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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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를 LG 32인치 QHD 144hz 프리싱크 게이밍 모니터를 지르게되니 기존에 있던 FHD 가성비킹 GTX1070이 도저히 버티질 못 하게 되었습니다.


  144hz라고 해도 현재 QHD 144hz유지는 힘들다는 것은 아는 바이지만 몬스터헌터를 하는데 상당한 옵션조절 후에도 간신히 60프레임을 찍는 걸 보고 슬퍼한 후


 베가 64를 질렀습니다.




- 왼 GTX1070 오 VEGA 64 -


  GTX1080보다 살짝 위의 성능을 보며주는 암드의 베가 64는 유명한 특징이 있죠.


  = 무지막지하게 전기를 먹고, 그만큼 뜨겁다


  암드에서 전성비 버리고 어떻게든 상대방 하이엔드에 견줄 수는 있게 체급을 키운 녀석이라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당장 GTX1070과의 방열판 크기를 비교하면 헉 합니다 ㅋ



위에서 봤을때 방열판 크기도 어마어마 하죠 ㅋㅋㅋ



- 나름 pci 슬롯 두개짜리 라이져 슬롯이 있는 케이스인데 사용은 물건너갔네요.


그런데 이만한 방열판을 달고 있어도 게임 좀 실행해서 GPU 100% 찍으면 온도가 85도를 찍으면서 쓰로틀링에 들어갑니다. ㅁㅊ CPU오버클럭하다가 90도 찍으면 컴터 다운되는 걸 많이 봐서 이제 앞글자 8자 찍으면 무섭습니다.


  그런데 베가 시리즈를 처음에 기본 전압을 너무 높게 세팅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언더볼팅(전압낮추기)를 많이들 하십니다. 어느 정도인지 직접 해보았습니다.



-  stock 상태 파스 -


언더볼팅 전 파스입니다. 프리싱크도 켜놔서 점수는 조금 낮습니다. 최고온도가 85도를 당당히 찍는 위엄을 보여주죠. 파스에서만 그런것도 아니고 게임 좀 하면 바로 80도 넘어 85도 유지하는거 보면 괜찮나 싶습니다.



- 코어전압 0.97v 1.04v, 메모리클럭 1000, 메모리전압 0.98v 언더볼팅+오버클럭 후 -


  최대 온도가 10도는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파스 점스는 3프로 정도 상승했습니다. ㅁㅊ 파스때는 크게 차이 안 나는데 게임할때는 gpu코어 전력소모량이 40~50W는 떨어져있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아무리 오래해 방이 뜨근뜨근해져도  77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 라데온 설정 - 게임 - 전역 설정 - 전역 Wattman -


  현재 언더볼팅 설정은 이렇습니다.


1. GPU - 기본 클럭에서 전압만 낮추었습니다 - 상태 6와 상태 7이 있는데 상태 7의 gpu 클럭은 코어온도가 낮아야 도달할 수 있기에 커스텀 수냉이라도 써야되서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공랭 실사시 들어가는 실 클럭은 1530~1580사이.

  대신 전압을 줄여두면 최대 전압이 제한됩니다. 상태6 정도의 클럭에서는 전압은 대부분 1v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온도에 여유가 좀 있으면 상태6-여기----상태7 쯤에서 동작하는 듯. 최대한 저전압에서 실사 가능한 수치를 찾아 온도를 낮추면 최대 부스트 클럭이 오히려 올라가는 것을 보입니다.


  만약 성능을 좀더 줄여서라도 온도를 낮추고 싶다고 하면 상태 6의 클럭을 더 낮추고 'Auto'로 설정해두면 1v이하로도 전압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2. 메모리 - 메모리 오버 1000에 전압을 0.98v로 낮추었습니다. - 파스점수가 더 높아지고 그래픽 성능이 크게 오르는 곳은 이쪽. 성능 대신 기본값 800에서 전압을 더 낮추면 온도는 4~5도 더 떨어집니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하시면 오버값을 1100이상까지 도전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3. 전력제한 - 언더볼팅시 크게 상관없다는 것이 커뮤니티에선 주로 보입니다. 기분탓인지 게임 실사시엔 전력제한을 50%까지 풀어주는 것이 더 안정적(게임 멈춤, 작동 중지 등)인 것 같습니다.


