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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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배틀필드 1의 세계관은 1차 세계대전이라


비행기하면 프롭기만 나옵니다. 그것도 날개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만 같은 비행기들이죠 ㅎ


전투기 외에는 속도가 느려서...


이렇게 탱크로 맞추는 게 전작보다 쉬워진 것 같습니다. ㅋ 본격적으로 발매하면 모아봐야죠 ㅋ


대공포도 상당히 쎄고 탱크도 노리고 있으니 비행기가 좀 하기 힘들다..할 수 도 있지만


하늘을 보고 있는 사람이 없을 때의 비행기는 여전히 쌥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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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상당히 좋아하는 배틀필드 3 사냥시작 미션입니다. 많은 분들이 복좌기의 무기 컨트롤 역할만 해서 불만이 많았던 미션이긴 하지요. 그러나 타 비행슈팅 게임을 압도하는 비쥬얼, 수엘프의 코브라 기동, 동료비행기의 볼만한 비행기동 등 재밌고 가슴뛰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절충해서 앞좌석 조종사가 총상 입고 급하게 조종을 맡아 하는 시나리오도 넣으면 좀 더 괜찮았으려나 하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그러면 아마도 비행기 조종 난이도가 콜 오브 듀티 수준으로 급 추락해야 되서;; 안 그러면 갑작스런 비행기 조종에 비행기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적 비행기 꼬리도 못 잡을 사람이 아마 많았을 겁니다. 미션을 위해 조작법을 간단히 하게 되면 어찌됬건 멀티에서는 하등 도움이 안 되었을 테지요.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이 미션을 트리플 모니터 세팅으로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역시 이 미션 마음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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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헬 분플중에 한 뱅기가 딱 좋게 오길레 쏴서 맞추긴 했는데 이미 너무 늦은 듯 합니다. 비행기잔해(?)에 맞아서 정헬도 같이 주금 ㅜ




샷건들고 노는데 어떤분이 소파뒤에 숨어서 절 죽이신 다음에 소파를 넘어가는 도중에 버그에 걸리셨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돌아와서 보니 저기서 이미 죽어 계시던 ㅜ





러쉬 공격이 정체되길레 오토바이에 슬램 달고 자폭이나 하러 갔다가 원인 모를 점프를 했습니다 ㅋㅋ


소리 들으면 탱크 주포라도 맞은게 아닌가 싶은데 죽지도 않고 요상하게 점프를 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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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택배 받고 30분만에 간단히 써보고 쓰는 거라 간단합니다.



 


- 왼쪽이 T.16000M 오른쪽이 cyborg V.1 -


사이보그가 맛이 가기 시작해 주문한 T.16000M 이 도착했습니다!


가격이 사이보그의 두배ㅜㅜ 인 만큼 과연 앞으로 그 가격 값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ㅎㅎ




-겉모양-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T.16000 M은 바닥이 매우 넓고 실제로 들어보면 아래쪽이 매우 무거워서 안정감이 넘쳐서 스틱을 마구 휘둘러도 움직이지 않네요. 반면에 사이보그 시절엔 왼쪽아래나 오른쪽아래로 스틱을 움직여서 복합적인 급기동을 하려면 조이스틱 전체가 떠버리기 때문에 왼손을 모두 이용해서 스틱을 움켜쥐고 있었어야 했지요.



하지만 그립에 있어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손이 작은 (친구들에 비해 반마디~한마디 작습니다 ㅜ) 저입니다만


사이보그 V.1은 그 버튼이 많음에도 모든 버튼을 누르기가 용이한 크기였으나



 

 


보시다시피 T.16000 M은 아주 묵직하게 커서 위쪽 버튼이 닿질 않습니다=_=... 왼쪽은 버리고 오른쪽 버튼에야 편안한 그립상태에서 간신히 닿는 정도 ㅜㅜ 가뜩이나 이쪽은 스틱에 버튼이 몇 개 없는 타입인데 이런식으로 괴롭히다니 ㅜㅜ


마찬가지 이유로 위의 FOV버튼들을 사용하는 것도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습니다 으헝헝


이런 조이스틱을 찾는 레어한 취향의 여성분일 경우 이건 특히 너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ㅜ


스틱자체도 두꺼워서 저처럼 손이 작으면 편하게 쥐기가 좀 어렵네요





-실제 게임을 할 때 -


스틱의 움직임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16000x16000이라는 수치는 캐쥬얼 비행 슈팅만 해본 저는 잘 감이 안 오네요.


배틀필드 3의 헬기와 비행기로 간단히 짧게 써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배틀필드 3에서 YAW와 (비행기의)엔진 출력은 0 or 1 의 매커니즘이라 조이스틱으로 하기에는 좀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0 or 1일 터인데 조이스틱을 통하면 그것 보다 덜 인식됩니다. 예를들어 0 or 0.5 로 인식된다고 할까요;;;


사이보그 v.1의 인식을

YAW 0 or 0.5

엔진출력 -0.5 or 0.5


라고 잡아둔다고 치면 (키보드 YAW 0 or 1, 엔진출력 -1 or 1)


T.16000M의 인식은

YAW 0 or 0.3

엔진출력 -0.7 or 0.7


이란 느낌입니다.


헬기일 때는 부드러워서 섬세한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막 앞으로 가다가 3차원적인 대각선으로 기울이며 급정지하며 반대방향으로 선회라던지 뭐 그런 곡예가 가능합니다.



또한 위에 써 놓았듯이 최대 YAW 인식이 낮은 편이라 수 평상태에서 빠른 머리돌리기는 불가능합니다. 덕분에 이 스틱을 사용한다면 머리를 돌리고 싶다면 YAW뿐만 아니라 기체 전체를 기울이며 돌아야 그나마 비슷하게 속도가 나옵니다. 다행히 스틱이라 손쉽게 가능한 기동이긴 하지요;_; 지형을 외우지 않으면 대공최강 무기 전봇대에 부딪치지만요 ㅋㅋㅋ




비행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별다른 문제없이 잘 운전되었습니다.

헬기에 비해 YAW는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으니 커다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대 엔진출력 인식이 크다는 점에서 의외의 장점이 있었으니...

