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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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있었던 10달러 세일 쿠폰인가 5달러이었던가 그걸로 얻었던 데드스페이스를 이제야 끝냈네요 ㅎ


무기 하나도 안 사고 플라즈마 커터 하나만 풀업글 한 다음에 설렁설렁 라인 건하고 총하고 업글하면서 클리어했습니다 ㅋ


하고난 짧은소감으로



1. 이런식으로 몬스터가 갑자기 나오는 게임은 역시 심장에 영 안 좋아요. 두근두근

 

2. 나올 법한 곳이 예상이 되니 그 지역에 가기도 전에 나올 만한 곳을 신경쓰느라 머리가 아파요. 지끈지끈


3. 이런 혼자서 괴물 썰면서 영웅놀이라는 이름의 빵셔틀 게임은 저에게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ㅜ

+고어도 저랑은 안 맞나 봅니다. 속이...



나중에는 무기 업글도 다하고 RIG 체력 업글도 다 하해서 마구 썰고 다녔지만 사방에서 오니 특유의 엑박 조작감과 더불어 두근거리는 플레이의 연속이였습니다,December%2026,2006.gif


역시 저는 코옵이나 적어도 동료 AI랑 같이 다니는 게임이 맞는 듯 하옵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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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중암살을 했을 뿐인데 빨려들어가듯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바깥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유머



+





겁먹어 움직일 수 없는 A.I

ANG?  선생은 안 좋은 곳을 다쳐 앞으로 생식이 불가능하다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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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만 잘 맞추면 당신의 엠트랙도 화력이 두배! + 윗부분 반응장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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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보이는 독택이길레 수집하려고 오랜만에 무기 제외한 도전과제에 열을 올렸는데...




한 판에 20킬이나 죽지 않고 10킬이야 그냥 일반 겜에서 가능했는데


5번 멀티킬 얻기에서 피토했네요;;


멀티킬 이게아마 한 2초 이내에 4명 이상 잡아야 multi-kill이 뜹니다 ㅜ


총알 한탄창 비울 동안 4명이 일렬로 줄서고 있으면 운좋으면 뜨는 거지요 -_-;

혹은 수송헬기를 모두 태운 상태로 떨군다던지요. 혹은 사람들이 가득찬 건물을 무너뜨려 잡거나 해야됩니다 으헝헝.

콜옵이라면 모르겠지만 배필은 RPG나 유탄 등의 원격 폭팔물 스플 데미지가 치명적이게 낮기 때문에


결국 전 메트로 64인 컨퀘가서 c4만 마구 던지고 왔습니다 --ㅋㅋ


무조건 적들이 뭉쳐있는 곳을 향해 뒤든 정면이든 c4만 들고 뛰어가서 하나 던지고 펑!

물론 많이 죽었습니다.ㅜㅜ 던지고 버튼 누르는 모션까지 봤어도 전 이미 4~5명의 집중사격에 노출;

어떻게 터뜨렸어도 2~3킬 ㅜㅜ 


적들은 대체 어떤 머리가 돈 사람이 자꾸 이쪽으로 뛰어오나 하고 있었을 겁니다 ㅜㅜㅋㅋ 덕분에 킬뎃도 1.66에서 1.65로 감소 ㅋㅋ


울편이나 적이나 연막 뿌려주면 쌩큐베리감사! 하고 뛰어갔습니다 ㅋㅋ


그렇게 c4 던지다 보니 가끔 한방에 700~900점 뜨면서 multi kill! 뒷치기 제대로 해서 c4 3개 설치하고 펑! 하면 대박이더군요 ㅋ





 


결국 지금 도그택입니다 ㅎ 나중에 절 칼빵하시는 분은 보람이 넘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도그택 꾸미기는 정말 고생스럽게 깔빵하신 분을 위해 정신적 희생을 하면서 드리는 선물인거 같아요)



p.s


서버 팅김 현상으로 귀중한 multi kill 기록이 4개 정도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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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큰 변동없는 투데이 수를 자랑하는 제 블로그의 검색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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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는 대로 찍은거니 아래 설명을 따라 스킵하면서 보세요 ㅎㅎ)


원래는 온갖 보조무기를 이용하여 반격킬을 하며 뉴욕 시내를 여유롭게 걸어가며 가로질러 가는 영상이 목적이였습니다


그렇게 한 5분간 온갖 보조무기를 써가며 워싱턴 근처까지 간 순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5분) 다들 제 주위를 둘러쌀 뿐 공격은 전혀 해오지 않으며, 심지어 머리위의 마크는 저를 보지 못 했다는 회색입니다.


제가 걸어가가면 뒷걸음질 치는 적;;;


(7분 40초) 면전에서 포스터 떼네도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이후 한번 싱크로 초기화 될 때까지 영원히 적 인식 레벨은 2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8분 10초) 그냥 바로 앞에 맞아주러 가도 일제사격은 몽땅 빗나갑니다.


이후 활을 마구 쏘고 총을 마구 써주어도 전혀 공격하러 오지 않는 적;;


(14분 50초) 아예 적 앞에서 지뢰를 대놓고 깔아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잡은 탓인지 '학살자' 칭호를 받아 A.I. 들이 두려워 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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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시간을 들여 천천히 여러 부가 미션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느긋하게 있는 것들을 거의 모두 즐긴 만큼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버그들도 많고

기대했던 사냥 도전과제들을 깨도 별 명성같은 게 늘어나는 것도 없고,(쬐그만 트로피 하나~)

나무타기는 기대와 달리 시작나무를 찾아야만 하는 시스템에

호쾌하게 독립군과 함께 전선에서 싸우는 장면도 결국엔 없었으며

1000명을 나타낸다고 자랑한 게임 엔진은 결국 별 쓸모도 없었고

마을퀘스트 중 대부분은 그냥 추억돋는 심부름꾼

수입이라고는 쥐꼬리만하게 줘서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지배달과 배달 미션

직접쓸 아이템이나 집안 꾸미기 용 발명품 빼고는 왜 있는 지 모를 수 많은 제작템

초반 기본으로 주어진 무기가 초반에 볼 수 있는 왠만한 상점무기보다 좋은 수수께끼

고생해서 만든 제작품은 원가와 별로 차이가 안 나게 파는 주제에 기본 재료인 곰가죽은 100파운드에 사서 1000파운드에 파는 기적의 거상 코너

하지만 돈 쓸 곳이라고는 거의 없어서 결국에 안 하게 되는 거래

청소년 시기부터 이미 완성된 코너의 싸움기술(=발전이 없는)

인디언 복장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인간들(마을에서 딱 한번 있었죠)

이젠 뭐 역사에 기록 안 된 어쌔신이라고는 보기도 힘들 정도로 워싱턴 취임이나 독립선언문 작성 때마져 같이 있는 코너

존재감 없는 프리메이슨 떡밥

반격기 불가까진 이해해도 연속킬 불가까지 되는 적이 있으며 이해불가능하게 흐름을 끊어버리도록 설계한 전투

단검의 모션을 토마호크와 동일시 하여 매우 어색해보이는 단검 사용(차라리 최종테크를 토마호크 종류로 하던지)

둔기와 무거운 무기의 모션이 거의 같아 실망

뉴욕 북부 해방미션 때는 대상이 맵에 안 드러나 있어 그냥 하는 사람은 고용조차 못 하게 할 정도의 불편함

기존의 원 모양의 무기 선택을 직선형으로 바꿔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창과 문을 이용한 간지나는 적 회피하기. 그러나 필요할 때 찾을 수가 없다.

어쌔신 크리드 2라면 몰라도 아직까지 아무 의미 없이 모아야 되는 수많은 깃털

쓸떼없이 멋있게 이해불가능 하게 연출되는 찰스 리의 죽음

밴 하나, 은거지 하나 조심조심 행동하던 현실에서 갑자기 비행기에 지하철에 온갖 것을 사용하게 해주는 레베카의 해킹실력

적진에서 엘레베이터 타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데스몬드(+거기에 또 한번 더 탄다!)

너무나도, 너무나도 허망하게 간 비딕

더 이상 데스몬드에게 연락 하지 않는 학자



등등...


걸리는 점이 한 둘이 아닌 어쌔신크리드 3 입니다. 적어도 발매 전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기대했던 바와는 너무나 다르군요.


그래도, 정말 그래도 현실 엔딩에서만 지구 멸망 떡밥을 잘 끝내준다면  어크3는 그 자체로 임무를 잘 완수했던 것일 터입니다만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엔딩이라니...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등장한 미네르바도 웃기고, 그동안 템플러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려고 했거나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친절한 유노도 웃기고, 저거에 손 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 그런건지 모른 체 그런건지 어크2 레벨에서 맨 마지막 깨달음이 이거였는지 그때 팔에 빛난 회로는 뭔지 설명도 없이 아무튼 손 대보고 마는 데스몬드도 웃기고, 그 와중에 이제와서 다른 방법 찾아보자는 아버지의 말 도 웃기고...


짧게 그냥 멘붕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엔딩을 고대하고 기대하며 도전과제같은거, 어쌔신 고용이라던지, 지하도로 찾기라던지 미리 다 해가면서

천천히 들인 시간이 너무나 아까워졌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 에서 건진건 딱 3가지네요.





 


시퀀스 3에서의 반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디언 음악)




 

적으로 만난 아버지와 아들의 훈훈한 갈등






 

그냥 이 존재감 넘치는 아버지와의 접점을 더 늘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격태격 했더라면 


더 인상적인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안타까워 해 봅니다.










-추가-


 

이왕에 꿈도 희망도 이룰 것도 없어진거 차라리


데번포트 마을 한번 습격 대대적으로 습격 당해서 코너가 더더욱 불행해지는 스토리로 갔으면 과거파트에서 현실파트의 날림 전개를 덮어줄 만한 새드 엔딩으로 임펙트는 있었을 텐데 말이죠 ㅎ


안전한 곳인 줄 알고 와서 중간 유통상에게 싼 값에 물건을 제공해주지만 사실 어쌔신도 아니면서 잘 알지도 못 하는 템플러의 습격이 있을 확률이 큰 매우 위험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차기작에서 불태워질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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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택배 분실 문제로 기말셤 기간에 택배가 오기도 했고 해서


메인시나리오 빨리 나가는 것도 포기하고 그냥 보이는거 다 찾아 가면서 천천히 하고 있네요.




근데 그러다보니 체감상 매일 조금씩 하다 20~30시간(조금?)은 지난거 같은 데 이제야 시퀀스 8을 넘기고 9에 진입 -_-;;


배는 업글 다 하고, 돈은 남아돌고, 신입 어쌔신 3명가지고 미국 식민지 전부 평정하고;;;


이전 시리즈였던 어크2, 브라더, 레벨 에선 모두 메인시퀀스만 재빨리 넘기면서 플레이하다가, 어크3에서 이렇게 느긋히 플레이 하다보니 이것도 색다른 맛이네요 ㅎ


AC3SP_2012_12_04_22_50_04_397.jpg AC3SP_2012_12_06_02_08_58_496.jpg


특히 듣도 보도 못한 보드 게임하는거 왜이리 재밌답니까 ㅋㅋㅋ;;


심심하면 보드게임 가지고 머리싸움 하고 있습니다 :)



AC3SP_2012_12_06_23_42_00_597.jpg
하지만 패치를 했어도 버그가 정말 많더군요.


