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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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의 일본 여행기 = 2일째 - 오늘은 축제구경이다! =
설마 하지만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다면 죄송하기만 합니다.
이젠 개강까지 했네요. 내일은 전공만 3개 연강 + 교양. 버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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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돈이 없기에-->시간도 없어-->부지런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이기에
부랴부랴 7시에 일어나 전날에 미리 예약해 두었던 유스호스텔의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은근히 비싸더군요. 흑흑
뭐 평범한 아침식사라는 느낌이여서 사진으로 남길 생각도 안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역으로 가는 육교에서 한 컷. 이래저래 철도가 많은 일본입니다.
제 친척중에 기차를 무진장 좋아하는 얘가 하나 있는데 제가 일본 갔다왔다고 하니 무진장 부러워하더군요.
암튼 독실한 친구B는 일요일이라 교회간다고 해서 저랑 친구A 둘이서 일본의 축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저기 A 찍혀있는 이마미야에비스 신사에서 1월 9일~11일 까지 토카에비스 축제라는 것을 합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제이지요. 해외여행 할 때는 영문표기가 같이 있는 구글맵이 최고입니다 으헝헝 ㅜ
대략 무슨 축제인지 설명해 보자면, 그 지역에서 미인대회를 열어 뽑힌 사람들은 후쿠무스메라고 하고
상업의 신 에바스가 있다는 신사답게 후쿠무스메가 무녀복장을 하고 멘기모노인가 벤기모노인가 하는 것을 팝니다.
장사수완 죽이는데?
(나이와지 사찰. 북방를 수호하는 비사몬덴손이 모셔져 있으며, 번뇌를 응징하고 수행자를 보호하는 왕인 도우묘우오우가 있다고 합니다.)
축제분위기에 맞추어 가는 길에 있던 절도 아주 그냥 성황입니다. 아주그냥 향 연기에 찌드는 느낌이군요. 그때 한창 돌던 신종플루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스크 쓴 사람도 종종 많이 보입니다.
아픈 곳에 쐬면 다 낫는다고 하는 향불입니다. 그런데 숨을 도저히 못 쉬겠어요 켁켁.
엥? 절에도 이게 있네요? 옆사람 하던데로 한 번 해봤습니다. 아 돈은 1엔 넣었어요 ㅋ 소원도 안 빌었는데요 뭐
엥? 절에도 이게 있네요?(2) 신사에서 팔 것 만 같은 온갖 부적에다가, 오미쿠지까지 있습니다 그려 -_-;;
여기가 절인가 신사인가?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축제라 그런지 길거리 노점상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연히 주로 먹을거 먹을거 먹을거!!!!!!!!!
하지만 돈이 없다. 으헝
암튼 일단 신사에 도착! 토끼해라 그런지 큼지막한 그림이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빨간 커다란 기둥도 뭐도 없고 왠지 이미지상의 일본의 신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귀여운 OME 포즈로 한장. (여러분의 눈을 지켜드리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
근처에서 어떤분들이 제쪽을 가리키며 '아레 미테, 우사기 haha@#%@.' 여행중이라곤 해도 부끄럽네요 *-_-*
아무튼! 신사 안은 그야말로 사람들 천지! 왠지 다들 대나무를 받아가기에 저도 받고
이번 축제 구경의 최상위목표 후쿠무스메 구경을 위해 저 줄 사이로 섰습니다.
줄 서면서 앞에 서 계셨던 할아버지, 아줌마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대나무에 호랑이 기운(콘푸르스트?)이 깃들어서 1년간 악령을 내쫒는 효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곧 호랑이에게 쫓길 토끼는 지못미.
1년동안 집을 지켜준 대나무는 저렇게 수거함에 모입니다. 호랑이 기운은 유통기한 1년! 그러고보니 아까 절에서도 호랑이 인형을 본 거 같은데.. 정말 절이나 신사나 상업의 신에게 침식당해 있나 봅니다 :)
그렇게 이야기도 하며 어떻게든 저 애매한 줄을 뚫고 들어가 맨 앞에 갔더니..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도 다 흔들리고 잘 안 찍히고.ㅜㅜ 간신히 건진 것들)
후쿠무스메를 내가 봤는데 말야. 다 예~뻐~ *_*
다들 훈훈하신 분들입니다 :) 이빨 교정만 하면 훨씬 더욱 예뻐질 것 같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후쿠무스메들이 이런것을 대나무에 직접 매달아 줍니다. 이것들은 공짜로 매달아주는 것이고
(아마 자택안전 의미라는 듯)
이런건 사야합니다 ㅋ. 그림이 귀여워서 하나 사버렸네요. 아 참고로 사는건 무진장 비쌉니다. 하나에 1000엔 이상은 기본 -_- 2000엔 3000엔 짜리도 있더군요 ;; 저 토끼 그림은 1500엔 할 겁니다 ㅎ
같이 간 친구A는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이라는 것을 어필하며 느릿느릿 느긋히 어눌하게 후쿠무스메와 대화하며
