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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까지는 통한다! 디아블로 3 근접법사 세팅
헬만가도 파티플 아니고 솔플이면, 독드라 블리로 근근히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것이 현 법사의 현주소이지요 ㅜ
메테오를 떨굴레도 금새 다가오고, 회오리는 사방팔방 말을 안 듣고, 파열광선 쓰려고 했다가는 맞아죽고.. 고생이 심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꿔 걍 다가가는 근접법사를 하기로 했답니다.*_*
세팅은 대략 이렇습니다. 살기위한 스킬이 4개에 딜은 저승의 칼날가지고만으로 합니다. 딜이 영 부족하다면 패시브에 유리대포를 넣어도 상관없지만 좀 더 아파요 ㅋㅋ;
솔직히 딜은 그럭저럭 낮게 나오지만 왠만하면 안 죽는 세팅입니다. 근접캐와 같이 파티플이라면 더 신납니다!
눈보라는 어차피 비전력은 남고도 남으니 매얼음으로 동결을 노립니다.
운영방식은 먼져 적을 만날 것 같으면 분신을 깔아두고 블리자드를 시전후 닥돌합니다.
분신이 죽을 것 같으면 서릿발로 얼리며 시간을 벌고 그리고도 안 되면 다이아를 끼고 맞짱을 뜹니다.
(분신들아 제발 몬스터 쪽으로 가다오!)
명심하실 것은 직접 맞아주는 것은 다이아 스킬을 발동했을 때 뿐입니다. 분신이 대신 맞을 때리 노리거나 얼어있는 적을 노리거나 눈보라로 느려진 적과 거리를 미묘하게 유지하며 공격해야 합니다.
이게 익숙해 지지 않으면 물약이 얼음이 소금에 녹는 양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존기 3개를 차례로 자유자제로 쓸 수 있게 되면 챔피언을 만나도 쉽게 죽진 않습니다.
헬 막3장 플레이 영상입니다. 챔피언 3마리 정도 만나면서 싸웠는데 다행히 안 죽었네요 ㅎ
헬 막4장까지는 대강 지능+활력 달린 아이템 대강 끼면서 싸워도 안 죽습니다 ㅎ
하지만 불지옥이라면 어떨까?
일단 딜이 정말 많이 부족해서 1막부터 몬스터들이 영 안 죽어서 괴롭습니다.ㅜㅜ 그래도 1막 초반부는 어찌어찌 돌아다닐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미 싸움 전제에 어느정도 (줄인) 확률로 맞으면서 싸운다는 조건이 있어서 불지옥의 데미지는 Motherless한 수준이라 분신쓰고 붙었더가 어쩌다 본캐릭이 한대 맞으면 누우니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ㅜ
(불쌍한 악몽 포니들)
그래도 헬까지는 그냥저냥 무쌍 찍을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도 템 맞춘 다음에 불지옥 재도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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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 2막 진행중인데 핑이 아주 엄청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히하ㅎㅇㄴ하ㅎㅇㅈㄴ하
졸툰 쿨레 피 한번 찾으러 동굴 안에 들어갔다가 피해반사 챔피언만 5번 연속으로 만났네요.ㅜㅜ 법사에게는 너무나도 큰 시련입니다.
생존기만 4개 넣고 다녀도 죽고 죽고 또 죽네요.
이 무적하수인은 어떻게든 하수인들과 떨어뜨려서 잡았는데..
..너무 떨어져서 잡아서 그런지 무적하수인이 안 없어집니다-_-!
..이런식으로 노란핑에서 어떻게든 퀘스트를 진행하려 애쓰고 또 애썻네요 ㅜㅜ
다른 곳이라면 빨핑중에 빨핑일 400ms 에서 진행하니
챔피언도 순간이동 제 마법도 순간이동 아주 그냥 머리 아픕니다.
특히 그냥 챔피언 넘기려고 무한 텔포를 하면서 간신히 떨어뜨렸다 싶으면.
'여긴 불지옥이야 걍 넘기는건 넘어갈 수 없엉ㅋ' 하는 블리자드의 자비로 다시 입구로 되돌려지네요.
텔포 렉사를 몇번이나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ㅜ
어떻게든, 정말 어떻게든 졸툰 쿨레의 피 하나는 가지고 동굴을 빠져나왔더니 이번엔 괴물들이 한꺼번에 입구에 몰려들여 절 반겨주네요.
400ms 핑으로는 도저히 못 빠져나올 것 같아 이렇게 나왔습니다. 으헝헝..
지금 이스카투 잡으러 가면 고생해서 얻은 피가 리셋되니 당분간 앵벌은 꿈도 못 꾸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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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헬 디아 잡았습니다 ㅜ
60시간만에 불지옥에 입성했습니다 ㅜㅜ
실로 힘들었군요.
대략 이런 식의 근접법사 세팅으로
이런식으로 탱커+딜러 를 수행하며 헬을 깻습니다. 같이 수고해주신 집딜님께 감사를.
생존기를 3개는 넣어야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더군요. 그래도 못 깰만한 챔피언 나오면 스네이크 모드!
어찌어찌 근접법사로 헬까지는 완수했습니다.
불지옥에 오니 1막 초반부는 그럭저럭 버티는데
챔피언 만나고 멘붕해서 나왔습니다. 무적하수인 사기요 징징 ㅜㅜ
이젠 또 어떤 멘붕이 기다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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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디아블로 3 한정판 도착했습니다!
오오 박스 크기부터 위엄이 넘치는 디아블로 3 한정판
오오 하얀색의 자테가 매우 아름답도다.
신경써서 잘 만들었군요.
그런데 뒷면에 손오공이 그런건지 뒷면에 이미 다 알고 있는 한정판 구성품 안내 종이가 패키지에 엄청나게 접착력이 강한 양면 테이프로 붙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조심조심 해봤지만 결국 흠집이 가고 말았네요 ㅜㅜ 양면스티커 손오공 개객기.. 저걸 안 떼네면 패키지 열기도 심히 골룸스럽기에 떼야만 합니다.ㅜㅜ
아무튼 열어 제치자마자 지리는 입체 프린트 ㅎㄷㄷ
구성품들입니다^^ 일단 게임하고 천천히 둘러봐야겠네요.
빛나는 소울스톤이 아니라 조금 실망. 했지만 USB포트에 끼면 켜질려나요.
책상에 뭔가 거대한 것과 악마적인 상징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던워페어 2 호화 패키지와의 투샷.
디아블로 3 한정판의 하얀색 패키지와 모던워페어 2 검은색 야투경의 자태는 아름답습니다.
이제
날개달고 게임속에 빠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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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디아블로 3 한정판 결제 완료는 됬으나
아직까지 배송준비중이 안 뜨는게 영 불안하기만 합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니라 하지만
배송 되는 사람들 중에서도 주소가 막 섞이고 있다하니
이것 참 문제 많네요 -_-;;;
이번 디아블로 3 한정판 판매는 역대 최악 중 하나가 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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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1시경 왕십리역 사진 몇 장
일보고 강의 시간까지 시간이 남길레 한번 가보았습니다.
이미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한정판은 깨끗하기 포기했지요.
행사장은 생각 이상으로 협소했습니다.
무슨 생각이였는지는 블코만 알겠지요.
에효.. 내일 11번가는 대체 어찌 되련지;; 이거 수강신청의 10배는 되겠군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던 디아3 버스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용히 떠났지요,.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걱정스런 얼굴로 회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미리 잘 좀 하지.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고생하실 경찰 분들. 비 올 때 우비 쓰고 계신 경찰분들 보면 정말 힘드셔 보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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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스 2 H.A.W.X. 2 착륙을 해보자!
혹스1에서 혹스2로 가면서 생긴 것 중에 착륙시스템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나
또 착륙이 어렵다고 외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ㅜ 그래서 한번 착륙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혹스를 안 하시는 분이시라면 제일 아래 영상 2개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 초급편
ERS를 키고 착륙하는 모습입니다. 약 30초부터 시작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R버튼(interaction)을 눌러 ERS를 켬--따라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
이런 순서를 따라가시면 안전하게 착륙 가능합니다. 꼭 ERS 초록색 안을 따라갈 필요는 없고 대충 비슷하면 됩니다 ㅎ
하지만 착륙할 때마다 매번 ERS를 키고 따라가는 것도 귀찮지요. 이상적이긴 하나 시간도 오래 걸림니다
ERS 따라가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윗 영상처럼 ERS 키지 않고도 착륙 가능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속도감소-랜딩기어 내리기-기체기울기 조정. 이 3개만 하시면 착륙은 이제 껌입니다!
2. 중급편
사실 초급편으로 해야할까 고민했던 중급편입니다. 쉽거든요:)
가장 무섭다는 11m 낙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수직으로 하강하다가 착륙해보겠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 속도만 맞추고 랜딩기어 내리시면 됩니다 ㅎㅎ
그냥 이런식으로 놀면서 착륙도 가능하게 된답니다 :)
3. 고급 응용편 뻘짓편
Q. 수직 낙하할 때 속도를 실수로 못 줄였어요! 2300km/h까지!! 으아아아아아악
A.
이렇게 순간적으로 속도를 줄여줍시다.
Q. 깜박하고 활주로를 지나버렸어요! 어떡하죠?
A
간단하게 제자리 180도 회전을 하면됩니다.
Q. 활주로 바로 앞에서 속도가 1000이 넘어요! 안되 활주로를 지나버리겠어!
A.
간단한 쿨비트 기동으로 속도를 줄여봅시다 :)
p.s
마지막 영상에서 25~29. 즉 4초 동안 2030km/h에서 233km/h로 감속하였으므로 조종사가 받는 평균 가속도의 크기는
약 125m/s^-2 이것을 중력가속도를 9.8m/s^-2로 하고 단위 G로 치환하면
무려 12.7G 그만해! 조종사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보너스 영상- 어시스턴트 off 모드로만으로 oil sity 한 구역 청소하기-
착륙 영상만 찍다가 심심해져서 off모드로 최대한 신나게 몰아봤습니다 :)
expert로 하면 마음먹은대로 화려한 기동을 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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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3만킬 돌파
만킬 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데
어찌어찌 3만킬 해버렸습니다 ㅎㅎ
요즘엔 서버도 줄어들고
갈 만한 서버도 없고
양키섭 2~300핑에서 놀 때도 많고
슬슬 배필3는 종료를 향해 가는군요.
