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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XBOW 석궁 쓰고다니는 방식이 압축된 영상입니다 :)


차도 잡고,  적이 많을 때 일단 한명 잡고 시작하는 용도로도 쓰고, 조용히 한사람 한사람 잡을 때도 쓰네요 ㅎ

관통력이 굉장해서 좁은 통로에 적이 몰려올 때 적절하게 써주면 적절하게 2킬 이상을 뽑아주시기도 합니다.

제일 안 쓰는건 의외로 스캔 볼트인 것 같습니다 =_=;  의외로 쓰기가 귀찮은 볼트네요 ㅋㅋ




메트로 컨퀘에서 미군이 팍팍 밀었을 때 XBOW 7x배율 석궁을 이용한 짧은 헤드샷 영상입니다 ㅎ

이정도 거리면 약 90~110m 이며 7x배율+밸런스 볼트 조합으로 약 반칸정도 낙차를 보이는 듯 합니다. 총알 하나의 아주 약간의 제압걸림으로도 화살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굉장한 정확도를 보여준답니다 ㅜㅜ


200~220m에서 약 한칸인 것 같습니다. 현재 최장 석궁 헤드샷 기록은 226m 네요 ㅎ

100m만 되어도 총알에 비하면 화살 날아가는 시간의 영겁으로 느껴지기에 완전히 멈쳐있지 않는 적이라면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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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 쯤에 우릴 도와주던 앤더슨이 부상당해서 대신 비행기 파일럿이 되어 조종하는 장면이 있었지요.


이때 색션이 비행기 타면서 하퍼와 하는 대화가 압권입니다.





 



하퍼 - 색션. 이걸로 날아본 적은 있어?




 




색션 - 아니

뭐임마?








하퍼 - 뭐 그럼 이번에 날게 되겠군.


허헐?!?!






하퍼 - 비행관리컴퓨터가 대부분 해줄 거니깐 말야.




타본적도 없으면서 아무 걱정없이 비행기에 타는 색션도 놀랍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배웅하는 하퍼도 놀랍습니다 ㅋㅋ



 



하긴 이런 곡예비행 수준의 호버링을 하려면 컴퓨터의 도움 정도는 있어야 겠네요.

아무리 봐도 아래있는 사람들이 통구이가 될 듯 한데 그냥 지나가는 걸로 봐서는 미지의 미래의 기술도 있나 봅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미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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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일반볼트 - 20m이내에 복부 포함 몸통 이상에서 한방. 최대대미지 100, 최소데미지 60

밸런스볼트 - 20m이내에 복부 제외 상체 이상에서 한방. 최대대미지 80, 최소데미지 50

스캔볼트 - 쏴진 자리에 한번 스캔하고 끝. 데미지는 정말 미미하니 이걸로 죽일 바에는 칼을 꺼내길.

폭팔 볼트 - 일단 사람에겐 맞추면 한방이나 낙차가 무진장 심함. 탱크 앞쪽은 정말로 간지러운 수준이니 적어도 뒤나 상단 부분을 노리시길


화살의 관통력은 꽤나 좋은 수준이니 곂쳐있다면 앗싸라비아 멀티 킬



p.s


추가적인 팁

볼트 교환하는 버튼은 삼점사모드 고르는 버튼과 같은 V입니다. 오른쪽 아래 장탄수 옆에 보시면 간단한 기호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합시다.


V를 볼트 교환하는 모션이 뜨기 전에 연속으로 누르면 바로 다음 볼트로 넘어가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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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제야의 종이 칠 무렵 갑자기 온몸이 간지럽길레


뭔가 했더니 두드러기가 온몸에 두두두두두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새해 첫날 부터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었습니다.


항 히스타민 제 하나 먹고 간지러움이 덜 해져서 간신히 새벽 5시에 잠을 청하고


일어나서 약국가서 약 하나 받아왔는데...


지금 와선 또 간지러워지기 시작해 손까지 올라왔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ㅇ아아아악


항 히스타민 제라 하루에 하나만 먹어야 되는데 또 먹고 싶은 이 충동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무진장 간지럽네요 으어어억


낼은 병원 가봐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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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64인방 클로즈 쿼터 미국서버에 들어가서 찍어봤습니다.


잘 한거 찍은건 아니고 그냥 왠지 찍고 싶길레 찍었더니 실력이 개판이군요 ㅜ


보면서 조준이 한발짝 늦거나 이상한건 다 미국섭 핑 250 때문일 겁니다 :)



64인 메트로는 다른 의미로 개판으로 어느정도 전선이 형성되는 한편

64인 클로즈쿼터는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ㅎ  하나라도 잡고 죽으면 다행입니다 ㅋ 아쉽게도 아시아엔 64인 클로즈 쿼터 전용 서버는 없네요.


다음은 에프터매스 스캐빈져 맛보기 5분 영상 찍을까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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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인내력이 커지는 듯 합니다.


전통적인(?) 저격 발컨에 개돌러가 볼트액션 저격 한다고 이래저래 용쓰다보니


원거리 헤드샷보다 힙샷 근접 킬이 더 많을 때도 있고 =_=;;


개돌할 때보다 킬은 느릿느릿 올라가고... 상대방 리콘과의 치열한 제압 싸움도 정신을 갉아먹고 말이죠.


어떻게든 끝내두니 후련합니다 ㅎㅎ 헤드샷 비율은 대략 50~60%정도 되네요. 이넘의 발컨 때문에 개돌할 때처럼 잠입해 들어가서 하라는 후방 칼빵은 안하고 제로거리에서 헤드샷 날려버리기도 했네요 ㅋㅋ


이제 주무기 중에서 500킬 남은건 PDW 3개 뿐이군요. 이거 하면 또 석궁 가지고 놀고 있으려나요. 아니면 다른 게임으로 가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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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가지고 메트로 컨퀘 섭에 가서 본의 아니게 로빈 훗이 되었습니다 ㅋ


미군으로 A까지 밀어버리는 바람에 신나는 저격전이 펼쳐지고,


볼트액션은 이미 전부 500킬 해버렸기에 석궁 x7스코프로 볼트액션 저격들과 놀았습니다.