시간을 끌며 진득히 감상하고 있더랍니다. :) 저야 이 친구가 뭐 하고 싶은지 알고 있으니 알아듣지만 입다물고 있었고요 ㅋ (결국 3000엔 짜리 하나 샀더랍니다)
하지만 슬슬 점심이 다가오며 뒤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졌기에 일단 후퇴.
저 앞에 한 할아버지 할머니 한 쌍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무려 망원경 데세랄을 들고 초 근접 후쿠무스메 사진을 찍는 것에 경악했습니다.
그때 할머니 왈 '할거 다 했어요! 이제 그만 가욧!'
할아버지 왈 ' 아직 덜 찍었어!!!'
훈훈한 한 쌍입니다 :)
신사 안에서 후쿠무스메만 저런걸 파는 것은 아니고 또 파는 곳이 있습니다.
음.. 하지만 속된말로 하자면
물은 안 좋아요 :) 후쿠무스메 앞은 사람들이 무진장 많지만 여긴 헐렁 합니다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그냥 평범하신 분들. 파는건 똑같지만 사람 몰리는 것이 넘사벽입니다.
잠깐?! 서양인 후쿠무스메도 있었습니다 -_-! 뒷태가 참 예~뻐~
신사 한 구석에서 하는 창춤? 봉춤? 도 잠깐 구경하다 느릿느릿한 움직임에 질려서 금방 자리를 떳습니다. 누가 설명이라도 해주면 모를까 ㅜㅜ
슬슬 친구B와의 약속시간이 다가와 신사에서 나와 다시 노점상 구경ing
저게 다 여기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상업의 신 에비스입니다. 원래는 어업의 신이였는데 여기가 중심가로 번창하기 시작하며 상업의 신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도 살아남으려면 전직해야 하는 현실
한 꼬마가 훈훈하게 뽑기 비슷한 걸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공을 굴려 밑에 3 구멍에 전부 들어가면 상품을 준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악하게도 가운데 구명 바로 위에 못이 있습니다 -_- 뭔짓을 해야 절로 들어갈까요.
뭔가 무서운 도라에몽 과자 ㅋㅋㅋㅋ
사과사탕이다 *_*
왠지 몰라도 전 이 고양이들 무섭습니다 그려.
토끼의 해 답게 귀여운 토끼 조각상~
별별 가면이 다 있습니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토마스는 대체 왜 저기에?!
꿀꺽.
이렇게 보면 조금 굵어 보이는 평범한 핫도그지만..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려 저 소세지!! 우리가 가로로 잘라 전 부쳐먹는 그 소세지가 그냥 통채로?!!
갉아먹어야 할 듯 한 포스를 뽐내는 핫도그였습니다 ㅎㄷㄷ
일본에선 군고구마보단 저런 찜고구마를 팔고 있더군요. 양으로는 승부가 되질 않습니다 ㅋㅋㅋ
꾸..꿀꺽
오랜만에 보는 별사탕입니다 *_*
재일교포분들이 전이나 김치를 팔고 계시기도 하셨습니다. 오오.
(오옷 이것 꿀타래!)
아니 아예 한국에서 원정오신 분들까지 있어요 -_-;; 축제라고 짐싸들고 팔러 오셨다는 군요.
이후 친구B와 합류해 고베로 고고~
제일 앞 차량에서 찍은 사진. 제가 사진 찍기 시작하자 같이 앞에 나와 구경하는 어린얘들이 귀엽네요.
일본의 모든 역에는 역무원이 있습니다 ㅎ. 급행에 뭐에 이것저것 많은 일본답게 복잡한 철도가 인상깊었습니다.
고베에서 0차 목표는 점심 해결! 가격은 적당하나 양이 무진장 푸짐한 산노미야 역 근처 햄버그집!
세사람이 모두 각각 다른 세트를 시켰는데 상 위에 다 올려 놓기도 힘들 정도로 푸짐합니다. 특제런치 세트가 단돈 870엔!! 기본인 돈가스 정식은 600엔!!!
누가 일본인이 적게 먹는 다고 했습니까? 꺼억. 정말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일단 역 근처에 있는 이쿠타 신사로 갔습니다. 여긴 좀 일본신사 분위기가 나네요.
그 웃긴 임나일본부설에 등장하는 신사라고 해서 뭔가 보기나 하자 해서 가긴 갔는데
뭐 별건 없었습니다. 그냥 신사네요 . 음.
애시당초 여기저기 보수 공사 흔적이 있어서 감흥이 몇 배로 떨어지는 곳입니다 ㅋ. 신년 오미쿠지 달 곳이 없어서 저런 곳에서 엄청나게 많이 묶여 있더군요.
쓰다보니 잊을 뻔 했지만
그 다음 1차목표는 여행예산 때문에 유럽도 못 갔으니 여기서 건물이랑 분위기라도 느끼고 가자는 것입니다.
여기는 고베의 산노미야로 옛날에 서양인들이 많이 살아서 고풍스런 양식 건물들이 남아있게 되었다네요.
대한민국 총 영사관도 있었습니다. 내 여권 아직 잘 있겠지?
올라가다 보이는 스타벅스. 겉만봐도 다른 곳과는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이래저래 못 보던 디자인의 집들이 많습니다.
어떤건 관리가 안 됬는지 으스스한 집도 있군요 ;
온갖 나라의 상징이 공존하고 있는 골목.
하지만 역시 집만 있어서 구경하는 것에 흥미가 없는 분은 지루지루 합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 말이죠. 지루지루. 하하;;
그러던 저에게 구세주로 다가온 키타노마치 광장에서 어떤 아저씨의 길거리 쇼쇼쇼!
실력은 그냥저냥 이였지만 말빨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옷기는 데에 재능이 있으신 분이였습니다. 지금도 하고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보니깐 정기적으로 하시는 분인 거 같습니다 ㅎㅎ 아마 제가 갔을 때가 일요일 3~4시쯤 이였을 거에요.
투명한 공(?)을 관객과 주고 받는 중;;;
투명한 검(?)을 입에서 뺏다 넣었 다 하는 중 ;;;;
가끔은 진짜 마술쇼도 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웃긴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ㅋㅋ
(어디선가 많이 본 포즈.jpg)
