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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는 손놀림은 바쁘기만 합니다 ㅎㅎ



저 미묘한 컨트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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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나서 명대사 몰아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I'm your father 을 듣기위해 스타워즈를 1~6편 모두보고 [ 5편에서 나오다니... 잔인한 녀석들 ㅜㅜ]

I'll be back 을 듣기위해 터미네이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CD3-WAF.avi_002202911.jpg

어째서......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CD3-WAF.avi_002217592.jpg

왜....



이때 왜 안나와~~!!!!

뭐 사실 나오긴 합니다만 다른 장면에서 지나가듯이 나와 명대사로 각인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제 머리속에 각인되있었던 I'll be back 의 전설은 분명 용광로에 들어가며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쪽이 더 명대사로서 어필되지 않나요?

그러나 영화에선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태어난 년에 나온 영화라 이 명대사는 다른 매체를 통해 접할 수 밖에 없는데

저에게는 후자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의 누나도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tudy_gallery&no=247411>
이 사람도

"오른손을 하늘을 향하고 엄지손가락을 들고 서신 상태로 리트프가 아래로 내려갔어요.
근데 그 모습이 꼭 터미네이터있죠?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해서..
조가수님이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것 같았습니다.
"I will be back" "
<http://jsmfoundation.pe.kr/bbs/zboard.php?id=afternote&no=375>

" 맨 마지막 용광로에서 터미네이터가 엄지손가락 들고 I will be back 을 한다고 "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GA&qid=3pcbe&q=%C5%CD%B9%CC%B3%D7%C0%CC%C5%CD+i+will+be+back&srchid=NKS3pcbe>

이런식으로 많은 사람의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잠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1. 아놀드 슈월츠네거 배우의 명대사 자체가 I will be back 인데 터미네이터가 워낙 유명해서 터미네이터의 명대사가 됨
<2차 출처 http://blog.naver.com/tekken888/120047622636>

2. 터미네이터2 의 광고 영상에 쓰임

위의 설명은 왜 명대사가 되었는지는 설명해주지만

용광로 장면과의 연관성은 설명해주진 못합니다.

3. 자막실수로 예의 용광로 장면에서 I will be back 자막이 뜸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GA&qid=3pcbe&q=%C5%CD%B9%CC%B3%D7%C0%CC%C5%CD+i+will+be+back&srchid=NKS3pcbe>


이 설명은 그럴듯하나 우리나라에 국한된 설명입니다.

전에 제가 본 어떤 일본 만화에서 패러디가 있었는데 그것은 불속으로 녹아 들어가며 I will be back하는 것이였습니다.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다른 곳에서도 이걸로 각인되어 있다는 거겠지요?


그럼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개봉하던 시기에 같이 있으셨던 동시대 분들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ㅠㅠ


아니면...

단지...

어느날 많는 사람에게 걸린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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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 100만 HIT

2010. 6.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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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jpg
100만 HIT!!!! emoticon

블로그 만든지 3년만에 이 숫자를 보게 되는군요 emoticon

블로그 주제를 바꾸다보니 댓글을 잘 안 달아주셔서 조용한 블로그가 되어버렸지만emoticon
(내가봐도 댓글달기 뭐한 글이 많긴 하지만...ㅜㅜ)

아무튼 찍었습니다 emoticon

기념으로 초대장 방출이라도 해야겠군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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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도 없어서 뭐하나 했더니

제가 스타를 정독을 안했더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스타를 많이 사긴 했지만

브리핑까지 정독해가며 플레이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ㅋ

StarCraft 2010-06-09 11-46-21-84.jpg
아무튼 시작~~

스타2의 친절한 컨트롤을 하다 스타로 오니 죽을 맛 ㅋㅋㅋ 거기에 저해상도라 계단현상까지;;;

하지만 차근 차근 플레이 하다 보니 그 시절에 정말 게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특히 게임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친절한(?) 음성과 영웅들의 대화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립버전으로 서둘러 깰때는 말하는거 안들리고 동영상도 없었다지요 ㅋㅋ]
StarCraft 2010-06-09 11-52-39-93.jpg
[케리건.. 아아 케리건..!!!]
스타에선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되었던 케리건의 과거가 스타2에 나올것 같습니다

브리핑이 이렇게 재밌는지는 몰랐네요 ㅎㅎㅎ 인물들간의 관계, 갈등, 놀림 등 재밌는 요소가 한가득이였습니다!
StarCraft 2010-06-11 00-22-59-96.jpg
[식겁했던 동영상]
결과적으론 정신체를 죽이려한 제라툴과 태서더 땜에 아이어 좆to the망

동영상 보는 재미도 빠뜨릴순 없지요!
특히 오리지널 테란 초기에는 모르는 외계생물과의 조우로 인한 공포가 절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도스화면같이 보이는 것과 레코드판으로 음악 연주하는 것을 보며 과거에 생각한 미래를 엿볼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마린 총알은 저글링도 튕기는데 어떻게 싸웠는지...

