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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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5750x1080 상옵 스크린샷 입니다.






빙벽 등반을 너무나 쉽고, 거기에 무지하게 위험하게 등반하는 라라






 이번에 얼마 볼 수 없는 라라의 매력



이 뒷태는 이제 굳 바이





온갖 게임에서 이런 곳 나오면 대체 뭐하려고 만든건가 싶음.






이제 전갈과 해골때위 별 신경도 안 씀.









유일하게 생존왕 스러웠던 장면. 잘도 저런 곳에서 불을 피우네.


















불사의 존재라길레 좀 쎈줄 알았더니 저격 헤드샷 한방 ㅉㅉ












 최종보스 때의 연출도 많이 아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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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에 조우한 초자연현상이 얽힌 미스테리하고도 굉장한 모험에서 생환했으나


이미 더 이상 일상생활에 적응하게 되지 못하고 한번 느껴버린 전장의 피내음과 긴장감, 그리고 성취


자꾸만 머리에 어른거리는 그것들을 다시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




 - 이번에 얼마 보이지 않는 장면이라 중요합니다. 뭐가? -


  이번에 주절거려볼 게임은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입니다. 한국어 자막 뿐만 아니라 한국어 더빙까지 되어 있어서 블리자드 이후 정말 오랜만에 한국어 더빙 게임! 게다가 더빙 퀄러티도 좋아!!


  거기에 출시 초반 우크라이나 구매에 윈도우 10에서 엑박원 패드 트리거 진동 지원 등등 많은 화제를 끌어왔었죠. 그동안 다른 게임들 - 일하는 어른의 연예사정이나 프라이멀 하츠라던가 리뷰하기 좀 힘든 - 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ㅋ 좀 늦었지만 이제야 클리어했습니다. 어디 클리어 한 기념으로 주절거려 보져.




- 주인공 라라 크로포트에 대해 주저리 -


- 다시 말하지만 얼마 보지 못 합니다 그러니깐 뭘 -


   고백하자면 사실 툼 레이더(2013) 리부트 이전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전 아재가 아님니다 아재가

  그래서 섹시 심벌이라고 불렸던 시절의 라라 크로프트에 대해선 잘 모르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툼 레이더 리부트의 라라 크로포트만 보고도 하악하악 했었습니다.


음...? 아니.. 그랫잖아요?


  아무튼 이번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에선 배경이 설산을 포함한 추운 곳이라 꽁꽁 싸매고 돌아다니는 데에다가 툼 레이더 리부트에서 이미 살인기계로서 각성을 마친 뒤라 딱히 라라 크로포트에 대해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긴 힘듬니다.


  섹시 심볼은 커녕 섹시하지도 않습니다. 한 남자로서는 매우 정말 아주 너무나도 미치도록 아쉽습니다만 콜 오브 듀티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윗통 벗고 근육을 뽐내지 않는 것처럼 라라도 그냥 생물학적 성이 여자일 뿐인 캐릭터로 봐야한다는 거겠죠. 그런고로 우리는 일본 게임의 발전을 염원해야 합니다! 한국은? 옷 하나가 5만원인 온라인 게임밖에 없잖아



- 활, 권총, 산탄총, 돌격소총, 저격총, CQC, 거기에 캔을 이용한 급조 폭팔물 등등 을 자유자재로. 정체가 뭐지?-


  이번에 나오는 라라 크로포트는 예전 툼 레이더 리부트에서 생존왕 스러운 과정을 겪으며 성장했기에 이번에 나오는 라라 크로포트는 처음부터 적어도 무쌍 캐릭터로서 이미 완성형 캐릭터입니다. 예전에 사람 한명 잡는 데에도 덜덜 떨던 모습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답이 없는 사람은 일단 쏘고 본다는 정신무상이 이미 끝나있죠.



- 적들이 아직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일단 무기부터 만들고 보는 라라 인성-


  때문에 이번 작에선 얄쨜없이 처음부터 살인기계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적이 밀려오던 불사신 적들이 나타나건 허억흐억 거리며 냉정하게 몰살한 계획부터 세우는 라라는 너무나 믿음직스럽습니다. 과연 더 이상 성장할 구석이 있나 하고 말이죠. 덕분에 주인공인 라라에 초점을 맞추고 이 게임을 바라보다 보면 너무나 완벽 초인이라 위기가 위기같지 보이지 않게 되어 게임이 루즈해져 버리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흔한 이고깽 판타지




- 그래픽에 대해 주저리 -





  설산의 멋진 스케일, 바위속에 숨겨진 환상적인 건물, 등 모험을 잘 살린 풍경이 반겨줍니다. 트리플모니터는 음.. UI위치가 요상하다는 것 빼면 괜찮게 지원해주죠.


  다만 설산에서의 페이크 최적화 덕분에 '아 이정도의 성능이면 되겠구나!' 했다가 바로 다음 구역에서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허허.. 그래도 전작 개적화의 대명사였던 엘라스틴-TressFX 옵션이 두 가지로 나뉘어서 좀 더 낮은 성능으로 물에 젖은 머릿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엔 박수를 보냅니다.




