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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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 제 시스템인 라이젠 1700(3.9ghz)+ram 16gb(3033) + GTX 1070을 쓰고 있지 못 하고 있습니다 ㅜㅜ 왜냐하면 커스텀 수냉을 의뢰해서 지금 용산에 시스템이 가 있거든요. 그게 벌써 2주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1주는 어떻게 버텼는데 2주가 넘어가니깐 금단증상이 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오기로는 되어 있습니다만 더 이상 넘기기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습니다.


게임도 못 해, 유튜브로 인터넷 방송도 못 해, VR가지고 놀지도 못 해 ㅜㅜ 세컨컴인 데네브가 있습니다만 내장그래픽에 뭘 기대... 할까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짱박아뒀던 라데온 HD 5750이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라데온 명품이라 불린 5XXX 시리즈의 메인스트림이였던 5750이라고 해도 7년전 제품이니 최신게임에 얼마나 버틸지는 의문입니다만...


이걸로 배틀필드 1을 돌리기로 합니다! ㅋ 할배... 돌아요?


아래는 바로 그 스크린샷


생각보다 볼만하네? 하신다면 이 스크린샷을 FHD크기로 늘려보면 됩니다 ㅜㅜㅋㅋ


컴퓨터 사양

데네브 3.6ghz오버 + 4GB ram + radeon HD 5750


그래픽 설정

blur 0%+all low and off + 1024x768 해상도 + 해상도 다운스케일링 80%(약 800x600 목표)


으로 하니 프레임 표시 프로그램도 이 사양엔 힘들거 같아 안 켜서 자세히는 모르나, 프레임이 대략 1~20을 오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디플로이 하기전에 맵 전체를 보는 화면에서 폭격기가 순간이동 랙 현상을 일으키면서 지나갑니다 ㅜㅜ


화면도 온통 계단현상에 적은 음영으로만 파악해서 쏘는 수준인데다가 기계식 조준기를 쓰면 조준점과 화면이 픽셀에 뭉게져 버리는 등.. 극한상황속에서 근성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킬뎃이 1 밑으로는 잘 안 내려간다는 게 자랑이라고 해야되나 이거.


  으.. 언렁 제 본컴 받고 싶습니다. 저사양에서 플레이하는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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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이 최적화가 잘 됬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건 싱글 한정이고 멀티플레이시 프레임이 엄청나게 떨어진다는 사람이 절 포함해서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특히 i5가 i7보다 더 심했고 가끔 i7인 사람도 그렇다는 분이 많았죠.



- CPU는 100%인데 GPU는 3`~40%수준으로 놀고 있다. 내가 이러려고 GTX 1070 샀나 자괴감 들어...-


  CPU는 100%인데 비해 GPU가 놀고 있는 것을 보면 CPU로 인한 병목현상이라는 말이 많았죠. 특히 HT가 없는 i5에서 이 문제가 많이 보인 탓에 더 했고요. 기존에 알려진 해결법은 user.cfg 만들어 프레임 60으로 제한시키기, 가상 현실 사전 랜더링 프레임을 올리기, SSD에 깔기, 가상 렘 용량 올리기 등등이 있었으나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배틀필드 11월 대헝 업데이트에서도 업데이트 목록에 몇몇 cpu에서의 최적화 개선..이라고 했지만 전혀 변한게 없어서 포럼에 가도 '안되거든? 다이스 일해라!' 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프레임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이 마구 출렁되는 프레임 드랍인 대다가 cpu도 100%으로 일하고 있기에 화면의 반응속도도 무지 느려지죠. 특히 적을 정면에서 만나서 서로 총을 쏘는 순간 프레임이 거의 삭제됩니다. 화면이 멈추더니 전 죽어있죠=_=


  그래서 i5 4670k에서 i7 4790k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되나 하고 고민했는데 중고가도 비싼대다가 구하는 사람도 많았죠-=-..


  결국 포기하고 다음 세대 i7을 노려서 업그레이드 할까 하면서 거의 프레임 20~30 으로 드랍되는 가운데 반응속도도 무지하게 느려진 채로 어떻게든 멀티를 고통받으며 킬뎃 떨어뜨려가며 하다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다이스 일해라


배틀필드 1을 실행


작업관리자 실행(ctrl+alt+del)


세부 정보에서 배틀필드1에 오른쪽 버튼- 우선순위 설정 - 높음으로 설정


어때요. 참 쉽죠?


