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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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막 배치 받고 54점


그리고 40대로 포풍같이 내려와서 심해행 버스를 탄 듯 했으나


어찌어찌 기어 올라온 끝에


경쟁전 60점을 찍었습니다ㅠㅠ 이걸로 200점 획득!


주로 한 영웅은 위를 보면 아시다시피 디바 자리야 루시우입니다.


빠대 디바 모스트 픽이였습니다만, 경쟁에선 도저히 못 써먹겟어서 디바 버프 이전에는 빠대에서 거의 해보지도 않은 자리야를 연습하면서 55점을 찍었고


버프이후엔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서 결국 저도 60점 맛을 보내요 ㅋㅋ


- 저 올라가는 그래프 ㄷ. 내 주식도 저랫으면 -


  보시다시피 많은 시간을 한 캐릭터들의 승률은 모두 50%를 넘기진 못 하지만


디바 혼자서 승률 60%로 어떻게 전체 승률이 50%은 넘겼습니다 ㅋㅋ 킬뎃은 4.4로 뭐 평범한편이죠?




이번 경쟁전 시즌동안 최고의 POTG로 꼽을 만한 자리야-라인하르트-디바 궁극기 연속 사용 POTG 업니다 ㅋ


시기도 타임 줄어들기 15초전에 적 자리야 중력자탄에 맞은 상태에서 나온거라 쩔었죠





이거는 평범하게 자리야와 함께한 5인궁 ㅋ


중력자탄 쏠지 모르고 날아가고 있었는데 소리가 들리더군요 ㄷㄷ




공격화물 옆에서 끈질기게 버틴 판이였습니다 ㅋㅋ 화물옆에서 대략 3분간 계속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지점에서 1분간 버틴게 쩔엇네요.


이제 여행 좀 다녀오느라 65점은 못 찍었지만 60점대 공기맛을 잠깐이나마 맛 볼 수 있는 이번 시즌이였습니다 ㅋ




p.s

어디 캐릭터들 킬 뎃 좀 볼까?



????????????




???????????????????????



?????????????????????


오 맙소사. 내가 대체 메이로 뭘 했던거야.



[~Video Record~] - [오버워치] 이제야 제 역할을 하는 시원한 디바 궁 POTG 2일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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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올림픽 한정 박스 때문에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블리자드인데

게임 소개글에 써져있던 문구 캡쳐글이 블리자드 포럼에 올라왔습니다.

- Blizzard did promise we could use credits on ALL cosmetics -

(http://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47876576)

  Loot Boxes have a chance to contain credits you can use to acquire any specific cosmetics you want.  번역하자면 전리품 박스에서는 크래딧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이 크래딧으로 '원하는 모든 아이템(any specific cosmetics you want)'를 얻을 수 있다. 였습니다.

  그야말로 이번 이벤트에서 크래딧으로 살 수 없는 올림픽 기간한정 아이템에 바로 반박할 수 있는 게임 소개였죠.


  그리고 난 뒤

-Blizzard removed the topic calling out false advertisement-

(http://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48004594?page=1)

  이 글은 블리자드에 의해 무통보 삭제되었고, 바로 포럼과 레딧에서 마구 까인뒤 다시 글이 복구되었습니다ㅋㅋㅋ 이후 이 글들에서는 이것이 false advertising, 즉 허위광고가 아닌지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요즘 이런 추가 결제 시스템을 붙여보려는 블리자드의 움직임을 보면 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필요를 느낌니다.

디아블로 3에선 '수수료가 많이 붙은' '현금' 경매장을 시험했었고

스타크래프트 2에선 (분량문제라고 해도) 3개 시리즈로 나누어버린 이야기와 DLC, 시즌패스를 건들여보고 있으며

오버워치에선 랜덤박스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갓리자드라고 칭찬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그 방향으로 더 나아가지 못 하게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올림픽 아이템에 대한 설문의 답중 하나를 인용하며 마치겠습니다.

Make Jeff apologise and say he loves us, not our money. (출처 - http://www.strawpoll.me/10918616)

(제프가 사과하게 하고, 우리의 돈이 아닌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하게 하자)



[~hobby~/=game=] - [오버워치] 올림픽 기간한정 랜덤박스 -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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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라우올림픽을 맞아 오버워치에서 새로운 스킨, 모션 등등 을 추가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블리자드가 또 한번 거하게 병크를 저질렀으니...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한정 랜덤박스 였던 점이죠.

[얘네 셋 빼면 팔레트 스압이라는게 함정]

Q. 왜 문제야?
-1- 일단 저번 리뷰때도 말했는데 이거 풀 프라이스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라고!
  이건 한국에서 흔한 free to play가 아닌 풀 프라이스 게임입니다. 풀 프라이스 게임이라 하면 추가 결제 없이 게임 내 컨텐츠는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기대하죠. 하지만 이건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주제에 8~10시간 분량의 싱글플레이가 있는 다른 게임과 비슷한 가격이면서 추가 결제 요소까지!

[또 아주 예쁜 상자다. ㅅㅂ..]

-2-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 한정 랜덤박스.
  윗 문장에서 문제점이 몇 개나 있죠? 단어마다 있지요!
-랜덤박스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한정
  차례대로 볼까요.

  랜덤박스 - 요새 한국 개발사들이 '확률 공개하면 우리 다 망해요 징징' 하던걸 비웃으셧던 분들 계셧나요. 그런데 우리 갓 블리자드도 아직까지 확률 공개는 안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전설? 얻을 수 있겠죠. 모션? 하다보면야 나오긴 하겠죠. 다만 그게 원하는 캐릭터의 원하는 것인지는 모름니다. 거기다가 여기엔 '중복'까지 친절하게 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150개를 열었는데 원하는 게 안 나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죠. 어쨋거나 저쨋거나 될놈될인 랜덤박스란 것입니다. 크래딧으로 구매할 수도 없어 최소한의 구제책조차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 넵 블리자드가 돈 맛을 좀 보셨어요. 돈으로 살 수 없었다면 '아 올림픽 이벤트이구나. 그럼 운 좋은 사람이 한정 얻으면 기분 째지고 다른사람이 부러워하겠네'로 생각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확률 랜덤박스라고 해도 그래도 한 100개쯤 지르면 거진 나온다고 하니 말이죠. 그말은 즉은 원하는게 나오려면 게임값의 2배 이상인 대략 10만원은 추가로 질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도 나올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거기에 더 무서운 것은 이제 스킨을 위해 지르는 사람, BJ가 방송하려고 지르는 사람, 지르고 원하는 거 걸려서 인터넷에 자랑글 쓰는 사람이 나올 겁니다. 블리자드는 아 이걸로 돈을 벌수 있겠구나 하겠고, 유저는 랜덤박스라는 형식으로 추가 결제가  것에 불쾌해하고 항의하기보다 나온 사람을 부러워하며 무덤덤해지는 점입니다. 또 돈으로 지를 사람의 성취를 위해 확률이 조절되어 있겠죠.

  기간한정 - 거기에 이 아이템들은 기간한정입니다. 사실 이것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올림픽 때만 특별히 이벤트 성으로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니깐요. 근데 위에 랜덤박스와 돈으로 살 수 있는 두 요소와 결합하면 주옥 같음이 1000% 업 되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게 있으면 8월 22일까지 거의 최악 레벨 100개 이상을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 하루에 5시간은 해야겠군요. 마지막 날에 눈물을 머금고 게임 가격만큼 상자를 지를 분들이 보입니다.

 

Q. 근데 밸런스에 영향 미치는 것도 아니고 안 사면 되잖아? 왜 이리 시끄럽지?

 -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신경을 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캐릭터를 꾸미고 노는 것을 포함한 컨텐츠의 수요는 이미 다른 여러 게임에서 보인 바 있으며 (ex:팀포2), 사실상 오버워치의 컨텐츠가 게임 플레이 빼곤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현재, 스킨과 하이라이트 모션 등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오버워치의 가장 큰 컨텐츠라 해도 큰 과장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캐릭터 꾸미기용 아이템들에 커다란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이러한 풀 프라이스 멀티 플레이 게임에 위와 같은 모 아니면 도 식 추가 현금 결제 컨텐츠가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것이라 예상하기에 지금 항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고치려 하는 것입니다. 이 게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몇 개월만에 망할 게임 같진 않잖아요? 여름,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 는 위험합니다. 확률도 모르는 박스가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거든요.

Q. 이거 한정 아이템인데 모든 사람이 다 얻는 방식을 원하는 건가?

 - 이미 기간한정이 되어 있어 그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인지라 희소성은 이미 충족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현질로 랜덤박스를 사서 얻는 방식은 과도한 현질유도인 것이 문제입니다. 주변에 상자 사지 말라고 하고 다니고 있지만, 아는 지인은 결국 원하는 걸 위해 10만원을 질렀지만 얻지 못 했지요.


  아무래도 예전부터 일본발 카드 수집 게임을 몇 개 건드려봐서 그런지 이런 식의 이정도는 괜찮은 수준이잖아? 분위기가 참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어느 순간 과금에 빠져드는 지 아니깐요. 근데 그걸 싼 게임 가격도 아니고 제 값을 다 챙기고, PC방 30프로 점유율로 PC방에서 추가로 수익을 얻으면서도, 이러한 추가 결제 방식을 꺼내든 블라자드에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경매장을 없애고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여 게임의 재미를 높인 디아블로 3처럼 과감한 결정을 또 하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적어도 게임내에서 즐긴 시간 만큼 원하는 것을 하나라도 확정으로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위와 같은 방식이 계속된다면 게임 할 의욕을 떨어뜨리는데 공헌하겠지요. 흑.



[~review~/=game=] - 오버워치 주저리 리뷰 - 갓은 갓게임인데 이게 풀 프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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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 한국 서버가 8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서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ㅜ..

일본 서버는 새로운 맵도 나오지만 이제 한국은.. 역시 일본이 본섭인 팡야죠 ㅜ

거의 10~11년 전부터 그동안 생각나면 가끔씩 꾸준히 들어갔던 게임이며

처음으로 게임에 본격적으로 돈을 이 게임으로 인해 쓰기 시작했으며

저에게 쿠라는 캐릭터적 성향을 깨닫게 해준(?) 게임이죠 ㅋㅋ

이전에는 하나 치마 만 오천팡 짜리 하나 사준다고 블루라군에서 빨간약 하나를 덜덜 떨어가면서 먹고 홀인원에 도전했죠(그땐팡도 적게 줘서 못 들어가면 적자ㅜ)

드라이버 샷 오버팡을 더 벌어보겠다고 별짓을 다 했는데

쿠 웨이트레스 복 보자마자 꽃혀서 문화상품권으로 첫 게임 현질을 시작했었죠 ㅋㅋ



그리고 쿠 이후에 나온 아린이에게 푹 빠져서 아린이만 파게 됬지만요. 아린이 예뻐요 아린이.

