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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소창러만이 누릴 수 있다는 춘전나강을 어느정도 키워 저체온증 마지막 아키텍트를 줘패러 갔습니다.

춘전 lv 100스킬 lv 10
나강 lv 100 나강칩 풀강 스킬 lv 10
웅녀 스킬 lv 10
mk23 스킬lv8
콜라 스킬 lv8
포격요정 lv81 2성 (화력증가치 25%)



은 있어야 춘전나강으로 간신히 원턴킬 근방이 뜹니다. 데미지 참조해주세요. 컨텐더가 있으면 조금 더 널널하겠지만 없으니 ㅜ.

시작하고 적 마주친 이후 영상처럼 그리즐리 버프 모양(12678)으로 권총을 옮겨줍니다. 그 후 7~6초정도 쿨이 남았을때 춘전나강을 서로 자리 스위칭 해주면 시간이 딱 맞습니다. 

  그리즐리를 옮기지 않거나 5로 옮기면 춘전나강이 스위칭하며 자리를 바꿀 때 아키텍트가 그리즐리에 쏜 탄의 스플래쉬뎀을 맞아 4랑이되어 한방이 뜨지 않고 패턴이 시작되니 주의. 전 이걸 아키텍트 한번 남았을 때야 눈치챘습니다 ㅜ 덕분에 날아간 탄식이..

  데미지를 보아하니 더 체력이 높은 적이 나타난다면 컨덴더와 더 높은 등급의 요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윽시 끝판왕 제대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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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세대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기존 포켓몬이 한번 더 진화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롱스톤이 진화한 강철톤, 야돈이 진화한 야도킹, 시드라기 진화한 킹드라 같은 것이 있지요. 그런데 이 포켓몬들은 기존 포켓몬고 진화에와 달리 사탕만 가지고는 진화되지 않습니다. 사탕이외에 진화재료가 필요하지요.

  어떤 포켓몬이 이번에 2세대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어떤 포켓몬으로도 진화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진화재료에는 뭐가 필요한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이러한 진화재료들은 포켓스탑을 돌리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습니다.



1. 업그레이드



폴리곤-->폴리곤 2


- 보기 꽤 힘든 포켓몬인데 저번 발렌타인 이벤트 덕에 좀 보였던 얘들이죠. (근데 전 못잡음ㅜ)








2. 금속코트








롱스톤-->강철톤

  지우가 웅이네 체육관에 가서 본 포켓몬이라 아직도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는 롱스턴이 진화를 합니다!












스라크-->핫삼










3. 용의비늘









시드라-->킹드라

  쏘드라를 진화시키면 얻을 수 있는 시드라가 한번 더 진화를 합니다.










4. 왕의징표석









야돈 --> 야도킹


 야돈을 왕의징표를 이용해 진화시키면 더이상 야도란같은 꼬리의 아픔없이 진화됩니다 ㅜ. 근데 꼬리대신 머리가...












슈륙챙이 --> 왕구리

 발챙이를 모아 만든 슈륙챙이를 강챙이로 진화시키지 않고 왕구리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올챙이에서 벗어나 개구리가 되었네요 ㅎㅎㅎ









5. 태양의돌








냄새꼬 --> 아르코

  뚜벅초가 진화한 냄새꼬를 라플레시아로 진화시키지 않고 아르코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플레시아도 귀여운데 아르코는 한층 더 귀엽군요! 신기한건 아르코는 진화했는데도 뚜벅초보다 작아졌다고 합니다. 포켓몬고에선 포켓몬마다 신장이 달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해너츠 --> 해루미


드디어 2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이네요. 모티브는 보다시피 해바라기 입니다 ㅎㅎ 해너츠도 눈에서 빛이 나고 있는데, 진화시킨 해루미의 모습도 귀여우면서도 해맑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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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1세대 포켓몬들에서는 기존 본가 게임에선 진화의 돌이 필요했던 포켓몬도 일괄적으로 사탕만 필요하게 되어 있었는데, 2세대에서는 본가에서 특정 진화 도구가 필요한 포켓몬들은 위와 같이 진화 도구나 진화의 돌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본가쪽 지식이 쌓여가고, 결국에 본가를 지르게 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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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이 게임의 진짜 묘미는 발로 뛰어 다니며 우연찮게 만나는 포켓몬을 잡는거라 하지만서도


  포켓몬고에서 잠만보, 망나뇽, 라프라스 같은 레어포켓몬들은 딱히 어느 위치에 나타난다고 보장된 것도 아니기에 참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에 체육관엔 다들 저런거만 있으니 나만 없는 것 같은 자괴감까지...


  거기에 포켓몬고 안에서 제공되는 바뀐 포켓몬 추적 시스템은 포켓스탑 근처에 있는 포켓몬, 그것도 포켓스탑당 최대 3마리씩밖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것만 의존하긴 아쉽습니다.

(주변 포켓몬이 뭔지, 어디인지 알수있다? - 포켓스탑 근처의 포켓몬 공략 팁 참고)



- 그럼 이 사람들은 어찌 알고 몰려들었대? -


  그렇다면 공략이 없으면 만드는 것이 게이머! 많은 사람들이 유저들이 포켓몬을 발견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앱들을 이미 많이 만들어두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가볍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앱을 하나 소개해드리죠.


*주의 이러한 어플, 앱, 사이트 들은 포켓몬을 우연히 조우한다는 재미를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링크)


  바로 이 PokeTrack 입니다. 구글 마켓에는 등록되어 있진 않고 직접 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Apk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야합니다. 아쉽지만 아이폰은 지원되지 않아요.


 이 어플리케이션의 좋은 점.


1. 항상 백그라운드에 상주하고 있으며 주변에 포켓몬이 떳을 때 바로 알람을 울려줍니다.

2. 프로그램이 가벼워 포켓몬고와 함께 실행시켜두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3. GPS를 기반으로 자기 주변에서 거리 반경을 기반으로 그 안쪽의 포켓몬만 탐색되게 할 수 있습니다.

4. 개체값 (IV값) 이 어느정도 이상인 포켓몬만 필터해서 알림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릴수 있음)


 이 어플리케이션의 단점


1. 자기 주변 최대 2km 이내만 알려주기에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열성적인 게이머에겐 좀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2. 백그라운드에 상주하고 있어 배터리 소모가 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상황에 따라 저기 포켓몬이 떳다고 알림이 떳는데 왜 나는 갈 수가 없니...  하는 쓸때없는 잡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PokeTrack 간단 사용법


- 역시 낙성대역 근처라고 할까요, 어느새 신뇽이 하나가 또 떳네요. -


  설치하고 실행한 메인화면은 이렇습니다. 포켓몬이 떳을 때 왼쪽위 알림창을 보면 어떤 포켓몬이 떳는지 실루엣이 보이며, 알림창을 자세히 보면 몇 m 에 포켓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스샷처럼 자기를 기준으로 포켓몬을 탐색할 수도 있고, 오른쪽 스샷처럼 임의의 장소에 길게 터치 하는 것으로 그 근방을 탐색하도록 따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필터링 하지 않으면 수많은 알람에 시달리게 된다-


    메인화면 아래 가운데에 있는 필터 메뉴를 누르면 위 화면처럼 알람을 울릴 포켓몬, 개체값 설정, 사운드 설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만나는건 살며서 제외해 둡시다 ㅋ 저 같은 경우 아직 못 얻은 포켓몬이나 잡기 힘든 레어 포켓몬만 설정해두고 있네요.


- 1km 만 해도 튼튼한 두 다리만으로는 뜬 다음 바로 잡으러 가기 벅차다 -


Alarm radius - 몇 m 반경안의 포켓몬을 알려줄 것인지 정합니다. 무조건 반경을 크게 한다고 좋을 것이 없는 것이, 포켓몬이 떳다고 알람이 울렸을 때, 그 포켓몬이 사라질 때까지 한 5분~10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이게 꽤 촉박합니다.


  사람이 걷는 속도는 보통 분당 70m라 하니 걸어서는 350m~700m까지밖에 커버가 안되니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ㅋㅋ 거기에 저건 단순히 반경으로 따진 것이고 실제로 그 곳에 도달하려면 길을 지그재그로 주파해야 되고, 그 와중에 사람도 차도 그리고 횡단보도도 있을 것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림니다.


  보통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속도는 10km 내외니 이걸 기준으로 하면 분당 약 170m. 그러면 1050m~1700m까지는 어떻게든 되겠군요. 그래서 전 일단 5분 남은 것이여도 간신히 도달 가능한 1000m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Update interval - 이 앱은 실시간은 아니고 몇 십초~몇 분 마다 업데이트 해서 알람을 띄워줍니다. 어딘가에서 가만히 다른 것을 하면서 대기할때는 5분, 걸어다닐때는 2분 안쪽이면 충분한 것 같더군요. 인터벌이 너무 짧으면 이미 잡은 것도 계속 알려줘서 귀찮습니다.


Scan radius - 그런데 실시간도 지원하긴 합니다. 바로 아래쪽에 Use real-time scanner를 설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꽤 귀찮은게


- 요즘 Captcha는 저런 방식도 있군요 -


스캐너를 따로 만들어 준뒤 일정시간마다 봇을 막기 위한 위 스크린샷 과 같은 Captcha를 또 풀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그 주기가 짧고 풀기도 귀찮고, 기본 알림만으로도 사용하긴 충분하니 딱히 전 쓰지 않습니다.


- 발렌타인 이벤트 덕인지 대부분의 포켓스탑이 벚꽃이 뿌려져 있다 -


  대신 스캐너를 쓰면 위 화면처럼 포켓스탑과 체육관의 위치, 그리고 lure 모듈은 썻는지 여부와 체육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 수 있으니 필요하면 같이 써 주면 되겠습니다.



포켓몬고 미뇽, 신뇽, 망나뇽이 여기에! - 서울대, 낙성대역 근처 미뇽 둥지 위치 소개

  저번에 위에 링크한 글처럼 낙성대역 근처에 미뇽이 자주 뜬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아쉽게도 미뇽이 발에 채이는 포켓몬은 아닌지라 오셔서 헛발질을 하신 몇 분들이 있었습니다 ㅜ. 이 앱을 사용하면 이러한 어떤 포켓몬이 자주 뜬다는 곳으로 가서 주변을 탐색할 수 있으니 활용해 봅시다~



- 추가 -

  나는 내가 사는 곳 근처 말고 다른 곳에서는 어떤 포켓몬이 뜨는지 알고 싶다! 하는 분을 위한 사이트도 하나 소개하지요.


