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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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서울 공대생이 2004년인가 2005년에 만들었다는 머릿글자 B (아시다시피 이니셜 B) 입니다. ㅎㄷㄷ


그런데 현재 윈도우 7에서도 작동이 잘 되는 무서운 게임. MSI 에프터버너에도 잡혀서 손쉬운 캡쳐가 가능하게 해주더군요 ㅋㅋ



 


게임모드는 두가지입니다.



 

 


머릿글자 B 답게 차종은 서울대에 돌아다니는 버스들 ㅋㅋㅋㅋ 각종 마을 버스와 서울대 순환 셔틀 버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 수동도 고를 수 있는 위엄 ㅋㅋㅋ

사실 자동 골라도 기어 올리고 내릴 수 있어서 별 상관은 없는 듯 하네요 ㅋㅋ




 

맵은 공대 코스와 공대에서 경영대를 거쳐 정문 입구까지 가는 코스 두가지 입니다.



 

화면은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ㅎㅎ


버스 운전이기에 RPM이 커봤자 3000이고 속도도 100km도 못 내는데 이상하게 스릴이 있다는 것이 미스터리.





 

경영대 다운힐 코스로 가면 서울대 정문 상징 샤 마크가 보입니다. 상대방 버스는 벌서 저 멀리서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ㅋ



공대 코스. 음악을 아마 이니셜 D에서 가져왔는지 쓸떼없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버스에 2차선 도로다보니 추월하기가 미친듯이 어렵습니다 ㅋㅋㅋㅋ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경영대 밤 다운힐 코스. 초반에 컴터가 60m정도 벌려버리는데 못 따라가겠습니다 llOTL



해보실 분들을 위한


다운 링크 - http://www.mediafire.com/?ylycmzp2mfy


조작법 - 방향 및 엑셀 프레이크 - 화살표

            1인칭 3인칭 전환 - v

            기어 올리기 - z

            기어 내리기 - a





p.s 누군가 레이싱 겜 고수님이 제발 경영대 밤 다운힐 코스 컴터 좀 발라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게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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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0과 최소그래픽으로 클리어 했기에 스샷은 포기. 어딘가 다른 곳에 더 멋진 스샷이 있겠지요.


(한국인들도 같이 싸웠다는데 남한이련지 아니면 크라1에서 나온 나노슈트 짝퉁입은 북한일지)


크라이시스 3 약 5시간만에 스토리 주행했네요.

생각보다 적은 챕터와 플레이 시간에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챕터 끝날 때마다 보조 미션 몇 가지 안했다고 이것저것 뜨긴 하는데, 뭐 그건 메인 플레이 타임이 아니잖아요.


반정도 하고 자고나서 낼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다가

이정도면 반정도 했겠지~ 했는데 스토리 진행되는 걸 보니 벌써 클라이맥스-_-;;;;;;;; 뭔가 챕터도 적고, 플레이시간도 적고, 싸우는 적의 숫자도 적은 느낌입니다. 크라2에서는 북적북적 했는데 크라3에서는 배경과 함께 황량한 느낌만 드는군요.


마우스 키보드로 하면 너무나 위화감 넘치는 한박자 느린 행동 탓에 패드로 하긴 했는데, 패드로 해도 행동이 너무 굼뜬 느낌입니다=_=; 트레일러처럼 하는건 저에게 무리였네요.

걍 숨어서 플레이 하려다가 때려치우고 체력 관련만 덕지덕지 달아서 람보놀이 했습니다 ㅋㅋ


내용은 데드스페이스 3 보다 더 호러인 느낌. 사실 보면 데드스페이스의 전개가 생각나는 정신적으로 호러적인 연출이였습니다. 설마 나노 슈트가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 스포일러 방지 이젠 단순히 exoskeleton이라고 하지 못 하겠네요.

요즘 나오던 게임 중에 숫자 '3' 붙여두고 정말 뭔가 대단할 것 처럼 광고를 때리다가 막상 나오면 허접하거나 깔끔한 맛이 없는 엔딩으로 사람 참 불편하게 만드는 게임들이 많은데

다행히 크라이시스 3는 마침표를 찍어주셨습니다. 이것만 해도 만족스러운 게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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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2843260



 
 

요즈음 PC판은 나올 예정이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 듯 하던 에이스 컴뱃 시리즈 중에


멀티는 호평받지만 싱글에는 논란이 있었고 판매량이 다소 저조했던 어설트 호라이즌이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PC판으로 나왔습니다 *_*


PC only 플랫폼을 가진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축복같은 소식이였지요 ㅋㅋ 살테니 차기작도 부탁드려요 남코님


일단 어디 그럼 한번 현대를 배경으로 한 비행슈팅 PC판의 유일한 희망이였던 혹스 2와 싸움을 간단하게 붙여볼까요.




=1= 개요


혹스 2 H.A.W.X.2 = 발매 - 2010.9.15 일  12세 이용가

                           장르 - 플라이트 '액션'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ace comabat assalt horizon = 발매 - 2011.10.14   15세 이용가

                                                                    장르 - FPS(뭣?) 초음속 대파괴 슈팅(!)


장르부터 에이스 컴뱃이 범상치 않습니다 =_=;; 하기야 FPS야 사실 그냥 일인칭 슈팅 게임이니깐 이해할 순 있습니다만

초음속 대파괴 슈팅이란 장르를 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런 게임들은 비행 시뮬 게임이라고 부르기엔 현실성을 내다버린지라 그동안 비행 슈팅게임, 뱅기겜, 플라이트 슈팅 등등으로 마음가는 대로 부르긴 했습니다만 저런 장르는 또 처음이군요 ㅋ


피 볼 일도 없는 이런 게임에서 15세 이용가가 나온건 아무래도


 

이렇게 목이 잘리고 검은색 피(?)가 튀기는 잔인한(?) 대파괴 씬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장르명 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 승!





=2= 스토리


일단 두 게임의 싱글스토리를 간단요약해서 한줄로 축약해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축약해서 스포일러가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드래그 방식으로 감춰두겠습니다.


혹스 2 - 러시아랑 합작해서 어디선가 대량살상 무기를 가져온 적군과 같이 잘 싸우고 있는 데 알고보니 러시아 쪽에서 적군과 내통하고 있어서 나중에 미군이 잘 때려잡는다는 이야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러시아랑 합작해서 어디선가 대량살상 무기를 가져온 적군과 같이 잘 싸우고 있는 데 알고보니 러시아 쪽에서 적군과 내통하고 있어서 나중에 미군이 잘 때려잡는다는 이야기


똑같아 보이면 그건 눈의 착각입니다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똑같아요 으허허. 제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처음  할 때 초반부에 '어라? 이 분위기 왠지 익숙한데?'


이 생각이 예언이 되었습니다. -_-;


아무튼 진부하고도 진부한 스토리 라인이란 점은 있지만 일단 혹스 2 가 일년 앞서 나왔으므로 혹스 승!






=2-1= 스토리 전달방식


그러나 스토리가 같다고 그것만으로 게임에선 좋은 스토리라고 할 순 없지요.


혹스2는 그 스토리 전달에서 욕을 상당히 먹었습니다.

톰 클랜시 소설에서 나오는 방식인 한 큰 스토리가 있되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스토리로 그걸 이어나가는 것처럼 스토리를 구성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게임에서는 나라도 장소도 파일럿도 중구난방으로 왔다갔다 해서 스토리에 집중하기 어렵고 중간에 UAV미션이 은근히 중간중간을 끊어먹기도 합니다.




 


혹스2의 저지른 가장 큰 실책은 전작에서 대활약해준 크랜쇼 파일럿이 차기작에 드디어 얼굴이 보이는 간지 중년 파일럿으로 나오나 했더니 일찍 부상당하고 지휘관으로 가버리게 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확신합니다.



 


정작 우리가 되는 파일럿은 복장 입은 모습만 보이는 무개성의 각국의 파일럿. 드라마든 뭐든 없어서 영 맛이 나질 않습니다.

그나마 지휘관으로 나오는 크랜쇼와 개고생하는 러시아쪽 특수요원만 희미한 빛을 내고 있는 혹스 2입니다.



 


      





그에 비해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은 여러 캐릭터성이 있는 인물들이 나오며, 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심지어 AC-130과 폭격기 파일럿도 캐릭터로서 나와 농담 따먹기도 하는 등 스토리를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고로 (어느쪽이든 진부하지만) 에이스 컴뱃 승!





=3= 그래픽

일단 혹스 2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보다 1년 먼져 나왔다는 것 감안해 줍시다.



 -1- 근접

 

 


위가 혹스 2 아래가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입니다.


아무래도 인물이 자주자주 나오는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이 그나마 낫다고 하긴 하지만

둘다 중간 컷씬이지만 혹스2은 저건 CG컷씬인데 저정도 수준. 뭐라고 할까, 성의가 없어요. 미사일 보충 때와 같은 장면을 보다보면, 그냥 용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그래픽으로 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에컴도 헬기 미션 등에서 보는 그래픽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진행에 불편한 정도는 아닌 수준입니다.



 -바닥 배경-

  



 



  



둘 모두 항공 사진을 ctrl c ctrl v 했기 때문에 멀리서 볼 때는 괜찮습니다 ㅋ


가까이에서 볼 때는 둘다 오십보 백보니 묵념. 이 바닥이 그렇죠 뭐.. 사양문제도 있고요.



-3- 건물

 


 


 

빌딩의 모습은 디테일 적인 면에서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이 더 좋아보이는 것 긑습니다. 저기 두바이의 유명한 빌딩도 보이는군요.

그 높은 빌딩도 비행기에 비하면 ㅋㅋ




  둘다 배경이나 건물은 그냥 멀리서 보는 걸로 만족합시다. 어차피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잖아요 ㅎ


전체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혹스2가 dx11 지원도 있고 해서 멀리서 보는 풍경은 에이스 컴뱃보다 좀더 사실적이고 멋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장난감 ㅜㅜ)



-4- 비행기



 
 

 

   


 

...


후에도 이야기하겠지만 비행기의 디테일한 면에서 혹스2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요 ㅜㅜ





=4= 특수 플레이


혹스 2 에는 (플라이트) 어시스턴트 off 모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는 C.R.A. 모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한번 비교해보지요 ㅎ


먼저 혹스 2 의 어시스턴트 off 모드입니다.



위와 같이 보통 3인칭 시점이 아닌 멀찍이 떨어진 카메라 시점으로 변하고(정중앙은 목표로 고정되어 따라 이동합니다)

온갖 급기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느 정도냐면 A-10도 평범한(?) 코브라 기동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

먼치킨 F-22 정도 되면 저딴식의 비행도 가능합니다 ㅋㅋ 공중정지 한 상태로 옆으로 미끄러져 간다던가=_=;


다만 저 특유의 시점과 맞물려서 조종하기가 상당히 빡센데다가 선회각도와 속도를 잘 조절해 주지 않으면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관포로 적을 맞추기는 왠만한 사람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고요.



그러나 익숙해지면 위와 같이 적을 잡아버릴 수도 있게 됩니다.(540도 회전하며 적에게 미사일 발사+미사일 회피. 아 물론 이건 혹스1에서 커스텀된 유키카제 비행기로 한 거긴 합니다.)





다음으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C.R.A. 모드입니다.




위처럼 적의 뒤를 잡았을 때 특정 커맨드로 입력하면 도그파이팅으로 돌입합니다. 약간의 유도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사일 정확도의 향상과 기관포 근접전을 상당히 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지요.


그리고 적을 가까이에서 적절하게 자동 유도로 따라가게 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의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위 영상처럼 건물 사이를 지나가는 화려한 연출을 집어넣을 여지가 생깁니다. 


적에게 걸릴 수도 있는 데, 이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속도를 올려서 떨쳐낸다. 2. 급격한 선회로 떨쳐낸다

3. 방어기동을 해서 오버슛(앞 뒤 위치를 바꾸다)한다.


F-22가 코브라 기동으로 오버슛하는 장면







F-22로 배럴롤을 이용해 오버슛 하는 장면




조종석 시점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은 아무래도 3인칭이 멋있네요 ㅎ

이런식으로 고급 기동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출도 멋집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이 시스템으로 존재해서 좀 짬이 되는 적 비행기는 그냥 보통 하는 방식으로 미사일을 쏘면 거의 절대 격추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하고, 미사일의 유도능력이 형편없어졌으며, C.R.A.를 이용해 미션을 진행해 나가야만 하고 2회차 때에는 매번 똑같은 연출을 보아야만 하기에 모던워페어라는 별명까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혹스2의 어시스턴트 off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방식이나 원하는 대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어설트 호라이즌의 C.R.A.는 기존 미사일을 고자로 만들어 버렸지만 쉽고 화려하게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둘 모두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서 승부를 가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추가 - 에이스 컴뱃 3D는 C.R.A.를 그야말로 필살기 수준으로 만들어서 더 균형잡히고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다더군요.




=5= 무장의 자유도


이점에서는 혹스2가 꽤 유리합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일단 모든 비행기가 공대지 공대공 공격이 가능한 기본미사일 + 2~3가지 비행기 별로 특징적인 보조 무기

형식으로 되어있기에 제한적이나




 

혹스2에서는 한 비행기의 레벨을 마스터를 찍으면



    (저 F-22의 조그만 무장창에 피닉스 4발이라니)

이런식으로 무장을 임의설정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 기관포드만 6개라는 괴랄한 무장도 가능합니다 =_=;;;




  저정도 군함은 그냥 갈아버리는 수준입니다 ㅎㄷㄷ



일단 혹스 승이긴 한데, 멀티에서는 비행기간 밸런스 파괴의 우려가 있고 무장의 일원화가 되는게 단점입니다.



=6= 그래픽 세팅


 



 

혹스2 는 그래도 다렉 11을 지원하며(제 사양으로는 못 버티겠더군요 ㅋㅋ 은근히 사양이 높습니다.)


이것저것 그래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이 그래픽 세팅 화면을 보십시오.


...안티하고 해상도 밖에 그래픽을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_-;;;;;;


성능 안되는 사람들은 어찌하라고 ㅜㅜㅋ


콘솔에서 PC로 대강 이식한 티가 나는 부분.



=7= 밀덕밀덕(고증 or 뽀대)


여기서 말하는 고증은 고증=현실성 이 아닙니다.

배틀필드 3 에서 총알 남았을 때 장전하면 자동으로 총알이 다른 탄창에 충전되는 거 가지고 굳이 따지지는 않지만

총들의 모양, 장전 모션, 군인의 외형 등에 고증으로 태클을 다는 뭐 그런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뽀대에 꽤 영향을 미치지요 ㅋ


사실상 두 게임 모드 현실성은 내다버리고 뱅기로 가지고 노는 목적이니깐요 ㅎ

(다만 혹스 2는 혹스 1에 비해 어설프게 현실성을 높이려다가 오히려 유저를 엉뚱한 곳에서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 것도 있네요 ㅜㅋ)


이 면에서 혹스 시리즈는 정말 취약합니다. 아주 그냥 눈물이 나올 정도로 취약합니다 ㅜㅜ



 

이것은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F-22의 조종석 시점이고



 

이건 혹스2에서 조종석 시점입니다.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혹스2는 시야도 넓고 많은 장치들이 구현되어 있지만 결정적으로 HUD가 없어요...

혹스 1에서도 그러더니 그냥 그대로 갈련가 봅니다. 시야를 넓게 하다보니 HUD부분이 작아져서 아예 구현을 안 했다고 하는 거 같지만 그냥 유리판이 덩그러니 놓여진 모습에는 눈물만 납니다 ㅜㅜ





비행기의 뽀대를 결정짓는 도장에도 그 차이가 현격합니다.



 

혹스 2에서 F-15C의 기본도장 입니다. 어두운 회색으로 칠해져만 있지 기타 자잘한 건 전혀 없습니다.-_-..


그리고 혹스의 비행기의 대부분의 기본도장이 이런 식입니다. 혹스1에서는 용병이니깐 하고 납득이라도 했지 혹스2는 이뭐병.

결국 유저들이 '미 공군 F-15C 도장 만들었어요' 식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ㅜㅜㅋ




  

이에 반해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독수리 모양이라던지 지구 모양이나 꼬리날개의 글자 등 이래저래 디테일한 면에서 우위를 보입니다.



또한 무장에서도 고증이 돋보입니다. 같은 무기로 분류되는 미사일도 비행기마다 모양이 다른데요.

 


 

F-14에서는 6AAM이 F-14의 영원한 친구 피닉스라면

 


 

수호이에서는 같은 6AAM이지만 미사일은 다름니다.



  


이런식으로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은 자잘한 면에서 멋진 재현도를 보여줍니다.


 

 


 

혹스는 뭐 개나소나 멀티 미사일은 피닉스이지요 ㅜㅜㅋ 무기 커스텀세팅 가능 때문에 여유가 없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F-22나 소형 비행기가 피닉스 4개 덕지덕지 들고 다니는 거 보면 꽤 웃김니다 ㅋㅋ

(아 그래도 빨간색 미사일 파란색 미사일이였던 혹스 1보다는 나아요)



마지막으로 미사일 발사장면입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F-22의 발사장면 입니다. 기총도 뚜껑이 열리면서 발사되고 내부 무장창이 열리고 발사되는 것도 인상에 남네요.



혹스2에서 F-22의 발사 장면입니다. 내부 무장창 열리는 속도도 느리고 열리기도 전에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ㅋㅋㅋㅋ.. 잘 보면 공대공 기본 미사일은 처음부터 내부 무장창에 없어요 ㅜㅜㅋㅋㅋ

그나마 좀 나아진게 혹스1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뚫고 나오더라고요.


  기총도 그냥 저기쯤 있는 곳에서 불꽃 나오면서 쏘고 있습니다. 흑흑.



또한 왜 혹스에서는 미사일 쏠 때 위로 솟구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회할 때 위에 있는 적을 더 잘 잡게 하려는 제작진의 배려인가요.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간지나게 발사되는 멀티 타겟 미사일. 다만 저것 때문에 플레이 때 약간 타이밍이 늦기도 합니다 ㅎㅎ 잘 보니 기총구멍도 구현되어 있네요 ㅎㄷ..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 승.





=8= 종합


뽀대면에서 점수를 많이 깍아먹은 나머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승리입니다 ㅋㅋ

에이스 캠벗은 워낙 지금까지 시리즈가 많이 나왔고 밀덕밀덕한 장인정신 일본에서 나오는 거라 그런지 몰라도 이런 면은 확실하군요 ㅋ

혹스1에서 이것저것 비행기 많이 만들었다가 고증으로 욕먹더니 걍 뱅기 숫자를 줄여버린 혹스 2는 본받아야 합니다ㅎㅎ



 둘 모두 PC판으로 계속 나와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스는 혹스 2가 말아먹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던가 혹스3 나온다는 소리가 있고

에이스 컴뱃은 정말 어찌되련지 ㅋ 앞으로도 멀티플랫폼이라면 그냥 두손들고 환영인데 말이죠. 남코가 좋아하는 DLC 스킨 팔이가 안되서 힘들려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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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시간을 들여 천천히 여러 부가 미션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느긋하게 있는 것들을 거의 모두 즐긴 만큼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버그들도 많고

기대했던 사냥 도전과제들을 깨도 별 명성같은 게 늘어나는 것도 없고,(쬐그만 트로피 하나~)

나무타기는 기대와 달리 시작나무를 찾아야만 하는 시스템에

호쾌하게 독립군과 함께 전선에서 싸우는 장면도 결국엔 없었으며

1000명을 나타낸다고 자랑한 게임 엔진은 결국 별 쓸모도 없었고

마을퀘스트 중 대부분은 그냥 추억돋는 심부름꾼

수입이라고는 쥐꼬리만하게 줘서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지배달과 배달 미션

직접쓸 아이템이나 집안 꾸미기 용 발명품 빼고는 왜 있는 지 모를 수 많은 제작템

초반 기본으로 주어진 무기가 초반에 볼 수 있는 왠만한 상점무기보다 좋은 수수께끼

고생해서 만든 제작품은 원가와 별로 차이가 안 나게 파는 주제에 기본 재료인 곰가죽은 100파운드에 사서 1000파운드에 파는 기적의 거상 코너

하지만 돈 쓸 곳이라고는 거의 없어서 결국에 안 하게 되는 거래

청소년 시기부터 이미 완성된 코너의 싸움기술(=발전이 없는)

인디언 복장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인간들(마을에서 딱 한번 있었죠)

이젠 뭐 역사에 기록 안 된 어쌔신이라고는 보기도 힘들 정도로 워싱턴 취임이나 독립선언문 작성 때마져 같이 있는 코너

존재감 없는 프리메이슨 떡밥

반격기 불가까진 이해해도 연속킬 불가까지 되는 적이 있으며 이해불가능하게 흐름을 끊어버리도록 설계한 전투

단검의 모션을 토마호크와 동일시 하여 매우 어색해보이는 단검 사용(차라리 최종테크를 토마호크 종류로 하던지)

둔기와 무거운 무기의 모션이 거의 같아 실망

뉴욕 북부 해방미션 때는 대상이 맵에 안 드러나 있어 그냥 하는 사람은 고용조차 못 하게 할 정도의 불편함

기존의 원 모양의 무기 선택을 직선형으로 바꿔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창과 문을 이용한 간지나는 적 회피하기. 그러나 필요할 때 찾을 수가 없다.

