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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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를 엔딩을 보았습니다. 요즘 시간이 없어 하루에 한 미션씩 거의 일주일간에 걸쳐서 플레이했네요.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도 언렁 해보고 싶어서 그에 대한 소감을 적당히 스크린샷과 함께 빠르게 주절거려 보겠습니다.ㅋㅋ





- 내가 진리요 빛이니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 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만드는 회사 중에서 인피니티 워드가 거의 반병신 된 이후 가장 싱글 캠패인을 자신의 색깔로 잘 만든다고 알려진 트레이아크의 최신작입니다. 이번 작에서도 그 색깔은 잘 가지고 있었습니다.






- 빛의 표현이 참 굉장하다. -

  그래픽으로는 더 이상 콜 오브 듀티가 그래픽이 적당적당하다고 말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최적화를 버린 대신에 거대 프랜차이즈 시리즈 다운 최신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지요. 일부이긴 하지만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도 다소 지원하고 있고요.


 


  좋아진 그래픽 만큼 연출 또한 꽤 현란합니다. 신경에 직접 삽입해서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DNI 시스템을 사용해서 '미래는 이런 것이다!'를 충분히 표현해 주고 있지요. 



- 인셉션? -

  가상 현실이란 점을 이용해서 환상적인 환경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고요. 블랙옵스 1에서는 세뇌에 의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주인공을 가지고 연출을 가지고 놀았다면 블랙옵스 3에선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이용해 환성적인 화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스크린샷 찍어도 그림이 되는게 블랙옵스 3 퀄러티 -

  현실화면에서 또한 눈요기 거리를 할 만한 환상적인 화면이 펼쳐집니다. 전작 고스트나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


- 로봇이 저러니깐 더 무섭네요 -

  하지만 아쉬운건 배경과 컷씬에서는 연출은 상당한 반면,

게임 플레이 자체는 꽤나 단조로운 편입니다. 여러가지 플레이 방식은 없고 단순히 다 전멸시켜가면서 때려부수는 플레이만 있습니다. 블랙옵스 2만 보면 상당히 호평 받았던 라울 메넨데즈의 빡침 썰기 플레이 미션 같은 것도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런 이레귤러한 플레이 방식이 없습니다. 또한 전작들 처럼 일회성이라고 해도 미래의 기술을 막 이용하는 미션도 없고요. 초반에 소개된 DNI기능 빼면 거의 없는 거와 마찬가지. 




- 트리플 모니터에서도 분할 코옵 가능! 근데 아쉽게도 위 아래 분할만 가능하네요. 듀얼모니터에서 양쪽으로 나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거기에 콜 오브 듀티 전통(?) 중 하나 였던 제대로 된 잠입 미션이 하나도 없다는 것 도 말이죠. 이건 아무래도 모든 메인 미션이 코옵 가능하게 된 것의 부작용으로 봅니다. 플레이어 하나라면 여러가지 조건으로 행동을 제약해서 정해진 길을 가게 해서 연출이 있는 곳으로 끌어 오기 좋지만, 이 게임은 최대 4명 코옵입니다=_=... 필수적으로 모든 미션이 꽤나 넓고 넉넉한 이동공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적 유닛 같은 것도 코옵에 더 어울리게 디자인 되어 있는 지라 혼자 플레이 할 땔 참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결국 스스로 DNI를 여러 방면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알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미션을 깨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DNI 능력을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데 그 중 하나로만 플레이 하다가는 엔딩을 보기전에 아마 지겨워질 겁니다.





  스토리에서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아니 이 작품 하나로만 보면 폭주하는 AI와 그를 막기 위한 특수부대원의 분투라는 꽤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SF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작품 안에서 잘 끝냈습니다. 역할과 성격이 입체적으로 변하는 인물들과 DNI를 이용해 환상적인 가상 현실을 통한 이야기 전달도 꽤 재밌었고요.


  

- 아놔 저놈의 노바6. 저거 보자마자 바로 누가 그렇게 될 줄 알았지 -

  다만 전작들과의 연결점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굳이 따지면 노바6가 있는 것과 라울 메넨데즈가 지나가던 대화로 언급이라도 되는 정도? 사실 블랙옵스 1과 2를 빼도 블랙옵스 3의 배경 설명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것이 시리즈물이란 점에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사실 이번 작은 플레이어가 블랙 옵스를 하는 것보다 블랙옵스가 된 것을 파해쳐 가는게 주된 이야기기도 하니...




  또한 주인공-즉 플레이어가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그리고 결정이 엔딩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 작의 플레이어는 철저하게 별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1인칭 관찰자 시점처럼 흘러가는 일을 지켜보는 듯한 인상이네요. 게임의 스토리 텔링에서 플레이어가 게임의 스토리의 직접 참여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꽤나 중요한데 이번 작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 저 덤덤한 표정이 참 굉장했습니다 -


  요약하자면, 전체 스토리의 플롯과 그래픽 그리고 컷씬을 포함한 연출은 꽤 좋은 편이였으나, 스토리 텔링에서 4명에 달하는 코옵을 고려한 탓으로 보이는, 플레이어의 스토리에서 비중이 애매하고 단조로운 게임 플레이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지겨워지는 감이 있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며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나오는 멋진 화면들이 이어지나 막상 게임에 대한 즐거움은 점점 더 줄어만 가고 지겨워졌습니다. 거기에 엔딩도 블랙옵스 1이나 2처럼 깔끔하게 마무리도 못 지은 느낌입니다.



스토리 - 6 - 전체 플롯은 잘 만들면 재밌을 왕도 SF인데 플레이때 잘 와닿지 않는다. 블랙옵스 1,2를 이은 세번 째 작품이지만 딱히 삼부작은 신경 쓰는 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블랙옵스 3 안에서 완결하는 스토리. 

