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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개봉에서 보고 오신 분들도 많은 거 같으니 [스포버전] 감상입니다.

처음부터 인물 소개를 게임 프로필 보는 듯한 연출로 게임광인 저에겐 꽤나 재밌게 다가왔지요

그러나 너무 빨라 자막 다 읽기도 전에 넘어간 것이 유머


시원한 전투신 이전에 훈련에 뭐에 집떠나가는 거에 첩보요원잡히는 거 등 등 분위기 깔아주느라 2~30분은 쓴 거 같습니다.

전투씬은 특수부대의 로망같이 무조건 다 쓸어버리는 건 아니고, 약간 위태위태 하게 싸우는 듯 한 연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야 뭐, 우월하고 우월한 천조국느님의 특수부대원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들쑤시며 어디의 정신나간 테러리스트를 붙잡는다는 왠지 자주 본 스토리입니다. 사실 우리가 미국찬양 스토리를 한두번 해봤습니까?


뭐 그런건 다 치우고



영화 내내 가장 긴장and흥미로웠던 것은

영화 초반 of 초반 에 사망확정 복선을 깔아둔 그분이 




과연 언제 죽을 것이냐! or 안 죽을 것이냐!




이미 트레일러에서 부터 장례식 장면(1)이 나오고, 끊임없이 아내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하고(2), 혹시에 대비해 아이에게 남기는 메세지(3)까지 만들어두고.. 등등..

그만해, 이미 그사람의 사망확정 복선은 이미 충분히 깔리고도 남았어.ㅜㅜ


Images_(5).jpg 

무려 전지전능한 알라봉을 맞고도! 0.7kg 탄두에 초속 115m로 날아가는 알라봉의 탄두(약 9000J? 대물저격총 정도 되는 파워일 듯)가 불발이였단 이유만으로 배때기에 정면에서 맞아도 멀쩡하게 살아남으신 것을 볼 때까지는 일단 안심했었지요. 아직 복선이라는 클리셰를 깨고 이 사람이 끝까지 살아남아 단란한 가족을 볼 수 있는 훈훈한 결말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아직 놓지 않았습니다.. 알라봉을 실내에서 쐈는데 정의의 후폭풍에 구워지지 않았던 건 일단 접어 둡시다


그렇게 한동안 안심하다가 마지막 임무 때 앞장 안 서고 따라 들어갈 때부터 직감했습니다. bye bye. good bye.



이 영화의 교훈 - 클리셰는 클리셰다.




p.s


마지막 땅굴 들어가는 테러리스트들을 권총까지 쏴가면서 막으셨던 그분.

AK-47인지 AK-74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소총탄을 수많이 맞으셨으면서도 살아남은 근성가이도 있건만..

RPG도 정면에서 맞으신 분이 그리 허망하게 가실 줄이야. 아아 그는 갔습니다. 클리셰에 거역하지 못 하고 끝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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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짤막하고 짤막하게


FPS에 비유하여 제 느낌을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깔린 분위기는 모던워페어 시리즈보다는 메달오브아너 티어1이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여러 임무들이 나타나는 방식은 모던워페어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p.s


이것저것 부셔지는 것은 배틀필드 3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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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샀더니..

2012. 2. 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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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깔고 실험하고 지우고 하다보니

하루가 다 지났네요..

여행기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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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휴. 시작하기 3시간전에 간신히 친구 하나 붙잡고 봤습니다 ㅎ

재밌게 봤네요^^

자세한 영화 내용은 스포일러니 아직 삼가고, 모던2 하신 분들이라면 반가울 것 같은 장면도 있었습니다 ㅋ

1인칭(?) 시점이 많이 사용되서 FPS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매우 반가울 영화입니다 :)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역시 사운드가 너무 부럽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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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보는 대학생 3명의 단순 프로필

  쉐도우 - 이걸 쓰는 사람. 조용한 성격이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답답해서 자기가 나서는 인간. 일상적인 일본어 대화까진 가능하나 한자를 무지막지하게 싫어해서 그 이상의 공부는 하지 않음. 아 그리고 고3때의 후유증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몸이 약하다. 무지무지 약하다.

  친구 A - 쉐도우의 같은 과에 있는 발이 매우 넓은 친구. 키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인간관계가 좋아서 여친도 있었다. 헌데 건망증이 좀 심하다. 시간감각이 느긋한 편.
 
 친구 B - 매우 조용한 성격. 키가 크지만 말랐다. 현재 우리 과에서 상당히 공부를 잘 하는 녀석으로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거의 도서관인 친구다.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지금까지 입에 술도 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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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 줄거리

-여행 2달 전
 쉐도우 - ㅇㅋ. 나도 일본 생각하고 있었어. 그럼 일본으로 결정?
친구 A,B - ㅇㅇ 가자!

 가자!

가자!

가자!.....

...

-여행 약 2주 전 어느 한 까페

쉐도우 - 어째서 우린 현재 아무 준비도 못 했지....OTL
친구 A - 할 수 없잖아. 중간고사에 기말고사에 바빳고....OTL
친구 B - ......


  인터넷이나 어디서나 해외여행에 대해 찾아보면 늦어도 2달전부터 계획을 짜고 조사한다고 하지요. 그러나 우린 지금까지 아무 준비도 하고 있기는 커녕 구글에 일본이라고 검색 해보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해져 있던 것이라곤 우리 셋이 이번 방학에 시간이 있는 날이 1월6~1월 22일 이라는 사실하나.

지금에서야 늦었다는 것을 깨닫다니 ㅜㅜ

그러나, 절실히 여행을 가고 싶었던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여행준비에 착수하기로 결정!


일단 가이드북 오사카, 도쿄 편 두권을 사서 예상 일정을 짜보고,

인XX크에서 간신히 3자리가 남아있는 1월 8일~1월 20일 비행기표를 예약해서 일정 강제 확정. 이미 왠만큼 싼 곳은 전부 완매였고 정말 간신히 남아있던 자리를 찾았습니다.

저는 오사카 일정 계획담당
친구 B는 도쿄 일정 계확담당
친구 A는 숙소 및 기타 예약 관련 담당. 하여 준비를 시작했지요.

다행히 유스호스텔을 모두 예약하긴 했지만 이래저래 이미 꽉 찬 곳이 많아서 유스호스텔 일정이 ABCB 같이 하루만 지내야 하는 유스호스텔까지 생기기도 했었어요. 여러분은 꼭 미리 준비하십시오 꼭!


숙박비 할인한다고 유스호스텔 회원 가입도 하고.

여행경비 계산해서 환전도 하고

여권도 확인.....
친구 A - 어 근데 내 여권 어딧지? 못 찾겠다.



잘 못하면 여권 때문에 친구 한 녀석은 같이 가지 못 할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정말 다행히 비행기 출발일 하루 전에 재발행에 성공!!

고마워요 한국의 빨리빨리 정신!

교훈 2 - 일단 여권을 제일 먼져 확인합시다!