StarCraft 2010-06-11 14-34-20-19.jpg
폭풍간지 제라툴. 스타2에서 얼굴이 매~~~~우 많이 바뀐것 같지만 신경쓰진 않겠습니다.

아무튼 전 제라툴이 왜이리 좋은지 ㅋㅋㅋㅋ


 StarCraft 2010-06-11 14-07-52-71.jpg
레이너의 명대사! 스타2에서는 (얼굴)성격이 좀 바뀐것 같지만 곧 회복하겠지요. 레이너 화이팅!
 


StarCraft 2010-06-11 14-22-30-38.jpg
케리건의 명대사. 깔끔, 간단, 사악. 많은곳에 응용할수 있을것 같은 대사군요 ㅎㅎ



결과적으로

UED가 오버마인드 지배했을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이요.

UED라면 프로토스도 대화가 될거고...테란도 주 세력만 바뀌는 거고 말이지요. 흑

괜히 케리건 도와줘서...ㅠㅠ 케리건이 말했듯 괜히 아는 괴물을 도와주다니 쩝쩝

아무튼 스타2가 더욱 기대가 되는 스타1 정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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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짧게 갑니다 ㅎ

박지성 슛은 몇번을 봐도 마냥 좋더군요 ㅎㅎ

아르헨만 잘 넘긴다면...좋겠네요


P.S

어째서 박주영이 까이는 걸까?

오늘 정말 고생하고 그전 게임에서도 혼자서 적진에서 헤딩으로 고생한 박주영에게 박수를!

비록 다음 경기에선 수비위주로갈것이라 힘들겠지만 가끔오는 공에 혼이 담긴 터치 하나하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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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craft 2 commercial 영상

2010. 6. 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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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라온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오는 여자가 케리건인지 아니면 레이너와 발을 맞추는 새로운 영웅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상황과 미모로 보아 케리건 같긴한데 과거 회상이라도 하는 걸까요. 그 칼날여왕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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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ALO A/S 후기

2010. 6.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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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들어보지 못한 회사였으나 공유기 살때 괜찮아보여 산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공유기에 문제가 생겨 A/S를 시작했는데...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일본사이트만 나와서 일단 당황emoticon

일본사이트 들어가서 언어 바꿔주고 고객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랫더니

답 변을 해주고 '고객님의 이메일과 연락처를 알려주십시오'[전 회원가입 안하고 써서 ㅎㅎ]

이메일은 알겠는데 연락처,,? 하면서 알려드렸더니

그후는 고객감동=ㅋ

이메일로만 해줄지 알았는데 거기서 끈질기게 전화해주십니다 emoticon

강의땜에 못받아서 죄송스러울 정도로 모든 A/S를 전화를 해서 진행하더군요. 그래서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다른곳에서 인터넷상담&택배 A/S 몇번 받았지만 이메일로만 진행하거나 이쪽에서 전화해야 하거나 아니면 딜레이가 길거나 하더군요 ㅎㅎ]

뿐만 아니라 통화내용을 요약해서 해야 할것을 이메일로 실시간 전송까지~!emoticon

제가 이메일로 뭔가를 물어보면 그쪽에선 전화로 답변해줍니다!!

아무튼 만족스럽게 A/S 받고 제품 사용중입니다.

일본기반 회사인듯한데 개념인거 같습니다 emoticon




p.s

A/S 보내기전...

제품에 붙여둔 한장의 플웨즈 스티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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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학했던 누님이 알던 사람입니다 ㅎㅎ

아마 라틴계로 보여지는소탈한 사람이더군요

어떻게든 영어로 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emoticon

기말고사 기간이라 많이 대화 못하는게 한 ㅋ

나중에 같이 관광하자고 하니 기대해봐야겠네요


p.s

국제전화로 이틀에 한번...아니 매일 누님께 전화하는 사람이였던지라 매우 궁금했던 남자 ㅋㅋㅋㅋ

진심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emoticon

기말 끝나면 둘러서 이야기나 해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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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양반!!!

나 위에 있다고!!! 냉정한 척 하지마!!!! 어이! 난 렙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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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측정때..

40sec

이미 줄일건 얼마 없군요emoticon




그나저나
Untitled-1.jpg

이건 뭥미?(1) 네이버가 무슨볼일이 있다고..


