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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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기를 시작하기 앞서

컴퓨터에 듀얼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까?

 

아예 안 쓰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써보고 난 뒤에는 돌아올 수 없다는 듀얼 모니터

 

화면 두 개를 이용한 멀티태스킹의 매력엔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지요.

 

당연 그것은 스마트폰에도 적용됩니다.

기존에 쓰던 LG의 마지막 역작? V50s를 쓰면서 접한 듀얼스크린 덕에 영상을 보면서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내비게이션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트는 맛에 빠져있다 보니 슬슬 스마트폰을 바꿔야 할 시기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갤럭시 폴드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값싸고 은근히 멀티태스킹 UI에도 신경을 많이 쓴 LG 스마트폰이 잘 살아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미국에 가버린 녀석을 더 붙들고 있어 봤자 뭐하겠습니까.

 

자 사전예약이 끝나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외형 카메라니 힌지니 성능이니 하는 건 이미 유수의 유튜버들이 한번씩 다뤘을 테니, 그런 것은 다 넘어가고 실제로 사용하고 게임을 하고 멀티태스킹을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한 점, 그리고 그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을 기록해 나가 보죠.

 

1. 넓은 화면이 주는 경험의 차이

폴드4하면 펼칠 수 있는 넓은 화면이 가장 크게 다가옵니다. V50s의 듀얼 스크린도 다섯 손가락에 꼽힐 만큼 아주아주 한정적인 앱들을 두 스크린을 이용한 넓게 쓰는 방식으로 쓸 수 있었지만 가운데 한강보다 넓은 베잴때문에 딱히 쓸만하진 않았죠.

 

그에 반면 폴드는 이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 편의성은 비할 바가 아니였죠.

 

가운데 주름은 위 사진처럼 카메라로 찍거나 조명의 각도에 따라 그 굴곡이 보입니다. 다만 화면을 좀 밝게 해서 그림자가 질 여유를 주지 않으면 정면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은 수준. 또 UDC는 보려고 집중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화면에서 신경 쓰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셀프 카메라는 있기는 하다는 수준이라 차라리 후면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보며 셀피를 찍는 게 낫지만요.

 

넓어진 화면에 맞추어 대부분의 요즘 모바일 게임들은 해상도를 알아서 잘 맞춰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확대해서 양 옆을 잘라서 맞춘 것이 아닌 본래 화면에서 위아래를 확장한 해상도로 기동 되죠. 이미 아이패드 같은 비율이 다른 태블릿에서도 제대로 실행되게끔 만들어지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상 같은 경우 펼쳤을 때 세로 길이는 일반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아 영상에 있어 매리트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요즘 스마트폰의 화면 비율이 16:9가 아닌 거의 2:1 비율을 넘어갈 만큼 기다란 비율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v50s 19.5:9,  갤럭시 노트 20:9)

 

일반적인 16:9의 유튜브 영상은 위 사진 같은 비율로 훨씬 크게 나오게 됩니다. 영화 같은 긴 비율이라면 그 메리트는 줄어들겠지만, 이번 폴드 4 특유의 화사한 색감과 함께 유튜브 영상 감상하기엔 최적입니다. 비어있는 공간에 멀티태스킹도 가능한 건 덤.

 

2. 직접 체감한 게임 성능은?

아이패드 M1칩이 권장 성능인 것만 같은 원신. 원신은 스마트폰에서 하라는 건지 의문일 정도로 스마트폰의 모든 성능을 끌어쓰면서 추운 겨울 손과 주머니를 따듯하게 데워주면서도 프레임이 박살 나는 미친 게임이죠.

 

원신을 하는 유저로서 그리고 v50s에서 15 프레임대로 떨어지는 지옥의 쓰로틀링을 맛봤던 사람으로서 폴드 4의 원신의 프레임 유지력은 꽤 궁금했습니다.

원신을 몇 시간 플레이해보니 이제야 할 만한 성능에 발을 들이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옵션은 중간(프레임만 60)으로 세팅 후 플레이 시 프레임 드롭이 좀 느껴져서40~60 프레임을 오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괄목할 점은 원신을 1시간 이상 플레이했을 때에도 발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프레임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케이스 너머로 느껴지는 열은 버틸만했고, 폴드의 소소한 장점으로 뒷면에 파지 하는 손 위치를 전면 디스플레이 쪽으로 하면 발열이 큰 칩셋 부분에서 손가락을 떨어뜨려 스마트폰을 잡을 수 있어 발열도 다소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GOS를 완화하는 (끄는 방법이 아니에요.) 설정 시

[게임 런쳐 - 더보기 - 게임 부스터 - 실험실 - 게임 퍼포먼스 관리 on]

프레임 드롭이 조금 사라지고 프레임 유지력이 올라가서 50~60 프레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에 상응하는 발열 차이는 체감상 그렇게 크지 않아 배터리 소모량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면 완화시켜주는 것이 낫겠네요.

 

GOS를 아예 끄는 방법도 있지만, 스크린샷을 보듯이 해상도도 낮춰서 중간 그래픽 설정으로 간신히 돌아가는데, 폴드 4의 본래 해상도로 이 게임을 돌리기엔 아마 저온 화상이 먼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칩셋 성능의 한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더더욱 분발해라 퀄컴.

 

---추가내용

그런데 수메르 열리고 난뒤 수메르 정글지역이 하도 그림자가 많다보니 프레임이 좀 떨어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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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갤럭시 폴드 4를 산 가장 큰 이유, 멀티태스킹은 어떨까

 

이미 광고로 이래저래 나왔지만 멀티태스킹에 더욱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줍니다. 폴드 3에서는 영상과 게임을 동시에 틀면 어느 한 앱만 재상이 되는 멀티태스킹이라 이름 붙이기 부끄러운 기능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굿 락'이란 추가 프로그램을 깔아야 작동하는 여러 앱들을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었는데 이번 폴드 4에서는 그 기능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비게이션과 음악 어플을 동시에 띄어두고 운전도 가능하고

 

이와 같이 영상을 보면서 무지성 숙제도 가능하고

최대 3개의 멀티태스킹을 제공하기에 이렇게 우마무스메처럼 공략본이 있으면 편리한 게임은 동영상 + 공략본 + 게임이라는 꿈의 조합도 가능했습니다.

 

다만 게임의 대부분이 처음 실행될 때의 해상도로 고정되는데, 멀티태스킹 때 나눠진 화면의 화면비율과 전면 풀 스크린의 화면비율이 다르기에 게임을 먼저 틀고 다른 앱을 켜면 비율이 엉망이 됩니다.

 

그럴 때의 팁으로 이와 같이 엣지 패널 쪽에 자주 쓰는 게임을 등록해 둔 다음상 및 인터넷 창을 먼저 열고 게임을 끌어와 멀티 태스킹 실행하면 해상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폴드 4 광고하면서 데스크탑처럼 쓸 수 있다던지 하면서 엄청나게 약을 팔았던 하단 태스크바는 생각보다 앱을 몇 개 추가해 두기 힘들어 멀티 태스킹 실행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게임에서 이 해결방법이 통하는 것도 아니며, 전면 디스플레이와 게임을 전환해서 플레이하면 해상도 비율이 마구 깨져나갑니다. 그럴 땐 게임을 다시 실행하는 수밖에 없죠. 또 게임 화면비율이 고정되니 모처럼 있는 멀티태스킹 때 창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게임에선 쓸모가 없습니다. 게임 화면 늘려서 뭐합니까? 게임 캐릭터가 뚱뚱해지거나 날씬해져 버리는데.

 

게임사들이 과연 폴드를 위해 실시간 해상도 변경을 적용시켜줄지는 미지수이기에, 이 부분에 있어 삼성이 현재 설정된 창 크기로 간편하게 게임 재시작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불편했던 점들과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

 

4.1 - 개별 앱 사운드(소리, 음량) 조절 기능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멀티 태스킹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인데도 불구, 게임을 포함한 멀티태스킹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빠뜨렸습니다.

 

바로 멀티 태스킹 되고 있는 앱 별 사운드 볼륨 조절 기능이죠. 게임과 영상을 다중으로 플레이 시 동시에 플레이하면서도 어느 한쪽의 소리는 죽여서 다른 한쪽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ex) 영상 소리만 살리고 게임 소리는 죽이고 영상 보면서 게임 플레이] 처음엔 어딘가 설정이 있겠지 했는데 삼성이 이 점을 빠드렸습니다. 심지어 LG v50s에서도 기본으로 있었던 이 기능을 말이죠.

 

이를 해결하려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soundassistant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관련글 - https://shadowofangel.tistory.com/2291) 간단하죠.

 

 

4.2 - 펼친 화면에서 크롬 탭 그룹 기능 실종

크롬의 탭 그룹 기능은 컴퓨터처럼 인터넷 창을 몇 개씩 킬 수 없는 스마트폰에선 참 유용한 기능이죠. 그런데 폴드 4에선 펼친 화면에서 크롬의 탭 그룹 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전면 화면에서는 위와 같이 탭 그룹 기능이 잘 작동하는데

화면을 펼치면 위와같이 탭 그룹은 다 풀려버리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전면화면으로 되돌아오면 다시 그룹이 되어 있다는 점일까요? 왜지?

 

이를 해결하려면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레이아웃 및 크기 - 표준 보기 설정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폴드 4의 세일 포인트였던 몇 앱들의 멀티 뷰는 쓸 수 없게 돼버리고 말죠. 크롬 실험실 옵션 변경등의 추가적인 방법도 있는데 이는  https://shadowofangel.tistory.com/2290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4.3 기타 tip

더 간편하게 쓰기 위한 tip

 

굿락에 있던 멀티 포커스 기능은 폴드 4에선 이미 적용되고 있어 이것을 위해 굳이 굿락을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아직 유용한 기능이 몇 있습니다.

 

갤럭시 스토어 - Good Lock 설치 - MultiStar 설치 - galaxy foldable

- 모든 앱 전면 화면에서 계속 사용

- 닫았을 때 전면 화면 끄기

--> 이 옵션을 활성화해두면 펼친 화면에서 쓰던 앱을 그대로 전면 화면에서 쓸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은 전면화면은 따로 동작함) 왔다 갔다 하면서 쓰는 사람에게 유용하죠. 닫았을 때 끄는 옵션은 취향껏.

 

4.4 이유없는 구글 크롬 프레임 떨어짐 (GOS? 가변프레임?)

