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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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짤방 몇 개2012.10.15
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 시네마틱 트레일러 보다 든 뻘생각
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 시네마틱 트레일러.
로마에서 활약하는 형제단이 엄청나게 멋있게 나온 그 트레일러 말이죠.
오늘 아침 갑자기 웬지 몰라도 떠올라서 갑자기 든 생각이 있는데..
저기 아래 멀리 딱봐도 수상한 군중속은 헤치고 지나가는 인간을 발견한 지붕의 감시병.
지붕위에서 아래 있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다니 꽤 좋은 실력의 감시병입니다?
그런데 더 놀랄 점이...
보자마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저격 자세를 취합니다?!?!?!
저격대상은 군중속에 있어 머리만 간신히 보이고, 움직이고 있는 데에다가, 머스킷총을 가지고?!?!
당신이 로마의 시모 하이하 입니까!
저런 쏘기 어려운 대상을 뭐 별것도 아닌 표정으로 쏘려고 하던 저 감시병은 로마 최고 수장을 지키려고 차출된 로마 최고의 저격수였던 것이 아니였을까...
하지만 쏘려고 한 덕분에 다음 컷에서...묵념
- 어크 2의 에지오 복장은 진리입니다 여러분. 위에서 봐도 이렇게 멋있다니 오오 저 반쪽 망토 오오 -
오늘의 리빙 포인트 - 그런고로 수상한 인물을 보면 괜히 실력 좋다고 덤비지 말고 큰소리로 주위에 알리고 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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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탈리아에서의 에지오 사진을 한 장 건졌습니다.
1년 전에 제가 유럽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에지오와 함께 하는 이탈리아 탐방기 - 로마 편 -
이런 글을 쓴 걸 혹시 기억하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 글에서도 계속 언급했었지만, 이탈리아에서 나가는 날에 레알 어쌔신에 가방을 소매치기 당해 카메라가 사라져 피눈물을 흘렸었지요.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후회가 넘치는 추억입니다. 어쌔신크리드에서 나온 곳을 몽땅 섭렵하고 카메라에 담았었는데 말이죠 ㅎ
그러던 차에 최근 친구에게 그 친구가 찍은 유럽사진을 받아 제가 나온 게 없나 정리 중에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piazza san marco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캄피닐레 campanile di san marco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ㅜㅜ
아 이게 남아있었다니 ㅜㅜ
찍은 기억도 안 나는데 옆에서 친구가 같이 찍어줬나 봅니다. ㅜㅜ
주말 아침부터 뭔가 힐링되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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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짤방 몇 개
청소년 연합 교회 수련회에서 갑자기 Nothing is true 하면 무지 재밌겠군요 ㅋㅋㅋ
젓가락 때문에 원한이 생긴 것이였습니다 ㅎㄷ...
돌아다니다 본 여자 어쌔신들. 아래는 레벨레이션 에지오 모델이 확실한데.. 위쪽은 알타이어가 모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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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09022
안녕하세요~
유럽에 갔다온지는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지만
이래저래 레알 어쌔신에게 당한 충격을 추스리느라 아직까지 짧은 여행기 하나 쓰질 못 했네요.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ㅎ
레알 어쌔신에게 디카를 기부해버려 사진이 몽땅 없어졌으므로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께서 함께 해주신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라고 해도 겜 스샷만으로는 부족하므로 구글 이미지 검색 2페이지 이내에서 실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일단 경로는 이렇습니다~ 베네치아의 주요 관광지는 저 동남쪽에 거의 몰려 있지요 ㅎ
이렇게 보니 많이 축소되긴 했군요.
기차를 타고 멍~ 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북서쪽에 있는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로마 내에서 도시간 기차는 유레일 패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예약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더 받으므로 베네치아가 첫 이탈리아 도시라면 미리 역에서 예약을 하고 갑시다.(한번 당 10유로쯤 합니다. 이런 도둑놈들 ㅜ)
1. Santa maria glorios dei frari
역에서 관광지가 모여있는 리알토 다리로 가기 전 사이에 있는 성당입니다.
