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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사양]

ㅇcpu : ryzen 2700x (PBO off 순정)
ㅇ그래픽카드 : 베가 64 아수스 ROG 스트릭스
ㅇ메인보드 모델명: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
ㅇ램 용량과 개수 : 8G x 2


0. 시작하며


  HTC VIVE나 오큘러스 리프트 등 가상현실에 빠져든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기기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가격대와 디스플레이의 한계, 그리고 아직 무르익지 않은 컨텐츠로 인해 선뜻 손대기는 힘든 녀석입니다.


  허나 체험해본 사람들은 그 멋진 느낌을 공유하고픈 욕구, 그리고 VR이 어떤건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하는 분들은 꽤 있습니다.

  저또한 그 중 하나여서 가끔씩 가볍게 VR게임들을 원컴으로 방송하던 방법을 좀 나눠보겠습니다.


1. 필요한 컴퓨터 사양 및 쓰는 프로그램들

  익히 듣고 계시다시피 VR게임들은 해상도가 높은 만큼 높은 컴퓨터 사양이 필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허나 반대급부로 단순화한 그래픽이 많으며, VR기기의 한계로 인한 짧은 가시거리로 인해 펼요사양 저하, 그리고 요즘 고사양으로 게임한다 그러면 FHD 144hz or 4k 60프레임을 목표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VR을 위해 90프레임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낮은 사양이 필요합니다.

  고사양 게이밍 환경에서 원컴방송에 의한 어느정도나 프레임 드랍이 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QHD)를 가져왔습니다.


- 평상시 cpu사용률 65~67% 프레임 130~150 -


- 동영상녹화를 켰을 시 cpu 사용률 69~73% 프레임 125~140 (스샷에선 좀깐 튐) -


- 동영상 녹화 + 스트리밍(유튜브+트위치동시송출) 시 cpu 사용률 80~85% 프레임 110~130 -

  cpu가 중요한 100이상의 고 프레임 상황에서도 녹화와 스트리명을 모두 cpu 인코팅으로 설정했는데에도 크게 플레이나 녹화에 문제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라이젠 1700(오버 3.7Ghz)에서도 VR게임+방송(cpu이용)+녹화(cpu이용) 3가지를 동시에 원컴으로 해도 VR게임에 필요한 90프레임을 유지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 대충 이런 느낌으로 방송합니다. 이것저것 써도 상당히 여유로움. 다만 컴퓨터는 하나더라도 모니터는 두개인것이 편리하지요. -

  프로그램은

  방송을 위한 OBS
  트위치 유투브 동시 송출을 위한 nignx
  그리고 추후에 설명할 VR게임 속에서 채팅방을 보기 위한 OpenVRDesktopDisplayPortal-v1.0.6 Restream chat 을 쓰고 있습니다.

- OBS 세팅은 다른 tip들과 대동소이. 중요한건 1920x1080 기준 비트레이트 6000~10000, keyframe interval 2 그리고... -


  다코어 cpu인 라이젠 cpu에서 중요한것은 x264 가 인코팅시 사용하는 쓰레드 수를 강제로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요즘엔 좀 나아졌다고 한데 자동으로 쓰레드를 잘 못 잡을 때가 있어 아예 수동으로 threades=XX로 입력해주는 것이 편합니다.

 전 Rate control은 방송용은 CBR, 녹화용은 VBR을 사용합니다.
두 방식을 간단히 이야기해 보자면, 동영상을 보면 단순히 검은색 화면이 지속되는 것 보다는 화면이 어지러히 움직이는 것이 정보가 더 많겠지요?
CBR은 검은색 화면이나 어지러운 화면이나 똑같은 데이터량으로 녹화하고
VBR은 두 화면의 수준에 따라 다른 데이터량으로 녹화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CBR은 시간당 데이터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방송시 일정한 버퍼링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지만, 단점으로는 어지러운 화면에서 깍두기라 부르는 네모들이 많이 나타나며 녹화품질이 떨어짐니다.
VBR은 반대로 방송에 사용하면 때에따라 튀는 데이터량에 따라 방송이 끊기거나 할 수 있지만, 녹화시엔 좀 더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반엔 비트레이트를 변화시키며 인터넷 회선과 동영상 끊김, 화질등을 확인하며 적절한 수치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2. VR화면은 어떻게 방송하나요?


  VR기기속을 직접 찍어서 올릴 수는... 당연히 없습니다! 많은 VR게임들은 위와같이 VR기기속에서 보는 화면을 복제해서 모니터에서도 띄워줍니다. 방송이나 지인이 같이 보고 즐길 수 있게요!

하지만 가끔 게임 중에서 지원하지 않거나, 왼쪽 or 오른쪽 눈만 화면을 지원하여 반쪽짜리 화면만 나오거나 할 때는 스팀VR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스팀 VR - 디스플레이 복제를 누르면 왼쪽아래와같이 복제된 화면을 캡쳐해서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 main - both eyes를 누르면 위와같이 양안으로 나눠진 화면도 캡쳐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캡쳐한 동영상은 매직아이(?)나 다른 VR기기를 통해 VR동영상 보기로 간접체험이 가능하기는 하다. 단, 멀미는 책임못짐-



3. VR방송 중 채팅방 확인하기

  이번 글의 본 주제인 VR방송 중 채팅방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송할때는 그때그때 곁눈질하며 채팅을 확인할 수 있지만, VR방송중엔 이미 가상현실 속에 갖혀있으니 채팅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방송인 이상 시청자와 교류는 해야겠고, 그런데 그때마다 눈오는날 개이 빙의해서 신나게 가상현실을 돌아다니다가 VR기기를 벗어서 모니터 앞까지 걸어와 채팅을 보자니 불편하기 짝이 없죠.

  그렇다면 발상의 전환으로 채팅창을 가상현실 속에 가지고 오면 됩니다! 이미 몇 방법이 나왔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간단한 프로그램 조합을 소개드림니다.

OpenVRDesktopDisplayPortal-v1.0.6 (링크)
Restream chat (링크)

이중 Restream chat은 단순히 유튜브와 트위치 채팅창을 한 화면에 불러오며, 검은색 배경이 VR속 환경과 어울리기 때문에 사용했으니 다른 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합니다.

OpenVRDesktopDisplayPortal(이하 OpenVR 헥헥)은 컴퓨터의 화면 or 특정 프로그램 윈도우 창을 VR속에 띄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v1.0.6 알파 버전 이후 정식버전이 스팀에 OVRdrop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서 그쪽을 써도 되지만 지금 목적으로는 이 알파버전으로도 충분합니다.

VR기기를 실행 후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 알파버전의 진한 풍미가 풍겨오는 매우 간단한 인터페이스 -
 

 이제 restream chat을 실행해서 적용시켜 봅시다.


- restream 세팅에서 유튜브와 트위치를 연결후, OpenVR안에서 chat 창을 선택하면 된다 -


- 여기까지만 하면 VR 속에서 채팅창이 나타난다. 어때요. 참 쉽죠? -


이제 위치조절과 투명도, 크기 조절을 합니다. 360도 돌아다니는 VR 특성상 개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왼쪽 컨트롤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고정하여 왼쪽 컨트롤러와 함께 채팅창이 떠다니게 합니다.