사용하다보면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스크롤 시 프레임이 떨어집니다. 본래 120프레임이였던 것이 30프레임 정도로?

구글 크롬을 재시작하면 돌아오지만요. 10-120 가변프레임이라고 선전하긴 하는데 이런식으로 움직일때 프레임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세팅이 잘 못 되어 있다고 밖에 생각아 안 드네요.

 

5. 마무리

힌지를 줄여 앱 아이콘 4개 정도의 쿼티 키보드를 쓸만한 전면 화면. 16:9 비율의 컨텐츠에서 훨씬 크고 넓은 펼친 화면. 그리고 원신을 적절히 돌릴만한 성능과 발열로 드디어 게임을 할만한 접는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넓은 화면을 이용해 psp나 닌텐도 ds 게임, 그리고 기타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패드와 함께 써먹기도 적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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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히든 트라이에 간신히 99만을 찍었습니다. 100만에 쬐금 모자라는게 신경이 쓰이기야 하지만.. 지령도 다 썻고 힘들어서 더 이상은 안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5턴에서 지휘부를 점령당하는 바람에 33만ㅜㅜ 이번엔 그동안 모의점수 쌓아놓은 것도 다 녹이면서 스킬업하고 RF도 급하게 2개 더 키우면서 어찌 스펙업을 해서 재도전 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지휘부 근처에서 이동을 자꾸 미스해서 행동갯수가 자꾸만 부족해지다보니 킬수가 안 쌓이고 결국 은니토조차 얼굴을 보지 못했네요 ㅜㅜ


 마지막으로 트라이하실 분이 있으면 정가운데 근처에서 이동 꼭 미스하지 마세요 ㅜㅜ 모두 플레이하는데 한 4시간쯤 걸렸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그렇지만 히든은 참 토나오네요. 가장 처음 히든은 그나마 자리 잡으면 걍 멍 때리면 되서 얼마나 편했는데...



 

 참고삼아 사용제대들. RF제대 2~3개 말고는 권총들이 스킬업이 거의 4~5정도에서 그쳐있습니다.

 


 

1. 그제대

2. 보스제대 (m16까지 다 녹임)

3. 좀비제대 1

 


4. 좀비제대 2

5. 딸파스

6. 포도제대

 


 7.  바렛제대

 8.  와브드제대

 9.  소죽창제대

 


 

 10. 남는 조명제대




 

 화력소대가 가장 큰일 했네요. 3개 화력소대 곂쳐서 쓸 일이 평소엔 잘 없다보니 이번 히든에서 3개 다 쓸땐 은근 카타르시스 넘쳤습니다. 그만큼 제대 움직이느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동 실수도 자주 나왔지만요=_=

 


많이 참고한 공략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81015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813780


공략보고 하는 것도 일이네요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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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플러스가 나온지 3일. 본래 요정도 나오기 이전에 있었던 이벤트라


중섭 할아범을 이미 미친듯이 따라잡은 한국 지휘관들은 그냥 순수한 파워로 밀어버리기에


이미 깨신분이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쓰는 오늘의 소전 미세 tip. 춘전나강으로 큐플 울보 뚝배기 깨기~




시작하자마자 탱커를 앞에두면 기껏 쿨 다 끝내고 저격쓰면 우로보로스에게 맞지 않고 앞의 철혈에게 허무하게 날아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격범위에 들어올 때까지 그대로 걸어간 뒤에


그 후 탱커를 앞으로 보내 우로보로스를 사격범위에 넣으면 안정적으로 저격이 됩니다. 참 쉽죠?




2 화력 권총으로도 충분하고 그놈의 필중 미사일이 아파서 탱커로 전 역장탱을 넣었습니다. 스킬 auto를 끄고 역장스킬이 쿨 되자마자 쓰면 미사일 한번 막고 저격으로 패턴스킵이 가능합니다.


  퇴각도 안해도 되고 여차하면 적당한 장갑병상대를 한번은 하고 보스전에 돌입도 할 수 있어서 그냥 이걸로 클리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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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오미는 얼굴만 예쁘고 성능도 애매하고 최근에 와서야 특정 보스와의 싸움에서나 괜찮은 인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날 이쁜것도 성능이에요! 하고 놀림이나 받고 ㅜㅜ...


하지만 새로운 인형과 요정의 등장으로 수오미를 포함한 돼지 3자매 1티어 제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 제가 추천드리는 돼지 삼자매+K자매+?? + 회피버프수치가 높은 요정 제대. K자매 컨셉으로 벡터대신 KLIN을 대신 넣어도 괜찮습니다만 전 성능충이기에 벡터를 넣었습니다. K7이 나왔으면 벡터자리에 들어갔을텐데 그때 공개된 성능을 보면 아무리 봐도 쓰기 힘들어서 차라리 다행입니다? -



이 제대의 강점은 이하 3가지입니다.


1. 모든 제대원의 버프가 모두 유효하게 들어간다

2. 초반(K2+수오미+벡터)과 후반(RFB+k5)에 고루 강하다.

3. 6초가 지난 수오미는 K5스킬+회피스킬로 언터쳐블급의 회피와 높은 피통으로 극강의 탱킹을 보여준다.


  제대 구성을 보면 버프가 매우 이리 쿵짝을 잘 맞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두가 서로서로에게 필요한 버프를 지니고 있습니다.


  K2의 딜탱 최적화 버프가 낭비되는 것처럼 보일까요? 아님니다. 수오미는 회피탱이 아니라 회피탱으로 써야하기 때문이죠.


- 제가 추천드리는 장비는 수오미에 소음기가 아닌 이오텍을 달아주는 것입니다. 요정의 도움덕에 소음기로 인한 회피의 다소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수오미의 능력치를 보면 체력 (S). 화력(A), 명중(S), 사속(A), 회피(B) 로 공격관련 능력치가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회피탱인데 딜탱의 능력치 배분이라고 나쁜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이점을 오히려 딜회피탱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강력한 장점이 되었습니다! 6초전엔 딜, 6초후엔 높은 스킬 배율을 이용한 회피를 담당하는 것이죠.


 10-2e의 좀비들과 싸운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백린탄을 던지기 전. 수오미는 스킬 켜지기 전의 RFB와 거의 같은 량의 딜량을 보여준다 -


- 백린탄이 던져지고 RFB스킬이 켜지면 딜 지분이 줄어들기 시작하지만 -


- 마지막까지 10%이상의 딜 지분을 보여준다 -


 시간순서로 하면 이러합니다.


0~4초

  포돌이급 수오미+K2의 초반 화력으로 전열을 갈아버린다.

4~6초

  벡터의 화염병으로 나머지 전열or잡졸 끝내기

6초~

  수오미 회피스킬+k5 회피버프스킬로 극강의 회피

  RFB 스킬+k5 화력버프스킬과 k5명중버프+수오미명중버프+스킬명중로 인한 백발백중 깡딜로 마무리.


어디에도 강한 제대가 탄생. 특히 수오미 딜뽕을 맛보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소음기를 추천안하는 것도 이 딜량 때문인데


- 소음기를 꼇을때의 백린탄 이전 딜량 그래프 -


소음기를 낄때와 이오텍의 낄때 딜량 차이가 이 제대세팅에선 2.5~3배에 달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소음기를 꼇을때 딜량이 모자라 수오미 회피가 낮은 0~6초 사이에 적에게 맞을 일이 늘어납니다. 7-2e 부자런 정도의 난이도에서도 소음기를 쓰면 링크가 까이는데 이오텍을 쓸때는 수오미 노데미지 클리어도 노릴 수 있네요.


  10지역 긴급까지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이 제대를 안미선생의 기운을 담아 추천드림니다.



 10-6 4연전영상.대략 이렇게 돌아갑니다.




p.s.


- K2야 거기 누워서 RFB와 뭘 하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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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 PC판이 12년동안의 서비스 끝에 종료하고 2년이 지나 팡야 모바일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이였죠.


  그러나 노래, 음성이 모두 '한국어'이고 영어 옵션이 있었기에 좀 우회하면 즐기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히지만 거기서 본 것은 미친시스템으로 유저 돈을 지옥같이 빼앗아가는 것에만 통달한 자들이 구현한 미쳐버린 게임이 있었습니다.


  발매 후 꾸준히 플레이한 지 4개월. 슬슬 리뷰해도 좋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도 한국에서의 발매는 소식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이대로 게임이 한국에 나온다면... 하아 한숨만 앞서게 됩니다.


- 이미 검증된 게임성과 잘 쌓아논 캐릭터들로 너무 욕심만 안 부리면 평타이상은 할 듯했던 팡야 모바일. 그러나... -


 리뷰를 시작하려고 한 것은 좋으나, 이 게임의 엄청난 pay to win을 비롯한 망겜성을 조리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발적화, 가챠의 확률 및 구성, 옷에 붙은 사기적 능력치 및 스킬, 옷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클럽에서의 마찬가지,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PVP, 비싼 보석, 함정이나 다름없는 패키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던 출석 보상, 고생한 보람이 없는 이벤트 보상, 캐릭터의 밸런싱, 수많은 잠수함 패치, 졸렬한 이벤트 구성, 4개월간 단 하나도 추가되지 않는 스토리, 18홀은 커녕 맵마다 5홀밖에 안되는 분량, etc etc...


  게임에서 어느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요인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이 게임을 망겜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첫발부터 잘 못 내딪어 이제와서 고칠 수 없는 것도, 4개월간 "잠수함패치로" 조금이나마 향상시키려 한 것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같이 가보시죠.



1. 발적화



  가볍게(?) 발적화부터 가 봅시다. 최근까지도 계속 패치가 될 정도로 팡야의 발적화는 정말 개 쩔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래 타구바의 움직임이 렉먹은 마냥 끊기면서 움직였습니다. 이 현상은 PVP에서는 더욱 심각해져서, PVP에서 제대로 공을 치는 것은 거의 운이거나 끊기는 가운데서도 타구바가 어디있을지를 눈이 아닌 손으로 느끼면서 치는 것 뿐이였죠.


