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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AOC 2777 모니터 주절주절 리뷰 - 6년의 세월 -
디지털 제품 리뷰가 몇년만에 찾아왔습니다!
전문성도 사진빨도 아무것도 없지만 제품에 대한 애정만 있는 본격 일반인 주절주절 리뷰! 시작합니다!
예전에 쓰던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600DHS 무결점 2008년.
그동안 6년동안 제 컴퓨터 모니터로서 색깔이 쪼~금 노래진 것 빼고는 잘 버텨주고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40인치 대형 모니터 뽐뿌를 당해서 눈이 돌아가고 있었지요.
다행히! 모자란 통장에 정신을 차렸지만 차마 이성은 되찾지 못하고 모니터 지름신이 내려와서 산 것이...
바로 이것! 어차피 처음 뜯을 때 이후에는 보지도 않을 모니터 뒷면도 하이그로시 재질로 삐까뻔쩍하게 처리한
디자인 값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무결점 모니터!(2014년)
디자인 만큼 27인치 모니터 끝판왕인 모니터입니다!
너무 반짝거려서 눈안썩게 해드릴려고 얼굴 안 나오게 찍느라 고생
물론 엉망진창인 제 방에서 평범하게 찍은 사진으로는 베젤이 얇다는 것 빼고는 별 이점은 없습니다.
위 사진은 모니터가 한밤중에 와서 모니터 테스트만 하려고 급하게 올려놔서 저따위입니다.ㅜ
모니터 디자인과 실용성 두 측면에서 멋진 모니터입니다. 일단 베젤이 얇아서 듀얼 이상 모니터를 구성할 때 매우 큰 강점을 가지고 있고, 진리의 블랙&실버으로 마치 베가 스마트폰 같은 디자인입니다.
다만 옥의 티는 모니터 왼쪽 아래서 '나 이런 기능 있어!'라고 홍보하는 이 표시. 디자인이 새끈하게 잘 빠져나온 이 모니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행이도 불량화소 따위는 없는 제품! yeah~
Buuuut!!!!!!
IPS 특유의 단점이라는 빛샘 현상은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또 플웨즈 리뷰(http://www.playwares.com/xe/42896963)에서 보듯이 왼쪽 아래 빛샘이 참...이거 슬프네요.
하아.. 이걸로 리뷰 이벤트 신청해서 스탠드 받아야 하긴 하는데 말이죠
왼쪽 아래 빛샘이 쫌 많이 심해서 옆에 2006년산 TN패널에 참 비교가 됩니다 ㅜ
제품 받은 대거 방청소를 해서 두 모니터를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왼쪽 위 구석은 다행이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이지만
왼쪽 아래 부분은 그냥 흰색도 아니고 약간 파란빛이 섞여있는 정말이지 신경이 쓰이는 빛샘 현상으로 뿌옇습니다 ㅜㅜ
심지어 낮에! 방에다가 불을 켜놔도! 영화를 재생할 땐 저 검은 레터박스가 신경이 쓰입니다.
알파스캔에 문의해본바로는 이정도로는 정상범위이고, 바탕화면이나 인터넷 창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제품의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처럼 화면 전체를 사용할 때에는 큰 불편은 느끼지 못 하였지만
위 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는 영화일 경우에는 다소 불편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제부턴 색감과 시야각 비교입니다~
모니터들 끼리 비교해 보려고 해도 새 모니터를 몇 개씩 가지고 있는 갑부나 회사도 아니여서 비교대상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해도 6년된 TN패널 입니다 ㅋㅋ
많이 노란 프래스티지에 비해 파란색 계열 색감이 확실히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새거라면 이런 맛이 있어야죠!
일단 프래스티지는 기본색 세팅이고 2777은 따뜻한 색 세팅인데도 불구하고 이쪽이 파란색이 선명합니다. 거기에 색을 더 강조하게 되는 DCB모드까지 켜보니 차이가 뚜렷하네요.
F-22에 비하면 덜 멋지긴 해도 아담하게 생긴 F-35가 모델로 나와주셨습니다.
옆으로 기울어 봤을때 더 노래지고 어두어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색 차이는 안 나네요. 거기에 어두어지지 않...지는 않네? IPS패널이라도 다소 어두워지긴 합니다.
예전 프래스티지는 아래서 봤을 때 위쪽이 색도 그렇고 많이 어두워져서 어두운 영화는 침대에서 누워서 보기 힘들었죠.
반면 2777은 침대에 누워도 확실히 화면이 보입니다! 이제 침대에서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이번엔 위 시점에서 아래쪽의 색감이 매우 노래지는 프래스티지에 비해
2777은 거의 변하는 모습이 없는데..음 잠깐?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져 메모장을 열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아 이건 좀...그렇네요. 가까이 있을 때 아래쪽이 상당히 어두워지네요. 뭐지 이거
설명을 위해 끄적거린 그림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약 45cm 이내에서
모니터 아래와 정면, 눈과의 각도가 약 45도보다 커지면 모니터 아래 시야의 45도 부근이 상당히 어두워집니다.
모니터터를 가까운 곳에 두고 쓰시는 분들은 많이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겪지 않으려면 모니터와의 거리를 유지하던가 모니터를 받침을 이용하여 좀 더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본격 눈의 건강을 신경써주는 모니터입니다. Thanks Alpascan!
추가 -
알파스캔에 문의해본 결과 여러곂의 얇은 필름이 겹쳐서 만드는 패널이기에 저것 처럼 어둡게 보이는 곳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이해할 수는 있겠으나 이러한점을 미리 알지 못 했다면 기존에 가깝께 쓰시던 분은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모니터 리뷰에선 이제 좀 벗어나 듀얼모니터를 세팅했으니 한번 엔비디아 서라운드를 써서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6인치 16:10에 27인치 16:9라서 어떨까 싶었지만 의외로 위 아래 길이는 대강 비슷해서 붙여서 쓸만 합니다.
배틀필드 - 하드라인
화면이 넓어져서 현장감은 늘어났지만 조준점이 베젤에 가려서 fail...
클로저스~
화면은 괜찮은데 UI가 무지하게 늘어나 버리는군요.
더 크루
모니터가 늘어나면 가장 해택을 받는 레이싱게임입니다.
화면이 늘어나니깐 정말 정말 너무나도 이렇게나 얼쑤 좋습니다!!
가운데가 베젤에 가려서 오는 차를 못 피하지만요 ㅜ
여려모로 탈선했지만 이번 리뷰 결론 한마디
-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중고 하나 더 사서 트리플 하고 싶당.
p.s 또 하나의 문제점
제 컴에서 윈도우 기본 이미지 뷰어에서 색이 30년된 사진처럼 누렇게 변색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ICC프로필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http://blog.naver.com/dydrms7149/120204885922)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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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쿨감 29% 정제이 G훈프, 헬리포트 돌 뿐인 영상
정제이 찍은 기념으로 이 스킬 저 스킬 써가면서 신나게 돌아봤습니다.
세팅은 세컨2 음양오행1 하이브리드, 랜턴포함 29% 쿨감 입니다. 초공이 물마 한쪽 모두 4000이 안 넘어갑니다만 어째 제 만렙 초공 7000짜리 유리보다 더 쉽게쉽게 도는거 같아요-_-;
쿨감 29%면 전성기가 한 10초 텀으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수시로 게르마늄과 전성기로 약을 들이붇는 그야말로 상시 약버프 약제이입니다.
저렇게 약을 들이부어도 몸에 이상이 없나 싶지만 이 시원한 폭팔음이 참을 수 없군요 *_*
G타워 훈프
헬리포트 베하
여기서 더 쿨감 하려면 2성압 3세트로 2%더 챙기면 되겠네요. 꽃봉오리는 아무래도 더 이상 물공을 줄이면 힘들 것 같으니 ㅜ.
나중에 더 렙업해서 밸종 세트 정도 껴주면 거의 40%챙기긴 하겠는데 지금만 해도 쿨감 꽤나 충분한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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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정식 제이 결전기 막타 버그
영상
헬리포트 베하인데 조만큼만 데미지가 ㅋㅋ
동영상 올릴겸 녹화하고 돌려보다가 발견했습니다. 회오리 데미지 좀 들어가고 막타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보자하니 제이가 먼저 떨어져서 데미지 안 받는 거 같은데-_-
이 기술 무지하게 멋지긴 한데 데미지도 적지, 일정 시간동안 다 띄어버리지, 거기에 저런 버그까지, 파티에서 쓰긴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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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 얀데레 시뮬레이터 리뷰 - 그녀의 그녀와 그의 이야기 -
어느 한 학교에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친구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내어 동급생에게 말을 걸어보긴 하지만 할 말이 없는 나머지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해 버리는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차마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말이죠.
그의 교실을 찾아 멀찍이 바라보기도 하고
먼 발치에서 몰래 그의 사진을 찍기도 하며 사랑을 조금씩 키워가는 하루하루를 보네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녀와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하나뿐인 친구가 그에게 곧 고백을 하려 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이후
모든건 바뀌어 버렸습니다.
집 구석에서 찾은 아버지의 칼을 들고 독기를 품고 친구를 협박했지만
친구는 전혀 까닥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톡 한마디 쏘고 가버렸지요.