어쌔신 크리드 2라면 몰라도 아직까지 아무 의미 없이 모아야 되는 수많은 깃털

쓸떼없이 멋있게 이해불가능 하게 연출되는 찰스 리의 죽음

밴 하나, 은거지 하나 조심조심 행동하던 현실에서 갑자기 비행기에 지하철에 온갖 것을 사용하게 해주는 레베카의 해킹실력

적진에서 엘레베이터 타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데스몬드(+거기에 또 한번 더 탄다!)

너무나도, 너무나도 허망하게 간 비딕

더 이상 데스몬드에게 연락 하지 않는 학자



등등...


걸리는 점이 한 둘이 아닌 어쌔신크리드 3 입니다. 적어도 발매 전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기대했던 바와는 너무나 다르군요.


그래도, 정말 그래도 현실 엔딩에서만 지구 멸망 떡밥을 잘 끝내준다면  어크3는 그 자체로 임무를 잘 완수했던 것일 터입니다만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엔딩이라니...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등장한 미네르바도 웃기고, 그동안 템플러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려고 했거나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친절한 유노도 웃기고, 저거에 손 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 그런건지 모른 체 그런건지 어크2 레벨에서 맨 마지막 깨달음이 이거였는지 그때 팔에 빛난 회로는 뭔지 설명도 없이 아무튼 손 대보고 마는 데스몬드도 웃기고, 그 와중에 이제와서 다른 방법 찾아보자는 아버지의 말 도 웃기고...


짧게 그냥 멘붕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엔딩을 고대하고 기대하며 도전과제같은거, 어쌔신 고용이라던지, 지하도로 찾기라던지 미리 다 해가면서

천천히 들인 시간이 너무나 아까워졌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 에서 건진건 딱 3가지네요.





 


시퀀스 3에서의 반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디언 음악)




 

적으로 만난 아버지와 아들의 훈훈한 갈등






 

그냥 이 존재감 넘치는 아버지와의 접점을 더 늘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격태격 했더라면 


더 인상적인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안타까워 해 봅니다.










-추가-


 

이왕에 꿈도 희망도 이룰 것도 없어진거 차라리


데번포트 마을 한번 습격 대대적으로 습격 당해서 코너가 더더욱 불행해지는 스토리로 갔으면 과거파트에서 현실파트의 날림 전개를 덮어줄 만한 새드 엔딩으로 임펙트는 있었을 텐데 말이죠 ㅎ


안전한 곳인 줄 알고 와서 중간 유통상에게 싼 값에 물건을 제공해주지만 사실 어쌔신도 아니면서 잘 알지도 못 하는 템플러의 습격이 있을 확률이 큰 매우 위험한 곳에 사는 주민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차기작에서 불태워질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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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래는 이래저래 2회차도 진행하며 스샷도 찍고 내용도 이것저것 해서 쓰고 싶지만 오늘 막 첫 시험을 본 뒤의 본격적인 셤기간이라 짧게 간단하게 써야합니다 으헝 ㅜ. 1회차 기억에 의지하며 써내려가니 혹시 잘 못 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중후한 맛의 곰탕처럼


배경을 알면 알수록, 캐릭터를 이해하면 이해할 수록, 미션간의 연계를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더욱더 흥미로워지던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그때 그 맛을 제대로 안겨준 덴져클로즈에서 만드는 워파이터는 정말로 기대를 했습니다.


배필3에서 트레일러에 한번 원없이 속았기도 해서 더욱 기대했지요.


그리고 기다림 끝에 워파이터를 실행하고 전...







 





1. 프리징


복불복 프로바이트 2 엔진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배필3에서도 이만큼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EA 로고조차 넘어가지 못 했었습니다 -_-; 혹스2의 재림


일단 처음보는 컷신영상에서는 한번 프리징 걸려서 응답없음이 걸려주는 것은 당연하고


게임 플레이 중에도 프리징이 몇 번씩 걸리는 군요.


덕분에 제 플레이 시간은 주구장창 늘어났습니다. 체크포인트 뒤로 돌아가 문을 몇 번 씩이나 따고, 컷신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때문에 몰입도는 최하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2. 컷 씬



이번 워파이터에서는 컷씬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냥 좀 진행하면 컷씬이 나오는 수준이네요.


일단 미션과 미션 사이에 있는 컷씬은 제외 한다고 해도


미션 도중의 자잘한 컷씬도 상당합니다.


문제는 별거 아닌 거에도 컷씬을 상당히 많이 쓴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거의 모두 랜더링 영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이어는 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시점은 플레이어 시점에서 컷씬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 앵글이 마구마구 변합니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이 게임을 총 좀 쏘고 'ok 이쯤에서 멋있는 CG영화 하나 투척~' 이런 마인드였을 겁니다.



 

- 멋은 있어. 그래 멋은 있는데 내가 뭐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문제지, 총을 쏘던 주먹질을 하건 날아가던 달리던 -



예를 들어보자면 첫 미션부터 그러합니다. 헬기를 떨군뒤에 보트에 타는 것은 그냥 플레이어가 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굳이 컷씬을 도입하여 우리에겐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패드에 손을 때고 구경만 하게 놔둡니다.




더 따갑게 말하자면, 이 워파이터의 싱글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보다 남이 하는 거 구경하는 게 더 재밌을 겁니다.

걍 영화보듯이 말이죠.




아 당연히 많았던 컷씬 만큼 프리징의 숫자도 늘어날 뿐이였습니다. 하하하


3. 미션간의 연계




 

- 어? -


이 미션을 보고 순간 멍 했습니다. '대체 이 미션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연결해보려고?'


티 어 1의 최대 강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션간의 고리가 제대로 물리고 물리던 전개였습니다. 물론 한 장소에서 일어난 3일동안의 일이라 그런 점은 더 편했겠지요. 하지만 워파이터에서도 어느정도 그런 숨막히는 전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 멋있긴 해 멋있긴 한디 -


이 미션을 실제 있었던 네이비 씰팀의 활약상을 그린 미션입니다. 워파이터 안에서 이래저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함'라는 말이 나오지만 이 미션만큼은 그 설명에 딱 부합하는 미션입니다.


다만 해적 셋 잡고 선장 구해낸 이 미션이 워파이터 미션 진행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버무려졌는지 '일단'은 기대하며 플레이 했더니...



걍 옆에 동떨어져 있던 간식이였습니다. 그것도 총알 한방 쏘고나면 컷씬보고 끝나는 미션이지요. (+어김없는 프리징)



...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대표적인 경우지만 다른 미션들도 진행 하다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수준.



4. 전체적인 스토리


트레일러나 메달 오브 워파이터 네이비 씰 체험 짧은 다큐영상에서 지겹게 들으신 말이 있을 겁니다.


프리쳐 - Everything is changed.


몇 번이고 나오고 나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저러나 싶었는데

자기 아내와 딸과 만날 예정의 전에 나눈 시점에서 저 말이 나와 대체 뭐가 바뀐건지 지금에서도 모르겠습니다.


3주 전 이야기왜 현실 이야기를 곂쳐 진행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두 이야기가 만나 초월했는 지도 기억이 흐릿합니다.

대체 언제 미션 부터가 프리쳐가 결심하여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활동하는 미션인가요.


프리쳐랑 마더는 언제부터 배에 있던건가요. 왜 하필 바다 한가운데 배 안에 있는 건가요.


파탄에 이르었던 결혼생활은 단지 그 사건 때문에 저리 화목해진 건가요.


프리쳐는 계속 군인생활을 할 건가요 말 건가요.



왜 더 인상깊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은 스토리 사이의 이음새가 이리 느슨한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하고 나면 무슨 스토리인지 영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냥 멍 할 뿐.


스토리 텔링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누구 말마따나 그냥 이것저것 모른 채로 명령받고 잡고 오는 군인의 시점에서 서술한 거 같군요.




5. 캐릭터


마더, 부두, 프리쳐, 레빗, 더스티, 아담스 등등..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에서는 각기 개성도 괜찮았고 레빗과 함께한 엔딩은 최고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전의 캐릭터를 가져왔으니 어떨려나 했더니


더스티는 어디에 짱박혀서 얼굴도 안 보여주다가 끝에서나 잠깐 멋있게 나오더니 우리 플레이어 곁에 따라오지 않아 결국에 공기화.


마더는 전작에선 후덕한 얼굴의 늠름한 캐릭터였을 텐데 이번엔...


프리쳐는 잘생겨졌고


부두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끼는 이젠 개나소나 다 쓰고


레빗은 마지못해 넣은 팬서비스 느낌.


레인져는 사라졌고


 - 미친놈 악역 포스가 넘치면 뭐해 존재감이 없는데 -



최종 흑막은 뭐 좀 해보지도 못 하시는게 눈물만 나옵니다. 캐릭터들이 죄다 죽어 있습니다.



티어 1의 흑형과 통신담당자가 그립습니다. 더불어 양복 장군도






5. 적 AI


쏘는 명중률 하나는 굉장하네요. 0.5초라도 머리 내밀었다가는 티어1에서 경험했던 화끈한 피탄감이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가끔 우리 분대원 사이를 가운데를 마구 뛰어간 뒤, 뒤에서 쏘는 적도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플레이어만 맞아서 문제지. 이 플레이어 밖에 모르는 바보 ㅜ


아니 뭐 사실 이런 문제야




- 콜 오브 듀티의 베테랑 난이도의 진실.jpg -


다른 게임에도 늘상 있던 것이긴 하지요.


문제는 앞에 있는 3~4명의 적이 0.5초 이내에 모두 저만을 향해 절대 빗나가지 않는 조준 일제 사격을 해주신다는 것. 그것도 보통 난이도에서!


달려가면서 쏘시든, 머리를 숙이고 계시던, 90도 옆을 보고 계셨던, 아예 180 뒤를 보고 계셧던 플레이어를 한방에 맞춰버리는 그 AI의 민첩성과 정확도에는 감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6. 그래픽



 

- 컷씬은 멋졌습니다. -



7. 한글화


한글화는 좋은 것이죠.


허나


번역 감수를 어떻게 했는지 오역이 군데군데 꽤 보였습니다. (의료선은 센스있는 의역인지 오역인지-_-;)


그중 대표 오역



 

OGA 대원이 왜 테러리스트를 훈련시키나요-_-... OGA 대원이 테러리스트로 위장하고 들어가서 훈련받는 거겠지.


-아 그리고 OGA 대원이 벌써 저기 잠입해 들어갔는데, 데브그루 대원들은 저기에 관한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는 것이 유머 -



사실 OGA대원이라는게 발각되서 죽었슴다




8. 사운드


소리가 좋긴 한데,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윈도우 기본 음량으로 75%이상은 해야 말이 잘 들릴려고 하네요.




9. 조작감


순전히 완전 100% 패드에 최적화 된 나머지


마우스 키보드는 영 아니올시다. 특히 마우스 민감도 조절하기는 샤워기 따뜻한 물 틀기 뺨칩니다.


힙샷 상태에서와 조준 상태에서의 민감도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기에


민감도를 내리면 힙샷 상태에서 움직일 수가 없고


민감도를 올리면 조준 상태에서 스코프가 순간이동 합니다.


배필3도 그런 소리를 들었으나 이건 더욱 심하니 이거 원.





10. 멀티플레이


나오기 전엔 모두 배틀필드3 와 콜옵스타일의 중간 정도의 속도감을 느끼리라 생각했지만,


사실 가장 느렸다는 것이 대반전. 배필 컨퀘와 러쉬 중간정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결론



티어 1의 추억을 다 씹어먹어버린 데인져클로즈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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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미 써놨지만, Battle stations PACIFIC 입니다~이번엔 정말 평범하게 짧게 갑니다.

처음엔 전 2차 세계대전 배경 뱅기겜인 줄 알고 낚여서 시작했었는데...




그런거 없고, 해상전을 몽땅 포함한 게임이였습니다

비행기, 전함, 잠수함, 항공모함 = 몽땅 조종해서 해상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아 물론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기에 2차 세계대전 도그파이팅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만



 

그런거 없고,  AA건이 짱 먹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비행기 몰고 폭격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함이 셋만 모이면 접근조차 힘들어 집니다.(+전투기)

게다가 비행기만 몰아야 되는게 아니라

비행기 몰면서, 전함으로 사격 가하면서, 항공모함에서 적절하게 비행기 뽑으면서, 잠수함 공격하면서 etc.


 그래서 비행기는 이런 화면에서 지시만 내리고 AI한테 맡기고

[중요한] 전함을 조종하게 됩니다 

아 미션에 따라 강제적으로 비행기만 조종하게 되거나 하는 것이 있으므로 그쪽을 원하셨던 분도 실망하실 건 없습니다




그래픽


 [카미카제는 정말 무섭습니다]


탁 트인 바다에서의 싸움이라 그런지 뱅기겜과 마찬가지로 비행기 이외에 세세한 디테일까지는 신경 쓰지 않게 되며

그래픽은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받은 부위에 따라 부서지는 모양도 괜찮고요.




 

이래저래 이쪽도 허허벌판인 태평양이 배경이다 보니 그래픽은 이정도면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미션

미션은 일본군 미션미군 미션 두가지가 있습니다.


미군 미션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미군에 전세가 기울까말까 하는 시점부터 시작해 우주방위대 미군이 되어

일본군을 밀어버리는 이야기이며


일본군 미션은... (이하 일본군 스토리 스포일러)


 



일본인 장교스러운 사람이 미인 아내를 두고 전쟁을 하러 가는 걸로시작하더니..

본격적인 역사왜곡 시☆작☆




 미드웨이 해전에서 이기는 것으로 시작해서     - 빡침  ★☆☆☆☆


과달카날도 사수하고 - 빡침 ★★☆☆☆




 거함거포주의의 표상이였던(ex 야마토 전함) 일본인이 개념을 갖추고 해상전투가 비행기에 의해 결정된다는 걸 알고 항공모함을 잘 아낀다던지 - 빡침 ★★★☆☆




 

시드니 항구까지 영역에 두고 - 빡침 ★★★★☆



결국엔




 

하와이까지 밀어버리면서   ★★★★★


 

 



금문교 아래에서 [맥아더 장군]의 사인까지 받아내ㄴ,     ㅃ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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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ing...




암튼 내성이 강하지 않으신 분은  일본군 미션을 쿨하게 해보시면 빡침의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다보니 나중에 웃긴게,

이기고 있는 스토리인데 카미카제를 쓰더군요. 일본의 인명은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심지어 라스트 미션에서 항공모함 하나 가득 카미카제만 들어있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게임성


 

원했던 뱅기는 제쳐두고 해상전이 무지 재밌었습니다

전 배를 향해 포를 쏘고 비행기를 향해 AA를 발사하고 적 진로방향에 어뢰 깔아두고 적 뇌격기에서 떨어진 어뢰 피하고 포탄 맞으면 불났는지 물들어 오는지 무기가 맞았는지 판단해서 수리하고 etc.

할게 무진장 많아서 적과 만나면 정신없이 쏘아댑니다. 또한 쏠때나 맞을때 엑박패드로 전해지는 진동은 아주그냥! 캬~!

배 하나만 해도 이런데 함대를 이끌고 갈때 이것저것 배들을 몽땅 어떻게 하나, 하기도 하겠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AI가 있습니다.

ㅇ~~~위에 있는 전술화면 스샷처럼 이동, 공격, 호위, 편대 등을 지정할 수 있어 호위함들은 대게 이걸로 조종을 합니다

때문에 하다보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느낌도 나네요 ㅎ

물론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게 조금은, 조~오금은 더 효율적입니다.



 (잠수함에 포대가 있었네요?)

잠수함 미션에선 염통이 쫄깃쫄깃합니다. 산소를 신경써야하지, 잘못하다 들키면 위에서 DD에서 폭뢰가 쏟아져 한대만 제대로

맞아도 누수로 죽을까 말까 하지, 또 어뢰들은 왜이리 잘 피하나.msn010.gif
어쨋든 이틀만에 스토리 다 깼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13시간 이상. 재밌었습니다.



아 물론 단점도 있긴한데

배경이 바다(+태평양)에, 모는 것이 라는 한계로 게임 자체는 꽤나 루즈하게 진행됩니다.

선회 한번 하려면 몇분, 적이 있는 곳까지 가는데 몇분....08.gif 으아ㅏ아아아아앆ㄲㄲㄲ

남는 시간엔 포메이션을 다시 짜던가 배를 수리하거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비행기로 적절하게 뇌격을 해주거나 

아님 스팀으로 인터넷창을 열고 딴걸 합시다.



---------------------------------------------요약-------------------------------------------------------

 

그래픽 7 (이정도면 괜찮지)
스토리 3 (아오 빡쳐)
사운드 7 (포탄 소리와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 어뢰 폭팔음 등 ㅎㄷ 평소엔 그야말로 평온한 바다)
게임성 9 (얼래 이거 재밌네?)
종합점수 7 (오옷? 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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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 이상 하루에 1~2시간씩 조금씩 진행해서

오늘에야 올클리어 했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EAT ME)

초반부엔 흥미진진 했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비슷한 진행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숨어있는 물건들 찾는 부분은 그냥 똑같았습니다.

뭐 이런 게임 류에 싱글 플레이 시간이 길면 할 수 없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 부분을 롤러코스터 처럼 1인칭 시점으로 재밌게 꼬아놓았으면 더 흥했을 텐데)

(처음엔 신선하고 재밌는 미끄럼틀이였지만, 후반부엔 그냥 단순히 조금 어려워지며 반복해서 나타나지.. 차라리 속도가 무진장 빠르고 급경사가 반복되거나 하면 더 재밌었을 텐데.)

그냥 다른 게임에도 있는 후반에도 신선한 것이 없으면 엔딩에 가까워 지며 지루해지는 그럼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전 그래서 하루에 조금씩 하기로 했지요.

(왠지 3D보다 재밌었던 2D)


(어렸을때 에버랜드에 있던 성 같은 놀이기구가 생각나던 미니게임)

다행히 미니게임이 계속 추가되는데 이것이 은근히 재밌고, 스토리 진행도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는 방식이라 재밌었습니다. 각자의 진상에 대한 의견이 더해지다가 진실히 밝혀지고 앨리스는?

하지만 저의 영어실력 부족으로 기억의 반도 이해 못 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문맥이라도 알면 좋은데 한마디씩 나오니 말이죠. 그러니깐 나에게 한패를 달라

음악은 ost 받으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환상적이고, 고어적이고, 신비적인 음악은 매우 마음에 들지만,
...무진장 짧습니다 ㅜ. 게임 플레이 중에는 비슷한 멜로디만 계속 맴돌게 되지요. 바로 그것에서 나오는 불안정감을 노린 것일 지도 모르지만, 지루해 집니다 ㅜㅜ

(분명히 갈 수 있어 보이나, 안보이는 벽이 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게임인 만큼 여기저기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만, invisible 벽, 즉 보이지 않는 벽들이 많아 그렇게 여기저기 갈 수는 없습니다. 앨리스가 작아지면 통과할 수 있어보이는 틈, 올라갈 수 있어보이는 바닥, 등 여기저기 투명한 막이 있어 갈 수는 없습니다. ㅜ 정해진 루트(보물찾는 루트 포함)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중국 제작사가 만들어서 그런지(or 앨리스 책에선 그런 내용이 있는지. 디즈니 1951년판엔 없었지요) 동양풍의 챕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중국+일본 짬뽕. 사무라이 같은 일본 문화를 서양사람은 더 잘 알기에 넣으라고 압박이라도 한 걸까요.


(상당히 아름다웠던 물속? 세계)

(으앙 다가오지마!)