현재 서포트 총기는 500킬 다 하고 어설트 총기는 불펍소총 삼형제만 남았네요. 장전속도는 느리지, 3점사, 발사속도로 인한 반동 크리, 엄청난 발사속도이나 적은 탄창 크기를 자랑하는 여러 너무나 큰 개성을 가진 녀석들이라 다루기가 참 힘듬니다 -_-;
(아 추가로 희대의 쓰레기 총 L85A2는 엄청난 정확도를 자랑해서 두발씩 점사하면 200m바깥의 저격조차 잡을 수 있습니다. 오마이 갓)
하지만 패치 후 버림받은 총들로 po오버킬wer을 하고 다니니 이게 또 기분이 좋군요.
나는 왜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가
사 실 버림받은 총들이 너무나 섬세해서(ex AEK-971같은 경우에는 점사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어렵습니다. 발사속도가 빨라서 한발이라도 잘 못 쐈다간 중거리 정확도는 저 멀리 우주로...) 다루기 어려워서 그렇지 그 개성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면 거진 쓸만해요. 아니 특정 상황을 이끌어 내면 더 쌥니다. 근데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
어찌되든 디아 3 나올 때까지는 놀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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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편의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F-14 톰캣하고 F-15C 모델이 있더군요.
전 아 색칠까지 다 되 있는 싸구려 모델인가 하고 샀는데
옙 당연하게도 조립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저에겐 프라모델 용 접착제도 없거니와 색칠 도구도 없기에
대강 강력본드로 어떻게든 조립해서 한켠에 있었지요..
그러다가 그렇게 두기도 미안해서 검은색 락카를 사서 그냥 마구 뿌려봤습니다!
조종석은 대강 테이프로 마킹했더니 지저분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검은색으로 색이라도 칠해두니 훨씬 낫군요. 예전에는 그야말로 플라스틱 기본 색깔이였습니다 -_-;;
출처도 모르는 얘들이지만 나름 강력본드에 고생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애착이 갑니다 ㅜ
F-14 뽀대는 이런 퀄러티라도 어딜가진 않네요 ㅎ
컴퓨터 스피커 위에 안착~ 검은색 배경에선 그야말로 스텔스기 입니다?
p.s
제목대로 진실된 발로 칠한 모델.=_=;
발로 칠했다고 겸손 떠는 포스팅을 기대하셨다면 자체낚임 당하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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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라면 한번 쯤 해봐 할 게임
http://www.ludomancy.com/games/today.php?lang=en
Today I Die 라는 게임입니다.
이미 많이 해보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ㅎ
공략은 옆에 stuck을 누르면 보실 수 있지만 겜게인이라면 필요없으실 겁니다 :) 플레이시간은 짧으니 부담없이 하세요~
포인트는 위의 영어 글귀가 서서히 변하는 것입니다.
p.s
전에 어떤 발표수업에서 어떤 분이 이거 시연하실 분~ 해서 반강제로 나가서 모두 앞에서 삽질하면서 깻다는 건 안자랑ㅜ'~hobby~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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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에서 고자샷이 생각보다 어렵군요
데모를 해봤는 데 총알 캠은 정말 뽀대가 넘치게 시원시원 합니다 ㅎ
하지만 목표하던 고자샷은 실패 보아하니 횡경막이라도 뚫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보다 FIRE EGG의 위치도 감이 안 잡히고, 정면이 아니라 옆에서 쏴야하 는 것 같고
숨 안 참으면 총알 낙하각도 모르겠고 어렵습니다 ㅎㅎ;
그렇게 몇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푸슉!!!
.
.
.
.
왠지 제 가랑이 사이가 서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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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한국인이?
이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내내 동양인들이 나옵니다 *_*
부두 혹은 프리쳐로 생각되는 캡틴 프라이스 빼고는 죄다 동양인들 이네요 :)
동양쪽에서는 UDT/SEAL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오오오오오오
http://www.gamershell.com/download_87994.shtml
여기로 가시면 HD영상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멀티에서만 기대했던 UDT가
싱글에서도 예상 이상의 비중을 가지고 등장 할 수 있겠군요 *_*
p.s
Captain Price realized that there's not gonna be an MW4 and the series sucked and he needs a job that's why he moved to MoH.
모던워페어 시리즈가 주옥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메달오브아너로 가신 캡틴 프라이스
ㅋㅋㅋㅋ
p.s2
결국 걍 필리핀 군인들
EA 페이스북에서 한국인이라고 한 정보는 개꿈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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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소소한 스샷&영상 몇개
어제 맥심님하고 캠프질 해서 짜증내게 하는 저격수 뒤에서 놀기 10초 영상.
소플람을 요상한데 버그성 있는 지역에 박아두었는지 파괴도 안되게 해놔서, 맥심님과 헬기타다 빡쳐서 죽이러 갔지요.
원래 더 긴데 녹화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아쉽습니다 ㅜ
또한 맥심님이 총 쏘기에 제가 놀라서 칼빵해버린것도 아쉽습니다
이름하야 탱크머신캐논 -_-; 어느 섭에서 갑자기 모두가 멈처버리고 움직이지 못 하게 되고
탱크안에 있던 저는 저렇게 ㅋㅋㅋ 오른쪽 위에 올라가는 킬수 같은 것은 자살하고 리스폰 된 사람들이 싸우는 것입니다.
원래 이렇게 조종사가 조종해야 정상인데
이번 헬기는 박격포 뒤로 맨 서포트가 조종하는군요 ㅎㄷㄷ 자네 면허는 있는감?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영광의 5자리 석권, 평소에는 제일 많이 했을 때가 3자리였는데 이번판에 5자리를 기록해 버렸습니다;;
케스피안 보더의 넓은 전장에서 '김치건'만으로 싸웠습니다 :)
왠지 전 리스폰 할 때에는 '리콘'으로만 나왔는데 '최고 어설트'까지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아래 강물님의 렙 100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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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 왜 이리 떡밥을 회수 안하나 했더니
The Lost Archives DLC 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플레이 영상을 봤더니
떡밥회수 많이도 했더군요 -_-;
특히 실험체 16호라던가 루시에 대해서 이것저것 나옵니다.
루시가 [스포일러]에 [스포일러에] [스포일러라던가]
실험체 16호는 역시 [스포일러]이군요.
이것들이 떡밥회수 궁금증을 가지고 DLC장사를 해먹고 있으니..-_-
본편서 나와주었으면 그럭저럭 괜찮았을 텐데 DLC라 망했어요.'~hobby~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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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대 중반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님니다.
550 은 그냥 넘길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나중에
p.s
575면 km/h로 800km/h 정도니 약 마하 0.8 에잉 이래봤자 아음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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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나 마져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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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10장 짜리 레포트 중입니다
자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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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세이버 2 리뷰
http://game.playwares.com/xe/index.php?mid=game&search_keyword=%EC%86%8C%EC%9A%B8%EC%84%B8%EC%9D%B4%EB%B2%84&search_target=content&document_srl=22406545
무료로 풀고 있다는 말에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첫 핸폰 RPG 겜 엔딩을 보았네요 ㅎ
리뷰 시작합니다.
Full HD의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과 이펙트!
개성 강한 캐릭터 3인의 크로스오버 시나리오!강력하고 화려한 액션스킬과 스펙타클한 전투!
섬세한 디자인과 흥미진진 스토리의 결정판 [소울세이버2]! 3명의 주인공이 흥미진진하게 전개하는 소울세이버의 이야기 출발~! 캐릭터 각각에 특화된 스킬과 액션, 그리고 강력한 힘으로 캐릭터를 돕는 다양한 펫까지! 시공을 초월한 모험! 놀라운 스킬과 액션으로 새로운 RPG를 경험!
..............은 그냥 광고 카피고
옙 제가 이런 리뷰를 쓸 리가 없지요. 이제 진짜 리뷰 시작합니다. 요즘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30분 내에 쓰려고 합니다.위의 3 캐릭터 중에서 전 마법사가 마음에 들어캐릭터는 검사가 더 마음에 들지만 이 에이미를 선택해 시작했지요.
총 플레이 시간 17시간 33분.
인고의 시간이였습니다.
옙. 무려 LV.1 부터 인고의 시간이 시작됬지요.
왜냐고요?
1.마을에서 나가 바로 보이는 LV.1인 몬스터 한테 체감상 두방만에 죽거든요!
그래도 어떻게든 근성으로 마을과 필드사이를 오가며 마법만 써가면서 어느정도 레벨을 올린 뒤에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스토리도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 것 보니 신경을 꽤 쓴 것 같고요.
그리고 스토리가 거의 막바지에 다달아 이제 최강보스만 잡으면 되는데 그 길에 놓여있는 몬스터들이..
2.몬스터들의 레벨 분포가 50~90인 겁니다!
제가 지금 뭘 분노하고 있는지 잘 이해가 안 가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제 스토리는 거의 95% 진행했고, 남은 목표와 만나는 시간이 바로 앞에 있을 듯 한데
게임 플레이 타임으로 따지면 60% 밖에 진행이 안 된 겁니다.
그래요. 이제부터는 아무 생각 안하고 레벨이나 올려야 하는 거죠.
그런데
3. 서브퀘가 렙 5 올릴 동안 많아야 1밖에 없어요!
.. 그러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그냥 아무런 목표 없이 몬스터나 잡고 놀아야 합니다.
에효. 아무리 못 해도 뭐좀 모으라는 퀘스트라도 있으면 경험치라도 벌 텐데요.
그래도 하나라도 있는 서브퀘스트를 깨려고 했더니...
4. 버그인지 퀘가 완료되었다고 하면서 보상을 안 줘요!!!!
system - 재시작하였습니다.
