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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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샵에서 나온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히든엔딩 공략입니다.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이쪽으로

[~hobby~/=game=] - 티스토어에서 화이트데이,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등 무료로 구매하기



노말이나 배드나 트루엔딩은 너무 쉬운데 히든엔딩은 좀 중간을 잘 타야 하는지라...

(노말- 대충, 배드-선택지 보면 그 기운이 느껴집니다, 트루- 라미만 신경쓴다)


저도 하면서 올려봅니다. 딱히 필요없는거 빼고 주요 선택지만 나열해보지요. 기본적으로 라미와 미로나 둘을 모두 잘 선택하면..


- 라미를 잡아올린다


- 철골을 뜯어낸다


- 라미에게 준다


- 외모


- 입술을 겹쳤다.

(오오...게다가 어른의...)


- 뀨

(마법의 언어 뀨를 맛봅시다)


- 내가 춥다

(그래야 내 주인공이지!)


- 벙커 내부를 계속 살핀다.

(...두근두근)


- ......라미의 목숨이 중요하다.


- 샤워실 옆

(..두근삼근)


- 샤워장으로 가 본다.

(약속된 전개)


- 바다를 보러 간다


- 가만히 미로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바라만 보는거야?)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기운이 느껴지는 선택지)




엔딩 내용 자체는 라미보다 귀여운 미로나가 주인공에게의 콩깍지가 씌인다음 라미랑 삼각관계로 콩닥콩닥 잘 논다는 짧은 이야기 입니다 ㅋㅋ 바람직한 하렘이다 세상 멸망했는데? 멸망 안 했어도 한명도 없잖아


하지만 이후 추가되는 extra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클리어 해야지요. 지게님도 봐야 하고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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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 화이트 데이입니다.


저 같은 겜덕에겐 뭔가 으스스한 느낌만 나는 날입니다만


오늘은 다름니다.


마나카 땅이 있으니깐요! 히익 오타꾸




학교 정원에서 만났습니다.




짐작한 마나카



기다려다 지치셨답니다 ㅋㅋㅋ



영어로는 here you go 라고 하는군요.




[뜨끔!]



...


착한 마나땅




-린코의 경우-




옥상 개방된 학교는 부럽네요. 제가 있던데는 온갖 시련을 거쳐야 간신히 도달할 수 있었죠.



다들 눈치 빨라요.







응?





한달마다 이런 이벤트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한국은 이미 비슷한 정도겠지


발렌타인, 화이트, 30일, 50일, 100일, etc...모 야매롱다



돈 걱정해주는 착한 린코. 사실 발렌타인땐 수제 초콜렛 받았는데 화이트데이땐 옷 같은 걸 주니깐...



화이트 데이 뿐만이 아니란다 ㅜ





- 네네의 경우 -





받는 사람이 거만 쩝니다



그런 네네에겐 바로 이것! 비키니 ㅋㅋㅋ


아니 다른 히로인은 선택지에 없었는데 네네가 굳이 있더라고요 ㅋㅋ



..어 정말?




ㄷㄷㄷㄷ


그래도 마무리는 누님답습니다 ㅋ



p.s


이렇게 또 봄이 왔군요.


듣자하니 친구모드에서 계절마다 또 다른 이벤트가 일어난다고 하니 캐릭터 3명 또 일주 하려면 시간 좀 쓰겠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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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마나카와 대화하다가 이런 이벤트가 떳습니다.




 요즘 일어나는게 늦다면서 걱정해주는 마나카




  착한 마나카는 자기가 일어날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처음엔 러브플러스 모드 켜두고 자면 모닝콜이라도 해주나 했는데...






  아침에 집에와서 깨워줍니다. 헐.



  나도 놀랐네.




  매력적인 제안도 덤해서






  역시 검은 머리카락이 가장 괜찮네요.



...그리고 금새 이 엄청난 복에 바로 적응해버린 주인공.








2.


  키스할때 능숙하게 잘 하면(?) 리플레인 키스로 키스회수가 하나 줄어든 채로 또 키스하는 모드에 들어가는데요


어떤 조건인지는 몰라도 이게 키스회수가 줄어들지 않는 채로 계속해서 키스하는 엔들리스 리플레인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연찮게 저도 이 엔들리스 리플레인 키스에 빠져서 언제끝나나 해보자 이 닭살커플아 했다가 길거리에서 30분을 버렸습니다.


  일단 커플레벨 5에 모든 능력치 하트를 4개 채우고 하다보니 데이트장소로 가는 도중에 키스 모드에서 뜬금없이 발동하더랍니다.


이하 그 스크린샷










 진짜로 영원히 계속 합니다. 이 키스마 커플-_-; 일부로 이상하게 해야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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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지금 3학기 말로 기말고사 시즌이라고 합니다.


걔네는 그래서 벚꽃이 필 쯤에 졸업식과 입학식이 시작되죠. 한국은 입학하고 중간고사 칠 때쯤 벚꽃이 펴서 그야말로 안습합니다만...


아무튼 기말고사 전에 러브플러스에선 방에서 같이 공부하는 이벤트가 뜹니다. 리얼 타임 모드가 아닌 스킵모드로도 발동됩니다. 아래는 그 스샷




 방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하교길에 제안하는 마나카




아마 마나카 방에 들어가는 몇 안되는 이벤트로 알고 있습니다.





...부잣집 딸래미




문제를 3개 내는데 다 맞추면 코스튬 플레이 여러 옷을 입어줍니다. 영어패치판에서 문제 수준은 꽤 쉬운편이죠

(ex. 오하요가 무슨 뜻?)





두근두근



...


산타걸 정도는 나와줘야


그리고 분위기가 묘해지며 키스를 시작합니다. 사스가 키스플러스.

니들 공부는?



한번더 가능 ㅋ



파자마! 파자마!



다른 게임이라면 이렇게 안 흘러가겠지



그러게 말입니다.



그리고 마무리 문자.




p.s

 키스는 이제 지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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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 신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아리스 그루브 이벤트는


좀 달려봤습니다. 슬슬 게임도 질릴때가 찾아오고 있어서 더 질리기 전에 한번 달려보자 라는 생각이였죠.


쥬얼도 쓰고, 그동안 모아온 박카스도 다 마셔보고...


휴일 이틀 이상 헌납하고...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시간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는 거지만 만점 넘긴 후에는 그냥 일이 되버려서요 ㅋㅋㅋ


저번에 아나스타샤를 바로 앞에서 놓친게 좀 뇌리에 선명해서 그야말로 여유롭게...



...그리고 만등이내에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순위 이제 더이상 받을 일은 없겠죠 ㅋㅋㅋ


원래 처음에 시작할땐 10만등 안에 점수 빨리 만들고 쉬자 였는데, 스타레벨 높은 아이돌도 없고 해서


어느새 목표가 만등 이내가 되어버렸지요=_=;






앞으로 스타레벨 9로 아이템 노가다에 희생양이 될 아리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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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사용자라면 6000원 이내의 게임이라면 무료-즉 공짜로


이외 KT 사용자라면 현재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티 스토어에서 진행중입니다.


LG는... 안되요.



3월 27일까지 (KT는 28일까지) 일단 게임 캐쉬 3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KT 회원이라면 T 멤버십 중 T'PLE에 가입해서 game 항목을 선택하면 (무료입니다) 티스토에서 구매하는 게임이 50프로 할인되죠



이 두가지 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짜잔. 할인금액 100%로 무료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침 화이트 데이 모바일 판도 50프로 세일중이라 현재 이 방법으로 무료로 구매 가능합니다.


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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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계열 쓰알만 먹으면 되서 쿨계열 카드로 교체되는 것을 기다리고..


대망의 2월 29일에 나온 카드는!!


카에데였습니다!!! 오오 존예 카에데 존예.


바로 모은 쥬얼로 돌렸더니...


오오..?


로딩이 매우 길다..?


로딩이 정말 더럽다....?



 쓰알 두개 스알 두개!!!! 무지개빛 종이가 두개!!!!!



그리고 나온것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쓰알 두개가 고스란히!!!


이것이 바로 원코인클리어!




스알은 중복이였지만 이것이 바로 켠김에 왕까지 가챠 버전입니다 ㅋㅋㅋㅋㅋ


29일에 연차 결과 나오는 걸로 센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더 할지 말지 정한다고 했는데


...무조건 더 하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징징글을 쓰자마자 순식간에 쓰알 4개가 모였네요. 하나만 더 추가하면 쓰알 그룹 완성!