이후 cpu 점유율이 떨어지고 gpu 점유율이 80%찍으며 드디어 gpu가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레임도 돌아오고 화면도 매우 부드러워졌으며 프레임 드랍과 cpu 100%에 의한 영향으로 매우 느려진 반응 속도 또한 빨라졌습니다. ..한마디로 싱글플레이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ㅜㅜ


  대체 어떻게 만들었으면 ㅜ 다이스 일해라.



---추가 161214 -


161213 패치후 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cpu 우선 순위를 바꿔주는 것이 더 부드럽습니다.


..아니 예전보다 효과가 줄어든 듯 보임-_-




2016/10/22 - 배틀필드 1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프레임 벤치마크 - FHD 해상도와 비교해서 -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at Battlefiel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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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그라파 오퍼레이션 수비에서 폭격기로 사람들을 잡을 뿐인 영상입니다. 조종수가 적절하게 잘 해주셔서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폭격기만 탓네요.

나중엔 k 불렛, 서포터의 기관총, AT 로켓 등등 날아올 수 있는건 이것저것 날아오더랍니다.

제공권을 쥐고 있으면 폭격기만큼 놀기 좋은 것도 없지요. 배틀필드 3,4때 공격헬기의 2번자리가 생각나는 건쉽 플레이입니다 ㅎㅎ 즐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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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3 시절부터 배필 등 여러 패키지 멀티 플레이를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번주에 같이 하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ㅎㅎ

비행선에서 영화같이 떨어져 보고싶긴 한데 막상 폭팔하고 있으면 패닉이 오네요 ㄷㄷ


  다들 트롤링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이기고자 하는 욕구들이 강하셔서 재밌는 장면이 그렇게 많이 안 나온다는게 슬픔니다 ㅜㅋㅋㅋ



p.s

 영상가지고 놀다보면 게임 하는 시간 = 영상 편집시간. 이 되어버리는게 슬프네요 거의 야매로 적당히 필요한 것만 골라서 발로 편집하고 있어서 더 그런걸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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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 스크린샷을 모았습니다.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로 찍힌 만큼 색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하 스크린샷 모음.



1. Prologue: Storm of Steel (강철의 폭풍)



대체적으로 어두운 전장을 멋지게 그려낸 프롤로그




 트리플 모니터에선 지구가 동그랗게 보입니다.



Episode 1: Through Mud and Blood (진흙과 피를 지나)



멀티에서는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랜드쉽의 위엄.




Episode 2: Friends in High Places(높은 곳의 친구들)



비쥬얼 충격이 딱 알 맞는 미션 시리즈. 매 미션마다 풍경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pisode 3: Avanti Savoia!(국왕 폐하 만세!)



스토리를 즐기기엔 너무나 짧고 안일한 구성.



Episode 4: The Runner(전령)



아저씨가 너무 멋졌던 미션



Episode 5: Nothing is Written...(정해진 운명이란 없다...)



루즈한 잠입 미션 구성으로 배틀필드 1 대미를 장식하기엔 매우 아쉬운 미션.




  4670k+GTX1070으로 이런 그래픽에서 프레임 60이상 뽑아주는 최적화에 감탄을 하며 마침니다.



[~review~/=game=] - 배틀필드 1 주저리 리뷰 - 시작을 장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 - Battlefiel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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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하드라인에 이어 배틀필드 1에서 매우 좋은 점이


  배틀필드 4에서 만든 엠블럼을 그대로 쓸 수 있더군요 ㅎ (하드라인처럼 페인트 기능은 없는게 슬프지만)


  게다가 공유하기도 매우 편해졌습니다.


https://www.battlefield.com/companion/career


여기로 가서 로그인 후에 view emblem에 가서 share 버튼 누르면 알아서 주소가 떠줍니다. 다른 사람은 거기로 가서 적용만 하면 되고요.


  각설하고 엠블럼 주소 올림니다.