              (모자이크는 필수입니다 :)

그렇게 D-day를 맞이하고 오후 2시경 한국에 bye bye~

한국의 눈 쌓인 풍경을 비행기에서 바라보니 멋지네요 ㅎ

처음 경험해보는 성층권에서 구름바다 내려보기. 멋있었습니다 ㅜㅜ


첫 비행기 기내식은 삼각김밥 -_-ㅋㅋㅋ 기념할 만한 첫 기내식이 삼각김밥하고 오렌지 쥬스라니 ㅋㅋㅋ 아오 ㅋㅋㅋ


일본에 도착해서 들리는 일본어 인삿말에 드디어 일본에 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칸사이 패스를 사면 같이 주는 가이드 북. 지도도 있고 지하철 역도 있고 쓸만하다)

내리자마자 공항에서 칸사이 패스사고 유스호스텔이 있는 신오사카역까지 가려고 표를 끊는데..

                         (급행을 안 타면 한참동안 멍~ 하고 가고가고 또 갑니다.)

분명 공항에서 전철 타는 곳에서 신오사카역까지 1100엔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1100엔짜리 표를 끊었으나

중간에 환승이 안 됩니다!!

알고보니 중간에 표를 다시 끊는 값까지 합해서 신오사카까지 1100엔 -_- 아놔.

교훈3 - 일본에선 철도회사 따라 중간에 환승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잘 알고 갑시다 ㅜ
(200엔 정도 버린다고 해도 우리돈으로 하면 2000원이 넘습니다!)

결국 원래 계획이였다면 신오사카역 에서 짐을 맡기고 갈 생각이였던 스카이빌딩을,
교통비 아낀다고 짐을 주렁주렁 가지고 키타 우메다 역에 있는 스카이빌딩을 보러갔습니다.

이곳은 사실 빌딩 그 자체보다는 그 지하 1층과 옥상이 유명해서 가는 곳이지요.


이곳 지하 1층은 일본의 옛날 골목을 재현해 놓았는데 분위기가 끝내주네요! 


조그만 신사까지 있습니다 ㅋㅋㅋ 작아도 신사라고 오미쿠지가 엄청나게 묶여 있었습니다요 ㅋㅋㅋㅋ


(오코노미야키 가게로 현지에도 인기가 많다는 키지. 뜻은 알게 뭐얌)

그리고 고대하던 일본에서 첫 식사를 위해 가이드북에 있던 오코노미야키 가게, 키지로 갔습니다.

         (짦아보이죠? 그런데 저기서부터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 걸림니다 ;;)
그러나
유명한 집인지 입구 밖에서 기다리는데 1시간
들어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30분 -_-;; 으악.

교훈 4 - 유명한 집에 갈 때는 줄 서면서 속 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과자를 챙겨갑시다.


요리하는 걸 직접 보여주는 장인의 손길.jpg



사진포즈 잡으시는 게 너무 귀요미. 귀욤귀욤. 일본에서 만난 할아버지들은 다들 재밌는 분들이였습니다 ㅎ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ㅜㅜ 흐그흐그.  한시간 반이나 기다렸는데 맛이 없으면 안되죠 ㅜㅜ 으헝헝

                               (공중정원 전망대 티켓입니다. 공중정원 전망대가 173m 높이라 저렇게 되어 있다네요.)


이후 스카이 빌딩 옥상 공중정원 전망대에 고고고~. 저기 저 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어디론가 빨려들어갈 것 같이 공중에 붕 띄어진 에스컬레이터 ㅎㅎ


공중정원 에 올라갔더니 바닥이 반짝반짝, 하늘도 반짝반짝, 야경도 반짝반짝, 커플도 꾸역꾸역. 어흑.


형광등에서 나오는 빛이 형광물질을 발광시키는 구조인듯? 흰색 염료에는 형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흰색 옷들이 모두 발광하더군요. 자외선이였을까요?


궁합 1단계 밖에 안되던 커플 :)

의자에 앉아서 거기있는 금속봉을 각각 잡으면 둘의 궁합을 알려준다는 장치입니다 ㅎㅎ

궁상맞은 남자 셋이던 저희는 같이 앉기도 뭐해 각각 앉아서 사진을 찍는데...

궁합 최고단계의 친구 A의 나르시스트 위엄.ㅎㄷㄷ 저렇게 화려한 것이 궁합 최고단계입니다 ㅎㄷ


이렇게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다 밤이 깊어 신오사카 유스호스텔로 갔습니다.

문제는...

호스텔로 가는 길을 몰랐었어요!!!!!

호스텔 예약을 맡았던 친구A가 유스호스텔 위치를 정확히 알아가지고 오지 못 한 겁니다 ;;; 역에서 내리자마자 저흰 헤매기 시작했지요.

교훈 4 - 위치는 자세히. 정말 자세히 알아가자!

다행히 친구 A가 한 친절하신 여성을 찾아서 유스호스텔에 갈 수 있었네요. 그분도 유스호스텔이 어딘지 몰라서 경찰서까지 같이 가서 유스호스텔 위치를 알아내서 유스호스텔까지 저희를 인도해주시는 포스!

오오..! THIS IS JAPAN!! 

그렇게 간신히 유스호스텔 체크인 시간 30분 전에 들어가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불안했던 여행 준비였으나 이렇게 무사히 어떻게든 일본에서의 첫날이 막을 내렸습니다.




To be continue...

-------------------------------------------------목차------------------------------------------------

D-???~D-day    한국, 우메다, 신오사카 -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하는 그들의 긴박한 야매 여행준비. 그리고 일본도착!
2일째               오사카, 고베 - 신사다! 축제다! 미인이다!
3일째               미나미 - 몸으로 느껴보는 일본의 시내의 공기. 그리고 먹자먹자 먹자골목! 
4일째               나라 - 귀엽구나! 사슴은 참 귀엽구나! 근데... 무섭다.
5일째               교토 서부 - 반짝반짝 금각사~☆ 아름답게 빛... 나....네...?
6일째               은각사 주변, 어느 한 료칸 - 만년 콩라인 은각사. 그리고 료칸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7일째               교토 동부 - 기대하고 기대하던 연애의 신이 있는 신사! 신년 오미쿠지에 써 있는 연애운은 과연?
8일째               신주쿠, 우에노, 오다이바 - 한국의 대학생으로서 적(?)을 알자! 도쿄대로 출격! 헉 그런데...
9일째               아키하바라 - 이곳이 성지(?)인가. 
10일째             요코하마 - 오늘은 밥은 뷔페다! 전쟁이다! 오오오!!!!     .......오?
11일째             하코네 - 나무네. 나무다. 나무군
12일째             마루노이치, 긴자, 시부야, 신주쿠 - 쇼핑천국 쇼핑지옥
13일째             다시 미나미 -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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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댁에 내려가 있는데 근처의 해군사관학교에서 금난새 음악회를 한다기에 졸래졸래 따라갔다 왔습니다 ㅎ

백조의 호수부터 오 솔레 미오 처럼 꽤 대중적인 곡을 많이 하더군요 :)