- 발렌타인 이벤트로 인해 내루미가 대량 발생한 서울 현황...-


 서울 포케 맵 (사이트 링크)


  지금은 서울과 부산지역만 지원하는게 아쉽지만 간단하기 어디쯤에 어떤 포켓몬이 나오는지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한 사이트입니다.



p.s

불과 500m 거리 가까이에 잠만보가 떳으나...잡으러 가질 못 하는 상황이여서 참 슬펏습니다ㅜ 가끔 밤에도 산속 봉우리나 정상에서 망나뇽하고 잠만보가 뜨던데 대체 누가 이 밤에 거기서 그걸 잡은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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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발렌타인 이벤트가 시작된지 하루가 벌써 지났습니다! 발렌타인라고 온갖 핑쿠핑쿠한 포켓몬들이 나오고 있고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지요. 이 틈을 타서 해야 될 것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1. 포켓몬고 발렌타인 이벤트는 2월 9일 4시부터 - 2월 16일 4시까지 입니다. 사실상 2월 15일 밤까지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핑크 포켓몬으로 나오는 것은 - 폴리곤, 야돈, 야돈킹, 아라리, 삐삐, 픽시, 낼름이, 럭키, 푸린 입니다.


- 핑쿠핑쿠한 세상 -


  3. 핑크 포켓몬 중 잡아야 할 것은 폴리곤, 아라리, 럭키입니다. 일단 폴리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레어 포켓몬이라는 것이 그 이유고, 아라리는 그 진화형인 나시가 체육관에서 샤미드 카운터로 꽤 쓸만하다는 건데...


  럭키 (언제 될지 모르지만) 이후 추가될 예정인  2세대 포켓몬 시대에서 체육관의 또다른 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세대에서 추가되는 럭키의 진화형 해피너스, 다행히 진화해도 귀엽지만 상대하는 사람에겐 전혀 행복하지 않다 -


  해퍼너스가 본가 포켓몬 게임에서의 위상을 살펴보면


  전 포켓몬 중 HP 1위, 특수내구력 1위, 종합내구력 1위.     ...WOW


  그야말로 금강불괴를 쓰는 포켓몬이였고, 상대에겐 핑크악마, 언해피너스 라는 악명으로 불린 무시무시한 포켓몬입니다. 포켓몬고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본가를 어느정도 따라가는 성향을 보면 잠만보에 잇는 포켓몬이 될지도?


-추가 170221-

예상대로 엄청난 몸빵을 가지고 나타나서 체육관에서 잠만보 이상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전 이벤트때 두마리밖에 못 잡아서 ㅜㅜ


- 그니깐 잡을 수 있을 때 잡아둬야 합니다 -


 4. 현재 발렌타인 이벤트로 포켓몬을 잡았을 때, 그리고 박사에게 보냇을 때 사탕의 양이 2배입니다! 즉 포켓몬 하나 잡으면 사탕이 8개가 들어온다는 거죠! 또한 파트너 포켓몬의 사탕을 얻기우한 요구거리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사탕이 부족한 포켓몬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얻으시길 바람니다. 또한 이벤트 종료하기전 15일 밤에 '꼭 포켓몬 정리를 미리 해 두시길'


 5. 4번과 관련해서 지금은 정말 '폭업 광렙업' 이 가능한 기회입니다. 당장 구구, 뿔충이, 캐터피는 단 2마리만 잡아도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포켓 모듈의 제한 시간이 30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포켓 스탑에 벚꽃이 뿌려지며 포켓몬이 대량 발생하고 있으니 절호의 기회죠! 열심히 포켓몬을 모아서


2017/01/30 - 경험치 6만 이상을 한번에? - 포켓몬고 레벨업 광렙 공략 Tip!


 여기 써있는 것 같은 진화를 이용한 광렙업을 해 봅시다.


- 포켓몬이 많아서 포켓스탑이 많아도 포켓볼이 모자랄 지경 -


  너무 많이 나와서 지탄 받는 삐삐도 사실상 이전의 꼬렛과 같은 사탕 요구치라 진화작의 제물로 쓸 수 있습니다.


 6. 4번과 관련해서 진화시켜서 도감을 채우고 싶은 포켓몬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50사탕이 필요한 포켓몬도 단 9마리만 잡으면 되니깐요!


  그럼 발렌타인 이벤트 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추가-

 자 오늘까지입니다. 사탕 필요한 포켓몬들은 빨리 과감히 박사님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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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체육관 몬스터로 언제나 사랑받는 3가지 레어 포켓몬이 있죠. 그리고 왠지 몰라도 한국 출시 직후부터 체육관에 자리잡아 있던(?) 포켓몬인 이 3가지는


근성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갸라도스


체력 깡패는 나다 잠만보


그리고 공방에서 활약하는 망나뇽입니다.


망나뇽이 어디서 떳다하면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이미 해외에서는 자주 있었던 있이였죠 ㅎㅎㅎ


  망나뇽을 발견해서 잡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나, 그걸 강화시킬 사탕을 얻기 위한 미뇽을 잡는 것도, 그냥 돌아다니기에 쉽게 나오는 포켓몬은 아니여서 모처럼 망나뇽을 잡았는데 강화를 못해 쩔쩔매기도 합니다. 오늘은 미뇽이 심심하면 나오며 가끔 신뇽, 그리고 망나뇽까지 나오는 서울대와 낙성대역의 미뇽 둥지 위치를 알려드리죠.




- 망나뇽도 가끔 보고 라프라스 나오는걸 보긴 했는데 죄다 서울대 너머 관악산 속 등산로에서 출몰...-


먼저 서울대입니다.


  관악산의 옥류샘에서 시작해서 녹두거리를 거쳐 멀리는 신림역까지 이어지는 내천을 따라서 서울대에 미뇽 출몰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 중간에 자하연 연못 근처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가끔씩 신뇽도 나오며, 망나뇽도 나오긴 했는데 문제는 제가 소식 들었을 땐 망나뇽이 나온 위치가 관악산 깊숙한 곳이였네요=_=; 차마 밤에 가진 못 했습니다.


  지도로 보면 별거 아닌 거리 같지만 기본적으로 각 출몰구역 간에 400m~500m 이상의 거리가 있는 데에다가 서울대가 관악산을 끼고 있다보니 고저차가 상당한 환경이라 체력을 기르고 싶다면 추천드림니다. 거기에 서울대 쪽이 아니라 관악산 등산로 쪽으로 치우쳐져 발생하면 서울대에선 잡기 어려운 거리에 나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물포켓몬만 노린다면 옆의 관악산 등산길을 걷는 게 더 나을지도요. 대신에 대학교 특성상 포켓스탑이 상당히 많아 볼 수급이 원활하고 다른곳도 산책하면서 여러 다양한 포켓몬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두번째로 낙성대역 근처의 미뇽 출몰지역입니다. 호암교수회관에서 시작해서 인헌시장까지 이어진 긴 코스에서 미뇽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가가 없지만 옛 지형을 반영해서인지 잉어킹, 야돈, 고라파덕이 엄청나게 등장하는 구간이기도 하죠. 어디 멀리 못 가시는 분이라면 이 근처에서 갸라도스 만들기에 도전하셔도 될 듯?



  가끔씩 예쁘게 빠진 신뇽도 나와주고요. 생각보다 잘 안 잡히고 포켓볼이 많이 소모되니 포켓볼 숫자에 여유가 없다면 패스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입니다.


 현재 이 위치는 미뇽 둥지로 추정되기도 해서 (참고 링크) 정말로 이 근처를 어슬렁 돌아다니다 보면 미뇽 하나가 근처에 나타났다는 정보가 들어오곤 합니다.


- 아주 그냥 심심하면 나타나고 있습니다=_=.. -


(위 스샷처럼 포켓몬이 나타났음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은

잠만보, 망나뇽, 라프라스 등 포켓몬 출몰을 알려주는 어플 앱 소개 - PokeTrack(포케트랙)-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포켓몬 둥지의 경우 2주에서~한달정도 유지된다고 하니 서울대에 비해 고저차는 적고 역에도 가까워 산책할겸 돌아다녀 볼만 하죠 :) 포켓스탑은 좀 적어서 좀 돌아다니다보면 포켓볼이 부족하니 미리 준비하고 가는 걸 추천.


  주의할 점이 큰길을 제외해 큰길에서 낙성대공원까지의 길은 사람이 많이 없는 후미진 길인데다가 가로등이 좀 부족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길이니 밤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 근처에선 심심찮게 망나뇽이 나오는 것을 필자가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앗싸! 아주 든든한 개체값 S급 망나뇽 Get! #자랑 #진지 #환호


  마지막으 여기 서울대나 낙성대역이 살고 있는 곳에서 먼 곳 에 있는 분들에게. 사실 미뇽은 잡으려고 아주 멀리 원정을 떠나지 않아도 괜찮은 포켓몬입니다. 개천, 호수, 등 물가를 따라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제가 보고 들은 것만 해도 선유도 공원이나 건대 호수, 양재천, 집 근처 호수 등등 상당합니다. 집 주변에서 자신만의 미뇽 산지를 알아보고 싶다면, 물가로 선정되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가 삼대 포켓몬, 잉어킹&야돈&고라파덕 이 대량출몰하는지 확인해보고, 이후 미뇽까지 등장하는지 관찰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이 세가지 물가 포켓몬이 출몰하는 장소에서 미뇽이 등장할 확률이 높다! -


망나뇽 일지

  0207 - 오후 11시경 낙성대역 동쪽 100m

  0208 - 오후 11시경 낙성대역 동쪽 20m

  0210 - 오전 9시경 낙성대역 동북쪽 20m

  0211 - 오후 3시경 낙성대역 동쪽 250m

  0216 - 오후 1시경 낙성대역 서쪽 100m

  0222 - 오후 1시경 낙성대공원



--170209 추가 --

  오늘부터 2월 9일 4시~2월 16일 4시 까지 발렌타인 이벤트로 럭키, 픽시 등 핑쿠핑쿠한 포켓몬이 더 자주 출몰합니다. 때문에 저 핑쿠핑쿠한 포켓몬들이 영향을 끼칠수 있겠습니다. (특히 잉어킹이...) 요 며칠 관찰한 결과 일단 미뇽과 신뇽은 나오긴 하는데 빈도가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170216 추가--


  발렌타인 이벤트가 끝난뒤에 이벤트 기간에 조금 주춤했던 미뇽이, 다시 예전처럼 미뇽 출몰 횟수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02버스타고 쓱 지나가기만 했는데 미뇽 3마리, 신뇽 1마리 챙겼네요 :)


--170217 추가--

  2세대 포켓몬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기존 지역 포켓몬 출몰 종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조금 걱정되었는데


이 낙성애뎍 근처 지역은 여전히 미뇽이 많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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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슬슬 평범한 포켓몬은 거의 다 잡았을 겁니다. 구구, 이브이, 니드론, 캐터피 etc..