  위 세팅으로 하면 대충 주요 전압이 10% 떨어지는 만큼 최대온도가 7~9도 낮아졌는데, 성능은 2~5%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경쟁사 제품보다 뜨듯하긴 하지만 1080보다 좀 더 나은 성능을 암드로 값싼 프리싱크 모니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암드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니 베가 시리즈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시도해볼만 하겠습니다. 크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 설정해서 게임하면서 문제 생기기 전까지 매일 조금씩 내리는 방식으로만 해도 충분하죠 ㅎㅎ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Xf2PbK4D-prj20ONPrBsGwbeRiOTMsGeIkCDQUhXSBA/htmlview#gid=1964178281


  위 링크는 레딧에서 언더볼트 수치를 공유하는 구글닥 문서입니다. 정말로 다양한 형태의 수치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커스텀 수냉의 경우 상태6부터 클럭을 1630이상으로 설정하기도 합니다만, 수냉이라 가능한겁니다 :)


p.s

현재는 언더볼팅 수치를 좀더 만져서 파스점수 24500점으로 실사중입니다.


일단 언더볼팅한 세팅 파일을 첨부해 둡니다. 여러가지 게임으로 제 그래픽카드에서 실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세팅입니다.


vega64 저전력세팅2.xml

주의 - 당연하지만 그래픽카드마다 언더볼팅 할 수 있는 수치가 다르므로 적용해서 게임해보다가 화면이 깨지면서 컴퓨터가 재시작되거나, 게임이 이상강제종료 된다면 전압을 높이거나 클럭을 낮추면서 바꿔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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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젠이 그동안 말이 좀 있던것이 렘 오버 지원이였지요.


기존 렘들이 인텔의 XMP에 오버값이 맞추어져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렘 잠재성은 그 정도일텐데 이상하리 만큼 라이젠 기반 메인보드에서는 렘 오버가 잘 안 됬었거든요. 기존의 삼별렘은 궁합이 적절해 잘 되는 편이였지만 3200 XMP RGB RED같은 렘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라이젠의 경우 렘 클럭에 따라 성능 차이가 꽤나 나는 cpu이기 때문에 렘 오버는 거의 기본이였죠. 그래서 AMD는 이번에 렘 오버 호환성을 중심으로 개량한 AGESA 1.0.0.6을 메인보드 제조사에 뿌려서 새로운 바이오스가 나오게 합니다.


 일단 저는 기존 바이오스 2.40으로는 삼별렘으로  19200가지고 2933 17-18-18-18-35 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바이오스 2.5 업글하니 3060도 생기고, 3060도 바로 되니 더 들어갈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지금은 아래와 같이 안정화 봤습니다.
  


3060 -18-18-18-36-71-1T dram 1.35V soc 1.1v



3200 -20-20-20-40-74-2T dram 1.35V soc 1.1v

3200을 찍긴 찍었네요. 이전 바이오스에선 3200이면 바로 부팅실패 바이오스 초기화 된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으로 보입니다.
렘타가 높긴 한데 저기서 하나만 줄여도 Tm5 테스트에서 에러 뿜뿜 하더군요 ㅋㅋ 오버값지원에 4000까지 생겼던대 과연 거기까지 DDR5가 나오기전에 도달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2017/03/15 - 라이젠 리뷰 2부 - 1700x + asrock x370 gaming k4 사용기 - 돋보이는 장점, 아쉬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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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젠 1700x 조립하고 이짓저짓 하면서 사용해봤습니다.


  뭐 이것저것 해봤다곤 해도 전문 벤치러처럼 여러 cpu를 비교하거나 이 게임 저 게임 할 시간과 돈이 음슴으로 그냥 제가 자주 쓰는 것 위주로 놀아본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16 쓰레드가 움직이는 것만 봐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


  라이젠이 나온 이후 무슨 작업 위주로 적합하다 아니다 그냥 다 쓸만하다 나중엔 게임용으로도 쓸만할거다 뭐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뭐 전 제가 주로 쓰는 것들 위주로 가봅니다.



시스템 사양

ryzen 1700x + wraith max

samsung DDR4 19200 ram 8x2gb

Asrock x370 gaming 4 fatality

zotac GTX1070


(예전 사양. i5 4670k + ddr3 16gb)



->일단 게임은 어떤데?


- 배틀필드 1 FHD+울트라 옵션 - CPU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한 원흉인 게임 -


   요즘 제가 가장 많이 가지고 노는 배틀필드1 을 가져왔습니다. 라이젠이 게임에서 GPU를 모두 사용하지 못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적어도 배틀필드 1에서 그런 모습은 보지 못 했습니다.