매드니스 리턴즈라 그런 걸까요. 아니면 해보지 않았지만 전작도 그런걸까요. 극초반부에는 상당히 환상적이였던 상상력이, 후반에는 상당히 고어틱한 상상력이 가득 배경을 매우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 상상력은 감탄할 수 밖에 없더군요. 고어엔 상당히 약한 저에겐 후반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ㅜ


(저 작은 파티클에 몽땅 피직스 물리효과가 들어갑니다. 아놔)

그래픽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요. 텍스쳐 자체는 최신이라기 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그래픽이 그게 다는 아니지요. 나머지 부분은 상상력과 분위기와 깔끔함으로 모두 커버해 버린 것 같습니다. 피직스를 보자면 앨리스의 머리카락과 치마 빼고, 자짤한 파티클에는 몽땅 GPU 하드웨어 피직스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위 맵과 같이 수천개의 용암 조각들이 날라다니고 있을때 라데온 계열의 프레임은...ㅜ 전 저 부위에서 프레임이 18까지 떨어지고 난 뒤에 피직스 미디엄은 포기해버렸습니다.

(자연스러운 머리카락 효과! low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마 바로 위 머리카락까지 시원스럽게 넘어가 버리기에, 가끔은 부자연스러운 머리카락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듀얼 카드로, 전용 피직스 카드를 마련하실 수 있는 분께서는 얼마든지 하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안하는게 속 편합니다.


(이랫던 조각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하지만  의미불명)



(오오 앨리스의 놀라운 허리놀림)
전투는 이래저래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무기들의 타격감이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다만 이 게임이 점프를 통한 길 찾기와 전투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시스템이다 보니, 여기다 싶을 때 적들이 나타나는 장소가 얼마 안 있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거기에 방금 점프해서 온 발판에 다시 갈 수 있거나, 아직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적이 나타나고, 적은 점프해서 넘어올 수 없다면? --> 원거리 무기로 안전하게 몰살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 난이도에서보면 게임이 너무 루즈해 지네요.

아 그리고 앨리스에 콤보 시스템이 없어 아쉽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일단 있긴합니다 ㅎ
대표적으로 칼,칼,칼,칼,말,말,칼,칼,말 여기까지 콤보가 가능합니다 ㅋ. 칼하는 도중 말로 때리거나, 말 하는 도중에 칼을 쓰면 콤보가 있긴 합니다.



기타로, 특전 옷들의 능력치가 너무 사기적이여서 밸런스붕괴를 일으킨다던지, DRM 확인으로 계속 프리징이 생겨 점프게임인데 점프 도중에 떨어져 죽는다던지, 몇가지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장점인 분위기 80% 기타 20%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하고나면 게임 해석 블로그를 정독 해야 하는 것은 필수

별다른 경쟁작이 없던 6월의 게임으로 뽑히기에 적절하군요.


그래픽 7 (지금 시점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택스쳐 같은 것들이 아쉬웠으나 적절한 배치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스토리 6~8 (조금씩 조금씩 오해나 기억을 새로 깨달아가며 진행되는 스토리 전달이 좋았다. 하지만 은근히 언어의 장벽으로 이해 못한 것이 아쉅고, 때문에 정말 좋은 것이였는지 뭔지는 아직 모르겠다)
사운드 6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으나, 짧고 몇곡밖에 안되고 반복적이여서 금새 지루해진다)
게임성 7 (루즈해 지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종합점수 7 (이거에 5점 준 리뷰어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하면 후회하지 않는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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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식스


국산 온라인 3D 비행 슈팅 게임으로 GPAX에서 서비스 하는 중이며 현제 오픈 베타이다.


아..


다음 광고에 그냥 낚였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2시간이였다. 그래도 국산 3D 비행 슈팅게임에서 현대뱅기를 가지고 왔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애정을 담아 신명나게 까보자~

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리뷰 80% 쓰던중에 날라가 버렸다. 이럴 수가April%2014,2007.gif  그냥 반말로 리뷰를 쓰고 싶어진다. 흑. 그냥 AVGN처럼 삐뚤어져 볼까



1. 그래픽


음..


음...........................


일단 평가하기 전에 온라인 게임을 요즈음 거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환기하고 싶다. 이미 선입견이 깔려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그러니깐, 한마디로

DS 2011-05-28 11-06-42-72.jpg

 구리다. 저게 지금 풀옵이다. 눈이 버틸 수가 없다!


지금 이 게임이 현제 오픈 베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한 몇년전부터 정식서비스 해오다가 지금 내가 이 게임을 하게된건 아닐까?


고전게임?


왠지 예~ 전에 서비스 종료했던 에어로너츠가 그나마 더 그래픽이 보기 좋았던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슨 까닭일고.


-그러니깐 이런 현실적인 뱅기를 가져올 생각을 하려면 일단 그래픽이 멋있어야 좀.



 

2. 조이스틱 사용자를 배신한 조작감


딱딱해

무거워

이게뭥미


이상 조작을 시작할 때 느낌 감정이다.


DS 2011-05-28 11-37-18-13.jpg (스샷만 보면 그럭저럭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 같으나..)


다행히 조이스틱 설정은 할 수 있어서 간신히간신히 설정후 게임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뱅기를 몰기 시작하자 폭풍같이 몰려오는 이 실망감. 한 동작에서 한 동작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왜이리 딱딱하게 느껴질까.


또한 스톨 걸릴 때 모션의 딱딱함은 환상적이다. 중간과정 없이 그냥 뱅기 방향이 바뀌니 잘하면 이걸로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속도도 부스트라던지 에어 브레이크라던지 달아놔서 차별성을 강조하려 했는지 몰라도 체감속도가 정말 느리다

분명히 단위는 m/s로 보통 600~700m/s가 최고속도인데 아무리 게임을 해봐도 체감적으로는 600~700km/h인 것 같은 신기함.

일단 겜 시작할때 공중에 있는데 속도가 0m/s라는 것부터 에러.


그러니 6시 방향에서 오는 미사일을 급기동으로 피하려고 생각한다면... 단념하자msn038.gif


또한 부스터라던지 에어 브레이크 하려면 가속버튼 2번 연속 클릭. 근데 3D 비행 슈팅용 조이스틱은? 그냥 망한거다.msn010.gif


DS 2011-05-28 11-06-58-66.jpg


결정적으로 YAW 에 해당하는 기동은 걍 반 선회하는 거다=-=. 수직꼬리날개만 움직여서 옆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해는데 뱅기가 반쯤 기울어서 선회하는 모션으로 되어있다, OMG! (거기에 기울고 있을때 수평 꼬리날개가 두개 몽땅 아래도 기울어져 있다 WTF!)


게임상의 차별성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 그랫을지도 모르겠다. Si foot! 난 조이스틱이라고!




3. 스토리 모드? 왜 넣으셨습니까.


음.


일단 스토리 모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일단 제공 되는 것까지 다 해봤다.


하고 난 다음에 드는 생각.


'이걸 왜 했지'


DS 2011-05-28 11-07-13-59.jpg

일단은 근미래 설정이나 오버테크롤러지 기술이 많이 보이는 스토리 모드이나..


지금 위 스샷에선 블루 라이트닝 캐논이라고 써있다. 뭔가 굉장해 보인다. 근데 그냥 단순히 미사일일 뿐이다.훼이크다 이 XX들아


비행기로 공중에(!) 특수부대가 숨겨둔 메모리들 뱅기로 부딪쳐서 회수한다던가(!)


DS 2011-05-28 11-19-08-67.jpg (뭔가 덕지덕지 달아둔 비행기=-=. 호버링도 한다!)


한눈에 봐도 미사일 몇방이면 떨어질 것 같은 비행기가 작중 최강 뱅기로 나와서 이게 전쟁에 참여하면 우리 전투기는 몰살이라던가..

이것들이 내 배꼽을 빠지게 할 셈이냐!March%2014,2006.gif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 줄글 몇줄로 상황 설명하고 뭐 해야 될지만 설명해주는, 스토리 모드라고 하기엔 여러가지로 부족한 모드라는 것.

 그냥 유저 협동 미션 같은 것이였으면 그쪽이 더 흥했을걸.. 괜히 스토리 모드라고 머리 짜내시지 마시궁.




4. 뱅기들. 다양한것은 칭찬


뭐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나온다.

하지만 왠지 라이센스를 못 따서 그런건지, 아니면 차별을 위해선지는 몰라도 뱅기들 뒤에 요상한 이름들이 많이 붙는다=-=;

일단은 개조했다는 설정이라고..


설명보다보면 황당한 것도 좀 보이긴 하는데


F-117을 개조해서 전투기로 쓴다던가(근데 설명보면 전투기에서 전투기로 개조했다고 한다. OMG)

YF- 12(왠지 지금 기억상에서는 아무리 봐도 Su-71였던것 같지만 전투기라니 아무래도 그나머 고고도 전투기로 개발되었던 이거였겠지)를 개조해서 저고도 전투기라고 써먹는 다던가. ( 근데 실제로 뱅기를 게임에선 보지 못했는데 그 크기는 어찌 할 지 모르겠다. 보통 뱅기에 2~3배는 될 텐데?)

댓글제보로 SR-71이 게임에 있던것이 맞다는 것으로 판정. 헌데 그러면 고고도 정찰기를 그대로 저고도 전투기로 개조? OMG


-어찌되건 현실에 나타날려면 대략 돈,돈,돈의 문제때문에 될리가 없지. (예산과 시간을 조금만 더!)


DS 2011-05-28 11-19-22-94.jpg 그래도 국산 게임이라고 T-50 고등훈련기가 들어간 것은 매우 칭찬할 점! (F-117도 전투기로 개조되는 판에 훈련기가 전쟁에 빠지면 안되죠!)





5. 기타 깔점

DS 2011-05-28 11-27-16-55.jpg 

레이더 시스템이 너무 보기가 힘들어~

해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화면 안 쪽에 보이는 것들도 중간을 기준으로 저 동그라미에서 어느 방향인지 나타나기 때문에, 

정면에 있는 비행기도 마치 바깥쪽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기적!

안그래도 딱딱한 움직임 때문에 힘든데 선회하면서 저 레이더 표시가 사라지지 않아 선회하다 적 비행기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았다. 뭐 이건 내가 다른 뱅기겜에 익숙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하여간 지금은 개선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거기에 목표물을 지정하면 따로 다른 색깔이 뜨거나 표시가 켜지는 것도 아니라 무진장 알아보기 힘들다

6시 방향에서 한참 쫓아가다가 왜 락온이 안되나 했더니 알고보니 목표물 지정을 안해둔 사태가 여러번06.gif




이외에도 이것저것 있었지만, 슬슬 좌절감이 풀리고 있으니 여기서 끝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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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portal 2)에 대한 개념 --


포탈(portal 2) 1 티져 트레일러

---포탈(portal 2) 2-------
포탈(portal 2) 2 티져 트레일러
 




Excursion Funnel
 



Aerial Faith Plate
 



Thermal Discouragement Beam




Pneumatic Diversity Vent




Repulsion Gel
 



Propulsion Gel




포탈 2(portal 2) 코옵모드 트레일러 - 로봇 개성 중심 -




포탈 2(portal 2) 협동플레이 풀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글라도스 재건
 



휘틀리의 유머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로맨스안전준수가이드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 부츠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터렛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신뢰의 중요성 트레일러




포탈 2(portal 2) 패널을 소개합니다





포탈 2(portal 2) TV광고 영상




포탈 2(portal 2) -IGN 비디오 프리뷰 영상





포탈 2(portal 2) - GTTV 프리뷰 영상




포탈 2(portal 2) Perfect 10 트레일러 (지금까지 나온 게임 중 매우 높은 평을 받을 것을 기념하는 트레일러)




교수도 제자도 포탈 2 (portal 2)


학생들에게, 오늘 많은 학생들이 몸아 아파 수업에 오지 못 할 것 같아 내일 강의 노트를 보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포탈을 플레이 하려고 꾀병을 부리고 있으므로 내일(4월 19일)은 휴강합니다.


포탈 2(portal 2) 코믹스
http://www.thinkwithportals.com/comic/?l=kr#1













-----스포일러------














포탈 2(portal 2) 연주(이건 따로 스포일러 더 포함되게 다시 찍는게 좋을듯)




포탈 2(portal 2) 엔딩 크래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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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BSP 2011-03-26 20-02-35-63.jpg [나의 이름은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 나는 넘사벽 암살자다]

나의 상상보다 더욱 위대한 조상의 과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나의 조상을 배반한 자들에게 복수하리라.
나의 이름은 데스몬드. 이것은 나의 조상에 대한 찬양이다.



1. 애니머스 버전 2에서 체력은 기본적으로 조상의 기억하고의 싱크를 나타낸다. 즉 에지오는 몇 상황빼고는 리즈시절부터 한번도 맞지도 스치지도 않고, 방어할 수 있는 공격은 방어하며 방어할 수 없는 공격을 방어해 다치는 판단실수 따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럼 에지오는 한번도 에덴의 조각을 사용 안했다라는 모순이 생기긴 한데 그딴건 상관없어

2. 리즈시절부터 파르쿠르 정도는 이미 마스터 하였다. 지붕을 매일 오가는 도둑들 마져 저런 기술이 있냐고 찬양한다.

3. 모든 무기는 입수하자마자 마스터할 정도의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
한손검, 양손검, 도끼, 메이스, 망치, 둔기, 단검, 나무로 된(?) 단검, 투척용 단검, 석궁, 총(!), 빗자루(!!!!!)
대포(!!!!!!), 머신건(!!!!!!!!), 탱크(!!!!!!!!!!!!!!!!!!), 폭격기(!!!!!!!!!!!!!!!!!!!!!!!!!!!!),등등

4. 삼촌 마리오에게 배운 하나의 반격기를 실전에서 수십가지 이상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천재성.

5. 어쩌다 해골하고 입맞춤해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대담함.

6. 당대 로마의 실세를 쥐고있는 자가 살고 있는 성에 단 한명에도 들키지 않고 제집 드나들듯 하시는 굉장함.
게다가 단 한명도 살생 하지 않고도 들어가시는 자비로움까지 지니셨다!

7. 아무리 깡패같이 생긴 사람이라도 구해주시고, 그 깡패같은 사람은 감회하여 절대적으로 따를 정도의 카리스마를 갖춘 자!

8. 리즈 시절 때 형의 단 한마디 충고만 듣고 단 한번에 카사노바가 되신 카리스마!

9. 그러면서도 한 여성을 몇십년간 계속 사랑할 정도의 순정파!

10. 침대위에서의 대화만으로 프랑스어를 마스터 할 정도를 뛰어난 머리를 가진 자!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대 위에서 배우는 것이지 - by 어떤 최신병기에 타는 분

11. 총알을 심장 가까이 + 옆구리에 맞고도 열명 이상과 진 어새무쌍을 펼치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전사!

12. 이 시대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절친한 친구이며그가 게이였다는건 일단 옆으로 치우고,
마키아 벨리의 가장 신뢰하는 사람일 정도의 굉장한 인맥을 가진 자!

13.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렇게 세월의 무상함에 못 이겨 굉장히 늙으셨을 때, 젊을때와 비슷한. 아니 더 굉장한
무쌍난무를 펼치는 시간을 거꾸로 가는 자! 무려 젊은이 5명과 맨주먹으로 싸워도 45초만에 이기신다!

14. 이 시대의 머스킷 총은 아직 정확도와 화력이 부족해 철판갑옷도 아직 그럭저럭 방어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넘사벽 에지오 님은 어떻게든 원샷 원킬 하신다. 오오미

15. 말 위에서든, 발 하나 간신히 올릴 수 있는 기둥 위에서이든, 석궁은 갑옷의 정확히 정면을 뚫어 원샷원킬 가능한
굉장한 재주의 소유자. 오마이갓.

16. 그것 뿐이랴. 최대 3명까지 그 두꺼운 갑옷 사이에 있는 약점을 향해
동시에 투척용 단검을 쑤셔넣는 도저히 상식 불가능한 기술을 쓰는자.

17. 자비(!)로 템플러 땜에 다 황폐해진 로마를 혼자서 재건한 자!

18. 그러면서도 상납금(?)의 비율은 5%미만! 특히 유적은 무려 30000으로 사들여 50밖에 받지 않을 정도의 대인배!!

19. 설교후 토론하는 성직자 4명 사이에 그 눈의 무진장 띄는 옷을 입고 있어도 전혀 성직자들이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무 존재감을 자랑하시는 자! 오히려 경비병들은 그를 더 못 보게 된다! 사실 미래의 기술로 만들어진 나노슈트가 아닐까?

20. 변장과 임기응변의 선수!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담력! 목적지를 몰라도 최소한의 정보로 길을 찾아가기도 하는 두뇌파.

21.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실 때도 자신의 분신만 만들면 금새 끝날텐데 굳이 더 약한 자기편 끼리 싸우게 하는 자비심!
또한 서로 싸워 이겨 살아남은 자가 빌기만 하면 죽이지 않고 지나가시는 자비심!!!

22. 결정적으로 로마는 이분 한분에 의해 권력구도가 전부 바뀌어 버렸다! 아아 찬양하라! 그를 찬양하라!






번외편 어쌔신 브라더후드
 ACBSP 2011-03-29 22-11-51-22.jpg
난 언제나 혼자서도 충분했다.
그러나 나 한 명의 힘으로 템플 기사단을 무너뜨리면 후대의 사람이 너무 허황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기에,
나를 따르는 암살자들을 고용했다. 나 외 몇명은 신성한 로마를 더럽히는 것들을 정화할 것이다.
우리는 형제단의 이름으로 함께할 것이다.


1. 그들은 언제나 우리를 감싸고 있다. 무려 6명이나 따라다니고 있다. 하지만 우린 그들의 기척조차 느낄 수 없다.
2. 그들은 어느때든 우리를 미행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 우리에게도, 적에게도!
3. 심지어 경비가 삼엄한 성 안에 들어와 있을때도 그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4. 부르기만하면 어디선가 말을타고, 짚 속에서, 지붕에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림하신다. 심지어 바로 곁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진심으로 어쌔신의 특유의 복장은 미래의 기술을 사용한 나노슈트가 아닐까?
5. 그들은 우리의 직계조상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계신다. 일단 한명당 두명을 조용히 처리하는 것 정도는 껌값이다.
다만 총으로 원샷원킬은 못 하신다. 에지오님 너프좀여





p.s
애 니머스는 제가 틀린게 아니라면 DNA속에 기록된 조상의 기억과 역사적인 기록을 합쳐 컴터로 시뮬레이션 한 것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npc가 조금 멍청한 행동을 하는 것도 단지 기술의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렇게 되면 현실에서 100% 싱크와 같은 짓거리를 한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는 대체!!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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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1. 비행기를 좋아하나 락온과 같은 복잡한 비행 시뮬레이션은 싫은데 비행기를 신나게 조종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에이스 컴뱃과 H.A.W.X.는 구세주와 같은 게임이다. 거기에 pc판으로 나오는 현대전 배경 게임중 할 만한건 H.A.W.X. 시리즈 밖에 없으므로 지금 이 리뷰는 객관적이지 못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2. 리뷰 할 때마다 고민하는 미리니름 문제. 음, 분명 리뷰를 쓰며 스토리를 살짝 노출은 시키겠지만... 애시당초 이 게임이 스토일러가 의미가 있었던 게임이였던가?

 3. 아무래도 길어질 듯.


-1-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주절거리는 이야기

(H.A.W.X. 2에 나오는 HAWX팀. Simms, Walter, Hunter. 단 세명으로 이루어진
초 먼치킨 베테랑 집단(?) 이다 )


Tom Clancy's H.A.W.X.  2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다! 굳이 분류하면 3D 플라이트 슈팅 게임.

(내가 이 미친짓을 에이스 컴뱃 이후로 또 하게 될 줄이야....)


  비행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 비행하기 편하게 하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게임성을 키운 슈팅게임이다. 대략 보통 자동차 게임을 하다가 현실성이 커진 게임을 하면 출발도 못하게 되는 현상을 상상해보면, 자동차도 이런데 비행기는...? 필자는 조이스틱도 없던 때에 락온(비행 시뮬레이션. 이걸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실제 비행기도 몰 수 있다는 게임. 물론 이보다 더 한 것도 있지만.)하다 착륙도 못하고 제대로 된 선회 한번 하려다가 스톨걸려 조종불능 사태에 빠져 10km에서 바다까지 그대로 풍덩풍덩 거린게 한 두 번이 아니다.ㅜㅜ 

(po포스wer 오오)


현재 Tom Clancy's  마크를 단 게임사이에 설정 통합이 진행되고 있어 다른 게임에서 본 녀석들도 등장한다! 고스트 리콘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스프린터 셀 쪽에서 반가운 녀석을 볼 수 있다.

