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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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LG총판 혜지시스템의 체험기 이벤트에 의해 제공된 모니터를 가지고 쓰여졌습니다. *

 

지금 쓰던 모니터는 32GK650F. 적절한 크기  32인치, 컴터 하이엔드 부품이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적당한 해상도  QHD,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144hz, 검은동네 스크롤 빼곤 괜찮은? VA에 HDR기능이 있었던 850F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출시당시 20만원차이정도였던거 같네요.) 상당히 괜찮은 모니터였습니다.

 

그런데 참. 이 모니터도 산지 몇 년쯤 되다보니 사람 눈과 기분은 간사하다고,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가 제 눈앞을 어른거렸습니다. 옛날에 FHD x3로 트리플 모니터 썻던 좋던 추억도 떠오르고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현재 모니터 스펙에 비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했다고 느낄만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지름신이 노크만 하고 한숨쉬며 돌아갈 때쯤 이 울트라기어 38GL950G 체험 이벤트가 마침 있길레 한번 체험이나 해보자 했는데 됐습니다.

 

암튼 서문이 괜히 주저리 길었습니다만 지금부터 쓰는 소감은 위에 설명한 이전에 사용했던 32GK650F(QHD 16:9, 144hz, VA패널,  HDR기능X) 과 비교해서 느낀 썰을 단순히 풀어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글에서 이전 모니터에 비해 상당하다 or 체감이 별로 없다 라고 하는 건 다 32GK650F에 비교해본 것입니다.

 

 

- 1 - 크기 및 무게

 

박스 두둥등장! 이렇게 쓰는게 맞나. 아무튼 저도 이젠 유행어 따위 모르는 세대니. 암튼 38인치 모니터의 박스다보니 크기가 상당합니다. 손잡이가 사진 기준 위 아래 달려있는 거 보면 두명이서 들라는 디자인이네요. 어떻게든 혼자 들고가려면 세로로 안고서 가야 합니다. 어디보자 예전 모니터 박스랑 비교하면...

 

어? 생각보다 차이는 크게 없네요. 아무래도 전에 쓰던게 32인치 와이드 모니터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32인치 와이드와 38인치 울트라와이드의 비교샷. 보통 38인치가 32인치와 새로길이가 비슷하다 하는데 살짝 더 작습니다. 근데 왜 모니터는 책상위에 올려둘때보다 이리 내려놓을때 커보일까요. 미스터리해

 

- 이전 모니터 샷 -

 

보다시피 너무나 조그마한 원룸 책상에 32인치 모니터 + 27인치 모니터 피벗 으로 간신히 세팅해둔 책상 환경상 모니터 암은 필수불가결했습니다. 아예 꺼내지도 않았지만 이 모니터 스탠드도 한 사이즈 하더군요. 저런 스탠드를 부착해서 책상위에 두려고 했다간 옆으로 누운 불쌍한 스피커마져 책상 아래 컴퓨터 본체와 이웃이 되야 합니다.

 

사용한 모니터 암은 카멜 마운트의 고중량용 pma-2. 38인치 모니터 크기가 크기니 여기에 될까 싶었는데

 

32GK650F 무게 8.3​kg

38GL950G 무게 7.3kg??

 

뭐죠 분명 더 넓어졌을 텐데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기술의 발전? 이전 모니터는 여유롭게 받쳐줬으니 이것도 괜찮겠죠.

 

- 눕컴은 진리입니다 -

 

손쉽게 모니터암에 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무게는 확실히 비슷한데, 커브모니터라 그런지 무게 중심이 좀 더 멀리 있어서 모니터암에 걸리는 하중은 조금 더 추가되는 모양이네요. 예전보다 장력을 반바퀴정도 더 감아주니 안정적으로 설치 가능했습니다.

 

- 너무나 거대한 전원어댑터. HDR2000도 나온다는데 그건 아마 더 해 먹겠죠? -

 

이전 모니터 소비전력 44W에 비해 HDR 기능을 위한 밝기 때문인지 두배나 되는 85W 전력을 소모하는 만큼 전력 어댑터의 크기 차이도 어마어마 합니다. GTX3080도 그렇고 CPU 신제품들도 그렇고 전력소비량이 계속 높아져만 가니, 조그만 제 방은 점점 더 뜨거워질 뿐이네요. 지구야 버텨줘.

