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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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 찍은 스크린샷의 주인공은 위쳐 3입니다.


판타지 세계를 미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내서 많은 찬사를 받았죠.


...그만큼 컴퓨터 자원도 빵빵해야 합니다.


  아무튼 이런 오픈 월드 게임은 트리플 모니터로 플레이하면 풍경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 위쳐 배경상 밝은 풍경은 거의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군요.




처음부터 칙칙한 마을.



목욕탕은 쩝니다. 여러모로요.



축제에선 음식을 엄청나게 챙겼습니다 ㅋㅋㅋ



강한 여자. 게롤드와 함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줍니다.



물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또 다른 재미



등산하고 보는 풍경은 또 재밌죠.



쪽배타고 여행도 재밌습니다 



  나중에 모아보니 구경만 하고 스크린샷 찍은게 많지 않아 아쉬운 위쳐 3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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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에서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스텔스 폭격기 히로인인 카토 메구미가 깨워주는 알람 어플리케이션 체험판이 등장했습니다. 11월 11~17일까지 일주일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카토 메구미에게 모에할 희생자를 늘리기 위해 빼빼로데이 때 체험판 공개한 제작사의 악랄함이 돋보입니다.

---추가- 161121 정식판 나왔습니다 ------------
\
(http://mezamane.com/megumi/)

 물론 지역락이 걸려있서 설치하려면 좀 돌아가야 합니다 ㅜ

일단 QooApp을 설치합니다. 일본전용으로 나온 많은 게임을 다운받고 업데이트도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설치해서 검색창에 영어로 'megumi'라고 검색하면


(http://apps.qoo-app.com/en/app/com.mezamane.megumi )

위 이미지와 같이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라이브 2D 기술 기반으로 한 카토 메구미가 반갑게 반겨줍니다 ㅎ

대략 스토리(?)는 게임제작을 위해 카토 메구미에게 매일 아침 모닝콜을 부탁하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아직 체험판이라 없지만 앞으로 컨텐츠를 살펴보면 게임 제작 하는 이야기가 조금씩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초반 대화를 이어나가다보면 '그럼 뭐라고 부를까?'하면서 카토 메구미가 묻습니다. 이름을 히라가나로 등록하면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해 이름도 불러준답니다. 저는 일본어 키보드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복사&붙이기. 이름 뒤에 경칭 생략 or 짱 or 군 or 사마 등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님은 없습니다.

이름 설정에 4번째 영역인 지역으로 가서, 일본을 클릭하면 두번째에 카타카나로 써진 아시아가 있습니다. 그걸 누르면 한국 서울or부산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글로벌을 노린건가요 ㄷㄷ 설정하면 아침에 깨워서 일어난 뒤 카토 메구미가 날씨를 알려줍니다.



  대화를 더 이어나가다보면 알람설정이 3가지로 가능한데

1. 모닝콜

2. 아침에 나가는 시간

3. 밤에 내일 아침 모닝콜을 확인하는 시간

입니다. 모두 요일별로 설정도 가능하죠!

  다만 현재 체험판에선 안되는게 좀 있습니다. 알람 시간 설정이 현재 안됩니다 ㅜㅜ(갤노트4 or V20 같이 일부 기종에서만 안된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일단 제가 쓰는 V20에서는 일부 메뉴의 확인 취소 버튼이 있어야 할 곳에 안 보입니다) 이대로 강제로 7시에 일어나야 하는가?

- 대화에 따라 조금이지만 포즈도 변하는 귀여운 카토 메구미 -

  다행히 모닝콜의 경우 음성인식을 통해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본어로 해야되지만요! 대충 '내일 아침 8시에 깨워줘' 정도로 말하면 알아듣고 알람설정을 해줍니다. 다만 아침에 나가는 시간과 밤에 다음날 아침 모닝콜 확인하는 시간은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음성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터치 위치에 따라 눈길을 바꾸는 카토 메구미. 귀엽당 -

  이외에 TALK를 눌러 음성인식때 몇 가지 대화를 인식합니다. 대화 인식 대략적인 패턴은 (http://mezamane.com/megumi/talk/)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흔히 이런 류에 말해볼 대사는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답변도 원작 베이스의 특유의 카토 메구미의 멍함이 반영되있기도 하고, 가끔 제 3의 벽을 넘는 발언도 하니 가끔 뿜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 외국인 야매 일본어 발음으로도 어찌 인식은 잘 하는 것 같네요.


- 유치원때도 안한 출석도장을... -

 모닝콜 어플리케이션 답게 이런 소소한 게임적 요소가 있습니다 ㅋㅋ 거기에 모닝콜 시간이 되면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카토 메구미가 깨워주는데 알맞게 일어나서 상호작용 해주면 카토 메구미와의 호감도 늘어나고 게임 제작 스토리도 이어나가는 모양입니다. 호감도에 따르게 바뀌는 음성인식 대화도 기대해 봅니다. 아이템도 호감도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이 있다고 하니 여러 패턴이 있겠지요? ㅎㅎ


그럼 같이 함께 카토 메구미의 귀여움에 푹 빠져보지 않으시렵니까.


--161117 추가--------------------------------------------------------------------------------------------------------

  일주일간의 체험판 테스트 기간이 끝났습니다.

  정식판은 11월 21일에 발매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죠~!

--161121 추가----------------------------------

정식판이 떳습니다. 지르러 가시죠!

2016/11/21 - [사에카노] 카토 메구미 알람 어플리케이션 발매! 사용법과 게임 만들기 설명 및 스크린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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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umblebundle.com/store/dirt-3-complete-edition-free-game

  오프로드 레이싱 대표 게임 더트 3 가 이틀간 무료배포 한다고 합니다.


없는 분은 이 기회에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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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또한 트리플 해상도를 게임에서 잘 지원하는지 먼저 실험대상이 되보죠.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3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4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ZOTAC 지포스 GTX1070 AMP! EDITION D5 8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드라이버 - 375.70

이번 게임은 타이탄 폴 2 입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 모던워페어2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오리진에서 리스폰 엔터테이먼트가 되어 제대로 만든 첫 작품이죠. 과연 모던워페어 만든 사람들 아니랄까봐 그동안 별 다른 멋진 것을 보여주지 못 하고 침체하고 있었던 롤러코스터 식 싱글플레이를 '이봐 이런건 이렇게 만드는 거야!'하며 제대로 들었다 놨다 하는 신나는 롤러코스터를 디자인 했습니다. 콜옵 배필을 포함한 올해 FPS 삼인방 중에 게임 자체의 평은 가장 좋은 게임이죠.

  ..다만 인지도가 차고 넘치는 콜옵과 배필 사이에 발매시기를 잡은 EA를 죽입시다. 게임은 쩌는데 기존의 사람들을 빼오기는.. 일단 배필하고 타이탄폴만 사도 10만원이라고요? 거기에 FPS팬이라면 콜옵도 살텐데 한달에 그만큼 지르기는 역시 부담이 있죠.


비디오 세팅은 언제나처럼 수직동기화만 풀고, 최대치로 갑니다. 텍스쳐 퀄러티는 Insane(미친)까지 있네요 ㅋㅋㅋ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그래픽 울트라 와이드스크린 레티오가 따로 있는 만큼 실행할 때부터 알아서 잡혀주며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거 소스 엔진 기반이라 영 불안했는데... 그 걱정은 적중했습니다. ㅜ 예전에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이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를 잘 지원 못 하기로 유명했는데, 이 녀석은 어떤 문제점이 있냐면...

ㅅㅂ 통신 HUD가

ㅅㅂ 화면 가운데를

ㅅㅂ 죄다

ㅅㅂ 가려서

ㅅㅂ 안보이잖아!!!!!!!!