일단 최대 출력을 해놔도 이륙조차 못 하던 사이보그 V.1에 비해(결국 키보드로 엔진조절했습니다=_=;)

이건 최대출력으로 해두면 이륙은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최소출력으로 하면 키보드 보다 덜 엔진출력이 감소되기(덜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에 최대 선회속도인 300~320을 유지하기가 쉬웠습니다!

적당히 에프터 버너만 규칙적으로 눌러주면 300대 초반유지 ㅎㄷㄷ





결론


여자손 크기의 손을 가지신 분은 피하세요.ㅜㅜ 


아무래도 물건너 온 녀석이라 그런가 봅니다.




p.s


결국 제 손엔 안 맞아서 싸게 팔고 있습니다.ㅜ

http://shadowofangel.tistory.com/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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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서 두번째 미션에서 에이스 난이도로 랭크 A 받는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는 파이터였지만 사실 모든 프리미션 A랭크에 도전중이실 때는 멀티 롤 스킬 달고 라팔+6AAM 사용하시는 게 조금 더 점수를 넉넉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4AAM은 기본으로 앞에 있는 두 보스몹 때문에 재대로 활약하지 못 합니다.


1. 초반 정면에 있는 졸병들 무리를 동영상 처럼 4번 6AAM으로 파괴시킨다.

2.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3. 뒤에 쫓아오는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무시하지만, 일정 타이밍에 몇 편대가 뒤로 빠져나가 후퇴하는 때가 있는데 놓치지 말고 배웅 선물로 6AAM을 날려준다

4. 보스전 초반 DFM을 걸면 짙은 구름을 뚫고 가며 바다로 쳐박히게 유도하는데 시크하게 목표변경을 눌러 무시한다


이정도만 지키면


 

가볍게 랭크 A를 먹을 수 있습니다 :)


보스몹이 DFM을 걸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공격해 오지 않으므로 편하게 합시다ㅎㅎ

동영상 보면 비행기가 옆으로 미끄러져 가는 느낌이 드는데 다 구름이 움직여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랍니다:) 까닥 잘못 하다간 짙은 구름 속을 헤매다가 바다에 쳐박힐 수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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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나온 비행 관련 영화입니다 ㅎ


공군이 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런지 전투기들은 새끈하게 잘 빠져서 나와주었지요.

(스토리는 인물들 간의 플롯은 아무래도 탑건이 보는 내내 생각나더라고요. 클리쉐범벅)


이 영화를 보던 중에 갑자기 반가운 장면이 등장!


 


작중 한 파일럿과 그 아들이 다정하게 게임을 같이 하는데 그 게임은!



 

 

 


오오 혹스2 오오


콘솔에서는 혹스 2는 무려 화면 분할 코옵도 되나보네요?!?! 오오..



 

그런데 왠지 한쪽은 엑박패드고 한쪽은 듀얼쇼크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콘솔은 안해봐서 공유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애시당초 누르는 소리 들어보면 저걸로 혹스 플레이 하고는 있지 않지만요 ㅋ)



 (뱅기는 F-15C 로 보입니다 ㅎ)

그리고 왠지 화면분할 코옵 하다가 몇 초 지나면 그냥 싱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마 이 장면 찍으려고 서로 다정한 코옵하다가 싱글로 급 바꾼 듯 ㅋㅋㅋ


마이너한 장르의 비행기 영화에 마이너한 장르의 게임이 나오니 괜히 반갑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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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박 라이브 도전과제

http://www.ps3trophies.org/game/ace-combat-assault-horizon/guide/

대부분 미션만 완료하고 잘 따라가면 대부분은 되지만 몇몇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2. 토나오듯이 많은 게임 내에 unlockable이라 써있지만 사실상 도전과제 취급인 것들

http://acecombat.wikia.com/wiki/List_of_unlockables_in_Ace_Combat:_Assault_Horizon

무려 158개

양 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악랄한게 많습니다.

스킨이라도 전부 얻으려고 했는데 F14D 스킨은 필요 점수가 아예 (???)로 적혀있는 악랄함을 자랑합니다.(대략 3만~6만 점인 듯?)

F-22 마지막 스킨을 얻으려면 멀티 100만점 획득[...]  참고로 랭킹 30위 근처에 있는 제 점수가 25만점 정도, 현재 2등은 40만점정도. 오마이갓.. (1등은 왠지 자릿수가 다를 정도로 커서 대체 이사람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1,2번 통틀어서 가장 악랄한 과제는 모든 프리미션 A 획득입니다.=_=;

더욱이 정말정말 악랄한 점은 게임 내 설명에 점수 획득 계산 방식을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고, 몇 점을 얻어야 A랭크가 뜨는지도 모르며, 단지 고 난이도에서 점수를 잘 받는 다고만 설명하고 있지요.


3. 프리미션 A랭크 받는 방법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모음.

http://www.ps3trophies.org/forum/ace-combat-assault-horizon/129078-what-we-know-about-getting-ranks-free-missions.html


위 두 글보다 영어의 압벩이 심하지만 좋은 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약간 요약하자면


1. 일단 멀티 롤 미션을 끝내서 Multirole Pilot 스킬을 얻어 얻는 포인트를 늘린다

2. 최대한 빨리, 안 죽고, 안 맞고, ACE난이도로 미션을 클리어한다.

3. 지상타격 미션은 PAK-FA의 트리니티로 정리해버리자

4. 귀찮게 DFM 거는 졸병(?)들은 멀티미사일로 빨리 정리한다.


저도 시간나면 해봐야겠네요. 아이고야..-_-;



p.s

http://acecombat.wikia.com/wiki/Skills

스킬 효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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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에서 마르코프와의 대결입니다.


조기경보기에서는 마르코프와 주인공의 대결이 너무나도 정신없어서 레이더에서 볼 수 없다는 등, 에이스끼리의 대결이라고 떠받들어 주지만


우린 죽어나가는 거지요=_=; 마르코프뒤에 붙어도 마르코프는 무슨 앞으로 공대공 미사일은 마구 날려서 뒤에 있는 절 맞추지 않나.(영상에 잘 보면 두바퀴돌아서 절 명중시키는 현실적인사기적인 유도성능) 180도 순식간에 돌아서 머신건을 발사하지 않나 ㅜㅜ..