그동안 그래픽 리뉴얼도 조금씩 해가면서 생각날때마다 재밌게 한 게임인데 이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쌓인 추억들이 정말 많은 게임인데 안타깝네요.

캐릭터들을 포함한 IP가 정말 아까우니 이대로 가지 말고 패키지 게임이나 예전에 만들고 있다고 했던 모바일 게임으로라도 성공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서버 종료한다니 오랜만에 또 접속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수들이 넘쳐납니다ㅋㅋ 아니.. 그냥 저게 평범한 것이더군요.

그래서 3명이서 하는데 앞사람 두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는 듯 홀인원을 해버려서 덜덜 떨었는데

...어쩌다보니 저도 토마 덩크샷에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한창 할 때도 못 본 3명 연속 홀인원 샷을 지금에 와서 해보네요.

서버 종료 전까지만이라도 재밌게 즐겨봐야겠습니다.


---

아주 옛날 글들도 있군요.

[~My Diary~/=다이어리=] - 건즈백(별)님과 팡야를 뛰었습니다^^

[~hobby~/=game=] - 팡야 10주년 기념으로 오랜만에 한 대회 뛰어보았습니다

[~hobby~/=movie=] - 팡야 하다가 절 멘붕시킨 두번의 샷 ㅜㅜ

[~hobby~/=screenshot=] - 팡야 아린과 스피카 스크린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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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 상향후 사람들이 드디어 궁극기에 죽습니다 ㅜㅜ

가끔 대충 써도 죽기도 해요

고각샷 보다 그냥 직선샷이 좋을 때도 많아졌습니다.

그럼 이쁜 디바 감상해보시죠 ㅎ

맨 마지막 ㅋㅋ 라인이 이쪽으로 안 오길레 방심했더니 방심하지 말라면서 손수 밀어주시는 우리 루시우님 ㅜㅋㅋㅋ

 디바 상향 후 모스트픽으로서 정말 좋은 나날입니다.


추가로 상향전에 필사적으로 살아남는 맨몸디바 영상입니다.

간신히 살아서 빠져나왔네요 ㅋㅋ


[~hobby~/=game=] - [오버워치] 디바 상향 후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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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가 상향 되기전 경쟁에선 디바하다 점수 떨어져서

결국 거의 안 쓰던 자리야를 해서 10점 정도 올렸죠.

그동안 받은 POTG를 올려봅니다 ㅋ






풀차지 했을때 자리야 궁은 역시 무섭군요 ㅋㅋ

딱 한번 디바한테 궁 삭제된 적이 있는데 이젠 샹향되었으니 자리야 님들 더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hobby~/=game=] - [오버워치] 디바 상향 후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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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방산비리 로봇으로 칭송받고 경쟁전에선 일단 한소리 듣던 디바가 드디어 버프를 먹었습니다.

심지어 너프해 보시지! 라고 외쳤던 궁극기까지!


  일단 첫번째로 방어 매트릭스 스킬의 변화는 디바가 드디어 탱커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브탱으로 다른 탱과 돌아가며 우리편을 지켜줄 수 있고, 메르시나 젠야타의 전담 힐이 있으면 메인탱으로도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이 하던 메르시유저분이 말하길, 예전엔 이 타이밍이면 로봇이 터져 있었는데 오늘은 로봇이 깨지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ㅋㅋ

  껏다켯다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파일럿의 역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수준에 따라 탱커킬러인 리퍼도 1:1로 이길수 있지요. 다만 덕분에 디바 대 디바는 더욱도 병림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두번째로 궁의 시간이 3초로 단축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야 궁극기로 사람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_= 기동력 좋은 캐릭이면 빠른 인식후 여전히 바로 빠져나갈 수 있을만한 시간이지만 뚜벅이라면 지형지물 이용하지 않는 한 어렵게 됬습니다.

  다만 고각궁은 궁 타이밍이 바뀌어서 0.5~1초 뒤쯤에 써야 되지요. 이젠 렙 높은 사람이면 바로 앞에서 디바가 대놓고 고각으로 부스터 쓰면 궁 쓰는지 알고 다 피하니깐 여전히 궁각재는 센스는 필요합니다. 또한 이 점 때문에 그냥 적이 피할 경로로 직선으로 궁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때가 많아졌습니다.


 세번째로 궁극기에 의지의 한국인인 송하나가 맨몸으로 버팀니다. 이 덕분에 궁극기를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궁극기에 혼미백산하는 캐릭터들에게 딱총을 먹여줄 수 도 있게 됬죠. 다만 여전히 물몸 송하나이니 쫓아갈지 말지는 그때그때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궁극기에 죽질 않기에 화물이나 점령전에서. 로봇 파괴-궁극기-로봇소환-로봇파괴-송하나 콤보로 더욱 더 오래 비벼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장점으론  POTG각이다 싶으면 안심하고 감정표현을 할 수 있지요!


 종합적으로 평소 싸움에서 궁극기까지 이제야 1인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헤드샷 문제가 있는 방산비리 로봇이라 방심하면 빨리 깨져버리는 돌격군이기에 팀원과 함께해야 강하지요.

  그래도 덩치큰 겐지부터 탱커까지 이제야 정말 올라운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팀 조합과 상황과 임무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플레이가능한 캐릭이 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자리야와 메이는 극 상성 천적이여서 보면 튀어야 되고, 같이 상향된 젠야타가 새로운 디바의 천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부조화 먹이고 매트릭스 빠지는 동안 오른쪽 모아서 헤드 맞추면 로봇이 한방에 골로가죠=_=;

  어찌되든 파일럿 역량에 따라 그 쓰임새가 크게 변하는 캐릭임이 더욱더 심화되었습니다. op캐릭이라 하기엔 몇 가지가 여전히 부족하기에 미묘합니다. 다만 중복픽이 가능한 빠대에서는 상향 전에도 영웅의 숫자로 그 단점을 없애고 날아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더 무섭게 됬죠 ㄷㄷ

마무리로 첫 디바 팟쥐를 한번 보시죠. 가장 앞에서 방어 매트릭스로 메인탱으로 굴리다가 팟쥐각을 재고 순식간에 돌격하는 디바를 보여줍니다.

  포인트는 보이진 않지만 궁쓰려다 같이 낙사한 한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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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엔디비아나 AMD나 자기 그래픽 기술들을 자랑하고 게임들이 적용해줬으면 했었죠.

대표적으로 엔디비아의 헤어웍스나 AMD의 Tress FX hair 같은 것이죠.

  그런 맥락으로 이번에 엔디비아가 GTX1070, 1080을 발표하며 자기내들이 어떤 VR 게임을 하나 공짜로 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NVIDIA VR Funhouse 과연 어땟을까요? 아래 영상과 같이 보시죠.


-Side by Side 3D recording이니 스마트폰 VR 등 VR 기기 가지고 있는 분은 한번 봐 보세요.-


  보다시피 테크데모 스러운 게임입니다. 유체 물리 엔진, 불 효과, 흩날리는 파편들, 종이조각, 헤어웍스 같은 걸 보여주려고 디자인 한 느낌이 들죠 ㅋ

 하지만 이런 각종 피직스를 때려박은 덕분인지 요구사양이 쩝니다.

최소사양이 cpu가 i7 4790 혹은 그 이상=_=..거기에 권장사양의 그래픽카드는 GTX 1080 이상입니다 ㅋㅋㅋ

제 컴이 i5 4670k + GTX 1070 인데 슈퍼샘플링 2.0x 로 해서 실행하니 다소 끊김이 있었습니다 ㅜ.


  기술 시연을 위한 게임이라곤 해도 어디 놀이공원가서 미니 어트랙션 하는 듯한 느낌은 잘 구현했습니다. 특히 풍선 터뜨리기와 다가오는 인형들 패는 게임은 정신없이 몰입해서 했네요.

  다만 특정 게임을 하려면 옛날 카세트 테이프 돌리듯 다른 게임들을 넘어가면서 해야 되는 점과 설명 하나 없이 일단 시작 부저부터 울리는 등 편의성은 그저그렇습니다 ㅋㅋ

  의의가 있다면 은근히 VR에서 사람들의 사양을 고려하느라 그래픽 수준을 크게 안 올리거나 캐쥬얼하게 하는 것이 많았는데 이 정도의 그래픽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단 점이겠죠. 문제는 그게 최신 그래픽카드 파스칼로야 간신히 돌릴 수 있다는 것이죠ㅋㅋㅋㅋ

  의의가 있다면 나오고 있는 VR게임들이 예산의 문제와 사람들의 사양을 고려하느라 그래픽 수준을 크게 안 올리거나 캐쥬얼하게 만드는 것이 많았는데 이 정도의 그래픽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단 점이겠죠. 문제는 그게 최신 그래픽카드 파스칼로야 간신히 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ㅜㅜㅋ


좁은 방 TIP

2mx2m는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그것보다는 작게 1.5mx1.5m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그 공간 한쪽에 침대 정도는 껴 있어도 무방합니다. 일단 시작하기전에 팔을 적당히 뻗고 한바퀴 돌아서 그 와중에 닿는게 없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 우리 컨트롤러는 소중하니깐요. 한 자리에서 거의 움직일 필요는 없기에 좁은 공간에서도 할 만 합니다.


그래픽 - 파스칼 그래픽카드를 한계까지 혹사시켜보자

사운드 - 두더지 잡기 망치 소리가 상당히 찰짐

게임성 - 거의 기술시연용 게임이라고 해도 스팀 VR lab 처럼 미니게임 하는 재미는 충분. 그래도 도전과제 몇 개 정도는 해주지

가격 - 공짜! free! 최소사양에 못 미치더라도 한번 돌려보자!

추천지수 - 5

멀미지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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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대회에서 픽율이 0프로인 캐릭터가 있죠.


바로 젠야타. 힐도 디버프도 딜도 꽤 되는 올라운더 캐릭터인데 체력이 150이란 점 때문에 운영하기 참 어려운 캐릭터죠.


근데 어쩌다가 젠야타 위주 팟을 짯는데 이겨버렸습니다.