음음.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탓에 최종보스 잡기 전에 재료 준비하는 시시껄렁한 메인퀘스트 하나 진행할 때마다
몬스터는 레벨이 5~9씩 오르는데 우리 캐릭터는 1 올리면 많이 올린 겁니다 -_-
거기에 레벨이 10쯤 차이나면 데미지가 반 정도 깍임니다.
하하하하..
레벨 노가다는 하기 싫은 전 어떻게든 아슬아슬한 선에서 컨트롤 로 레벨차이를 메꾸면서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최종보스전에는 결국 렙 차이 14로 싸웠네요.
중간에 레벨 노가다도 어느정도 했는데, 정말 목표가 없는 공허하고 해탈의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기존 맵에서 색깔만 바꾼 매우 화려한 HD 품질의 맵 재탕 신공까지 보여드립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래저래 디아블로 뺨치듯 아이템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안. 써. 요.
왜냐면
이 이쁜 누님이 파는
상점템이 땅에서 줍는 것보다 더더욱 좋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상점템>>>>>>>>(넘사벽)>>>>>>>>>>땅줍템지금 끼고 있는게 상점템이고, 그보다 레벨이 10 높은 땅에서 주은 템을 끼였을때 능력치 변화입니다.
...망했어요.
몬스터한테 나온 아이템은 단지 상점템을 사기 위한 돈일 뿐이죠.진행하다보면 무기에 강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옵니다.
근데 쓸 기회가 없어요.
왜냐면 상점템에는 저 카드를 다는 공간이 없기 때문 -_-;
카드 시스템을 넣을 생각이면 뭐하러 상점템을 저렇게 좋게 했나 진의가 의심됩니다.
그래픽은 아기자기했으나 그 눈이 참 뭐했고, 사운드는 제대로 된 배경음악도 없고 효과음만 있어 직접 배경음악 틀어가며 했습니다.
아무튼 슬슬 겜과 같이 멘붕해버린 이 리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 다시는 핸폰 RPG 겜 안 합니다.
아 공짜로 받은 거 치고는 꽤 재밌게 했어요. 초반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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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의 소울세이버 2 간단 2마디 공략 시간!1. 노란색 상점템을 모조리 사서 입고 타이틀에 무기 강화의 달인을 껴서 크리티컬 확률이 40%가 넘게 하자!
2. 별 4개 에테르니 뭐니 무시하고
가디언A를 잡아 쓴다!
이걸로 당신도 레벨차이 10 이상 나는 보스에게서도 한대도 안 맞고 클리어 가능!
원리 - 크리티컬 뜨면 몬스터는 스턴에 걸리는데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고 가디언A는 한번에 6번 공격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만히 서서도 끔살 가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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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플웨즈 벤치)
지금까지 5870보다 전기를 덜 먹으면서 다음 세대 하이엔드라면 바로 갈아탈 생각이였습니다만
약간 지름 방지용으로 생각한 방침
[다행히] [정말 다행이도] [정말 정말 다행히] 6970보다 쬐금 더 먹으니 5870보다는 전기를 더 먹는군요 -ㅋㅋ
이미 오래전에 5870은 벤치에서 비교대상에 제외된지 오래라 이런식으로라도 비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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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먹었던 수제 쌀국수 입니다 :)
파스타만 하다가 국물 있는 면을 요리하다보니 역시 국물이 어렵군요.
결국 제가 한 온갖 삽질을 차돌박이 육수가 모두 커버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뭐 직접 요리하는 건 역시 고명이 많아서 좋습니다 ㅋㅋ
새우랑 그저깨 싸게 업어온 3등급 차돌박이를 실컷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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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속도가 느린 연재입니다만, 이제 배필3를 접었으니 더 빨리 쓸수 있을 거라고 희망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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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1일
쿨럭.
방이 춥다. 너무 춥다.
8시에 일어났으나 이불의 온기에 온몸을 방어하며 있다보니...
8시 30분 -_-;
그래요. 이미 우리는 편안함에 찌들어 있는 거에요. 여행은 힘든 겁니다. 대학 들어와서 운동도 별로 안한 녀석들이 갑작스럽게 가기는 체력이 부족하고 부족한게죠.
음음 일단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식당에 왔습니다. 어제 사온 여러 음식들이 보이는군요.
이건 어제 오사카 난바거리에 있는 8b 크림롤빵 집에서 사온 빵 한조각 입니다.
꾸...꿀꺽
친구들이 사온 것은 인스턴트 라면입니다.
근데 라면 주제에 조리법이 복잡합니다;;;;
끓이고 면을 따로 빼서 뜨거운 물을 넣고 건더기와 소스를 넣고 etc etc -_-;
어찌됫든 오늘의 아침 완성~
라면은 평벙한 간장맛이였습니다 ㅋㅋㅋ
이제와서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첫째날에서 나오는 빌딩이 보입니다 ㅋ.
날씨가 맑으니 유스호스텔에서도 보이더군요
왠지 유스호스텔에 있는 하회탈 장식 ㅋㅋㅋㅋ. 누가 가져왔을까요?
이래저래 하다보니 결국 오늘도 9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오늘 오전에 갈 곳은 '호류지' 입니다. 원래 오늘 하루는 나라 공원에만 있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해서 들려보러 가는 겁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 왠지 일본같네요 ㅋ
위에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버스정류장이 가깝기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지요.
일본에서 처음 타보는 버스입니다 *_* 저기 운전석 위에 있는 전광판에 요금이 표시되는데 조금씩 올라가는게 무진장 무섭습니다 ㅎㄷㄷ
참 의자 배열이 특이하더군요. 그리고 휠체어 전용 석은 여기서 처음 봤네요. 요즘엔 우리나라 파란 버스에서도 자주 보이지만요 ㅎ
호류지 도착!
근데 별건 없습니다.
우리나라 절이 일본식 정원 풍으로 단장되었다 쯤으로 표현하면 되겠군요.
맨날 산골짜기에 있는 절만 보다가 이렇게 평원에 있는 절을 보니 신기하긴 합니다.
그러니 이렇게나 과감하게 넓을 수 있는 거겠지요 ㅎㄷ.
하지만 불교신자도 아니고, 건물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이미 절이란 절은 여기저기 끌려다녔던 저에겐 역시 절은 감흥이 없구려.
고로 제 친구 A는 어느새 다른(?)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저랑 친구B는 멀리서 지켜봐 주기만 했습니다 ㅋㅋㅋ
대체 친구 A와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물어봐도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ㅋㅋ. 최소 이메일은 주고받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호류지의 존재 의미라고 하는 금당에 들어가려는데...
1000엔 이라굽쇼!!?!!
1000엔을 내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것은 달랑 금당 건물 하나.
세계 최고古의 목조 건물이라고 해도 우리에겐 일본의 듣보잡 절일뿐.
게다가 어제 친구 B가 지갑을 잃어버린 참.
결국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매표소에서 사진 한방
보존이 워낙 잘 되 있어서 최고 목조건물이란 느낌도 나지 않더군요.
아까 그분이 들어가는 것만 보고 왔습니다 ㅜㅜ ㅋ
결국 금당 이외에 주위에 있는 건물들이나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저건 금줄과 비슷한 걸까요?
왠지 절 안에 있는 사당같은 분위기가 드는게 묘합니다 -_-;
이런건 사당에서 절로 역수입 된 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아니면 원래 있었던 걸까요.
왠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종각보다 포스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애시당초 나무 굵기가 저거밖에 안되다니!
이것만 넘어가면... 금당 *_*
넘어가 볼까 1초정도 고민했답니다.
절에 일본식 정원 분위기가 나는게 신선합니다.
이런 쬐끄만 불상이 여기저기 퍼져 있습니다.
이정도로 하고 호류지는 이만 나서도록 하지요. 크고 편안한(?) 절이였습니다.
나라 JR역으로 가기 위해 JR역까지 걸어가는 중ing...
은근히 멉니다 -_-;
오전도 안 지났는데 벌써 지칩니다 -_-; 위에 사진에 나온 다리를 건너고 있지요.
헥헥 조금 헤멧지만 JR역에 도착~ 일본은 사제 열차 회사가 많아서 헷갈려요.
오후엔 오늘의 하이라이트 나라 공원!
근데 말이죠..
JR역부터 나라 공원까지는 은근히 멀답니다 -_-;
그래서 일단 중간의 산죠도리 상점가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여기
비. 싸. 요.
아니 뭐 관광지 특수도 있고 하니 그렇다고 해도
비. 싸. 요.
결국 그렇게 20분은 헤멘 끝에 그렇저럭 합리적일까 말까 하는 가격의 집을 찾았습니다.
특이하게 카레 가루를 입한 치킨 라이스에 또 카레를 부어서 주는 카레오므라이스카레치킨라이스.
맛있습니다!
드디어 나라 공원으로 출발!
정말로 아담한 신사입니다 ; 이런 곳에 사는 신도 있나 보군요.
system : 사슴에 대한 귀염도가 200% 증가하셨습니다.
ㅎㄷㄷ
나라공원에 꽤나 넓기에 공원 입구에서 지도 하나 받아갑시다 :)
헥헥. JR역에서 한 30분은 걸어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자전거라도 하나 빌려야 겠어요.
사슴이당!
사슴이당당!!
그렇지만 곧 들어나는 사슴의 무서움. 어떤 할머니에 비닐봉지 안에 있는 과자의 냄새를 감지하고 한 마리가 따라가자
그걸보고 사슴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습니다 ; 무서운 것들!
한글이 써있는 게 왠지 색다르군요.
여 여길 보렴!
친구 A : 이리온~
사슴 : 뭐 줄거에요? 줄거임? 손에 뭐 있음? (햘짝) 에이 없네.
먹이를 주는 시늉만 해도 무진장 몰려옵니다 ㅋㅋ. 아 확인하고 나선 가버리지만요.
왠지 손대기 무서웠습니다.
이 사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라공원 첫번째 목적지인 카스가타이샤에 도착했습니다.
지도로 보면 나라공원 오른쪽 끝에 있어요. 헥헥.
...
근데 입장료 때문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돈이 없어요 돈이.
