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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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를 LG 32인치 QHD 144hz 프리싱크 게이밍 모니터를 지르게되니 기존에 있던 FHD 가성비킹 GTX1070이 도저히 버티질 못 하게 되었습니다.


  144hz라고 해도 현재 QHD 144hz유지는 힘들다는 것은 아는 바이지만 몬스터헌터를 하는데 상당한 옵션조절 후에도 간신히 60프레임을 찍는 걸 보고 슬퍼한 후


 베가 64를 질렀습니다.




- 왼 GTX1070 오 VEGA 64 -


  GTX1080보다 살짝 위의 성능을 보며주는 암드의 베가 64는 유명한 특징이 있죠.


  = 무지막지하게 전기를 먹고, 그만큼 뜨겁다


  암드에서 전성비 버리고 어떻게든 상대방 하이엔드에 견줄 수는 있게 체급을 키운 녀석이라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당장 GTX1070과의 방열판 크기를 비교하면 헉 합니다 ㅋ



위에서 봤을때 방열판 크기도 어마어마 하죠 ㅋㅋㅋ



- 나름 pci 슬롯 두개짜리 라이져 슬롯이 있는 케이스인데 사용은 물건너갔네요.


그런데 이만한 방열판을 달고 있어도 게임 좀 실행해서 GPU 100% 찍으면 온도가 85도를 찍으면서 쓰로틀링에 들어갑니다. ㅁㅊ CPU오버클럭하다가 90도 찍으면 컴터 다운되는 걸 많이 봐서 이제 앞글자 8자 찍으면 무섭습니다.


  그런데 베가 시리즈를 처음에 기본 전압을 너무 높게 세팅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언더볼팅(전압낮추기)를 많이들 하십니다. 어느 정도인지 직접 해보았습니다.



-  stock 상태 파스 -


언더볼팅 전 파스입니다. 프리싱크도 켜놔서 점수는 조금 낮습니다. 최고온도가 85도를 당당히 찍는 위엄을 보여주죠. 파스에서만 그런것도 아니고 게임 좀 하면 바로 80도 넘어 85도 유지하는거 보면 괜찮나 싶습니다.



- 코어전압 0.97v 1.04v, 메모리클럭 1000, 메모리전압 0.98v 언더볼팅+오버클럭 후 -


  최대 온도가 10도는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파스 점스는 3프로 정도 상승했습니다. ㅁㅊ 파스때는 크게 차이 안 나는데 게임할때는 gpu코어 전력소모량이 40~50W는 떨어져있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아무리 오래해 방이 뜨근뜨근해져도  77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 라데온 설정 - 게임 - 전역 설정 - 전역 Wattman -


  현재 언더볼팅 설정은 이렇습니다.


1. GPU - 기본 클럭에서 전압만 낮추었습니다 - 상태 6와 상태 7이 있는데 상태 7의 gpu 클럭은 코어온도가 낮아야 도달할 수 있기에 커스텀 수냉이라도 써야되서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공랭 실사시 들어가는 실 클럭은 1530~1580사이.

  대신 전압을 줄여두면 최대 전압이 제한됩니다. 상태6 정도의 클럭에서는 전압은 대부분 1v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온도에 여유가 좀 있으면 상태6-여기----상태7 쯤에서 동작하는 듯. 최대한 저전압에서 실사 가능한 수치를 찾아 온도를 낮추면 최대 부스트 클럭이 오히려 올라가는 것을 보입니다.


  만약 성능을 좀더 줄여서라도 온도를 낮추고 싶다고 하면 상태 6의 클럭을 더 낮추고 'Auto'로 설정해두면 1v이하로도 전압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2. 메모리 - 메모리 오버 1000에 전압을 0.98v로 낮추었습니다. - 파스점수가 더 높아지고 그래픽 성능이 크게 오르는 곳은 이쪽. 성능 대신 기본값 800에서 전압을 더 낮추면 온도는 4~5도 더 떨어집니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하시면 오버값을 1100이상까지 도전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3. 전력제한 - 언더볼팅시 크게 상관없다는 것이 커뮤니티에선 주로 보입니다. 기분탓인지 게임 실사시엔 전력제한을 50%까지 풀어주는 것이 더 안정적(게임 멈춤, 작동 중지 등)인 것 같습니다.