 



 


월래 처음에는 이 비행기로 깰려고 했더니 depense 몸빵이 워낙에 약해서 미사일 3대 맞으면 추락하더라고요.

결국 한대도 안 맞으려고 마르코프가 180도 돌며 총알 샤워하는 구간을 일부로 피하는 등, 이것저것 했습니다만

3시간만에 포기하고



 


이런 몸빵 세팅으로 가니 아무 생각 안하고 다 맞으면서 플레이 해도 되더라고요 으허허 ㅜㅜ..


그래도 중간에 방어기동 할 때 3번은 따라가는게 다 3시간동안 한대도 안 맞으려던 삽질의 성과이긴 합니다 ㅋㅋㅋ

(사실 한대도 안 맞으려면 저 때 그냥 락온 풀고 피하는 게 더 낫더군요. 데미지를 무조건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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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컴 싱글과 코옵은 어느정도 즐기고 즐겼기에 본격적으로 멀티를 시작했습니다 ㅋ





 

일단 방이 없길레 데스매치 방으로 만들어서 어쩌다 들어온 사람과 1:1 공중전 하면서 놀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들어오더군요 ㅎ




 


그래서 수도 공방전으로 전환하고 가끔 이런식으로 방장권한으로 공격기와 헬기만 사용가능하도록 게임 세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ㅋ




 

방장권한을 이용한 도전과제 깨기.jpg






 

이렇게 4시간(!)정도 놀다보니 나중엔 7:7까지 거의 풀방이 될 정도로 성행했습니다 ㅎㅎ 동북아시아 사람들도 몇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역시 음성챗팅으로는 중국어만 들림니다 으헝 ㅜㅜ


방 구조가 방장이 나가면 방장이 이전되는 방식이 아니라 방이 폭파되는 방식이라 모인 사람들이 아까워서 엄청 오래 했었네요 ㅎ

 



 


이번 최고 활약 ㅎ 적쪽에 공격기가 많아서 편했던 판이지만 역시 이기진 못 하는군요 ㅜㅜㅋ




 

그리고 F-16 황금 스킨을 얻었습니다 ㅋㅋㅋ 반짝반짝 멋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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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2843260



 
 

요즈음 PC판은 나올 예정이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 듯 하던 에이스 컴뱃 시리즈 중에


멀티는 호평받지만 싱글에는 논란이 있었고 판매량이 다소 저조했던 어설트 호라이즌이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PC판으로 나왔습니다 *_*


PC only 플랫폼을 가진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축복같은 소식이였지요 ㅋㅋ 살테니 차기작도 부탁드려요 남코님


일단 어디 그럼 한번 현대를 배경으로 한 비행슈팅 PC판의 유일한 희망이였던 혹스 2와 싸움을 간단하게 붙여볼까요.




=1= 개요


혹스 2 H.A.W.X.2 = 발매 - 2010.9.15 일  12세 이용가

                           장르 - 플라이트 '액션'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ace comabat assalt horizon = 발매 - 2011.10.14   15세 이용가

                                                                    장르 - FPS(뭣?) 초음속 대파괴 슈팅(!)


장르부터 에이스 컴뱃이 범상치 않습니다 =_=;; 하기야 FPS야 사실 그냥 일인칭 슈팅 게임이니깐 이해할 순 있습니다만

초음속 대파괴 슈팅이란 장르를 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런 게임들은 비행 시뮬 게임이라고 부르기엔 현실성을 내다버린지라 그동안 비행 슈팅게임, 뱅기겜, 플라이트 슈팅 등등으로 마음가는 대로 부르긴 했습니다만 저런 장르는 또 처음이군요 ㅋ


피 볼 일도 없는 이런 게임에서 15세 이용가가 나온건 아무래도


 

이렇게 목이 잘리고 검은색 피(?)가 튀기는 잔인한(?) 대파괴 씬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장르명 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 승!





=2= 스토리


일단 두 게임의 싱글스토리를 간단요약해서 한줄로 축약해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축약해서 스포일러가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드래그 방식으로 감춰두겠습니다.


혹스 2 - 러시아랑 합작해서 어디선가 대량살상 무기를 가져온 적군과 같이 잘 싸우고 있는 데 알고보니 러시아 쪽에서 적군과 내통하고 있어서 나중에 미군이 잘 때려잡는다는 이야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러시아랑 합작해서 어디선가 대량살상 무기를 가져온 적군과 같이 잘 싸우고 있는 데 알고보니 러시아 쪽에서 적군과 내통하고 있어서 나중에 미군이 잘 때려잡는다는 이야기


똑같아 보이면 그건 눈의 착각입니다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똑같아요 으허허. 제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처음  할 때 초반부에 '어라? 이 분위기 왠지 익숙한데?'


이 생각이 예언이 되었습니다. -_-;


아무튼 진부하고도 진부한 스토리 라인이란 점은 있지만 일단 혹스 2 가 일년 앞서 나왔으므로 혹스 승!






=2-1= 스토리 전달방식


그러나 스토리가 같다고 그것만으로 게임에선 좋은 스토리라고 할 순 없지요.


혹스2는 그 스토리 전달에서 욕을 상당히 먹었습니다.

톰 클랜시 소설에서 나오는 방식인 한 큰 스토리가 있되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스토리로 그걸 이어나가는 것처럼 스토리를 구성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게임에서는 나라도 장소도 파일럿도 중구난방으로 왔다갔다 해서 스토리에 집중하기 어렵고 중간에 UAV미션이 은근히 중간중간을 끊어먹기도 합니다.




 


혹스2의 저지른 가장 큰 실책은 전작에서 대활약해준 크랜쇼 파일럿이 차기작에 드디어 얼굴이 보이는 간지 중년 파일럿으로 나오나 했더니 일찍 부상당하고 지휘관으로 가버리게 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확신합니다.



 


정작 우리가 되는 파일럿은 복장 입은 모습만 보이는 무개성의 각국의 파일럿. 드라마든 뭐든 없어서 영 맛이 나질 않습니다.

그나마 지휘관으로 나오는 크랜쇼와 개고생하는 러시아쪽 특수요원만 희미한 빛을 내고 있는 혹스 2입니다.