그래픽 - 10 - 분명 콜 오브 듀티인데 어딜 찍어도 그림이 나오는 좋은 그래픽과 그걸 배치하는 연출을 가지고 있다.

게임성 - 6 - 메인미션에 코옵을 추가한 것은 좋으나 그로 인해 희생한 재미가 많아보인다. 자발적으로 다양한 DNI능력을 사용하면 좀 더 지겹지 않게 끝까지 플레이 가능할 것이다.

종합 - 7 - 싱글만 하는 사람이라면 full price로 사는 건 다소 아까운 싱글 캠패인이다. 그래도 트레이아크라 요즘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는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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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 를 실행해보면 놀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그래픽은 거대 프랜차이즈 시리즈 답지 않게 모자랐어도 최적화 하나는 짱짱맨이라고 자랑했던 이 시리즈가, 블랙옵스 3의 풀 옵션에서 상당한 개적화를 보여줍니다. 


- i5 4670k 3.3 Ghz 오버+램 16GB + GTX 980Ti 에서 cpu 100%, 램 13GB, VRAM 6GB 를 찍는 이 아름다운 모습-


  이때 게임 폴더 안에 config.ini 파일을 수정해 줌으로서 다소 프레임 확보가 가능합니다.



설치된 게임폴더의 players 폴더로 들어가면 config.ini 파일이 보이는데 메모장으로 열어서



    //Fraction of video memory usage to target

    VideoMemory = “0.75” // 0.75 to 1


이 VideoMemory 를 찾아 0.75로 바꿔주고 저장하면 됩니다.




바꿨을 때 프레임 변화는 이 정도입니다. 약 8~9%상승하고 최소프레임 50이상이 되었네요.


더 자세한 정보는

[~review~/=FrameInTriplemonitor=]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프레임 벤치마크 - FHD 해상도와 비교해서

이 쪽으로~




p.s

i5에서 2코어만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패치후 config.ini에 그 란이 사라진걸로 봐서 핫픽스 패치가 빨리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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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ㅜ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비슷한 구간을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 내가 진리요 빛이니 -



 이번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입니다. 콜 오브 듀티의 그래픽은 좀 많이 모자라지만 최적화는 좋다-라는 명성을 갔다버린 듯한 개적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config 파일 수정으로 좀 고쳐진다고 하니 고치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래픽 면에선 요즘 나오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특유의 플라스틱 같은 질감은 여전한 거 같지만 대신 안개와 광원 효과등을 볼 때 꽤나 좋아지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에누리 없는 풀 옵션 그래픽 세팅으로 프레임 측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벤치는 싱글플레이 시작한 직후 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2분간 측정했습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그 동안의 콜 오브 듀티게임답지 않게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를 기본적으로 반 정도(?) 지원합니다. 플레이 때 3D 랜더링은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 왜곡없이 나와줍니다. 단 게임내 2D UI는 비율이 깨져서 뜹니다-)_(- 특히 자막이 화면 전체에 걸쳐 보이고, 목표나 적 표시해 주는 것도 왜곡되서 보이니 ㅜㅜ.



거기에 더해서 메뉴하고


메인화면



미션 대기실까지 트리플 모니터에 맞지 않고 비율이 왜곡되서 나옵니다. 어딘가 재야의 고수분이 패치를 만들기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2. Config.ini 파일 수정


  Config.ini 파일에서 VRAM 사용량에 대한 옵션을 0.95(기본세팅)에서 0.75로 바꾸면 프레임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Congif.ini 수정 전과 수정 후를 따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세팅법은

[~teaching~]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 config.ini 수정으로 프레임 확보하기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3. 측정 때의 스크린샷


3-1  Config.ini 수정 전





FHD 해상도에서도 CPU99%, 램 13GB, VRAM 6GB 를 꾸역꾸역 먹고 있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2 Config.ini 수정 후




FHD해상도에서 cpu사용량은 별 변화가 없으나 램 사용량이 12GB에서 9GB로 확실히 떨어지고, VRAM 사용량은 6GB에서 5.8GB로 약간 떨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로도 비슷한 양상.




결과



  Config 수정 전에는 FHD에서 980Ti가 최소 프레임 50대를 사수를 못 하는 매우 놀로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에선 풀 옵션으로는 도저히 게임을 못 합니다. Config 수정 후에는 FHD 해상도에서 그래도 최소프레임 50을 사수를 해주기에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도 다소 상승했으나 아직도 이 프레임으로 게임하긴 힘들지요.





보너스


트리플 모니터에서 원활히 할 수 있는 옵션을 찾기 위해 옵션을 바꿔가며 측정해봤습니다.


세팅1


All High + FXAA setting

개인적으로 Anti-Aliasing은 FXAA로도 충분하여 이거는 확실히 내렸습니다.


세팅2


Texture High + Medium + FXAA setting

텍스쳐는 포기하기 어렵고 각종 효과는 medium으로 한 세팅입니다.