영상보시죠 ㅋ




다른게 좀 껴있지만 탱커도 아니여서=_=;


그야말로 적을 녹이지 못하면 바로 죽는 조합인데 그냥 이겨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은근 점령할때 젠야타 무적 궁이 은근 적에게 심리적 압박도 주는 모양입니다.



[~Video Record~] - [오버워치] 보면 볼 수록 중독성 있는 이번주 디바의 궁 하이라이트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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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가 FPS를 만든다고 할 때 불안이 앞섯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처럼 스러진 프로젝트들

  기존 게임의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IP

  거기에 멀티플레이 전용?

  그런 가운데 나온 이 게임은




대박을 쳤습니다.




오늘 주절 거려볼 게임은, 이미 한국 게이머라면 거진 이름은 알고 그 외의 사람도 알기 시작한 오버워치 입니다.

  요즘 제 밤 시간이 이 게임덕에 사라지는 만큼이나 이미 이 게임이 갓-게임인 이유를 말하는 리뷰는 수도 없이 많지요. 그래서 전 다른 방면으로 가보죠. 이 게임은 풀 프라이스를 받기에 과연 합당한가?




 풀 프라이스가 뭔데?

  Full-price 에서 온 것으로 본래 뜻은 세일 기간에 거의 세일 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만, 게임계에선 보통 일반 패키지 게임의 가격을 의미하죠. 양키들도 비슷하게 쓰는 걸 보니 그냥 콩글리쉬는 아닌가 봅니다. 그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4만 5천원~6만원 정도입니다. 예전엔 보통 엑박, 플스 패키지는 라이센스 값 때문에 6만~6만 5천원, pc는 4만 오천~5만원 했었는데 요즘 쬐금씩 비싸져서 PC판의 가격이 왠만한 게임은 5~6만원을 찍고 있습니다.


- 재밌지만 적은 분량에 제 값 다 먹어서 욕 좀 먹었던 타이탄 풀. 2에선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


  싱글플레이가 없는 멀티 플레이 전용 게임은 게임마다, 배포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2만~4만원 사이였고, 더 비싼 게임도 있지만 대부분 이미 욕을 먹을대로 먹고 빠르게 세일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자 그럼 오버워치의 가격은? 오리진이라 이름만 새로 붙인 한정판이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일반판은 4만 5천원입니다. 일단 풀 프라이스라 부를 수 있는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싱글(스토리)플레이가 없는 오버워치는 그 가격이 풀 프라이스 인 점에서 감점이 크지요. 마치 아이들에게 많은 장난감들 던져주곤 알아서 스토리 짜서 놀아봐라 하는 식의 이번 작의 컨셉상 싱글플레이를 만들긴 어려웠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소설들을 통해 보충하려고 하지만 게임외적인 요소죠. 다만 블리자드 입장에선 쪼금 억울할 지도 모름니다. 왜냐면 이번 게임이 그동안 나왔던 게임 중 에 젤 싸거든요.

- 이게 6년전 가격입니다. 후덜덜덜. 아 근데 나중에 욕 좀 먹고 4만원대로 군심 나올때까지 세일했죠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69000원, 디아블로 3 55000원에 팔아먹던 블리자드의 전작들에 비교하면 물가상승을 감안해 오버워치의 풀 프라이스 기준 최하급인 4만 오천원은 그들 입장에선 나름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가격일지도 모름니다.


- 요즘 왠지 서든어택2 때문에 이름이 언급되고 계신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와 똑같이 PC판 가격 45000원이였던 멀티전용 게임. 가격은 욕 먹었으나 밀도있는 멀티 플레이가 꿀잼 문제는 관리였지-

  그래도 관대한 게이머들이면 가격이 창렬이더라도 그 게임이 알맹이-즉 분량이 가득 차있으면 이해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평범한 멀티 플레이 컨텐츠 량 혹은 그 이하입니다.특히 맵 수가 12개로 매우 평범한 수준이며, 각 맵이 각 모드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더 적게 느껴지며, 게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디자인 되어 있어 맵 한바퀴 도는 건 매우 쉽죠. 상당히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양입니다. 심지어 컨텐츠 적다고 놀림받던 타이탄폴도 맵 수만 15개 였으니 말이죠.

- 개성이 뚜렷한 많은 캐릭터들이 이 게임의 강점! 그런데.. 캐릭터별 컨텐츠의 상태가? -

  그나마 그걸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매력적인 21개의 캐릭터들과 6명이 협동해야 한다는 게임 시스템 덕이 큽니다. 이 것이 오버워치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컨텐츠 분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그 물고 물리는 양상과, 친구와 함께하면 재미가 곱절이 되는 잘 짜여진 시스템 덕에 컨텐츠는 다소 부족하나 매 판의 재미가 보장되고 있지요. 거기에 그 캐릭터마다 언락할 수 있는 스킨, 목소리, 자세 등이 점차 풀리는 것으로 추가적인 캐릭터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오 그거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 스킨 갯수가 얼마나 되죠?

A. 캐릭당 2개...

..그렇습니다. 기본 스킨 이외에 다른 스킨은 단 2개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색놀이로 채웠죠=_= 아 물론 다 다른 스킨 취급입니다~하하하 캐릭터 컨텐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킨의 숫자가 부족합니다.


Q. 으... 그래도 기본 스킨 예쁘고 딴 겜에선 그나마 제공도 별로 안 하잖아요. 색깔만 달라져도 괜찮겠죠. 게임 내에서 어떻게 언락하죠?

A. 상자로요.

...그래요 이게 문제에요 이게.

 

(출처 - http://www.pcgamesn.com/overwatch/overwatch-loot-legendary-skin-chance)

  얼마 안되는 스킨을, 그것도 색놀이 해서 늘어난 스킨을 각각 얻으려면 레벨업 때 받은 상자를 까야합니다. 만약에 특정 캐릭의 전설 스킨을 얻고 싶다면 위 통계를 기반하면 약 30시간을 해야하지요. 허허허

 거기에 색놀이한 기본 스킨도 은근히 잘 안 나오는 확률입니다.


Q. 뭐.. 뭐 상자는 뭐, 배틀필드 4에서도 막 골든팩 얻어서 랜덤으로 무기 부속품 풀고 그랫잖아요? 거기에 뭐 무기 자주 사용하면 무기당 경험치 쌓여서 그 무기 부속품 풀리고 그랫는데 오버워치도 캐릭터 하나 계속 사용하면 그 캐릭터 스킨 하나쯤 주는 시스템 있지 않겠어요?

A.

 문제 그 두번째 - 특정 캐릭의 스킨을 가지려면 거의 운에 맡기는 상자에서 원하는 캐릭 스킨이 나오나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그 캐릭을 플레이해서 얻을 수 있는 거라면 캐릭당 도전과제 2개 클리어해서 얻는 도장 2개가 끝.


Q. 하아.. 그래도 스샷보니 크래딧이 있던데 그거 승리하면 쌓이는 돈 아닌가요?

A. 아님니다.

 이 크래딧도 상자에서 랜덤으로 튀어나와 줍니다.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Q. 으...그렇다면 마지막 방법 Take my MONEY! 돈을 줄 테니 이 캐릭의 스킨을 나에게 줘!

A. ...랜덤 상자만 살 수 있습니다.

  총제적 문제 -  풀 프라이스 게임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돈을 내지 않고도 게임 내 컨텐츠를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풀 프라이스 게임에 이러한 이중 과금이 있는 것만 해도 문제지만, 그 컨텐츠를 해금 하기 위한 수단이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 하나뿐이며, 게임 내 플레이만으로 얻으려면 풀 프라이스 구매자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노가가를 유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돈을 내고도 낮은 확률의 상자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가 힘듬니다!

  물론 이러한 스킨, 자세, 등은 게임 내 플레이시 밸런싱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건 아니며, 상자까기도 뭐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을 자극해 레벨업을 하기위해 게임을 더 하게 만드는 수단이라 볼 수 있지요. 다만, 그 컨텐츠가 오버워치의 가진 매우 큰 컨텐츠 중 하나이며, 과금의 형태가 상자만 살 수 있게 됨으로서의 도박성은 큰 문제입니다. 많은 돈을 내야 전설을 얻을 수 있게 확률이 밸런싱 된다는 것은 '풀 프라이스 구매를 한 다른 게이머들 또한 확률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한 시스템의 확률 밸런싱 때문에 다른 쪽에서 피해를 받는 비슷한 예를 블리자드 게임에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3 경매장이 있던 시절엔 전설 확률이 극악으로 낮았고 경매장에서 사는 것으로 그것을 보충해야 했지만, 경매장이 없어지며 전설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게임의 전체적인 재미가 훨씬 올라가게 되었죠.


  길어진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1. 오버워치는 4만 5천원으로 왠만한 싱글플레이를 가진 게임과 같은 가격을 가진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2. 그런 주제에 싱글+멀티플레이를 가진 게임의 멀티플레이와 비교해 컨텐츠가 월등한 것도 아니고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이다.

3. 특히 이 게임의 가장 큰 보상컨텐츠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별 꾸미기는 숫자가 적다.

4. 이중과금이 존재하며 게다가 그 형태가 상자까기라는 도박성이 가득한 방식이다. 이중과금만 있어도 그렇지만 상자까기라는 이 점은 게이머들의 흥미에 피해를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결론 - 어떻게 이 풀 프라이스 가격에 이중과금을 할 생각을?


   다만 PC방에선 다른 많은 한국 F2P(Free to play)게임들처럼 무료로(아 물론 PC방 요금에 포함요) 플레이 할 수 있는 한국 게임 시장의 여건 덕에 그 가격이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꾸준히 패키지 게임을 해 왔던 저에겐 풀 프라이스 받기엔 현재 시점으론 모자란 게임입니다. 특히 상자까기 이중과금이 더해졌기 때문에 재미 하나로 그걸 뒤집는 것은 힘들어 보임니다.

  그래도 이 평가를 어느정도 만회할 방법은 있습니다. 컨텐츠들에 비해 비싼 가격을 받은 만큼 앞으로 서버 관리, 핵 프로그램 관리, 시즌 패스 같은 추가 구매 없이 평등하게 제공되는 새로운 컨텐츠 등을 2년 이상 가능하다면요. 수 많은 패치로 초반의 욕을 만회하고 현재는 갓 사후지원으로 칭송받는 디아블로 3 처럼 말이죠.



p.s

EA도 그렇고 유비소프트도 그렇고 블리자드도 그렇고, 다들 어디서 안 좋은 것만 배워가지고 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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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벌써 지금으로부터 거의 50년 전, 반 세기 전 인류는 달에 도달했습니다.