너 같은 소심한 애가 그걸 쓸 수나 있겠냐고
그래? 그럼 직접 보여줄게
사춘기 특유의 불안정한 감성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말에, 사랑에 그 여린 마음이 타버린 끝에
결심해버리고 맙니다.
어차피 이 여자들도 언젠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거야
라이벌은..
빨리 없애는게 좋겠지?
하.. 하핫..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 이리로 오렴. 우리 친구한테도 그 새빨간 페인트아트를 보여줘야 되지 않겠니?
너.. 너 설마.. 진짜로?
저 선배... 저 이렇게나 선배를 좋아한다고요?
저만.. 바라봐 주실레요? 주위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쓰이지 않게 만들어 드릴게요. 네?
.....네? 선배?
에필로그
앗 선배가 문자 보네주셧다~♡
방에서 좀 나가게 해 달라고요? 후훗 부탁하시는 것이 귀엽네요. 걱정마세요 선배.
곧 끝나니깐요♥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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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서유리 상자한복 상하의신발 맞추었습니다.
상하의 신발 세트 완성!!
이전까지 상의에 수습요원복 치마 입을 땐 영 이상했는데 드디어 완성했네요.
그놈의 확률이 짜증나긴 했는데 다행히 한복상자 나온 3개에서 알아서 상의 하의 신발 나와줬네요 ㅎㅎ
서유리는 사랑입니다
p.s
슬비는 정식요원 퀘 시작하기전 G타워 돌다가 상의 얻었는데 얘는 다행히 하의를 걍 츄리링 팬츠 해주면
그럭저럭 미니스커트 한복 같아보여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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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짧은 리뷰 - 난 왜 온라인 게임으로 또 고통받는가 -
설날 이벤트로 두 여캐 한복 상의 입히는 데에는 성공
- 02-12일 현재 매우 암울한 주캐 유리. 내일 상향패치만을 기다립니다. -
거의 3~4년만에 시작한 국내 온라인 게임 두개 검은사막과 클로저스.
왜 고통받을 것을 알면서 국내 온라인 게임을 다시 또 하게 되는 지는 모르지만 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싱글만 하다보니 또 가끔은 고통받으면서도 하게 되더군요.
아무튼 검은사막은 정말 처참한 스토리 전달력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이 클로저스는 특유의 덕력으로 스토리 전달면과 캐릭터를 잘 살린 면에선 적당합니다.
- 제저씨 스토리가 너무 멋져 버틸수가 없다 -
다만 아쉬운 것이 스토리에 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속한 '검은양 팀'은 상당히 가지고 놀기 좋은 주제인 데도 불구하고 이걸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스토리 흘러가는 걸 보면 '검은양 팀' 으로 진행하기보다는 그냥 플레이어 캐릭터 단 한명만 스토리 진행하고 있거든요. 메인 스토리에서 검은양 팀간 상호작용은 없다고 무방합니다.
훈련 프로그램에서 추가된 검은양 팀의 캐릭터들 간에 정말 재밌는 대화를 보다보니 메인 스토리에서는 어째서 빼놓았을까 합니다.
- 메인스토리에서 실컷 혼자 개인플레이만 하다가 에필로그에서 검은양 팀이 모두 같이 화기애애하게 전장에서 돌아오는 걸 보면 위화감만 쩔게 느껴진다. 특히 아직 나오지도 못한 미스릴 테일은 그냥 안습 -
다만 온라인 게임의 공통적인 문제점이지만, 저 같이 스토리를 탐닉하는 사람들에겐 좀 힘든 것이 있습니다.
초반에 레벨 팍팍 올라가고 그에 따라 스토리가 팍팍 진행될 때는 상당히 재밌게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레벨도 천천히 올라가고 그에 따라 스토리 보는 것도 시간이 걸려 늘어지다 보면 급격히 흥미를 잃고 그 시점에서 이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남은 스토리를 보기위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
이 게임의 경우엔 G타운에 들어서기 전, 레벨 38부근부터 특히 그러한 점이 크게 와닿기 시작합니다.
- 어느새 캐릭터도, 유저도 다크서클이 생기며... -
그리고 나중에 정식요원이 되기 위해 큐브라는 미션을 40번 뺑뺑이 돌면... 그냥 정신이 날아가는 것이지요.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G타워를 유리로 깻습니다만 후반부 메인 스토리를 최대한 늘어지게 하여 엔딩을 보기전에 지치게 하는 것이 목적이였는지 온갖 맵을 다시 클리어하게 하며 스토리를 쬐금, 아니 아예 거의 안 진행하게 합니다.
같은 인물을 쫓아가는 것이 계속 반복되거나, 최종보스는 이상하리만큼 그냥 플레이어를 돌려보네주거나-_-;
뒤로 갈수록 크게 이야기가 많은 진행이 아닌데에도 클리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짜증날 따름입니다.
(구로역~신강고초반 이 적당했네요)
거기에 이 게임을 하신 분을 알겠지만 정말이지 최종보스님이 너무 관대하심니다.
허허허 덕분에 엔딩을 보는데 하루가 더 걸렸습니다 허허허
거기에 넥슨의 부분유료게임이니...
당연하지만 현질도 악랄하게 그지 없습니다.
- 게임의 대표 악녀. 게임 속 세상이 뒤집어지던 불타던 어쩌던 질러보라고 유혹한다 -
알고계실것 같지만 아직 맨 처음에 한꺼번에 선택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검은양 팀'의 미스릴 테일은 이제 2월 13일에야 간신히 등장하고, 정식요원은 이제야 슬비 차례입니다. 이것만 봐도 게임 완성도로 따지만 아직 적어도 오픈베타 기간일 터인데 캐쉬템을 '통돌이'라는 신개념 도박형태로 팔기 시작하고 있지요.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제생각으로는 레벨 노가다 구간 없애고, 적당히 스토리 압축 재정렬 하고, 게임 완성도 높여서 싱글 패키지로 팔았으면 하지만 그럴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하하...ㅜ
- 다시한번 멋진 제저씨 -
마지막으로...
이 게임은 정말이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특히 가장 문제인 점은 게임 플레이어를 너무나 피곤하게 한 다는 점입니다.
게임도 하나의 정신스포츠인 이상 하면 피곤한건 인지상정이지만 그 이상의 재미와 흥미를 줘야 하는 것이지만
이 클로저스는 난이도 면에서, 스토리의 늘어짐 면에서, 부족한 장비창에서, 레벨링의 속도에서 하나하나 유저를 너무나
피곤하게 합니다.
이러한 점은 후반으로 갈 수록 너무나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이를 버티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어차피 덕력으로 이루어진 게임인 만큼 스토리에 더욱 많은 이야기를 넣으며 단순히 시간 끌기용 반복미션이 아니라 더 사이드 스토리를 집어넣어가며 흥미를 더 끌고 늘어졌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하기 힘들게 해서 컨텐츠를 늘어지게해 컨텐츠가 있어보이게 만들고 있네요.
이 게임이 메인 스토리 말고 즐길 거리가 많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MMO RPG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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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검은사막 접음 - 클로저스 시작
근황입니다.
요새 참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많고 바쁘고 할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아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ㅜ
게임적으로는 검은사막을 접고 클로저스를 시작했습니다.
검은사막 대략 스토리 끝나는 곳 까지 했는데요, 끝까지 믿고 기다리며 마지막엔 좀 괜찮은 연출이 있겠지 했지만....
...
그대로 접었습니다 하핫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베타를 시작한 클로저스.
난 왜 두번 연속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며 곷통받는가
꽤 재밌네요. 영원히 고통받는 가슴으로 시키는 서유리로 플레이해서 지금 36렙쯤 됬습니다. 신강고 스토리가 끝나가는 듯 하네요.
캐릭터 설정도 괜찮고 (게임시스템상 언제나 때려박으러 가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인 퀘스트지만) 스토리도 이정도면 봐줄만 해서 잘 놀고 있습니다.
다만 역시 온라인 게임이라 즐기면서도 고통받고 있긴 합니다. ㅜㅜ 정식요원 승급할 때 큐브 40회가 그렇게 고통스럽다던데... 정식요원 패스하고 이슬비 옷사주고(서유리도 귀여운 옷을 달라!)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지만 시간이 문젭니다 시간이
하는 일도 새롭게 처음부터 짜야하는 거라 머리아픈데 즐겨야 할 것도 많아 시간과 잠이 부족한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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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전투에서 문제점이라고 하면..,.
레인져로 싸우면서 놀다보면 일명 선판정 후모션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원거리 공격이 날아올 때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활을 쏘는 모션으로 '투사체'를 분명 바로 옆으로 피한 것 같은데 맞는 다던가요.다만 쉬프트+방향키로는 조금 늦어도 완전무적판정이 뜨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는 것처럼도 보이고요.
또한 근거리 공격이라도 분명 보이는 공격 범위(ex 팔의 길이 등) 을 벗어나 아슬아슬한 거리에 있는데 맞는 때도 많았습니다.
결국 제가 느꼈을 때 문제점은 직접 눈으로 볼 때 피격범위로 생각되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피격 범위가 훨씬 넓은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니깐 '(눈으로 볼 때) 분명 피했는데 왜 쳐 맞는거야!' 라고 생각하면 선판정 후모션이라고 생각될 법도 합니다.