 

결과



  트리플 모니터이니 만큼 다소 포기한다고 생각해 최소프레임은 40이상, 평균프레임은 60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Texture High + Medium + FXAA setting 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 플레이 시에도 이정도는 프레임을 확보해야 좀 게임이 하는 맛이 나더군요. Config.ini수정에 대해선 VRAM을 다 쓰지 않는 all high 세팅 부터는(VRAM 약 4GB 차지) 위에 Config.ini 파일 수정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플레이 해보니 맵(미션)에따라 프레임 차이가 꽤 나는군요. 트리플해상도로는 왠만한 사양이 아닌이상 옵션을 많이 줄일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Call of Duty Black Op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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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st to Dust. 미션 제목부터 엄청나게 간지나는 미션입니다. 아주그냥 조반부에 저거넛 갑옷 입고 차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간지가 철철철철 넘치는 미션입니다. 보면볼수록 마카로프는 뭐하는 놈이였나 싶네요.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아무리 저거넛이라도 좀 맞다보면 금방 죽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ㅋㅋ 설령 다 막는다고 해도 에너지는 전달되니 아프긴 하겠죠.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 짧은 것 같으면서도 인상적인 인과응보 엔딩입니다. 이걸로 모던워페어 삼부작은 깔끔하게 끄읏! 아쉽게도 전작들과 같은 재밌는 에필로그는 없습니다 ㅜㅜ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인물들이 다 빠져나가면서 어찌ㅇ어지 완성한 게임이라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었지만 나름 깔끔하게 삼부작을 마무리 지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3을 단 타이틀에서 여러가지로 몰락한 다른 시리즈물을 생각하면 꽤 선방한 편이죠.


  그럼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굳바이 가격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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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러 갑니다! 근데 러시아 특수부대는 구하려고 하지도 않고 대통령 없어지지마자 대놓고 전쟁 일으킬 정도로 이미 실권과는 먼 것 처럼 보이는 러시아 대통령인데 구해도 뭐가 되려나 싶지만 그 놈의 핵무기 발사코드가 있으니 그려러니 하죠.


  초반 건물에서 시작한뒤 나중에 눈밭으로 나갈때 모래사람하고 가격대위하고 발 맞춰서 문을 차는건 약간 어색한 움직임과 할께 생각 이상으로 개그 ㅋㅋ




   모래사람!!!!! 저리 총 쏘면서 폼 잡을 때 헬기 타면 좀 좋아 ㅜㅜ...아니 위에서 지원군은 왜 아직도 안 온 겁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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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딸 구출미션! 드디어 독일의ㅣ 짱짱쌘 중전차 레오파르트 탱크가 나오나!!! 했는데.. 샌드맨한테 RPG좀 뒷꽁무리에 쏴달라고 부탁하네요 ㅜㅜ 좀 더 간지있게 그려주지 이 제작진놈들!! 엉뚱하게 A-10만 지상에 쳐박을 각오로 기관보를 뿌려주고 가십니다 ㅋㅋㅋ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도 깔끔하게 끝나지 않는 것이 모던3 퀄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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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가 가신뒤 더욱더 증오를 불태우며 전진하는 프라이스 일행.


옛 상사한테 대놓고 물건 요구하는 장면이 개그입니다 ㅋㅋㅋ 하긴 저번에 작전 실패로 이것저것 많이 없어졌겠지요 ㅜㅜ 대구경 저격총 그거 하나에 얼만데..


  중반까지 신나는 가격대위와의 잠입미션입니다. 여러가지로 청개구리 행동도 하면서 살아 남아 볼려고 했는데 여긴 참 빠져나갈 구멍이 얼마 안 되네요 ㅜ




  저 끝에는 또 니콜라이가 있으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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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의 과거. 모던워페어 삼부작을 모두 억지로 이어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비록 미션은 아니지만 따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모던워페어2에 이어 마카로프 개객끼를 실현하는 미션입니다. 왜 이녀석을 조져야 되는지, 그리고 유리는 그나마 괜찮은 녀석인지 알려주지요. 뭐 사실 이때쯤엔 소프 으헝헝 소프 으헝헝 마카로프 개객끼야 소프 어떻게 할거냐 이 개객끼야 하게 되니 사실 이 회상 없어도 다들 마카로프를 조지고 싶으셨을 겁니다.



  어떻게든 공항 테러를 저지하려고 나아가지만... 처음 플레이땐 정말 열심히 걸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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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의 모던워페어1 저격미션의 브리핑 화면이 생각나는 출발입니다. 하지만...


잘도 저런 높이에서 폭팔에 휘말려 떨어져놓고도 살아있는 소프는 굉장합니다. 거기에 어느새 그 건물에서 여기까지 무사히 탈출해서 온 프라이스는 더더욱 굉장하군요. 정말이지 처절한 탈출극을 시작합니다.



  베테랑에서는 수류탄 하나도 잘 써야하는 미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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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해지고 물이 다 빠질때까지 여러게임에서 우려먹힌 AC-130미션이라 지루해질 것이라 걱정했지만, 특유의 브리핑에서 느껴지는 긴박함, 지상의 병사와 교차하는 화면, AC-130에서 화면 구석에 보이는 병사의 헬멧캠, 등의 여러가지 상황이 섞인 미션 구성으로 정말이지 재밌는 미션입니다. 그런 점들로 모던워페어 전체 시리즈에서 다선 손가락에 드는 제가 좋아하는 미션 중 하나가 되었죠. AC-130이 이 미션이 끝날 때까지 무사히 버티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미국내 정리는 다 끝냈나보죠? 바로 해외에 이정도 파병인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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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럽 현지 병력!  GIGN이 등장하는데 정말이지 한줌병력입니다ㅜㅜ 하지만! 세이버라는 이름(사브레와는 다른다! 사브레와는!)에 부끄럽지 않게 잘 싸워주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때려잡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쾌감!


  하지만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후반 추격전이 짧아도 너무 짧은게 정말이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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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로 날아가서 굳이 해변가에 착륙하는 클래스 덕에 오마하 해변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미션 = 사상자 다수


  거기에 시가전은 탱크의 무덤이라 하는데 탱크를 끌고 지하 주차장으로 돌격 = 탱크 byebye


  브리칭 하는데 옆에 녀석들은 쏘는 척도 안하는 울편 =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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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작 불쌍한 사람들의 대표로 출연하신 데이비스 가족의 휴가입니다. ㅜ


모든 민간인들과 군인들을 대표해서 희말려 쓰러진 저 가족에게 묵념. 보니깐 미국인인데 영국에 관광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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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좀 얻어 맞더니 프라이스를 역관광하는 쉐퍼트 ㄷㄷ. 전선 앞에 나서는 중장 만큼은 하는군요. 트리플로 하면 옆에서 뒤엉켜 싸우는 두사람이 잘 보입니다 ㅋㅋㅋ 조낸 아픈듯이 나이프를 뽑고 매우 부드럽게 나이프를 돌려 역으로 잡는 것에 포인트. 마치 모던워페어 1 때처럼 쓰러진 두 사람이지만... 화면이 임전하려던 그때!