체험한 것 중 기억나는 데로 써보면


카메라 고정 현상

오브젝트 사이에 끼이기

암살대상이 [들어가지 못하는] 집 안에 갇혀있서 암살불가

쌍권총집에서 권총이 없어졌다 생겼다 마음대로

일정 건물에서 창으로 들어가려면 갑자기 하늘위로 솓구쳤다 떨어지며 낙사되어 비동기화

미션 필수 오브젝트 사라짐

보조무기(화살, 총알 덫 등)이 애니머스 왔다갔다 하면 일정 시간을 기준으로 초기화

파쿠르 하다보니 주무기 실종

지하수도 마크 안 보이는 버그


에고야 별게 다 있습니다 ㅎㅎ


아 추가로 왠지 지붕 사이 파쿠르는 조금 느려지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로 지붕 위 경비원이 3명씩 몰려있다던가 해서 지붕위는 무서워서 다니질 못 하겠습니다 ㅜ


AC3SP_2012_12_11_00_23_17_070.jpg

멍청한 AI의 최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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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수로 무기 정렬해서 500킬 무기 50개 모았습니다! + 무기 5스타 도그택 50개!


역시 남자라면 모든 무기를 골고루 다 써야죠!



어설트, 엔지니어, 서포트, 샷건은 모두 500킬 완료해서 공용무기 들고 다니고


리콘 반자동 저격총 500킬 시도 중 입니다 ㅎ





병적부는 평범하군요. 4개 병과 플레이 타임도 비슷비슷한데 역시 저격수 점수가 낮네요 ㅋㅋ


이것저것 무기 적응될 만하면 바꾸다보니 킬뎃은 그럭저럭 보통입니다ㅋ. 보통 고수들처럼 막 쓸고 다니진 못 하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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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난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점수.


넘사벽 점수를 보니 힘들지만 보람차군요.


정말 싱글에 할 거리가 풍부합니다. 별거별거 다 있는 챌린지에, 그 챌린지를 깨면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무기에,


처음에는 죽이냐 살리냐 정도만 분기가 있는 줄 알았더니 별별 세세한 것에 엔딩 뿐만 아니라 스토리 중간 과정부터 중국과 미국의 관계, 몇몇 인물의 생존가능성, 외모, 등등이 결정되는 정말로 많은 가능성들!!


정말 트레이아크가 잘 뽑아줬네요.ㅜ 메달에서 갈증을 축여주긴 커녕 더 심하게 하더니 모든 건 이걸 위해서 였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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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포스 미션 베테랑 난이도에서 전부 완료 ㅜㅜ

안 그래도 A.I가 허접한데 베테랑이라 꿈도 희망도 없었지만 다행히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미션 난이도는 쉬운 거에서 어려운 순으로

I.E.D.--DISPATCH--FOB SPECTRE--SECOND CHANCE--SHIPWRECK

순이였습니다.


살짝 제가 한 방법을 쓰지요


I.E.D. - 그냥 공중 드론으로 계속 싸우면 됩니다. 가끔 탱크 나타났을 때만 A.E.D로 싸우시면 무방. (허접 네이비 씰이 안 나와) 가장 쉬운 미션


DISPATCH - 허접 네이비 씰이지만 물량공세가 처음으로 가능할 정도로 지원해주기에, TAB눌러서 한꺼번에 지정후 적을 일일히 지정해주며 처음에서 오른쪽 샛길로 가면 마지막 미션답지 않게 금방 클리어


FOB SPECTRE - 생각없이 방어하다가는 다 털리는 무서운 처음 미션; 일단 C를 포기하고 사람은 모두 B에 모은 다음 곰돌이 기계를 A에 두고 사람은 최대한 숨기고, 터렛을 왔다갔다하면서 최대한 시간벌기. 터렛 사용시 제 1 타겟은 공중드론. 잠깐 넋 놓고 있으면 공중드론에 전부 털림. 이후 마지막 거점방어에서 1층 양쪽 통로에 한 스쿼드 씩 두고 한 스쿼드에서 한 사람을 차출하여 3층에서 무쌍을 합시다. EMP설치될때마다 수류탄 던져주면서 신명나게 방어하면 어떻게든 클리어


SECOND CHANCE - 공중드론이 정말정말 많이 나와 짜증나는 맵 ㅜㅜ

일단 어떻게 하든 5번째로 찾아본 건물에서 인질이 등장하므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물을 가장 나중에 수색합시다.

시작하자마자 TAB 전술 뷰로 일단 3번 스쿼드를 맨 왼쪽 건물에 보네고, 5번 스쿼드를 가운데 건물에 보냅니다.(가운데 건물 나중에 하려면 적이 많아 신경이 끊어집니다)

이후 무쌍을 하면서 어떻게든 멀리 있는 건물에 사람을 넣고 수색합시다. 죽든말든..

맨 마지막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제일 오른쪽 건물을 수색하여 인질을 꺼냅시다.

그리고 뱅기에 잠깐 타서 탈출 포인트부터 건물 사이에 적을 일단 청소합시다.

인질 이 녀석은 그냥 4번 눌러서 오라고 해도 고집이 쌔서 잘 안 오므로 걍 인질로 플레이해서 탈출포인트까지 달립시다.

성공!


SHIPWRECK -- 두번째 미션 주제에 정말 어렵습니다-_-

베테랑 난이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강하 포인트 근처에 적 또한 강하하며 우리 네이비 씰 내리자마자 다 죽여버림니다-_-;;;;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의 기계가 늘어나서 재빨리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스쿼드 끌고 왼쪽으로 가서 EMP두고 좀더 올라간 위치에 있는 건물 안에 스쿼드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건물쪽은 스쿼드에게 맡기고 EMP둔 쪽은 네이비 씰 하나 선택해서 무쌍 하며 EMP를 지킵시다.

  이후 왼쪽 건물에서 가운데 광장으로 나오는 문을 통해서 광장을 조금 청소하고 연막탄을 투척 후 재빨리 EMP를 설치합시다. 사람이 한명 버린다는 생각으로 걍 달려서 EMP를 설치합시다. 적어도 EMP설치할 때는 안 죽는 듯?

왼쪽 건물 문 근처를 통해 EMP를 지킵니다.

  가운데 EMP가 성공했을 즈음 우리도 기계가 지원됩니다. 가장 오른쪽 구석으로 돌아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마지막 목표에는 곰돌이 기계 하나와 난쟁이 기계 2대가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_-..

  우리 난쟁이로 무쌍해서 어떻게든 기계는 다 때려 부셔줍시다. 그리고 모든 병력은 오른쪽 구석에 숨겨놓고 있어 줍시다. 기계를 다 때려잡았다 싶으면 사람 하나만 골라 남은 적을 청소하고 EMP를 설치합시다. 나머지 병력은 아까 그곳에 숨겨두고 혼자 갑니다.

그러면 EMP진행되는 동안 이쪽 방향에는 적이 한 줄로만 오고 나머지는 우리편 숨겨둔 곳으로 갑니다. 한 줄 로 오는 적과 적당히 잘 무쌍하며 EMP를 지켜줍시다.

이제 미사일을 배에 시발쿰!



이런식으로 성공했습니다.ㅜ


나중에 셤 끝나고 동영상 찍고는 싶은데... 다시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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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맛깔나게 어렵네요. 역시 트레이아크! 다른 제작사가 하지 못 하는 일을 태연히 해버려! 존경스러워!


그것도 지금까지의 FPS중에서는 꽤 어느정도 우리팀이 잘 싸워주고 상대편도 저 말고 우리팀도 꽤 잘 인식해 쏘는데


어려우니깐 미치겠네요.


일단 총알 2방이면 죽으니 엄페물에서 얼굴 내밀면 바로 눕기 일수니 조심조심. 옆으로 빼꼼샷도 총알을 피해갈 순 없습니다.

게다가 달려갈 때 총알 맞으면 뛰는 게 자동 취소되는 모양인지 돌격도 못하고요 ㅜ

+수루탄 표시가 희미하게라도 보이면 당신은 '즉사' 입니다 -_-;;;;; 무조건 튀세요


이것만 있으면 다른 FPS의 어려운 모드에 좀 더 어려운 모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미션 구조가 사방에서 적이 일점사 할 수 있고 적이 옆으로 잘 돌아오는 어려운 구성이라 정말 도전욕구를 풀풀 일으키는 베테랑 모드입니다.(+AI끼리도 꽤 잘 싸우고요)


뭐 그래도 스토리 모드는 저렇게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문제는 





Strikeforce 미션들-_-;; 이거 정말정말정말 힘듭니다 으허허






- 울편 AI를 바라보는 저의 심정 .jpg - 니들 진짜 navy seal 맞냐?


우리팀 AI는 정말 허벌나게 못 싸우는데 (일단 적 AI와 울편 AI가 1:1로 만나면 울팀쪽이 100%죽는다고 무방)


일단 상대편 기계유닛 만나면 스쿼드 몰살은 기본이고-_-;(제발 공중드론만이라도 잡아주 ㅜㅜ)


때문에 결국 방향만 지시하고 일인칭으로 들어가서 제가 무쌍을 펼쳐야 하는데


베테랑 난이도라 그런지 총알 두방이면 으허헉 되고... 앞에 있는 사람 잡고 좀 쉬려고 하면 뒤에 AI 울편 전멸하고 뒷치기 당하고;;

공중드론 오고;;; (베테랑 난이도 되니 공중드론 정말정말 무섭더군요)




- 미션 디자인 한 사람+울팀 AI설계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일.jpg


진짜 이거 도전욕구를 넘어서 무력감에 빠지게 하는데 최고의 미션이더군요 ㅜㅜ





특히 이 미션은 아마 한 7번인가 시도했을 겁니다. 저 배 침몰하는 거 보고 그야말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소리를 질렀지요 ㅋㅋㅋㅋ



암튼 어떻게든 오늘 내일 안에 베테랑 난이도를 끝낼 수 는 있을 듯 합니다 ㅜ




p.s


스트라이크포스 미션에는 차출할 수 있는 스쿼드 수라는 목숨개념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더욱 쫄깃쫄깃 해 지는데요(게임 진행중엔 미션 retry도 불가능)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너무 힘드니 꼼수라도 써 줍시다 ㅜ



망했다 싶거나 mission failed 가 뜨면 작업관리자에서 블옵 2 강종하고 재시작 하면 다시 미션 수행 가능합니다

다행히(?) autosave는 그 미션에서 나온 뒤에 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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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어떻게 내서 지스타에 갔다왔습니다 ㅎ


하지만..