하지만 제일 하이라이트는 금난새 지휘자의 찰진 음악 교실 ㅎㅎ

연주하시기 전에 그 음악에 대해 설명하시는데 정말 재밌게 하시더군요 ㅎ 나중에는 박수치는 방법이나 BRAVO발음강의도 하셧습니다 ㅋㅋㅋ

오 솔레 미오 연주 후 다 같이 불러보자고 다시 1절 연주하는데 어떤 군악대병의 1절 완창 ㅎㄷㄷ
그 군악대병은 금난새씨와 같이 공연을 한 것 뿐만 아니라 금난새 씨가 직접 BRAVO까지 날려준 굉장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흠많무

 나중에 앵콜곡으로 해군사관학교 교가도 연주하고 재밌는 음억회였네요 :)


p.s

부모닠 댁이나 사진 편집이 힘들어서 일본여행기는 내일로 미루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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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려하게 깨졌습니다 ;;;

뭔가에 부딪쳐서 깨진건지 아니면 알아서 깨진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순간 김치 냉장고를 보니 화려하게 깨지고 있더군요;;;

지금은 대강 테아프로 겉을 감싸서 처리했지만 아직도 깨지는 소리가 들림니다 ;;;;

가전제품중에 디자인이 예쁘다고 전면을 유리로 처리하는 것이 많은데 조심들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

AS 비용이 또 얼마나 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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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여행가기 두달 전. 젊디 젊은 세명의 대학생이 식당에 모였다.

쉐도우 - 야 우리도 대학생인데 이번 겨울 방학 때 해외 여행 함 가야 되지 않겠냐?
친구A - ok. 나도 그럴 생각이였어. 근데 어디로 가게?
친구B - 일본 어때?
쉐도우 - ㅇㅋ. 나도 일본 생각하고 있었어. 그럼 일본으로 결정?
친구 A,B - ㅇㅇ 가자!

그렇게 간단하고 간단하게 해외여행이라곤 고등학생 시절 여러가지로 처참했던 
중국 수학여행이외엔 없었던 새내기 대학생 3명의 일본 여행이 결정되었다.

그들의 여행이 막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



이 여행기는 이 블로그에서 시간 나는 대로 연재 됩니다.
-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때문에 일본 여행을 포기하신 분들게 이 글을 바침니다 -



라는 분위기를 내고 싶었습니다July%2021,2006_3.gif 그런데 쓰기가 영 힘들군요 :)

1월 8일~1월 20일 까지 약 2주동안 일본에서 느꼈던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아 물론 2012년 1월 8일~1월 20일 이 아닌, 2011년 1월 8일~1월 20일 입니다.msn031.gif
(그 무서운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가 일어나기 약 2달 전이였지요. nice timing?)




탄소연대 측정 결과 약 1년전에 씌여졌다고 알려진 19장 분량의 기록을 해석번역암호해독과정 을 거쳐



A4용지로 약 12페이지 분량의 현대적인 문서로 탈바꿈 한 것


+


그들이 전적으로 의존참고 했다고 알려진 참고도서

+


기록과 함께 발굴된 수많은 팜플렛, 영수증, 입장표, 지도, 기타 등등의 참고 자료들

+



셋이서 모은 약 5GB 의 사진들...

||

이 남겨진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제 희미해져 가는 일년전의 일본여행을 여행기를 통해 되살리고자 합니다.



저희 셋의 여행에 재밌게 따라와 주세요~ September%2025,2005_part2_4.gif




-------------------------------------------------목차------------------------------------------------

D-???               한국 어느 식당 - 해외여행을 결정한 어떤 날
D-???~D-day    한국, 우메다, 신오사카 -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하는 그들의 긴박한 야매 여행준비. 그리고 일본도착!
2일째               오사카, 고베 - 신사다! 축제다! 미인이다!
3일째               미나미 - 몸으로 느껴보는 일본의 시내의 공기. 그리고 먹자먹자 먹자골목! 
4일째               나라 - 귀엽구나! 사슴은 참 귀엽구나! 근데... 무섭다.
5일째               교토 서부 - 반짝반짝 금각사~☆ 아름답게 빛... 나....네...?
6일째               은각사 주변, 어느 한 료칸 - 만년 콩라인 은각사. 그리고 료칸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7일째               교토 동부 - 기대하고 기대하던 연애의 신이 있는 신사! 신년 오미쿠지에 써 있는 연애운은 과연?
8일째               신주쿠, 우에노, 오다이바 - 한국의 대학생으로서 적(?)을 알자! 도쿄대로 출격! 헉 그런데...
9일째               아키하바라 - 이곳이 성지(?)인가. 
10일째             요코하마 - 오늘은 밥은 뷔페다! 전쟁이다! 오오오!!!!     .......오?
11일째             하코네 - 나무네. 나무다. 나무군
12일째             마루노이치, 긴자, 시부야, 신주쿠 - 쇼핑천국 쇼핑지옥
13일째             다시 미나미 -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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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프롤로그 만으로도 상당히 기력을 쓴 듯한 느낌September%2025,2005_part1_1.gif 겨울 방학이 끝나기 전에 완결하는 것이 일단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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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만 해두고 신경도 안 써서 장학금이 얼마 들어오는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합격하고 이제 슬슬 등록금 납부할 때가 와서 납입금액을 확인했더니...



장학금.jpg 

납입금액 0원!!!August%201,2007.gif

전액장학금이라니!!!!!! 오마이갓!!!!!!  오늘 확인하고 전율했습니다 ;;

어떻게든 교양으로 학점 올린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막 이번학기는 전공으로 꽉 차여 있지요. July%2031,2008.gif 

스카이림도 안 사고, 신디게이트도 안 사고, 플웨즈 뽐뿌를 최대한 버티면서 게임을 적게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ㅜ

그러나 디아3나 스타2군심이 나오면 또 제 학점은 어찌 되련지 ㅜㅜ 정말 다음 학기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p.s

장학금액 확인하기 전에 아버지가 하셨던 말씀
'장학금 만큼 용돈 주마'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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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의 멀티 게임 모드 중에 3인칭 모드가 있지요.


이거 혹시 해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가끔 친구들이랑 해보기도 하는데 1인칭으로만 하던 게임을 3인칭으로 하니깐 뭔가 이질감 마져 느껴지더군요.


거의 팔이나 눈이나 다리 같은 감각이 게임 속으로 이전되는 것 같은 위화감마져 들었습니다.


마치 내 손이 저기에 있다고 뇌가 착각하는 듯하는 약간 불쾌한 감각에 사로잡힌 느낌;;;


물론 좀 하다보면 적응되긴 하더군요  June%207,2006.gif


콜옵 시리즈 하시던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msn04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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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오일 스키 여행 갔다온 후 집에 왔는데.

집에 먹을게 없네요ㅜㅜ 누님 그동안 대체 뭘 먹고 사셨습니까. 뻐근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내가 우리집 요리사!

결국 사박오일동안 씐나는 유산균 파티덕에 더더욱 산의 맛이 절정에 달한 김치들을 처리할 겸 꽁치김치조림 ㄱㄱ!!

그끼야것 그냥 대충 무 깔고 양파 깔고 김치 깔고 꽁치 깔고 양념장 깔고 파 깔고 부글부글~

맛있다 맛있다 맛있쩡!



아 이런

렌즈에 김서렸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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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3007.jpg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그야말로 새 제품입니다.