말과 행동을 반대로 하는 등, 말이 중요한 공연이였는데 주위사람과 저는 웃는데 일본어 모르는 제 친구A.B는 멀뚱멀뚱. 동시통역(!)하느라 바빳습니다 ;;
ㅈ~~기 위에 있는 것이 학문의 신이 있다는 키타노텐만 신사.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헥헥..
학문의 신을 모신다고 하니, 저도 대학생이고 해서 하나 뽑아봤습니다.
그래서 뽑은 오미쿠지. 여기 일본인 능력자분이 좀 해석 해주세요!!!!
뒷면에 영어로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_-!!!
비바! 글로벌 세대
아무튼 운은 말복. ㅜㅜ
연애운? - 포기해, 단지 짝사랑일 뿐이야.
나에겐 꿈도 희망도 없어... 아 경치는 좋았습니다.
어떤 집 마당에 차려진 예식장. 이런데서 결혼식 올리면 재밌겠네요.
일반공 그녀석은 하고 있지 않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는 모국인이나 외국인이나 힘들 겁니다. :)
지금까지는 입장료 아까워서 집 안에 안 들어갔지만, 한 집이 꽤나 입장료가 싸서 한번 둘러보러 갔습니다.
뭐 평범한 서양 인테리어 집입니다. 별거 있겠어요? 하하하.
잠깐 소파에 앉아 쉬기도 하면서 둘러봤습니다.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은 인형들 ㅎㅎ
집에서 나오니 벌써 해가 떨어졌습니다. 야경이 예쁜 집이 몇개 있었는데 카메라는 괜찮은데 주인이 실력이 영 없어서 건진건 별로 없습니다 ㅜㅜ
(내부 분위기가 죽여주던 신노미야의 스타벅스지점)
내려오다가 아까 본 스타벅스 집에서 커피 한잔. 여행 이틀째인데 벌써 지쳤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오늘 저녁은 고베 특산물 쇠고기!!!!!!!!!
일 예정이였으나. 가격에 몸서리 친 우리들은 다른 곳에서 먹기로 하고 일단 다른 곳으로 출발 했습니다.
(가난한 학생 배낭여행에 쇠고기는 무슨.ㅜㅜ)
일단 고베 남쪽에 있는 베어 에어리어로 출발! JR 고베역에서 내려 모자이크 가든을 향해 갔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고배 가스등거리. 다시 말하지만 카메라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제 찍는 실력이 영 별로여서 잘 안 찍히는 듯 합니다 ㅜ
숨겨왔던 나~의♬
계속 색깔을 바꿔가며 화려했던 모자이크 가든의 관람차. 동영상으로 찍을 거 그랫나 봅니다.
제 못 믿을 기억을 의존하자면 아마 저 중에 하나가 바닥까지 투명한 관람차 였던 거 같습니다.
(기억이 확실치 않아 나중에 수정될 수 있습니다 ㅎㅎ;)
바다건너 고베 하버 랜드의 화려한 경관.
이제 슬슬 배가 상당히 고파와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곳은 백화점 위에 있는 곳이라 음식 가격이 다들 상상을 초월. 원화로 환전하면 더 초월하는 곳이라
왠만하면 여길 벗어나서 먹고 싶었으나...
친구A.B의 의견으로 여기서 찾기로 했지요. 아까 고기 가격에 기겁한 건 누군데 ㅜㅜ
사실 근처에는 이 모자이크 가든 말고는 다 고층건물 뿐이라 먹을 상점가도 안 보였습니다.
근데 왠만한 먹을 곳이 없어 결국 일본에서 인도 카레집에 갔습니다.-_-;;
가격도 상당해서 카레 두 종류와 밥 한개 난 두개만 시켰는데 2500엔 허헉...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고르는데 이게 일본인 기준일 거 같아, 주방장한테 우린 한국인이니 아마 더 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해서 매운 정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걍 보통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달했습니다. 하하..
카레 2개만 시켰는데 웨이트레스 실수로 3개가 와서 하나는 서비스로 먹었다는 건 자랑.
하긴 3명이 2개만 시켰으니 헷갈릴 만도 했습니다 ㅎㅎ;
밥먹고 다들 지칠대로 지쳐 이만 유스호스텔로 들어가기로 결정.
JR선이라 그런건지 밤이라 그런지 이런 차량도 있었습니다. 편했어요. 표값처럼 정말 편안했어요.ㅜ 돈돈도ㅜ
꽤나 멋진 디자인의 등이 달려있던 역이였습니다. 어느 역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이후 숙소에 흐느적 흐느적 들어와 친구 두명은 바로 쓰러지고.
전 목욕탕에서 좀 더 흐느적 된 뒤에 오늘의 여행기를 적고 쓰러졌습니다.
이틀밖에 안 됬는데 벌서 무릎이 시큰시큰 하네요. 일본여행 끝까지 몸 성히 보낼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걱정되어 오는 밤입니다. ZZZ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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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보는 대학생 3명의 단순 프로필
쉐도우 - 이걸 쓰는 사람. 조용한 성격이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답답해서 자기가 나서는 인간. 일상적인 일본어 대화까진 가능하나 한자를 무지막지하게 싫어해서 그 이상의 공부는 하지 않음. 아 그리고 고3때의 후유증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몸이 약하다. 무지무지 약하다.
친구 A - 쉐도우의 같은 과에 있는 발이 매우 넓은 친구. 키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인간관계가 좋아서 여친도 있었다. 헌데 건망증이 좀 심하다. 시간감각이 느긋한 편.