        














 

헤드샷 한번 할 때 마다 찍다가 나중에 보니 이런 양이 =_=;;


오늘 따라 화살 헤드가 찰지게 박히더군요. ㅎㅎ


화살 속도가 속도다보니 쏘고난 뒤에 엄폐하고 난 다음에 헤드샷 소식이 들려옵니다 msn031.gif




 


최고 무기가 석궁인 위엄 :)






(여기서 언덕 위 스나까지가 현재 제 최대 역량인 것 같습니다.)


요즘 조준기 x7+밸런스 볼트 이용해서  로빈 훗을 목표로 놀고 있습니다 ㅎ


밸런스 볼트는 20m까지 복부 위 상위를 맞추면 한방이며, 그 이상 거리에서는 저격총과 마찬가지로 헤드샷을 해야합니다

(일 반 볼트는 20m까지 복부 포함 몸통을 맞추면 한방, 낙차가 커서 60m에서 7x 스코프로 4칸 정도나 됩니다. 일반볼트는 볼트액션 탄창 가는 시간만큼 재장전 하는 일회용 소음기 샷건으로 여기면서 쓰면 됩니다 ㅋ 단발에 제압도 약하기 때문에 극 스텔스 플레이에 적합합니다.)


밸런스 볼트는 왠지 가까운 거리의 중간까지는 화살이 위로 날아가는 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낙차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빛나는(?) 총알과는 달리 화살 뒤꽁무니를 보며 탄도를 알아먹기가 힘드네요 ㅋㅋ 탄속은 소음기 단 볼트액션 같이 느껴지네요.

(근데 은근히 빠른 것도 같고.. 어디 정확한 데이터 없으려나요)


대략 100m쯤에 반칸, 170m쯤에 한칸쯤 되는 것 같네요. 170m만 되도 한참 뒤에 화살이 당도하기에 절망적으로 멈쳐있는 적만 가능합니다 ㅋ




아 그런데 저격총 취급을 안 해줘서 그런지 헤드샷 해도 추가점수는 안 줍니다 ㅜㅜ

또한 공방에서 맞춘 것이 몇 m인지 알아보려면 맨 마지막의 최장 헤드샷 기록에 의존해야 되는 아픔 msn010.gif


석궁 쓸 때 팁으로, v 키를 연속으로 눌러주면 화살을 일일히 안 바꾸고도 다음 화살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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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있었던 10달러 세일 쿠폰인가 5달러이었던가 그걸로 얻었던 데드스페이스를 이제야 끝냈네요 ㅎ


무기 하나도 안 사고 플라즈마 커터 하나만 풀업글 한 다음에 설렁설렁 라인 건하고 총하고 업글하면서 클리어했습니다 ㅋ


하고난 짧은소감으로



1. 이런식으로 몬스터가 갑자기 나오는 게임은 역시 심장에 영 안 좋아요. 두근두근

 

2. 나올 법한 곳이 예상이 되니 그 지역에 가기도 전에 나올 만한 곳을 신경쓰느라 머리가 아파요. 지끈지끈


3. 이런 혼자서 괴물 썰면서 영웅놀이라는 이름의 빵셔틀 게임은 저에게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ㅜ

+고어도 저랑은 안 맞나 봅니다. 속이...



나중에는 무기 업글도 다하고 RIG 체력 업글도 다 하해서 마구 썰고 다녔지만 사방에서 오니 특유의 엑박 조작감과 더불어 두근거리는 플레이의 연속이였습니다,December%2026,2006.gif


역시 저는 코옵이나 적어도 동료 AI랑 같이 다니는 게임이 맞는 듯 하옵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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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중암살을 했을 뿐인데 빨려들어가듯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바깥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유머



+





겁먹어 움직일 수 없는 A.I

ANG?  선생은 안 좋은 곳을 다쳐 앞으로 생식이 불가능하다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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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만 잘 맞추면 당신의 엠트랙도 화력이 두배! + 윗부분 반응장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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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보이는 독택이길레 수집하려고 오랜만에 무기 제외한 도전과제에 열을 올렸는데...




한 판에 20킬이나 죽지 않고 10킬이야 그냥 일반 겜에서 가능했는데


5번 멀티킬 얻기에서 피토했네요;;


멀티킬 이게아마 한 2초 이내에 4명 이상 잡아야 multi-kill이 뜹니다 ㅜ


총알 한탄창 비울 동안 4명이 일렬로 줄서고 있으면 운좋으면 뜨는 거지요 -_-;

혹은 수송헬기를 모두 태운 상태로 떨군다던지요. 혹은 사람들이 가득찬 건물을 무너뜨려 잡거나 해야됩니다 으헝헝.

콜옵이라면 모르겠지만 배필은 RPG나 유탄 등의 원격 폭팔물 스플 데미지가 치명적이게 낮기 때문에


결국 전 메트로 64인 컨퀘가서 c4만 마구 던지고 왔습니다 --ㅋㅋ


무조건 적들이 뭉쳐있는 곳을 향해 뒤든 정면이든 c4만 들고 뛰어가서 하나 던지고 펑!

물론 많이 죽었습니다.ㅜㅜ 던지고 버튼 누르는 모션까지 봤어도 전 이미 4~5명의 집중사격에 노출;

어떻게 터뜨렸어도 2~3킬 ㅜㅜ 


적들은 대체 어떤 머리가 돈 사람이 자꾸 이쪽으로 뛰어오나 하고 있었을 겁니다 ㅜㅜㅋㅋ 덕분에 킬뎃도 1.66에서 1.65로 감소 ㅋㅋ


울편이나 적이나 연막 뿌려주면 쌩큐베리감사! 하고 뛰어갔습니다 ㅋㅋ


그렇게 c4 던지다 보니 가끔 한방에 700~900점 뜨면서 multi kill! 뒷치기 제대로 해서 c4 3개 설치하고 펑! 하면 대박이더군요 ㅋ





 


결국 지금 도그택입니다 ㅎ 나중에 절 칼빵하시는 분은 보람이 넘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도그택 꾸미기는 정말 고생스럽게 깔빵하신 분을 위해 정신적 희생을 하면서 드리는 선물인거 같아요)



p.s


서버 팅김 현상으로 귀중한 multi kill 기록이 4개 정도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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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큰 변동없는 투데이 수를 자랑하는 제 블로그의 검색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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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는 대로 찍은거니 아래 설명을 따라 스킵하면서 보세요 ㅎㅎ)


원래는 온갖 보조무기를 이용하여 반격킬을 하며 뉴욕 시내를 여유롭게 걸어가며 가로질러 가는 영상이 목적이였습니다


그렇게 한 5분간 온갖 보조무기를 써가며 워싱턴 근처까지 간 순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5분) 다들 제 주위를 둘러쌀 뿐 공격은 전혀 해오지 않으며, 심지어 머리위의 마크는 저를 보지 못 했다는 회색입니다.