 


      





그에 비해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은 여러 캐릭터성이 있는 인물들이 나오며, 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심지어 AC-130과 폭격기 파일럿도 캐릭터로서 나와 농담 따먹기도 하는 등 스토리를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고로 (어느쪽이든 진부하지만) 에이스 컴뱃 승!





=3= 그래픽

일단 혹스 2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보다 1년 먼져 나왔다는 것 감안해 줍시다.



 -1- 근접

 

 


위가 혹스 2 아래가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입니다.


아무래도 인물이 자주자주 나오는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이 그나마 낫다고 하긴 하지만

둘다 중간 컷씬이지만 혹스2은 저건 CG컷씬인데 저정도 수준. 뭐라고 할까, 성의가 없어요. 미사일 보충 때와 같은 장면을 보다보면, 그냥 용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그래픽으로 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에컴도 헬기 미션 등에서 보는 그래픽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진행에 불편한 정도는 아닌 수준입니다.



 -바닥 배경-

  



 



  



둘 모두 항공 사진을 ctrl c ctrl v 했기 때문에 멀리서 볼 때는 괜찮습니다 ㅋ


가까이에서 볼 때는 둘다 오십보 백보니 묵념. 이 바닥이 그렇죠 뭐.. 사양문제도 있고요.



-3- 건물

 


 


 

빌딩의 모습은 디테일 적인 면에서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이 더 좋아보이는 것 긑습니다. 저기 두바이의 유명한 빌딩도 보이는군요.

그 높은 빌딩도 비행기에 비하면 ㅋㅋ




  둘다 배경이나 건물은 그냥 멀리서 보는 걸로 만족합시다. 어차피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잖아요 ㅎ


전체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혹스2가 dx11 지원도 있고 해서 멀리서 보는 풍경은 에이스 컴뱃보다 좀더 사실적이고 멋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장난감 ㅜㅜ)



-4- 비행기



 
 

 

   


 

...


후에도 이야기하겠지만 비행기의 디테일한 면에서 혹스2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요 ㅜㅜ





=4= 특수 플레이


혹스 2 에는 (플라이트) 어시스턴트 off 모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는 C.R.A. 모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한번 비교해보지요 ㅎ


먼저 혹스 2 의 어시스턴트 off 모드입니다.



위와 같이 보통 3인칭 시점이 아닌 멀찍이 떨어진 카메라 시점으로 변하고(정중앙은 목표로 고정되어 따라 이동합니다)

온갖 급기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느 정도냐면 A-10도 평범한(?) 코브라 기동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

먼치킨 F-22 정도 되면 저딴식의 비행도 가능합니다 ㅋㅋ 공중정지 한 상태로 옆으로 미끄러져 간다던가=_=;


다만 저 특유의 시점과 맞물려서 조종하기가 상당히 빡센데다가 선회각도와 속도를 잘 조절해 주지 않으면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관포로 적을 맞추기는 왠만한 사람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고요.



그러나 익숙해지면 위와 같이 적을 잡아버릴 수도 있게 됩니다.(540도 회전하며 적에게 미사일 발사+미사일 회피. 아 물론 이건 혹스1에서 커스텀된 유키카제 비행기로 한 거긴 합니다.)





다음으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C.R.A. 모드입니다.




위처럼 적의 뒤를 잡았을 때 특정 커맨드로 입력하면 도그파이팅으로 돌입합니다. 약간의 유도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사일 정확도의 향상과 기관포 근접전을 상당히 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지요.


그리고 적을 가까이에서 적절하게 자동 유도로 따라가게 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의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위 영상처럼 건물 사이를 지나가는 화려한 연출을 집어넣을 여지가 생깁니다. 


적에게 걸릴 수도 있는 데, 이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속도를 올려서 떨쳐낸다. 2. 급격한 선회로 떨쳐낸다

3. 방어기동을 해서 오버슛(앞 뒤 위치를 바꾸다)한다.


F-22가 코브라 기동으로 오버슛하는 장면







F-22로 배럴롤을 이용해 오버슛 하는 장면




조종석 시점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은 아무래도 3인칭이 멋있네요 ㅎ

이런식으로 고급 기동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출도 멋집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이 시스템으로 존재해서 좀 짬이 되는 적 비행기는 그냥 보통 하는 방식으로 미사일을 쏘면 거의 절대 격추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하고, 미사일의 유도능력이 형편없어졌으며, C.R.A.를 이용해 미션을 진행해 나가야만 하고 2회차 때에는 매번 똑같은 연출을 보아야만 하기에 모던워페어라는 별명까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혹스2의 어시스턴트 off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방식이나 원하는 대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어설트 호라이즌의 C.R.A.는 기존 미사일을 고자로 만들어 버렸지만 쉽고 화려하게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둘 모두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서 승부를 가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추가 - 에이스 컴뱃 3D는 C.R.A.를 그야말로 필살기 수준으로 만들어서 더 균형잡히고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다더군요.




=5= 무장의 자유도


이점에서는 혹스2가 꽤 유리합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일단 모든 비행기가 공대지 공대공 공격이 가능한 기본미사일 + 2~3가지 비행기 별로 특징적인 보조 무기

형식으로 되어있기에 제한적이나




 

혹스2에서는 한 비행기의 레벨을 마스터를 찍으면



    (저 F-22의 조그만 무장창에 피닉스 4발이라니)

이런식으로 무장을 임의설정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 기관포드만 6개라는 괴랄한 무장도 가능합니다 =_=;;;




  저정도 군함은 그냥 갈아버리는 수준입니다 ㅎㄷㄷ



일단 혹스 승이긴 한데, 멀티에서는 비행기간 밸런스 파괴의 우려가 있고 무장의 일원화가 되는게 단점입니다.



=6= 그래픽 세팅


 



 

혹스2 는 그래도 다렉 11을 지원하며(제 사양으로는 못 버티겠더군요 ㅋㅋ 은근히 사양이 높습니다.)


이것저것 그래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이 그래픽 세팅 화면을 보십시오.


...안티하고 해상도 밖에 그래픽을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_-;;;;;;


성능 안되는 사람들은 어찌하라고 ㅜㅜㅋ


콘솔에서 PC로 대강 이식한 티가 나는 부분.



=7= 밀덕밀덕(고증 or 뽀대)


여기서 말하는 고증은 고증=현실성 이 아닙니다.