 

 

괜한 잡설이 길었네요. 암튼 이제야 시동걸고 체험 시작합니다. 오늘도 좋은 배경화면을 보여주는 윈도우10 찬양해.

 

 

- 2 - 이것만큼은 체감 확실! HDR

 

예전 모니터 살 때 당시 20만원의 벽을 넘기지 못 해 즐기지 못했던 HDR을 드디어 켤 수 있어 감개무량합니다. 처음 뜰때 HDR 키는 순간 파란색이 너무 강조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엔디뱌 제어판에서 엔디뱌 컬러 설정을 사용하고 바탕화면 생삭 깊이를 32비트로 설정하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HDR 영상물은 없으니 바로 HDR 지원되는 게임을 틀어보죠

 

HDR 지원되는 최신?게임인 콜 오브 듀티 콜드 워 입니다. 재밌게도 컷씬에도 HDR이 적용되어 있는지 아주 눈뽕 짱짱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컷씬 다 돌려봤네요.

 

 

HDR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은 역시 태양에서 시작되는 빛과 그림자였습니다. 특히나 하늘은 와... 멀티 한번 돌리다가 하늘 보고 잠시 사진 찍으면서 감상하다 죽었네요.

 

이 모니터 체험단에 선정되고 난 뒤에, 모니터 오려면 하려고 아껴뒀던 게임 데스 스트랜딩도 HDR이 적용되는데 캬아. 영화같은 연출이 영화 비율에 HDR에서 펼쳐지니 풍경 감상용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HDR은 켜자마자 화면의 품질 향상이 바로 눈에 들어오는 효자 옵션이였습니다. 다음 모니터는 반드시 HDR이 있는 것을 사야겠네요. 다만 600nit 짜리 밝기여도 HDR 켜자마자 약간 어둡게 느낄 정도로 밝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이 밝기 이하를 가진 모니터에선 HDR을 아마 제대로 쓰기 어려웠지 않을까 싶습니다.

 

HDR400이여도 이 정도 체감이 되니 나중에 HDR1000 이 대중화된다면 얼마나 화려한 화면이 펼쳐질까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3 - 사용 용도에 따라 좋지만 아쉬운 울트라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면 역시 레이싱 게임을 해 봐야죠. 양옆에 시원하게 펼쳐진 화면은 역시 이런 게임에서 빛을 발합니다. 예전 트리플 모니터 세팅했을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비행기 겜을 할 때도 넓게 펼쳐진 하늘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 양옆으로 펼쳐진 게임 화면은 예전 트리플 모니터 쓰던 때를 기억나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게임 UI 위치 조정옵션이 없거나, 울트라 와이드에 맞추어 UI위치가 조정되지 않는 게임이라면 구석에 있는 게임 UI들은 확실히 지각시야를 벗어나 체크하기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트리플 모니터라면 UI는 그대로 가운데 모니터여서 편하지요.

 

또한 예전 트리플 모니터을 처음 세팅했을때에 게임 화면이 나를 감싸앉은 느낌 때문에 시각적 충격을 받았던 만큼의 감흥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넓게 느껴지지 않았네요. 적어도 FHD * 2에 곡률이 좀 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만큼 위에 단점은 더욱 도드라지겠지만...

 

거기에 영화가 아닌 16:9 영상물이나 콘솔을 연결하여 사용한다면 위처럼 양 옆이 잘리는데, 새로 크기는 32인치 와이드와 같다고 해도 양 옆의 레터 박스에 의한 심리적 효과탓인지 더 작아보이는 눈의 착각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실제로 세로 화면이 와이드 32인치보다 더 작긴 합니다). 또한 문서 작업이나 이러한 포스팅시에 크기가 애매하게 느껴지는 것 또한 단점이네요. 워드 두개 띄워둔다면 둘다 검토 목록, 메모 목록 등을 다 띄워두기엔 괜찮았습니다만, 보통 상태라면 휑합니다.

 

 

- 4 - 차이가 있..나? nano IPS 디스플레이, 175hz, 그리고 지싱크 아니 찐싱크

기존 VA에서도 검은동네 스크롤 때 이외엔 크게 잔상을 못 느끼고 살아와서 그런지

이 nano IPS 디스플레이 로 왔지만 마찬가지로 검은동네 스크롤 때 잔상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느낌 외엔 게임시에 큰 체감을 못 느꼈습니다.