  6월 4일 기준 지금은 꽤나 완화되었습니다만은 아직도 타구바의 끊김은 남아있습니다. 이게임의 게임성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또 하나 발적화로는 인터넷 재연결 기능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PVP에선 LTE-->wi-fi 로 옮기는 찰나의 순간에 연결해제&재로그인이 떠버리며 PVP는 패배처리 되어버림니다. 게임 플레이 중엔 재연결 기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고 재연결이 그나마 되는 곳은 로비 뿐입니다. 또한 게임을 백그라운드에 잠시라도 두게되면 바로 재로그인 하라 하지요. 참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거기에 아직까지 PVP에서 원인불명의 진행불가 버그도 있어 상대방이나 저나 부조리하게 이기거나 지기도 합니다. 패치할때마다 안 좋아진다는 최근 앱스토어 평가가 한두개가 아닌것만 봐도 슬퍼집니다.




2. 캐릭터의 밸런싱


- 팡야 최애캐였던 아린. 하지만 지금은 상위권에서 쓰는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쓸모가 없는 캐릭터 -


  "무너진 밸런스가 캐쉬템 수요를 만든다" 일단 이 게임의 문제는 이것으로 시작합니다. 이제와서 고치기에도 첫발부터 수렁으로 내딪은거나 마찬가지라 바꾸기도 쉽지 않죠.


  이 게임은 현재 9명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허나 이중 3개의 캐릭터들은 그냥 나중엔(사실 처음부터)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쓰이는 한명은 200위 안에 드는 빠요엔급에서나 다시 발굴되어 쓰이는 수준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 Power힘의 마르, Accurate정확도의 티키, Putter퍼팅의 아린으로 구성된 이상적 팀. 나름 재밌는 요소가 될 뻔했다 -


  이 게임은 캐릭터들을 크게 3개로 나누고 있습니다.


  힘을 담당하며 공을 멀리 보내는데 특화된 캐릭터 - 마르, 라이언, 쿠, 카즈

  정확도가 높고 공을 홀컵 가까이에 정확이 보내는데 특화된 캐릭터 - 티키, 세실리아, 로로

  퍼팅시 기울기에 따른 공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예지할 수 있는 캐릭터 - 아린, 루시아


  각 캐릭터들은 각 역할에 맞도록 특수한 스킬도 가지고 있으며 3명을 한 팀으로 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의도대로라면 힘, 정확도, 퍼팅 하나씩 뽑아 팀을 이루는게 좋겠지요. 기존 PC버전에서는 캐릭터간 차이가 거의 없던 것에 비해 캐릭터의 특징도 살리면서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재밌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이하 3가지 이유로 인해 이 방식은 그냥 똥이 되었습니다.


2-1 캐릭터 순서의 고정

 

  한번 팀을 꾸리고 캐릭터의 순서를 정하고 나선 게임 안에선 그 순서를 바꿀 수 없습니다.  보통 힘캐릭터도 티샷을 멀리 날리고, 정확도 캐릭터로 홀핀에 최대한 가까이 그린 온 하며, 퍼터 캐릭터도 퍼팅으로 마무리하며 파 4홀에서 버디를 노리게 됩니다.


  하지만 2번째 샷 버디를 노리는 파3홀도 있고 거리가 길어 힘캐릭터로 두번의 샷이 필요한 파 5홀도 섞여있으며, 그 모든 샷을 실수 없이 성공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잘 못 꼬이면 퍼터 캐릭터도 티샷을 치거나, 힘 캐릭터로 퍼팅을 하는 사례가 벌어질 수 있지요. 그나마 캐릭터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처음 1달동안은 단 "한번만" 가능했죠. 하지만 한번으론 꼬이는 게 일상다반사였고 다음 맵이 잘 나오길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한달 후에 이 기회는 "잠수함 패치" 로 2번으로 늘어났죠.


- 순서가 꼬이면 퍼팅 전문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도 홀을 끝내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더 문제지 -


  하지만 캐릭터를 다양하게 해 두고 상황에 적절하게 쓸 수 없는 이 방식은 캐릭터를 나눈 보람을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어보실 수 있겠지요. '단순히 "특화" 캐릭터라면 그기야꺼 걍 다른 캐릭터로 대신 치면 될거 아냐?'


  그런데 말입니다.


  아래서 설명할 요소들 때문에 그 것은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설명할게 많은데 일단 이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캐릭터 순서가 고정되고 퍼터가 한명은 들어가야 되는 팀 세팅의 특성상 이 게임은 "1~2샷 그린온을 하여 2~3샷 퍼팅으로 마무리가 가능한가" 놀음이 되었입니다.



2-2 비거리의 차이


  각 캐릭터의 LV1에서의 기본 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힘       - 200m

정확도 - 180m

퍼터    - 160m


  가장 쉬운 맵의 파4홀의 홀컵까지의 직선거리는 380~400m입니다. 하지만 돌아가게 되니 실질 거리는 더욱 길지요. 즉 힘-정확도-퍼터 파티로는 2샷 그린 온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3샷 퍼터로 그린온을 하게되면 한 게임에 2번의 찬스밖에 없는 캐릭터 체인지를 써서 퍼팅을 해야하지요! 게다가 만약 다음 홀 시작을 정확도나 퍼터 캐릭터로 시작하게 되면? 너무나 짧은 비거리 탓에 그린에 적은 샷으로 안착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각 캐릭터를 육성해서 비거리를 늘려볼 순 있지만, 각 타입별로 각 능력의 잠재성이 무진장 차이나서 정확도 캐릭터를 고생고생해서 키운 비거리가 대충 키운 힘 캐릭터보다 작기도 합니다.


  PC판이나 골프를 하신분을 알겠지만, 비거리가 깡패입니다. 파5홀 500m짜리 맵에서 2번만에 그린에 올릴 수 있는 비거리만으로도 상대방과 우위는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또한 위에 설명한 2샷 그린온 3샷 퍼팅 놀음의 순서 유지의 관점으로도 매우 유리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 힘. 힘, 퍼터. 처음부터 빠요엔까지 쓰이는 국민조합. 몇달을 남캐 얼굴을 보며 한 것을 떠올리면 자괴감이 든다 -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2샷 그린온을 가장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조합인 힘 - 힘 - 퍼터 조합이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정확성 캐릭터는 아이템이 다 맞추어질 때까지 그냥 버려집니다. 어떻게든 PC판에서도 최소 추천 비거리였던 250m 이상을를 힘캐릭터 두개에 맞춰주면 게임이 꽤 원할해지기 시작합니다.

 

- 귀여운 티키를 쓰고 싶다고? 일단 이게 달린 SR 옷부터 뽑고 생각하자 -


  정확성 캐릭을 못 쓰지는 않습니다. 대신 쓰기위한 조건이 있죠.


1. 힘캐릭터 하나를 랭킹 200위 안쪽 빠요엔급으로 키워 그 다음에 작은 비거리로도 문제없게 티샷을 날릴 수 있게 하고, (비거리 최소 300m이상)

2. 정확성 캐릭터의 SR 코스츔을 뽑되 그 옷에 비거리 상승 스킬이 달린 옷이여야 하고

3. 정확성 캐릭터 육성을 빠요엔급으로 해준다.


  이정도는 해줘야 간신히 쓸 수 있게 됩니다. 후반부에 그린 근처가 더러운 어려운 맵을 공략하려면 정확성 캐릭터가 필요할 일이 많아지기에 키우긴 해야하나 난이도가 많이 높죠. 이후 설명한 가챠 확률과 강화시스템이 결합되어서 더욱더...



2-3 각 캐릭터의 스킬과 잠재성으로 무너진 밸런스


 각 캐릭터의 특성을 좀 더 소개해보자면 이러합니다.


마르 - 러프에서 비거리 손실없이 날릴 수 있는 데 특화됨

라이언 - 페어웨이에서 강하게 치는 것에 특화됨

쿠 -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는 것에 특화됨

카즈 - 맵상의 몬스터를 쳐부수는데 특화됨


정확성

티키 - 홀 근처에 떨구는 어프로치 샷에 특화됨

세실리아 - 스핀을 많이 넣어서 예술샷을 만들어 내는데 특화됨

로로 - 벙커에서 비거리 손실없이 빠져나오는 데 특화됨


퍼터

아린 - 홀 가까이에서 퍼팅하는데 특화됨

루시아 - 홀 멀리에서 퍼팅하는데 특화됨


  먼저 힘캐릭터 중에 해적꼬마선장 "사기캐릭터" 입니다. 거기 들으시는 분 밑줄 쳐주세요. 새로 시작하는 분은 이 쿠의 SR옷을 얻기위해 기우제든 뭐든 지내시기 바랍니다. 쿠는 티샷(가장 처음에 치는 첫번째 샷) 을 강하게 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스킬들 또한 티샷의 파워를 강화하는데 쓰이죠. 심지어 티샷 비거리를 늘리는 패시브 스킬까지 있습니다.


  골프에서 티샷 비거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아예 그것에 특화된 캐릭터가 있어버린 것입니다. 이 쿠 캐릭터의 등장으로 다른 힘캐릭터의 첫번째 순서에서의 등장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죠.


  PVP에서 200위권 안애 들기 시작하면 같이 하는 상대방들의 스펙이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일단 쿠의 비거리가 400m 근방이 기본이 됩니다. 심지어 실제 본 사례로 500m에 달하는 직선 거리를 티샷 하나로 주파하고 알바트로스를 넣는 빠요엔도 보았습니다.


- 200위권에 들어가면 이제 이글이 기본인 세상이 오기 시작한다. 롱칩인이 아닌, 단순히 비거리만으로 -


단순하게 강한 힘엔 온갖기술은 한낱 장난일뿐이다


  처음엔 핵인가 싶었지만 계산해보면 이론상 가능한 쿠의 비거리가 400~500m 입니다. 그렇습니다. 캐릭터 자체의 잠재성 + 옷과 클럽의 SR(PR)등급의 사기성 짙은 추가 스킬들이 곂쳐서 게임 밸런스를 무지막지하게 파괴해버릴 정도가되어버리고 있습니다.


  짐작할 수 있다시피 쉬운 일은 아님니다. 나중에 더 다루게 되겠지만 수없이 많은 돈을 들여야만 가능한 수치입니다. 다만 저런 골프 자체 판을 깨버릴 만한 수치까지 가능하게 만들어버리게 설계한 것을 보다보면 착잡하죠. 최상위권 싸움을 보다보면 밸런스가 산으로 가버린 격투만화들이 뇌리를 산책합니다.



