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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큘러스 리프트 CV1 상용버전 예약구매날이 다가와서

열리자마자 들어갔는데...


...

300달러는 얼어죽을.


관세+배대지 비용하면 거전 90만원 찍을 기세입니다.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하하하하하하ㅎ하하하하ㅎ하 내가미쳤지


이제 3개월동안 100만원 모아놔야겠군요. 스마트폰 새거 사는건 물건너감요.


p.s

https://shop.oculus.com/

여기서 지를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ㅎ



p.s2

자고 일어나보니 정말 가격이 장난 아니군요..

4월이나 배송한다니 결제도 그때도 되려니 그전에 vive라던가 경쟁 업체에서 좀 싸게 나와주면 갈아탈 생각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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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차세대 기기 중 가장 범용성이 넓고 쓰기 편할 것으로 생각되는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1분기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개발자들이 누누히 말해와서 기어 VR도 참고 안 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2016년 1월 6일 내일! 오큘러스 리프트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oculus.com/en-us/blog/oculus-rift-pre-orders-to-open-on-jan-6/)


 오오.. 드디어 ㅜㅜ 행운의 꼬리(?)와 이브 발키리 게임도 딸려오는군요. 근데 엑박원 패드는 이미 가지고 있어 필요없는데... 


 본래 얼리어답터는 요즘엔 거의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이건 반드시 나오자마자 해외배송 하고서라도 사렵니다.

뭐 오고나면 한번 신나게 쓰고 언젠가 글을 올려 보지요.



p.s

일단 커스텀메이드 3d 2를.. 섬머레슨도 PC판 내주면 안될까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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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사랑 X 친애 3번 트랙 風の止まり木



 첫사랑이 기억나시나요?


  전 첫사랑이라 불릴만한 것일까 하는 것이 어렴풋이 기억나곤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정말 그렇게 첫사랑이라 불릴만한 건가 싶긴 하지만 당시의 기분을 찬찬히 떠올려보면 정말 그때의 두근거림만은 사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전하지도 못 했으며 전해지지도 않았고 바쁜 학생시절에 어느덧 선화해 버린, 그렇게 지나간 씁쓸한 맛이 입안에 감돌고 있지만요.


  




  그런 가슴에 숨겨두었던 달콤하고도 씁쓸한 그 감수성을 다시한번 끌어내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벌써 작년이 된 12월 신작이였던 사랑 x 친애 그녀 (줄여서 코이카케) 를 클리어 했습니다.


  저번에 일본 갔을 때에 잠깐 아키바 들렸을 때 포스터의 그림부터 저를 빨아들이게 한 힘이 있었지요. 아 저렇게 그림이 채색이 예쁠수가 있구나.. 다만 저는 한자를 포함한 일본어를 잘 모르기에 발매일만 메모해서 간직하다가 발매일을 토대로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에 들어간 순간 절 맞이해준 저 OST는 저를 순식간에 이 게임에 빠지게 해 주었지요.






  이 게임은 문제의 그 부분만 빼고는 모든 면에서 참 포근하면서 달달한 게임입니다. 먼저 피아노가 베이스인 감성적인 OST가 플레이어를 보듬어주고, 밝은 빛깔의 미려한 그림이 눈을 감싸주며, 마지막으로 화자인 주인공의 잔잔하고도 스스럼 없이 물흐르듯 진행되는 이야기가 지친 머리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공통루트에서, 특히 신도와 세나가 얽힌 쪽의 공통루트에서 어린날의 회상과 지금을 교차해서 보여주며 그때의 풋풋함과 약간 꼬인 지금, 그리고 여전히 풋풋한 그 첫사랑을 알게 모르게 보여주며 제 몸이 다 간질간질 했습니다.



[스포주의]

- 오랜만에 정말로 푹 빠진 캐릭터 -


  먼저 가장 좋아한 캐릭터인 신도 아야네. 사실 이 루트의 이야기는 가장 평탄합니다. 약간의 갈등이 페이스트가 되어 있지만 이 부분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위해 억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나곤 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루트가 된 것은 신도와의 사랑을 자각하고, 신도에게 애둘러서 고백을 하고, 사랑을 키워하나던 그 부분의 두근거림이 가장 제 가슴을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한 풀 가면을 벗은 신도의 캐릭터는 정말이지 사랑에 빠져도 할 말이 없었고요.





 유이와 회장의 스토리는 참 아쉬웠습니다. 신도 이후에 해서 그런지 그때만큼의 두근거림은 없는 연인이 되는 과정이였지요. 유이나 회장이나 약간 주위에 떠밀리다시피 된 것 같은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에서 유이는 그래도 어머니와의 추억과 엮어가며 생각보다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었지만 회장은 흠...거의 스킵을 하는 속도로 읽어나갔습니다.




- 이 캐릭터의 한 쪽 면은 정말이지 귀엽고 추억과 뒤섞여 약간 애달프기도 하다. 그런데 그 다른 쪽이... -


  그리고 대망의 메인 히로인인 세나. 솔직히 이 캐릭터는 무엇을 생각할 지 종잡을 수 없는 능동적인 캐릭터입니다. 그것은 공통 루트에서 세나 루트로 들어가고 나서도요. 세나와의 과거 에피소드와 현재를 오가는 이 달달한 스토리에는 여러모로 가슴떨리곤 했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지요. 초등학생때는 그렇다쳐도 고등학생, 이후 어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나이대에 다시 만나 사랑을 속삭인 파트너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정말로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도 현실에서 찾아보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이든 이 게임속이든 그 상대방이 그 직후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상상만 해도 속이 쓰리고 괴로워지지만요.