배틀필드 3 에서 총알 남았을 때 장전하면 자동으로 총알이 다른 탄창에 충전되는 거 가지고 굳이 따지지는 않지만

총들의 모양, 장전 모션, 군인의 외형 등에 고증으로 태클을 다는 뭐 그런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뽀대에 꽤 영향을 미치지요 ㅋ


사실상 두 게임 모드 현실성은 내다버리고 뱅기로 가지고 노는 목적이니깐요 ㅎ

(다만 혹스 2는 혹스 1에 비해 어설프게 현실성을 높이려다가 오히려 유저를 엉뚱한 곳에서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 것도 있네요 ㅜㅋ)


이 면에서 혹스 시리즈는 정말 취약합니다. 아주 그냥 눈물이 나올 정도로 취약합니다 ㅜㅜ



 

이것은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F-22의 조종석 시점이고



 

이건 혹스2에서 조종석 시점입니다.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혹스2는 시야도 넓고 많은 장치들이 구현되어 있지만 결정적으로 HUD가 없어요...

혹스 1에서도 그러더니 그냥 그대로 갈련가 봅니다. 시야를 넓게 하다보니 HUD부분이 작아져서 아예 구현을 안 했다고 하는 거 같지만 그냥 유리판이 덩그러니 놓여진 모습에는 눈물만 납니다 ㅜㅜ





비행기의 뽀대를 결정짓는 도장에도 그 차이가 현격합니다.



 

혹스 2에서 F-15C의 기본도장 입니다. 어두운 회색으로 칠해져만 있지 기타 자잘한 건 전혀 없습니다.-_-..


그리고 혹스의 비행기의 대부분의 기본도장이 이런 식입니다. 혹스1에서는 용병이니깐 하고 납득이라도 했지 혹스2는 이뭐병.

결국 유저들이 '미 공군 F-15C 도장 만들었어요' 식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ㅜㅜㅋ




  

이에 반해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독수리 모양이라던지 지구 모양이나 꼬리날개의 글자 등 이래저래 디테일한 면에서 우위를 보입니다.



또한 무장에서도 고증이 돋보입니다. 같은 무기로 분류되는 미사일도 비행기마다 모양이 다른데요.

 


 

F-14에서는 6AAM이 F-14의 영원한 친구 피닉스라면

 


 

수호이에서는 같은 6AAM이지만 미사일은 다름니다.



  


이런식으로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은 자잘한 면에서 멋진 재현도를 보여줍니다.


 

 


 

혹스는 뭐 개나소나 멀티 미사일은 피닉스이지요 ㅜㅜㅋ 무기 커스텀세팅 가능 때문에 여유가 없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F-22나 소형 비행기가 피닉스 4개 덕지덕지 들고 다니는 거 보면 꽤 웃김니다 ㅋㅋ

(아 그래도 빨간색 미사일 파란색 미사일이였던 혹스 1보다는 나아요)



마지막으로 미사일 발사장면입니다.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F-22의 발사장면 입니다. 기총도 뚜껑이 열리면서 발사되고 내부 무장창이 열리고 발사되는 것도 인상에 남네요.



혹스2에서 F-22의 발사 장면입니다. 내부 무장창 열리는 속도도 느리고 열리기도 전에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ㅋㅋㅋㅋ.. 잘 보면 공대공 기본 미사일은 처음부터 내부 무장창에 없어요 ㅜㅜㅋㅋㅋ

그나마 좀 나아진게 혹스1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뚫고 나오더라고요.


  기총도 그냥 저기쯤 있는 곳에서 불꽃 나오면서 쏘고 있습니다. 흑흑.



또한 왜 혹스에서는 미사일 쏠 때 위로 솟구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회할 때 위에 있는 적을 더 잘 잡게 하려는 제작진의 배려인가요.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간지나게 발사되는 멀티 타겟 미사일. 다만 저것 때문에 플레이 때 약간 타이밍이 늦기도 합니다 ㅎㅎ 잘 보니 기총구멍도 구현되어 있네요 ㅎㄷ..



에이스 캠벗 어설트 호라이즌 승.





=8= 종합


뽀대면에서 점수를 많이 깍아먹은 나머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승리입니다 ㅋㅋ

에이스 캠벗은 워낙 지금까지 시리즈가 많이 나왔고 밀덕밀덕한 장인정신 일본에서 나오는 거라 그런지 몰라도 이런 면은 확실하군요 ㅋ

혹스1에서 이것저것 비행기 많이 만들었다가 고증으로 욕먹더니 걍 뱅기 숫자를 줄여버린 혹스 2는 본받아야 합니다ㅎㅎ



 둘 모두 PC판으로 계속 나와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스는 혹스 2가 말아먹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던가 혹스3 나온다는 소리가 있고

에이스 컴뱃은 정말 어찌되련지 ㅋ 앞으로도 멀티플랫폼이라면 그냥 두손들고 환영인데 말이죠. 남코가 좋아하는 DLC 스킨 팔이가 안되서 힘들려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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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날 가져요 헠헠




 

 



아놔-_-




 


남자의 로망 전탄 발싸!




 


죽어나가는 수간지들(1)





 


아파하는 수엘프




 


헠헠 F-22 가 코브라 기동 하는 중. 헠헠





 

이건 그 설마 전설적인레이더에서는 1기로 보이기 협동기동인겁니까?!




 




참혹하게 희생되는 수엘프들.. 살다살다 부셔지는 비행기 보고 잔인하다 느끼기는 또 처음.



 



가상기체 노스페라투를 이용한 12발 전탄발싸 연기놀이! 가끔 이걸로 수도공방전에서 하라는 공중전은 안하고 레이더만 때려부수고 놉니다 ㅋ







 

오오 상어도색 수간지 헠헠


캠패인 내내 마르코프 증후군을 일으키시지요.



 


빨간 상어 도색 헠헠






AC-130의 내부도 잠깐 보여줍니다.




이하는 원래 DLC로 돈내야 사던 기체 도장들 조금 모음.

(아이돌 마스터 도장은 하나에 5000원은 했다고 하네요 =_=;;)




 


라팔인가 타이푼인가 그리펜인가. 뭐 셋 중 하나였던 거 같습니다. 캐릭터는 누군지 모릅니다만 도장은 맘에 드네요.