역시 콘솔 부분은 너무나 부족, 아니 없어서 눈에서 눈물만 흐르더군요 ㅜㅜ


일단 블리자드 군심 체험판 박스에 들어가 군심 저그로 한번 플레이 하고 왔습니다.


상대방도 저그였는데 첨엔 컴터랑 하는 줄 알고 배짱 플레이 하다가 뒤에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고 급박하게 방어 준비 하기도 했네요.

그 러커 진화버전(?) 처럼 생긴 유닛이 무섭긴 하더군요. 생각보다 공격력도 강하고 ㅎ

히드라도 발업 생기니 그럭저럭 쓸만한 듯 ㅋ. 저글링 히드라 군단숙주로 이겼습니다.



그 외에는 여러 MMO RPG와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모바일 부스가 엄청 크긴 하더군요. 돈을 얼마나 벌었기에;


여러 MMO RPG가 있었지만 좀 유명한 곳은 사람이 무지 많아서 포기하고 좀 마이너 한 쪽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쉽지만 몇몇은 지금이 최종버전이면 걍 망할 필이더군요 ㅜ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가서 가장 반가웠던건 게임진흥연구회(였던가요) 부스였습니다




 

문제 - 이 사진을 보고 지금 하고 있는 해당 게임의 제목과 미션명을 말하시오.


최적화는 무지 잘 해서 하X마트 컴퓨터 부분에 하나는 틀어져 있는 그 게임을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ㅋ


암튼 이것이 뭔고 하니 그 게임을 총기형 컨트롤러 하나로 조종할 수 있게 만든 부스였습니다.


컨트롤러 움직임으로 시점이 이동하고 화면도 어느정도 이동하고

왼속 엄지로 몸의 좌우앞뒤를 조종하는 조이스틱을 사용하며, 왼손 나머지 손가락으로 정조준, 수루탄 투척, 무기 교환, 재장전 을 하며

오른손으로는 앉기 등의 자세를 조절하는 조이스틱과 방아쇠로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든 컨트롤러였습니다.

아 추가로 총 맞으면 실감나는 피격감을 선사하는 진동 조끼까지!



 

사용해 보니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ㅋ

다만 익숙해 지기가 좀 어려워서 제가 지켜보고 있는 동안에는 다들 끝까지 못 가시더군요 ㅜ


그래서 인지 처음에 부스원이 설명하고 나서 카운트 초기화 하려고 울편을 쏴서 재시작 했더니

부스원 - 아 우리편은 쏘면 안되요 ㅎㅎ

저 - 아 ㅎㅎ 카운트 초기화하려고요 ㅎㅎㅎ

했더니 부스원으로부터 이사람 진심으로 하는 소린가 하는 시선이 ㅜㅜㅋ



뭐 결국 끝까지 깻습니다 ㅋㅋ 아 인질 한번 헤드샷 해서 체크포인트 되돌아갔지만요.







 

이것저것 받아오고 사기도 해오고 했습니다만 대부분 쓸모는 없습니다 ㅋㅋ


 

마린 해병 사서 사은품으로 블리자드 티를 줬는데 M사이즈라 입을 수가 없군요;


군심 베타 시디키가 가장 큰 수확입니다 ㅋㅋ





 

마린의 패기.jpg



그리고 이하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사진입니다. 갤럭시 노트 핸폰 화질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


 



블리자드 부스에 자주 보던 분들입니다 ㅋ 그나저나 레아가 석궁을 들고 있군요.



 ㅏ거울전쟁 사진회를 준비하시는 중..


  



30인치 트리플 모니터로 비쥬얼적인 충격을 선사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눈길을 끈 BLESS



 지나가던 중 사진회 발견.



 겜하곤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흥을 돋구는 댄스댄스

하지만 다들 사진을 찍고 있을 뿐이지

 




가벼워 보이는 메이스를 들고 저런 포즈를 취하니 뭔가가 어긋나는 듯한 요상한 기분


 프로야구 2K 의 부스. 상품 추첨 때 넥슨 신도 팬들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GIGN 코스프레라던가 있었지요.

트레일러 보다보니 테러리스트 들에게 GIGN이 털리는 것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


 

어딜가든 천체 망원경 DSLR이 가득해서 핸폰으로는 감히 범접하지도 못하는 DSLR의 벽이 만들어져 있어서 대강 찍었습니다.


DSLR만 있으면 다행이지 삼각대의 벽은 정말 ㅎㄷㄷ... 뭐이리 전문사진사(?)들이 많은 건가요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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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래는 이래저래 2회차도 진행하며 스샷도 찍고 내용도 이것저것 해서 쓰고 싶지만 오늘 막 첫 시험을 본 뒤의 본격적인 셤기간이라 짧게 간단하게 써야합니다 으헝 ㅜ. 1회차 기억에 의지하며 써내려가니 혹시 잘 못 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중후한 맛의 곰탕처럼


배경을 알면 알수록, 캐릭터를 이해하면 이해할 수록, 미션간의 연계를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더욱더 흥미로워지던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그때 그 맛을 제대로 안겨준 덴져클로즈에서 만드는 워파이터는 정말로 기대를 했습니다.


배필3에서 트레일러에 한번 원없이 속았기도 해서 더욱 기대했지요.


그리고 기다림 끝에 워파이터를 실행하고 전...







 





1. 프리징


복불복 프로바이트 2 엔진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배필3에서도 이만큼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EA 로고조차 넘어가지 못 했었습니다 -_-; 혹스2의 재림


일단 처음보는 컷신영상에서는 한번 프리징 걸려서 응답없음이 걸려주는 것은 당연하고


게임 플레이 중에도 프리징이 몇 번씩 걸리는 군요.


덕분에 제 플레이 시간은 주구장창 늘어났습니다. 체크포인트 뒤로 돌아가 문을 몇 번 씩이나 따고, 컷신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때문에 몰입도는 최하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2. 컷 씬



이번 워파이터에서는 컷씬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냥 좀 진행하면 컷씬이 나오는 수준이네요.


일단 미션과 미션 사이에 있는 컷씬은 제외 한다고 해도


미션 도중의 자잘한 컷씬도 상당합니다.


문제는 별거 아닌 거에도 컷씬을 상당히 많이 쓴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거의 모두 랜더링 영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이어는 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시점은 플레이어 시점에서 컷씬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 앵글이 마구마구 변합니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이 게임을 총 좀 쏘고 'ok 이쯤에서 멋있는 CG영화 하나 투척~' 이런 마인드였을 겁니다.



 

- 멋은 있어. 그래 멋은 있는데 내가 뭐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문제지, 총을 쏘던 주먹질을 하건 날아가던 달리던 -



예를 들어보자면 첫 미션부터 그러합니다. 헬기를 떨군뒤에 보트에 타는 것은 그냥 플레이어가 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굳이 컷씬을 도입하여 우리에겐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패드에 손을 때고 구경만 하게 놔둡니다.




더 따갑게 말하자면, 이 워파이터의 싱글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보다 남이 하는 거 구경하는 게 더 재밌을 겁니다.

걍 영화보듯이 말이죠.




아 당연히 많았던 컷씬 만큼 프리징의 숫자도 늘어날 뿐이였습니다. 하하하


3. 미션간의 연계




 

- 어? -


이 미션을 보고 순간 멍 했습니다. '대체 이 미션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연결해보려고?'


티 어 1의 최대 강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션간의 고리가 제대로 물리고 물리던 전개였습니다. 물론 한 장소에서 일어난 3일동안의 일이라 그런 점은 더 편했겠지요. 하지만 워파이터에서도 어느정도 그런 숨막히는 전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 멋있긴 해 멋있긴 한디 -


이 미션을 실제 있었던 네이비 씰팀의 활약상을 그린 미션입니다. 워파이터 안에서 이래저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함'라는 말이 나오지만 이 미션만큼은 그 설명에 딱 부합하는 미션입니다.


다만 해적 셋 잡고 선장 구해낸 이 미션이 워파이터 미션 진행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버무려졌는지 '일단'은 기대하며 플레이 했더니...



걍 옆에 동떨어져 있던 간식이였습니다. 그것도 총알 한방 쏘고나면 컷씬보고 끝나는 미션이지요. (+어김없는 프리징)



...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대표적인 경우지만 다른 미션들도 진행 하다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수준.



4. 전체적인 스토리


트레일러나 메달 오브 워파이터 네이비 씰 체험 짧은 다큐영상에서 지겹게 들으신 말이 있을 겁니다.


프리쳐 - Everything is changed.


몇 번이고 나오고 나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저러나 싶었는데

자기 아내와 딸과 만날 예정의 전에 나눈 시점에서 저 말이 나와 대체 뭐가 바뀐건지 지금에서도 모르겠습니다.


3주 전 이야기왜 현실 이야기를 곂쳐 진행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두 이야기가 만나 초월했는 지도 기억이 흐릿합니다.

대체 언제 미션 부터가 프리쳐가 결심하여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활동하는 미션인가요.


프리쳐랑 마더는 언제부터 배에 있던건가요. 왜 하필 바다 한가운데 배 안에 있는 건가요.


파탄에 이르었던 결혼생활은 단지 그 사건 때문에 저리 화목해진 건가요.


프리쳐는 계속 군인생활을 할 건가요 말 건가요.



왜 더 인상깊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은 스토리 사이의 이음새가 이리 느슨한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하고 나면 무슨 스토리인지 영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냥 멍 할 뿐.


스토리 텔링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누구 말마따나 그냥 이것저것 모른 채로 명령받고 잡고 오는 군인의 시점에서 서술한 거 같군요.




5. 캐릭터


마더, 부두, 프리쳐, 레빗, 더스티, 아담스 등등..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에서는 각기 개성도 괜찮았고 레빗과 함께한 엔딩은 최고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전의 캐릭터를 가져왔으니 어떨려나 했더니


더스티는 어디에 짱박혀서 얼굴도 안 보여주다가 끝에서나 잠깐 멋있게 나오더니 우리 플레이어 곁에 따라오지 않아 결국에 공기화.


마더는 전작에선 후덕한 얼굴의 늠름한 캐릭터였을 텐데 이번엔...


프리쳐는 잘생겨졌고


부두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끼는 이젠 개나소나 다 쓰고


레빗은 마지못해 넣은 팬서비스 느낌.


레인져는 사라졌고


 - 미친놈 악역 포스가 넘치면 뭐해 존재감이 없는데 -



최종 흑막은 뭐 좀 해보지도 못 하시는게 눈물만 나옵니다. 캐릭터들이 죄다 죽어 있습니다.