  모던워페어 3를 기다리며 마지막 이 헬기 탈출 장면만 몇 번을 보았는지 이제 와선 생각도 안 나는군요. ㅎㅎ 그동안 엔딩 크래딧 영상에서의 연출이 꽤 재밌었던 콜 오브 듀티 답게 이번엔 무려 박물관 컨셉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막 클리어 한 뒤 보면 그동안 고생했던 미션들이 하나하나 떠올려지는게 정말 인상깊었던 크래딧 영상이였어요.


  이렇게 매일 쉼없이 달린  모던워페어 2 포스팅을 드디어 끝냈네요.


며칠 쉬었다가 모던워페어 3 트리플 영상 녹화 포스팅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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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히 TF141의 사상자가 많은 미션 2, 처음 플레이할 당시 날아오르며 등장한 저 지뢰는 문화충격. 차를 재블린으로 다 폭☆파★ 해놓고 멀리서 마카로프가 없다고 확인한 것에 감탄을 했었죠. 하하; 베테랑으로 플레이하면 데이터 다 옮긴 후 헬기까지 탈출하기 위해 도망가는 과정이 꽤나 어렵습니다. 난이도 낮으면야 좀 맞으며 달리면 되지만 베테랑은 좀 맞으면 뻗으니깐요; 유탄과 섬광탄을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저번 굴락에서 선을 보인 헬기가 지원 오는데 저 쬐그만 녀석이 임펙트는 정말 강하다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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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던 프라이스가 구출되고 나서 바로 미션에 투입됩니다 ㄷㄷ. 하지만 당시 플레이때는 죽은줄만 알았던 프라이스와 둘이서 미션진행이라니 너무나 반가워서 미칠 지경이였죠! 거기에 출세한 소프의 감격한 통신과 쿨한 프라이스의 통신은 덤 ㅋㅋㅋ 게다가 모던워페어 1의 그 전설의 저격 미션과도 비슷한 초반진행이고요!(beu→tiful↘) 물론 도전정신이 풍부한 모던워페어의 훈련된 게이머라면 여기서 프라이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진 않았을 겁니다.ㅋ
  어떻게 작전승인을 받았는지 궁금한 미션2 입니다. 일단은 핵미사일 발사는 저지한다는 명분 같기는 한데...? 나중에 미사일 발사되는 장면을 보며 모던워페어1에서 최후반부에 발사되는 미사일을 떠올렸을 분이 많았을 것 같네요. 고스트의 처절한 외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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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궁창스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한 미션입니다. 어떻게 간신히 건물 하나에서 적을 몰아냈나 싶었더니 계속해서 적은 몰려오고... 적 헬기와 장갑차는 많고, 거기에 아군공중지원을 방해하는 엄청나게 많은 SAM 진지까지!

  초반부에 벙커에서 나가면서 한스 짐머의 웅장한 음악이 울리는 이 짧다면 짧은 장면은 모던워페어 2의 베스트 씬에 들어가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플레이어가 탄 헬기는 추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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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 우리 병장님은 중장님께 바로 명령을 받아요!


  제목답게 초반부에 전장을 탈출하는 민간인 차량이 보입니다.

이전미션에서 BMP에 괴롭힘 받았기 때문인지 이번엔 그 반대의 기분을 느껴보라고 하드킬 RPG 방어장치를 가진 차량이 지원됩니다 ㄷㄷ
  말단 병사의 레이져 타겟팅에도 말 잘 들어주다니 ㅋㅋ 덕분에 상당히 쉬운 미션중 하나입니다. 베테랑 모드여도 레이져 무한 타겟팅으로 쓸어주면 되는 미션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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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상황이 머같다고 탈출 수단을 준비해주지 못한 쉐퍼드.

  이에 소프와 그 친구들은 옛날 러시아 국수주의로부터 구해낸 니콜라이를 부름니다. 근데 얜 또 어디 있었는지 몰라도 거의 반나절만에 헬기 끝고 브라질로 왔네요 헐... 어디서 끌고오는 건지는 몰라도 이 이후로도 날틀 셔틀로 잘 부려먹힘니다.ㅋㅋㅋ


  미션 자체는 전 미션인 take down보다 쉬운 편입니다. 여전히 복잡한 길목이지만 고저차가 거의 없고 이번엔 혼자 다니지 않고 소프와 친구들이 있으니깐요! 처음 플레이 할 땐 마지막에 진짜 죽기살기로 끝까지 뛰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마지막 탈출할 때 대충 지붕을 달려야 할 것 같아도, 게임 디자인이 잘 되었기에 어디로 가야할지 화살표는 없지만 유저를 의도된 길로 잘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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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는 미션입니다. 더불어 당위성과 현실성으로 무진장 까이는 전개기도 하지요 ㅋㅋㅋ

왜냐면 테러 발생 하루만에 저렇게 대규모로 병력을 보내는 러시아의 국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거든요 =)_(=;;


  연출과 교차플레이어로 은근히 잘 진행되는 시나리오를 짜긴 했지만 모던워페어2의 그 많은 사건이 단 일주일 안에 일어난 일들이란걸 생각하면 ㄷㄷ....하지만 많이 깊게 플레이 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고 즐길수 있게 한 점이 모던워페어 2의 호쾌한 게임진행이란 것이겠지요.