  정확성 캐릭터에서 벙커(모래함정)에 특화된 로로를 쓰는 사람은 PVP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벙커란건 피해야지 일부로 박혀야할 곳이 아니며, 박혔다면 그냥 망했어요를 외쳐야 하는 곳이죠. 언젠가 걸릴지도 모르는 벙커인에 대비해서 쓰기도 어려운 정확성 캐릭터에 투자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스핀을 통한 커브샷에 특성화된 세실리아도 또한 모바일로 오면서 매우 단순해진 맵 디자인 탓에 현재로서는 꼭 쓸 곳이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 쓰임새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위해 몇 달동안 투자할 분이 있으련지.



 퍼터캐릭터는 단 2개임에도 불구하고 루시아가 95% 이상의 픽을 자랑합니다. 왜냐하면,


 "아린을 비롯해 루시아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20m 이상의 거리에서 퍼팅을 하지 못 합니다"


  보통 그린의 넓이는 홀을 중심으로 20m~40m 쯤 합니다. 거기에 매우 숙달된 실력이 아니라면 홀에서 10m 이상 거리에서 퍼팅을 하기 쉽고, 조금이라도 경사가 있으면 루시아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사실상 더 짧은 15m정도가 한계가 됩니다. 20m살짝 넘는 애매한 거리에서 퍼팅을 해야될 상황이 되거나 40m거리에서 퍼팅을 두번 하고도 홀에 가까워지지 못 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자연스래 손은 루시아로 가게 되죠.


- 멀리서 유일하게 퍼팅을 할수있는 루시아. 퍼터 캐릭은 PC판에서 미라클 사인을 켠 듯한 기본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퍼팅시 퍼터 캐릭터 이외의 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위 스크린샷에 있습니다.

1. 퍼팅에 팡야를 맞춰야 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다른 캐릭터로는 퍼팅시 타구바 패널티가 매우 심해 팡야를 맞추기가 매우 힘듭니다.

2. 퍼터 캐릭터에만 있는 퍼팅 라인은 그린 공사를 대충한 듯해 울퉁불퉁 지멋대로인 기울기를 가진 상위 맵에서 필수적입니다.

3. 루시아만 40m까지의 장거리 퍼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캐릭터의 개성을 나눠놓고도, 캐릭터 타입간에 너무나 차이나는 비거리, 각 캐릭터를 키우기에 M이 없는 육성난이도&그러나 밸런싱파괴급의 잠재력을 가진 특정 캐릭터, 3명에 한정된 팀짜기, 고정된 순서 등에 의해 플레이어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게되고 결국 많은 캐릭터는 그냥 버려졌습니다.





3. 뽑기 무진장 어려운만큼 사기급 스킬을 가지고 있는 SR 아이템


  이 게임은 클럽과 옷이 모두 캐릭터 개별입니다. 옷은 그렇다 치고 클럽까지 캐릭터 개별이죠. 하하하하


  SR 옷은 뽑기가 매우 어려웠었는데, 그 옷에 붙은 스킬은 가히 사기라고 불릴만 했습니다. 옷 하나를 예로 들어볼까요.


- 일단 게임을 시작했다면 힘캐릭터 SR옷이 나오기를 물 떠놓고 알고 있는 모든 신을 동원해서 기도하시길 -


  위는 힘캐릭터 라이언의 SR 옷입니다. 일단 SR옷 자체로 높은 수치의 power 및 기타 능력치가 추가됩니다. 일단 옷으로 +27m(power 10당 1m) 거기에 스킬에 Enchant Power (IV) - power +250으로 +25m. 즉 노말 옷에 비하면 거의 4~50m 급의 비거리 향상이 이 옷만으로 달성됩니다.


  거기에 더해[ cheer! Power (IV) 매턴 15% 확률로 40m 비거리 추가] 그렇습니다. 운만 좋다면 이 옷 하나로 비거리 80m이상이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힘캐릭터 SR 옷을 초반에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는 퀘스트의 원활한 클리어와 PVP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SR 아이템이 쉽게 뜰까요?


- 게임 첫 가챠에서 SR 두개 뜬 0.01%대박. 이것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팡야 모바일을 하고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


  이 게임에서 가챠에서 SR이 뜰 확률은 (1주전까지) 1%였습니다. 한번을 돌리는데 드는 돈은 약 2.2만원쯤 합니다. 즉 10연가챠 10번으로 100번을 20만원들 들여 돌려서 SR이 뽑히지 않을 확률은 36%나 됩니다. =_=...


 심지어 그 흔한 "10연가챠시 1번 기회 보너스 or 확정" 같은 시스템조차 없습니다. (6월 14일 잠수함패치로 10연가챠시 10%할인 적용) 마일리지 시스템같은게 있긴 한데 SR확정권을 얻으려면 40만원은 써야합니다. 심지어 "캐릭터 설정 불가능한 SR확정 티켓"이 40만원어치입니다.


  1% 확률은 참 오랜만입니다. 몇년전 데레스데에서도 1.5%는 했었죠. 요즘 창렬로 유명한 페그오의 5성 확률 또한 1%입니다. 그런데 18.05.28 일 업데이트 "잠수함 패치"로 3%가 되어서 그나마 숨통을 튀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것을 잠수함 패치 했다는 것 만으로도 열받는데 그 이전에 매우 졸렬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또 따른 파트에서 다루도록 하죠.


  개발자들도 이게 게임에 대한 의욕을 잃을 정도인지는 알았는지


- 이런게 있긴한데 SR를 바라진 말자. 필자는 300~400개는 만들어본것 같은데 레어조차 나오기 힘들걸 보면 확률이 가챠하고는 다르다는 의심이 든다. 공지도 안했고. 괜히 캐릭터 육성에만 힘들어지니 적당히 -


  한달정도 후에 게임내에서 캐릭터 육성에 쓰이는 아이템으로 가챠 티켓을 만들 수 있는 "잠수함 패치"가 있었고



- 두 달이 지난 후부터 이벤트로 티켓과 보석을 열심히 뿌려보는 중 -


  보석을 포함해 아이템을 이벤트를 위시해 열심히 뿌리기도 하고


- 18.05.28  업데이트 이후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일일출석 보상에 이제야 보석이 들어가게 된 6월 출석보상 -

 

- 18.05.28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주간 미션. 사실상 2틀만에 끝낼 수 있는 보석을 퍼주는 구성 -


  최근 업데이트에선 일일 출석과 주간 미션으로 보석을 퍼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앞서 이야기해 왔고 앞으로 이야기할 게임의 근본적인 디자인부터 이미 맛이 갔기에 상향평준화로 어찌 될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4. 매우매우 힘들고 돈이 많이 들지만, 하기만 한다면 엄청난 사기캐릭터가 될 수 있는 pay to win 캐릭터 육성


 캐릭터 육성이라 해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옷, 클럽, 캐릭터가 되겠네요. 일단 옷부터 가보죠.



 지금까지 SR만 이야기해드렸습니다만 사실 한 단계 위 등급이 더 있습니다. 바로 PR등급이죠.


- 이론상 가능한 N등급 옷을 PR까지 업그레이드. 하지만 여러 요소가 맞물려 돈과 시간낭비다. - -


  PR등급은 SR등급을 두번 업그레이드 해야 얻을 수 있는 옷입니다. 가챠로는 절대 얻을 수 없고 옷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가능하지요. 이 PR등급의 존재로 인해 또 곷통받게 됩니다.



- 아까 눈썰미가 좋았다면 스킬 하나가 봉인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PR등급에서 해금되는 스킬 -


이 PR등급에 배치된 스킬은 상당히 사기적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비거리를 25m늘려줌과 동시에 정확도도 추가해주는 스킬, 홀컵에서 중력(!)이 발생하여 공을 빨아들이는 스킬같은 것이 그것이죠.


스킬설명만 해도 아시다시피 골프게임의 근간을 팍팍 흔들어버리죠. 또한 문제는 PR등급을 만드려는 데에도 있습니다.


PR등급을 만드려면 SR등급 옷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일단 업그레이드 할 옷의 경험치를 풀로 채운뒤 같은 등급의 옷을 재물로 바쳐야 합니다. 즉


SR + SR = SR+ X2

SR+ + SR+ = PR


이 되므로 PR을 얻기위해선 1프로 짜리 SR등급 옷이 4개나 필요했었습니다. OMG.


그것 뿐만이 아님니다. 옷을 업그레이드 할때 부재료로 쓰이는 향수는 가챠에서 뽑거나(!) PVP로 모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전용 상잠이서 사서 모아야 합니다.


- 이벤트와 PVP로만 매우 적은양을 구할 수 있는 향수. SR에서 PR까지 가려면 이 R등급 향수가 221개 필요하다. -


그런데 만약 PVP로 얻는 배틀포인트로 PR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으겠다 하면 시간으로 계산하면 약 3개월이 걸림니다. (하루 한시간 PVP를 플레이하여 얻을 수 있는 향수의 기대값 = 3~4개) R등급의 옷을 업그레이드 해서 SR로 만들어 재료로 쓸수 있기도 한데 그때도 이 향수를 쓰다보니 시간이 한달은 추가됩니다 =_=


  PVP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면 날잡고 열심히 PVP만 돌리면 얻을 수 있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루에 얻을 수 있는 배틀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으며 더 얻으려면 보석-돈을 써야 합니다...

(그동안 몇번의 잠수함 + 공식패치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 양이 조금씩 올라가긴 하였다)


- PVP에서 얻은 코인으로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있다. 허나 하루에 할당된 2 상자를 까고나면 1 상자당 약 4000원이 든다 -


  허나 사기적인 스킬과 더불어, 업그레이드시 옷의 한계 레벨도 올라가므로 더 비거리를 늘릴 수 있으니, 더 높은곳을 노리고자 하는 분이라면 차근차근 준비해두어야 하겠습니다. 전 앞으로 일주일이면 드디어 재료를 다 모을 수 있겠네요. 하하..


  그래도 시간이 많이 든다 하더라도 1%의 확률에 매달려 SR을 뽑기보다 R에서 하나하나 올리는게 훨씬 낫지 않겠느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함정이 또 있습니다.