 언제나 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비교당하고 있는 게임. 덕분에 H.A.W.X. 1에서는 이래저래 많이 까였다. 비행기 모델 모양이라던지 빈약한 도장이라던지 F-22 내부무장공간이 열리지 않는다던지. 다행히H.A.W.X. 2에서는 좀 반성은 한 듯 이래저래 추가가 되었다.

  어차피 게임의 재미를 만들기 위해서 현실성을 어느정도 버리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황당한 센스의 적이나 상황이 없다고 H.A.W.X. 1에서는 좀 까였었다. 그런데 H.A.W.X. 2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현실성 있는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것 같다. 근데 이번 H.A.W.X. 2 컨셉은 도그 파이팅. 알다시피 이것의 현실성은.. 이제 안될거야 아마

  다이렉트 11 을 지원하며 테셀레이션을 이용해 폭파시 파티클들과 지형에 많은 폴리건을 준 것 같다. 게임의 특성상 먼 시야거리와 수가 중요하지 가까운 곳의 그래픽 품질에는 많이 신경을 안 쓰니 테셀을 돌리고 게임을 원할히 할 수 있으리라 기대 했지만... 

(벤치만 보면 할만한데?)

문제는 지상 목표물을 파괴할때 프레임 급락+지상에 가까이 갈때 프레임 급락+선회하는 동안 배경의 급격한 변화때 생기는 프레임 끊김=OMG 공식으로 필자의 5870에는 힘들어 보인다.ㅜㅜ dx11이 강화된 6870에선 할 만 하다는 듯?

  FPS에 멀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수시로 배경이 180도 변하는 이 게임에서는... 부디 FPS에서만 멀미를 느끼는 것이기를 빈다.

 (너희 좋은 F 비행기들은 어디다 두고 라팔을 타고 나가시나요? 위 장면은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에서 '미군'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라팔M)

유비소프트 본사 위치가 프랑스라 그런지는 몰라도 라팔에 대한 사랑이 정말 지극하다! 일단 F-15C와 F-22 사이의 성능인데.... F-22에 가까운 수치를 가지고 있다!ㅎㄷㄷ H.A.W.X. 1 에서도 라팔이 에이브람스 탱크를 날려버리는 트레일러건만..

그런데 H.A.W.X.2를 보아하면 F-35를 밀어주는 것 같다.
F-22가 늘씬하고 더 멋진데 첫 공개 스샷이 F-22잡는 F-35;

  H.A.W.X. 1에서는 비행기에 도장 하나 없이 다 회색이여서 실망한 유저들이 다 칠하고 다녔다. 심지어 B-2(360도 선회하며 공중전이 가능했었다 ㅎㄷ)라던가 유키카제 같은 비행기까지 추가할 수 있었다. 이번 H.A.W.X. 2에서는 다행이 기본 도장이 어느정도 되어있고 비행기 언락을 통해 간지나는 스킨도 추가될 수 있다. 그런데 언락되지 않는 스킨이 보일텐데... 유료 DLC. 꿈도 희망도 없어.
  유저들은 벌써 뱅기 파일을 뒤지며 임의로 수정 할 수 없나 들여다 보고 있다. 물론 멀티에선 적용 안되겠지만

  비행 시뮬을 싫지만 비행기는 좋은, 로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살 만한 게임이다. 근데 인기를 보나 토렌트 피드 숫자를 보나 그렇게 많은 인지도는 가지고 못하고 있다.ㅜ

  소제목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직 본 리뷰는 시작하지도 않았다 :) 이제 슬슬 시작해 보자! 말투도 바뀐다!


-2- 배경음악

어째서 배경음악 부터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앞으로도 길어질 예정이라 편안히 감상하며 느긋하게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리 이야기 합니다.-_-;

이번 음악은 톰 셀타라는 사람이 맡았습니다. 대표 ost는 H.A.W.X. 1의 ost를 그대로 따왔지만 나머지 곡들은 웅장한 느낌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리뷰의 브금대신 몇가지 들으면서 편안하게 보세요^^




-3- 스토리

  그렇게 까지 감동 있고 뭐한 스토리는 아니라 편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ㅎ 대략 초반부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러시아에서 분리주의자들이 생겨 군사력으로 러시아 정부를 밀어붙여서 러시아 정부랑 나토군과 팀먹어서 같이 싸운다는 이야기. 모던 1?  

(오오 간지 오오)

  전작에선 에이스 칭호*999배 활약을 해주시고, 얼굴도 안나오며 말도 없었던 주인공 크랜쇼가 이번엔 얼굴도 나오고 목소리도 나옵니다!!!!!! 모던2?

(근데 저 남은 HAWX 팀의 few 파일럿이란게 초반엔 달랑 3명. 이런..)

그런데 이번 게임 첫 출격에서 피격당하고 비상착륙으로 부상 입으신 뒤에 HAWX 팀의 지휘관으로 계속 목소리와 얼굴을 보여주시게 되는군요. 모던2??????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3명이나 됩니다. 그 중 하나는 러시아 파일럿. 하지만 가장 불쌍한건 영국 파일럿ㅜ 그가 하는 고생은 나중에 현실성이나 게임성 소제목 아래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러시아 파일럿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만 들어도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 것 같아 더 이상 자세하게는 안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이번 작에 나타나는 유일한 근미래적 무기, 인공위성 레이져 발사)
  비행기 슈팅 게임 다운 상상력 돋는 황당한 시츄레이션을 배재하고 최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진행이 되도록 하였기에 스토리는 조금 심심합니다.(일본의 모 게임에선 광학미채 비행기가 나와 플레이어 속을 제대로 썩히기도 했지요) 그래도 브리핑 영상의 수려함과 중간중간 이벤트 영상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볼 맛이 나네요 ㅎ


(항공모함이 폭격받을 정도면 그냥 밀리고 있는 상황이 아닌데..?)
  상황 자체가 다들 긴박해서 싸우다보면 조이스틱이 땀에 흥건합니다 ㅎㄷ 

어느정도 재미있는 전개이지만, 스프린터 셀 컨빅션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게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상에는 너희들이 상상 못하는 더 큰 세력의 조직이 있어!!!!' 두고보자 떡밥을 던져주시고 끝납니다. 아무래도 스셀 후속작과 혹스 후속작 모두 해봐야 그 조직의 실체가 드러날 듯. Ubisoft"계획대로"

  
 -4- 그래픽

(프리 모드로 날아다니면서 경치 감상도 괜찮아요.)

비행 게임인 이상 먼 시야에 오브젝트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텍스쳐를 올려버렸다가는, 정말 공군 비행 시뮬용 컴터라도 가져워야 합니다=-=; 

(오오 아름다운 눈결의 모양)
때문에 가까운 곳의 퀄러티보다 멀리서 보았을때 전체적인 화면에 중점을 둔 그래픽.

그래도  HAWX 1 에 비해 오브젝트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고 더 수려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이런 산을 자세히 보면

나무 오브젝트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의 착각과 오브젝트를 적절히 섞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근접 택스쳐도 그리 나쁘진...않지만 역시 건물들은 투박 할 수밖에 없군요 ㅎㅎ

(위에서부터 su-27, F-15?, F-22 의 콕핏화면. F-22의 돋보적으로 넒은 시야가 맘에든다)
콕핏 화면에서 콕핏도 더 세밀해지고 속도계와 고도계, 수평계들 같이 계기판 중 움직이는 것도 늘어서 맘에 듭니다. 또한 지도와 기체 체력(?) 미사일 수 등을 나타낸 것이 HAWX 1 보다 세련된 모습

G버튼이나 엑박패드 오른쪽 조이스틱으로 옆을 바라보며 볼 수 있는 풍경은 백미!
 
전체적으로 비행 게임에 적당한 그래픽에 적당한 시스템 요구사양이라고 생각한다.


 -5- 게임성

1) 비행기 조종
전작에 비해 조금 어려워졌어요. 중력만 생각하던 전작과는 달리 날개에 대한 양력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왼쪽으로 기울이고 있으면 날개에 대한 양력때문에 조이스틱을 중립으로 해두어도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제트기에 날개에 의한 양력이 생기는지 처음에는 회의했습니다만, 항공기계공학과 아버지 왈"초음속일때에도 그때 생기는 충격파를 이용해 양력을 얻도록 날개가 설계되어 있다." 라더군요. 역시 po과학wer입니다. ㅎㄷ 

아무튼 덕분에 비행기 조종이 조금 까다로와 졌습니다.ㅜ 특히 배면비행을 한 채로 고도 40m 이하로 240초 동안 날아가야 하는 업적은..

2) 재미 및 콘탠츠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육군, 해군, 공군 중 가장 영화화 하기 힘들다는 것이 공군이라고 합니다. 몇번의 도그파이팅은 멋지지만, 그거가지고 재밌고 멋진 화면을 만들어내기가 참 힘들다는 것.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도 비행기는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으로도 빨간 마후라나 기타 게임들과 같이 플라이트 슈팅 게임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다들 인기는 바닥을 치고 있지요.ㅜㅜ 

HAWX2에서는 그래서 여러가지 재미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져 게임을 시작할 때는 공항에서 출발하는 형식을 채택하며 가까이에 공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재보급과 수리를 할 목적으로 다시 착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착륙하다 우리 편 다 죽잖아? 걍 자살and리스폰 ㄱ

(what do you think? 오오 저음 포스 오오)
중간에 쉬어가기로 UAV를 조종하며 정찰하여 미션의 개연성을 높여주기도 하고

FPS 게임 에서 마구 나와 유명해지신 AC-130의 사수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 사이로 적 비행기들이 날고 있다. 아놔!!)
무엇보다 게임의 컨셉인 도그파이팅을 위해 적절하게 배치한 지형지물들.. 덕분에 손에는 긴장감이 넘치게 됩니다. 조금만 스쳤다간 부딪쳐서 명당행.

거기다가 컴터 AI들이 수시로 플레어를 뿌리고 다녀서 미사일과 기총사격으로 격추한 적 비행기가 거의 비슷해진다   =-=;


거기에..

(저걸 다 피하라고?)

(훈련을 막 마친 플레이어에게 정면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8개 ㅎㄷ. 멍하니 있다간 시작하자마자 격추된다)
  오락실 비행 슈팅 게임처럼 탄막전이 되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싱글 캠패인 이외에도 아케이드 모드와 서바이버 모드가 있는데

(무선 수동 유도 미사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맞추라니.... 하다보면 맞추는 자신이 신기해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말도 안되는 비행기와 무기 세팅가지고 싱글 스토리를 깨라는 모드. 배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깡통폭탄만 준다던가, 맨 마지막 미션에서 건포드 4개만 달아주고 깨라던가..=-=;; 다 깨고 나니 깬 자신이 신기해지는 미션들.

(저게 다 적 비행기에서 만들어진 비행기구름들)
서바이버 모드는 10라운드에 걸쳐 계속 나오는 적 비행기와 지상 타겟을 모두 격추해야 되는 모드인데 한번 쌓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모드 ㅜㅜ

또한 수많은 업적과

전작보다 쉬워진 렙 올리기와 렙 올리면서 언락 할 수 있는 비행기와 능력을 모으는 것도 쏠쏠 하며

비행기 자체의 경험치를 올리면 풀리는 언락 때문에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된다!!

게임으로서의 몰입감과 즐길 수 있는 컨탠츠는 매우 풍부해 계속 플레이 하게 되고 왠만하면 만렙을 찍게하는 시스템탓에 요즘 다른 게임도 못 하고 있다=-=;;; 더불어 DLC도 지름신을 부추기고 있으니..


다만 전작에서 많이 나온 미션 중 우리편 지키기가 너무 많다는 의견에 대해선

(역시 첨단무기가 있어야. 근데 지금 타고 있는  비행기 F-22인데.)
  더욱 어려워지고 풍부해진 울편 지키기로 응답해 주셨다. OMG. 게다가 최고 난이도는 미사일 탑재량이 현실과 거의 비슷해져 나중엔 기총사격으로 지켜야 되는 안습. 그나마 첨단무기가 많이 추가되서 할 만... 하지 않다. 오 이런.


  적 공중전용 기체와 제공권을 차지하게 치열하게 싸우는 미션을 상상하신다면 실망할 지도 모르는 미션 전개. 제공권만 아니라 공중 지원도 동시에 해야 되기 때문에 손에서 땀난다-_-;; Walter가 하는거 너무 많다고 투덜거릴때 그렇게 공감 될 수가 없다. 


근데 일은 내가 다 하잖아. 이런..
3)여전히 도움 안되는 울편 AI들


  첫 러시아 미션때만 해도 울편들이 꽤 도와주는 듯 하나, 그 미션만 지나가면 울편이 우리를 영 도와주지 않는다. 기총사격도 하고 미사일도 잘 날리는 걸 보면 전투 AI는 괜찮아 진거 같긴한데 협력하지를 않으며 미사일 데미지가 10~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가 적 전투기 5~6기를 동시에 상대하며 지치고 있을때 그들은 비행기 하나 끌고 다니며 우리가 다 격추시킬때까지 격추하지 못하기도 한다. 블옵의 그림자가 여기에도 서려있어.. 빠른 판단으로 재빠르게 혼자서 격추시켜가지 않고, 편대 비행기가 어떻게든 해줄 때까지 기다린다면 울편 지상군들은 전멸의 위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가장 큰 적은 내부에 있다!



-6- 따지기도 뭐한 현실성

1) 스토리상
사실 멀티 밸런스와 싱글 난이도를 위하여 현실성은 없을 수 밖에 없지요. 그것도 너무 비행기 성능이 좋지 않아 성능을 비현실 적으로 올린게 아니라, 외계인 고문을 통해 만든 대 외계인 병기인 F-22가 넘 줗아서 비현실 적으로 너프당했지요.ㅎㄷㄷ 그렇다고 해도 너무하다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맨처음에 빼어난 자태를 보여주시는 F-35가 미사일에 격추되는 걸로 시작됩니다=-=; 아무리 스텔느를 엿 바꿔 먹었다고 해도 그렇지.ㅜㅜㅜㅜㅜㅜㅜ 초반부터 뱅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비수를 박고 시작합니다 ㅋ


(아니 뭐 좋은 장면이긴 한데)
  무려 초음속 제트기 베테랑 조종사를 AC-130 조종하는데 씁니다!!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라는 것은 당장 우리 공군사관학교만 봐도 몇 없는 인재입니다=-= 수많은 생도들이 도전하지만 이래저래 빠지고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까지 가시는 분은 그야말로 엄청난 인재이지요. 공군 내에서 당연히 진급도 가장 빠르고 계급이 낮다해도 대우 받으며 받는 돈도 쌥니다. (그만큼 위험부담도...잊을만하면 조종사분 장례식 소식이 들려옵니다.ㅜㅜ 사고로 죽으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인재를 AC-130 조종하는데 쓰다니요. 지구방위대 미군이 그렇게 조종사가 부족했나요.ㅜㅜ 물론 동료를 구하러 간다는 것은 찡하긴 한데, 만에하나 비행기라도 하나 날라왔다면...

뭐 이건 그렇다 쳐도

UAV 조종까지 시킵니다!!! AC-130은 그렇다쳐도 이건 명백한 인재낭비 입니다.-_-;


또한 영국군 파일럿으로 나오는 멀론의 고생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는데..

무려 이 비행기를 타고

su-47을 잡으랍니다!!!!
(이 뱅기의 간략한 설명은 나중에)

적 함대로부터 우리 항공모함을 지키면서 말이지요!!

분명 GR9 해리어가 800~1000km/h 를 유지하는 도그파이팅에서는 어느정도 싸우는 건 맞습니다만... su-47은 아니잖아. 거기에 적 함대까지 처리하라니.
  이 해리어에 대해서도 나중에 간략히 설명하겠지만 이 GR9에는 대공 레이더 조차 없다. OMG 
(물론 수직편향을 이용한 특유의 움직임도 있지만 상대는 su-47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안그래도 이녀석만 있는 영국 항공모함이라 멀론도 눈물을 머금고 이걸타고 긴급발진 했을듯.ㅜㅜ

저걸로 su-47 잡으면서 한참 고생하다

(슈퍼 호넷과 호넷의 위엄!)
미국쪽으로 돌아와 비행기 좀 좋은거 타면 부드러운 비행에 눈물이 난다.ㅜㅜ 역시 쇼미더머니 국가.


2) 걍 도그파이팅에 대해.

AIM-9B같은 미사일의 발명으로 도그파이팅은 사장되려 하다가 걸프전에서 수많은 미사일들이 오작동과 고장으로 고생을 겪은 뒤 다시 탑건과 래드플래그와 같은 훈련에서 도그파이팅을 시작하게 되게 되지만...

요즘은 그딴거 없고 BVR(시계외전투)이다=-=;. 그동안 기술들이 너무 좋아졌다. 미사일을 필요하면 9G 이상에 달하는 선회운동을 해야 간신히 피할 수 있는 판. 거기에 채프나 플레어에 잘 속지도 않으니=-=;



비록 영화지만 쇼미더머니 미국 SAM도 아닌데 미사일 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HAWX 게임처럼 한번 폭격기나 AWAC나 전투기나 플레어 뿌리며 선회로 떨쳐낸다고 그냥 포기하는 미사일들이 아니니...;

거기에 기총으로 유명한 A-10도 10초 정도 쏠 수 있는 분량만 들고다니며, 결정적으로 기총의 화력으론 현대전차 장갑은 어림도 없다는게 이유이다.ㅜㅜ

물론 총검술과 같이 도그파이팅과 기총도 특정 상황을 대비해 숙지해야 되겠지만 주 무기는 아니다. (스텔스 비행기끼리 마주칠 때는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럴땐 전자전 비행기의 보조를 받는 것이 정답이니;;)
그래서 소설이나 영화나 게임의 고민이 깊어져만 간다--ㅋ

 그러므로 H.A.W.X. 시리즈는 선택을 해야한다! 더욱 현실적으로 가닥을 잡을 것인가! 비현실적으로 갈 것인가!
  걍 모 게임처럼 현실성 따지지 말고 재밌고 긴장감 있게 망가져 보란 말이야!!!



 -7- 상세

인물


미국측

Colonel, David A. Crenshaw
플레이어 캐릭터(?)

H.A.W.X. 전작에서도 시작할 당시 계급이 소령인데다가 경력이 화려했던 베테랑이였다. 그런데 H.A.W.X. 에서 보여준 윙맨은 거의 일도 안하고 혼자서 한 먼치킨스러운 활약덕인지 무려 계급이 Colonel! 대령이다! 그야말로 맨 오브 맨, 괴물 오브 괴물 , 베테랑 오브 베테랑,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다! 전작에선 무려 취소된?최신예기 su-47 4개 편대를 F-15C 가지고 혼자서 때려잡는다.
그리고 H.A.W.X. 2에서는

앞서 썻듯 무려 초반부에 얼굴을 보여주신다!!!!! 중후한 멋진 중년 올백 포스가 넘친다! 통상 에이스 통칭을 받는 적기 5대 격추는 고사하고 수백대를 혼자서 격추하는 업적을 이루신 분이지만 그 미국이 파일럿이 부족한지는 몰라도 여전히 현역으로 뛰신다. 이젠 적에겐 꿈도 희망도 없어.

하지만 그 당시 우리는 그 뒤에 일어날 일을 알지못했다....


초초반부에 일아난 일이니 미리니름을 각오하고 쓰자면, 무려 타고 계셨던 뱅기가 미사일에 격추되서 비상동체착륙으로 부상입으시면서 일선에 물러나 지휘관 역할을 하고 계신다. 괜히 대령이 아니다 (-_-)/


Major, Alex Hunter
플레이어 캐릭터(크랜쇼 빼고는 모두 얼굴은 보이지 않고 말도 안한다)

  이름이 헌터, 별명인지 아닌지는 확인 불가.ㅋ 나름 major, 소령이지만 지상 최강의 편대 HAWX팀에서는 신입취급이다 =-=; 아래 소개할 심즈와 월터의 말이라면 닥치고 들어야 되는 신세. 콜옵 못지않게 셔틀 신세 ㅜㅜ 바로 우리다 ㅜㅜ 그나마 윙맨들이 혹스 팀이라 도움이 약간은 된다는 첨이고 show me the money 미군 소속이니 모는 비행기 만큼은 최신기들이 많아 다른 나라 파일럿보다는 고생은 적게 한다.

Lieutenant Colonel, Simms
Lieutenant Colonel, 중령으로 전에 전작에서 크랜쇼의 윙맨이였던 듯. 마찬가지로 같이 윙맨이였던것 같은 Colonel Avery는 크랜쇼가 부상 당할때 돌아가신 듯..ㅜ 아무튼 이번에선 혹스 팀의 리더 역할을 한다.