제가 걸어가가면 뒷걸음질 치는 적;;;


(7분 40초) 면전에서 포스터 떼네도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이후 한번 싱크로 초기화 될 때까지 영원히 적 인식 레벨은 2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8분 10초) 그냥 바로 앞에 맞아주러 가도 일제사격은 몽땅 빗나갑니다.


이후 활을 마구 쏘고 총을 마구 써주어도 전혀 공격하러 오지 않는 적;;


(14분 50초) 아예 적 앞에서 지뢰를 대놓고 깔아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잡은 탓인지 '학살자' 칭호를 받아 A.I. 들이 두려워 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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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시간을 들여 천천히 여러 부가 미션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느긋하게 있는 것들을 거의 모두 즐긴 만큼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버그들도 많고

기대했던 사냥 도전과제들을 깨도 별 명성같은 게 늘어나는 것도 없고,(쬐그만 트로피 하나~)

나무타기는 기대와 달리 시작나무를 찾아야만 하는 시스템에

호쾌하게 독립군과 함께 전선에서 싸우는 장면도 결국엔 없었으며

1000명을 나타낸다고 자랑한 게임 엔진은 결국 별 쓸모도 없었고

마을퀘스트 중 대부분은 그냥 추억돋는 심부름꾼

수입이라고는 쥐꼬리만하게 줘서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지배달과 배달 미션

직접쓸 아이템이나 집안 꾸미기 용 발명품 빼고는 왜 있는 지 모를 수 많은 제작템

초반 기본으로 주어진 무기가 초반에 볼 수 있는 왠만한 상점무기보다 좋은 수수께끼

고생해서 만든 제작품은 원가와 별로 차이가 안 나게 파는 주제에 기본 재료인 곰가죽은 100파운드에 사서 1000파운드에 파는 기적의 거상 코너

하지만 돈 쓸 곳이라고는 거의 없어서 결국에 안 하게 되는 거래

청소년 시기부터 이미 완성된 코너의 싸움기술(=발전이 없는)

인디언 복장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인간들(마을에서 딱 한번 있었죠)

이젠 뭐 역사에 기록 안 된 어쌔신이라고는 보기도 힘들 정도로 워싱턴 취임이나 독립선언문 작성 때마져 같이 있는 코너

존재감 없는 프리메이슨 떡밥

반격기 불가까진 이해해도 연속킬 불가까지 되는 적이 있으며 이해불가능하게 흐름을 끊어버리도록 설계한 전투

단검의 모션을 토마호크와 동일시 하여 매우 어색해보이는 단검 사용(차라리 최종테크를 토마호크 종류로 하던지)

둔기와 무거운 무기의 모션이 거의 같아 실망

뉴욕 북부 해방미션 때는 대상이 맵에 안 드러나 있어 그냥 하는 사람은 고용조차 못 하게 할 정도의 불편함

기존의 원 모양의 무기 선택을 직선형으로 바꿔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창과 문을 이용한 간지나는 적 회피하기. 그러나 필요할 때 찾을 수가 없다.

어쌔신 크리드 2라면 몰라도 아직까지 아무 의미 없이 모아야 되는 수많은 깃털

쓸떼없이 멋있게 이해불가능 하게 연출되는 찰스 리의 죽음

밴 하나, 은거지 하나 조심조심 행동하던 현실에서 갑자기 비행기에 지하철에 온갖 것을 사용하게 해주는 레베카의 해킹실력

적진에서 엘레베이터 타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데스몬드(+거기에 또 한번 더 탄다!)

너무나도, 너무나도 허망하게 간 비딕

더 이상 데스몬드에게 연락 하지 않는 학자



등등...


걸리는 점이 한 둘이 아닌 어쌔신크리드 3 입니다. 적어도 발매 전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기대했던 바와는 너무나 다르군요.


그래도, 정말 그래도 현실 엔딩에서만 지구 멸망 떡밥을 잘 끝내준다면  어크3는 그 자체로 임무를 잘 완수했던 것일 터입니다만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엔딩이라니...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등장한 미네르바도 웃기고, 그동안 템플러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려고 했거나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친절한 유노도 웃기고, 저거에 손 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 그런건지 모른 체 그런건지 어크2 레벨에서 맨 마지막 깨달음이 이거였는지 그때 팔에 빛난 회로는 뭔지 설명도 없이 아무튼 손 대보고 마는 데스몬드도 웃기고, 그 와중에 이제와서 다른 방법 찾아보자는 아버지의 말 도 웃기고...


짧게 그냥 멘붕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엔딩을 고대하고 기대하며 도전과제같은거, 어쌔신 고용이라던지, 지하도로 찾기라던지 미리 다 해가면서

천천히 들인 시간이 너무나 아까워졌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 에서 건진건 딱 3가지네요.





 


시퀀스 3에서의 반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디언 음악)




 

적으로 만난 아버지와 아들의 훈훈한 갈등






 

그냥 이 존재감 넘치는 아버지와의 접점을 더 늘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격태격 했더라면 


더 인상적인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안타까워 해 봅니다.










-추가-


 

이왕에 꿈도 희망도 이룰 것도 없어진거 차라리


데번포트 마을 한번 습격 대대적으로 습격 당해서 코너가 더더욱 불행해지는 스토리로 갔으면 과거파트에서 현실파트의 날림 전개를 덮어줄 만한 새드 엔딩으로 임펙트는 있었을 텐데 말이죠 ㅎ


안전한 곳인 줄 알고 와서 중간 유통상에게 싼 값에 물건을 제공해주지만 사실 어쌔신도 아니면서 잘 알지도 못 하는 템플러의 습격이 있을 확률이 큰 매우 위험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차기작에서 불태워질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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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멍청할 줄이야.