친구 B - 매우 조용한 성격. 키가 크지만 말랐다. 현재 우리 과에서 상당히 공부를 잘 하는 녀석으로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거의 도서관인 친구다.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지금까지 입에 술도 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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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줄거리
-여행 2달 전
쉐도우 - ㅇㅋ. 나도 일본 생각하고 있었어. 그럼 일본으로 결정?
가자!
가자!
가자!.....
...
-여행 약 2주 전 어느 한 까페
쉐도우 - 어째서 우린 현재 아무 준비도 못 했지....OTL
친구 A - 할 수 없잖아. 중간고사에 기말고사에 바빳고....OTL
친구 B - ......
인터넷이나 어디서나 해외여행에 대해 찾아보면 늦어도 2달전부터 계획을 짜고 조사한다고 하지요. 그러나 우린 지금까지 아무 준비도 하고 있기는 커녕 구글에 일본이라고 검색 해보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해져 있던 것이라곤 우리 셋이 이번 방학에 시간이 있는 날이 1월6~1월 22일 이라는 사실하나.
지금에서야 늦었다는 것을 깨닫다니 ㅜㅜ
그러나, 절실히 여행을 가고 싶었던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여행준비에 착수하기로 결정!
일단 가이드북 오사카, 도쿄 편 두권을 사서 예상 일정을 짜보고,
인XX크에서 간신히 3자리가 남아있는 1월 8일~1월 20일 비행기표를 예약해서 일정 강제 확정. 이미 왠만큼 싼 곳은 전부 완매였고 정말 간신히 남아있던 자리를 찾았습니다.
저는 오사카 일정 계획담당
친구 B는 도쿄 일정 계확담당
친구 A는 숙소 및 기타 예약 관련 담당. 하여 준비를 시작했지요.
다행히 유스호스텔을 모두 예약하긴 했지만 이래저래 이미 꽉 찬 곳이 많아서 유스호스텔 일정이 ABCB 같이 하루만 지내야 하는 유스호스텔까지 생기기도 했었어요. 여러분은 꼭 미리 준비하십시오 꼭!
숙박비 할인한다고 유스호스텔 회원 가입도 하고.
여행경비 계산해서 환전도 하고
여권도 확인.....
친구 A - 어 근데 내 여권 어딧지? 못 찾겠다.
잘 못하면 여권 때문에 친구 한 녀석은 같이 가지 못 할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정말 다행히 비행기 출발일 하루 전에 재발행에 성공!!
고마워요 한국의 빨리빨리 정신!
교훈 2 - 일단 여권을 제일 먼져 확인합시다!
그렇게 D-day를 맞이하고 오후 2시경 한국에 bye bye~
첫 비행기 기내식은 삼각김밥 -_-ㅋㅋㅋ 기념할 만한 첫 기내식이 삼각김밥하고 오렌지 쥬스라니 ㅋㅋㅋ 아오 ㅋㅋㅋ
일본에 도착해서 들리는 일본어 인삿말에 드디어 일본에 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리자마자 공항에서 칸사이 패스사고 유스호스텔이 있는 신오사카역까지 가려고 표를 끊는데..
분명 공항에서 전철 타는 곳에서 신오사카역까지 1100엔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1100엔짜리 표를 끊었으나
알고보니 중간에 표를 다시 끊는 값까지 합해서 신오사카까지 1100엔 -_- 아놔.
교훈3 - 일본에선 철도회사 따라 중간에 환승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잘 알고 갑시다 ㅜ
(200엔 정도 버린다고 해도 우리돈으로 하면 2000원이 넘습니다!)
결국 원래 계획이였다면 신오사카역 에서 짐을 맡기고 갈 생각이였던 스카이빌딩을,
교통비 아낀다고 짐을 주렁주렁 가지고 키타 우메다 역에 있는 스카이빌딩을 보러갔습니다.
이곳은 사실 빌딩 그 자체보다는 그 지하 1층과 옥상이 유명해서 가는 곳이지요.
이곳 지하 1층은 일본의 옛날 골목을 재현해 놓았는데 분위기가 끝내주네요!
조그만 신사까지 있습니다 ㅋㅋㅋ 작아도 신사라고 오미쿠지가 엄청나게 묶여 있었습니다요 ㅋㅋㅋㅋ
그리고 고대하던 일본에서 첫 식사를 위해 가이드북에 있던 오코노미야키 가게, 키지로 갔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집인지 입구 밖에서 기다리는데 1시간
들어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30분 -_-;; 으악.
교훈 4 - 유명한 집에 갈 때는 줄 서면서 속 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과자를 챙겨갑시다.
요리하는 걸 직접 보여주는 장인의 손길.jpg
사진포즈 잡으시는 게 너무 귀요미. 귀욤귀욤. 일본에서 만난 할아버지들은 다들 재밌는 분들이였습니다 ㅎ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ㅜㅜ 흐그흐그. 한시간 반이나 기다렸는데 맛이 없으면 안되죠 ㅜㅜ 으헝헝
이후 스카이 빌딩 옥상 공중정원 전망대에 고고고~. 저기 저 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공중정원 에 올라갔더니 바닥이 반짝반짝, 하늘도 반짝반짝, 야경도 반짝반짝, 커플도 꾸역꾸역. 어흑.
형광등에서 나오는 빛이 형광물질을 발광시키는 구조인듯? 흰색 염료에는 형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흰색 옷들이 모두 발광하더군요. 자외선이였을까요?
의자에 앉아서 거기있는 금속봉을 각각 잡으면 둘의 궁합을 알려준다는 장치입니다 ㅎㅎ
궁상맞은 남자 셋이던 저희는 같이 앉기도 뭐해 각각 앉아서 사진을 찍는데...
궁합 최고단계의 친구 A의 나르시스트 위엄.ㅎㄷㄷ 저렇게 화려한 것이 궁합 최고단계입니다 ㅎㄷ