- 평소엔 왼쪽시야에 걸치듯이 하다가, 채팅이 있다 싶으면 왼손목만 돌려서 화면을 보면 되는 세팅 -


- 지금 대충 한 세팅값. 자기에 맞게 변형시키자. 윈도우 범위설정으로 아래위의 쓸때없는 부분을 자르고 VR 속에서 띄울수도 있으니 참고-

 그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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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2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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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터를 다시 보내고 한참 뒤 영재컴퓨터에서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온도를 잡기위해 수로구성부터 아예 설계를 다시 한다고 하셨지요. 한마디로 시간이 꽤 걸린다는 이야기. 그리고 나서 2주 뒤에.. 처음으로 컴터를 보낸지 2달이 넘어 드디어 아래의 컴퓨터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 파이널 버전



이전 시스템에서 물 흐름에 방해될만한 디자인적 요소를 치우고,



GPU-CPU로 바로 연결되던 수로를 GPU-라디에이터-CPU 로,



그리고 전면에 라디에이터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펌프-GPU-라디에이터-CPU-라디에이터-물통 으로 깔끔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CPU온도를 못 잡는 이유는 GPU-CPU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에 있다고 본 모양입니다.



  그래서 온도는?


- 3.8ghz 1.35V 리얼벤치 후  H.264 인코팅 5바퀴 후 최고온도 80.4도 -


 2편에서 올린 동일세팅에서의 온도와 비교하면 92도-->80.4도로 10도 정도 쿨링이 상향되었습니다!



- 3.9ghz 1.4V 리얼벤치 H.264 인코팅 5바퀴 후 최고온도 87도 -


 하지만 여전히 오버한 상태에서 쓸만한 정도이지 제가 가지고 있었던 커수에 대한 환상만큼은 아니였습니다 공냉때보다 한 5도 정도 내려간 정도로 보이네요. 밥 많이 먹여 4.0ghz 오버는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쿨엔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저랑 비슷한 조건에서 온도가 이전보다 한 10~20도 떨어져 70도도 찍기 어려웠던 후기들은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컴터 보내기 전에 비해서 이제야 다행히 3.8ghz에서 실사용 할 온도는 나와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 GTX 1080 그래픽카드. +10% core +175 memory +504 오버후 파이어 스트라이크 테스트 후 GPU 최고온도 44도 -


    고생깨나 하게 만들었지만 심심한 결과로 끝난 cpu와 달리 GPU 쿨링은 상상이상이였습니다. GPU 100%로 혹사시켜도 온도가 40도를 벗어나는게 보기 힘들었죠. 평소에 이렇게 부하를 걸면 그래픽카드에 달린 팬이 이륙하는 소리를 내며 소음이 장난 아닌데다가 온도도 7~80을 넘나들었지만, 지금은 라디에이터에 물려 돌아가는 팬 정도로도 온도를 매우 잘 잡아줍니다.


  온도도 착한 김에 GTX1080 그래픽 카드 오버도 해줘 봤습니다. 최대 부스트클럭 2088MHz 메모리클럭 1400MHZ 로 거의 2기가 코어 클럭을 찍었네요! 나름 괜찮은 수율인 것 같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한번 돌린 정도로는 40대 중반도 벗어나지 못 합니다.


- 배틀필드 1 한시간 후 cpu 최고온도 70.9도, GPU 최고온도 49도 -


 cpu와 gpu를 동시에 혹사시켜보았습니다. 라디에이터가 하나 더 있는 덕분인지 cpu온도가 크게 영향받는 것처럼은 안 보이니 다행입니다. gpu온도도 아직 50도를 못 넘겼네요. 배틀필드 1을 2시간쯤 했을땐 한 54도정도까진 찍습니다.



마치며



업체로 컴퓨터 첫 배송날짜 - 170614 ~ 최종 수령 날짜 - 170814


  딱 두달만에 제 컴퓨터를 쓰게 되었습니다. 2달동안 VR도 못하고 배틀필드도 못 하고 블로그도 못하고 유튜브방송도 못하니 매일같이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여갔지요. 거기에 여러 이유로 컴터를 수령해서 다시 보내는게 두번 이어지니 신경성 두통까지 생겼지요. 그 와중에 모바일 게임인 소녀전선에 깊게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컴퓨터가 온 지금 스마트폰의 생활이 익숙해진 나머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것이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기대에는 썩 못 미친 성능이여도 LED에 빛나는 동관을 보다보면 그래도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며 멍하니 보기도 합니다. 동관 및 6열 라디 GPU CPU 커수라는 나름 커수의 끝판왕까지 온 지금 앞으로도 커수를 이어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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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수텀 수냉 후기 마지막 편 - 아쉬움이 없을 리 없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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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서 처음 나온 구글 나우 앱이 있었습니다.


  구글 에서 만든 비서 서비스로, 사용자의 사용습관(이동 패턴, 지메일 분석, 날씨, 교통 정보, 영화 정보)등을 분석해서 카드 형태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의 시리처럼 음성 명령어를 받아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삼성과 LG는 각각 S보이스나 큐보이스를 탑재해서 상대적으로 쓰는 사람을 많이 못 본 앱이였으니...


  그런데 2015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부터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6년 4월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하였습니다. 간편하게 홈 키를 길게 누르기만 하면 발동되는 이 서비스에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소개해 드리지요!



  = 화면에 있는 것에 연관된 것을 바로 찾아보고 싶을 때! =


- 코난이 뭐하는 사람이야? 할렘은 또 어디고? -


- 오 노바 3번째 비말 작전 임무 팩이 나왔네? -


- 하세쿠라 이스나는 누구야? Spicy-Tails 게임 제작 서클 홈페이지는 어디지? -


- 이 이미지를 바로 검색할 수 없을까? -


  구글 나우 온 탭은 기본적으로 [홈 키를 1초 가량 누르고 있으면] 바로 실행됩니다. 그러면 지금 보고 있는 화면에서 키워드를 찾아내서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화면에서 키워드를 골라내는 것도 신기하지만 화면에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깊게 미리 찾아주기도 합니다. 대체 무슨 말이냐고요?



여기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누가 카카오톡에 May'n 아시아 투어 예매 링크를 올려놨네요. 이걸 한번 구글 나우 온 탭 해서 검색 키워드를 찾아 보겠습니다.



  응? 왠 마포아트센터가 키워드로 나오지? 알고보니 May'n 의 방한콘서트할때 쓰는 무대가 마포아트센터였습니다!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신박합니다. 검색자가 공연장의 위치를 바로 찾을 것이라 행돌을 예측하고 키워드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 문자나 메신저의 약속을 바로 구글 스케쥴에 추가할 때 =


- 테스트 인지라 그냥 나와의 대화로...-


  문자 혹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에서 언제 어디서 보자는 등의 약속이 담긴 내용은 구글 나우 온 탭 하면 오른쪽 스크린샷과 같이 바로 그걸 따와서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편한 기능입니다.



=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번역하고 싶을 때! -


  글로벌 시대로 지금은 한글로 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외국어로 된 페이지를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원어민 수준이 아니면 외국어를 읽는 데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지요.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 구글 나우 온 탭의 강력한 기능인 이것은 현재 화면에 보이는 외국어를 바로 번역해 주는 기능입니다!


- 으아 뭔가 일본어로 메일이 왔는데 지메일 안에선 번역을 지원 안 하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가 아니라 나우 온 탭과 함께라면 문제 없다 -


화면에 있는 외국어를 감지해서 바로 그 화면에 번역된 문장을 덧 그리는 형태로 번역문을 띄워줍니다! 최근에 구글 번역기가 딥 러닝을 활용해 번역 품질이 높아지는 만큼 점점 더 유용하게 될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 기능은 폰트로 보여지는 언어만 감지하는 것이 아닌 점이 이 기능의 정말 강력한 점입니다.