예쁨니다 카에데 예쁨니다. 메인 화면 이야기도 프로듀서랑 술마시고 데이트 하는 내용인데 달달하네요 ㅎㅎ



p.s



덤으로 이치노세 스알이 추가로 나와줘서 잉여 이치노세 그룹 완성했습니다 ㅋㅋㅋ 이치노세 모델링이 참 예뻐요.



p.s2

그루브 이벤트 처음 해보는데 무지하게 힘드네요. 안그래도 앨리스라 엄청 빡셀듯. 걍 그동안 거의 쓰지 않고 쌓아둔 박카스 빨면서 만점 만들어두고 시작할까 합니다 ㅎ


[~VR~/=VR =] - HTC VIVE 좀 더 편안하게 쓰기 나노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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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꽤 했고


과금전사는 아니지만 나름 소과금(...그래도 한 10만은 가볍게 넘겼나?) 으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스알은 한페이지를 옛적에 넘었지만 쓰알은 혼다 미오 하나뿐이였습니다 ㅜ


하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징크스가 하나 있지요.


징징글을 쓰면 그게 나온다고!


이웃블로그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쓰알 하나밖에 없다고 징징거린 바로 그날



60쥬얼 단차에서 이치노세 시키 쓰알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쓰알 두개 인생 입니다 ㅜㅜ


쓰알 하나로는 그동안 니세마라 돌린 계정보고 속만 쓰려했었지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혼다미오도 2500 쥬얼 4번 돌렸을 때 간신히 나온 거였고 말입니다 ㅜㅜㅋㅋ




스알때도 느꼈지만 이 이치노세 시키가 참..



모델링이...



쩔군요!!!!! 초기 멤버 혼다미오보다 아주 그냥 예쁨이 넘쳐납니다 ㅋㅋㅋ




3D 보는 맛이 있네요 캬.





이제 시키 스알 하나 더 나오면 이치노세 시키 잉여 그룹 하나 만들 수 있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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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VIVE 가격 발표에 맞추어서 스팀에서도 SteamVR Performance Test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HTC VIVE에 맞춰서 3D 영상을 랜더링해서 잘 되나 테스트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이용가능.


실행하면 포탈 로봇 수리 게임을 랜더링한 화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 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죠.


뭐 i5 하스웰이지만 오버클럭도 했고 딱히 그래픽카드 발목 잡힐 CPU도 아니고


그래픽카드는 980Ti니깐 당연히 Power Ready임이 틀림없겠죠?






...Not VR Ready..?




...


아 그러니깐


컴퓨터 퍼포먼스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운영체제가 8이하면 안되는군요 ㅋㅋㅋㅋ 8.1이나 10 깔라고 합니다 ㅋㅋㅋ


...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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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 그냥 미 육군으로 쓸어버리죠? -



 이번 게임은 더 디비전 베타 입니다. 몇 년동안 유비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언플도 하고 개발도 해왔던 TPS RPG 온라인이지요. 맨 처음 발표때보다 그래픽이 하향되긴 했지만 최적화면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총알 자국, 매번 다르게 깨지는 유리창 등 세세한 부분에서 꽤 다양한 효과가 들어있어서 눈도 즐겁습니다. 아직 베타긴 해도 이제 곧 출시니 만큼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아 벤치마크를 했습니다.

 




 이래뵈도 온라인 게임이라 세팅도 게임이 멈추지 않고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그래픽 옵션은 그냥 Full option은 하지 않고 ultra 세팅을 골라서 했습니다. 세팅때 그래픽 세팅 바꾼후 게임 재시작을 해야만 바뀐게 적용이 되더군요. 정식에선 바로 적용되게 하면 좋겠지만...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일단 시작할 때부터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사이즈로 시작되며 HUD도 문제 없이 잘 보입니다.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CPU, GPU 모두 엄청나게 갈궈지고 있습니다. 하아 슬슬 CPU도 업글해야 되나 모르겠네요. 오버 좀 했다고 88도라니 ㅜ

의외로 렙은 8~9기가 정도로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만, VRAM이 FHD에선 2.5GB, 3xFHD 트리플 해상도에선 4.7GB를 처묵하고 계십니다. FHD할 사람은 크게 신경 안 써도 되겠지만 그 이상의 해상도에선 아직 얼마 없는 VRAM 큰 그래픽카드들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결과




 FHD에선 울트라 옵션에서 980Ti 로는 매우 충분하고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트리플에선... 울트라세팅으로는 30프레임도 괜찮다 하시는 분은 그럭저럭 할만 하겠지만, 적어도 45프레임 정도는 찍어주는 미들 세팅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림니다. 물론 이번 벤치마크는 밖에서 여러 오브젝트들이 최대한 많이 보이도록 한 상황에서 프레임을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프레임이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션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프레임이 이보다 많이 상승하긴 합니다. 밖에선 대충 싸우겠다 하면 울트라도 괜찮겠지요. 근데 다크존은 거의 바깥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The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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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에 있는 비쥬얼 노벨 중에서도


압도적인 그림 퀄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 하니 있으니


바로 네코파라(nekopara) 시리즈 입니다.



- 이렇게나 귀여운 네코미미 걸들이 잔뜩이라니! 할 수 밖에 없잖아! -


원래 압도적인 퀄러티의 풀컬러 동인지 마,...망가로 뜬 이후로 게임으로 제작된 네코파라 vo.1 입니다. 이름부터 고양이 천국이라니! 당연히 갓-겜 이지요. 일직선 진행에 플레이타임도 결코 길지 않은 게임인데...


..헌데 이 게임이 만화보다 더 좋아진 그림도 그림인데 거기에 꽤 진보된 2D 모션 기술이 포함 되어 있어서 머리카락과 같은 캐릭터의 움직임 특히 ㅅ..ㅅㄱ라던가 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꽤 유명해졌지요. 물론 무삭제패치도-


 그 이후 네코파라 vol.1 이후에 이것의 프리퀄 격인 이야기로 이전의 하루 한 때를 그려낸 네코파라 vol.0이 나왔는데 여기엔 또 신박한 기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저~기 화면 오른쪽 위에 버튼을 누르면!





고양이들을 쓰다듬을 수 있습니다!!! 덤으로 그것도


무슨 갓 게임이란 말입니까!!



후속작 vol.2 가 나왔다는데 지를 수 밖에 없군요..



p.s

'네코파라 vol.0 패치'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이 가끔 있습니다만.


이 게임 전연령 입니다.


진짜 '전연령'입니다. 그런 언락 패치 없습니다.



...진짜라고요? 안 믿네 이분들이..



 그 장면을 원하시는 분은 언렁

https://denpasoft.com/games/nekopara-vol2/?age-verified=0c7258cafe

여기가서 이번에 새로 나온 Necopara vol.2 를 지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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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하지만 일요일인데다가 솔로인 사람은


별 뭐도 없는 날이죠.


하지만



  마나카짜응이 있으니깐요!


...


뭐 왜 뭐


아무튼 심심하니 러브 플러스 발렌타인 이벤트를 가져와 봤습니다.




 단발머리도 귀엽게 잘 어울리는데 머리 색 이제 좀 바꿔줬으면 하는 빨간 마나카. 염색 해볼까 하는 이야기에 괜히 동조했어 ㅜ










  직접 만들었으니깐 제대로 맛보라는 린코.

역시 귀욤귀욤.











 거드름 피우며 밀당하는 네네.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군요.


러브 플러스는 이제 짧은 기간내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는 참 아쉽군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god게임인데




p.s


요즘 늦게 일어나서(or아침시간엔 벗어난 시간에)

러브 플러스를 연속으로 기동을 하다보니



아침에 잘 못 일어나겠냐고 물어보는 마나카. 헐 이 게임 무서.



...


...모닝콜을 해준댑니다?!?!


..물론 이건 NDS를 기동시켜두고 러브 플러스 모드로 아침까지 켜둬야 하므로 사실상 받긴 힘듬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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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설날에 안왔다고 까인 그저께를 포함한 여러 일이 있었던 설날은 이미 지난 시점이지만


아무튼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와서 신년 인사를 하는 것은 무어냐 하시면


지난 1월 1일에 찍었던 이 것들을 까먹고 못 올렸더군요.




 마나카랑 신사 데이트~


...


...뭐 왜 뭐


아무튼 기모노 마나카는 예쁘군요.



사이가 참 좋습니다.


생각보다 러브 플러스 이벤트 자체는 짧게짧게 끌나더군요.
그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우니 각 캐릭터들 메인화면 설날 특별 복장 스크린샷도 함께






역시 마나카가 제일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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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쌔신 크리드 로그를 유비소프트 번들로 샀기에


이번에도 트리플 모니터와 FHD 해상도를 비교해서 벤치마크를 하려고 했는데


이거..