  그래픽옵션을 울트라로 했을때, 폭팔이펙트 등의 변수가 있긴하지만 보통 FHD때는 90~110, 2K일때는 55~70정도의 프레임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 저번 쿨엔조이에서의 벤치와 비슷하다 보면 되겠네요.


- 133% 슈퍼샘플링을 통해 2K로 놀때의 스크린샷 -


  CPU점유율은 보통  40~50%정도를 쓰고 있으며, 베히모스가 파괴되는 등 폭팔 이펙트가 많아질때 가끔씩 7~80프로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시에 CPU에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전에 배틀필드1 멀티플레이를 예전 시스템인 i5 4670k로 돌릴 때는 언제나 CPU 점유율이 100%로 가득가득 차 있었습니다. 때문에 프레임 떨어질 뿐만아니라, 이후로 패치로 개선된 이후로도 순간 순간 프레임 드랍으로 인한 평균 프레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렉이 있었습니다. 대략 이게 어떤 식으로 게임에 영향을 미치냐면,


 -- 맵과 환경에따라 일단 프레임이 안 나온다

 -- 폭팔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있을 때마다 프레임드랍과 함께 화면전환 속도가 느려진다

 -- 위와같은 상황에서 플레이어의 입력에 화면에 출력되는 움직임은 늦게or한꺼번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것들이 맞물려버리면, 적과 정면으로 마주쳤을때(적 등장+적이 쏘는 총에 의한 급격한 환경변화) 화면이 딱 그 순간에만 슬로우모션처럼 느려졌다가 다음 순간에 전 이미 쓰러져 있지요 (한꺼번에 반영)  덕분에 적과 대면한 근접전은 그냥 포기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라이젠을 영접한 뒤 배틀필드1을 키고 멀티플레이에 좀 플레이 해보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심지어 베히모스가 폭팔하며 떨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에도 순간 프레임 드랍 현상 없이 매우 안정적인 부드러운 프레임 유지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였지요.



  제가 같은 상위권 cpu를 사용하지 못해 거기선 어떤지 알 수 없어 아쉽지만, 배틀필드1 멀티플레이와 같이 여러 이펙트가 예상할 수 없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이러한 라이젠의 여유는 안정적인 화면을 만들어주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인코딩! 동영상을 인코딩하자!


  요즘 VR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영상 캡쳐 및 송출 그리고 인코딩에 저에게 큰 과제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4K 영상을 찍기도 어려웠었고, 2K 영상을 찍어도 그 뒤 영상 편집을 하여 인코딩에 들어가면 세월와 네월아. 거기다가 인코팅 하면서 컴퓨터는 거의 쓸 수도 없었죠.


  때문에 라이젠의 인코딩때의 성능은 저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였습니다.  간단히 유튜브에 올렸던 VR 카노죠 영상 을 다시 인코딩하며 비교해봤습니다. 약 1기가짜리 6분 30초 짜리 FHD영상이며 어도브 프리미어에서 H264 코덱을 이용하여1기가 mp4 파일로 인코딩했습니다.


- i5 4670k 4.2ghz 오버 -


  6분 30초 짜리 영상을 인코딩하는데 34분 ㅜ. 거기에 CPU 사용량은 100%라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은 중간에 컴터를 재부팅 시키겠다는 의지표명이였죠.



- ryzen 1700x 노오버 -


   반면 라이젠은 CPU 점유율은 40~50%로 생각보다 낮은 수치가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인코딩 시간이 반 이상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코덱이여도 다음팟 인코더는 쓰레드 하나만 갈구는 것을 보면 프로그램 별로 꽤 상이한가 봅니다.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말 많은 다중작업은 어때?


  그럼 일단 남는 CPU가 있으니 인코팅 하면서 다른 걸 - 다중작업을 시도 해보죠. 예전엔 꿈도 못 꿧던 짓입니다 ㅋ


일단 CPU사용률이 높은 게임인 배틀필드1을 추가로 실행하면서 해보았죠.