  음..포스팅글의 해상도는 가로 640이라 음? 넓지 않아? 라고 하시는 분을 위해 양 옆을 잘라봤습니다.

  가운데는 이렇게 보입니다 -_-.. 아 그리고 이거 보스전입니다. 통신 HUD만 크기가 이상하게 크고 가운데 화면 4분의 1, 거기다가 조준선 있는 곳에 가리는 데다가, 보스전에선 적이 쫑알쫑알 말해서 살기 바쁜 보스전에 화면이 계속 가려져 있습니다. 적이 해킹해서 화면 가리는 것 처럼 보일 정도죠.

  결론적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면 빼어난 그래픽이 더욱더 빼어나게 보이지만, 저놈의 통신 HUD 크기 때문에 게임하기가 매우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저것 때문에 저도 낙사 많이 했죠 ㅋㅋ

  이것 이외에서 대화 선택창이나, 챕터 중간 로딩 화면 등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기도 하나 게임에 큰 영향은 안 미침니다. 다른 HUD들은 괜찮은데 유독 저것이 그렇군요.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CPU는 그렇게 사용하지 않고 GPU를 갈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해상도가 작으나 크나 고퀄러티 텍스쳐 때문인지 VRAM을 6.7GB나 처묵처묵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즘 게임엔 VRAM이 큰 그래픽카드는 필수가 되어가네요.

  트리플 모니터를 통해 배필하고는 또 다른 멋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이탄 타면 좀 좁아지는 시야가 아쉽네요.



결과


 갓적화를 보여주는 타이탄 폴 2 입니다. 최고 옵션에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3FHD)로도 사실상 최소프레임 60을 유지해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연출집약적인 롤러코스터 형식의 싱글플레이라, 화면 바깥쪽 여기저기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기보다는 아무래도 FHD(*비율16:9)에 들어오는 가운데 화면이 연출이 집중되어 있지만, 리스폰 엔터테이먼트가 자아내는 뛰어난 맵, 그래픽 디자인은 FHD 화면 하나에 갇히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최적화도 좋아 하이엔드보다 조금 낮은 컴퓨터 사양에서도 최고 그래픽 세팅으로 매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갓-겜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 통신 HUD는 아무리봐도 아쉽네요.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at Titanfal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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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 스크린샷을 모았습니다.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로 찍힌 만큼 색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하 스크린샷 모음.



1. Prologue: Storm of Steel (강철의 폭풍)



대체적으로 어두운 전장을 멋지게 그려낸 프롤로그




 트리플 모니터에선 지구가 동그랗게 보입니다.



Episode 1: Through Mud and Blood (진흙과 피를 지나)



멀티에서는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랜드쉽의 위엄.




Episode 2: Friends in High Places(높은 곳의 친구들)



비쥬얼 충격이 딱 알 맞는 미션 시리즈. 매 미션마다 풍경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pisode 3: Avanti Savoia!(국왕 폐하 만세!)



스토리를 즐기기엔 너무나 짧고 안일한 구성.



Episode 4: The Runner(전령)



아저씨가 너무 멋졌던 미션



Episode 5: Nothing is Written...(정해진 운명이란 없다...)



루즈한 잠입 미션 구성으로 배틀필드 1 대미를 장식하기엔 매우 아쉬운 미션.




  4670k+GTX1070으로 이런 그래픽에서 프레임 60이상 뽑아주는 최적화에 감탄을 하며 마침니다.



[~review~/=game=] - 배틀필드 1 주저리 리뷰 - 시작을 장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 - Battlefiel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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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하드라인에 이어 배틀필드 1에서 매우 좋은 점이


  배틀필드 4에서 만든 엠블럼을 그대로 쓸 수 있더군요 ㅎ (하드라인처럼 페인트 기능은 없는게 슬프지만)


  게다가 공유하기도 매우 편해졌습니다.


https://www.battlefield.com/companion/career


여기로 가서 로그인 후에 view emblem에 가서 share 버튼 누르면 알아서 주소가 떠줍니다. 다른 사람은 거기로 가서 적용만 하면 되고요.


  각설하고 엠블럼 주소 올림니다.



1. 빙과 1기 엔딩 치탄다 에루 시리즈


https://emblem.battlefield.com/ABxAy86KSx


https://emblem.battlefield.com/linz7O7KSx


https://emblem.battlefield.com/nrjgjo8KSx


차례대로 눈감은 버전, 눈 뜬 버전, 누워있을 때 구도 버전입니다. 만든 엠블럼 중에서 가장 많은 정성이 들어간 녀석이기도 하죠. (그리고 힘이 빠져 이후 엠블럼을 만들지 못 했다고 한다)



2. 귀여운 SD캐릭터 치탄다엘 엠블럼 시리즈



https://emblem.battlefield.com/GExXoAgLSx


https://emblem.battlefield.com/35XR9nhLSx


https://emblem.battlefield.com/5LFcl0hLSx


  초반에 만들었던 귀여운 치탄다 에루 SD캐릭터 ㅎ



3. 아케미 호무라 미군 버전


https://emblem.battlefield.com/IEHhkorLSx


 어딘가의 양덕 미군 탱크에 붙여져있던 엠블럼을 그대로 차용 ㅋ 흑백만으로 도형들을 이용해서 캐릭터 잡기가 의외로 어려웠네요.


  이 엠블럼과 함께 여러분도 미군이 되봅시다 ㅋㅋ



4. 디셉티콘 엠블럼



https://emblem.battlefield.com/FlLAXjLLSx


엠블럼 만 만들기 시작할 때 아는 분의 요청으로 만들어본 디셉티콘 엠블럼.




  그럼 엠블럼 적용 하고 배틀필드 1에서 만나요~


그리고 혹시 shadowofangela 만나면 아는 채 좀 부탁드림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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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발매 게임 플레이 동영상은 여기로~

VR 카노죠(VR 그녀) 게임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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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포스팅 한 대로 바로 일루젼의 VR 카노죠 데모를 다운 받아 실행했습니다.


이하 플레이 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이거 갓겜이 되겠는데요 ㅋㅋㅋ 허니셀렉트보다 더 진보한 모델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


거기에 처음부터 온가족의 플스4 섬머 레슨에서는 절대 못 하거나 꼼수를 부려야 간신히 가능한 그것이 데모 첫 번째 플레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여기에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추가로 나올 그것까지 잘 나와주면... VR계의 갓겜이 나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내년 1월을 기대해봅시다 ㅋㅋㅋ



이하 게임의 스크린샷 모음입니다.


매우 친절한 경고문입니다.


혼자냐?

혹시 소리가 밖으로 들리고 있진 않음?

문 잠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과 방안의 풍경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옷의 주름도 섬세하네요. 속눈썹 같은 것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데모의 컨텐츠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 해도 '진짜로? 하며 계속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정말 짧게 끝나서 아쉬운 데모.



벤치마크 하는 중입니다.


벤.치.마.크 하는 중입니다.


중요하니깐 두 번 말했습니다.



...마지막 끝날때의 대사 들어보면 자는 척일지도 모름니다. 마성의 여자 사쿠라 ㄷㄷ

내년을 기대하게 합니다.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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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한 대로 오늘 VR 카노죠 데모가 떳습니다.


(http://vrkanojo.com/index_en.php#download)



해보고 오겠습니다.


좀 있다 뵙죠.


2016/10/28 - VR カノジョ(VR 카노죠) DEMO 플레이 영상&스크린샷 - VR Kanojo - HTC VIVE VR게임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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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는 는 블랙옵스부터 시작을 찍더니 저 미래로 달려나가고 있고


타이탄폴,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등 온갖 미래형 장비가 요즈음의 FPS와 TPS를 차지했죠.