티어 1의 흑형과 통신담당자가 그립습니다. 더불어 양복 장군도






5. 적 AI


쏘는 명중률 하나는 굉장하네요. 0.5초라도 머리 내밀었다가는 티어1에서 경험했던 화끈한 피탄감이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가끔 우리 분대원 사이를 가운데를 마구 뛰어간 뒤, 뒤에서 쏘는 적도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플레이어만 맞아서 문제지. 이 플레이어 밖에 모르는 바보 ㅜ


아니 뭐 사실 이런 문제야




- 콜 오브 듀티의 베테랑 난이도의 진실.jpg -


다른 게임에도 늘상 있던 것이긴 하지요.


문제는 앞에 있는 3~4명의 적이 0.5초 이내에 모두 저만을 향해 절대 빗나가지 않는 조준 일제 사격을 해주신다는 것. 그것도 보통 난이도에서!


달려가면서 쏘시든, 머리를 숙이고 계시던, 90도 옆을 보고 계셨던, 아예 180 뒤를 보고 계셧던 플레이어를 한방에 맞춰버리는 그 AI의 민첩성과 정확도에는 감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6. 그래픽



 

- 컷씬은 멋졌습니다. -



7. 한글화


한글화는 좋은 것이죠.


허나


번역 감수를 어떻게 했는지 오역이 군데군데 꽤 보였습니다. (의료선은 센스있는 의역인지 오역인지-_-;)


그중 대표 오역



 

OGA 대원이 왜 테러리스트를 훈련시키나요-_-... OGA 대원이 테러리스트로 위장하고 들어가서 훈련받는 거겠지.


-아 그리고 OGA 대원이 벌써 저기 잠입해 들어갔는데, 데브그루 대원들은 저기에 관한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는 것이 유머 -



사실 OGA대원이라는게 발각되서 죽었슴다




8. 사운드


소리가 좋긴 한데,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윈도우 기본 음량으로 75%이상은 해야 말이 잘 들릴려고 하네요.




9. 조작감


순전히 완전 100% 패드에 최적화 된 나머지


마우스 키보드는 영 아니올시다. 특히 마우스 민감도 조절하기는 샤워기 따뜻한 물 틀기 뺨칩니다.


힙샷 상태에서와 조준 상태에서의 민감도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기에


민감도를 내리면 힙샷 상태에서 움직일 수가 없고


민감도를 올리면 조준 상태에서 스코프가 순간이동 합니다.


배필3도 그런 소리를 들었으나 이건 더욱 심하니 이거 원.





10. 멀티플레이


나오기 전엔 모두 배틀필드3 와 콜옵스타일의 중간 정도의 속도감을 느끼리라 생각했지만,


사실 가장 느렸다는 것이 대반전. 배필 컨퀘와 러쉬 중간정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결론



티어 1의 추억을 다 씹어먹어버린 데인져클로즈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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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로고화면에서 넘어가지 않아서


설치파일 검사한 후 간신히 로고화면을 넘기고


싱글 플레이 중인데


응답 없음이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는 군요.


일단 새로운 컷신을 볼 때는 '반드시' 응답없음이 걸리고


게임 플레이 중에도 어쩌다가 한번씩 응답없음이 걸립니다.


배필3 오류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msn010.gif



일단 싱글이 재밌어서 꾸역꾸역 하고 있는데 계속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반복중입니다 ㅋㅋ




p.s


왠지 중반 쯤 지나고 나니 프리징이 생기고 있지 않습니다. 설마 싱글에까지 온라인 오리진의 혼잡함이 전해지는 건 아니겠지요.


내일이 지나봐야 뭐가 뭔지 알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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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FPS가 TPS가 되는 버그입니다


게다가 시점은 제 자신이 아니라 제 분대원 -_-;;;


그냥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분대원 부활에 쓰이는 3인칭 시점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저에게 보이게 되었나 봅니다.






가끔은 왠지 몰라도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 된다던가 좌우로 볼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된다던가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만나는 버그도 다양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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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ield 3 프리미엄 회원인 경우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예약 구입하면 50% 저렴하게 이용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신청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 게임이 출시된 할인된 가격을 돌려드리겠습니다!

 

귀하의 주문이 행사 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정가 그대로 청구됩니다. 할인 금액은 2~3 후에 귀하의 계정에 입금됩니다.

 

주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Origin



방금 온 메일이네요. 미리 주문하신 분들은 나중에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프리미엄 유저에 저와 같은 시기에 주문하신 분들은


리미티드 에디션+발렌타인세일+배필3 세일+프리미엄 세일과연 이것까지 추가로 해주는 지는 나와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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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인상에 남았던 야수의 소굴입니다. 제 유튜브가 아직 15분 제한이라 빠른 템포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시가전-->공중폭격까지 진행 영상.


샷건이 찰집니다 ㅋ 2분 53초 부근에서 6시를 맡고 있던 사람을 부르는 손짓과 그에 따라 이쪽으로 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마우스가 3200dpi로 해 놓았더니 설정에서 마우스 감도를 최하로 해도 너무 빠르네요 ㅎㄷ. 그래서 화면이 좀 불안정 합니다 ㅜ




꿈도 희망도 없는 흙집에서의 방어전입니다.


점점 RPG에 집이 깍아 먹히고... 총알은 떨어져가고... 지원을 불러보지만 결국 지원이 필요없다는 무전을 치고 그들은...




DEAD END






는 훼이크고 해피엔딩(?) 버전입니다.


하드모드 클리어를 목표로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Hey! gun fighter 11! we love you! where are you going?


haha, Here we go.


Don't Go!



정말 계속 우리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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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fter




복사 붙이기 사이즈 조정밖에 못하는 포샵실력으로 발퀄이지만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모델림 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멀티에 얼굴 커스터마이징이 있기를 간절히 빌어야 겠어요November%2014,20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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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092752


베네치아 편


피렌체 편


분명 일본여행기보다 짧게 빨리 끝내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해 시작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훌훌~ 으헝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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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ROMA


슬슬 포텐 팍팍 터지는 나이대의 에지오 성님과 함께 이번엔 로마를 순회해봅시다 ㅎ


이젠 입이 아프지만 레알 어쌔신 덕분에 게임스샷과 구글이미지 검색 1페이지로 대신합니다.




이번 여행의 경로입니다. 주요관광지+바티칸을 경유합니다 ㅎ


트레비분수와 손을 넣어야 분이 풀리는 하수구 뚜껑은 제외했습니다. 지하철은 이 코스에선 바티칸에서 폴로 광장으로 갈 때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 걸어다녔었네요. 로마 의외로 좁습니다(?)


(트레비분수와 그 하수구 뚜껑은 일단 가보긴 했는데 별거 없어요. 특히 트레비분수는 그 쬐그만 데에 사람은 어찌 많은지. 로망도 분위기고 뭐고 없슴다)



그럼 먼져 콜로세움에서 출발~








1. 콜로세움


일단 들어가면 당연하게도 돈을 받습니다 ㅜ 매표소 줄이 개인하고 단체하고 나눠진 듯 하니 잘 섭시다 ㅎ

그런데 매표소에서 희얀하게도 '콜로세움표'만 따로 사는 게 없습니다 -_-;

옆에 포로 로마노 등이 포함된 세트 표만 팔더군요. 이런 도둑놈들ㅜㅜ



실제로 본 소감은 대체 안쪽은 게임보다 작게, 바깥쪽은 게임보다 크게 였습니다.


안쪽은 게임 말미에 데스몬드로 플레이 할 때 매우 넓고 깊게 느껴졌으나 실제론 별거 없었습니다 :)


그런데 바깥쪽의 각 기둥(?) 사이의 간격이 엄청나게 넓더군요. 게임에선 에지오가 기둥사이로 뛰어다니지만 실제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을 듯 했습니다.


또한 2층까지밖에 못 올라가니 콜로세움 바깥쪽의 전경은 기대하지 맙시다 ㅜ

예전엔 3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 듯한 안전바가 3층에 있는데 지금은 일단 불가능하네요.




아마 콜로세움 지하철 역에서 내리시면 이런 풍경이 보이실 겁니다 :)


2층에는 여러 콜로세움 유물 전시도 같이 되어있습니다만 그렇게 재밌진 않습니다 ㅋ

팁으로단체 한국어 가이드or단체 영어 가이드 가 매우 많으니 몰래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고 다니시는 것도 추천!





2.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콜로세움에서 나와 살짝 둘러보면 바로 있습니다 ㅎ


게임상에서는 꽤 아담한(?) 문이지만 꽤 크더군요. 아쉽게도 철조망이 쳐져있어 자세히는 구경하지 못 합니다.






3.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세트 티켓도 있으니 가야겠지요? 로마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뭔가 입구가 기형적으로 있어서 왼쪽으로 빙 돌아서 간신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게임상에선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에 이렇게 가까이에 바로 보이지만 이정도는 아니에요 ㅋ)


일단 포로 로마노에 들어오면 티투스 개선문이 우릴 반겨줍니다. 근처에 식수대도 있으니 물 충전!






슬슬 거닐다보면 이후에는 못 볼 게임에서 흔히 보던 로마 건물 폐허가 보입니다. 여기 말고는 로마시대 건물은 보진 못했네요.


왠지 혼자 남은 대리석 기둥을 보면 보르지아 깃발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좀 더 가다보면 셉티미우스 세부르스 개선문이 보입니다. 


얼마나 승리를 자랑하고 싶었으면 너도나도 하나씩 세우는 걸까요.





그렇게 개선문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4. 캄피돌리오 언덕(광장)에 도착합니다 ㅎ


혹시 돈 못 갚에서 얻어맞던 아저씨 하나 생각나시나요? 포로 로마노에서 그 아저씨가 맞던 쪽에서 바로 이 언덕으로 올라올 수 있답니다.


게임에선 다른 것과 비슷한 개성없는 감시탑이였지만 지금 건물은 꽤 멋지더군요. 입구에 있던 말에겐 왠지 주인이 생겼네요?


여기선 에덴의 조각 들고 사용하는 포즈를 취해서 사진을 찍었으나...(이하생략)




현재 여기는 꽤나 넓은 차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ㅎ





캄피돌리오 언덕 정면 기준으로 왼쪽에는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들어서 있어 캄피돌리오 언덕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ㅜㅜ


이 건물 오른쪽에 두고 따라 가다보면




5. 트라야누스 원주


이 기둥이 떡하니 서 있습니다.


일단 슬쩍 보고 좀 더 가다보면..


협곡(?) 반대편에





6. 트라얀 시장


을 먼 발치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ㅎ 저쪽으로 건너가려면 벵 돌아가야되서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했네요 ㅋ







7.판테온


로마 아치 건축의 진수 판테온입니다. 지어진 뒤 20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재한 건물이지요 ㅎ








현재 바닥은 매우 매끈한 대리석으로 쫠 깔려 있었네요 ㅎ








돔 중앙에 뻥 뚫린 곳에서 내려쮜는 광원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 물론 이렇게 어쌔신이 오르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식물 따위 없는 천장이라 에지오가 어떻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ㅋ






8. 나보나 광장


게임 안에서 보다 훠~~~~~얼 씬 넓습니다 ㅎㄷ


그냥 뻥 뚫린 광장이 정말로 부러웠네요 ㅎㅎ 분수 근처에서 젤라또하나 먹어봅시당.







