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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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여전히 혼란. 쉐퍼드가 이래저래 모던 2에서 잘 처리했기 때문에 아직 세상은 마카로프 일당이 공항테러의 중심인지 모르므로 러시아는 미국에 아직도 적대감에 불타오르고 있다. 반면 미국은 소프와 프라이스 대위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핵을 날리고(이후 결과는 어찌됬든 표면상으로는), 쉐퍼드 장군을 죽이고 러시아에 붙은 것으로 파악하고(니콜라이와 함께 있겠으나.) 이것을 명분으로 나토측에 동의를 얻어 나토군도 전쟁에 합류. WW3?




각 나라별 상황


  미국 - 공수부대, 공수용 장갑차, 어찌되든 공수용을 중점으로 미군에 진격해 들어온 러시아군은 아무래도 화력이 부족하고, EMP효과로 미군이 러시아 부대를 미국본토에서 거의 몰아붙였지만, 여전히 바다와 가까운 곳은 긴박한 전쟁 중. EMP의 여력으로 미국 3분의 1 정도 이상은 거의 유령도시가 되었으니 바다를 사이에 두고도 완전히 몰아낼 힘을 내지 못 하는 중.

 

  영국 - 유럽대륙에서 바다건너 있는 덕분에 전화에 중심에는 있지 않지만, 마카로프 일당이 곳곳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중. 일단 경찰특공대가 진압을 하려한다. 하지만 마카로프 일당들은 만만치 않는데..


 독 일 -  1,2차대전을 겪고 전쟁에는 신물이 나는 독일. 하지만 나토군이 전쟁에 참여하고 러시아가 유럽쪽으로 총구를 향하기 시작하며, 자유주의 진영의 방패인 위치에 있는 독일은 러시아에게 신나게 얻어터지고, 전화의 중심이 되어 마치 옛날 신,구교의 싸움터가 되어 폐허가 된 것이 다시 재현. 어느정도는 이미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으며 나토측과 러시아의 치열한 전장의 중심이 되었다.


프랑스 - 독일에서 러시아에 나토군이 밀리면서 프랑스에서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아직 독일처럼 폐허가 되진 않았지만.. 과연?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무너져간다.



플레이어


  특수부대 소속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마카로프와 함께 프라이스와 소프의 흔적을 쫓고 있다. 그러다가 마카로프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가지고 침입하나, 트랩카드 발동!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히어로는 이때 나타나야지) 소프와 프라이스 등장! 플레이어를 구해주고 진실을 알게되어 그들과 같이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115.gif진짜 이러면 돈티비젼 되는 거고요 =-=ㅋ


플레이어는 소프와 프라이스와 함께 행동하며 세계에 전쟁을 계속하려는 세력을 몽땅 뒤엎어 버리고 진실을 전세계에 떨침. 유럽과 미국과 러시아의 삼자회담으로 결국 무의미한 전쟁은 종결. 해피엔딩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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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할 날 가져라 이녀석들아.)


그래픽 품질로만 따지면 엔진은 모던2에 비해 약간 발전한 것으로 보여 그렇게까진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제작팀과 같이 하며 인피니티 워드만의 그래픽 스타일이 크게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또한 미칠듯한 연출력이 사로잡아 버리는군요=-=

할 수 없이

기대해야겠습니다. 또 반년동안 휘둘리게 생겼군요.


World War 3에서 Modern War 3로 옮겨지는거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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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을 잡으려고 비밀 연구소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BlackOps 2010-11-25 00-42-14-83.jpg



응?
BlackOps 2010-11-25 00-42-46-66.jpg
emoticon좀비들이 걸어다닌 서있다! 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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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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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리 공격해주세요! 무서워요!emoticon


BlackOps 2010-11-25 00-43-04-46.jpg
이번 베스트 버그 스크린샷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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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394.jpg
역시나 실망시켜 주지 않는 퀄러티!! 바람 따위나 막을 수 있을 것 같은 두께!
왠지 몸통에 비해 어깨가 넒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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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따윈 대충해는 것이 남자다!