 

또한 175hz. 바탕화면 마우스가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 같지만 실제 게임시엔 이전 144hz에 비교해 크게 체감되진 않았습니다. 거기에 아무리 GTX3080이라고 해도 WQHD+ 해상도에서는 175hz을 맞추기도 어려운 편이지요. (콜 오브 듀티 콜드워에서 그래픽 중간 세팅에 DLSS 성능까지 끌어모아야 간신히 160hz 를 뽑는 수준)

 

이 모니터 해상도인 WQHD+ 는 QHD비해 단순 면적만 1.66배 증가하였습니다. (4K는 QHD대비 2.25배) 이번 새로운 그래픽 카드의 큰폭의 성능 향상으로도 4k 60hz를 정복했다기엔 그만큼 게임 요구사항도 높아져서 애매한데, WQHD+ 에 175hz는 상당히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죠. 최대한 그래픽 옵션을 낮추고 FPS 멀티를 플레이 하는 분들에게는 맞겠습니다.

 

그나마 위 두 가지는 조금이라도 체감이 있었나 싶긴 한데, 많은 분들이 찐싱크라 이야기하셔서 상당히 기대했었던 찐싱크는 예전에 쓴 엔비디아 어댑티브 싱크와 정말로 차이가 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음... 제 눈이 효자라고 칩시다.

 

 

- 5 - 기대?했던 팬소리

이 모니터에 대해 찾아보면 꼭 나오는 말이 후면 팬 소음인데, 저도 이번 체험 이벤트에 팬 소음을 느낀다면 꼭 쓰자고 벼르고 있었습니다만 이게 웬걸. 신경쓸만한 소리가 들리질 않네요. 모니터 아래에 귀를 바로 대보면 미세하게 고주파음 같은 소리가 들리긴 하나, 좀 만 떨어지면 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모니터 암과의 연결 부분에 방음재 설치해서 해결봤다고 하니 스탠드와의 떨림음이라도 있나 싶지만 체험기간 중에 스탠드를 꺼내보진 않았네요.

 

 

- 6 -  기타

 

닌텐도 스위치 독 모드 연결시에 HDMI 버그가 있는지 계속해서 검은화면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화면 깜박임 증상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독 모드 출력을 자동이나 1080p가 아닌 720p로 세팅해야합니다.

 

안그래도 레터박스 때문에 좀 작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720p라 약간 더 자글거리는 화면이 나와주니, 스위치하곤 상성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해결방법 보면 HDMI 분배기 같은 것을 경유해서 직접 연결을 안하면 된다곤 하나 시험해보진 않았습니다.

 

이벤트 진행에 있어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는데, 체험이벤트가 여러 손을 거쳐서 그런지 몰라도 포장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처음 배송 받을때도 한쪽 테이프가 이미 반은 갈라져 있어서 식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쪽 스트로폼 상태가 처참했습니다. 부셔지고 갈라지고.. 그나마 모니터는 멀쩡한게 다행이지만 모니터 하나 꺼냈다가 온 방에 펼쳐진 스트로폼 가루에 청소하느라 속 좀 썩혔습니다. 혹시나 다시 넘길때 문제될까봐 연락 했더니 걱정 마시고 지적받은 부분 앞으로 보강해서 신경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이벤트인 만큼 제품의 좋은 첫 인상을 맡을 포장 상태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요약 -

1. HDR 체감 훌륭.

2. 울트라 와이드는 좋긴 한데, 이정도 길이면 크게 느껴지지 않음. 닌텐도 스위치 연결시 hdmi 버그 존재함.

3. 아쉽지만 전 144->175hz 주사율과 프리짭싱크->찐싱크를 체감할만한 눈과 뇌는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 본 리뷰는 LG총판 혜지시스템의 체험기 이벤트에 의해 제공된 모니터를 가지고 쓰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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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이번 게임은 더 위쳐3 입니다.  발매 당시에도 엄청난 명작 소리를 들었고

DLC가 발매되었는데도 명작소리를 듣는 정말 몇 안되는 개념 게임입니다. 이런 RPG형태의 게임에는 그동안 시간이 빨려들어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손을 못 대고 있었는데 결국 연쇄할인마의 마수에 걸려서...