- 외국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외국어를 모르네.. 하지만 구글 나우 온 탭과 함께라면? -


  위 스크린샷과 같이 이미지 형태로 된 외국어도 분석해서 번역문과 함께 덧그려서 띄워줍니다! 글자 감지 기능까지 있다는 것이지요. 실로 강력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글씨 감지에도 한계가 있고 번역도 가끔 이상한 것이 있긴 하지만 전혀 모르는 언어에서 어느정도 유추해서 알 수 있을 정도는 된 다는 점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활용 예

-2016/11/21 - [사에카노] 카토 메구미 알람 어플리케이션 발매! 사용법과 게임 만들기 설명 및 스크린샷들 -




= 구글 나우 온 탭 Now on tap 사용 설정 하기 =


설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홈 버튼을 길게 터치하여 나오는 안내에 따라 나우 온 탭을 사용 설정하는 방법


2.


구글 앱 - 메뉴 - 설정 - 화면 검색 활성화


 를 하면 매우 간단하게 설정이 완료되고 이후 홈 키를 1초 이상 누르면 바로 화면 검색이 실행됩니다. 반대로 필요 없으시다면 저 설정 메뉴에서 비활성화 화면 됩니다.


그럼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있으신 분은 한 번 구글 나우 온 탭 을 가지고 놀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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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엔디비아에서 파스칼 카드 Geforce 10 카드 (1070, 1080)을 발표하며 신기술을 하나 같이 발표했습니다


Fasy Sync 라는 기술인데요 기존의 G-sync와 같이 테어링을 줄이면서 수직동기화의 가장 큰 문제였던 인풋렉과 스터터링을 개선한 기술입니다. 기존 G-sync 기술이 G-sync가 하드웨어 적으로 구현된 비싼 G-sync 모니터와만 가능했다면 이건 보통 모니터와도 가능한 소프트웨어 적인 것이 큰 장점이죠. 때문에 G-sync 까지의 효과는 아니여도 꽤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조


  근데 이 기술은 지금까지 파스칼 카드 유저가 아니면 설정에 나타나지도 않아 큰 슬픔을 주고 있었으나 맥스웰 카드(970, 980 시리즈)나 기타 구버전 그래픽 카드 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을 여기 소개합니다.



0. 최신 엔디비아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1. NVIDIA inspector을 다운 받습니다.

http://www.guru3d.com/files-details/nvidia-inspector-download.html

이 링크에서 다운받습니다.


  gpu-z와 비슷하게 그래픽 카드의 실시간 상태, 설정 등등 을 볼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입니다.




3.  프로그램 실행하며 네모칸 안의 설정 버튼을 눌러줍니다.



4.  Vertical Sync 에서 0x18888888 을 선택하고 왼쪽 위의 apply changes를 클릭



  그러면 패스트 싱크 세팅 완료입니다. 레딧(링크)를 보면 맥스웰 카드 9xx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잘 작동이 되며 그 이하 그래픽 카드에서는 블루 스크린이 뜰 수도 있으니 사용하여 블루스크린이 뜬다면 아쉽지만 풀어주세요.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므로 혹시나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 책임입니다.


  아 물론 게임 내 그래픽 세팅에서 수직동기화를 풀어주는 것을 잊지마세요.


  980Ti로 프레임이 빵빵 나오는 오버위치로는 프레임 70정도에서 끊어주며 인풋렉이 거의 안 느껴지며 잘 작동하고, 980Ti로도 프레임이 30~50나오는 위쳐 3 트리플 모니터 구동중일때는 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화면이 눈이 편안하게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네요.



p.s

참고로 NVIDIA 제어판으로 가보면


사용자 정의로 떠 있습니다. (제어판 가본분은 아시겠지만 저런 선택지 없습니다 ㅋ)



---------추가 160905-----------

이미 한달쯤 지난 이야기지만 최신드라이버에선 맥스웰도 패스트싱크 정식지원합니다.





[~VR~/=VR =] - 엔디비아 1070, 1080 발표 중 VR유저로서 가장 기대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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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3월 1일 자정이 막 지난 지금


1세대 VR 중 하나인 HTC Vive가 예판 시작했습니다!



- 현재 http://www.htcvive.com/us/ 사이트를 들어가면 예판 링크가 떠 있습니다 -


자정 지나자마자 새로고침을 몇번이고 했는데 프리오더 버튼이 생긴건 한 5분은 지난 뒤였습니다 ㅋㅋㅋㅋ





가격은 배송비 799달러!! 배송비 더해서 829달러!!!!!


...ㅅㅂ 제발 환율좀 내려가라


오큘러스 리프트땐 꽤나 서버가 마비되고 했었는데 아주 원활하게 예구 끝냈네요.


아무래도 오큘러스 리프트는 예판 사이트에서 주문창 들어갈 때까지 미친듯하게 비싼 가격 공개를 안한 반면


HTC Vive는 미리 가격을 공개하고 시작해서인지 1세대는 포기하신 분이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흑..



그리고 전 오랜만에 얼리어답터 혼을 불태우며 1세대 호갱이 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p.s


 이번에도 취소될까봐 몰테일 같은 잘 알려진 곳 말고 좀 마이너한 배송대행 업체를 골라봤네요.

과연...? 이번에도 취소되면 뭐 좀 쓰다가 질린 사람들이 중고로 내 놓는거 기다려야죠 뭐




[~hobby~/= VR =] - HTC VIVE 언박싱 영상 (개봉기)

[~VR~/=VR =] - HTC VIVE - 해외 배송 대행 으로 직구하기! (PC VR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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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아래의 글은 예전에 잘 모를때 대충 재미삼아 이것저것 생략하고 간단히 계산해본 겁니다.


개발자 말을 토대로 다시 쓴 글을 보려면

[~hobby~/=game=] - HTC VIVE 같은 VR 기기에 필요한 컴퓨터 사양은 어느 정도일까? 2탄

이 쪽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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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 리프트 CV1의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HTC VIVE 또한 예약 구매일을 예고하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VR 시대가 시작되나 싶긴 한데 대부분의 사람에겐 그 가격이 아직은 상당히 부담되는 수준 일 터. 그 돈을 내고 나서 막상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를 받았는데 컴퓨터 사양이 안 되서 그걸 즐기지 못 하면 또 눈물을 흘리며 지갑을 열어야 하니 미리 한번 대략적으로나마 필요한 컴퓨터 사양을 한번 짐작해볼까 한다. 미리 고통받느냐 나중에 고통받느냐


 글을 쓰기 앞서 필자는 아직 DK1, DK2는 물론 기어 VR이나 마경시리즈 등의 VR HMD들을 전혀 접해본 적이 없으며 그 기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미리 일러둔다. 


- 하아... 하지만 HTC VIVE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물론 스팀-밸브에서 통 크게 쏘면 또 모를까 -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나 2K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고 하니 왠지 FHD(1920x1080)에서 보다 엄청나게 큰 사양을 요구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 두배 정도? FHD랑 2K니깐 말이다. 


근데 막상 보면 2K의 해상도는 2160x1200으로 FHD(1920x1080)보다 아주 넓은 것은 아니다.


- 대략 이정도 차이? -


  픽셀 수로 따지면 2K는 2592000, FHD는 2073600으로 대략 25%정도 더 넓다. 물론 25%가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나 상상하던 것보다는 적다는 것이다.