  위 세팅으로 하면 대충 주요 전압이 10% 떨어지는 만큼 최대온도가 7~9도 낮아졌는데, 성능은 2~5%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경쟁사 제품보다 뜨듯하긴 하지만 1080보다 좀 더 나은 성능을 암드로 값싼 프리싱크 모니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암드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니 베가 시리즈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시도해볼만 하겠습니다. 크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 설정해서 게임하면서 문제 생기기 전까지 매일 조금씩 내리는 방식으로만 해도 충분하죠 ㅎㅎ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Xf2PbK4D-prj20ONPrBsGwbeRiOTMsGeIkCDQUhXSBA/htmlview#gid=1964178281


  위 링크는 레딧에서 언더볼트 수치를 공유하는 구글닥 문서입니다. 정말로 다양한 형태의 수치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커스텀 수냉의 경우 상태6부터 클럭을 1630이상으로 설정하기도 합니다만, 수냉이라 가능한겁니다 :)


p.s

현재는 언더볼팅 수치를 좀더 만져서 파스점수 24500점으로 실사중입니다.


일단 언더볼팅한 세팅 파일을 첨부해 둡니다. 여러가지 게임으로 제 그래픽카드에서 실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세팅입니다.


vega64 저전력세팅2.xml

주의 - 당연하지만 그래픽카드마다 언더볼팅 할 수 있는 수치가 다르므로 적용해서 게임해보다가 화면이 깨지면서 컴퓨터가 재시작되거나, 게임이 이상강제종료 된다면 전압을 높이거나 클럭을 낮추면서 바꿔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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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조택 GTX1070을 쓰게 되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하더군요



그래픽 카드를 사면 미니블럭을 준답니다!


아무튼 이벤트를 한다니 고맙게 받아야죠. 아직 수량 있다고 하니 신청해서 받아봅시다.




그리고 받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작네요. 잃어버리면 어떡하나 ㅎㄷㄷ


아 미니블럭은 처음입니다. 레고는 어릴때 많이 했는데 이건 처음이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주말을 생산적으로(?) 불태울 만한 도전과제를 받았으니 클리어 해 봐야죠.



우선 팔 다리 부터



볼때기 회색 살이 자꾸 떨어져서 불안한 얼굴



슬슬 내가 왜 이걸 조립하고 있나 회의가 들기 시작한 몸통


부스터 부분이 매우 떨어지기 쉬워보여 걱정인 부스터까지 조립 완료!


...


토막살인 현장?


조립해 줍니다. 특이하게 머리가 몸통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부스터에 연결되어 있네요.


그렇죠 머리는 로봇에게 단지 메인센서일 뿐입니다.



완성! 이녀석 이름은 ArticStorm ZT-001 입니다.


극지방의 포..포풍?



부스터가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 로켓 점프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팔은 관절로 달려있지만 보시다시피 움직일 수 있는 여윳공간이 거의 없어 사실상 고정입니다.




슝~




근데 이 놈을 어디다가 둬야하나..



책상위에 두자니 이미 포화상태고 책장에다 두자니 떨어지면 바로 박☆살 될 것 같은 내구도라 ㅜ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딱 좋은 위치를 찾았습니다.



번쩍번쩍 빛나는 zotac GTX1070 AMP 그래픽 카드가 있는 본체 안에다가 넣어주었습니다.


괜히 지혜로운 선인들이 본체 안에 피규어를 넣는게 아니였어!


...


밤에 불끄고 컴터보면 상당한 존재감을 뽐내주고 계십니다 ㅋㅋㅋ



[~hobby~/=computer=] - ZOTAC 지포스 GTX1070 AMP! EDITION D5 8GB 수령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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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엔디비아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1070, 1080이 발표되었습니다.


각각 전 시리즈 보다 가격이 50달러 높아져서 사실상 1080가격이 전작 980Ti에 거의 근접할거 같긴 한데


ㅎㄷㄷ한 전성비와 무지막지한 성능 향상으로 큰 화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980Ti 중고가 또한 급락할 예정..


단순히 그래픽 카드 성능 말고도 많은 추가되는 기능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VR유저로 이것이 가장 기대됩니다.



(출처 - https://developer.nvidia.com/vrworks)

Traditionally, VR applications have to draw geometry twice -- once for the left eye, and once for the right eye. Single Pass Stereo uses the new Simultaneous Multi-Projection architecture of NVIDIA Pascal-based GPUs to draw geometry only once, then simultaneously project both right-eye and left-eye views of the geometry. This allows developers to effectively double the geometric complexity of VR applications, increasing the richness and detail of their virtual world.