서버와의 렉으로 인해 피하는게 좀 늦어져서 맞는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네요.
p.s
협동퀘용 보스는 신기하게 이런 점에선 괜찮은 듯, 보이는 피격범위랑 잘 일치하는 것 같아요. 트롤 주술사도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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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탠리 패러블 프리뷰같은 리뷰 - 잘 짜여진 개그 게임
굉장히 쓰기 망설여 지는 리뷰입니다.
왜냐면 전 왠만하면 리뷰에 스포가 될 만한걸 넣지 않아서 읽으신 분들이 게임을 하여 더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하고 싶은 것인데, 이 게임은 말을 하면 할 수록 읽은다음에 하실 분들의 재미가 줄어들 것만 같거든요.
음.. 어떻게 할까요? 거기 벌써부터 흥미 떨어진다는 얼굴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이 게임을 어떻게 말로 해야할지 머리아프니깐요.
그
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죠! 이 게임은 메타픽션 의 형태로 나온 게임입니다. 메타픽션이 뭐냐고요? 흠. 쉽게
말해서 픽션이 픽션이기 위한 구조를 까발리고 스토리에서 암묵적으로 동의되고 있는 틀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픽션의 허구성을 픽션에서 언급하여 그것이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게임 듀토리얼에서 'F를 누르면 Fxxk 을 날릴 수 있어요' 라고 게임 내 캐릭터가 하는 말도 게이머를 의식한(의식하면 안되는데) 메타픽션 적인 발언입니다.
이런 메타픽션적인 기법을 사용하면서 어떤 매체든지 그 매체를 까고 까는 재밌는 개그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매체의
구조를 하나하나 다시 보기 시작하면 비교대상은 자연스래 '현실'밖에 없거든요. 예를들어 조금 다르지만 스모쉬의 'XX가
현실이라면?' 시리즈만 해도 이걸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우 우스꽝스럽고 말이 안 되는 거 같지요. 사실 우스꽝스러울 뿐만 아니라
반대로 생각해서 매체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진지하게 현실이라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일도 여기저기에서 몇 만번씩 일어나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사족이 정말 길었는데요, 더 쓰려고 했는데 벌써 스크롤 바를 금방 내리려고 하시니 그만 쓰고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해 보죠.
이 게임은 나레이터가 설명하는 스토리와 그걸 미묘하게 비틀려는 게이머 사이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로 추정되는
나레이터는 자기가 설계한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을 게이머가 따라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같이 숙련된 게이머가 그럴까요? 게
이머는 자연스래 나레이터가 하는 말에 사사건건 딴 짓을 하고 모험을 하게 되면서 나레이터는 어떻게든 게이머가 정해진 길을 따라가게
만드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게임의 여러 요소을 비틀고, 개입하고, 그리고 신나는 까기 타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게임 방식,
편의성을 위해 집어넣던 요소, 개발자, 게이머, 그리고 게임 그 자체마져!
이 게임의
굉장한 점은 게이머가 게임 속에서 취할 수많은 행동들에 대해 거의 모두 숙지하고 그에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여러 게임을
해본 당신이라면 게임에 있는 암묵의 룰과 게임을 깨기위한, 혹은 게임의 숨겨진 요소를 찾기위한 나름의 규칙을 몸에 익히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들을 이 게임에서 하다보면 나레이터에 의해 막히고 조롱당하고 강제로 재시작(!) 되기도 하지요. 생각할 수
있는 왠만한 행동들은 거의 다 꿰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그성 플레이까지!
이러한
게이머의 [훈련된] 행동들에 - 이 게임의 90%이상을 차지하는 - 신사적인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나레이터는 혼신의 연기로
반응하며 정말로 게이머와 대화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나레이터가 상정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뭐 좀 하려는데 나레이터가
하나하나 때론 조롱하는 투로, 때론 부탁하는 투로, 때로는 화낼때에는 정말이지 그렇게 웃길 수가 없습니다. 게임내내 아주 빵
터져가며 놀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이 막 작금의 게임 현실에 일침을 놓고
있다! 까지에는 좀 부정적입니다. 여기서 주로 까고 있는 게임의 암묵의 룰과 훈련된 게이머는 어느정도 그 픽션이 픽션이기 위해
서로가 지키는 선 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그 선을 없애서 일탈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겠으나 그러한 것이 많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
하지요. 이러한 장르는 게임의 역사가 꽤 되어가면서 이따금씩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계속 생각에 파고들어 큰
의미를 둘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이것도 게임인 이상 자기모순의 돌려까기가 되고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이러한 작품이 탄생할
배경이 되는 게임 자체를 부정해버리고 마니깐요.
정리하자면
이 게임은 정말로 재밌게 게임 자체와 게임의 룰에 훈련된 게이머를 조롱하는 게임입니다. 어느 매체에서든 이런 시도를 한 번쯤 하게 되고 이젠 흔하다면 흔할 수도 있는 기법이지만, 이만큼 재밌고 맛깔나고 또한 철저히 계산하며 수많은 장치를 만든 것은 정말로 힘들었겠지요.
당신이 게임들을 많이 해본만큼, 게임에 대해 많이 아는만큼, 이러한 장르를 해보지 않은만큼, 이 게임은 더욱 더 재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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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제 - 170만 달성! -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실험실에서 어찌어찌 1년을 보냈습니다.
잠과 취미와 실험실 균형 맞춰가는게 참... 슬펏지만 그만큼 뭔가 하고 있다는 성취감은 있었네요.
다들 잘 보네셧나요?
잡담으로 (며칠전에) 새해를 맞아 총 방문자 수도 1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만 따지면 시작한지 9년 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걸로 따지면 8년 반동안 이 블로그를 했었네요.
중간에 주제를 완전히 바꾸기도 하고 아무거나 쓰기도 하고, 한동안 안 쓰기도 하면서 이것저것 했는데 이제 블로그를 시작 하고 10년이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블로그를 할 지는 모르지만 아마 제가 게임을 하는한 쓰고 있을 것 같네요^^
비록 덧글은 많이 없는 조용한 블로그지만요 ㅎㅎ
ps
할 시간도 업는데 새해라고 포풍세일로 사라고 강요하는 스팀느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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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을 한번 했습니다.
흑발 웨이브 캐로 만들었지요. 근데 만들고 나니 걍 생머리로 할걸 하는 생각이...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은 1회권만 샀으니 이걸로 가야죠!
- 내구도 20% 밑으로 내려가니 이제야 좀 옷이 괜찮게 보입니다(?) -
느긋히 하다보니 이제야 36렙, 그리고 드디어 칼페온 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칼페온 도시
...토나옵니다.
중간에 밀농장 퀘스트 보류하고 일단 도시 구경하겠다고 오긴 왔는데...
...토나올듯이 같이 넓고 오밀조밀 하네요.
이 토나올것 같다는 게 여기에 올라오면서 퀘스트 마크 표시 되어있는 NPC가 한 둘이 아닌 것을 봐서 그렇습니다. 하하하
대체 얼마나 퀘스트가 많은거야 OTL...
그런데 슬슬 지쳤다는 것이 퀘스트의 양도 양이지만 바뀌지 않는 퀘스트의 질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죠, 마치 유비소프트식 오픈월드에서 후반부로 갈 수록 바뀌지 않는 퀘스트 때문에 지쳐가는 것 처럼요.
퀘스트는 많지만 여태까지 받은 메인미션 관련 퀘스트는 거진 비슷했습니다.
어린XX, 성숙한 XX, XX 전사, XX 투사, XX 주술사 를 잡아라
재네들 잡아서 XX 아이템을 획득해라
재네들 잡아서 지식을 획득해라
재네들이 잡고 있는 포로 잡아
재네들 건물 파괴해
이러한 퀘스트가 지역을 옮겨갈 때마다 반복되니 아무리 엑박패드와 함께하는 사냥액션이 재밌어도 버티질 못 하겠습니다.
거기에 몬스터들 역할 배분도 어린XX, 성숙한 XX, XX 전사, XX 투사, XX 주술사 형식이 복사 붙이기이다보니 더하네요=_=;;
- 검은사막 메인미션 발연기 4인방 -
그!래!도! 메인미션 내용이라도 흥미롭고 컷씬이 재밌다면 좀~~~ 용서해줄법만하기도 한데
컷씬의 연출력이 어디 고등학생 과제 제출 학생도 혀를 치고 갈 정도고, 연기는 연예인 더빙이 그리울 정도라 도저히 컷씬을 보면서 맨정신으로 버티질 못 하겠습니다.
- 레인져 옷 보다 여기 발키리 기사단 옷이 훨씬 예뻐요. 이거 살수 없나요? -
하다못해 옷이랑 헤어스타일이라도 예쁜게 많으면 몰라..ㅜㅜ... 헤어스타일은 10종류에 옷은...아........
이번에 캐쉬템으로 나온 옷도 아........
슬슬 역시 한국 온라인 게임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차라리 스카이림에 입문해 모드질 하며 캐릭터 꾸밀걸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여기까지 와 버렸는데 ㅜ. 일단 무역과 낚시는 던져두고 닥사로 메인 스토리 퀘라도 클리어 해 보겠습니다.
ps
왜 꼭 전 정기적으로 모바일 카드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고통받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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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빛 바다 -
게임 시작할 때 '아 이건 꽤 재밌겠는 걸?' 라고 생각 했었는데, 감이 틀리진 않았나 봅니다.