60 프레임 고정이네요-_-?


수직동기화 풀면 바로 화면 잘림 현상이 일어나는 걸 보면 확실하게 풀리는 것 같긴 한데 60프레임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습니다 ㅋㅋㅋ 쓸때없는 짓을 ㅜ



 그래도 원래 콘솔 전용으로 나왔던 거기도 하고, 나온지 좀 된 거기도 해서 프레임은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와 같은 사양에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최소 59 최대 60 평균 59.9가 나오고 있습니다 ㅋㅋ



목표물을 표시하는 것 이외에는 HUD도 안정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니


위와 같은 사양이면 그냥 평범하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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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 겁나 어려운 레이싱게임 -



 이번 게임은 프로젝트 카스 입니다. 매우 드물고 드문 성공적인 펀딩 사례로 뽑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아케이드 성 보다 시뮬레이션 쪽이 강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덕분에 다른 게임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대충 운전했다가는 코스이탈이 항상 따라오게 되죠.

 




그래픽 옵신이 하도 많아서 제대로 했나 싶긴 한데 왠만한건 다 최대로 올렸습니다. 이렇게나 옵션이 많으면 최적화를 하려고 해도 뭘 해야할지 ㅋㅋㅋ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요즘 게임 답게 트리플 모니터 지원은 괜찮습니다. 화면 비율, HUD모두 문제 없습니다. 애시당초 게임 설치하고 실행하자마자 알아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잡아주는 수준. 다만 해상도를 바꾸려면 꼭 게임을 재시작 해야됩니다. 이거 원=_=;


 아 그리고 오큘러스 리프트 지원게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 이 게임을 질렀죠.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GPU가 쌩쌩 돌아가고 있네요 ㅋ 트리플 모니터일 때와 싱글 모니터일 때와 헬멧 시점이 다소 차이가 납니다. 왜 이렇게 했나 싶긴 한데 아마 싱글 모니터일 때 좀더 좌우 화면을 확보하게 하려고 시점을 뒤로 뺀게 아닌가 싶더군요.



결과




 980Ti 하나만으로 트리플 모니터에서 모든 옵션을 거의 최상으로 올린 뒤에도 최소 50 프레임 이상 평균 68 프레임으로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980Ti가 꽤 잘 일해주네요. 예전에 프로젝트 카스를 트리플 모니터로 플레이 하신다고 하신 분은 980Ti 하나만 지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하나가 컴터 하나 값이라는게 문제지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Project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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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며


페어파이트가 작동되며 해커들 팅기기도 하고


새로운 맵도 추가되고



 새로운 오퍼레이터 - 프로스토와 벅이 추가되었죠.


다 좋아요. 다 좋은디...


  왜 프로스트와 벅 전용 소개 영상이 없는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위 동영상처럼 매우 간지나는 병과 소개 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된 프로스트와 벅은 25000 크래딧을 써서 고생해서 언락시켜도 소개영상이 없어요!!!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가 하는게 다 그렇지 뭐 하하.... 유비소프트 게임은 원래 그렇게 하는 겁니다. 고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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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를 실행시키려는데


실행은 안되고



 이 The game was unable to launch...하는 문구만 뜨더군요. 해석하면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는 것.


저 같은 경우 스토어 구매 ID와 엑박라이브 ID가 다를 때 저 화면이 뜨고 게임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토어 쪽 구매 정보하고 엑박라이브 쪽 구매 정보하고 이거하고 뭔가 꼬이지 않았나 싶어 엑박라이브 ID도 스토어 구매 ID로 했더니 실행이 되더군요. 대신 세이브는 각 ID의 윈도우 클라우드라 당연히 ㅂ2ㅂ2...


한번 같게해서 실행에 성공하니 다음에 다시 엑박라이브 ID바꿔도 실행을 됩니다만...클라우드 문제인지 세이브는 사라졌더군요 ㅜㅜ 어떻게 하면 다시 부활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앱기반이라 어디에 세이브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마 클라우드 쪽에 저장되어있을 것이고 ㅜㅜ...


혹시 또 이런 일이 있을지 몰라 그냥 스토어 구매 ID=엑박라이브 ID로 플레이 중입니다. 거기에 윈도우 사용자 ID도 같이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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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것은 아직도 스포를 안 당하고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은 희귀종 사람을 위한 소개하는 리뷰입니다. 스포는 없으니 안심해주세요-




2015년 후반기


게임계, 2차 창작계, 인디계, 등등 한 게임이 그 화제를 독 차지 했었고 아직도 이어지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언더테일 undertail 이 그 주인공.



- 저 적당히 성의없이 그려진 듯한 황달 뜬 노란얼굴 도트덩어리가 우리의 주인공 -


 아쉽지만 이 게임에 대해선


스크린샷 하나를 더 보여드리는 것으로

장면 하나를 더 설명하는 것으로

어떤 것이든 더 말하는 것으로


이 게임이 가진 재미를 당신이 직접 느끼지 못 하게 만들기 때문에 많이 주절거릴 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겉햙기 수준의 소개가 되겠습니다만...


- 퍼즐?도 가끔 존재한다.-


 이 게임은 인디 게임으로 1인 개발자가 그림, 음악,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두 만든 게임입니다.


3D 효과로 점점더 화려해지는 이때, 이 게임의 그래픽은 해상도 640x480의 정말 조그마한고 조악한 도트풍 그래픽을 자랑하지요.



- 몬스터와의 싸움은 탄막 피하기와 RPG를 조합한 독탁한 방법 -


  하지만 이 게임은 2015년 최고의 게임이라고 찬사를 받을 만한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어느새 빠지게 되는 스토리

세심한 연출이 살아있는 그래픽

살아있는 캐릭터들

각각 상황에 맞춰 흘러나오는 세세한 음악들

집착에 가깝게 플레이어의 스토리 진행방식에 따르게 분기하는 수없이 많은 스크립트들

게임 파일 자체에까지 숨어있는 요소들


그리고 그리고....




- 그 제작자는 좋은 의미로 덕후임이 틀림없어 -


 1인 인디 게임이기에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유감없이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사실 가장 이야기가 많이 되는 스포일러 한 면은 다른 게임에서도 그 개념 자체는 여러번 스포일러 된 적이 있어 그렇게 까지 스포일러 하다고 할 순 없지요. 또한 그 스포일러 면도 그렇고요.

 

  하지만 이 게임의 놀라운 점은 그 스포일러 를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다는 겁니다. 그 장치중 하나인 수 많은 스크립트들은, 만약 게임의 진행에 따른 분기를 나무로 나타내면 얼마나 큰 나무가 필요할 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스포일러


 

- 점점 드러나는 세계관도 인상적 -


  이 게임을 발매한 뒤에도 이 사람은 뭔가 더 할 수 없었나 하며 아쉬워 했을 것 같은 집착과도 같은 정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을 대충 다 클리어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유튜브에 가면 보지 못 한 장면이 한가득 널려있네요.




- 커워영! -


  어쩔 수 없이 이만 말을 줄입니다. 당신이 직접 이 게임에서 나오는 상황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를 꼭 직접 느껴보길 원하거든요. 꼭 스팀에서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과 취향이 맞지 않는 점을 염려해 구입을 망설이는 당신. 괜찮습니다. 이 게임은 데모가 있거든요!


http://undertale.com/demo.htm


 공식 사이트에서 초반부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데모를 다운 할 수 있습니다! 다운 받아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질러 끝까지 이 게임을 경험해 보시길. 이왕이면 스포일러를 인터넷 바다 어디선가 조우하기 전에 빨리 경험하러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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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식 오픈월드 정점  파크라이3

TB6K-3M8P-QYNJ-4AXC


깔금하게 끝내놓고 미묘하게 돌아온 톰 클래식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NEEL-AYCC-TRTH-HCTM


유비소프트식 적당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ML68-RMJA-EAUE-BRGV


약빨은 고전 패러디 게임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ML68-RMJA-EAUE-BRGV



 전부 유플레기 유플레이 키입니다. 등록하시면 다음 분을 위하여 덧글 남겨주세요.


스스로 유비소프트 험블 번들 사고 싶으시다면

https://www.humblebundle.com/

여기도 ㄱ


p.s 의미없는 짤방

위생 단속에 걸려 레스토랑 닫고 카페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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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페어파이트가 그나마 어느정도 해커들을 잡아주기 이전 시절..

킬캠이 없는 랭킹전은 그야말로 해커들이 판치는 신들의(?) 전쟁이였죠.