9. 산트 안젤로 다리


최종보스 교황이 있는 카스텔 산트 안젤로 앞으로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ㅋ


생각보다 다리 오른쪽에 있는 벽이 높아서 깜짝 놀랬네요. 아니 전체적으로 저 다리왜 주위 건축물들이 강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에지오가 주로 쓰던 다리 오른쪽으로 돌아가 몰래 잠입하기는 쓸 수 없겠네요.







10. 카스텔 산트 안젤로


게임에서는 최종보스 교황이 주로 지내던 이 곳.


실제로 와서 좀 실망했습니다. 왜냐고요?


게임에서 보던 것에 비해 상당히 아담하게 작은 사이즈였거든요!


 실제 카스텔 산트 안젤로는 게임에서 보던 사이즈의 3분의 2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에서 이 성은 실제보다 겉으로 성벽이 하나 정도 더 있었고

높이와 넓이 모두 커진 거 같습니다.


예상컨대 최종보스 교황이 있는 곳이니깐 좀 더 크고 아름답게 만든 것이 아닐까 하네요 ㅎ





일단 티켓값이 이 성의 가치에 비해 더럽게 비싸긴 하지만 일단 들어가서


이런 왠지 익숙한 통로를 잠깐 지나고



이쪽쯤에 있는 조그만 식당을 거쳐


계단을 올라오면 여기까지 올 수 있습니다 ㅎ



이 깃대도 확실히 있었네요. 에지오라면 올라갈 수 있었을 듯ㅋ


여기선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의 자태와



판테온을 포함한 로마 시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ㅎ



이 카스텔 산트 안젤로를 돌아다니는 동안 뜻밖의 일이 있었습니다.

정면에서 한 외국인 커플이 걸어오고 있었지요. 그냥 슬쩍 지나가면서 하는 영어를 들었는데...


여 - 그래서 여기가 그렇게 와보고 싶었던 비디오 게임에 나온 곳이라 그거야?

남 - ㅇㅇ 여기가 그 어쌔신 크리드 (어쩌구 저쩌구)


순간 듣자마자 반가워서


저 - (지나치며 중얼) Assassin's creed?

여 - hey, he played that too! haha



☆본격 게임으로 하나되는 세상☆


잠깐 인사하고 서로 갈길 갔지만 왠지 뿌듯했습니다 ㅎㅎ



또한 야경이 상당히 좋으니 한번 와보세요~



아 참고로 여기서 왼쪽에 병사가 위치한 자리에서 로마시대의 군복을 입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같이 찍지 마세요 -_-;;


경험담을 들어보니 아무리 싸도 한장에 10유로씩은 받는다고 합니다 ㅎㄷㄷ 전 멀리서 같이 사진을 찍는 어떤 희생자들을 자애로운 눈빛으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



카스텔 산트 안젤로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성 베드로 성당이 바로 보이는 큰 길이 보입니다.



게임에서야 쬐그만 길이지만요 ㅎㅎ 가는 길에 왼쪽에 식수대도 있으니 물 충전 합시다!

유럽에서 물값은 하루 예산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비쌉니다 ㅎㄷㄷ






11. 바실리카 디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대성당)


왜 이렇게 게임하고 차이가 많이 나냐고요?


왜냐면 아직 예전 피렌체에서 본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에 꼴받은 율리오 2세 교황이 병크 중의 병크인 면죄부로 예산을 모아 대대적으로 건물을 헐어버리고 새로 신축하기 전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미켈라젤로 등등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팍팍 갈려 들어갔지요.


뭐 덕분에 지금 우리가 아는 상당히 크고 화려한 성 베드로 대성당이 완성되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이나 교황의 무덤에서 이번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적의 수장인 로드리고 보르지아 교황의 흔적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그가 살았던 건물이 지금 현대 미술관으로 개장되었다고 하더군요.





안에 들어가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햇살하며 여기저기 황금색 장식하며 예술품, 교황의 무덤들로 정말로 화려합니다. 만 너무 화려해서 이게 뭔가 하는 느낌도 들기도 해요. 아 그리고 여기 들어오는건 공짜입니다 ㅋ


대신에 이래저래 복장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만, 남자 반바지는 규정상 바티칸에 들어올 수 없지만 하도 더운 날씨라 경비원들도 그냥 지나가게 해주는 것 같더군요. 하긴 태반이 반바지니 -_-;;

다만 민소매는 정말 철저하게 합니다. 뭐 그냥 가릴 스카프 하나 정도면 통과시켜 주기도 합니다?



가장 백미는 정면의 성령이 내려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것.


놀랍게도 이건 빛이 통과하는 대리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돈지랄의 극치.





시스템 상으로 보통 때엔 게임중에 성 베드로 성당으로 갈 순 없고 로물루스 마지막 미션에서 들어와 볼 수 있습니다만 별 기대는 안 하는게 좋습니다. 뭐 이 당시에는 단지 보수공사 쯤 이였고요.




그리고 이 성 베드로 성당 옆에 있는 것이..






시스타나 예배당(성당) 입니다. ㅎㄷ..


여기 들어와서 저 설교단(?)을 보았을 때 저도 모르게 지하의 vault로 가는 숨겨진 버튼을 찾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놀랍게도 여기처럼 양 벽에 있는 커튼은 그림이라네요 ㅎㄷㄷ..




아직 미켈란젤로가 교황 때문에 조각가인 사람이 화가로 박박 갈리기 전이라 게임상에선 그림이 없습니다.


이 부위에는


최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고, (여기서 제일 위쪽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다보면 정말 저 다리가 그냥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저건 평면일 뿐이라고 생각해도 여전히 레알 3D로 보이더군요 ㅎㄷㄷ)



이렇게 텅 비었던 곳은



그 유명한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어떻게 그렸는지 의문만 들지요.


그냥 목 들고 보면 목도 아프고 조명도 어둡고 정말 세세한 그림이기도 하니


꼭 안경과 망원경을 챙기고 벽면에 있는 의자에 기대 올려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이라면 아셨겠지만 게임 내에서 벽면에 있는 그림들은 4장 가지고 계속 복붙으로 채워놓았습니다 ㅋ 아마 저작권이 바티칸에 있어서 돈을 많이 내야되기라도 했기 때문이였을 까요?


아쉽게도 위 스크린샷에서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에지오가 교황 암살하러 갔던 저 위의 통로는 지금은 없었습니다.



에덴의 조각을 숨겨놓았던 이 것도 아래 사진에서 보듯 있긴 있었지만


왠지 더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를 했던 사람에겐 왠지 모르게 이거야말로 에덴의 조각같지 않을까요 ㅋ

저 금색 조형물 참고로 뱅뱅 돌릴 수 있습니다;; 아 물론 허가받은 사람만요.


저걸 손에 드는 포즈로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는 포즈로 사진을...(이하생략)ㅜㅜ






12. 폴로 광장


성 베드로 성당 돔에 올라갔다 왔는데도 시간이 남아 돌아 지하철을 타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ㅎ


로마에 막 왔을 때 교수형 당한 아내를 보며 울고 있던 남자가 있던 곳이기도 하고

체자레 보르지아를 로마에서 추방하는 마지막 싸움을 한 곳이기도 하지요.


그야말로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 후드에서 로마 안의 이야기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광장입니다.






13.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와 산타 마리아 디 몬테산트


게임하고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ㅎ 1662년에 시작해 13년동안 개조작업을 통해 완전한 쌍둥이 성당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게임에선 시야가 여기저기 막혀있지만 실제론 폴로광장에서 이어진 세갈레 길이 쭉쭉 뻗은 것이 매우 시원스러운 곳입니다 ㅎ






14. 스페인 광장


폴로 광장에서 왼쪽 길로 내려오다보면 도착합니다 ㅎ


게임내에선 아직 별거 없는 공간이지만 이후 스페인 광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언덕쪽으로 쭉 뻗은 계단은 아름답지만... 여태 여기까지 로마를 걸어오셨으면 저기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은 드시지 않으실 겁니다.






15. 아우구스투스의 묘지


그 유명한 아우구스투스의 묘지이건만 완전 폐허인 데다가 주의는 재건 공사한다 둘둘 막혀있어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멀찌감찌 볼 수 밖에 없답니다. 애시당초 가이드북에 관광지로 소개도 잘 안 되어있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것도 몇 없어서 찾아가려면 약간 고생을 해야 합니다.


게임에선 매춘부 미션에서 한 여자를 인질로 붙잡은 남자를 무덤 위쪽오르 다가가 암살했었지요.


입구가 게임에선 강 쪽을 향해 있으나 현실에선 남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뭐 비쥬얼은 게임대로가 더 나은 거 같네요 ㅎㅎ





이후 전 트레비 분수에 가서 체코 동전을 던지기도 하고, 하수구 뚜껑을 보러 가기도 했네요. 대신에 이리 걸어다니면 발이 작살나고 그야말로 체력의 한계가 오니 조절 잘 하세요 ㅜㅜ


특히 야경을 보려면 밤 11시에나 깜깜해 지기 때문에 적당히 돌고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니다.



이걸로 에지오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은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3일차로 완료했습니다.


같이 다닌 여행은 즐거우셨으련지 모르겠네요.



이만 사진 한장 더 투척하고 끝을 맺어야 겠네요 ㅎ





Requiescat in pace









p.s 1

지도에서 파란색 숫자는 제가 갔던 로마의 유명한 젤라또 가게입니다.


1. Della Palma 2. Giolitti 3.Gelato Per Passione 4. Old Bridge Gelateria


이중에 4번 Old Bridge Gelateria는 주문을 한국어로 해도 받아줍니다. ㅎㄷ 과일 젤라또가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여성분이 콘으로 주문하면 정말 많이 주며 값 또한 다른 곳에 비해 정말 싼 곳입니다. 만약 남성 혼자로 여행하신다면 줄 서고 계신 한국 여성분 께 부탁해 보시면 어떨까요?



p.s 2


많은 분들이 기대(?) 하셨던 신뢰의 도약은 못 했지만



4000m 상공에서 떨어져 보긴 했습니다 :)



p.s 3


어쌔신크리드 브라더 후드 안의 설명을 모아서 발편집해봤어요.

현지에 가서 스맛폰으로 보면서 다니면 의욕 200%업!

미리 외워놓고 같이 다니는 사람들에게 잘난척 하기도 좋습니다 :)


파일명 뒤에 '중요' 라고 붙어있는 것은 제가 실제로 가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로마 저화질.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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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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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이틀째, 이번엔 피렌체입니다!


보통 숙소를 로마로 정해두고 그와 이탈리아 도시에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지요.