단발엔진은 다들 3인칭 시점에서 뽀대가 잘 안 나서 별로 안 타게 되네요.




 

 



F-15 C혹은 E 였던거 같습니다. 저 미션이면 E일까요?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계열에 제가 좋아하는 F-15가 결합되어 버렸습니다.


헠헠헠




 


F-35는 매우 귀여운 도장이네요 ㅎ 형인 F-22에 비해 너무 통통하고 뒷모습이 별로라 안습인 F-35.ㅜ


근데 저 캐릭터는 정말 대체 뭘까요=_=..




 


악마의 십자가인 A-10이 크리스마스 도장이라니 아이러니 하군요 ㅋㅋㅋ



 

 



어랏 이거 쌍발엔진이네요. 뭐였더라-_-;









 

 




뱅기 간지의 최종형태 F-22입니다. 거기에 빨간색 간지라니 헠헠헠






 



근데 왠지 개그씬이 된 엔딩 장면 msn013.gif





 

 



암튼 역시 F-22는 간지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호화려한 타이거 무늬~



 



수수엘프에 카즈야 횽님이 타고 계십니다 헠




 


미라지 2000하고 어쩌구저쩌구 였을 겁니다. 성능은 걍 보통이라 잘 안쓰이는 기종.



 


 



아이돌 마스터 도장은 무늬들과 메인 바탕색을 사소한 차이로 다르게 해 두어서 광원이 있으면 이렇게 반짝반짝 거림니다 ㅎ

하세가와에서 아이돌 마스터 도장 버전 비행기 조립세트를 내놓았다고 하던데 저 많은 무늬때문에 만드려면 피토한다고 하더군요.

멋있긴 해서 F-22와 F-15를 가지고는 싶습니다만 누가 만들어 줄련지ㅜㅜ;;



이외에도 실제로 쓰인 F-14 간지 도장처럼 여러가지 스킨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ㅎㅎ (보고있냐? 유비소프트!)


하긴 혹스는 회색 일색에 질린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서 쓰고는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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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꽤 좋았습니다 ㅎ 다만 리더는 꼭 저걸 쓰고 잡아야 되는 듯이 보이니


비행 슈팅계의 모던워페어라는 말이 뭔지 체감이 벌써 되려고 합니다 ㅋ





조종석 시점에 HUD가 표시되서 다만 감동 ㅜㅜ(혹스는 달랑 유리면만-_-;) 근대 3인칭 시점이 워낙 뽀대나서 3인칭으로 갑니다 ㅋ




 


지금 저와 3년을 함께한 이 사이텍 사이보그 V.1과 함께 플레이 해 주는 중인데 생각 이상으로 꽤 잘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자동으로 잡아주고, 키 배정도 미리 다 되어있어서


몇몇 키만 손봐주면 비행기 조종에는 별 문제가 없네요.





오오 헬기 기동


게다가 조이스틱 전용 버튼 설명 그림또한 준비되어 있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혹스에서는 걍 키보드 그림으로 나오지요 ㅜㅜ)





 

flight assist는 스톨 안 걸리게 해주는 거 같으니 off로 해두고 ㅎ





 

컨트롤 타입은 오리지날로 해야 평소 비행 슈팅 하던분에게는 더 익숙합니다.

(혹스의 original--expert 차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러면 대강 비행기 조종에는 조이스틱 만으로도 별 무리가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헬기였습니다...=_=;;


일단 기본 설정도 버튼이 이상하게 설정되어 있거니와


헬기 조준을 0or1 신호인 POV 버튼으로 해야되며 헬기 조종과 조준을 오른손만으로 해결해야 해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떻게 좀 해보다가 GG치고 엑박패드 꺼내드는 중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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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배틀로그에 문득 들어가다가 아머드킬 서버에서 혼자 놀고 있는 친구를 발견해서 따라가


바다에서 LAV 대공전차로 놀다가 장난끼 발동한 친구가 비행기로 제 LAV를 박았는데...


졸지에 LAV타고 높은 곳의 공기를 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배틀필드3 아머드킬의 풍경은 역시 실로 알흠답군요.


자세한 건 영상으로~





이래저래 눈정화 게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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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스1에서 혹스2로 가면서 생긴 것 중에 착륙시스템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나


또 착륙이 어렵다고 외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ㅜ 그래서 한번 착륙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혹스를 안 하시는 분이시라면 제일 아래 영상 2개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 초급편



ERS를 키고 착륙하는 모습입니다. 약 30초부터 시작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R버튼(interaction)을 눌러 ERS를 켬--따라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


이런 순서를 따라가시면 안전하게 착륙 가능합니다. 꼭 ERS 초록색 안을 따라갈 필요는 없고 대충 비슷하면 됩니다 ㅎ


하지만 착륙할 때마다 매번 ERS를 키고 따라가는 것도 귀찮지요. 이상적이긴 하나 시간도 오래 걸림니다





ERS 따라가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윗 영상처럼 ERS 키지 않고도 착륙 가능합니다.


착륙모드로 들어감--착륙직전 속도를 550km/h이하로 감속(하지

않으면 랜딩기어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스페이스를 내려 랜딩기어 내림--기체 기울기를 앞에 나오는 초록색에 맞추면서 터치.


속도감소-랜딩기어 내리기-기체기울기 조정. 이 3개만 하시면 착륙은 이제 껌입니다!





2. 중급편


사실 초급편으로 해야할까 고민했던 중급편입니다. 쉽거든요:)





가장 무섭다는 11m 낙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수직으로 하강하다가 착륙해보겠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 속도만 맞추고 랜딩기어 내리시면 됩니다 ㅎㅎ






그냥 이런식으로 놀면서 착륙도 가능하게 된답니다 :)





3. 고급 응용편 뻘짓편



Q. 수직 낙하할 때 속도를 실수로 못 줄였어요! 2300km/h까지!! 으아아아아아악


A.





이렇게 순간적으로 속도를 줄여줍시다.




Q. 깜박하고 활주로를 지나버렸어요! 어떡하죠?


A



간단하게 제자리 180도 회전을 하면됩니다.