그런데 한 프랜차이즈가 과거로 간답니다.


그것도 뽀얀 국물이 이제 안 나올 정도로 우려먹은 2차 세계대전에서 더욱 더 과거로 간다고 합니다.


지옥의 참호전. 제 1차 세계대전으로요.



  오늘 주절거려볼 게임은 배틀필드 1 입니다.


    그동안 프로바이트 엔진으로 멋진 그래픽과, 여러 장비와 64인의 다른 FPS에서 볼 수 없는 인원수로 정신없이 싸우는 것으로 유명한 이 프랜차이즈가, 2142로 간다는 루머를 산뜻이 무시하고 저 멀리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배틀필드 3와 4, 하드라인까지 한글화가 되었고 한국 게이머도 사랑했던 타이틀이지요. 그래서 이번 배틀필드 1이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많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게임 자체는 발매 전부터 리뷰어들의 극찬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게이머는 또 측풍을 받은 프롭기마냥 흔들리고 맙니다.


   크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눠서 간단히 주절거려 보죠.


1. 싱글플레이


  배틀필드 3와 4에선 싱글 플레이 컨셉을 좀 잘 못 잡았었죠. 3는 그나마 좀 나았지만 4에선 소수의 특수부대틱한 스토리로 (다른 이유도 많았지만)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 1은 처음부터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드러내기 시작하지요.


1-1 멋지게 시작하는 프롤로그


 

  공개가 이미 되었던 프롤로그 미션. 전쟁의 참혹함과, 죽을 때마다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산 기간을 보여주며(ex-1892-1918), 마지막에 그 허탕함까지. 짧지만 강렬한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는 미션으로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며 이번 배틀필드 1의 싱글 플레이에 큰 기대를 가지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2 한편의 전쟁 드라마 같은 영국 전차 미션



  처음의 아군과 함께 호쾌하게 전선을 뚫고 나가는 것 부터, 협력, 잠입, 대전차 등 여러 게임 플레이 방식이 응축되있는 전차 미션입니다. 전차 자체의 둔중함, 포격 사운드, 파괴, 등 호쾌한 맛이 그만입니다. 거기에 인물들간의 이야기가 간이 잘 쳐져 있고요.



1-3 충격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는 비행기 미션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는 여기서 정점을 맺습니다. 비록 멀티플레이에서와 달리 에이스컴뱃이나 혹스의 초보자 조종 모드 같이 움직이는 비행기는 꽤나 불편하지만, 비쥬얼 충격은 기가 막힘니다. 특히 참호전 사이에서 조용히 나아가야 할 때, 그리고 마지막 런던 미션에선 게임을 하면서도 와... 하면서 플레이 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그래픽으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주는 최적화에도요.



1-4 힘이 빠지기 시작한 싱글플레이


 

   이전 3편의 미션들은 각자 기승전결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교감과 이해가 잘 되며 따라가기 좋았지만, 이 미션부터 분량이 줄어들며 그러한 과정이 많이 생략되기 시작하며 싱글 플레이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턴 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 앞부분에 동생과 같이하는 미션이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1-5 전쟁영화의 흔한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전개와 분량이...


  전쟁에서 꽃피는 사제관계. 베테랑이 막 온 신입을 갈구면서도 따듯하게 가르쳐주는 이 미션은 전쟁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쉐 중 하나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에서의 연출은 끝내줬지요.


  하지만 미션의 분량이 참 적어서 급하게 끝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마지막엔 할아버지 혼자서 요새 하나를 쓸어버리는 전개도 납득이 되지 않고요. 물론 프라이스의 조상님이라면 가능하겠지만 ㅋㅋ 처음과 끝은 좋았지만 그 과정이 참 아쉬웠습니다.



1-6 기대와는 어긋날 대로 어긋나 될대로 루즈해져버린 마지막 미션.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한 민족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미션입니다. 트레일러같은 곳에서 보았듯이 말을 타며 호쾌하게 종횡무진하며 기습을 가하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이게 왠걸. 잠입 3연속 미션세트입니다=_= 떼지어 몰려다니는 카타르시스를 가진 배틀필드의 장점은 어디로 가고, 파 크라이나 크라이시스 풍의 혼자서 돌아다니는 오픈 월드 잠입게임 같은 긴장감 없는 미션이 3개. 마무리를 맡은 미션으로는 너무나 아쉬운 구성입니다.



1- 종합적으로...


  이전 작들과 달리 배틀필드 멀티플레이만의 특징을 잘 살린 멋진 싱글플레이입니다. 거기에 미션 요소요소마다 멀티플레이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조합하고 있고요. 거기에 초반부 연출과 재미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뒤로갈수록 힘이 빠졌는지 초반부와 같은 연출은 이제 없어져 버리고 미션 또한 각각 2개~3개 정도 밖에 안되는 후반부 미션. 그 덕분에 전체 싱글 플레이 분량은 반나절조차 되지 않습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보다 더 적을 줄이야. 그런 대다가 앞서 언급했듯 마지막 미션은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미션 구성으로 싱글 플레이 마지막을 그야말로 힘빠지게 하면서 종료합니다. 클라이막스가 있어야 할 부분인데 참 아쉬웠네요.


  또한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싸움터에서 조명한 싱글 플레이인 만큼 전체를 관철하는 무언가가 하나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아쉽게도 그런 것 부족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하긴 하지만 각 스토리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였으니 말이죠. 전쟁의 허무함과 슬픔을 그것으로 할 수도 있겠었습니다만 마지막 스토리에서...


  한 마디로 초중반부만 해도 '이걸 다이스가?' 였다면 전개되며 마지막에 와서 '역시 다이스군'이 되버린 배틀필드 치고는 잘 나온 싱글 플레이지만 갓겜이 되기엔 부족했습니다.



2. 멀티플레이


채플린 비행선 위에서 보는 정경은 처참하면서도 대단하다.


오퍼레이션 모드에서 등장할 때의 쩌는 위엄


하지만 모두의 호구


참 멋지게 불탑니다.


이번작에선 드디어 탱크 위에 안정적으로 보병들이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전차에 한 분대 타고 움직이는 거 보면 웃김 ㅋㅋ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 프랜차이즈 답게 여전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게임의 재미를 위해 볼트액션으로 채워넣는 만행은 하지 못 했기에 1차대전 스킨만 씌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요 ㅎ


  일방적으로 지는 것을 막는 새롭게 추가된 베헤모스 시스템으로 게임의 전개는 더욱 흥미로와 졌으며, 약간 모자란 듯한 대전차 무기덕에 그 성능이 좀 아쉬워 보이는 1차 대전 당시의 탱크로 플레이 하는 것도 재밌게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독가스의 전략적 플레이, 저격수의 여러가지 재밌는 도구들, 등등으로 기존 팬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작에 고수가 있으면 손을 못 썻던 비행기들은 강력한 AA건 덕에 비행기들 왠만큼 탄다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큰그림에 크게 영향을 끼치긴 어렵게 되어서 밸런스가 은근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로 타고 싸우는 것 또한 재밌는게 신기하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어디 휴양지에서 싸우는 듯 했던 이전 작들에 비해 확실히 전쟁의 한 가운데서 싸우는 듯한 맵 배경. 이전작은 하다보면 참 밝은 맵이였는데 이번엔 다 조금 칙칙합니다 ㅋ 거기에 매번 할 때마다 안개와 같은 기상요소가 랜덤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에 한 몫 하고 있죠. 저번 배틀필드 4에선 티켓이 몇 이하 부터 모래바람이 치거나 그랫다면, 이번엔 랜덤으로 되어서 심지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짙은 안개가 껴있기도 합니다.


