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미 써놨지만, Battle stations PACIFIC 입니다~이번엔 정말 평범하게 짧게 갑니다.

처음엔 전 2차 세계대전 배경 뱅기겜인 줄 알고 낚여서 시작했었는데...




그런거 없고, 해상전을 몽땅 포함한 게임이였습니다

비행기, 전함, 잠수함, 항공모함 = 몽땅 조종해서 해상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아 물론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기에 2차 세계대전 도그파이팅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만



 

그런거 없고,  AA건이 짱 먹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비행기 몰고 폭격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함이 셋만 모이면 접근조차 힘들어 집니다.(+전투기)

게다가 비행기만 몰아야 되는게 아니라

비행기 몰면서, 전함으로 사격 가하면서, 항공모함에서 적절하게 비행기 뽑으면서, 잠수함 공격하면서 etc.


 그래서 비행기는 이런 화면에서 지시만 내리고 AI한테 맡기고

[중요한] 전함을 조종하게 됩니다 

아 미션에 따라 강제적으로 비행기만 조종하게 되거나 하는 것이 있으므로 그쪽을 원하셨던 분도 실망하실 건 없습니다




그래픽


 [카미카제는 정말 무섭습니다]


탁 트인 바다에서의 싸움이라 그런지 뱅기겜과 마찬가지로 비행기 이외에 세세한 디테일까지는 신경 쓰지 않게 되며

그래픽은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받은 부위에 따라 부서지는 모양도 괜찮고요.




 

이래저래 이쪽도 허허벌판인 태평양이 배경이다 보니 그래픽은 이정도면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미션

미션은 일본군 미션미군 미션 두가지가 있습니다.


미군 미션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미군에 전세가 기울까말까 하는 시점부터 시작해 우주방위대 미군이 되어

일본군을 밀어버리는 이야기이며


일본군 미션은... (이하 일본군 스토리 스포일러)


 



일본인 장교스러운 사람이 미인 아내를 두고 전쟁을 하러 가는 걸로시작하더니..

본격적인 역사왜곡 시☆작☆




 미드웨이 해전에서 이기는 것으로 시작해서     - 빡침  ★☆☆☆☆


과달카날도 사수하고 - 빡침 ★★☆☆☆




 거함거포주의의 표상이였던(ex 야마토 전함) 일본인이 개념을 갖추고 해상전투가 비행기에 의해 결정된다는 걸 알고 항공모함을 잘 아낀다던지 - 빡침 ★★★☆☆




 

시드니 항구까지 영역에 두고 - 빡침 ★★★★☆



결국엔




 

하와이까지 밀어버리면서   ★★★★★


 

 



금문교 아래에서 [맥아더 장군]의 사인까지 받아내ㄴ,     ㅃㅊ ★★☆★★☆★★★☆★★★☆★★☆★★







-------------------------------------------------------------------------------------------------------------

-------------------------------------------------------------------------------------------------------------


-------------------------------------------------------------------------------------------------------------

---------------------------------rebooting...




암튼 내성이 강하지 않으신 분은  일본군 미션을 쿨하게 해보시면 빡침의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다보니 나중에 웃긴게,

이기고 있는 스토리인데 카미카제를 쓰더군요. 일본의 인명은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심지어 라스트 미션에서 항공모함 하나 가득 카미카제만 들어있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게임성


 

원했던 뱅기는 제쳐두고 해상전이 무지 재밌었습니다

전 배를 향해 포를 쏘고 비행기를 향해 AA를 발사하고 적 진로방향에 어뢰 깔아두고 적 뇌격기에서 떨어진 어뢰 피하고 포탄 맞으면 불났는지 물들어 오는지 무기가 맞았는지 판단해서 수리하고 etc.

할게 무진장 많아서 적과 만나면 정신없이 쏘아댑니다. 또한 쏠때나 맞을때 엑박패드로 전해지는 진동은 아주그냥! 캬~!

배 하나만 해도 이런데 함대를 이끌고 갈때 이것저것 배들을 몽땅 어떻게 하나, 하기도 하겠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AI가 있습니다.

ㅇ~~~위에 있는 전술화면 스샷처럼 이동, 공격, 호위, 편대 등을 지정할 수 있어 호위함들은 대게 이걸로 조종을 합니다

때문에 하다보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느낌도 나네요 ㅎ

물론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게 조금은, 조~오금은 더 효율적입니다.



 (잠수함에 포대가 있었네요?)

잠수함 미션에선 염통이 쫄깃쫄깃합니다. 산소를 신경써야하지, 잘못하다 들키면 위에서 DD에서 폭뢰가 쏟아져 한대만 제대로

맞아도 누수로 죽을까 말까 하지, 또 어뢰들은 왜이리 잘 피하나.msn010.gif
어쨋든 이틀만에 스토리 다 깼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13시간 이상. 재밌었습니다.



아 물론 단점도 있긴한데

배경이 바다(+태평양)에, 모는 것이 라는 한계로 게임 자체는 꽤나 루즈하게 진행됩니다.

선회 한번 하려면 몇분, 적이 있는 곳까지 가는데 몇분....08.gif 으아ㅏ아아아아앆ㄲㄲㄲ

남는 시간엔 포메이션을 다시 짜던가 배를 수리하거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비행기로 적절하게 뇌격을 해주거나 

아님 스팀으로 인터넷창을 열고 딴걸 합시다.



---------------------------------------------요약-------------------------------------------------------

 

그래픽 7 (이정도면 괜찮지)
스토리 3 (아오 빡쳐)
사운드 7 (포탄 소리와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 어뢰 폭팔음 등 ㅎㄷ 평소엔 그야말로 평온한 바다)
게임성 9 (얼래 이거 재밌네?)
종합점수 7 (오옷? 할만하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