이탈리아의 짜증나는 기차예약요금 탓에 유레일 패스가 있어도 갔다오는데 20유로가 추가로 드는 피렌체입니다 ㅜㅜ


레알 어쌔신의 활약 탓에 이번에도 역시 게임 내 스샷+구글 이미지 검색 으로 갑니다.




이번엔 이런 경로로 다녀봅시다~

(위랑 아래가 살짝 다른건 실제 여행 때는 돌아가기 전에 두오모를 한번 더 보고 갔거든요 ㅎ)






1.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기차역을 나서자 마자 보이는 성당입니다.


피렌체에는 이렇게 하얀 대리석과 기하학적으로 배치한 색깔있는 대리석으로 성당 전면을 장식한 성당이 많지요 헠헠.


다만 두오모 이외에는 거의 '앞면'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ㅋ








2. Basilica di san lorenzo


영원한 피렌체의 2인자 콩라인 성당 돔 입니다.


그런데 주위에 건물이 빽빽들어차 있고



게임에서는 이렇게 소소하게 있지만 주변에 노상상점이 그야말로 빽빽해서 하늘 보기도 힘든 탓에 저 돔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각도가 나오는 장소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고로 여긴 피렌체의 대표적인 시장터를 구경하기 위해 오는 곳 ㅎ. 이것저것 가게도 많더군요. 귀여운 앞치마를 손수 제작하는 한 아저씨의 손돌림이 화려했습니다 ㅎㅎ. 다만 사람이 무진장 많으므로 소매치기에 주의합시다.


실제로 한 번 당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한 사람이 제 주위를 끄는데 정말 정신없더군요.


돔은 나중에 두오모 돔에 올라가서 망원렌즈로 구경합시다 ㅋ




(3). Trattoria Mario


유적지는 아니고 점심 먹으려고 들른 음식점입니다 ㅎ


조그만 음식점이지만 은근히 유명한 가게입니다.


그 이유가 뭔고 하니...






졸라 왕 두껍고 양 많은 스테이크!!!!!


저 고기를 다시  썰어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레알 저걸 그대로 구워서 접시에 놓여져서 나옵니다. 츄릅

이곳의 명물 T본 스테이크이지요. 꿀꺽...


아 물론 혼자선 무리고 두명 이상은 되야 도전 가능한 물건입니다.

혼자서 가실 땐 보통 스테이크를 시키시면 되는데, 그것 또한 두께는 저것과 동일합니다 ㅎㄷ..


맛은 있는데 너무 많이 씹어서 턱이 아플 지경 양도 많습니다요 ㅎㄷㄷ..

나이프질이 익숙하지 않으시면 고생 좀 하실겁니다.



다만 이 가게, 공간이 무지하게 좁습니다.


왠만하면 개장 전에 미리 대기타시고 계신것이 편하시고 1~2명 씩 갔다면 합석은 당연히 해야만 합니다.


사교성을 키워봅시다.






4. Spedale degli innocenti


옛날의 고아원이였던 곳입니다. 근데 고아원이 무지 크고 광장도 넓고;;

게임안에선 포세이돈상이 서 있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추가 DLC미션에서 여기서 연설하고 있는 사람을 들키지 않고 몰래 잡는 미션이 있었지요.

정석으로는 사람들 사이에 숨어서 접근해서 암살한다고 하는데

저는 저 지붕끝에 매달려서 옆으로 스멀스멀 머리 위까지 이동해서 잡았더랍니다 -_-;;




그늘에서 한번 쉬고 갑시다. 이 이후에는 좀 오래 걸어야 하니깐 말이죠.












5. Santa Maria del Fiore


피렌체에 온 이유

피렌체의 알파이자 오메가

르네상스 시대 최고 걸작품


통칭 두오모 라고 불리는 성당입니다.


게임속에서도 몇 명의 디자이너가 갈려 들어갔을지 모를 위용을 자랑하시지만







'현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


실제 성당은 더더욱 위엄이 아주그냥 절절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와 현실의 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를 비교한다면


게임의 텍스쳐 옵션을 low ----> ultra high+테셀레이션 로 올린 정도입니다 ㅎㄷㄷ


솔직히 전 이 성당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보다 더 감명깊었습니다.


전체를 통과하는 기하학적인 장식과 그 사이사이에 매우 꼼꼼하게 들여찬 조각들,

색이 미묘하게 다른 녹색 대리석에서 나오는 또 다른 풍부함


아... 꼭 가보세요 멋집니다.



추가로 여기서도 한국 관광객 분의 도움을 받아 이 성달을 배경으로 하얀색 후드티를 눌러 쓰고 양손에 한쪽은 카메라 한쪽은 스맛폰으로 무장하며 팔벌리며 걸어가는 그 장면을 찍었으나.... 으헝헝 ㅜㅜ






6. Campanile di Giotto


두오모 옆에 서 있는 또 다른 위엄넘치는 탑이십니다. 보면서 이걸 어떻게 기어올라가?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이 탑은 엘레베이터가 없어 걸어서 올라가야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범한 끔찍한 실수가 있었으니,



한참 빛도 거의 없는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이런 공간에 도착합니다.



딱 이 정도 높이지요.


전 여기서 더 못 올라가는 줄 알고 내려갔습니다만..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_-;;;


저는 못 보고 내려왔으나 어딘가에 분명 위쪽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을 테니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ㅜㅜ




저 멀리 에지오의 아버지가 갇혀 있으셨던 그곳이 보이는군요.


게임처럼 가깝진 않으나 일단 다음 목적지는 저기입니다 ㅎ



물론 지금은 이렇게 휑하니 뚫려있지 않습니다 ㅋ




저 성당의 돔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데 계단이 정말로 무진장 좁습니다 ;;

성 베드로 성당은 그나마 두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지만 이쪽은 철저히 한사람만 간신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정상에 도착하시면 그간 고생은 말끔히 사라집니다 :)


올라가면서 돔에 그려진 최후의 심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뭐 이건 바티칸의 시스타나 예배당이 더 좋은 것 같지만요 ㅎ


아 물론 탑보다 비싸고 적어도 30분 정도 기다려야 간신히 계단에 발을 옮길 수 있어요.

탑하고 돔을 다 올라가면 호화로운 밥 한 끼가 날아가는 값입니다 으헝헝 ㅜㅜ 하나만 골라봅시다




아 참고로 지금 유럽의 입장표나 이것저것 물가나 기차표 같은건 가이드북보다 10%정도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_-;




정상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로 좋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돔이 저 탑보다 좀 낮은 걸로 묘사되지만





실제론 돔이 더 큽니다 ㅎㄷㄷ


탑을 살짝 내려다 볼 수 있어요 ㅋ


아 그리고 전 저 탑의 첫번째 창까지만 올라갔다는 거 -_-;



실제로 위로 올라가서 이런 각도로 밑을 내려다보면 그냥 미끄러져 떨어질 것만 같습니다. 무섭더군요 ㅎㄷ







7. Plazza della signoria


에지오 아버지가 감금되셨던 그 곳입니다. 에지오가 암살단 옷을 입지 않고 올라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또한 그 가족들이 처형당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앞에는 멋진 남자들의 상이 있으니 연인끼리 오시거나 하면 비교되상이 되실 지도? ㅎ





8.Loggia dei Lanzi


바로 옆에 있는 곳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2 의 세계에선 이런 뭔가의 받침대만 휑하니 놓여져 있지만





이런저런 대리석 조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


근데 사실상 걍 일단 그늘에서 쉬는 쉼터로서 기능이 월등합니다 :)


탑도 오르고 돔도 오르고 지쳤을 다리를 여기서 쉬어줍시다 ㅎㅎ






9. Basilica di Santa Croce


맨 처음에 본 santa maria novella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성당입니다.


게임에선 약간의 정원과 벤치로 쉼터가 되어있지만 지금은 탁 트인 광장으로 변해서 쉴 곳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10. Ponte Vecchio


울퉁불퉁한 겉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는 베치오 다리 ㅎ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어놓고 열쇠를 강에 던지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풍습이 생긴 곳이라네요.

나중에 짜증내며 자물쇠를 잘라버리는 공무원 또한 있습니다. :)





어쌔신 크리드 2를 시작하며 보이는 바로 그 장소이기도 합니다!


파체 일당과 싸우는 장소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답니다 ㅎ


하지만 착한 어른이는 아무나 멱살 붙잡고 죽빵을 날리진 맙시다.







11. Pitti Palace


DLC미션에서 사과를 훔쳐간 수도사를 잡게되는 바로 그 장소입니다.


안쪽에 들어가 볼 수 도 있지만 전 그냥 성지순례 감각으로 가볍게 보고 왔습니다 ㅎ







이후 게임 안에서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크리스티나 남편을 협박 하는데 요긴하게 쓰인(?) 이 다리를 건너가면...





12. Santa Trinita


미켈란젤로 스승의 작품이 있다고 하는 산타 트리니타가 외롭게 있습니다.

지금은 주위 건물도 다들 높아서 참 초라해 보이네요 ㅜㅜ




게임내에선 앞에는 조그만 광장도 있지만 지금은 그냥 삼거리 차도로 인해 공간이라곤 하나도 없어 사진 찍을 각도도 잘 나오지 않는 처량한 신세입니다 ㅜㅜ





이제 에지오의 고향 피렌체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산타 트리니타에서 차도 건너편에 있는 까페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세월이 지나 안습해진 트리니타를 보며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좀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로마에서 만나요~






p.s


어쌔신크리드2 내의 설명을 모아서 발편집해 모아봤습니다.

현지에 가서 스맛폰으로 보면서 다니면 의욕 200%업!

미리 외워놓고 잘난척 하기도 좋습니다 :)


파일명 뒤에 '중요' 라고 붙어있는 것은 제가 실제로 가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피렌체.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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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09022



안녕하세요~


유럽에 갔다온지는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지만


이래저래 레알 어쌔신에게 당한 충격을 추스리느라 아직까지 짧은 여행기 하나 쓰질 못 했네요.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ㅎ



레알 어쌔신에게 디카를 기부해버려 사진이 몽땅 없어졌으므로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께서 함께 해주신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라고 해도 겜 스샷만으로는 부족하므로 구글 이미지 검색 2페이지 이내에서 실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일단 경로는 이렇습니다~ 베네치아의 주요 관광지는 저 동남쪽에 거의 몰려 있지요 ㅎ

이렇게 보니 많이 축소되긴 했군요.


기차를 타고 멍~ 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북서쪽에 있는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로마 내에서 도시간 기차는 유레일 패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예약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더 받으므로 베네치아가 첫 이탈리아 도시라면 미리 역에서 예약을 하고 갑시다.(한번 당 10유로쯤 합니다. 이런 도둑놈들 ㅜ)




1. Santa maria glorios dei frari


역에서 관광지가 모여있는 리알토 다리로 가기 전 사이에 있는 성당입니다.

규모는 베네치아에서 2번째로 크나 장식은 성 프란시스의 가르침을 따라 외부 장식은 검소한 편입니다.