  



  이놈의 오큘러스 리프트 CV1 등의 VR기기가 PC의 성능을 어떤 방식으로 착취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헤드트래킹 등의 계산은 cpu한테 맡기고, 디스플레이에 쏴주는 영상에만 gpu가 관여하는 그야말로 모니터라고 취급하기로 가정해보자. 또한 VR에 맞게 어안 렌더링을 하는 것은 성능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친다고 일단 가정해본다.


 그렇다면 위의 해상도를 생각하면 대략 FHD 해상도를 쓸 때의 비해 프레임이 80%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겠다. FHD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컴터 맞춰뒀다면 오큘러스 리프트로 게임 돌리면 48프레임으로 된다는 의미다.


 "어 생각보다 많이 안 떨어지네? 컴터 업글할 필요 없이 프레임 많이 떨어뜨리는 그래픽 옵션만 몇 개 더 줄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으나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다.


기사 - 오큘러스VR “최상의 가상현실 경험, 초당 90프레임은 유지해야




그렇다.. 보통 모니터는 초당 60프레임 출력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TPS게임은 30~45프레임 이상, FPS게임은 45~60프레임 이상을 유지할 수 있으면 게임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아마 게임 좀 하는 사람이라면 대충 그래픽 세팅하거나 pc를 세팅할 때 자기가 할 게임이 이 정도로는 돌아가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CV1, 그리고 HTC VIVE의 디스플레이는 초당 90출력을 지원한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멀미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제대로 된 가상현실을 경험하려면 초당 90프레임 유지를 권하고 있다.


  오케이. 그렇다면 다시 한번 계산해볼까. FHD때의 성능 * 1.25(2k해상도) * 1.5 (FHD에서 60프레임이 나오던 기준) = 1.875배 

  



    이정도로 차이가 나면 그래픽카드를 바꾸지 않고 그래픽 옵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거의 울트라-->낮음 수준으로 그래픽의 질이 폭풍 하락하게 된다. 그럼 이제 그래픽 카드를 새로 질러야겠지. 예를들어 FHD로 GTX970으로 프레임 60을 즐기며 게임을 했던 당신이 같은 그래픽 수준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CV1을 권장하는 것처럼 프레임 90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그렇다 대략 성능이 1.5~2배정도 되는 GTX980Ti를 지르면 된다.



  혹은 각 GPU 별로 게임 프레임 리뷰를 하는 사이트(ex 플레이웨어즈의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에 가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수치를 보고 거기에 1.875배의 프레임을 뽑아주는 그래픽카드를 지르면 된다. 60프레임이라면 대략 112.5프레임을 뽑는 그래픽카드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저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를 예로 들면 FHD에서 중간 그래픽 옵션으로 950을 사용하던 사람은 970혹은 980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물론 어안렌더링이라던지 몇 가지 더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줄 것 같은 요소가 있을 거 같으니 그냥 속시원하게 2배 성능을 가진 것을 지르는게 나아 보이지만...




  다만 이 계산에 의하면 PC사양을 딱히 더 업글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축복받은 유저층도 존재한다.


바로 트리플 모니터사용자


- 그래 나말이야 나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이미 FHD 모니터 3개 기준 5760x1080 이라는 정신나간 해상도로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최대한 하이엔드로 굴릴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다.



- 배틀필드 4 FHD와 비교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의 프레임 벤치마츠 -


  필자가 직접 한 여러 게임의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트리플 모니터를 쓰는데 필요한 사양은 FHD때의 비해 비해 대략 1.6~2배 가량 된다. (해상도가 3배인데 3배가 아닌 것은 양옆 모니터에 랜더링 되는 것은 좌우로 길게 늘여뜨려진 왜곡된 영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트리플 모니터에 필요한 사양은 마침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할 때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사양과 같다! 그러니 필자를 포함한 전국의, 아니 전세계의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오큘러스 리프트 CV1이나 HTC VIVE를 살 총알이나 모으자! 오오!





 그냥 쭉 스크롤을 내려버린 그대를 위한 세줄 정리


1. 오큘러스 리프트 CV1, 혹은 HTC VIVE를 2K 해상도(2160x1200)인 단순한 디스플레이로 가정하면, 같은 프레임을 유지하려면 FHD에 비해 1.25배 더 사양이 필요하다.

2. VR 환경에선 프레임 90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프레임 60때의 비해 사양이 1.5배 더 필요하다.

3. 현재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보다 1.875(1.25*1.5)배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질러라. 이왕이면 2배짜리 질러라


결론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듯 하다.



추가 ----------- 161123-------------

근데 어차피 기존 게임을 VR로 즐기는 것이 아닌 VR전용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서, 솔직히 매우 큰 사양까지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게임 제작사들도 적당히 맞춰서 그래픽 요구사양 낮춰가지고 현재 VR게임을 만들고 있으니깐요. GTX1070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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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받아도 설레는 택배아저씨로부터의 전화를 받아 꽃단장 하고 기다렸더니 기다렸던 키보드가 왔습니다 ㅎㅎ


바로 Meic QUANTUM 7COLOR LED 게이밍키보드 실버!

 



 

   하연색과 실버의 영롱한 자태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워낙에 막 다루는 제 성질상 저 새하얀 하얀색이 언제까지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군요.



  7년동안 사용했던  GEAREX GR7500. 여러 미디어 키와 양 옆의 F1~10이 참 쓰기 편했던 키보드지요. 손목받침대 재질도 높이도 마음에 들어서 손목도 참 편했고요. 지금 회사는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나와 상품후기에 참 친절하고 재밌게 답변을 달아주셨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처음 조립컴퓨터 사서 본체에 모니터에 마우스에 스피커에 이것저것 다 바꾸는 동안 이 키보드 하나만은 제 자리를 지켜주셨으나 이제 드디어 갈 때가 되었네요.

 

하도 오래되고 먼지도 많아 과연 나눔한다고 가져갈 분이나 있으시련지.

 

 



  일단 아직 키보드 적응중입니다. 광고한데로 키감이 꽤 재밌긴 한데 예전에 썻던 것에 비해 좀 더 손가락에 많은 힘을 써야되서 힘드네요ㅋㅋ 자잘한 타자미스도 나고 있습니다. ㅜㅜ

손목받침대 7년동안 사용하다가 안 사용하니 그것도 참 적응하기 힘듬니다. 손목받침대 주세요 뀨잉 ㅜㅜ

 

디자인 중 특이하다 할 점은 보통 키보드는 키가 키보드에 푹 박혀있는데 여긴 키보드간의 간격이 꽤나 크네요?  먼지 청소하긴 이게 참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색깔은 동영상처럼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데 대략 빨간색 보라색 흰색이 마음에 드네요. 밝기를 한두단계 낮추니 딱 맞는 듯 합니다.

 

 

  당분간은 이 키보드와 함께 즐거운 게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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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품 리뷰가 몇년만에 찾아왔습니다!


전문성도 사진빨도 아무것도 없지만 제품에 대한 애정만 있는 본격 일반인 주절주절 리뷰! 시작합니다!



예전에 쓰던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600DHS 무결점 2008년.


그동안 6년동안 제 컴퓨터 모니터로서 색깔이 쪼~금 노래진 것 빼고는 잘 버텨주고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40인치 대형 모니터 뽐뿌를 당해서 눈이 돌아가고 있었지요.


다행히! 모자란 통장에 정신을 차렸지만 차마 이성은 되찾지 못하고  모니터 지름신이 내려와서 산 것이...




바로 이것! 어차피 처음 뜯을 때 이후에는 보지도 않을 모니터 뒷면도 하이그로시 재질로 삐까뻔쩍하게 처리한

디자인 값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무결점 모니터!(2014년)

디자인 만큼 27인치 모니터 끝판왕인 모니터입니다!