지붕은 투시해서 바라보는 주제에 활 같은 무기는 절대 모르는군요.


(+아직 시야에 있는 시체가 갑자기 없어지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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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택배 분실 문제로 기말셤 기간에 택배가 오기도 했고 해서


메인시나리오 빨리 나가는 것도 포기하고 그냥 보이는거 다 찾아 가면서 천천히 하고 있네요.




근데 그러다보니 체감상 매일 조금씩 하다 20~30시간(조금?)은 지난거 같은 데 이제야 시퀀스 8을 넘기고 9에 진입 -_-;;


배는 업글 다 하고, 돈은 남아돌고, 신입 어쌔신 3명가지고 미국 식민지 전부 평정하고;;;


이전 시리즈였던 어크2, 브라더, 레벨 에선 모두 메인시퀀스만 재빨리 넘기면서 플레이하다가, 어크3에서 이렇게 느긋히 플레이 하다보니 이것도 색다른 맛이네요 ㅎ


AC3SP_2012_12_04_22_50_04_397.jpg AC3SP_2012_12_06_02_08_58_496.jpg


특히 듣도 보도 못한 보드 게임하는거 왜이리 재밌답니까 ㅋㅋㅋ;;


심심하면 보드게임 가지고 머리싸움 하고 있습니다 :)



AC3SP_2012_12_06_23_42_00_597.jpg
하지만 패치를 했어도 버그가 정말 많더군요.


체험한 것 중 기억나는 데로 써보면


카메라 고정 현상

오브젝트 사이에 끼이기

암살대상이 [들어가지 못하는] 집 안에 갇혀있서 암살불가

쌍권총집에서 권총이 없어졌다 생겼다 마음대로

일정 건물에서 창으로 들어가려면 갑자기 하늘위로 솓구쳤다 떨어지며 낙사되어 비동기화

미션 필수 오브젝트 사라짐

보조무기(화살, 총알 덫 등)이 애니머스 왔다갔다 하면 일정 시간을 기준으로 초기화

파쿠르 하다보니 주무기 실종

지하수도 마크 안 보이는 버그


에고야 별게 다 있습니다 ㅎㅎ


아 추가로 왠지 지붕 사이 파쿠르는 조금 느려지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로 지붕 위 경비원이 3명씩 몰려있다던가 해서 지붕위는 무서워서 다니질 못 하겠습니다 ㅜ


AC3SP_2012_12_11_00_23_17_070.jpg

멍청한 AI의 최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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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버튼이 1년에 한번 빈도로 망가지던 로지텍 G500 마우스에서


8월 30일에 레이져 imperator 로 옮겨온지 3개월


3개월만에 이녀석도 왼쪽 클릭 버튼이 고장났네요 April%2022,2007.gif


왠지 게임하다보니 3점사 총or반자동 총 같은 게 자꾸 잼 걸리는 듯이 클릭해도 반응 안하기에 버그인가 했더니


알고봤더니 한번 클릭에 더블클릭 인식 현상입니다 HAHAHADecember%2014,2006.gif



왜 제 손으로 들어온 마우스는 다 이 모양이랍니까.


이 손에서 그나마 1년은 버텼던 로지텍 G500이 내구성이 더 좋았던 것일까요11.gif




p.s


어크3+애프터매스+기말고사+마우스 a/s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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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수로 무기 정렬해서 500킬 무기 50개 모았습니다! + 무기 5스타 도그택 50개!


역시 남자라면 모든 무기를 골고루 다 써야죠!



어설트, 엔지니어, 서포트, 샷건은 모두 500킬 완료해서 공용무기 들고 다니고


리콘 반자동 저격총 500킬 시도 중 입니다 ㅎ





병적부는 평범하군요. 4개 병과 플레이 타임도 비슷비슷한데 역시 저격수 점수가 낮네요 ㅋㅋ


이것저것 무기 적응될 만하면 바꾸다보니 킬뎃은 그럭저럭 보통입니다ㅋ. 보통 고수들처럼 막 쓸고 다니진 못 하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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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택배 담당자한테 전화해보니 아무래도 분실 한 거 같다고..


헉.jpg



그래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배송완료라고 써있는 패기 아오-_-



556.jpg


하하하하하하하



CJ택배 분실 전설은 진짜였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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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오질 않아요..

2012. 11. 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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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시에 어쌔신크리드 3 PC 패키지가 집으로 물건이 출발했다고 하고..


문자로 오후 6~8시 사이에 온다고 해 놓고선!!


집에 미리 빨리 들어오게 하는 희망고문을 해 두고서!!!!




택배 아찌가 오질 않습니다


좌절.jpg 


이시간이면 이제 오늘 안에는 안 오려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클래식 음악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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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계의 왕중의 왕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는


톰 클랜시 선생의 소설을 몰아보고 있습니다 =_=ㅋ


유비소프트 게임 하시다 보면 한 번 씩은 '톰 클랜시의~' 게임 해보셨을 텐데요


저도 대체 뭔 소설인지 궁금해서 찾아 읽다보니 이거 재밌더군요ㅎㅎ


소설원작 93년도 영화도 찾아보고 말입니다 ㅋ


생각 이상으로 재밌어서 시간이 콸콸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ㅜㅜㅋ


기말고사에 레폿에 아직 패키지로 주문해서 배송안된 AC3도 절 기다리고 있는 데 큰일이네요.April%2011,2006.gif


한순가에 버닝해서 붉은 10월 넘기고 애국전쟁에 추기경으로 가는 중입니다 ㅎ




p.s


왠지 혹스 2에서 그리 많은 시점에서 진행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갈 만 하더군요.(이 사람이 스토리 자체를 쓴건 아니지만)


4~5명 시점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소설 시점탓에 제대로 사람들 캐릭터 안 외우면서 읽으면 머리가 빙빙 돕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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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는 오래된 1~3권은 당시 제본이 메롱해서 컬러 일러스트를 테이프로 좀 고정시켜두었고 그 이후에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빛바램이 조금 있습니다.


택배비 포함 2만 5천원에 팝니다.