무려 다른 파일럿 캐릭터와는 달리 유일하게 헬맷벗은 앞모습과 숨막히는 뒷태 뒷모습이 보인다! 군인머리에 턱수염을 짦게 기른 것으로 추정한다.
침착하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개인적인 말을 하는 월터에게 부부싸움 핀잔을 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Major, Walters

  헌터와 같은 소령 계급이나 이쪽은 베테랑 취급이다. 또한 여자이다! 전작에 기억이 없는걸론 봐선 다른 곳에서 활약한 조종사인듯 하다.

여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독자씬이 가끔 보인다. 햇빛 차단막을 내려버렸지만 llOTL. 또한 여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맨 마지막 미션에서 '그 장면'에서 가슴이 찡하다.
또한 미션에 대한 잡담이나 불평, 개인적인 감상 등을 말하시는 분이다. 말할때마다 심즈가 '닥쳐 미션중임' 스킬을 시젼하지만 계속 말하는 걸 로 봐선 즐기는 듯?



영국측

Lieutenant, Colin Munro
플레이어 캐릭터

Lieutenant, 영국 육군에선 중위라는데 공군은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위 혹은 대위로 그야말로 신입취급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중 유일하게 비행 훈련까지 받는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최강 셔틀 플레이로 해리어 가지고 su-47을 잡는 등,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보여주고 살아남았으므로 앞으로 길은 창창할 것 같은 파일럿. 그렇다고 쳐도 이 파일럿으로 싸우다보면 비행기 성능에 혈압상승한다.-_-++


러시아측

Captain, Dmitri Sokov
플레이어 캐릭터

 Captain, 미국으로 치면 대위. 초반을 제외하면 같이 비행하는 윙맨중에 Denisov 빼고는 거의 잉여라 고생하는 파일럿이다. 특히 상대하는 비행기들이 플레어를 무진장 잘 쓰는 미션만 걸려서 기총만으로 잡느라 혈압오른다.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러시아 비행기를 몰고 다니기에 munro보다는 고생 안한다.

아 그래도 이 탄막 돌파의 주인공이니 고생을 하긴 한다=-=; 왠지는 몰라도 FSB의 Drachev가 매우 신뢰하는 파일럿 인 듯. ang?

FSB소속 Russian agent, Stephan Drachev

스프린터 셀에서 등장했던 러시아쪽 잠입복을 입고 등장하시는 분이다!

협력 미션 중에 자주 나오시는데 대사 하나하나에 포스가 넘치신다! 또한 왠지는 몰라도 Dmitri Sokov는 매우 신뢰하는 듯. 또 미군의 헌터를 friend 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인맥도 좋은 듯.. an...?

맨얼굴은 그럭저럭.



Colonel, Denisov

Colonel, 무려 대령으로 러시아 공국 편대의 리더로 현역으로 활동하는 파일럿이다. 다른 파일럿보다 조금 도음은 된다.

후반부에 만날때는 만감이 교차하는 사람이다. 이래저래 파일럿 A.I. 는 꽤 좋은 것.

General, Vasily Morgunov


North Caucasus 군을 총괄하는 장군이다. 러시아에선 맨날 우리한테 이것저것 하라 명령내리는 녀석. 말하는거나 전술 짜는 것이나 왠지 맘에 안드는 사람이다. 그러니 나중에....




비행기

A-10A Thunderbolt II

스피드가 좌절할 정도로 느리지만 가공한 만한 개를링 건이 있다. 만약 건포드 6개 달고 탄막형성을 했는데 적 비행기가 그곳으로 달려든다면.... 순식간에 '분쇄' 된다. 미션중 헌터는 월터가 바쁘다고 불평해서 이 비행기로 Su-27을 잡아야 했다-_-;

EA-6B Prowler
EF-11A RAVEN

Eurofighter Typhoon

엄청나게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F-22까지 노려볼 만한 능력치다! 이게 이렇게 좋은 기체였던가?

F-117 NIGHTHAWK

적 전투기와 공중전을 할 수 없음에도 F, 즉Fighter를 달고 있는 기체. 좀만 선회하려면 순식간에 스톨걸리기 때문에 다루기 참 싫다-_-

F-14A Tomcat

한때 비행기 간지를 풍미했던 F-14. 그러나 여기선 선회능력이 딸려도 너무 딸린다 =-=;;; 멀티도 아니고 싱글 미션에서 미사일도 간신히 피할 정도의 안습한 기동력;;;; 근데 본인은 이걸로 죽음의 서바이벌 모드를 깻다(!)

F-15C Eagle

뭔가 미묘한 성능.. 공중전도 선회능력도 그럭저럭..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기체에 스피드는 그럭저럭 좋은 데다가 선행판용 스킨이 있기에 사용해 주긴 한다.

F-16C FIGHTING FALCON
F-2

F35 LIGHTNING II

F-35는 왠지 뚱뚱해서 맘에 안 든다.. 모양을 보니 함재기 용인 F-35C가 아니라 공군용인 F-35A다..? 아놔...
공군용은 더 뚱뚱해 보이는 데다가 날개도 좁아서 폼이 안난다. 쩝.ㅜ 스펙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미사일 탑재량이 좀 부족해서 왠지 계륵.

FA-18E SuperHornet

Super Slow Hornet. 그래도 F-35보단 세련되 보인다.ㅋ 멀티에서 쓰기엔 차~~~~암 스펙이 오묘하다. 마찬가지로 선행판 스킨덕에 가끔 쓴다.

F-22 RAPTOR

대망의 F-22! 한때 지상공격도 가능하다고 FA-22라 했지만 JDAM 1000파운드 급이 고작이라 결국 F-22로 다시 바꿧다. 공준전, 스피드, 선회능력, 탑재량, 어느것 하나 모자람이 없다! 그런데..

(위가 F-35, 아래가 F-22)
날개에 무장 탑재를 할 수가 없다!!!! 내부무장칸에만 무장이 가능하다. 뱅기 모양을 잘 빠지게 되었지만 실제로도 외부무장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스텔스 때문에 보통 안 쓰지만), 게임에서는 스텔스건 뭐건 다 갖다 버렸으니 있는게 다양한 무기를 탑재 할 수 있어서 좋건만..
아무래도 위의 사례를 볼때 미국쪽 먼치킨 비행기들이 상당히 너프된 거 같다.-_-

Harrier GR9

영국군 미션에서 Munro가 죽어라 모는 기체.. 이걸로 su-47이라던지 뭐라던지 잡으랍니다. 물론 근접 공중전에서는 해리어의 추력 편향 노즐을 이용해 VIFF기동을 이용하여 적 후미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어느정도 할 수 있긴 한데.. 문제는 이 GR9해리어는 공대공 레이더도 없고, 사이드와인더 같은 단거리 추적 미사일만 쓸 수 있는 버전이다. 즉 순수 공격기 버전-_-+++    그래도 미션에선 열 추적 미사일 만으로 도그 파이팅 하라고 날려버리니 나름 맞긴 한 건가?

Mig-29 Fulcrum

Mig-MFI (Project 1.44)

미그 설계국이 내놓은 첫번째 스텔스 전투기. 초음속에서도 코브라, 후크 기동을 할 수 있고 추력편향 노즐에 F-22에 못지않는 엔진 등, 아무튼 설계 목표는 먼치킨인 녀석이다. 게임에선 왠지 몰라도 이 전투기의 조종사만 하얀색과 황금색으로 빛난다-_-? 근데 F-22처럼 무장탑재량이 안습.

Mig-23 Flogger
Mig-25 Foxbat

Mig-31 Foxhound

이번 작에서 적의 기체로 초중반엔 주력, 또한 서바이벌 모드 초반에 많이 등장하는 기체다. 스피드는 빠른데 안습한 선회능력 탓에 무진장 잘 잡힌다*_* 보자마자 락온 걸고 망설임없이 미사일 두방 날려주자! 그리고 잊어버려도 좋다.

MIRAGE 2000-5
MIRAGE F1
MIRAGE IV P

Rafale M

HAWX의 대표적인 기체. 골고루 배치된 능력과 아담한 사이즈로 꽤 쓸만하다. 하긴 이것도 설계목표는 꽤 좋은 것이였다. 다만 실제로 배치되고 나서...

Saab-39 Gripen
Su-25 Frogfoot
Su-27 Flanker
Su-30MKI
Su-34 Fullback
Su-35BM Super Flanker

Su-37 Terminator

이래저래 능력치도 좋아서 고생해서 언락해 봤는데, 무장 탑재가 좀 안습.ㅜㅜ

Su-47 Berkut

미군에 F-22간지가 있다면 러시아엔 Su-47 베르쿠트 간지가 있다! ...근데 실제론 실험기로 2대정도 생산했던가..? 꽤나 무서운 고기동성을 발휘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생산될지는 미지수이다. 근데 PAK-FA가 있잖아. 안되겠지?
게임에선 능력치도 상당히 좋은편! 근데 전진익을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스피드가 안습..ㅜㅜ 멀티에서 엄청난 선회를 선보여서 미사일 피한다음, 또 미사일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아놔 아무튼 싱글에서도 적 베테랑 비행기가 모는 기체이다. 플레어를 상당히 많이 뿌리니 빨리 잡고 싶으면 기총사격으로 끝내버리자

PAK-FA [DLC 추가 기체]

본인은 DLC를 사지 않아 없다.ㅜㅜ  아무튼 현실에서 F-22를 대항할 실질적인 러시아 기체로 손뽑히고 있다. 근데 스펙만 놓고 보면 이미 한참전에 개발되고 실전에 배치되는 F-22보다 조금 딸릴것도 같다(!) 대체 어떤 외계인을 고민해서 만든거냐 스컹크 웍스!

무기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구분되고 미사일의 모양의 특징도 별로 없어 까이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미사일 모양도 다양하고 현실에 존재하는 미사일을 표방한 것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격추당한다.

Joint Strike Missile 공대지, 공대공
전작에선 지상, 공중 모든 목표를 가능한 기본 장비된 미래형 병기(!) 였다. 현재 미군이 이와 비슷한 컨셉인 미사일을 개발중이라지만 아직 완성되진 못했다. 사이드 와인더로 트럭을 폭파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전엔 기본무기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다. 하지만 HAWX2에서는 기본무기도 아니며 사정거리가 줄어들어 버려 2000m 부터 락온이 되기 시작하며 지상 목표물인 경우 400m 밖에 안되는 거리에서 간신히 락온이 된다=-=; 결국 필자는 체념하고 Rocket Pod과 비슷하게 쓰고 있다;;; 공중전에서도 락온도 오래 걸리고 딱히 유도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버림받고 있다.

Heat Seeking Missile 공대공
전작의 Aspect Missile을 계승한 미사일. 하지만 1500m정도에 락온이 걸리던 전작에 비해 3500m정도부터 락온이 걸려서 사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aspect missile처럼 전방위 90도에서 락온이 걸리지는 않아 화면 밖으로 나가면 바로 놓쳐버린다. 게다가 이게 기본무기라서 전작에선 Joint 미사일로 다 잡고 다닐 수 있었는데 Heat 미사일로는 지상 목표물을 공격 못 하니 다른 공대지 미사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현실성이 증대되었다. 모양으로 보나 열 추적 미사일인 것으로 보아 사인드 와인더 미사일을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Cluster Bomb Unit 공대지
전작에선 한줄로만 타격이 가능했으나 이번엔 무시무시한 범위를 자랑한다! unguided bomb를 왜 장착할 수 있게 했는지 궁금하게 하는 공대지 궁극 병기. 디렉 11 키고 지상 가까이에서 한번 써주면 프레임 드랍이 심히 아름답다.

Precision Bomb,Precision Missile 공대지

이런 식으로 화면을 보며 타격 지점을 지정하면 그곳에 유도되어 타격하는 방식이다. Bomb는 특성상 깡통폭탄에 GPS와 관성 유도 장치를 붙인 JDAM 폭탄인 것 같고, 미사일은 아마 AGM-142로 200Km에 이르는 무서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미사일을 표방한 것 같다. 뭐 게임에선 20000m정도가 고작이였던가.-_-++ 두개의 차이점은 Bomb는 가까운 아래쪽에만 떨굴 수 있고, missile은 먼 곳 까지 날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다 보면 재밌긴한데, 뒤에서 적 비행기가 미사일 쏴대는 상태에서 이걸 쓰자면 심히 골룸한 상황에 쳐하게 된다.

Rader-Guided Missile 공대공
전작처럼 레이더를 이용한 반능동 방식의 미사일이다. 반능동이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나서도 적 비행기를 레이더로 계속해서 지정해주어야 한다. 모양이나 방식으로 보아 AIM-7 Sparrow 미사일을 표방한 미사일인 듯 하다. 시계외전투를 가능하게 해주었던 미사일.(그런데 첨엔 시야에 들어온 다음 쏘는 것이 원칙이였다고 한다. 이뭐병..) 게임에선 대략 10000m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락온이 시작된다.

Anti-Ground Missile 공대지
전작처럼 시원한 4개 동시 타격은 없어져 버렸다.ㅜㅜ 한발한발 쏜다. 근데 싱글 미션을 하다보면 Joint 미사일도 없으니 이것만으로 지상을 처리해야 되는데 난이도 좀 높이면 상당히 빨리 떨어진다=-=;;  이것은 아마 모양을 보아 AGM-65 미사일을 표방했을 것이다. 죽음의 십자가 A-10의 단짝. 근데 사실 이게 TV유도 방식이라 Precision Missile 랑 곂친다 -_-;;

Unguided Bomb 공대지
일명 깡통폭탄. 관성의 법칙과 중력으로 떨어지는 녀석. 효과를 보면 2000파운드 급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조준 시스템을 보자면 전작보다 더 떨어지는 것 같다=-=; 분명 세월을 지났는데 높이에 따른 조준시스템이 더 안좋아져서 상당히 골룸하다. 일단 동그라미 조준 범위는 무시하거나 조금만 참고하고 빨간색 뜨기 시작할때 떨구는게 가장 좋다.

Gun Pod 공대지 공대공
몇몇 비행기를 초 근접전에서 상당히 두렵게 만드는 무기. F-35B나 EA-18G 같이 다른 장비를 비행기에 넣어 기관총을 탑재 하지 못 한 비행기에서, 기관총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추가적으로 다는 것이라 한다. 다만 무게랑 항력이 꽤 있어 기동이 조금 힘들어 진다는게 문제. 게임에선 그딴거 없고 A-10에 6개 달아주면 근접전에선 마왕의 강림이다.

Rocket Pod 공대지 공대공(?)
전작과 같이 로켓을 수십 수백발 날릴 수 있는 무기. 다만 전작과 달리 예측 사격 시스템이 사라져 사용자가 스스로 경로예척 사격을 해야한다. 게다가 멀티에선 많아봤자 4~50발이 고작이니..ㅜㅜ 그래도 적이 돌격해 올것이라고 예상한 경로에 수십발 뿌려주어서 한마리 격추 시킨 쾌감은 해본 사람만 안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이 무기를 붙여두고 Assistant-off 모드로 미션을 깨라는 막나가는 임무도 준다.

Multiple Missiles 공대공
전작과 같이 4대까지 동시 추격 가능한 미사일. 멀티에서나 싱글에서나 필수 미사일이며, 이 미사일을 피하고, 결국 맞고 격추당하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미사일 모양이 상당히 통통한 것을 보니 AIM-54인 것으로 추정된다. F-14 톰캣의 상징적인 무장이자 지금까지 제식으로 채용된 공대공 미사일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도 6500m정도나 된다. 다만 실제로는 최대사정거리가 115Km.......게다가 게임에선 Fire&Forget 방식이지만 실제론 어느정도 유도해준 뒤에야 자체레이더를 켜고 적기를 향해 돌입한다. 게임에선 워낙 가까운 데서 쏘니깐 Fire&Forget 방식이 가능한 걸지도? 실제 격추 이야기에서 흠좀무한 이야기가 있는데, 편대비행중이던 MIG-23 4대중 선도기를 격추시켰는데 그 파폇을 맞고 뒤에 2대로 격추되어 일타삼피를 달성했다고 한다. ㅎㄷㄷ

Stand-Off Missile 공대지 공대공(?)
게임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미사일에서 보네주는 화면을 보며 조준하며 폭파하는 방법으로 운용한다.


(이런식으로)
대략 현실의 미사일은 AGM-84 Stand-Off Land Attack Missile일 것이다. 전에 우리 F-15K에 달아서 적 해안포 정밀 폭격시 사용하겠다는 SLAM-ER 미사일도 이것의 한 종류이다. 물론 게임처럼 처음부터 미사일 화면을 보며 조준하는 것은 아니고 최대 270km 바깥에서 발사후 이탈하여 미사일이 표적에 18km까지 접근하였을때부터 저런 식으로 조종사가 직접 조준한다. 게임상에서도 최강의 사거리를 자랑한다! 조준만 잘 한다면 공중(!) 목표도 격추 가능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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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때나 스포일러엔 조심하게]

=()= 전과 마찬가지로 제가 스토리 부분을 다루지 않는 한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이번 리뷰는 스토리 부분을 언급 안하려 하니 일단 안심하십시오 =()=

리뷰를 보실땐 글 중간에 있는 동영상을 미리 틀어두시고 보는걸 추천합니다별건아니고 브금 대신

- 0 - 일단.

블랙옵스는 트레이아크에서 잘 만드려고 노력한 게임이고, 유저들에게도 그 노력흘 맛볼 수 있었던 게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기에 리뷰를 몇개만 봐도 찬사가 많은 게임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러므로 제가 또 장점을 이야기 해봤자 제 손가락만 아플 것이므로 단점 위주로 갑니다!
횽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 1 - 그저그런 그래픽에 요상한 성능요구

그래픽 자체는 솔직히 모던 2보다 큰 진보가 없다. 어쩌면 떨어졌을지도? (뭐 전체적으로는 향상된거 같긴 하다만)

[인물 디테일 안습 일단은 high에 안티 x4 옵션이다]

[그냥 봐도 옷이나 수염 머리카락 등등이 세밀하지 않다. 모던 1보다야 좀 나은거 같지만]

콜오브 듀티의 전통인 최적화를 위한 희생이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다만...

그래픽에 비해 성능 요구가 상당히 빡신 게임!!!

i920, hd5870, ram 6GB 로도 1980x1200 풀옵은 무리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문제는 cpu만 빡세게 돌고 그래픽 카드는 룰루랄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모던 2에서도 그래픽 카드가 열씨미 일해서 팬 바람소리 시원하게 들려주는 반면, 이 게임은 너무나 조용하다.
컴퓨터 저소음 정책?

패치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이라니 일단은 기대 해 보긴하지만... 그래픽 풀옵 품질좀 올려주지 않겠니



- 2 - 컴퓨터 봇들의 AI

[어디가세요 님아! 뒤에 적이 있어요!]


적의 패턴 다양화에 상당히 신경을 썻다고 광고하는 만큼 이래저래 적이 달려드는 패턴도 다양한 건 좋다.
이쪽으로 우라돌격하거나 숨거나, 내가 돌격하면 뒷걸음질 치며 총쏘거나 등등.

근데 문제는  특정상황에서
울편 봇들은 적을 잘 인식 못하고
적들 봇들은 울팀을 잘 인식 못하고
적들 봇들은 플레이어는 무진장 인식 잘한다!

그래서 위 스샷과 같은 상황이 비일비재=-=;

적을 다 처리해야 앞으로 가시던 울팀 봇들이, 적이 남아있는데도 저 앞으로 먼져 가시고
그걸보고 clear 되었다고 생각한 플레이어도 앞으로 가다가, 적이 플레이어를!!!!으아악!

다른게임도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난이도를 위해] 이 게임에선 적들이 플레이어'만' 공격하길 정말 좋아한다!
특히 중간에 방탄복 비스므리 한거 입고 나타나는 녀석이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오는 길에 다른 울팀이 3명정도 있어도
개무시하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포스!!

노말에선 괜찮은데, 베테랑 모드에서 방탄복 비스므리 입은 녀석이 3명이 달려들면...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베테랑 모드에선 진행속도가 느려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다른 난이도에선 평범하게 진행하다보면,
울팀 목소리는 들리는데 울팀은 안보여!!본격 스릴러 등극
봇이 어떻게 되있는건지는 몰라도 잘 따라오지 못하고... 결국 혼자서 무쌍을 찍고 있으면 콜옵 2가 생각나더군요.

