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옵스 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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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서 다 스샷찍고 다녔더니 전부 400장정도에 용량이 60MB쯤 하더군요=_=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랜덤으로 삭제해서 올림니다 ㅎㅎ 안 해보신분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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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나 영문판을 하기 위해 등등의 이유로 스펙 옵스 더 라인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면 위처럼 폰트가 깨지게 된다. 폰트 깨짐 현상은 몇 번을 재설치 하든 무결성 검사를 하든 남아있다.


이 때는 내문서 -> My games -> Spec ops 로 가서 해당 Spec ops 폴더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삭제하면 폰트가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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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진찰 기록은 픽션이며 실제 인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날조된 기록이라는 주장이 있으므로 열람시 판단에 참고하기 바람. 자세한 신상정보, 저급한 표현, 과도한 해당 내용의 노출 등은 임의로 검열함.




쉐■■ 환자의 진찰 기록





































-------------------------------------[ Censored ]-------------------------------------






















-------------------------------------[ Censored ]-------------------------------------







--------------------------[ Welcome to PTSD Simulator ]--------------------------














추가자료 

  이하는 해당 환자가 의사에게 제공했다고 알려진 자료들이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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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고 루고가 말 안 듣는 버그입니다 =_=.. 알았다고 하면서 저격을 안 하네요.


더불어 아래서도 원래는 적이 나와야 하는데 이 동영상 녹화하기 전부터 오질 않았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버그인 듯 하네요.


간밤에 코옵 할 때도 문 버그와 엄폐버그 걸리고 ㅋㅋ 이래저래 전 버그를 자의든 타의든 발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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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해보신 분은 이후로 절대로 안 하실 분이 아니라면 직접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





PTSD와 깜박임과 헤비의 삼위일체.


처음 이 장면에 만났을 때는 그야말로 멘붕+당황+공포 삼단 콤보로 멍 때렸었습니다.


헤비는 여기저기 순간이동 하고 마네킹도 계속 움직이고;; 조명은 계속 깜박거리지;;


괜히 PTSD 시뮬레이터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으어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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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기로 유명한 스펙 옵스 더 라인 코옵을  최고난이도로 어제 밤 9시 부터 플레이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지만, 제 예상을 하늘 위에서 비웃는 엄청난 난이도로 우릴 완전 멘붕시켰습니다 =_=;;

총알 몇 방이면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고, 사방에서 날아오는 수류탄에, 총알까지 부족했지요:


결정적으로 단순히 우리의 체력이 떨어지고, 적이 단순히 우릴 잘 맞추는 것 뿐만 아니라, 적의 체력이 상상을 초월하게 강해졌습니다. 여타 게임의 외계인 이상으로요

적들도 킹왕짱 서방의 방탄복과 방탄헬멧의 가호를 받았는지 보통 총알로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총알로 몇 번이고 머리 마사지를 해주어야 간신히 힘을 쭉 빼시는 우월한 적들;

덕분에 서로 살려주는 기능이 있어도 왠만하면 한명이 죽으면 거의 실패했다고 봐도 상관없을 정도였습니다.

게임에서도 Fubar 난이도를 설명하길, '곳곳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다' 라고 하지요.


최고 난이도로 각 미션을 깨는데 한 미션당 몇 십번 이상은 도전 한 듯 합니다. 아래 동영상들은 그 몇 십번 도전 중 마지막 성공한 것을 녹화한 것들입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갈 수록 어렵다고 생각한 순서입니다.

spec ops THE LINE - co-op playing Refugees in fubar difficulty -


그나마 가장 쉽다고 느꼈던 맵입니다. 양쪽으로 한 명씩 가도록 강제적으로 디자인 된 맵입니다. 각자 앞 뿐만 아니라 서로 커버해 주지 않으면 '자기가' 위헙합니다 ㅎㄷㄷ 옆에서 수류탄 날아오면 답이 없어요 ㅋㅋ