생각이상으로 재밌게 플레이하여 레벨이 현재 26을 찍었습니다. 만렙의 반이죠.
크리스마스는 거의 검은사막으로 삭제했었네요 ㅎㅎ
무역으로 돈 벌면서 힘쎈 당나귀하고 말도 사고, 나룻배도 거의 만들었고.. 민물장어도 낚아보고 말이죠.
이렇게 퀘스트 포함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임은 어크 2~어크 브라더후드 이후 더 크루와 더불어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뭐 확실히 온라인 게임이라 뭐 하나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다른 게임도 켜놓고 같이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면서 멀티플레이(?)로 놀고 있죠.
- 허벅지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치마 + 속치마 있습니다(이런) - 캐쉬템은 속치마 없습니다
전투는 제가 패드로만 플레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어려워서 애먹고 있습니다. 특히 막 피하면서 어떻게든 하나 잡을 때 워리어가 오더니 막 패서 금방 잡는 걸 볼 때는 정말...
그래도 패드로 플레이하니 참 재밌습니다. 이제 3인칭 게임은 도저히 마우스 키보드로는 게임하는 맛이 안 나네요.
- 다만 게임 실행할 때마다 패드 설정 체크 해줘야 하는건 참 귀찮습니다 -
웬만하면 패드로만 가능하게 해 뒀으니 진동 느끼면서 즐기긴 꽤 재밌네요. 특히 낚시할 때 누워서 책보다가 걸린거 보면 바로 침대 옆에 갔다둔 패드로 낚는다던가 ㅋㅋㅋ
- 동영상으로 봐야 알것 같지만, 오브젝트 사이의 충돌계산이 좀 뭐한 듯? 예를들어 이 장면에서 칼은 손에 부딪쳐서(?) 끊임없이 떨고 있습니다 -
물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스토리의 경우 성우들의 너무 평온한 연기, 싱크가 안 맞는 컷씬, 컷씬의 퀄러티가 좀 많이 별로인 점들이 해외겜 하다보니 특히 눈에 너무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정도 게임을 하고 싶어하게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킨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아마 해외 게임만 계속 하다가 오랜만에 국산이라 다른 맛을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다만 가장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버그이용자들에 의한 경제 붕괴가 될 만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그에 대한 대처를 잘 못 한 것이 지금 드러나고 있어서 역시나 운영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처럼 해외 비디오게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혼자서 괜찮은 게임 무료로 논다~ 하셔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캐쉬 지를 만한게 아직 크게는 없어서ㅎ 나중에 예의상(?) 그리고 욕구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 옷 세트 하나는 지를 거 같습니다. 지금 나온 옷은 별로 안 예뻐서...메이드복 정도는 나와야죠(진지)
ps.
스카이림은 아직 안 해봤는데 이런 느낌일까요?
그렇다면 시간이 무지하게 남을 때까지 봉인해둬야겠군요. 이것에 더해 더한 타임머신을 당할 시간은 없기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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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은 좋은데 컷씬 표정은 좀 아쉬운 검은사막)
검은사막 좀 하다보면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듭니다. 불편하다고 하지만 유저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다녀야 하는 시스템도요.
물론 피한 것처럼 보이는 데 맞는 판정이 모호한 전투나, 바로 근처에 있는 사람도 안 보이는 시야의 좁음, 인터페이스 자체의 불편함 등 아쉬운 것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MMO RPG세계에 오랜만에 들어간 저도 계속 들어가 놀고 싶어 하게 하는 매력은 있습니다.
다 만 아쉬운것이, 검은사막을 하다보면 정말 오랜만에 판타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컨텐츠가 저기 있는 것이 보이는데도 제 시간은 그걸 하게 놔두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정말이지 느긋하게 마을과 마을 사이에 무역도 다니고, 낚시도 하고, 나무도 베면서 뭐도 만들고 놀기엔 괜찮은 게임이지만 그러기엔 제 시간이 너무나 모자랍니다.
하루에 1~2시간씩 게임? 컨텐츠 하나를 하는데 시간이 꽤나 들어가기에 뭐좀 할라치면 금방 없어지는 시간입니다.
스 토리가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탐닉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와 같은 사람은 검은사막은 정말 안 맞는 게임일지도 모르겠니다. 한 스토리를 빨리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싶은 욕구하 하늘에 충만한데 검은사막은 중간에 멈추게 하는 것이 많아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나 들기 때문에 중간에 질려 포기할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전에 한 만화처럼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 게임을 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 게임에만 저의 여가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다른 스토리를 가진 것들이 너무나 많이 절 유혹하고 있기에 이 게임은 언제라도 그만둘 것 같네요. 정말 아쉬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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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오베 현재상황
....낚시만 했습니다.
아..
아하하...ㅜ RPG 장르는 이제 4시간을 넘기기 어렵군요.. 당분간 봉인.ㅜ
퀘스트 필요 몬스터 수도 적고 한데. 왜 이리 귀찮을까요 하하하..ㅜ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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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을 두시간 플레이 해보고 왔습니다.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요즘 최신 비디오 게임 그래픽으로 따지면 중~하옵 쯤 되나 인물에 한해 텍스쳐는 팍팍 준 거 같네요. 오오 여신 오오. 다만 그림자 효과라던지 여러가지 그래픽 품질을 위한 기술은 안 쓰인 것처럼 은근 모던워페어 1 이전 느낌이 나는 것이... 거기에 월드를 보면 시야거리가 매우 좁고 좀만 멀면 희뿌인거 너무 심해 보다보면 좀 멍해지는 감각입니다.
그래도 모험하는걸 잘 살린거 같긴 합니다. 여러 지식도 모으로 npc랑 얘기하는 재미도 있고요. 듣자하니 낚시가 그리 재밌다고
거기에 음악이 참 좋습니다. 하기야 예전 국산 MMO 게임들 중에서도 음악은 참 좋은게 많았지요. 음악은...
그런데 문제는
- 몬스터 리젠을 기다리는 군중들 -
퀘스트 진행이 '싱글 플레이' 라면 괜찮겠지만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이기에 사람이 늘어 동시에 같은 월드에서 하기는 참 병맛같은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예를들면 위 스샷처럼 좁은 몬스터 리젠 지역에서 퀘스트 깨려고 엄창난 경쟁을 뚫어야 된다던가, 굴뚝위를 올라가야 되는데 [한 사람]밖에 못 올라간다던가...
아예 퀘스트 사냥지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모험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퀘스트 몬스터를 찾아 헤매러 돌아다닌다던가 해야 되네요 ㅋ. 다른 의미로 모르는 곳을 향해 간다는 모험을 살린 걸지도?
대부분 플레이는 엑박패드로 해봤는데 대부분 잘 되나 몇몇 기술 쓰긴 정말로 어려웠네요. 특히 왼쪽 스틱 버튼 클릭하면서 연계하는 플레이는..-_-.... 엄지손가락 나갈 것 같습니다. 좀 버튼 배치를 바꿔야 할 듯 싶어요.
- 테라 이후 오랜만에 하는 국내 온라인 게임인데 앞으로 잘 수정해 나가련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ps.
그치만 듣자하니 클베때 재기된 문제는 안 고쳤다고 하니 불안하네요 ㅋㅋ
ps.2
엑박패드는 설정에서 게임 플레이--스크롤 아래로 내리기 --하면 아래쪽에 체크하는 곳이 있으니 체크하고 확인하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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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크로포트 오시리스의 신전 짧은 주절 리뷰 - 4인 코옵이라니.. 욕심을 너무 냇네 -
Lara Croft and the Guardian of Light 의 후속작인 Lara Croft and the Temple of Osiris 가 12월 8일 발매되었습니다.
전작 빛의 수호자는 2인코옵으로 적당한 퍼즐과 적당한 액션, 적당히 재밌는 과제, 적당한 볼륨 등으로 꽤 재밌는 게임이였기에 보자마자 질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번 토요일에 아는분과 함께 켠김에 왕까지를 찍었네요.
4인코옵 모으기는 힘들어 하기 힘들어 못 했지만 2인 코옵 한 것으로 소감 짧게 적어봅니다.
- 아.. 음... 라라 좀 하향된 거 같아.-
그래픽은 대강 970으로 안티 FXAA면 60프레임 유지하는 정도 입니다. 이번에 리메이크 된 툼 레이더 쪽으로 디자인이 될 까 궁금했는데 그냥 예전꺼 따라가네요 ㅎ
- 그나마 괜찮아 보인 빛을 이용한 퍼즐이지만... 더 머리를 쓰는 방면으로 어려워졌으면 어땟을까요 -
2인코옵에서 4인코옵으로 늘어난 탓일까요? 퍼즐의 경우 그 숫자는 늘어났지만, 머리를 쓰는 측면에서 보면 전작보다 단순해 졌습니다. 퍼즐의 비중은 늘어났으나 좀 더 단순하고, 그놈의 시한폭탄 구슬 굴리기로 대표되는 타이밍을 맞추어서 해야 하는 액션이 늘었습니다. 지팡이를 담당한 사람이 시한폭탄이 늦게 터지기 위해 지팡이를 계속 켜 놓고 있어야 하는 피로도는 말할 것도 없고요.