Untitled-2.jpg


이건 뭥미?(2) nprotect 키보드 보인이 왜...=-=


Untitled-3.jpg
이건 뭥미?(3) 아무리봐도 부팅시에 안 필요할거 같은데 끄지 말라네..emoticon



아무튼 몇개 꺼서 0.3sec 단축~~....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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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나온 기사나 블로그 글을 읽어보면 금방 볼 수 있는 말중 하나


[리얼버라이어티를 생방송]
처럼 하자고 하는 특별한 아이디어이번 방을 찍었다...


하 지만

그건 다 뻥이고 박명수를 속이기 위한 것이였다는거emoticon



결 론 - 다 속았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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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인증까지 하냐면 진짜 고생했기 때문

밸 런스가 이상해서 첫번째 기지 깨기전에 공방 50/30 마린 2마리 있어야 간신히 살아요=-=

SC2 2010-06-02 03-12-21-34.jpg
이 지옥의 게임 같으니라고...

2시간에 걸쳐 깨고 1시간 30분을 한 다음 간신히 숨을 돌린 게임

이 야기의 처음은 말년병장이 전역전에 저그가 쳐들어와 전역 못한다는 이야기.

이녀석 전역시키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 본적으로 전 아직 깨본적없는 스타 1의 마린키우기와 같습니다

SC2 2010-06-02 03-05-54-46.jpg

숨돌리고 난 다음에는 핵으로 문질러 주었지요

결국 저하고 한님만 남아 간신히 깼고 그나마 위기가 많아서 서로 자원 나눠받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ㅜㅜ


SC2 2010-06-02 03-08-00-95.jpg

이 아름다운 킬수를 보라...




그 리고..

충격의 결말

 SC2 2010-06-02 03-10-24-75.jpg SC2 2010-06-02 03-10-26-65.jpg  SC2 2010-06-02 03-10-38-81.jpg

드디어 전역시켯어요!!!!



SC2 2010-06-02 03-10-59-97.jpg
끝낸 성취감과......응?

정말 눈물이 흐르려 하고 있습니다



SC2 2010-06-02 03-11-10-47.jpg SC2 2010-06-02 03-11-21-55.jpg
으악!!!!!!!!
emoticon




SC2 2010-06-02 03-11-34-06.jpg


....
....
....

....넌... 절대... 햄보칼수가없어....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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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2010. 6.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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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dowofangel.tistory.com/1023#comment5878185

달린 한 댓글.


....

미안해요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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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청소를 합시다!

2010. 5.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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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맞춘지 6달..

왠지 전면의 red RED fan 빨간색이 예전같지 않더군요emoticon

전면패널을 뜯어보았습니다emoticon

DSC00601.jpg 
.....emoticon

먼지필터를 했는데도 이모양이라니...

먼 지많은 바닥에 4개월동인 둔 답례인가 봅니다emoticon

물론 k62의 자랑스런 전면 먼지패널은 먼지들로.....emoticon

급한데로 전면 팬들의 먼지와 먼지패널들을 청소했습니다

DSC00605.jpg

훨씬 나아졌군요^^

여름휴가때 날잡아서 속까지 마구마구 훝어줘야 겠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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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좀 부탁드려요^^

2010. 5. 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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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의 일환으로 설문을 하게 되었답니다emoticon

이 글을 클릭해 들어와 주신 분이라면 잠깐 부탁드려요!emoticon

짧아서 30초도 안 걸릴 테니 학생여럿 도와주신다고 치고 부탁드림니다emoticon



http://spreadsheets.google.com/embeddedform?formkey=dDFDblQ2c2Rrakd2YV8xekV5TXF6T3c6MQ
↑ 요거 클릭해서 들가시면 됩니다

체크만 해주셔도 무한감동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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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글링블러드
뭐 영웅들 마구 나온 시점에서 the end


가장 압권이였던 토르들


정말 화려하게 싸움니다


아무것도 무섭지 않은 영웅들


마무리 ㅋㅋㅋㅋ





2-터렛디펜스

일단 첨에 자리 잘잡은 인간이 마린 컨트롤만 열나게 해주면 반은 감 ㅋㅋㅋ


수고한 마린 순서대로 줄세우기ㅋㅋㅋ

스팀 먹은 마린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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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한번 들어볼까

2010. 5.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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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jpg
고생중입니다

현재 타수가 분당 50타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윈도우 7에서도 지원하는 세벌식의 장점을 몸소 체험하고 선점효과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하자는 의도였는이ㅏㅇㅊㄴ옹ㄴㅣㅗㅇㅇㅇㅣ사ㅗㄱㅇㅅ ㄴㅣㅏ초ㅎㅁㅇㅊㄴㅕ마ㅗㅅㅇㅁㄴㅐㅏㅅㄱㅇㄴ나ㅇㅇㄴㅣㅏㅇㅇㅇㄴㅣㅏㅇㅈㅇㄴ이ㅏㅈㅇㅇ ㄴㅣㅏㄴ기ㅗㅎㅈㅇㄴㅏㅇ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답답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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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듀오백 의자인데 8년쯤 쓰다보니..