- 게임 플레이에 관해 주저리 -



  툼 레이더(2013) 입니다.

?

  툼 레이더 리부트 입니다.


 아니 가장 적절하고 깔끔하고 최대한 잘 전달할 수 있는 설명이 저것이라...


 굳이 더 말을 붙이지면 어쌔신 크리드 2 한 다음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 후드 하는 느낌이네요. 전편의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가져와서 더 쩌는 도구나 무기가 몇 개 추가되서 안 그래도 살인 기계인 라라를 더욱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무섭구만...


 툼 레이더 리부트를 하고 나서 바로 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지 몇 년 된 저도 실행하고나서 바로 질릴 뻔 했으니깐요. 그래도 전편의 증명된 재미를 그대로 재현했기에 적절한 재미는 보장합니다.




 - 스토리를 주저리 -


-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이런 말 하는 라라 인성(농담) -


   아버지의 업적을 증명하여 누명을 벗기고자 모험을 떠나는 라라 크로프트입니다. 전작에선 처절하게 생존하려 애쓰는 라라 크로프트만 조명해도 저절로 스토리가 만들어져 있었지만, 이번 작에선 그렇게 못 하였는데도 별 다른 수단을 취하지 않은 것 때문인지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는 영 아니였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라라 크로프트는 이미 모험자로서는 완성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먼치킨 소설 같은 느낌이라 이야기 전개 중에 크게 긴장감이 느껴지지도 않았고, 게임내 연출에서도 긴장감 있는 연출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전작에서는 카메라 각도, 상황, 제한, 등으로 곧곧에 죽을까 말까 긴장하며 플레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서는 초반부 이후에 그러한 연출이 상당히 적습니다.


- 그래도 가끔 나오는 연출은 멋지긴 함 -


 거기에 게임 내내 언제 싸우나 하고 두근거렸던 불사의 존재가 너무 약해빠진 양산형 병사들이라 매우 실망했고요. 이것엔 너무나 강해진 라라도 한 몫합니다=_=;



- 언제는 유물이 다 망친대며? -


  그래도 이런 라라가 한 가지 성장을 하긴 했습니다. 모험을 하려는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목적을 위한 것으로 변하는 정신적인 성장이 있는 것이지요. 근데 뭐 아버지와 관련해서 극적인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고 그냥 진행중에 라라의 생각이 변하는 것 뿐이며, 이와 관련해서 라라의 고뇌가 자세히 드러나는 연출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플레이어 입장으론 다소 벙찌는전개입니다.



- 액박원 패드를 위해 주저리 -


- 생존왕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짧은 장면. 근데 이 설산에서 불을 피우는 걸 보면 진짜 장난 아닌 듯 -


  윈도우 10 스토어에서 구입해서 엑박 라이브로 실행하면 엑박원 버전에서만 지원되던 엑박원 패드의 트리거 진동이 pc판에서도 지원이 되지요. 사실상 이 게임을 저기서 산 일등 공신. 진동 느낌이 어떤가 하면 아무래도 패드 전체에 비해 트리거가 가볍기에 손가락 끝에서 간지러운 정도로 떨리는 정도. 진동은 보통 암벽탈때, 신전이 무너지는 곳에서 탈출 할 때, 등의 장면에서 자주 오곤 합니다. 꽤 색다른 느낌이죠.


근데


총기 같은 무기를 쏠 때는 진동이 전혀 없음. 이뭐병



 - 마지막으로 주저리 -



  정리하자면 요즈음 나온 트리플 A 게임의 후속작 치곤 꽤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다만 몇 번이고 언급했지만 라라 크로프트가 그야말로 완성형 캐릭터가 되어버린 점이 게임의 재미를 많이 깍아먹고 있습니다. 섹시함, 아니 여성만의 매력마저 던져버리는 것을 넘어 인간미조차 어디론가 가버려서 온갖 상황에서도 담담해 대처해나가는 라라는 어딘가 해탈한 전투 성자를 보는 듯 합니다. 후속작 떡밥도 제대로 뿌려놨겠다 후속작이 나올 것 같긴 한데 슬슬 게임에서의 라라 크로프트는 그 캐릭터에 대한 매력은 커녕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멋대로 진행되는 소설이나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이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할 주인공이니 말이죠.




스토리 - 5 - 그냥저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그냥 라라가 다 때려부순다.

그래픽 - 8 - 멋진 퀄러티의 배경, 괜찮은 연출, 좀 더 저사양으로 돌릴 수 있는 엘라스틴 머리.

게임성 - 8 - 몰살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추천. 전작보다 더 다양한 무기가 기다린다.

기타 - 3 - 윈도우 10 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면, 프랩스고 뭐고 안 먹힌다. 스크린샷 용량은 더럽게 크다. 엑박 원 패드의 트리거 진동이 지원되는 건 색다른 재미였지만 정작 무기 발사할 땐 진동을 안한다.

