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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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대에서 말도없이 합을 맞춘 4라인하르트 1맥크리 1루시우 조합입니다 ㅋ


마침 상대팀이 토르비온 조합이여서 그냥 막 뚫었네요 ㅋㅋㅋㅋ


적 조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것도 은근히 재밌게 먹히는 조합입니닼ㅋㅋㅋㅋ


[~hobby~/=game=] - [오버워치] 경쟁전 60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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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에서 멋진 할머니 캐릭터 아나의 궁극기는 우리편 캐릭터에 나노강화제를 주입해서


공격력과 스피드와 방어력을 업해주는 기술이죠.


궁극기를 받은 캐릭터는 뭔가를 해내야 된다는 압박감에 앞으로 마구 돌격해서 미친듯이 날뛴다고 해서


요즘엔 아나 뽕이 더 익숙합니다 ㅋㅋㅋ


그런 아나 뽕을 맞은 POTG 감상해 보시죠





피험자(?)로 많이 쓰이는 라인하르트 입니다 ㅋㅋ 할패를 팔팔한 이팔청춘으로 만들어주는 약물 ㄷㄷ

위 영상에선 라인하르트-아나-맥크리-솔져를 차례로 잡아버리는 위엄. 보시다시피 영상 시작할 때 쯤엔 각각 팀의 라인하르트의 아나 대리전인데 이쪽이 승리했지요 ㅋㅋ




가끔은 이렇게 석양맨에도 쓰입니다 ㅋ 공격력 업이 궁극기에도 적용되서 해골 뜨는게 더 빨라지는 데다가 발도 빨라져서 달려가는 석양으로 불리죠 ㅋㅋㅋㅋ


맞으면 무지하게 부담되긴 하지만 잘 만하면 POTG가 눈앞에!


[~hobby~/=game=] - [오버워치] 경쟁전 60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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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막 배치 받고 54점


그리고 40대로 포풍같이 내려와서 심해행 버스를 탄 듯 했으나


어찌어찌 기어 올라온 끝에


경쟁전 60점을 찍었습니다ㅠㅠ 이걸로 200점 획득!


주로 한 영웅은 위를 보면 아시다시피 디바 자리야 루시우입니다.


빠대 디바 모스트 픽이였습니다만, 경쟁에선 도저히 못 써먹겟어서 디바 버프 이전에는 빠대에서 거의 해보지도 않은 자리야를 연습하면서 55점을 찍었고


버프이후엔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서 결국 저도 60점 맛을 보내요 ㅋㅋ


- 저 올라가는 그래프 ㄷ. 내 주식도 저랫으면 -


  보시다시피 많은 시간을 한 캐릭터들의 승률은 모두 50%를 넘기진 못 하지만


디바 혼자서 승률 60%로 어떻게 전체 승률이 50%은 넘겼습니다 ㅋㅋ 킬뎃은 4.4로 뭐 평범한편이죠?




이번 경쟁전 시즌동안 최고의 POTG로 꼽을 만한 자리야-라인하르트-디바 궁극기 연속 사용 POTG 업니다 ㅋ


시기도 타임 줄어들기 15초전에 적 자리야 중력자탄에 맞은 상태에서 나온거라 쩔었죠





이거는 평범하게 자리야와 함께한 5인궁 ㅋ


중력자탄 쏠지 모르고 날아가고 있었는데 소리가 들리더군요 ㄷㄷ




공격화물 옆에서 끈질기게 버틴 판이였습니다 ㅋㅋ 화물옆에서 대략 3분간 계속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지점에서 1분간 버틴게 쩔엇네요.


이제 여행 좀 다녀오느라 65점은 못 찍었지만 60점대 공기맛을 잠깐이나마 맛 볼 수 있는 이번 시즌이였습니다 ㅋ




p.s

어디 캐릭터들 킬 뎃 좀 볼까?



????????????




???????????????????????