요새 등받이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플라스틱이 하나둘씩 떨어지다보니..

오늘 살짝 기대다가

뿌 드드드드드득!
emoticon

등받이가 완전히 나갔습니다.

등 받이랑 등쪽에 연결 고정 부위가 완전이 부러져버렸군요.

등받이 한쪽이 대롱대롱 하면서 등이 아파옵니다.ㅠㅠ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네요


고로

의자 지름 추천받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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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갑자기 렘관련 블루스크린이 뜨고

전에 콜옵 4 모던워페어 즐기고 있을다가 알트탭으로 컴터로 돌아와서 보는데

메모리 사용량이 5.5GB 때가 있으며

메모리 사용량이 4GB가 넘을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평소 제 메모리 사용량은 1.65GB인데 말이지요=-=

그렇다고 메모리 사용 리포트를 보면 그렇게 잡아먹는 녀석도 없었는데...

잠시 메모리 잡아먹다 사라졋다 그래서 잡기가 어려웠습니다만..

오늘 딱 걸렸습니다!emoticon

expressservice.exe 이녀석이 메모리를 4GB정도나 처묵하고 있더군요!

전에 찾을게 있어 그렇게 싫던 웹하드를 한번 깔아 하나 다운받은 적이 있는데 어둠서버로 활용되고 있었군요=-=

아무튼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etc_info&no=12833 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습니다.


네트워크 업로드 트래픽은 낮아서 이쪽 부분은 의심하지 않고 있었는데

업로드 트래픽은 작으면서 메모리는 왜저리 잡아먹고 계셧는지=-=


p.s

다시 부활하는 녀석이 아니기만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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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난생 처음으로 간 연주회. 거기에 표값도 워낙 비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라서 혼자서 한장 사서 보러 갔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는 길도 정확히 몰라 물어물어 간신히 시작 5분전에 도착하고

예매한 것 다시 표로 바꾸는데 시간걸려 연주 시작 1분전에 자리에 간신이 앉아서 드디어 듣기 시작했습니다.


- 사실 안에서 찍으면 안되는 것이라 주의 받기전에 몇장밖에 못 찍었습니다=ㅋㅋ]
[시작전 몇몇 분들이 악기 조정중]

[과연 이런 구조라 2층에 S석이 많군요]

[슬슬 입장하시고 계십니다]


[의외로 혼자 감상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 구도를 보면 아시다시피 저는 합창석 오른쪽에 앉아 감상했습니다]


곡 순서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순서대로 간단히 감상을 쓰겠습니다.



1 -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처음부터 강하고 풍부한 주제로 시작되고 거의 멈추지 않고 더더욱 심화되다가 끝에서 바이올린의 현튕김 연주 방식으로 조용히 끝을 맺습니다.

오늘 연주의 처음부분이라서 그런지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곡이였습니다. 마지막의 조용히 사라지는 음색은 상당히 아쉬움을 남겼네요^^


2 -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솔직히 슈만은 저하고는 잘 안맞는 사람입니다=-=ㅋ 제가 뭐 이래저래 많이 들어본건 아니지만 슈만 곡중에는 그렇게 끌리지 않았고 특유의 잔잔함은 저를 졸음으로 몰아가던 장본인이였습니다.

아쉽지만 오늘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1악장에서는 바이올린이 깔아주는 음색속에 피아노와 목관악기가 끊임없이 주제를 번갈아 연주하며 대화합니다. 피아노가 말 하나 하면 오보에가 대답해주고, 다시 피아노가 말 한번 해주면 플룻이 대답해주고, 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대화하는 것이 반복됩니다.

2악장은 약간 환상적인 피아노 음율이 특징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달콤한 분위기를 피아노가 깔아주고 첼로쪽에서 부드럽게 배경을 깔아주었지요.

-하지만 이때부터 저에게 한계가 왔습니다.emoticon

3악장. 피아노의 독주가 길어지고 나머지 악기들이 간간히 빵 터뜨려 줍니다. 하지만 그 특유한 잔잔한 피아노의 음율은...
저에게 어느새 달콤한 졸음을 선사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GG치고 눈을 감고 반정도 자는 상태에서 즐겼습니다. 잔잔한 선율이 귀를 자극해주었다는 거만 간신히 기억납니다.ㅎㅎ


[그리고 휴식시간]
밖에 나와서 자판기에서 커피한잔꺼내서 바람좀 쐬며 잠을 깨우며 다음 라흐마니노프를 준비하였습니다...