 
  얘네 부대는 얼마 전만 해도 중동에서 싸우다가 며칠만에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싸우기 시작하는게 참 기구한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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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던워페어 삼부작을 다시 해보고,


우연찮게 옛날에 찍었던 어드밴스드 워페어 스샷을 봤는데요.


순간 멍때렸습니다.


왜냐면....


모던워페어 2 스크린샷


모던워페어 3 스크린샷


 


그리고...




전에 찍은 어드밴스드 워페어 3 스크린샷


으음... 얘네들 그래픽 품질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발전하고 있는 거겠지요? 그렇겠죠? 설마 예전 보다 안 좋아졌겠어요? 하하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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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워페어 3 모든 미션을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플레이하며 녹화했습니다. 녹화 자체는 1/2 프레임으로 2880x540 해상도 입니다.

콜 오브 듀티를 트리플 모니터로 하는 방법은

[~teaching~] - CoD 모던워페어 등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지원 안 되는 게임에서 비율 맞추는 방법 (widescreen fixer)

여길 참고하시고


동영상 녹화는 MSI afterburner와 external plugin : NVIDIA NVENC H.264 코덱을 이용하였습니다.

[~teaching~] - MSI afterburner를 이용하여 쉐도우 플레이처럼 pre-record capture 를 하자! 1부



미션 선택은 왼쪽위에 재생목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감해 주세요~



모던워페어 시리즈 만큼은 했는데 마무리라고 하기엔 다소 아쉬운 전개였지요. 조그만 곳에서 신경쓰지 못한 것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왠만한 콜오브듀티 후속작보다는 재밌었어요! 특히 스케일 부터 장난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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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님! 가격대위님!!!


가즈가 19초 나왔다고 하는 처음 듀토리얼. 오랜만에 해봤는데 17초 나왔습니다 :)


게임 랜더링 화면까지는 트리플 모니터 사이즈는 widescreen fixer(http://shadowofangel.tistory.com/1779 참고) 로 가능하지만 브리핑 화면까지는 ㅜㅜ.. 옆으로 죽 늘여집니다.


작전시작 전에 담배 거하게 빠시는 가격대위


이때 정말 처음에 할땐 굉장했어요. 대각선으로 비스듬하게 출렁거리는 배안을 탈출하는게 아직도 재밌네요.



야려보지 마삼-_-


1인칭으로 총맞는 기분은 참 더러워요.


소음기의 무서움을 처음으로 피력하게 되는 미션.


레펠 강하 미션. 빙글빙글 돌아가죠.


모던워페어에서 봇들의 움직임은 이후 같은 콜 오브 듀티나 배틀필드 보다 더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플레이어가 싱글 스토리를 즐기는 데 방해되지 않아요. 일단 플레이어보다 압장을 잘 서고, 적들 좀 남겨두고 전진하면 봇들이 알아서 다 잡으면서 따라와주니.. 배필4는 한놈이라도 남아있으면 다들 저 뒤에서 엄페하고 가만히 있죠. 가만히..-ㅋ-



모던워페어 특유의 지도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미션 시작.


모던워페어 1 에서 HOLO 사이트는 이딴 식입니다-_-.. 시야가림이 쩌격 스코프 급으로 굉장하죠. 그래서 바로 레드닷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모던2 이후엔 홀로가 더 마음에 들지만요.


나이트 비전 레이저 사이트는 꽤 문화출격이였죠.



우리 헬리콥터엔 플레어가 없습니다 ㅜ


무서운 서치라이트..

배틀필드와 달리 콜 오브 듀티의 섬광탄은 정말 굉장한 효과를 자랑하죠.

AC-130이 FPS에서 유명해지고 자주나와 식상할 정도까지 되게 한 주범 미션이 여기 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게임에서 많은 AC-130 미션이 나왔지만 이 미션만큼 AC-130 승무원들의 대화가 사이코틱한건 없었네요. Ka boom~~


진창에 빠져 고생시킨 워 피크.



트리플 모니터로 오른쪽 구석을 보면 같이 타고 있어야 할 동료들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트리플 모니터 쓰다보면 16:9 시야 바깥에 숨겨져 있던 신경쓰지 않은 것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 많은 기갑부대가 수도 먹으려고 전진중


안되!!! 사망플래그 ㅜ


교관도 권총 쏘면서 도와줍니다



선글라스 속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전율했던 장면이지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나... 모두 안전벨트 하세요!


방호복 입고 잭슨을 구하는 미션이 짤렸다고 하나 오히려 더 완성도를 높여준듯



명장면이지요. 몇 번이고 이 미션을 한 저는 어디있는지 보이지만 처음할때는 갑자기 튀어나오는게 길리슈트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시끄럽게 청개구리 플레이를 하는 사람을 위한 스팅어 ㅋ


여긴 정말...


오이 수지!


여기도 ㅎㄷㄷ 했죠



바보같은 짓 하지마 - 나중에 가격대위도 잘 써먹습니다.



뷰↗티→풀↘

폐허가 된 도시

이제 짐밀란으로 전락한 상관


은근 멋있는 곳이 많습니다.

몸개그 보여주는 가즈

미사일 발사되자마자 빨리 가자고 손짓하는 가격대위

오 ㅅㅂ 하면서 본 브리핑 화면


응? 시체버그에 걸렸습니다. 포즈가 기묘하군요.

F를 눌러 타이핑을 하세요.

전설의 페이크 미션, 치트 쓰고 RPG 몇 십개 날려서 맞춰봤는데 안 떨어졌죠.