- 잔잔하게 조금씩 푸는 달콤한 추억에 플레이어도 푹 빠지기에 더더욱 속이 쓰려진다 -


  작중 주인공이 이런 대사를 합니다,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는 작품을 쓰진 못 하지만 적어도 한 사람은 감동 시키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아쉽게도 이것은 그런 작품처럼 보입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첫사랑을 하고,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든 다소 일방적인 깊은 사랑을 하고, 그리고 안타깝게 끝난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깊게 다가올 지도 모름니다. 그렇지만 보통 즐기려고 이 게임을 꺼내든 사람이라면 세나의 속마음이 전혀 서술되지 않은 후반부 전개에서 큰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적어도 신도 루트 처럼 히로인의 속마음이라도 교차되며 서술되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짧게 줄이면, 사랑스러움과 잔잔한 물결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극강의 그림과 음악, 그리고 어릴때의 첫사랑을 달달하게 표현하는 공통루트, 그리고 다소 아쉬운 개인루트가 되겠습니다. 게임의 타이틀 히로인인 세나 루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플레이어에게 어떤 것이든 강렬한 감정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였다면 꽤나 성공적이지 않았을까요. 화이트앨범 2 이후 오랜만에 사람 멍해지게 하는 엔딩이였고 그 이후 이야기가 그리고 히로인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그리고 머릿속으로 필사적으로 해피엔딩을 상상하게 하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그림 - 스샷 하나로도 반해버릴 것 같다 10/10

음악 - 매우 감성적인 울림을 귀가 아닌 가슴에 전달해주고 있다 10/10

스토리 - 공통루트까지는 좋은데 버린 듯한 두 히로인의 개인루트는 아쉬웠고 타이틀히로인의 루트는 불편할 사람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 게임에 플레이어가 바랫던 전개는 아니다. 6/10

총평 - 일단 그림과 음악만으로도 할 가치가 있다. 8/10




p.s

요즘 비쥬얼 노벨하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멀티 달리느라 스팀 게임 할 시간이 없어 지르지도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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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단




  새해에도 이것저것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 어떻게든 버티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


특히 올해 상반기에 나올 예정인 오큘러스 리프트 VR 은 기대 만빵으로 지갑 장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해주겠어!!








  그리고 올해 새해는 러브플러스 마나카짜응과 함게!












p.s

아니 분명 패턴은 이미 다 지겨워지고 키스플르서 위엄을 다 느낀지 오랜인데


왜 계속 실행하게 되는거지. 이 게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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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3DMARK가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지원은 안 하지만


제 컴퓨터가 현재 이러한 성능을 내고 있다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쪽 카데고리에 같이 올려봅니다.


대략적인 사양은 

i5 4670k (오버 4.3Ghz)

GTX 980TI

Ram DDR3 16GB


입니다. 


결과는 벤치마크 중 Fire Strike Ultra 1.1 의 결과입니다.



 그럭저럭 4K용 게이밍 PC와 오큘러스 리프트 권장사양 중간쯤에 있네요 ㅋㅋ 내년 상반기에 오큘러스 리프트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겠지요?ㅋ



p.s

같이 했던 skydiver 스샷입니다. 이쪽이 훨씬 재밌긴 하더군요. 나중에 오큘러스 리프트로 이거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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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동안 대충 시력검사할 때마다 0.7~8정도 나오길레 그럭저럭 시력은 유지되나 싶었는데


점점 왜인지 눈이 침침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근시 난시 측정했는데..




  근시는 변함없는데 난시가  ㄷㄷㄷ.. 어느새 고도난시가 되었네요.


난시용 안경 새로 하나 맞춰야겠습니다 ㅜㅜ VR을 체험하기 전까지 눈이 나빠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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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자기에게 주는 산타의 선물로 스팀의 할인 된 게임들을 살표보다가


주변에서 은근히 많이 하고 유명한 허니팝이 세일이길레 질러 봤습니다.



짧게 설명하면 방콕하던 주인공이 큐피트(?)를 만나서 히로인과 만나 퍼즐을 푸는 걸로 데이트를 해서 히로인들을 함락시키는 게임입니다.


분량이 많진 않아 금방 끝낼 수 있긴 합니다. 퍼즐이 그렇게 쉬운건 아니지만요. 두세명 정도라면 금방 클리어 할 수 있을 겁니다.



 뭐 아무튼 그림체는 꽤 괜찮고 이 블로그에선 말할 수 없는 영역에서의 그림도 제대로 그려놨습니다.


근데 딱히 그 장면이 뭐가 자세히 묘사 되는 것도 아니고 CG만 딱 내던지기에 꽤나 아쉽더군요. 뭐가


크리스마스의 황금같은 오후 시간을 쓰기엔 아까운 게임이였습니다. 차라리 일본산 께임을 하던가 야구동영상을 보세요. 굳이 해보고 싶다면 게임 할 바엔 CG 모아둔 곳으로 가보세요.




p.s


데이트를 몇 번 하면 히로인들이 셀카를 보내주는데..


*주의 그나마 수위가 낮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 셀카의 수준이 꽤나 higggggggh 합니다. 연인+그 이상의 뭔가가 있어야만 보낼 수가 있을 수준.

서양에선 그런가? 오오 서양 오오

설마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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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는 다들 어찌 지내시나요 ㅎㅎ

전 오늘은 가족들도 다 흩어져 있어서 ㅠㅠ

하지만 외롭진 않습니다


마나카짜응이 있으니깐요!


손수 짠 스웨터도 받았다고요!

....

p.s 연예를 글로 배운다는 말도 있는데

연예를 러브플러스로 배우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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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요즘에 배틀필드를 같이 하던 사람들과 함께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일행중에 가장 레벨은 적지만요 ㅜㅜ.. 카메라 위치도 아직 외우지 못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보이스채팅하며 멀티플레이 하면 다양한 영상이 뽑히지요ㅋㅋㅋ 일주일간 모아왔던 것 중에 추려서 잘라서 붙이기만 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명장면은 후반부에 방패 근접으로 3명 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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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ASLON 애프터쿨링 동영상 

이벤트용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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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미 사가 게임 부분을 대폭 축소 혹은 포기하는 것이 알려지고 코지마도 나가서


코나미 사가 뭘 만들었나 찾아보다가 악마의 게임에 손을 대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막장제조기 게임(?)으로서 널리 알려지고 일본의 미래를 위해서 발매를 중지시켜야 된다고 하던 바로 그 게임.


러브 플러스!


...


긴말 안하고 스샷 갑니다.



부끄부끄


이 포즈 좋아요.


두근두근


아침에 와주다니 이건 빼박이죠.


쉬는시간에 그냥 오다니 이건 이미 끝난거죠.


심쿵


....!

system -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듯 하다.



!!!!!



아 이게 그 유명한 '첫키스의 맛은 액정필름 맛'의 유래가 된 씬이군요.


납득.


..