거기에 전작의 퍼즐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곳도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2인코옵으로 달릴 때는 퍼즐은 거의 막힘없이 진행해 그런지 플레이 타임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 굇수대전? -
그런데 전작에서 또 중요한 한 측면을 차지하던 액션의 비중은 줄었습니다. 일단 몬스터 나오는 양부터 적어요! 전작에선 자주 몬스터들이 대량발생해서 쏘고 피하고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가끔 있는 보스전 말고는 크게 긴장감 있는 전투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몬스터에 죽은 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쉬웠네요. 거기에 긴장감 있어야 할 탈출 시퀀스는 단순하고 쉬웠습니다.
짧게 줄이자면, 퍼즐의 양만 늘어나고 액션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퍼즐은 지적달성감을 채워줄 만큼의 난이도는 아니였습니다. 액션쪽도 몬스터의 나오는 양이 줄어들어 심심한 것이 아쉬웠네요. 아쉬운 점은 있으나 둘이서 할 만한 재밌는 코옵 게임입니다. 또한 컨트롤러를 2개이상 연결하여 한 컴퓨터에서 다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접대게임으로서 역할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매우 쓸만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ps.
퍼즐면에서는 4인 코옵인 경우 더 경우의 수가 많아져 머리가 더 아파질 수 있겠으니 좀 더 해봐야 겠습니다만 4인 코옵 하기가 그리 쉬울진 걱정입니다. 게임 만들 때 4인 코옵을 계획해 버리면 어렵고 복잡한 퍼즐 구상하는 것도 머리 아팠을 텐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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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한 글 써본다고 한지 벌써 2주 반이 되었군요.
늦었지만 그만큼 이 게임을 오랫동안 꽤 재밌게 즐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건 거진 다 해봤지요. 관광포인트도 가고 람보르기니를 넘어 라페라리도 지르고, 업그레이드도 거의 한계까지 해보고, 30분동안 달려야 하는 미션도 해보았네요.
내일이 월요일인 주말의 마지막 슬픈 밤. 한번 소감을 늘어놓아 보지요.
그래픽면에서는 평범하게 괜찮습니다. 유니티와 같은 배경에서 실사급인 것도 아니고, 차의 그래픽도 약간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나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닌 정도. 그러면서 GTX970에서 안티만 FXAA로 하면 거의 전 구간에서 프레임 60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놀랍게도(?) 그래픽의 수준은 자원을 먹는 만큼은 해준다고 할수 있네요.
미국 전역을 배경으로 삼았기에 정말이지 많은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눈이 쌓여있는 유타 주, 중부에서 커다란 안테나가 몇개씩 덩그러니 있는 사막, 여기저기 물운덩이가 있는 습지...
미국인들이 평생 미국 밖으로 안 나가도 될 만한 볼거리가 있다고 하는게 납득이 되더군요.
지금까지 현실 배경 오픈월드 게임을 몇 개나 만들었던 유비소프트이기에 기대한 만큼의 월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런닝하는 사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 길에 뛰쳐나오는 동물, 등등 나름 살아있는 세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아 물론 유비답게 자동차가 가까이 왔을 때 피하는 모션을 참 일관성 있는 한 가지 반응입니다. 또 지나가는 차 박았을 때의 반응도 똑같이 그냥 멈춰있을 뿐 -
운전석 시점은 플라스틱같은 이질감이 더 느껴지지만 계기판 같은 것이 차 업그레이드와 차 종류에 따라 바뀌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 그렇지만 백미러와 사이드미러에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고 명암없는 회색 덩어리만 있기에 참으로 신경쓰이게 하는 것이 참 유비답습니다 -
스토리는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차만 몰수 있는 미션으로 스토리 전개를 어떻게 할 수 있을 지는 잠깐 상상해도 머리 아프긴 하죠.
-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와치독스의 유비답게 딱히 재미없는 스토리가 이곳에 있습니다. -
5 10이라는 자동차 갱 집단에서 형을 잃은 알렉스는 그 복수를 위해 FBI와 손잡고 잠복수사관이 되어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는 갱 집단 계급인 V8이 되기 위해 온갖 갱의 일을 한 다는 것이 스토리 라인. 뻔하디 뻔하고 자주 있는 이야기이지만 왕도기도 한데 스토리 자체는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뭐 게임에선 스토리가 좀 떨어지더라도 게임 미션 자체의 재미와 연출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초밥돌이 님의 스샷 -
초반에는 밭을 통과하면서 농약 뿌리는 용 비행기도 날아디나고
공항을 배경으로 이륙&착륙 준비하는 비행기들 사이에서 추격전도 벌이고(실제로 하다간 제트엔진 바람에 자동차 날아갑니다 - 미스버스터)
하며 연출 쪽에서 어느정도 신경을 써 주면서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다음 미션은 무슨 배경으로 어떤 미션을 할까 하면서 두근거렸지요.
그러나...
- 아이디어가 떨어졌는지 몰라도 유비답게 뒷심이 떨어지게 만드는 마지막까지 별 변화없이 반복되는 '스토리 미션' 때문에 슬슬 클라이막스가 되어야 할 후반부 미션이 많이 지루하게 전개되었습니다 -
정리하자면 그냥 양념을 칠 정도의 스토리 라인에 본재료가 될 스토리 미션은 계속 똑같은 재료만 쓰는데다가 맛은 오히려 점점 줄어들어 뒤로 가면 갈수록 지겨운 코스요리입니다.
자동차 조작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많이 미끄러진다고 하신다는데 실제로 꽤 잘 미끄러집니다. 자동차 업그레이들 마구 한 후반엔 좀 나아지긴 하지만 흙길같은 곳에선 얄짤없이 미끄러집니다. 다만 제가 원래 본격적인 레이싱 게임을 한건 더트2고, 최근에 한 레이싱 게임이 더트3라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거기에 드리프트를 좋아하는 제 성향도 한 몫 했고요.
다만 정말로 진동이 약한 것이 단점 중에 단점입니다. 아스팔트는 고사하고 흙길에서도 정말로 미묘한 수준의 진동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차와 부딪쳐 대파 되었을 때 진동이 하나도 없을 때의 그 위화감이란.. 패드가 너무나 얌전하게 있기에 위화감마져 느껴집니다.
즉 조작에 있어선 현대의 축복을 받은 최신 자동차 제어 기술이 몇 개 빠져있는 듯 잘 미끄러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오프로드에 FR이라면 납득갈 만한 수준. 하지만 패드가 너무나 조용해 패드의 고장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멀티 플레이
자동차 버전의 앞으로 나올 더 디비전의 미리보기가 될 수 있는 더 크루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오플월드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있어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듯 하면서 광고를 때리고 있어 유저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었지요.
- 하지만 유비답게 광고는 쩔지만 플레이는 평범했습니다 -
일단 멀티플레이를 하기엔 한 세션에 사람이 너무나 없었습니다. 세션에 나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을 때가 대부분이지요. 친구를 마구 추가해두면 어떠냐고요? 지도에 친구들이 표시는 되지만 다들 다른 세션에 있기에 그 위치에 가도 '없습니다'
가끔 사람 많은 세션에 들어가 반갑게 크루(파티와 비슷한 개념) 요청을 하면 다들 여러 이유로 코옵이 되질 않았습니다.
- 발매 때 미완성 작은 자주 내놓는 유비답게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발매 후 1주일간은 친구랑 코옵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불가능 할 때가 많았지요. -
사람이 많이 없으니 코옵을 하려해도 결국 못 하고 혼자서 싱글플레이 처럼 하시는 분들을 전 많이 보았습니다. 아 또한 설령 사람이 많았다 해도 유기적으로 사람들과 미션을 뛸 수 있는 플레이는 제공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근처에 달리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크루가 된다던가 미션을 하고 있는 친구를 중간에 도와준다던가, 다른 크루를 만나면 즉석에서 PVP를 할 수 있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멀티플레이 면에선 약간의 추억보정을 더해 옛날에 한국에서 서울시내 배경으로 나온 MMO 레이싱 게임이 더 나았네요. 아무리 봐도 이 더 크루를 지금 나온 MMO 레이싱 게임이라 하기엔 너무나 부족하게 보입니다.
더 크루를 하다보면 다음에 차만 빼면 비슷한 플레이로 광고를 하고 있는 TPS MMO 게임인 더 디비전의 미래도 심히 걱정될 따름입니다.
차량 커스터마이징 이것도 아쉽지만 실망하는 점이였습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부품 하나하나를 바꿔가며 자신만의 차를 만들것 같은 포스지만, 실제 게임에선 부품에 의해 영향맏는 수치는 가속, 최고속도, 그립, 브레이킹 단 4가지이여서 부품간의 특징이 명확하지 않고, 1레벨 동색 부품과 만렙 플레티넘 부품의 외형적인 차이가 전혀 없는 것도 치명적입니다.
그냥 부품에 있어선 RPG로 보면 부가 옵션이 달린 반지들만 있고 각각의 특징이 있는 여려 무기나 방패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차량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쉽게 색놀이가 가능한 도색과 스티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외에 특별해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고 외형 변환의 선택지도 많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구색만 맞춘 거 같군요.