이렇게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다 밤이 깊어 신오사카 유스호스텔로 갔습니다.
문제는...
호스텔로 가는 길을 몰랐었어요!!!!!
호스텔 예약을 맡았던 친구A가 유스호스텔 위치를 정확히 알아가지고 오지 못 한 겁니다 ;;; 역에서 내리자마자 저흰 헤매기 시작했지요.
교훈 4 - 위치는 자세히. 정말 자세히 알아가자!
다행히 친구 A가 한 친절하신 여성을 찾아서 유스호스텔에 갈 수 있었네요. 그분도 유스호스텔이 어딘지 몰라서 경찰서까지 같이 가서 유스호스텔 위치를 알아내서 유스호스텔까지 저희를 인도해주시는 포스!
오오..! THIS IS JAPAN!!
그렇게 간신히 유스호스텔 체크인 시간 30분 전에 들어가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불안했던 여행 준비였으나 이렇게 무사히 어떻게든 일본에서의 첫날이 막을 내렸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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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TED를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문분야의 사람들의 발표입니다. 가끔 몇개 떠돌아다니는거 보고 참 좋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보다보니 정말정말 좋은 생각들이 이렇게 널려 있더군요.http://www.ted.com/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한국어 자막으로 번역한 동영상 수가 900개가 넘는다니 이거 언제 다 보나 싶습니다 ㅎ
요즘 본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입니다. 뭘 가지고든 예술을 하는군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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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데
점심 먹고 한 시간 후 졸지 않고 온전하게 듣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여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교수님께서 말씀하는 내용은 다 귀에 들어오고
손으로 프린트에 적은 감각까지 다 느껴지다가...
고개를 흔들어 종이를 보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것입니다!
결국 다시 한번 필기를 하다가...
또 종이를 보면 안 적혀 있었습니다!
네. 간단한 말로 하면 졸았습니다=-=
그런데 신기 한 것이 옆자리나 뒷자리에 있는 친구들은 전혀 그런 낌새를 못 느꼈다고 하더군요.
저도 결국 쓰기는 다 썻고요.
졸면서 졸지 않는 경지까지 이르고 만 것일까요
p.s
흑 하지만 졸면 안됩니다.ㅜㅜ 아 아침 첫번째 강의와 점심먹고 첫번째 강의는 왜이리 졸린 건가요.
두번째 강의부터는 첫번째 강의를 제물로 바친 것처럼 정신이 또렷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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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했던 결심.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루어낸 업적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자고 마음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점점 자라서 저도 이제 성인이 되서 슬슬 뭔가 해보려고 할 때
아버지는 또 여러 상을 받고 점점 올라가고 계시네요.
하나의 글로 두개의 상을 받고 계시지 않나;;;
현시점에서 아버지의 젊을때와 저를 비교해도 이래저래 넘사벽인 분이십니다
아버지가 잘되시는 거야 저도 좋을 뿐이지만
제 꿈의 목표는 점점 올라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아버지의 나이 정도까지 열심히 해야 간신히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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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무슨 식물인고? 그리고 버섯?
아는 교수님이 제게 키워보라고 한 식물이 있습니다.
아마 허브 종류일 것 같긴한데 정확히 뭐에 쓰는 식물인지는 몰라 사진을 찍었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어? 그런데?
얜 또 무엇입니까!
미스테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죽은 잎을 다른곳에 버리지 않고 화분에 그냥 내려놓았더니, 곰팡이가 그걸 먹어 치우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섯마져 난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떤 건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식물갤에 가면, 버섯도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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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중입니다...
대략 오늘은 단어 100개+a 올 블랭크 시험을 봤네요