1. 빙과 1기 엔딩 치탄다 에루 시리즈


https://emblem.battlefield.com/ABxAy86KSx


https://emblem.battlefield.com/linz7O7KSx


https://emblem.battlefield.com/nrjgjo8KSx


차례대로 눈감은 버전, 눈 뜬 버전, 누워있을 때 구도 버전입니다. 만든 엠블럼 중에서 가장 많은 정성이 들어간 녀석이기도 하죠. (그리고 힘이 빠져 이후 엠블럼을 만들지 못 했다고 한다)



2. 귀여운 SD캐릭터 치탄다엘 엠블럼 시리즈



https://emblem.battlefield.com/GExXoAgLSx


https://emblem.battlefield.com/35XR9nhLSx


https://emblem.battlefield.com/5LFcl0hLSx


  초반에 만들었던 귀여운 치탄다 에루 SD캐릭터 ㅎ



3. 아케미 호무라 미군 버전


https://emblem.battlefield.com/IEHhkorLSx


 어딘가의 양덕 미군 탱크에 붙여져있던 엠블럼을 그대로 차용 ㅋ 흑백만으로 도형들을 이용해서 캐릭터 잡기가 의외로 어려웠네요.


  이 엠블럼과 함께 여러분도 미군이 되봅시다 ㅋㅋ



4. 디셉티콘 엠블럼



https://emblem.battlefield.com/FlLAXjLLSx


엠블럼 만 만들기 시작할 때 아는 분의 요청으로 만들어본 디셉티콘 엠블럼.




  그럼 엠블럼 적용 하고 배틀필드 1에서 만나요~


그리고 혹시 shadowofangela 만나면 아는 채 좀 부탁드림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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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는 는 블랙옵스부터 시작을 찍더니 저 미래로 달려나가고 있고


타이탄폴,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등 온갖 미래형 장비가 요즈음의 FPS와 TPS를 차지했죠.


그런데 한 프랜차이즈가 과거로 간답니다.


그것도 뽀얀 국물이 이제 안 나올 정도로 우려먹은 2차 세계대전에서 더욱 더 과거로 간다고 합니다.


지옥의 참호전. 제 1차 세계대전으로요.



  오늘 주절거려볼 게임은 배틀필드 1 입니다.


    그동안 프로바이트 엔진으로 멋진 그래픽과, 여러 장비와 64인의 다른 FPS에서 볼 수 없는 인원수로 정신없이 싸우는 것으로 유명한 이 프랜차이즈가, 2142로 간다는 루머를 산뜻이 무시하고 저 멀리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배틀필드 3와 4, 하드라인까지 한글화가 되었고 한국 게이머도 사랑했던 타이틀이지요. 그래서 이번 배틀필드 1이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많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게임 자체는 발매 전부터 리뷰어들의 극찬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게이머는 또 측풍을 받은 프롭기마냥 흔들리고 맙니다.


   크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눠서 간단히 주절거려 보죠.


1. 싱글플레이


  배틀필드 3와 4에선 싱글 플레이 컨셉을 좀 잘 못 잡았었죠. 3는 그나마 좀 나았지만 4에선 소수의 특수부대틱한 스토리로 (다른 이유도 많았지만)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 1은 처음부터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드러내기 시작하지요.


1-1 멋지게 시작하는 프롤로그


 

  공개가 이미 되었던 프롤로그 미션. 전쟁의 참혹함과, 죽을 때마다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산 기간을 보여주며(ex-1892-1918), 마지막에 그 허탕함까지. 짧지만 강렬한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는 미션으로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며 이번 배틀필드 1의 싱글 플레이에 큰 기대를 가지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2 한편의 전쟁 드라마 같은 영국 전차 미션



  처음의 아군과 함께 호쾌하게 전선을 뚫고 나가는 것 부터, 협력, 잠입, 대전차 등 여러 게임 플레이 방식이 응축되있는 전차 미션입니다. 전차 자체의 둔중함, 포격 사운드, 파괴, 등 호쾌한 맛이 그만입니다. 거기에 인물들간의 이야기가 간이 잘 쳐져 있고요.



1-3 충격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는 비행기 미션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는 여기서 정점을 맺습니다. 비록 멀티플레이에서와 달리 에이스컴뱃이나 혹스의 초보자 조종 모드 같이 움직이는 비행기는 꽤나 불편하지만, 비쥬얼 충격은 기가 막힘니다. 특히 참호전 사이에서 조용히 나아가야 할 때, 그리고 마지막 런던 미션에선 게임을 하면서도 와... 하면서 플레이 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그래픽으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주는 최적화에도요.