댓글에 비밀 댓글로 이름(안 쓰시면 닉네임으로 갑니다), 전화번호, 주소를 써 주시면 제가 연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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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난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점수.


넘사벽 점수를 보니 힘들지만 보람차군요.


정말 싱글에 할 거리가 풍부합니다. 별거별거 다 있는 챌린지에, 그 챌린지를 깨면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무기에,


처음에는 죽이냐 살리냐 정도만 분기가 있는 줄 알았더니 별별 세세한 것에 엔딩 뿐만 아니라 스토리 중간 과정부터 중국과 미국의 관계, 몇몇 인물의 생존가능성, 외모, 등등이 결정되는 정말로 많은 가능성들!!


정말 트레이아크가 잘 뽑아줬네요.ㅜ 메달에서 갈증을 축여주긴 커녕 더 심하게 하더니 모든 건 이걸 위해서 였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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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포스 미션 베테랑 난이도에서 전부 완료 ㅜㅜ

안 그래도 A.I가 허접한데 베테랑이라 꿈도 희망도 없었지만 다행히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미션 난이도는 쉬운 거에서 어려운 순으로

I.E.D.--DISPATCH--FOB SPECTRE--SECOND CHANCE--SHIPWRECK

순이였습니다.


살짝 제가 한 방법을 쓰지요


I.E.D. - 그냥 공중 드론으로 계속 싸우면 됩니다. 가끔 탱크 나타났을 때만 A.E.D로 싸우시면 무방. (허접 네이비 씰이 안 나와) 가장 쉬운 미션


DISPATCH - 허접 네이비 씰이지만 물량공세가 처음으로 가능할 정도로 지원해주기에, TAB눌러서 한꺼번에 지정후 적을 일일히 지정해주며 처음에서 오른쪽 샛길로 가면 마지막 미션답지 않게 금방 클리어


FOB SPECTRE - 생각없이 방어하다가는 다 털리는 무서운 처음 미션; 일단 C를 포기하고 사람은 모두 B에 모은 다음 곰돌이 기계를 A에 두고 사람은 최대한 숨기고, 터렛을 왔다갔다하면서 최대한 시간벌기. 터렛 사용시 제 1 타겟은 공중드론. 잠깐 넋 놓고 있으면 공중드론에 전부 털림. 이후 마지막 거점방어에서 1층 양쪽 통로에 한 스쿼드 씩 두고 한 스쿼드에서 한 사람을 차출하여 3층에서 무쌍을 합시다. EMP설치될때마다 수류탄 던져주면서 신명나게 방어하면 어떻게든 클리어


SECOND CHANCE - 공중드론이 정말정말 많이 나와 짜증나는 맵 ㅜㅜ

일단 어떻게 하든 5번째로 찾아본 건물에서 인질이 등장하므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물을 가장 나중에 수색합시다.

시작하자마자 TAB 전술 뷰로 일단 3번 스쿼드를 맨 왼쪽 건물에 보네고, 5번 스쿼드를 가운데 건물에 보냅니다.(가운데 건물 나중에 하려면 적이 많아 신경이 끊어집니다)

이후 무쌍을 하면서 어떻게든 멀리 있는 건물에 사람을 넣고 수색합시다. 죽든말든..

맨 마지막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제일 오른쪽 건물을 수색하여 인질을 꺼냅시다.

그리고 뱅기에 잠깐 타서 탈출 포인트부터 건물 사이에 적을 일단 청소합시다.

인질 이 녀석은 그냥 4번 눌러서 오라고 해도 고집이 쌔서 잘 안 오므로 걍 인질로 플레이해서 탈출포인트까지 달립시다.

성공!


SHIPWRECK -- 두번째 미션 주제에 정말 어렵습니다-_-

베테랑 난이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강하 포인트 근처에 적 또한 강하하며 우리 네이비 씰 내리자마자 다 죽여버림니다-_-;;;;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의 기계가 늘어나서 재빨리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스쿼드 끌고 왼쪽으로 가서 EMP두고 좀더 올라간 위치에 있는 건물 안에 스쿼드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건물쪽은 스쿼드에게 맡기고 EMP둔 쪽은 네이비 씰 하나 선택해서 무쌍 하며 EMP를 지킵시다.

  이후 왼쪽 건물에서 가운데 광장으로 나오는 문을 통해서 광장을 조금 청소하고 연막탄을 투척 후 재빨리 EMP를 설치합시다. 사람이 한명 버린다는 생각으로 걍 달려서 EMP를 설치합시다. 적어도 EMP설치할 때는 안 죽는 듯?

왼쪽 건물 문 근처를 통해 EMP를 지킵니다.

  가운데 EMP가 성공했을 즈음 우리도 기계가 지원됩니다. 가장 오른쪽 구석으로 돌아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마지막 목표에는 곰돌이 기계 하나와 난쟁이 기계 2대가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_-..

  우리 난쟁이로 무쌍해서 어떻게든 기계는 다 때려 부셔줍시다. 그리고 모든 병력은 오른쪽 구석에 숨겨놓고 있어 줍시다. 기계를 다 때려잡았다 싶으면 사람 하나만 골라 남은 적을 청소하고 EMP를 설치합시다. 나머지 병력은 아까 그곳에 숨겨두고 혼자 갑니다.

그러면 EMP진행되는 동안 이쪽 방향에는 적이 한 줄로만 오고 나머지는 우리편 숨겨둔 곳으로 갑니다. 한 줄 로 오는 적과 적당히 잘 무쌍하며 EMP를 지켜줍시다.

이제 미사일을 배에 시발쿰!



이런식으로 성공했습니다.ㅜ


나중에 셤 끝나고 동영상 찍고는 싶은데... 다시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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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맛깔나게 어렵네요. 역시 트레이아크! 다른 제작사가 하지 못 하는 일을 태연히 해버려! 존경스러워!


그것도 지금까지의 FPS중에서는 꽤 어느정도 우리팀이 잘 싸워주고 상대편도 저 말고 우리팀도 꽤 잘 인식해 쏘는데


어려우니깐 미치겠네요.


일단 총알 2방이면 죽으니 엄페물에서 얼굴 내밀면 바로 눕기 일수니 조심조심. 옆으로 빼꼼샷도 총알을 피해갈 순 없습니다.