너무 반짝거려서 눈안썩게 해드릴려고 얼굴 안 나오게 찍느라 고생




물론 엉망진창인 제 방에서 평범하게 찍은 사진으로는 베젤이 얇다는 것 빼고는 별 이점은 없습니다.


위 사진은 모니터가 한밤중에 와서 모니터 테스트만 하려고 급하게 올려놔서 저따위입니다.ㅜ


모니터 디자인과 실용성 두 측면에서  멋진 모니터입니다. 일단 베젤이 얇아서 듀얼 이상 모니터를 구성할 때 매우 큰 강점을 가지고 있고, 진리의 블랙&실버으로 마치 베가 스마트폰 같은 디자인입니다.



다만 옥의 티는 모니터 왼쪽 아래서 '나 이런 기능 있어!'라고 홍보하는 이 표시. 디자인이 새끈하게 잘 빠져나온 이 모니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 스티커는 자국 하나 안 남기고 떼집니다! 이런 자잘한 거에 소비자는 오늘도 감동을 받습니다




다행이도 불량화소 따위는 없는 제품! yeah~


Buuuut!!!!!!




IPS 특유의 단점이라는 빛샘 현상은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또 플웨즈 리뷰(http://www.playwares.com/xe/42896963)에서 보듯이 왼쪽 아래 빛샘이 참...이거 슬프네요.

하아.. 이걸로 리뷰 이벤트 신청해서 스탠드 받아야 하긴 하는데 말이죠


왼쪽 아래 빛샘이 쫌 많이 심해서 옆에 2006년산 TN패널에 참 비교가 됩니다 ㅜ




제품 받은 대거 방청소를 해서 두 모니터를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왼쪽 위 구석은 다행이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이지만




왼쪽 아래 부분은 그냥 흰색도 아니고 약간 파란빛이 섞여있는 정말이지 신경이 쓰이는 빛샘 현상으로 뿌옇습니다 ㅜㅜ


심지어 낮에! 방에다가 불을 켜놔도! 영화를 재생할 땐 저 검은 레터박스가 신경이 쓰입니다.


알파스캔에 문의해본바로는 이정도로는 정상범위이고, 바탕화면이나 인터넷 창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제품의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처럼 화면 전체를 사용할 때에는 큰 불편은 느끼지 못 하였지만


위 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는 영화일 경우에는 다소 불편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제부턴 색감과 시야각 비교입니다~


모니터들 끼리 비교해 보려고 해도 새 모니터를 몇 개씩 가지고 있는 갑부나 회사도 아니여서 비교대상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해도 6년된 TN패널 입니다 ㅋㅋ


많이 노란 프래스티지에 비해 파란색 계열 색감이 확실히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새거라면 이런 맛이 있어야죠!




일단 프래스티지는 기본색 세팅이고 2777은 따뜻한 색 세팅인데도 불구하고 이쪽이 파란색이 선명합니다. 거기에 색을 더 강조하게 되는 DCB모드까지 켜보니 차이가 뚜렷하네요.




F-22에 비하면 덜 멋지긴 해도 아담하게 생긴 F-35가 모델로 나와주셨습니다.




옆으로 기울어 봤을때 더 노래지고 어두어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색 차이는 안 나네요. 거기에 어두어지지 않...지는 않네? IPS패널이라도 다소 어두워지긴 합니다.





 예전 프래스티지는 아래서 봤을 때 위쪽이 색도 그렇고 많이 어두워져서 어두운 영화는 침대에서 누워서 보기 힘들었죠.




반면 2777은 침대에 누워도 확실히 화면이 보입니다! 이제 침대에서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이번엔 위 시점에서 아래쪽의 색감이 매우 노래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거의 변하는 모습이 없는데..음 잠깐?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져 메모장을 열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아 이건 좀...그렇네요. 가까이 있을 때 아래쪽이 상당히 어두워지네요. 뭐지 이거




설명을 위해 끄적거린 그림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약 45cm 이내에서


모니터 아래와 정면, 눈과의 각도가 약 45도보다 커지면 모니터 아래 시야의 45도 부근이 상당히 어두워집니다.

모니터터를 가까운 곳에 두고 쓰시는 분들은 많이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겪지 않으려면 모니터와의 거리를 유지하던가 모니터를 받침을 이용하여 좀 더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본격 눈의 건강을 신경써주는 모니터입니다. Thanks Alpascan!


추가 -

알파스캔에 문의해본 결과 여러곂의 얇은 필름이 겹쳐서 만드는 패널이기에 저것 처럼 어둡게 보이는 곳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이해할 수는 있겠으나 이러한점을 미리 알지 못 했다면 기존에 가깝께 쓰시던 분은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모니터 리뷰에선 이제 좀 벗어나 듀얼모니터를 세팅했으니 한번 엔비디아 서라운드를 써서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6인치 16:10에 27인치 16:9라서 어떨까 싶었지만 의외로 위 아래 길이는 대강 비슷해서 붙여서 쓸만 합니다.




배틀필드 - 하드라인


화면이 넓어져서 현장감은 늘어났지만 조준점이 베젤에 가려서 fail...




클로저스~


화면은 괜찮은데 UI가 무지하게 늘어나 버리는군요.





더 크루

모니터가 늘어나면 가장 해택을 받는 레이싱게임입니다.

화면이 늘어나니깐 정말 정말 너무나도 이렇게나 얼쑤 좋습니다!!

가운데가 베젤에 가려서 오는 차를 못 피하지만요 ㅜ




여려모로 탈선했지만 이번 리뷰 결론 한마디



-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중고 하나 더 사서 트리플 하고 싶당.








p.s 또 하나의 문제점


제 컴에서 윈도우 기본 이미지 뷰어에서 색이 30년된 사진처럼 누렇게 변색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ICC프로필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http://blog.naver.com/dydrms7149/120204885922)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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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쓰기 망설여 지는 리뷰입니다.


  왜냐면 전 왠만하면 리뷰에 스포가 될 만한걸 넣지 않아서 읽으신 분들이 게임을 하여 더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하고 싶은 것인데, 이 게임은 말을 하면 할 수록 읽은다음에 하실 분들의 재미가 줄어들 것만 같거든요.


 음.. 어떻게 할까요? 거기 벌써부터 흥미 떨어진다는 얼굴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이 게임을 어떻게 말로 해야할지 머리아프니깐요.


 그 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죠! 이 게임은 메타픽션 의 형태로 나온 게임입니다. 메타픽션이 뭐냐고요? 흠. 쉽게 말해서  픽션이 픽션이기 위한 구조를 까발리고 스토리에서 암묵적으로 동의되고 있는 틀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픽션의 허구성을 픽션에서 언급하여 그것이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게임 듀토리얼에서 'F를 누르면 Fxxk 을 날릴 수 있어요' 라고 게임 내 캐릭터가 하는 말도 게이머를 의식한(의식하면 안되는데) 메타픽션 적인 발언입니다.


  이런 메타픽션적인 기법을 사용하면서 어떤 매체든지 그 매체를 까고 까는 재밌는 개그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매체의 구조를 하나하나 다시 보기 시작하면 비교대상은 자연스래 '현실'밖에 없거든요. 예를들어 조금 다르지만 스모쉬의 'XX가 현실이라면?' 시리즈만 해도 이걸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우 우스꽝스럽고 말이 안 되는 거 같지요. 사실 우스꽝스러울 뿐만 아니라 반대로 생각해서 매체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진지하게 현실이라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일도 여기저기에서 몇 만번씩 일어나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사족이 정말 길었는데요, 더 쓰려고 했는데 벌써 스크롤 바를 금방 내리려고 하시니 그만 쓰고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해 보죠.


