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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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edia=] - 2016년 서울 키덜트 페어 다녀온 후기 간단히 주절주절


저번에 서울 키덜트 페어에서 한 피규어 삽에서 박스 보면서 구경하다가

옆에 아저씨가

뭘 고민해요

지금 사야되요

안 사면 나중에 집에서 생각나는 거 다 아시잖아요?

다 아시는 분이 왜 고민하고 그러실까

...etc

콤보를 날리셔서 업어온 녀석입니다.

그 아저씨 분명 지름신이 땅에 강림하여 잠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던게 틀림없어

아무튼 액션 피규어입니다. 관절이 있어서 이래저래 포즈 취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녀석이죠.

일단 얼굴을 귀여운 표정으로 바꿔보...

...왠지 그로테스크 합니다?

손 모양이 다양하게 있는데 이렇게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하군요


아무튼 첫 포즈 샷.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의 의상은 꽤나 좋아합니다.

자연스런 귀여운 포즈를 만드는게 좀 어렵네요


니코도 같이 있었는데 퀄러티가 글쌔?여서 같이 업어오진 않았습니다만

...이런건 하나 가지고 놀기엔 부족한게 많단 말이죠. 아 왠지 나중에 친구들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ㅋㅋ



p.s

마찬가지로 뽑기에서 뽑은 얘들 ㅋ

누님 표현을 빌리자면 '중이병 걸리기전' 귀여운 파이리도 뽑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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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picture=] - 러브라이브 10주차 특전 필름을 받아왔습니다.


  러브라이브 10주차 특전 필름을 받아온 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비록 미묘한 인물샷이지만 인물샷인게 어디냐! 를 외치며 기념삼아 필름 인화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필름 사이즈가 다르다고 거절당하고..


  슬라이드 필름 이라고 거절당하고...


  


  충무로에 유명한 사진집에서도 반려당하고..ㅜㅜ..


그러다가 하나 찾았습니다.





종로에 있는 20년의 전통 종로칼라 라는 사진관입니다.


여기서는 필름 받자마자 사이즈 물어보시고 바로 필름스캔해서 뽑아주십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이 이미 갔는지, 콘서트 장면 등, 소위 대박 레어라고 부를 수 있는 필름들이 여럿 인쇄되어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와중 B3 사이즈 정도 되는 포스터도 발견 ㅋㅋㅋ




 아무튼 거기서 뽑아온 실물입니다. 4x6 사이즈로 기본료가 3000원인데 한장 뽑으나 세장 뽑으나 가격이 같다 하셔서 3개 뽑긴 했는데 필름간의 차이가 매~~~우 미묘하군요ㅋㅋㅋㅋ 확대되니 우미의 저 약간 불편한 듯이 뒤 돌아보는 표정이 더 잘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액자에 넣어두고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ver 피규어들과 원샷! 어. 음..




 system - 사진속의 우미가 '나는 왜 피규어가 없는 거야' 하며 씁쓸해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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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길면 4주만에 끝날거라 생각한 러브라이브 극장판!


..어느새 10주차가 되더니 필름이 특전으로 떳네요.




이미 첫주차에 내용면에서는 온 몸 온 손발을 구부려가며 봤습니다만 필름이라니 어쩔 수 없죠. 제길. 이런 뻔히 보이는 상술에는 걸려줘야 제맛이죠 ㅜㅜㅜㅜ


이번에 가선 중간중간 스토리는 본체 만체 눈감고 쉬다가 노래 나오는 부분만 집중해서 감상했습니다 ㅋㅋㅋ OST는 좋았다 아니 진짜 맘에 듬



그래서



받아왔습니다. 





으아..




두근두근 두근두근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우오오오 다행히 사람이 떳습니다 ㅜㅜ 포즈 배경 표정 모두 미묘한 필름입니다만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게 어디입니까 ㅋㅋㅋㅋ 아마 아키바에 도착한 직후의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는 우미 같군요. 


근데 이거 어케 보관하져;; 진짜 인화에서 액자 만들어 수 밖에 없는 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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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현자가 말씀하셨던가요. 피규어는 그 친구들을 불러온다고.


 또 어느 의인이 말씀하셨던가요. 피규어 한 번 사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본 사람은 없다고.



장황한 말은 각설하고 본문으로 넘어가죠.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버전 러브라이브 친구들이 추가로 2명 도착했습니다!!!........ㅜㅋㅋㅋㅋㅋ


그래요 전 이미 건너지 말하야 할 강을 건넌거죠.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사람 앞일은 참 모르는 겁니다. 그쳐?