- 배틀필드 1 FHD 울트라 -

- 인코딩 전-


  보통 컴터 작업을 하면서 제가 생각할만한 다중작업 상황인, 파일을 옮기면서 + 배틀필드 1(FHD+울트라)을 하면서 + 인코딩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동영상 인코딩을 시작하기 전에는 CPU점유율 40%, 배틀필드 1의 프레임은 90~100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코딩 시작 -


  인코딩을 시작하니 CPU점유율이 90%가까이 올라갑니다. 이정도의 CPU점유율은 라이젠을 사용하면서 아직 벤치 프로그램 이외에선 단일프로그램에선 보지 못 했습니다. ㅋㅋ

  게임의 프레임은 70~80으로 20%정도 떨어졌고, 인코딩 시간은 두배정도 늘어났습니다. 배필1 50%+인코딩 50% 일테니 둘다 했을 때 성능이 크게 떨어지진 않을거란 무리한(?) 기대에는 아쉽게 미치지 않았습니다.



  배틀필드 1 멀트플레이야 cpu많이 먹는다 치고 그럼 CPU 사용률이 떨어지는 게임은 어떨까요?


- 오버워치 그래픽 옵션 최상 FHD-

- 위 - 인코딩 전, 아래 - 인코딩 시 -


이 경우 70~85정도의 프레임을 보여주는데 인코딩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프레임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 오버워치 그래픽 옵션 최하 FHD-

- 위 - 인코딩 전, 아래 - 인코딩 시 -

  고 프레임을 위한 그래픽 세팅 때는 인코팅을 하지 않을때는 240~250프레임, 인코딩을 시작하고 나면 120~150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레임이 좀 떨어지긴 하나 144 게임 모니터를 써도 충분한 프레임입니다.




- 배틀필드 1 + 오버워치 + 유튜브 송출 5000비트레이트 FHD 60프레임 48프레임 30프레임-


- Robot recall VR게임을 하면서 유튜브 송출 9000비트레이트 FHD 48프레임 -

  유튜브 방송도 진행해보았습니다. cpu 부하가 큰 배틀필드 1 멀티플레이의 경우 방송하면서 앞서 말한 약간의 프레임드랍은 간간히 느낄수 있었지만, cpu부하가 적은 오버워치나 VR게임의 경우에는 그런것을 거의 느낄수 없었네요. 거기다가 배틀필드 1+오버워치+방송도 하면서 놀아봤는데 배1은 좀 힘들었지만 오버워치는 잘만 돌아갑니다 ㅋㅋㅋ; 왠만한 게임들에서 원컴방송은 충분해 보입니다.





- 니어 오토마타 방송 - 트위치+유튜브 FHD 60프레임 10000비트레이트 x264 veryhigh 인코팅 동시 송출 (요즘 니어 오토마타 방송합니다. 이제 막 1화차 끝냈네요. 유튜브 트위치 놀러와주세요~)-


  요즈음엔 게임하면서 유튜브&트위치 동시송출도 문제없이 부드럽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틀필드1의 경우와 오버워치의 절대적인 프레임 수치처럼 다중 작업시 모든 게임의 성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게임들에선 원컴방송이 상당히 여유롭게 가능하며 왠만한 프로그램이라면 한 컴퓨터로 여러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아직 최적화가 그게 참~ 아쉽다. feat 1700x&1800x 바이오스-온도 이슈



  라이젠 조립한 뒤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당연 오버클럭이죠! 그런데 하면서 큰 벽이 부딪치게 되는데...


- [노오버]에 아이들 상태에 이 온도다! idle!! -


  1700x + asrock x370 gaming k4 메인보드 조합해서 아이들 온도가 무려 60~70도가 찍히고 있습니다.


노오버 상태에서요. 노오버


  이 상태에서 시네벤치같은것을 돌리면 온도가 무려 90~100에 육박합니다.


- 1.325v 3.8Ghz 오버클럭 뒤 시네벤치를 돌린 모습. -


  만약 조금이라도 오버클럭을 한다면 여기서 보이는 것과 같이 105~110를 넘나들며 컴퓨터가 꺼질랑말랑하는 악마의 줄타기가 시작됩니다=_= 그리고 실패..


- 쿨엔조이의 한 분이 1700x를 3.8로 프라임 돌리면서 찍은 사진. 전압이 1.2V임을 감안해도 72도밖에 안 찍히고 있다 출처 -


  이 현상은 몇몇 메인보드의 1700x 사용자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asus 크로스헤어, 바이오스타 gt7 새 바이오스, asrock x370 gaming k4, 등에서 이렇게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뜨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오버를 거의 못 하고 있는 사용자가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절 포함해서요 ㅜ..


 

- 3.8Ghz 오버 후 아슬아슬한 인코딩 -


  3.8Ghz 오버 하면 위와같이 10%시간단축이 되나 인코딩 프로그램이 100%쓰고 있지 않은데도 온도가 105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1 게임을 하니 베히모스가 떨어지며 cpu 사용률이 70%를 찍으며 온도가 105도 넘으며 강제 셧다운...