게다가 달려갈 때 총알 맞으면 뛰는 게 자동 취소되는 모양인지 돌격도 못하고요 ㅜ

+수루탄 표시가 희미하게라도 보이면 당신은 '즉사' 입니다 -_-;;;;; 무조건 튀세요


이것만 있으면 다른 FPS의 어려운 모드에 좀 더 어려운 모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미션 구조가 사방에서 적이 일점사 할 수 있고 적이 옆으로 잘 돌아오는 어려운 구성이라 정말 도전욕구를 풀풀 일으키는 베테랑 모드입니다.(+AI끼리도 꽤 잘 싸우고요)


뭐 그래도 스토리 모드는 저렇게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문제는 





Strikeforce 미션들-_-;; 이거 정말정말정말 힘듭니다 으허허






- 울편 AI를 바라보는 저의 심정 .jpg - 니들 진짜 navy seal 맞냐?


우리팀 AI는 정말 허벌나게 못 싸우는데 (일단 적 AI와 울편 AI가 1:1로 만나면 울팀쪽이 100%죽는다고 무방)


일단 상대편 기계유닛 만나면 스쿼드 몰살은 기본이고-_-;(제발 공중드론만이라도 잡아주 ㅜㅜ)


때문에 결국 방향만 지시하고 일인칭으로 들어가서 제가 무쌍을 펼쳐야 하는데


베테랑 난이도라 그런지 총알 두방이면 으허헉 되고... 앞에 있는 사람 잡고 좀 쉬려고 하면 뒤에 AI 울편 전멸하고 뒷치기 당하고;;

공중드론 오고;;; (베테랑 난이도 되니 공중드론 정말정말 무섭더군요)




- 미션 디자인 한 사람+울팀 AI설계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일.jpg


진짜 이거 도전욕구를 넘어서 무력감에 빠지게 하는데 최고의 미션이더군요 ㅜㅜ





특히 이 미션은 아마 한 7번인가 시도했을 겁니다. 저 배 침몰하는 거 보고 그야말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소리를 질렀지요 ㅋㅋㅋㅋ



암튼 어떻게든 오늘 내일 안에 베테랑 난이도를 끝낼 수 는 있을 듯 합니다 ㅜ




p.s


스트라이크포스 미션에는 차출할 수 있는 스쿼드 수라는 목숨개념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더욱 쫄깃쫄깃 해 지는데요(게임 진행중엔 미션 retry도 불가능)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너무 힘드니 꼼수라도 써 줍시다 ㅜ



망했다 싶거나 mission failed 가 뜨면 작업관리자에서 블옵 2 강종하고 재시작 하면 다시 미션 수행 가능합니다

다행히(?) autosave는 그 미션에서 나온 뒤에 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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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방패의 위대함은 용기의 위대함! 아무리 강해도 이 늅튜버들은 용기를 몰라! 벼룩과 마찬가지야!!

요즘 죠죠를 보다보니


역시 모던 2하면 방패플레이가 가장 재밌습니다 ㅋ


여러가지 방패 스타일이 있지만 전 그 중에 C4 날리는 가장 즐깁니다 :)


그동안 사람들이 방패 들은 사람을 많이 못 봤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레벨이 다들 높았지만 방패를 보고 꽤 당황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라고 생각하다가


바로 수류탄, 유탄, RPG가 저 하나에게 퍼붓기 시작하니 얼마나 무서웠는지 ㅜㅜㅋ


그래도 어찌어찌 두번째 판에서는 AC-130도 불렀습니다. 금방 다 숨어서 킬은 못 했지만요 으헝ㅜ ㅋㅋ



내일 나올 블옵 2에서는 불투명(모던2의 방패는 블옵에선 로스트 테크롤러지취급인가 봅니다)한 방패가 나오던데 성능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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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어떻게 내서 지스타에 갔다왔습니다 ㅎ


하지만..


역시 콘솔 부분은 너무나 부족, 아니 없어서 눈에서 눈물만 흐르더군요 ㅜㅜ


일단 블리자드 군심 체험판 박스에 들어가 군심 저그로 한번 플레이 하고 왔습니다.


상대방도 저그였는데 첨엔 컴터랑 하는 줄 알고 배짱 플레이 하다가 뒤에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고 급박하게 방어 준비 하기도 했네요.

그 러커 진화버전(?) 처럼 생긴 유닛이 무섭긴 하더군요. 생각보다 공격력도 강하고 ㅎ

히드라도 발업 생기니 그럭저럭 쓸만한 듯 ㅋ. 저글링 히드라 군단숙주로 이겼습니다.



그 외에는 여러 MMO RPG와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모바일 부스가 엄청 크긴 하더군요. 돈을 얼마나 벌었기에;


여러 MMO RPG가 있었지만 좀 유명한 곳은 사람이 무지 많아서 포기하고 좀 마이너 한 쪽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쉽지만 몇몇은 지금이 최종버전이면 걍 망할 필이더군요 ㅜ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가서 가장 반가웠던건 게임진흥연구회(였던가요) 부스였습니다




 

문제 - 이 사진을 보고 지금 하고 있는 해당 게임의 제목과 미션명을 말하시오.


최적화는 무지 잘 해서 하X마트 컴퓨터 부분에 하나는 틀어져 있는 그 게임을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ㅋ


암튼 이것이 뭔고 하니 그 게임을 총기형 컨트롤러 하나로 조종할 수 있게 만든 부스였습니다.


컨트롤러 움직임으로 시점이 이동하고 화면도 어느정도 이동하고

왼속 엄지로 몸의 좌우앞뒤를 조종하는 조이스틱을 사용하며, 왼손 나머지 손가락으로 정조준, 수루탄 투척, 무기 교환, 재장전 을 하며

오른손으로는 앉기 등의 자세를 조절하는 조이스틱과 방아쇠로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든 컨트롤러였습니다.

아 추가로 총 맞으면 실감나는 피격감을 선사하는 진동 조끼까지!