 Single pass stereo 라는 기술인데요. VR은 기본적으로 왼쪽과 오른쪽 눈에 해당하는 화면을 따로 렌더링해서 각각에 뿌려줍니다. 화면 패널은 하나지만요. 그런데 어떻게 한건지는 발표를 직접 안 들어보고 뒤에 소식만 접해서 잘 모르겠으나 왼쪽 오른쪽 화면을 동시에 랜더링하는 기술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VR에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놀라울 정도로 높였다고 하죠.


  발표 중 시연에 의하면 60프레임이였던 것이 90프레임을 찍었다고 하니 거의 50%성능향상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VR을 발목 잡는 원인 중 하나가 컴퓨터 업그레이드 비용 문제였는데 이런 기술이 나오니 상당히 VR대중화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기존 게임까지 합해서 모든 VR게임에 적용이 되는건지, 개발 단계에서 게임에 기술을 적용시켜줘야 하는건지 (아마 후자겠지만)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뭐 1070,1080이 싼 가격은 아니지만요. 오늘 추가 발표된 것으로 볼때 1080의 가격은 최소 90만은 돌파할 듯이 보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역시 우리 황회장이야!


  거기에 980Ti 중고가도 발매 후 좀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게임이 일단 1080나온 뒤로 그래픽 쩌는 것이 나올 예정이 당분간 없어서 9xx유저분들은 무리하실 필요는 없겠네요. 중고가는 언제나 그랫듯이 한번 떨어진 이후 연말까진 큰 변화 없을 겝니다. VR지원 성능은 꽤 재밌어 보이나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것인지도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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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아래의 글은 예전에 잘 모를때 대충 재미삼아 이것저것 생략하고 간단히 계산해본 겁니다.


개발자 말을 토대로 다시 쓴 글을 보려면

[~hobby~/=game=] - HTC VIVE 같은 VR 기기에 필요한 컴퓨터 사양은 어느 정도일까? 2탄

이 쪽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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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 리프트 CV1의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HTC VIVE 또한 예약 구매일을 예고하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VR 시대가 시작되나 싶긴 한데 대부분의 사람에겐 그 가격이 아직은 상당히 부담되는 수준 일 터. 그 돈을 내고 나서 막상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를 받았는데 컴퓨터 사양이 안 되서 그걸 즐기지 못 하면 또 눈물을 흘리며 지갑을 열어야 하니 미리 한번 대략적으로나마 필요한 컴퓨터 사양을 한번 짐작해볼까 한다. 미리 고통받느냐 나중에 고통받느냐


 글을 쓰기 앞서 필자는 아직 DK1, DK2는 물론 기어 VR이나 마경시리즈 등의 VR HMD들을 전혀 접해본 적이 없으며 그 기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미리 일러둔다. 


- 하아... 하지만 HTC VIVE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물론 스팀-밸브에서 통 크게 쏘면 또 모를까 -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나 2K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고 하니 왠지 FHD(1920x1080)에서 보다 엄청나게 큰 사양을 요구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 두배 정도? FHD랑 2K니깐 말이다. 


근데 막상 보면 2K의 해상도는 2160x1200으로 FHD(1920x1080)보다 아주 넓은 것은 아니다.


- 대략 이정도 차이? -


  픽셀 수로 따지면 2K는 2592000, FHD는 2073600으로 대략 25%정도 더 넓다. 물론 25%가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나 상상하던 것보다는 적다는 것이다.

  



  이놈의 오큘러스 리프트 CV1 등의 VR기기가 PC의 성능을 어떤 방식으로 착취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헤드트래킹 등의 계산은 cpu한테 맡기고, 디스플레이에 쏴주는 영상에만 gpu가 관여하는 그야말로 모니터라고 취급하기로 가정해보자. 또한 VR에 맞게 어안 렌더링을 하는 것은 성능에 크게 영향을 안 미친다고 일단 가정해본다.


 그렇다면 위의 해상도를 생각하면 대략 FHD 해상도를 쓸 때의 비해 프레임이 80%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겠다. FHD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컴터 맞춰뒀다면 오큘러스 리프트로 게임 돌리면 48프레임으로 된다는 의미다.