 지금은 특히나 예산문제때문에 그때와 같은 대규모적인 우주 계획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 당시의 소련과 미국의 우주를 향한 경쟁 덕에 이루어낸 이 달 착륙은 지금 상상해봐도 가슴이 떨리고 부풀어오르는 주제입니다.


  책, 만화, 영화, 다큐멘터리 등으로 그 때의 사람들이 받은 충격과 감동을 지금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지만, 이제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Apollo 11 VR


-Side by Side 3D recording이니 스마트폰 VR 등 VR 기기 가지고 있는 분은 한번 봐 보세요.-


  미국인도 아닌데 가슴이 벅차올라 모험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앞으로 나아가는 기술 전진과 도전에 대한 연설을 옛날 구식 TV로 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아폴로 11호 새턴 V 로켓을 타고 달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그 때의 버즈 올드린의 시선으로 체험하는 컨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교육 다큐멘터리 VR 컨텐츠로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도킹과정이나, 달 착륙 때 조작해서 안전하게 도킹하고 착륙하는 미니 게임이 있습니다. 근데 이 미니 게임이 은근 난이도가 하드코어한 것이 함정. (범위에 벗어났습니다. - 추락했습니다 - 우주미아가 되었습니다 - 망했어요)


  우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로켓이 발사되어 대기권 돌파후 보이는 달과, 밝게 보이는 오리온 자리, 은하수만 봐도 두근두근 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





좁은 방 TIP


  적당히 앉아서 가만히 플레이 하면 되서 그냥 의자 있을 공간만 있으면 끝.



그래픽 - 실사처럼 느끼긴 힘든 수준이 좀 떨어지는 텍스쳐를 포함한 그래픽 디테일이 아쉬운 실사 풍의 그래픽. 하지만 일단 우주에 나간 뒤에 감상하는 우주공간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근데 그래도 달에서 사람 그림자가 없는건 너무하잖아?

사운드 - 우주 다큐멘터리 보는 것 과 같은 장엄한 음악이 풍미를 돋군다.

게임성 - 거의 지켜보는 영화 컨텐츠이지만 달 착륙같은 미니 게임이 존재. 근데 이거 존내 어렵다.

가격 - 16,000원. 다큐멘터리 하나, 혹은 3D 영화 하나 본다고 생각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딱 이 가격.

추천지수 - 9 만약에 우주덕이라면 10 필구.

멀미지수 - 3 우주 속에 내던져질때 다소 멀미가 생길 가능성이 보인다.



[~VR~/=VR games =] - HTC VIVE VR게임편 #4 - Audiosh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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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당구장은 이래저래 담배냄새가 심하지요


덕분에 당구장엔 친구에 좀 이끌려 갔다가 거의 가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룰도 잘 모르고 실력도 별로..


그런 차에 VR에서 당구를 칠 수 있는 게임이 있더군요.


Pool Nation


-Side by Side 3D recording이니 스마트폰 VR 등 VR 기기 가지고 있는 분은 한번 봐 보세요.-


  보다시피 어느 세련된 주점에서 당구를 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당구 뿐만 아니라 다트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병을 깨면서 난장판을 만들 수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당구를 칠 수 있습니다. 왠만한 당구 룰은 다 지원하죠. 아무리 컨트롤러 위치 추적이 잘 된다 해도 공중에서 덜덜 떨린텐데 걱정했지만, 받침대가 되는 왼쪽 손은 고정시킬 수 있서 생각보다 안정적인 샷이 가능합니다. 몇 점 이상이 될 때까지 못 쓴다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플레이도 가능하고요 ㅎ


  다만 정말 당구말고 다른 걸 하는 건 많이 없기에 심지어 VR 필수 컨텐츠라 취급 받는  NPC 패는 것도 없음 당구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좀 뭐하긴 합니다.



좁은 방 TIP


  당구장을 왔다갔다 할때는 텔레포트로 이동하는 지라 아주 넓은 것까진 필요 없습니다. 일반적인 당구 자세 취할 수 있는 정도의 넓이면 OK.



그래픽 - 실사 풍 지하 주점의 고오급한 느낌.

사운드 -멀리서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와 주점의 은은한 음악이 함께한다. 맥주병 깨지는 소리가 매우 찰지다.

게임성 - 당구 관련으로는 왠만한 건 다 되는 듯.

가격 - 정가 21,000원으로 쪼금 비싸지만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응용할 컨텐츠는 방대하다. 특히 당구 좋아하는 VR가진 친구가 있다면 더더욱!

추천지수 - 당구를 좋아한다면 8, 별로 흥미가 없다면 4. 하지만 나중에 오락실에 그 Air Hockey가 추가된다니깐 한번 기다려 봐도?

멀미지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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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미국의 대형 아니메 축제인 아니메 엑스포에서


네코파라에 대한 정보가 몇 개 나왔네요.


사실 이 전에 트위터로 말이 나오긴 했지만 그쪽은 일본어라=_=;


그래서 그게 뭔가 하니


(https://twitter.com/nekopara_pr/status/613264073463984128)

  이렇게 이쁜 고양이들로 VR 게임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


HTC VIVE를 지른데에 한 점 후회도 없다.


개발자 왈 - 현실에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 -


...올?


저번에 대충(?) 만들어 본 네코파라이브 같은 것이 아닌 제대로 된 VR 게임을 만들어 본다 하니 기대해보죠.


ㅋㅋㅋㅋㅋㅋ 트위터에 이런 것도 있군요.


덧붙여서 네코파라 nekopara Vol.3 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스팀에서 제대로 글로벌하게 재미 좀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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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옛날 인터넷 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플레쉬 게임들이 흥행할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던 많은 게임등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CurveBall  흔히 3D 탁구라고 불렀던 녀석이지요. 점점 빨라지는 공의 속도와 컴퓨터의 움직임에 맞춰 극한의 스피드에서 노는 재미가 상당했죠.


  그런 3D 탁구가 VR로 돌아왔습니다.



HoloBall



-Side by Side 3D recording이니 스마트폰 VR 등 VR 기기 가지고 있는 분은 한번 봐 보세요.-


  딱 예전의 3D 탁구가 생각나는 게임 플레이 방식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컴퓨터를 깨가면 깨갈 수록 공의 스피드와 컴퓨터의 반응속도가 빨라지며... (이하생략). 매우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방식이죠.


  다만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스핀이 안 걸려서 아쉽습니다. 예전 플레쉬 게임은 치면서 어떻게 긁느냐에 따라 공 휘는게 장난 아니였는데 말이죠.



좁은 방 TIP


  공이 서 있는 자세에선 손이 닿지 않는 좌우 아래쪽으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몇 걸음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특히 침대같은 것으로 뒤가 막혀있다면 아래쪽 공은 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적어도 2mx2m의 공간은 필요해 보이는 게임.



그래픽 - 형광 빛 선으로 이루어진 이 사이버틱함은 그야말로 옛날의 커브볼.

사운드 - 왠지 한 10년 전 이것이 미래의 음악이다! 하고 나온 것 같은 올드하면서도 미래틱한 BGM. AI의 비야냥은 덤.

게임성 - 스핀이 안 먹히는게 아쉽고 손에 오는 피드백도 다소 약한 감이 있다.

가격 - 10,500원으로 적당, 할인과 함께라면 더 적당. 딱 그 가격만큼은 한다.

추천지수 - 6

멀미지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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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과 컨트롤러를 집었을 때


이걸로 스포츠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은 저뿐만이 아니였을 겁니다. 옛날 집구석을 차지했던 닌텐도 위 처럼요!


그리고 이번에 꽤 퀄러티가 괜찮은 테니스 게임이 나왔습니다.


#SelfieTennis



-Side by Side 3D recording이니 스마트폰 VR 등 VR 기기 가지고 있는 분은 한번 봐 보세요.-


  게임 이름처럼 혼자서 하는 테니스 입니다. 공이 넘어가는 순간 자동으로 반대쪽으로 텔레포트 되면서 다시 치는 방식이죠. 설명만 들으면 너무 긴박하지 않은가?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공이 반대쪽으로 넘어가며 텔레포트 되는 순간 살짝 시간을 뒤로 감기 때문에 여유롭게 공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공이 한번 튀기고 쳐야 되다던지, 서브할 땐 저 네모칸 안에 넣어야 된다던지 하는 자잘한 테니스 규칙은 없고, 단순히 공을 반대쪽으로 코트 안에 넘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길게 랠리 하는 것이 목표죠.


  단순하지만 재밌습니다. 예전에 친구와 배드민턴 오래 치기 할 때가 생각나네요 ㅋ 20번 주고받으면 최고점수였나? 거기에 뭔가 공중정원에서 테니스를 하는 배경과 아기자기한 NPC들, 발랄한 음악까지.


------------------------------------하지만 진짜 컨텐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인형 맞추기죠 =_=ㅋ


 공으로도, 라켓으로도, 인형으로도(?) 인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바깥쪽으로 떨궈(?) 버리면 하트가 나오는데 그 하트를 계속 맞춰 터뜨리다보면 숨겨진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라켓이나, 다양한 공, 거대한 공(?), 거인화(?), 라이트 세이버(?) 까지.


 거기에 연동되서 띠링하고 뜨는 도전과제는 덤 ㅋㅋ 꽤 팔 구석이 있는 게임입니다.



좁은 방 TIP


  텔레포트 될때 알아서 공이 허리 높이로 떠주는 위치에 가주기에 크게 이동하지 않고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바닥에 깔리는 공을 무리하게 칠 일도 없습니다. 팔을 휘두를 공간만 있으면 충분한 게임. Holo ball보다 공간이 덜 필요합니다.



그래픽 -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판타지스러운 그래픽

사운드 - 편안한 음악과 함께

게임성 - 휘두를 때마다 약간의 진동이 함께 해줘서 생각보다 타격감(?)이 느껴진다.

가격 - 정가 21,000원으로 아쉽지만 컨텐츠 양의 비해선 좀 비싸게 느껴진다. 아 물론 연쇄할인마 함께하면 적당한 가격이 된다.

추천지수 - 7

멀미지수 - 0



[~VR~/=VR games =] - HTC VIVE VR게임편 #4 - Audiosh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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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재밌었으나 피로했던 길고 길었던 위쳐 3를 끝내고


오버워치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고오오오급 시계라 그런지 시간이 타임머신처럼 지나가는게...