전 이미 늦었어요. 절 여기에 두고 님들이라도 언렁 앞으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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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하면 공격팀에서 카메라를 부술 줄 아느냐 마느냐 에 따라 그 유저의 숙련도가 어느정도 보입니다. 바깥쪽은 특히 빨리 조지지 않으면 파워 로밍에 당할수도 있고요.


그 중 저는 아직 바깥쪽 몇개와 안쪽 몇 개만 기억하는 수준 ㅜㅜ


저도 일단 외어둘 겸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내글이 아니니 함부로 이미지 가져오면 안되겠지요.


2차 링크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3&no=87237&page=1&num=182&board=33&ss=1&sc=0&sn=0&keyword=%EB%A0%88%EC%9D%B8%EB%B3%B4%EC%9A%B0&qa=0&ga=&cat=0&vote=0


1차 링크 (가입 필요)

http://cafe.naver.com/fpsgame/275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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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부터 한국구글에선 세이프서치가 해제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놔 높으신 분들은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아니 알 것 같긴 한데.. 판사님 전 아무것도 모름니다.


아무튼 이 중국과 북한같은 선진국의 기술을 우린 아직 받아들이기가 어려우므로 한국구글에 리다이렉트 되지 않는 간단한 팁을 알려드림니다.


현재 www.google.com 으로 들어가면 알아서 한국구글로 리다이렉트 되는데요,


이것을 www.google.com/ncr 이 주소로 들어가면 (NCR-nocountryredirect) 세이프서치 해제가 가능합니다.




p.s

이대로 가다간 초고속인터넷망을 깔아둔 자랑스런 나라에서 죄다 우회인터넷 하느라 초고속인터넷망은 사용도 못 할지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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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요즘 예전 배틀필드 하던 분들과 같이 재미나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5대 5라는 소수 vs 소수 전에 한번 죽으면 부활도 못 하는 점에 여러 전략적인 면이 강조되는 게임이라 정말 어렵습니다. 

  멀티플레이 게임이라 별 일이 다 일어날 것 같아 요즘에 녹화하면서 플레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첫번째 기념 영상 갑니다 ㅋ 


  흔히 있는 일이죠. 퓨즈라던가 (묵념)



p.s

 영상찍어서 보면 진짜 반응속도 느려진게 눈에 보입니다. ㅜㅜ... 적 보고 나서 영겁의 시간 후 총을 쏘는 느낌.

p.s2

 제 마이크도 녹화되도록 설정해서 찍는건 요즈음에 시작했는데, 제 입에 미국산 욕이 이렇게 입에 붙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허... 입단속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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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우연찮은 기회에 젠하이저 CX 3.00 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어폰이라면 2만원 대 이하의 저가 이어폰을 완전 소모품으로 대충대충 사용하다가 단선되면 그냥 새로 사곤 했던 저에게 이런 이어폰이 들어오니 좀 떨리더군요. 


 과연 5~7만원대의 이 젠하이저 CX 3.00 는 과연 어떤 음을 저에게 보여줄까요? 음악은 좋아하나 이런 쪽에는 먼저 갔던 현자가 '막귀가 젤 행복한거야'라고 하셨길레 크게 관심을 안 가졌었는데 과연... 한번 짧게 주절거려 봅니다.




비교대상은 가성비가 꽤나 좋은 걸로 유명한 LG 쿼드비트 2 입니다. 헌데 비교하려고 해도 어차피 전문 장비도 없고 하니 순전히 음악을 두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적당히 떠오른 점이나 쓰려고 합니다. 사실 다 그렇잖아




  포장은 위와 같은 플라스틱 이어폰 박스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가지고 다닐 때 보관하기 편하라는 것이 세일즈 포인트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어폰 사실 대충대충 책상에서 굴리다가 주머니에서 돌아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다가 음악 들을 수 있으면 꺼내 듣는 거 아임니까?  저건 그냥 플라스틱 쓰레기 추가 아닌가여.


 ---아 근데 가방에 이것저것 들고 다니는 누님 같은 사람에겐 필요할지도?




 그래도 대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이어폰 줄도 두꺼운 칼국수 형태의 얽힘방지 줄이여서 생각보다는 잘 안 얽힘니다. 하지만 주머니의 무한정 엔트로피 상승에는 피해갈 수 없을 터이니..


  거기에 ㄱ자형 플러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단선이 잘 된다는 것을 고려한 것인지 굵은 부분이 커버하는 부분이 다른 이어폰에 비해 상당히 길고 두껍습니다. 크고 아름다워 덕분에 단선걱정은 다소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음악하고는 하등 상관 없던 겉모습은 넘어가고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흠..



오옷? 

오오오오오오오오오!!!

美音!



...



 농담입니다 저 정도는 아닌것이 다행히 전 막귀였나 봅니다. 통장 - 살았다 


  음색에는 듣자마자 알게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음과 고음 부분이 강조된 느낌이네요. 어떤식으로 들리는지 쉽게 설명해보자면 이퀄라이져 세팅에서 저음과 고음이 두드러지는 프리셋 중 하나인 JAZZ를 선택해서 듣는 느낌.


- 여기 싸이 의 나팔바지에서 1분 40초경 틀린게 아니야 다른 것 뿐이야(다른 것 뿐이야) 처럼 뒤에서 깔아주는 목소리가 묻히지 않고 잘 들린다 -


  그 덕분에 베이스, 드럼소리, 효과음, 베이스를 깔아주는 목소리, 등등 이와 같은 뒤를 깔아주는 많은 악기음 들이 더 강조됩니다. 대신에 반대급부로 사람의 목소리는 다소 묻히지요. 여기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 즉 보컬이 강조된 음악, 혹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묻히는 목소리에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그러나 음악 자체에 많은 악기들과 효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깔려있는 많은 소리들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노래가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어폰은 꽤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저에겐 상성이 맞는 좋은 이어폰이네요.




p.s

음악 자체는 어딘가 막히는 느낌 없이 시원하게 나와주긴 합니다만 그런건 딱히 쿼드비트2도 딸리는 거 같진 않아서 음색의 차이점 이외에서 어찌 소리에 상하를 매겨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막귀라서 행복해요 



p.s 2

게임살 돈이 없어서(...) 중고로 내놓았습니다.ㅜ 가져가실분 가져가세요..

http://shadowofangel.tistory.com/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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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여긴 산업시대의 런던입니다. 확립되어가는 민주주의, 돈의 가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자본주의의 시작, 부를 축적하는 자본가 계층, 반대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 점점 더 내몰려 가는 노동자 계층과 함께 대두되는 사회주의, 자각도 없이 진행되는 환경오염, 급격한 기술발전의 시작, 등등 정말이지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가 이 배경속에 넘처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절거려볼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파리대혁명이라는 그야말로 어쌔신과 템플러 스토리를 엄청나게 잘 짜낼 수 있을 만한 배경을 가지고 최적화, 유플레기, 스토리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망한 유니티 다음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때문에 이번엔 잘 나와줘야 프랜차이즈가 어떻게든 그 생명을 이어가겠지요.