  이 게임은 나레이터가 설명하는 스토리와 그걸 미묘하게 비틀려는 게이머 사이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로 추정되는 나레이터는 자기가 설계한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을 게이머가 따라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같이 숙련된 게이머가 그럴까요? 게 이머는 자연스래 나레이터가 하는 말에 사사건건 딴 짓을 하고 모험을 하게 되면서 나레이터는 어떻게든 게이머가 정해진 길을 따라가게 만드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게임의 여러 요소을 비틀고, 개입하고, 그리고 신나는 까기 타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게임 방식, 편의성을 위해 집어넣던 요소, 개발자, 게이머, 그리고 게임 그 자체마져!


  이 게임의 굉장한 점은 게이머가 게임 속에서 취할 수많은 행동들에 대해 거의 모두 숙지하고 그에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여러 게임을 해본 당신이라면 게임에 있는 암묵의 룰과 게임을 깨기위한, 혹은 게임의 숨겨진 요소를 찾기위한 나름의 규칙을 몸에 익히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들을 이 게임에서 하다보면 나레이터에 의해 막히고 조롱당하고 강제로 재시작(!) 되기도 하지요. 생각할 수 있는 왠만한 행동들은 거의 다 꿰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그성 플레이까지!


  이러한 게이머의 [훈련된] 행동들에 - 이 게임의 90%이상을 차지하는 - 신사적인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나레이터는 혼신의 연기로 반응하며 정말로 게이머와 대화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나레이터가 상정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뭐 좀 하려는데 나레이터가 하나하나 때론 조롱하는 투로, 때론 부탁하는 투로, 때로는 화낼때에는 정말이지 그렇게 웃길 수가 없습니다. 게임내내 아주 빵 터져가며 놀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이 막 작금의 게임 현실에 일침을 놓고 있다! 까지에는 좀 부정적입니다. 여기서 주로 까고 있는 게임의 암묵의 룰과 훈련된 게이머는 어느정도 그 픽션이 픽션이기 위해 서로가 지키는 선 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그 선을 없애서 일탈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겠으나 그러한 것이 많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 하지요. 이러한 장르는 게임의 역사가 꽤 되어가면서 이따금씩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계속 생각에 파고들어 큰 의미를 둘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이것도 게임인 이상 자기모순의 돌려까기가 되고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이러한 작품이 탄생할 배경이 되는 게임 자체를 부정해버리고 마니깐요.

 


정리하자면

  이 게임은 정말로 재밌게 게임 자체와 게임의 룰에 훈련된 게이머를 조롱하는 게임입니다. 어느 매체에서든 이런 시도를 한 번쯤 하게 되고 이젠 흔하다면 흔할 수도 있는 기법이지만, 이만큼 재밌고 맛깔나고 또한 철저히 계산하며 수많은 장치를 만든 것은  정말로 힘들었겠지요.


  당신이 게임들을 많이 해본만큼, 게임에 대해 많이 아는만큼, 이러한 장르를 해보지 않은만큼, 이 게임은 더욱 더 재밌을 것입니다.



  나레이터의 문장력이 아주 죽여준다 - 스토리 9

  소스 그래픽이 포탈을 연상하게 해줘서 무심코 플레이어를 그렇게 행동하게 할 지도? - 그래픽 6 -

  나레이터의 혼신의 연기와 라임과 노래를 맛보자 - 사운드 10

  잠자기 전에 한번 켜봤다가 잠자는 걸 잊을 정도로 재밌다! - 게임성 9

  3일 후 시험이라도 해봐야 할 가치가 있다. - 종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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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캠패인을 추측하건데 스토리 전개상 스토리가 한번 크게 전환하는 부분이라 아마 2분의 1~4분의 3쯤 된 것 같습니다.

짧막하게 나중에 리뷰로 재탕될 글로만 감상을 써보자면

미션 전 브리핑 영상이 기존 콜옵 시리즈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말 이전의 정찰위성 영상에서 CG영상을 이용해서 스토리 전개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요. 수려한 CG로 만들어져서 꽤 보기 즐겁습니다.

하지만
  - [이쪽 컴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SSD인데도 불구하고 CG영상이 다 끝날 때까지 로딩이 끝나지 않습니다. 로딩 한 50% 남짓 에서 CG영상이 끝나서 지루하네요.
  - [마찬가지로 컴의 문제일 수 있으나] CG영상에서 소리와 영상의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첫번 째 미션은 괜찮았는데 후반 부 미션으로 가면 갈수록 싱크가 어긋나고 있습니다. 보통 소리가 0.5~1초가량 먼져 나오고 영상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실시간 랜더링은 아닐텐데...(그러고보니 가로줄이 보이던데?)


  게임 그래픽은 이제야 큰 프랜차이즈의 신작게임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만
  - 여전히 그래픽이 예전의 가벼운 느낌은 남아있습니다.

  - 수직동기화 같은 건 좀 이해가 갈 수도 있으나 그래픽 조금 조절하면 바로 브리핑 CG영상 다시 보는 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위에 써둔 환상적인 로딩 속도이 조합되니 사람 암걸리게 하네요.
  - [이것도 제 컴 문제인건가] 970이겠다 게임 텍스쳐 등 모두 Extra로 했습니다만 텍스쳐가 LOW급으로 뜨는 버그를 관찰하였습니다. high인 상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텍스쳐 낮은 주제에 포,,,포풍 끊김이 생기더라고요. 아예 그래서 그래픽 조절 결국 포기하고 아예 설정 초기화를 했는데 텍스쳐가 볼 만하게 되고 끊김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그래픽 설정이 어떤지는 감으로 밖에 모르긴 합니다.(그래도 970인데 알아서 최고옵 잡아줬겠지...)
  - 끊김! 끊김! 끊김!!!!!!!!!! 이유를 알 수 없는 끊김이 계속 느껴집니다. 프레임 막 140으로 가다가 갑자기 2~30으로 떨어지며 끊기는 것은 기본이며, 그래플 이용해서 올라간 다음 마다 꼭 잠시 끊김이 있지 않나. 지금 싱글 진행중인데 뒤로 갈수록 빈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총기 사운드니 뭐니 하는건 미래총이라고 하면 다 넘어갈 수 있습니다. 데헷~☆

스토리 전개는 다소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고스트에 비해선 그럭저럭 납득 가능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액션 즐기는 게임에서 제 할일은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곧 볼 엔딩에서 어떻게 마무리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ㅎㅎ

  폭팔과 추격신의 신 마이클 베이님의 이름을 세 번 외치면 스토리에서 쓸 때 없는 거 신경 안 쓰고 더 즐길 수 있어요! 자 다함께 마이클 베이!마이클 베이!마이클 베이!


그럼 싱글 다하고 다시 뵙겠습니다~



---------------------끊김에 대한 추가-------------------------------------

플웨즈의 MacMillan 님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꺼보세요. 로딩이 빨라지고 간혈적 끊김이 사라지더군요. 그림자 옵션에서 캐쉬 옵션을 끄거나 그림자 해상도를 노말로 잡으면 텍스쳐 문제는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끊김과 텍스쳐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저도 집에가서 한번 적용해 보고 해결이 되나 한 번 볼게요.