입구에서 오미쿠지나 하나 뽑고 갔지요 ㅋ. 이번에 나온 친구A의 오미쿠지는 중길.
카스가타이샤 신사의 특징인 수많은 등롱들입니다. 저거 다 안을 개조해서 전구라도 넣어두면 야경이 끝내줄 텐데 아쉽네요.
아 참고로 여긴 사슴신이 있다고 합니다. 사슴신 동상 샘물에서 한 컷 ㅋ
이런 조그만 신사가 정말 많군요.
진심으로 비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왠지 저런 큰 신사보다 더 정감이 갑니다 ㅎㅎ
나라공원이 워낙 넓어 벌써 오후늦은 시간이 되었네요. 사슴들이 다들 쉬고 있습니다 ㅋㅋ
레알 표정이 자비롭지 않습니까. 오오 사슴신 오오.
정말로 귀여운 녀석ㄷ..
헉.
사슴 : 훗. 놀랐냐? 아직 내공이 부족하군
사슴 : 카메라 초보자 녀석 같으니, 이쪽이 얼짱각도란다. 훗
사슴 : 또 먹이 낚시냐? 질리지도 않는군.
또 낚시를 시도했으나 이미 파악당한 친구A
여.. 여긴 어디지?
길을 한번 잃었습니다ㅋㅋ 나라공원 동쪽 반대편에서 한참 헤맷네요. 여러 앙증맞은 다양한 경차가 눈에 띕니다 ㅎ
신사에서 언덕 두개쯤 넘어 있는 니가츠도 절.
무엇보다 여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우심인가!!
여기 전망이 참 좋습니다 ㅎ 넓은 나라공원을 돌아다니느라 혹사당한 다리가 쉬기엔 딱이네요.
여기도 등롱이 많습니다 그려.
위에 것을 찍는 절 찍은 친구 B
절내 풍경을 찍는 저를 찍는 친구B를 찍는 친구 A가 찍은 사진. 카셉션?
멀리서 보이는 우든 롤러코스터.
왠지 우든 롤러코스터를 보니 에버랜드에 있었던 그 우든 롤러코스터가 생각나지 말입니다.
그건 정말 무섭지 말입니다.
왜 탓는지 말입니다.
절 아래 있던 샘물. 소소하게 쓰인 음용수가 아니라는 표지
근데 그러면 마시고 싶어지는게 젊은 것들의 혈기☆ 는 아닌가?
북쪽에 있는 주택가를 통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작은 절, 작은 신사에 이어 이젠 작은... 머죠 이게? 앞치마 비슷한게 입혀져 있고? 음?
일본엔 작은게 참 많군요. 누구든지 작은 먼가를 건드리면 ㅈ..아니 아님니다.
또 낚시를 시도하나 이번엔 전부 무시하는 만렙 사슴들.
헌데 그러고보니 사슴이 여기저기 많으니 당연한 거지만 아직까지 인식을 못 한게 있는데,
길바닥에 사슴 똥 천지입니다.
확대해서 보여드림니다
우리는 급히 신발 바닥을 확인했으나, 이미...
사슴 조심하세요..
여기가 대불전이 있는 토다이지 입니다. 아 다이부츠덴이 있는 동대지 이라고 해야되나. 음 이게 아닌가?
여기가 바로 다이부츠덴! 혹은 대불전!
이런 굉장히 유명한 걸 보는데 입장료가 500엔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일정에 조심하십시오
이거 11~2월엔 4:30까지밖에 운영 안합니다 -_-;
저흰 간신히 4:20에 도착;;;;;;;;
이게 그 유명한 대불입니다.
무진장 큽니다.
옆에 있는 금불상도 큽니다.
구석에 서있는 저것도 큽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는 그 크기를 설명하기 힘드므로 예를 들자면,
여기 한 기둥에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이 사람이 간신히 지나갈 만한 꽤 큰 구멍이 바로 저 대불의 콧구멍 크기라고 합니다. ㅎㄷㄷ
저 구멍을 지나가면 1년치 액땜이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예전의 에바스 신사도 그렇고 왜 꼭 일년치일까요. 아 이것이 상술인가.
전 공간이 무진장 남더군요 ㅜㅜ. 마를데로 마를 몸이라 말이지요.
위에 저 중국인 아저씨는 밖에서 사람들이 팔을 끌어당기고 나서야 간신히 통과하더군요 :)
가끔 몸이 끼는 사고가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ㅋ
머 머리에 사슴뿔이 달려있는 스님 열쇠고리라니.
절대 달고 싶지 않군.
밖에 나왔더니 벌써 해가 뉘역뉘역 지기 시작합니다.
1초 후 이해하게 되는 무서움.jpg
결국에 낚시에 성공하신 친구 A
ANG?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사슴 인형.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서 귀요미라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또한 전 결국 사슴의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사슴 전병까지 샀습니다.
살 때 조심하세요. 사슴 전병을 파는 근처에 사슴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사기만 하면 달려듭니다'
'무섭게 달려듭니다'
'제 앞에서 샀던 분은 사자마자 털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주의를 환기하고 전 재빨리 사는 식으로 샀네요 ㅋㅋ
인간 VS 사슴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이 그 흉포한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슴입니다. 이런 저를 본 것 같군요.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다가갑시다.
저거, 주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무진장 무섭습니다. 순간적으로 튼튼한 이빨들이 보이는데...으헉헉.
손이 깨물릴 것 같아요.
저 목 쭉 뻗은 것 좀 보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달려듭니다.
오른쪽 구석에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슬슬 무서워집니다..
사슴A : 저게 그 고갱님?
사슴B : 알고보니 호갱님이라네봐!
사슴C : 모두 꺼졋! 전병은 내거다!
소식을 들은 사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아직까진 전병을 보채는 사슴들이 귀엽네요.
귀엽...지요?
먹이를 노리는 귀여..운 허리 돌림이지...요?
귀여...
전병을 주지 않으면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이오.
사슴 : 나 비싼사슴이야.
전병이 떨어진 저에겐 사슴은 시크한 표정만을 보여줄 뿐..
사슴이 인간을 조련하는과 노는 동영상이 있긴 하지만 모자이크가 어려워서 넘어갈렵니당.
그렇게 사슴과 하루종일 놀다가, 아까 점심때 음식점을 찾아다닌 것에 교훈을 얻어
저녁은 어제 갔던 오사카 난바역으로 갔습니다!
바로 어제 보기만 했던 이 튀김집!
먼져 일단 입가심을 위해 도테야키라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소 힘줄을 푹 조린 음식인데 굉장히 맛있더군요.
튀김 소스는 저 중간에 큰 통에 있는 것을 씁니다. 이 가게에 이 자리에 앉는 사람들 공유이기에 저기에 입에 댄 튀김을
찍어먹어선 안됩니다. 보통 옆에 있는 양배추를 그릇 삼아 소스를 뜨지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인 튀김!!
튀김 종류가 이렇게나 있답니다 ㅎㄷㄷ
토마토 튀김도 시켜봤습니다 ㅋㅋ
토마토 튀김이 무슨맛이였냐 하시면.. 밖은 튀김 안은 방울 토마토의 미묘한 요리의 신세계를 맛봤다고나 할까요.
결국 참지 못하고 맥주마져 시켜버렸습니다 ㅋㅋ. 친구B가 술을 마시지 않기에 친구 A랑 둘이서 다 마셨지만요.
이게 그 영수증입니다. 튀김이 맛있긴 하지만 한두개 먹다보면 어느새 ㅜㅜ. 으헝헝.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칠듯이 지친 우리는 유스호스텔로 ㄱ.
to be continue..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님니다!
아침에 먹었던 8b 기억하시나요. 맛있어서 결국 통채로 사왔습니다.
오늘의 간식 :) 얌냠
이후 목욕하고 빨래하고, 등등 슬슬 빨래감이 많아지는게 불안하군요.
유스호스텔에서의 빨래 널기.jpg
같은 방을 쓰던 사람에게 얻은 여행의 지혜(?)입니다 ㅋㅋㅋ
이제야 진짜 오늘의 일정 끌! 내일부터 드디어 교토 시작이군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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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모든 무기 부착물 언락 완료도 했으니 이제 배틀필드3를 쉬어야 할 때가 왔군요.
배틀필드3를 시작한 이래로.
11/11/13 무기, 장비 언락 완료
11/11/23 모든 주무기 공로스타 완료
11/12/09 만킬 달성
12/01/01 [모든 무기] 공로스타 달성
그리고 어젯밤. 12/03/17 에 드디어!!
무든 무기 부착물 언락을 끝냈습니다!! 더러운 다이스 전용 같으리라고
걸린 시간은 367시간. 10월 24일 부터 어제까지 했다고 치면, 매일 두시간 반씩이나 했던 셈이네요 ㅎㄷ...
모던2 멀티 400시간 이후 제일 많이 한 겜이 되겠습니다.
기록들은 그냥 저냥 평범합니다 ㅋ. 분당점수는 평범한 500점대, 명중률도 평범한 15%대, 승률도 평범한 1.5대, 저격 거리도 평범한 1800m대, 최대 연속 킬수도 평범한 34.
다만 한가지 제가 가장 뿌듯한 기록은 킬뎃이 1을 훨씬 넘어선 1.5에 가까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FPS게임 중에 유일하게 킬뎃이 1을 넘어보네요.
모던2 멀티에서 킬뎃은 0.8 밑돌았던 저에게 이 킬뎃이야 말로 지금까지 배틀필드3를 계속 잡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훈장도 평범하게 게임하다 보면 모을 수 있는 것들이군요 ㅎㅎ
일등훈장, 이등훈장, 삼등훈장이 모두 3개입니다 ㅋㅋ. 약장은 3개 중에서 일등이 가장 많다는 것이 유머
아래서부터는 지금까지 무기 기록을 보면서 중얼거리는 시간입니다
킬 수를 바탕으로 9등까지 무기. 사실 전 모든 부품 언락하느라 이것저것 바로 바꿔들어서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ㅋ
킬수가 23000인데 최고 킬 수 기록한 무기가 500이니 말이죠 ㅎㅎ
하지만 어쩐지 G18 소음기 권총과 나이프 킬이 독보적이군요 :)
이게 진짜 의미가 있는 순위!! 각 무기당 분당 킬수로 나열해본 기록입니다.