종합 - 7 - 이미 강한 라라를 더 강하게




[~review~/=game=] - 툼 레이더 리부트 리뷰 - WOMAN VS WILD with Lara Croft - (Tomb Raider 2013)


  다시 만드려고 했는데 이번엔 너무 학살왕인데다가 유행이 지나서 그냥 얌전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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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를 실행시키려는데


실행은 안되고



 이 The game was unable to launch...하는 문구만 뜨더군요. 해석하면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는 것.


저 같은 경우 스토어 구매 ID와 엑박라이브 ID가 다를 때 저 화면이 뜨고 게임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토어 쪽 구매 정보하고 엑박라이브 쪽 구매 정보하고 이거하고 뭔가 꼬이지 않았나 싶어 엑박라이브 ID도 스토어 구매 ID로 했더니 실행이 되더군요. 대신 세이브는 각 ID의 윈도우 클라우드라 당연히 ㅂ2ㅂ2...


한번 같게해서 실행에 성공하니 다음에 다시 엑박라이브 ID바꿔도 실행을 됩니다만...클라우드 문제인지 세이브는 사라졌더군요 ㅜㅜ 어떻게 하면 다시 부활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앱기반이라 어디에 세이브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마 클라우드 쪽에 저장되어있을 것이고 ㅜㅜ...


혹시 또 이런 일이 있을지 몰라 그냥 스토어 구매 ID=엑박라이브 ID로 플레이 중입니다. 거기에 윈도우 사용자 ID도 같이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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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 최신빌드를 설치하면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이하 라오툼)를 윈도우 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짧게 윈도우 스토어 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의 장단점을 적어보지요.



 장점

 - 엑박원 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엑박원에서만 쓸 수 있는 임펄스 트리거를 포함한 풍부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

 - 엑박라이브 앱을 이용해 윈도우키+ALT+print screen 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음


 단점

 - 프랩스가 안되서 스크린샷 및 프레임 벤치마크 못 함

 - MSI afterburner 가 안되서 프레임이 몇인지 GPU는 얼마 먹는지 파악 못 해서 그래픽 옵션 조절은 감으로 해야함

 - 윈도우10에서만 가능

 - 지원하는 스크린샷 기능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면 파일 하나당 5MB에 달하는 PNG 파일로 저장됨

 - 앱으로 깔리는 지라 보통의 수단으로는 게임이 어디 깔려있는 지도 모름

 - 세이브는 윈도우 클라우드에 저장되는데 컴터 안에는 어딧는지.

 - 앱으로 깔리는 지라 컴퓨터 사용자가 바뀌면 게임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가능

 - 엑박 라이브를 통해 접속하는 것이기에 엑박 라이브 아이디 필요

 - 엑박 라이브 아이디를 성인인증 하기 위해서 개쓰레기 아이핀 가입 필요

 - 스팀이 아님




...?




p.s

  프레임 못 보는 건 진짜 불편합니다. 현재 그래픽 옵션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벤치마크도 못 하겠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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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를 트리플 모니터 해상도 (5760x1080) 풀 옵션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막 깐 윈도우 10에서 실행한 터라 현재 이 옵션으로 프레임이 몇 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번엔 게임 안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제공이 안되니 나중에 시간나면 프랩스 깔아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최신 엔디비아 드라이버 (361.75버전) 에서 엔디비아 서라운드를 실행하려고 하면 패널 강제종료가 되는 현상이 있는데요


드라이버 언인스톨 해주고 (361.43버전) 으로 재설치 하시면 엔디비아 서라운드 트리플 모니터 다시 가능해집니다. 저 드라이버는 일단 넘기는 걸로.







초반부는 꽤나 불친절하게 시작하는 군요. 배경설명 미리 안 읽고 왔으면 라라가 왜이러고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ㅋㅋㅋ


임펄스 트리거 첫 체험 해보는데 엑박원 패드 본체가 진동할 때는 묵직하게 진동하는데, 트리거가 진동할 때는 간지러울 정도로 가볍게 떠는 느낌입니다 ㅎㅎ 워낙에 가벼워서 오 쩐다! 라는 느낌은 아직 없네요.


대신 아직 암벽 등반 할 때만 진동만 느껴봤는데 나중 무기 같은 것도 쏘는거에 맞추어 잘 진동이 오면 꽤 재밌을 것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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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박원 패드를 사놨는데 임펄스 트리거를 못 써서 아쉬워 하던 차에


윈도우 스토어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는 임펄스 트리거가 지원된다고 소문을 들어


저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다운로드 엄청 느리군요 ㅋㅋㅋ


어차피 한글 자막을 넘어 한국어 더빙까지 된 게임이라 내용과 리뷰와 게임성에 관계없이 지르려고 했습니다만, 요즘 시간이 없어 나중에 지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질러버렸습니다.


임펄스 트리거가 꽤나 기대되네요 꿀꺽.



p.s

지금은 소문의 우크라이나 만원 구매 하려면 여기 링크(루리웹 출처)대로 하면 된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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