올 블랭크까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아직 공부해야 할것은 차고 넘쳤기에
크라2, 어크 브라더, 매지카 2회차 언렁 가고 싶지만 못가고 있네요.

으헝헝헝
p.s 아마 포탈 2 가 나올 때 쯤에는 2차 시험(+발표수업)이겠지H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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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험때 찍은 형광사진 올려봐요

약간 색보정 해줬더니 멋있게 빛나네요

물론 레포트 쓸 생각하면 머리아파 집니다

첫 전공 레포트 이다보니 인용이나 길이나 쓰는 형식이나 실험과정 쓰는 방식이나 어떻게할지 갈피를 못 잡고 어떻게든 써내려가고 있네요.

이제.. 레포트의 꽃 토의(discussion) 과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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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폭주 주위하세요 ~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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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버렸습니다
RC 헬리콥터 입니다 =-=ㅋ
어렸을때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

어렸을때 정말 가지고 싶었던게 무선 자동차와 무선 보트와 무선 비행기와 무선 헬기였거던요

그래서 한번 좀 찾아 보았더니 호버링을 하는 데에만 힘들다고 해서..
결국 뽀대와 더 이상 비싼것은 안산다 마인드로
http://www.xcopter.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4567&main_cate_no=1916&display_group=2
이녀석을 질렀습니다

이젠 기타 학원 지름하고 여행 지름하고 컴터 케이스 지름만 남았군요.

과외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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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개강이닷!!!!!!!!!!!!!!!!!!!!!!!!!!!
계절학기도 듣고..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잉여스럽게 보내보기도 하고...
스타2 등장에 열광하며 업적에 몇날몇칠을 보내보기도 하고..
이벤트 응모한다고 머리를 싸매며 UCC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한거는 많이 없어보이면서 많이 한 것 같네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 드디어 개강입니닷!

1학기 학점이 안좋았으니.. 2학기 학점이라도 잘 받아서 이번학기에 끊겨버린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운명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기대하던 게임들이 다들 11월 말로 늦쳐지고 있으니.
추억이 되버린 공부를 다시 잡아야겠습니다.ㅜ

대학생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

덧- 화학실험 레포트를 또 서야한다니!!!!!!OTL
덧2 - 과외라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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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장학금 학점 기준이 워낙에 올라서
왠만큼 학점 받긴 했는데 실패했네요...
아아..
왜이리 어렵다냐...ㅜㅜ
2학기도 잘 못 받으면 바로 장학금 끊겨버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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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좀 부탁드려요^^
학교 과제의 일환으로 설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글을 클릭해 들어와 주신 분이라면 잠깐 부탁드려요!

짧아서 30초도 안 걸릴 테니 학생여럿 도와주신다고 치고 부탁드림니다

http://spreadsheets.google.com/embeddedform?formkey=dDFDblQ2c2Rrakd2YV8xekV5TXF6T3c6MQ
↑ 요거 클릭해서 들가시면 됩니다
체크만 해주셔도 무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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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생음악을 듣고 싶어져서 문득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걸 한다고 발견한 때에는 몽땅 예매되어 있고 A석 이상만 남아있어 좌절하고 있었습니다만..[14만원이라니...]
오늘!!
위의 스샷에 찍어놓은 자리가 예매취소 되었더군요!!!
B석이라 언렁 덥석 물었습니다!
C석도 하나 비였으나 3층 구석이나 제외 ㅎㅎ
월요일에 라흐마니호프 No.2 잘 듣고 오렵니다~
시험이 목요일이라 간신히 짬을 내서 갈거 같네요.ㅠ
처음으로 가보는 오케스트라 연주라 뭘 입고 갈까 살짝 고민입니다

