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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뜬 미소 (2009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참가)
행성 두개와 초승달이 절묘하게 기분좋은 밤을 만들어 줍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떠오르네요 ^_^
지금쯤이면 초승달은 이미 들어가 버렷을까요 ㅎㅎ;
달력에 당첨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어울리는 달'을 태그로 달아라...라..
일단 저는 11월로 해둘 건데 뭔가 의견있으신분 덧글 달아주세요~!
p.s
나중에 알아보았더니
금성, 목성, 달
이라고 하네요^^
[- http://shlovesy.tistory.com/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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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백(별)님과 팡야를 뛰었습니다^^
굇수라는 리카짜마님의 아이디는 모르고..
알트님 아뒤도 모르겟구..
결국 건즈백님과 운좋게 만나서 3판 했습니다~>~
처음에 대회에서 보았을때
제가 아이스 스파 기록이 -29라고 했더니
건즈백님이 자기는 -28이라고 하시더니
그 대회에서 -29를 만들어 버리시더군요. 허
-29할땐 1년전 전성기[?]였는데 격세지감.
아무튼 그런 격차를 느끼며 1:1 아이스 스파 6홀 시작
홀인원도 한번 해 주고.
봉다리에 가렷다llorz..옆에 저의 잡다한 말은 스크린샷 버튼을 못 찾아서ㅋㅋㅋ
무빔 덩쿠 홀인도 해 주고..
해서 나름대로 분투했건만... 건즈백님께 스파에서 내리 2판 졋습니다==ㅋ;;;퍼팅난조도 있었지만 그래도 ㅜ
1우드 만으로 토마 가시는거 보고 경악했습니다.바람에 비거리 계산은 어찌 하시는지=\=
박히기 전 스샷입니다-=-ㅋ
마지막 핑크 윈드에서는 어찌어찌 이겻지만...원췌 모르는 맵이라 말이죠.
뭐..
건즈백님 나이스샷~>~
뭐 그렇게 오늘도 상큼이 몇 개씩 넣어주고는 있습니다
한 2만원을 썻지만..
결국 아린이가 낫다는 결론에 안습인 루시아
비기너 까지 함께 고생하며 자란 캐릭터지만
-저 신발은 요즘같이 아이스 스파처럼 돈 벌기 쉬운 맵이 없고
가장 돈 벌기 쉬운 맵이 라군일때
대회당 500팡씩 벌어서 15000팡 간신히 모아 저 신발만 샀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요즘 신참들은 편한거에요ㅋ)-
요즘엔 묻힌 하나 ㅜ
옷 좀 사줄려고 하는 중 입니다
나오자 마자 지른 쿠.
인기 넘버 2.ㅋㅋ
아린이~>~인기 넘버 1
간호 복장으로 차려 입히긴 했지만
외면당했죠. 모델링 안습 ㅜ
p.s
건즈백님..
아린이 아이템좀...<-----
----------------------------------두번째 이야기
자 같이 이곳으로 갑시다
빛에 이끌려 앞으로 가다보면
차원의 뒤틀림이 있다가..
환상세계에 도착한답니다
.
.
.
응?
p.s
비가 와서 대강 그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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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요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1탄- =우리집은 망했다= [원곡-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어렷을때는 이러저러 동요에다가 가사를 붙여서
요즘에라면 '패러디'라는 형식으로 장난삼아 불렀던 동요가 있지요.
당시 어른들한테는 맘에 안드셔 꾸중을 듣기도 했었던 우리만의 동요....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취급하면 아깝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 동요들을 추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기 전에
취록해 보고 재미삼아 해석[이라고 쓰고 망상이라 읽는다]도 해보는 코너
-[이런 동요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1탄
[우리집은 망했다]
원곡-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쉐도우
할아버지 육이오[6.25]때 탱크앞에서
물총갖고 개기다 돌아가시고
할머니 아기젖병 빨아먹다가
목구멍에 걸려서 돌아가셧네
아버지는 쓰레기차 피하려다가
똥차에 깔려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세탁기에 빨려들어가
돌아가셧네~
낭떨어지에 떨어져~
목이 부러진 삼촌
미쳐버린 누나
굶어죽은 아기
우리집은 망했다~
우리집은 망했다~
우.리.집.은 망~했~다~~~[..]
----------------------------------------------------
저에게는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곡입니다
원곡은 EBS방송에서였던가? 지겹게 많이도 틀어줬던거 같네요 ㅎㅎ 나올때마다 묘한 중독성으로 끝까지 다 들은거 같기도...=_=;;
초등학생때 제 주위에선 많이 불렀던거 같은데 말이지요 ㅎㅎ
중학교때는 안보이더군요.흑
그런데 이제와 회상해보니 왠지 가사 하나하나가
뭔가 뜻을 붙일수 있도록 되있더군요(^ㅇ~)/
자.