모던 2와 메달티어1의 울팀 봇 움직임이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모던 2에서 노하우를 얻지 못했었나 보네요.
뭐 애시당초 다른 회사의 같은 타이틀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 3 - 그런데 잘 따라와도 문제인게

[비켜!!]

울팀 봇들이 너무 잘 움직여 플레이어하고 충돌하면 어떻게 되는가?
정답: 화면이 무진장 떨리면서 플레이어가 조낸 밀려버린다!

그들은 앞으로 앞으로 갈뿐 플레이어는 신경도 안쓰는 포스를 내뿜는다!!
거기에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도 없어 마치 카트라이더에서 벽에 부딛친것 같은 느낌!
완전히 안좋은 3D게임에서 두 오브젝트 사이에 끼인듯한 느낌이 나게 울팀 봇과 충돌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그들을 뒤따라 가는게 좋긴한데 - 2 -는 어떻게 하라고!!



- 4 -  게임 중 진행하기 위한 포인트 범위의 협소 [왠지 나도 이해못할 부제이군]

여기서 퀴즈~!


위 스샷에서 다음으로 진행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 Breach 의 왼쪽
2. Breach 의 오른쪽
3. Breach 의 뒤쪽
4. Breach 뒤쪽에서 그의 후장을 뚤어버릴 기세로 등에 플레이어의 배를 비빌듯할 정도로 가까이


뭐 예상하셨겠지만 4번입니다.


이정도 거리는 당연히 안되고

오른쪽에 가까이 가도 안되고



문에 가까이 가야되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여기서 그의 후장을 뚤어버릴 기세로 등에 총을 비빌정도의 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음으로 진행하려면 플레이어가 있어야 될 장소 범위가 상당히 협소한 곳이 곳곳에 보입니다.

특히 문 앞에선 울팀 뒤, 문 앞, 문 옆, 울팀 옆 등등 가야 할 장소가 문마다 따로따로!

어디에 위치해야 되는지 세밀한 표시는 당연히 없다보니, 급하게 행동하다보면 진행이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런! 난 빨리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어? 근데 ang되잖아!

뭐 느긋하게 그 포인트 이곳저곳을 몸으로 비비다 보면 되기야 합니다만, 그 몇초와 비비는 과정이 상당히 짜증짜증




- 5 - 고증과 현실성 문제

모던으로 오면서 심해진 고증 문제가,

결국 트레이아크까지 옮겨버리는데...

때는 1961년인데...

M16에 M203 유탄발사기와 콜트 3배율 스코프가 옵션으로 달려있다??

심지어 AK에도 GP-25 유탄발사기!?!?

이 시대에는 유탄만 발사할 수 있는 M79가 3년정도 후에 베트남전에서 힘을 발휘해서 쓸 시기인데
벌써 소총에 옵션으로 쓸 수 있는 유탄발사기라니=-= 뭐 플레이어는 편하지만

소련 배경 미션에서 오토바이를 타면 갑자기 미국 골동품 산탄총 M1887 레버액션 산탄총이 나타난다!

여기서 아놀드 횽님이 사용하신 그 산탄총 말이다!!

근데 문제는 게임에선 두발쏘고 한번 장전한다! 이 총은 분명 위 동영상에서 아놀드 횽님이 쓰듯 한발쏘고 한번돌린다음 쏘는 것인데 말이다!! [왜 미국 골동품이 소련 수용소에 있는가 따위는 이미 별것 아니다!]

기타 총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좀만 신경쓰면 이것저것 보인다.[mp5라던지 aug라던지]

너무 이것저것 정말 많으므로 고증오류 나머지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B%93%80%ED%8B%B0:%20%EB%B8%94%EB%9E%99%EC%98%B5%EC%8A%A4/%EA%B3%A0%EC%A6%9D%EC%98%A4%EB%A5%98 참조



또한 여기에서 급격하게 해상으로 올라오는 씬이 있는데,

[잠수병은 물 말아 드셨나요?]

보통 사람은 수심 5m에서도 잘 못 하면 잠수병 후유증으로 죽을 수도 있고, 일단 일반적으로 수심 10m까지를 안전하다고 보는데..

저 깊이에서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안에 해상까지 단숨에 올라가다니! 본격 특수요원의 위엄


덧 - 왠지 쌍권총 들고 나타나는 적이나 플레이어가 있네요-_-^

근데 타이틀 화면이 AK 쌍권총. 어쩔수없나.


- 6 - 버그
대략 이런 버그가 있었는데..


위 두 스크린샷의 차이점은?


정답:

[상당히 역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동상입니다]

뭐 이런 버그가 있었긴 했지만 이정도는 다른 게임에서도 시체의 충돌효과 등등으로 나올 수 있을수 있는데 문제는..


총이 안쏴지는 버그가 있는 듯.[저만 그러는지는 아직 모르니 혹 다른 분도 그러셨다면 덧글 부탁드려요!]

줌 땡기고 점사 하다보면 총이 안나간다!

몇초 후에 다시 쏘거나 줌을 풀어서 쏜 다음에 다시 쏘거나 기타 등등을 하면 다시 쏴지긴 하는데

가끔 심할따는 2~3명 죽이고 나서 총이 안나가고 있고, 바로 앞에서 적이 나타나는 사태가 연속 5번씩 일어나기도-_-^

일단 한번더 클리어 하며 실험해보겠다



- 7 - 마무리

레즈노프 만세 만세 만세!

뭐 이것저것 쓰긴 했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싱글플레이를 선사해주는 게임이였습니다

이미 한글화 실행파일을 완료하고 번역중이라니 기대해 봅시다!



덧 - 모던 3는 대체 어떻게 되려나.
얼마 남지 않은 인피니티 직원분들.. 제발 끝을 맺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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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ps 2010-11-17 16-50-16-31.jpg [케네디 절☆정☆간☆지☆]

요즘 FPS게임은 길어도 3일 짧으면 2일, 정말 뭐하면 하룻밤이라 조금 허망하기도 하지만

리뷰쓰기전에 잠깐 소감이라면

미션이 완결되기전에 끝나는 찜찜함
볼것이 늘었지만 하나하나의 시간이 조금 짧은 듯한 아쉬움
로딩시 나오는 월드 앳 워에서 더욱 파워업한 화면의 복잡함으로 인해 생기는 눈의 피로

그러므로

일단 잠을 청해야겠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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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본 리뷰는 최대한 미리니름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스샷도 미션 중간부분 전의 스샷만 쓸 예정입니다'만' 마지막 항목인 '스토리' 부분에서는 스포가 확실하게 있습니다. 안하신 분은 맨 마지막 부제목 '스토리'가 보인다면 바로 덧글창으로 내려가 주세요^^


 자 이번 리뷰의 대상은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 리뷰입니다.

(요 아찌가 티어 1 맴버중 하나. 모던과 비교를 하지면 일단 이번 게임에서 가격대위랑 비슷한 위치긴 한데...)

실제 전쟁에 있었던 군인들의 인터뷰와 함께 실제 스토리를 게임으로 만든다고 선전을 팍팍 때렸지요. 멀티플레이는 재밌게 했었던 배필 2 배드컴퍼니 제작한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멀티도 기대하게 되던 게임입니다.(굳이 따로 그 사람들이 제작했다고 광고 카피로 나왔을 때부터 난 그 이면을 알았어야 했었어...)

하지만 이래저래 리뷰도 늦게 나오고, 나오고 나서도 점수가 짜서 이래저래 불안했던 게임! 이제부터 제 느낌을 한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화면은 위에 간지나는 실제 게임에서 어떤 장면에서 적 기지를 정찰하고 있는 무인비행기의 시점입니다(글로버호크인지 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당연하지만 3D 메인이라서 스타2 대기화면처럼 그래픽이 벌써부터 부하가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처음 막 보았을때는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언제나처럼 새로 깐 게임은 그래픽 설정창으로 갔습니다만


..음? 순간 무진장 간단해서 움찔했습니다 ㅎㅎ

네. 뭐 시체표현 수라던가 광원효과라던가 울트라 high라던가 뭐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상 필요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하긴 저는 몽땅 최고옵으로 돌려버리니깐 상관은 없습니다 ㅋㅋ

(근데 사실 간지나는 메인화면의 구조상 설정화면을 아래위로 길게 늘일 수 없는 한계때문인것 같군요=-=)

세팅따윈 몽땅 high으로 해버리고 이제 ㄱㄱ!!!







이미 오이밍이나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


대략 2010하반기에 마음먹고 출시한 게임치고는 좋지 않네요=-=;

근데 이게 참 뭐한게


또 특정맵에선 그냥 준수한 수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분업이라도 한건가?


뭐 그렇지만 이시기에 나온 물건 치고는 약간 그래픽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제 사양에서 프레임이 약 65정도 유지하는데 한 프레임이 75이상은 나와야 안 아쉬울것 같은 그래픽이였거든요.


그러나 게임을 하다보면 이 그래픽은 이제 눈에도 들어오지 않게 되나니...








꺄오!!!!!!!!!!!!!!!!!!!!!!!!!!!!!!!!!!!!!!!!!!!!!!!!!!!!!!!!!!!!!!!!!!!!!!!

하며 발광하게 될 사운드 입니다!

단지 총소리 자체뿐만 아니라 그 메이리가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운드 입니다 ㅎㄷ

여기저기에서 펑펑 터지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사운드가 넘쳐납니다.

바로 옆에서 수루탄이나 rpg가 박히면 한쪽 귀가 잠시 멍해지고 당황하게 될 정도.

심지어 소음기를 단 총의 소리도 상당히 크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는 소음기를 단다고 해도 일부로 화학량을 줄인 총알이 아니면 어느정도 소리가 난다)

(이런식으로 앞에서 뭐가 터지면 당신은 스피커 볼륨을 줄여야 될까 말아야 할까 진심으로 고민하기 시작할 것이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스토리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소리는 정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근데 여기에 좀 현실적인 문제가 있나니.

게임을 온전하게 즐길 정도의 긴장감 있는 사운드를 듣고자 하자면

'이웃과 [소리를 줄이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외교창이 뜰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게임할때는 적어도 사람들 대화 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소리를 키워두시지요? 근데 여기선

그럴때 총소리가 나거나 수루탄이 터지기라도 하면, 정말 꽝꽝 거림니다. ㅎㄷ

(이 미션을 할때는 부디 낮에 하시거나 헤드폰을 쓰시길. M82 의 소리위엄은 단순한 폭팔보다 위에 있습니다)


초반엔 그나마 소수 인원으로 소수를 상대해서 괜찮은데 나중엔...더 이상 설명을 생략한다



때문에 부디 게임을 하실땐 낮에 스피커 빵빵 틀어놓고 하시던가 헤드폰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단 헤드폰으로 하실땐 소음성 난청의 위험이 있으니 틈틈이 쉬어주십시요.






자세한건 스토리 부분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초반 프롤르그를 빼면 이 게임의 정말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일단 불리한 상태에서 싸운다]

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걸 보시고 아직 안하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어?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는 킹왕짱 티어 1 병사라매? 어째서 불리해?'
'지구방위대 미군이 어째서 불리한 상태에 시작하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플레이 하는 초반부만 해도 '특수부대 퀄러티' 로 탈레반을 마구 부수고 돌아다니는 줄 알았지요.

하지만 자세한건 역시 스토리 부분에서 다루겠지만, 이래저래 공군과 해병대가 통신 통합을 안해 생긴 정보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던 삽질과 책상 지휘관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있어서 우리 플레이어 들은 무진장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일단 먼져 선빵공격받는 입장에 놓여서 미친듯이 달려가기도 하고,




탈레반들의 우라돌격에 밀려 후퇴하면서 싸웁니다.



'전진'이 아니에요. 우린 어떻게든 '후퇴' 하면서 안전한 곳까지 가야 합니다=-=;

잠시 다른 시리즈를 떠올려 봅시다.

싱글 미션은 대부분 통쾌하게 처리하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고, 후퇴는 이미 우월하게 전진해서 본진을 쌈싸먹고 원하는거 가져오고 난 후나 하지 않았나요? 아무리 안 좋은 상황이나 막나가는 명령이라도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가서 진지까지 때려부셨습니다.

근데 여기선 후퇴입니다.

게임 전반적으로 우리는 일단 불리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그곳에서 이미 뭘 하는게 아니라 '살아남아야'합니다.

유리한 위치에서 나를 노려 쏘는 수많은 총알 속에 살아야 합니다.



(아 물론 이런 중간에 쉬어가는 용도로 있는 킹왕짱 센 헬기에서 노는건 제외. 이때만큼은 탈레반이 불쌍해지지만, 뭐 악마의 십자가 A-10이 오지 않았던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












제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첫번째는 게임 자체에 빠지게 하는 몰입도요

두번째는 게임에 빠지게 하는 음악이요

세번째는 빠지게 하는 그래픽이다

- 이라고 할 만큼 전 음악을 중요시 합니다. 배경음악의 중요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호빵맨이 이렇게 굉장한 만화였던가?)

이렇게 브금 하나로 모든게 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와 따로 음악이란 부제를 만든 것입니다.

이번 메달은 상당히 준수한 배경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현실성 있는 사운드란 측면에서 사용은 최대한 자제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만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 잘 깔아 주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woof! woof! woof! 근데 오른쪽에 있으신분 왠지 배필2배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랑 비슷하다?)


컷신이 나올때 음악은 그냥 감동입니다.ㅜ 음악에 맞춘건지 상황에 맞쳐 음악을 만들었는지 모를 뛰어난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컷신을 보실때는 음악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감상하면 더 빠져들게 될 겁니다.








이번 게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 당연히 컷신!

이 게임의 몰입도를 120% 올려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주십니다.

(자기네들도 아는지 메인메뉴에서 따로 볼 수도 있다!)


게임 그래픽의 비해 컷신 그래픽은 상당히 우월하며




(천하의 개쌍놈 높으신 분 때문에 마음고생 톡톡히 하는 현장지휘관. 불안 초초 걱정 등 표정의 표현이 췩오!)


앞서 말했듯이 음악과의 조화가 꽃피는 순간이다!

(이 부분은 이번 게임 컷신중에 가장 명장면이다! 작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헬기에서 내리는 순간 전에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지고, 화면의 상황이 변하는 것에 따라 변하는 음악도 일품!)


가끔은 우월한 장면도 보여준다

(이랫던 창고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 외에 게임 안에서 발생하는 강제 이벤트에서의 컷신도 재밌다.




(뭐 주로 폭팔 폭팔 폭팔 ☆폭팔☆ 이긴 하지만. 이러면서 잘도 살아있는 일행들)







여기선 게임 컨트롤특징+게임 플레이 조작의 편함+적군 AI+아군 A+ 등등을 통합해서 보자!

일단 엑박컨트롤을 지원하긴 하나 어떤 버튼이 뭐가 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몇분은 적응해서 잘 사용하시는 것 같지만, 다음 특징때문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든데...

여기선 몸 기울여서 쏘기가 가능하다. 어떤 게임은 콘솔용에 적합하게 만든다고 이 기능을 삭제해버렸지만, 여기선 당당하게 있다! 덕분에 피탄면적이 줄어들어 게임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면 안되죠?    (너무 쉬워도 의미가 없잖아요 그쵸?)

당연하게도 난이도 조절상 컴터가 총은 무진장 잘 쏩니다=-=; AI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뭐 엄페물 찾아서 달려가는 것이 약간 컴터답긴 합니다.(밥이다 밥! 내가 잡는다!) 근데 문제는 엄페물에 달려가서 숨은다음 멈쳐서 쏘는 녀석들.

이녀석들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속도도 빠르며 정확도는 정말 나이스.ㅜ 모던의 hard-verteran 정도의 명사수들.ㅎㄷ
(심지어 난이도 차이에 따른 명중률도 거의 변화가 없는듯)

만약에 눈을 잘 피해갔다면 90도 방향 엄페물에서 잠깐 몸만 내밀어 조준만 해주고 있어보자.(뭐 일부로 안 쏘는 것이 아니라 그놈을 쏘려고 조준하는 그 짦은 시간 사이에도 볼 수 있다) 잠시 쏘지않는 그 사이에 컴터는 당신을 감지하고 당신에게 쏘는데 그야말로 공포.

(만약 몸 기울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엄페물에 몸좀 가려서 쏜다면, 무수한 총알세례를 맛 볼 것이다)


거기에 총알에 맞아 생기는 화면 효과가 아주 기분 더럽다 굉장하다

(앜!)


화면 전체가 순간 안보이지, 순식간에 핏자국이 여기저기 생기지, 그쪽 보고 쏘려고 하면 존내 비범한 명사수 적군이 추가타를 맞추지.ㅜㅜ

총알 한방한방 맞기가 정말 싫어지는 게임이다=-=

물론 사실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통(?)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람보 플레이를 못 할 건 없지만.

속이 상당히 안좋아진다(더불어 많은 blur 효과에 눈도 아파진다)

결국 한발도 안 맞고 플레이를 지향하게 되고 그를 위해선 몸 기울이기 모드와 엄페물에 달려가서 미끄러지며 앉는 모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줘야 하는데....


엑박패드에선 둘다 무진장 하기 힘들다!

뭐 익숙해진 분에게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모 게임사에서 콘솔에 집중한다고 기울이기 모드를 없앤게 이해가 간다.
대략 기울이기는 LB버튼을 누르며 (움직일때 쓰는) LS을 계속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이면서 RS로 원하는 곳에 조준하며 RT로 총을 쏴야 한다. OMG 일단 기울인걸 유지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바쁠땐 무진장 힘들다-_-;

달려가다 미끄러지며 앉는 것도 일단 달리는게 LS를 누르고 앞으로 기울여야 하는데.. 익숙해 지기 전까진 이래저래 맞고 바쁠때 뛸 수가 없다. 오 이런..


아군 AI는 괜찮은 편이다. 일단 적을 잘 잡아주며(근데 하도 많아서 다는 못잡아준다)

특히 서로 엄페하며 나아가는걸 같이 가다보면 한 스쿼드란 느낌이 물씬 난다.

예를 들어 한사람이 앞에 가서 엄페하고 그 뒷사람이 그 앞쪽에 있는 엄페물에 달려가서 엄페하면서 맨 뒤에 있는 한 사람은 후방을 경계하는 등 컴터 하는 것 보고 협력해서 가면 긴장도 되고 재밌다. 괜히 혼자서 마구 뛰어 나가거나 한 엄페물에 같이 있지말자. 총알 맞는다=-=;

(선두인 내가 엄페한 곳을 지나쳐 앞 엄페물을 향해달려가는 컴터)


거기에 AI하고는 약간 상관 없지만 (컴터가 나올 곳은 정해져 있으므로) 적이 출현 할 때마다 적이 어딧는지 소리쳐준다. Target left!, clear?, left clear. 등은 게임을 하며 무수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무시하지 말고 지시하는 방향을 꼭 챙겨보자. 빨리 엄페 안하면 총알 맞는 위치에 당신이 있을 것이다.

(아직 보이지 않는 곳도 미리 경고해주니 챙겨듣자!)



적도 이래저래 잘 안보이는 편이니깐 조심. 특히 처음 레인져 강습할때는 모래먼지에 뭐에 정말 안보인다=-=

(지금 스코프로 가리킨 곳에 적이 있다. 이건 그나마 잘 보이는 편ㅠㅠ)

(짜증나는 먼지. 저편 너머에서 총알 날라오는중ㅜㅜ)






아쉬운 부분.

일단 게임 내에서 버그로 진행 불가능한 부분이 이래저래 눈에 띈다. 본인은 첫판은 스무스 하게 진행했지만

두번째 판부터는 폭풍 버그로 고생중이다.ㅜ 배필2에서 경험한 무한 w 인식으로 인한 앞으로만 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ㅜㅜ

거기에 각 버튼 설명이 금세금세 지나가서 외우기 힘들다. 난 아직도 칼 쓰는 버튼이 뭔지 햇갈린다=-=




특히 이 미션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어떻게 쏴야 되는 가에 대에선 충격과 공포.
아니 뭐 딴건 아니고 쏘는 버튼이 뭘지 모르겠다는게 문제!!

헬파이어 미사일을 쏘라고는 하는데 뭘 눌러야 되는지 화면에 잠시라도 나오지 않는다. 일단 4번 버튼이면 발사를 할 수 있다. 일단 가르쳐준 분은 오이밍인데 어떻게 아셨는지는 불명.(혹시 화면에 잠시라도 나왔다면 덧글 부탁드려요.ㅜ)


거기에 여기선 플레이어 캐릭터가 무려 3개이다.