1학년 한명, 2,3학년 2명으로 완벽한 밸런스가 잡힌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더 이상 추가 안 할 거에요 ㅋㅋㅋ


  새침매력 마키의 한발 포즈와 발랄한 코토리의 한발 포즈가 추가되니 꽤나 화려해졌습니다. 호노카의 한발 서기를 볼 때부터 알아봤지만 얘네들은 한발서기 포즈가 참 멋있고 귀엽고 역동적인 거 같습니다. 처음엔 한발 서기 되는 거 보고 참 얘들이 이런거 잘 만들다고 생각했네요.


  누님이 와서 쭉 보더니 가운데 마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심니다. 과연 눈이 고급이신 분이에요. 

(참고로 노조미는 순둥이, 코토리는 모범생 스타일일 거라고 하더군요)



 

  스노하레 버전 마키는 홀로 스피커 위 특등석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ㅋ 누님왈 새침버전 우리들의 기적 버전과 캐릭터가 다른거 같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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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학회가는 도중에 일본에 경유해서 가게 되었는데 일본 체류시간이 약 12시간쯤 되었었습니다=_=

그래서 도쿄이겠다 뭐겠다 오락실이나 가자 해서 아키하바라로 갔는데...



넵 걔네들 친구를 데려와버렸네요 하하


[~hobby~/=picture=] - 일본에서 러브라이브 프리미엄 피규어 경품 인형뽑기 성공했습니다



아키바 오락실에 갔는데 생각보다 할 게임이 없어서 돌아다니던 중 인형뽑기를 발견한 저는 뭔가에 홀린 듯이 동전을 집어넣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번에 한 곳은 1회 100엔인데, 여기서는 1회 200엔, 3화 500엔이라는 정신나간 물가 였는데에도 불구하고 저는 인형뽑기를 시작했지요 ㅋㅋㅋㅋ



먼저 전 회장님 ㅋㅋ이건 뽑기가 상당히 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홀라당 뽑혀서 저도 놀랄 정도였어요.



  하지만 위에 것을 쉽게 뽑은 뒤 문제는 이녀석이였습니다. 박스도 위에 것보다 큰 스노우 할루레이션 버전 마키 피규어입니다. 이녀석을 뽑는데 들인 돈이 약... 아니 이건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죠. 점원의 도움을 몇 번이나 받아가며 간신히 뽑은 데에다가 바로 옆에 있던 피규어 중고샵에 놓인 가격을 보고 멘붕한 저의 멘탈이 간신히 제 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참이니깐요. (멘탈 치료 방법이 옆에서 마찬가지로 돈을 저금통 처럼 넣고 있는 일본인들을 구경하면서 치료했다는 건 안자랑)



  그러니 여러분. 인형뽑기를 좀(?) 비싼 게임 기계로 생각하고 게임을 즐긴다는 거라면 문제 없겠지만 피규어를 구하겠다면 그냥 옆에 중고샵에서 싸게싸게 구합시다ㅜㅜ




  아무튼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버전의 피규어 3개 샷!




혼자서만 휘화감 쩌는 마키도 포함 샷! 얘만 눈에 띄인다고 누님께서 한마디 하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어째요. 저게 딱 눈에 들어오고 난 뒤 뽑는 데에 엄청나게 고생한 녀석인데 ㅜㅜ....





  이건 유럽에서 산 피규어 입니다. 이름은 gorjuss girl이라는데 영국 캐릭터인 것 같네요. 발음은 고져스 걸 정도려나?




보자마자 덕통사고 당해서 그대로 질러버린 녀석입니다. 일본도 아니고 머나먼 저곳에서 덕통사고를 달할 줄이야...


아무튼 상당히 거금의 피를 흘렸습니다만 이번 해외여행도 나름 (후회의 추억이 담긴) 기념품은 쏠쏠하게 챙겼네요.
















p.s





친구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니 딱히 저걸 꼭 다 모으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긴 한데, 저 육각형 받침대가 서로 틈 없이 맞물리게 해서 기하학적으로 아름다우니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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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일본 간사이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본래 여행 갔다오면 음식사진으로 위꼴을 일으키는 것이 순리입니다만 더 임펙트가 강한 일이 생겨서 먼저 글을 적고 있습니다 ㅋㅋㅋ



  두둥..!!

  간사이 지방 체감 기온 평균 39도라는 대구보다 더할 지옥같은 날씨에서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관광을 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소망과 요망을 하나 둘 감춰야 한다는 가족여행이라는 한계 때문에 덕국의 덕력이 넘치는 곳에는 가지 못 했었습니다. 꿈과 희망의 최신오락기 게임의 천국 일본에서 오락실에 단 몇 시간도 들르지 못하고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지요. ㅜㅜ  (숙소가 반다이 남코 직영점 바로 근처에 있었으나...)