그릭스 지못미 ㅜㅜ

가즈 지못미 ㅜㅜ

가격 지못미 ㅜㅜ

처음 플레이 했을 때 며칠간 충격받고 버닝했었던 마지막.

그렇게 가격 대위는 갔습니다...모던 1에서



  처음 플레이 한지 거의 10년이 되가고 그 동안 몇 번이고 플레이 했지만 아직도 재밌네요. 상처받은 게임감성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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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gie2988 의 [제발 예약 주문을 그만두세요.]


 이번 E3의 영상들도 상당히 멋진 것이 많았습니다만, 요 몇 년동안 당한게 많아 한발짝 뒤로 떨어져 다시한번 생각해보곤 합니다.


  특히 이번에도 많은 멋진 오픈월드 게임들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픈월드 게임을 재밌게 만드려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거기에 온라인 상태라면 얼마나 더 힘든 것인지 몇 년동안 여러 오픈 월드 게임들을 봐왔습니다.


  예약구매는 리뷰어나 블로거나 유튜버들에게 맡기고 여유있게 지켜봐 봅시다. 리뷰점수는 구경해 보고 질러도 늦진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추가 영상



미완성 게임을 싫어하는 프란시스(boogie2988)


  E3에서 나온 트레일러와 발매일의 실제 게임을 햄버거를 통해 찰지게 비유해주고 있는 프란시스 ㅋㅋ




p.s

그래도 저 또한  블로거 나부랭이라 꽤나 빨리 사야 된다는 건 함정..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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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우리 안망하겠지?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폭☆망★ 하고 첫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사실 고스트에서 망해도 한참 망해서 웬만하면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는 어드밴스드 워페어 입니다만

고스트를 성각 하지 않아도 적어도 싱글플레이만 보면 다행히 평타는 쳤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도 있던 싱글인데요. 한번 한글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래픽면에서 꽤나 획기적인 수준으로 퀄러티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올라간 사양에 비교해선 여전히 아쉬운 그래픽인데요



- 솔직히 싱글 50%는 혼자 가저간 이 아저씨 -


  게임 시작전의 브리핑 컷씬 영상은 블리자드 부럽지 않는 수준입니다. 사람 표정 하나하나 살아있어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오디오와 싱크 어긋남이 발생해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 텍스쳐가...텍스쳐가..-


  인 게임 그래픽으로는 그냥 평범합니다. 막 테스쳐가 쩌는 수준이 된 것도 아니고 기존 콜 오브 듀티의 그래픽에서 쬐금 더 광원같은 화장품을 더 발라준 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그래픽이지만 i5 4670k 3.2Ghz GTX970으로는 전구간 60프레임이 힘들어요. 아니 진짜로..;최적화는 덜된 느낌입니다.


거기에 눈속임이 있는 거 같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멋진 액션이 나오는 스크립트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그래픽의 퀄러티가 평상시보다 나무나 달라 집니다. 밝은 광원도 몇개 추가해고 텍스쳐도 은근 상승하는 것 같고요.



- 이렇게 보이는 기드온이 -


- 스크립트 진행으로 가자마자 급 반짝반짝 -



- 초반에 반짝반짝 하던 인공 왼손은 -



- 후반부에 급... -



- 죄다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 같은 그래픽. 옵션? 전부 extra에 high다 -


  동영상 찍은 걸 돌려보며 냉정하게 보니 게임 중간중간의 그래픽은 수준 이하인 것이 많은 것으로 보아, 중간중간 미래틱한 연출들과 미려한 컷씬 영상, 그리고 스크립트 부분에 순간적인 그래픽 버프가 눈속임을 해주어 게임을 진행 할 때엔 그래픽이 꽤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게 하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최적화를 생각하면 그리 좋은 그래픽은 아니네요.




게임 플레이는 보다보면 모던워페어의 자체 오마쥬로 보이는 장면이 가끔 있습니다. 




- 구도나 헬기의 움직임이 상당히 닮았습니다. 직접 할 땐 모던2 생각이 바로 날 정도-

이런 강습 미션이라던가



- 이건 빼도 박도 못하고.. -


맨 마지막에 저거넛 입고 돌격하는 미션이라던가 말이죠



- 근접상황에서 굳이 팔 잡아가며 발 걸어주고 권총 꺼내 사살 후 어리둥절하게 주위 한번 확인하는 이 모션 -


하긴 모던2때부터 재활용 된 모션도 여전히 보이고요. 허허허...



  특유의 롤러코스터 진행은 여전하지만 중간중간 반 오픈월드 게임 방식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되는 미션도 있으며, 갑자기 반 오픈월드 잠입 게임이 되는 파트도 존재합니다. 콜 오브 듀티에 전략적인 요소가 들어갔으면 하던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전 솔직히 그냥 다른 게임에서 했던 걸 또 하는 기분이라 별로입니다. 특히 미리 망원경으로 적 표시 찍고 들어가는 잠입은 딴 게임에서 많이 했으니 말이죠. 



- 이런 식의 마크하고 잠입 플레이는 솔직히 필자는 귀찮아서 싫어한다. 모던1의 그 잠입이 계속 떠오른다 -


    다른 게임에서 하는 플레이보다 발전된 것을 보여주지 못할 바엔 그냥 롤러코스터 진행으로 숨쉴틈 없이 빠르고 흡입력 있는 전개로 끌고 가줬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그래도 다른 게임의 수 배 이상 존재하는 스크립트 연출들과 데드스페이스가 생각나는 연출들, 케빈 스페이시의 쩌는 연기, 등에 빠져 "한 미션.. 한 미션만 더!!" 하며 콜옵답게 팍 빠져서 오랜만에 싱글을 스트레스 없이 일사천리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근데 이게 참 문제인데요.