거기에 자꾸 어딘가의 나라에서 잘 못 가르쳐서, EA도 그랫듯 여러 유통사의 입맛의 다시게 하고 있는 게임 내 결제, 즉 현질을 자꾸 유비소프트가 꺼내들고 있습니다. 여기 돈다발은 게임에서 얻는 게임머니고, 오른쪽의 CC는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게임 머니입니다. 이걸로 차와 부품 '스킬 포인트' 를 살 수 있지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도 원래 있던 스킬을 어쌔신 포인트라는 요상한 걸로 장착할 수 있게 하거나, 멀티에서 쓰는 것을 '현자'가 현질로 할 수 있게 만든다는지 자꾸만 현질에 간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게임 시작시 CC를 10만 포인트라는 액수로 꽤나 풍족하게 주고, 매우 비싼 차가 그렇게 까지 성능 차이는 크지 않으며, 딱히 현질을 안 해도 게임 진행에 어려움은 없다는 점을 보면 아직까지 그 정도를 넘고 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를, 특히 계속 나올 유비소프트의 멀티연동 게임들을 생각하면 걱정만 되는군요.
그래도 편의성에 있어서 꽤 좋은 시스템이였습니다. 한번 지나갔던 곳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이미 지나갔던 곳의 미션이면 굳이 지도에서 돌아오지 않고도 지도에서 미션을 선택하여 플레이를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어쌔신 크리드에서 지겨웠던 이동을 생각하면 정말 환영할 시스템입니다. 특히 어크나 더 크루 처럼 지도 펼칠 때마다 화려한 이펙트로 시간을 잡아먹는 시스템이면 말이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할 재미면에서도 합격점입니다. 아 멀티플레이는 좀 머리속에서 날리고 싱글플레이를 생각한다면요.
미션의 초중반부는 배경과 연출 모두 꽤나 재밌고, 어려운 난이도라고 하는 분도 있으나, 컴퓨터가 약간 치트를 쓰며 바로 뒤까지는 끈질기게 따라와서 실수 한번이면 따라잡히는 긴장감 있는 난이도, 그냥 맵을 돌아다녀도 도로에 있는 인스턴트 미션들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오랜만에 주말을 포함한 며칠간은 이 게임만 하며 아침부터 밤까지 이것만 잡아보았습니다.
- 초밥돌이님의 스샷 -
마무리하며...
오늘도 중구난방한 이 주절주절 리뷰를 쓰기 시작하다보니 벌써 다음날이 되어 월요일이 되었네요.
더 크루는 확실히 잠깐동안 푹 빠질만큼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트레일러는 무지막지하지만 본 게임은 평범하게 재밌는 유비소프트 답게 부족한 센스와 더불어 트레일러 만큼의 시스템은 제공해 주지못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나 그래픽, 시스템 면에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 게임의 수준은 어크 형제단과 레벨레이션 사이쯤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또 이 더 크루라는 창을 통해 아직 꼼꼼 숨겨져 있는 추후 발매될 더 디비전에 대해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멀티플레이에 대한 비중이 더 할 것 같은 더 디비전에 대한 기대는 매우 낮춰두는 것이 현명해 보이네요.
종합 점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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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녹화영상 - PVP faction VS faction & free for all -
free for all 서킷 차량 PVP영상입니다.
큰 실수는 딱 한번 있었지만 그게 치명적이여서 일등은 힘들까 했는데 다행이 금방 따라잡았네요 ㅎ
아 람보르기니 멋있어요..
p.s
PVP는 한판하면 돈을 15000~18000씩 줍니다. 설령 꼴지해도 이만큼 줘요! 돈이 모자라면 사람들과 대전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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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 처음 할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녹화 영상 -
그동안 녹화한 영상들입니다.
하나하나 올리기엔 양이 많아져버려서...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부제 보고 아무거나 즐감해주세요~
1. 두근두근 첫 코옵 스트릿 레이싱
레벨 초반이라 차가 안 좋아 잘 미끄러집니다. 사실 고레벨 차도 잘 미끄러집니다
2. 레벨 20대 중반 쯤 perf 차 주행.
3. 오프로드 레이싱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너무 적은 것도 문제)
코옵하는데 같이 하는 사람하고 몇 번 재시작 했는지..
4. 더트 카로 힘겨운 눈길 첫 운전
첫 눈길인데 진짜로 미끄럽네요.
5. 오프로드 추격전.
보통 추격전의 두배정도 힘든 듯.
6. 근데 더 어려운 눈길 오프로드 추격전
스키점프대에서 시작해서 쪼...금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하생략
7. 처음으로 성공한 4인 코옵!! 서킷 미션입니다.
8. 계속해서 4인 코옵 추격전! 형편 좋게도 대상이 버스라... 다굴했습니다 ㅋㅋㅋ
9. 오프로드 카로 perf(아마)차를 쫗아가서 1등해야 하는 무지막지 한 미션 ㅋㅋ 그래 이런 미션이 재밌지!
10. 추격전 중 가장 힘들었던 미션입니다. 한분하고 같이하다가 결국 하다하다 안되서 용병 하나 더 모집해 3인 코옵으로 간신히 끝냈습니다.
11. 만렙이 되고 차도 어느정도 레벨이 됬지만
여전히 흙길은 어렵습니다.
12. 이 레벨 차 가지고 미션에 한 번 실패한게 부끄러워 미리 앞질러가 금방 끝내버린 미션 ㅋㅋㅋ
그런데 이 속도로도 메달색은..
추가영상 -
저런 점프로도 플래티넘이 가능하구나...
관광지 돌아다니다 동부 해안쪽에 가면 우주선 발사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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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돈벌기 리얼 파워 팁 - 알바시키기 -
더 크루 은근히 미션만으로 돈 벌기가 어렵습니다.
미션 한번에 한 1500정도 버는데, 좀 괜찮은 차값은 10만 에서 시작해서 나중엔 100만 찍지요.
보통 관광지 돌아다녀서 2000원씩 벌기,
점프미션 무한 반복 정도가 있는데요.
관광지 다 돌아다니면 한 50만 정도 버는데 이걸로 스킬포인트로 30%세일 받아서 람보르기니 하나 사고 났더니 또 이젠 미션으로 70만 짜리 차는 언제 사나.. 그러고 있었습니다. 과연 자동차 MMO 입니까. 노가다 없이 쉽게 사게 해주진 않는군요.
그런데 그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 후드....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어쌔신 크리드 3.... 어쌔신 크리드.. 어크...이크..에크
돈을 많이 버는 방법중 그놈의 부동산 놀이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형제단 알바시키기. 누가 유비소프트 아니랄까봐 여기도 알바시키는 게 있습니다.
Faction mission 메뉴를 보다보면 'Send friends' 가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이게 바로 친구 미션 보네는 메뉴입니다!
접속해 있는 친구를 실제로 '으헤헤 한번 1시간 짜리 코스에서 영원히 고통받아 봐라!' 하고 보네는 건 아니고
걍 친구 등록된 사람들을 어쌔신 크리드 형제단의 어쌔신 꼬봉들 처럼 일정시간동안 보네는 겁니다.
미션 레벨보다 낮은 친구의 경우 성공확률이 줄어드는 시스템이 딱 그 형제단이네요.
나중에 4번째 스킬 트리가 풀리면 한번에 보넬 수 있는 친구 숫자가 늘어납니다.
예를들어 10-60min이라 써있는 이 미션을 보죠. 2시간만에 끝나고 SEE RESULT가 떳습니다.
이걸 눌러주면..
짜잔! 6000원이 내 통장으로! 크하하 친구에게 한푼도 안 주고 부려먹은 악덕사장님이 되어봅시다.
추가 정보
돈은 5분의 1수준으로 주며 지명도도 약간 올라가서 일급이 쬐금 늘어납니다.
10분짜리 미션인 경우 1시간 1600
10-60분 짜리 미션인 경우 2시간 6000
60분 이상인 경우 2시간 반~3시간 16000
씩 들어옵니다.
미션의 레벨은 최소 30 중반~80까지 다양하나 거의 50~70입니다.
친구만 있으면 60분 짜리 미션을 6개 이상 정도 보낼 수 있으니 대략 3시간당 10만씩 들어옵니다.
돈 버는 액수를 보면 뭔가 밸런스 조정 잘 못 한듯
Tip 2
PVP 1~2등 한번 하면 18000씩 들어오는게 함정.
p.s
근데 너무 좋은 차 타면 미션 재미없어요. 미션 할 때 제일 좋은 차 말고 고르는 시간 몇 초만 줘도 어떨까 하네요. 아 물론 유비한테 그런 센스가 있을리가.
p.s2
만렙친구 쉽게 추가하는 방법은 http://shadowofangel.tistory.com/1732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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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로 주말을 삭제했습니다.
더 크루 하느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 삭제되었습니다.
메인 이벤트 다 깨고, 관광지 다 돌아다니고, 쓸모도 없는 히든 차 찾아다니고, '람보르기니'를 지르고 외형변환도 좀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갔네요.