 "어 생각보다 많이 안 떨어지네? 컴터 업글할 필요 없이 프레임 많이 떨어뜨리는 그래픽 옵션만 몇 개 더 줄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으나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다.


기사 - 오큘러스VR “최상의 가상현실 경험, 초당 90프레임은 유지해야




그렇다.. 보통 모니터는 초당 60프레임 출력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TPS게임은 30~45프레임 이상, FPS게임은 45~60프레임 이상을 유지할 수 있으면 게임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아마 게임 좀 하는 사람이라면 대충 그래픽 세팅하거나 pc를 세팅할 때 자기가 할 게임이 이 정도로는 돌아가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큘러스 리프트 CV1, 그리고 HTC VIVE의 디스플레이는 초당 90출력을 지원한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멀미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제대로 된 가상현실을 경험하려면 초당 90프레임 유지를 권하고 있다.


  오케이. 그렇다면 다시 한번 계산해볼까. FHD때의 성능 * 1.25(2k해상도) * 1.5 (FHD에서 60프레임이 나오던 기준) = 1.875배 

  



    이정도로 차이가 나면 그래픽카드를 바꾸지 않고 그래픽 옵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거의 울트라-->낮음 수준으로 그래픽의 질이 폭풍 하락하게 된다. 그럼 이제 그래픽 카드를 새로 질러야겠지. 예를들어 FHD로 GTX970으로 프레임 60을 즐기며 게임을 했던 당신이 같은 그래픽 수준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CV1을 권장하는 것처럼 프레임 90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그렇다 대략 성능이 1.5~2배정도 되는 GTX980Ti를 지르면 된다.



  혹은 각 GPU 별로 게임 프레임 리뷰를 하는 사이트(ex 플레이웨어즈의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에 가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수치를 보고 거기에 1.875배의 프레임을 뽑아주는 그래픽카드를 지르면 된다. 60프레임이라면 대략 112.5프레임을 뽑는 그래픽카드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저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 리뷰를 예로 들면 FHD에서 중간 그래픽 옵션으로 950을 사용하던 사람은 970혹은 980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물론 어안렌더링이라던지 몇 가지 더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줄 것 같은 요소가 있을 거 같으니 그냥 속시원하게 2배 성능을 가진 것을 지르는게 나아 보이지만...




  다만 이 계산에 의하면 PC사양을 딱히 더 업글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축복받은 유저층도 존재한다.


바로 트리플 모니터사용자


- 그래 나말이야 나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이미 FHD 모니터 3개 기준 5760x1080 이라는 정신나간 해상도로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최대한 하이엔드로 굴릴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다.



- 배틀필드 4 FHD와 비교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의 프레임 벤치마츠 -


  필자가 직접 한 여러 게임의 벤치마크의 결과를 보면 트리플 모니터를 쓰는데 필요한 사양은 FHD때의 비해 비해 대략 1.6~2배 가량 된다. (해상도가 3배인데 3배가 아닌 것은 양옆 모니터에 랜더링 되는 것은 좌우로 길게 늘여뜨려진 왜곡된 영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트리플 모니터에 필요한 사양은 마침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할 때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사양과 같다! 그러니 필자를 포함한 전국의, 아니 전세계의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오큘러스 리프트 CV1이나 HTC VIVE를 살 총알이나 모으자! 오오!





 그냥 쭉 스크롤을 내려버린 그대를 위한 세줄 정리


1. 오큘러스 리프트 CV1, 혹은 HTC VIVE를 2K 해상도(2160x1200)인 단순한 디스플레이로 가정하면, 같은 프레임을 유지하려면 FHD에 비해 1.25배 더 사양이 필요하다.

2. VR 환경에선 프레임 90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프레임 60때의 비해 사양이 1.5배 더 필요하다.

3. 현재 가지고 있는 그래픽 카드보다 1.875(1.25*1.5)배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질러라. 이왕이면 2배짜리 질러라


결론 - 트리플 모니터 사용자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듯 하다.



추가 ----------- 161123-------------

근데 어차피 기존 게임을 VR로 즐기는 것이 아닌 VR전용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서, 솔직히 매우 큰 사양까지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게임 제작사들도 적당히 맞춰서 그래픽 요구사양 낮춰가지고 현재 VR게임을 만들고 있으니깐요. GTX1070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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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3DMARK가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지원은 안 하지만


제 컴퓨터가 현재 이러한 성능을 내고 있다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쪽 카데고리에 같이 올려봅니다.