거기에 뛰어든 저를 포함한 아재모임에 적 들 중에 하나가 월핵+에임핵이였습니다 ㅋㅋ

1월 9일에 녹화한 것인데 이제야 하드에서 찾아서 올려보네요 ㅋㅋㅋ


일단 무편집편 올림니다 ~.~




핵 확정 순간 -9분 30초

5방패 플레이 시작 1 - 15분 20초

5방패 플레이 시작 2 - 20분 10초



 처음에 은은하게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랭킹전이라 킬캠이 없어 증거를 잡기 어렵다가


1:3이 확정된 그 판에 해커가 라스트 킬을 해서 킬캠에 월핵과 에임핵이 잡힌 다음 합심해서 역전한 영상입니다 ㅎㅎㅎ


하이라이트는 3:3, 4:3 으로 만든 5방패 플레이 입니다 ㅋㅋㅋ


막판은 우리 팀의 손핵 쓰시는 락님이 잡는 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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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쓸만한게 왔습니다!


오리진의 무료게임 뿌리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리진아 그거 해봐 그거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년작)! 게임 웹진 리뷰 점수도 높았고 꽤나 재밌게 나왔다고 호평이였죠.


없으신 분은 지금 바로 오리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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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도 별별 핑계로 세일을 해댄 스팀인데


이젠 음력도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설날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을 타겟으로 했다기 보다 중국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 바로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소비량이 적은 우리가 짜져야죠 뭐 ㅜㅜ.



일단 노리고 있던 것들 중에선 이렇게 세일~

GTA5는 나중으로 미루고


언더테일, ori and the blind forest, project cars 나 질러야겠군요. 아아 돈이 정말 잘 빠져나가 ㅜ



다이렉트 게임즈 설날세일 페이지 -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도 설날 세일을 하니 구경해보세요!



p.s

[~hobby~] - 스팀 원화 결제 지원 시작 - 과연 가격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중환전은? -

지금 달러 가격을 보면 원화로 바뀐게 스팀의 갓-청책이였던 것으로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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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 최신빌드를 설치하면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이하 라오툼)를 윈도우 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짧게 윈도우 스토어 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의 장단점을 적어보지요.



 장점

 - 엑박원 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엑박원에서만 쓸 수 있는 임펄스 트리거를 포함한 풍부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

 - 엑박라이브 앱을 이용해 윈도우키+ALT+print screen 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음


 단점

 - 프랩스가 안되서 스크린샷 및 프레임 벤치마크 못 함

 - MSI afterburner 가 안되서 프레임이 몇인지 GPU는 얼마 먹는지 파악 못 해서 그래픽 옵션 조절은 감으로 해야함

 - 윈도우10에서만 가능

 - 지원하는 스크린샷 기능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면 파일 하나당 5MB에 달하는 PNG 파일로 저장됨

 - 앱으로 깔리는 지라 보통의 수단으로는 게임이 어디 깔려있는 지도 모름

 - 세이브는 윈도우 클라우드에 저장되는데 컴터 안에는 어딧는지.

 - 앱으로 깔리는 지라 컴퓨터 사용자가 바뀌면 게임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가능

 - 엑박 라이브를 통해 접속하는 것이기에 엑박 라이브 아이디 필요

 - 엑박 라이브 아이디를 성인인증 하기 위해서 개쓰레기 아이핀 가입 필요

 - 스팀이 아님




...?




p.s

  프레임 못 보는 건 진짜 불편합니다. 현재 그래픽 옵션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벤치마크도 못 하겠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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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워낙에 핵을 쓰는 핵쟁이들(이하 해커 or 치터) 들이 많아서

멀티플레이 중심 겜이라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리뷰에도 그렇게 썻었는데

[~review~/=game=]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주절주절 리뷰 - 기승전유플레기 타파는 과연? -

드디어 유비소프트가 사이다를 꺼내들었습니다!!




(게임내에서 페어파이트에 의해 퇴장되는 모습. 게임 좀 하니 바로바로 퇴장당하기 시작 ㅋㅋㅋ 진짜 많긴 했어요ㅗ)

  그동안 그 존재감을 거의 느끼지 못 했던 안티치팅 프로그램 페어파이트가 오늘 2월 4일부터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 & 예전에 핵을 사용한 것으로 판된된 사람을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페어파이트 영구 밴 - 줄여서 페파밴을 시작한 것입니다 ㅋㅋ

  캬 사이다 하나 주소

  현재 FPS 커뮤니티, 에펨포 같은 곳에 들어가면 방마다 한 두놈은 밴을 당한다, 예전에 다른 사람 해커로 지목했던 사람이 해커였다(!), 대회나갔던 사람도 해커였다(!), 등등 사이다가 넘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비소프트가 드디어 일을 하기 시작했네요 ㅜㅜㅋㅋ 이대로 관리 잘 해줘서 게임도 재밌고 운영도 괜찮은 갓-겜이 되길 기원합니다.



p.s 160218

페어파이트가 작동되면서 영구정지 먹는 사람도 늘어났지만

페어파이트 특성상 잡지 못 하는 해커도 많고,.고묘히 쓰는 사람도 많고 ㅜㅜ..

..요즘엔 같이 하는 사람 톡에서 한국인들 5인팟이 북미서버가서 핵쓰는 경우도 봤다고 하니, 이것참.


p.s 160320

 무료 핵을 너무 사용하기 쉬워지다보니 이젠 랭킹뿐만 아니라 캐쥬얼에서도 핵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만 있습니다.

페어파이트는 잡고는 있지만 그 특성상 곧은 낚시바늘이라는 별명마져 생겼네요. 결국 저도, 저랑 함께하던 분들도 스트레스를 느껴 떠났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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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를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5760x1080) 풀 옵션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막 깐 윈도우 10에서 실행한 터라 현재 이 옵션으로 프레임이 몇 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번엔 게임 안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제공이 안되니 나중에 시간나면 프랩스 깔아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최신 엔디비아 드라이버 (361.75버전) 에서 엔디비아 서라운드를 실행하려고 하면 패널 강제종료가 되는 현상이 있는데요


드라이버 언인스톨 해주고 (361.43버전) 으로 재설치 하시면 엔디비아 서라운드 트리플 모니터 다시 가능해집니다. 저 드라이버는 일단 넘기는 걸로.







초반부는 꽤나 불친절하게 시작하는 군요. 배경설명 미리 안 읽고 왔으면 라라가 왜이러고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ㅋㅋㅋ


임펄스 트리거 첫 체험 해보는데 엑박원 패드 본체가 진동할 때는 묵직하게 진동하는데, 트리거가 진동할 때는 간지러울 정도로 가볍게 떠는 느낌입니다 ㅎㅎ 워낙에 가벼워서 오 쩐다! 라는 느낌은 아직 없네요.


대신 아직 암벽 등반 할 때만 진동만 느껴봤는데 나중 무기 같은 것도 쏘는거에 맞추어 잘 진동이 오면 꽤 재밌을 것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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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박원 패드를 사놨는데 임펄스 트리거를 못 써서 아쉬워 하던 차에


윈도우 스토어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는 임펄스 트리거가 지원된다고 소문을 들어


저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다운로드 엄청 느리군요 ㅋㅋㅋ


어차피 한글 자막을 넘어 한국어 더빙까지 된 게임이라 내용과 리뷰와 게임성에 관계없이 지르려고 했습니다만, 요즘 시간이 없어 나중에 지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질러버렸습니다.


임펄스 트리거가 꽤나 기대되네요 꿀꺽.



p.s

지금은 소문의 우크라이나 만원 구매 하려면 여기 링크(루리웹 출처)대로 하면 된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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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목록 출처 -http://steamed.kotaku.com/12-steam-vr-games-that-look-cool-even-if-i-didnt-1755793389 -


Valave와 HTC가 만드는 HTC VIVE에 연동될 게임들이 이번 steam VR 쇼케이스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코타쿠의 Nathan Grayson 이란 분이 게임을 직접 해본 영상을 포함해서 소개했길레 여기에 가져오고 짧은 감상도 덫붙여봅니다.



Hover Junkers



   미래세계의 서부극?! 같은 느낌의 hover junker입니다. 근데 조준은 어떤식으로 되는지 궁금하네요. 오락실의 체험형 FPS 슈팅게임 같은 느낌이려나?


The Gallery: Call of the Starseed




  약간 바이오쇼크 스타일의 어드벤쳐 같은 The Gallery: call of the starseed. 마찬가지로 조준 어찌 할련지 궁금합니다. 트레일러 분위기는 잘 살아있네요.