- 왼쪽은 SR, 오른쪽은 R등급의 Enchant Power 스킬. 같은 이름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III, IV로 등급이 다르다 -


  같은 이름의 스킬이여도 N, R, SR 어디에 붙었느냐에 따라 그 효과 수치가 다름니다=_=..이건 나중에 올릴 수 있는 LV개념이 아닌 처음부터 박혀서 유지되는 등급 개념이기에 바꿀 수 있는 길도 없습니다. 그래도 레벨을 올려서 하극상을 노릴 수 도 있을까 하고 보면


- 스킬 레벨업만 시키는데 SR 등급옷이 또 필요하다고..? -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동일 등급 동일 레벨을 가지고 있는 옷이 "제물"로 쓰입니다. 넵, PR등급으로의 업그레이드의 재림입니다. 또한 향수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만드는데 한계가 있는 티켓까지 필요하죠. 드는 노력과 시간은 가히 1% SR 뽑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사기적인 스킬이 한술 더 떠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돈을 진심으로 쳐부으면서 원하는 스킬이 달린 SR을 뽑아내서 제물로 바칠 수 있다면, 상상도 못할 스펙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비거리 400~500m의 괴물들의 스펙이 어떻게 '이론상'가능한 것인지의 비밀은 이러한 쿠의 사기성과 옷의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에 있습니다.

 

- 듀토리얼에 남아있는 출시 전 버전의 SR 옷의 스킬들. 차라리 저런 스킬이였으면 이만큼 밸런스 파괴도 안 일어났을텐데 -


  옷에 있는 능력치는 이것뿐은 아니였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이라면 Luck이란 수수께끼의 수치를 보셨겠지요. 이 수치는 "동일한 옷" 을 먹이면 올라갑니다. Luck이 무슨 수치인지는 게임에서 알려주지 않기에 모르겠습니다. 다만 팡야샷에 실패했을때 팡야가 되는 확률이 존재하는데 이 확률을 올려주지 않을까 추측할 뿐이죠. 그런데 같은 종류의 SR옷을 스킬도 PR을 만드는데 재료로도 사용 안하고 이 Luck만을 위해 올리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상상도 못 할 만큼 부은 사람 중엔 저것도 할 여유가 있는 사람도 존재..할까요? 말 그대로 빠요엔 of 빠요엔 전용 컨텐츠인데 이 게임 망하기전에 마스터 할 사람이 있을련지도 의문입니다.



  클럽은 아쉽게도 필자는 지금까지 퍼터 캐릭터인 루시아 것만 2개를 얻었기에 많은 것은 알지 못 합니다. 허나 SR등급의 클럽또한 사기성이 짙습니다. 타구바 속도를 매우 줄여주거나, 스킬을 펑펑 써댈 수 있다던가, 비거리를 늘려주는 스킬이 붙거나!


  참고로 R등급에선 클럽에 단 하나도 비거리를 늘려주는 스킬이 붙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SR의 사기성을 보여주지요. 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굳이 PR까지 올려야 할까? 라는 스킬은 아직까진 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SR클럽이 많이 올려주는 skill power로 인하여 플레이시 얻을 수 있는 행동 포인트가 더 많아지고 이것은 동점일때 승패를 가리는 요인이므로 SR 클럽 또한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옷보다 우선순위가 낮을 뿐이죠.


  또한 맵상에서는 4가지 속성을 가진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그에 맞추어 클럽도 4가지 속성이 달려서 나옵니다. 같은 속성의 클럽으로 공을 쳐서 몬스터를 맞추면 몬스터가 사라지고, 다른 속성이라면 거의 그대로 O.B가 되어버림니다. 때문에 퍼터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캐릭마다 SR 클럽을 속성별로 4개나 맞춰줘야 합니다. 네 포기하면 편합니다.



 캐릭터 육성은 레벨업 자체는 올릴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가기에 생각보다 올리긴 힘듬니다. 다만 힘들다곤 해도 돈으로 커버 가능하고, "잠재성"이 엄청 크다는 점이 이번에도 문제가 됩니다.


- 이 정도 레벨까지 올렸다면 캐릭터 레벨업은 꽤나 빡세다 -


- 올리면 사기가 될 잠재성 있는 스킬이 한두개가 아닌게 문제지 -


  다시한번 쿠가 등장했습니다. 힘캐릭터들을 기본적으로 스킬이 비거리가 몰빵이라 비거리가 어디까지 늘어날 수 있는지는 짐작할 수 없는 잠재성이 존재합니다. 올라가는 수치가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짐작하건데 작정하고 올리면 SR옷 없이도 캐릭터만으로도 280~300m 티샷 비거리 달성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위에 옷과 클럽을 살짝 끼얹으면, 짜잔 괴물 등장!


  PC판 팡야 섭종 직전까지 가면 그동안의 파워 인플레로 1W 400m가까이 비거리를 찍는 사람도 있기야 했습니다만 그건 거의 10년동안의 파워 인플레를 거친 게임이고 이건 나온지 4개월도 안된 초기 조건인 녀석입니다 =_=...


 

- 홀컵에 중력장을 만들어서 공이 빨려들어가게 하는 최종 스킬;; 그나마 다행인건 설명이 대충이라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올려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 정도? -


 쿠 뿐만 아니라 몇 캐릭터들의 최종 스킬 트리는 위와같이 사기적인게 있어 다 올릴 수만 있다면야 이글, 알바가 기본이 되어갈 겁니다. 100위권에 들어가면 실제로 만나게 됩니다 ㄷㄷㄷ



5. 졸렬졸렬한 패키지, 이벤트 상품, 이벤트 진행방식, 그리고 잠수함패치


 이번 파트는 졸렬졸렬함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보면서 너무나 실망한 것들이지요.



 5-1 함정 패키지(였던것)


- 이 구성이 7만원? 12만원????? -


  이전에 팔고있던 패키지들은 가격도 가격인데 구성품이 형편없었습니다. 같이 포함된 옷이 무슨 등급인지도 알려주지 않고 동봉된 티켓또한 N-SR 랜덤 쿠폰이였죠. 옷의 등급은 당연하게도 R등급이였습니다. 위에서 누누히 써 놓았듯이 R등급은 딱히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7만,12만원짜리에 약간의 보석과 쓸모없는 구성품을 포함해서 반짝반짝까지 붙여가며 팔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처음 하는 사람 한번만 걸려라하는 낚시 심보의 아이템였습니다 =_=


 최근 업데이트 이후 이딴식까지의 낚시 심보는 없어졌습니다만, 여전히 패키지는 딱 하나 빼곤 살만한 구성품이지 않고, 낚시급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5-2 너무나 실망스러운 장기 이벤트 상품


- 고생고생해서 100위안에 들었으나... -


  첫번째 대형 대회 이벤트 상품. 하루 30분 이상을 10일 이상 똑같은 맵의 노가다를 하며 시간과 정신을 소비하는 이벤트였습니다만, 위와 마찬가지로 저 이벤트 상품의 옷의 등급은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네 당연하게도 거의 쓸모가 없는 R등급 옷이였죠. 매우 실망한 나머지 이 다음부턴 이벤트에는 참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몇 달 후 시작된 대회 이벤트에선 누적포인트를 이용해 그나마 가치있는 향수같은 것을 주는 것이 생겼습니다만 여전히 노력에 비하면 짠 상품이였지요.



5-3 매우 졸렬했던 최근 이벤트 순서와 잠수함패치


- 최근 6월부터 아무런 공지없이 SR 확률이 1퍼센트에서 3퍼센트로 뛰었다 -


  최근에 잠수함패치로 SR 확률이 1%에서 3%로 세배나 뛰었습니다. 이 확률은 100연가챠시 SR이 하나도 안 나올 확률이 35퍼센트에서 5퍼센트까지 떨어질 정도로 게임 내 밸런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패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사안이 잠수함패치로 진행됬습니다 =_=

 

  네 일단 그것만으로도 꽤나 깔만한데 이 잠수함패치되기전에 있었던 이벤트 두가지를 더하면 무진장 깔 요소가 됩니다.

 

(1) 5월 18일~24일  보석을 충전하는 량에 따라 추가 보석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 5월 25일~31일까지 보석을 쏘모하는 량에 따라 추가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SR확정쿠폰 등 좋은 아이템을 얻으려면 3~40만원치 보석은 써야 했죠.

(3) 6월 잠수함 패치로 가챠 확률이 3배로 뛰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컷 보석을 사게 만든다음에 실컷 쓰게 한 후, 가챠 확률이 말도 안하고 올라갔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예고따윈 없었습니다. 옛날 소전에서 기습 인형확률업 공지로 무진장 욕먹었던것이 생각나는군요. 허나 이 게임은 거의 그런 욕먹을 창구조차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5-4 답없는 소통, 조용한 패치

 

- 아직까지 팡야 모바일 홈페이지는 앱스토어와 공식 페북 링크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설명? 동영상? 가이드? 그게 뭐죠?-


   아직까지 팡야 모바일은 사실상 제대로 된 홈페이지도 없는 수준입니다. 라인 팡야 모바일 홈페이지엔 그 흔한 게임 소개 몇 줄, 게임 광고 및 트레일러 영상, 캐릭터 소개 등은 전혀 없으며  그나마 공지사항을 올리긴 하는 공식 페이스북 링크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페이스북의 공지사항은 당일 혹은 전날이나 되어야 나오며, 지금까지 써온 일부분을 포함한 여러가지 많은 변경점들, 특히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이 갈지도 모르는 패치에 대해선 말이 아예 없습니다. 나온지 4개월인데 게임 속에서 볼 수 있는 업데이트 란은 발매 당일것을 빼면 지금까지 11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한 문제점이나 궁금한 점에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든 유저들이 동영상까지 올려가며 페이스북 공지에 달린 불편함과 게임에 대해 불평을 호소하는 댓글에 제대로된 관리자의 댓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게임내에서 이메일 QA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긴한데 제대로 된 답변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특히 제가 문의했던 것 중에 멋진 답변이 하나 있었기에 소개해드리죠.


- 게임이 막 나왔을 참엔 R - R+ - SR - SR+ - PR 으로 단계가 또 있다는 설명은 전혀 없었다 -


  막 게임이 나왔을 무렵 새싹이였던 전 별다른 설명이 없길레 R등급을 업그레이드 하면 SR이 될 줄 알았다가 R+라는 등급이 출현하는 것을 보고 허무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메일 QA를 통해 문의를 넣었습니다.

Q - "R에서 몇번 업글해야 SR이 되는 것입니까? R - R+ - R++ - R+++ 도 있습니까? R과 SR사이에 등급이 몇 개나 있습니까?"

A - "귀하의 질문은 PVP요소와 같은 경쟁 요소가 있는 우리 게임에서 사용자간의 불평등을 만들 수 있으므로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옷 업그레이드를 접었던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 질문을 날린뒤 약 2개월 이상 지난 후에야 위 이미지와 같은 로딩중 설명 이미지가 추가되었습니다.....