해석 들어갈까요?
갈래-동요
성격-풍자적, 해학적, 과장성
주제- 절망적인 한국의 상황에서 기인한 한 가정의 불행
할아버지 6.25때 탱크앞에서
물총갖고 개기다 돌아가시고
- 6.25 초반 당시 우리 국군은 수류탄을 가지고 탱크를 대적했다.
그때 그런 부실했던 물자를 '물총'으로 과장시켜 표현-
할머니는 아기젖병 빨아먹다가
목구멍에 걸려서 돌아가셧네
- 6.25 당시, 그리고 그후 극도의 식량난의 허덕였던 현실을
할머니가 아이에게 줄 젖병마저 빨아먹었다는 것으로 표현-
아버지는 쓰레기차 피하려다가
똥차에 깔려 돌아가시고
- 큰것[쓰레기차]을 피하려다가 작은것[똥차]에 당했다는 것으로
깨진 유리창 효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
대기업만 키워주고 중소기업은 못 본체 했다가
현재 어려움을 격고있는 우리나라를 풍자한다는 등, 여러가지 해석되는 방향은 다양하다 -
어머니는 세탁기에 빨려들어가
돌아가셧네~
- 언젠가 나온 세탁기에 빨려들어가 죽은 아기 사건에서
당사자를 어머니로 바꿔 표현하는 고도의 방법 -
낭떨어지에 떨어져
목이 부러진 삼촌
- 자살로 내모는 사회현실에 대한 비난
하지만 목이 부러졋다고만 하여 뒤는 모르는 여백을 남기기도.... -
미쳐버린 누나
굶어죽은 아기
- 현실에서 거의 대부분은 겪는다는 우울증과
아사하는 아기까지 생기는 것을 표현 -
우리집은 망했다~
- 결국 우리집은 망했다 라는 것으로
사회전체가 망했다라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마무리 -
= 마무리 =
- 전체적으로 비관적인 내용이지만
노래를 들으면 신나고 씩씩한 음으로 웃으면서 부르는 곡이다.
즉 비관으로만 빠지지 않고 신나는 것으로 극복하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 정서인 '해학'과도 같은 듯 하다.
마치 청산별곡의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같이.
또한 '나'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음으로 인해
뒤를 상상하는 여백의 미를 남기기도 한다
[한가닥 희망이 될수도 있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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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여러분의 참여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이 어렷을때 왜곡해보았던 동요[현재 기발하게 바꾸신 것도 괜찮습니다=^=]
댓글이나 블로그의 방명록으로 참여해주세요~>~
~추억으로 끝내지 말고 같이 가지고 놀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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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소설 리뷰
반쪽 달이라는 작품을 알게된건 '소금이'님의 블로그[http://sogmi.com/]에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이 애니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였다.
그때만해도 나는 '신작'이라는 의미를 모르던 사람이였기 때문에 한 몇 주일간 그 애니만 찾고 다닌적도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_=;;[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라면서..ㅋ;;]
제목이 왠지 맘에 꼭 들어서 나오자 마자 본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애니로도 나는 뭔가를 느꼇다..하지만 6편만으로 끝났기에 뭔가 허전함을 느껴..소설사자...사자...사자...사자....한지 몇년[?]..... 결국에 1~8권을 모두 샀다..=^=;
...읽어보고 난뒤에는....[이거 재탕 기록 넘겟는데?]하는 기분이 든다..[아마 시간 있을때마다 보게될지도..]
읽어보고 영 근질근질 거려 리뷰를 쓴다~>~
1. 일러스트
그리신분은 야마모토 케이지상.
그래서 책속의 일러스트들도 분위기가 잘 전해져 온다.
1권에서 2권으로 갈때 일러스트가 갑자기 진화하는건 사신의 발라드 비슷하다고나 할까
리카의 머리카락이 워낙에 긴걸 표현하는 저 동적인 머리카락선을 어떻게 그려내는지..[..부러워..]
p.s 덧붙일 말.
반쪽달은 일단 스토리 전개상으로는 5권이 완결.
6,7,8권은 보너스 단행본이다.
하지만 보너스라고 해도
재미있는 부분은 재미있게
재미있게 하면서 긴장감 있게
긴장감있으면서도 마음을 움켜잡게
마음을 움켜잡지만서도 즐길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ㅎㅎ
[고양이캔 사건이라던지 사진 경매라던지 러시아 영화 상영회라던지 재밌으면서도 긴장하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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