규모는 베네치아에서 2번째로 크나 장식은 성 프란시스의 가르침을 따라 외부 장식은 검소한 편입니다.
저 탑에 올라갈 수 있는 지는 그냥 지나치듯 봐서 모르겠지만 어차피 더 높은데 갈 테니 삼가 둡시다.
안쪽은 꽤 화려해 들어가 볼 수는 있지만 입구에서 더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니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입구에서 슬쩍 보기만 합시다 ㅜㅜ
잠깐 햇빛이나 피하러 들어가는 걸 권합니다.
입구 바로 앞의 다리는 스크린샷처럼 특별히 다른 다리보다 넓지는 않고 걍 베네치아에 있는 보통 다리만 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오른쪽 우물 부근은 현재는 전부 운하-_-;
현재 이 성당을 찾아가려면 운하 옆의 조그만 길을 따라 요리조리 가야 간신히 갈 수 있습니다.
이후 운하를 요리조리 따라가기도 하고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GPS도움도 받기도 하고 시장을 지나기도 하면..
(2시쯤에 폐장하는 시장인데 그 이후로 찾아가면 몇몇 과일가게가 아직 하더군요. 무려 수박 한통에 1유로!=14~1500원)
2. san giacomo di rialto
이제야 좀 탁 트인 곳이 나옵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상인들이 아내에게 미사보고 와서 늦었다고 변명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곳이지요 ㅋ
여긴 대부분의 관광서에 나오지도 않을 곳입니다. 유명한 리알토 다리가 바로 옆에 있는 탓일까요.
더위에 지친 다리를 앞 그늘이 있는 계단에 잠깐 쉬기도 하고
별 다른건 없지만 안에도 들어가 봅시다 ㅎ. 아, 여긴 무료에요 :)
아 여기서 한가지
어쌔신 크리드 2의 베네치아는 도시 특성 탓인지 전체적으로 물색으로 살짝 흐릿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직접 가면 아주 그냥 햇빛이 죽임니다 죽여.
챙달린 모자를 챙겨가지 않았다면 역앞의 운하 주변에서 모자파는 사람에게 언렁 구해두시지 않으면
열사병 걸릴지도 몰라요 ㅎ
아 참고로 쬐금 비싸긴 한데 여성분이 가면 그나마 세일도 해주더군요. 역차별 으헝헝
3.Ponte di Rialto
유명한 다리며 예전엔 목조였다가 석조로 바뀐 다리이며
사람도 많고 양 옆에 가짜 베네치아 유리를 파는 가게도 많고 가끔 아래로 지나가는 배에 침 뱉으려는 사람도 있고 소매치기도 많은 그런 다리입니다. 아 modernity.
처음 베네치아에서 레오나르도와 만나 길 안내해 주는 사람과 걸어갈 때 소개해 주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아 여기가 폰테 디 리알토. 크고 아름다운 다리이지요!'
근데 일단 저 나중에 건축된 석조 다리를 보고 오면 영 동의하긴 힘들군요. 하하;
이때쯤 일행이 배고파 지쳤는지 이쯤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자고 하는 게 아닙니까?!
위 현실 사진의 왼쪽 끝에 쯤에 있는 가게였는데..
아무튼 유명한 관광지+좋은 노상 전망+비싸보이는 음식점 = 삼위일체로 양과 맛은 평범하나
오질나게 비싼 이탈리아표 인심을 맛보았습니다.
절대로 가지마세요 으헝헝 ㅜㅜ
참고로 이건 이런식으로 높고 위는 뾰족해서 에지오 성님처럼 위를 밟고 다닐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_-;
이제 리알토 다리를 건너 설렁설렁 가다보면..
4.piazza san marco
베네치아의 핵심 관광지가 모여있는 산 마르코 광장에 도착합니다~
어쌔신 크리드2 안에서 이 곳은 상당히 협소한 편인데요
졸라 넓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저기 사진 오른쪽에 첫번째 천막 정도까지의 규모밖에 되질 않는군요.