6. 4개월간 단 하나도 진척없는 스토리


- 게임 발매 후 2주만에 완성한 Chapter 6 까지의 스토리만 정리한 영상 -


  발매 당시 Pink lane, Blue Coast, King's heaven, Sand Ruin, Wind Farm, Coral island 6개 Chapter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거창하게 시작한 프롤로그 이후, 챕터 6까지의 스토리는 그야말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떡밥 투척이.. 한 두번 정도 있고 나머지는 매우 짤막한 일상물 이야기 프롤로그라 보면 되겠습니다.


  챕터 6까지 무언가 큰 사건도 없기에, 챕터 6를 끝내도 기-(여기쯤)-----------승전결 에서 이야기가 끝난 기분이였습니다. 그래도 이제야 프롤로그 of 프롤로그가 끝났다는 느낌이라 앞으로의 스토리라도 잘 나와줬으면 했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 스토리는 단 하나도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은 신캐릭터 3개, 새로운 가챠 옷들과 클럽들 뿐이죠. 5월 30일 이후 드디어 맵 추가가 이루어집니다만 스토리는 없습니다. 거기에 그마저도 PC판의 블루 문과 같은, 기존 맵 디자인에 조금 손을 댄 재활용 맵이지요. 거기에 빠요엔 전용 맵이여서 맵 자체에서 power -30% 디버프까지 걸어버림니다=_=; 이렇게 밸런스 조절을 하려할 줄이야.



7. 과연 앞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이용자가 얼마나 접지 않고 하는지 알아보는 지표로 개인이 쓰는 방법 중에 하나는 친구접속기간입니다. 일례로 소녀전선같은 경우 초반에 친구를 맺은 사람들의 40%는 1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친구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팡야같은 경우 초반에 맺은 50명 친구중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서 저 이상의 스펙을 갖춘 사람은 3명이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접었죠. 계속해서 신규 이용자에 친구추가를 시도하지만 요즈음엔 일주일에 한명 친구를 맺는 것조차 힘든 지경이 이르렀습니다.


- 2달전엔 간신히 1000위권 안에 들었던 필자가 지금은 100위권인거 보면... -


  페이스북 리뷰 평점은 2.9에 앱스토어 평점은 퀄러티는 더 나쁜 Eagle: Fantasy Golf에도 밀리는 안습. 페이스북 리뷰보면 1점의 숫자가 가장 많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 보석을 주는 이벤트 및 도전과제도 많이 생기고, (잠수함 패치지만) 가챠 확률도 올리기 시작하면서 창렬게임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허나 위에 줄줄이 써놓은 문제점, 특히 옷의 붙은 스킬 디자인 탓에 밸런스를 앞으로 어떻게 맞출련지 걱정만 됩니다. 시간이 갈 수 록 소림골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팡야 캐릭터들은 여전히 생기발랄하고, 조그만 홀에 적은 타수로 넣으려고 어떻게든 다양한 시도와 공략을 해본다는 골프 그 자체의 재미는 언제나 처럼의 팡야입니다. 이런 게임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발매 직후 시스템을 한 번 둘러볼때부터 예상 했던 것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바라건데 앞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과, 창의적인 이벤트, 즐거운 기믹의 맵들의 추가 등이라도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스토리라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불안해집니다.



종합 점수 - 1.5/5 - 캐릭터를 봐서 0.5점 더 주었습니다.






p.s 다 쓰지 못한 짤막한 요소들

  장점 - 행동력 기반의 게임인데 불구하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행동력이 모자랄 일은 거의 없음. 고퀄러티 한국어 음성.

  단점 - PC판 초창기보다 단순한 맵들, 대회 이벤트인데 10일동안 똑같은 3홀만 반복. 모바일 특성이라 해도 4홀이상 연속된 플레이는 불가능, 상자를 까야하는 마일리지 시스템, 있으나 마나 한 도전과제 보상목록, 스킬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재, 무슨 자신감으로 랭킹 클래스를 저 높이까지 만들었나 싶은 쓸때없이 많은 상위 클래스. 퍼팅라인을 가려버리는 캐디의 말풍선 훼방. 블록깨기의 난이도. 좁은 이벤트 점수 랭킹 범위 선정. AUTO pangya 캐디의 출현, 보석을 쓰는데 알림창도 없이 써버리는 요소들, 한 맵에 9홀만 존재, 쓸때없는 몬스터 요소 etc etc...



p.s2 181220 추가


  1. 아직까지도 새로운 스토리는 추가가 안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새로운 고난이도 빠요엔 고인물용 맵이 야간맵 컨셉으로 나오긴 했지만요. 빠요엔들 밸런스는 맵에서 억지로 -30% 비거리 감소, -50%정확도 감소, 미친 홀 디자인 등으로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2. 현재 PVP에서 200~100위권에서 가장 잘 쓰이는 조합은 쿠(PR옷 비거리 스킬)+티키(최종 중력장스킬 풀어서 홀컵 근처에선 거의 무조건 홀인) + 루시아(PR옷 중력 스킬) 입니다. 그 위에는 가보지 않아서 어떤 빠요엔 대전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엔 쿠+루시아+아린 조합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티키의 최종스킬까지 풀어낸 고인물들이 많아 이게 주류가 된 것 같습니다.


  3. 요즘엔 거의 매일 출석이벤트중입니다. 7일 출석하면 SR옷 준다던지 보상도 꽤나 주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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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팡야가 [태국 및 동남아]에서 발매된지 2~3주정도 되었네요.

 이전에 캐디였던 티키와 로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이전 PC and PSP 팡야에서 시간이 꽤 흐른 뒤의 세계가 배경이여서 그 뒤 스토리가 어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발매된뒤에 상당히 달려서 공개된 스토리를 모두 찍어봤습니다.

  즐겨주시지요.

-------------


0. prologue

 무언가 주인공에 대한 떡밥을 뿌리는 공개된 부분의 유이한 장면.


1. Pink Lane

  PC판 난이도 가장 적었던 맵의 재탕. 현재 10일간 진행되는 대회는 이 곳의 홀 3개만 쓰고 있습니다.

..네 바뀌지도 않고 10일동안 맨날 똑같은 3홀만 해요.


2. Blue Coast

 pc팡야 유저라면 매우 친숙할 라군. 아이스 스파가 나오기 전엔 모두 여기서 토마 때려박아 팡을 벌려 애썻죠.

라군의 맵은 재활용한 건 좋은데 홀은 6개를 돌려씁니다. 모든 맵이 그렇습니다. 오오 창렬 오오

  세실리아가 리비전 이후 비율이 개선된 폼으로 등장합니다. 그래도 세실리아는 영 정이 안 가는군요.


3. King's heaven

  마법사 학교가 있는 맵인데 위즈위즈가 아니군요. 주인공 마르에 대한 유이한 떡밥 중 두번째가 나오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없습니다. 


4. Sand Ruin

  팡야 최고 인기 캐릭터 쿠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팡야 제작진에서 이 금방 망할것만 같은 팡야 모바일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끌어 보련지 아직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님니다. 아마 나중에야 업데이트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군요. 쿠의 말투와 보스전의 쿠 테마송이 은근 재밌습니다 ㅋㅋ

  PC판에도 꽤나 어려운 맵이였습니다만 이번에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PC판보다 재미가 없는 맵.


5. Wind Farm

 신캐릭터 라이언이 나옵니다. 조형은 좀 달라졌지만 아무리 봐도 포지션은 전작 알몸상의탈의오토바이헬멧 인남캐. 지금 게임 시스템상 저의 1번 타자를 맡고 있습니다만 티샷치기 전에 폼잡으면서 나오는 것은 보면 볼수록 재수가 없습니다 ㅋ

 맵은 아무리 봐도 전작 세피아 윈드 or 풍차있는 더 어려운 그 맵입니다. 설명을 해주진 않지만 전작 PC판에서 있던 그린 기울기가 더 반영되는 퍼팅은 이 맵에서도 동일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맵 중 가장 그린이 더러운 맵. 골프장 관리자가 대충 흙을 퍼놓은 듯한 기울기가 쩝니다.


6. Coral Island

  예전 캐디였던 로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격상되어 등장! 그런데 이 게임에선 거의 쓰이질 않을 어프로미 타입인데다가 가장 마지막에 언락되기에 쓰는 사람은 한명도 못 봤습니다 =_=

  공개된 마지막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별 스토리가 진행되는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킹스 헤이븐에서 무언가 일어날 것이다! 라는 가벼운 암시로 끝나고 맙니다.


----------

  보시다시피 그냥그냥 가벼운 이야기 뿐, 맵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있지도 않아요. 공개된 스토리 중 챕터 6까지 플레이 해봐도 별 달성감이 들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있는건 챕터 몇 개 정도를 끌어갔던 마르의 티키와 아린의 연애 오해 이야기. 그나마도 매우매우 가볍게 지나가듯이 끝나버림니다.

  이후 시간이 되면 더 자세한 리뷰를 써 보겠지만, 지금의 모습만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행보만 가득한 라인 팡야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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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왔습니다!

  기다리던 님이 왔습니다!

  팡야가 왔습니다!!

  아린이가 왔습니다!!!!!!!!!!!!!!!!


  라인 팡야 모바일 발매!!!!!


...........물론 태국에서 입니다. 저 설치가능 화면을 보려면 좀 우회해야 합니다. 이정도만 말해도 이미 이런걸 경험하신 분을 알 터이지만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 나중에 자세하게 쓰겠습니다.


아래는 로그인화면-프롤로그-메인화면 찍어본 영상입니다 둘러보시죠.

  (녹스 기반 환경이라 처음에 기본으로 그래픽이 LOW설정되어 있어 캐릭터가 망가져 있습니다. 이후 옵션을 찾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부터 한국어로 된 좋은 음악이 울려퍼지고, 프롤로그에서도 한국인 성우가 열연해주셨습니다.

  진짜 왜 태국에서 먼저 시작하는 거냐 너희들.

 

   대충 프롤로그 진행하고 메뉴 둘러보니 기존 PC판과 많이 바뀐 시스템이 눈에 띕니다.

  거기에 장비와 가챠를 살짝보니 무시무시합니다=_=... 이 무슨 무시무시한 시스템. 제대로 하려면 돈좀 뽑아가겠군요.