대략적인 사양은 

i5 4670k (오버 4.3Ghz)

GTX 980TI

Ram DDR3 16GB


입니다. 


결과는 벤치마크 중 Fire Strike Ultra 1.1 의 결과입니다.



 그럭저럭 4K용 게이밍 PC와 오큘러스 리프트 권장사양 중간쯤에 있네요 ㅋㅋ 내년 상반기에 오큘러스 리프트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겠지요?ㅋ



p.s

같이 했던 skydiver 스샷입니다. 이쪽이 훨씬 재밌긴 하더군요. 나중에 오큘러스 리프트로 이거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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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입니다.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느라 이 여름이 다가오는 때에 970이 그동안 매일 등판하는 박규혁 선수처럼 혹사당해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이였지만, 여기까지 지르게 될 줄이야;;


15%세일에 현혹된 나머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이엔드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어...

이제 다음에 평범한 퍼포먼스 카드로 만족하려면 4년은 기다려야 겠지.




선정리 눈갱 죄송요 ㅜ


상당한 크기였던 5870과 770 이후 970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그래픽 카드를 쓰다가 980Ti를 받아보니 오랜만에 벽돌이라는 수식어가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거대한 기판, 두꺼운 방열판, 커다란 듀얼팬! 그래도 미들급에서는 꽤 큰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는 수준이더군요. 그래픽카드 전장 길이도 비교해보지 않고  지름신에 관대한 손길에 이끌려 질러버린지라;; 사실 이정도로 커다랄줄은 몰랐습니다.


대략 리안리 PC-10NB 케이스에 딱 맞고 두께는 한 3개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ㄷㄷ.





거기에 배트맨 PC판망한 아캄나이트 쬐그만 포스터까지! 좀만 더 컷으면 좋았을 텐데요. 게다가 광고까지 들어가 있으니 말입니다 -_-;




성능은 뭐.. 요즘 추억여행 삼아 트리플 모니터(5760x1080) 로 돌리는 모던워페어 플레이 할때는 GPU 20% 정도만 돌리면서 쉬고 계시고


 

그나마 가진 것 중 가장 고사양인 배틀필드 4 싱글을 최상옵일 때는 최소프레임 50이상 유지-보통 70, 상옵일 때는 최소프레임 65이상 유지-보통 8~90 뜹니다. ㄷㄷㄷ 싱글보다 효과가 적게 최적화한 배틀필드 4 멀티라면 아마 최상옵으로도 문제없이 60프레임 유지될 것 같네요 ㅋ


거기에 GPU 99%로 돌릴 때도 온도도 75도 정도로 아주아주 착합니다. 소음도 별로 없고요. 와우. 60도 이하면 팬이 멈추는 기능이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게임을 켜지 않은 지금도 계속 팬이 돌았다 말았다 합니다 ㅋㅋㅋㅋ 책상 밑이여서 그럴지도요 ㅜ



트리플 모니터부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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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지포스 GTX970 D5 4GB 중고 팝니다.


AS기간은 27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풀박스입니다.


서울 낙성대역 직거래 32만원, 택배 착불시 32만원입니다,.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문자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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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4 음성채팅 하면서 게임하다가


같이 하는 분에게 즉석 뽐뿌받아 질러버린 녀석입니다.


770산지 얼마나 됬다고....



사실 기가바이트나 MSI노리고 있었는데 그 같이 하는 분의 뽐뿌가 쩔어서 신이 강림했었네요.


일단 정말 작습니다. 옛날옛적에 사용하던 지포스 4 mx 440이 생각나게 하는 기판 크기네요.


그후 5870에 770에 거대한 녀석만 보다가 얘 보니 귀엽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임성능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1920x1200 해상도에서 (cpu i5 4670k 4.2Ghz 오버, ram 10GB, 쉐도우 플레이 킨 상태로)


배틀필드4 최고사양으로 왠만해선 프레임 70아래로 떨어지질 않고,


크라이시스 3는 안티만 몇 단계 낮춰주면 57이상에서 프레임 드랍 끊김없이 잘 돌아가주네요.