제가 갔을 땐 상당히 날씨가 좋은 편이여서 오른쪽에서 광장으로 나오자마자 뜨거운 햇빛이 헠헠...뜨거운 공기가 뭔지 실감이 납니다-_-;
이 광장에서 campanile di san marco를 배경으로
하얀색 후드잠바를 입고 영문을 모르겠어 하는 친구와 암살씬을 재현해 사진을 찍었으나..
레알 어쌔신이 가져가 버린 것은 정말이지 큰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으헝헝.ㅜㅜ.
5.torre dell'orologio
게임상에서 보다 한층 정도 더 높네요 ㅎ
저기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지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하지만 옆에 넘사벽이 있나니..
6. campanile di san marco
매우 크고... 아름답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의 건물은 잘 봐줘도 실제 건물의 5분의 3정도 되는 거 같군요.
당연하게도 실제로는 이렇게 어쌔신을 배려한 발판은 없습니다 :) 매끈매끈 한 데다가
창간의 간격도 저렇게 크니 어떻게 올라갈련지;
일단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비싸지만요. 줄이 길지만요. 햇빛아래서 기다리다보면 진이 다 빠집니다.
탑 정상의 안쪽은 게임상에선 여기도 이렇게 좁고 협소하고 별거 없지만
안에는 이런 큰 종이 5개나 있을 만큼 꽤 넓습니다.
각각의 종은 의미가 있다는데 첫번째는 회의, 두번째는 정오, 세번째는 출근 퇴근 시간, 네 번째는 평의회
그리고 5번째는 사형을 알렸다고 합니다.
올라가면 이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휑하지도 않고 햇빛에 반사된 바다의 물빛하며 건물들..
아...
게다가 아래쪽에서 더위에 지쳤다면, 이 정상에서는 정말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이 절 감싸안아서 내려가기 싫습니다.
결국 위에서 한 30~1시간은 있었던 것 같네요.
근데 사진이 없어져서 올리지 못하는게 천추의 한. 경치는 알아서 상상해 봅시다.
7. Basilica di San Marco
가보면 햇빛에 반짝이는 여러 금색 장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쌔신크리드 2 세계관과의 시간차이인지는 몰라도
그동안 여러 부자들의 선물로 엄청나게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ㅎㄷ..
세세한 장식만 따지면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보다 더한 거 같네요.
들어갈 순 있지만 줄이 상당히 길고 돈도 내야합니다.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가난가난하고 울기만 할뿐.
게임안에서는 중간의 큰 그림은 왠지 다른 그림으로 되어 있고 다른 곳에 재활용까지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로마의 성 시스타나 성당에서도 그러지요.)
왠지 게임 스샷 왼쪽에 조그만 그림이 실제 성당에서는 중앙에 커다랗게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림 저작권료가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8. palazzo ducale
성당 바로 옆의 궁전.
성당 바로 옆에 바로 궁전이라... 그분이 땅을 치고 울지도 모르겠네요.
바다 쪽으로 기둥에 사자상에 뭐에 유명한게 있으니 사진 한방 찍고 갑니다.
그대로 바다에 나오면 부두가 보입니다. 요즘엔 저런 큰 배는 보이지 않고, 곤돌라만 엄청나게 많이 깔려있네요.
지금은 저렇게 바다쪽으로 나 있는 건물은 안보이고
바다를 따라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고 그 왼쪽으로 네델란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건물이 빽빽하게 들여 있습니다.
9.santa maria formosa
여긴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나오지 않는 장소입니다. 별로 볼 건 없고 다른 성당 찾아가는 길 중간에 있기에 들린 곳이지요. 어쌔신 크리드에서 나오는 하얀색 성당들과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ㅎ
이 앞의 사람 없이 텅텅 빈 노천까페가 하나 있어서 들어가 그늘 아래서 좀 쉬면서 주문이 올 웨이터를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_-; 뭐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식수대. 나중에 바티칸 가이드를 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로마 식수대에서만 물을 마시고, 다른 도시에서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전 베네치아 피렌체 바티칸 순서로 일정이라 이미 마실대로 마셨다는 거
아 그래서 속이 안 좋았나
10. santi giovanni e paolo
마지막 관광지입니다 ㅎ
야사에 따르면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의 발이 여기 있다고 합니다.