  

  


 그럼 이런 배경에서 과연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져 있었을까요. 잠시 주절거려 봅시다.




  이번 주인공은 이비와 제이콥. 성경 창조신화의 이브와 아담이 그 이름의 어원입니다. 그리고 뒤에 런던 지부장 헨리 그린,이 3명이 이번 이야기의 주역입니다. 허나 같이 한 뜻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고


- 암살대상에 대한 예의따위 이젠 갖다버렸습니다. -


 일단 런던 내의 템플러는 족치고 보고 싶은 제이콥과


-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아 이 장르가 아닌가? -

 일단 사랑도 찾으면서 먼저 온 자의 유물 중 하나인 수의를 찾으려는 이비 두명이 각각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각각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완전히 따로 가는 것은 아니며 주로 제이콥이 벌여둔 일은 이비가 뒤에서 보충해 주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재밌는 특별 암살 방법이 각 네임드마다 존재. 근데 난이도와 시간으로 따지면 걍 깽판이 나아요 -


  제이콥이 벌인 일이라 하면 지금까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어쌔신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혼돈이지요. 고위 템플러들은 안 그래도 사회의 저명한 위치에 있는 인물인 데에다가 때는 산업혁명, 자본주의가 막 꽃피기 시작해서 사회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들의 수장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쓱쓱 그어버렸으니 런던에서는 약의 생산, 물자의 운송, 돈의 가치, 등등에 혼란이 오게 되고 그것을 이비가 조금이나마 보충하려고 움직입니다.


- 이비 - 사고 좀 적당히 치라고, 제이콥 - 근데 어찌됬던 간에 템플러들 처리는 해야하잖아?. 이비 - ... -


  이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점이기도 합니다. 템플러가 주인공이였던 어쌔신 크리드 로그를 빼고 말이죠. 이번 작에선 오히려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템플러가 좋은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템플러를 일단 그어버려야 하는 이 게임에서 템플러를 처리하고도 씁쓸한 뒷맛을 남기게 하기도 하지요.


   

- 차라리 이런 녀석이 템플러의 수장이였으면 덜 했을 텐데 -


  거기에 템플러 수장은 약간의 똘끼를 보여주긴 해도 마지막까지 그렇게 눈에 띄는 악행을 하지도 않아 더욱 씁쓸합니다. 그런지 제이콥이 템플러 하나하나 처리하면서 런던이 혼란해져버렸을 때 이 템플러 수장이 짜증낼때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나름 매력있는 템플러였지요.



- 나라의 수장한테 이렇게까지 대우 받는 건 처음인듯? 어크3에선 뭐...-


  그래서 어찌어찌 템플러도 다 썰고 수의도 뺏기지 않았고 빅토리아 여왕한테 인정까지 받는 어쌔신 크리드 사상 최고의 해피엔딩이 펼져지지만, 그 메인스토리는 생각해보면 별거 없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어크 에지오 때처럼 복수심 때문도 아니고, 어크3 처럼 막 미국이란 나라의 탄생을 돕는 것도 아니고, 어크 유니티때처럼 프랑스 대혁명기의 혼돈의 상황도 아닌데 잘 돌아가고 있는 런던에서 큰 톱니바퀴를 마구잡이로 빼내버린 것입니다. 수의도 뭐에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템플러가 찾는 것을 막으려고 했을 뿐이지요. 가장 목적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 나중에 이 갱들은 대체 어떻게 처리하려나. 어차피 갱은 갱이잖아? -


  결국 명분은 런던을 템플러로부터의 해방인데 해방되었다고 해서 딱히 뭐가 좋아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약회사 하나를 완전히 무너뜨린 대신 아편이 섞인 진통제가 없어지고, 괜찮은 운송회사가 적당히 하나 더 새로 생긴 정도일려나요. 일단은 암살로부터 지킨 빅토리아 여왕은 딱히 자유와 관련된 활동을 지지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요. 템플러보다 더한 악덕 자본계층도 아직도 널려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아쉽게도 매력적인 배경일 터인 산업혁명의 어두운 면을 제대로 메인 스토리에서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산업혁명 배경을 이용을 했으면 하는 갈증은 사이드 스토리에서 조금이나마 풀어주었습니다. 당시 인물인 찰스 다윈, 벨, 찰스 디킨스, 카를 마르크스 등 이 분들과 함께하는 사이트 미션 덕에 아 여기가 산업혁명 시대로구나 하는 느낌이 조금이나마 듭니다. 



  줄이자면 메인스토리에서는 주인공 두명으로 스토리 전개는 꽤나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어쌔신과 템플러 사이의 기본 플롯에만 집중한 나머지 산업혁명이란 배경을 잘 녹여냈는지에 대해선 회의가 듭니다. 당시 매력적인 많은 인물들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못 하고 사이드 미션에서나 찔금찔금 활약하고 끝나고 말지요.



 - 어딘가의 명화에서 본 것 같은 원근감. 비만 오면 완벽하군 -


  스토리에 대한 주절거림이 좀 길었네요 ㅎ 다른 면을 살펴보면 본격 관광게임 답게 이번 런던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직 런던아이나 런던 브릿지는 없지만 런던 시계탑 빅벤이 있지요! 셜록 홈즈 드라마와 비교해서 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데 사람들이 우산을 안 들고 다니는게 영 아님여.