저 탑에 올라갈 수 있는 지는 그냥 지나치듯 봐서 모르겠지만 어차피 더 높은데 갈 테니 삼가 둡시다.


안쪽은 꽤 화려해 들어가 볼 수는 있지만 입구에서 더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니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입구에서 슬쩍 보기만 합시다 ㅜㅜ

잠깐 햇빛이나 피하러 들어가는 걸 권합니다.






입구 바로 앞의 다리는 스크린샷처럼 특별히 다른 다리보다 넓지는 않고 걍 베네치아에 있는 보통 다리만 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오른쪽 우물 부근은 현재는 전부 운하-_-;


현재 이 성당을 찾아가려면 운하 옆의 조그만 길을 따라 요리조리 가야 간신히 갈 수 있습니다.




이후 운하를 요리조리 따라가기도 하고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GPS도움도 받기도 하고 시장을 지나기도 하면..

(2시쯤에 폐장하는 시장인데 그 이후로 찾아가면 몇몇 과일가게가 아직 하더군요. 무려 수박 한통에 1유로!=14~1500원)






2. san giacomo di rialto


이제야 좀 탁 트인 곳이 나옵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상인들이 아내에게 미사보고 와서 늦었다고 변명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곳이지요 ㅋ


여긴 대부분의 관광서에 나오지도 않을 곳입니다. 유명한 리알토 다리가 바로 옆에 있는 탓일까요.

더위에 지친 다리를 앞 그늘이 있는 계단에 잠깐 쉬기도 하고

별 다른건 없지만 안에도 들어가 봅시다 ㅎ. 아, 여긴 무료에요 :)


아 여기서 한가지


어쌔신 크리드 2의 베네치아는 도시 특성 탓인지 전체적으로 물색으로 살짝 흐릿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직접 가면 아주 그냥 햇빛이 죽임니다 죽여.


챙달린 모자를 챙겨가지 않았다면 역앞의 운하 주변에서 모자파는 사람에게 언렁 구해두시지 않으면

열사병 걸릴지도 몰라요 ㅎ


아 참고로 쬐금 비싸긴 한데 여성분이 가면 그나마 세일도 해주더군요. 역차별 으헝헝








3.Ponte di Rialto


유명한 다리며 예전엔 목조였다가 석조로 바뀐 다리이며

사람도 많고 양 옆에 가짜 베네치아 유리를 파는 가게도 많고 가끔 아래로 지나가는 배에 침 뱉으려는 사람도 있고 소매치기도 많은 그런 다리입니다. 아 modernity.


처음 베네치아에서 레오나르도와 만나 길 안내해 주는 사람과 걸어갈 때 소개해 주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아 여기가 폰테 디 리알토. 크고 아름다운 다리이지요!'


근데 일단 저 나중에 건축된 석조 다리를 보고 오면 영 동의하긴 힘들군요. 하하;




이때쯤 일행이 배고파 지쳤는지 이쯤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자고 하는 게 아닙니까?!


위 현실 사진의 왼쪽 끝에 쯤에 있는 가게였는데..


아무튼 유명한 관광지+좋은 노상 전망+비싸보이는 음식점 = 삼위일체로 양과 맛은 평범하나

오질나게 비싼 이탈리아표 인심을 맛보았습니다.


절대로 가지마세요 으헝헝 ㅜㅜ




참고로 이건 이런식으로 높고 위는 뾰족해서 에지오 성님처럼 위를 밟고 다닐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_-;





이제 리알토 다리를 건너 설렁설렁 가다보면..




4.piazza san marco


베네치아의 핵심 관광지가 모여있는 산 마르코 광장에 도착합니다~


어쌔신 크리드2 안에서 이 곳은 상당히 협소한 편인데요




졸라 넓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저기 사진 오른쪽에 첫번째 천막 정도까지의 규모밖에 되질 않는군요.


제가 갔을 땐 상당히 날씨가 좋은 편이여서 오른쪽에서 광장으로 나오자마자 뜨거운 햇빛이 헠헠...뜨거운 공기가 뭔지 실감이 납니다-_-;





이 광장에서 campanile di san marco를 배경으로


하얀색 후드잠바를 입고 영문을 모르겠어 하는 친구와 암살씬을 재현해 사진을 찍었으나..


레알 어쌔신이 가져가 버린 것은 정말이지 큰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으헝헝.ㅜㅜ.






5.torre dell'orologio


게임상에서 보다 한층 정도 더 높네요 ㅎ


저기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지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하지만 옆에 넘사벽이 있나니..







6. campanile di san marco


매우 크고... 아름답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의 건물은 잘 봐줘도 실제 건물의 5분의 3정도 되는 거 같군요.





당연하게도 실제로는 이렇게 어쌔신을 배려한 발판은 없습니다 :) 매끈매끈 한 데다가


창간의 간격도 저렇게 크니 어떻게 올라갈련지;


일단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비싸지만요. 줄이 길지만요. 햇빛아래서 기다리다보면 진이 다 빠집니다.




탑 정상의 안쪽은 게임상에선 여기도 이렇게 좁고 협소하고 별거 없지만


안에는 이런 큰 종이 5개나 있을 만큼 꽤 넓습니다.


각각의 종은 의미가 있다는데 첫번째는 회의, 두번째는 정오, 세번째는 출근 퇴근 시간, 네 번째는 평의회


그리고 5번째는 사형을 알렸다고 합니다.




올라가면 이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휑하지도 않고 햇빛에 반사된 바다의 물빛하며 건물들..


아...


게다가 아래쪽에서 더위에 지쳤다면, 이 정상에서는 정말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이 절 감싸안아서 내려가기 싫습니다.


결국 위에서 한 30~1시간은 있었던 것 같네요.


근데 사진이 없어져서 올리지 못하는게 천추의 한. 경치는 알아서 상상해 봅시다.







7. Basilica di San Marco


가보면 햇빛에 반짝이는 여러 금색 장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쌔신크리드 2 세계관과의 시간차이인지는 몰라도


그동안 여러 부자들의 선물로 엄청나게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ㅎㄷ..


세세한 장식만 따지면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보다 더한 거 같네요.


들어갈 순 있지만 줄이 상당히 길고 돈도 내야합니다.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가난가난하고 울기만 할뿐.



게임안에서는 중간의 큰 그림은 왠지 다른 그림으로 되어 있고 다른 곳에 재활용까지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로마의 성 시스타나 성당에서도 그러지요.)


왠지 게임 스샷 왼쪽에 조그만 그림이 실제 성당에서는 중앙에 커다랗게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림 저작권료가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8. palazzo ducale


성당 바로 옆의 궁전.


성당 바로 옆에 바로 궁전이라... 그분이 땅을 치고 울지도 모르겠네요.


바다 쪽으로 기둥에 사자상에 뭐에 유명한게 있으니 사진 한방 찍고 갑니다.





그대로 바다에 나오면 부두가 보입니다. 요즘엔 저런 큰 배는 보이지 않고, 곤돌라만 엄청나게 많이 깔려있네요.



지금은 저렇게 바다쪽으로 나 있는 건물은 안보이고


바다를 따라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고 그 왼쪽으로 네델란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건물이 빽빽하게 들여 있습니다.







9.santa maria formosa


여긴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나오지 않는 장소입니다. 별로 볼 건 없고 다른 성당 찾아가는 길 중간에 있기에 들린 곳이지요. 어쌔신 크리드에서 나오는 하얀색 성당들과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ㅎ


이 앞의 사람 없이 텅텅 빈 노천까페가 하나 있어서 들어가 그늘 아래서 좀 쉬면서 주문이 올 웨이터를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_-; 뭐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식수대. 나중에 바티칸 가이드를 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로마 식수대에서만 물을 마시고, 다른 도시에서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전 베네치아 피렌체 바티칸 순서로 일정이라 이미 마실대로 마셨다는 거

아 그래서 속이 안 좋았나






10. santi giovanni e paolo


마지막 관광지입니다 ㅎ


야사에 따르면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의 발이 여기 있다고 합니다.

전설의 따르면 그녀가 죽은후 그녀의 추종자들이 로마에서 그 시신을 가져오려고 했으나 불가능해

머리만 자루에 넣어서 도시를 나오려고 했다더군요. ㅎㄷㄷ 그러다가 경비병에게 붙잡혀 자루를 검사하게 됬는데...성녀 카타리나에게 기도하자 장미꽃잎만 자루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보면 못 가져와서 핑계로 만들어진 것 같은 전설입니다 ㅋㅋㅋ









저 성당을 본 이후에는 이렇게 운하를 오른쪽에 끼고 천천히 역까지 되돌아 갔습니다.


아 위 지도의 11번은 Ca'd'Oro 라는 운하 건너편의 건물인데 어쌔신크리드2에선 나오지 않고

건물에 많은 관심이 없다면 패스해도 무방합니다만 운하따라 가는 길을 걷거나 배를 타게 되면 한번 봐줍시다.





그런데 게임처럼 운하 옆에 길이 끊어진 곳이 꽤 많습니다 -_-;;


운하를 따라서 걷겠다는 낭만적인 생각은 일단 접는게 좋지요.


운하를 따라가다 길이 끊겨서 다시 뱅 돌아서 운하로 다시 나왔다가 다시 돌았다가..




차라리 수영해서 가고 싶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운하의 물을 가까이서 보면 그런 생각은 말끔히 사라질 듯



이걸로 베네치아는 끝~


이렇게 느긋히 돌아다니는데 약 6시간 정도 걸림니다 ㅎ

몇몇 성당은 과감히 패스하고 주변 섬에 배타고 가도 좋긴 하지만...


비쌉니다. 돈 없는 배낭여행객에겐 그냥 묵념ㅜ


다음에는 에지오의 고향 피렌체에서 봅시다~










p.s


어쌔신크리드2 내의 설명을 모아서 발편집해 모아봤습니다.

현지에 가서 스맛폰으로 보면서 다니면 의욕 200%업!

미리 외워놓고 잘난척 하기도 좋습니다 :)


파일명 뒤에 '중요' 라고 붙어있는 것은 제가 실제로 가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베네치.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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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디피 5만을 넘은지 2주일만에 뻥튀기 DPS로 10만을 넘겼습니다 :)






일단 기본상태




 






 

초사이언 1

dps뻥튀기+갑옷 마법 후



 






 

초사이언 2


요술사 추종자 포함



 




 

초사이언 3


마인변신 후





 



아이템들은 돈의 한계상 전설들은 거진 하급으로 채우긴 했지만 목표 달성해서 기쁘기만 합니다 ㅜㅜ


드디어 좀 쉬엄쉬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



하지만 이제 배필3 아머드킬이 기다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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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비전력이 부조카당~ 한마디 빠심으로 법사 한 우물만 파고 또 파서


이제야 불지옥 3막 솔로 앵벌이가 가능해지게 된 조금은 쓸만해진 제 여법사를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넘사벽 세팅의 아이템 값들의 약 10분의 1~5분의 1의 가격으로 간신히 1차 업글 계획을 완료한 거지법사랍니다 msn010.gif




 

일단 노버프 수치입니다. dps는 간신히 3만이 조금 넘는 수준입

니다 ㅎ





 

힘무기+힘갑 버프 수치입니다. 간신히 저항도 : 방어도 = 1 : 10 비율을 완성했네요 ^^



 

 












어떻게 한정된 골드 이내로 맞춰보려고 노력한 아이템들입니다.