  서버도 시작하자마자 60 틱레이트 다이스 공식 서버로 시작해서 꽤나 부드럽습니다. 고오급 시계는 몇 달간 30이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다만 아쉽게도 컨텐츠가 상당히 적습니다. 특히나 러시아랑 프랑스군을 DLC로 빼버린 것인지 무기 수가 상당히 모자라요. 현재 클래스당 주무기가 4개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무기 가짓수를 그 무기에 달린 부품으로 또 나누는 짓을 선보이는 짓거리까지 했어요. 거기다가 각 클래스 레벨별로 무기를 언락할 수 있는데 클래스 4~9까진 새로 추가되는 언락템이 없습니다. 헐.

 거기다가 아직까지 메인화면에서 클래스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 합니다. 메인에서는 무기를 고르는 것도 사는 것도 못 하고 오로지 멀티플레이 서버에 들어가고 나서만 가능하죠=_=. 뭐하는 거냐 DICE


  새로 추가된 러쉬의 컨퀘스트 모드 같은 오퍼레이션 모드는 마치 싱글플레이를 같이 하는 듯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퍼레이션 모드에 빠지만 컨퀘스트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지요. 캐쥬얼한 재미를 위해서 자동화화기도 잔뜩 넣고 한 것은 좋은데, 제 1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라도 맛 볼 수 있게 볼트액션 모드라던가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사설서버도 없고 공식서버만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기존의 배틀필드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여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나올 DLC를 위해서인지 현재로는 컨텐츠가 상당히 모자라게만 느껴집니다. 미완성 혹은 만들고 DLC를 위해 빼돌렸다는 느낌이...



3. 마무리 주절거림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에서 배드 컴퍼니 이후 간만헤 할만한 싱글플레이와, 과거로 간 덕분에 낯선 여러 요소를 끌어모은 멀티플레이로 멋진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나 이정도면 몇 개월간 즐기기는 충분하겠네요.


스토리 - 8 - 초반부 기승전결은 빼어나다. 하지만 후반부가....

그래픽 - 10 - 싱글플레이에 한해 미친 최적화의 쩌는 그래픽 연출. 다만 멀티플레이는 아직 프레임 드랍 등으로 인해 패치가 더 필요해 보인다.

게임성 - 9 - 싱글플레이 초반부와 멀티의 재미는 굉장하다. 다만 싱글플레이 후반부 때문에 감점. 거기에 멀티의 컨텐츠 부족이 꽤 심각하다.

종합 - 9 - 앞으로도 오래 입에 오르내릴 필히 해봐야 할 올해의 FPS 최강자. 그러나 DLC를 포함한 프리미엄 장사 때문인지 있어야 했을 컨텐츠가 빠져있기에 감점. 60달러로 본편을 사는건 강추하나 프리미엄은 EA와 다이스가 하는 걸 좀 봅시다.



[~review~/=game=]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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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VR 리듬게임이라면 오디오 쉴드가 떠오름니다만

그런 VR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 또 하나의 리듬 게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usic inside


게임 플레이는 아래 영상 보시죠


   유비트와 드럼 리듬게임을 섞은 듯한 자동 노트 생성 리듬 게임입니다.


  위 동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단 곡에 맞춰서 노트가 생성되는 알고리즘이 많이 아쉽습니다. 곡과 함께 몸을 춤추듯 움직이는 것이 리듬 게임의 매력인데 그냥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자동 노트 생성 리듬 게임의 공통적인 약점이며, 곡에 따라 어떤 곡은 사람이 만든 듯이 딱딱 들어맞는 것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여러 곡을 해봐도 딱히 곡에 맞춰서 논다 나는 느낌이 들지 않고 곡은 그냥 귀로 듣고 노트는 따로 눈으로 보면서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같은 곡을 오디오 쉴드로 했을 땐 훨씬 자연스럽게 곡과 함께 노트가 생성되는 것으로 봐선 많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거기에 드럼을 치는 듯한 플레이는 현재 HTC VIVE와 다른 VR의 약점이기도 한 것이 매우 와닿는 게임 플레이 방식입니다. 드럼을 친다고 해도 치다기보다는 컨트롤러를 허공에서 흔들면서 알아서 멈춰야 하니깐요. 이것은 컨트롤러의 진동이 강하다면 어느정도 피드백이 가능하겠지만 HTC VIVE 컨트롤러의 진동은 또 상당히 약한 편이죠=_=

 (같은 이유로 칼싸움보다는 총싸움이 지금의 VR에는 훨씬 어울리지요)

  태고의 달인이나 유비트와 같은 카타르시스를 이 게임에서 얻긴 힘들었네요. 오락실에 갑시다 ㅜ


  마지막으로 적어도 TOP 50 곡들은 어느정도 노트가 딱딱 들여맞으면서 빠른 템포의 신나는 드럼질을 할 수 있는 곡을 기대했습니다만, TOP 50 곡들부터 대부분 드럼을 치기엔 미묘한 곡인데다가 노트도 그리 맞지 않으면서 게임의 첫 인상을 매우 구기고 있습니다.


  아직 발전이 많이 필요해 보이는 게임입니다.



결론 3/10 - 지금 시점에서 21000원을 내서 구매하긴 아쉬운 VR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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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일본쪽 VR 소식만 모으는 듯 하지만..


아무튼 일본에서 또 하나의 갓겜이 VR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gematsu.com/2016/10/gal-gun-vr-first-screenshots)



바로 걸 건(Gal Gun) VR!


...


일본이 VR 시장을 맹폭하고 있습니다!


요새 스팀으로 올라와서 PC유저도 가지려고 하더니 VR까지!


(http://www.ricedigital.co.uk/gal-gun-vr-could-be-a-reality/)


걸 건 자체가 오락실 FPS 슈팅게임처럼 자동으로 움직이고 맞추는 게임이라


VR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역시 발 빠른 일본입니다.



(http://gematsu.com/2016/10/gal-gun-virtual-reality-game-announced)


정보에 의하면 자세한 정보는 Inti Creates Fan Festa 20주년 행사가 열리는 11월 5일에 추가로 공개된다고 하네요. 기대해 봅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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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VIVE가 14만대 이상 팔렸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6-10-20-htc-vive-has-sold-more-than-140-000-units-report


  가진 보유자들의 스팀에 따른 데이터에 의하면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은 raw data로 33000명정도가 가지고 있다는 군요.


  높은 가격과 불투명한 퀄러티의 게임들 그리고 PC사양의 높은 벽이 있는 1세대 VR기기 치고는 꽤 선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한 게임을 풀 프라이스인 50000원이라 치고 모든 HTC VIVE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게임을 구매한다고 해도 그 매출은 70억원으로 아직 트리플 A급 메이저 게임사가 각 잡고 뛰어들긴 어려울 겁니다. 그 서든어택 2 개발비가 300억원이였으니 말이죠.


  한 VR게임에 100만 타이틀이라는 명칭이 붙을 수 있을 정도로는 VR기기가 풀려야 본격적으로 메이져 게임사가 치고 들어오겠지요.