Q. 활주로 바로 앞에서 속도가 1000이 넘어요! 안되 활주로를 지나버리겠어!


A.



간단한 쿨비트 기동으로 속도를 줄여봅시다 :)







p.s


마지막 영상에서 25~29. 즉 4초 동안 2030km/h에서 233km/h로 감속하였으므로 조종사가 받는 평균 가속도의 크기는


약 125m/s^-2  이것을 중력가속도를 9.8m/s^-2로 하고 단위 G로 치환하면


무려 12.7G 그만해! 조종사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보너스 영상- 어시스턴트 off 모드로만으로 oil sity 한 구역 청소하기-





착륙 영상만 찍다가 심심해져서 off모드로 최대한 신나게 몰아봤습니다 :)


expert로 하면 마음먹은대로 화려한 기동을 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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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배틀필드3 플레이

2011. 10.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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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플웨즈 2 소대가 9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이 3소대를 만드실지 궁금하군요 ㅋㅋㅋ


--------------------ㅇ-------------------


간밤에 비행기를 실컷 탔습니다. 다들 지상전에 집중하고 계셔서 혼자서 재밌게 탓네요.

(팀내 공중을 책임진다! 항공사 쉐도우!)


그 결과물이

bf3 2011-10-30 03-28-06-91.jpg 

맨 처음에 탱크 뚜껑따다 실수해서 땅에 처박힌거 빼고 7 연속킬 달성입니다 -_-V.

비행기만 몰아서 팀내 2등 했습니다msn013.gif 처음에 처박힌거 빼고는 그냥 계속 날고 있었네요 ㅎㅎ

한번은 적 헬기를 기관포로 쏘다가 [몸통박치기]로 =_=;; 2킬 했습니다. 비행기 맷집이 세더군요 :)

킬수가 적은건 거의 차량 무력화에서 다른거에 뺏기거나 적 A-10이 자살해 버려서 ㅜㅜ

기관포로 탱크 잡으려고 한계까지 내려가도 풀피 탱크는 차량 무력화 정도가 최선이더군요. 더 욕심을 내면 지상에 추ㅋ락ㅋ

(하지만 이제 로켓포가 언락!)

탱크 뚜껑 따는 재미에 푹 빠지다가, 상대방이 탱크도 안타고 건물에서 시가전 벌이고 있으니 급 잉여되는 비행기 msn010.gif


----------------------ㅇ--------------


[탱크][A-10]을 잡았습니다!!

탱크 타고 있는데 어떤 A-10 하나가 제 뚜껑을 딸려고 날아오시더군요.

90도 각도로 최대속도 내면서 피하다가... 왠지 울컥해서 머리 위에 비행기가 지나간 직후에 포대를 180도 돌려서 가는 방향에

예측사격 했는데... 맞았어요!!July%2021,2006_5.gif

이야 한방에 차량 무력화 뜨는 위엄!July%2021,2006_3.gif

아직 헬기도 탱크로 잡아본 적 없는데 비행기를 먼져 잡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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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식스


국산 온라인 3D 비행 슈팅 게임으로 GPAX에서 서비스 하는 중이며 현제 오픈 베타이다.


아..


다음 광고에 그냥 낚였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2시간이였다. 그래도 국산 3D 비행 슈팅게임에서 현대뱅기를 가지고 왔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애정을 담아 신명나게 까보자~

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리뷰 80% 쓰던중에 날라가 버렸다. 이럴 수가April%2014,2007.gif  그냥 반말로 리뷰를 쓰고 싶어진다. 흑. 그냥 AVGN처럼 삐뚤어져 볼까



1. 그래픽


음..


음...........................


일단 평가하기 전에 온라인 게임을 요즈음 거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환기하고 싶다. 이미 선입견이 깔려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그러니깐, 한마디로

DS 2011-05-28 11-06-42-72.jpg

 구리다. 저게 지금 풀옵이다. 눈이 버틸 수가 없다!


지금 이 게임이 현제 오픈 베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한 몇년전부터 정식서비스 해오다가 지금 내가 이 게임을 하게된건 아닐까?


고전게임?


왠지 예~ 전에 서비스 종료했던 에어로너츠가 그나마 더 그래픽이 보기 좋았던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슨 까닭일고.


-그러니깐 이런 현실적인 뱅기를 가져올 생각을 하려면 일단 그래픽이 멋있어야 좀.



 

2. 조이스틱 사용자를 배신한 조작감


딱딱해

무거워

이게뭥미


이상 조작을 시작할 때 느낌 감정이다.


DS 2011-05-28 11-37-18-13.jpg (스샷만 보면 그럭저럭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 같으나..)


다행히 조이스틱 설정은 할 수 있어서 간신히간신히 설정후 게임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뱅기를 몰기 시작하자 폭풍같이 몰려오는 이 실망감. 한 동작에서 한 동작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왜이리 딱딱하게 느껴질까.


또한 스톨 걸릴 때 모션의 딱딱함은 환상적이다. 중간과정 없이 그냥 뱅기 방향이 바뀌니 잘하면 이걸로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속도도 부스트라던지 에어 브레이크라던지 달아놔서 차별성을 강조하려 했는지 몰라도 체감속도가 정말 느리다

분명히 단위는 m/s로 보통 600~700m/s가 최고속도인데 아무리 게임을 해봐도 체감적으로는 600~700km/h인 것 같은 신기함.

일단 겜 시작할때 공중에 있는데 속도가 0m/s라는 것부터 에러.


그러니 6시 방향에서 오는 미사일을 급기동으로 피하려고 생각한다면... 단념하자msn038.gif


또한 부스터라던지 에어 브레이크 하려면 가속버튼 2번 연속 클릭. 근데 3D 비행 슈팅용 조이스틱은? 그냥 망한거다.msn010.gif


DS 2011-05-28 11-06-58-66.jpg


결정적으로 YAW 에 해당하는 기동은 걍 반 선회하는 거다=-=. 수직꼬리날개만 움직여서 옆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해는데 뱅기가 반쯤 기울어서 선회하는 모션으로 되어있다, OMG! (거기에 기울고 있을때 수평 꼬리날개가 두개 몽땅 아래도 기울어져 있다 WTF!)


게임상의 차별성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 그랫을지도 모르겠다. Si foot! 난 조이스틱이라고!




