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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4 싱글플레이



배틀필드 4 멀티플레이


처음 시작할때 헬기타고 오는 건 그냥 플레이? 아니면 시작 때 스크립트?

뛰는 모션 역동적으로 변화

스쿼드 수 5명

c4는 저격수에게 돌아감

맵 파괴 가능한 범위가 대폭 업

에프터매스 사기를 드디어 실현

엘레베이터를 이용한 수직적 맵구조 실현

정면 칼빵 모션 및 격투모션 추가

보트끼리 싸움을 드디어 할 수 있는 맵구조.(배필3 에서 나왔던 보트싸움은 결국 사기였지요 ㅠㅠ)

일단 기억나는 건 이정도네요


그리고 멀티플레이 각본 참 잘 짜놨네요. 온갖 플레이를 작위전인 레일 상에서 보여주는 느낌이라 실제 멀티 느낌하고는 많이 다를 듯 합니다.

 

실제 게임플레이 할때는 어떨까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군요. 일단 만나자마자 죽는 건 확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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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공부 하다 말고 류현진 활약 MLB 다 링크 떠와봅니다.



5/28/13 LADvsLAA






5/22/13 LADvsMIL





5/11/13 LADvsMIA






4/30/13 LADvsCOL


류현진 적시타






4/25/13 LADvsNYM






4/13/13 LADvsARI


류현진 3타수 3안타







4/07/13 LADvsPIT




p.s 올려두고 보니 대부분 시청 불가=_=.. 클릭하면 바로 링크 연결되니 MLB 홈페이지에서 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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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7과 2/3이닝 6스트라이크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승수를 못 챙겨서 아쉽네요 ㅜ

셤기간이여도 캐스터 중계로 하는 꼴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프이그 빼곤 이거 참=_=;;


상대방 투수가 잘 던졌더라고요. 호투vs호투 대결이였는데 결국 두명 다 아무것도 못 먹고, 그나마 팀 승패 마무리가 폭투였다니 ㅋㅋㅋ


아프리카 TV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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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인 보다는 이것저것 자꾸 나와서 귀찮게 계속 가르쳐 주는 걸로 (아 소닉 제너레이션에서 그 꼬마 로봇 짜증나더군요 ㅋㅋ) 플레이를 교육하려는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일침을 가진 비디오



는 페이크고 걍 메가맨 X 광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는 얼어죽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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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게임을 하다보면 많은 게임이 주인공 혼자서 묵묵히 주어진 상황을 헤쳐나가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늘여놓지 않아도 지금 바로 머리에 여러 게임이 생각이 나시겠지요.


크라이시스, 데빌 메이 크라이, 포탈, 데드 스페이스, 바이오쇼크, 등등등...


이렇게 주인공 혼자만 있는 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 게임들을 할 때 저는 알 수 없는 외로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딱 이런 기분)


원 인은 뭐든지 혼자서 해내야 한 다는 것의 압박과, 등 뒤가 언제나 불안한 감각때문이라 생각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먼치킨 주인공류 게임에도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그냥 혼자라는 것이 싫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포탈이나 데드스페이스 처럼 정신나간 분위기까지 함께한다면 게임을 즐기고는 있어도 정신적 피곤함이 몇 배 이상으로 몰려오곤 하네요.


때문에 혼자인 게임들은 아예 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깬다는 생각으로 클리어 해두지 않는다면


게임을 오래 하지 못 하거나, 심지어 중간에서 세이브 한 채로 몇 달간 버려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혼자 툭 떨어져 있다가




 


적은 맞추지도 못 하는 녀석이긴 해도 동료와 재회라도 하면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 지 몰라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동료'들이 등장하는 게임들과




 



코옵 싱글 플레이가 있는 게임이라면 얼마나 반가운 지 모릅니다 ㅎㅎ







 


앞으로도 AI의 발전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형태를 가진 동료들이 게임 내내 함께해주는 게임들이 더 많이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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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920(기반 제온 w3520) 1366소켓 을 쓰고 있다가 업그레이드 윈도 쇼핑이라도 해볼까 하고 보니




쉐도우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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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앨런 웨이크 90%세일 하길레

한번 결제가 잘 되나 실험 할 겸 구매해 봤습니다.