...사실 권총이 이건 짱 먹습니다 -_-; 그런와중에서 독보적인 M870. 여러분 산탄은 M870이 짱입니다 짱.
어썰트 무기만 분당 킬수, 이제야 진짜로 의미가 있습니다
일단 M26 MASS 산탄총이 독보적이군요. 사실 저거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정말 좋은 무기입니다.
상대방 총알 가는 거 보고 달려 들어갔는데 저쪽이 저거 들고있으면 그냥 X되는거에요. X되는거야.
저게 소리도 작은 주제에 탄퍼짐이 겜 내에서 가장 적어서 거의 M870에 육박하는 성능입니다 -_-;;
2등은 M16A3 기본총인 주제에, 무진장 좋은 총이지요. 렙 올려가면서 이총 저총 다 쓰다가 결국 이걸로 돌아오게 됩니다.
3등은 Ak-74M 마찬가지 기본총. 간단히 생각해서 M16A3보다 다 조금씩 안 좋다고 보면 됩니다 -_-;;;;;;
4등은 M416 사실 기본총인 M16A3보다 기본 중의 기본 성능을 가진 듯한 총.
5등은 L85A2 카칸드 팩에서 추가된 총인데 기본 가늠자만 빼곤 꽤 괜찮습니다. 전설의 L85가 이럴리가 없어.
6등은 F2000. 패치전엔 Fxxx2000이였으나 지금은 근거리 빼고는 어떨까 싶은 굉장한 반동을 자랑합니다. 저 분당 킬수도 다 패치전에 만든 거지요.
다음은 엔지니어 총기입니다.
어설트 총기에 비해 분당 킬수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1등 SG553 예전엔꽤 높은 코옵 점수를 필요로 하는 코옵 전용 무기입니다. 꽤 괜찮지만 근거리에선 연사속도가 부족한 느낌이지요. 사실 전 G53을 더 좋아하는데 왠지 분당 킬수는 얘가 높습니다.
2등 AKS-74u 사실 전 M4A1을 더 좋아하는데 K/M은 얘가 더 높습니다(2) 아마 러쉬 방어에서 뒤치기 대박을 터뜨린 탓이 아닐까 싶네요.
3등 G53 카칸드 추가 무기로 상당히 좋습니다.
4등 M4A1 AKS-74u랑 비슷하거라 더 좋은 성능에, 장전 속도가 더 빨라 좋아합니다. 근데 왜 K/M이..기록이 진실?
5등 A-91 F2000와 마찬가기로 자동사격 반동이 증가하기 전에는 꽤나 좋은 무기였습니다. 지금도 빠른 발사속도로 근거리에서는 꽤나 좋지요.
PKP패체네그만 독보적인 서포트 무기입니다.
1등 PKP 좋아요. 정말 좋아요. 공동무기 안 쓸거면 서포트는 이거 쓰세요. 두번 쓰세요. 다음 패치때 너프당할 거니깐 지금쓰세요.
2등 MG36 소음기 달고 쓸만한 총입니다.
3등 M60E4 수직손잡이 달고 확장탄창 달고 벅샷만 람보처럼 해보세요. 에임샷보다 근중거리에서 훨씬 잘 맞는 요상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등 M27 IAR 같은 기본무기 위치인 러시아의 RPK-74M보다 여러모로 좋습니다 -_-;
5등 TYPE 88 LMG 반동 적당, 탄창가는 속도 빠름, 등등으로 꽤 쓸만 하긴 합니다. 근데 중국제.
볼트액션은 똥이야 똥! 하하하ㅎ하하ㅎㅅㅎㅎㅅㅏㅎㅅ
자리잡고 기다려야 하는 볼트액션은 제 취향이 도저히 아니옵니다. 그렇다고 돌격저격이 취향이라 물으시면 그건 또...
어찌됫든 괴멸적인 분당 킬 수를 기록하고 있는 스나이퍼 무기들입니다. 돌격저격도 무작정 돌격하기보다 군대군대 멈쳐서 좋은 위치 선점해서 기다려야 간신히 킬 수가 올라가는 지라 제 취향이 아니군요.
1등 MK11 MOD 0 2등 QBU-88 3등 SVD --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QBU-88이 소염기가 있어서 다른 것보다 '조금' 더 쓸만 합니다. 아오 중국제
4등 SKS 서든에서 저격 잘하시는 분이 드시면 왠지 좋을 것 같은 총입니다. 첫발이 헤드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 생과 사가 결정됩니다.
5등 M39 EMR 성능은 1,2,3등과 비슷비슷 한데 요상하게 적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공용무기 PDW 편입니다.
제일 경악한건 PP-19가 일등이였다는 점입니다 -_-;; 장탄수가 좀 많을 뿐이고, 발사속도가 그럭저럭 많을 뿐이고 데미지가 16.6밖에 안되는 PP-19가 일등이라니!!! 역시 기록이 모든 진실을 알려주진 않는 걸까요?!?
1 등 PP-19 카칸드 무기 중, 그야말로 쓰레기라는 격한 표현이 딸려다녔던 총입니다. 근데 어째서;;;;; 장점이 있다면 소음기 달고 적 뒤로 돌아가서 총을 장전하지 않고 한 분대 이상을 쓸어버릴 수 있는 장탄수와, 그럭저럭 괜찮은 벅샷 정확도가 있습니다.
2등 PDW-R 좋아요. 장거리 데미도 괜찮고, 벅샷 정확도도 괜찮고, 확탄 달면 장탄수도 40발이지, 반동도 괜찮지
3등 PP-2000 뭔가 반동이 파워풀 하긴 한데 반동조절은 쉬운 신기한 총입니다
4등 UMP-45 모던2의 영광은 없습니다.
5등 MP7 근접의 왕. 확탄+레이져 달은 MP7은 중거리에서 자동사격으로 벅샷해도 끝내주게 잘 맞는 사기적인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탄총 부분.
1등 승☆리☆의 870MCS! 근접의 황제☆ 써본사람만 아는 손맛에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명장면에서 보았던 적 분대 쓸어버리는 플레이를 직접 할 수 있게 됩니다
2등 USAS-12 근접의 황태자. 파쇄탄은 너프됬지만 퍼킹 김치건의 위엄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랜드 바자르 러쉬 첫 엠컴 방어시엔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신토불이
3등 DAO-12 엄청나게 많은 장탄 수와 적절한 탄퍼짐으로 왠만한 거리는 두방만에 침묵시킬 수 있는 든든함을 자랑합니다.
4등 M1014 원샷원킬이 어렵지만 연사속도는 산탄총 중 제일 빨라 한명 잡기는 쉽습니다. 다만 '적은 탄창수'와 '심각한 재장전'속도 때문에 두명은 어떨련지.
이상 무기에 대한 잡설을 마침니다.
모든 무기를 진득하게 맛보고 뽕을 뽑을대로 뽑았으니 이젠 좀 쉬어야 겠네요 :)
아 그래도 부르시면 달려갈 것만 같군요. --------------------
너희(적)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악인(해커)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똥사개)는 땅에서 뽑히리라 잠언 1장 27~28절, 2장 2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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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0일
일어났습니다
9시 입니다.
돈에 쪼들려 부지런해야 한다는 우리의 각오는 이틀만에 저 바다건너 희미해지는 어선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젯 밤 편의점에 들려서 산 소소한 약 280엔 짜리 주먹밥과 약 500엔짜리 야키소바. 약 900엔 짜리 아침식사는 사치일 뿐입니다.
유스호스텔 벽에 있었던 글입니다 ㅋ. 일단 일본인 인 듯 한데 글씨체는 추서체2인 저를 능가하는군요.
오늘의 갈 곳은 여기입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스시 거리와 먹자골목, 덴덴타운 등이 있는 난바-미나미 지역입니다.
뭔가 뱅뱅 도는 듯한 여정이지만 하루 종일 여기서만 돌아다닐 예정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ㅋ
일단 만화의 거리 덴덴타운을 지나 난바파크로 갑시다.
동쪽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서쪽엔 덴덴타운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카하바라나 여기나 원래 전자상가였는데 만화에 침식당했다고 합니다. ㅋ
명성만큼 건물 전체에 캐릭터로 도배된 것이 뭔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 아 물론 나중에 쓰겠지만 아키하바라는 훨씬 굉장(?) 합니다 )
친구들도 저도 그렇게 큰 관심은 없기에 평소에 볼 수 없는 특이한 분위기만 느끼고 가려 했으나,
결국 친구들은 공인 겜 마니아인 저에게 이끌려 결국 게임 상점은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ㅋ
그때 발매된 지 얼마 안된 메달오브 아너 게임 ㅎ. 우리돈으로 약 9만원쯤 합니다 . ㅎㄷㄷ
아 그리고 PC판은 더럽게 찾기가 어렵, 아니 없었습니다. -_-;
중고 게임들도 팔고 있더군요. 사실 새거 파는 곳 보다 중고 파는 코너가 훨씬 큰 느낌입니다 -_-ㅋ
패미콤 이전의 옛날 게임기부터 최신 게임기의 조종기부터 추억의 게임팩들부터 DVD까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꽤나 재밌더군요 ㅎㅎ
Q : 여긴 뭐 하는 곳일까요?
A : 단거 파는 까페입니다 -_-;;;;;; 디자인이 왜 저 모양인지는 주인장만 알겠지요.
이후에 난바타운으로 고고~ 했는데, 지도에서는 분명 여기 근방일 텐데 난바타운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볼 겸 해서 근처 건물 안에 들어갔는데.. 어떤 선글라스 아저씨가 친구A에게 신분증을 요구했습니다. 헉?