3. 스토리 모드? 왜 넣으셨습니까.


음.


일단 스토리 모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일단 제공 되는 것까지 다 해봤다.


하고 난 다음에 드는 생각.


'이걸 왜 했지'


DS 2011-05-28 11-07-13-59.jpg

일단은 근미래 설정이나 오버테크롤러지 기술이 많이 보이는 스토리 모드이나..


지금 위 스샷에선 블루 라이트닝 캐논이라고 써있다. 뭔가 굉장해 보인다. 근데 그냥 단순히 미사일일 뿐이다.훼이크다 이 XX들아


비행기로 공중에(!) 특수부대가 숨겨둔 메모리들 뱅기로 부딪쳐서 회수한다던가(!)


DS 2011-05-28 11-19-08-67.jpg (뭔가 덕지덕지 달아둔 비행기=-=. 호버링도 한다!)


한눈에 봐도 미사일 몇방이면 떨어질 것 같은 비행기가 작중 최강 뱅기로 나와서 이게 전쟁에 참여하면 우리 전투기는 몰살이라던가..

이것들이 내 배꼽을 빠지게 할 셈이냐!March%2014,2006.gif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 줄글 몇줄로 상황 설명하고 뭐 해야 될지만 설명해주는, 스토리 모드라고 하기엔 여러가지로 부족한 모드라는 것.

 그냥 유저 협동 미션 같은 것이였으면 그쪽이 더 흥했을걸.. 괜히 스토리 모드라고 머리 짜내시지 마시궁.




4. 뱅기들. 다양한것은 칭찬


뭐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나온다.

하지만 왠지 라이센스를 못 따서 그런건지, 아니면 차별을 위해선지는 몰라도 뱅기들 뒤에 요상한 이름들이 많이 붙는다=-=;

일단은 개조했다는 설정이라고..


설명보다보면 황당한 것도 좀 보이긴 하는데


F-117을 개조해서 전투기로 쓴다던가(근데 설명보면 전투기에서 전투기로 개조했다고 한다. OMG)

YF- 12(왠지 지금 기억상에서는 아무리 봐도 Su-71였던것 같지만 전투기라니 아무래도 그나머 고고도 전투기로 개발되었던 이거였겠지)를 개조해서 저고도 전투기라고 써먹는 다던가. ( 근데 실제로 뱅기를 게임에선 보지 못했는데 그 크기는 어찌 할 지 모르겠다. 보통 뱅기에 2~3배는 될 텐데?)

댓글제보로 SR-71이 게임에 있던것이 맞다는 것으로 판정. 헌데 그러면 고고도 정찰기를 그대로 저고도 전투기로 개조? OMG


-어찌되건 현실에 나타날려면 대략 돈,돈,돈의 문제때문에 될리가 없지. (예산과 시간을 조금만 더!)


DS 2011-05-28 11-19-22-94.jpg 그래도 국산 게임이라고 T-50 고등훈련기가 들어간 것은 매우 칭찬할 점! (F-117도 전투기로 개조되는 판에 훈련기가 전쟁에 빠지면 안되죠!)





5. 기타 깔점

DS 2011-05-28 11-27-16-55.jpg 

레이더 시스템이 너무 보기가 힘들어~

해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화면 안 쪽에 보이는 것들도 중간을 기준으로 저 동그라미에서 어느 방향인지 나타나기 때문에, 

정면에 있는 비행기도 마치 바깥쪽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기적!

안그래도 딱딱한 움직임 때문에 힘든데 선회하면서 저 레이더 표시가 사라지지 않아 선회하다 적 비행기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았다. 뭐 이건 내가 다른 뱅기겜에 익숙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하여간 지금은 개선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거기에 목표물을 지정하면 따로 다른 색깔이 뜨거나 표시가 켜지는 것도 아니라 무진장 알아보기 힘들다

6시 방향에서 한참 쫓아가다가 왜 락온이 안되나 했더니 알고보니 목표물 지정을 안해둔 사태가 여러번06.gif




이외에도 이것저것 있었지만, 슬슬 좌절감이 풀리고 있으니 여기서 끝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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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 2011-04-27 00-07-27-57.jpg

불길한 자태를 뽐내는 su-47  베르쿠르


실험용 기체로 2대 뽑을까 말까 한 녀석인데 혹스에선 무지 좋아하는 상대편용 기체.




HAWX 2011-04-28 22-54-45-34.jpg

뱅기 뽀대의 옛 상징. F-14하고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B였던것 같네요.


여전히 멋있는 뱅기입니다. 비록 이제 노후화가 다 되셨지만요.



HAWX 2011-04-30 16-41-20-40.jpg 분홍색 스킨으로 상큼하게 칠한 F-15C


혹스 관련 사이트엔 정말 다양한 스킨이 있습니다.





HAWX 2011-04-30 19-55-04-40.jpgAWAC를 수호하며 가는 검은색 위장무늬(?)를 칠하고 가는 F-22 랩터.






HAWX 2011-04-30 20-06-22-98.jpg

숨은 F-22 찾기. 여기 스샷의 F-22 는 총 몇기일까요?



HAWX 2011-04-30 20-06-24-02.jpg정답- 6기였습니다~


 

HAWX_dx10 2011-04-26 22-25-52-73.jpg

HAWX_dx10 2011-04-26 22-25-54-73.jpg


F/A-18 슈퍼 슬로우 호넷, 은 아니고 그냥 호넷입니다 ㅋ 하얀 불꽃이 휘날리는 듯한 강렬한 스킨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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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도 끝나고 서바이버 깰 생각으로 한 건 아니고 F-14A 톰캣을 업글시키려 달렸는데..

어느샌가..


남은시간 37초 남은건 저 비행기 하나!



펑!


감동의 컴플리트 메세지..ㅜㅜ 언제나 여긴 3개쯤 못 죽여서 끝나버렸지요..




감동의 점수 독샷!!..이 될 예정이였으나

어떤 분이 방에 계셔서 같이 떳네요=-= 포샾할까


제일 자랑스러운건 커스텀 웨폰 언록도 안된 F-14A로 깨버렸다는 겁니다 ㅎㅎ


이제 서바이버 첫번째 만 깨면 싱글로 주어지는건 다 클리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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