  다만 퀄러티가 적당히 좋은 것이라면 이 HTC VIVE를 구매한 사람들은 - 불확정한 미래를 가진 1세대 VR를 구매한 사람들- 그 게임 또한 선뜻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raw data의 경우 HTC VIVE가진 사람들 중 1/4이나 구매한 상황이니깐요. 이런 상황에서 VR게임중에선 처음으로 매출이 10억원을 넘은 raw data처럼 인디게임 개발자에겐 쉽게 선점할 있는 조그마한 블루오션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6/11/17 - [VR소식] HTC VIVE가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 국내 AS 가 드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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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3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ZOTAC 지포스 GTX1070 AMP! EDITION D5 8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드라이버 - 375.57



이번 게임은 배틀필드 1 입니다. 안한글화를 넘어 숨한글화를 보여주어 희망고문을 하고 있긴 하지만, 게임은 역대급으로 뽑혀나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3, 특히 4의 싱글플레이는 배틀필드라는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하고 콜옵 스타일의 분대 위주의 특수부대 스러운 미션들이여서 안타까운 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이번에 나온 배틀필드 1은 그야말로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우월한 그래픽으로 정신없게 표현하고 있는 점이 상당한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그래픽 세팅은 울트라로 하고 다른건 건드리지 않고 갑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트리플 모니터는 해상도 비율은 물론이고 HUD도 깔끔하게 지원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borderless window 모드, 즉 창모드인데 바깔쪽 선이 없는 해상도일때는 HUD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양쪽 끝에 있습니다 ㅋ. 알텝하기 귀찮아서 요즘엔 저걸로 많이 하는데 아쉽네요.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그동안 프로바이트 엔진을 이용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보여줬던 배틀필드 시리즈 답게, 더 화려하고 실제같은 그래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프레임은 다 챙겼으니 정말 굉장합니다.



결과




  보자마자 wow. 이 정도 그래픽을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 울트라 옵션에서도 1070과 함께라면 최소프레임 50, 평균 프레임 60을 찍는 최적화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FHD는 물론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전장의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겠지만 대충 이렇다고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소 프레임 60은 챙기고 싶다고 하시면 옵션을 high로 살짝 내리기만 해도 왠만한 그래픽을 챙기면서 트리플 모니터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건 싱글일 때의 이야기고 멀티의 프레임은 아직 많이 안정화는 안 된 듯 합니다. 특히 폭팔이 있을때 순간적인 프레임드랍이.. 트리플 모니터로 하려면 옵션을 중간정도로 내리는 것을 추천드림니다.


  FHD로도 멋지지만 트리플 모니터로 하다보면 매 순간을 감동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싱글 플레이 하면서 스크린샷을 무지막지하게 찍고 있으니 나중에 천천히 풀어보지요.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at Battlefield 1



p.s

현재 멀티에서는 cpu는 100%을 찍고  gpu 는 60~80%를 찍으며 프레임드랍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겪는 분은

2016/12/08 - 배틀필드 1 cpu 100% 로 인한 프레임 드랍&스터터링 해결하기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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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VR =] - [VR정보] 일루젼 10월 13일 VR전용 타이틀 신작 발표 예고


저번 일루전이 VR전용 타이틀 신작을 발표한다는 이 글을 기억하시나요


네. 13일 오늘 발표되었습니다.(http://vrkanojo.com/index_en.php#2)


과연 뭘까요?




......와우





올.

제목인 VR 카노죠 즉 VR 여친 답게 고교생 여친 방에 들어가서 알콩달콩 논다는 컨셉의 VR 게임이군요!

근데 뭐죠 이 익숙한 느낌은 대체?



PS VR로 출시 예정인 서머 레슨 의 향기가 아주 대놓고 풍풍 풍기네요 ㅋㅋㅋㅋ


  캐릭터 외형, 교복 색 배치, 고개를 움직여 의사소통 등 여러모로 따온것이 바로 보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PC판 기반으로 나올 VR 카노죠가 더 우월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PS4의 그래픽 한계도 있지만 PC로는 그 컨텐츠가 가능하니깐요. 그거 말입니다 그거. 음음. 서머 레슨의 게임 플레이 컨텐츠가 무엇일진 몰라도 이것을 능가하긴 어렵겠지요. 하하. 아무튼 티져 페이지 들어가보면 꽤 그래픽이 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소 한국 온라인 겜 MMO RPG 캐릭터 만큼은 할 것 같군요.


  아무래도 유흥업소 컨셉인지라 캐릭터들과 알콩달콩 하는게 부족했던 전작 허니 셀렉트와 달리, 여자친구랑 논다는 설정이니 더 두근두근한 VR 게임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아무튼 일루전이 VR시대에 가능성을 보고 제대로 물을 저어보려고 시도하는군요.


10월 28일 이번달 말에 데모 버전이 나온다니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 가지신 분은 대기해 봅시다!



출시는 내년 1월 예정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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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허니 셀렉트 VR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VR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일루젼 illusion 환상사인데요.


이번에 굉장히 큰 결심을 하셨습니다.


- http://vr.illusion.jp/index_en.html 티져 사이트 -


  무려 VR전용 타이틀을 이번 10월 13일에 발표한답니다=_= 덜덜


  네코파라 시리즈도 VR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전용인지는 아직 모르는데 일단 일루젼이 발표 하는군요.


  한번 기대해봅시당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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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뭔가 VR이 핫한 모양입니다.


VR글 이것저것 쓴 제 블로그의 검색 키워드도 VR관련이 꽤나 상위권인데요.


그러다가 오늘 본 블로그 유입 로그가 좀 쩝니다.



....


....


Brother!




p.s


성인용 VR이라면 짤막하게 쓴

[~VR~/=VR =] - (약19금) 일본 아키하라바 에서의 성인용 VR 시연회 영상

이거 밖에 없을 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옛날글이 왜 이제와서 ㅋㅋㅋ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이거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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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bench.com/?q=node/167812


몇 개월동안 베일에 감싸여있었고, 발매 연기를 계속해서 하던 그 오큘러스 터치의 가격이 드디어 떳습니다.


근데..



영국에서 189.9파운드에 환율만 따지면 27만원..? 미국 가격이 떠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지금 구매하려면 바이브 가격보다 높아질 것 같네요.


[~VR~/=VR =] - HTC VIVE의 아쉬운 점 - 컨트롤러 - feat - 오큘러스 터치


예전에 HTC VIVE의 컨트롤러가 좀 아쉽다고 했었는데


오큘러스 터치가 매우매우 잘 나온 것이 아닌 이상 가격이 더 비싸다면 오큘러스 리프트가 좀 밀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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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VIVE는 PC에 연결하는 VR 1세대 기계인 만큼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큰 즐거움도 있으니


아쉬운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HTC VIVE의 컨트롤러 입니다.


 거의 레이턴시가 느껴지지 않는 좋은 모션 캡쳐, 버튼으로도 마우스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트랙패드 등의 장점이 있지만 아쉬운 점들도 있습니다.


  먼저 왼손 오른손 구분이 없는 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단가를 좀 싸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딱 컨트롤러를 잡았을 때 액박패드 같이 손에 딱 붙는 다는 느낌이 크게 없습니다. 잡고 있으면 손이 불편함을 계속 호소합니다. 특히 총을 쏘는 VR 게임같은 경우에 컨트롤러를 대충 총을 쏘는 방식으로 잡고 트리거를 당기게 되는데 이 때 자세가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진동입니다. HTC VIVE 컨트롤러에도 진동은 존재하지만 그렇게 커다란 편은 아님니다. 커다란 진동모터를 넣기 힘들었는지는 몰라도 다소 간지러운 수준이지요. 현재 VR세계에서 거기 있으나 만질 수 없는 사물과 컨트롤러의 상호작용(총 쏠 때의 반동, 테니스 채로 공을 받았을 때의 느낌, 사물을 컨트롤러로 건들였을때 ETC)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시각적 감각을 제외하면 오로지 컨트롤러의 진동뿐인데 진동이 약해서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거기에 부피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특히 컨트롤러의 앞의 저 둥그런 부분이 손 하나 크기만큼 추가되어 있지요. 때문에 지금 천장에 손이 안 닿지만 가량 테니스의 스매쉬 같은 동작 때는 천장에 컨트롤러가 박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거기에 룸 설정을 해두면 주변 장애물은 게임 내에서 중첩되서 경계선이 그려지긴 하지만, 손 하나 크기가 더 있으니 무심코 건들여 버릴때가 많지요 ㅜ. 아무리 시각적으로 게임내에서 컨트롤러가 보인다 해도 컨트롤러 모양이 아니라 손 모양으로 보일 때도 있고 감각적으로 꽤 다르다 보니깐요.




