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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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afterburner(MSI 에프터버너)를 이용해 pre-record capture 를 하자!


 1부 - pre-record capture 하는 방법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혹은 의도해서 상당히 병맛멋진 장면이 나온 적이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 이런 장면이라던가 ㅋㅋ -


  싱글도 싱글이지만 사람들끼리 부대끼며 노는 멀티에서는 특히나 멋진 장면이 연출될 수 있지만, 그 장면이 지나가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있었을 터.


  아.. 이거 동영상 캡쳐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만 게임녹화방송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매번 동영상 캡쳐하기는 상당히 힘든일이다. 컴퓨터 자원도 먹기도 하지만 우연찮게 나올 멋진 장면 하나 나오는 거 기대하면서 게임하는 내내 녹화하다보면 어느샌가 하드에 몇십~백 기가짜리 동영상이 생겨나고 하드공간 모자란다고 오류를 뿜뿜하고 있을 터이니 이것을 대체 어찌해야 하나



- 엔디비아 gtx6xx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사면 사용 할 수 있는 쉐도우 플레이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것이 pre-record 방식이다.  이것은 녹화 자체는 계속해서 하되 일정시간이 지난 데이터는 삭제해가며 녹화하는 방식이다. 그러다가 '오 이건 녹화해야 되!' 라는 장면이 나와 저장 명령을 내리면 그 때 녹화 영상을 일정 시간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하드용량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허나 위에 소개한 쉐도우 플레이는 엔디비아 그래픽카드에서만 쓸 수 있으며,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트리플 모니터 등 해상도의 지원 문제, 전체화면에서만 지원하는 점 등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럼 그냥 포기해야 하는가?


아니다! 제목에 떡하니 써둔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보자!





  MSI afterburner는 기본적으로 MSI에서 그래픽카드를 위한 무료 오버클럭 유틸리티이다. 그런데 그래픽카드 사용량, 온도, CPU 사용량, 프레임 등을 화면 안에 오버레이로 띄울 수 있고 화면캡쳐와 동영상 캡쳐도 가능한 거진 만능 유틸리티이다. 거기에 한글도 지원되고 계속 업데이트가 되어가는데 이런게 어떻게 아직까지 무료인지 신기할 정도.


  이 혜자 프로그램인 MSI 에프터버너를 이용해 쉐도우 플레이와 같이 녹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쉐도우 플레이에 비교해서 이것으로 녹화 할 때의 장점으로는

[1] 창모드에서도 녹화가능하다

[2] AMD 그래픽카드에서도 사용가능하다

[3] tirple monitor ex)5760x1080 해상도에서도 문제없이 녹화 가능하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그에 대해선 차차 쓰기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1. (http://gaming.msi.com/features/afterburner) 로 들어가 다운받고 설치한다.

   알다시피 이런 유틸은 블로그 같은 곳에서 다운 받기보다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야 안전하고 최신버전을 받을 수 있다.



2. 세팅-비디오 캡쳐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비디오 캡쳐 - 단축키 설정

= 원하는 대로 하3

  *Video prerecord - 단축키 설정 및 manual &auto 설정

= 우리가 노리는 pre record 옵션이다. 아마 처음 실행했다면 단축키 설정이 안 되어 있을 텐데 잘 설정하자.

= Manual로 설정하면 버튼 누를 때 pre-record가 시작되고 auto로 지정하면 3D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알아서 시작한다.

  prerecord buffer limit - 저장되는 최대 시간 혹은 용량, 그리고 임시로 기억할 장소

= 캡쳐가 되는 동영상의 얼마까지 임시 저장 할 것인지에 대한 옵션이다. 시간 혹은 용량으로 알아서 해보자

= RAM이 무지하게 남아돈다면 RAM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다. 적어도 게임하면서 하드 긁히면서 끊기진 않으니.


비디오 캡쳐 설정

  비디오 형식 - 코덱설정 =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중엔 MJPG가 가장 낫다. 나머진 2부에서

  container format - 비디오 형식 = 대부분 avi 지원하지만 해상도나 코덱에 때라 MKV만 될 때가 있다.

  품질 - 품질 = 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프레임 사이즈 - 동영상 해상도를 결정한다

= 최대 크기로 설정하면 게임 해상도 그대로 녹화하며, 1/2 크기 를 선택하면 해상도의 가로&세로 가 반씩 줄어든다. 즉 용량과 녹화 때 컴퓨터 부담을 대략 4분의 1로 줄여주는 것이다. 나중에 많이 만지게 될 옵션 1

= 16:9 1080 같이 설정되어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으로 하면 게임 해상도가 옵션보다 작을 경우 녹화 때 키워주고 클 경우 녹화 때 줄인다. 여러 게임을 녹화하며 일정한 크기의 동영상을 원할 때 쓸 수 있으나 화면 왜곡의 위험이 있다.