바로 포장 뜯어서 3D 비전이나 피직스를 써보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이제 곧 내게 될 새학기 등록금이 만만한 게 아니라는 현실에 피눈물을 맛보며 다시 입양시키게 됬습니다


다음은 부디 더 좋은 주인에게 가길..

택선 20만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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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1979475&frm3=V2

자세한 물품 설명은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

여기서 저 데칼포인트 스티커만 없는 상태입니다


22.jpg


ACBSP 2011-10-12 18-34-35-98.jpg 


작년에 좀 해보려고 샀다가 전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도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 1년이 걸렸습니다 =-=;


그동안 저 하얀부분의 비닐도 벗겨지지 않은 채 방 구석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ㅜㅜ


일단 구성품은 위의 주소에 있는 것과 같으며 현재 제일 얇은 줄 하나가 조율하다 끊어져 구성품에 같이 있던 줄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Untitled-4.jpg

현재는 보관을 위해 모든 줄을 느슨하게 해 둔 상태입니다.


가격은 택배 선불 1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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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그동안 인터넷이나 게임에서 벗어나 정말 죽어라 스키만 타고 왔습니다.


초급에서 뽈뽈뽈 내려오기도 하고 중급에서 속도를 주체 못 하기도 하고


야간에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중간에 다리에 힘풀려서 A자로 슬슬슬 내려오기도 했네요 ㅎ


다만 마지막 날 전 오전에 스키타다가 뒤에서 보드에게 후방충돌 당해서 현재 목에 파스 상태입니다.March%2024,2006.gif


아프네요 ㅜㅜ   정말 스키 타다보면 보드어가 제일 무섭습니다 ㅜ



아무튼 5일만에 게임라이프 복귀입니다! 그동안 무슨 소식이 있었나 죽 둘러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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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_(5).jpg

샤르키 반도

Yi Soon Shin Banner Poster #1.jpg

웨이크 섬

이게 카칸드 팩 등장하기 전에 컨셉 원화였는데 말입니다..

지금 나온 맵을 보면 너무 밝고 명랑하지 않습니까?

원화를 보면 무슨 세기말 전쟁같은 느낌이 나는데, 눈아픈 태양빛이 난무한 샤리크 반도는 둘째치고

웨이크섬은 무슨 열대 휴양지가 되었잖아요!! 이런곳에서 전쟁이라니, 관광자원이 아깝습니다.

왜이렇게 태양빛 짱짱한걸 좋아하는 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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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연습 중에 갑자기 제 시야에서 벌여진 버그 ㅋㅋ. 대체 뭐 때문에 탱크가 점점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베타때 있던 나는 탱크 버그는 고쳐진 줄 알았건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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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지갑 든 채로 바지를 세탁소 안에 스쿠버다이빙 시켜버리셨습니다.

그래서 돈과 카드와 기타 등등 말리는 중 ㅜㅜ (개인정보 땜에 카드 사진은 패스~)

돈과 카드는 어찌어찌 말린다고 쳐도.


고기집 쿠폰과 미용실 쿠폰



의 도장 지워진거 돌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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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성적표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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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하는 설날 아침에 배달되어온 성적표!!!!!

당연하게도 제 손보다 먼져 성적표를 습득하신 부모님!!!!


[학교 행정부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건가요? 그런거에요?]



하필이면 온가족이 모이는 설날에 성적표가 배송되게 하다니. 참으로 영악한 계획이군요.April%2022,2007.gif

그럭저럭 버틸만한 성적이여서 다행히지 좀만 안 좋았다면 사랑과 분노의 설교를 듣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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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 베식님이 만드셨던 일곱빛깔 랜드마크가 있고, 제 건축물은 중앙의 평범하디 평범한 유리탑 종합 농장 입니다 :) 약 유리만 3000~4000개 정도 썻네요 헉헉.

조명은 용암을 이용하였습니다. 1층 땅에는 사탕수수, 2층은 밀, 4층은 호박, 6&8층은 수박을 기르고 있으며

나머지는 용암으로 채우고 9층 이상은 그냥 멋을 위해 쌓았습니다msn034.gif

밭도 최대 수확보다는 기하학적인 모양에 관점을 맞추어 배열했네요.




 

오른쪽 아래 보이는 것이 알을 생산하는 기계.. 아니 오리들입니다 msn031.gif



 

그리고 제 조그마디 조그만 집입니다. 한옥느낌을 내기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조상의 지붕 곡선은 이 규모로는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었네요 ㅜㅜ

좁기도 해서 결국 지붕 아래 다락방의 창고가 더 쓸모있는 집이 되버렸지요 ㅎㅎ




 

제 성 모양의 목장+밭의 전체 전경. 오른쪽의 흙으로 만든 건축물은 몬스터 사육장입니다 ㅎㅎ



이게 좀 예전의 스샷이고..

그 이후에..





 

이렇게 업그레이드~

길을 더 많이 만들고 가로등을 세우고 오른쪽 아래에 낚시터를 만들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지옥식당(?)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성 한바퀴를 도는 관광열차도 만들었네요 ㅎ.




 

 
겨울이 되니 열려있던 오리농장의 물이 다 얼어버리더군요 ㅜㅜ 급히 덮어준 유리 천장.

한옥 집에 눈이 쌓이니 생각 이상으로 분위기가 살더군요 ㅎ





 

심히 압박이였던 호박들 ;;;



 

제 성의 정거장이 된 지옥식당. 바닥은 용암, 벽은 지옥돌, 천장은 발광석, 코디는 불을 주제로 한 식당입니다 ㅋ

A,B,C 메뉴를 만들어 먹을것을 저장해 두어서 새로 오시는 분들의 무료급식소로 만들 원대한 계획이였습니다만..

그 이후..


새로 서버에 오시는 분이 없었어요 rabbit20%2877%29.gif


이젠 그 분이 서버 문도 열지 않으시는 거 같고요 ㅜ




 

결국 지금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은 스크린샷들..



그리고 보니 저번에 누님이 이 건축물들을 보고나서 하시는 말씀이


이건 세기말의 풍경이다



 

간신히 살아남은 먼 미래의 사람들이 새로 정착하는 과정이라고... 하긴 공중에 떠 있는 건축물이라던지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은 강도라던지, 나무를 순식간에 판자로 만드는 기술이라던지, 확실히 먼치킨들입니다.

아니 뭐 지옥까지 갔다오는 데요 뭐, 거기에 무한히 나오는 물 포탈 기술도 있고





보너스


javaw 2012-01-13 22-49-32-32.jpg 

심심해서 만들어본 지옥.msn03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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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에서 F-35를 몰다보면 브레이크를 거는데 자꾸 호버링 모드로 들어가서 짜증 날 때가 많으실 겁니다.

호버링 키와 브레이크 키만 따로 해도 해결될 문제인데 DICE가 귀찮나 봅니다.-_-

이와 관련해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서 소개해 드림니다.



위 첨부파일을 받으시고 압축풀고 BF3 Settings Editor.exe를 실행해 주세요


Key Binding--jet 항목으로 들어가면

Light brake, Heavy brake / hover, hover 목록이 있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지금 기본 설정이시라면

Light brake - S                                                    or  Empty binding               
Heavy brake - Empty binding                                or S
Hover - S                                                            or Empty binding             

로 설정되어 계실 겁니다.