3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

솔직히 처음에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착각해서 갔습니다==ㅋ;

하지만, 역시 라흐마니노프더군요.

 강하고 웅장하고 풍부한 주제가 계속해서 저를 떨리게하고 중간의 조금 차분한 악장의 음색조차 저를 긴장하게 했습니다. 모든 악기들이 퍼포먼스를 하게 만들더군요! 지휘자의 바쁜 손길! 바이올린의 현란한 활! 바쁜 첼로의 왼손!! 점점 바빠지는 타악기들! 마지막으로 심벌즈. 쨍!
 모든 연주하는 사람을 하나의 배우로 만드는 듯한 퍼포먼스를 하게 만들어 버린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치 악기들을 몽땅 일으켜 춤을 추게 만드는 듯한 교향곡이였습니다. 처음 들었던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도 상당히 활발한 음이지만 보는 재미는 그럭저럭인 한편 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은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하는 분들을 보면 눈이 따라가기 바쁘고 귀는 즐겁기만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졸 수가 없고 관악기들이 들려올려지고 심벌즈를 치는 사람의 손이 올라가고 큰북치는 사람의 손이 올라가면! 언제 터지는 것일까 긴장의 연속!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이것을 들으러 왔다해도 과언은 아니였습니다.emoticon

부족한 표현력으로 제가 느낀 느낌을 한문장 써보면
=[ 어떤 복잡한 미궁에 빠진 여행자. 미궁을 여행자를 부르듯이 계속 안쪽으로 가게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여행자는 그 미궁을 통과하며 정신없는 함정들을 통과하고 통과하고 또 통과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탁 트인 들판이 나와 여행자는 놀랐다. 해 주위를 구름들이 부드럽게 흘러간다. 그러다가 구름이 해를 삼켜버렸다! 순식간에 밤이되어 별들이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별들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렇게 밤하늘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소용돌이가 여행자를 하늘로 띄어버리고, 심한 난기류 속에서 여행자는 정신없이 날아다니다가 어떤 마을에 떨어진다. 그곳은 한창 작은 축제가 있었고, 한동한 즐긴 여행자는 잠을 청한다. 그러나 저 멀리서 소용돌이가 다가오는 것이 들린다. 여행자는 도망간다. 하지만 소용돌이 소리는 여전히 들린다. 다시 도망간다. 그러나 계속 다가오고 있다. 더 빨리 도망간다! 이제야 소용돌이 소리가 잠잠해 졌다. 안심하고 잠시 쉬다가....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려버린 여행자. ]=
(뭔가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지기에 어떻게든 정리해봤습니다=ㅋ 역시 이런건 조금 emoticon)


직접 들으러 가고 그 합창석에서 보니 재밌는 것이 많았습니다^^

1 - 지휘자

지휘하신 분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라는 분입니다.

 제가 앉은 위치에서는 지휘자의 오른쪽 정면 얼굴이 보이고 표정까지 모두 보이는 위치였답니다.
 그리고 이분은.. 매우 재미있는 분이였습니다. 굳이 지휘 스타일을 말하자면 톡톡 튀는 지휘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ㅎ 어깨를 매우 올려 긴장하는 듯한 자세로두손으로 열정적인 지휘를 하는 분이였어요. 음악이 화려해짐에 따라 이분의 움직임도 점점 화려해지는 것이 모두 보이더군요. 이분만 봐도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휘를 하는 도중에 순식간에 악보를 넘기는 손길이 굉장하더군요 ㅎㅎ

 특히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2악장에서 피아노 독주부분으로 오케스트라는 모두 연주 안하고 지휘자도 쉬고 있을때였습니다. 한창 피아노가 무르익고 있을때 위와 같은 자세로 엄지손가락을 연주자들과 합창석에서만 보이게 살짝 들어올리시더군요 ㅎㅎ 일반 객석에서는 궁금했었겠지만 순간 합창석에서 조그마한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emoticon


2 - 바이올린 연주자들

콘서트마스터! 제 1 바이올린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지요. 오늘 이분의 연주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말 그대로 화려합니다. 앉는 자세부터 뭔가 멋지고 연주할때도 온몸을 이용해서 연주하시더군요! 정말 멋있는 분이였습니다.emoticon

또 제 2 바이올린의 선두라고 할만한 사람이 있는데 그분도 화려했습니다!. 얼굴도 살짝 빨개지시면서 정열적인 연주를 선보여준 분이였습니다!