초반엔 주캐를 못 정하다가 레벨이 5 좀 넘어갈 때쯤 같이 하던 사람이 디바 전설 스킨도 떳으니 디바하라고 해서 이번 주 초에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먼져 시작한 친구들이 다 레벨 100이 넘어가는지라 맨날 별들의 전쟁에서 쪼렙이 30렙이 될 때까지 디바 잡고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특훈하니 뭐 상성 씹어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하고는 있습니다?



  별들의 전쟁이라 디바 궁으로 킬을 낸다는건 쪼렙 디바로는 거진 로또의 영역인데 어찌 이번주에 모아본 영상입니다. 즐감해 주세요.


  디바 로봇이 너무 약해 참 하기 힘드네요 ㅜㅜㅋㅋ 샷건 헤샷 한방이 말이 되니... 덕분에 맨몸 디바로 영웅들을 다 한번씩은 잡아봤습니다=_=..




그래도 송하나는 사랑입니다. 전설 스킨 예쁜것 좀 나와봐라!


[~teaching~] - 엔디비아의 패스트 싱크 (Fast Sync) 를 파스칼 이외에서 사용하기 (970, 98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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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메이드 3D 2 VR 패치 ver.1.19가 나왔습니다.


링크 http://kisskiss.tv/cm3d2/update_vr.php


 이하 설명 구글번역




■주의

※※※※※※※※※※※※※※※※※※※※※※※※※※※※※※※※※※※※※※※※※

※ 이곳은 정식 제품이 없기 때문에 작동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업데이트를 적용하여 "맞춤형 3D 2 VR β」를 시작했을 때
※ 발생하는 문제 등은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문의시에는 VR 전용 창구 'vr_support@kisskiss.tv "에 부탁드립니다.
※ 단, 대답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양해 해주십시오.

※※※※※※※※※※※※※※※※※※※※※※※※※※※※※※※※※※※※※※※※※

·이 업데이트는 '맞춤형 3D2 "제품 버전에만 적용 할 수 있습니다.
· 대응 한 본체의 정규 업데이트를 적용 한 후이 업데이트를 적용하십시오.
· 반드시 게임을 종료시킨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시작하십시오.
· 제품 버전을 다시 설치하려면 다시 설치 한 후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다시 적응하십시오.
· 관리자 권한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터를 적용하면 구성 등의 설정이 초기화 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VR-HMD의 장착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하십시오.
· 기분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을 삼가 해주십시오.
· 이용 중에 눈의 피로를 느끼거나 기분이 나빠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십시오.
광 자극에 의​​한 컨디션의 악화를 경험 한 적이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본 업데이트와 VR-HMD를 이용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당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네요
늘어나는 것에 양해 바랍니다.

본 VR 패치는 각 HMD 업체의 정식 허가를받은 제품은 없습니다.
">문의시에는 반드시 당사 고객 지원에 문의하십시오.


■ 사용 용량

HDD : 730MB 정도


■ 권장 사양

· 대응 기종 Oculus Rift DK2 / Oculus Rift CV / HTC Vive

· OS Windows7 (64bit 전용) Windows8 / 8.1 (64bit 전용) Windows10 (64bit 전용)

· Oculus Runtime 1.3.0 / SteamVR

* USB 3.0 포트

※ nVIDIA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최신으로해야합니다.
※ nVIDIA Optimus 기술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다른 항목에 대해서는 각사 HMD 업체 공칭 사양에 준합니다.
※ 동작 사양을 충족하는지에 관계없이 이용중인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영향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업데이트 방법

1) 압축 된 파일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zip 파일로되어 있습니다. 각종 압축 도구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압축을 푼 폴더에있는 "Update.exe"를 시작하고 메시지의 지시에 따라
업데이트를 수행하십시오.

3) 시작 메뉴 또는 바탕 화면에 생성 된 바로 가기
"맞춤 3D2 VR"에서 시작하십시오.


■ 제거 방법

본체를 제거한 때는 VR 버전의 파일 및 바로 가기가 남아 있습니다.
수동으로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 적응 개소

모든 장면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조작 방법


○ OculusRift / HTC Vive 공통

마우스

오른쪽 클릭 (짧게 누르면) UI의 표시 · 비 표시 전환

오른쪽 드래그 + 마우스 좌우 이동 머리의 좌우 회전 (Y 축 회전)

휠 향하고있는 방향에 전진 후퇴

휠 드래그 + 마우스 상하 좌우 이동 향하고있는 방향을 축으로 상하 좌우의 평행 이동

키보드

WASD 키 향하고있는 방향을 축으로 전진 후퇴 좌우 이동

QE 키 머리의 좌우 회전 (Y 축 회전)

ZX 키 향하고있는 방향에 대해 상하 평행 이동

Space 키 OVR 정보 표시

R 키 위치 재설정

커서 상하 키 UI의 원근 조절

Tab + C / V 키 헤드 모델의 크기를 변경 (기본값은 1.00)

U 키 UI 스크린 위치 회전 재설정 (얼굴 방향과 각도에 리셋됩니다)

※ UI 정렬에 대해

곡선 UI 스크린의 모든면 주위를 시선으로 "押しやる"감각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머리를 크게 흔들며, UI 스크린의 추종성을 확인해주십시오.

UI 스크린 커서의 상하 원근 조정
마우스 오른쪽 클릭 짧게 누르면 표시 전환 수 있습니다.

○ HTC Vive 만

메뉴 버튼 핸드 모드 전환

핸드 모드 : GRAB

트리거에서 캐릭터 나 오브젝트가 이동 ·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핸드 모드 : MOVE

트랙 패드의 중심에서 방향을 밀어하여 시선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중심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이동 속도가 달라집니다.
트리거를 당기면서 트랙 패드의 상하 중 하나를 밀어하여 시선 방향으로 위아래로 이동합니다.
그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트랙 패드의 좌우 중 하나를 밀어하여 머리 방향을 축으로 회전합니다.
※ 강제 이동은 VR 질병의 원인이되므로 과도한 이용은 삼가 해주십시오.

핸드 모드 : POINTER (메뉴 버튼을 3 초 이상 누르면함으로써 서브 모드를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서브 모드 : AIR

공중 마우스 모드입니다. 손목을 시점으로하여 상하 좌우로 흔들기하여 마우스 대신하며 UI를 조작 할 수 있습니다.
트랙 패드의 왼쪽을 넣으면 왼쪽 클릭, 오른쪽을 넣으면 오른쪽 클릭합니다.
트랙 패드를 위아래로 이동시킴으로써 마우스 휠 대신합니다.

서브 모드 : PAD

트랙 패드 모드입니다. 트랙 패드를 슬라이드시켜 마우스 커서가 이동합니다.
트랙 패드의 왼쪽을 넣으면 왼쪽 클릭, 오른쪽을 넣으면 오른쪽 클릭합니다.
트리거를 당기면서 트랙 패드를 위아래로 이동시킴으로써 마우스 휠 대신합니다.

서브 모드 : LASER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한 같은 조작입니다.
레이저의 조사 대상은 실제로 보이고있는 UI 스크린이 아닌 가상으로 더 먼 곳에 둔 큰 스크린이 적용됩니다.
가상 스크린은 실제로 보이고있는 UI 스크린과 같은 방향과 각도에 있습니다.
트랙 패드의 왼쪽을 넣으면 왼쪽 클릭, 오른쪽을 넣으면 오른쪽 클릭합니다.
그립 버튼을 누르면 UI의 가시성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핸드 모드 : CAMERA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이 가능합니다.
트리거를 당기면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촬영 된 스냅 샷은 ScreenShot 폴더에 저장됩니다.


※ 그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시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핸드 컨트롤러에는 당 판정이 캐릭터의 머리와 가슴 치마를 접할 수 있습니다.

※ 핸드 모드 POINTER-AIR의 손떨림 보정 값과 가속도 값은 config_ovr.xml와 설정 가능합니다.
※ 핸드 모드 POINTER-PAD 커서 속도는 config_ovr.xml 때문에 설정 가능합니다.
※ 핸드 모드 POINTER-LASER 커서 속도는 config_ovr.xml 때문에 설정 가능합니다.
※ 핸드 모드 POINTER-LASER의 손떨림 보정 값은 config_ovr.xml 때문에 설정 가능합니다.
※ 핸드 모드 CAMERA 촬영 해상도 비둘기 설정 가능합니다. 높을수록 더 높은 부하입니다.


■ Tips

머리를 흔들 때 끈적 끈적 지연이나 이중 표시 (맹열히 진동)가 신경 쓰이는 경우는
구성에서 앤티 앨리어싱이나 블룸의 설정을 검토하여보십시오.
다른 소프트웨어가 실행중인 경우 중지하십시오.
다중 모니터를 사용중인 경우 하나만하십시오.

노트북 (Optimus 기능)과 일체형 PC에는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다.


■ 본체와의 차이점

구성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데스크톱 사용자와 촬영 모드에서 오브젝트를 움직일 수없는 (이동 · 회전 핸들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변경 사항

[ver1.19]

· Vive POINTER 모드로 LASER를 추가했습니다.
· Vive 각 POINTER 모드에서 클릭 후 일정한 정지 시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손떨림 클릭이 괴로운 문제를 해결하도록했습니다.
· Vive 핸드 모드 : CAMERA를 추가 핸드 헬드 카메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묘화 부하가 걸립니다)
· UI 스크린의 위치를​​ 페이드 인 시작시 재설정하도록했습니다.
U 키 UI 스크린의 위치 · 회전을 재설정하도록했습니다.
· 夜伽 스킬로 남성 (주인공)가 있다면, 스킬을 시작할 때 남성의 머리의 위치에 카메라를 설치하도록했습니다.
남성의 머리의 위치에 도달하면 남성의 머리가 비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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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이동시 걸리적거리던 남성 머리가 드디어 없어지네요. 와우

거기에 좀 불편했던 pointer이동 모드에 laser가 추가되었네요. 이제 좀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R~/=VR games=] - 커스텀 메이드 3D 2 VR 한글패치 v1.1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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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한글패치로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를 통한 커스텀 메이드 3D 2 VR버전에서 한글패치는 불가능했었습니다.

때문에 VR로 즐기는 건 좋은데 메뉴나 능력치를 하나도 모르겠으니...

프로그래밍에 대해선 주인장도 1도 모르나 어찌어찌 VR 한글패치를 해냈습니다.