Light brake는 속도 210 이상을 유지하며 속도를 줄이고
Heavy brake는 속도를 더 줄일 수 있으며
Hover는 호버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전 위에 세팅은 순서대로 S Alt Ctrl로 했지만 입맛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BF3 Stats

BF3 S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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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근황

2012. 1.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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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016483_4ba61eca94f78.jpg


스팅어, 이글라 100킬 도전하느라 떨어졌던 승률과 정확도와 분당점수를

간신히 1.5, 15%, 500을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ㅜㅜ

요즘엔 서포트 언락 하느라 LMG를 많이 쓰는데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커녕 올라간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

분당점수는 이제 저격총 언락을 시작하니 또 떨어져 버리겠지요 ㅜㅜ. 


bf3 2012-01-21 23-58-22-17.jpg

핑은 여전히 저주받은 LG 탓에 150~200ms 을 달리지만 어찌어찌 적응하고는 있습니다. ㅎㅎ

0.1초의 패널티가 있지만 그 정도는 어떻게든 제 반응속도가 앞지를 수 있습니다! 이면 좋겠지만 그냥 몸을 좀 사리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bf3 2012-01-20 22-37-32-34.jpg bf3 2012-01-22 00-42-36-72.jpg

F-35 의 호버링 버튼을 바꿀 수 있는 플러그인이 나와 바로 실험해 봤는데 잘 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 뻥튀기된 HUD 화면은 JHMCS때문이긴 한데 너무 불편합니다

HUD가 뻥튀기 됫 것 때문에 기관포 오조준 하는 것도 적응이 영 안되네요 ㅎㅎ 선회도 느린 놈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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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jpg

Game disconnected: you were kicked by PunkBuster. Stated reason: PunkBuster kicked player 'ShadowOfangelina' (for 2 minutes) ... Violation (IGNORING QUERIES) #9006

대체 뭔 킥일까요.-)_(- 겜 들어가서 일분 좀 넘으면 바로 뜨면서 강종됩니다;

일단 펑부 업데이트도 해봤지만 계속 뜨는구려.ㅜ

이놈의 펑부..=_= 일단 구글신을 뒤져보지만 영 괜찮은 정보는 안 보입니다 ㅜ

배필3를 쉬라는 징조일까요. 이것때문에 지금 한판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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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쳐해서 살짝 음악만 넣어봤습니다. 브금 대신 틀어놓으세요^^)

한 때 꽤 화제였던 마인크래프트.

시간 잡아먹는 타임머신중에 하나라는 소문을 듣고 일부로 멀리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친구의 꼬임으로 결국 들어가서.....

뜨는 해를 몇 번 봤습니다.March%202,2006.gif 괜히 타임머신이 아니였구나..

암튼 그런 후에 쓰는 정말 '짤막한' 소감!


 
(서버는 그냥 다 기본 설정이라 몬스터 나오고, 공중부양은 안되고, 밤은 오고 해서 꽤 만들기 힘들었던 다리)


 15.jpg 16.jpg 17.jpg 18.jpg 19.jpg
(여기 보이는 산들을 이어 성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했을 때 보이는 요즘게임이라 생각되지 않는 엄청난 그래픽에 놀라고,

이 맨손으로 대체 뭘 해야 될지 막막했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농사 짓고, 몬스터 때려 잡고, 낚시하고, 가축 키우고, 지옥문을 열고(!), 스카이림을 만들고(?), CPU를 만들고(?)

등. 별걸 다 할 수 있는 자유도를 가진 게임입니다만, 이는 반대로 자기가 할 것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임이지요.



 (며칠을 소비해 지어버린 성. 건축 자제는 정면에 있는 산 아래 광산에서 캐왔습니다. 덕분에 넓고 넓어져 버린 지하 광산 ㅎㅎ )

저의 경우 그 할 것은 결국 건축으로 귀결되었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뭔가 짓는게 재일 재밌더군요 ㅎㅎ



 (엄청난 그래픽의 동물들!. 근데 하고 있는 행동을 보면 너무 귀엽다!?)
하지만 다른 할 것들도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ㅎ. 동물들 짝찟기 시켜줄 때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또 초반에 광산 개척하는데 좁은 광산 안에서 사방에서 들려오는 몬스터의 괴기한 소리가 정말 무서웠어요.



 

(같이 하는 사람 1을 밀어서 낙사시켜버린 같이하는 사람 2 -_-;;; )

특히 누군가와 음성채팅하며 같이 하는 것이 혼자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재밌는 게임입니다.

되도록이면 허물없는 친구들과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아보는 것이 제일 재밌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ㅎ




 (월식이라고라!)

아침 일출, 혹은 일몰, 밤이 되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달과 별, 심지어 월식까지;;; 그래픽만 보고 실망해다가 소소한 것까지 많이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정성이 들어간 게임이였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놀 수 있어 재밌는 게임이나, 뭘 할지 찾아다니면서 노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불편한 게임 시스템으로 다가오실 수도 있는 호불호가 갈릴 듯한 게임입니다. :)


마지막으로 스샷 몇장 ^^


 

정성스럽게 만든 다리에 헬게이트를 열어버린 같이 하는 사람 1;;



 성 안에 농사와 목축을 하기 위해 평탄화 하는 작업을 하고, 진짜 헬게이트를 하나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  집도 2층으로 확장!


 

왼쪽에 성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설치. 또 가축이 생겼으니 왠지 물도 줘야 할 것 같아 만든 분수대가 추가되었습니다. 석재가 남길래 욕심이 나서 하늘까지 닿는 분수대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근데 만들고 나니 소들이 저 분수 따라 올라간 다음에 떨어져서 죽더군요?!;;;;; 결국 소들이 못 올라오게 막아버렸습니다 ㅜ


 

소들이 올라가니 자기도 한번 올라가고 싶다고 올라간 같이 하는 사람 2




네모난 세상에 네모난 달~   과 함께 한장!



밤이 되면 별과 횟불의 조화로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ㅎ


  

성에서 제 2차 거주지 까지 이은 바닷길 ;;;

나중에 철도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었으나...

철이 부족합니다 ㅜㅜ 에효 또 광산에서 몇날 새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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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라 100킬 도전 도중에 뜬 수송헬기 대박!)

  모든 무기를 100킬 성공한 겸, 플탐도 200시간이 넘은 대령22호봉 이 되고 난 뒤에 써보는 멀티 소감입니다~^^

=>미리 써놓지만 전 배컴2와 메달오브아너 2010 리부트 에서 넘어온 유저 중 하나입니다. 배필2에서 넘어오신 유저분들하고는 감상이 약간 다를 수 있겠네요.