알고보니 난바타운 아래 있는 건물은 경마도박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동안(?)인 친구A에게 나이가 되나 알아본 것이였고요 ㅋ. 그 친구A 결국 여권까지 꺼냇답니다 -_-;
난바 타운이라고 별건 아니고 쇼핑가 인데 디자인이 흐물흐물 해서 멋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쇼핑가의 옷가게들은 어차피 거의 브랜드 상품이니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ㅋ
때문에 이런 재밌는 물건들을 파는 가게를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ㅎ. 여러가지 아이디어 넘치는 상품이 여기저기 가득 했습니다 *_*
꽤 오래 된 것 같은 라디오 ㅎㄷ
우리나라에서도 팔고 있지요? 의사 결정용 주사위 :)
남자의 영원한 친구(?) 인 티슈박스 입니다. 신기하게도 세로로 새워서 사용하나 보네요.
이게 다 뭘까요?
정답은 '스피커' 입니다. 헐...
30분 마다 물을 넣어줘야 할 듯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습기에
벽에 빔프로젝터 같이 작동하는 등 다양한 시계에
요리하다보니 참 가지고 싶은 생활용품들도 이것저것 있습니다. 오오오.
저 계량컵은 비커의 눈금 조절 하는 것 처럼 옆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무려 위에서 보면서 계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평범한 오래된 고서지만,
사실 속이 비여있습니다 ㅋㅋㅋ 만화에서나 보던 물건 숨기는 용도로 쓰는 책이 정말 팔긴 파는군요 ㅋㅋ
아 그러고보니 옷을 좋아하는 친구A는 옷가게 둘러볼 때 텐션이 마구마구 오르고 오르고~ 덕분에 저와 친구 B는 마구 끌려다녔습니다 ㅜㅜㅋ
끌려다니는 와중에 발견한 마음에 드는 가방. 하지만 앞으로 남은 12일 동안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ㅜ
아 물론 비싸기도 했고요.
길가던 도중 발견한 귀욤귀욤 광고판. 지금 와선 뭐하던 집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이래저래 아이쇼핑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그 유명한 먹자 골목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뭔가 50년은 되보이는 카메라부터 최신 디지털 카메라까지 전시하고 있던 카메라의 역사가 서린 카메라 가게를 지나서
여기가 바로 먹자 골목입니다! 별게 다 있습니다! (system : 여긴 누구 나는 어디 혼란 저주에 걸렸습니다)
먹자 골목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확 들어오던 상점입니다 ㅎㄷㄷ
Q-무슨 상점일까요?
A-중국집이라도 되는 줄 알았는데 빠칭코 였습니다. 헐.
이 험상궂게 생기신 분 또한 저번 여행기에서도 나온 상업의 신 에비스 랍니다.
이 거리에 여러 맛집이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가 목표하던 건은 긴류라멘 본점! 드디어 일본에서 먹는 첫 라멘입니다! 그것도 역사가 있는 라멘집입니다!
이 긴류라멘집은 본점은 포장마차고 분점은 건물 안이여서 얼핏 보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그것이 역사라는 것이겠죠.
주문은 자동 매표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wow. 메뉴는 단 두가지. 돈고츠라멘과 차슈멘. 차슈멘은 사실 차슈만 많이 올려놓은 것이니 사실 메뉴는 하나나 다름없지만 바로 그것이 역사라는 것이겠죠(2)
친구 B와 저는 돈고츠라멘을, 친구 A는 차슈멘을 시켰습니다.
뭐 역사가 긴 라멘집이라고 안에 나이 그득한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있진 않고 청년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ㅋ 아마 국물 만들 때만 관여하실까 싶네요.
줄서서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드디어 라멘 대령이요!
가장 놀란 것은
차슈가 이렇게 많다니!!!!!!!
한국에서 먹었던 라멘들은 거의 차슈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선 차슈가 푸짐합니다 우오오. 가격도 700엔! 그리 다르지 않은데 고기가 충만합니다! 오오 고기 고기 고기고기고기고기괴괴기!!!!
그렇다면 차슈멘은?
이건 아예 면하고 고기하고 같이 집어서 먹어도 고기가 남아있을 정도의 포스를 자랑합니다.
THIS IS JAPAN?
양이 정말 푸짐해서 엄청나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는 국물맛도 일품이였네요.
새해라 그런지 좀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에 기모노를 입으신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저 솜은 정말 따듯해 보여요 ㅎ
실제로 보니 상상 이상으로 화려하고 상상 이상으로 치마 폭이 짧더군요; 잘도 걸어다님니다. 왼쪽 위에 찍히신 남자분은 부담스러워서 모자이크 처리해 드렸습니다
도톤보리 강 위의 에비스바시 다리 위에서 보는 쿠리코 런너. 밤에 보는게 훨씬 멋지다고 합니다.
에비스바시에서 인디벤드 공연하는 것을 발견. 평소라면 길가다가 바빠서 그냥 지나쳤겠지만, 여행중이라는 여유로움 덕분에 이번엔 편하게 감상해봤습니다. ㅎ 평소엔 배경만 깔던 베이스 기타가 꽤나 비중있게 등장하는 곡이여서 감명이 깊었습니다 ㅎ
그런데 저 가랑이 사이로 치는 타악기가 참 신기했네요. 이때만 해도 저건 그냥 의자 비슷한 거 가지고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저걸 다시 보긴 하는데 이름이 뭔지 까먹었네요.
여기가 신사이바시스지 입구입니다! 이 근방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쇼핑 아케이드이지요. 조금만 방심하면 일행하고 떨어져 버리는 사람 수! 옷가게들! 먹을 곳!
그리고 오락실!!!!!!!
오락실 발견!!! 그것도 SEGA 직영!!!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세가 직영답게 (그때당시) 최근에 아케이드 판으로 나왔다는 프로젝트 DIVA가 있었습니다. 고3때 교실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친구 PSP를 빌려 신나게 한 리듬 게임 중 하나이지요. 그 때의 추억을 되살릴까 하면서 하려는 데...
(간단히 설명하면 저기 나온 표시와 표시가 곂치는 순간에 버튼을 누르는 리듬게임의 일종입니다)
잠깐 저에대해 설명을 하자면, 전 이때 오락실에서 카드의 개념을 모르고 있었던 순수한 시절이였습니다. 오락기 옆에 카드를 뽑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에 돈을 충전하고 카드를 대고 게임을 하는 전자화폐 같은 개념인 줄만 알았었지요.
그래서 300엔의 거금을 들여 카드를 사서 한판이나 하고 갈까 하고 오락 기기에 연결했는데..
역시나 게임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당황해하다가 뒤에 기다리는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당황한 표정으로 '돈을 넣야죠!' 그 사람도 당황, 나도 당황, 친구도 당황 -_-ㅋ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일본에서 밖에 못 할 게임인데 이 카드에 산 비용이 아깝기만 합니다)
결국 카드 사놓고 100엔 넣고 한 판밖에 못 했습니다 ;; 그것도 예전에 PSP로 했던 난이도로 그냥 했더니 적응 안되서 2판째는 그냥 중도에 FAIL. ㅜㅜ
이때 처음 오락실에서는 카드로 자신의 기록을 저장한 다는 것을 알았지요. 에고고야.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총게임들도 많았습니다.*_* 게등위가 테클 걸만한 어린 꼬마애가 총게임을 열시미 하고 있는 걸 지켜보니 흐믓(?)하군요. 무엇보다 모든 총게임의 총이 제대로 작동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릴 뿐입니다 ㅜㅜ
오락실 입구 가까이 or 1층은 인형뽑기 기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평범한 인형들 보다는 만화 관련 물품이 대다수 이더군요. 그런데 이 인형뽑기 기계 종류가 한 두개가 아님니다 ;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위에서 보는 것, 옆에서 보는 것, 한쪽에서 건드려서 떨어뜨리는 것,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 등등.
보다보면 건드리기만 하면 뽑힐 것만 같은데 절대로 뽑히지 않게 하는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_=;
공주님 옷을 파는 가게일까요? 근데 기모노도 있고 저 구석엔 차이나 드레스도 있고, 안에선 남자들이 나오고??
system : 혼란이 10 증가했습니다.
좀 쉴까해서 케이크 가게인 달로와요에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뭔가 사서 가져가는 케이크와 안에서 먹는 케이크 종류가 약간 다른 거 같더군요. 가이드북에는 쇼트 케이크가 500엔 정도라고 적혀 있으나,
일본 갔다와서 누나가 한국에도 저 달로와요 지점이 있다는 말에 좌절했다는 것은 안자랑
아무튼 이건 홍차+딸기쇼트케이크+망고 아이스크림+마카롱 세트입니다.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입에서 녹는다는 것이 뭔 지 확실하게 보여줘요!!
홍차가 꽤 많아서 마시고 남은 홍차에 이것 저것 넣어서 벌주 만들어서 장난치기도 했습니다 ㅋ
하고 훈훈하게 나가려는데..
친구B가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쉐도우 : 거짓말이지?! 이제 여행 3일째인데 지갑이 없어지다니!! 아직 10일은 더 여기에 있어야 하는데!!!!
친구 A : 패닉멘붕정신붕괴ㅈ@$#$^%*
친구 B : (system 대답이 없다. 단순한 시체인듯 하다.)
방금 들렀다 나온 달로와요 가게를 직원 양해아래 샅샅이 뒤졌으나 지갑은 없는 것이, 아무래도 저 인파 속에서 다닐 때 소매치기라도 당해 버린 모양입니다. -_-;
저흰 앞으로 더욱더 가난한 여행을 보네야 하게 된 것입니다. 으헝헝 ㅜㅜ
이후 애플 스토어를 지나 젊은 층을 겨냥한 아메니카 무라에 들려서 모자를 사기도 했으나, 저희가 그때 그야말로 멘붕의 정점에 있어서 그런지, 당시 사진이 남아 있질 않습니다.(애플스토어는 대략 http://dekinai.tistory.com/4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때 아메리카 무라에 있는 한 가게에서 산 모자 ㅎ.
이때 그 가게 직원이 절 한국의 일본유학생 인 줄 착각했었습니다 ㅋ. 이유를 물어보니 일본어를 일본 유학생 수준으로 한대나 뭐래나 *-_-* 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일상대화 할까말까 한 수준이에요.
근데 모자 사고 난 뒤 보니 이거 한국제품입니다.