  내일 오후 10시부터 기존 VR게임 방송하던 채널에서 팡야 모바일 방송하겠습니다. 팡야를 사랑하시던 분들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구경와주세요!

유튜브 - https://gaming.youtube.com/c/shadowgamer/live

twitch -https://www.twitch.tv/yeobi1280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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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말고도 팡야 모바일을 기다리신 분이 정말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팡야팬들에게 방금 가져온 따근따근한 소식을 알려드림니다!

  바로 내일 오후 10시에 팡야 모바일이 오픈합니다!!!





 
(태국 라인 팡야 페북)
....태국에서 말이죠.

라인 팡야 태국이 내일 오후 10시 오픈합니다. 태국 기준 날짜니깐 한국시간으론 오후 12시 자정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 그러니깐 왜 거기서 먼저...

  일단 여기서도 할 수 있는지 선발대로 먼저 가보셌습니다. 그럼 다음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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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 발렌타인 이벤트가 시작된지 하루가 벌써 지났습니다! 발렌타인라고 온갖 핑쿠핑쿠한 포켓몬들이 나오고 있고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지요. 이 틈을 타서 해야 될 것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1. 포켓몬고 발렌타인 이벤트는 2월 9일 4시부터 - 2월 16일 4시까지 입니다. 사실상 2월 15일 밤까지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핑크 포켓몬으로 나오는 것은 - 폴리곤, 야돈, 야돈킹, 아라리, 삐삐, 픽시, 낼름이, 럭키, 푸린 입니다.


- 핑쿠핑쿠한 세상 -


  3. 핑크 포켓몬 중 잡아야 할 것은 폴리곤, 아라리, 럭키입니다. 일단 폴리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레어 포켓몬이라는 것이 그 이유고, 아라리는 그 진화형인 나시가 체육관에서 샤미드 카운터로 꽤 쓸만하다는 건데...


  럭키 (언제 될지 모르지만) 이후 추가될 예정인  2세대 포켓몬 시대에서 체육관의 또다른 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세대에서 추가되는 럭키의 진화형 해피너스, 다행히 진화해도 귀엽지만 상대하는 사람에겐 전혀 행복하지 않다 -


  해퍼너스가 본가 포켓몬 게임에서의 위상을 살펴보면


  전 포켓몬 중 HP 1위, 특수내구력 1위, 종합내구력 1위.     ...WOW


  그야말로 금강불괴를 쓰는 포켓몬이였고, 상대에겐 핑크악마, 언해피너스 라는 악명으로 불린 무시무시한 포켓몬입니다. 포켓몬고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본가를 어느정도 따라가는 성향을 보면 잠만보에 잇는 포켓몬이 될지도?


-추가 170221-

예상대로 엄청난 몸빵을 가지고 나타나서 체육관에서 잠만보 이상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전 이벤트때 두마리밖에 못 잡아서 ㅜㅜ


- 그니깐 잡을 수 있을 때 잡아둬야 합니다 -


 4. 현재 발렌타인 이벤트로 포켓몬을 잡았을 때, 그리고 박사에게 보냇을 때 사탕의 양이 2배입니다! 즉 포켓몬 하나 잡으면 사탕이 8개가 들어온다는 거죠! 또한 파트너 포켓몬의 사탕을 얻기우한 요구거리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사탕이 부족한 포켓몬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얻으시길 바람니다. 또한 이벤트 종료하기전 15일 밤에 '꼭 포켓몬 정리를 미리 해 두시길'


 5. 4번과 관련해서 지금은 정말 '폭업 광렙업' 이 가능한 기회입니다. 당장 구구, 뿔충이, 캐터피는 단 2마리만 잡아도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포켓 모듈의 제한 시간이 30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포켓 스탑에 벚꽃이 뿌려지며 포켓몬이 대량 발생하고 있으니 절호의 기회죠! 열심히 포켓몬을 모아서


2017/01/30 - 경험치 6만 이상을 한번에? - 포켓몬고 레벨업 광렙 공략 Tip!


 여기 써있는 것 같은 진화를 이용한 광렙업을 해 봅시다.


- 포켓몬이 많아서 포켓스탑이 많아도 포켓볼이 모자랄 지경 -


  너무 많이 나와서 지탄 받는 삐삐도 사실상 이전의 꼬렛과 같은 사탕 요구치라 진화작의 제물로 쓸 수 있습니다.


 6. 4번과 관련해서 진화시켜서 도감을 채우고 싶은 포켓몬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50사탕이 필요한 포켓몬도 단 9마리만 잡으면 되니깐요!


  그럼 발렌타인 이벤트 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추가-

 자 오늘까지입니다. 사탕 필요한 포켓몬들은 빨리 과감히 박사님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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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에서 포켓몬을 얻는 방법은 야생에서 잡는 것 뿐만 아니라 포켓 스탑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 알을 부화시킴으로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알은 부화장치에 넣어서 일정거리를 일정속도 이하로 이동해야만 부화되기에 포켓 스탑에 이어 포켓몬 고 유저의 운동에 크나큰 역할을 한 컨텐츠이기도 하죠. 부화만 시키려면 트랙을 뱅글뱅글 달리는 것이 운동도 되고 꽤 좋습니다.


그러나 포켓몬 진화나 강화는 적어도 25, 정말 적어도 20레벨부터 하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과연 포켓몬 알은 초반에 레벨 막 올릴 때 바로 부화시켜도 될까요? 나중에 해야되는 것 아닐까요?



1. 포켓몬 알에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트레이너 레벨을 최대로 해서 얻어지고, 이 알에서 나오는 레벨은 '습득했을 때의 트레이너 레벨'로 정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다만 포켓몬 알에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20이 최대입니다. (필드에선 잡은 포켓몬은 30)



3. 포켓몬 알을 부화시키려면 부화장치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무한정 쓸수 있는 부화장치 하나와, 추가로 3번 쓰면 없어지는 부화장치가 있습니다.


  이 부화장치는 포켓 스탑에서 주어지지 않으며



레벨 업 보너스로  간신히 몇 개 챙기거나 '돈으로 사야만'합니다. (가방 늘리고 난 후에 가장 돈이 드는 컨텐츠)


4. 포켓몬 알을 보관하는 공간은 9개밖에 안되며 더 늘릴 수 없고, 얻은 알을 그냥 버릴수는 없으며, 보통 레벨업때 주는 부화기를 다 쓰면서 플레이해도 포케스탑에서 알이 충원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



-->이러한 1,2,3.4번 특징을 조합하면 20레벨이 될 때까지 저의 공략은 이러합니다.


-1- 레벨 20이 될 때까지 레벨업 하면 주는 3번 한정인 부화장치는 쓰지 않고 아끼며, 무한정 쓸수 있는 기본 부화장치로만 부화시킨다.

-2- 10km 짜리 알은 부화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어차피 얻었을 때의 트레이너의 레벨이하'로 결정되므로 오히려 10km짜리를 먼저 부화시켜둡니다.

-3- 레벨 20이 되면 그동안 모아놓았던 부화장치를 한꺼번에 써서 빠르게 '이후 최대 레벨 20 짜리인 알을 받아두기위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레벨 20까진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경험치 6만 이상을 한번에? - 포켓몬고 레벨업 광렙 공략 Tip! 이글 참고)

-4- 그리고 이젠 새로 받은 최대 레벨이 20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알들을모아놨던 부화장치를 이용해서 알 부화파티 시작!


어때요. 참 쉽죠? 포인트는 알은 아끼는 것이 아닌, 돈으로나 살 수 있는 부화장치를 아끼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돈을 또 쓰게 됩니다..ㅜ



대충 초반 공략은 여기까지 하고 포케몬 알에 대해 알아볼까요?


(포켓몬 알 2km, 5km, 10km 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종류 - 이미지 출처)


  각 포켓몬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의 종류는 현재 이러하며 앞으로 2세대 포켓몬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다음세대 포켓몬들 -


포켓몬 알로 나올수 있는 포켓몬의 최대 레벨은 20으로 필드에서 잡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인 30 보다 작지만, 알을 부화시켰을 때 평소 다니던 길에서 볼 수 없는 포켓몬을 구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체값 - 즉 IV값 더 높다는 것이죠!


- 왼쪽이 알에서 깻을 때, 오른쪽이 필드에서 잡았을 때 - 그래프 출처 -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필드에서 잡은 포켓몬은 50을 평균으로 나올 확률이 분포되어있는데에 반하여, 알에서 깬 포켓몬은 IV값이 높은 쪽으로 분포가 치우쳐져 있습니다. 대충 봐도 70이상을 기대하기 좋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다는 80이상 나올 확률이 반정도는 됩니다.


  10km 짜리 알을 까면 희귀하고 좋은 포켓몬도 포켓몬이지만, IV값이 더 높게 나올 확률도 커서 레벨은 다소 낮으나 애정을 가지고 키우기 좋은 포켓몬을 여기서 얻을 수 있겠습니다.


  각 2km, 5km, 10km 알에서 각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은 (랭크드 부스트의 pokemon go egg) 여기를 참고하면 될 것 같군요.


  또한 이 이동한 거리 카운트는 게임이 백 그라운드 상태일때는 되지 않으며, 게임이 화면에 실행되고 있을 때만 카운트됩니다. #배터리 킬러 #보조배터리 #당장사러가셈


  그럼 알에서 좋은 거 나오시고 덤으로 체력도 올려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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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고를 하다보면 주어진 꽤 많아보였던 포켓볼도 금새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집이나 직장이 포세권이 아닌이상에야 말이죠.


  어디 포켓스탑에서 포켓볼 주으러 간다 해도 한 1~2개 주는 데다가 포켓스탑 근처 포켓몬 잡다보면


  바로 줄어드는 것이 일상이죠. 그런데 포켓 스탑 하나에서 아이텡이 7~8개가 나오는 메가 스탑이란것이 있다는데?


  찾아가 본 영상입니다.





  이거 찍느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얼마나 달렸는지 ㅋㅋㅋ




  요즘만 간단히 한줄로 요약하자면


  10개의 포케 스탑들을, 각 포케 스탑을 찍는 간격을 10분 미만으로, 연속해서 이어서 콤보 쌓듯 30분 이내에 찍어가면 10번째 포케 스탑이 소위 메가 스탑이 되어 여기서 아이템이 7~8개씩 쏟아지게 됩니다. 포케 스탑 자체에 큰 변화는 없으니 찍어가다가 갑자기 막 나온다 싶으면 찍었구나 보시면 됩니다 ㅋ


...뭐 10개나 도는 거 치고는 좀 적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화제의 광화문 광장이라면!?