?????????????????????


오 맙소사. 내가 대체 메이로 뭘 했던거야.



[~Video Record~] - [오버워치] 이제야 제 역할을 하는 시원한 디바 궁 POTG 2일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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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올림픽 한정 박스 때문에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블리자드인데

게임 소개글에 써져있던 문구 캡쳐글이 블리자드 포럼에 올라왔습니다.

- Blizzard did promise we could use credits on ALL cosmetics -

(http://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47876576)

  Loot Boxes have a chance to contain credits you can use to acquire any specific cosmetics you want.  번역하자면 전리품 박스에서는 크래딧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이 크래딧으로 '원하는 모든 아이템(any specific cosmetics you want)'를 얻을 수 있다. 였습니다.

  그야말로 이번 이벤트에서 크래딧으로 살 수 없는 올림픽 기간한정 아이템에 바로 반박할 수 있는 게임 소개였죠.


  그리고 난 뒤

-Blizzard removed the topic calling out false advertisement-

(http://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48004594?page=1)

  이 글은 블리자드에 의해 무통보 삭제되었고, 바로 포럼과 레딧에서 마구 까인뒤 다시 글이 복구되었습니다ㅋㅋㅋ 이후 이 글들에서는 이것이 false advertising, 즉 허위광고가 아닌지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요즘 이런 추가 결제 시스템을 붙여보려는 블리자드의 움직임을 보면 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필요를 느낌니다.

디아블로 3에선 '수수료가 많이 붙은' '현금' 경매장을 시험했었고

스타크래프트 2에선 (분량문제라고 해도) 3개 시리즈로 나누어버린 이야기와 DLC, 시즌패스를 건들여보고 있으며

오버워치에선 랜덤박스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갓리자드라고 칭찬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그 방향으로 더 나아가지 못 하게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올림픽 아이템에 대한 설문의 답중 하나를 인용하며 마치겠습니다.

Make Jeff apologise and say he loves us, not our money. (출처 - http://www.strawpoll.me/10918616)

(제프가 사과하게 하고, 우리의 돈이 아닌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하게 하자)



[~hobby~/=game=] - [오버워치] 올림픽 기간한정 랜덤박스 -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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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라우올림픽을 맞아 오버워치에서 새로운 스킨, 모션 등등 을 추가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블리자드가 또 한번 거하게 병크를 저질렀으니...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한정 랜덤박스 였던 점이죠.

[얘네 셋 빼면 팔레트 스압이라는게 함정]

Q. 왜 문제야?
-1- 일단 저번 리뷰때도 말했는데 이거 풀 프라이스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라고!
  이건 한국에서 흔한 free to play가 아닌 풀 프라이스 게임입니다. 풀 프라이스 게임이라 하면 추가 결제 없이 게임 내 컨텐츠는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기대하죠. 하지만 이건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주제에 8~10시간 분량의 싱글플레이가 있는 다른 게임과 비슷한 가격이면서 추가 결제 요소까지!

[또 아주 예쁜 상자다. ㅅㅂ..]

-2-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 한정 랜덤박스.
  윗 문장에서 문제점이 몇 개나 있죠? 단어마다 있지요!
-랜덤박스
-돈으로 살 수 있는
-기간한정
  차례대로 볼까요.