Ranger의 Adam, AFO Wolfpack 팀의 Deuce, AFO Neptune 팀의 Rabbit
긴장되는 상황속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주 바꿔고 알 수 있는 단서는 팀원 이름과 시작할때 잠깐 보이는 이름인데...

알기 어렵다=-=;

본인도 2회차에서 플레이 할때 주의깊게 관찰해서 간신히 스토리 가닥을 잡을 정도.ㅜ

근데 날카로운 당신은 '근데 잠깐. 티어 1 부대원들은 어디있어? 그걸로 플레이 하는거 아니였음?' 라고 질문을 할것같다. 대답을 하자면 AFO팀이 티어 1으로 보인다. '보인다'라고 하는건 게임 안에서 티어1 얘들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은 못봤기 때문(보신분 덧글부탁). 이래저래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_-. 음? 근데 실화에선 데브그루 아니였나?



거기에 영어도 어렵다!!

군사전문용어는 용서없이 난사해 주시고 일반 단어도 수준이 있다=-=; (내가 전에 한게 트랜스포머라서 더 그런가)

(CAS?)

(QRF?)

(ETA는 일단 도착시간이도.. FARP? approx? Have crash rescue on stand by? 파괴적인 구출이 준비되었습니다?)

스샷 많이 찍어두고 나중에 한꺼번에 인터넷 찾아보거나 알텝해서 찾거나.. 에효에효. 말도 빨리해서 짜증.




이래저래 편이 갈리는 부분

실화를 기반으로(미화도 꽤 했지만) 한 스토리 덕분에 블록버스터급 영화같은 무리한 연출은 거의 없기에 빵빵 터지는 뭔가를 기대하거나 그것에 익숙해진 사람이면 실망할 수도 있고

실증에 관심이 있거나 특유의 긴장된 분위기에 잘 빠져든다면 한없이 몰입할 수 있다.

뭐 결론은 위에 길게 써놓은 여러가지가 맘에 들어 보이면 사서 플레이gogo~ 물론 이후는 책임지지 않는다 ㅋ

참고로 리뷰를 쓰려고 이래저래 냉정하게 생각하며 평가할 생각으로 2회차 플레이를 해봤더니 역시 화려한 연출이 아니기에 게임성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 보였다. 근데 아무생각 안하고 게임에 한번 빠져들기 시작했더니.....








[다시 한번 주의. 스포 있음]












게임의 배경은 로버츠 고지 전투. 지구방위대 미군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깨지는 가에 대해 잘 보여주었던 미군 입장에선 암울한 전투다. 이래저래 삽질한 전투이고 이야기 하자면 길어서 대략 간략히 요약하면, 공중 지원을 맡았던 미군과 레인져, 마크30(실화에서 적진에 떨어진 부대원이 있는 팀. 응? 이게 데브그루? AFO? 티어1???) 이 통합이 안되 정보가 활발하게 교환이 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정찰을 안해서 벙커와 탈레반이 떼를 진 곳을 LZ로 선정하게 되어버린다.아아 망했어요.

삽질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AC-130이 아군 적군 식별장치가 고장나서 특수부대원을 오폭하고, 졸지에 제대로 공중지원도 못하게 되버리고, 고생스럽게 지상에서 레인져가 마크해서 F-15가 폭격을 하지만 아군 오폭 직전까지 가서 더이상 믿지 못하고, 결국 헬파이어 미사일을 동원해 벙커를 파괴한다. 또한 두번째로 지원에 나선 레인져가 앞서 간 레인져의 정보를 전달 받지 못해 아까 벙커랑 탈레반이 있는 LZ에 또 착륙한다. 덕분에 기관총과 rpg 세례.
아아 또 망했어요


이 전투로 미군이 7명 죽고 탈레반은 수십명 죽었다. 그냥 보면 우월한 교환비 인듯 보이나, 우주방위대 미군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교환비율은 매우 안습.(공중지원에 수많은 무인정찰기 등등이 있으니)
[이상 더 자세한건 http://ebook.dema.mil.kr/src/viewer/main.php?host=main&site=20080703_103628&category=0&page=0&pagenum=0&ref=ebook.dema.mil.kr/ 에서 Page 76으로 가시면 됩니다^^]


암튼 겜에선 당연하게도 미화는 좀 해준다.

일단 실화 스토리인 로버츠 고지 전투는 day1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프롤로그는 특수부대원의 위엄을 보여준다.

신나게 헬기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고

(타이틀에 계신 분이지만 상당히 존재감 흐릿하신 분-_-;;; 출현빈도가 매우 안습하다)

간지나는 저격씬도 있다.


(아아 저기서 커피 홀짝 거리는 거 보면 열받아요)

실화에서 보인 삽질은 이 높으신 분 때문으로 돌려진다.

대표적으로


아군 식별 장치가 고장난 AC-130에게 함부로 사격 명령을 내렸다가 지원하러 온 부대를 오폭하여 돌아가게 만들었고



(오폭 명령 하고도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다)

그리고 그 부대가 돌아가버려서 레인져 홀로 무리하게 산에 중턱에 투입하고, 그것은 제대로 정찰 안한 LZ에서의 참사에 이어진다-_-;;;



스토리 끝부분엔 결국 쌓이고 쌓여, 적진에 버려져버린 아군을 구출하러 가는 것에 대해 현장 지휘관과 높으신 분의 언쟁이 일어나는데...

일부로 통신 끊고, 끊어져 버린 것 같다고 말하는 이 장면은 나름 명장면.


그런데 이 현장지휘관도 아주 잘한것이 없는것이..

구원부대를 제대로 정찰도 안한 LZ에 내리라고 명령한 탓에

내리기도 전에 무수한 기관총과 RPG 세례로 헬기 안은 착륙하기전에 완전 아수라장. 기관총 사수도 죽는다.
실화에선 헬기 조종사는 머리에 2방 몸에 5방 맞고도 조종을 유지하며 어떻게든 착륙했다고 한다.(아아 헬멧과 방탄조끼의 위엄)


뭐 어찌됬건 겜 속에서도 이런 삽질 때문에

결국..

(너무 들이대지 마!!)

플레이어 캐릭터중 rabbit은 구출은 되나 과다출혈로 죽고만다. 죽어가는 rabbit을 걱정하는 동료들과 LZ공포로 빨랑 오지 않는 헬기에 f 대사가 남발되는 이 장면도 상당히 인상깊다.

결국.

두명 구하려다 더 많은 사람이 죽은 비극.

그리고

이걸로 '엔딩'














참으로 씁슬한 엔딩 탓에 이래저래 인상에 남은 게임.

글도 이렇게나 길어져 버렸다=-=;;;

이제 트레이아크의 블랙버스터급 연출이 등장할 콜오브듀티 블랙옵스가 나온다. 그런 대박 연출을 즐길 수 있는 콜옵과 이런 달콤 씁쓸하고 긴장감 있는 메달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도 이번 2010 하반기는 대박인 것이 아닐까.





다음편은 멀티플레이.
아마 그건 이것처럼 길게 쓰진 않을 것 같다 ㅎㅎ



-- 보너스 [혐짤 주의] --


의외로 인체 손괴가 어느정도 있는 게임이다. 뭐 보통은 이렇게 되지 않지만 특정부위를 맞추거나 산탄을 쓴다면 가끔 볼 수도 있으니 익숙치 않은 사람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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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있었는데 플레이웨어즈에서 산 골드 스티커가 왔더군요.

아무튼 될 수 있는대로 마구 붙여보았습니다~


prestige 글자랑 조합이 좋군요 ㅋㅋ




기어렉스 키보드 위에도 한장~



제일 고민이였던 케이스에 12cm 짜리 스티커 붙이기.

랜쿨의 특성상 전면에다가는 못 붙이기에 선택지는 위 or 옆이였지요.

결국 플레이웨이즈 특성상 속의 하드웨어가 보이는 옆 선택~



핸드폰에도 요로코롬 한장~



이제 문제는
이 스티커들은 어디다가 쓸지=-=;;;

쿨링팬용 gold 스티커를 아폴에다가 붙이려고 했더니


아폴리쉬 자체도 저런 반짝이 스티커 붙여있는 데다가 케이스를 아래다가 쓰고, 랜쿨 아크링 특성상 위에서는 쿨링팬의 전면이 보이지 않아서 스티커가 무의미해지겠다는 생각에 아직 못 붙이고 있습니다.ㅠ

결국 옆면 장식용 LED 팬이라도 사야되는 겁니까=-=
[무섭구나 플레이웨이즈의 지름신이여~~!]



p.s


아직도 플레쉬를 넣고 찍는것과 넣지 않고 찍는 것에 선택이 힘들군요.

플레쉬를 넣는다고 해도 어떻게 넣어줄지도 고민이고=-=; 사진찍기는 힘든거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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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감상을 하니 재밌는게

iw3sp 2010-02-18 02-39-23-97.jpg iw3sp 2010-02-18 02-52-03-68.jpg
전작 모던워페어도 아주 오랜만에 미션을 다깨니

무한 적 리필 현상이라던지 적 배치라던지 살짝 수정된게 보이는 재미가 있었지만

iw4sp 2010-04-12 19-25-26-68.jpg
이번 모던워페어 2도 오랜만에 완주했는데

iw4sp 2010-04-12 20-16-29-99.jpg
여러가지로 변한것이 눈에 띕니다(스크린샷들은 상관없습니다=ㅋ)

iw4sp 2010-04-12 20-54-47-23.jpg
(캡틴프라이스의 눈빛!)
예를 들자면


iw4sp 2010-04-12 21-49-40-26.jpg
(가야할 길에서 마구마구 싸우고 있는 두 세력=-=)

전체적으로 적의 배치가 조금 더 어려워지게 만들어져 있고

특 히 이 '내 적의 적은 친구' 미션에서 상당히 어려워져 있었습니다.

적에는 싸움하는 녀석들 무시하면서 마구 달려서 앞에 보이는 녀석들만 죽이면 됬는데

지금은 일단 두 세력이 바로 앞에 상당히 많이 있어서 말 그대로 서로 싸우게 냅두고 서로 인원수 안 맞다 싶으면

소음기 달린 mp5로 한명 한명 살짝씩 들키지 않고 밸런스 맞쳐주며 싸워야 했습니다.

iw4sp 2010-04-12 22-23-31-28.jpg

이 장면에서도 두명의 몸싸움이 살짝 달라진거 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기분탓]이 면 이건 결국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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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사양-

cpu - 제온 3520 (3.6Ghz 오버)
mainboard - ASUSP6TD Deluxe iBORA
ram - OCZ Platinum 1600Mhz CL7 (2Gb*3) (1700MHz 오버)
VGA - SAPPHIRE 라데온 HD 5870 D5 1GB Vapor-X
SSD - 인텔 SSD X-25 G2 80G *2 (레이드 0)
HDD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플래터 2장)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650AF 80PLUS
CASE - 랜쿨 k62
Sound Card - HT OMEGA CLARO SPECIAL
mouse - G500


- 옵션 설정 -

풀옵션 1920x1200

- 프레임 -

55~80 정도.
솔직히 전작과의 그래픽 차이는 그렇게 크게 느끼진 못했다.
대부분을 먼 시야로 플레이해서 그런가,.


WHAT. THE. FUCK!
.
.
.
이것이 전체에 대한 소감입니다 ㅋ [플레이 하셧다면 아시겠네요 ㅋㅋ]






먼져 전작 어쌔신 크리드를 간단히 언급하자면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17-50-09-93.jpg
건물타기의 단순화된 조작법과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17-56-09-20.jpg
어쌔신 크리드라길레 과거에서 활동하는 건지 알았는데 처음에 뭔가 연구소여서 제가 다른게임을 착각했나 했을 정도의 색다른 설정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22-14-04-39.jpg
여러가지 숨기 방법
AssassinsCreed_Dx10 2010-03-29 00-43-00-47.jpg 독수리의 눈의 수려한 경관

으로 상당히 색다르게 다가온 게임입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AssassinsCreed_Dx10 2010-03-29 20-17-43-59.jpg '저놈 나쁜놈이다. 그러니깐 죽여' 라는 마스터의 말만 듣고 가고

AssassinsCreed_Dx10 2010-03-31 16-20-55-34.jpg
이미 어쌔신이라는건 '암살자'의 의미가 아닌 그냥 '킬러'

뭐 이래저래 뒤로갈수록 지루해졌었지요.

맨 마지막 메모리파트 2개정도만 좀 재미있엇습니다.

[안그래도 영어 듣기는 약한데 자막도 안나와!!!]

아무튼 맨마지막의 마지막에 나오는 다음작을 예고하는 것은 저를 상당히 궁금하게 했기에

바로 더불어 질러버린 어쌔신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2는
AssassinsCreedIIGame 2010-04-02 17-10-34-19.jpg
사랑과.
AssassinsCreedIIGame 2010-04-05 00-59-01-41.jpg
레오나르도의 활약과

AssassinsCreedIIGame 2010-04-06 01-02-04-92.jpg
아저씨와

AssassinsCreedIIGame 2010-04-08 18-59-51-20.jpg AssassinsCreedIIGame 2010-04-08 18-59-54-18.jpg
 사랑의 이야기...
.
.
.는 아니고

 AssassinsCreedIIGame 2010-04-04 19-26-03-04.jpg
더 높아진 건물들 [but 너무 높은데서 떨어질때의 신뢰의 도약은 이상함]
AssassinsCreedIIGame 2010-04-05 00-36-43-54.jpg
소소한 즐거움이 늘고 [but 플레이시간을 너무 길게 만들어 버리지...]

AssassinsCreedIIGame 2010-04-05 01-19-10-25.jpg
레오나르도의 비범성이 돋보이며
AssassinsCreedIIGame 2010-04-05 22-48-30-95.jpg

여러가지 무기가 등장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전작의 단점이 너무나도 확실했기때문에

그걸 수정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보이더군요^^

확실히 이번엔 느낌표만 쫒아가고 정신없이 계속해서 플레이 해야되고

30분 하려던게 어느세 1시간 30분이 되게하는 게임이였습니다ㅠ

특히 에지오가 스스로 이것저것 하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밤놀이 장면이 눈을 즈..emoticon

다행히

(영어자막)이 있어 게임스토리는 거의 이해했습니다.ㅠㅠ

베니치아의 축제에 뭐에 쏠쏠한 눈의 즐거움도 상당하더군요 ㅎㅎ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42-17-64.jpg [오랜만에 보는구나]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48-11-73.jpg
에지오는 배가 뚫려도 싸움만 잘 하더군요 ㅎㄷㄷ 사람말을 다 듣기위해서 그전에 때려눕히면 안된다는 단점이 약간 있습니다=ㅋㅋ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51-40-93.jpg
뭐라고 해야되나

'모든일의 원흉?'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54-36-69.jpg
이때 주인공과 동화된 저는
주인공과 함께 'what. the. fuck!'를 내뱉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엔딩크래딧.


하지만 이걸로 끝나면 안되지요 ㅋ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58-02-36.jpg
엔딩크래딧 막간을 이용한 현실세계에서 싸움~

아쉬운건 저 진압봉을 허리에 두었는데 칼소리가 난다는거=ㅋㅋ

[얘들 분명히 사람 죽이는거 싫다 좋다 해야한다 지금까진하지않았다 라고 논쟁벌인 주제에 바로 암살자의 히든 소드 들고 날뛰시는 데스몬드]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7-58-15-65.jpg

나이스 루시


AssassinsCreedIIGame 2010-04-07 18-07-22-98.jpg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해서 끝까지 기다려봣지만 나의 기대를 역시나 배반해주시는 센스


그리고..

본격적인

[잉☆여☆플☆레☆이] 시작


AssassinsCreedIIGame 2010-04-08 17-58-36-42.jpg
오 마이 갓..

더불어 왼쪽 기에는 십자군 문양이 있었네요.

AssassinsCreedIIGame 2010-04-08 18-12-03-38.jpg
여기 적혀있는 내용들이 다 뭔지 정말정말 궁금했었지만 모음도 없고 자음으로만 되어 있어서 대체 뭔지..
AssassinsCreedIIGame 2010-04-08 18-22-04-10.jpg

간신히 [아는인물] 등장.

'에디슨이 그래서 테슬라를 그렇게 괴롭혔구나~'하고 납득되버린 나를 발견.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01-30-49-91.jpg
아마.. 암살당한 템플러들 이지요? 라스푸틴하고 클레오페라하고 마리왕비하고 스탈린 정도는 알겠군요.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21-10-43-89.jpg
다행히 이건 읽을 수 있어 대강 읽어보니 지구가 불에 삼켜버린다는 듯한 내용.?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21-20-57-03.jpg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21-21-09-11.jpg
알타이어는 이런 '뽀대나는'옷을 언제 입었대냐
 
' AssassinsCreedIIGame 2010-04-10 12-48-57-69.jpg
그리고 드디어 잉여플레이 인증
AssassinsCreedIIGame 2010-04-10 12-49-51-19.jpg
이젠 돈이 들어와도 쓸때가 없군요.


[*]어쌔신 크리드 2에서의 최대 단점 혹은 아쉬움
1.
AssassinsCreedIIGame 2010-04-10 12-52-01-46.jpg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21-28-08-57.jpg
물그래픽 좀 많이 안습.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라고 할 만큼 물이 많은 도시이며.. 그래서 물이 매우 중요하나

멀리서 겉으로 볼때만 이쁠뿐.

배로타서 움직일 수 있게 해 두었지만 이때의 물위에서의 감각은 거의 좌절수준.

한마디로

[그냥 인쇄된 스크린 위를 미끄러져 가는 느낌]


2. 스토리 리플레이 시켜줘~~~
아직 영어자막 다는 해석 못했단 말야~~~~~


보너스

AssassinsCreedIIGame 2010-04-10 10-07-43-40.jpg

즐겁게 스로잉나이프 갈취중.

AssassinsCreedIIGame 2010-04-09 19-36-54-80.jpg

싸움 붙이고 구경하긴 재밌더라~ [용병들 쎄더군요]
 


p.s 마지막으로

레오나르도 캐멋짐
레오나르도 캐능력자
레오나르도가 이번작의 진정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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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 -

150프레임 이상. 뭐 말할 필요 없음.


일단은 전작 리뷰부터 갑니다.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17-46-38-87.jpg [여길 뛰어내리라고?]

뭐 진리의 5870답게 프레임하난 빵빵하게 나와주는군요. 당연하지만 하드웨어쪽 한계는 없었지요.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17-50-09-93.jpg [언제나 놀라게되는 주인공의 팔힘&손아귀힘]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17-56-09-20.jpg [답답해.. 뛰고싶어]


AssassinsCreed_Dx10 2010-03-27 22-59-17-83.jpg [역시 예전 거라 그래픽이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나..]



AssassinsCreed_Dx10 2010-03-28 13-31-05-08.jpg AssassinsCreed_Dx10 2010-03-29 00-42-34-98.jpg
[어딘가 올라갈때의 그래픽은 췩오!... 하지만 몇번하면 반복감에 질리기도]




AssassinsCreed_Dx10 2010-03-30 21-56-15-12.jpg [뒤로가면갈수록 소드마스터 알타이어. ㅎㄷㄷ  자경단과 함께라면 엄청나게 편한 싸움.ㅎㅎ (쟤들 칼빵 안맞나?)]




AssassinsCreed_Dx10 2010-03-31 16-20-52-09.jpg [ㅎㄷㄷ 님들아 봐주셈]


꽤 흥미롭게 플레이 하였습니다...만

뭐 마지막 엔딩부근의 반전은 [약속된 전개]로군요. ㅎㅎ

역시나 많은 분들이 말씀하셧듯이 반복적인 미션은 좀 힘들었습니다.ㅠ

결국 혼자서 미션 만들면서 갔네요. 지나치는 군인 모두 암살! 이라던가 ㅎㄷㄷ.



아무튼

결론은

영어!! 영어!!! 영어 리스닝!!!! 으악!!!!!!!!!!!!!!!!!!!!!!!!!!!!!!!!!!!

덕분에 스토리 반정도 이해

나머진 스포일러 ㄱㄱ..ㅠㅠ 애쌔신 크리드 2 한글자막 없이 할 수 있으려나=-= pc판은 어째서 자막이 없는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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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 설정 -

풀옵션 해상도 1920x1200

- 프레임 -

폭팔에 따라 50및까지 잠깐 내려가기도 했으나 평균적으로 60프레임 유지

BFBC2Game 2010-03-03 19-03-08-03.jpg
배필 2 인물 텍스쳐는 꽤 한다.

BFBC2Game 2010-03-03 19-13-51-20.jpg
하지만 배경은 뭐랄까.