p.s
하지만 한석밖에 없었지
혼자가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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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삘받아서 급지름한 기타==ㅋ;;
학교에 오는 강사와 1주일에 한번 수업.
하지만 여전히 어렵군요,.ㅠ
하이코드 하나도 소리가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ㅋㅋ
아직 물집도 안 잡혔네요.ㅠ
그리고
이번주 시험기간[어흑]
아마 6월까지 연속으로 시험만 보게될 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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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대학생활 적응중입니다.
며칠에 한번씩 있는 술자리
밤 11시에 생각나는 다음날의 과제
동아리 견학
지랄같이 넒은 캠퍼스의 지리 익히기
서서히 적응중입니다.
정말 드랍을 해야할까 고민했던 대학영어.
외국인과 수업하며 수업에서 영어만 써야된다는건 정말 힘드네요.
일반 고등학교 다니신 분들이라면 영어 3대 공부중 리스닝, 리딩, 라이팅 중에 리딩만 되는 자신을 발견하긴 쉬울 것입니다.ㅎㅎ[물론 유학을 안 했다면]
하지만 몇번 들으면서 강의 들어가다 보니 이 외국인 교수가 정말 재밌게 잘 가르치고 저도 강의에 푹 빠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렵지만요.
..그리고 매일같이 과제지만요[교수님하!!!]
전에 이웃분이 걱정하셧던 니케님과 같은 케이스가 될지 저도 불안합니다.
사실 정말 블로그에 신경이 많이 써지지 않고 있네요. 하루하루 왠지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이제 슬슬 하루에대한 주도권을 찾아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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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업이 시작되었다.
내가 살던 지역에선 그 대학에 가는 것은 손에 꼽다지만
그 대학에 와서보니 나도 또한 신입생 몇천명중에 하나이다.
그렇다.
많다.
이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은 몽땅 그 대학교의 학생이다.
과연 나는 나란 존재를 알릴 수 있을 것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몰아친다.
-----------------------------------------------------------------------------------------
화학과 생물은 예상대로 원서다=-= 영어. 나의 영어울렁증은 꽤 있는 편이다. 아니, 언어에 대해선 거의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자, 더해서 한국어도 포함이다]
뭐. 많이 읽어보면 된다니 이제 놀지는 마란 소리군.
수학도 수열정도 나온다고 했더니 처음부터 선형근사식 ㄱㄱㄱ. 서울대 정시 논술 배울때 잠시 접했지만 그 뒤에 나올 2차 근사식 이상을 바라보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군요=-=
영어. 외국인 교수. 친근하고 좋아보이지만, 냉정하고 용서없다ㅎㄷㄷ 무슨 말을 들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몸에 배여있다는게 과연 그쪽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국어. 용서없이 이번 주부터 쓰기숙제 ㄱㄱ ㅎㄷㄷ
아아.
이거 진심으로 하면 놀수나 있으려나.
--------------------------------------------------------------------------------------------
대학교의 지리파악에 며칠이 걸릴만큼 산위에 허벌나게 넒은 캠퍼스=-=
이제 대강 건물위치를 파악했고 이제 건물 안을 파악할 차례이다. 그러나. 아직 막막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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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사완료
이사 중 피곤에 쩌신 아버지
차타고 몇분은 논밭이 있던 도시반 시골반 환경에서 자랐던 내가
사람이 무진장 많으면서 서로에게 관심은 주지 않으나 폐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해야 하는 곳으로 왔다.
솔직히 지금
복잡해다 머리 아프다. 에효에효=-=;;; 뭐지 이건.. 내가 촌놈이란 것인가 ㅋㅋㅋㅋㅋ
그동안 은행이나 뭐만 하려면 차타고 다녀야 했던 환경에서
걸어다니면 뭐든지 주위에 있지만
또한 주위에 없는 산과 들이 생각나는건 할 수 없는거 같다. 쩝.
또한 이제 부모님으로부터 졸업하여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할머니와의 정은 두터운 편이라 그런것은 걱정하지 않으나
두텁기에 날 위해주는 정신은 부모이상 ㅎㅎ;
덕분에 아침은 꼭 먹어야만 될 것 같다.
벌써부터 할머니와 식사상에서 서로 좋은거 밀어주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ㅋㅋㅋ;;;
또한 갈비 기름부분같은거 담백해서 좋아하는게 할머니가 몸에 좋지 못하다고 절대로 못 먹이는 등..
몸은 좋아질 거 같다. 이것 참 ㅋ
내일 모래부터는 주위를 돌아다니고 서울를 방황하며 돌아다니며 지리를 익힐 생각.
검은청바지에 하얀 반팔에 검은색 잠바 입고 검은색 아디다스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혹시 본다면
말 좀 걸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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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짐들이 박스에 가득하고'
아직 책상 등 가구가 안 와서 컴퓨터 세팅도 못하고 노트북으로 하고
무선 공유기는 왠지 몰라도 무선이 잘 안되서 좌절중이고..
에효.