  도감을 채우기 위해 슬슬 자기에게 없는 포켓몬을 찾아가고 싶을 때가 오고 있는 것이지요. 혹은 잡은 포켓몬이라도 자주 나온 것이 아니라서 사탕을 모으기가 힘든 포켓몬이 있을 것이다.



- 포켓스톱은 많지만 저기까지 가면 과연 내가 원하는 게 있을까? -


  포켓몬이 나오는 것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동시에 발생하기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어디서 발견했데! 하는 글도 보이고 사람들이 레어 포켓몬 잡느라 몰려갔다는 이야기도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정보를 찾아다니기도 힘들기도 하고, 굳이 망나뇽과 같은 초 레어 포켓몬 말고 평소에 잘 나오지 않는 레어 포켓몬을 노리려면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기도 하니, 간단하게 게임 내 시스템으로 준비되어 있는 주변 포켓몬 확인법을 하나 여기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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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포켓몬과 우연히 조우하는 재미를 간직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팁이며, 더 적극적으로 포켓몬을 찾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PokeTrack(포케트랙) apk 다운&사용법 -잠만보, 망나뇽, 라프라스 등 포켓몬 출몰을 알려주는 어플 앱-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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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단순히 포켓스탑  도는 것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


  포켓몬고 할 때 기본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를 보면 포켓몬 3개가 쪼르륵 줄서있는 것이 있다. 이게 뭔고 하니 이걸 클릭해보면


- 오 저 저기 맛있어 보이는 파오리가 있넹? -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포켓스탑 근처의 포켓몬을 보여준다! 포켓스톱이 있어도 그 근처에 포켓몬이 없으면 뜨지 않는다.(걸어다가 뜨는것 제외) 발견하지 못 했던 포켓몬은 외각선만 보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교육받은(?) 우리 포켓몬 트레이너들 정도의 수준이라면 무슨 포켓몬인지 다 알아볼 수 있는 수준 ㅋㅋㅋㅋ


  포켓스탑 주변에 있는 포켓몬은 일정 주기로 꾸준히 변하기 때문에 가끔씩 확인하다보면 바로 옷 챙겨입고 뛰쳐나가야 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망나뇽이나 망나뇽이거나 망나뇽이라던가 망나뇽이라던지. 그리고 이어지는 환호와 절규...


  음음. 아무튼 이 기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 것이


- 구구는 어디에도 어느곳에도 있다. 포켓몬 세계관의 비둘기? -


  오 주변에 암나이트가 떳다. 이 주변에선 자주 나오지 않는 포켓몬이니 저걸 잡으러 가보자. 이 시스템의 참 좋은 점이, 단순히 주변 포켓몬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저 암나이트를 터치해주면


- 조그만 발 클릭한 후 지도 보여줄때 연출이 은근 멋있다.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니 잘 써먹어 보자 -


  가장 왼쪽 스샷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아래 새 발자국 모양 버튼을 눌러주면 맵에다가 표시를 해준다! 그냥 저 조그만 사진만 보고 판단하여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셈. 그리고 이제 옷 챙겨입고 저기로 열심히 뽈뽈뽈 달려가면 된다. 포켓스톱에 도착하고 나서도 아직 그 포켓몬이 떠있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근처에서 좀 돌아다니다보면 1분 이내에 해당 포켓몬이 떠주니 너무 조급해하진 말길.


- 열심히 달려가다 이게 뜨면 상당히 허탈하나...희망은 있다 -


  가끔 가는 도중에 위와 같이 뜰 때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포켓스톱 주위의 포켓몬은 일정 주기로 변하므로 그 포켓몬이 뜬지 오래되었는데도 찾아가지 않으면 저런 팝업이 뜰 때가 있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막 달려가다가 저 팝업을 보고 나서도 몇 분 이내에 일단 그 포켓스톱을 가보면 처음에 목표했던 포켓몬이 어슬렁 거리는 광경을 꽤 많이 지켜보았다. GPS에러인지 서버 리프래쉬 할때 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해당 포켓 스톱 주위의 포켓몬 정보가 너무 오래된 것이 아니라 생각되면 너무 실망하지 말고 일단 포켓 스톱까지 가봐도 괜찮을 듯.


  필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포켓몬 하나를 지도에 지정해 둔 뒤 기다렸다가, 포켓몬이 도망쳤다! 라는 알림이 뜨면 어떤 포켓몬으로 바뀌였는지 하는 식으로 주변의 포켓스톱에 재밌는게 뜨지 않는지 체크하기도 한다.


  단순히 포켓스톱을 순회하기보다는 이것을 이용해 좀 잡기 어려운 포켓몬이 있는 포켓스톱을 기준으로 돌아다니면 더욱더 운동도 되고 재미있으니 잘 이용해 보자 :)



  왠지 다 알 것 같기도 하는 걸 길게 쓴 것 같으니 몇 줄 더 곁들이자면, 포켓몬고에는 특정 포켓몬이 특정 지역에 잘 출몰하게 되는 것을 표현한 일명 '포켓몬 둥지 (Nest)' 가 존재한다.


- 이런식으로 한 포켓몬이 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많이 자주 등장하는 것 출처영상 -

 

  이러한 특정포켓몬의 둥지는 한 곳에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한달이상 머물러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커뮤니티에서 선유도 공원에 미뇽이 많이 나온다던지, 보라매공원에는 피카츄가 넘쳐난다던지 하는 건 이와 관련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안보던 특정 포켓몬을 잡고 싶거나 한 포켓몬의 사탕을 모으고 싶다면 미리 둥지 위치를 봐두고 원정(?)을 가보자.


- 아 저 찌리리공 포켓몬 스티커 옛날에 왠지모르게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이번 주말에 한번 잡으러 가볼까요 -


  둥지의 위치는 각 커뮤니티의 제보나 위와 같이 포켓몬 둥지 위치 지도를 제공하는 사이트(링크)를 참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둥지는 ?로 되어있으니, 직접 그곳으로 떠나서 정보를 공유하는 첫번째 모험가가 되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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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에서 포켓몬을 얻는 방법은 야생에서 잡는 것 뿐만 아니라 포켓 스탑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 알을 부화시킴으로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알은 부화장치에 넣어서 일정거리를 일정속도 이하로 이동해야만 부화되기에 포켓 스탑에 이어 포켓몬 고 유저의 운동에 크나큰 역할을 한 컨텐츠이기도 하죠. 부화만 시키려면 트랙을 뱅글뱅글 달리는 것이 운동도 되고 꽤 좋습니다.


그러나 포켓몬 진화나 강화는 적어도 25, 정말 적어도 20레벨부터 하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과연 포켓몬 알은 초반에 레벨 막 올릴 때 바로 부화시켜도 될까요? 나중에 해야되는 것 아닐까요?



1. 포켓몬 알에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트레이너 레벨을 최대로 해서 얻어지고, 이 알에서 나오는 레벨은 '습득했을 때의 트레이너 레벨'로 정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다만 포켓몬 알에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20이 최대입니다. (필드에선 잡은 포켓몬은 30)



3. 포켓몬 알을 부화시키려면 부화장치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무한정 쓸수 있는 부화장치 하나와, 추가로 3번 쓰면 없어지는 부화장치가 있습니다.


  이 부화장치는 포켓 스탑에서 주어지지 않으며



레벨 업 보너스로  간신히 몇 개 챙기거나 '돈으로 사야만'합니다. (가방 늘리고 난 후에 가장 돈이 드는 컨텐츠)


4. 포켓몬 알을 보관하는 공간은 9개밖에 안되며 더 늘릴 수 없고, 얻은 알을 그냥 버릴수는 없으며, 보통 레벨업때 주는 부화기를 다 쓰면서 플레이해도 포케스탑에서 알이 충원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



-->이러한 1,2,3.4번 특징을 조합하면 20레벨이 될 때까지 저의 공략은 이러합니다.


-1- 레벨 20이 될 때까지 레벨업 하면 주는 3번 한정인 부화장치는 쓰지 않고 아끼며, 무한정 쓸수 있는 기본 부화장치로만 부화시킨다.

-2- 10km 짜리 알은 부화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어차피 얻었을 때의 트레이너의 레벨이하'로 결정되므로 오히려 10km짜리를 먼저 부화시켜둡니다.

-3- 레벨 20이 되면 그동안 모아놓았던 부화장치를 한꺼번에 써서 빠르게 '이후 최대 레벨 20 짜리인 알을 받아두기위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레벨 20까진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경험치 6만 이상을 한번에? - 포켓몬고 레벨업 광렙 공략 Tip! 이글 참고)

-4- 그리고 이젠 새로 받은 최대 레벨이 20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알들을모아놨던 부화장치를 이용해서 알 부화파티 시작!


어때요. 참 쉽죠? 포인트는 알은 아끼는 것이 아닌, 돈으로나 살 수 있는 부화장치를 아끼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돈을 또 쓰게 됩니다..ㅜ



대충 초반 공략은 여기까지 하고 포케몬 알에 대해 알아볼까요?


(포켓몬 알 2km, 5km, 10km 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종류 - 이미지 출처)


  각 포켓몬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종류는 현재 이러하며 앞으로 2세대 포켓몬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다음세대 포켓몬들 -


포켓몬 알로 나올수 있는 포켓몬의 최대 레벨은 20으로 필드에서 잡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인 30 보다 작지만, 알을 부화시켰을 때 평소 다니던 길에서 볼 수 없는 포켓몬을 구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체값 - 즉 IV값 더 높다는 것이죠!