- 트레일러에서 이런 장면 보여주면 스토리 다 까발리는 거지 말입니다 -


   솔직히 트레일러에서 이미 악역 다 까발렸잖아요? 그래요 이 쩌는 아저씨 말입니다. 이 케빈 스페이시가 이렇게 대놓고 썩소 지어주고, 이미 사설 군사업체가 일을 일으킨다고 발매 전에 팍팍 말해주며 반전 따윈 스스로 갖다버렸잖아요?

  여기서 싱글을 진행하며 뭘 더 기대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전 생각했습니다.




  발매 전 공개된 정보들을 취합하면 이런 스토리가 대충 그려집니다. 첨엔 정의의 편인 줄 알았던 아저씨가 하데스가 처리된 뒤에 악역이 되는 거죠.



'허나 이건 페이크다!'




트레일러와 정보에서 계속 이 아저씨가 악역인 것처럼 보였던 건 페이크였다!!

  사실 아들 잃은 걸로 빡쳐서 악마같은 방법을 써서 악역처럼 보이지만 그로 하여금 뒤에선 정부는 국제법에 뭐에 발에걸려있는 동안 하지 못하는 일을 하여 세계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정을 몰랐던 주인공들은 결국 그를 죽이고 마는 거지!

  그리고 나중에 주인공들과 플레이어에게 제시되는 위의 진실! 주인공과 플레이어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찜찜한 채로 엔딩을 맞게 되는 약간 배드 엔딩 틱한 마무리!


  그래 이것도 약간 클리쉐가 있긴 하지만 위보단 낫네! 거기에 콜 오브 듀티에서찜찜한 엔딩이라는 좋은 시도! 


설마 첫번째 예상대로 가겠어? 조금이라도 두번째 예상처럼 변형을 안 하고 그냥 그대로 가진 않겠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마 진짜로 저 첫번째 가정 그대로 이야기가 진행될 줄이야...


  게임 초반부터, 아들이 죽은 장례식에서 감정이 매우 절제되어 있는 점에서 시작해서, 대원들에게 좀 막 명령하는 말투,  케빈 스페이시, 결정적으로 핵발전소 폭팔 이후 선전 동영상과 너무나 대비되는 임시 기지의 분위기...

  게임의 모든 것이 대놓고 조나단 아이언스가 나쁜 놈이라고 암시를 너무 많이해서 설령 트레일러 같은 것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반전이 뜨기전에 다 예상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이구야.



- 넌 어떻게 그거 챙긴거냐? -


  이 스토리에서 가장 전개가 어리둥절한 곳이 있다면 바로 저 다 알려진 반전을 할 때 입니다. 하데스가 준 비디오(?) 파일을 받아서 본 뒤 알게 되는 것인데요. 그니깐 핵발전소 파괴하고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한 잔악무도한 테러리스트 단체의 수장준 파일을 그대로 믿는 다는 거라고요? 평가절하 좀 해서 흔한 음모론인데 한번 교차검증을 해보거나, 믿기 전에 조금이라도 망설임 같은 게 있어야 될 테인데 전혀~~ 없이 바로 믿어버리는 겁니다.


  이러하듯 스토리 전개는 반전이나 참신함이나 개연성이니 하는건 좀 모자라게 진행됩니다. 여러분이 초반부에 상상했던 그것이 무엇이든 그 이하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도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하나 보는 기분으로 하는 콜 오브 듀티인 것을 감안하면 꽈과광 폭팔하는 장면들에 양념을 치기에는 적당히 잘 흘러가는 스토리 입니다.


 



무리   컷씬이나 스크립트 장면에서 그래픽은 꽤 좋은 수준이였으나, 인게임에서 그래픽은 요구사양에 비하면 아쉽게도 평범 혹은 그 이하 수준이다. 이미 트레일러부터 암시를 해줘도 너무 해주고, 초반부터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너무나 쉽게 예상가능한 스토리는 아쉽지만 게임 플레이에 있어 다양한 시도는 반갑고, 특유의 지루하지 않게 정신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개를 잘 살렸다.


  오랜만에 나온 머리를 굴리거나 중간중간 쓸때 없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볍게 확 즐길수 있는 싱글 플레이를 가진 괜찮은 게임이다.







P.s

  아쉽지만 최근 신작 게임에는 피해갈 수 없는 기술적 문제가 이 게임에도 있었네요. 특히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키면 텍스쳐가 매우 저화질로 떨어지는 버그에는 처음에 이유를 알 수 없어 정말 게임 시작하기 전 그래픽 옵션 만지느라 1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미션 도중에 끊기는 구간이 있어서 짜증유발이 좀 심합니다..

특히 이 미션은 끊김이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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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멀티 시작하고 3번째 판에 꽤 킬이 잘 나와서 찍어봤습니다. 실수로 마이크 소리도 추가여서 노이즈가 있긴하지만 소리 나온 다음엔 괜찮아요 ㅜ

아직까직 직접 세팅한 것보다 이렇게 미리 세팅되있는거 가지고 노는게 나은 듯 하네요 ㅋ

남들 좋다는 AK-12는 아직 그 진가를 모르겠습니다 ㅜ

연속킬 재미나게 하고 있는데 왜 킬 스트릭 없나 했더니 킬 스트릭을 포기하고 총기와 성능에 몰빵한 세팅이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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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캠패인을 추측하건데 스토리 전개상 스토리가 한번 크게 전환하는 부분이라 아마 2분의 1~4분의 3쯤 된 것 같습니다.

짧막하게 나중에 리뷰로 재탕될 글로만 감상을 써보자면

미션 전 브리핑 영상이 기존 콜옵 시리즈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말 이전의 정찰위성 영상에서 CG영상을 이용해서 스토리 전개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요. 수려한 CG로 만들어져서 꽤 보기 즐겁습니다.