너무나 잘되네요


 







물건너 지름신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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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중 팔구 러시아 그룹이더군요 ㅋ


왜인지 몰라도 러시아 그룹쪽에서 꾸준히 초대가 오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키 트레이드나 그런거 관련해서 초대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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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돌아다니다가 잠깐 가입하고 탈퇴했던 지오박스

갑자기 소액결제가 됬다고 문자가 왔길레 확인했더니ziobox.co.kr 에서 16500원 결제-_-

고객센터는 연락도 안 됬고 현재 kt고객센터에서 kt에서 결제대리사에 연락해준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그런고로 예전에 가입했었던 분은 내역 확인하시고
안 하신 분들은 돌아다니실 때 조심 하세요.

내가 내가 사기를 당했다니!


-------추가글-

저것과 추가로 소액결제 중계센터를 통해 환불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kt에서 연락하는 것과 맞물려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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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고등학교 선배가 은행 직원이여서 실적 올린다고 체크카드 가입 모집하는걸 일단 가입해 두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체크카드 기한 다 지났다고 새로운 체크카드를 보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배달온 카드를 받았더니 표면에 빛나는 VISA!  August%201,2007.gif


...



 


지금까진 국내 지름신만 강림하셨지만





 



이젠 해외 지름신까지 포교하러 오시겠군요.


비자카드 없다는 핑계로 게임 커뮤니티+스팀 뽐뿌를 어떻게든 피하면서 4년동안 스팀 게임 숫자도 채 20개 정도밖에 안 됬었는데 이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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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 newsid=20130520093112005

오늘 하루를 또 미소짓게 해주는 기사입니다ᄒᄒᄒ

기사요약1

폭력적인게임을 한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높아진다
????
Profit!


기사요약2
폭력적 게임 즉 FPS류를 하면 다른 거보다 그래픽카드가 뜨거워지므로 전자기파가 많이 나온다

결론-서든어택보다 심시티가 더 폭력적인 게임이에요!
3d mark는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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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마 시절 - 엄마손을 붙잡고 교회에 따라가 기본적인 성경을 배운다


  중학생 시절 - 창조과학설에 빠진다


  고등학생 시절 - 혼란에 빠진다


  대학생 시절  - ????

 

  현재 - FSM신자가 되었다.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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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꾸준히 크라이시스 3 멀티는 하시는 아반님을 따라 나노슈트를 입고 종회무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반님과 둘이서 실험으로 알아낸 사실 3가지 팁.


아마 쓸모는 거의 없을 겝니다.





팁 1 - 슬라이딩 태클


달려가다가 앉기를 누르면 발동되는 슬라이딩.


주로 개돌할 때 조금이라도 피탄 면적을 줄이거나, 적과 나의 핑차이 때문에 배필3에서 담넘기 점프시에도 자주 나왔던 약간의 순간이동으로 상대방을 혼란하게 만들거나 급하게 엄페하거나 쓸떼없이 간지넘치는 EA 게임 PV를 찍기위한 동작입니다.


그런데 이 슬라이딩에 또 다른 기능이 있었으니


슬라이딩 해서 적을 맞추면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말그대로 슬라이딩 태클입니다! 이걸로 적을 킬할수도 있습니다!


아머 모드에서 약 70~80%정도 깍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고로 대략 슬라이딩 하며 공격하면서 동시에 태클 데미지도 넣는 식이라면 이론상으로 아머모드라도 콤보 원턴킬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슬라이딩 태클로 적과 부딪칠 때 물리 연산, 핑의 차이, 기타 등등으로 인해 실전에서 써보면 맞추는 순간 적이 눈앞에서 사라진 상태 ㅋㅋ


결국 아직 실전에서 콤보로는 못 써보고 태클 단일 공격으로 잡아보긴 했습니다 =_=; 어딘가의 고수분이라면 잘 써먹을 수 있겠지만 이게 저의 한계. 범인은 총알 떨어졌을 때 근접공격과 함께 마지막 발악 용도로 써봅시다.




팁 2 - 활은 소음기샷건보다 시끄럽다


이건 좀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활은 FPS게임에서 요즘 꽤 유행하는 전형적인 무성무기로 분류되나, 크라이시스3에서는 활 쏘면 레이더에 뜹니다 -_-


잠깐 뜨긴 하지만 종횡무진 움직이는 개돌 고수에겐 저격 캠핑 잡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정보지요.


어쩐지 활로 쏠 때보다 소음권총으로 적을 잡을 때 사람들이 덜 몰려온다 했습니다.




팁 3 - 활의 종류는 두 가지


크라이시스3에서 나오는 활의 종류는 두 가지 입니다.