  이러한 온도가 너무나 높아보이는 현상은 Ryzen cpu의 온도센서의 오프셋과 그를 인식하는 BIOS의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AMD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1700x와 1800x의 경우 팬속도 조절을 위해서인지 원래 온도에서 +20도로 정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걸 바이오스에서 -20도 해서 인식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저런 상황이 생기고 있는 것이죠 ㅜ.. 즉 원래 제 cpu의 온도는 40~50도 정도인 것입니다. 그래도 높긴 하나 이는 기본쿨러의 한계라고 봐야겠지요.


  하루빨리 메인보드 회사들이 바이오스 수정을 완료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70416 추가 -

BIOS 2.1패치로 tctl로 인해 온도가 +20되는 것은 고쳐져서 이제 바이오스에서 온도가 제대로 뜹니다. 이제야 오버 좀 했네요 ㅎㅎ


- cpu 노오버, ram 2400-->2666 오버 시네벤치 1440-->1506 -


- cpu 노오버, ram 2400-->2666 오버 인코딩 16분 34초--> 15분 52초 -


  지금으로는 렘 오버로 성능을 끌어올리는게 최상인 상황입니다.ㅎㅎ 라이젠의 권장 메모리 클럭은 2666으로 왠만한 렘은 다 들어가는 수준이니 오버라고 하기에도 뭐하긴 합니다.



- 렘오버 2900시에 시네벤치 점수. 1517점으로 상승폭이 2400--->2666보다 꽤 작다 -


- 렘오버 2900때에 인코딩. 2400-->2666에 비해 줄어든 폭은 크지 않다 -


  더 렘오버를 땡길수도 있지만 이 이상은 성능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라이젠 1700x는 제가 업그레이드를 하며 요구했던 배틀필드 1에서의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력과 빠른 인코팅 속도, 그리고 방송환경에 대해 만족스럽게 답해주었습니다. 그래픽카드 한단계 더 업글한것 만큼의 체감을 얻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CPU와 발을 맞춰야 할 메인보드에서의 불완전함과 그리고 지금의 재고부족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깜짝놀랄 성능으로 큰 발폭으로 성큼 다가왔지만 협력회사들의 발폭도 함께 뻗게할정도의 관리 및 협를 해야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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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상태에서 온도. adaptive 모드이기때문에 배수가 최저가 되어서 아이들 온도는 매우 착합니다 ㅎㅎ




풀로드시 온도


인풋전압이라던지 뭐라던지 시간도 없고 자세히도 몰라서 그냥 cpu전압만 건들였습니다 ㅎㅎ

cpu 전압 1.27(cpu-z 표시전압 1.268) 로 4.5Ghz 링스 20회 통과했습니다.


스샷은 1회때라 온도가 꽤 낮지만 20회 통과했을땐 82 78 76 77 정도였네요. 예전이 블룸이 썻을 때보단 낮은 거 같군요 ㅋㅋㅋ


이제야 좀 i7 920에서 업글한 체감이 됩니다 :) 이제부터 실사테스트 갑니다~




p.s
쿨러 - 써모랩 바람 + 아폴리쉬 녹투아 듀얼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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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온 w3520(i7 920) 쓸때의 온도입니다ㅎ. 왼쪽이 하이퍼쓰레딩 off,오른쪽이 on 입니다.


보시다시피 3.6에서 저모양이라  4.0넘어가면 온도때문에 불안정해졌었지요 ㅜㅜ





그리고 하스웰로 반쯤 옆글 한 지금




풀로드 온도가 너무나 착해서 놀랐습니다. aslock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프리셋으로 대강 4.2GHz 맞춰서 오버하고 한번 대강 돌려봤는데


온도가 70도를 넘지 않다니 감동했습니다 ㅜㅜ

하긴 예전 시스템인 i7 920 블룸이의 발열도 꽤 하는 편이긴 했지요 ㅋㅋ;





p.s


추가로 리안리 k62 철재케이스에서 리안리 PC-10NB 블랙 알루미늄 케이스로 바꾼 덕에 시스템 전체의 열 전도율이 팍 올라간 것도 한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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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8GHz, 181x21배수 입니다.


전압은 보시다시피. 1.240v


하이퍼쓰레딩은 풀었습니다.