DSC01396.jpg
지퍼 길이가 남았어? 걍 접어버려!!!!


결론 - 집에서 입고 뒹굴 거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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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때나 스포일러엔 조심하게]

=()= 전과 마찬가지로 제가 스토리 부분을 다루지 않는 한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이번 리뷰는 스토리 부분을 언급 안하려 하니 일단 안심하십시오 =()=

리뷰를 보실땐 글 중간에 있는 동영상을 미리 틀어두시고 보는걸 추천합니다별건아니고 브금 대신

- 0 - 일단.

블랙옵스는 트레이아크에서 잘 만드려고 노력한 게임이고, 유저들에게도 그 노력흘 맛볼 수 있었던 게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기에 리뷰를 몇개만 봐도 찬사가 많은 게임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러므로 제가 또 장점을 이야기 해봤자 제 손가락만 아플 것이므로 단점 위주로 갑니다!
횽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 1 - 그저그런 그래픽에 요상한 성능요구

그래픽 자체는 솔직히 모던 2보다 큰 진보가 없다. 어쩌면 떨어졌을지도? (뭐 전체적으로는 향상된거 같긴 하다만)

[인물 디테일 안습 일단은 high에 안티 x4 옵션이다]

[그냥 봐도 옷이나 수염 머리카락 등등이 세밀하지 않다. 모던 1보다야 좀 나은거 같지만]

콜오브 듀티의 전통인 최적화를 위한 희생이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다만...

그래픽에 비해 성능 요구가 상당히 빡신 게임!!!

i920, hd5870, ram 6GB 로도 1980x1200 풀옵은 무리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문제는 cpu만 빡세게 돌고 그래픽 카드는 룰루랄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모던 2에서도 그래픽 카드가 열씨미 일해서 팬 바람소리 시원하게 들려주는 반면, 이 게임은 너무나 조용하다.
컴퓨터 저소음 정책?

패치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이라니 일단은 기대 해 보긴하지만... 그래픽 풀옵 품질좀 올려주지 않겠니



- 2 - 컴퓨터 봇들의 AI

[어디가세요 님아! 뒤에 적이 있어요!]


적의 패턴 다양화에 상당히 신경을 썻다고 광고하는 만큼 이래저래 적이 달려드는 패턴도 다양한 건 좋다.
이쪽으로 우라돌격하거나 숨거나, 내가 돌격하면 뒷걸음질 치며 총쏘거나 등등.

근데 문제는  특정상황에서
울편 봇들은 적을 잘 인식 못하고
적들 봇들은 울팀을 잘 인식 못하고
적들 봇들은 플레이어는 무진장 인식 잘한다!

그래서 위 스샷과 같은 상황이 비일비재=-=;

적을 다 처리해야 앞으로 가시던 울팀 봇들이, 적이 남아있는데도 저 앞으로 먼져 가시고
그걸보고 clear 되었다고 생각한 플레이어도 앞으로 가다가, 적이 플레이어를!!!!으아악!

다른게임도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난이도를 위해] 이 게임에선 적들이 플레이어'만' 공격하길 정말 좋아한다!
특히 중간에 방탄복 비스므리 한거 입고 나타나는 녀석이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오는 길에 다른 울팀이 3명정도 있어도
개무시하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포스!!

노말에선 괜찮은데, 베테랑 모드에서 방탄복 비스므리 입은 녀석이 3명이 달려들면...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베테랑 모드에선 진행속도가 느려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다른 난이도에선 평범하게 진행하다보면,
울팀 목소리는 들리는데 울팀은 안보여!!본격 스릴러 등극
봇이 어떻게 되있는건지는 몰라도 잘 따라오지 못하고... 결국 혼자서 무쌍을 찍고 있으면 콜옵 2가 생각나더군요.

모던 2와 메달티어1의 울팀 봇 움직임이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모던 2에서 노하우를 얻지 못했었나 보네요.
뭐 애시당초 다른 회사의 같은 타이틀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 3 - 그런데 잘 따라와도 문제인게

[비켜!!]