1. 스토리 

  멀티에서 뭔 스토리냐!!!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게 또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치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싱글 플레이에서 임무에 실패하고 결국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평행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뉴욕에서 그런 일까지 일어났는데 상호확증파괴까지 가버리지 않은 것은 다행이네요. 페르시아 만, 파리, 이란 북부까지 러시아가 밀고 들어온 것으로 봐서 미국이 좀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러쉬에서 언제나 미국이 공격 쪽인 것으로 보아 미국이 다시 주도권을 잡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것이, 언제나 공격이 미국입니다. 카칸드 팩이 추가되며 러시아가 공격인 맵도 일부 생겼습니다만, 일단 오리지날은 미국만 공격합니다. 러시아 쪽에서 공격하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또한 멀티에 배경 스토리와, 러시아나 미국의 승리 이후 장면이 없는 것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아쉽습니다!


  (메달오브 아너 2010 리부트 멀티플레이 게임 시작 전 로딩화면 스샷)

  메달오브 아너를 보면 맵마다 미군의 목적과 같은 배경 설명을 해주어서 게이머들이 아무 이해 없이 그냥 싸움에 뛰어들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승리 할 때 배경설명에 따라 승리한 것에 따라 미군이냐 러시아군이냐에 따라 승리 후 장면이 달라지는 것이 또 볼만합니다.

  예를들어 샤히콧 산맥맵의 경우. - 미군은 설산에 갇힌 채로 시작해 추락한 헬기를 확보하고 철수 지점까지 전진해 탈출 해야 합니다 -  이때 미군이 이겼을 경우, 챠누크 헬기를 타고 유유히 철수하며, 러시아군이 이기면 러시아 군이 RPG를 쏴 헬기를 떨어뜨림니다. 만약 러시아군으로 플레이 하다가 져서 미군이 유유히 철수하는 장면을 보면 왠지 모를 허탈감이 온 몸을 지배하지요 ㅜㅜ

메달오브 아너에선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멀티 스토리를 잘 짜놨었는데..


 (맵 속에 숨어있는 승리화면)

왜 이렇게 갑자기 섬광탄 터지고 나오는 밋밋한 승리 화면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_- 걍 귀찮았던 겁니다.배캼2에서도 있었건만

그런고로 배틀필드3 멀티 스토리 점수는 짜게 1점 주겠습니다.


2. 그래픽


 (지금은 수정되었다는 버그)

뭐 말할 필요가 없군요. 현존 FPS 게임에서 가장 눈이 치유되는 게임입니다. MW3는 제 눈을 침침하게 만듭니다.ㅜ

 (LaXid 님과 본진까지 달리기 시합~)

중옵에서도 충분히 그래픽 적인 감동을 주며 최적화도 적당히 잘된 좋은 그래픽입니다.

 특히 가끔 여유 있을 때 비행기 타며 3인칭으로 맵을 감상하는 것 또한 배틀필드 3의 소소한 재미입니다.


 
(확연히 보이는 네모들-_-)

그런데 이번에 추가된 카칸드 맵 중 웨이크 섬에서 바다와 육지가 맡닿는 부분(+물 아래 모래)의 텍스쳐가 매우매우 안습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위도 아니고, 잘 안가는 부위도 아닌데 왜 이런 저화질 네모 가득한 텍스쳐를 썻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때문에 9점 드리겠습니다.


3. 사운드

아쉬웠습니다.

메달오브 아너 2010 리부트에서 귀청 떨어질 듯한 굉장한 현장감을 느끼고 와서 그랫을까요.

사운드만 따지고 보면 메달오브 아너가 훨씬 좋았습니다.

뭐 배틀필드3 도 소리 꽤 크게 해놓고 하면 좋긴 하지만.. 뭐랄까.. 아쉬운 정도의 박력입니다.

또한 주위 소리에 비해 동료에 Q버튼 눌러 요청하는 소리가 너무나 작어 잘 알아듣기도 힘들다는 것이 매우 큰 문제입니다.

가끔 소리가 아예 안 나기도 하지요. 그냥 좀 글로 좀 뜨게 해 달라고. 하지만 AMMO!!! PLZ AMMO!!!!!!!라고 채팅창에 써도 안 주는 현실



4. 게임성

 (키스 중인(?) 사쿠라카제님과 아이폰 시리님)

재밌습니다! 저에겐 모던2 이후로 가장 불타는 FPS 멀티 였습니다. 잘 맞는 친구 4명과 함께라면 재미는 444% 업!

총기도 다양하고 c4로 노는 것도 재밌고, 언락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쓰는건 몇 개 없겠지

여러 총을 언락하면서 플레이만 해도 어느새 시간은 저 멀리 가버리는 게임.

 (할일 없어 헬기 조종중인 자드럭 님 감상 중. 응? 잠깐. 이쪽 보지 말고 앞을 봐!!)

우연히 만난 말도 안 통하는 (제발 인게임 보이스쳇 좀) 스쿼드를 결성해, 분대 플레이에 성공한다면 그 때의 환희는 비할바가 없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죽은 모습이 다 이꼴 이라는 것.

뭔가 RPG나 탱크 맞고 멀리 팅겨 나갈 때 (+파쇄탄 맞고 저 하늘 위로 올라갈 때) 저도 그 요동치는 시야를 감상해 보고 싶은데... 죽는 제 시점에선 '언제나' '오른쪽'으로 쓰러져 '왼손'만 보이는 화면이 죽을때마다

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 되니 이젠 아주 지겨울 지경입니다. 좀 패턴을 적어도 2~3개 이상으로 하면 좋았을 건만.



5. 총기 밸런스

그럭저럭 잘 맞는 편입니다. 엑?!

아니 뭐.. 모던2에서 죽어라 고생하다 오신 분들이라면 이정도면 매우 준수하다고 생각하실 거 같네요 ㅎㅎ

일단 같은 총알을 쏘는 총들의 데미지는 전부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연사력과 반동이 총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흠.. 제가 쓰면서 느낀바를 바로 말하자면, 총 별로 그렇게 큰 특징이 없기에 쓰기엔 다 그냥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저격총의 볼트액션세트, 반자동세트는 정말로 각각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엔지니어의 총들은 SCAR라던지 G53 빼고는 별로 감흥이 있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어설트는 F2000나 G3A3같은 매우 뚜렷한 특징을 가진 총기 빼고는 그게 그 총 같습니다. 오히려 점사 전용 총기끼리의 특징이 뚜렷하네요.

서포트의 총기들이 그나마 각각 특징이 제일 뚜렷합니다. 연사와 반동이 다들 개성적이기 때문에 총을 바꿀 때마다 전략을 좀 바꿔줘야 합니다.

한 때 배컴2나 모던2에서 홀대받으며 Fxxx2000이라 불리던 F2000이, 배필3 오면서 F2000 사기 (다른 의미로)Fxxx2000 이라는 영광스런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패치 이후엔 그럭저럭 괜찮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유저가 자기에게 맞는 총을 선택하고 그 총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못 이길 사기 총 같은 건 없는 거 같습니다. 한 무기별로 100킬만 해보면 됩니다. 뭐 해보니깐 다 잘 죽이더군요


다만 총기와 총기 부속품이 러시아제보다 미군제가 미묘하게 더 좋은 느낌이 듭니다.

M16계열 소총들이 다른 소총들보다 다소 장전 속도가 빠르며(제일 느린건 불펍계열>AK계열>M16계열 정도?)