이정도면 거의 할건 다 한 것 같습니다. 무진장 비싼 차도 있긴 한데 돈 벌기 노가다는 하기엔 이제 정신력이 부족하여 람보르기니로 끝날 것 같군요 ㅎ
지금은 그동안 찍은 동영상 좀 편집 및 정리중입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야겠네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언제 몰아서 주저리 리뷰를 써야하긴 할텐데 이제 주중이 되어버려서 언제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_=;
p.s 장점&단점&문제점 짧은 소감
가장 큰 장점은 딱히 미션 안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드라이브만 해도 지루하지 않는다는 점
가장 큰 단점은 초반부를 지난 이후 중후반부에서 새롭다고 생각될 만한 미션을 추가하지 못 했다는 점
가장 큰 문제점은 코옵을 비롯한 멀티 플레이를 그렇게나 강조하였으나 게임이 나오고 보니 잘 작동하지 않으며, 트레일러와 같이 유연하게 싱글과 멀티를 오가는 플레이는 첫눈 처럼 사라져버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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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첫 20분 플레이 녹화 영상.
첫 20분 녹화해봤습니다.
차가 더트2에서보다 더 팍팍 미끄러지는 거 같고, GTA나 워치독스에서 레이싱 파트만 집약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도시의 도로도 좋고 교외에서 엉망진창으로 달리는 것도 재밌네요.
다만 코옵이 또 잘 안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초대 눌러도 사람도 없고 친구 초대 받았는데 뭔가 알아서 취소되고...
더 가지고 놀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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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폴 에필로그 몇 개 영상
일단 튀는게 먼저인 에필로그에서 플레이어 3명잡고 튈수 있을 줄이야. 이 영광을 발차기에 바침니다.
(여기서부터 녹화 오류로 소리가 없습니다 ㅜ)
탈출하다가 실수로 옥상에서 떨어진 뒤 시간이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머릿속에서만 상상해본 벽 두개 이용한 지그재그 뛰기를 실천해 보았습니다. 첫 시도인데 무사히 성공해서 시간에 딱 맞추어 간신히 탈출했네요!
가장 짜릿한 순간! 이겨서 적을 저지할 차례인데 적 플레이어가 딱 한명 남은 상황! 비행기 바로 앞까지 와 점프했는데 실패하는 적을 보는 순간 짜릿함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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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리뷰 - 재밌는 싱글 플레이가 돌아왔다 -
- 이번엔 우리 안망하겠지?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폭☆망★ 하고 첫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사실 고스트에서 망해도 한참 망해서 웬만하면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는 어드밴스드 워페어 입니다만
고스트를 성각 하지 않아도 적어도 싱글플레이만 보면 다행히 평타는 쳤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도 있던 싱글인데요. 한번 한글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래픽면에서 꽤나 획기적인 수준으로 퀄러티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올라간 사양에 비교해선 여전히 아쉬운 그래픽인데요
- 솔직히 싱글 50%는 혼자 가저간 이 아저씨 -
게임 시작전의 브리핑 컷씬 영상은 블리자드 부럽지 않는 수준입니다. 사람 표정 하나하나 살아있어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오디오와 싱크 어긋남이 발생해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 텍스쳐가...텍스쳐가..-
인 게임 그래픽으로는 그냥 평범합니다. 막 테스쳐가 쩌는 수준이 된 것도 아니고 기존 콜 오브 듀티의 그래픽에서 쬐금 더 광원같은 화장품을 더 발라준 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그래픽이지만 i5 4670k 3.2Ghz GTX970으로는 전구간 60프레임이 힘들어요. 아니 진짜로..;최적화는 덜된 느낌입니다.
거기에 눈속임이 있는 거 같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멋진 액션이 나오는 스크립트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그래픽의 퀄러티가 평상시보다 나무나 달라 집니다. 밝은 광원도 몇개 추가해고 텍스쳐도 은근 상승하는 것 같고요.
- 이렇게 보이는 기드온이 -
- 스크립트 진행으로 가자마자 급 반짝반짝 -
- 초반에 반짝반짝 하던 인공 왼손은 -
- 후반부에 급... -
- 죄다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 같은 그래픽. 옵션? 전부 extra에 high다 -
동영상 찍은 걸 돌려보며 냉정하게 보니 게임 중간중간의 그래픽은 수준 이하인 것이 많은 것으로 보아, 중간중간 미래틱한 연출들과 미려한 컷씬 영상, 그리고 스크립트 부분에 순간적인 그래픽 버프가 눈속임을 해주어 게임을 진행 할 때엔 그래픽이 꽤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게 하는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최적화를 생각하면 그리 좋은 그래픽은 아니네요.
게임 플레이는 보다보면 모던워페어의 자체 오마쥬로 보이는 장면이 가끔 있습니다.
- 구도나 헬기의 움직임이 상당히 닮았습니다. 직접 할 땐 모던2 생각이 바로 날 정도-
이런 강습 미션이라던가
- 이건 빼도 박도 못하고.. -
맨 마지막에 저거넛 입고 돌격하는 미션이라던가 말이죠
- 근접상황에서 굳이 팔 잡아가며 발 걸어주고 권총 꺼내 사살 후 어리둥절하게 주위 한번 확인하는 이 모션 -
하긴 모던2때부터 재활용 된 모션도 여전히 보이고요. 허허허...
특유의 롤러코스터 진행은 여전하지만 중간중간 반 오픈월드 게임 방식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되는 미션도 있으며, 갑자기 반 오픈월드 잠입 게임이 되는 파트도 존재합니다. 콜 오브 듀티에 전략적인 요소가 들어갔으면 하던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전 솔직히 그냥 다른 게임에서 했던 걸 또 하는 기분이라 별로입니다. 특히 미리 망원경으로 적 표시 찍고 들어가는 잠입은 딴 게임에서 많이 했으니 말이죠.
- 이런 식의 마크하고 잠입 플레이는 솔직히 필자는 귀찮아서 싫어한다. 모던1의 그 잠입이 계속 떠오른다 -
다른 게임에서 하는 플레이보다 발전된 것을 보여주지 못할 바엔 그냥 롤러코스터 진행으로 숨쉴틈 없이 빠르고 흡입력 있는 전개로 끌고 가줬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그래도 다른 게임의 수 배 이상 존재하는 스크립트 연출들과 데드스페이스가 생각나는 연출들, 케빈 스페이시의 쩌는 연기, 등에 빠져 "한 미션.. 한 미션만 더!!" 하며 콜옵답게 팍 빠져서 오랜만에 싱글을 스트레스 없이 일사천리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근데 이게 참 문제인데요.
- 트레일러에서 이런 장면 보여주면 스토리 다 까발리는 거지 말입니다 -
솔직히 트레일러에서 이미 악역 다 까발렸잖아요? 그래요 이 쩌는 아저씨 말입니다. 이 케빈 스페이시가 이렇게 대놓고 썩소 지어주고, 이미 사설 군사업체가 일을 일으킨다고 발매 전에 팍팍 말해주며 반전 따윈 스스로 갖다버렸잖아요?
여기서 싱글을 진행하며 뭘 더 기대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전 생각했습니다.
발매 전 공개된 정보들을 취합하면 이런 스토리가 대충 그려집니다. 첨엔 정의의 편인 줄 알았던 아저씨가 하데스가 처리된 뒤에 악역이 되는 거죠.
'허나 이건 페이크다!'
트레일러와 정보에서 계속 이 아저씨가 악역인 것처럼 보였던 건 페이크였다!!
사실 아들 잃은 걸로 빡쳐서 악마같은 방법을 써서 악역처럼 보이지만 그로 하여금 뒤에선 정부는 국제법에 뭐에 발에걸려있는 동안 하지 못하는 일을 하여 세계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정을 몰랐던 주인공들은 결국 그를 죽이고 마는 거지!
그리고 나중에 주인공들과 플레이어에게 제시되는 위의 진실! 주인공과 플레이어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찜찜한 채로 엔딩을 맞게 되는 약간 배드 엔딩 틱한 마무리!
그래 이것도 약간 클리쉐가 있긴 하지만 위보단 낫네! 거기에 콜 오브 듀티에서찜찜한 엔딩이라는 좋은 시도!
설마 첫번째 예상대로 가겠어? 조금이라도 두번째 예상처럼 변형을 안 하고 그냥 그대로 가진 않겠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마 진짜로 저 첫번째 가정 그대로 이야기가 진행될 줄이야...
게임 초반부터, 아들이 죽은 장례식에서 감정이 매우 절제되어 있는 점에서 시작해서, 대원들에게 좀 막 명령하는 말투, 케빈 스페이시, 결정적으로 핵발전소 폭팔 이후 선전 동영상과 너무나 대비되는 임시 기지의 분위기...
게임의 모든 것이 대놓고 조나단 아이언스가 나쁜 놈이라고 암시를 너무 많이해서 설령 트레일러 같은 것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반전이 뜨기전에 다 예상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이구야.
- 넌 어떻게 그거 챙긴거냐? -
이 스토리에서 가장 전개가 어리둥절한 곳이 있다면 바로 저 다 알려진 반전을 할 때 입니다. 하데스가 준 비디오(?) 파일을 받아서 본 뒤 알게 되는 것인데요. 그니깐 핵발전소 파괴하고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한 잔악무도한 테러리스트 단체의 수장이 준 파일을 그대로 믿는 다는 거라고요? 평가절하 좀 해서 흔한 음모론인데 한번 교차검증을 해보거나, 믿기 전에 조금이라도 망설임 같은 게 있어야 될 테인데 전혀~~ 없이 바로 믿어버리는 겁니다.