1-4 힘이 빠지기 시작한 싱글플레이


 

   이전 3편의 미션들은 각자 기승전결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교감과 이해가 잘 되며 따라가기 좋았지만, 이 미션부터 분량이 줄어들며 그러한 과정이 많이 생략되기 시작하며 싱글 플레이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턴 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 앞부분에 동생과 같이하는 미션이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1-5 전쟁영화의 흔한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전개와 분량이...


  전쟁에서 꽃피는 사제관계. 베테랑이 막 온 신입을 갈구면서도 따듯하게 가르쳐주는 이 미션은 전쟁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쉐 중 하나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에서의 연출은 끝내줬지요.


  하지만 미션의 분량이 참 적어서 급하게 끝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마지막엔 할아버지 혼자서 요새 하나를 쓸어버리는 전개도 납득이 되지 않고요. 물론 프라이스의 조상님이라면 가능하겠지만 ㅋㅋ 처음과 끝은 좋았지만 그 과정이 참 아쉬웠습니다.



1-6 기대와는 어긋날 대로 어긋나 될대로 루즈해져버린 마지막 미션.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한 민족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미션입니다. 트레일러같은 곳에서 보았듯이 말을 타며 호쾌하게 종횡무진하며 기습을 가하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이게 왠걸. 잠입 3연속 미션세트입니다=_= 떼지어 몰려다니는 카타르시스를 가진 배틀필드의 장점은 어디로 가고, 파 크라이나 크라이시스 풍의 혼자서 돌아다니는 오픈 월드 잠입게임 같은 긴장감 없는 미션이 3개. 마무리를 맡은 미션으로는 너무나 아쉬운 구성입니다.



1- 종합적으로...


  이전 작들과 달리 배틀필드 멀티플레이만의 특징을 잘 살린 멋진 싱글플레이입니다. 거기에 미션 요소요소마다 멀티플레이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조합하고 있고요. 거기에 초반부 연출과 재미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뒤로갈수록 힘이 빠졌는지 초반부와 같은 연출은 이제 없어져 버리고 미션 또한 각각 2개~3개 정도 밖에 안되는 후반부 미션. 그 덕분에 전체 싱글 플레이 분량은 반나절조차 되지 않습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보다 더 적을 줄이야. 그런 대다가 앞서 언급했듯 마지막 미션은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미션 구성으로 싱글 플레이 마지막을 그야말로 힘빠지게 하면서 종료합니다. 클라이막스가 있어야 할 부분인데 참 아쉬웠네요.


  또한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싸움터에서 조명한 싱글 플레이인 만큼 전체를 관철하는 무언가가 하나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아쉽게도 그런 것 부족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하긴 하지만 각 스토리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였으니 말이죠. 전쟁의 허무함과 슬픔을 그것으로 할 수도 있겠었습니다만 마지막 스토리에서...


  한 마디로 초중반부만 해도 '이걸 다이스가?' 였다면 전개되며 마지막에 와서 '역시 다이스군'이 되버린 배틀필드 치고는 잘 나온 싱글 플레이지만 갓겜이 되기엔 부족했습니다.



2. 멀티플레이


채플린 비행선 위에서 보는 정경은 처참하면서도 대단하다.


오퍼레이션 모드에서 등장할 때의 쩌는 위엄


하지만 모두의 호구


참 멋지게 불탑니다.


이번작에선 드디어 탱크 위에 안정적으로 보병들이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전차에 한 분대 타고 움직이는 거 보면 웃김 ㅋㅋ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 프랜차이즈 답게 여전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게임의 재미를 위해 볼트액션으로 채워넣는 만행은 하지 못 했기에 1차대전 스킨만 씌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요 ㅎ