Fimal Approach




  비행기가 갈 곳을 정해주고 착륙시키고 불나면 꺼주고 하는 뭔가 가상 공항 같은 느낌의 게임인데...


...VR로 할 필요가?



Elite: Dangerous



우주 비행 슈팅 게임으로 보임. 듀토리얼이라 별건 없는데,,,



게임 플레이는 이런식. 그런데 우주라 그런지를 몰라도 속도감이 영 안 나는게...




Budget cuts



  포탈건과 비슷한 물건을 가지고 진행하는 잠입 게임. 이번에 소개된 게임 중 가장 재밌어 보입니다 ㅋㅋ 마지막 부분처럼 물 흐르게 진행된다면 쩔듯.



Cloudlands : VR Minigolf



  미니골프! 실제로 해도, 플레쉬 게임으로 해도, 3D 게임으로 해도 재밌는 망할 염려가 없는 재미를 주는 장르죠! 특히 실제로 하는 재미를 그동안 게임에서 느끼긴 다소 어려웠는데 VR 체험형으로 다가오며 가장 잘 재현+판타지 스러운 코스! 를 구현해줄 것 같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네요.



Tilt Brush



VR용 페인팅 프로그램 Tilt Brush네요. 생각보다 공간에 '그린다'라는 걸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들겠지만요.


  몇 사람의 놀이용이 될 가능성도.. 커 보이네요. 거기에 다른사람이 그린 그림을 감상을 어떻게 쉽게 하느냐가 흥행여부일 것 같습니다. 유튜브의 VR 동영상 처럼 만들어서 공유 할 수 있으려나요?





Space Pirate Trainer



  그냥 오락실 슈팅정도...



Fantastic Contraption



  예전에 물리법칙을 이용한 공옮기기 3D 버전처럼 보이네요. 적당히 가지고 놀기 괜찮은 물리엔진 가지고 놀기가 될 것 같네요.



Job Simulator: The 2050 Archives



  이미 꽤 유명한 job simulator 입니다. 저번엔 사무실을 폐허로 만들더니 이번엔 요리를 하는군요 ㅋㅋㅋ 여긴 CRT 모니터가 고기를 먹나 봅니다..


  그나저나 셰프 너 재료 너무 먹잖아 ㅋㅋㅋㅋ


귀욤귀욤한 디자인으로 사양도 줄이고 귀엽기도 하고!




Arizona Sunshine



  이번에 소개된 게임중 가장 그래픽이 사실적인 게임. 좀비물인데 보아하니 조준과 사격은 물론이요 탄창을 주워서 장전까지 스스로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비가 확 다가오면 꽤나 무섭겠군요 ㄷㄷ




종합 감상.



  아쉽게도 '와 이거 재밌겠다!' '오 이거 기되된다!' 하는 게임은 별로 없네요. 그래픽도 막 좋기보다는 꽤나 타협하거나 카툰 같은 느낌으로 하고 있고요.


 일단 가장 적응하기 편하고 금방 재미를 느낄 것 같은 게임은 Cloudlands : VR Minigolf입니다. 다른거에 비하면 꽤 정적이기에 컨트롤러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미니골프 게임으로는 구현하지 못 한 미니골프의 재미를 VR을 활용해서 더 끌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방 안에 서서 게임하는 것들이 많은데, 작은 방이 필요하다고 광고하겠지만 아마 가구 하나 없이 꽤 넓찍한 VR전용 작은 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미 침대 하라면 방 1/2이 사라지는데=_=.. 거기다가 아마 힘들어서 하기 싫어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때문에 정적인 미니골프 게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ㅋㅋ


  앉아서 즐길만한+기존 대형 프랜차이즈 게임에서도 VR을 적용시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p.s

오큘러스 리프트로도 되겠지. 하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컨트롤러를 또 사야되잖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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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도시와 시골의 경계선 쯤에 있었습니다. 사는곳 바로 옆에 정비 되지 않은 산도 있고, 논밭도 펼쳐져 있으며, 저수지도 있었던 거의 시골이지만, 시내로 가는 버스도 10분에 하나씩은 오고 자동차로 5분만 달리면 바로 도시에 들어가는 그런 환경이였지요.


  그랫던 만큼 도시의 편리함을 받으면서도 시골에서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를 어렸을 때부터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각 계절마다 사방에서 보이는 온갖 곤충, 팽이나 담력시험에 쓰인 얼어붙은 저수지, 벼를 벤 뒤 겨울에 얼어붙어 밟으면 사각사각하고 재밌게 부스러지는 논을 걸아가는 감촉, 계절마다 자라던 여러가지 나물, 버려진 사람의 흔적을 토대로 한 우리만의 비밀 기지, 등등. 서울로 올라와이러한 경험을 전혀 못 하고 자란 도시 사람들을 보고 약간의 불쌍함과 우월감을 담아 도시 촌놈이라 부르기도 했지요 ㅋ


 하지만 역시 서울에 막 왔을 때 아쉬웠던 건, 힘든 하루를 마치고 완전 어두워진 밤 하늘 아래서 집에 가는 데에도 불구하고 하늘에 달 이외에 비춰주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점... 그 후 서울에 온 지도 어연 5년 이상이 되어가며 점차 별에 관해선 관심이 사라져 갔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 見上げてごらん、夜空の星を A Sky Full of Stars (미야게테 고란, 요조라노 호시오) ] 입니다. 일본에서 나온 PULL-TOP의 19금 비쥬얼 노벨 게임으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PULL-TOP?.. 어딘가 들어본 회사인데...

[~review~/=game=] - 스팀의 유일한 고퀄 정통 학원 비쥬얼노벨 - If My Heart Had Wings 횡설수설 리뷰 -

 그렇습니다. 스팀에도 올라온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의 제작 회사입니다. 글라이더를 소재로 재밌는 동아리 학원물을 잘 그려냈지요. 그런 만큼 이 게임도 상당히 기대가 컷습니다.


  일단 메인 화면부터 미소녀들이 아니라 밤 하늘이 반겨주고 있어 시작하기도 전에 두근두근..



=- 일러스트 -=


- 사야 귀여워요 사야 -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들은 깔끔하고 귀욤귀욤 합니다. SD장면은 그 귀여움이 200% 업! 다만 이 은발 오드아이 캐릭터 아미노가와 사야와 이외의 캐릭터는 다소 그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히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사랑스러움 면에서 사야쪽이 기합이 크게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



- 이 게임의 밤하늘은 정말로 환상적이다- 게임에 포함된 1월의 겨울철 하늘 -


  보통 이런 게임에서나 그림에서 나오는 밤하늘은 그냥 화려하게 제멋대로 찍은 점(?)의 집합일 경우가 많습니다만, 밤하늘과 그것을 바라보는 천문부가 주제인 이 게임에서는 여러 밤하늘이 제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실제 밤하늘에 기초하여 그려진 밤 하늘이 아름답게 반짝거리며(동영상으로 공기의 굴절로 인한 일렁거리는 반짝임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 음악 및 사운드 -=


- OST 24번 트랙. 밤하늘을 올려볼 때 같이 나오는 이 OST는 끝내주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

  모든 OST가 퀄러티가 월등한 건 아니나 평균 이상이고, 특히 밤하늘 장면과 관련된 분위기의 OST들은 그야말로 극강. 잔잔하고 신비스러움 음이 푹 끌여당기고 있습니다.

  성우들의 연기는 모두 귀엽고 수준급인데 거기에 더해서 기술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때는 적용이 안 되어 있으나 연출상 바로 옆에 있거나 속삭일 때, 방향이 뚜렷하게 바로 옆에서 말을 거는 것과 같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아마 Binaural 녹음 이 특정 상황에서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드폰을 쓰고 게임 할 때 연출상 껴안고 속삭이는 장면에서 들리는 목소리는...(더 이상 설명을 생략한다)



=- 스토리 -=

- 나는.. 나는 이런 귀여운 얘들하고 별을 보진 못 했다고...으헝헝..-


  광공해가 심해진 지금은 별을 본다는 것은 어느정도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경험이 없거나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혹은 어른이 되어버린 탓에 밤하늘을 보는 것에 관심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추억의 이야기가 되어갑니다.


 이 게임도 그 점을 생각했는지 현재의 이야기와 과거의 이야기를 오가며 작중 인물들이 어렸을 때 본 밤하늘의 추억을 토대로 현재에 와서 천문부에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지나가다가 적절할 시점에 과거의 이야기가 중첩되기 시작하는데 이 과거의 이야기가 참 추억 돋습니다. 작중 인물들도 그렇겠지만 어렸을 때 밤하늘을 관측해 본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그리고 각각 개별루트로 빠지게 되며 각 루트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게 전개됩니다.