  프레임레이트 - 녹화되는 동영상의 프레임을 결정

= 녹화하는 동영상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1초에 몇 장을 녹화할지 고르는 옵션으로 컴퓨터의 부담과 동영상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원이 빵빵하다면이 닥치고 60프레임이지만 보통 30, 정말 힘들다면 15로도 어느정도 움직이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나중에 많이 만지게 될 옵션 2

  프레임레이트 제한 - 게임 내 프레임을 제한한다 = 게임 내 프레임을 동영상에 맞춰서 제한하는 등으로 쓸 수 있긴 하나 보통 버려진다.

  비디오 폴더 - 저장할 폴더를 지정한다


나머지는 이하생략


아무튼 중요한건 video prerecord 단축키를 지정해주는 것이다.



3. 이제 게임을 실행해서 녹화시작!!!...하면 될 거 같지만 그에 앞서 설명을 해야할 점이 있다. 녹화 표시가 직관적이라 알아보기 쉬운 쉐도우 플레이에 비해 MSI 에프터버너는 설명과 표시방식이 아직 그러하지 않다. 이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없어진 동영상을 추억하며 많은 눈물를 흘렸기에 더 이상의 괜한 짠물의 소비를 막고자 여기에 설명한다.


먼저 이것이 보통 상태


pre-record 단축키를 눌렀을 때 상태


비디오 캡쳐 녹화 단축키를 눌렀을 때 상태


  먼저 이 세개의 상태를 기억해 주자.





  prerecord 단축키를 누르면 녹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좋은 장면이 지나간 뒤 prerecord 단축키를 누르면? 그냥 끝난다. 단순히 prerecord 를 키고 끄는 것이 되어서 지금까지 저장되고 있던 동영상 파일은 사라진다. 헐


  그래서 동영상 녹화되고 있는 것을 저장하려면 아래와 같이 해야 한다.

 




  pre-record 단축키를 눌러 녹화를 시작한다 -- 녹화하고자 하면 '비디오 캡쳐' 단축키를 누른다 -- [한 번 더] 누른다 -- 첫번째 녹화 동영상이 저장되고 두번째 녹화가 시작된다


  이런 식으로 단축키를 눌러주어야 녹화한 동영상의 저장이 완료된다. 헷갈리는 표시는 덤.




 혹은 비디오 캡쳐 단축키를 누른 뒤에 pre-record 단축키를 눌러 저장도 가능하다.





  만약 비디오 캡쳐를 누르고 놓아 두었다면 비디오는 저장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서 녹화가 진행하게 된다.



녹화 표시 방법을 잘 보고 아까운 영상이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자!







---> 추천 코덱 설정법은 나중에 숨돌리고 쓸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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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동영상 인코팅하기엔 쓸만해서 부모님댁에 내려와 다음 팟 인코더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어? 웬일이야? 체크박스가 이렇게 적다니?




 오 이제 설치가 거의 끝나겠네.  



... 어 잠깐만.



 이 때 DaumCleaner를 다운받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다음 클리너를 다운 받아야만 다음 팟인코더를 설치 할 수 있는가?




 


 저기 빨간 네모 안의 취소를 누르면 다음 팟인코더는 일단 바로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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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체크박스포함 설치 단계 이전에는 다음클러너에 대한 언급이 음슴

다음 팟 인코더 설치중에 아무런 언급없이 별도의 설치바가 뜨면서 다음클리너 다운로드 시작

그 별도의 설치바를 취소하면 다음 팟 인코더는 그냥 설치완료


프리웨어의 부가제품 설치가 점점 더 악랄해지고 있군요.아 그래도 취소는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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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80기가 짜리 두개를 레이드로 부팅 드라이브로 쓰는 데 점점 뭔가 쌓여가면서 게임을 1~2개 깔기도 버거웠었습니다.


찾아보니 user와 windows 폴더 어딘가에서 용량을 팍팍 잡아먹고 있었지만 뭘 지워야 할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지인 추천해주신 SpaceSniffer 프로그램으로 C드라이브의 용량 확보를 말끔히 할 수 있었습니다 ㅎ




최신 다운로드는 http://www.uderzo.it/main_products/space_sniffer/download.html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시각적으로 하드 어디에서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지 잘 보여주어서 용량을 쓸때없이 잡아먹는 곳이 어딘지 찾기 편합니다ㅎ


프로그램 자체도 설치도 필요없고 실행파일로 실행만 시키면 되서 usb에 넣어도 됩니다. 


팁으로 실행시킬 때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숨김폴더들도 다 보이게 됩니다.




휴지통은 분명히 남김없이 비웠었는데 이런 식으로 남아있던 파일도 찾았네요. 탐색기로는 숨김폴더 보이기로도 안 보이던 녀석들이였습니다 ;; 이럴땐 여기서 오른쪽 클릭을 해서 삭제해버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현재 상황 ㅎ. 저 파티션들중 5개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었는데 모두 파란색이 되니 속 시원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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