그래도 총알도 충분하고 엄폐물도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하이라이트는 3분경부터 시작된 실피드님의 무쌍+부활, 7분 30초경의 분노의 싸닥션 입니다



spec ops THE LINE - co-op playing Gorge Top in fubar difficulty - 


처음 공간만 잘 넘기면 그 다음은 어떻게든 됩니다. 여기저기 저격수와 중기관총이 배치되어 있어 빨리 없애주는 것이 편합니다. 처음 있던 옥상에서 지원하기보다는 중앙에서 같이 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하 이라이트는  1분경 처형 씬에서 'wait!'을 외치는 적과, 4분 21초경에 두 개 수류탄의 시간 차이를 이용해 엄폐물을 뛰어넘으며 피하는 모습, 8분 50초 경부터 1분간 우릴 당황하게 했던 문 버그입니다 ㅋㅋ 두 명이서 같이 차야 되는데 버그 탓으로 열리질 않았어요 ㅋㅋ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ㅋㅋ


spec ops THE LINE - co-op playing Graveyard Sabotage in fubar difficulty -

상 상 이상으로 어려웠던 맵입니다. 초반에 넓게 펼쳐진 맵 탓에 기본 제공되는 우지는 거의 쓸모가 없고,  장거리 전에 엄페물도 부족해서 처음 공간을 넘기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장거리 싸움이다보니 총알 보급도 힘들어서 보시면 최대한 총알을 절약하려고 하는 절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6분 20초경, 아무런 도구 없이 혼자서 근거리에 헤비가 다가와서 약간 패닉에 빠진 듯한 플레이, 9분 30초경부터 시작된 저격(정확한헤드 아니면 2~3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pec ops THE LINE - co-op Carpark Extraction in fubar difficulty

코옵 제일 앞에 있는 주제에 가장 어려운 맵입니다. 시간제한이 있고 기본적으로 적은 거의 무한 스폰이기에 나오는 적 다 잡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간이 다 지나가도 맵의 반도 지나가지 못 합니다.


여기서 한 4~50번은 재시도 한 듯 합니다. 맨 처음에는 코옵을 시작 할 때 첫 번째 맵이니 이걸로 시작했다가 완전 멘붕하였고, 초반에는 안 죽는 거만 신경 쓰다가 맵의 반도 못 가고 시간이 다 지나가고, 중반에는 두 명 모두 샷건을 들고 돌격해서 어느정도 시간 확보에는 성공했으나 자꾸만 죽었고, 후반에는 제가 샷건들고 돌격+실피드님이 뒤에서 유탄과 함께 견제, 최후반부에는 fubar난이도에서 적 헤비가 들고 있는 AA-12가 성공의 열쇠라는 걸 깨닫고 계속해서 시도하여 새벽 3시경 간신히 성공하였습니다.


무 한히 이어질 것만 같은 재시도를 통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게  단련되었습니다 =-=ㅋ 총알 한방이면 죽는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플레이 하지 않나, 37초경 수류탄을 아무도 없는 곳에 던지는 듯 보이지만 사실 적이 저 공간을 차지하는 걸 방지하는 플레이라던가,  적이 오기전 틈을 이용해 억지로 앞으로 나아가는 플레이 등등 ㅜ


하이라이트는 2분 30초경부터 시작 된 AA-12와 함께 쾌조의 돌격, 5분 20초경에 실피드님의 깨알같은 골 앞에서 유탄 발사 실수 ㅎㅎ



이건 suicide(난이도 상) 에서 플레이 영상입니다.


하도 최고 난이도에서 하다가 하다가 멘붕해서 한 번 난이도를 줄여서 한 숨 돌려보자 했는데... 최고난이도에서 너무 단련된 나머지 너무나 간단히 끝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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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 이건...


 아...



 



 게임에 화를 내보기는 오랜만입니다.


게임성이 나쁘다 뭐 쿠소게다 똥겜이다 그런 의미의 화가 아니라


대체 이걸 왜 나한테 보여주는 거냐 - 의미의 화였지요.



 



주인공 괴롭히는 게임 TOP 5에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하게 된 계기는 이 얏지의 리뷰였지요


맨날 풍부한 지식을 이용해 잘도 까던 얏지가 이정도의 평가를 내리다니. 그것도 스토리 면에서 말이죠.

대체 무슨 게임인지 매우 궁금해 하던 차에 마침 스팀에서 75%세일이 떠서 했습니다.


그리고 좌절했죠. 우어어어억.....ㅜㅜ...


작년에 이런 게임이 나왔다는 것을 미리 알 지 못했다는 것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일 단 한글패치에 감사하며 1회차를 했지만, 약간 중요한 대사에 아쉽게 빠진 듯한 번역도 있고 도전과제도 안 되고 페이드아웃으로 알 수 있는 스토리에 들어있는 진실과 거짓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 이만 글을 줄이고 영어자막으로 2회차를 떠나야겠습니다.


모던 워페어 2의 그 씬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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