- 왼쪽이 알에서 깻을 때, 오른쪽이 필드에서 잡았을 때 - 그래프 출처 -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필드에서 잡은 포켓몬은 50을 평균으로 나올 확률이 분포되어있는데에 반하여, 알에서 깬 포켓몬은 IV값이 높은 쪽으로 분포가 치우쳐져 있습니다. 대충 봐도 70이상을 기대하기 좋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다는 80이상 나올 확률이 반정도는 됩니다.


  10km 짜리 알을 까면 희귀하고 좋은 포켓몬도 포켓몬이지만, IV값이 더 높게 나올 확률도 커서 레벨은 다소 낮으나 애정을 가지고 키우기 좋은 포켓몬을 여기서 얻을 수 있겠습니다.


  각 2km, 5km, 10km 알에서 각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은 (랭크드 부스트의 pokemon go egg) 여기를 참고하면 될 것 같군요.


  또한 이 이동한 거리 카운트는 게임이 백 그라운드 상태일때는 되지 않으며, 게임이 화면에 실행되고 있을 때만 카운트됩니다. #배터리 킬러 #보조배터리 #당장사러가셈


  그럼 알에서 좋은 거 나오시고 덤으로 체력도 올려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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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1일 저녁 서쪽 하늘에서 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천문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달과 행성인데다가 달이 마침 초승달이여서 서울공기에서도 맨눈으로 관측가능했지요!


  이러한 현상은 무려 13년만에 볼 수 있는 광경이라 합니다. 행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관찰되는 것이 아주 희귀한 건 아니지만 일렬로 늘어선건 꽤 오랜만에 듣네요.


- 2월 1일 밤 저녁의 하늘 -


  보는 것처럼 물고기 자리 주변에서 이 천문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매우 밝은 달과 금성 사이에 희미한 화성이 보이고 있었죠.


- V20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전문가용 - WB-4100K, ISO50, 노출시간 2.5s -


  안그래도 밤인데다가 서울 시내여서 공기도 별론데, 달과 금성이 워낙에 밝아서 중간희미하게 보이는 화성이 제대로 찍히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반 사용자용으로는 엄두도 못 냇고, V20의 전문가용을 이용해 사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어찌 만지니 간신히 이 사진 한장을 획득했네요. 휴우. 밭은 금성과 달 사이에 간신히 희미하게 보이는게 화성이랍니다.


  저도 천체 보다가 이 소식을 들어서 급하게 찍은 탓에 삼각대도 없어서 총 조준하듯 숨 멈추고 찍느라 고생했습니다 ㅋㅋㅋ 노출시간도 2초이상 되다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잔상이 ㅜㅜ 거기다가 날씨도 추웠는데 이 사진 한장 구한다고 한 15분은 쭈구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실제로 볼때는 달도 초승달이고 화성도 좀 더 잘 보여서 더 예뻣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은 찍은 것 같습니다. V20 전문가용에게 이 영광을 돌림니다 ㅋ




2008/12/01 - 밤하늘에 뜬 미소 (2009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참가)


  문득 저 광경을 보다가 생각난게, 9년전인 지난 2008년 12월 1일 저녁에는 초승달과 금성 목성이 마치 웃는 얼굴처럼 보였었지요 ㅎㅎ. 그나마 목성이라 금성과 비벼볼만 했고 모양도 초승달과 함께 밤하늘에서 예쁜 미소를 띄고 있어서 저의 천체사진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사진이랍니다 :)


  아 스마트폰 삼각대 하나 사둬야 겠어요 ㅎㅎㅎ 다음엔 또 어떤 천체현상이 반겨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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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발매된지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나갔지만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체육관은 기본 CP가 2000이 넘어가는 해외파(?) 혹은 조작파(?) 혹은 속초하산파(?) 등의 포켓몬에 의해 점령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 하나 먹고 보너스 10이라도 벌려는 쪼렙들의 눈에선 물만 흐르는데...


  그래도 대략 10넘어서 얻을 수 있는 샤미드 CP1000으로 체육관 하나정도는 컨트롤로 비빌수 있습니다.


  영상보시죠.


아쉽게도 마무리는 다른 포켓몬에게 맡겠네요 ㅋ



동영상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더 하자면



1. 포켓몬 속성



포켓몬 고의 상성은 대략 이렇습니다. 상성 우위일때 공격 보너스와 방어 보너스가 붙지요.


솔직히 위 상성처럼 어느정도 직감적인 것만 있으면 좋으련만, 포켓몬엔 또 다른 여러 속성이 붙어 있습니다. 독이라던지 격투라던지 별의별개 다 있죠.


(출처 - https://rankedboost.com/pokemon-go/type-chart/)


  그래서 죄다 모아보면 이런 표가 됩니다=_=;;... 일단 대충 알기 쉬운것만 골라봅시다.


  나중에 고렙되어서 체육관을 공략할 때는 각 속성별로 대표 포켓몬씩 하나씩 챙겨주는게 좋을 것 같군요.


  또한 포켓몬들은 각기 일반공격 2~3가지, 특수공격 2~3가지 중에 하나가 선택되는데 이것이 단순이 '일반속성' 일 수도 있고 '포켓몬속성'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많이 IV(개체값)알아보는 앱이나 기타 방식이 소개가 되는데요, 사실상 저 IV보다 스킬이 어떤게 잘 붙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개체값에 의한 차이는 얼마 안 되는데 속성 공격 보너스는 상당한 량이니깐요.


  나중에 포켓몬 고를 때 참고합시다. IV높은 포켓몬 진화시켰는데 공격스킬이 잉여라면 ㅜㅜ... IV GO같은 앱에서 IV뿐만 아니라 스킬도 같이 점수를 매겨주니 한번 같이 봐야죠.


 

2. 슬라이딩 회피법


  슬라이딩 회피하며 <피했다!>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일반공격을 거의 모두 한번에 피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남발하기 보다는 특수공격피하는 것만 집중하는게 이로울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회피한다고 해서 데미지를 아예 안 받는 것도 아니며 그동안에 공격이 불가능해서 시간당 공격량만 줄어들어 더 위험할 수 있거든요. 일반공격 피하는데 두번 이상 뛰면 오히려 손해입니다=_=;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스킬 공격하는 순간을 잘 파악해서 그것만 피해줘도 꽤 이익이니 적 포켓몬을 잘 관찰해 봅시다. 또한 동영상에도 써놨지만, 포켓몬 스킬보면 광역공격(맵 전부에 피해) or 유도공격 을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스킬때는 2~3번 이상 계속 슬라이딩 해주는 것이 편합니다.



3. 다구리는 진리


  이대나 저래나 같은 팀 2~3명이 모여서 같은 적 포켓몬 다구리 하는게 가장 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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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가 한국에 나온지 이제 막 일주일을 넘긴 참이지만


  이미 속초에서 하산한 많은 레드들이나, 해외에서 이미 하고 온 해외파(?), 그리고 GPS 조작을 통해 플레이 했었던 조작파(?) 등이 체육관을 섬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망나뇽에 갸라도스, 등등 레어 포켓몬에 트레이너 레벨이 30넘는 분도 심심치 않게 체육관 관장으로 있는게 보이죠.


  이런 상태에서 같은 팀이면 몰라도 다른 팀이면 하루에 체육관 보너스 하나 챙기는 것도 힘든 분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나 이 게임은 트레이너 레벨에 따라 출현하는 포켓몬 레벨이 정해지니깐 이제 막 시작하신 분은 어렵죠.


  그런 분들을 위해 위에 언급한 짱짱한 포켓몬이라도 인해전술로 상대할 만한 트레이너 레벨 20까지 일주일만에 찍는 방법 중 하나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즐감해주세요~




  일단 7일째 될 때까지 포켓몬을 최대한 모아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동영상에서 언급한 기본 3마리 포켓몬 이외에 이러한 진화작에 쓸만한 포켓몬이 있을 것입니다.

잘 모으면 80마리 이상 가능하고 그러면 8만 이상의 경험치도 가능하죠 그러면 20렙 이하에서 3~4렙 정도는 한번에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ㅋㅋ


  너무나도 열심히 해서 진화 시킬수 있는 포켓몬이 100마리가 넘는다! 하면 방법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하나가 더 있다면 두 스마트폰에서 한 계정에 동시에 접속해서 진화를 진행하는 것이 그것이죠. 이럴 경우 진화를 할 수 있는 양이 두배가 되는 대신에,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스탑을 클릭하면 안 됩니다.
 

- 전 아쉽게도 그렇게 많이는 못 모아서 6만정도에서 끝났네요. 그래도 7일째 보너스도 합하면 7만은 찍은거 같습니다 ㅋ -


 전 그렇게 이브이랑 니드론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이브이는 1단계 진화만 있는지라 안심하고 팍팍 썻습니다 :)


 이렇게 레벨 20이 되면 알에서 나오는 최고렙인 21.5레벨에 도전할수 있게되고 키울만한 포켓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레벨까진 10km 알을 꽁꽁 보관했다가 이때부터 부화하기 시작합시다 ㅎㅎ 그러면 이제 좀 괜찮은 이브이 줏어서 진화시키면 CP1000~1500쯤되는 얘들을 얻을 수 있으니 체육관에 좀 비벼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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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를 하다보면 주어진 꽤 많아보였던 포켓볼도 금새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집이나 직장이 포세권이 아닌이상에야 말이죠.


  어디 포켓스탑에서 포켓볼 주으러 간다 해도 한 1~2개 주는 데다가 포켓스탑 근처 포켓몬 잡다보면


  바로 줄어드는 것이 일상이죠. 그런데 포켓 스탑 하나에서 아이텡이 7~8개가 나오는 메가 스탑이란것이 있다는데?


  찾아가 본 영상입니다.





  이거 찍느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얼마나 달렸는지 ㅋㅋㅋ




  요즘만 간단히 한줄로 요약하자면


  10개의 포케 스탑들을, 각 포케 스탑을 찍는 간격을 10분 미만으로, 연속해서 이어서 콤보 쌓듯 30분 이내에 찍어가면 10번째 포케 스탑이 소위 메가 스탑이 되어 여기서 아이템이 7~8개씩 쏟아지게 됩니다. 포케 스탑 자체에 큰 변화는 없으니 찍어가다가 갑자기 막 나온다 싶으면 찍었구나 보시면 됩니다 ㅋ


...뭐 10개나 도는 거 치고는 좀 적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화제의 광화문 광장이라면!?



- 포켓몬 고 성지 - 관화문 포함한 종로 3가 지역 -


  엄청난 수의 포켓스탑이 있으니 시간있을 때 놀러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것도 겸사겸사 하러 가면서요!