  그렇게 불완전연소하여 뭉실뭉실한 기분을 안고 일본을 떠나는 날, 밤 늦게 잡은 비행기 시간 덕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어느 대형 쇼핑물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독에 지쳐 쇼핑은 별 관심이 없었으나, 저기 저 쇼핑몰 목록에 보이는 저것은 바로 NAMCO 직영 게임센터!!! 부모님과는 나중에 만날 약속을 잡고 드디어 소중하디 소중한 개인시간을 얻어 랄라룰루 ㄱㄱ~


  하지만 그곳은 쇼핑물에 오는 부모님들이 쇼핑에 별 관심없는 어린애를 던져두고 가는 곳이라고 온 몸으로 주장 하는 듯 어린이용 게임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온가족의 리듬게임까지 없던 곳이였습니다 ㅜㅜ 그나마 있던게 타임크라이시스4 달랑 한개ㅜㅜ 금새 흐를듯한 눈물을 머금고 동전 한개로 타임 크라이시스4를 대충 멍하니 한손으로 비스듬하게 쏘며 플레이하다 15분뒤 죽어서 뭔가 다른 거 할 꺼 있나 하고 본 것이 바로


인형뽑기!



  인형뽑기는 잘 하지 못합니다. 아니 한번도 뽑은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시험삼아 하고 돈만 버리고 에잉 하며 돌아가는 게 일상이였지요. 대체 인형뽑기라는 것은 인형을 뽑을 수나 있게 만드는 걸까요? 고수들은 어떻게 기계 하나를 비울 기세로 뽑아간다고 하나 저에겐 그냥 로또보다 낮은 확률의 도박으로 그냥 재미삼아 돈좀 버리고 오는 저금통일 뿐이였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한판에 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더라고요.

  거기에 뭐 일본에선 인형뽑기가 아닌 UFO 캣쳐라고 부르는 듯 상품도 인형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 관심이 없던 피규어들 이고요. 하지만 며칠동안 남코 직영 오락실 바로 옆을 지나가며 희망고문 당했었고, 드디어 하나 찾아 왔다 싶었더니 할 게임도 없고, 그런 어디에 풀 수 없는 짜증에 뭐라도 챙겨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인형뽑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재미삼아 룰렛이나 한번 돌려보고 가듯이, 지폐하나 비싼 100엔 동전 만들어서 다 써보기나 하자라는 생각이였지만 하다보니...



 

  뽑아버렸습니다. 2개나; 태어나 처음으로 인형뽑기에 성공했습니다. 그게 피규어라니



   딱 봐도 캐리어를 옆에 잡고 있으며 여행자 티를 내는 사람이 온 집중을 다해 한손으로 인형뽑기를 하고 있으니 구경꾼도 하나 둘 왔습니다.ㅎㅎㅎㅎ 커플에 아줌마 아저씨에 어린 얘들에 ㅋㅋㅋㅋ  마지막에 이르러 거의 끝에 매달려서 상자는 동전 몇 개째 밀당하고, 손에 가득 쥐고 있던 동전은 이제 몇 개 안 남았고, 관객들도 숨죽여 지켜보다 마지막 뽑히는 순간 옆에 사람들이 "와!""오!""오메데또~(축하해요~)" 하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친절한 점원은 봉투에 상자 넣어주면서 "러브라이브 피규어, 러브라이브 피규어가 뽑혔습니다! 축하드림니다!!!" 라고

전체방송을 때려버리더군요. 헐 님하 자제요




  아무튼 생애 첫 인형뽑기 성공을 했다는 사실에 흥분해서 그동안 불완전연소 되었던 기분은 훨훨 날아가고 애지중지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쇼핑몰에서 부모님과 다시 만나 인형뽑기에서 뽑았다고 하니 마치 도박에서 이익을 보고 온 듯이 쳐다보셨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비행기에서 버스에서 부딪칠라 후덜덜 하면서 모셔왔습니다. 하하하


 



  사진기술이 부족하나 대충 찍어보았습니다. 정녕 이것이 인형뽑기 피규어의 퀄러티란 말입니까! 게다가 저 한발로 서는 밸런스라니! 노조미는 조금 미묘하지만 호노카는 확실히 귀욤귀욤을 내뿜고 있습니다. 아래 구도 사진은 없습니다.


  그런데 개봉해서 방에 놓아두고 나니 방 안의 덕력이 급상승해버렸네요. 2D만 좀 있었는데 결국 3D로 진화하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고 할까요. 친구들이 늘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ㅋ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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