아무튼 그때 당시 저희 셋은 전부 멘붕상태 였던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게 정신줄 놓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밤입니다.
여기저기서 술집 할인 쿠폰이라던지 안주 시키면 술은 공짜 리필(!) 쿠폰이라던지 나눠주는 시간입니다 ㅋ
마라토너 밤 ver.jpg 생각보다 멋지진 않았습니다 :)
한국이나 일본이나
공짜폰 사기(?) 가 성행합니다
자전거가 많은 것이 참 부러운 거리입니다. 어떻게 이 사람많은 거리에서 타는 지는 몰라도
소고기 야끼니쿠 집. 왠지 우리말로 직역하면 불고기(;)가 되지만 평범한 고기구이 집입니다. 아 물론 가격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유명한 대게 집이라네요. 저 위에 커다란 게가 계속 움직이는데 심히 압뷁입니다. 대갯살이 4조각 있는 점심 세트가 1050엔 입니다 -_-; 그리고 그 4조각이라는게 다릿 살 4조각도 아니고 '대각선 방향으로 썰은 다릿 살' 4조각입니다. 다 모으면 다리 하나도 안 될 겁니다 ;;
줄이 길게 있었던 튀김집. 고소한 냄새가 폴폴 흘러나옵니다 으헝헝.
여기 사람들이 광고판 크기로 한판 벌였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런 큰 것들이 당시에 남은 것들.
정말.. 큽니다..
같은 연유로 '상당히 큰' 앙증맞은 복어 ㅎ
오늘의 저녁은 여기입니다. 돈까스 전문점 키무카츠! 지도에 표시된 곳 근처에서 한참 맴돌다가
나중에야 찾았는데 알고보니 어떤 극장 지하 음식점 코너에 있었더랍니다.
조금 많이 비싼 곳이긴 한데, 오늘 지갑 잃어버려 멘붕 된 것도 치료 할 겸 사치를 좀 부리러 갔습니다 :)
일단 에페타이져(?) 로 채썰어 놓은 양배추와 소스를 줍니다. 저 소스는 메밀국수 양념에 쓰는 거 같기도 하고 식초 같기도 하고, 암튼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용 소스. 참고로 양배추는 무한 제공입니다.
이게 메인입니다 *_* 밥을 따로 해서 저렇게 줍니다!
돈까스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걸 누구 코에 붙이냐!
하..하지만 이 극강의 비쥬얼은..꿀꺽..
돼지고기 등심이 25겹으로 곂쳐진 이 비쥬얼은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 저도 배가 고파 미치겄습니다. 저 돈까스는 아주 그냥 입안에 사르르 녹아버리는 게 아주 그냥 아까울 지경입니다.
맛은 플레인, 검은 후추, 마늘 맛을 각각 시켰네요. 개인적으로 마늘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
깔끔~
돈까스 조각이 8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는 양을 잘 조절하느라 고생꽤나 했습니다. ㅜ
조절 실패하면 밥하고 양배추만 먹어야 하지요 :)
(옛날 스크린 도어 없었을 당시 서울 지하철이 생각났습니다. 게다가 여긴 체감상 더 빠르더군요 ㅎㄷ)
그리하여 먹을 것으로 정신이 충만해진 우리는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오늘 여행 일정을 마쳤습니다.
To be continue......
p.s
내일 아침을 대비하기 위해 잠깐 들린 편의점에서 신라면 발견 ㅋ 근데 179엔이나 합니다 -_-; 양도 한국과 똑같습니다
이뭐병.
친구B의 지갑실종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보자면 일단 여권이나 그런 것은 지갑안에 있지 않았고, 가지고온 예산을 전부 지갑안에 넣고다닌 것은 아니였기에 천만다행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반절 가까운 여행자금이 날아간 것은 뼈아프게 다가왔지요 ㅜ. 일단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에서는 친구A의 비자카드를 쓰고 저랑 친구A가 조금씩 나눠주는 것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B는 여행 끝까지 돈을 아끼고 또 아껴야만 했지만요.
오늘의 교훈 1 - 소매치기 조심! 건망증 조심! (어느 쪽이였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교훈 2 - 여행 중에 여행 자금을 한 곳에 몰아 두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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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하지만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다면 죄송하기만 합니다.
이젠 개강까지 했네요. 내일은 전공만 3개 연강 + 교양. 버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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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돈이 없기에-->시간도 없어-->부지런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이기에
부랴부랴 7시에 일어나 전날에 미리 예약해 두었던 유스호스텔의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은근히 비싸더군요. 흑흑
뭐 평범한 아침식사라는 느낌이여서 사진으로 남길 생각도 안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역으로 가는 육교에서 한 컷. 이래저래 철도가 많은 일본입니다.
제 친척중에 기차를 무진장 좋아하는 얘가 하나 있는데 제가 일본 갔다왔다고 하니 무진장 부러워하더군요.
암튼 독실한 친구B는 일요일이라 교회간다고 해서 저랑 친구A 둘이서 일본의 축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저기 A 찍혀있는 이마미야에비스 신사에서 1월 9일~11일 까지 토카에비스 축제라는 것을 합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제이지요. 해외여행 할 때는 영문표기가 같이 있는 구글맵이 최고입니다 으헝헝 ㅜ
대략 무슨 축제인지 설명해 보자면, 그 지역에서 미인대회를 열어 뽑힌 사람들은 후쿠무스메라고 하고
상업의 신 에바스가 있다는 신사답게 후쿠무스메가 무녀복장을 하고 멘기모노인가 벤기모노인가 하는 것을 팝니다.
장사수완 죽이는데?
(나이와지 사찰. 북방를 수호하는 비사몬덴손이 모셔져 있으며, 번뇌를 응징하고 수행자를 보호하는 왕인 도우묘우오우가 있다고 합니다.)
축제분위기에 맞추어 가는 길에 있던 절도 아주 그냥 성황입니다. 아주그냥 향 연기에 찌드는 느낌이군요. 그때 한창 돌던 신종플루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스크 쓴 사람도 종종 많이 보입니다.
아픈 곳에 쐬면 다 낫는다고 하는 향불입니다. 그런데 숨을 도저히 못 쉬겠어요 켁켁.
엥? 절에도 이게 있네요? 옆사람 하던데로 한 번 해봤습니다. 아 돈은 1엔 넣었어요 ㅋ 소원도 안 빌었는데요 뭐
엥? 절에도 이게 있네요?(2) 신사에서 팔 것 만 같은 온갖 부적에다가, 오미쿠지까지 있습니다 그려 -_-;;
여기가 절인가 신사인가?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축제라 그런지 길거리 노점상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연히 주로 먹을거 먹을거 먹을거!!!!!!!!!
하지만 돈이 없다. 으헝
암튼 일단 신사에 도착! 토끼해라 그런지 큼지막한 그림이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빨간 커다란 기둥도 뭐도 없고 왠지 이미지상의 일본의 신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귀여운 OME 포즈로 한장. (여러분의 눈을 지켜드리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
근처에서 어떤분들이 제쪽을 가리키며 '아레 미테, 우사기 haha@#%@.' 여행중이라곤 해도 부끄럽네요 *-_-*
아무튼! 신사 안은 그야말로 사람들 천지! 왠지 다들 대나무를 받아가기에 저도 받고
이번 축제 구경의 최상위목표 후쿠무스메 구경을 위해 저 줄 사이로 섰습니다.
줄 서면서 앞에 서 계셨던 할아버지, 아줌마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대나무에 호랑이 기운(콘푸르스트?)이 깃들어서 1년간 악령을 내쫒는 효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곧 호랑이에게 쫓길 토끼는 지못미.
1년동안 집을 지켜준 대나무는 저렇게 수거함에 모입니다. 호랑이 기운은 유통기한 1년! 그러고보니 아까 절에서도 호랑이 인형을 본 거 같은데.. 정말 절이나 신사나 상업의 신에게 침식당해 있나 봅니다 :)
그렇게 이야기도 하며 어떻게든 저 애매한 줄을 뚫고 들어가 맨 앞에 갔더니..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도 다 흔들리고 잘 안 찍히고.ㅜㅜ 간신히 건진 것들)
후쿠무스메를 내가 봤는데 말야. 다 예~뻐~ *_*
다들 훈훈하신 분들입니다 :) 이빨 교정만 하면 훨씬 더욱 예뻐질 것 같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후쿠무스메들이 이런것을 대나무에 직접 매달아 줍니다. 이것들은 공짜로 매달아주는 것이고
(아마 자택안전 의미라는 듯)
이런건 사야합니다 ㅋ. 그림이 귀여워서 하나 사버렸네요. 아 참고로 사는건 무진장 비쌉니다. 하나에 1000엔 이상은 기본 -_- 2000엔 3000엔 짜리도 있더군요 ;; 저 토끼 그림은 1500엔 할 겁니다 ㅎ
같이 간 친구A는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이라는 것을 어필하며 느릿느릿 느긋히 어눌하게 후쿠무스메와 대화하며
시간을 끌며 진득히 감상하고 있더랍니다. :) 저야 이 친구가 뭐 하고 싶은지 알고 있으니 알아듣지만 입다물고 있었고요 ㅋ (결국 3000엔 짜리 하나 샀더랍니다)
하지만 슬슬 점심이 다가오며 뒤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졌기에 일단 후퇴.
저 앞에 한 할아버지 할머니 한 쌍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무려 망원경 데세랄을 들고 초 근접 후쿠무스메 사진을 찍는 것에 경악했습니다.
그때 할머니 왈 '할거 다 했어요! 이제 그만 가욧!'
할아버지 왈 ' 아직 덜 찍었어!!!'
훈훈한 한 쌍입니다 :)
신사 안에서 후쿠무스메만 저런걸 파는 것은 아니고 또 파는 곳이 있습니다.
음.. 하지만 속된말로 하자면
물은 안 좋아요 :) 후쿠무스메 앞은 사람들이 무진장 많지만 여긴 헐렁 합니다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그냥 평범하신 분들. 파는건 똑같지만 사람 몰리는 것이 넘사벽입니다.