자기 집 주변의 포켓스탑 위치는


https://www.pokemongomap.info/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p.s

근데 솔직히 보라매공원같은데 가면 이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돌면 도구가방이 꽉 찰 지경으로 모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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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pokemon go)를 설치한뒤 돌아다니다 보면 포켓몬과 조우하고, 이를 포켓볼을 던져서 잡아야하는데요.



그냥 직선으로 던지다보면 은근히 빗나갈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던지면 손가락 움직이는 방향상 오른손으로 하면 자꾸만 오른쪽으로 날아가고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볼 던지는 방법이 하나 숨겨져 있답니다! 영상 보시죠!




  - 사실 미뇽 잡았다는 자랑 글ㅋ -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포켓볼을 던질때 일단 포켓볼을 누른뒤에 돌리면 포켓볼에 스핀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포켓볼을 던지면 포켓볼이 휘어져서 날아가지요!


  이에 익숙해졌을 때 좋은 점이


 1. 대각선으로 날아가서 직선으로 날릴 때보다 맞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2. 커브볼로 잡았을 시 보너스 경험치가 들어옵니다(중요)


 3. 포켓몬 중 포켓볼 궤도를 휘게하는 포켓몬이 있는데 이에대한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있으면 엄지로 자연스럽게 포켓볼을 날릴 때 오른쪽 위 대각선으로 날아가서 빗나갈 때가 많은데, 스핀을 넣으면 오른쪽 대각선으로 던지면 자연스럽게 포켓몬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래프 출처 - https://thesilphroad.com/science/curveball-throw-bonus-in-pokemon-go)


 5. 커브볼로 던졌을 때 몬스터가 잡힐 확률이 더 커집니다(!)


그럼 모두 포켓몬 마스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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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며 포켓몬 고를 시작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점심먹으러 갔다오는 겸, 저녁 먹으러 갔다오는 겸


  좀 걸으면서 포켓몬 잡으니 금새 계속 잡게 되더라고요 ㅋㅋ


 아무래도 근무하는 곳 근처에 이것저것 비석이니 기념물이니 있다보니 포켓몬도 많고 포켓 스탑도 많고 ㅋ 


 


- 어쩌다 잡은 캐이시. 이거 키우고 싶은데 한마리 밖에 없어서 슬픔. 먹는데에 포켓몬이 있으면 기분이 묘하죠 -



  그렇게 놀다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 지금 집 안에서 찍은 스크린샷 입니다 -


  집 안에서 바깥의 포켓스탑을 바로 눌러서 재충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포세권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다시피 포켓 스탑에선 포켓볼과 기타 아이템을 충전할 수 있고 포켓몬의 소환율이 높은데, 이 덕분에 집에서 5분마다 포켓볼 충전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야 또 이런 일이 제가 일어나네요.

 



  포켓스탑 근처여서 그런지 이렇게 집구석에서도 포켓볼 수급하면서 포켓몬이 자주 나와서 이것저것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포세권 쩌네요 ㅋㅋㅋㅋㅋㅋ


  포켓몬 고 마스터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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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서 처음 나온 구글 나우 앱이 있었습니다.


  구글 에서 만든 비서 서비스로, 사용자의 사용습관(이동 패턴, 지메일 분석, 날씨, 교통 정보, 영화 정보)등을 분석해서 카드 형태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의 시리처럼 음성 명령어를 받아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삼성과 LG는 각각 S보이스나 큐보이스를 탑재해서 상대적으로 쓰는 사람을 많이 못 본 앱이였으니...


  그런데 2015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부터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6년 4월 한국어 서비스도 시작하였습니다. 간편하게 홈 키를 길게 누르기만 하면 발동되는 이 서비스에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소개해 드리지요!



  = 화면에 있는 것에 연관된 것을 바로 찾아보고 싶을 때! =


- 코난이 뭐하는 사람이야? 할렘은 또 어디고? -


- 오 노바 3번째 비말 작전 임무 팩이 나왔네? -


- 하세쿠라 이스나는 누구야? Spicy-Tails 게임 제작 서클 홈페이지는 어디지? -


- 이 이미지를 바로 검색할 수 없을까? -


  구글 나우 온 탭은 기본적으로 [홈 키를 1초 가량 누르고 있으면] 바로 실행됩니다. 그러면 지금 보고 있는 화면에서 키워드를 찾아내서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화면에서 키워드를 골라내는 것도 신기하지만 화면에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깊게 미리 찾아주기도 합니다. 대체 무슨 말이냐고요?



여기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누가 카카오톡에 May'n 아시아 투어 예매 링크를 올려놨네요. 이걸 한번 구글 나우 온 탭 해서 검색 키워드를 찾아 보겠습니다.



  응? 왠 마포아트센터가 키워드로 나오지? 알고보니 May'n 의 방한콘서트할때 쓰는 무대가 마포아트센터였습니다!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신박합니다. 검색자가 공연장의 위치를 바로 찾을 것이라 행돌을 예측하고 키워드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 문자나 메신저의 약속을 바로 구글 스케쥴에 추가할 때 =


- 테스트 인지라 그냥 나와의 대화로...-


  문자 혹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에서 언제 어디서 보자는 등의 약속이 담긴 내용은 구글 나우 온 탭 하면 오른쪽 스크린샷과 같이 바로 그걸 따와서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편한 기능입니다.



=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번역하고 싶을 때! -


  글로벌 시대로 지금은 한글로 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외국어로 된 페이지를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원어민 수준이 아니면 외국어를 읽는 데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지요.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 구글 나우 온 탭의 강력한 기능인 이것은 현재 화면에 보이는 외국어를 바로 번역해 주는 기능입니다!


- 으아 뭔가 일본어로 메일이 왔는데 지메일 안에선 번역을 지원 안 하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가 아니라 나우 온 탭과 함께라면 문제 없다 -


화면에 있는 외국어를 감지해서 바로 그 화면에 번역된 문장을 덧 그리는 형태로 번역문을 띄워줍니다! 최근에 구글 번역기가 딥 러닝을 활용해 번역 품질이 높아지는 만큼 점점 더 유용하게 될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 기능은 폰트로 보여지는 언어만 감지하는 것이 아닌 점이 이 기능의 정말 강력한 점입니다.


- 외국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외국어를 모르네.. 하지만 구글 나우 온 탭과 함께라면? -


  위 스크린샷과 같이 이미지 형태로 된 외국어도 분석해서 번역문과 함께 덧그려서 띄워줍니다! 글자 감지 기능까지 있다는 것이지요. 실로 강력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글씨 감지에도 한계가 있고 번역도 가끔 이상한 것이 있긴 하지만 전혀 모르는 언어에서 어느정도 유추해서 알 수 있을 정도는 된 다는 점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활용 예

-2016/11/21 - [사에카노] 카토 메구미 알람 어플리케이션 발매! 사용법과 게임 만들기 설명 및 스크린샷들 -




= 구글 나우 온 탭 Now on tap 사용 설정 하기 =


설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홈 버튼을 길게 터치하여 나오는 안내에 따라 나우 온 탭을 사용 설정하는 방법


2.


구글 앱 - 메뉴 - 설정 - 화면 검색 활성화


 를 하면 매우 간단하게 설정이 완료되고 이후 홈 키를 1초 이상 누르면 바로 화면 검색이 실행됩니다. 반대로 필요 없으시다면 저 설정 메뉴에서 비활성화 화면 됩니다.


그럼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있으신 분은 한 번 구글 나우 온 탭 을 가지고 놀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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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메인 히로인" 인 카토 메구미의 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하자!


라는 매우 사악한 어플리케이션이 오늘 정식 발매하였습니다!


지난주 11월 11일~17일 동안 무료 체험판 실시 후 오늘 정식 발매까지 4일간 버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하하..





- 이게 카토 메구미스텔스 폭격기의 위력입니다 -


- 자 카토 메구미의 매력에 같이 빨려들어가 하루하루 버텨 보시죠 -



먼저 다행인 점은 지역제한이 걸려있던 체험판과는 달리 정식판은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다행이지 않은 점은 free to play는 아니라는 점이죠.. 뭐 5000원 정도면 커피 하나 안 마시면 됩니다. 자 모두 안심하고 일단 지르십시오! free to play가 아닌 대신에 인 게임 내 결제는 덜하겠죠!     ....그쵸?


  아무튼 카토 메구미를 만나러 갑시다! 렛츠 스타~트!


- 이제부터 옆에 같이 있는 번역은 구글번역기를 통하고 있기에 좀 이상할지도 모름니다 -


  예전에 체험판 때 여기서 안 넘어가신 분들 많이 있었죠. 저 또한 여기 닫기 버튼이 없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확실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 아 이쁜 카토의 자태. 이거 가로화면으로도 됩니다. 배경 개꿀 -




- 오잉? 이름 적는 칸은 영어로 Set - Cancel로 적혀있고 생일 설정하는 메뉴는 확인 - 취소로 한국어 입니다? -


  체험판과 마찬가지로 일단 사용자 설정이 시작됩니다.


왼쪽 이름 넣는 설정은 순서대로

-이름 (나머지 버튼 각 수정 - 악센트 - 발음시키기)

-이름 뒤에 붙일 호칭

-생일

-지역

입니다. 이름을 히라가나로 써 두면 카토 메구미가 음성 합성 기술을 사용해 이름을 불러줍니다. 일본어 히라가나표를 참조하시거나 일본어 아는 친구한테 음료수 하나 쏘면서 적당히 만들어 달라고 합시다.


- 위 메뉴에서도 보이듯이 장기적으로 여러 언어 패치를 할 계획으로 보인다 -

   지역 설정은 일본어로만 되어있던 전작과를 달리 영어로 써져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설정이 불가능 합니다. 일단 일본 동경으로 하고 넘어갑시다.

일단 듀토리얼 끝나고 와서 다시 개인 설정으로 들어가 위와같이 아시아 - 한국 - 서울or부산 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 체험판에서 V20에서는 나타나지 않던 알람에서의 설정 버튼이 생겼다 ㅜㅜ.. 다행이다 제대로 고쳐줬구나 -


이어서 차례대로 일어나는 시간 - 나가는 시간 - 밤에 다음날 일어나는 시간을 물어보는 시간 - 챙겨야 할 물건 - 카토 메구미와의 친밀도 입니다.