졸리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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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느정도 하면 되겠는데
수학은 무진장 어렵다..llorz..
벌써부 단계나누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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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 너무 놀았어...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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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내 꿈을 말한다고 했었지
[~My Dream~/=process=] - 마이 드림 카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전에 이런 포스팅을 올렸지요.ㅎㅎㅎ
....이런 포스팅은 할때는 괜찮지만 나중에 보면 왜이리 부끄러운지..*-_-*
그래도 할 수 없지요~ 저의 약속이었으니깐요. 그곳 합격이 확정되면 이야기 하기로 했었지요 ㅎㅎ
음.. 하지만 저 포스팅을 몇분이나 보셧을련지 ㅠ
다행히 '나연'님이 덧글을 달아주신걸로 봐선 최소 한명이상 봤다는 가정하에 다행히 용기를 얻어서 조그만 발표를 합니다~!
어렷을 때부터 저의 꿈이라는 녀석은
[살아있을 때 나의 위인전을 읽고 피식 해보는 것이다!]
....하하.. 말해두고 나니 부끄럽군요. 왠지 이 나이되서 꿈은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감각-_-*
솔직히 어렷을때 위인전 읽으면서 빌 게이츠가 참 부러웠어요ㅎㅎ;
이 사람은 살아있는 주제에 위인전까지 있어!!!! 자서전도 아니고!!!!!
직업이라던지 그런 장래희망은 저 꿈의 부수적인 역할 이라고나 할까요
그 책에 있는 나의 모습은 과연 미화되어있을까. 아니면 전혀 다른 내가 있을까. 상상만 해도 재밌어집니다^^ㅋ
p.s
만화 관련을 없애나가니 점점 댓글도 줄어들고 이웃분들도 잘 안보이는 것 같은 이 썰렁함..ㅠ
슬슬 바로 2주뒤에 시험을 보니 공부도 해야겠고 밀렷던 게임 짤막한 리뷰도 써야겠고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겠고
서울로 이사도 해야되겠고 분점 블로그에서도 포스팅할게 많고 이래저래 할 게 많네요. 과연 이 블로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ㅎㅎ
아직은 누군가가 댓글만 달아준다면 그만둘 생각은 없네요.^ㅎ^
p.s 2
이런 포스팅은 역시... 부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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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
합격해버렸다....
6년동안 무수한 학원비를 써가며. 여러가지로 비틀어진 교육환경의 틈새를 어떻게든 비집고 나가며
논술때문에 4달분 학원비를 수능후 황금같은 시간 한달 1주에 써버리고
합격하였다. [수시로 해서 떨어져서 2달 고생후 다시 정시에서 합격==ㅋ]
덧붙여 먼져 발표된 나머지 2개 대학도
합격해버렸다.=-=;;
연세는 수능우선선발로 일찌감찌 결과 나와버렸고
[점수가 많이 남는 과였기에 어머니는 아직까지 아깝다 열창중이시다]
한림은 지난주에 나왔는데
이것때문에 S대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무진장 고민했었다.
솔직히 의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기 때문=-=;
그런데 의대라는 곳에서 100% 장학금을 준다고 하니;;[거의 1억]
(지금140207 생각하면 저것도 아마 학점 유지해야 주겠죠 ㅋㅋ)
이건 정말 갈등 때리게 만들었었다.; 집에 그닥 돈도 많이 없으니..;;
아무튼 합격했다. 정글고에서는 그 후광이 비치는 선배가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고딩 고참을 졸업하고
이제 병아리로서 다시 시작이다.
나와 같은 괴짜들이 모였을까. 아니면 정말 노력파의 벽을 맛볼 차례일까.
중학교 때는 과학고도 떨어지고 보통 고등학교의 심화반도 들어갈까 의문이 되던 그럭저럭 하던 하던 아이가
고1 1년간 만화와 그림에 머릿속이 가득하던 아이가
고2 1년간 게임에 머릿속이 가득하던 아이가
고3 1년간 컴퓨터 조립에 머릿속이 가득하던 아이가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내가 봐도 나는 살짝(?) 아웃사이더인듯 하다.
p.s
그럼 기념으로 스킨을 바꿔볼까요
이제 들어가자마자 영어하고 수학 시험치니 이제 또 바빠질 것인가..=-=
Taps에 이것저것 할게 다시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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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말한다.
우리나라는 중학교때부터 벌써 꿈이 없어져간다고
누군가가 말한다
대학교때야 사춘기를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고
나는 어떨까.
드디어 고3이 끝나고 다시 대학 햇병아리로 시작하게 됩니다.
대학교의 바쁜생활에 다시 한번 꿈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이상과 다른 나의 현실에 꿈을 잊어버리고 다른것을 부러워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카데고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현재 대학교 3개중에 2개가 발표가 났습니다
하나는 Y대 모과고
하나는 다군 모대학 의예과 장학금+기숙사 장학금 총 지급이다.[약.. 1억?]
허나 나의 꿈은 의사쪽이 아니라는게 문제.
내일부터 드디어 S대 모과의 발표를 기다립니다.
그곳에 합격한다면 나의 꿈을 여기에 소소하게 발표하자고 생각합니다..
자 함께 지켜봐주시지 않겠습니까.
p.s
이곳은 저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한발자국 한발자국의 일기로 쓰일것입니다.
부끄럽지만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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