크라이실사스의 엄청난 그래픽을 요즘 복습하고

모던2의 정신없는 전장을 체험한 뒤였기 때문일까

배경 그래픽은 보통 정도라고 생각한다,
BFBC2Game 2010-03-03 19-13-52-55.jpg
모던에선 주인공은 언제나 벙어리인데

여기선 말도 하고 얼굴도 보여준다.

이건 몇가지 장점과 단점을 주는데

장점이라면 3인칭 시점으로 영화같은 카메라 워킹과 세밀한 인물 모션, 주인공의 세밀한 모션이 가능하다면

단 점이라면 모던에서는 주인공과 플레이 하는 나는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엄청난 몰입이 가능하고 "캡틴 프라이스!!!! 가즈!!!!" 처럼 동료에 대해 상당한 동료애를 느끼지만 배필2에서는 끝까지 저 주인공 녀석과 나와의 동질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1인칭 시점에서 모든 모션을 한 모던2에 비하여 장면장면마다 3인칭으로 바뀌는 배필2는 바뀔때마다 마우스와 키보드에서 손을떼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

뭐 이부분은 시리즈마다의 특징이라 보면 되겠다.

BFBC2Game 2010-03-03 19-18-18-21.jpg BFBC2Game 2010-03-03 19-25-52-01.jpg
보통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꽤 되는 그래픽. 특히 폭팔할때의 그래픽은 최고다.

게다가 모던2보다 컴퓨터들이 회피모션이 능숙하고 총알데미지가 조금 낮게 측정되어 있고 유탄범위가 생각보다 작아서 의외로 컴터 죽이기가 까다롭다.

세이브 포인트가 조금 멀리떨어져 있는 편이라서 보통 미션에서도 자꾸만 돌아가길 몇번 한 적도 있다.

AI에 대해 말하자면 여기 동료들은 좀... 뭐 그렇다.

내가 앞장서야 따라오는 콜옵 2 정도를 보는 느낌. 다행히 적을 만나서 싸우는건 잘한다,


BFBC2Game 2010-03-04 16-53-16-31.jpg
배필2 라면 언제나 말하는 완전파괴 시스템.

이거 생각보다 많이 짜증나면서도 재밌다. 건물뒤에 숨어있어도 죽는게 일상다반사. 합판정도나 뚫는 모던시리즈의 비해

여긴 콘크리트 뒤도 안심할 수 없다. 로켓포 하나 날아오면 그대로 die~

미션을 하다보면 배필2의 장점을 살린 장면이 많이 보일것이다.ㅎ 감상하며 ㄱㄱ~


싱글의 몰입도는 개인적으로 크라이시스 정도.



p.s

기타 스샷들



p.s 2

모던2의 소프가 말을 하게 되면 어떨까.

아니면 유저가 말을 하게 시키는 시스템이 생기면 어떨까.

적어도 hooah! yes sir! 정도는 하고싶은데요 ㅎㅎㅋ

싱글미션 전중반에 나온 소프 목소리가 후반에 벌써 그리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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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 no

- 프레임 -
27~40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
그래픽 최고옵에서 놀 수 있다!!

이렇게 세팅할 수 있는 컴터는 굉장한 컴터이다

노매드가 본편 주인공이라 그럴까 사이코 3인칭 시점으로 얼굴을 꽤나 보여준다

왼쪽엔진 맞았다는데...이건 F22처럼 더블엔진이 아니라 f35같은싱글엔진이잖아..? 어딜 맞았다는 거지?

그래픽은 뭐 환상

...아 그러셔 [몇안되는 명대사(?)중 하나]

근 현대전 ㅋㅋ

이런 블루 효과의 뽀대가 굳

어떤 무기든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있다

정말 짜증나는 외계인들



크라이시스의 번외편 크라이시스 워헤드
이번에도 간신히 최고풀옵으로 돌릴 수 있을 정도의 그래픽이다.

같은 엔진을 사용했고 번외편 정도로 나온것이기에 크라이시스와 그래픽 차이는 그래픽이 표현하려는 경향 차이정도밖에 없다고 봐도 좋다[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크라이시스 항공모함 미션을 빼면 더 무거운 느낌이다]

내용은 사이코와 노매드가 떨어진 미션부터 사이코가 경험한 것인데...
역시 외계인 나오고 나서부터 스토리는 산으로 ㄱㄱㄱㄱ
그래픽은 더 무거운거 같으나 스토리는 상당히 가벼워졌다.ㅋㅋ

그밖에 나노슈트 입은 동료들과의 협력플레이가 좀더 늘었다고도...[노메드는 완전 솔로플레이 ㄱㄱ]
개인적으로는 나노슈트의 맥시멈 스피드 모드&그래픽감상 게임이다 ㅋㅋ



p.s

외계인 싫어!!!


p.s2

사이코 호모유혹 장면이 있긴 하지만 뭤때문에 하는지는 알아도 굳이 올리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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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사양-

cpu - 제온 3520
mainboard - ASUSP6TD Deluxe iBORA
ram - OCZ Platinum 1600Mhz CL7 (2Gb*3)
VGA - SAPPHIRE 라데온 HD 5870 D5 1GB Vapor-X
SSD - 인텔 SSD X-25 G2 80G *2 (레이드 0)
HDD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플래터 2장)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650AF 80PLUS
CASE - 랜쿨 k62
Sound Card - HT OMEGA CLARO SPECIAL
mouse - G500

- 게임 옵션 -
안티 x4 모든옵션 yes 품질-매뉴얼-모두 extra
동기화 no

- 프레임 -
90~200 최적화 최고수준
[랄까 무서워 이녀석들 최적화가 되도되도 너무하잖아]



여유롭게 초콜릿 한입~

이거 뜰때마다 초긴장

이분 2명 나중에 어찌되었는지 정말 궁금.ㅠㅠ

이분의 얼굴이 미션 전후에 바뀐다는 정보도 있다.[마스크의 유무]

약간은 아쉬웠던 미국 불거지는 장면

콰쾅!!

꽤 쩌는편에 속하는 바다그래픽

저 저거넛트라는 폭팔물제거반에서 다온 다지인라던데.. 바렛 50구경 5대는 맞아야 뒤짐

오른허벅지의 추억의 콜트..

프로모션에서 'NO!!'라는 소리와 같이 나와서 이래저래 궁금증을 유발했던 장면

아프겠다...

엄청 쩔던 헬기의 미사일 피하기=-=

적 시체의 함정은 기본장난중에 기본

데져트이글을 들었지만 사용하기엔 반동이 너무 크고 정확도가 낮다.ㅠ


인피니티 워드가 그동안 만들고 싶다싶다 만든 현대전 [콜오브 듀티 4 - 모던워페어 -]의 엄청난 인기를 힘입어

무려 그동안 지속해온 콜오브 듀티 타이틀이 부제목으로 빠지고 모던워페어가 본제목으로 들어온

09년 마지막 최대 최고의 화제작

call of duty 모던워페어 2!

어느 비디오 리뷰에선 10점 만점에 9.8점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고

콘솔을 중시한 넷플레이 탓에 이래저래 말도많고 탈도 많았다.

하지만 발매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보듯이 이게임 확실히 재밌다
이게임이 발매하기 전만해도 모던워페어의 엄청난 몰입감 때문에 모던워페어2는 명작뒤의 평작의 되지 않을가 하는 우려가 많았다

허나

플레이를 시작하자마자 그 생각은 깔끔히 사라진다.

간간히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이번에 보여준 인피니티 워드의 게임의 연출력이 극에 달해 반드시 나올 모던워페어 3부터는 그 곡선이 하향으로 바뀔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어떨지.

나 또한 이번 편에서 총들고 싸우는 보병으로서 보여줄것을 거의 몽땅 보여줬다고 생각날 만큼

상당히 많은 볼거리, 재밋거리들이 존재한다. 모던3가 어찌될지 궁금할 따름이다.

모던워페어가 그 다음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호하게 끝난 반면, 이번 모던22는 확실히 떡밥을 던져주는 만큼

인피니티 워드의 활약을 또 보여줬으면 한다.

다만 배포사인 액티비전이 이래저래 욕먹고 있다. 그 이유는 정말 많아서 귀찮긴 하지.[pc판만 가격상승, 넷플레이, 앞으로 온라인 유료화 조짐 등등등]


이른바 복돌이를 막으려고 이번작부터는 올 스팀플레이로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세계의 복돌이는 무섭다. 멀티까지 쳐들어오다가 잘리고 들어오다 잘리고의 반복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서

이 게임은 사야되지 않겠는가?
넷플레이만 좀만 개선해주면 몇천명은 더 삿을텐데..아깝다.



* 모던워페어 전작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던2부터 하는것은 말리진 않지만 추천은 안한다.
모던워페어를 한 사람은 모던2에서 엄청난 감동내지 반가움을 느끼게 될거인데.....[이하 스포]

* 스토리 외의 점에서도 모던워페어 전작을 먼저 했으면 한다.
뭐라고 할까. 모던-->모던2로 가며 진화된 전장감, 캐릭터 모션, AI수준 때문에
거꾸로 가면 좀 아쉬워진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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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사양-

cpu - 제온 3520
mainboard - ASUSP6TD Deluxe iBORA
ram - OCZ Platinum 1600Mhz CL7 (2Gb*3)
VGA - SAPPHIRE 라데온 HD 5870 D5 1GB Vapor-X
SSD - 인텔 SSD X-25 G2 80G *2 (레이드 0)
HDD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플래터 2장)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650AF 80PLUS
CASE - 랜쿨 k62
Sound Card - HT OMEGA CLARO SPECIAL
mouse - G500

- 게임 옵션 -
풀옵션 최고 옵션 해상도 1980x1050

- 게임 플레이 매우 원활 -

- 사용한 조이스틱 -
사이보그 V 1

- 조이스틱 버튼 설정 -

[주요버튼]

버튼 1 캐논
버튼 2 미사일 발사
버튼 3 다음 무기로 바꾸기
버튼 4 윙맨에게 공격명령
버튼 5 타겟 바꾸기
버튼 6 플레어
pingki 카메라 모드 + pop버튼 - 카메라회전


[보조버튼]

pop-up ERS 시스템 가동
pop-down 어시스턴스 off/on
pop-left 레이도/지도
pop-right 윙맨에게 방어명령

SST 설정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pop버튼까지 이용 ㅎㅎ


하늘에서 바라보는 지상은 수준급

HUD가 구현이 안된게 매우 아쉬운 조종석 모드

가끔 이렇게 피해주면 굳

여러가지로 우월한 f22

무려 이비행기 조종 가능 ㅋㅋ 속도는 빠르지만 미사일 떨칠정도는 아니다. 전투기로서는 매우 안습.ㅋㅋ



내가 어릴때부터 그리고 그리던 비행기 조종간 같은 조이스틱을 손에 쥐고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한다는 소원을
이루게 해준 게임
에컴6와 비교가 많이되는 게임이나 그쪽은 PC판은 내놓지 않았으므로 내눈에서 제외된다=ㅋㅋ

게임성을 중시하여 조작도 생각보다는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전에 키보드로 락온 좀 해보려다가 착륙도 못하고 매번 떨어진걸 생각하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나 모던워페어를 생각하면 짜증날 정도로 공중지원을 요구하는 특수부대 같은 녀석들 때문에 상당히 정신없이 플레이하게 된다.ㅎㅎ 비행기 몇대 레이더추적미사일로 떨구면 바로 도그파이트 ㄱㄱ

여기서 빛을 발하는 이른바 어시스턴스 off 모드라는게 있는데 이 모드에서는 비행보조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비행하는 것인데 비행기의 움직임의 제약이 상당히 줄어들어 익숙해지기만 하면 금방 곡예비행이 가능할 정도,.ㅎㅎ
[참고로 노말에서는 조이스틱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화면에서 비행기가 움직이지만 전문가모드에서는 그냥 비행하는 것과 동일하게 움직인다. 초반에 따라가기는 노말이 편할지는 몰라도 미사일을 피하거나 온라인에서 도그파이트 한번 하려고 한다면 전문가모드로 연습하길 추천한다]

상당히 재밌고 비행하는 것 만으로도 짜릿한 도그파이팅~! 비행기도 상당한 종류를 자랑한다
[다만 좀 미흡한 비행기들의 모델링이 문제가 되긴 한다]

다만 영문판인 데다가 게임사운드에 비해 사람들의 말 소리가 작게 들리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살짝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사운드를 잘 조절하자!]

거기에 제일 아쉬웠던 점은 조종석 모드에서 HUD가 켜지지 않는다는것..!! 어쩔수 없이 1인칭으로 플레이하지만 재미는 조종석모드가 더 재밌는데 말이다.ㅠ

아무튼 상당히 재미난 게임이다. 꼭 비행시뮬레이션용 조이스틱을 사서 플레이하도록! 재미가 배가 된다!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무리없이 플레이 할 수 있고 그 수도 상당하므로 부담없이 플레이 해도 괜찮다.

그래픽은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있고 공중에서 바라보는 지상은 매우 멋지다.
다만 최적화 탓에 가까이 가면 빌딩들 빼면 지면에 그린 그림이지만 말이다..ㅋㅋ
9600GT이상이면 무리없이 플레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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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디카의 부재로 인한 핸드폰 사진의 화질의 뷁으로 인해 눈이 나빠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동안 돈도안내고 즐겨온 가책도 있고해서 예약구매가 시작하자마자 지름물품.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미국에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드디어 제 집으로!!!
 


수능 끝나자마자 왔습니다!!! 모던워페어 2 한정판 패키지!!! [선행주문 pc판도 오늘 같이 덤으로 도착했더군요]

이제

#1 개봉편 리뷰 시작합니다
-=차례=-
-1- 겉면샷
-2- 내용물
-3- 야간투시경 개봉중....[88% complete]
-4- 야간 투시경 이리저리 살펴보기
-5- 하지만........
-6- 전시하러 ㄱㄱ
-7- #1을 마치며...



-1- 겉면샷
 



[앞]
 



[뒤]

상자가 상당히.... 크고 아름답습니다.

처음에 박스 받았을때는[...에? 나 케이스를 샀던가?] 라고 반문했을 정도입니다 ㅎㅎ

이제 열어볼까요


-2- 내용물


 
사람 목위를 분해한[?] 마네킹과


 
이번 한정판 패키지의 '덤'인  엑박용 DVD 박스가 있습니다.[PC판은 그냥 같이..]


 
엑박용 DVD 박스 속에는 이런게 들어있더군요.

참고로 왼쪽아래 있는 것은
 




무기, 캐릭터, 배경 설정집+화려한 이미지로 가득차 있습니다*_* 눈이 즐거워집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패키지의 실질적인 물품인...!


 
나이트 비전![이하 야간투시경] 이 들어있습니다!!!

자 꺼내봅시다


-3- 야간투시경 개봉중....[88% complete]

음..

야간투시경이 있는 위 사진의 박스를 바라보며

한참동안 이걸 어떻게 빼내야 하나.. 고민해야 했습니다.[그냥 빼낼려고 했는데 빠지질 않더군요]

예를들어
 



덕지덕지 온 면을 감싼 테이프라던지...


 

뭔가 철사로 단단히 죄어져 있는 듯한 뒷면;;;;;;;;;
[그냥 박스채로 구경하라는건 아니겠고;;;]<--실제 어떤 콜렉터들은 퀄러티를 위해 개봉도 안한다니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뭐 그래도
 



일단 뜯어봤습니다. 이래저래 테이프 다 잘나내고 철사 다 풀어버리고~

선행동 후수습

플웨즈의 진실된 교훈[?] 이지요


 
 





이런식으로 박스와 야간투시경은 단단하게 철사로 고정되어 있더군요; 처음에 힘으로 빼낼려고 했다간 상처가 날 수도 있었겠습니다[거기에 플라스틱 받침대까지 있으니 철사가 종이를 찢어서 나올 수도 없었지요'';]


 



어찌되든 꺼냈습니다!![..원래 박스는 3D에서 2D가 되버리셧지만...]

어디 한번 살펴볼까요~


-4- 야간 투시경 이리저리 살펴보기


일단 이녀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하자면
 



설명서가 있긴 있습니다.

영어지만 해석은 간단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룰루~ ♪


 
이것이 대략 후두부 고정받침대&건전지케이스 입니다. AA건전지가 6개나 들어가더군요'';


 

모던워페어 2 마크와 인피니티 워드 마크가 뚜렷하게 붙여져 있습니다 ㅎㅎ


 
속은 이런 식입니다. 참고로 저 두눈의 스크린 간격은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5- 하지만........

사실 야간투시경은 상당히 비싼 물건입니다.

야간투시경뿐만아니라 적외선 장치같은 광학장비들은 가격이 무진장 비쌉니다[수백~수천만]

그런데 이것은 150달러. 대행구매수수료+한국으로 들어오는 배송비+관세 해서 27만밖에[?] 안됩니다. (-게임값..도 있긴하지요)

때문에 기능이 제한적인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쪽 2개의 바퀴는 돌아가지 않으며 아래쪽 바퀴의 나사모양은 나사가 아님니다.

즉 단순 장식


 
여기에 희미하게 보이는 오른쪽 바퀴또한 돌아가지 않는 장식용입니다

이 바퀴들은 아마 실제 야간투시경이라면 무언가를 조절하는 바퀴들이였겠지요.


또한 이것의 실제 야간투시 성능은 아직 실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강 살펴보니 야간투시경 앞에 있는 LED 에서 나가는 빛이 반사되어 들어오는 것을 수집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설명서를 살펴보니 LED에 대한 두가지 설정이 있더군요

-GOOGGLE MODES- [야간투시경 설정들]

LONG RANGE
-In this mode, the goggles operates at full power and emit a barely visible ring of red right. See up to 50feet in absolute darkness.
[긴 범위 - 이 설정에서 야간투시경은 최대출력으로 작동하며 거의 볼수 없는 빨간색 빛의 고리를 발산합니다. ''완전히' 어두운 곳에서 (약)15m 까지 볼 수 있습니다.

STEATH
-In this mode, the goggles operate at partial power and generate light that cannot be seen by human eye.
[스텔스 - 이 설정에서 야간투시경은 출력의 일부분을 사용하며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을 발산합니다]

첫번째 모드는 아마 아예 어두운 깜깜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 같고
두번째 모드는 거의 볼 수 없는 빨간색 빛으로는 모자라 아예 볼 수 없는 빛을 발산하는 모드이군요.
아마도 적외선인 듯 합니다.

성능은..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6- 전시하러 ㄱㄱ


 
동봉된 마네킹을 조립합니다


 
짜잔~... 목 위만 있으니깐 살짝 섬뜩~하군요.

게다가 얼굴이 정말 작습니다;;;; 어린애 머리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합체!

얼굴이 작아 옆의 고정줄은 늘어져 있습니다 ㅎㅎㅎ

얼굴크기 작은건 아무래도 저 위에 볼록 튀어나온 걸로 보정하는 듯 하군요


 
오른쪽 샷


 
정면 샷 [빛을 발산하는 LED 두종류가 보입니다. 정면이 보기 힘든 빨간색 빛, 오른쪽이 아예 보이지 않는 빛입니다]


 
전체 한정판 패키지 샷


-7- #1을 마치며...


 

뽀대만큼은 확실합니다!!!!!!!!!!!!!!!!!!!!!!!!!!!!!!!!!!!!!!

멋있어요!! 멋있어!!! 오오오오오옹~!!$!$>!@#>@!>$@%$&$<--------

또한 아마 한국에서는 거의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는 프리미엄까지..!!!!!

솔직히 한국 한정판의 추가 물품이 다이어리라는 것에 대해 정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큰 스크린샷 포스터 같은거 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그런게 더 프리미엄의 가치가 붙을 것이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

다만
이 야간투시경은 왠지 마네킹에 맞춘듯한 줄길이는 참 뭐하군요.
저의 머리는 큰 편이 아닌데도 특히 위쪽 고정줄을 최대한 늘렸는데도 불구 간신히 눈에서 후두부까지 닿더군요;;
게다가 줄길이 조정을 할 수 있지만 꽤 큰 힘이 필요합니다[이거 늘어지거나 끊어지는거 아냐?]라고 생각도 듭니다.
워낙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더군요[실사용할때 마구 움직일땐 그게 좋겠지만요]

뭐 그런 것도 있었긴 하지만


 
멋! 있! 어! 요!
 
고로 결론은

모던1&WAW 사야겠구나~...(정품 만세!)
[..가뜩이나 컴터부품모아야 되는데..llorz]



p.s


 

야간투시경이 빠져나간 허전해진 박스의 공간은 결국 PC판 DVD의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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