  경쟁작인 오큘러스 터치의 경우 완성도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계속 발매연기가 되어 지금은 올해 4분기나 나온다고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과 공개된 정보를 보면, 왼손 오른손에 맞는 디자인, 거의 손 크기만한 아담한 디자인, 그리고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한 자연스런 손 모양이 구현된다고 합니다. 후자는 특히 HTC VIVE의 경우 그립쪽 버튼과 다른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가 어려워서 하긴 힘들죠. 거기에 더해서 모든 버튼에 터치 센서가 있어서 쥐고만 있어도 자연스러운 나온다고 하네요. 아 지스타에서 직접 만져봤어야 했는데 ㅜ


  만약 오큘러스 터치가 진동까지 강력하게 잡아버린다면 HTC VIVE의 고전은 면치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브에 비해 크기가 작은지라 강한 진동 모터를 넣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거기에 몇 분기나 앞서 발매된 만큼 기존 VR게임들은 HTC VIVE의 컨트롤러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 바닥이 아직 나눠먹기엔 좁은 만큼 기존 VR게임 제작자들이 오큘러스 터치를 버릴 리가 없으니 금방 추가될 것이여서 앞서 나왔다고 해서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또한 오큘러스 터치는 터치 센서를 통한 독특한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아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의 게임을 HTC VIVE 컨트롤러로 하긴 어려워 보이고요.


추가 -



  이런 느낌의 컨트롤러도 뭐 선을 보이긴 하겠습니다만, 손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게임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은 상당히 복잡하겠지요? 당분간은 저런 버튼식이 되겠네요. 물론 특정 게임은 이런게 더 편하겠지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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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도 나온지 12년이나 됬었죠.

  그렇게 오래 되다보니 고수들은 그냥 평범하게 홀인원 하는 것은 이제 질렸는지

  맵들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무지막지하게 멀리 있는 것을 노리기 시작했죠. 얼마나 머냐고요? 적게는 360야드 이상? 보통 파4홀에서 걍 홀인원을 때려버림니다.


  같이 하다보면 그냥 입만 벌리고 지켜보게 됩니다 ㅋ 한번 보시죠.


  아이스 스파 1번홀은 옆에 있는 긴 미끄럼틀 덕에 오버 팡과 이글을 얻기 좋은 맵이라 인기가 좋았죠.

근데 이 사람들은 기어코 그걸 이용해 홀인원을 해내고야 맙니다=_=





 위즈시티 9번홀 입니다. 보통은 앞에있는 팅기는 물체 2개를 이용해서 그린까지 갑니다만..


그걸 무지막지한 탑스핀 토마로 한번 팅긴 다음에 홀인원을 해버림니다. 아무리 바람 1m라지만...


뭐 이런 무서운 사람들이 다 있어.



위즈시티 5번홀 입니다.


  위에 사람이 이것도 해냈습니다. 두번 팅겨서 그대로 홀인원을 꽃아버리는군요 ㄷㄷ. 근데 말입니다.


저도 걍 때렸는데 신의 인도하심이 있었는지 그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ㅋㅋㅋ 얼떨결에 제 최대 비거리 칩샷이 되어버렸네요.




로스트 씨웨이 15번홀 입니다.


  마찬가지로 팅기는 물체를 이용해 백토마로 바로 홀컵 앞까지 배달하는 신기.


 

로스트 씨웨이 3번홀 입니다.


  무려 살짝 커브를 섞은 백스핀 샷으로 넣어버림니다 ㄷㄷ. 그린에 꽃은 후 거의 45도 오른쪽 방향으로 꺽이는 백스핀이 쩝니다.



  그야말로 입벌리며 보게되는 샷들입니다. 같이 대회 뛰는 사람들은 이런 짓을 하고 다닌다니..


그런데 위의 샷들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샷도 있습니다. 또 한번 보시죠.




에보트 마인 3번홀입니다. 뭔가 절벽을 노리는데..? 449야드에서 200야드를 그냥 굴러가서 넣습니다! 와우. 뭐야 저거 무서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에보트 마인 1번홀.


  ..무려 코브라샷으로 절벽에 팅겨서 넣어버렸습니다. 바람도 8m인데.. 안되 여긴 미쳤어 난 빠져나가야겠어.



-------------------


  물론 많은 샷들이 팡야 아이템들 덕분에 바람 1m인 상태에서 샷이긴 하나 저걸 생각해서 실제로 넣어버리는 이런 코어 게이머들에게는 감탄밖에 할 수 없습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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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전에 다른 걸 좀 주절거린다면 저는 얼리 억세스 게임은 안하려고 합니다.


 장점도 있겠지만 예약구매와 마찬가지로 저퀄러티와 미완성인 게임을 양산하게 하는 정책으로 생각하거든요.


 현재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그게 나온 뒤에 '이거 시장성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서 회사들이 뛰어든 시점은 훨씬 뒤라 그런지, 아직 VR게임들을 찾아봐도 스팀에는 미완성으로 보이는 인디게임사들의 얼리 억세스 게임이 많습니다.


  아직 태동기인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최대한 얼리억세스 게임을 안 하려고 했기에 그동안 VR게임들을 소개하지 못 한게 아쉽습니다.


 -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Side by Side 3D recording인데 설정을 좀 만져서 마이크 녹음도 같이 해봤습니다. HTC VIVE  마이크가 은근 쓸만하군요. 하다보니 게임에 집중해서 거의 말은 못 했지만요. -


  이번에 주저리할 게임은 Out Of Ammo 입니다. 얼리억세스일때 찜해 뒸다가 어제 막 정식발매 해서 바로 구매한 인디게임 입니다.


  게임을 대략 설명하자면, 일꾼을 조종해서 방어기지를 세우고, 군인을 배치하여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막아야하는 '디펜스' 게임인데, 그 군인을 직접 조종해서 적을 쏠 수도 있는 'FPS'게임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도 재밌고, 컨텐츠량은 VR인디게임에 21000원이라면 그럭저럭 납득할 양이며, 그래픽은 캐쥬얼 하긴 한데 장전등 세세한 총의 디테일도 버리지 않은 괜찮은 게임입니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 이 게임 꽤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1. 적이 말 그대로 사방에서 몰려옵니다.

    - 방어기지는 3방향이 막힌 모양인데 뒤쪽에서 오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2. 새롭게 증원되는 유닛을 유저가 고를 수 없고 단순히 수송헬리곱터로 충원되는 형태입니다. 뭐가 올지도 모르고요.

    - 적 저격수가 생겨서 역저격할 저격수가 필요한데 돌격소총수가 온다던가, 탱크가 와서 RPG병이 필요한데 없다던가 ㅜ 때 맞춰서 군인을 추가하거나, 건물을 추가하거나 없이 보급 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3. 디펜스 게임에 흔히 있는 페이즈 개념이 없습니다.(있긴한데 게임하는 유저한테는 안 알려줌) 그리고 적들이 예고없이 몰려옵니다.