와치독스는.. 이걸로도 좀 힘듬니다. 최고사양으로는 차타거나 달릴때 프레임 40까지 내려가네요. 거기에 다소 프레임 드랍 끊김이 느껴져서 타협은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4GB vram 덕분인지 택스쳐 같은 걸 막 올릴 순 있네요. 




770도 970물량 늘어나기 전에 획까닥 빨랑 팔아버렸고 연말게임신작시즌도 다가오니 뭐 그럭저럭 좋은 지름이였습니다.




p.s


그런데 지금 할 게임이 배필말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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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막지한 9xx 시리즈가 나오고, 신작게임들이 나오는, 업글과 지름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December%2014,2005.gif


게임들 나오는 추세를 보아하니 2GB면 충분할 거라 생각하고 질렀던 770의 VRAM이 버틸 수가 없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970이 무지하게 땡겨서 지르려던 순간 깨달은 것이...770도 나온지 일년밖에 안 됬잖아? (넘버링 800 건너뛰기 신공)

970이 워낙 잘 나와줘서 그런지 770 중고가도 급락하는 걸 보니(울음) 970사고 770파는 것과 770 하나 사서 SLI하는 것이 돈의 차이가 거의 나지는 않는군요.

그래서 970을 지를까 전기 팍팍 SLI를 할까 고민되는 나날입니다June%207,2006.gif

p.s 여기에 따르면 한 80%정도 게임 프레임 올라가는 듯 합니다? 970은 한 2~30%정도였나요.



p.s 2


알고보니 SLI은 VRAM 늘리는 데에는 도움이 안되는군요. 970 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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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회사에 옛날컴을 들고간다는 핑계로 새 시스템을 하나 맞추었습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 i5 4670k 하스웰
mainboard - ASRock Z87 Extreme3 에즈윈
; 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ram - 삼성 pc3-12800 4g x2
VGA - MSI 지포스 GTX770 OC D5 2GB 트윈 프로져 4 게이밍 
SSD - 삼성 SSD 512GB 840 EVO
HDD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플래터 2장) + WD black 1GB x2 + 씨게이트 1GB
POWER - 마이크로닉스 New Performance 600W 80Plus Bronze Change-up
CASE - 리안리 PC-10NB 블랙
Sound Card - HT OMEGA CLARO SPECIAL
쿨러 - 써모랩 바람 + 아폴리쉬 녹투아 팬 조합

보시면 아시다시피 옆글에다가...
주요부품들이 거의 바뀌지 않았네요 ㅋㅋㅋ;;

i7 920은 오버하면 성능이 거의 i5 4670정도 나오기에 정말로 옆글..ㅜㅜ

그래도 케이스가 바뀌니깐 새컴 느낌이 듭니다! cpu도 은근 빠릿하네요!

 

일단 컴터 조립 하루전 바람 쿨러를 옛날컴에서 빼와서 5년만에 물청소 했습니다 ㅋㅋ

공기 청소 틈틈히 해 주었는데도 먼지가 많더군요 ㅋ


옛날컴 쿨러는 어찌 되었냐고요?


크고 아름답고 소리가 큰 인텔정품쿨러!!


소리가 하도 커서 아수스 메인보드 프로그램인 fan xpert로 rpm 설정해주니 그제서야 좀 쓸만하네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 박스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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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격 부품 추출 당하기전 마지막 옛컴의 사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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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워 누드 부팅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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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팅이 처음에 안 됬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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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원 케이블을 잘 못 연결했더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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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테스트도 했으니 일단 구겨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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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각을 못 한 것이 파워가 650W-->600W로 줄어들어서 그런지 sata 전원케이블이 예전거보다 두개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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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DVD-rom 장착에 실패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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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4핀 전원 케이블 어댑터라도 하나 사야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웬지 안 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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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뚜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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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숨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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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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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케이블 관련은 이미 정리를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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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핀 전원케이블이 너무 두꺼워서 뚜껑이 불룩해서 결국에 앞으로 뺏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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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쪽은 꽤나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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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뚜껑닫으면 끝이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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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알류미늄 케이스는 깔끔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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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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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는 250GB짜리 12년된 울트라 100케이블로 연결하는 삼성 하드와 SSD를 빼놓고 다 빼네졌고

사운드카드는 내장으로 바뀌고 그래픽카드는 누나컴에서 빼온 5670으로 다운그레이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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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쉬는 남겨주었지만 또 언제 빼갈지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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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뽀대가 있어도 책상에 올려두니 금세 생활에 찌든 케이스로 바뀌였습니다 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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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도 아폴리쉬 달까 말까 하다가 쿨러쪽에만 달아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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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도 아폴리쉬 달아줄까 수시간을 고민했다는 것이 유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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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케이스의 깔끔함을 위해 일단 포기했습니다.+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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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3007.jpg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그야말로 새 제품입니다.