 

사용해 보니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ㅋ

다만 익숙해 지기가 좀 어려워서 제가 지켜보고 있는 동안에는 다들 끝까지 못 가시더군요 ㅜ


그래서 인지 처음에 부스원이 설명하고 나서 카운트 초기화 하려고 울편을 쏴서 재시작 했더니

부스원 - 아 우리편은 쏘면 안되요 ㅎㅎ

저 - 아 ㅎㅎ 카운트 초기화하려고요 ㅎㅎㅎ

했더니 부스원으로부터 이사람 진심으로 하는 소린가 하는 시선이 ㅜㅜㅋ



뭐 결국 끝까지 깻습니다 ㅋㅋ 아 인질 한번 헤드샷 해서 체크포인트 되돌아갔지만요.







 

이것저것 받아오고 사기도 해오고 했습니다만 대부분 쓸모는 없습니다 ㅋㅋ


 

마린 해병 사서 사은품으로 블리자드 티를 줬는데 M사이즈라 입을 수가 없군요;


군심 베타 시디키가 가장 큰 수확입니다 ㅋㅋ





 

마린의 패기.jpg



그리고 이하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사진입니다. 갤럭시 노트 핸폰 화질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


 



블리자드 부스에 자주 보던 분들입니다 ㅋ 그나저나 레아가 석궁을 들고 있군요.



 ㅏ거울전쟁 사진회를 준비하시는 중..


  



30인치 트리플 모니터로 비쥬얼적인 충격을 선사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눈길을 끈 BLESS



 지나가던 중 사진회 발견.



 겜하곤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흥을 돋구는 댄스댄스

하지만 다들 사진을 찍고 있을 뿐이지

 




가벼워 보이는 메이스를 들고 저런 포즈를 취하니 뭔가가 어긋나는 듯한 요상한 기분


 프로야구 2K 의 부스. 상품 추첨 때 넥슨 신도 팬들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GIGN 코스프레라던가 있었지요.

트레일러 보다보니 테러리스트 들에게 GIGN이 털리는 것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


 

어딜가든 천체 망원경 DSLR이 가득해서 핸폰으로는 감히 범접하지도 못하는 DSLR의 벽이 만들어져 있어서 대강 찍었습니다.


DSLR만 있으면 다행이지 삼각대의 벽은 정말 ㅎㄷㄷ... 뭐이리 전문사진사(?)들이 많은 건가요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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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인물들의 복장은 이슬람 계열이였습니다.


늙은 에지오가 아니라 젋은 에지오의 시선으로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었네요.


사람들 속에 섞여서 이탈리아에서 온 템플러 마스터와 이슬람권의 템플러 마스터가 만나 뭘 하고 있나 관찰하는데,


갑자기 사방에서 양초들이 생겨 사람들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두 당황하는 사이에 에지오가 뛰쳐나가 정면에 있던 가장 큰 양초들을 간지나게 베어버리고


그 뒤에 있는 비밀 통로로 한참을 간 뒤에 나타난 것은...


왠지 몰라도 현대의 축구경기장에 사람들이 꽉 들여차 있는 관람석 입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_-;;;


그리고 에지오는 당황, 저도 당황하다가 깻네요 ㅎㅎ



아무래도 에지오 스토리 복습+어쌔신크리드3의 데스몬드 경기장 스샷이 머리속에서 오묘한게 조합된 게 아닐까 합니다ㅋㅋㅋ




+ PC판이 언릉 나오길 기대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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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3에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히긴 했지만


블옵1은 괜찮았으니...


하지만 이번에도 호갱님 되면 앞으로 FPS 시리즈에서 선구매는 없을 듯 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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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래는 이래저래 2회차도 진행하며 스샷도 찍고 내용도 이것저것 해서 쓰고 싶지만 오늘 막 첫 시험을 본 뒤의 본격적인 셤기간이라 짧게 간단하게 써야합니다 으헝 ㅜ. 1회차 기억에 의지하며 써내려가니 혹시 잘 못 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중후한 맛의 곰탕처럼


배경을 알면 알수록, 캐릭터를 이해하면 이해할 수록, 미션간의 연계를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더욱더 흥미로워지던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그때 그 맛을 제대로 안겨준 덴져클로즈에서 만드는 워파이터는 정말로 기대를 했습니다.


배필3에서 트레일러에 한번 원없이 속았기도 해서 더욱 기대했지요.


그리고 기다림 끝에 워파이터를 실행하고 전...







 





1. 프리징


복불복 프로바이트 2 엔진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배필3에서도 이만큼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EA 로고조차 넘어가지 못 했었습니다 -_-; 혹스2의 재림


일단 처음보는 컷신영상에서는 한번 프리징 걸려서 응답없음이 걸려주는 것은 당연하고


게임 플레이 중에도 프리징이 몇 번씩 걸리는 군요.


덕분에 제 플레이 시간은 주구장창 늘어났습니다. 체크포인트 뒤로 돌아가 문을 몇 번 씩이나 따고, 컷신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때문에 몰입도는 최하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2. 컷 씬



이번 워파이터에서는 컷씬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냥 좀 진행하면 컷씬이 나오는 수준이네요.


일단 미션과 미션 사이에 있는 컷씬은 제외 한다고 해도


미션 도중의 자잘한 컷씬도 상당합니다.


문제는 별거 아닌 거에도 컷씬을 상당히 많이 쓴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거의 모두 랜더링 영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이어는 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시점은 플레이어 시점에서 컷씬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 앵글이 마구마구 변합니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이 게임을 총 좀 쏘고 'ok 이쯤에서 멋있는 CG영화 하나 투척~' 이런 마인드였을 겁니다.



 

- 멋은 있어. 그래 멋은 있는데 내가 뭐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문제지, 총을 쏘던 주먹질을 하건 날아가던 달리던 -



예를 들어보자면 첫 미션부터 그러합니다. 헬기를 떨군뒤에 보트에 타는 것은 그냥 플레이어가 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굳이 컷씬을 도입하여 우리에겐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패드에 손을 때고 구경만 하게 놔둡니다.




더 따갑게 말하자면, 이 워파이터의 싱글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보다 남이 하는 거 구경하는 게 더 재밌을 겁니다.

걍 영화보듯이 말이죠.




아 당연히 많았던 컷씬 만큼 프리징의 숫자도 늘어날 뿐이였습니다. 하하하


3. 미션간의 연계




 

- 어? -


이 미션을 보고 순간 멍 했습니다. '대체 이 미션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연결해보려고?'