혹시 활로 플레이 하시면서 적이 아머모드 풀어도 내 활은 두 방인데 왜 저사람이 쏜 활은 한방일까 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로 그게 활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사냥꾼 활과, 포식자 활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_=..




 

이것이 예약판매 헌터 에디션에 지급된 사냥꾼 활이며, 보통 헌터 에디션을 사신 분들에게 기본 상태로 선택됩니다.



 

이게 레벨업을 하면서 언락되는 포식자 활입니다.


잘 보시면 오른쪽에 있는 데미지가 달라요. 사냥꾼 활은 약 70~80, 포식자 활은 100~kill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노 아머모드 상태에서는 포식자 활은 부위에 따라 한방이 뜨지만 사냥꾼 활은 헤드샷을 노려야 합니다.


대신에 최대 데미지&최대 정확도 에 다다르는 시간은 사냥꾼 활이 빨라보이더군요. 취향과 실력과 맵에 따라 알아서 잘 골라봅시다.






p.s


요즘엔 거의 활or샷건을 쓰는데 왠지 권총 킬 수만 무지막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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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치른 후에 보는 저번 무한도전 TV특강편은 참 재밌었습니다 ㅎ


인강 들었을 때 나온 강사 도 나오길레 재밌었지요.


그런데 그 처음에 퀴즈부분에서 통신사 나올 때 잠깐 식겁했습니다.



 


어? 저건???


확대해봤습니다.




 


정...신????


설마 이 문제의 정답으로 정신대를 쓴 건 아니겠지? 설마 설마





 

마지막 글자는 방송 내내 안 나왔지만 다행히 지나가는 장면에서 본 저 시옷자 모양을 보면


다행히 정신대를 그대로 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정신ㅅ로 되는 세글자는 대체 뭘련지.


진짜로 잠깐 식겁했었던 장면이였습니다 December%2026,2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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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배틀필드 3

2013. 5.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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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필4 정보가 슬슬 나오는 참에 배필3 초창기에 찍어둔 스샷들 방출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추억돋네요 ㅋ








배필 3 초창기, 특히 베타시절의 버그는 유명했지요 ㅋ






 


땅에 반쯤 박히는 건 그나마 양반





 


아예 지옥으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빠져드는 수렁 ㅎㄷ...


같이 빠진 사람들끼리 공격도 가능했습니다 ㅋㅋ




 


맵 속 저 깊숙한 곳에서는




 


무려 엔딩 배경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게임 마지막에 보셨던 이겼습니다 졌습니다에서 배경의 진실입니다 ㅋㅋ





 


사람이 아니라 낙하산이 본체였던 시절도 있었지요.




 


여기저기서 뜬금없는 무기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ㅋ




 



세상의 종말이 올 기세로 맵이 찌그러지기도 했지요 ㅎㄷ






 


아 이 얼마나 순수한 때입니까.


요즘엔 다 개나소나 대령이라 줄로 된 분 있으면 열심히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




 


과거 패치 전에는 이런 세팅도 가능했지요.


궤도만 익숙해지면 한 100m 까지는 한 두발 수정 사격해서 저격수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장비, 모든 병과를 공로스타 딴 날




  



데마반드 러쉬 공격에서 그렇게 한번 번지점프 해보겠다고 애썻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처음 떨어져 볼땐 보이스채팅으로 유난히 방방 뛰었네요 ㅋㅋ




 


무한 지뢰 시절. 이를 이용한 동영상이 꽤나 많았습니다 ㅋ


정말 러쉬 방어땐 한두 사람만 계속 지뢰 깔아도 맵 전체가 뒤덮힐 정도였어요.


이때를 거치신 분들은 정말 지뢰 노이로제에 제대로 걸려서 이젠 왠만한 지뢰에는 다들 걸리지도 않습니다 ㅋㅋ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IR스코프



단짝 친구.jpg



배필4가 어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때처럼 재밌게 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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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2개 부피 만큼 뽁뽁이가 왔어요.ㅎㄷㄷ


모니터 크기는 26인치 16:10 비율인데 그거의 두배만큼 뽁뽁이가;;;;


방 하나를 저걸로 단열재로 덮어도 될 만큼 양질의 뽁뽁이가 왔습니다 ㅋㅋ


오래된 모니터라 맞는 전용 박스와 스트로폼이 없었는지 저렇게 뽁뽁이가 가득하더군요 ㅎㅎ


아.. 대여용 모니터와 지냇던 꿈같은 하루는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ㅜ




p.s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저 많은 뽁뽁이를 처리할 방법이라곤 방 도배 이외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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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덕의 냄새가 나는 게임을 건드렸겠다 요즘 다음에서 광고를 열심히 하는 신데렐라 나인이라는 야구게임도 해보았습니다.