  각 요일별로 세팅도 가능하니 입맛대로 설정해주세요~ 챙겨야 할 물건인 경우, 구글 스케쥴에서 영어로 되어있는 것은 말해주는 것으로 봐서 영어로는 가능할지도 모름니다.









'나는 이미 체험판에서 카토 메구미와의 친밀도를 올렸다고!' 하는 분은 예전 체험판을 실행하여 코드를 얻어온 후에 여기 기종변경 메뉴에서 코드를 넣으면 됩니다. 덤으로 사전 등록 해서 코드 얻은 분은 아래 시리얼 코드 사용에 입력하면 케이크 5개와 쓰레기 게임 5개를 얻을 수 있지요.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이 알람 어플리케이션의 게임적 요소인 게임 만들기 듀토리얼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쉽게도 모든 설명은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일본어 듣기가 되신다면 카토 메구미가 하나하나 설명해주니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듣기도 안된다고요? 걱정 마세요! 그래서 제번역기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일단 듀토리얼이 시작하면 뜬금없이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선배한테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그 내용인 즉은..

- 번역기 번역이지만 충분할 거라고 믿습니다 -


  오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선배는 서브 시나리오를 맡고 메인 시나리오는 카토 메구미와 상담해서 결정하게 되었네요. 응? 근데 아래 내용이 더 있는거 같은데?


- 당신이 차 버린 여자로부터 -


.....


....역시 우타하 선배.


- 용감하신 분은 부디 3번째 선택지를 선택해주세요! 저도 어떻게 반응하나 궁금해요! -


  이하로 줄글과 카토 메구미의 합성 목소리로 게임 만들기를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줍니다. 내용은 스크린샷을 참고해 주세요.




- 매 기획 마다 10일의 기한이 있습니다 -


- ...오? -


  게임 시나리오의 기본이 될 육하원칙.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를 카토 메구미가 하나씩 제시하고 그것에 대해 우리가 아이디어를 짜내서 답하는 방식입니다. 악랄한 것이 카토 메구미마다 최적의 정답이 모두 다르게 설정되기에 트위터 같은 곳에서 정답을 조사해도 소용 없다는 것이죠.



  그 대답 후보는 우리가 생각해서 아무거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12가지가 존재합니다. 10일동안 정답을 생각해야 하는데 대답 후보는 하루에 한번 저 왼쪽 위의 전등을 클릭해서 그 중 한 가지 씩만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운이 없으면 정답이 되는 대답 후보를 알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ㄷㄷ.. 네 그렇습니다. 저 악마의 음료수 강장제가 이 어플리케이션의 과금요소입니다.





  정답을 들어주는 카토 메구미 또한 매일 이런 생각만 하고 있기 싫다면서 하루에 한번만 답변을 들어줍니다. 즉 저 박카스를 써서 대답 후보를 모두 알았다고 해도 정답을 잘 못 선택하면 대답도 못 하는 것이죠. 추가로 대답하려면 위해 이 드링크 바를 이용해 카토 메구미를 패밀리 레스토랑에 끌고와야 합니다. 원작에서도 일단 맨 처음에 카토 메구미가 끌려온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ㅋ



  일단 시작하면서 얻는 과제는 히로인의 이름입니다. 그냥 카토 메구리 하면 안되냐 ㅜㅜ


 왼쪽 위에 전등을 누르면 이렇게 대답 후보가 뜹니다. 일단 첫 번째로 얻은 히로인의 이름은 아마네 군요.


  카토 메구미에게 정답을 말하고 싶으면 TALK 버튼을 눌러 '오모이츠잇타!(떠올랐다!)'를 말하고 나서 대답을 말하면 됩니다. 히나가나 발음은 표를 참고해주세요 ㅜ


그렇게 정답을 맞추면...

- 오오 카토 오오 -


  환하게 웃으며 이벤트가 개방됩니다.

- 이것은 바로 모든 시작이 된 그 의상! -


이렇게 이벤트가 클리어 됩니다. 추억1이라는건 메뉴에서 게임 만들기로 들어가서 클릭하면 그때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해주는 정도 입니다. 예를 들면 이번의 경우 ' 그때는 고마웠어~ 히로인의 이름은 OOO이였지?' 정도의 아주 짧은 이야기 이죠.


- !! 개방된 옷이 무료가 아니다?! -

  정말 아쉽게도 이벤트를 통해 개방된 옷은 무료가 아니였습니다! 거기다 게임 가격이 5000원인데 이벤트를 통해 특수 개방된 옷은 7500원 입니다.ㅜㅜ.. 아니 이 사람들아 이거 free to play도 아니면서 옷에 저런 가격을 붙이면 안되잖아 ㅜㅜ


  오른쪽 시판용과 다른 점은 이쪽 [피팅 된] 옷의 경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특수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이번 달은 예산이 모자라서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또 기회가 있으면 나중에...


  아이템 샵의 케이크는 친밀도를 10%올려주고, 반대로 쿠소게-쓰레기 게임은 친밀도를 10%내려줍니다. 친밀도에 따라 대화할 때 대사가 바뀐다고 하니 이것저것 다 듣고 싶은 분이라면 아이템 사서 가지고 놀아봅시다.

 
  대화 패턴은 (http://mezamane.com/megumi/talk/)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아 일본어를 모르신다고요? 그런 분을 위해 몇 가지 대화를 준비했습니다.


- Ore no ko to su ki? (나 좋아해?)

- Ai shi te ru & Su ki da yo (좋아해)

- OO ji ni o ko shi te.(몇 시에 깨워줘)

- Konya wa i sho ni i ta i. (오늘밤은 같이 있고 싶어)

- sabi shi i. (외로워!)

- Ho me te! (칭찬해줘!)

- Kimi no namae wa? (이름이 뭐야?)

- Do ko ni i ru?(어디 있어?)


등등.. 많은 대화 패턴이 있으니 한 번 찾아봅시다.


- 번역기 왜저래 -


  메뉴에서 아침에 깨울 때 말해주는 것을 정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아침에 이야기 할 것]

- 날씨 (개인 설정에서 설정한 지역 날씨를 알려줍니다)

- 운세

- 쓰레기 버리는 날

- 소식

- 스케쥴 (안드로이드 구글 스케쥴 기반으로 알려줍니다. 영어로 써두면 읽어주네요)

- 잊어버린 물건 (전날에 가져갈 물건 설정해두면 말해줍니다)


[밤에 이야기 할 것]

 - 내일 일어나는 시간 확인

 - 자기전의 이야기


[이야기 이벤트시 알려줄 것]

- 메구미 부터의 상담


입니다. 입맛 껏 설정해주세요.



그럼 귀여운 카토 메구미와의 6개월간의 게임 만들기를 즐겨봅시다~


p.s

화면 구글 번역에 관한 것은

2016/11/25 -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글을 바로 번역할 수 있다? - 구글 나우 온 탭 활성화 및 기능 소개 -

여길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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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현재 G시리즈 명품(제로캡터치빼고)으로 불리느 G2 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 누님은 배터리 빼곤 꽤나 괜찮지만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간 V10을 사용하고 있지요.


  LG 스마트폰의 후면 버튼키와 노크온 기능 때문에 즐겨 사용하고 있고 G2 약정도 앞으로 2달 남은지라 이번에 등장한 LG G5는 제 담당 지름신이 절 기웃거리며 보기 충분했습니다.


이번에 마케팅이 일 좀 하고 있고, 모듈화 방식으로 화제를 얻고 있는 LG G5 인데요. 한번 어떤지 살펴보고 왔습니다.



*주의 - 느끼는 대로 쓴 Honest 등급 소감 리뷰입니다.



(기타 위치는 http://www.lgg5event.co.kr/playground/ 참조)


 현재 코엑스 등 여러 곳에서 이러한 LG G5 체험존을 설치해서 실제로 써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캠플러스, VR, HI-Fi, 360 캠 모듈을 사용해 볼 수 있지요. 하나하나 소감을 주저리 해보겠슴돠.




= 일단 LG G5에 대해 주저리 =


- 소문의 풀메탈바디?플라스틱바디? 에 대한 이야기 덕분인지 뒷면에 누군가 속의 플라스틱이 보이게 낸 스크래치가 나 있던 한 샘플 -


  생각보다 LG G5 자체의 디자인은 매끄럽게 잘 뽑혔습니다. UI와 전면, 후면 디자인 포함해서 말이죠. 다만 선전했던 것처럼 풀메탈바디의 느낌 그것은 아니였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좀 스크래치 해서 들어가면 바로 플라스틱 면이 보이니 뭐.. 금속코팅된 플라스틱 감촉이죠. 기스가 걱정되네요.


  거기에 상당히 매끌매끌해서 손에서 잘 미끄러졌습니다. 보통은 케이스 씌우고 다니니 별 신경 안 쓰겠습니다만 모듈화를 내세우고 있으니 자주 열었다 닫았다 해야 되는지라 조심해야 겠더군요. 익숙해지지 않은 탓이겠지만 분리 조립 몇 번 하다가 떨굴뻔 했습니다.





= 캠플러스를 통해 주저리 =




 디지털 카메라를 쥐는듯한 그립감을 원하는 그대에게! 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캠플러스 입니다. 4월 15일까지 사면 무료로 준다는 그 녀석이죠.


 그런데 이녀석 동영상, 사진찍기, 줌, 카메라 어플 on/off 버튼 + 추가 배떠리 말고는 딱히 사진 찍는데 있어서 추가되는 기능은 없습니다. 게다가 색상은 저 회색 한가지 뿐. 골딩골딩하거나 핑쿠핑쿠한 G5와는 그야말로 이질적인 조화를 선보입니다.




거기에 디카같은 그립감이라 선전하긴 하는데 광고처럼 저렇게 잡으면 심히 불안합니다. 그렇게 편하지도 않고요.




이렇게 감싸야 좀 안심됩니다. 그립감은 이미 어디론가...


  버튼+추가배떠리 이외에 별 기능도 없고, 그립감이 그닥 좋은 것도 아니면서, 핸드폰 아래쪽에 무겁고 굵은게 달려있게 되지요. 모듈화 되어 있다고 하지만 일단 핸드폰을 종료후에 갈아 끼워야 되어, 필요할 때 쉽게 뺏다 꼇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그냥 끼고 다녀야 되는데 불편할 뿐인 것 같습니다.