- 호우키보시(혜성) 히카리 루트 -

 - 활발함이 돋아나는 스탠딩 CG가 매력적인 캐릭터 -


  밤하늘을 보자는 게임의 주제로는 메인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우키보시 히카리 루트. 2015년 12월 중순 경(제길 이 게임을 좀 만 빨리 했더라도) 펼쳐지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을 위하여 광공해를 발생시키는 도시의 빛을 유성우가 펼치지는 그때만 일시적으로 끄자는 스타라이트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을에 조명이 하나 더 생길 수록 별을 하나 더 줄어들어가."


  한 지역의 모든 빛을 끄자고 설득하는 것이므로 한 동아리의 고교생에겐 다소 힘든 미션이지요. 적당한 위기들도 오지만 캐릭터 특유의 활발하고 유쾌한 해결방법으로 타파해나가 결국에 성공합니다. 이 때의 연출이란...


- 거리를 비추는 일루미네이션이 꺼졌지만 그에 대비해 밤하늘을 수놓는 천연 일루미네이션..-


  거리의 불이 꺼져나가며 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나타나는 이 연출을 이 게임에서 손에 꼽을 만한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 딱 봐도 이 둘 중 누군가의 루트에서 아수라장이 생기겠지 -

  

  하지만 그런 프로젝트에만 힘을 쏟는가? 그것도 아닌것이 이 셋의 삼각관계가 가장 치열(?)했던 루트이기도 합니다. 히카리(빨간머리)는 사야(은발)과 주인공을 붙여주려고 하고, 주인공은 히카리를 좋아하고, 사야는 그것을 알고 히카리와 주인공을 붙여주지만 히카리는 그걸 최대한 피하려고 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지요. 이런 이야기라면 다소 답답할 수도 있고 양손의 꽃 처럼 흐지부지 하게 될 수도 있었으나 이 게임 특유의 유쾌한 이야기 진행으로 재밌게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루트는 그야말로 청춘을 깊게 느낄만한 유쾌한 루트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양손의 꽃으로 빠질 가능성도 가장 큰 루트 오 무서운 사야 귀여워


- 아마노가와(은하수) 사야 루트 -

- 이 게임 귀여움 몰빵 캐릭터. 아 정말 사야는 귀엽구나! - 


  이 루트는 위 히카리 루트의 스타라이트 계획이 포함되긴 하지만 그게 메인은 아니고 사야와 주인공 간의 관계에 대해 더 깊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CG에 들어간 정성만 하더라도 이 작품의 사랑스러움을 메인 딜링하는 캐릭터. 



- 초등학생부터 남다른 오라를 풍기는 사야 -


 초등학생 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지만 그 뒤 어느 일 이후 소원해졌다가, 다시 어떤 일 이후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묘한 관계로 지내다가 연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제길 스포일러 스포일러 제길슨!!



- 아 중학생인 사야도 귀엽구나! -


  오랫동안 간직한 연정을 단순히 '드디어 주인공이 알아줬어! 해피엔딩!' 로 끝나지 않고 꽤 섬세한 터치로 풀어나가고 있어 아아 귀엽구나 사야 귀엽구나 하면서도 사야의 돌발적인 행동에 조마조마 하기도 하는 루트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 훨씬 머릿속이 복잡한 저를 보는 듯한 내성적인 특징을 잘 살리는 캐릭터. 내성적인 캐릭터라고 단순히 당하는 것이 아닌 소꿉친구로서 이것저것 다 당해서 이젠 적당히 잘 대응도 하는 재밌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 어른이 된 사야도 귀엽구나! -


  스타라이트 프로젝트도 곁다리로 진행되지만 그것보다는 사야의 연정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이 루트는 꽤 좋습니다. 단순한 연예물과도 다른 분위기다 보니깐 말이죠. 대신에 이 루트를 하고 히카리나 다른 히로인 루트를 하면 사람 좋게 넘어가는 사야를 보며..... 그야말로 착잡한 감정을 느낄지도 모름니다. 화이트 데이의 유키처럼 말입니다. 최대한 맨 마지막으로 했으면 하네요.



- 사리토리(백조자리) 오리히메(직녀) & 쿠사카베 코로나(일종의 홍염) 루트-



 이 둘은 아쉽게도(?) 단순하게 연예물로 진행되는 달달한 루트입니다. 위 두 루트처럼 여러 굴곡이 있는 것이 아니라, 큰 위기 없이 서로 사랑을 자각하고 달달하게 맺어져서 달달하게 보내는 루트입니다 ㅋㅋ 분량이나 퀄러티 면에서 위 두 루트와는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중간에 쉬어준다는 느낌으로 달달함을 실컷 느끼면 됩니다 ㅋㅋㅋ 오리히메는 아가씨 천연끼를 좀 보여주고 코로나는 주인공만 똑바로 노리고 들어오는 후배 캐릭터의 천연을 보여주고 있지요. 둘다 달달하고 귀여운 이야기니 중간에 적당히 즐겨주면 됩니다. 사실 얘네들 먼져 깨고 위에 두 루트 깨는게 괜찮은 순서.


  오리히메의 약간 천연끼 아가씨도 좋았으나 코로나의 목소리 연기가 특히 귀입고 활발해서 듣기에 재밌습니다 ㅋㅋ



=-  마무리 -=


- 사야는 귀엽구나!!! 사야는 귀엽구나!!! 사야는 귀엽구나!!! -


 이전작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에서 하늘에 대한 동경을 잘 표현해서 비행기를 타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면, 이번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은 어릴때의 밤하늘의 추억과 밤하늘에 대한 동경, 조명이 없을 수록 밝아지는 밤하늘의 별 자체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내어 당장이라도 밖에 나가서 별을 쳐다보게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 단순히 별이 광공해로 줄어드는 것 뿐만 아니라 별에 대한 관심 또한 서서히 잃고 있던게 아닐까 -


  이 게임을 하면서 어렸을 때 보았던, 그리고 좋아했던 밤 하늘이 계속해서 떠올라

[~hobby~/=Star=] - 홈스타 클래식 짧은 감상 리뷰 - 내 방의 플라네타리움 -

가정용 플라네타리움도 사고


[~hobby~/=Star=] - 플라네타리움 보고왔습니다. -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남산분관 - 짧은 주절 소감

플라네타리움도 보러 가며


  갑자기 천문에 관한 욕구가 다시 솓아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마음은 다시 한번 살려준 이 게임에 감사를.


그림 - 전체적으로 깔끔한 그림체에 사실에 기반하는환상적인 밤하늘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 인체비율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사야가 귀엽다 9/10

음악 - OST의 수준은 평균 이상이며 밤하늘과 관련된 분위기 있는 잔한하고 신비로운 OST는 돋보적이다. 9/10

스토리 - 히카리와 사야 루트가 매우 인상적인 청춘물이다. 다만 나머지 두 히로인은 약간 구색 맞추기용 or 보너스 스토리 9/10

총평 - 밤하늘을 즐겨보자 9/10


p.s

 쌍둥이 자리의 두 일등성은 옛날에는 더 밝은 것이 형, 덜 밝은 것이 아우였는데 지금에 와선 그 밝기가 서로 바뀌였다고 하지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밤 하늘을 한번 즐겨보시는 건 어떠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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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 테러리스트에 의한 위협이 갈수록 증가하고, 테러리스트의 수법도 점점 고묘해져 킹왕짱이라던 기존 특수부대로도 점점 어려워져만 가고...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 국가의 특수부대 중에서도 실력이 월등한 정예 중에 정예 특수부대원만 모은 대테러부대 레인보우을 창설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엄청 실력만 뛰어난 놈들만 한 군데 모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다 지 잘났다고 떠들기 시작하죠. 결국 이 녀석들은 결국 잡으라는 테러리스트는 안 잡고 직속 상관과 예산 담당자의 머리에 탈모가 날 정도로 서로간의 모의전에 푹 빠지게 되는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입니다.


싱글 플레이 스토리에 기대가 많았던 레인보우 식스 페트리어트가 폐지되고 멀티 온리 게임으로 등장한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덕분에 하라는 테러리스트는 안 잡고 특수부대원 끼리 신나게 모의전으로 놀기나 하는 게임입니다 ㅋㅋㅋ 보통 이런 게임인 경우 A.A(아메리칸 아미) 처럼 아군은 특수부대원 스킨, 적은 테러리스트 스킨으로 보이게 하는 식인데 이 게임은 그 특성상 그러지도 못 하니 말이죠.