렘은 그냥 대충 설정.(전압은 1.64v) 대략이정도면 링스 20회는 통과하고 프라임 2~4시간 통과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혹시 지금도 이걸 쓰시는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아직은 오버하면 메인스트림급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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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슬슬 추워지고 이제 곧 배필4도 나오겠다 오버를 조금씩 해보았습니다.


  무늬만 제온이고 속은 그냥 i7 920인 제온 3520을 3.4에서 3.6으로 쬐금 더 당겨봤네요. 새로 들어온 GTX770에 발을 맞추려면 920 아저씨가 팍팍 힘을 내 주셔야 되는데 말이죠. 920 - 나도 이래뵈도 하이퍼쓰레딩으로 옥타코어로 한때 하이엔드 였다고!


전압을 노란색 글자 나오기 전까지 올려서야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게 조금 걸리긴 합니다ㅜㅜㅋ 21배수인데 배수를 바꿔서 오버를 해봐야 할까요; 전압을 너무 먹으시네요 ㅜ


그리고 GTX 770도 한번 오버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픽 카드 오버는 처음 해 봐서 얼만큼 올려야 하나 전혀 감이 안 오기에 예전에 하신분들이 올린 글이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래픽 카드 오버에 대한 데이터는 찾기가 어렵더군요 ㅜㅜ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id=review&no=13853&p=7

결국 여기저기서 참고하는 건 못하고 적당히 여기 링크에 있는 수치에서 쬐금만 더 내려서 완료했네요. 수치상으로는 성능이 10%증가한 듯 보이니 뿌듯합니다 ㅎㅎ 귀찮아서 적당히 퓨어마크 한번 돌리고 끝냈네요;


배필3 싱글 울트라옵으로 잠깐 돌려봤는데 어떤 상황이든 60프레임 이상 잘 유지해주니 마음에 듭니다 


다만 잠깐 사용했더니 방안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게... 올해도 자기전에 게임 한판 하면 보일러는 필요가 없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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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크램을 RMA받아서 살살 굴려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쓰는 안정화프로그램은

1. 시모스(프로그램?)
2. OS
3. 슈퍼파이
4. 링스

뭐 이런 순서인데 링스까지 통과한 오버클럭이

단 하나의 게임에서는 블루스크린을 뿜어주십니다.emoticon

바로

dirt2_game 2010-04-17 20-11-32-85.jpg
[더트 2]

링스 몇시간을 통과한 렘이라도

더트 2 10분을 못 버틸때가 많습니다=-=;

특 히 LA 맵이 확실하더군요; 약간만 무리하게 오버시켜주면 한바퀴 돌다가 바로 덤프 메모리 블루스크린으로 가버립니다.ㅎ

재 부팅해서 렘타 올려주거나 클럭 낮추어주면 다시 잘 돌아가는 [더트2]emoticon

더트2가 뭘 하는진 몰라도 렘에 여러가지 일을 시키는 모양이라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요즘 렘 확인은 그냥 os되면 더트2 실행시켜서 LA맵 몇바퀴 ㄱㄱㅅ

시간대비 성능으로는 킹왕짱 입니다.emoticon


p.s

다만 렘이 약간이라도 불안정하면 블루스크린 떠주셔서 렘타를 꽤 올려주거나 클럭을 낮추어줘야하기때문에

자신이 렘이 뿔딱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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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전압 : 1.1875 
각종 칩셋전압 : 나머지 오토 
CPU : 20x180 3.6 


약간 뿔딱에 속하는 전압이지만 어찌되든 안정화 성공한 듯 합니다

오버클럭후 3d mark06 점수
2만점은 거뜬이 넘겼군요

p.s


렘 뿔딱 인증샷

정규클럭도 돌아가지 않는 오크렘이라니 듣도보도 못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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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하고 있게요?

2009. 10.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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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아보셧다면 당신은 이미 경험자이시군요=~=

간단하게 오버클럭 연습중이랍니다 ㅎㅎㅎ

팬티엄 4 노스우드 2.4Ghz로 가지고 놀고 있지요[..9년 된 녀석이나 언제 죽을지 모르는 녀석]

처음에 2.8Ghz 만들었다가 부팅안되서 꽤나 긴장했었지요[덜덜덜]

이래저래 2.7Ghz에서 윈도우 포스팅까지는 해봤으나

아무래도 안정화는 2.6Ghz에서나 될려는 모양입니다=~=


p.s
처음에는 3.0 노렸었는데...lll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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