한줄 요약 - 글씨로만 진행하는 2000년대 텍스트 웹게임 주제에 뭐 하나 할 때마다 돈내면 편하다고 생색내는 게임.


더 이상 할말이 없군요. 빠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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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4179640



* 주 의 *


선정성&약 물 - 만화 특유의 미소녀 그림체를 베이스로 한 게임의 특성상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섯가지 덕의 약     냄새가 진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 쪽에 내성이 없는 분들은 질식하시기 전에 가볍게 뒤로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아 그런 쪽을 좋아하시는 분이 더 위험한 건지도 모르겠군요.

사행성&약 물 - 이 게임은 중독성과 사행성이 매우 강한 게임입니다. 일단 한번 해볼까 하고 손을 대셔도 책임 못 집니다.

공  포 - 어느새 핸폰만 쳐다보는 자신에게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서워요!




패키지 게임의 신작 퍼레이드도 잠깐 멈춘 4월 초반에 한 게임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어째서 확산성이란 이름이 붙어있는지, 무슨 뜻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카드게임에 신사력 넘치는 일본풍 미소녀 그림체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어플 1등을 했던 핸폰 게임이 있다는 말을 말이죠. 




거기에 블레이드 앤 소울김형태



부인이신 꾸엠


일러스트도 있다는 것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신사력이 넘친다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 제가 한번 직접 해보겠습니다!' 하며 오랜만에 핸폰 게임의 세계로 떠났습니다. 게임 빨리 끝내버리고 리뷰를 쓰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정신을 차려보니 6주가 지났습니다.윙?


생각 이상으로 무서운 게임이였습니다. 자 그럼 간단하게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게임 시스템 - 초반장벽? 그거 먹는건가요? -


카드게임 치고 정말로 간단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강 카드를 짜두고



돌아다니다 보면



야생의 몬스터가 출현했다!


갑툭튀한 요정에게 싸움을 걸면





카드 배치한 대로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가끔 스킬이 랜덤으로 터지고요.


참 쉽죠?


유저는 그냥 카드 정렬해두고 배틀 시작만 누르면 이제 할 게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윗 화면이 되면 사실 결과는 이미 계산되어 있습니다 ;;;


위에서 갑자기 갑툭튀 할 때의 효과는 처음 했을 땐 꽤 인상적이기도 해서 패러디도 이것저것 나왔지요


야생의 콩이 출현했다!




좋.나.좋.군?



뭐 아무튼 저렇게 나온 요정을 잡으면 카드를 주며 그 카드들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방식입니다.



가끔씩 요정이 각성해서 신사적이고 바람직한 새로운 복장으로 바뀌고, 좀더 쌘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걸 잡으면 더 좋은 카드를 줍니다.





그리고 얻은 카드는 다른 카드들로 레벨을 올려서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지요.


요약하자면 매우 간단해진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는 기분입니다.




또한 오른쪽에 거의 모든 메뉴가 언제든지 포진되어 있어 왔다갔다 하기 편한 유저 친화적 인터페이스까지!


간단해서 머리 굴릴 필요도 없고 이펙트 등도 어느정도 화려한 모습도 있는 등 재미는 꽤 있습니다.







2. 많은 매력덩어리 카드들





카드들마다 배경 설명이 상세하게 되 있는 것이 재밌습니다.



이런식으로 카드들의 스토리가 또 따로 있기도 합니다.


거기에 위에 카드들 처럼 한국 현지화 카드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네요 ㅎㅎ







3. 하지만 이거 사행성과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다?



쓸만한 좋은 카드를 얻기 위해선 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유료 뽑기를 돌려서 랜덤으로 카드 얻기.

-2- 각성한 요정을 잡아서 랜덤으로 카드 얻기.



첫 번째 방법부터 살펴볼까요.


마구마구의 카드 긁기, 팡야에서의 스크래치 쿠폰과 비슷하게, 여기도 돈을 내고 좀 더 좋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있는 유료 카드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11번 뽑는데 2500MC라고 하는군요. 현찰로는 얼마일까요?




무려 약 3만원입니다. 여기 현찰 대비 캐쉬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싼 편입니다 ㅎㄷㄷ


아 그리고 저거 다 돌려도 좋은 카드가 무조건 나온다는 확증도 없어요.