3 - 실로폰, 및 기타 악기들.

실로폰, 오디오로 들으면 자세히 듣지 않는 한 묻히기 쉬운 소리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들으니 실로폰의 특징적인 소리가 매우 잘 귀에 닿더군요. 여러가지 악기를 사용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에서 잠시 연주해 주셨는데 그렇게 실로폰 소리가 잘 들리다 보니 인상에 크게 남더군요^^ 그외 작은북, 심벌즈, 어떤 천같은 것을 올려둔것 같은 작은북을 모두 맡아 연주하시는 분이 뭔가를 드는것을 볼때마다 긴장하게 만드시더군요.emoticon


4 - 관객들.

 박수는 좋은 것이지만 클래식을 들을때 악장과 악장사이에 박수를 치면 곡에 방해가 되어 치면 안되지요. 처음으로 간 저는 악장과 악장사이에 박수를 자동적으로 치려고 해서 간신히 참았다지요=ㅋ; 하지막 역시나 어딘가에서 악장이 끝나고 박수를 한번 치는 분이 한명은 있었습니다=ㅋ; 다행히 바로 알아채고 안쳐서 다행이지요 ㅎㅎ

모두 숨을 죽이고 듣다보니 악장과 악장사이에서 헛기침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무슨 하품처럼 전 공연장에 다 퍼지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박수와 마찬가지로 조금 깨게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아쉽습니다.ㅠ emoticon
 라흐마니노프에서 조금 조용한 주제의 악장이 끝낫을때, 헛기침을 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었는데 그전까지는 좀 그치기를 기다린 지휘자가 이번엔 바로 다음 악장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ㅎ 게다가 이번 악장은 처음부터 강력해서 단번에 헛기침 소리는 사라져버렸답니다.emoticon



5 - 앵콜(?)

라흐마니노프가 끝난후 저는 본능적으로 "BRAVO!!!!!" 외치며 기립박수를 열광적으로 쳤습니다. 모두들 열광적인 박수를 치고 지휘자도 몇번 인사하다가 잠시 조용해달라는 손짓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이야기, 좀 멀어서 잘 들리진 않았지만, 최근 작곡한 곡이 있다면서 맛을 봐 드리겠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예정에 없던 음악의 시작!] 3악장을 주제만 간추려 10분정도로 한 것 같은 곡을 연주해 주셧습니다! 비록 제목은 모르지만 이것도 상당히 재밌는 곡이였어요 ㅎ 까먹고 제목을 물으러 가지 않는것이 후회됩니다.emoticon





하지만 합창석에서 봐서 아쉬움 점은 있었습니다.ㅠ
왼쪽에 현악기, 오른쪽에 관악기가 있다보니, 양쪽의 소리의 조화가 조금 아쉽더군요. 특히 트럼팻 등의 관악기의 큰 소리를 몽땅 받아버린 오른쪽 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emoticon

[여기가 오늘 공연한 예술의 전당 음악당-콘서트홀. 한참 찾아다녓지요 ㅎㅎ;]


[내일은 우리나라의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보기엔 저는 돈이 없지요,.ㅠㅠ 그래서 아쉬움에 예전에 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것이 녹음되 있는 CD질러버렸습니다=ㅋㅋ;
팜플렛까지 샀더니 출혈이 크군요emoticon]



돈이 아깝지 않았던 2시간 20분.

언제 이런 생음악을 다시 한번 지를 기회가 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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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찌님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제가 허접질을 좀 하고 서로 음성채팅의 대화도 없이 하다보니 약간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네요emoticon

초반엔 서로 말없는 호흡이 꽤 맞았는데요..ㅠ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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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앞에 서는가. 서로 양보하고 그러다가

초중반엔 제가 중후반엔 스와쯔님이 거의 앞장섯습니다.


conviction_game 2010-05-02 01-16-31-76.jpg conviction_game 2010-05-02 01-16-35-29.jpg
명장면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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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듯이 지나가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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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재밌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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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뭔가 도구를 사용해서 살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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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EMP 작렬!! 언제나 저녀석들이 가지고 다니는 도구를 뭐길레 고장이 안나나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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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 나란히 서있기에 저희는 말도없이 각자 한명의 뒤에 서서 동시에 조용히 처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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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칼에 찔린듯한 카메라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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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미국 오른쪽이 러시아입니다.


conviction_game 2010-05-02 03-24-22-53.jpg 얼국 공개되지 않고 끝날까 했는데 얼굴이 공개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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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딩..