특수효과 높음 - 그래픽 세팅 아주 높음 으로 진행했습니다.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트리플 모니터는 해상도 비율은 물론이고 HUD도 깔끔하게 지원합니다.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소문대로의 미려한 그래픽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헉...합니다.

근데 그만큼 프레임이 프레임이!!..


결과

FHD에선 매우 높음 옵션에서 980Ti 로는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트리플에선 울트라세팅으로는 30프레임도 괜찮다 하시는 분은 할만 하겠지만 매우 높음으로는 상당히 제 눈으로는 하기 힘들군요. 이번에 벤치마크 한 구간도 그나마 부하가 적은 곳이라 평소엔 최소 프레임이 간신히 30을 유지한다고 봐야 겠습니다. 일단 전 중간에 두고 플레이 중인데 그래도 50유지가 힘드네요 ㅜ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The Witch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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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5760x1080)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지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FHD 해상도(1920x1080)과의 프레임 차이를 보임으로서 앞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지도 모르는 분께 얼마만큼의 사양이 필요할 것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게임에서 비교해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사양은 제 메인컴퓨터의 한가지 세팅으로만 진행합니다. 나중에 돈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된다면 또 모를까.. 프레임 측정 방식은 그래픽 관련 옵션은 모두 풀 옵션으로 세팅 한 뒤,각각의 해상도에서 한 코스를 프랩스의 벤치마크 기능으로 프레임 Min/Max/Avg를 2분동안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구동시 사양을 먹는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 MSI afterburner를 이용해 GPU,CPU,RAM 사용량 또한 같이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림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마이크론 MX200 250gb





- 겁나 어려운 레이싱게임 -



 이번 게임은 프로젝트 카스 입니다. 매우 드물고 드문 성공적인 펀딩 사례로 뽑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아케이드 성 보다 시뮬레이션 쪽이 강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덕분에 다른 게임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대충 운전했다가는 코스이탈이 항상 따라오게 되죠.

 




그래픽 옵신이 하도 많아서 제대로 했나 싶긴 한데 왠만한건 다 최대로 올렸습니다. 이렇게나 옵션이 많으면 최적화를 하려고 해도 뭘 해야할지 ㅋㅋㅋ



1. 트리플 모니터 지원여부


 요즘 게임 답게 트리플 모니터 지원은 괜찮습니다. 화면 비율, HUD모두 문제 없습니다. 애시당초 게임 설치하고 실행하자마자 알아서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잡아주는 수준. 다만 해상도를 바꾸려면 꼭 게임을 재시작 해야됩니다. 이거 원=_=;


 아 그리고 오큘러스 리프트 지원게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 이 게임을 질렀죠.


2. 측정 때의 스크린샷




GPU가 쌩쌩 돌아가고 있네요 ㅋ 트리플 모니터일 때와 싱글 모니터일 때와 헬멧 시점이 다소 차이가 납니다. 왜 이렇게 했나 싶긴 한데 아마 싱글 모니터일 때 좀더 좌우 화면을 확보하게 하려고 시점을 뒤로 뺀게 아닌가 싶더군요.



결과




 980Ti 하나만으로 트리플 모니터에서 모든 옵션을 거의 최상으로 올린 뒤에도 최소 50 프레임 이상 평균 68 프레임으로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980Ti가 꽤 잘 일해주네요. 예전에 프로젝트 카스를 트리플 모니터로 플레이 하신다고 하신 분은 980Ti 하나만 지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하나가 컴터 하나 값이라는게 문제지


Triple monitor(5760x1080) frame benchmark compared to FHD(1920x1080) in Project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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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PC게이머라면 한번은 상상하는 꿈과 희망이 그리고 자름신의 가호가 가득한 트리플 모니터 세팅입니다! 




모니터 세팅

가운데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DVI연결) 새거! 새거! 새거!!!!

양쪽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7 TN패널 (왼쪽 hdmi 오른쪽 DVI) 중고..지만 이걸로 이미 내 지갑의 잔돈은 제로다!.