  4월 15일 전에 사신 분이라면 공짜로 얻었으니 쓰긴 써야 할텐데 그렇다고 활용하기도 미묘한 계륵이 될 위험이 있을 듯.



= 360 캠을 위한 주절거림 =


두개의 광각렌즈를 사용해 360의 사진을 찍는 이 카메라는 그럭저럭 재밌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다만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존 VR영상용 카메라에 비해


과도한 광각렌즈 특성 탓에 1~2m 안쪽의 피사체들 정도나 잡을 수 있는 이 모듈로 얼마나 어떻게 가지고 놀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잠깐 사용해 보기로는 풍경사진은 영 아닐 거 같고, 방 안 정도의 크기에서나 쓸만 할텐데 어떨까요.


그리고 이거 30만원 짜리라고요?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닌데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잘 어필하는 것이 승부로 보입니다. 요즘 갤럭시 S7는 사진전도 열던데 그런식으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라고 광고를 잘 해야 할거 같네요.



거기에 어쩔수 없겠지만




모듈 잡고 있는 손이 무섭게 찍힘니다 ㅋㅋㅋ



= 기대하진 않은 VR에 대한 주저리 =



요즘 여기저기 좀 한다하는 회사들은 손좀 대려고 한다는 VR입니다.


거기에 LG도 자기도 좀 해보자고 하나 내긴 했는데요. 이거 레알 총체적 난국입니다. 하하.



1. 매우 불편합니다.

 1-1 사진에서 보다시피 코 받침대가 저런 모양인데다가 작은 무게에도 불구하고 모든 무게가 저 코 받침대로 쏠리기에 그냥 쓰면 코가 진짜 아프고 불편하며 계속 미끄러지기 까지 합니다. 그냥 손으로 옆에 들어서 써야 합니다. 거기에 보다시피 안경을 쓰고 쓸 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죠.




 1-2 렌즈 초점을 VR기기 바깥에서 조정할 수 없고 안쪽에서 직접 렌즈를 돌려가며 맞춰야 됩니다. 결국 뺏다 돌렸다 다시 꼈다 하면서 맞춰야 하는데 진짜 불편하죠. 그냥 쓰고 바깥에서 초점 맞출 수 있는 기어 VR을 생각하면 영 아니네요.


 1-3 거기에 눈을 살짝만 위아래전후로 움직여도 초점이 변해 화면이 상당히 흐릿해지는 지라 뺏다 꼇다 하면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너무나 힘듬니다.


2. 다른 VR기기에 비하면 떨어지는 해상도 등으로 인해, 모기장현상을 포함해 가장자리에 흐린 부위가 상당했습니다.



3. G5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곳에 이 기기를 연결해서 쓰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하며 사용불가능하고 핸드폰 배떠리가 끝나면 VR도 사용 불가능합니다. 동영상이면 좀 낫겠지만 게임같은 배떠리 먹는 컨텐츠는 영 아닐 거 같군요. 안그래도 배터리 용량도 적은 녀석인데 말입니다.


기어 VR때보다 너무나 불편해서 도저히 쓸만하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폭풍마경 같은 거나 구글 카드보드 VR사서 G5 핸드폰 끼고 사용하는 게 더 나을 듯 싶네요.




= 기대했던 Hi-Fi plus 와 주절주절 =


- 자세한 정보는 이 오디오매거진 기사 참조 -


  상당한 클래스의 음악을 보여주는 Hi-Fi plus 모듈이였습니다. 위에 이어폰 잭과 모듈의 이어폰 잭을 왔다갔다 바꿔가며 사용해서 비교할 수 있는데 깔끔하게 풍부한 음량을 보여주더군요. 슬프지만 막귀에 어휘부족이 심하여 더 이상의 설명을 불가능합니다.  다만 V10에 이어  LG의 오디오에 대한 좋은 집중이라는 건 알수 있겠더군요.


  다만 문제는 핸드폰 가격+모듈 가격을 합하면 거진 100만원이라 이거 하나만 보고 LG G5를 지르긴 힘들다는 것이겠죠.




= 마지막으로 주절거림 =


  Hi-Fi plus를 제외하면 딱히 지속적으로 쓸만하다라고 와닿는 모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듈화 자체는 꽤 선구자적인 시도이고 LG G5라는 스마트폰을 화제가 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유격, 마감 등 이미 예상했던 문제가 실사용기를 통해 나오고 있고요.(참고영상) 차라리 Hi-Fi plus에만 집중해서 핸드폰에 일체로 내놓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거기에 VR은... 차라리 내지 않는 편이 나았습니다. 뭐 HTC VIVE를 이미 지른 몸이니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만.


  이제 나온지 일주일도 안 되었고 혹여나 4월 15일까지의사은품에 혹해서 지르시려는 분이라면 체험존에서 좀 더 사용해 보시거나 앞으로 올라올 사용기들을 좀 더 지켜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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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 여러곳에서 만우절 이벤트가 있었죠.


다만 딱히 화제가 될 정도의 이벤트는 이번에는 별로 없었던 듯 합니다.


옛날 BBC의 펭귄 페이크 다큐멘터리 정도는 좀 나와줬으면 했는데 ㅜ


그러다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들어가보니 ㅋㅋ



- SSR을 바라는 사람들이 반강제적으로 치히로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


  쓰알을 원하는 이들의 지갑을 가져가버리는 치히로가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사무원 정장 입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왜인지는 모르지만 우즈키가 생각나는 모델링


- 3월 31부터 시작된 쓰알 3프로 확률상승에 낚여 매출이 오른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는 장면이다 -


- 그래 그렇게 돈을 써야지 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다 -



- 여러분 앞으로도 데레마스에 돈 많이 써주세요~ -




p.s

3%확률에 가챠를 돌리고 어둠의 장막을 들췄지만...


그곳엔 오직 중복스알뿐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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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세계


인간이 멸망한 세계


인간이 멸망하면 다시 재생한다던 온갖 생물들마져 없는


그야말로 멸망한 세계


하지만 미소녀 두 명이 곁에 있다면?


  이번에 주절거려볼 게임은 테일즈샵에서 발매한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입니다. 5000원에 히로인 풀 보이스, 8시간 분량이라는 말도 안되는 게임이죠. 

[~hobby~/=game=] - 티스토어에서 화이트데이,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등 무료로 구매하기

 지금이라면 더 싸게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테일즈샵은 이전 방구석의 인어 이야기라는 상당한 흥행작을 뽑아낸 한국 비쥬얼 노벨 회사입니다. 그때의 시나리오 라이터 겸 배경작가 겸 노예 였던 자나가던개와 테일즈샵이 다시한번 내놓은 준장편 비쥬얼 노벨이 바로 이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입니다.



스토리는 대략


정체불명의 여자한테 키스받아 알수 없는 힘을 가진 주인공은 핵폭팔을 비롯한 온갖 재해에서 홀로 살아남아 떠돌다가




머리에 뭔가 깻잎(그렇겐 안 보이지만)을 달고 있는 라미와



 귀엽고 일 잘하는 전투 겸 가사 메이드 미로나와 함께 여행한다는 스토리이죠.


  뭐야 이거 짱이잖아? ...라고 하기엔 너무나 시궁창인 지구환경입니다. 풀이나 바퀴벌레 조차 없는 완벽한 생물 자체의 멸망상태라 새로 먹을 것도 조달하지 못 하고, 이미 세월을 많이 지나 통조림 조차 부패되어 남은건 파워한 미래기술로 만든 영양 알약뿐.


  거기에


전연령판이라 그게 없습니다! 심지어 좀 아슬아슬 것 마져 없습니다! 절망했다!


...아니 뭐 그게 꼭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요. 뭔가 그 뭐랄까. 부족하잖아요?


이렇게 된 이상 테일즈샵은 일본에 회사를 옮겨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형식으로 팔면서 '추가 패치판'라는 이름으로 팔아야 합니다!!!


...


그건 넘어가고,


- 흔한 2212년, 지구 멸망 네메시스에 대한 흔한 한국의 반응 -


  지구 멸망 후 스토리지만 지나가던개 작가의 특유의 개드립이 이번에도 많기에 그렇게까지 무겁진 않습니다.


- 나, 나, 우리가 늙었을 때 쓰는 책 -


  주인공 자체도 상당한 먼치킨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지나가던개 작가 작품의 주인공 특유의 짧게 끊어먹기 대화의 탓도 있어 긴장감이 크게 유지가 안 됩니다. 이 게임의 심각함은 주로 라미와 미로나를 연기한 성우의 열연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특히 라미의 연기는 보통 평상시에는 뭔가 어색하다가 스포일러 연기때는 뭔가가 강림한 듯하죠.



- 지나가던개 작가 블로그에도 올라온 적 있는 설탕공예 -


  이번 것은 일상의 훈훈한 스토리 분량이 저번 방인어에 비하면 꽤나 적고 긴장되는 이야기가 계속 몰아치는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거기에 복선과 회수도 생각보다 적절하게, 때론 뒷통수를 치며 재밌게 잘 됬고요.



- 아니 그래도 난 궁금하다고 -


 허나 아직 밝혀지지 않는 설정이 많습니다. 일단 주인공부터 어떻게 된건지 설명이 많지 않고, 결국 라미는 어떤 존재인지조차 알려주지 않아요! 그것을 설명하지 않고 스토리를 어떻게 끝까지 끌어온 것에는 감탄하지만 뭔가 있는 듯이 보이면서 그것으로 설렁설렁 넘어가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기분도 듭니다.


 DLC나 추가 소설로 나올거 같다고는 하던데 전 DLC을 극렬 반대하기 때문에 결국 전 위키로나 접하겠군요.





- 언제나 예산과 시간이 문제지 -


 거기에 라미보다 매력적인 미로나 루트도 없고 엔딩 본 후 extra story도 너무나 짧은 것이 방인어 만큼의 분량을 기대했던 전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방인어 땐 정말 재밌게 한 동물들과 친해지는 정신나간 스토리와 정신이 탈출하는 개그스토리 및 엔딩도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 것도 없어요.