울팀 봇들이 너무 잘 움직여 플레이어하고 충돌하면 어떻게 되는가?
정답: 화면이 무진장 떨리면서 플레이어가 조낸 밀려버린다!

그들은 앞으로 앞으로 갈뿐 플레이어는 신경도 안쓰는 포스를 내뿜는다!!
거기에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도 없어 마치 카트라이더에서 벽에 부딛친것 같은 느낌!
완전히 안좋은 3D게임에서 두 오브젝트 사이에 끼인듯한 느낌이 나게 울팀 봇과 충돌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그들을 뒤따라 가는게 좋긴한데 - 2 -는 어떻게 하라고!!



- 4 -  게임 중 진행하기 위한 포인트 범위의 협소 [왠지 나도 이해못할 부제이군]

여기서 퀴즈~!


위 스샷에서 다음으로 진행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 Breach 의 왼쪽
2. Breach 의 오른쪽
3. Breach 의 뒤쪽
4. Breach 뒤쪽에서 그의 후장을 뚤어버릴 기세로 등에 플레이어의 배를 비빌듯할 정도로 가까이


뭐 예상하셨겠지만 4번입니다.


이정도 거리는 당연히 안되고

오른쪽에 가까이 가도 안되고



문에 가까이 가야되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여기서 그의 후장을 뚤어버릴 기세로 등에 총을 비빌정도의 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음으로 진행하려면 플레이어가 있어야 될 장소 범위가 상당히 협소한 곳이 곳곳에 보입니다.

특히 문 앞에선 울팀 뒤, 문 앞, 문 옆, 울팀 옆 등등 가야 할 장소가 문마다 따로따로!

어디에 위치해야 되는지 세밀한 표시는 당연히 없다보니, 급하게 행동하다보면 진행이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런! 난 빨리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어? 근데 ang되잖아!

뭐 느긋하게 그 포인트 이곳저곳을 몸으로 비비다 보면 되기야 합니다만, 그 몇초와 비비는 과정이 상당히 짜증짜증




- 5 - 고증과 현실성 문제

모던으로 오면서 심해진 고증 문제가,

결국 트레이아크까지 옮겨버리는데...

때는 1961년인데...

M16에 M203 유탄발사기와 콜트 3배율 스코프가 옵션으로 달려있다??

심지어 AK에도 GP-25 유탄발사기!?!?

이 시대에는 유탄만 발사할 수 있는 M79가 3년정도 후에 베트남전에서 힘을 발휘해서 쓸 시기인데
벌써 소총에 옵션으로 쓸 수 있는 유탄발사기라니=-= 뭐 플레이어는 편하지만

소련 배경 미션에서 오토바이를 타면 갑자기 미국 골동품 산탄총 M1887 레버액션 산탄총이 나타난다!

여기서 아놀드 횽님이 사용하신 그 산탄총 말이다!!

근데 문제는 게임에선 두발쏘고 한번 장전한다! 이 총은 분명 위 동영상에서 아놀드 횽님이 쓰듯 한발쏘고 한번돌린다음 쏘는 것인데 말이다!! [왜 미국 골동품이 소련 수용소에 있는가 따위는 이미 별것 아니다!]

기타 총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좀만 신경쓰면 이것저것 보인다.[mp5라던지 aug라던지]

너무 이것저것 정말 많으므로 고증오류 나머지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B%93%80%ED%8B%B0:%20%EB%B8%94%EB%9E%99%EC%98%B5%EC%8A%A4/%EA%B3%A0%EC%A6%9D%EC%98%A4%EB%A5%98 참조



또한 여기에서 급격하게 해상으로 올라오는 씬이 있는데,

[잠수병은 물 말아 드셨나요?]

보통 사람은 수심 5m에서도 잘 못 하면 잠수병 후유증으로 죽을 수도 있고, 일단 일반적으로 수심 10m까지를 안전하다고 보는데..