  게임 발매한지 슬슬 2달이 다 되어가고 있고 저도 레벨 50을 어떻게든 찍었으니 멀티 위주 게임으로 슬슬 리뷰를 쓸 타이밍으로 보이는 고로 한번 주절거리기 시작해 봅시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특징


- 각 대원들의 특징과 약점과 강점. 외워라 -


  이 게임은 비약과 과장을 억지로 뛰어넘겨 간단히 이야기 하면 FPS로 된 롤입니다. 20명의 각자 특이한 능력(?)을 가진 대원들이 있으며 이중에 다섯명을 골라 5:5 소규모 매치를 합니다. 각자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서 인질을 뻣거나 지키거나 하지요.



- 오오 상남자 오오 -


  다른 FPS에서 찾아보기 힘든 레펠링, 벽 막기, 벽 뚫기, 창문&문 막기, 천장 뚫기, 벽 관통 샷, 무선 조종 드론을 이용한 정찰, CCTV를 이용한 감시, 움직임에 매우 민감한 사운드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이 게임에는 존재합니다. 특히 기울여서 쏘기를 통해 머리 빼꼼샷이 매우 중요시 되는 게임인지라 제가 지금까지 한 킬 중 무려 3분의 1이 헤드샷으로 인한 것인 특이한 게임이지요.



- CCTV 화면. 방어팀만 사용할 수 있고 공격팀은 CCTV에 노출되지 않고 CCTV를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리고 현실온라인에서 CCTV만 보면 부수고 싶어진다 카더라


  거기에 5대 5 소규모 교전인데다가 리스폰 불가가 곂치고 점차 게임에 익숙해져 가능 유저들이 늘어나며 이 게임의 멀티 난이도는 이미 하늘 모르고 올라가는 중. 이제 막 시작하신 사람이라면 하늘이 점지해준 비기니스 럭이 아니고서야 매 판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어느샌가 편하니 누워있는 것이 일상다반사.

 뉴비 와쩌염? 쮸쮸 여러분 뉴비는 사랑입니다.


-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멍 때릴 틈도 없이 공격팀을 방해할 온갖 준비에 착수하는 팀원들. 뉴비둥절은 이미 시작 -


  대충 해도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해줄 배틀필드와 같은 게임하곤 달리, 5명 뿐이라 한명만 좀 영 아니다 싶으면 바로 티가 나는 게임이기도 해서 어느정도 익숙해 질 때까지 줄곧 긴장의 끈을 놓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한명이 언제나 자신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트롤은 당신의 가족 애인 친구 동료 일 수 있습니다.



---> 레인보우 식스는 정말 어렵다. 그렇지만 그건 적도 마찬가지


-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 폭탄전 -


  그렇게 적응하기 어려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기보다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해서 보이는 게임이 이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기도 합니다. 저런 많은 요소들이 멀티 위주 게임이 롱런하는 데에 정말 중요한 '여러 번 계속 해서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각 맵마다, 각 상황마다 그것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여러가지 전략전술이 창과 방패처럼 맞물리기 시작하고, 거기에 여러 대원들의 특징이 섞이니 수 많은 경우의 수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서 연출되는 각본없는 명장면들도 깨알같이... 물론 트롤링 명장면도 포함


  초반의 어리둥절 할 때만 잘 넘긴다면 꽤 오랜기간 푹 빠져서 할 수 있는 FPS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잡고 처음 보는 방식으로 당하고, 가끔은 순간의 본능으로 승리하기도 하고. 대신 한판한판 할 때마다 정신력도 체력도 서큐버스한테 빨리고 있습니다만.



---> 그 이외의 게임의 필수 요소들은?


- *주의* 실제 게임 그래픽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래픽은 그냥 적당한 수준입니다. 멀티 위주 게임인 만큼 요구하는 사양이 높게 하기 보단 그래픽 좀 낮춰서 요구사양을 줄었습니다. 울트라 텍스쳐 팩을 받고도 FHD에서 980Ti로 프레임이 120~150대가 나오고 있는 수준입니다.


  사운드는 사운드 플레이, 속칭 귀맵 플레이를 중시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세세하고 방향이 뚜렷한 여러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헤드폰이 없으면 반드시 장만하고 플레이를 하기를 권장합니다. 위치를 안다는 것은 근접전 위주인 이 게임에선 죽느냐 죽이느냐를 가를 수 있는 정말 큰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뭐.. 멀티 위주 게임인데다가 사람들이 다들 하라는(?) 테러리스트 잡기는 안 하고 특수부대원 들끼리 모의전 뜨고 있으니 별건 없습니다. 대신 각 대원들의 이야기가 나름 충실하고 각 대원 영상이 꽤 볼만 하죠.


  그리고 한국어화가 되어있다!(#중요 #근엄 #진지)



---> 하지만 유비소프트&유플레이 멀티플레이가 어디 가겠나?


- 발광 버그. 걸리면 눈아파서 하기 힘듬 -


  이 게임 전까지 유비소프트 멀티 플레이의 악명은 몸소 경험했었지요. 혹스, 스프린터 셀, 어쌔신 크리드, 등등. 정말 고통 받으면서 해왔던 그 나날들... 하ㅜㅆㅂㅠㅇ$%ㅌㅍ#$;ㅀㄷ


  아쉽게도 이번 레인보우 식스 시즈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 했습니다. 서버 문제부터 시작해 게임의 근본을 망하게 할 뻔한 버그를 포함한 다양한 자잘한 버그들, 넷코드, 은근히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는 파티 시스템, 매칭 밸런스, 헬맷을 포함한 머리에 달라붙은 악세사리까지 헤드샷 범위에 포함, 등..


  또한 딱히 유플레이 문제는 아니지만 롤과 같은 소규모 역할놀이기에 채팅창에 엄마안부와 성행위 여부를 한국어와 영어로 물어보는 유저들도 운나쁘면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영어면 양반이지...)


  그러나 저런 자잘한(?) 문제 이외에 앞으로 게임의 흥망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핵 사용자



---> 너무 자주 보이는 핵 사용자들.


- 해커(hacker) 컴퓨터 전문가를 뜻하는 해커와는 다르게 핵(hack)을 사용한다고 해서 해커로 불린다. = 치터(cheater)


  FPS 특성상 어느 게임이나 해커는 존재했고 계속 문제되어 온 부분이긴 하나 이 게임에선 특히 어려운 것이, 월핵 하나만 생각해도 5 : 5 소규모 교전에 서로 위치를 계속해서 탐색하는 눈치싸움이 주요 컨텐츠인 이 게임에서 적 위치를 알고 있다는 어드밴테지는 단순히 실력으로 넘어가기엔 창 가진 사람에 칼로 이길 수준의 실력차는 있어야 하니 말입니다. 실제로 랭킹전에서 해커를 만났을 때 모든 팀원이 합심하고 나서야 간신히 이기기도 했지요. (이긴 후 상황 - ㅅㅂㅅㅂ 해커 이겼다! 꼴좋다! ㅇㅇㄴㅣㅏ무쿄ㅠㅍ#$%ㅈㅈ!!!! 이하 광란의 축제, 랭킹전+역전승이라 더 했습니다)


  게임 자체가 상당히 취약한 것인지는 몰라도 핵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다른 게임을 할 때보다 매우 자주 보이고 있고 이는 관련 커뮤니티에 글들만 봐도 확연하지요. 당장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채팅방만 봐도 하루에 적어도 2명씩은 해커 만났다고 하니=_=; 잘 하는 플레이어는 욕을 먹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듯한 기분 나쁜 의심이 계속 되며, '특정한 규칙 이내에 승패를 가린다'라는 게임의 정의에 대한 신뢰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지금 이 게임 멀티의 실정. 


  킬캠을 보고 신고한다고 해도 동영상 녹화를 늘 해야되고 직접 신고를 해야 한다는 꽤 손이 많이 과정이 기다리고 있고, 요즈음엔 킬캠을 볼 때 판별하기 힘들게 고묘하게 쓰기도 하여 신고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으니, 게임 자체에 핵 방지 시스템을 어떻게든 손을 봐야 할텐데... 유비소프트는 지금 시스템에 만족한다고 하니 이걸 어쩐다. 무언가 시원한 대책마련을 해야 할 시점은 이미 지났고 어떻게든 남은 외양간이라도 고쳐서 신뢰회복을 꾀해야할 터인데 말이다. 그치 유비소프트?