이러하듯 스토리 전개는 반전이나 참신함이나 개연성이니 하는건 좀 모자라게 진행됩니다. 여러분이 초반부에 상상했던 그것이 무엇이든 그 이하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도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하나 보는 기분으로 하는 콜 오브 듀티인 것을 감안하면 꽈과광 폭팔하는 장면들에 양념을 치기에는 적당히 잘 흘러가는 스토리 입니다.
마무리 컷씬이나 스크립트 장면에서 그래픽은 꽤 좋은 수준이였으나, 인게임에서 그래픽은 요구사양에 비하면 아쉽게도 평범 혹은 그 이하 수준이다. 이미 트레일러부터 암시를 해줘도 너무 해주고, 초반부터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너무나 쉽게 예상가능한 스토리는 아쉽지만 게임 플레이에 있어 다양한 시도는 반갑고, 특유의 지루하지 않게 정신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개를 잘 살렸다.
오랜만에 나온 머리를 굴리거나 중간중간 쓸때 없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볍게 확 즐길수 있는 싱글 플레이를 가진 괜찮은 게임이다.
P.s
아쉽지만 최근 신작 게임에는 피해갈 수 없는 기술적 문제가 이 게임에도 있었네요. 특히 프리로드 쉐이더 옵션을 키면 텍스쳐가 매우 저화질로 떨어지는 버그에는 처음에 이유를 알 수 없어 정말 게임 시작하기 전 그래픽 옵션 만지느라 1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미션 도중에 끊기는 구간이 있어서 짜증유발이 좀 심합니다..
특히 이 미션은 끊김이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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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 어느 부위에 저장되는 지 약간의 설정이 추가되었다 -
이제 꽤 오래된 시리즈가 되어가는 이번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무대는 프랑스 혁명.
과거여행 컨셉인 어새씬 크리드에서, 어쌔신과 템플러의 역할을 마구 지어낼 수 있을 듯한 이 배경을 가지고 형편없는 게임을 만들 수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래픽 배경담당팀은 건물을 포함한 배경 그래픽은 실제와 비슷한 광원 추구와 그 디테일함 덕분에 (인물을 제외하고) 매우 사실적인 파리를 그려내었기에 매우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버그
트레일러 낚시
현실파트 스토리 매우 미약
과거파트 스토리에서 어쌔신과 템플러의 역할에 대한 의문
양아버지 양아버지 입에 달고 다니며, 심지어 어쌔신 간부들과 회의에서도 다른 핑계도 아니고 템플러 마스터였던 양아버지의 원쑤를 입에 달고 다니는 아르노. 그리고 그게 통하는 어쌔신들.
그 이외에도
아래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지만 안전제일주의(?)라 원하는 동작들 (쬐금 높은 곳에서 물로 떨어지기, 매달린 상태에서 옆or뒤로 점프) 막아버려 답답해진 파쿠르
모션 다양성이 대폭 줄어든 전투
가져올려면 제대로 가져오지 앞이나 바로 옆으로도 엄페이동 힘든 엄페시스템
30프레임 이상에서 펄럭이지 않는 아르노의 코트
등등..
할 말은 줄줄 써내려 갈 수 있을 만큼 많지만 다 쓸 시간도 재미도 없어 줄여보자면
이 게임은 제가 그동안 리뷰한 것중에 유일했던 것이 두 개로 늘어나게 해준 게임입니다.
바로 [다른 사람에게 하지말라고 말려야 하는 게임]
( 이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졌던 다른 하나는 메달 오브 아너 - 워파이터 - 였지요.)
이런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의 조건은 별건 없습니다. 여기저기 가득한 기술적 문제로 게임을 하는데 10~20분마다 짜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그 조건이지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수많은 프리징으로 한 미션 진행하는 데에 재실행을 수십번 하게 만들었으며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진행 불가 버그, 작동 중지, 세이브 크래쉬, 코옵 진행에 있어 게임 플레이 자체에 많은 문제를 가져 발매되기만 기다렸던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나온 뒤 1년정도 지난 후의 워파이터처럼 많은 패치로 어떻게 해결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산 사람들, 특히 회사와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믿음을 가지고 수 개월 전부터 예약구매한 사람들을 유비스프트는 호갱으로 취급하는 것 이외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다른 것들(스토리, 그래픽 등등)이 좋았다고 가정해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 빈번하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기술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게임은 망작으로 불러야 합니다.
사전리뷰도 불가능하게 엠바고 날린 주제에 발매일에 이러한 미완성 상품을 내놓은 유비소프트는 이제 예약판매를 할 자격따윈 없어 보입니다.
액티비전에 EA, 이젠 유비소프트까지
이젠 예약구매라는 것은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야 할 때입니다.
추가
- 오랜만에 어쌔신 크리드 3를 깔았는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호쾌한 액션! 신념을 계속 밀고나가지만 잘 안되는 불쌍한 주인공!
- 이번작의 전투에서의 문제점을 시원하게 정리한 루리웹의 세기말닌자★아르티옴 님의 글을 링크 겁니다.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articleId=7463295&bbsId=G001&itemId=81965&pageIndex=2
문제점을 너무나 잘 집은 글입니다.
- 이번작의 스토리의 문제점을 매우 잘 분석해주신 진상 현영 님의 글도 링크 겁니다.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bbsId=G001&itemId=81965&articleId=746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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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게임 작동중지 현상 만나지 않기 위해 할 것 (세이브 크래쉬로도 불림)
(지금까지 해결방법은 유플레이 오프라인 or 세이브 초기화정도인 증상입니다 ㅜㅜ)
아 그리고 아직 이런 현상을 겪지 않은 유저에게 빨리 이렇게 하라고 하네요.
게임 내 메뉴에서 My Brotherhood(내 형제단)-My contacts(내 연락처)에서
최근 플레이어(최근에 코옵 같이한 사람)을 절대로 연락처 추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직 이런 끔찍한 버그를 겪지 않은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이걸 토대로 생각해보면 이번에 게임 내에서 추가된 연락처 기능이 꼬여도 단단히 꼬였나 봅니다 그려.
아놔 이 유플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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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옵에서 무슨 문제인지 몰라도 같이 하는 분이 파워 순간이동 ㅎㄷㄷ 후반부는 레알 공포
3. 반짝반짝 우리집~
이외에도 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명성답게 버그 많이 걸렸는데 이유는 몰라도 쉐도우 플레이로 제대로 녹화가 안 됬군요. 아쉽네요. 대형 맵 깨짐이라던지 투명 지붕이라던지 이것저것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진행상 무지 (그나마) 클라이막스 격인 곳에서 진행불가 버그욧 ㅋㅋㅋㅋ
공격도 못하고 공격도 안당하는 버그 하하하하....
이런 진행불가 버그는 특히 코옵에서 많이 겪었더라죠. 거의 끝까지 다 갔는데 진행불가 버그라 결국 나가야 됬던 코옵만 3개...(그리고 세이브 크래쉬로 코옵 불가 하하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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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현재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유플레이 온라인 시 게임 실행은 되나
계속하기를 눌러 세이브 파일을 불러 올 때 작동 중지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이 화면까지는 올 수 있으나 계속하기를 누르면..-
- 바로 자동강제종료 -
아무래도 유플레이 서버와 세이브 파일 동기화 중 crash를 일으킨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지금 해결책으로는 유플레이 오프라인 상태로 실행 정도가 제시되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하도 욕먹는 유니티에서 그나마 평이 괜찮은 코옵 미션들을 하지 못 하게 되고, 컴패니언 앱과의 동기화도 불가능해져
사실상 게임 콘텐츠의 반이 깍여나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로는 "ACU.exe has stopped working" 을 검색하면 많은 고통받는 사람들이 여기저기를 떠돌며 해결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추가 - save crash, game crash, continue freeze 등으로 불리고 있네요.
- 많은 사람들을 고난에 빠뜨리고 있는 작동중지 현상 -
지금 코옵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이브파일을 지워서 초기화 시키는 것만 있는 듯이 보이며
많은 예약 구매자를 베타테스터 호갱으로 만들어 버린 유비소프트는 하루 빨리 이와 관련된 패치가 내야
조금이라도 만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루리웹 루리웹-581296944님이 정리한 해결방법
근데 전 저걸로 안된다는게 유머 ㅜㅜ...
p.s
코옵 하고 싶어요 으헝헝... 코옵도 하면서 천천히 싱글 깰려고 했더니 강제로 싱글 먼저 깨주게 해준 유비소프트
이래서 유플레기란 소리를 듣는 겁니다...
p.s2
제가 그동안 한 유비소프트 만든 게임을 보면 혹스에 스프린터 셀 컨빅션부터 사실 게임들 거의 멀티 서버 상당히 이상했었는데
결국 이것까지 말썽이군요. 더 크루도 사실상 코옵 위주 게임인데 벌써부터 예구자로서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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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41130) - 이번에 1.03 1.8GB 업데이트 뒤에 기존에 오류떳던 세이브로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합니다.
웬지 몰라도. 유플레기 오버레이가 활성화는 안 되지만 여하튼 코옵은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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