바로 포장 뜯어서 3D 비전이나 피직스를 써보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이제 곧 내게 될 새학기 등록금이 만만한 게 아니라는 현실에 피눈물을 맛보며 다시 입양시키게 됬습니다


다음은 부디 더 좋은 주인에게 가길..

택선 20만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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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1은 어찌어찌 풀옵션 키고 즐겼고

배필 배컴 2도 잉여 옵션이라는 것도 몽땅 키고 풀옵션으로 간신히 즐겼는데

곧 나올 크라 2랑.. 배필 3를 보아하니... 이건 져버리겠군요emoticon

일단 배필 3 는 엔디비아나 AMD의 신제품에 기대하겠습니다만

곧 나와버릴 크라 2는 어떨련지 ㅎㄷ

안티 2x 넣고 할 수준은...아닐까요 무서워요. emoticon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CF라는 녀석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5870 CF라면 또 dx11에는 패배해 버릴까요emoticon

지갑이 가벼워지고 있군요. 뭐라도 팔아야 할 사정이군요. 짱박혀 있는 일렉기타라도 팔아넘겨야 할까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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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의 위엄

2010. 4.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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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라데온 5870 HD 만세~~

이번 페르미도 두고두고 역사에 길이남을 역작이 될 듯 합니다.

비행장 소리의 압뷁... 파워업글 필수 수냉 필수 전기세 싼곳 필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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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국산 온라인 게임 환경이 거의 모두 지포스에 최적화 되어 있다시피 하고

완제품 컴터에선 인텔+지포스 100%의 안습에다가

외산 게임도 지포스가 많은 환경에서 '영화용, 그래픽용'이라고 불리던 라데온이지만

컴퓨터를 조립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그런 게임에 관한 불명예는 거의 떨치고 떠오르던 라데온이..

지포스를 가볍게 바를만한 제품을 내놓아버렸더군요..[아...감동]
사파이어의 vapor-x 쿨러 달은 5870

라데온 58xx시리즈의 출현..[두둥..]

parkoz.com의 여러 뉴스에 따르면

거의 지포스 듀얼코어 295의 성능을 보여주는 싱글코어(일단 내부에 듀얼코어 비스므리하게 짜 놓긴 했지만 싱글은 싱글) 그래픽 카드입니다[후덜덜..]

게임에 따라 295랑 엎치락뒤치락 하기도 하는거 같은데 현재 지포스 295가 70~80만 선인데

지포스5870은 현재 초기가격 형성중이라 안정화 되지 않았는데도 초기 가격이 55~65만원 예상되더군요[덜덜덜.. 안정화 되면 50만원까지 갈 수 있으려나요 ㅎㅎㅎㅎ]

일단 내놓은 가격은 399달러이니 가격 안정화 되면 환율x1100+이것저것=48~50만 정도 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ㅋ

현재 여러 벤치로 보면

소음 최저, 발열 최저, 소비전력 최저, 다이렉스 11 지원, 싱글코어 성능 최강 [지포스 싱글코어 280,290은 멍하니 뛰어넘어 버림..]

UFO하나 잡았다는 말이 아깝지 않네요 ㅎㅎㅎ

일단 지포스 280,290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발라버리고..

거기에 지포스 300 나올때쯤에는 라데온 5870x2 듀얼코어로 한번 더 발라버리고...

거기에 57xx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 메인스트림까지 지포스를 발라버리고...

거기에 다이렉스 11지원 하는 게임 만드려는 회사 지원에다가....

인텔 저전력 메인스트림&하이엔드 급 린필드에 많이 발린 아픔을 그대로 지포스에 넘기는 듯한 모습이군요.ㅋㅋ;;

국내 시장은 언째쯤 AMD에 착해지려나...[완제품 시장은 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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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전 5850을 기다림니다![...상대적으로 싸다고 해도 역시 5870은 넘사벽..ll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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