하지만
  - [이쪽 컴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SSD인데도 불구하고 CG영상이 다 끝날 때까지 로딩이 끝나지 않습니다. 로딩 한 50% 남짓 에서 CG영상이 끝나서 지루하네요.
  - [마찬가지로 컴의 문제일 수 있으나] CG영상에서 소리와 영상의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첫번 째 미션은 괜찮았는데 후반 부 미션으로 가면 갈수록 싱크가 어긋나고 있습니다. 보통 소리가 0.5~1초가량 먼져 나오고 영상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실시간 랜더링은 아닐텐데...(그러고보니 가로줄이 보이던데?)


  게임 그래픽은 이제야 큰 프랜차이즈의 신작게임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만
  - 여전히 그래픽이 예전의 가벼운 느낌은 남아있습니다.

  - 수직동기화 같은 건 좀 이해가 갈 수도 있으나 그래픽 조금 조절하면 바로 브리핑 CG영상 다시 보는 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위에 써둔 환상적인 로딩 속도이 조합되니 사람 암걸리게 하네요.
  - [이것도 제 컴 문제인건가] 970이겠다 게임 텍스쳐 등 모두 Extra로 했습니다만 텍스쳐가 LOW급으로 뜨는 버그를 관찰하였습니다. high인 상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텍스쳐 낮은 주제에 포,,,포풍 끊김이 생기더라고요. 아예 그래서 그래픽 조절 결국 포기하고 아예 설정 초기화를 했는데 텍스쳐가 볼 만하게 되고 끊김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그래픽 설정이 어떤지는 감으로 밖에 모르긴 합니다.(그래도 970인데 알아서 최고옵 잡아줬겠지...)
  - 끊김! 끊김! 끊김!!!!!!!!!! 이유를 알 수 없는 끊김이 계속 느껴집니다. 프레임 막 140으로 가다가 갑자기 2~30으로 떨어지며 끊기는 것은 기본이며, 그래플 이용해서 올라간 다음 마다 꼭 잠시 끊김이 있지 않나. 지금 싱글 진행중인데 뒤로 갈수록 빈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총기 사운드니 뭐니 하는건 미래총이라고 하면 다 넘어갈 수 있습니다. 데헷~☆

스토리 전개는 다소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고스트에 비해선 그럭저럭 납득 가능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액션 즐기는 게임에서 제 할일은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곧 볼 엔딩에서 어떻게 마무리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ㅎㅎ

  폭팔과 추격신의 신 마이클 베이님의 이름을 세 번 외치면 스토리에서 쓸 때 없는 거 신경 안 쓰고 더 즐길 수 있어요! 자 다함께 마이클 베이!마이클 베이!마이클 베이!


그럼 싱글 다하고 다시 뵙겠습니다~



---------------------끊김에 대한 추가-------------------------------------

플웨즈의 MacMillan 님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꺼보세요. 로딩이 빨라지고 간혈적 끊김이 사라지더군요. 그림자 옵션에서 캐쉬 옵션을 끄거나 그림자 해상도를 노말로 잡으면 텍스쳐 문제는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끊김과 텍스쳐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저도 집에가서 한번 적용해 보고 해결이 되나 한 번 볼게요.

------------------------------------결과-------------------------------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끄니 브리핑 CG영상에서 싱크가 그나마 맞긴 합니다.(완전히 맞진 않아요)

로딩은 예전에 비해 4배는 빨라졌습니다.


텍스쳐 문제는 해결했으나 여전히 끊김은 절 괴롭히네요. 140프레임으로 죽 가다가 20으로 막 떨어지는 끊김은 빈도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합니다.


새로 방법 찾으면 여기다가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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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수직이착륙 때문인지 F-35가 참 많이 나오죠. (현실은 예산부족에 시달린다지만)


개인적으로 F-22가 더 좋습니다ㅜ








































이 게임은 아무리봐도 이녀석이 주인공




저 상심한 표정이 참...


모던 3로 싱글은 살짝 망했다는 느낌이였지만


여전히 시리즈를 이어갈수 있다는 그리고 아직 더 우려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블랙옵스 2


다음 시리즈인 개는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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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견이 뭐 엄청나게 쌔네요.


얘네들은 그래픽 컨셉을 이것저것 많 물건들의 배치와 디자인 쪽으로 잡았나 봅니다. 그러면에서는 꽤 화려하네요.


다만 군견 영상에서 교회가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거 구경하는 건 배필3에서 건물 벽 떨어지는 거 구경하는 것처럼 뜬금없는 느낌이지만요.


자 이것봐! 화려하지!? 카메라도 고정하고 딴데 보지마! 하는 느낌


뭐 고스트가 나오진 않아도 그의 오마쥬라도 나와주니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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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 쯤에 우릴 도와주던 앤더슨이 부상당해서 대신 비행기 파일럿이 되어 조종하는 장면이 있었지요.


이때 색션이 비행기 타면서 하퍼와 하는 대화가 압권입니다.





 



하퍼 - 색션. 이걸로 날아본 적은 있어?




 




색션 - 아니

뭐임마?








하퍼 - 뭐 그럼 이번에 날게 되겠군.


허헐?!?!






하퍼 - 비행관리컴퓨터가 대부분 해줄 거니깐 말야.




타본적도 없으면서 아무 걱정없이 비행기에 타는 색션도 놀랍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배웅하는 하퍼도 놀랍습니다 ㅋㅋ



 



하긴 이런 곡예비행 수준의 호버링을 하려면 컴퓨터의 도움 정도는 있어야 겠네요.

아무리 봐도 아래있는 사람들이 통구이가 될 듯 한데 그냥 지나가는 걸로 봐서는 미지의 미래의 기술도 있나 봅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미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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