티 어 1의 최대 강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션간의 고리가 제대로 물리고 물리던 전개였습니다. 물론 한 장소에서 일어난 3일동안의 일이라 그런 점은 더 편했겠지요. 하지만 워파이터에서도 어느정도 그런 숨막히는 전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 멋있긴 해 멋있긴 한디 -


이 미션을 실제 있었던 네이비 씰팀의 활약상을 그린 미션입니다. 워파이터 안에서 이래저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함'라는 말이 나오지만 이 미션만큼은 그 설명에 딱 부합하는 미션입니다.


다만 해적 셋 잡고 선장 구해낸 이 미션이 워파이터 미션 진행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버무려졌는지 '일단'은 기대하며 플레이 했더니...



걍 옆에 동떨어져 있던 간식이였습니다. 그것도 총알 한방 쏘고나면 컷씬보고 끝나는 미션이지요. (+어김없는 프리징)



...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대표적인 경우지만 다른 미션들도 진행 하다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수준.



4. 전체적인 스토리


트레일러나 메달 오브 워파이터 네이비 씰 체험 짧은 다큐영상에서 지겹게 들으신 말이 있을 겁니다.


프리쳐 - Everything is changed.


몇 번이고 나오고 나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저러나 싶었는데

자기 아내와 딸과 만날 예정의 전에 나눈 시점에서 저 말이 나와 대체 뭐가 바뀐건지 지금에서도 모르겠습니다.


3주 전 이야기왜 현실 이야기를 곂쳐 진행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두 이야기가 만나 초월했는 지도 기억이 흐릿합니다.

대체 언제 미션 부터가 프리쳐가 결심하여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활동하는 미션인가요.


프리쳐랑 마더는 언제부터 배에 있던건가요. 왜 하필 바다 한가운데 배 안에 있는 건가요.


파탄에 이르었던 결혼생활은 단지 그 사건 때문에 저리 화목해진 건가요.


프리쳐는 계속 군인생활을 할 건가요 말 건가요.



왜 더 인상깊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은 스토리 사이의 이음새가 이리 느슨한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하고 나면 무슨 스토리인지 영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냥 멍 할 뿐.


스토리 텔링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누구 말마따나 그냥 이것저것 모른 채로 명령받고 잡고 오는 군인의 시점에서 서술한 거 같군요.




5. 캐릭터


마더, 부두, 프리쳐, 레빗, 더스티, 아담스 등등..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에서는 각기 개성도 괜찮았고 레빗과 함께한 엔딩은 최고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전의 캐릭터를 가져왔으니 어떨려나 했더니


더스티는 어디에 짱박혀서 얼굴도 안 보여주다가 끝에서나 잠깐 멋있게 나오더니 우리 플레이어 곁에 따라오지 않아 결국에 공기화.


마더는 전작에선 후덕한 얼굴의 늠름한 캐릭터였을 텐데 이번엔...


프리쳐는 잘생겨졌고


부두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끼는 이젠 개나소나 다 쓰고


레빗은 마지못해 넣은 팬서비스 느낌.


레인져는 사라졌고


 - 미친놈 악역 포스가 넘치면 뭐해 존재감이 없는데 -



최종 흑막은 뭐 좀 해보지도 못 하시는게 눈물만 나옵니다. 캐릭터들이 죄다 죽어 있습니다.



티어 1의 흑형과 통신담당자가 그립습니다. 더불어 양복 장군도






5. 적 AI


쏘는 명중률 하나는 굉장하네요. 0.5초라도 머리 내밀었다가는 티어1에서 경험했던 화끈한 피탄감이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가끔 우리 분대원 사이를 가운데를 마구 뛰어간 뒤, 뒤에서 쏘는 적도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플레이어만 맞아서 문제지. 이 플레이어 밖에 모르는 바보 ㅜ


아니 뭐 사실 이런 문제야




- 콜 오브 듀티의 베테랑 난이도의 진실.jpg -


다른 게임에도 늘상 있던 것이긴 하지요.


문제는 앞에 있는 3~4명의 적이 0.5초 이내에 모두 저만을 향해 절대 빗나가지 않는 조준 일제 사격을 해주신다는 것. 그것도 보통 난이도에서!


달려가면서 쏘시든, 머리를 숙이고 계시던, 90도 옆을 보고 계셨던, 아예 180 뒤를 보고 계셧던 플레이어를 한방에 맞춰버리는 그 AI의 민첩성과 정확도에는 감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6. 그래픽



 

- 컷씬은 멋졌습니다. -



7. 한글화


한글화는 좋은 것이죠.


허나


번역 감수를 어떻게 했는지 오역이 군데군데 꽤 보였습니다. (의료선은 센스있는 의역인지 오역인지-_-;)


그중 대표 오역



 

OGA 대원이 왜 테러리스트를 훈련시키나요-_-... OGA 대원이 테러리스트로 위장하고 들어가서 훈련받는 거겠지.


-아 그리고 OGA 대원이 벌써 저기 잠입해 들어갔는데, 데브그루 대원들은 저기에 관한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는 것이 유머 -



사실 OGA대원이라는게 발각되서 죽었슴다




8. 사운드


소리가 좋긴 한데,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윈도우 기본 음량으로 75%이상은 해야 말이 잘 들릴려고 하네요.




9. 조작감


순전히 완전 100% 패드에 최적화 된 나머지


마우스 키보드는 영 아니올시다. 특히 마우스 민감도 조절하기는 샤워기 따뜻한 물 틀기 뺨칩니다.


힙샷 상태에서와 조준 상태에서의 민감도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기에


민감도를 내리면 힙샷 상태에서 움직일 수가 없고


민감도를 올리면 조준 상태에서 스코프가 순간이동 합니다.


배필3도 그런 소리를 들었으나 이건 더욱 심하니 이거 원.





10. 멀티플레이


나오기 전엔 모두 배틀필드3 와 콜옵스타일의 중간 정도의 속도감을 느끼리라 생각했지만,


사실 가장 느렸다는 것이 대반전. 배필 컨퀘와 러쉬 중간정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결론



티어 1의 추억을 다 씹어먹어버린 데인져클로즈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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