------------------------------------결과-------------------------------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끄니 브리핑 CG영상에서 싱크가 그나마 맞긴 합니다.(완전히 맞진 않아요)

로딩은 예전에 비해 4배는 빨라졌습니다.


텍스쳐 문제는 해결했으나 여전히 끊김은 절 괴롭히네요. 140프레임으로 죽 가다가 20으로 막 떨어지는 끊김은 빈도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합니다.


새로 방법 찾으면 여기다가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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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온 w3520(i7 920) 쓸때의 온도입니다ㅎ. 왼쪽이 하이퍼쓰레딩 off,오른쪽이 on 입니다.


보시다시피 3.6에서 저모양이라  4.0넘어가면 온도때문에 불안정해졌었지요 ㅜㅜ





그리고 하스웰로 반쯤 옆글 한 지금




풀로드 온도가 너무나 착해서 놀랐습니다. aslock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프리셋으로 대강 4.2GHz 맞춰서 오버하고 한번 대강 돌려봤는데


온도가 70도를 넘지 않다니 감동했습니다 ㅜㅜ

하긴 예전 시스템인 i7 920 블룸이의 발열도 꽤 하는 편이긴 했지요 ㅋㅋ;





p.s


추가로 리안리 k62 철재케이스에서 리안리 PC-10NB 블랙 알루미늄 케이스로 바꾼 덕에 시스템 전체의 열 전도율이 팍 올라간 것도 한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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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회사에 옛날컴을 들고간다는 핑계로 새 시스템을 하나 맞추었습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 i5 4670k 하스웰
mainboard - ASRock Z87 Extreme3 에즈윈
; 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ram - 삼성 pc3-12800 4g x2
VGA - MSI 지포스 GTX770 OC D5 2GB 트윈 프로져 4 게이밍 
SSD - 삼성 SSD 512GB 840 EVO
HDD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플래터 2장) + WD black 1GB x2 + 씨게이트 1GB
POWER - 마이크로닉스 New Performance 600W 80Plus Bronze Change-up
CASE - 리안리 PC-10NB 블랙
Sound Card - HT OMEGA CLARO SPECIAL
쿨러 - 써모랩 바람 + 아폴리쉬 녹투아 팬 조합

보시면 아시다시피 옆글에다가...
주요부품들이 거의 바뀌지 않았네요 ㅋㅋㅋ;;

i7 920은 오버하면 성능이 거의 i5 4670정도 나오기에 정말로 옆글..ㅜㅜ

그래도 케이스가 바뀌니깐 새컴 느낌이 듭니다! cpu도 은근 빠릿하네요!

 

일단 컴터 조립 하루전 바람 쿨러를 옛날컴에서 빼와서 5년만에 물청소 했습니다 ㅋㅋ

공기 청소 틈틈히 해 주었는데도 먼지가 많더군요 ㅋ


옛날컴 쿨러는 어찌 되었냐고요?


크고 아름답고 소리가 큰 인텔정품쿨러!!


소리가 하도 커서 아수스 메인보드 프로그램인 fan xpert로 rpm 설정해주니 그제서야 좀 쓸만하네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 박스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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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격 부품 추출 당하기전 마지막 옛컴의 사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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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워 누드 부팅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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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팅이 처음에 안 됬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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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원 케이블을 잘 못 연결했더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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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테스트도 했으니 일단 구겨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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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각을 못 한 것이 파워가 650W-->600W로 줄어들어서 그런지 sata 전원케이블이 예전거보다 두개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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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DVD-rom 장착에 실패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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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4핀 전원 케이블 어댑터라도 하나 사야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웬지 안 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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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뚜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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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숨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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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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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케이블 관련은 이미 정리를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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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핀 전원케이블이 너무 두꺼워서 뚜껑이 불룩해서 결국에 앞으로 뺏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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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쪽은 꽤나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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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뚜껑닫으면 끝이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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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알류미늄 케이스는 깔끔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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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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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는 250GB짜리 12년된 울트라 100케이블로 연결하는 삼성 하드와 SSD를 빼놓고 다 빼네졌고

사운드카드는 내장으로 바뀌고 그래픽카드는 누나컴에서 빼온 5670으로 다운그레이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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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쉬는 남겨주었지만 또 언제 빼갈지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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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뽀대가 있어도 책상에 올려두니 금세 생활에 찌든 케이스로 바뀌였습니다 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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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도 아폴리쉬 달까 말까 하다가 쿨러쪽에만 달아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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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도 아폴리쉬 달아줄까 수시간을 고민했다는 것이 유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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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케이스의 깔끔함을 위해 일단 포기했습니다.+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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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8GHz, 181x21배수 입니다.


전압은 보시다시피. 1.240v


하이퍼쓰레딩은 풀었습니다.


렘은 그냥 대충 설정.(전압은 1.64v) 대략이정도면 링스 20회는 통과하고 프라임 2~4시간 통과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혹시 지금도 이걸 쓰시는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아직은 오버하면 메인스트림급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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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2개 부피 만큼 뽁뽁이가 왔어요.ㅎㄷㄷ


모니터 크기는 26인치 16:10 비율인데 그거의 두배만큼 뽁뽁이가;;;;


방 하나를 저걸로 단열재로 덮어도 될 만큼 양질의 뽁뽁이가 왔습니다 ㅋㅋ


오래된 모니터라 맞는 전용 박스와 스트로폼이 없었는지 저렇게 뽁뽁이가 가득하더군요 ㅎㅎ


아.. 대여용 모니터와 지냇던 꿈같은 하루는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ㅜ




p.s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저 많은 뽁뽁이를 처리할 방법이라곤 방 도배 이외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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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배틀로그에 문득 들어가다가 아머드킬 서버에서 혼자 놀고 있는 친구를 발견해서 따라가


바다에서 LAV 대공전차로 놀다가 장난끼 발동한 친구가 비행기로 제 LAV를 박았는데...


졸지에 LAV타고 높은 곳의 공기를 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배틀필드3 아머드킬의 풍경은 역시 실로 알흠답군요.


자세한 건 영상으로~





이래저래 눈정화 게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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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하면 멀리있는건 폴리곤 숫자가 적고

가까이 있는건 폴리곤 숫자가 많은 방식으로 어떻게든 하드웨어를 덜 혹사시키면서 상당히 정교한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거지만..

그냥 화면캡쳐라면 몰라도

움직일때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지요emoticon

일단 아직까지 dx11 대표 벤치라는 heaven밴치에서 좀만 놀면 아시겠지요

멀리있던 민숭맹숭했던 용이! 가까이 가면서 뿔이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있었을땐 그냥 평면이였던 바닥이!! 가까이 가면서 돌이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있었을땐 단순한 문이였는데 가까이 가니 옆의 벽은 들아갔다 나왔다 하고 문에 붙어있는 돌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

뭐 대강 이렇지요.

참고로 저 멀리있었을때라는 건 사실 그닥 먼건 아님니다. fps종류의 쉬프트 튐박질로 3~4초 정도 거리?

때문에 움직이면서 보면 사방의 지형사물들이 [자라나고] 있는 호러물인 것입니다!!emoticon



p.s

배필2에서 얼마나 테셀을 적용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탱크타고 이동하다보면 자꾸 바닥에서 바위나 돌이 [자라고] 있더군요emoticon


p.s 2
지금의 하드웨어로는 이게 한계라는 뜻도 되겠지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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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초보의 작품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조립 처음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장장 5~6시간을 붙들고 있었네요. 어느샌가 손에선 피가 나고 있고.ㅠㅠ

핸드폰 화질이라 실제 보는 빨간빛이 안나와서 아쉽네요.ㅠㅠ
[멋져요! 정말 멋져요!]