잠깐?! 서양인 후쿠무스메도 있었습니다 -_-! 뒷태가 참 예~뻐~
신사 한 구석에서 하는 창춤? 봉춤? 도 잠깐 구경하다 느릿느릿한 움직임에 질려서 금방 자리를 떳습니다. 누가 설명이라도 해주면 모를까 ㅜㅜ
슬슬 친구B와의 약속시간이 다가와 신사에서 나와 다시 노점상 구경ing
저게 다 여기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상업의 신 에비스입니다. 원래는 어업의 신이였는데 여기가 중심가로 번창하기 시작하며 상업의 신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도 살아남으려면 전직해야 하는 현실
한 꼬마가 훈훈하게 뽑기 비슷한 걸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공을 굴려 밑에 3 구멍에 전부 들어가면 상품을 준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악하게도 가운데 구명 바로 위에 못이 있습니다 -_- 뭔짓을 해야 절로 들어갈까요.
뭔가 무서운 도라에몽 과자 ㅋㅋㅋㅋ
사과사탕이다 *_*
왠지 몰라도 전 이 고양이들 무섭습니다 그려.
토끼의 해 답게 귀여운 토끼 조각상~
별별 가면이 다 있습니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토마스는 대체 왜 저기에?!
꿀꺽.
이렇게 보면 조금 굵어 보이는 평범한 핫도그지만..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려 저 소세지!! 우리가 가로로 잘라 전 부쳐먹는 그 소세지가 그냥 통채로?!!
갉아먹어야 할 듯 한 포스를 뽐내는 핫도그였습니다 ㅎㄷㄷ
일본에선 군고구마보단 저런 찜고구마를 팔고 있더군요. 양으로는 승부가 되질 않습니다 ㅋㅋㅋ
꾸..꿀꺽
오랜만에 보는 별사탕입니다 *_*
재일교포분들이 전이나 김치를 팔고 계시기도 하셨습니다. 오오.
(오옷 이것 꿀타래!)
아니 아예 한국에서 원정오신 분들까지 있어요 -_-;; 축제라고 짐싸들고 팔러 오셨다는 군요.
이후 친구B와 합류해 고베로 고고~
제일 앞 차량에서 찍은 사진. 제가 사진 찍기 시작하자 같이 앞에 나와 구경하는 어린얘들이 귀엽네요.
일본의 모든 역에는 역무원이 있습니다 ㅎ. 급행에 뭐에 이것저것 많은 일본답게 복잡한 철도가 인상깊었습니다.
고베에서 0차 목표는 점심 해결! 가격은 적당하나 양이 무진장 푸짐한 산노미야 역 근처 햄버그집!
세사람이 모두 각각 다른 세트를 시켰는데 상 위에 다 올려 놓기도 힘들 정도로 푸짐합니다. 특제런치 세트가 단돈 870엔!! 기본인 돈가스 정식은 600엔!!!
누가 일본인이 적게 먹는 다고 했습니까? 꺼억. 정말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일단 역 근처에 있는 이쿠타 신사로 갔습니다. 여긴 좀 일본신사 분위기가 나네요.
그 웃긴 임나일본부설에 등장하는 신사라고 해서 뭔가 보기나 하자 해서 가긴 갔는데
뭐 별건 없었습니다. 그냥 신사네요 . 음.
애시당초 여기저기 보수 공사 흔적이 있어서 감흥이 몇 배로 떨어지는 곳입니다 ㅋ. 신년 오미쿠지 달 곳이 없어서 저런 곳에서 엄청나게 많이 묶여 있더군요.
쓰다보니 잊을 뻔 했지만
그 다음 1차목표는 여행예산 때문에 유럽도 못 갔으니 여기서 건물이랑 분위기라도 느끼고 가자는 것입니다.
여기는 고베의 산노미야로 옛날에 서양인들이 많이 살아서 고풍스런 양식 건물들이 남아있게 되었다네요.
대한민국 총 영사관도 있었습니다. 내 여권 아직 잘 있겠지?
올라가다 보이는 스타벅스. 겉만봐도 다른 곳과는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이래저래 못 보던 디자인의 집들이 많습니다.
어떤건 관리가 안 됬는지 으스스한 집도 있군요 ;
온갖 나라의 상징이 공존하고 있는 골목.
하지만 역시 집만 있어서 구경하는 것에 흥미가 없는 분은 지루지루 합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 말이죠. 지루지루. 하하;;
그러던 저에게 구세주로 다가온 키타노마치 광장에서 어떤 아저씨의 길거리 쇼쇼쇼!
실력은 그냥저냥 이였지만 말빨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옷기는 데에 재능이 있으신 분이였습니다. 지금도 하고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보니깐 정기적으로 하시는 분인 거 같습니다 ㅎㅎ 아마 제가 갔을 때가 일요일 3~4시쯤 이였을 거에요.
투명한 공(?)을 관객과 주고 받는 중;;;
투명한 검(?)을 입에서 뺏다 넣었 다 하는 중 ;;;;
가끔은 진짜 마술쇼도 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웃긴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ㅋㅋ
(어디선가 많이 본 포즈.jpg)
말과 행동을 반대로 하는 등, 말이 중요한 공연이였는데 주위사람과 저는 웃는데 일본어 모르는 제 친구A.B는 멀뚱멀뚱. 동시통역(!)하느라 바빳습니다 ;;
ㅈ~~기 위에 있는 것이 학문의 신이 있다는 키타노텐만 신사.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헥헥..
학문의 신을 모신다고 하니, 저도 대학생이고 해서 하나 뽑아봤습니다.
그래서 뽑은 오미쿠지. 여기 일본인 능력자분이 좀 해석 해주세요!!!!
할 뻔했는데.
뒷면에 영어로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_-!!!
비바! 글로벌 세대
아무튼 운은 말복. ㅜㅜ
연애운? - 포기해, 단지 짝사랑일 뿐이야.
나에겐 꿈도 희망도 없어... 아 경치는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A는 대길
어떤 집 마당에 차려진 예식장. 이런데서 결혼식 올리면 재밌겠네요.
일반공 그녀석은 하고 있지 않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는 모국인이나 외국인이나 힘들 겁니다. :)
지금까지는 입장료 아까워서 집 안에 안 들어갔지만, 한 집이 꽤나 입장료가 싸서 한번 둘러보러 갔습니다.
뭐 평범한 서양 인테리어 집입니다. 별거 있겠어요? 하하하.
잠깐 소파에 앉아 쉬기도 하면서 둘러봤습니다.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은 인형들 ㅎㅎ
집에서 나오니 벌써 해가 떨어졌습니다. 야경이 예쁜 집이 몇개 있었는데 카메라는 괜찮은데 주인이 실력이 영 없어서 건진건 별로 없습니다 ㅜㅜ
(내부 분위기가 죽여주던 신노미야의 스타벅스지점)
내려오다가 아까 본 스타벅스 집에서 커피 한잔. 여행 이틀째인데 벌써 지쳤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오늘 저녁은 고베 특산물 쇠고기!!!!!!!!!
일 예정이였으나. 가격에 몸서리 친 우리들은 다른 곳에서 먹기로 하고 일단 다른 곳으로 출발 했습니다.
(가난한 학생 배낭여행에 쇠고기는 무슨.ㅜㅜ)
일단 고베 남쪽에 있는 베어 에어리어로 출발! JR 고베역에서 내려 모자이크 가든을 향해 갔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고배 가스등거리. 다시 말하지만 카메라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제 찍는 실력이 영 별로여서 잘 안 찍히는 듯 합니다 ㅜ
숨겨왔던 나~의♬
계속 색깔을 바꿔가며 화려했던 모자이크 가든의 관람차. 동영상으로 찍을 거 그랫나 봅니다.
제 못 믿을 기억을 의존하자면 아마 저 중에 하나가 바닥까지 투명한 관람차 였던 거 같습니다.
(기억이 확실치 않아 나중에 수정될 수 있습니다 ㅎㅎ;)
바다건너 고베 하버 랜드의 화려한 경관.
이제 슬슬 배가 상당히 고파와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곳은 백화점 위에 있는 곳이라 음식 가격이 다들 상상을 초월. 원화로 환전하면 더 초월하는 곳이라
왠만하면 여길 벗어나서 먹고 싶었으나...
친구A.B의 의견으로 여기서 찾기로 했지요. 아까 고기 가격에 기겁한 건 누군데 ㅜㅜ
사실 근처에는 이 모자이크 가든 말고는 다 고층건물 뿐이라 먹을 상점가도 안 보였습니다.
근데 왠만한 먹을 곳이 없어 결국 일본에서 인도 카레집에 갔습니다.-_-;;
가격도 상당해서 카레 두 종류와 밥 한개 난 두개만 시켰는데 2500엔 허헉...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고르는데 이게 일본인 기준일 거 같아, 주방장한테 우린 한국인이니 아마 더 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해서 매운 정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걍 보통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달했습니다. 하하..
카레 2개만 시켰는데 웨이트레스 실수로 3개가 와서 하나는 서비스로 먹었다는 건 자랑.
하긴 3명이 2개만 시켰으니 헷갈릴 만도 했습니다 ㅎㅎ;
밥먹고 다들 지칠대로 지쳐 이만 유스호스텔로 들어가기로 결정.
머리에 닿을 것 같아 불안한 천장 중간에 있는 광고판들. 계란들이 귀여워서 한 컷!
JR선이라 그런건지 밤이라 그런지 이런 차량도 있었습니다. 편했어요. 표값처럼 정말 편안했어요.ㅜ 돈돈도ㅜ
꽤나 멋진 디자인의 등이 달려있던 역이였습니다. 어느 역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이후 숙소에 흐느적 흐느적 들어와 친구 두명은 바로 쓰러지고.
전 목욕탕에서 좀 더 흐느적 된 뒤에 오늘의 여행기를 적고 쓰러졌습니다.
이틀밖에 안 됬는데 벌서 무릎이 시큰시큰 하네요. 일본여행 끝까지 몸 성히 보낼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걱정되어 오는 밤입니다. ZZZ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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