- 이것도 참 어떻게 만들 었는지 궁금한 도구. 게다가 먼저 온 자의 기술도 아니고 그냥 적한테 뺏은 거라고요? -

  

  이번 작에서 파쿠르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온 로프건 입니다. 건물 꼭대기에 올라갈 때마다 미니게임 하듯 손 디딜 곳을 찾던 지난 어크 시리즈를 비웃듯이 그냥 건물 꼭대기에 줄 박고 잽싸게 올라갑니다. 그 길이는 가히 50m 는 넘는 듯한 초월 기술;; 이것 덕분에 건물에 올라가고 건물 사이를 지나가긴 편해졌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아무래도 배경이 점점 현대로 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건물들의 높이는 점점 높아져서 반대쪽으로 로프없이 가려면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고, 지붕은 산업시대를 반영하듯 각 건물의 굴뚝으로 자꾸 막혀있어 지붕을 달리는 시원스런 파쿠르는 이제 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마차가 늘어나며 건물 사이의 간격도 멀찍히 떨어졌고요. 이젠 앞으로 나올 어쌔신의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요?


- 이런 흉악한 물건에 낚서한 것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는 건 이제 여기저기에서 본 흔한 연출이 됬네요. -


  현대 스토리는 아쉽게도 조종 불가능한 CG 컷씬으로만 진행됩니다. 이야기도 재밌고 흥미진진한데 문제는 짧아요 적어요 허무해요 떡밥만 뿌려요. 왠지 점점 현대 파트는 대충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과거스토리 - 7 - 메인스토리에서 기대했던 산업혁명의 어두운 점은 잘 보이지 않는다. 

현대스토리 - 5 - 짧다 너무나도 짧다. 대체 언제 진행 좀 할겨?

그래픽 - 9 - 여전히 멋진 배경. 그리고 퀄러티가 올라간 하늘.

게임성 - 8 - 게임 플레이는 꽤나 재밌다. 스토리도 등장 인물끼리 투닥거리는 재미도 있고 반전도 있고.

기타 - 5 - AI가 좀 병신. 왠만하면 어디에 숨어서 따돌릴 때까지 쫓아오던 초기작들을 생각하면 이번 작에선 단순히 일직선으로 뛰기만 해도 벗어날 수 있는 점은 꽤나 허무하다. 또한 무기도 적은데 각각 전투 액션의 가짓수가 꽤 적어서 쉽게 질린다. 결국 이 점은 어쌔신 크리드 3의 코너를 넘을 순 없는 건가? 

종합 - 7 - 악평을 많이 받았던 유니티의 스토리에 비하면 매우 기본에 충실한 어쌔신과 템플러 스토리로 돌아왔다. 너무 기본에 충실한 게 문제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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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비슷한 구간을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 테러리스트에게 철퇴를! -



 이번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입니다. 5 vs 5 하드코어 전략 FPS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으로 하다보면 AI상대여도 머리가 빠개지고 긴장감이 계속 지속되는 게임입니다.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픽 면에서는 딱히 좋다 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왠지 흐리멍텅한 느낌의 그래픽입니다.



 개적화의 주범이라 알려진 엔디비아의 gameworks 기능도 그래픽 옵션에 포함되어 있긴 한데, 유비소프트에서 또 독자적으로 손을 좀 봐서 최적화를 한 옵션이 따로 있습니다.



측정은 이번에도 당연히 울트라 옵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엠비언트 어클루션과 다중샘플 안티 앨리어싱에선 엔비디아가 미는 기능인 HBAO나 TXAA대신 울트라 옵션에 기본 설정되어 있는 SSBC와 일시적 필터링기술을 그대로 세팅했습니다.


이번 벤치는 상황 2번째 인질구출 미션에서 2분간 돌아다니며 측정했습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요즘 게임 답게 블랙옵스3는? 트리플 모니터 지원은 괜찮습니다. 화면 비율, HUD모두 문제 없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작동중지 현상은 아직까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제 컴퓨터 환경에서 엔디비아 서라운드를 안 하고 그냥 보통 트리플 모니터 상태로 FHD해상도로 게임하려고 하려면, 전체화면을 할 때 계속 화면 밖으로 팅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듀얼모니터도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보시다시피 그래픽이 다소 초점이 안 맞는 흐리멍텅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강합니다. 그래픽면으로는 평범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램은 한 7기가 먹고 있군요. 이런 그래픽이여도 최신겜에선 슬슬 램 8기가로는 부족한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결과




  FHD 해상도에선 980Ti로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인식한 듯 적당한 그래픽은 최적화도 그럭저럭 되어서 프레임은 잘 뽑아주고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로도 평균 프레임이 60이 넘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멀티전용 게임에선 최소 프레임이 60이 넘는게 '매우'중요한지라 이를 위해선 그래픽 세팅을 한단계 정도 내려주면 충분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유비소프트가 제공하는 옵션이 아닌 엔디비아의 gameworks 기술 최대 세팅하면 트리플 모니터에선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프레임이 다운 됩니다. 물론 그녀석들이 개적화의 주범이긴 하나 자체 옵션이 있기에 더더욱 최적화는 개나 줘버렸다는 느낌이군요 ㅋㅋ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Rainbow 6 si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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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는 현재(151204)에도 트리플 모니터에서는 자주 ACS.exe 작동중지가 뜨기에 대부분의 플레이는FHD 해상도로 한 지라 스샷이 많이 없습니다.


- 참 멋진 이번 작의 하늘 풍경 -

  그렇지만 트리플로 찍어본 것이 남아있긴 합니다. 런던 거리가 참 잘 재현되어 있어 트리플 모니터로 관광다녀봄직 합니다 ㅋ


런던하면 생각나는 시계탑! 런던타워!

산업시대 배경이라 탬즈 강에는 석탄을 실은 배가 쉼없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참 이런 시대에 잘도 기차역을 이렇게 멋지게 지을 수가 있군요.



오오 우리 생물학의 신 찰스 다윈 등장!

에드워드!! 오랜만에 깨보고 싶어지네요.

역시 런던은 비가 와야 제맛



하늘과 배경이 더욱 더 멋있어져서 신뢰의 도약 할 때 보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제 누님이 참 좋아하는 유럽거리

이런 공원 참 부럽더군요.










최신작 답게 빛을 이용한 그래픽이 참 멋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라 보이는 이비의 썩은 눈 ㅋㅋㅋㅋ





어느 명화 속에 나오는 풍경 같은 원근감이네요.

참 기차역 잘 지었습니다.

시시각각 하늘이 정말 예뻐요.

궁전 내 풍경.


자세한 감상을 포함한 리뷰는 이번 주말 내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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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2015 MSI 오버클러킹 페스티벌!