    - 언제는 병사 재배치하고, 건물지으면서 대비하고 - 그리고 몰려오면 열심히 싸우고 하는 디펜스 게임이 아니라 적들이 계속해서 몰려오는 좀비 아포캅릴스 하는 기분입니다.


4. 멀티는 가능하나..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고 있으면 망했어요.

    - 적을 죽인 포인트로 포격 지원 등의 스킬을 쓸 수 있지만 이게 멀티 인원간에 포인트가 공유되는 형태여서 누가 뻘짓 좀 하면 끝입니다 ㅜㅋ


5. 페이즈 간 난이도 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름니다.

   - 빠른 게임진행을 목적으로 밸런스를 맞춘것 같습니다. 게임하며 올라가는 난이도가 상당히 빠름니다. level 10정도까지만 가도 많은 방에서 버티기 힘들어 하더군요. 이쪽은 헬리곱터로 방금 죽은 병사나 간신히 충원될 정도로만 오는데 적의 물량이 미친듯이 늘어나니;


6. 피격판정 등 전혀 캐쥬얼 같지 않은 조작감.

  - 게임하며 가장 많이 쓰게 될 볼트액션 저격총이 특히 문제인데요. 살짝만 빗나가도 맞은 처리가 안되고 + 총알 날아가는 속도가 구현되어 있고 + 덤으로 한발씩만 장전가능한 저격총입니다.ㄷㄷ 그게 뭐 어떠냐 하시면 이 게임은 VR입니다 ㅜ VR컨트롤러로 사용자 몸으로 조준해야 합니다. 거기에 두 조그만 컨트롤러로 조준해야 하니 실제 총처럼 견착해서 안정화 시킬 수도 없어서 엄청나게 떨리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난이도 조절이 아직 안 되어 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게임의 인상을 말하자면 다른 디펜스 게임을 생각하면 '하하하 몰려와봐라!'이면, 이건 '으아아아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같은 처절한 저항입니다 ㅋㅋ 전략 게임이기엔, 유닛과 건물을 선택해서 만들 수 없다는 점도 꽤 큰 어려움이네요.


  어느정도 재미는 있지만 지금 난이도는 상당해서 쉽게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전체평점 5/10 - 아이디어도 재밌고, 제공된 미션도 소소하게 재밌는데, 정작 디펜스 난이도가 어려워 좀 하다보면 금방 재미없어질 수도. 재미 없을 시 환불을 염두해 두고 시간을 생각하며 설치를 시도해보자.




좁은방 TIP


  기본적으로 좁은 곳에서도 할만하다. 다만 가운데가 고정된 채로 위치이동이 게임상에서 안되기 때문에 방이 좁다면 가까운곳에 건물을 지어나가다가 공간이 포화상태가 되어 먼곳에 건물을 짓기가 애매할 때가 온다.

  근데 딱히 거기까지 하긴 어렵긴 함. 그냥 프리플레이를 즐긴다면 1.5mx1.5m로도 충분. 근데 미션중 권총 서바이벌 미션같은 경우 바닥까지 포함해 1.5mx1.5m가 필요하다 (아이템을 줏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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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에 대화방이 만들어지면서


  기존에 대기방에서 할 수 있던 모션들을 포함해 여러 모션들이 추가되었죠.


  거기에 봉다리 아이템 중 하나인 날개같은 경우 특수 모션도 있고요 ㅎ


  여러 캐릭터 들 중 아린과 스피카의 모션을 모아봤습니다.




  아린은 일단 대기자세부터 예뻐요 ㅋㅋㅋㅋ


  거기에 다른 모션들도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어디서나 당당한 스피카. 마지막으로 추가된 캐릭터인 만큼 모션과 표정이 참 다양합니다. 특히 좌절 때의 저 부들부들은 ㅋㅋㅋ 때리기와 맞기를 두 스피카가 타이밍 적절하게 하면 꽤나 웃김니다만 영상으론 남기지 못 했습니다.ㅜ


  표정들이 뚱한걸 포함해서 망가지는게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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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팡야 공식 홈페이지에 서버 종료 전에 있었던 웹툰


팡야 오프 더 레코드를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그림체를 보면 아시듯 다양한 작가분이 그렸던 듯 합니다. 뭐.. 요즘  몇 년 동안은 올라오지도 않았지만요 ㅜ


팡야 캐릭터들로 좀 더 많이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만약 이 게임이 지금쯤 나와서 클로저스 처럼 빵빵 밀어줬으면 참 재밌는 거 많이 나왔을 텐데요 ㅎ



..그리고 그 이후 스토리는 없었다...


팡야 서비스 중에 이벤트 기믹으로 있었나?




아린이 예뻐서 맘에든 웹툰 ㅋㅋ 그리고 아저가 이렇게 멋지게 나온 건 드물니다.




신사적인 클럽 이야기 ㅋ


그리고 클럽도 강화를 해야되는 시대가 도래..ㅜ






  토마호크 그냥 임펙트가 아니라 진짜 폭팔이였어?!




할로윈 이벤트~..로 옷을 비싸게 팔았죠.


랜덤으로




아 이 아린의 매지컬 쇼는 아쉽게도 뒷 부분을 미리 백업해두지 못 했습니다.ㅜ 혹시 있는 분은 꼭 좀 부탁드림니다.


아린이 이렇게 예쁜데! 저 인게임 옷도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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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 팡야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자료는 얼추 올렸군요.


다음은 블로그 배경음악도 팡야 ost로 바꾸면서 팡야를 추모해야겠습니다.ㅜ





[~hobby~/=panya=] -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오늘 서버 종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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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배틀필드 1의 세계관은 1차 세계대전이라


비행기하면 프롭기만 나옵니다. 그것도 날개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만 같은 비행기들이죠 ㅎ


전투기 외에는 속도가 느려서...


이렇게 탱크로 맞추는 게 전작보다 쉬워진 것 같습니다. ㅋ 본격적으로 발매하면 모아봐야죠 ㅋ


대공포도 상당히 쎄고 탱크도 노리고 있으니 비행기가 좀 하기 힘들다..할 수 도 있지만


하늘을 보고 있는 사람이 없을 때의 비행기는 여전히 쌥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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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 베타를 트리플 모니터로 즐기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역시 트리플로 즐기면 와~! 하는 느낌이 생생합니다 ㅋ


그 스크린샷을 좀 모아봤습니다.




첫 화면부터 다 지원은 안 해주는군요 ㅋㅋ



사막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느낌이 강한 그래픽입니다 ㅋㅋ



비행기 후방석은 의외로 뱅기 잡기 힘듬 ㅜ



그래! 배틀로그 사라지니 얼마나 편해!



트리플 모니터로도 탱크 안은 좁습니다.



날씨가 변하면 시야가 정말 안좋아 집니다.



여러가지 무기들



말로만 듣던 포커 삼엽기! 아주 경쾌한 움직임가 선회가 쩝니다. 대신에 조준도 힘듬니다 ㄷ



느려터졌지만 화력은 발군인 헤비탱크. 하지만 그것도 승무원이 같이 없으면 말짱 헛것.


폭격기로 폭격은 의외로 어렵더군요 ㅜㅜ. 줌 상태에서 좌우 조준이 생각 이상으로 움직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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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글에


안베타에


배틀프론트 그래픽에 1차대전 스킨 씌운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역시 배필 스러운 재미는 여전합니다.