극확을 40%맞추고 모저를 400, 활력 1000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주어진 예산에서는 지능이 참 부족하네요 ㅜㅜ






 

 

아주 짜증나고 짜증나는 피해반사 몬스터를 만들었을 때 잠깐 스압용으로 쓰는 찬토스 세트아이템 ㅎ




언뜻 보시면 dps도 간신히 버프해서 4만 넘기는데 어떻게 불지옥에서 사냥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ㅜ


다행히 제 스킬 세팅상 공속에 투자하기보다는 극확 극피 쪽에 투자하는 것이

들어가는 골드 대비 데미지가 더 좋기에 공속으로 인한 dps 뻥튀기가 안 된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April%2022,2007.gif






일단 이런식으로 사냥하고 다닌답니다 ㅎ


제 비전보주법사의 자세한 세팅과 지금 올리지 않은 다른 아이템들은 다음 팁글 '비전력이 부조카징 않당'에서 쓸 계획입니다 ㅎ

여기에 한번에 쓰려니 너무 길어지네요July%2020,2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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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추종자 중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인 린던!


온갖 무리수가 난무하는 메인스토리보다 더 재밌는 입담으로 유명한 린던입니다 ㅎ


다만 나중에는 코르마크의 치료 덕분에 잘 안 쓰이거나 DPS좀 더 올리는 용도로 가끔 쓰이는 린던이지만


조금만 투자해주시면 마법사의 블리자드 못지않은 속도 디버프 셔틀이 됩니다!



원거리 유닛에게는 꽤나 도움이 될 린던의 세팅을 소개합니다.


린던에 대한 애정으로 50만 골드만 투자해봅시다!



1. 활



 

활은 이런식으로 된 것을 고릅니다.


  1. 냉기 데미지 2. 공속 3. 활력 이 달려있는 저렴한 것을 경매장에서 뒤져봅시다 ㅎ


전 산게 소켓이 뚫려있어 뭘 박을까 하다가 자수정이나 박았네요. ㅎㅎ




2.목걸이 및 반지


 

 



활력+공속이 달린 장신구를 찾아봅시다 *_*



3. 린던 전용 아템


 


이런 추종자 전용 아템은 꽤나 싼 편입니다. 따라서  린던의 생존을 위해 모저+활력 위주로 찾아봅시다!


또한 추종자는 스탯이 2.5배이니 지능이 좀만 붙어도 모저가 상당히 올라간답니다 *_* 즉 지금 저 아템은 모저 70정도 올려주어 추종자의 데미지를 17%정도나 경감됩니다.



4. 스킬


 


마비의 화살 - 다발사격. 나머지는 입맛대로 세팅해 봅시다.




이렇게 세팅한 린던의 모습입니다.








주인도 넘어가지 못하는 공속 2를 가뿐히 넘겨 몬스터의 이동속도를 현져하게 저하시키는 린던의 위엄!


냉기데미지+마비의 화살 이속감소 60%이 담긴 3개의 화살로 몬스터의 이동속도가 눈에 띄게 저하된답니다.msn034.gif










 

보너스로 제가 이런 세팅까지 하면...


이속감소 60%+이속감소 30%+냉기데미지의 삼위일체! January%2017,2007.gif


일반몹은 아예 다가오지 못 합니다 ㅋ


돈이 넉넉하신 분들은 활력+모저가 더더욱 높은 아이템을 마구 사다주시면 린던이 좋아라 할겁니다 July%2021,2006_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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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저 저의 처절한 외침









유비의 날이 찾아왔구나! 풍악을 울려라! 





그리고 혹스 3 는 없었습니다April%2022,2007.gif


현대전 비행기 껍데기를 씌운 본격 2차대전 기총 싸움 배틀필드 3 공중전 전용 맵만 절 반겨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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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 3막에서 네팔렘 5 개 쌓고 그홈앵벌 하러 가는 위엄.jpg 였을 터인데... 결국 네팔렘 5중첩 기한 시간이 다 지나버렸습니다 ㅜㅜ..느리게 하는 스킬을 하나도 쓸 수 없다보니 가스에 숨막혀 죽어버렸습니다. 으헝헝.. 악사분이 중간에 오셨지만 결국 네팔렘 지나고 스킬을 슬로우 계열로 바꿔서 간신히 깨기만 했습니다 ㅜㅜ 그 다음에 악사님께 벨리알 레이드 하자는 초청을 받아 갔으나.. 우월한 렉사로 영영 삽질을 하다 3페이즈에 한번 갔으니 죽고 절망했을 때.. 또 다른 악사님이 오셔서 두방만에 정리해주고 가셨습니다 ㅎㄷ.. 매우 쎄시더군요. 어찌어찌 오늘만에 두 괴물을 처치하고 퀘스트를 진행해서 기쁘군요. 그러나 또 힘갑+다이아 일반몹 원턴킬에 몰린 만큼 또 아템 파밍하러 가야겠습니다 ㅜ 특히 지금까지 양손무기만 고집했지만 슬슬 캐스팅 속도 빠른 한 손을 찾으러 가야겠네요. p.s 3막에 온 것을 환영한다. 3막 오고 나선 작고 빠른 것들이 챔피언 되면 무조건 튀고 다녔습니다 ㅜㅜ 상대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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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박스 크기부터 위엄이 넘치는 디아블로 3 한정판







오오 하얀색의 자테가 매우 아름답도다.


신경써서 잘 만들었군요.





그런데 뒷면에 손오공이 그런건지 뒷면에 이미 다 알고 있는 한정판 구성품 안내 종이가 패키지에 엄청나게 접착력이 강한 양면 테이프로 붙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조심조심 해봤지만 결국 흠집이 가고 말았네요 ㅜㅜ 양면스티커 손오공 개객기.. 저걸 안 떼네면 패키지 열기도 심히 골룸스럽기에 떼야만 합니다.ㅜㅜ





아무튼 열어 제치자마자 지리는 입체 프린트 ㅎㄷㄷ





구성품들입니다^^ 일단 게임하고 천천히 둘러봐야겠네요.



빛나는 소울스톤이 아니라 조금 실망. 했지만 USB포트에 끼면 켜질려나요.




책상에 뭔가 거대한 것과 악마적인 상징이 추가되었습니다.msn011.gif




모던워페어 2 호화 패키지와의 투샷. 


디아블로 3 한정판의 하얀색 패키지와 모던워페어 2 검은색 야투경의 자태는 아름답습니다.




이제


날개달고 게임속에 빠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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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스1에서 혹스2로 가면서 생긴 것 중에 착륙시스템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나


또 착륙이 어렵다고 외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ㅜ 그래서 한번 착륙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혹스를 안 하시는 분이시라면 제일 아래 영상 2개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 초급편



ERS를 키고 착륙하는 모습입니다. 약 30초부터 시작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R버튼(interaction)을 눌러 ERS를 켬--따라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


이런 순서를 따라가시면 안전하게 착륙 가능합니다. 꼭 ERS 초록색 안을 따라갈 필요는 없고 대충 비슷하면 됩니다 ㅎ


하지만 착륙할 때마다 매번 ERS를 키고 따라가는 것도 귀찮지요. 이상적이긴 하나 시간도 오래 걸림니다





ERS 따라가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윗 영상처럼 ERS 키지 않고도 착륙 가능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


속도감소-랜딩기어 내리기-기체기울기 조정. 이 3개만 하시면 착륙은 이제 껌입니다!





2. 중급편


사실 초급편으로 해야할까 고민했던 중급편입니다. 쉽거든요:)





가장 무섭다는 11m 낙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수직으로 하강하다가 착륙해보겠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 속도만 맞추고 랜딩기어 내리시면 됩니다 ㅎㅎ






그냥 이런식으로 놀면서 착륙도 가능하게 된답니다 :)





3. 고급 응용편 뻘짓편



Q. 수직 낙하할 때 속도를 실수로 못 줄였어요! 2300km/h까지!! 으아아아아아악


A.





이렇게 순간적으로 속도를 줄여줍시다.




Q. 깜박하고 활주로를 지나버렸어요! 어떡하죠?


A



간단하게 제자리 180도 회전을 하면됩니다.



Q. 활주로 바로 앞에서 속도가 1000이 넘어요! 안되 활주로를 지나버리겠어!


A.



간단한 쿨비트 기동으로 속도를 줄여봅시다 :)







p.s


마지막 영상에서 25~29. 즉 4초 동안 2030km/h에서 233km/h로 감속하였으므로 조종사가 받는 평균 가속도의 크기는


약 125m/s^-2  이것을 중력가속도를 9.8m/s^-2로 하고 단위 G로 치환하면


무려 12.7G 그만해! 조종사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보너스 영상- 어시스턴트 off 모드로만으로 oil sity 한 구역 청소하기-





착륙 영상만 찍다가 심심해져서 off모드로 최대한 신나게 몰아봤습니다 :)


expert로 하면 마음먹은대로 화려한 기동을 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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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3만킬 돌파

2012. 5. 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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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Soon Shin Banner Poster #1.jpg


만킬 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데


어찌어찌 3만킬 해버렸습니다 ㅎㅎ


요즘엔 서버도 줄어들고


갈 만한 서버도 없고


양키섭 2~300핑에서 놀 때도 많고


슬슬 배필3는 종료를 향해 가는군요.


현재 서포트 총기는 500킬 다 하고 어설트 총기는 불펍소총 삼형제만 남았네요. 장전속도는 느리지, 3점사, 발사속도로 인한 반동 크리, 엄청난 발사속도이나 적은 탄창 크기를 자랑하는 여러 너무나 큰 개성을 가진 녀석들이라 다루기가 참 힘듬니다 -_-;

(아 추가로  희대의 쓰레기 총 L85A2는 엄청난 정확도를 자랑해서 두발씩 점사하면 200m바깥의 저격조차 잡을 수 있습니다. 오마이 갓)


하지만 패치 후 버림받은 총들로 po오버킬wer을 하고 다니니 이게 또 기분이 좋군요.

나는 왜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가


사 실 버림받은 총들이 너무나 섬세해서(ex AEK-971같은 경우에는 점사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어렵습니다. 발사속도가 빨라서 한발이라도 잘 못 쐈다간 중거리 정확도는 저 멀리 우주로...) 다루기 어려워서 그렇지 그 개성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면 거진 쓸만해요. 아니 특정 상황을 이끌어 내면 더 쌥니다. 근데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


어찌되든 디아 3 나올 때까지는 놀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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