 

[대회규칙안내] 

-각 오버클럭팀은 자리뽑기를 통해 1 ~ 12번의 자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팀은 쿨러를 제외한 1세트의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 불량을 제외한 추가적인 컴포넌트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각 팀당 1세트)

-쿨러를 제외한 모든 하드웨어는 MOF 에서 제공된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하며, LN2와 같은 영하의 쿨링솔루션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쿨링솔루션 지참)

-하드웨어 개조, CPU 히트스프레더 제거, BIOS 교체는 엄격히 제한 됩니다.

-하드웨어 교체 (CPU 바꿔치기) 미리 준비한 스크린샷 등 부정행위 적발 시, 실격처리 됩니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MOF 공식 배경화면을 사용해야 됩니다.

-벤치마크 스크린샷 규정을 준수합니다. (증거 부족 시, 랭킹 적용 불가)

-윈도우10과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윈도우 오버클럭 소프트웨어(MSI Command Center) 사용은 허용합니다.

-벤치마크 과정이 끝나면, 실시간으로 선수는 심판을 불러 결과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중복제출가능)

-모든 벤치마크는 MOF 규정에 준수해야 되며, 심사위원이 검토 후, 실시간으로 스코어 보드에 업데이트 됩니다.

-최종 순위는 경기 종료(17:00) 각 벤치마크의 합산된 포인트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대회상세일정] 

13:00 ~ 13:20 : 각 참여업체 인사말

13:20 ~ 13:50 : 대회 내용 및 규정 설명

13:50 ~ 14:00 : 자리뽑기 및 설치

14:00 ~ 17:00 : 오버클럭킹 대회 (참관자를 위한 게임진행 및 각 부스에서 이벤트)

17:00~17:30 : 스코어 집게 및 우승자 발표

17:30~18:00 : 럭키드로우 및 마무리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정보]

1단계 : CPU 최대 클럭 - CPU-Z (CPU / Mainboard / Memory) 탭 항목. [예시 스샷확인]

2단계 : Super Pi 32M - CPU-Z (CPU / Mainboard / Memory) 탭 항목. Super PI 계산 및 완료 팝업창. [예시스샷확인]

3단계 : Cinebench R15 - CPU-Z (CPU / Mainboard / Memory) 탭 항목. Cinebench R15 계산 완료 화면. [예시스샷확인]

4단계 : Intel XTU - CPU-Z (CPU / Mainboard / Memory) 탭 항목. XTU 계산 완료 화면. [예시스샷확인]

**모든 스크린샷은 원본 상태로 캡쳐하며, 각 프로그램 중요 화면은 겹치지 않아야 합니다**

 

[벤치마크포인트]

CPU Clock (26.05 Point)

Super Pi 32M (26.05 Point)

Cinebench R15 (26.05 Point)

Intel XTU (26.05 Point)

= Total 104.2 Point

 

참가팀 수에 따른 각각의 포인트 계산하는 알고리즘의 방식으로 12팀 구성 시, 각 벤치마크에서 1위는 26.05pt를 획득할 수 있으며, 1~4단계 종합으로 순위가 계산됩니다.

(26.05 / 22.93 / 20.84 / 18.76 / 17.72 / 16.67 ~ /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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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퀀스 7에서 수상 아내를 슬럼가에 관광시키고 도망가고 난 후 마지막에 무한로딩에 걸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저도 ㅅㅂ 이거에 걸려서 벌써 재시작을 몇 번을 했는지


유튜브를 뒤지니 우회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저도 해보니 잘 되네요.


다른 방법으로는 대화 끝나기 전에 도착하면 된다는데 저는 그걸로도 무한로딩이 걸렸었습니다 ㅜ..




p.s

일요일 하루 종일 진행한 세이브 파일이 유플레이와 연동중에 뭔가 깨져서 다 날아가서 상당히 좌절했습니다. 아오 유플레기 클래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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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도 여지없이 ACS.exe 작동중지 오류를 엄청나게 보여주더랍니다. 어디 로딩할때, 걍 마차타고 달릴때, 세이브 할 때, 찰스 다윈 이야기 시작하려고 할때!!!!




여러가지 해본 결과 원인을 찾긴 했네요.


엔디비아 서라운드를 이용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를 할 때 저 오류가 뜨고 그냥 보통 FHD해상도일때에는 뜨지 않았습니다. 아오 허무


예전에 트리플 모니터 잘 지원한다고 써놓거 취소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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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세일 기간이 어느새 시작되었네요.


하지만 요즘 뽐뿌 옴 SSD, 하드, 게임 을 다 사버리면


올해 목표 저축량에 못 미치는 아픔이...


75%할인 이상만 일단 지를 생각입니다 ㅜ 안 지른다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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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리메이크 모바일판에서 가장 아쉬웠덤 점은 세이브가 게임에서 얻는 아이템인 사인펜을 이용한 것이라는 점이였습니다. 전작과 같은 방식이긴 하나 모바일이라는 특성상 조금 지행하다 세이브라고 끄고 이동하고, 잠깐 쉬면서 켰다 저장하고 할 때가 많은데, 사이펜 수도 부족하고 저장 가능한 장소가 정해진 탓에 상당히 힘든 점이 많았지요. 결국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서 해야 하는데 그러면 스마트폰에 깔린 장점이 없지요.


다행이 제작사에서도 이에 관해 인지를 하였는지 11월 25일 업데이트 패치를 통하여 (다른 많은 변동 사항도 있지만) 사인펜 없이도 세이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세이브 저장 장소까지 가야된다는 것인데... 수위 무시하고 뛰어가거나 급하면 가방을 열어 더월드! 시간 정지를 시전하고 켜 놓을 수밖에 없겠네요.

p.s
하지만 여전히 세이브 슬롯이 5개라는 큰 단점이 존재하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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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picture=] - 러브라이브 10주차 특전 필름을 받아왔습니다.


  러브라이브 10주차 특전 필름을 받아온 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비록 미묘한 인물샷이지만 인물샷인게 어디냐! 를 외치며 기념삼아 필름 인화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필름 사이즈가 다르다고 거절당하고..


  슬라이드 필름 이라고 거절당하고...


  


  충무로에 유명한 사진집에서도 반려당하고..ㅜㅜ..


그러다가 하나 찾았습니다.





종로에 있는 20년의 전통 종로칼라 라는 사진관입니다.