  2777의 얇은 베젤을 이용하여 2777을 다소 앞에 두어서 뒤에 TLED27의 베젤을 가려주는 것으로 최소한의 베젤로 화면을 꾸밀 수가 있습니다. 2777이 앞으로 나오는 것으로 생기는 왜곡은 감안해야겠지만요. 물론 돈이 있다면 2777 같은거 3개 사서 하세요 시무룩.


컴퓨터 세팅

Cpu - i5-4670k 하스웰 (오버대충 메인보드 세팅으로)

ram - 10gb(4+4+2)

VGA - ZOTAC 지포스 GTX970 D5 4GB

기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추가 - 현재(151122)의 컴퓨터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 사양 

CPU - i5 4670k 하스웰 4.3 GHz 오버클럭

RAM - 삼성 DDR3 pc3-12800 4g x4

VGA -XENON 지포스 GTX980 Ti Super JETSTREAM D5 6GB 

SSD - 삼성 840 evo 500GB


  램도 추가하고 그래픽카드도 970에서 980Ti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요즘 나온 게임을 트리플로 돌리려면 그 당시 최고 싱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정도는 필요할 거 같더라고요. ㅜㅜㅋㅋ


 

  이렇게 ZOTAC의 지포스 GTX970 순정버전의 힘을 최대한 이용하여 엔비디아 서라운드를 이용하셔 5760x1080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 공부용과 컴퓨터용으로 길게 장만한 책상은 이것으로 모니터로로 꽉 차 버렸습니다 ㅋㅋㅋ 사실 공부는 집에서 책상 위에서 하는 것이 아님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Q.그럼 어디서? A. 침대 위


  사실 구성하면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해야되나 싶었지만 한세대 이전의 고만고만한 게임이라면 풀옵에서도 자원이 남아도는 쩌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 역량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더트3(2011년 작 아 이건 좀 오래 됬네) 풀옵으로 돌리며 수직동기화를 걸면 프레임 60을 유지하면서 gpu 사용량은 40~50%만 쓰고 있습니다 ㅎㄷㄷㄷㄷ




'훗 주인 이제서야 내 능력을 다 쓸수 있게 해주다니'


  그에 더해서 매우 놀라운건 배틀필드4(2013년 작 벌써?)의 프레임.사실 더 최신게임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요즘 트리플 모니터 구성하느라 게임 살 돈이.....지름신도 떠나가게 하는 파산신의 강림ㄷㄷ


  아무튼! 배틀필드 4는 환경에 따라 조금 편차가 큰데요 (그래픽 설정은 상옵+안티 2x+SSAO)

여러 멋진 효과가 땜칠되어있는 싱글의 경우 프레임 45이상입니다. 싱글인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할만한 프레임이지요.

그래픽이 좀 더 최적화 되어있는 멀티의 경우 맵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넓찍한 맵인 경우 58~60프레임을 유지해 줍니다!!

 970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ㄷㄷ VRAM은 풀옵에서도 3GB 이하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해상도 넓이만 따진다면 4k의 3/4 넓이로 처음엔 그정도 성능을 잡아먹는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꽤나 쾌적합니다.


추가(151111) - 좀더 자세한 벤치마크는

[~review~/=FrameInTriplemonitor=] - 배틀필드 4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프레임 벤치마크 - FHD 해상도와 비교해서

여기로


 

  당연하게도 자세한 원리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지만 한번 생각해보면, 양 옆 모니터를 비스듬히 두는 트리플 모니터의 특성상 양 옆 모니터를 상당히 늘어져 보이는 왜곡된 화면을 랜더링하기에 넓이에 비해 잡아먹는 자원이 적습니다. 16:9가 약 70~9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고 트리플모니터의 경우 12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고 하니 단순 계산으로 FHD의 1.33~1.73배 정도의 자원이면 되네요. 나중에 더 자세한건 컴퓨터웨건이 소환되기를 바라며 전 여기까지.