  일방적으로 지는 것을 막는 새롭게 추가된 베헤모스 시스템으로 게임의 전개는 더욱 흥미로와 졌으며, 약간 모자란 듯한 대전차 무기덕에 그 성능이 좀 아쉬워 보이는 1차 대전 당시의 탱크로 플레이 하는 것도 재밌게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독가스의 전략적 플레이, 저격수의 여러가지 재밌는 도구들, 등등으로 기존 팬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작에 고수가 있으면 손을 못 썻던 비행기들은 강력한 AA건 덕에 비행기들 왠만큼 탄다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큰그림에 크게 영향을 끼치긴 어렵게 되어서 밸런스가 은근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로 타고 싸우는 것 또한 재밌는게 신기하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어디 휴양지에서 싸우는 듯 했던 이전 작들에 비해 확실히 전쟁의 한 가운데서 싸우는 듯한 맵 배경. 이전작은 하다보면 참 밝은 맵이였는데 이번엔 다 조금 칙칙합니다 ㅋ 거기에 매번 할 때마다 안개와 같은 기상요소가 랜덤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에 한 몫 하고 있죠. 저번 배틀필드 4에선 티켓이 몇 이하 부터 모래바람이 치거나 그랫다면, 이번엔 랜덤으로 되어서 심지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짙은 안개가 껴있기도 합니다.


  서버도 시작하자마자 60 틱레이트 다이스 공식 서버로 시작해서 꽤나 부드럽습니다. 고오급 시계는 몇 달간 30이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다만 아쉽게도 컨텐츠가 상당히 적습니다. 특히나 러시아랑 프랑스군을 DLC로 빼버린 것인지 무기 수가 상당히 모자라요. 현재 클래스당 주무기가 4개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무기 가짓수를 그 무기에 달린 부품으로 또 나누는 짓을 선보이는 짓거리까지 했어요. 거기다가 각 클래스 레벨별로 무기를 언락할 수 있는데 클래스 4~9까진 새로 추가되는 언락템이 없습니다. 헐.

 거기다가 아직까지 메인화면에서 클래스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 합니다. 메인에서는 무기를 고르는 것도 사는 것도 못 하고 오로지 멀티플레이 서버에 들어가고 나서만 가능하죠=_=. 뭐하는 거냐 DICE


  새로 추가된 러쉬의 컨퀘스트 모드 같은 오퍼레이션 모드는 마치 싱글플레이를 같이 하는 듯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퍼레이션 모드에 빠지만 컨퀘스트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지요. 캐쥬얼한 재미를 위해서 자동화화기도 잔뜩 넣고 한 것은 좋은데, 제 1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라도 맛 볼 수 있게 볼트액션 모드라던가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사설서버도 없고 공식서버만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기존의 배틀필드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여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나올 DLC를 위해서인지 현재로는 컨텐츠가 상당히 모자라게만 느껴집니다. 미완성 혹은 만들고 DLC를 위해 빼돌렸다는 느낌이...



3. 마무리 주절거림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에서 배드 컴퍼니 이후 간만헤 할만한 싱글플레이와, 과거로 간 덕분에 낯선 여러 요소를 끌어모은 멀티플레이로 멋진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나 이정도면 몇 개월간 즐기기는 충분하겠네요.


스토리 - 8 - 초반부 기승전결은 빼어나다. 하지만 후반부가....

그래픽 - 10 - 싱글플레이에 한해 미친 최적화의 쩌는 그래픽 연출. 다만 멀티플레이는 아직 프레임 드랍 등으로 인해 패치가 더 필요해 보인다.

게임성 - 9 - 싱글플레이 초반부와 멀티의 재미는 굉장하다. 다만 싱글플레이 후반부 때문에 감점. 거기에 멀티의 컨텐츠 부족이 꽤 심각하다.

종합 - 9 - 앞으로도 오래 입에 오르내릴 필히 해봐야 할 올해의 FPS 최강자. 그러나 DLC를 포함한 프리미엄 장사 때문인지 있어야 했을 컨텐츠가 빠져있기에 감점. 60달러로 본편을 사는건 강추하나 프리미엄은 EA와 다이스가 하는 걸 좀 봅시다.