카드 그림 요청 받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자기 카드 한번 뽑는다고 일러스트 수당 받은 걸 전부 쏟아부어도 뽑지 못해 좌절한다는 말까지.


그런고로 보통 저걸 돌리는 사람들은 한번에 20번씩 돌리곤 합니다. 하하하... 한달에 수백만원을 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한둘이 아니에요.





그럼 각성을 잡아서 나오는 카드는 어떠냐고요?




이건 한달전에 나오던 카드 입니다. 엄청나게 안 나오던 걸로 유명했던 카드지요. 얼마나 안 나왔냐면...



해당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가 카드 안나와서 빡친다는 만화를 그릴 정도-_-;;;



게다가 여기서 추가해서 더욱 악랄한 것은 한 카드를 쓸만하게 하려면 똑같은 카드를 최대 6장 모아야만 합니다.

카드의 레벨에는 한계가 있는데 똑같은 카드를 합성해주면 그 카드의 레벨을 더 높일수가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안나오는 카드를 6개나 모아야 하는 고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또 하나의 시련이 있었으니, 바로 이 게임은 시즌제라는 것.


이 말은 즉슨 한 시즌, 15일 동안만 저 요정이 나오며, 15일 동안에만 저 카드가 나온다는 겁니다.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저 요정을 많이 때려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바로 친구시스템인데요,


친구에게서 각성이 뜨면 저에게도 그걸 알려줘서 각성을 같이 잡아 주고 보상 카드를 얻을 수가 있게 됩니다.


각성이 뜨면 게임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동과 함께 알람이 떠서 알려주지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은 카드를 얻기 위해 핸드폰 진동이 울릴 때마다 게임을 틀어야만 하는 노이로제에 걸리게 됩니다.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을 보며 24시간 내내 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6주동안 저의 시간 중 25%는 이 게임 하나가 차지해버리고 있었습니다.










주의* 아래는 누구든지 예상 가능한 스토리 스포가 존재합니다



4. 그래도 다행히 목표로 했던 스토리 완주 성공!



그래도 이 게임을 놓지 못 하고 계속 했던 이유는 레벨 60에서 끝나는 스토리모드를 전부 보자는 목표 때문이였습니다.


일본의 소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으로 유명한 작가가 스토리를 짯다고 하더군요





엑스칼리터를 뽑아서 왕이 됬는데 무려 98만명이나 뽑았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의 초반부 ㅋㅋㅋ


솔직히 시작할 때 이 황당한 설정에 뿜어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되나 궁금해서 레벨 60까지 붙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벨 하나 올리는 데 후반부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최소 3일은 소비되어서 3일에 한번 1분짜리 스토리를 보다보니 초반부와 같은 감흥은 온대간대 사라져버리고 노가다만 남았습니다.


거기에 역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작가라고 할까요



이 녀석도



이 녀석도


이 녀석들도


악역들이 몽땅 [사실 이 녀석도 좋은 놈이였어] 클리쉐가 계속해서 나와주니 슬플 따름입니다.


거기에 대망의 엔딩은 어던 마술의 금서목록 구약 엔딩 축약편 같이 느껴지는 기시감 ㅋㅋㅋㅋ


그런고로 참신했던 초반부와 시작에 대비해서 점점 텐션이 떨어지는 스토리에 별 한개 반 주겠습니다.






5. 아고고야...


그런고로 이 게임은 초반엔 꽤 재밌었으나 뒤로 갈 수록 적정한 수준 이상의 현질과 노가다의 요구, 이미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의무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와도 같으며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24시간 동안 핸드폰만 잡고 긴장하게 만드는 게임방식, 또한 게임 시스템과 맞물려서 텐션이 푹푹 떨어지는 주요 스토리라인.


하지만 이 모든걸 알고 있어도 카드 모으는 재미, 그 재미 하나에 빠져버리면 다시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무서운 게임입니다.


예쁘장한 카드를 보고 시작했다가 훅 갑니다?








p.s


스마트폰 게임은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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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덕에 시리얼 받아서 구매하고 설치하고 막 한 참입니다

색감도 화려하고 옛날 게임기의 향수가 느껴지는 초반부는 괜찮았습니다만

기지 3개 점령하고 댐 미션 하고나니 뭔가 그냥 확 지쳐버렸네요.

더 할 의욕이 나질 않아 바로 언인스톨 해버렸습니다.