 

  그래서인지 970이라도 4k의 3/4 넓이를 커버하네요 ㅋㅋ


물론 970의 온도가 80을 넘어갈 때까지 GPU가 99%로 쉼없이 돌아가주고 계십니다ㄸㄸㄸㄸ



추가 - 151122

 그 뒤 여러 게임에서 FHD 해상도와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에서 벤치마크 해 보았을 때, 게임마다 다르지만 보통 FHD의 60% 정도의 프레임이 찍히고 있습니다. 트리플 모니터 구성시 그래픽카드만 대략 1.5배~2배 정도의 성능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면 편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환경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감상한 점을 한마디로 하자면


이제 예전으론 돌아갈 수 없어 업그레이드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예전에 했던 게임을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양 옆의 배경이 보이는 것 만으로도 재밌어서 큰일입니다. 넓어진 화면! 치트급으로 쩌는 현장감! 특히 30인치 이상의 큰 TV로 할때는 그저 앞에 네모난 큰 화면으로 게임하는 것 같았지만 트리플 모니터로 하니 풍경이 저를 감싸안고 있는 기분입니다. 중앙만 보고 있을 때 인식할 수 있는 양쪽 끝까지 화면이 펼치있으니 환상적입니다.




  다만 정보가 증가했다고 해서 게임 실력에 바로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빠른 반응속도,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한 FPS 배틀필드 4 멀티를 통해 시험해보았습니다. 맵도 넓찍넓찍 하고 사람도 많고 어지러운 환경이기에 트리플 모니터가 치트급일 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정면의 한 모니터 안쪽의 정보도 방대한 와중에 양 옆까지 신경쓰기는 꽤나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집중해서 하다보면 중앙의 조준선 근처 빼고는 신경 쓰지 못할 때가 예전에도 많았는데 트리플 모니터는 오죽할까요. 잘 해봐야 저쪽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적 아군 구별까지 하긴 어렵습니다. 거기에 아이러니한 것이 저쪽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는것이 있을 때 눈을 돌려서 뭔지 자세히 관찰하기 전에 마우스를 돌려 쏘는게 더 생존하기 좋은게 FPS이니깐요. 또한 양쪽의 정보를 얻으려고 신경을 분산하다가 가운데의 적에 대처하는 것이 다소 느려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멀티를 해 가면서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 미친듯이 눈알을 움직이는 훈련 여하에 따라 양쪽 모니터도 단순히 배경 잉여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적 탱크같은 큰 것들이 사각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이 이젠 바로 보이니깐요! 또한 FPS와 다른게 쉽게 양 옆을 볼 수 없는 레이싱 게임 같은 경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좁은 U자 코스 전체가 이제 화면 안에 모두 들어와서 쉽게 코너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찌됬던간에 트리플 모니터 화면이 주는 감동은 상당합니다. 이젠 게임할때 양 옆 모니터가 꺼져있으면 매우 아쉬워질 정도입니다. 구성하는 데에 있어 많은 노력과 자금 그리고 주변인들의 왜 모니터를 3개나 쓰는거야? 라는 어휴 저 덕후 ㅉㅉ 시선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는 세팅입니다. 정말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를 2개이상 갈아넣어야 하는 4k 세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그리고 사실 화면이 커지나 3D를 하나 업그레이드는 금방 적응되니 싸게 오래오래 쓸걸 하는게 정답



  모두 함께 트리플 모니터로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즐겨봅시다!

 


980Ti로 트리플 모니터를 연결할 땐 대략 DVI하나 HDMI하나 displayport 하나씩 이용해서 트리플 하고 있습니다.

함정이 하나 있는데 3개의 displayport 중 트리플이 안되는 녀석이 있더군요. 트리플로 상급 이상 그래픽 사용해서 게임 할만한 프레임 뽑아내려면 이정도는 있어야 하나 봅니다 헝 ㅜㅜ


  현재 980Ti면 최상급은 조금 힘들어도 약간 옵션 타협한 상급 정도면 게임 할만한 프레임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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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600DHS 무결점 모니터 입니다. 사진 왼쪽에 걸쳐있는 모니터로의 교체해서 싼 가격에 급처합니다 ㅎㅎ

자세한 상품 설명은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pcode=804304 로, 박스도 남아있으며 전원케이블+DVI케이블과 같이 보네드리겠습니다.

 불량 픽셀은 안 보이고 약간의 먼지 말고 성능상의 하자는 없습니다. 24인치 이하였던 분들은 정말 싼 가격으로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직거래(평일은 밤 늦게) 서울7만, 택배시 착불 7만 입니다.

비밀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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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품 리뷰가 몇년만에 찾아왔습니다!


전문성도 사진빨도 아무것도 없지만 제품에 대한 애정만 있는 본격 일반인 주절주절 리뷰! 시작합니다!