솔직히 이번엔 파트너를 죽이는 배드엔딩으로 갔는데 해피엔딩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설마요..

그나저나 그렇다면 한번더 co-op을 뛰어야 하는군요 ㄷㄷㄷ

이 번엔 음성채팅 하면서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s

스와쯔님... 제가 하도 못해도 그렇지..ㅠ 처음부터 총쏘고 폭탄 저에게 던지실때는 기겁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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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생음악을 듣고 싶어져서 문득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걸 한다고 발견한 때에는 몽땅 예매되어 있고 A석 이상만 남아있어 좌절하고 있었습니다만..[14만원이라니...]

오늘!!

위의 스샷에 찍어놓은 자리가 예매취소 되었더군요!!!

B석이라 언렁 덥석 물었습니다!

C석도 하나 비였으나 3층 구석이나 제외 ㅎㅎ

월요일에 라흐마니호프 No.2 잘 듣고 오렵니다~

시험이 목요일이라 간신히 짬을 내서 갈거 같네요.ㅠ

처음으로 가보는 오케스트라 연주라 뭘 입고 갈까 살짝 고민입니다 emoticon


p.s

하지만 한석밖에 없었지

혼자가야되지emoticon



p.s 2
어차피 같이 가줄 사람이 있는건 아니지......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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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 글은 게임 한뒤 바로 쓰는 감상이므로 두서가 없어 매우 읽기가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구매 사진을 찍기 귀찮아 인증하지 않았으니

올클리어라도 인증합니다!!!

엑박 패드로는 발컨이라서 8시간만에 클리어.

풀옵션 AA라던지 MA라던지 몽땅 올리고 1920x1200에서 프레임은 넒은맵에서 40~50 좁은맵에서 55~65정도 나와줍니다.

딱 히 게임에 방해될만한 프레임은 아니라 그냥 진행했습니다.

스샷과 짤막한 글로 소감을 대신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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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에서 구경했던 정보캐내기 ㅎㅎ

의외로 다양한 사물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게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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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벽같은 곳에 동영상 같은 것이 자꾸 나오는데 전작들을 안한 저는 그냥 과거 이야기인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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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되지 않았다는건 안습이지만 자막만 있으면 영어도 할만.

그런데 자막 싱크로 그냥 대강 했다는게 안습=-=

말 보다 빨리 지나가는 자막 ㅎㄷㄷ 말 들으면서 쫒아가다 자막 놓친게 한두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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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2에 이여 이번에도 EMP한번 맞아주신 워싱턴

다만 이번엔 시민들이 있어 비극이 더욱 강화됩니다.

시 민들 하나하나 대화를 들어가면서 하면 재밋..진 않고 비극이 심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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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후[게임상에서]의 전개를 미리 짤막하게 보여주는 색다른 구성을 하고 있네요.

왜 그런 구성을 택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생뚱맞기도 합니다.ㅎ


conviction_game 2010-04-30 00-50-42-12.jpg 이사림이.. vic 이였던가..? 얼굴 기억 안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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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과거회상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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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하면서 차에다가 손을 대게 하고 칼박은 모습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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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라 적응하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conviction_game 2010-04-30 00-32-32-32.jpg

당하기만 하는 경호원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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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단은 xbox 360 유선패드로 올클리어 했답니다.

적응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ㅠㅠ 처음엔 헤드샷 자꾸 빗나가서 결국 난장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중엔 헤드샷 한방으로 끝나지도 않아서 결국 수류탄에 지뢰에 뭐에 마구 쓰면서 ㄱㄱㄱ

권총은 솔직히 소음기 달리지 않는 총은 자꾸 달려와서 난장판 ㄱㄱㅅ 이라 불편에서 못 쓰겠더군요.

이 전 작까지의 스셀 스토리를 모두 대강 예습하고 게임에 임했지만 스토리 이해가 역시 힘들긴 힘들었습니다 ㅎㅎ

전투에서의 백미는 4명 마크하고 Y키로 한번에 몰살하는 건데 실제 게임에서는 얼마 못해봤습니다.

그걸 하려면 접근전을 먼져 해야 하는 까닭도 있고 나중으로 갈수록 수류탄 의존도가 높아지고=-=;;

솔직히 스토리 면에서 푹 빠졌다고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왠지 그냥 흘러가는데로 몰살하는 느낌?

스토리 면에서는 저에겐 [크라이시스 정도] 로 느껴집니다.

다 만 조그마한 부분부분에도 확실히 신경을 써주고 게임성도 상당해서 끝까지 집중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이제..

co-op 달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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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바퀴 돈거 한번 시험삼아 찍어보았습니다.