저 깊이에서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안에 해상까지 단숨에 올라가다니! 본격 특수요원의 위엄


덧 - 왠지 쌍권총 들고 나타나는 적이나 플레이어가 있네요-_-^

근데 타이틀 화면이 AK 쌍권총. 어쩔수없나.


- 6 - 버그
대략 이런 버그가 있었는데..


위 두 스크린샷의 차이점은?


정답:

[상당히 역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동상입니다]

뭐 이런 버그가 있었긴 했지만 이정도는 다른 게임에서도 시체의 충돌효과 등등으로 나올 수 있을수 있는데 문제는..


총이 안쏴지는 버그가 있는 듯.[저만 그러는지는 아직 모르니 혹 다른 분도 그러셨다면 덧글 부탁드려요!]

줌 땡기고 점사 하다보면 총이 안나간다!

몇초 후에 다시 쏘거나 줌을 풀어서 쏜 다음에 다시 쏘거나 기타 등등을 하면 다시 쏴지긴 하는데

가끔 심할따는 2~3명 죽이고 나서 총이 안나가고 있고, 바로 앞에서 적이 나타나는 사태가 연속 5번씩 일어나기도-_-^

일단 한번더 클리어 하며 실험해보겠다



- 7 - 마무리

레즈노프 만세 만세 만세!

뭐 이것저것 쓰긴 했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싱글플레이를 선사해주는 게임이였습니다

이미 한글화 실행파일을 완료하고 번역중이라니 기대해 봅시다!



덧 - 모던 3는 대체 어떻게 되려나.
얼마 남지 않은 인피니티 직원분들.. 제발 끝을 맺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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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ps 2010-11-17 16-50-16-31.jpg [케네디 절☆정☆간☆지☆]

요즘 FPS게임은 길어도 3일 짧으면 2일, 정말 뭐하면 하룻밤이라 조금 허망하기도 하지만

리뷰쓰기전에 잠깐 소감이라면

미션이 완결되기전에 끝나는 찜찜함
볼것이 늘었지만 하나하나의 시간이 조금 짧은 듯한 아쉬움
로딩시 나오는 월드 앳 워에서 더욱 파워업한 화면의 복잡함으로 인해 생기는 눈의 피로

그러므로

일단 잠을 청해야겠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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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감상을 하니 재밌는게

iw3sp 2010-02-18 02-39-23-97.jpg iw3sp 2010-02-18 02-52-03-68.jpg
전작 모던워페어도 아주 오랜만에 미션을 다깨니

무한 적 리필 현상이라던지 적 배치라던지 살짝 수정된게 보이는 재미가 있었지만

iw4sp 2010-04-12 19-25-26-68.jpg
이번 모던워페어 2도 오랜만에 완주했는데

iw4sp 2010-04-12 20-16-29-99.jpg
여러가지로 변한것이 눈에 띕니다(스크린샷들은 상관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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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프라이스의 눈빛!)
예를 들자면


iw4sp 2010-04-12 21-49-40-26.jpg
(가야할 길에서 마구마구 싸우고 있는 두 세력=-=)

전체적으로 적의 배치가 조금 더 어려워지게 만들어져 있고

특 히 이 '내 적의 적은 친구' 미션에서 상당히 어려워져 있었습니다.

적에는 싸움하는 녀석들 무시하면서 마구 달려서 앞에 보이는 녀석들만 죽이면 됬는데

지금은 일단 두 세력이 바로 앞에 상당히 많이 있어서 말 그대로 서로 싸우게 냅두고 서로 인원수 안 맞다 싶으면

소음기 달린 mp5로 한명 한명 살짝씩 들키지 않고 밸런스 맞쳐주며 싸워야 했습니다.

iw4sp 2010-04-12 22-23-31-28.jpg

이 장면에서도 두명의 몸싸움이 살짝 달라진거 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기분탓]이 면 이건 결국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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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일러 첨가이므로 클리어 하시지 않은 분은 보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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