예전에 쓰던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600DHS 무결점 2008년.


그동안 6년동안 제 컴퓨터 모니터로서 색깔이 쪼~금 노래진 것 빼고는 잘 버텨주고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40인치 대형 모니터 뽐뿌를 당해서 눈이 돌아가고 있었지요.


다행히! 모자란 통장에 정신을 차렸지만 차마 이성은 되찾지 못하고  모니터 지름신이 내려와서 산 것이...




바로 이것! 어차피 처음 뜯을 때 이후에는 보지도 않을 모니터 뒷면도 하이그로시 재질로 삐까뻔쩍하게 처리한

디자인 값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무결점 모니터!(2014년)

디자인 만큼 27인치 모니터 끝판왕인 모니터입니다!


너무 반짝거려서 눈안썩게 해드릴려고 얼굴 안 나오게 찍느라 고생




물론 엉망진창인 제 방에서 평범하게 찍은 사진으로는 베젤이 얇다는 것 빼고는 별 이점은 없습니다.


위 사진은 모니터가 한밤중에 와서 모니터 테스트만 하려고 급하게 올려놔서 저따위입니다.ㅜ


모니터 디자인과 실용성 두 측면에서  멋진 모니터입니다. 일단 베젤이 얇아서 듀얼 이상 모니터를 구성할 때 매우 큰 강점을 가지고 있고, 진리의 블랙&실버으로 마치 베가 스마트폰 같은 디자인입니다.



다만 옥의 티는 모니터 왼쪽 아래서 '나 이런 기능 있어!'라고 홍보하는 이 표시. 디자인이 새끈하게 잘 빠져나온 이 모니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 스티커는 자국 하나 안 남기고 떼집니다! 이런 자잘한 거에 소비자는 오늘도 감동을 받습니다




다행이도 불량화소 따위는 없는 제품! yeah~


Buuuut!!!!!!




IPS 특유의 단점이라는 빛샘 현상은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또 플웨즈 리뷰(http://www.playwares.com/xe/42896963)에서 보듯이 왼쪽 아래 빛샘이 참...이거 슬프네요.

하아.. 이걸로 리뷰 이벤트 신청해서 스탠드 받아야 하긴 하는데 말이죠


왼쪽 아래 빛샘이 쫌 많이 심해서 옆에 2006년산 TN패널에 참 비교가 됩니다 ㅜ




제품 받은 대거 방청소를 해서 두 모니터를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왼쪽 위 구석은 다행이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이지만




왼쪽 아래 부분은 그냥 흰색도 아니고 약간 파란빛이 섞여있는 정말이지 신경이 쓰이는 빛샘 현상으로 뿌옇습니다 ㅜㅜ


심지어 낮에! 방에다가 불을 켜놔도! 영화를 재생할 땐 저 검은 레터박스가 신경이 쓰입니다.


알파스캔에 문의해본바로는 이정도로는 정상범위이고, 바탕화면이나 인터넷 창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제품의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처럼 화면 전체를 사용할 때에는 큰 불편은 느끼지 못 하였지만


위 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는 영화일 경우에는 다소 불편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제부턴 색감과 시야각 비교입니다~


모니터들 끼리 비교해 보려고 해도 새 모니터를 몇 개씩 가지고 있는 갑부나 회사도 아니여서 비교대상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해도 6년된 TN패널 입니다 ㅋㅋ


많이 노란 프래스티지에 비해 파란색 계열 색감이 확실히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새거라면 이런 맛이 있어야죠!




일단 프래스티지는 기본색 세팅이고 2777은 따뜻한 색 세팅인데도 불구하고 이쪽이 파란색이 선명합니다. 거기에 색을 더 강조하게 되는 DCB모드까지 켜보니 차이가 뚜렷하네요.




F-22에 비하면 덜 멋지긴 해도 아담하게 생긴 F-35가 모델로 나와주셨습니다.




옆으로 기울어 봤을때 더 노래지고 어두어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색 차이는 안 나네요. 거기에 어두어지지 않...지는 않네? IPS패널이라도 다소 어두워지긴 합니다.





 예전 프래스티지는 아래서 봤을 때 위쪽이 색도 그렇고 많이 어두워져서 어두운 영화는 침대에서 누워서 보기 힘들었죠.