- 쓸만한 소재는 방인어에서 다 쓴 탓인지, 아니면 요즘 쓸만한 소재가 딱히 없었는지

아니면 예산이 없었는지 지나가던개 작가의 인상적인 개드립도 적다 -

 

  게임은 꽤 재밌고 퀄러티도 상당했지만 분량이 방인어의 마이너 버전 정도라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판매가격이 낮은 것도 한 몫 할 것 같은데 차라리 10000원 정도로 파는 걸로 기획해서 더 분량을 늘렸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괜히 DLC 같은거 하지 말고-_-



 

- 미로나 귀여워요 메로나 -


  주절거린 것들을 정리하자면, 5000원에는 아까울 정도의 퀄러티지만 그 5000원을 포함해 예산 때문에 짤린 부분이 많은 것이 느껴지는 분량은 참 아쉽습니다. 마치 싸게 밥을 떼울 수 있지만 먹고나면 허전한 학교식당 밥 같은 게임이군요. 차라리 조금 더 비싸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풀어냈으면 어땟을까 하지만...


 테일즈샵이 한국 유저는 이 가격 이상은 심리적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거라면 일개 유저로선 그냥 씁쓸함을 곱씹을 뿐이죠.




스토리 - 7 - 일상 이야기는 적지만, 방인어에 비해 진지한 이야기가 진지하게 다가올 수 있게 진화한 역량을 보여준다.

그래픽 - 8 - 어색하지 않은 좋은 귀여운 그림, 대체 이런 폐허를 어디에 있나 궁금한 지나가던개의 넓은 발바닥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다만 액션 모션이 다 똑같은건 아쉽지만... 이 가격에 더한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게임성 - 7 - 과거이야기, 주운 문서, 부가요소-Tip 등 잘 조합해서 진지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게임.

기타 - 5 - 스토리 분량, 엔딩 갯수, Tip, 부가요소, 등등 방인어 때보다 적어진 양이 참 아쉽다. 회사의 판단에선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오버클럭보다 다운클럭이 더 체감되기 쉽듯이 적어진 분량은 너무나 아쉽게 다가온다.

종합 - 7 - 미로나를 빱시다.





p.s


 분명히 진지한 장면이였을 텐데 왜 저 상태의 라미가 귀여워 보인걸까



...아냐 그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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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샵에서 나온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히든엔딩 공략입니다.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이쪽으로

[~hobby~/=game=] - 티스토어에서 화이트데이,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등 무료로 구매하기



노말이나 배드나 트루엔딩은 너무 쉬운데 히든엔딩은 좀 중간을 잘 타야 하는지라...

(노말- 대충, 배드-선택지 보면 그 기운이 느껴집니다, 트루- 라미만 신경쓴다)


저도 하면서 올려봅니다. 딱히 필요없는거 빼고 주요 선택지만 나열해보지요. 기본적으로 라미와 미로나 둘을 모두 잘 선택하면..


- 라미를 잡아올린다


- 철골을 뜯어낸다


- 라미에게 준다


- 외모


- 입술을 겹쳤다.

(오오...게다가 어른의...)


- 뀨

(마법의 언어 뀨를 맛봅시다)


- 내가 춥다

(그래야 내 주인공이지!)


- 벙커 내부를 계속 살핀다.

(...두근두근)


- ......라미의 목숨이 중요하다.


- 샤워실 옆

(..두근삼근)


- 샤워장으로 가 본다.

(약속된 전개)


- 바다를 보러 간다


- 가만히 미로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바라만 보는거야?)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기운이 느껴지는 선택지)




엔딩 내용 자체는 라미보다 귀여운 미로나가 주인공에게의 콩깍지가 씌인다음 라미랑 삼각관계로 콩닥콩닥 잘 논다는 짧은 이야기 입니다 ㅋㅋ 바람직한 하렘이다 세상 멸망했는데? 멸망 안 했어도 한명도 없잖아


하지만 이후 추가되는 extra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클리어 해야지요. 지게님도 봐야 하고 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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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사용자라면 6000원 이내의 게임이라면 무료-즉 공짜로


이외 KT 사용자라면 현재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티 스토어에서 진행중입니다.


LG는... 안되요.



3월 27일까지 (KT는 28일까지) 일단 게임 캐쉬 3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KT 회원이라면 T 멤버십 중 T'PLE에 가입해서 game 항목을 선택하면 (무료입니다) 티스토에서 구매하는 게임이 50프로 할인되죠



이 두가지 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짜잔. 할인금액 100%로 무료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침 화이트 데이 모바일 판도 50프로 세일중이라 현재 이 방법으로 무료로 구매 가능합니다.


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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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꽤 했고


과금전사는 아니지만 나름 소과금(...그래도 한 10만은 가볍게 넘겼나?) 으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스알은 한페이지를 옛적에 넘었지만 쓰알은 혼다 미오 하나뿐이였습니다 ㅜ


하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징크스가 하나 있지요.


징징글을 쓰면 그게 나온다고!


이웃블로그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쓰알 하나밖에 없다고 징징거린 바로 그날



60쥬얼 단차에서 이치노세 시키 쓰알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쓰알 두개 인생 입니다 ㅜㅜ


쓰알 하나로는 그동안 니세마라 돌린 계정보고 속만 쓰려했었지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혼다미오도 2500 쥬얼 4번 돌렸을 때 간신히 나온 거였고 말입니다 ㅜㅜㅋㅋ




스알때도 느꼈지만 이 이치노세 시키가 참..



모델링이...



쩔군요!!!!! 초기 멤버 혼다미오보다 아주 그냥 예쁨이 넘쳐납니다 ㅋㅋㅋ




3D 보는 맛이 있네요 캬.





이제 시키 스알 하나 더 나오면 이치노세 시키 잉여 그룹 하나 만들 수 있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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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 을 질렀습니다! 하드웨어성능빼고 슈퍼 프리미엄 폰 V10!

아 제껀 아님니다.ㅜ 누님이 아이폰 4S에서 슬슬 바꿔야 할거 같다고 하길레 LG의 역작 G2로 뽐뿌를 넣어주고 V10 자체도 디자인이 역대급으로 예쁜지라 지름에 성공했지요!



사실상 주말동안엔 제가 더 많이 가지고 논지라 ㅋㅋㅋㅋ 짧게나마 비전문가의 리뷰을 주절거려 보지요.



두둥!!! 모던베이지 색은 진리입니다. 정말 예뻐요! 멋져요!!




구성품은 이러합니다.G4도 그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충전기를 기본 지금 안 했다고 광고 안 했던, 퀼컴 퀵 차지 2.0 지원하는 충전기와 가성비 이어폰 최강이라는 쿼드 비트 3! 그리고 V10과 아주 얇은 메뉴얼 하나입니다.


예전엔 기계는 메뉴얼 정독 2번하고 사용하라 했었는데 가면갈수록 메뉴얼이 짧아지네요...




쿼드비트 이어폰 색상도 모던베이지 입니다! 이어폰까지 예쁘다니! 거기에 AKG 커스터마이징까지!





정말이지 디자인 역대급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제질이 요소요소 잘 배치해두었고, 그 중 금박까지 입혀놓은 모던 베이지가 가장 예쁜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크네요 이거. 태블릿 사려고 했던 누님이 V10을 손에 넣고 지름신이 물러갔을 정도.




이런 폰은 결단코 케이스는 디자인이 드러나는 투명 케이스여만 합니다! 안그래도 제 손이 꽤 작은데 이걸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는 엄지플레이 하기는 매우매우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ㅜㅜ




  세컨드 스크린은 생각 이상으로 편합니다. 사실상 스마트폰이 시계와 미니컴퓨터로 전락한 제겐 더욱더...흑

기본 음악 어플만 세컨드 스크린에 뜰까봐 매우 불안했었습니다만, 폴더별 재생이 가능해 제가 자주 쓰는 rocket player도 세컨드 스크린에 잘 떠서 다행이였습니다.


성능은 AP는 아쉽지만 그래도 램용량은 챙겨두어서 그런지 느리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사실 사고 난 직후 느린거 느껴지면 그건 망한거지


 

 그래도 이러한 테스트를 보면 최적화는 그럭저럭 잘 한거 아닌가 합니다.



논란이 되었던 32-bit DAC 는 제 귀로 들은 느낌으론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소 부드러워지는 듯한 차이가 있는 듯 했습니다. 상당히 미묘하게 느껴져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는 수준이라, 말로 설명하긴 더욱 어려운데... 누님이 랜덤으로 껏다 켜서 보지 않고 음악만 듣고 32-bit 기능을 켰는지 껏는지 맞추기를 해 봤는데 생각보다 꽤 맞췄네요.


듀얼 전면 카메라 는 기존 세로 셀카가 팔을 뻗었을 때 사람 얼굴 두명 정도 간신히 들어간다 치면, 더 넓은 카메라를 쓰면 4명쯤 들어갈 정도가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가 잘 되어있는지 왠만하면 흔들려서 찍히지 않더군요.


이번에 LG폰엔 새로 도입된 지문인식! 이거 상당히 물건입니다. 뒷면의 전원버튼이 지문인식을 겸하고 있는데 정말 빠르게 인식됩니다. 손가락 슬라이딩 따위 필요없이 단지 뒷면 전원버튼을 누르면서 화면이 켜지는 순간 이미 인식되어 메인화면이 나오는 수준이에요. 지문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기존 LG폰에서 사랑받는 노크코드 또한 지문인식과 동시에 함께 쓸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장성! 삼성도 배떠리 일체식으로 한 지금 유일한 희망은 LG뿐! 거기에 sd메모리 카드가 2TB파나?까지 지원!! 저처럼 음악만 100GB정도 용량이 필요한 사람에겐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 여기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무리로...

  좀 아쉬웠던 G3. G4에, 단통법에 치인 LG에서 할수 있는 건 다 해본 V10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성능보다는 여러 특별한 기능을 넣는 것에 중점을 둔 것 같네요. 거기에 역대급 디자인까지 더해져 맘 놓고 질러도 후회 안할 퀄러티로 보입니다. 




추가 - 151111

  플레이웨어즈에서 비공개 테스트한 기기별 사진 선호도 조사(http://playwares.com/webzine/47851773)에 의하연 V10은 아쉽게도 3위권 정도에 환경에 따라 G4에 비해 좋지 않을 때도 많군요. 물론 자랑하는 전문가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기본 세팅이긴 하나, 기본으로 주어지는 자동모드로 찍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과입니다.


추가 - 151206

 아쉽게도 배떠리가 가장 아쉬운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퀵 차지 충전기여도 사용할 때는 잘 안 되는지 충전기 연결하면서 사용 할 때는 배떠리 충전이 매우 느리게 - 거의 안 되는 것 같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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