전설의 따르면 그녀가 죽은후 그녀의 추종자들이 로마에서 그 시신을 가져오려고 했으나 불가능해
머리만 자루에 넣어서 도시를 나오려고 했다더군요. ㅎㄷㄷ 그러다가 경비병에게 붙잡혀 자루를 검사하게 됬는데...성녀 카타리나에게 기도하자 장미꽃잎만 자루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보면 못 가져와서 핑계로 만들어진 것 같은 전설입니다 ㅋㅋㅋ
저 성당을 본 이후에는 이렇게 운하를 오른쪽에 끼고 천천히 역까지 되돌아 갔습니다.
아 위 지도의 11번은 Ca'd'Oro 라는 운하 건너편의 건물인데 어쌔신크리드2에선 나오지 않고
건물에 많은 관심이 없다면 패스해도 무방합니다만 운하따라 가는 길을 걷거나 배를 타게 되면 한번 봐줍시다.
그런데 게임처럼 운하 옆에 길이 끊어진 곳이 꽤 많습니다 -_-;;
운하를 따라서 걷겠다는 낭만적인 생각은 일단 접는게 좋지요.
운하를 따라가다 길이 끊겨서 다시 뱅 돌아서 운하로 다시 나왔다가 다시 돌았다가..
차라리 수영해서 가고 싶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운하의 물을 가까이서 보면 그런 생각은 말끔히 사라질 듯
이걸로 베네치아는 끝~
이렇게 느긋히 돌아다니는데 약 6시간 정도 걸림니다 ㅎ
몇몇 성당은 과감히 패스하고 주변 섬에 배타고 가도 좋긴 하지만...
비쌉니다. 돈 없는 배낭여행객에겐 그냥 묵념ㅜ
다음에는 에지오의 고향 피렌체에서 봅시다~
p.s
어쌔신크리드2 내의 설명을 모아서 발편집해 모아봤습니다.
현지에 가서 스맛폰으로 보면서 다니면 의욕 200%업!
미리 외워놓고 잘난척 하기도 좋습니다 :)
파일명 뒤에 '중요' 라고 붙어있는 것은 제가 실제로 가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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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에지오 오오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리뷰 -

나의 상상보다 더욱 위대한 조상의 과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나의 조상을 배반한 자들에게 복수하리라.
나의 이름은 데스몬드. 이것은 나의 조상에 대한 찬양이다.
1. 애니머스 버전 2에서 체력은 기본적으로 조상의 기억하고의 싱크를 나타낸다. 즉 에지오는 몇 상황빼고는 리즈시절부터 한번도 맞지도 스치지도 않고, 방어할 수 있는 공격은 방어하며 방어할 수 없는 공격을 방어해 다치는 판단실수 따위 저지르지 않았다.
2. 리즈시절부터 파르쿠르 정도는 이미 마스터 하였다. 지붕을 매일 오가는 도둑들 마져 저런 기술이 있냐고 찬양한다.
3. 모든 무기는 입수하자마자 마스터할 정도의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
한손검, 양손검, 도끼, 메이스, 망치, 둔기, 단검, 나무로 된(?) 단검, 투척용 단검, 석궁, 총(!), 빗자루(!!!!!)
대포(!!!!!!), 머신건(!!!!!!!!), 탱크(!!!!!!!!!!!!!!!!!!), 폭격기(!!!!!!!!!!!!!!!!!!!!!!!!!!!!),등등
4. 삼촌 마리오에게 배운 하나의 반격기를 실전에서 수십가지 이상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천재성.
5. 어쩌다 해골하고 입맞춤해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대담함.
6. 당대 로마의 실세를 쥐고있는 자가 살고 있는 성에 단 한명에도 들키지 않고 제집 드나들듯 하시는 굉장함.
게다가 단 한명도 살생 하지 않고도 들어가시는 자비로움까지 지니셨다!