이 패치는 길냥이님의 1.31.2 한글패치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커스텀 메이드 3D 2 VR 한글패치 적용 스크린샷-


- 커스텀 메이드 3D 2 VR 한글패치 구동 영상 -


이것은 게임 1.31버전+VR 1.19버전+한글패치 1.31.2 한글패치 대응 버전입니다.

1. 기존 한글패치(http://cafe.naver.com/kisscm/22797)를 설치합니다.


VR 한글패치 v1.1 (미완성).zip



2. 이 한글패치 압축을 풀고 안에 있는 파일들을 게임 설치 폴더에 붙여넣습니다.

3. _ReiPatcher(VRx64).cmd 파일을 실행해서 패치합니다.

4. 실행해서 확인합니다.


참고


- 현재 다음날로 진행불가 버그가 있습니다. 


 - VR 한글 패치 후, 다시 게임 진행을 VR버전으로 진행하고 싶으시면 UnityInjector\CM3D2.Translation.Plugin.dll 파일을 삭제하면 VR버전으로도 다음 날로 잘 넘어갑니다. 다만 이 경우 한글패치는 사라집니다.


 - VR 버전이 아닌 기존 x64나 x32 로 실행하면 여전히 다음날로 잘 넘어갑니다.


추가(160620)


_ReiPatcher(VRx64).cmd를 실행하기 전에 UnityInjector/config/Strings 에서

_Daily.15.txt
_VIP.15.txt
두 파일을 삭제한 후 설치하면 다음날로 정상적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두개가 대사량이 가장 많은 이벤트+VIP 이벤트 대화 번역본이라 말이죠..ㅜㅜ 그래도 UI와 짤막하게 나오는 대부분의 대화는 제대로 번역되서 나옵니다.



추가(160621)

_Daily.15.txt
_VIP.15.txt
 의 텍스트를 부분만 잘라내는 등의 뻘짓을 해본 결과 두 파일의 용량의 합이 약 1000KB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다음날로 진입이 안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는 프로그램을 만지실 줄 아는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VR~/=VR games=] - HTC VIVE VR게임편 #6 - 커스텀 메이드 3D 2 - HTC VIVE 용 공식 패치 등장 (Custom maid 3D 2 HTC VIVE VR official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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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 기술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는


  사람하고 구별을 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점과 생체 기능이 생물이 아닌점 빼고 외형으로는 도저히 사람과 구별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는 과연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이번에 주절거려 볼 게임은


Lucy - The Eternity She Wished For (루시 - 그녀가 원하는 영원 ) 입니다.


  스팀에 올라온 한국산 비쥬얼 노벨로, 제가 아는 한 한국산 PC판 비쥬얼 노벨 중에 가장 뛰어난 퀄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유려하지만 한국어, 일본어 더빙까지 되어있어요! 게다가 두 목소리 더빙 퀄러티 또한 쩝니다!


  제작자가 스포일러에 많은 경계를 가지고 있는 점을 존중해서 작품 전개에 대해선 많은 말은 하지 않고 주절거려 볼렵니다.


  SF 를 좀 보는 사람도, 보지 않는 사람도 흔하게 봤을 터인, 고도로 발달된 안드로이드를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게임입니다.


  SF 물의 왕도라면 왕도, 반대로 너무 봐서 지겹다고까지 생각할 수 있는 주제지요. 하지만 많은 SF물에서 나오는 양상은 조금씩 다름니다.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안드로이드'

'자아가 생긴 고도로 발달된 AI가 있지만 인간과 같은 감정은 없는 안드로이드'

'인간에 비해 월등한 존재라고 자신을 평가하는 안드로이드'

'인간이 되고 싶어하지도, 인간이라 생각되고 싶은 것도 없지만 겉으로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

'걍 인간에 순종적인 메이드인데 안드로이드라 부르는 안드로이드'


등등

 

자 그럼 이 게임에서 던지는 주제는 무엇일까요?


  게임을 하고 난 뒤 반추해보면 여러 주제가 주제가 여러가지 혼합되어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주제라면 이걸 꼽아보죠.

  '자아와 감정을 지녀서 겉으로는 인간으로만 보이는 안드로이드를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취급될 것인가.'


  작중 배경은 안드로이드가 개발이 꽤 되어 막 시장에 나와 풀리기 시작하는 과도기적 시점입니다. 가사나 가게를 보는 등 간단한 일 정도는 안드로이드가 할 수 있을 정도죠. 다만 아직 명령대로, 프로그램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개발이 된 시제품인 히로인 루시는 거의 인간과 가까운 희로애락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던지, 전기로 충전한다던지 같은 컴퓨터와 같은 요소만 빼면 인간과 다름없지요.


  자 이런 안드로이드를 어떻게 취급해야 할까요. 만약 이런 안드로이드가 히로인 루시 하나뿐만 아니라 수백, 수천개가 거리를 나돌면 어찌 될까요.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인간으로 볼 수 있을까요? 새로운 종족일까요?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대신이 될 수 있을까요? 애시당초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을 나누는 기준은?


  화가의 그림은 화가를 투영하듯, 비록 아직은 상상속의 산물이지만, 상상속의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는 인간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이래야 한다, 인간이라면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인간이라면 이때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등등을 안드로이드에 투영하니깐요. 어찌보면 완벽한, 실제로 존재 하지 않는 이상적인 인간으로 안드로이드가 될 수 있지요.


  그런 안드로이드를 넘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작중에 꽤 재미나게 담겨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건, 조금 짧은 플레이타임 탓인지는 몰라도 그런 이야기들을 여러 상황을 보여주며 조금씩 스며들듯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꽤나 직접적으로 유저에게 긴박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 점입니다. 대신 전개가 빠르니 일장일단이라고 할까요?


 ㅋㅋㅋㅋ 검사님. 솔직히 검사님도 웃으셨잖아요


 그놈의 warning.


  이 게임은 참 한국적인 비쥬얼 노벨입니다. 고등학생, 수능, 패러디, 등등. 딱히 한복이나 김치같은게 아니라 어떤것이 한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잘 보여주고 있죠. 야자를 안 하는 건 아쉽지만 그랫다간 히로인과 놀 시간도 없으니=_=..

 

  이외에 일러스트 연출, 대화하며 표정의 바뀜, 도전과제, 뒷이야기 등, 한국 비쥬얼 노벨로는 상당히 공이 들어간 게임입니다. 클라이맥스 부분의 스토리 얼개는 이런 미소녀 로봇 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감동 공식을 벗어나진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을 연출상 조금 꼬아보고, 조금 안심했을 때 다시 뒷통수를 쳐보고, 그리고 비쥬얼 노벨이라 가능한 방식을 사용해서 맛깔나게 조리해서 내놓았습니다.


  네코파라 vol.2 하다가 스토리 없음에 괴로워하며 플레이 하다말다하다가 이 게임을 잡자마자 이틀만에 클리어해버렸네요.



그림 - 스탠딩 CG 포즈가 하나인 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미려하고 표정이 다양한 CG들 8/10

음악 - 스팀에서 ost 앨범 팔면 잘 팔릴 거 같은데 8/10

스토리 - 클라이맥스 부분의 어디선가 본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하고 싶은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는 감이 있는건 아쉽지만 안드로이드에 관해 이미 닳고 닳은 주제들을 잘 조합해서 꽤 재밌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짜냄. 7/10

총평 - 분량 빼고 수준급인 한국산 비쥬얼 노벨 8/10 이제 성인판만


[~review~/=game=] - 사쿠라의 시 주저리 리뷰 -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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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PARA - 네코파라 게임은 스팀과 이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히 들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hobby~/=game=] - 네코파라 vol.0 - 이런 갓-게임이 있다니! - NECOPARA Vol.0


그런데 이번에 스팀으로 NEKOPALIVE - 네코파라이브가 무료로 올라왔습니다!!


고양이들이 댄스하는 것을 감상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VR까지 지원!!


춤은 아래를 감상해 주시죠.





역시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VR 실행방법


- 평소처럼 Steam VR을 실행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오류만 뿜어내며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 Steam VR이 꺼진채로 게임을 실행 한 뒤 게임에 있는 VR 실행 메뉴로 VR모드를 활성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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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이번 게임은 더 위쳐3 입니다.  발매 당시에도 엄청난 명작 소리를 들었고

DLC가 발매되었는데도 명작소리를 듣는 정말 몇 안되는 개념 게임입니다. 이런 RPG형태의 게임에는 그동안 시간이 빨려들어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손을 못 대고 있었는데 결국 연쇄할인마의 마수에 걸려서...

특수효과 높음 - 그래픽 세팅 아주 높음 으로 진행했습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트리플 모니터는 해상도 비율은 물론이고 HUD도 깔끔하게 지원합니다.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소문대로의 미려한 그래픽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헉...합니다.

근데 그만큼 프레임이 프레임이!!..


결과

FHD에선 매우 높음 옵션에서 980Ti 로는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트리플에선 울트라세팅으로는 30프레임도 괜찮다 하시는 분은 할만 하겠지만 매우 높음으로는 상당히 제 눈으로는 하기 힘들군요. 이번에 벤치마크 한 구간도 그나마 부하가 적은 곳이라 평소엔 최소 프레임이 간신히 30을 유지한다고 봐야 겠습니다. 일단 전 중간에 두고 플레이 중인데 그래도 50유지가 힘드네요 ㅜ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The Witch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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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메이드 3D 2 에는 고퀄 MMD 뺨치는 댄스가 포함되 있습니다.


물론 VR로도 감상이 가능하고요! 이 훌륭한 신사들!


아무튼 그 춤들 중 두개를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카토 메구미에게 추게 해봤습니다.


VR가지신 분은 그것으로도 즐감을.



- Stellar my tears -


연출 카메라 고정



프리 카메라





- ドキドキ fallin' love -


연출 카메라 고정



프리 카메라




  연출 카메라는 VR로는 너무나 먼 곳에서 응시하는 느낌이라, 덜 움직이더라도 프리카메라를 선택해


가까이 가서 보는 쪽이 재밌습니다 ㅋ 캐릭터들이 은근히 이쪽을 응시하면서 춤을 춰주기에 여기 혼자를 위해 춤을 춰준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기도 합니다.



[~VR~/=VR games=] - 커스텀 메이드 3D 2 VR 한글패치 하는법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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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VIVE를 수령한지도 어연 한달을 되가는 것 같습니다만


머리띠를 대충 조절하고 썻다가 이번에 여러모로 바꿔보니 매우 편안 길이가 있더군요.


