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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월 19일 [~My Diary~/=잡솔=] - 이런 동요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1탄- =우리집은 망했다= [원곡-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을 올린후에 왠지 사람들이 뒷 제목 '위인들'만 보고 오시는 분이 많아서 약간의 죄책감으로

계획했던 2탄을 쓰지못하고 어연 1년 반 [........]

뭐 걍 쓰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가사는... 동요 아기염소에 맞쳐서 부르는 곡으로.. 상당히 밝으면서 재밌어서 어릴때

얘들 사이에 재미나게 불렸던[?] 노래이지요.ㅎㅎ

왠지 여기저기 전국적으로 퍼진거 같지만요[1탄과 마찬가지로 경로는 원최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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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파란하늘 밑에 어두운 지하실에서~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쉐도-슬슬 분위기 잡고~
 
아저씨들 여럿이 화투치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쉐도-어째서 밝은 얼굴로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십만원이 왔다갔다 백만원이 왔다갔다 천만원이 왔다~갔~다~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쉐도- 집문서가 왔다갔다 라는 스케일이 더 커진 버전도 있더군요

내돈내놔 이놈아 누가뺏길 것같냐 울상을 짓다가~~
(얼마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쉐도-이부분도 조금씩 다른게 많지요

경찰차가 왔다갔다 삐오! 모두들 활칵 뒤집혀~
(해가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쉐도-이부분이 다른 부분이 제일 많은 부분, '삐뽀삐뽀 경찰차~' 하는 곳도 있고 '경찰차가 삐오' 하는 곳도 있고
쉐도-뭐 이래저래 음 맞추기 살짝 어렵고 생각이 안 나는 뒷부분이라 조금씩 변한 듯 하지만요==ㅋ


내돈같고 튀어라 니돈같고 튀어라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도박판 놀이~
(신나는 아기 염소들)
쉐도-'도박판~' 하는 곳도 있고 단순히 음을 맞추기위해서 조금은 맥락에 안 어울리지만 '도박판 놀이~'하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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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살던 곳의 버전은 이렇습니다=~=

신기한 것이 (http://blog.daum.net/foryouin2008/8895624) 이런식으로 다른 지방에 전국적으로

세세한 가사는 바뀌였지만(특히 경찰차가 나타나는 부분이나 왔다갔다 하는 부분에서)

 '도박'이라는 주제로 퍼져있는 듯 합니다.

.........글쌔요

대체 누가? 뭘 위해서? 왜???????


미스터리로군요[음..........]

 여러분들이 사는 곳에선 어떠셧나요?


p.s

원곡은 여기서 들어요~[..뭐 이런건 역시 저작권이 무서~]

야후 ! 꾸러기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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