7. 아무리 깡패같이 생긴 사람이라도 구해주시고, 그 깡패같은 사람은 감회하여 절대적으로 따를 정도의 카리스마를 갖춘 자!
8. 리즈 시절 때 형의 단 한마디 충고만 듣고 단 한번에 카사노바가 되신 카리스마!
9. 그러면서도 한 여성을 몇십년간 계속 사랑할 정도의 순정파!
10. 침대위에서의 대화만으로 프랑스어를 마스터 할 정도를 뛰어난 머리를 가진 자!
11. 총알을 심장 가까이 + 옆구리에 맞고도 열명 이상과 진 어새무쌍을 펼치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전사!
12. 이 시대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절친한 친구이며
마키아 벨리의 가장 신뢰하는 사람일 정도의 굉장한 인맥을 가진 자!
13.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렇게 세월의 무상함에 못 이겨 굉장히 늙으셨을 때, 젊을때와 비슷한. 아니 더 굉장한
무쌍난무를 펼치는 시간을 거꾸로 가는 자! 무려 젊은이 5명과 맨주먹으로 싸워도 45초만에 이기신다!
14. 이 시대의 머스킷 총은 아직 정확도와 화력이 부족해 철판갑옷도 아직 그럭저럭 방어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넘사벽 에지오 님은 어떻게든 원샷 원킬 하신다. 오오미
15. 말 위에서든, 발 하나 간신히 올릴 수 있는 기둥 위에서이든, 석궁은 갑옷의 정확히 정면을 뚫어 원샷원킬 가능한
굉장한 재주의 소유자. 오마이갓.
16. 그것 뿐이랴. 최대 3명까지 그 두꺼운 갑옷 사이에 있는 약점을 향해
동시에 투척용 단검을 쑤셔넣는 도저히 상식 불가능한 기술을 쓰는자.
17. 자비(!)로 템플러 땜에 다 황폐해진 로마를 혼자서 재건한 자!
18. 그러면서도 상납금(?)의 비율은 5%미만! 특히 유적은 무려 30000으로 사들여 50밖에 받지 않을 정도의 대인배!!
19. 설교후 토론하는 성직자 4명 사이에 그 눈의 무진장 띄는 옷을 입고 있어도 전혀 성직자들이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무 존재감을 자랑하시는 자! 오히려 경비병들은 그를 더 못 보게 된다!
20. 변장과 임기응변의 선수!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담력! 목적지를 몰라도 최소한의 정보로 길을 찾아가기도 하는 두뇌파.
21.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실 때도 자신의 분신만 만들면 금새 끝날텐데 굳이 더 약한 자기편 끼리 싸우게 하는 자비심!
또한 서로 싸워 이겨 살아남은 자가 빌기만 하면 죽이지 않고 지나가시는 자비심!!!
22. 결정적으로 로마는 이분 한분에 의해 권력구도가 전부 바뀌어 버렸다! 아아 찬양하라! 그를 찬양하라!

난 언제나 혼자서도 충분했다.
그러나 나 한 명의 힘으로 템플 기사단을 무너뜨리면 후대의 사람이 너무 허황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기에,
나를 따르는 암살자들을 고용했다. 나 외 몇명은 신성한 로마를 더럽히는 것들을 정화할 것이다.
우리는 형제단의 이름으로 함께할 것이다.
2. 그들은 어느때든 우리를 미행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 우리에게도, 적에게도!
3. 심지어 경비가 삼엄한 성 안에 들어와 있을때도 그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4. 부르기만하면 어디선가 말을타고, 짚 속에서, 지붕에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림하신다. 심지어 바로 곁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5. 그들은 우리의 직계조상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계신다. 일단 한명당 두명을 조용히 처리하는 것 정도는 껌값이다.
다만 총으로 원샷원킬은 못 하신다.
p.s
애 니머스는 제가 틀린게 아니라면 DNA속에 기록된 조상의 기억과 역사적인 기록을 합쳐 컴터로 시뮬레이션 한 것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npc가 조금 멍청한 행동을 하는 것도 단지 기술의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렇게 되면 현실에서 100% 싱크와 같은 짓거리를 한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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