여기서는 필름 받자마자 사이즈 물어보시고 바로 필름스캔해서 뽑아주십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이 이미 갔는지, 콘서트 장면 등, 소위 대박 레어라고 부를 수 있는 필름들이 여럿 인쇄되어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와중 B3 사이즈 정도 되는 포스터도 발견 ㅋㅋㅋ




 아무튼 거기서 뽑아온 실물입니다. 4x6 사이즈로 기본료가 3000원인데 한장 뽑으나 세장 뽑으나 가격이 같다 하셔서 3개 뽑긴 했는데 필름간의 차이가 매~~~우 미묘하군요ㅋㅋㅋㅋ 확대되니 우미의 저 약간 불편한 듯이 뒤 돌아보는 표정이 더 잘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액자에 넣어두고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ver 피규어들과 원샷! 어. 음..




 system - 사진속의 우미가 '나는 왜 피규어가 없는 거야' 하며 씁쓸해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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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비도 안 내리고 날씨도 좋아서 쿼드콥터 드론을 가지고 나가서 동영상 좀 찍어보았습니다.

저렴한 보급형 드론 답게 화질이나 모션을 잡는건 여전히 힘들고, 조종 실력이 꽝이라 원하는 앵글과 속도를 유지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ㅋㅋㅋ 거기에 소리는 모터소리가 워낙에 우렁차서 거의 포기해야 합니다.

  요즘은 이것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전송되서 오는 화면보고 조종하는 것도 다른 쿼드콥터 가지고 연습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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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의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5760x1080 size 스크린샷 모음입니다.


어딜 찍어도 그림이 되는 블랙옵스 3의 퀄러티를 감상해 보지요.




은근히 불편한 열화상 화면

실제로 당할 땐 지름


이때의 잔혹함은 트레이아크 다웠죠





DNI 가상현실을 이용하 환성적인 화면이 참 좋습니다.




광원효과가 확실히 상승했어요. 뽀얀 안개같은 효과가 재밌습니다.



트레이아크 본성은 못 숨기는구만요.






로봇에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들어 호러 연출을 보여주는 미션







역시 트레이아크 2


슬픈 연출이지만 그 나름대로 그림이 되는 화면입니다.




미션 시연영상에서도 나오셨던 불쌍한 분


콜 오브 듀티에서 아기가 나온 건 처음일려나요.




뜬금없이 2차 세계대전 체험.






50년전 티거 따위가 50년후 기술 짱짱 미래 휴대용 미사일에 한번에 안 터지니 신기.





비행기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대신에 꽤 속도감 있는 도그파이팅을 보여준 비행기 시퀀스.



으아아아아~


This is Black oopppppppssss!

역시 트레이아크 3










덤덤한 표정이 정말 죽이는 연출이였습니다.







역시 트레이아크 4, 노바6가 나왔을 때부터 이것은 이미 기정사실..




피로 가득한 강물. 섬뜩했네요.






엔딩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로도 상하단 분할 코옵이 가능하네요 ㅋ 왜인지 몰라도 양쪽 끝이 다 채워지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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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디케이트 이제 막 프롤로그 끌내기 즐기려던 참에


그린을 만나고 마차에 올라타는 순간 팅기고 ACS.exe가 작동 중지되었습니다 창이 절 반겨주더군요-_-...

그때부터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더니 그 뒤로 게임 실행한 뒤 거의 5~10분마다 작동 중지가 뜨면서 팅김니다 하하하ㅜㅜㅜ

전작 유니티에서도 온라인 연결되었을 때 ACU.exe 작동중지가 절 괴롭히더니 이번 신디케이트에서도 이러기입니까 하하하


[~hobby~/=game=]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유플레이 온라인 시 게임 작동중지 현상

[~hobby~/=game=]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게임 작동중지 현상 만나지 않기 위해 할 것 (세이브 크래쉬로도 불림)


이번에도 온라인 연결 끊고 플레이하면 괜찮을 걸까요 아오. 진짜 포팅을 어케하길레 두 번 연속 이 오류에 시달리게 되는 걸까요 ㅜ


일단 해결방법을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ㅜ



p.s

http://forums.ubi.com/showthread.php/1331244-PC-Assassin-s-Creed-Syndicate-ACS-exe-program-has-stopped-working/page4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 ㅜㅜ 유비 고객센터 담당자도 딱히 방법이 없는지 자료수집이나 하고 있습니다 하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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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스크린샷 모음입니다.


스포일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 하나 좋은 거 뽑으신 제라툴







저런 프로토스란 테란은 대체 어떻게 싸우고 있는 거지














아둔의 창 위엄





우주 폭격은 연출이 지림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봤던 반가운 사원. 근데 그땐 실외였던거 같은데?




오 짐 조심 레이너 등장









간지






당근?




피닉스는 여전히 상남자













이번 작 최고 인기 캐릭터 알다리크 죽순남


이 시대의 흐를을 읽지 못 하는 자가 맨날 불안하게 저래요. 근데 이번 작도 흔한 말 많은 악역이군요.



정화자 모선도 꽤나 위엄넘침니다.



전투순양함이 너무나 작게 보이게 원근감도 무시한 스케일의 아둔의 창



이 연출 나올 땐 정말 지림





파워 우주 폭격!



맨날 이렇게 방어하기 힘든 위치에 세워놓지 이놈들은



태세전환 빠른 셀렌디스


기적의 더블 넥서스!

맨날 연예질







내가 바로 초 여왕 케리건이다!




이놈의 연예질...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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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를 엔딩을 보았습니다. 요즘 시간이 없어 하루에 한 미션씩 거의 일주일간에 걸쳐서 플레이했네요.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도 언렁 해보고 싶어서 그에 대한 소감을 적당히 스크린샷과 함께 빠르게 주절거려 보겠습니다.ㅋㅋ





- 내가 진리요 빛이니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 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만드는 회사 중에서 인피니티 워드가 거의 반병신 된 이후 가장 싱글 캠패인을 자신의 색깔로 잘 만든다고 알려진 트레이아크의 최신작입니다. 이번 작에서도 그 색깔은 잘 가지고 있었습니다.






- 빛의 표현이 참 굉장하다. -

  그래픽으로는 더 이상 콜 오브 듀티가 그래픽이 적당적당하다고 말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최적화를 버린 대신에 거대 프랜차이즈 시리즈 다운 최신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지요. 일부이긴 하지만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도 다소 지원하고 있고요.