4x 스코프나 3.4x 스코프를 비교해보면 러시아제는 꺽인 직선으로 되어 있어 거리재기에 불편하거나 시야에 가릴 때가 있으나 미국제나 캐나다 제는 딱히 그런 것이 없습니다.



6. 게임 편의성

아놔April%201,2007.gif

--------------rebooting.....--------------

왜 재밌는 게임을 스스로 망치는 건가요.

일단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제대로 작동 안되는 배틀로그부터,


리스폰 선택의 불편함 까지 말할 건 많습니다만 몇가지만 들겠습니다.



배틀로그

 1. 언어설정 리셋현상

 2. 명령 10~20번 중복 현상 (친구 초대, 채팅창의 말, 친구 게임 참여 메세지 등이 똑같은 것이 한번에 10~20번 나타나는 증상)

 3. 친구가 들어와도 들어왔다고 표시가 안되는 배틀로그

     -->심지어 채팅창에서 친구가 offline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친구는 저한테 말을 걸고, 전 offline으로 뜨는 친구라 대답을 못하고. -_-

 4. 오토조인 불가. 서버 줄서기 불가........는 패치후에 줄서기가 생기긴 했군요.

 5. 서버 브라우저의 history에 나타나지 않는 최근에 들어간 서버들. 즐겨찾기 까먹었는데 말입니다...

 6. 결국 잘 사용을 안 하게 된 platoon 시스템

 7. 배틀로그 채팅창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도 게임 안에서는 아무런 표시가 뜨지 않음. 오리진을 써라. 일단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확인을 하려면 알텝을 하거나 게임 종료를 해야되고..... 에효.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더 많음.

 8. etc. etc


게임 플레이 중

 (요즘 가끔 생기는 버그. 추측하건대 죽었을 때 tap 눌러서 상황좀 보고 있을 때 누가 살려내면 이렇게 되는 듯(?) 당연하지만 무진장 불편합니다. 자살 추천 )

 [1] 리스폰 지점 선택이 매우 불편함.  안 그래도 맵도 넓은데 막 시작하신 분들은 'A가 어디 E가 어디?' 하고 저도 아직도 헷갈리고 있는데 맵 클릭 리스폰이 안되는 것이 정말 짜증이 납니다. 또한 누가 수송헬기라도 타면 리스폰 목록에 뜨는 5명 정도의 사람들 -_-;; 그렇다고 꽉찬 헬기라 리스폰이 되는 것도 아닐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분대원들 목록이 일시적으로 사라져 버리는 듯하군요. 또한 헬기 속의 리스폰 목록에 올라간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거점 리스폰을 해야겠는데 선택을 못 할 때가 있습니다.=_=  마우스로는 목록을 못 올리고 키보드 ↓을 눌러야 간신히 보이는 숨겨진(?) 거점.msn038.gif



 [2] 버그들.

 

(메트로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반중력 공중부양 무기 전시관.)

아직도 여러 자잘한 버그들이 있습니다. 스팅어 조준 후 쏜 소리는 났는데 미사일은 발사가 안 되는 경우라던지, 3점사 총을 쏘다보면 자꾸 탄걸림(?) 현상이 생긴다던지(버그가 아니라 현실 반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천장 위(?)로 아래를 투시하는 MAV)

테헤란 고속도로에서 고가도로 위에 있는 병사들이라던지(전 그냥 버그 플레이라고 봅니다. 그랜드 바자르 처럼 MAV 한계 고도 혹은 고가도로를 따라 안 보이는 천장만 있었어도 바로 해결되는 문제), 지하철 역 옆으로 날아가서 벽을 투시하는 MAV(마찬가지로 안 보이는 벽만 있어도), C4의 폭팔이 벽을 뚫고 지나가고(그냥 폭팔 중심에서 동심원 반경을 폭팔데미지 반경으로 만들었는지.. 엄폐물이 소용이 없습니다), 다리를 벽에 묻어두고 누워있는 플레이어, 반대로 다리는 벽에 박아뒀는데 발을 건물 바깥 벽을 통과하여 쏴 맞아 죽는 플레이어, etc etc etc.

  에효.


  [3] 무기 선택, 부품 바꾸기 등 커스터마이징

 
(너무나 불편한 부품 바꾸기)

  오른쪽에 넒디 넒은 공간이 있음에도 부품을 고를때 화살표를 누르면서 하나씩 고르게 만들어 열받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새로운 부품 언락 되었을 때 생기는 주황색 표시. [전 분명히 그걸 하나하나 넘겨가며 몽땅 확인했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버그가 있습니다.-_-

  또한 가장 중요한, [옷 커스터마이징 리셋 현상] . IR도 너프됬으니 걍 귀찮아서 다들 기본 복장 하고 다님니다.msn010.gif IR너프되기 전엔 게임 시작 전 특수복 챙겨입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모름니다. 리셋이 안된다면 눈에 띄더라도 개성을 살린다고 좀 입고 다닐 텐데 말입니다.


  [4] 끝난 후 점수판

 (LAV로 좀 재밌게 놀았죠)

  오로지 킬뎃만 보여주는 점수판. 분명 스쿼드 플레이나 팀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인데도 그걸 충족시켜주는 마무리는 전혀 없습니다. 분대 플레이를 하지 않게 하는 원인 중 하나.

 (한판에 총기 3개 100킬 완료. 아 물론 300킬 이상 했다는 소리는 아님니다 :)

이 하나씩 뜨는 것들.. 뭐 처음엔 멋지긴 하지만 곧 지겹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냥 나중에는

여기서 초고속으로 넘기면서 본다지요.January%2024,2007.gif


팀 협동 난이도 극악etc.  분대 협동 난이도 어려움etc.. 분대 들어가는 걸 직관적으로 바꾼다고 해놓고 시작 할때 분대에 넣어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솔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현실etc...

하지만 가장 문제점은, 포럼에서 매우 좋은 다양한 디자인, 좋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데도


DICE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것!

멀티 중심 게임을 발매하자마자 휴가 갔다니..



7. 종합

  쓰다보니 또 길어져 버렸습니다. 헉...ㅜㅜ

  아무튼 종합하자면, 배필3는 확실히 요즘 시대의 그래픽으로 나온 재밌는 게임이고, 시간을 들며 게임을 할만한 흥미진진한 게임입니다. 다만 편의성이나 포럼에서 DICE의 자세들을 볼 때 슬슬 실망감이 커져가고 있네요. 정말 세세한(?) 부분들에 제대로 신경을 썻었거나 제발 앞으로라도 신경 쓰면  배필3 열기는 더욱더 오래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커다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p.s

 줄이자면 마치 모던2의 막장 총기 밸런스를 한번 패치한 이후 몇년이 되가도록 고치지 않았던 인피니티 워드를 바라보고 있는 심정이라고 할까요.msn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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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엄지 손가락 관절 부위가 쑤셔옵니다     July%2031,2008.gif

아무래도 살짝 염증이라도 생긴 듯, 벌써 일주일동안 아픈거 같습니다 ㅜㅜ

더트2할 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할 때, 아캄 시티 할 때도 조금조금 아프다가 말다가 하더니

이번에 세로3 제대로 즐기다가 제대로 아파오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엑박패드 적당히 쓰세요 msn010.gif


한 일주일 정도 더 엑박패드를 멀리해야 할 듯 January%2024,2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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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49661.jpg 

[BGM - 별빛이 내린다 ]

주무기 100킬 달성에 이어  카칸드 추가 무기 10개+권총들+이글라+스팅어 마져 100킬을 끝내버렸습니다!rabbit20%2846%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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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킬수를 보면 의외로 권총들이 상위권입니다.