요즘엔 게임을 해도 빨리 지치네요. 저도 그 불감증이 오려나 봅니다. 에고고

정말 요즘엔 개나소나 다 쓰는 화살 무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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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이 멀쩡하다니??!

2013. 4. 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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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에 갑작스런 재부팅 후 윈도우 진입이 갑자기 안되서 패닉했었지요


그땐 렘이 6GB에서 4GB밖에 인식이 안되서 오버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죽으신 렘이 원인인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지금 렘 하나하나 꼽아서 메모리 검사 돌려보니 죄다 정상;;;


슬롯을 바꿔가며 검사해도 죄다 정상;;;;;;


게다가 왠지 지금은 6GB 전부 인식 가능;;;;;;;;;;;;;;;;;;;;


결국 재부팅 및 바이오스 초기화의 원인이 뭔지는 알 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ㅜㅜ


어떤 렘이 죽었으면 바로 교체하면 끝날 일인데 이러면 불안해져가기만 하는군요;;;


일단 외장하드에다가 자료 백업 시작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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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스팸댓글 때문에 미치겠네요.


하루를 멀다하고 계속 올라오질 않나 닉네임은 어디 광고필나지 않나


댓글은 번역기인지 시인지 노래 가산지 암튼 이상한 말만 지껄이지 않나


IP차단해도 계속 IP바꿔가지고 댓글 올리지 않나=-=


요즘 게임을 못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긴 해도 관리를 안하고 있는 버려진 블로그도 아니고


매일마다 투데이가 1000이 넘어가는 메이져 블로그도 아닌데 이건 또 뭔 괴롭힘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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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컴터키고 이제 좀 쉬려 했는데

인터넷 좀 키다가 갑자기 재부팅되더니

Missing Operating System!!!

바이오스 들어가보니 오버나 ssd레이드나 다 풀려있는 디폴트 상태에

렘은 왠지 6기가가 아니라 4기가만 인식되고 있고;;;;;

일단 스토리지 세팅에서 레이드로만 바꿔둬도 부팅 순서에 뜨지도 않길레

일단 구석에 박혀있던 윈도우 7 시디 찾아서 자동복구 시도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후


헥헥 다행히 레이드 돌아오고 복구도 성공적으로 됬는지 부팅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렘은 여전히 4기가만 인식되네요;;;

렘이 죽어버렸나;;;

요사이 가만히 두면 화면이 오버 실패한 것처럼 세로줄로 이상한 화면이 되다가 재부팅 되던거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렘이 죽은 건지 지금당장 확인해 보고 싶지만 내일이 시험이어서 부팅 된 걸로 일단 안심하고 자야겠네요 ㅠ


그나저나 오버 풀려서 컴터 속도도 느려지고 램도 하나 인식 안되고 9년된 하드는 요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아무래도 슬슬 부품 한두개는 죽으시려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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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은근히 한국의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 다는 괴담은 유명하죠. 





방향에 따라 없어졌다 생기는 철조망 버그=|- 처음엔 저기 뚫려있는 줄 알고 지나가려고 하다가 나중에 벙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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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옵하는데 버그인지 계속해서 괴성을 질러댑니다. 아오 시끄러워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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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잉여인 화염방사기로 크래쉬 사이트에 있는 적 연속 3킬 달성 =_=;;;;;+화끈한 궤도 폭격~

화염방사기는 어떻게 써야할지 영 감이 안 오더군요





여러분 전봇대는 진리입니다 여러분

전봇대 맵만 나오면 킬뎃이 올라가는 기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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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러쉬에서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흑백이 되었습니다 ㅋㅋ 소리 키우고 소리에 집중하시면 배필3의 여러가지 소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가까이에서 펑펑 터지며 건물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머리위에서 가끔 아군기가 날아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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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에 새로 나온다 하여 온갖 뱅기 고수가 섭렵해 버리리라 걱정했던 공중 장악 모드입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병과, 스쿼드 스킬은 의미가 아예 없습니다 ㅋㅋㅋ





 


저걸 봐라! 마치 비행기가 파리떼 같지 않느냐! - 소이 루이쿨레(무직) 1921 -



일단 시작하면 이렇게 공중에서 속도 200 정도로 날아가며 시작합니다 ㅋ 언렁 엑셀 안 밟으면 엔진 꺼집니다 :D





 

그야말로 넓디 넓은 전장. 비행기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E버튼 눌러봤자 뱅기에서 내릴 수 없으니 고소공포증이신 분은 빨리 착륙하세요 :)