 


  좋아진 그래픽 만큼 연출 또한 꽤 현란합니다. 신경에 직접 삽입해서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DNI 시스템을 사용해서 '미래는 이런 것이다!'를 충분히 표현해 주고 있지요. 



- 인셉션? -

  가상 현실이란 점을 이용해서 환상적인 환경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고요. 블랙옵스 1에서는 세뇌에 의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주인공을 가지고 연출을 가지고 놀았다면 블랙옵스 3에선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이용해 환성적인 화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스크린샷 찍어도 그림이 되는게 블랙옵스 3 퀄러티 -

  현실화면에서 또한 눈요기 거리를 할 만한 환상적인 화면이 펼쳐집니다. 전작 고스트나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


- 로봇이 저러니깐 더 무섭네요 -

  하지만 아쉬운건 배경과 컷씬에서는 연출은 상당한 반면,

게임 플레이 자체는 꽤나 단조로운 편입니다. 여러가지 플레이 방식은 없고 단순히 다 전멸시켜가면서 때려부수는 플레이만 있습니다. 블랙옵스 2만 보면 상당히 호평 받았던 라울 메넨데즈의 빡침 썰기 플레이 미션 같은 것도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런 이레귤러한 플레이 방식이 없습니다. 또한 전작들 처럼 일회성이라고 해도 미래의 기술을 막 이용하는 미션도 없고요. 초반에 소개된 DNI기능 빼면 거의 없는 거와 마찬가지. 




- 트리플 모니터에서도 분할 코옵 가능! 근데 아쉽게도 위 아래 분할만 가능하네요. 듀얼모니터에서 양쪽으로 나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거기에 콜 오브 듀티 전통(?) 중 하나 였던 제대로 된 잠입 미션이 하나도 없다는 것 도 말이죠. 이건 아무래도 모든 메인 미션이 코옵 가능하게 된 것의 부작용으로 봅니다. 플레이어 하나라면 여러가지 조건으로 행동을 제약해서 정해진 길을 가게 해서 연출이 있는 곳으로 끌어 오기 좋지만, 이 게임은 최대 4명 코옵입니다=_=... 필수적으로 모든 미션이 꽤나 넓고 넉넉한 이동공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적 유닛 같은 것도 코옵에 더 어울리게 디자인 되어 있는 지라 혼자 플레이 할 땔 참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결국 스스로 DNI를 여러 방면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알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미션을 깨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DNI 능력을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데 그 중 하나로만 플레이 하다가는 엔딩을 보기전에 아마 지겨워질 겁니다.





  스토리에서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아니 이 작품 하나로만 보면 폭주하는 AI와 그를 막기 위한 특수부대원의 분투라는 꽤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SF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작품 안에서 잘 끝냈습니다. 역할과 성격이 입체적으로 변하는 인물들과 DNI를 이용해 환상적인 가상 현실을 통한 이야기 전달도 꽤 재밌었고요.


  

- 아놔 저놈의 노바6. 저거 보자마자 바로 누가 그렇게 될 줄 알았지 -

  다만 전작들과의 연결점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굳이 따지면 노바6가 있는 것과 라울 메넨데즈가 지나가던 대화로 언급이라도 되는 정도? 사실 블랙옵스 1과 2를 빼도 블랙옵스 3의 배경 설명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것이 시리즈물이란 점에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사실 이번 작은 플레이어가 블랙 옵스를 하는 것보다 블랙옵스가 된 것을 파해쳐 가는게 주된 이야기기도 하니...




  또한 주인공-즉 플레이어가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그리고 결정이 엔딩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 작의 플레이어는 철저하게 별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1인칭 관찰자 시점처럼 흘러가는 일을 지켜보는 듯한 인상이네요. 게임의 스토리 텔링에서 플레이어가 게임의 스토리의 직접 참여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꽤나 중요한데 이번 작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 저 덤덤한 표정이 참 굉장했습니다 -


  요약하자면, 전체 스토리의 플롯과 그래픽 그리고 컷씬을 포함한 연출은 꽤 좋은 편이였으나, 스토리 텔링에서 4명에 달하는 코옵을 고려한 탓으로 보이는, 플레이어의 스토리에서 비중이 애매하고 단조로운 게임 플레이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지겨워지는 감이 있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며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나오는 멋진 화면들이 이어지나 막상 게임에 대한 즐거움은 점점 더 줄어만 가고 지겨워졌습니다. 거기에 엔딩도 블랙옵스 1이나 2처럼 깔끔하게 마무리도 못 지은 느낌입니다.



스토리 - 6 - 전체 플롯은 잘 만들면 재밌을 왕도 SF인데 플레이때 잘 와닿지 않는다. 블랙옵스 1,2를 이은 세번 째 작품이지만 딱히 삼부작은 신경 쓰는 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블랙옵스 3 안에서 완결하는 스토리. 

그래픽 - 10 - 분명 콜 오브 듀티인데 어딜 찍어도 그림이 나오는 좋은 그래픽과 그걸 배치하는 연출을 가지고 있다.

게임성 - 6 - 메인미션에 코옵을 추가한 것은 좋으나 그로 인해 희생한 재미가 많아보인다. 자발적으로 다양한 DNI능력을 사용하면 좀 더 지겹지 않게 끝까지 플레이 가능할 것이다.

종합 - 7 - 싱글만 하는 사람이라면 full price로 사는 건 다소 아까운 싱글 캠패인이다. 그래도 트레이아크라 요즘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는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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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아캄 나이트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인 5760x1080에서의 스크린샷 모음입니다.




특이하게 경찰 시점으로 시작

비오는 고담의 요구사양은 끝이 없습니다.








간지나는 배트모빌 등장


섹시한 포이즌 아이비










달밤이 아름답네요.






저거 꽤나 무서웠음. 시속 200을 상회한다는 배트모빌을 쫓아오는 저 기계의 위엄.





잘도 저런걸 배트맨 몰래 다 준비를 해놨대



이번 조커와 배트맨의 알콩달콩 커플질은 여전히 재밌습니다.





공포가스와 함께 무슨 공포영화 같은 연출이 기가막힌 배트맨 시리즈










악당들 시점에서 배트맨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주는 시퀀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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