베타에선 가볍기 1등도 먹어주고요 ㅋ



[~hobby~/=game=] - 간단하게 배틀필드 1 베타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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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성의 발전은 안드로메다 은하에 던져버리고


그래픽만 조금씩 좋아진 신작을 내는 일루젼의 이번 신작 허니셀렉트는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VR 지원이라고 하며 내놓았습니다.



  데모버전은 여기저기서 구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므로 알아서 찾아서 해 봅시다. VR, 특히 HTC VIVE의 컨트롤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상호작용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 한번 주말이라도 해봐야겠네요. 떠도는 스샷들을 보면 점점 줄어들어가기만 하던 커스텀마이징 요소도 꽤 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악평을 탈피해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다만 실사 기반 3D 이런거 만드는 그나마 퀄러티 있는 회사가 사실상 이 회사 뿐이니 분발했길 빌어보죠.


 자세한 이야기는 주말 이후에...



--------160927 추가 ---------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후기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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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http://bbs.ruliweb.com/news/read/84976?dable=30.52.3


 핵과금+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VR이 발표됬습니다.


대략 실제 유희왕 하듯 즐길 수 있는 것 나쁘지 않아보이는군요.


근데 HTC부스에 HTC VIVE 용으로? PC게임으로 나오는 건가 보죠? 근데 아마 카드 장사 하려면 역시 온라인 이려나요 ㅜㅜㅋㅋ


...카드 게임 하는 미연시일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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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몰라도 골프치는 얘들보다 일단 캐디부터 월페이퍼가 나왔죠 ㅋ


그 중 카디에는 부의 상징이였죠.



피핀은 돈이 없어 봉다리만 굴리던 사람의 꿈..



쿠 등장!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인기만점이였죠.


하나도 귀엽긴 한데 극초기 기본 캐릭터나 모델링이 좀 ㅜㅜ..


아린!!! 아린!!! Seed님의 일러스트로 자주 나오는 일러스트입니다. 새로 추가된 아린은 정말로 취향저격이였죠.


달별로 내줄것도 아닌데 왠지 8월 달력이 월페이퍼로 올라왔습니다 ㅋ

(수영복을 그리고 싶었을 뿐이였겠지)


이쁜 티키. 모바일판에서 드디어 캐디를 벗어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모바일판 아린 모델링이 아직 좀 그런데(10년후 설정이라?), PC판 아린과 가장 비슷하게 티키 모델링이 뽑혔더군요.






일부 유저 취향을 대놓고 저격한 넬 입니다=_=;;


그놈의 오토코노코 열풍이란.



가장 최근에 추가된 스피카. 파워 능력치가 출중해서, 컨트롤 신경 안쓰고 비거리만 쭉쭉 늘리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죠.



으어 아린 이쁘다! 귀엽다! 멋지다!


이젠 하다하다 클럽 업그레이드까지 떳던 시기 ㅜㅜ..




아린은 예쁘구나!



세실리아도 일러스트는 꽤나 예쁜데, 인게임 모델링이 하도 가분수 스러워서 인기가 없었죠.

이후 아주 새로 만들어진 모델링은 꽤 예쁘긴한데 문제는 옷이 없...



누리와 하나도 마찬가지로 모델링이 새로 나왔지만 옷이 없..


넬과 세실 TS라니!


분명 미청년으로 등장한 캐릭인데 결국 흔한 인남캐 변태남이 된 맥스 ㅋㅋ



쿠도 예쁘다!



고스로리는 진리입니다.


할로윈을 끝으로... 더 이상의 월페이퍼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흑...


  일본퍙야 홈페이지에 또 몇 개 월페이퍼가 있지만 그건 또 나중에 다뤄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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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PC판 팡야 온라인 서버 종료와 맞바꾸듯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 말만 하염없이 떠돌던 팡야 모바일의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하 그 스크린샷 들.



캐디였던 아린의 학교 후배 티키가 이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바일 주인공 캐릭 스러운 포지션인 듯 하네요.



팡야의 꽃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토마호크 샷도 잘 구현되려나 하는 모습.



최애캐 아린이 모델링은 아직 좀 어색합니다. 근데 설정상 팡야 온라인에서 10년 뒤 배경이니깐...?



루시아가 어휴. 근데 10년 뒤 배경이니깐...?



전체적으로 저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팡야 모바일 때 영상보다 캐릭터들이 좀더 팡야의 맵과 융화된 색감을 가지게 되었고 모델링이 좀 더 귀엽게 수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 저번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된 팡야 모바일 트레일러 영상 -



  이 영상만 보면 캐릭터 색칠만 맵과 따로 놀고, 모델링들 - 특히 아린은 헉 하는 수준이였기에, 그나마 2년뒤 스크린 샷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 다행입니다. 거기에 이전 지스타 플레이 영상보면 스핀이나 토마호크 샷을 어찌하려나 싶었는데, 일단 토마호크 샷은 포함되 있는 것이 공개되서 다행이네요. 좋은 게임으로 등장해줬으면 합니다. 사실 PC판 게임성만 그대로 가져와도 기본적인 게임성은 있던 게임이니깐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이 PC판도 그랫지만 사행성 강한 현질이 굉장히 걱정됩니다. 이미 핵과금 점치는 분들도 많고요.ㅜ 아마 플레이 가능 횟수도 있겠죠. 거기다가 PC판도 나중에는 상자 잔치판 이였기에 더 걱정이 됩니다. 심지어 PSP판에서 조차 봉다리가 있었던 전설이 있죠 ㅋㅋㅋ


  당연하게도 부분무료화일텐데, 딱 한 가지만 요구할 수 있다면 젭알 능력치 건드는 상자식 아템팔이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그냥 예쁜 옷이여도 지를 사람 많은 텐데 말입니다.


  그냥 PSP판처럼 한정패키지 같은걸로 팔면 마구 살텐데 ㅜ




[~hobby~/=game=] -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오늘 서버 종료를 합니다.



p.s 170616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게임은 듀크 뉴캠 포에버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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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대에서 말도없이 합을 맞춘 4라인하르트 1맥크리 1루시우 조합입니다 ㅋ


마침 상대팀이 토르비온 조합이여서 그냥 막 뚫었네요 ㅋㅋㅋㅋ


적 조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것도 은근히 재밌게 먹히는 조합입니닼ㅋㅋㅋㅋ


[~hobby~/=game=] - [오버워치] 경쟁전 60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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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에서 멋진 할머니 캐릭터 아나의 궁극기는 우리편 캐릭터에 나노강화제를 주입해서


공격력과 스피드와 방어력을 업해주는 기술이죠.


궁극기를 받은 캐릭터는 뭔가를 해내야 된다는 압박감에 앞으로 마구 돌격해서 미친듯이 날뛴다고 해서


요즘엔 아나 뽕이 더 익숙합니다 ㅋㅋㅋ


그런 아나 뽕을 맞은 POTG 감상해 보시죠





피험자(?)로 많이 쓰이는 라인하르트 입니다 ㅋㅋ 할패를 팔팔한 이팔청춘으로 만들어주는 약물 ㄷㄷ

위 영상에선 라인하르트-아나-맥크리-솔져를 차례로 잡아버리는 위엄. 보시다시피 영상 시작할 때 쯤엔 각각 팀의 라인하르트의 아나 대리전인데 이쪽이 승리했지요 ㅋㅋ




가끔은 이렇게 석양맨에도 쓰입니다 ㅋ 공격력 업이 궁극기에도 적용되서 해골 뜨는게 더 빨라지는 데다가 발도 빨라져서 달려가는 석양으로 불리죠 ㅋㅋㅋㅋ


맞으면 무지하게 부담되긴 하지만 잘 만하면 POTG가 눈앞에!


[~hobby~/=game=] - [오버워치] 경쟁전 60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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