즉 지금까지 머리아프게 썻던 겁니다 ㅜ





시연을 도와주실 머리로는 예전 모던워페어 2 한정판

[~review~/=game=] - 모던워페어 2 (Modern warfare 2) 한정판 패키지 리뷰 #1 - 개봉편 - (야간투시경 prestige edition)


에 들어있었던 더미헤드님이 수고하시겠습니다.






지금까진 대략 이렇게 윗 머리 끈의 길이를 짧게 하고, 뒷 끈 중 아래 부분이 후두부로 내려오는 시점에 바로 위치하게 쓰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윗 머리 끈의 길이를 길게 하고, 뒷 끈 중 아래부분은 후두부 아래 부분을 감싸게 하니 더 편안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각자 머리 모양에 따라 편안 모양은 따로 있겠지만 뒷 끈 중 아래 부분을 더 내리는 것이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한번 여러모로 조절해보세요.


[~VR~/=VR games=] - HTC VIVE VR게임편 #7 - Budget Cuts 영상 리뷰 - 실감나는 잠입액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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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3% 이벤트 뜰때까지 쥬얼 모으려다가

이번에 추가된 요리타 요시노 SSR이 귀여워서 한번 돌려봤습니다.

오?

오오?

와우 생각지도 않던 호시 쇼코가 떳네요.

...SSR 의상에서의 갭이 상당하다 들었는데..


아무튼 뭔가 필이 와서 한번 더 돌렸습니다.

윙?

옹?

....와우

두번 연속 SSR 당첨에 요리타 요시노 노린거 당첨입니다.


얘들이 짜리몽땅해서 귀엽군요.


...얘 무서워

다행히 요리타 요시노가 치유해 줍니다 ㅋㅋㅋ



p.s

그러고보니 한달전에 단차로 이것도 뽑았었는데 포스팅 안 했었네요.

옙, 단차로 호죠 카렌도 나왔었습니다 ㅋㅋ

이걸로 중복 없이 SSR이 벌써 7명이 쌓였네요.

모델링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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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Portal Stories: VR 입니다. 아쉽게도 밸브에서 만든 정식 버전 그런건 아니죠 ㅜ


http://store.steampowered.com/app/446750/


이번에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나왔으니 HTC VIVE 가지신 분들은 한번 고고싱 합시당.



좋은 점

 - 애피쳐 사이언스 분위기를 잘 표현했습니다.

 - 물론 그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것은 이 정신나간 회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 귀요미 로봇들에 대항하는 방식으로 VR의 특징을 활용한 엄페물을 통한 은엄폐도 존재합니다.  

 - 보너스 영상이 꽤나 볼만합니다.


아쉬운

 - 포탈건이 없습니다. 헐 이럴수가.

 - 룸 스케일 VR 게임의 한계 때문에 기존에 막 날아다니면서 포탈을 쏘고 그러는 다이나믹한 플레이는 없습니다. 앞으로 VR 게임 제작사들이 이런 점을 어찌 극복해야 할 것인지 머리 좀 짜내야 할 것 같네요.

 - 초반 여러가지 기능에 관한 듀토리얼+총집합 퍼즐 하나로 구성된, 총 30분만에 끝낼 수 있는 간단하고 짤막한 길이.

 - 글라도스가 없어! 심지어 남자 목소리야! 이럴수가!!!



[~VR~/=VR games=] - HTC VIVE 3D 게임 녹화 - Budget Cuts - 5분 컷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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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get Cuts 데모를 5분 돌파 도전!

추가로 녹화도 side by side 3D로 녹화했습니다.


스팀 VR의 mirror 기능을 사용하면 960x540 해상도로 녹화되기에 화질은 다소 좋지 않습니다 ㅜ


거기에 목소리는 윈도우 기본 녹음기 프로그램 사용했는데 영 성능이 아니네요 ㅋㅋ


(두 개 다 다른 거 방법이나 프로그램 추천해주실 거 있으면 부탁드려요!)



 아쉽게도 5분 컷까진 못 했습니다. 중간중간 뻘짓한게 많아서 ㅜㅜㅋㅋ


뻘짓 없에면 3분까지 줄일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VR~/=VR games=] - HTC VIVE VR게임편 #7 - Budget Cuts 영상 리뷰 - 실감나는 잠입액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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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PC용 VR기기를 사서 소문의 VR 게임들을 하고 싶은데 HTC VIVE나 오큘러스 리프트나 국내 정발은 아직 요원하고 해외 직구는 해본 적이 없어 고민 중이신 분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해외 직구라는게 한 번도 안 해봤을 때 어렵게 느껴지지, 한 번만 해보면 그냥 쇼핑물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대략적인 이 글의 진행

1. HTC VIVE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2. 배송 대행 신청서 작성

3. 기다리고 관세내고 드디어 내 손에!




1. http://www.htcvive.com/us/ 홈페이지로 들어가 Order VIve를 클릭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품 주문하는 거라 배송까지 좀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사면 내달 말 쯤 배송된다고 뜹니다. 그래도 HTC 이름이 붙는 기업이라 어느정도 물량 확보가 되고 있는지 예상 날짜보다 빠르게 배송이 시작되는 분들도 있는거 보면 일단 다음달 안에 받을 수 있는 건 확실해 보이네요.

  이베이 같은 곳에서 중고로 사면 더 빠를지도 모르겠지만 사기의 위험이 있습니다.


2. 나라를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미국(United States)를 클릭합니다.

  Order Vive를 클릭하면 나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1차 판매국이 아니라 포함되어 있진 않습니다 ㅜ. 중국이나 일본쪽으로 주문해서 배대지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긴한데 가격은 미국에서 배대지 하는 것보다 같거나 비싼 수준인 듯.


3.  799달러 기기가격에 배송지역이 united states인지 다시한번 확인하고  Check Out 클릭.

 영어가 중간에 많은데 대충 해석하면 단순변심으로 환불하려면 제품 받은지 14일 이내에 반송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 배대지로 도착하는데 일주일은 걸릴테니 받자마자 보내야 되는 수준이죠.


 Paypal check out을 선택해서 paypal 계좌를 선택해 결제할 수도 있으나 이 글을 봐야하는 분은 아마 없을테니 패스.


이후 계정을 만들어서 주문할 건지, 게스트로 주문할 건지 물어봅니다. 이번엔 게스트로 주문으로 갑니다.



4. 뭔가 적을게 많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여기서 당신이 생각해서 적어야 할건 4가지 뿐입니다.

First Name - 이름을 영문으로

Last Name - 성을 영문으로

Email Address - 이메일 주소(중요-이쪽으로 앞으로 과정에 대한 연락이 옵니다.)

Verify Email Addresss - 이메일 주소 확인 (다시 한번 적으란 거죠)


  나머지는 배송 대행 업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배송 대행 업체가 좋으냐? 하는건 케바케인데다가 광고가 될 수 있으니 이것만은 선택해 주세요 ㅜ.


여기서 중요 Tip - 배송대행지의 미국에서 주소가 델라웨어 주(DE) 인 배송대행 업체를 골라요. 델라웨어 주는 세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로 보내면요? 순식간에 50~100달러가 추가됩니다. 하하하


  델라웨어에 창고를 가지고 있는 배송대행 업체는 대략

몰테일

USAbuying

EJPOSTMALL

등이 있습니다.


  각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해보면

 이런 식으로 미국 내 창고 주소가 적혀 있는걸 위에다가 따라서 적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여기서 주의

위쪽에 Shipping address is different than billing. 이라 써진 체크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대략 '배송 받으려는 곳과 결제하는 카드의 주소가 같으냐?'라는 거죠. 당연하지만 배대지를 이용하는 당신은 배대지는 미국이고 카드는 한국이니 다름니다. 그러나 다르다고 선택 후에 카드 쪽 주소를 한국쪽으로 쓰려고 하면 한국쪽 주소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배대지 주소로 카드 주소를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 Paypal을 이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초보인 당신, 그냥 주소가 같다고 뻥 춰 줍시다. 물론 '이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라는 조항이 홈페이지에 써 있어 결제되기 전에 주문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왠만해선 일어나지 않으나 카드사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으니 염두해주세요. (참고로 전 신한 비자 체크카드를 사용합니다) 혹시 카드 주소를 바꿔보실 분은 카드사에 연락해봐요.



5. 카드 넘버 등을 써줌니다. 요즘엔 국내에서도 이렇게 하는 사이트가 많이 늘었죠?


물론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로 해야합니다. VISA라고 써 있는데 ATM출금만 되고 해외결제가 안 되는 카드도 존재합니다. 카드사 통해 확인해주세요.

아래 exclusive offers는 소식 메일 보내도 괜찮냐는 겁니다. 체크 안해도 무방합니다.


6. Proceed를 클릭하고 주문 확인까지 완료합니다.


  또 결제를 할 순 없으니 스크린샷은 못 찍겠네요 ㅜ




7. 그러면 메일에 이러한 주문 확인 메일이 도착할 것입니다.

  Credit Card로 주문시 돈 결제가 바로 되는 것이 아닌 배송시작일 1~2일전에 결제됩니다.




8. 배송 대행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아까 주소를 가져온 배송 대행 업체 홈페이지로 들어가 배송 대행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자세한 건 각 홈페이지에 더 잘 설명이 되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확인필수 - Tracking number는 배송이 시작 된 후 HTC VIVE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그 전에는 써 넣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배송 시작 후에 배송 대행 신청서에 Tracking number를 넣고 수정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단가는 기기값799+미국내배송비 로 쓰면 됩니다.



8. 결제 확인 메일이 오는 것을 기다림니다.

  지금은 꽤 물량확보했는지 대략 일주일~보름 정도 걸리는 듯.



9. 결제 확인 메일 도착! 계좌의 돈을 확인합니다.

  돈이 없으면 딜레이 됩니다 ㅜ.




10. 발송 확인 메일 도착!

  앞서 이야기 했듯 Tracking number가 옵니다. 배송 대행 신청서에 반영해 줍니다.



11. 배송 대행 창고에 도착하는 걸 기다림니다.

   그야말로 창고여서, 배송 조회하면 도착한걸로 떠도 배송 대행 업체에서 받고 분류하느라 배송 대행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까지 1~2일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12. 배송 대행 업체의 배송비를 결제합니다.