- 포켓몬 고 성지 - 관화문 포함한 종로 3가 지역 -


  엄청난 수의 포켓스탑이 있으니 시간있을 때 놀러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것도 겸사겸사 하러 가면서요!


자기 집 주변의 포켓스탑 위치는


https://www.pokemongomap.info/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p.s

근데 솔직히 보라매공원같은데 가면 이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돌면 도구가방이 꽉 찰 지경으로 모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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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pokemon go)를 설치한뒤 돌아다니다 보면 포켓몬과 조우하고, 이를 포켓볼을 던져서 잡아야하는데요.



그냥 직선으로 던지다보면 은근히 빗나갈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던지면 손가락 움직이는 방향상 오른손으로 하면 자꾸만 오른쪽으로 날아가고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볼 던지는 방법이 하나 숨겨져 있답니다! 영상 보시죠!




  - 사실 미뇽 잡았다는 자랑 글ㅋ -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포켓볼을 던질때 일단 포켓볼을 누른뒤에 돌리면 포켓볼에 스핀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포켓볼을 던지면 포켓볼이 휘어져서 날아가지요!


  이에 익숙해졌을 때 좋은 점이


 1. 대각선으로 날아가서 직선으로 날릴 때보다 맞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2. 커브볼로 잡았을 시 보너스 경험치가 들어옵니다(중요)


 3. 포켓몬 중 포켓볼 궤도를 휘게하는 포켓몬이 있는데 이에대한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있으면 엄지로 자연스럽게 포켓볼을 날릴 때 오른쪽 위 대각선으로 날아가서 빗나갈 때가 많은데, 스핀을 넣으면 오른쪽 대각선으로 던지면 자연스럽게 포켓몬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래프 출처 - https://thesilphroad.com/science/curveball-throw-bonus-in-pokemon-go)


 5. 커브볼로 던졌을 때 몬스터가 잡힐 확률이 더 커집니다(!)


그럼 모두 포켓몬 마스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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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며 포켓몬 고를 시작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점심먹으러 갔다오는 겸, 저녁 먹으러 갔다오는 겸


  좀 걸으면서 포켓몬 잡으니 금새 계속 잡게 되더라고요 ㅋㅋ


 아무래도 근무하는 곳 근처에 이것저것 비석이니 기념물이니 있다보니 포켓몬도 많고 포켓 스탑도 많고 ㅋ 


 


- 어쩌다 잡은 캐이시. 이거 키우고 싶은데 한마리 밖에 없어서 슬픔. 먹는데에 포켓몬이 있으면 기분이 묘하죠 -



  그렇게 놀다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 지금 집 안에서 찍은 스크린샷 입니다 -


  집 안에서 바깥의 포켓스탑을 바로 눌러서 재충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포세권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다시피 포켓 스탑에선 포켓볼과 기타 아이템을 충전할 수 있고 포켓몬의 소환율이 높은데, 이 덕분에 집에서 5분마다 포켓볼 충전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야 또 이런 일이 제가 일어나네요.

 



  포켓스탑 근처여서 그런지 이렇게 집구석에서도 포켓볼 수급하면서 포켓몬이 자주 나와서 이것저것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포세권 쩌네요 ㅋㅋㅋㅋㅋㅋ


  포켓몬 고 마스터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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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포켓몬 고를 시작했으면 포켓몬스터의 얼굴마담인 피카츄를 얻어야겠죠! 


이미 해외에서 유행한지 오래 되었은 만큼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팁이지요 ㅋ 


  포켓몬고를 처음 시작해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끝마치면 바로 박사가 나타나서 포켓몬 모으기를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포켓볼을 받으며 근처에 포켓몬이 있으니 잡아보라고 합니다.



그럼 유명한 속성별로 3대 스타팅 포켓몬인 꼬부기 이상해씨 파리이가 주변에 나타나죠.


근데 이를 무시하고 3 포켓몬이 없어질 때까지 갑니다.(걸어도 되고 차안에서도 됩니다. 전 버스타고 끌)


그럼 또 저 3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그래도 계속 걸어갑니다. 


또 나타납니다


또 무시합니다.


그러다가 보면 갑자기 화면에 저 3 포켓몬 이외에 무언가 반짝거리는게 등장합니다. 바로 클릭!



그럼 피카츄가 나타나고 냉정 침착하게 포켓볼을 던져서 잡으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포켓몬 마스터의 길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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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능이 몇 가지가 아예 없는 베타버전 같은 느낌의 게임인데도


실생활에서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으러 간다는 그 로망을 실현한다는 그 점 하나만으로


이미 해외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으며 여전히 모바일 글로벌 매출 1위였지만, 한국에선 지도문제로 인해 발매되지 못 했고, 어쩌다보니 속초시티(?)에서만 되어서 속초 관광붐을 일으켰던 그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드디어 한국에 발매됬습니다.


   


 한국어 패치도 잘 되어 있고 괜찮네요.



어릴때 고오스 빵 참 좋아했는데...




근처에 체육관이 두개나 있습니다 ㅋㅋㅋ. 거기다가 이미 점거하는 분 레벨이 ㅎㄷㄷ... 밤새하신건가.


주변에 스톱이 많으니 밥먹으러 갈때마다 포켓몬 주우러 가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럼 포켓몬 마스터의 길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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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PC판 팡야 온라인 서버 종료와 맞바꾸듯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 말만 하염없이 떠돌던 팡야 모바일의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하 그 스크린샷 들.



캐디였던 아린의 학교 후배 티키가 이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바일 주인공 캐릭 스러운 포지션인 듯 하네요.



팡야의 꽃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토마호크 샷도 잘 구현되려나 하는 모습.



최애캐 아린이 모델링은 아직 좀 어색합니다. 근데 설정상 팡야 온라인에서 10년 뒤 배경이니깐...?



루시아가 어휴. 근데 10년 뒤 배경이니깐...?



전체적으로 저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팡야 모바일 때 영상보다 캐릭터들이 좀더 팡야의 맵과 융화된 색감을 가지게 되었고 모델링이 좀 더 귀엽게 수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 저번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된 팡야 모바일 트레일러 영상 -



  이 영상만 보면 캐릭터 색칠만 맵과 따로 놀고, 모델링들 - 특히 아린은 헉 하는 수준이였기에, 그나마 2년뒤 스크린 샷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 다행입니다. 거기에 이전 지스타 플레이 영상보면 스핀이나 토마호크 샷을 어찌하려나 싶었는데, 일단 토마호크 샷은 포함되 있는 것이 공개되서 다행이네요. 좋은 게임으로 등장해줬으면 합니다. 사실 PC판 게임성만 그대로 가져와도 기본적인 게임성은 있던 게임이니깐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이 PC판도 그랫지만 사행성 강한 현질이 굉장히 걱정됩니다. 이미 핵과금 점치는 분들도 많고요.ㅜ 아마 플레이 가능 횟수도 있겠죠. 거기다가 PC판도 나중에는 상자 잔치판 이였기에 더 걱정이 됩니다. 심지어 PSP판에서 조차 봉다리가 있었던 전설이 있죠 ㅋㅋㅋ


  당연하게도 부분무료화일텐데, 딱 한 가지만 요구할 수 있다면 젭알 능력치 건드는 상자식 아템팔이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그냥 예쁜 옷이여도 지를 사람 많은 텐데 말입니다.


  그냥 PSP판처럼 한정패키지 같은걸로 팔면 마구 살텐데 ㅜ




[~hobby~/=game=] -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오늘 서버 종료를 합니다.



p.s 170616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게임은 듀크 뉴캠 포에버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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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3% 이벤트 뜰때까지 쥬얼 모으려다가

이번에 추가된 요리타 요시노 SSR이 귀여워서 한번 돌려봤습니다.

오?

오오?

와우 생각지도 않던 호시 쇼코가 떳네요.

...SSR 의상에서의 갭이 상당하다 들었는데..


아무튼 뭔가 필이 와서 한번 더 돌렸습니다.

윙?

옹?

....와우

두번 연속 SSR 당첨에 요리타 요시노 노린거 당첨입니다.


얘들이 짜리몽땅해서 귀엽군요.


...얘 무서워

다행히 요리타 요시노가 치유해 줍니다 ㅋㅋㅋ



p.s

그러고보니 한달전에 단차로 이것도 뽑았었는데 포스팅 안 했었네요.

옙, 단차로 호죠 카렌도 나왔었습니다 ㅋㅋ

이걸로 중복 없이 SSR이 벌써 7명이 쌓였네요.

모델링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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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계열 쓰알만 먹으면 되서 쿨계열 카드로 교체되는 것을 기다리고..


대망의 2월 29일에 나온 카드는!!


카에데였습니다!!! 오오 존예 카에데 존예.


바로 모은 쥬얼로 돌렸더니...


오오..?


로딩이 매우 길다..?


로딩이 정말 더럽다....?



 쓰알 두개 스알 두개!!!! 무지개빛 종이가 두개!!!!!



그리고 나온것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쓰알 두개가 고스란히!!!


이것이 바로 원코인클리어!




스알은 중복이였지만 이것이 바로 켠김에 왕까지 가챠 버전입니다 ㅋㅋㅋㅋㅋ


29일에 연차 결과 나오는 걸로 센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더 할지 말지 정한다고 했는데


...무조건 더 하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징징글을 쓰자마자 순식간에 쓰알 4개가 모였네요. 하나만 더 추가하면 쓰알 그룹 완성!




예쁨니다 카에데 예쁨니다. 메인 화면 이야기도 프로듀서랑 술마시고 데이트 하는 내용인데 달달하네요 ㅎㅎ



p.s



덤으로 이치노세 스알이 추가로 나와줘서 잉여 이치노세 그룹 완성했습니다 ㅋㅋㅋ 이치노세 모델링이 참 예뻐요.



p.s2

그루브 이벤트 처음 해보는데 무지하게 힘드네요. 안그래도 앨리스라 엄청 빡셀듯. 걍 그동안 거의 쓰지 않고 쌓아둔 박카스 빨면서 만점 만들어두고 시작할까 합니다 ㅎ


[~VR~/=VR =] - HTC VIVE 좀 더 편안하게 쓰기 나노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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