 



언뜻 보면 장애물이 없어 보이지만 엄청나게 큰 장애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뭔가 하면 바로 '고도 제한'  400~500만 가도 갑자기 느려지더니 하늘에서 멈쳐버리는 무진장 낮은 고도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수직 선회 비행 섣불리 했다간 거미줄의 밥이 되버려요 ㅋㅋㅋ



 

뱅기가 워낙 많은 데다가 공중 레이더 범위가 매우 좁아서 여기서는 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빔 스캐닝과 열 추적 미사일이 정말 짭짤합니다 ㅋㅋ


일단 누가 플레어 썻다 하면 바로 열 추적 미사일로 죽이는 게 빠르고, 조금 거리를 둬서 숨어가며 미사일만 쏘는 치고 빠지기도 나쁘지 않겠네요.


생각보다 고수들도 마음 놓고 싸우지 못하고 초보라도 열 추적 미사일로 뱅기 언락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8vs8 정도의 작은 서버라면 고수가 날뛰고 있습니다!)





 


펑~ 펑~


E키로 내릴 수 없기에 무력화만 시키면 킬을 얌냠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무력화 되면 빠른 리젠을 위하여 땅에 박거나, 마지막 힘을 짜내서 거점을 점령하거나


엄청난 컨트롤로 적에게 마지막 선물을 발사하며 생을 마감할 준비를 합시다.





 

우리편이 잘해 주네요. 팀 상위권의 킬뎃은 밀리나 평균적인 실력이 적보다 약간 우위고 잘 점령해 줍니다.


거점에서 점령 속도는 혼자서 선회 반바퀴~한바퀴 정도면 점령될 정도로 빠르니 가끔씩 날아가 주세요 ㅎㅎ






오랜만에 뱅기 잡아봤는데 그래도 팀내 2위는 했네요 ㅎㅎ 저쪽 적편의 2등한테 마구 죽어서 오버데스 찍어버렸지만요 ㅜㅜㅋ


우리편 3등은 자기 점령만 해서 뱅기 언락 다 풀었다고 좋아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밌는 모드였습니다. 꼬리에 꼬리가 또 꼬리에 잡히는 기차놀이에


거 점 근방에서 교통정리가 안 되서 서로 마구 박기도 합니다 ㅋㅋㅋ 보통 게임에서 1:1 숨막히는 도그파이팅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으니 부담없이 끼여들 수 있어 저같이 뱅기를 그럭저럭 몰 수 있으신 분들도 전략만 잘만 짜면 재밌게 날아다닐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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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고 스팀 시간을 보니 무려 15시간이네요 ㅎㄷ...

오늘 하루를 다 써버린 것 같은 탈력감이 절 멤돌고 있습니다.


해석하느라 사전보고 voxphone은 두~세번씩 다시 듣고, 안되면 셀렉트 버튼으로 들어가서 글과 함께 듣고

자막에 단어 애매하면 바로 일시정지 켜서 사전 찾고 으어어

그러다가 보니 인물들의 이름이 누가 누군지도 헷갈려져서 오히려 더 미궁의 한가운데에 떨어지기도 했네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들일 만큼은 재밌게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광고카피보다 못했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실망하게 할 거 알면서 너무 요란스럽게 광고하지 말란 말이야.



많이들 지적하시는 엘리자베스의 A.I 혹은 봇 아니면 동료로서의 역할은 저에게도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초반부 관광미션(?) 빼고는 딱히 크게 상호작용 하는 거 같지도 않더군요. 사실 지금의 기술력이란게 그런거겠죠. 


또한 엘리자베스가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것에 대해선 초반부엔 다 높으신 분의 해를 입히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겠지 하고 납득했었지만,

후반부로 들어선 그냥 엘리자베스는 無존재감의 달인이였다던가 닌자의 자손이였던건가 제라툴의 먼 친적이였던가 하는 복선이라도 있어야 납득이라도 할 정도의 굉장한 스텔스 능력을 보여줘서 벙찌게 만들더군요.


지금까지 보아왔던 트레일러들의 빵빠레질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이니



엘리자베스의 숨막히는 뒷테.jpg


앞으로 하실 분들은 적당히 엘리자베스가 귀엽다 정도만 알고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손으로 몸을 고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ㅎㄷ


전 투는 꽤나 단조로왔습니다. 비거 2~3가지, 무기 2~3개 만으로 플레이가 어느정도 강제되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비거 업그레이드를 위한 돈의 압뷁과 하드모드에선 정말 엄청난 맺집을 자랑하는 적들, 그리고 특히 초반에서 금방 저염식 부작용에 시달리게 되는 염분의 양이였습니다.