배송 대행 업체에서 물건을 받아 확인하고, 무게를 재서 얼마를 결제해야 오는지 알려옵니다. 먼저 예상되는 돈을 입금한 것으로 바로 결제되어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대략 하루 더 줄여주는 시스템을 가진 배송 대행 업체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HTC VIVE의 무게는 박스 포함 약 10kg 쯤 됩니다.



13. 비행기 타고 오는 걸 기다림니다.

 먼 길이라 대략 1~2일 걸리죠.


14. 관부과세를 결제합니다.

 딱 봐도 150달러 이상인 물건이라 공항에 도착한 뒤 세관에서 얼마를 내라고 연락이 옵니다. 관세 부과세가 어찌 매겨지느냐에 따라 10~18%인데 케바케입니다. 연락은 배송 대행 업체마다 다른데, 배송 대행 업체에서 얼마 내라고 하기도 하고 국내에서 물건을 받아 택배를 보내는 국내 택배 업체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아무튼 연락 받은 곳으로 돈을 입금하면 그쪽에서 관세를 지불해 줍니다. 생각보다 참 쉽죠?


15. 집에 오는 것을 기다림니다.

 관세가 결제되고 공항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데 대략 1~2일 걸릴 것입니다. 만약 월요일에 배송 대행 업체 창고에서 출발하면 토요일 이전에는 받을 수 있지요. 공항 직접 픽업으로 더 빨리 챙길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시간이 있는 분은 부럽군요 ㅜ




16. 즐겨봐요!

물건에 하자가 없는지 재빠르게 확인하고 놉시다!





p.s

오큘러스 리프트 주문 과정도 대동소이 합니다. 참 쉽죠?


p.s2 관련 이전글들

[~VR~/=VR =] - HTC Vive를 예약구매 했습니다 -

[~VR~/=VR =] - HTC VIVE 예약구매 결제 승인 확정 메일이 이제야 왔습니다 ㅜ

[~VR~/=VR =] - HTC VIVE 배송확인 메일이 드디어!

[~VR~/=VR =] - HTC VIVE가 도착했습니다!



p.s3

시간 부족으로 일단 급하게 생각나는 대로 썻는데 (으아 벌써 한시간 반이 지나다니) 혹시 더 알고 싶은 거 (배송 대행 업체 신청서 관련+카드사 관련 빼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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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HTC VIVE를 도착한 뒤에 게임을 실행하고


그야말로 처음 트리플 모니터를 세팅했던 그때 이상의 감동을 받아서 이 느낌을 나 혼자 느끼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스스로 VR기기를 가지고 노는 시간을 줄여가며 리뷰를 써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하는 기기 리뷰도 해보고, 게임 영상도 찍어서 계속 올리고 소감도 적어보고


최근엔 제 모습과 게임 플레이 영상을 합성한 동영상 편집도 익혀서 적용해보기도 했지요.



- 처음해본 제 모습과 게임 플레이 합처본 budget cuts 플레이 영상 -


  그런데 어제 생각을 하다가 이런 리뷰를 하는 것에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게 뭐나면


  이런 영상의 문제는 이 VR게임을 하며 제가 느끼는 그 감각을 거의 전해줄 수가 없어요.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간 그 현장감! 만질 수만 있을 것 같은 물건들! 실제로 바로 옆에 같이 있어주며 말을 걸고 있는 캐릭터!


  3D 영화? 360도 영상? 그거와는 너무나 다른 감각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느낄 수 없는 3D도 안되는 평범한 모니터로는 저런 플레이 영상 봐봤자 그냥 2D 화면에서 저 사람이 모션 컨트롤러로 뭐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만 듭니다. 기존에 VR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상상은 해 불수는 있겠으나, 당장 저도 저런 VR 게임 플레이 영상 보면 큰 감흥이 안 들어요.


  VR게임 해본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것이 트레일러로 보았을 때랑 직접 플레이 할 때와 느낌이 너무나 다르다는 점입니다. 트레일러만 봤을땐 '저게 뭔 재미야? 그래픽도 똥이네.' 했던 것이 VR기기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순간 평가가 뒤바뀌는 게임들이 꽤나 있습니다. 반대로 엄청 재밌어 보이던게 그냥 그랫던 것도 있고요.


  그렇다고 게임 리뷰하며 가장 지양해야 할 표현이라 생각하는 '이건 직접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긴 너무나 무책임한 느낌이 듭니다. 왜냐면 VR기기를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 아직 1세대인 PC게임용 VR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는 호기심만으로 덜컥 지르기는 그 가격은 부담이고, 이미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VR게임을 그냥 지르기는 돈이 아까우니깐요.


  정말로 VR기기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겐 VR기기를 해보게 하고 싶고, VR게임을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 이 게임을 사서 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이 문제는 치명적입니다 ㅜ

 

그러면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제가 이 VR게임에서 느껴지는 이 감각을 같이 공유하며 리뷰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여러분께 한가지 실험을 요청드림니다.



  이건 VR게임을 하면서 display mirror기능을 이용해 side by side로 녹화했던 영상입니다. 화질은 좀 낮긴 하지만요. (원래 568p영상인데 유튜브 화질정책때문에 억지로 1080p로 업스케일링 한 영상입니다.)


 기어 VR이나 폭풍마경과 같은 스마트폰 VR기기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 영상을 한번 그 기기에서 돌려봐주세요. 그리고 그 느낌을 알려주세요. 게임 속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지 말이죠. 실제로 플레이 하는 것과는 여전히 좀 다르기야 하겠지만 적어도 상대적으로 대우 저렴한 스마트폰 VR기기(스마트폰 빼면 고작 5먼원이하!)로 그 VR게임의 느낌이 어떤지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 게임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 사용자 분들에게도 이쪽이 더 와닿는 게임 플레이 녹화 리뷰 방식이 될 거 같습니다.


  만약 다른 분들의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 스마트폰 VR기기로 어느정도 가상현실처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면 앞으로의 게임 플레이 녹화는 다 이런 식의 3D side by side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게임에서도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플레이와의 간극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VR게임들은 그 간극은 그야말로 차원 하나를 넘어서 존재하고 있으니 그 게임들을 리뷰할 때 그 간극을 어떻게든 줄여보고 싶네요.



p.s

 가지고 있는 HTC VIVE로 저 영상을 Vorpx+MPC-HC 로 돌려보는데 어느정도 가상현실감각은 나나 화면이 멀어서 아쉽더군요. 좀더 가까이 재생하면 게임하듯이 느낄수 있는 거 같은데... 다른 재생 프로그램 혹시 추천 해주실 수 있는 것 있을까요?

[~VR~/=VR games=] - HTC VIVE VR게임편 #5 - Job Simulator 잡 시뮬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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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는 모두 빠른 반응속도와 해상도를 위해 삼성 OLE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OLED에는 이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큰 단점이 있지요.



(이미지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13114524)


바로 번인 현상. 빛의 삼원색 중 청색을 내는 청색 소자의 수명이 다른 두 색의 소자보다 훨씬 수명이 짧기에, 고정되어 자주 쓰는 버튼의 청색 소자의 수명이 다해 밝기가 약해지면 저런 잔상이 보이게 됩니다.


- 왼쪽 그래프가 OLED의 소자 별 수명이다.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짧은 파란색 소자)

(이미지 출처 - http://www.androidauthority.com/pcoled-lasts-longer-than-oled-658175/)


  덕분에 OLED를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폰은 2년안에 번인현상이 생기는 가능성이 꽤 컷습니다. 잔상이 없어라도 상대적으로 색감이 누렇게 되는 현상은 보너스로 말이죠. 오른쪽 그래프처럼 청색 소자의 수명을 해결하는 PCOLED라는 기술이 나왔지만 아직 제품에 적용되려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HTC 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 또한 이 삼성 OLED를 쓰니 미리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보다 사용하는 시간은 훨씬 적긴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1. 기본 배경은 왠만하면 어두운 계열로

 - 스마트폰의 아이콘과 달리 VR기기야 머리 움직이는 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골고루 청색 소자의 수명을 줄여주니 잔상 걱정은 크게 없겠습니다만, 청색 소자의 수명이 다하기 시작해 색감이 누래지는 현상을 미리 대비하는게 낫겠지요. 너무 밝은 배경으로 괜히 수명 줄여줄 필요는 없겠습니다.


 2. 쓰지 않을 때는 VR기기를 꺼줍시다.

 - 잠깐 쉬거나 할 때 책상위에 둔 채로 켜두지 말고 그때그때 꺼주도록 합시다. 고정된 화면인 상태로 오래 있는 것은 역시 OLED 액정에게 크게 좋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VR기기가 판매된 참이고 앞으로 액정 사용시간도 스마트폰에 비하면 짧기에 본격적인 번인 현상이 관찰되었다! 라는 보고가 나오려면 아직 멀고 먼 미래가 될 것 같지만, 아직은 수명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OLED 디스플레이니 미리 신경을 써서 색감이 오래 가게 해 줍시다 ㅎ 한두푼 하는 기계도 아니니깐요.




p.s 


다행히 HTC VIVE의 경우 헤드셋의 움직임이 일정 시간 이상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화면이 꺼짐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VR~/=VR =] - VR기기가 가져와준 미연시의 미래 - HTC VIVE & 오큘러스 리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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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VIVE 나오기 전부터 재밌어 보이는 트레일러로 게이머의 가슴울 두근거리게 했던 Budget Cuts 입니다.


잠입액션 게임으로 HTC VIVE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지요.


아직 정식발매는 안 됬고 데모버전만 스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래 영상 보시죠 ㅎ


  처음으로 제 모습도 포함해본 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걸 합성했기에 조금 아쉽습니다. 중간에 가끔 게임이 끊길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영상이 좀 밀려서 후반부는 약간 싱크로가 안 맞습니다 ㅜㅜ


 데모 버전인데도 불구하고 잠입하는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입액션 게임은 사실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게 했네요. 문밖을 살짝 엿보는 플레이는 VR게임에서만 가능한 재미겠지요 ㅋ



오늘도 좁은 방 TIP


  Budget Cuts은 2mx2m을 권장하고 있으며 단검을 날리고, 고개를 숙이고, 창문을 엿보는 등의 플레이를 하려면 공간이 다소 필요합니다. 그래도 좁은 제 방(2mx1m)에서도 포탈 텔레포트를 잘 이용하면 즐기기에 모자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1m 길이 덕에 가끔씩 부딪치기도 했지요 ㅜ. 이 게임의 경우 1.5mx1.5m 정도의 공간은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VR~/=VR games=] - HTC VIVE 게임편 #5 - Job Simulator 잡 시뮬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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