[~review~/=game=]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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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3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ZOTAC 지포스 GTX1070 AMP! EDITION D5 8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드라이버 - 375.57



이번 게임은 배틀필드 1 입니다. 안한글화를 넘어 숨한글화를 보여주어 희망고문을 하고 있긴 하지만, 게임은 역대급으로 뽑혀나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3, 특히 4의 싱글플레이는 배틀필드라는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하고 콜옵 스타일의 분대 위주의 특수부대 스러운 미션들이여서 안타까운 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이번에 나온 배틀필드 1은 그야말로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우월한 그래픽으로 정신없게 표현하고 있는 점이 상당한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그래픽 세팅은 울트라로 하고 다른건 건드리지 않고 갑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트리플 모니터는 해상도 비율은 물론이고 HUD도 깔끔하게 지원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borderless window 모드, 즉 창모드인데 바깔쪽 선이 없는 해상도일때는 HUD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양쪽 끝에 있습니다 ㅋ. 알텝하기 귀찮아서 요즘엔 저걸로 많이 하는데 아쉽네요.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그동안 프로바이트 엔진을 이용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보여줬던 배틀필드 시리즈 답게, 더 화려하고 실제같은 그래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프레임은 다 챙겼으니 정말 굉장합니다.



결과




  보자마자 wow. 이 정도 그래픽을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 울트라 옵션에서도 1070과 함께라면 최소프레임 50, 평균 프레임 60을 찍는 최적화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FHD는 물론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전장의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겠지만 대충 이렇다고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소 프레임 60은 챙기고 싶다고 하시면 옵션을 high로 살짝 내리기만 해도 왠만한 그래픽을 챙기면서 트리플 모니터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건 싱글일 때의 이야기고 멀티의 프레임은 아직 많이 안정화는 안 된 듯 합니다. 특히 폭팔이 있을때 순간적인 프레임드랍이.. 트리플 모니터로 하려면 옵션을 중간정도로 내리는 것을 추천드림니다.


  FHD로도 멋지지만 트리플 모니터로 하다보면 매 순간을 감동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싱글 플레이 하면서 스크린샷을 무지막지하게 찍고 있으니 나중에 천천히 풀어보지요.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at Battlefield 1



p.s

현재 멀티에서는 cpu는 100%을 찍고  gpu 는 60~80%를 찍으며 프레임드랍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겪는 분은

2016/12/08 - 배틀필드 1 cpu 100% 로 인한 프레임 드랍&스터터링 해결하기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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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배틀필드 1의 세계관은 1차 세계대전이라


비행기하면 프롭기만 나옵니다. 그것도 날개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만 같은 비행기들이죠 ㅎ


전투기 외에는 속도가 느려서...


이렇게 탱크로 맞추는 게 전작보다 쉬워진 것 같습니다. ㅋ 본격적으로 발매하면 모아봐야죠 ㅋ


대공포도 상당히 쎄고 탱크도 노리고 있으니 비행기가 좀 하기 힘들다..할 수 도 있지만


하늘을 보고 있는 사람이 없을 때의 비행기는 여전히 쌥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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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 베타를 트리플 모니터로 즐기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역시 트리플로 즐기면 와~! 하는 느낌이 생생합니다 ㅋ


그 스크린샷을 좀 모아봤습니다.




첫 화면부터 다 지원은 안 해주는군요 ㅋㅋ



사막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느낌이 강한 그래픽입니다 ㅋㅋ



비행기 후방석은 의외로 뱅기 잡기 힘듬 ㅜ



그래! 배틀로그 사라지니 얼마나 편해!



트리플 모니터로도 탱크 안은 좁습니다.



날씨가 변하면 시야가 정말 안좋아 집니다.



여러가지 무기들



말로만 듣던 포커 삼엽기! 아주 경쾌한 움직임가 선회가 쩝니다. 대신에 조준도 힘듬니다 ㄷ



느려터졌지만 화력은 발군인 헤비탱크. 하지만 그것도 승무원이 같이 없으면 말짱 헛것.


폭격기로 폭격은 의외로 어렵더군요 ㅜㅜ. 줌 상태에서 좌우 조준이 생각 이상으로 움직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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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글에


안베타에


배틀프론트 그래픽에 1차대전 스킨 씌운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역시 배필 스러운 재미는 여전합니다.


베타에선 가볍기 1등도 먹어주고요 ㅋ



[~hobby~/=game=] - 간단하게 배틀필드 1 베타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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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거 없는 정말 간단한 방법입니다.


1. 오리진에 로그인한다.


2. https://www.origin.com/en-us/store/free-games/demos-betas



3.start playing 을 눌러서 오리진에 등록한다


4.???



5. profit!!!







p.s

안한글...

프리미엄 돈독 오름...

베타도 공식적으론 지원도 안해줌...


일단 베타나 공짜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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