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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4DX로 극장판과 같이 볼 수 있는 걸즈 앤 판처 OVA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안치오 전 입니다!'를 보다보면

 

안치오 고교가 오아라이 고교와의 2차전을 위해 탱크를 새로 사옵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 오늘도 유카리는 잠입액션을 찍죠.

 

정찰은 성공적이여서 그 새로 산 탱크가 뭔지 순조롭게 알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막 오류 - 안치오 명물 철판 나폴리탄)

 

 

.

.

...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안치오 고교 명물 나폴리탄 파스타! 그런데 나폴리탄이라는 것부터 이 캐릭터들이 일본피를 가진 이탈리안 코스프레 학생들이라는게 드러나네요 ㅋㅋㅋ

 

레시피와 조리과정은 애니메이션을 참고해 봅시다.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아끼지 말고 부워줍니다. 평소에는 기름은 그야말로 코팅 될 정도로만 바르기에 부워주면서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나폴리탄 파스타가 이렇게 호화로운 요리였다니.

 

 

  아무리봐도 야채가 부족한 거 같아서 자취생의 매우 좋은 야채 공급원인 다진 양파를 고기를 넣기전에 먼저 넣어서 살짝 볶았습니다. 그리고 간 쇠고기 200g(2인분 기준) 투하!

 

 

아침에 낳은 언제 산지 기억 안나는 자취생의 안심과 신뢰의 단백질인 달걀을 대충 너무 익지 않게 고기랑 마구 섞어서 살짝 볶습니다. 2인분이니깐 두개 넣어줍시다.

 

 

  이것저것 들은 소스 필요 없이 기본 베이스만 있는 싼 오X기 토마토 페이스트를 간을 보면서 적당히 부워준뒤 살짝 볶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좀 아끼고 싶으면 페이스트 좀만 넣고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줘도 좋습니다.

 

 

  완성!  직전! 파스타는 저..저게.. 이름이 뭐더라. 처음 보는 모양이라 사오긴 했는데 이름이... 아 뭐 됬어요 걍 연근 파스타라고 합시다.

 

근데 한 4인분은 만들었네요. 이런.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파스타에 부워..?

 

...어?

 

적당히 파스타를 케찹에 볶아주면 될 것 같지만 이미 소스 간을 맞춰나서 설거지도 늘어나고 배도 고프므로 과감히 생략합시다.

 

 

 

 완성~☆

 

어때요? 참 쉽죠?

 

어디 그럼 소스랑 파스타를 적절히 같이 한입 먹어봅시다.

 

 

 

 

 

 

 

 

美味!

 

 

  아낌없이 넣어준 올리브 유와 간 고기의 기름기가 혀 위에서 뇌를 가지고 놀고

 

  살짝 걸쭉하게 익힌 달걀이 흥미롭게도 치즈를 넣어준 것 같은 비쥬얼과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고 있으며

 

  거기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머금은 간 고기가 알 덴테로 익힌 연근 파스타의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한입 씹었을 때 입에서 느껴지는 식감의 오케스트라까지!

 

 

 

 

  이 재료와 양과 맛으로 단돈 300엔이라니! 요시노야 소고기 덥밥 수준이라고?

 

  그래서 안치오 고교가 가난한가 봅니다.

 

  매우 간단히 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도 라면만 먹기 귀찮으면 간단하게 해먹어 봅시다!

 

  그럼

 

 

 

 

 

[~review~/=media=]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을 보고 온 후 주절주절 리뷰 - 4DX 재미의 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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