반면 2777은 침대에 누워도 확실히 화면이 보입니다! 이제 침대에서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이번엔 위 시점에서 아래쪽의 색감이 매우 노래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거의 변하는 모습이 없는데..음 잠깐?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져 메모장을 열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아 이건 좀...그렇네요. 가까이 있을 때 아래쪽이 상당히 어두워지네요. 뭐지 이거




설명을 위해 끄적거린 그림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약 45cm 이내에서


모니터 아래와 정면, 눈과의 각도가 약 45도보다 커지면 모니터 아래 시야의 45도 부근이 상당히 어두워집니다.

모니터터를 가까운 곳에 두고 쓰시는 분들은 많이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겪지 않으려면 모니터와의 거리를 유지하던가 모니터를 받침을 이용하여 좀 더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본격 눈의 건강을 신경써주는 모니터입니다. Thanks Alpascan!


추가 -

알파스캔에 문의해본 결과 여러곂의 얇은 필름이 겹쳐서 만드는 패널이기에 저것 처럼 어둡게 보이는 곳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이해할 수는 있겠으나 이러한점을 미리 알지 못 했다면 기존에 가깝께 쓰시던 분은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모니터 리뷰에선 이제 좀 벗어나 듀얼모니터를 세팅했으니 한번 엔비디아 서라운드를 써서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6인치 16:10에 27인치 16:9라서 어떨까 싶었지만 의외로 위 아래 길이는 대강 비슷해서 붙여서 쓸만 합니다.




배틀필드 - 하드라인


화면이 넓어져서 현장감은 늘어났지만 조준점이 베젤에 가려서 fail...




클로저스~


화면은 괜찮은데 UI가 무지하게 늘어나 버리는군요.





더 크루

모니터가 늘어나면 가장 해택을 받는 레이싱게임입니다.

화면이 늘어나니깐 정말 정말 너무나도 이렇게나 얼쑤 좋습니다!!

가운데가 베젤에 가려서 오는 차를 못 피하지만요 ㅜ




여려모로 탈선했지만 이번 리뷰 결론 한마디



-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중고 하나 더 사서 트리플 하고 싶당.








p.s 또 하나의 문제점


제 컴에서 윈도우 기본 이미지 뷰어에서 색이 30년된 사진처럼 누렇게 변색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ICC프로필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http://blog.naver.com/dydrms7149/120204885922)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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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딩 코미디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의 AT&T 스태디움에 간 코난과 애런 clueless gamer입니다.

AT&T 스태디움 스크린으로 게임하는 위엄.

대강 동영상에서 나온 정보로 계산해보니 대각선 길이가 2105인치로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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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2개 부피 만큼 뽁뽁이가 왔어요.ㅎㄷㄷ


모니터 크기는 26인치 16:10 비율인데 그거의 두배만큼 뽁뽁이가;;;;


방 하나를 저걸로 단열재로 덮어도 될 만큼 양질의 뽁뽁이가 왔습니다 ㅋㅋ


오래된 모니터라 맞는 전용 박스와 스트로폼이 없었는지 저렇게 뽁뽁이가 가득하더군요 ㅎㅎ


아.. 대여용 모니터와 지냇던 꿈같은 하루는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ㅜ




p.s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저 많은 뽁뽁이를 처리할 방법이라곤 방 도배 이외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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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A/S를 받는데...

2011. 7.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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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전원 버튼이 맛이 갈까 말까해서


택배 A/S를 신청했고 그동안 쓸 모니터를 지원해 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옳다구나 하고 좋다고 하고 오늘 택배기사가 와수 A/S할 모니터와 그동안 쓸 모니터를 교환해 갔는데...





모니터 본채만 있고 케이블들이 하나도 없습니다April%209,2007.gif


A/S 보낸 모니터엔 각종 케이블들도 정성들여 넣어놓았는데 이런 낭패가!!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내일, 즉 목요일은 수강신청 날이라는 것!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July%204,2008.gif



일단 자고 일어나서 회사에 전화해서 오늘중으로 케이블이 올 수 있다고 하면 다행이지만


안된다면 직접 A/S 센터 찾아가야 하겠네요.ㅠㅠ 일단 지금은 가족 노트북으로 버티고 있지만


수강신청에는 못 버틸 녀석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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