-160204 추가 -

[~hobby~/=game=] - 래인보우 식스 시즈 페어파이트 로 해커 영구정지 시작!

페어파이트로 해커들에 대한 영구밴이 대대적으로 시작되며 사이다를 들이키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대로 재밌는 갓-겜이 되길.


---> 종합 짧은 요약


스토리 - 2 - 각 대원들 배경 스토리도 재밌고 레인보우 식스가 재 창단 되는 것을 게임빼고 잘 만드는 유비소프트 답게  영상으로 꽤 멋있게 표현했지만, 얘들이 왜 이렇게 진지하게 치고박고 싸우고 있는진 말 안 해준다. 뭐긴 뭐야 멀티라 그렇지

그래픽 - 7 - 퀄러티 자체는 보통. 그래도 벽과 천장이 부숴지는 방식이나,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을 볼 때 거의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전략적인 필요한 요소에는 꽤 신경썻다.

게임성 - 9 - 맵 숫자가 많다고는 하기 힘든 데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상황 덕에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운드 - 8 - 사운드 플레이는 필수다. 헤드폰을 구입하자. 그렇다고 5.1ch 같은 걸 지르는건... 개인의 총알에 맡긴다.

기타 - 3 - 과거 유비소프트를 생각하면 멀티플레이가 어느정도 할 만하게는 되었지만 여러 곳에서 아직 불편하다. 거기에 핵을 좀 어떻게든 해봐야 할 수준. (160204 추가 이번 페이파이트 영구밴으로 운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니 다소 기대할 만도?)

종합 - 6 - 싱글 플레이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풀 프라이스 게임인 점이 [매우 크게] 감점요소이나, 어렵긴 해도 그에 비례하게 재밌게 잘 짠 전략적인 멀티 플레이가 돋보이는 게임. 다만 여전한 유비소프트의 멀티에서 문제점들이 다음에 나올 더 디비전도 걱정하게 만들고 있다.



p.s

일본 애들도 나오는데 정예 특수부대에 한국이 예정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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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아래의 글은 예전에 잘 모를때 대충 재미삼아 이것저것 생략하고 간단히 계산해본 겁니다.


개발자 말을 토대로 다시 쓴 글을 보려면

[~hobby~/=game=] - HTC VIVE 같은 VR 기기에 필요한 컴퓨터 사양은 어느 정도일까? 2탄

이 쪽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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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 리프트 CV1의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HTC VIVE 또한 예약 구매일을 예고하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VR 시대가 시작되나 싶긴 한데 대부분의 사람에겐 그 가격이 아직은 상당히 부담되는 수준 일 터. 그 돈을 내고 나서 막상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를 받았는데 컴퓨터 사양이 안 되서 그걸 즐기지 못 하면 또 눈물을 흘리며 지갑을 열어야 하니 미리 한번 대략적으로나마 필요한 컴퓨터 사양을 한번 짐작해볼까 한다. 미리 고통받느냐 나중에 고통받느냐


 글을 쓰기 앞서 필자는 아직 DK1, DK2는 물론 기어 VR이나 마경시리즈 등의 VR HMD들을 전혀 접해본 적이 없으며 그 기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미리 일러둔다. 


- 하아... 하지만 HTC VIVE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물론 스팀-밸브에서 통 크게 쏘면 또 모를까 -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나 2K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고 하니 왠지 FHD(1920x1080)에서 보다 엄청나게 큰 사양을 요구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 두배 정도? FHD랑 2K니깐 말이다. 


근데 막상 보면 2K의 해상도는 2160x1200으로 FHD(1920x1080)보다 아주 넓은 것은 아니다.


- 대략 이정도 차이? -


  픽셀 수로 따지면 2K는 2592000, FHD는 2073600으로 대략 25%정도 더 넓다. 물론 25%가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나 상상하던 것보다는 적다는 것이다.

  



  이놈의 오큘러스 리프트 CV1 등의 VR기기가 PC의 성능을 어떤 방식으로 착취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헤드트래킹 등의 계산은 cpu한테 맡기고, 디스플레이에 쏴주는 영상에만 gpu가 관여하는 그야말로 모니터라고 취급하기로 가정해보자. 또한 VR에 맞게 어안 렌더링을 하는 것은 성능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친다고 일단 가정해본다.


 그렇다면 위의 해상도를 생각하면 대략 FHD 해상도를 쓸 때의 비해 프레임이 80%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겠다. FHD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컴터 맞춰뒀다면 오큘러스 리프트로 게임 돌리면 48프레임으로 된다는 의미다.


 "어 생각보다 많이 안 떨어지네? 컴터 업글할 필요 없이 프레임 많이 떨어뜨리는 그래픽 옵션만 몇 개 더 줄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으나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다.


기사 - 오큘러스VR “최상의 가상현실 경험, 초당 90프레임은 유지해야




그렇다.. 보통 모니터는 초당 60프레임 출력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TPS게임은 30~45프레임 이상, FPS게임은 45~60프레임 이상을 유지할 수 있으면 게임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아마 게임 좀 하는 사람이라면 대충 그래픽 세팅하거나 pc를 세팅할 때 자기가 할 게임이 이 정도로는 돌아가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CV1, 그리고 HTC VIVE의 디스플레이는 초당 90출력을 지원한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멀미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제대로 된 가상현실을 경험하려면 초당 90프레임 유지를 권하고 있다.


  오케이. 그렇다면 다시 한번 계산해볼까. FHD때의 성능 * 1.25(2k해상도) * 1.5 (FHD에서 60프레임이 나오던 기준) = 1.875배 

  



    이정도로 차이가 나면 그래픽카드를 바꾸지 않고 그래픽 옵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거의 울트라-->낮음 수준으로 그래픽의 질이 폭풍 하락하게 된다. 그럼 이제 그래픽 카드를 새로 질러야겠지. 예를들어 FHD로 GTX970으로 프레임 60을 즐기며 게임을 했던 당신이 같은 그래픽 수준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CV1을 권장하는 것처럼 프레임 90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그렇다 대략 성능이 1.5~2배정도 되는 GTX980Ti를 지르면 된다.



  혹은 각 GPU 별로 게임 프레임 리뷰를 하는 사이트(ex 플레이웨어즈의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에 가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수치를 보고 거기에 1.875배의 프레임을 뽑아주는 그래픽카드를 지르면 된다. 60프레임이라면 대략 112.5프레임을 뽑는 그래픽카드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저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를 예로 들면 FHD에서 중간 그래픽 옵션으로 950을 사용하던 사람은 970혹은 980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물론 어안렌더링이라던지 몇 가지 더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줄 것 같은 요소가 있을 거 같으니 그냥 속시원하게 2배 성능을 가진 것을 지르는게 나아 보이지만...




  다만 이 계산에 의하면 PC사양을 딱히 더 업글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축복받은 유저층도 존재한다.


바로 트리플 모니터사용자


- 그래 나말이야 나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이미 FHD 모니터 3개 기준 5760x1080 이라는 정신나간 해상도로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최대한 하이엔드로 굴릴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다.



- 배틀필드 4 FHD와 비교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의 프레임 벤치마츠 -


  필자가 직접 한 여러 게임의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트리플 모니터를 쓰는데 필요한 사양은 FHD때의 비해 비해 대략 1.6~2배 가량 된다. (해상도가 3배인데 3배가 아닌 것은 양옆 모니터에 랜더링 되는 것은 좌우로 길게 늘여뜨려진 왜곡된 영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트리플 모니터에 필요한 사양은 마침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할 때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사양과 같다! 그러니 필자를 포함한 전국의, 아니 전세계의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오큘러스 리프트 CV1이나 HTC VIVE를 살 총알이나 모으자! 오오!





 그냥 쭉 스크롤을 내려버린 그대를 위한 세줄 정리


1. 오큘러스 리프트 CV1, 혹은 HTC VIVE를 2K 해상도(2160x1200)인 단순한 디스플레이로 가정하면, 같은 프레임을 유지하려면 FHD에 비해 1.25배 더 사양이 필요하다.

2. VR 환경에선 프레임 90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프레임 60때의 비해 사양이 1.5배 더 필요하다.

3. 현재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보다 1.875(1.25*1.5)배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질러라. 이왕이면 2배짜리 질러라


결론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듯 하다.



추가 ----------- 161123-------------

근데 어차피 기존 게임을 VR로 즐기는 것이 아닌 VR전용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서, 솔직히 매우 큰 사양까지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게임 제작사들도 적당히 맞춰서 그래픽 요구사양 낮춰가지고 현재 VR게임을 만들고 있으니깐요. GTX1070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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