결국 염분 사용량이 적었던 말하고 까마귀하고만 풀업했는데 이 말 성능이 장난아니게 좋더군요. 거의 모든 적은 랄라룰루 헤드벵잉 신명나게 풍물놀이 해보세~하게 만들 수 있어 이것과 카핀으로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적 들도 패턴이나 뭐가 딱히 변하는 거 없이 조합만 약간씩 변해서 몰려오는 데다가 애국자의 경우에는 워싱턴-링컨 얼굴만 바뀌어서 재활용 되기도 하고 뭐 그냥 지루지루 합니다. 가장 재밌던 부분이 후반부 병원에서 솔리드 스네이크 빙의된 부분이였네요.



 컨셉은 공중도시이나 하늘은 없다



공중도시의 풍경과 레일을 이용한 전투는 생각보다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구름이 끼고 건물도 많아 시야가 방해되기에 넓디 넓은 하늘 위라는 것이 잘 체감되지 않는 데다가


전 투도 좁은 곳에서 일어날 때가 많고, 좀 넓은 곳에서의 전투도 거의 그 장소만 뱅글뱅글 도는 레일만 설지되어 있기에, 예전에 나왔던 전투 트레일러 만큼 레일을 타고 하늘을 쏘다니며 여기저기 툭툭 치며 돌아다니는 전투는 간신히 한번 나왔었나요.


나머지는 그냥 컷씬이 아닌 컷씬에서나 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왕년에 기타 좀 쳐본 남자.jpg


그래도 중간중간 나오는 센스있는 장면들이 있어 어떻게 15시간만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스토리 텔링과 구성 및 연출에 있어서 요즘 나온 게임들 중에 가장 잘 뽑혀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크래딧 뒤에 있었던 보너스 영상의 마무리는 이젠 너무 클리쉐인 것 같네요.

그리고 시리즈의 스토리 면에선 바이오쇼크 1을 어떻게든 짜맞출 수 있게 이번 작에서 정립된 설정들로 어떻게 6부작을 만들어 나갈까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FPS로서의 게임성은 그냥 그저 그렇고, 공중도시의 로망을 가지신 분이라면 약간 실망할 지도 모르지만

 

그래픽 자체의 화사한 디자인과 가끔씩 들려오는 레코드 판의 음악소리, 그리고 '엘리자베스'를 만나러 가기에는 괜찮은 하늘아래 구름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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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쉽다 쉽다 그러시길레 난이도를 하드로 하고 엑박패드로 하고 있는데, 엑박패드 탓인지 제 발컨이 문제인지 전투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자주 죽었습니다 ㅜㅜ 특히 salt 너무 적어요.. 초반부라 그럴까요. 총알을 한 가득 부어야 간신히 쓰러지는 느낌이네요.


글씨들이 다들 너무 작은 거 같습니다. 특히 자막 글씨 크기가 정말 작아서 자막에 집중하다 보면 화면에 나타나는 여러 씬이나 인물 표정 등을 놓치게 되는 안습한 상황 ㅜㅜ

  되든 안 되든 리스닝만으로 파악하고 인물 표정 등에 집중하며 1회차를 끝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픽 중급으로 자동 설정된 것으로 플레이 중인데 간혈적으로 자꾸 프레임 드랍이 일어납니다. 5870이 정말 가실 때가 된 걸까요.

프레임 고정을 풀어버리면 화면 돌릴 때 한 줄씩 따로따로(?) 움직이는 현상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이후는 일단 과제를 끝내고 해야겠네요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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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고 바빠서 오랜만에 뻘 포스팅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엔 방문자가 어떤 경로로 왔는지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ㅎ


한국 특성상 네이버 검색 순위가 1등입니다만 왜 이런곳에서? 하고 생각하게 가끔 재밌는 곳에서 들어오시기도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요즘 이상한 곳에서 들어오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들어가보니 뭔가 요상한 광고사이트=_=


webs 앞에 주소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다 같은 곳인 듯 합니다.


왜 이런 곳이랑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겠군요 ㅜㅜ 일개 블로그에 무슨 이상한 악성코드라도 들어왔는지 -_-;;




p.s 보너스


 

ign?!?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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