여러분, 권총 서버 가보세요. 두번 가보세요. 에임과 점사의 정확도가 확실히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새 손은 헤드로 gogo.+분당 점수+정확도 상승+킬뎃 상승 효과 까지!


또한 분당 킬수 하위권을 보면...

Yi Soon Shin Banner Poster #2.jpg

이글라, 스팅어는 똥입니다 똥! 제가 저걸 가지고 100킬 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안그래도 스팅어는 잡을 것도 적어서 ㅜ 게다가 가끔 플레어 쏘게하고 한발 간신히 맞추고 한발 다시 날리려는데 재블린이 한방에 폭파시켜버릴때의 허망함이란.

암튼 계속 락온발사락온발사 하다보니 상대방 비행기와 헬기들은 계속되는 lock 경고음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였을 겁니다. 하지만 스팅어는 7000발 쏴서 100킬이라는 전설이 있지요rabbit%20%281%29.gif



이런저런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ㅎ

자리를 잘 잡아서 락온을 거는 것 뿐인데 '저 사람 락온 거리가 다른 사람의 5배는 되! 핵이야!'

라는 이야기부터..

'제발 스팅어 좀 쏘지 마세요'

're - 그럼 피하지 마세요'

이런 문답도 있었습니다.July%2021,2006_3.gif

러쉬에서 적당히 간을 해주셔서 킬을 도와주신 큰크만님,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으셨던 사쿠라카제님, 그 외에 살짝 간을 해주시고, 조종간을 끝까지 놓으시지 않으시고, 같이 스팅어를 쏴준 많은 북 아메리카, 아시아 서버 사람들. 모두 감사합니다msn034.gif




p.s

한 서버에서 오래 그짓을 하다보면 어느새 플레어 없이도 스팅어를 피하는 뱅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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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늠름한 남캐로 만들어 봤습니다. 근육 만땅에 가깝게 하니 그런지는 몰라도 나이 100으로 설정해도 중년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더군요.



정말 전문일 거 같습니다 ㅎㄷ



이장면은 여캐로 할 때랑 느낌이 엄청 달라져 버리네요 ㅋ




정말로 근육이 장난 아니십니다.



W...What?!?!

남자로 할 때는 백만장사로 위장하고 들어갈 줄 알았던 장면 ㅎㄷ;;



화내는 보스


스태그 레이드 모집합니다~.

이때부터 왠지 근육만으로는 허전해서 문신 도배 ㄱ


아무리 봐도 꼬마는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스카이 다이빙!


정말 별거별거 다하면서 노는 세인츠로우 3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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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츠로우 3 덕분에 투데이가 1000도 넘겼으니

제 여자 캐릭터 성형 수치를 공개합니다~





- 주의 -
지금 머리가 상당히 눌려진 상태입니다. 다만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하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다른 헤어스타일로] 할 때는 머리 모양을 적당히 잘 만져주시면 됩니다.


저거 하기도 귀찮다 하시는 분은
http://www.saintsrow.com/community/characters/details/126189321727513050
여기로 들어가서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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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키워드가 1위 부터 5위까지 세인츠로우 3 관련으로 싹슬이 되면서..

 


오랜만에 투데이 1000 hit을 달성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에!




























p.s 기념으로 캐릭터 수치라도 공개해야 되나요msn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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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벌레에 비유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시니컬한게 맘에드는 16호

 

 


변함없이 보이지만 발전한 그래픽. 이라고 해도 신경 안쓰면 그게 그거인 것 같은 그래픽이 암살단 시리즈의 매력 :)

전작보다 전체적으로 밝은 광원과 옷의 디테일이 좀더 살아난 것 같습니다.

 

 


새파란 젊은이들 에게도 깍듯이 인사하는 에지오.

  

 


참 대놓고 암살단 본부인데 정부는 걍 넘어가나 봅니다.

  



 처음엔 그럭저럭 재밌었으나, 후반엔 걍 빼앗기고 다시 뺏는게 더 빠르고 쉽다는게 유머

 

 


 항구도시라 그런지 낮에 먼 곳은 거의 안개때문에 뿌옇게만 보입니다.

 

 


스샷 찍다보니 삼백안이 되버린 16호 ㅋㅋ

  



미안해 다음엔 잘 찍어줄게

 

 


 노년이 되도 여전한 에지오 연예스킬

 



 예전 시리즈의 퍼즐풀기와 달리 정말 깊숙한 곳까지 온갖 무너지는 것을 피하며 내려와서...

 돌아가는 방법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응?

 

 


 참 잘 어울리는 한 쌍

  



 찍다보니 에지오의 손이 어디론가로...

 

 


 정말 상당히 밝아진 그래픽입니다.

 

 


 낮에는 눈이 부실 정도더군요.

 

 


 산전수전 다 겪은 얼굴로 음악가라.. 왠지 도저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ㅋ

  

 


 노래 듣다보면 브라더후드 때 체자래를 까기도 하는 노래들입니다 ㅋ 에지오 동생 희롱한 녀석도 까더군요.

 

 


 수십명 소매치기 후 달려드는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격투~ 브라더후드때와 달리 한 3명 정도 KO시켜도 시민들이 쫄지않고 달려듭니다 ㅎㅎ

 

 


 괜찮은  녀석이였던 쉴레이만 왕자.

 

 


 혹시 그거 사유재산 아닌가요 :)

 

 


 독수리의 눈으로 자기가 과거에 남겼던 행적도 희미하게 다시 보이나 봅니다. 점점 독수리 눈이 만능이 되가네요.

 


 꾸준히 나오는 에지오의 편지.

 하지만 뒤로 갈수론 . 소피아. 소피아 소피아 소피아 소피아!!!!

 

 

 왠지 흔히 들어본 것 같은 악역의 대사.

 

 



 빡친 에지오와 암살단의 위엄. 병사가 있든 예리체리가 있든 무한 활쏘기로 전부 사라져 버림니다 ;;

 

 



 옷과 인물 디테일의 향상. 솜털 부분이 블러 처리되서 좀더 자연스럽게 한 것도 눈에 띕니다.

 

 


 빰빠라빠라 빰빠라빠라~ 웨딩마차 ㅎㅎㅎ

 

 


 


 파라세일링을 하며 암살까지 하는 에지오의 위엄. 이건 연습도 못 했을 텐데 말입니다 -_-;;

 

 


 이래저래 액션 컷신들은 재밌었습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으로~ 이하생략

  

 




 


 짠했던 횟불 연출.. 방금 키고 들어간 곳을 끄고 들어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이란..

 

  

알타이어. 그는 좋은 조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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