저차가 가볍고 가속이 재밌더군요. 겉모습은 좀 초라하긴 하지만요 ㅎㅎ

폼생폼사의 까닭도 있고, 차의 미끄러짐에 몸을 맡기는걸 좋아해서 그립보다는 드리프트 우선 주의자입니다 ㅎㅎ

제일 좋아하는건 핸들에는 딱한번만 손대고 나머지는 엑셀과 브레이크로 코너 탈출까지 끝내는 것emoticon

하지만 요즘 슬럼프라 자제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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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미션이였던 장면. 순간 쫒아오는 SAM이 10개가 되는 때도 있었지요 ㅎㄷㄷ


무시무시한 해상도 탓에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는 동영상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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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크램을 RMA받아서 살살 굴려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쓰는 안정화프로그램은

1. 시모스(프로그램?)
2. OS
3. 슈퍼파이
4. 링스

뭐 이런 순서인데 링스까지 통과한 오버클럭이

단 하나의 게임에서는 블루스크린을 뿜어주십니다.emoticon

바로

dirt2_game 2010-04-17 20-11-32-85.jpg
[더트 2]

링스 몇시간을 통과한 렘이라도

더트 2 10분을 못 버틸때가 많습니다=-=;

특 히 LA 맵이 확실하더군요; 약간만 무리하게 오버시켜주면 한바퀴 돌다가 바로 덤프 메모리 블루스크린으로 가버립니다.ㅎ

재 부팅해서 렘타 올려주거나 클럭 낮추어주면 다시 잘 돌아가는 [더트2]emoticon

더트2가 뭘 하는진 몰라도 렘에 여러가지 일을 시키는 모양이라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요즘 렘 확인은 그냥 os되면 더트2 실행시켜서 LA맵 몇바퀴 ㄱㄱㅅ

시간대비 성능으로는 킹왕짱 입니다.emoticon


p.s

다만 렘이 약간이라도 불안정하면 블루스크린 떠주셔서 렘타를 꽤 올려주거나 클럭을 낮추어줘야하기때문에

자신이 렘이 뿔딱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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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웨즈 장터에서 영입한 G500

2달만에 왼쪽버튼 이상 생겨서 이메일 문의후 A/S 보냇습니다.

한동한 아무소식도 없기에 슬슬 전화해야 되나 했더니

오늘 택배가 갑자기 왔더군요 ㅎ

새제품에 시리얼번호만 바꿔서 와주셧습니다!emoticon

전 수리만 해줘도 감지덕지였는데 말인데요 emoticon

아무튼 소문대로 좋은 A/S인거 같습니다 ㅎ


다만, 중간 소식 정도는 알려주셧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


p.s

언 제나 무게추 조절에서 고민하네요.

4.5g 5개와 1.7g 5개

몇그램 정도로 하고 살아야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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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있었는데 플레이웨어즈에서 산 골드 스티커가 왔더군요.

아무튼 될 수 있는대로 마구 붙여보았습니다~


prestige 글자랑 조합이 좋군요 ㅋㅋ




기어렉스 키보드 위에도 한장~



제일 고민이였던 케이스에 12cm 짜리 스티커 붙이기.

랜쿨의 특성상 전면에다가는 못 붙이기에 선택지는 위 or 옆이였지요.

결국 플레이웨이즈 특성상 속의 하드웨어가 보이는 옆 선택~



핸드폰에도 요로코롬 한장~



이제 문제는
이 스티커들은 어디다가 쓸지=-=;;;

쿨링팬용 gold 스티커를 아폴에다가 붙이려고 했더니


아폴리쉬 자체도 저런 반짝이 스티커 붙여있는 데다가 케이스를 아래다가 쓰고, 랜쿨 아크링 특성상 위에서는 쿨링팬의 전면이 보이지 않아서 스티커가 무의미해지겠다는 생각에 아직 못 붙이고 있습니다.ㅠ

결국 옆면 장식용 LED 팬이라도 사야되는 겁니까=-=
[무섭구나 플레이웨이즈의 지름신이여~~!]



p.s


아직도 플레쉬를 넣고 찍는것과 넣지 않고 찍는 것에 선택이 힘들군요.

플레쉬를 넣는다고 해도 어떻게 넣어줄지도 고민이고=-=; 사진찍기는 힘든거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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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삘받아서 급지름한 기타==ㅋ;;

학교에 오는 강사와 1주일에 한번 수업.

하지만 여전히 어렵군요,.ㅠ

하이코드 하나도 소리가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ㅋㅋ

아직 물집도 안 잡혔네요.ㅠ

그리고

이번주 시험기간[어흑]

아마 6월까지 연속으로 시험만 보게될 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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