봐주십시오!




사진091225_012.jpg

팬컨 선정리할때 나사 걸어두고 저렇게 기울여서 작업하면 편하더군요 ㅎㅎ

사진091225_013.jpg


일단 부팅 인증샷!


사진091225_014.jpg 사진091225_015.jpg




선정리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찌 묶고 옆판을 닫으려 했더니..

안닫혀!!!llorz..

결국 24핀 뒤로 보네는건 포기했습니다=ㅋ;;

sata 케이블은 다 말고 이짓저짓 다했네요;;

앞면만 아니라 뒷면선정리도 상당한 내공이 필요함을 느꼇습니다.ㅠ



사진091225_011.jpg

[선정리 전]



사진091225_016.jpg

[선정리 후] (손이 떨렷네요 ㅠㅠ)

사진091225_017.jpg

오른쪽판 전면판 윗판 닫고 샷!

 사진091225_018.jpg 사진091225_019.jpg



야간샷~
사진091225_020.jpg 사진091225_021.jpg


아크릴판 닫고 샷~

사진091225_022.jpg


사진091225_023.jpg

글픽카드 아래가 좀 산만합니다.ㅠ

하지만 스카디지탈 650w가 거꾸로 두면 저렇게 위로 올라가서 산만해 질수밖에 없더군요.ㅠㅠ


[야간샷]
사진091225_024.jpg 사진091225_025.jpg 사진091225_026.jpg


사진091225_027.jpg

메인보드에 있는 LED가 파란색인 점이 옥의 티라면 옥의 티=ㅋ



사진091225_028.jpg


이 스티커 3개를 어떻게 할지는 찬찬히 생각해봐야 겠네요 ㅎㅎ


그리고..


[정리후]사진091225_029.jpg

..방의 온 바닥이 난장판인걸 간신히 청소 완료!

허리가 다 아프군요.ㅠ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지요..

SSD 레이드 하고 윈도7 깔고 하다보면....emoticon



..

내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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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필드가 노스없이 하다보니 ram하고 거리와

pci슬롯과의 거리가 하도 뭐라 말이 많아서

뭐 심심해서 대강 재 봤습니다.


1. 방법

 

사용된 메인보드는
GIGABYTE GA-P55-UD6
ASUS P7P55D Deluxe STCOM
MSI P55-GD80 웨이코스
가격이 다 37만대 인 녀석들입니다.

안나와에서 제공하는 전면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같은 크기로 맞춘 뒤에

 


cpu소켓과 렘 1번 슬롯의 왼쪽과

pci16x 1번 슬롯의 윗부분에 선을 긋는 방식으로 쟀습니다

참 간단합니다 대강입니다 최강입니다emoticon




2번 결과[...]

 

이렇게 나오더군요

asus... 글픽카드하고 거리 참 짧습니다. 정말 짧아요;;;;;

기가바이트는 글픽하고 거리는 먼 편인데 역시 렘슬롯 6개의 압박일까요. asus보다 가깝게 나오네요
[렘슬롯 4개도 재봐야 하나..]

뭐 msi는 글픽카드하고는 다른 2개의 평균, 렘슬롯은 가장 멉니다.

뭐.

그렇네요[...............더이상 할말없음]emoticon



p.s

기가만 렘 6슬롯으로 해놓고 제일 짧다고 한다고 기가한테 욕먹을 까봐

GIGABYTE GA-P55-UD5 4슬롯 짜리도 재 보았습니다[얘는 33만원대지만]
   


..네

6슬롯하고 거리 같습니다emoticon



p.s2



좀더 비교하기 쉽게 pci 슬롯 세로 길이와

ram슬롯 가로 길이로 재봤습니다.

G당과 A당은 pci슬롯과의 간격은 pci슬롯 2.5배 세로길이 정도 차이나는군요[...전 몇 mm인지는 몰라요~]

M당과 G당의 ram과의 간격은 ram가로 길이x1.5배 정도로군요~>~
사제쿨러[ex)CNPS 10X]가 ASUS나 MSI의 1번 슬롯이 안된다면 기가에선 2번슬롯까지 안될 위험도 존재합니다=-=;;
http://www.playwares.com/xe/?document_srl=6069705 이걸 참고해서 보면 확실히 기가는 2번슬롯까지 차지할 분위기군요 ㅎㅎ;;
하지만 여기서 보듯 이 쿨러는 cpu위치에서 오른쪽의 가로길이가 상당히 굵은 편이라
메가할렘같은 가로 길이가 짧은 사제쿨러의 1156킷이 나오면 아마 렘 슬롯과의 간섭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이후 나온다음을 지켜봅시다 ㅎㅎ]

고로 글픽카드는 확실히 2cm[누가 확실한 치수 알려주세요 ㅠ]정도는 더 멀리있는거 같은 G당이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G당이 아직 상세스펙이 뜨지않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cpu와 vga가 알콩달콩 뜨거운 염장을 나누는 것을 지켜보지 않으려고 한다면 G당이 제일 나은 듯 합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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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게임 시연영상입니다..ㅠㅠ [뭐랄까 5월 25일에 트레일러 영상 나온뒤 바로 나와주셔서 참 후덕하군요 ㅎㅎ]

우리의 익숙한 얼굴.....아니 얼굴을 보지 못했던[1인칭이니..] 모던 워페어1의 우리[아니 주인공] 소프가 있습니다!! 오옷!!...[목소리 멋있어!!!!!]

이번에는 늙은 퇴역군인으로 나온다고 하는 소리도 있는데... 저정도면 현역 이상이지요=-=[아직 프라이스대위 정도의 아저씨도 아닌거 같은데 ㅎㅎ]

.........아.. 그러고보니 프라이스대위는 이걸로 사망확정이군요[대위님!!!!!!!!!!!!!!!!!!!!!!!!!!!!!!!!!!!!!!!!!!!!!!!!!....]

뭐 아무튼 눈도 묻어있는데다 장갑위에서 한손으로 갑자기[뭔가 잡고 내려왓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려와서 우리[..아니 주인공이라니깐] 장면에는 소름이..ㅠ [힘이 대체 얼마나 센거야?]

그나저나 이번 우리(아니 그러니깐 주인공)의 이름도 독특하구려 ㅋㅋ;;; 소프만해도 무슨 소음기인가 생각했으니(무음 모드를 아마 소프 모드라고 하지 않던가..?..기억이...)

그래픽도 워낙좋고.. 이거 컴터 맞추려면 고생좀 하겠어요 ㅎㅎㅎ

시연영상 끝날때는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칠 뻔 했습니다[독서실인데!!!]

덤1


트레일러 영상입니다..ㅠㅠ

보기만 해도 이거..원.....재밌어 보여!!!!!!!!!!!!!!

덤2


트레일러 분석[?] 영상입니다
[출처- http://xbox360.ign.com/dor/objects/14281102/call-of-duty-6/videos/rewind_modernwarfare2_052709.html ]

이 동영상 구한 사이트에서 이러저러 분석[?]하는 거 같습니다. 뭐라 영어로 씨부렁거리긴 하는데 알아들으실수 있으시다면 부디[...]

 덤3
나머지 공개된 스크린샷 2개



p.s

북미 공개일이 수능 전날 11월 10일이라는거...

아직 한글화는 모른다는 거.......액티비전 코리아가 물러났다는거...

음... 그래도 걱정은... 할 일이 없게 얼능 한글화 발표 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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