  랜덤박스 - 요새 한국 개발사들이 '확률 공개하면 우리 다 망해요 징징' 하던걸 비웃으셧던 분들 계셧나요. 그런데 우리 갓 블리자드도 아직까지 확률 공개는 안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전설? 얻을 수 있겠죠. 모션? 하다보면야 나오긴 하겠죠. 다만 그게 원하는 캐릭터의 원하는 것인지는 모름니다. 거기다가 여기엔 '중복'까지 친절하게 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150개를 열었는데 원하는 게 안 나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죠. 어쨋거나 저쨋거나 될놈될인 랜덤박스란 것입니다. 크래딧으로 구매할 수도 없어 최소한의 구제책조차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 넵 블리자드가 돈 맛을 좀 보셨어요. 돈으로 살 수 없었다면 '아 올림픽 이벤트이구나. 그럼 운 좋은 사람이 한정 얻으면 기분 째지고 다른사람이 부러워하겠네'로 생각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확률 랜덤박스라고 해도 그래도 한 100개쯤 지르면 거진 나온다고 하니 말이죠. 그말은 즉은 원하는게 나오려면 게임값의 2배 이상인 대략 10만원은 추가로 질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도 나올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거기에 더 무서운 것은 이제 스킨을 위해 지르는 사람, BJ가 방송하려고 지르는 사람, 지르고 원하는 거 걸려서 인터넷에 자랑글 쓰는 사람이 나올 겁니다. 블리자드는 아 이걸로 돈을 벌수 있겠구나 하겠고, 유저는 랜덤박스라는 형식으로 추가 결제가  것에 불쾌해하고 항의하기보다 나온 사람을 부러워하며 무덤덤해지는 점입니다. 또 돈으로 지를 사람의 성취를 위해 확률이 조절되어 있겠죠.

  기간한정 - 거기에 이 아이템들은 기간한정입니다. 사실 이것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올림픽 때만 특별히 이벤트 성으로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니깐요. 근데 위에 랜덤박스와 돈으로 살 수 있는 두 요소와 결합하면 주옥 같음이 1000% 업 되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게 있으면 8월 22일까지 거의 최악 레벨 100개 이상을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 하루에 5시간은 해야겠군요. 마지막 날에 눈물을 머금고 게임 가격만큼 상자를 지를 분들이 보입니다.

 

Q. 근데 밸런스에 영향 미치는 것도 아니고 안 사면 되잖아? 왜 이리 시끄럽지?

 -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신경을 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캐릭터를 꾸미고 노는 것을 포함한 컨텐츠의 수요는 이미 다른 여러 게임에서 보인 바 있으며 (ex:팀포2), 사실상 오버워치의 컨텐츠가 게임 플레이 빼곤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현재, 스킨과 하이라이트 모션 등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오버워치의 가장 큰 컨텐츠라 해도 큰 과장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캐릭터 꾸미기용 아이템들에 커다란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이러한 풀 프라이스 멀티 플레이 게임에 위와 같은 모 아니면 도 식 추가 현금 결제 컨텐츠가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것이라 예상하기에 지금 항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고치려 하는 것입니다. 이 게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몇 개월만에 망할 게임 같진 않잖아요? 여름,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 는 위험합니다. 확률도 모르는 박스가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거든요.

Q. 이거 한정 아이템인데 모든 사람이 다 얻는 방식을 원하는 건가?

 - 이미 기간한정이 되어 있어 그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인지라 희소성은 이미 충족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현질로 랜덤박스를 사서 얻는 방식은 과도한 현질유도인 것이 문제입니다. 주변에 상자 사지 말라고 하고 다니고 있지만, 아는 지인은 결국 원하는 걸 위해 10만원을 질렀지만 얻지 못 했지요.


  아무래도 예전부터 일본발 카드 수집 게임을 몇 개 건드려봐서 그런지 이런 식의 이정도는 괜찮은 수준이잖아? 분위기가 참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어느 순간 과금에 빠져드는 지 아니깐요. 근데 그걸 싼 게임 가격도 아니고 제 값을 다 챙기고, PC방 30프로 점유율로 PC방에서 추가로 수익을 얻으면서도, 이러한 추가 결제 방식을 꺼내든 블라자드에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경매장을 없애고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여 게임의 재미를 높인 디아블로 3처럼 과감한 결정을 또 하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적어도 게임내에서 즐긴 시간 만큼 원하는 것을 하나라도 확정으로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위와 같은 방식이 계속된다면 게임 할 의욕을 떨어뜨리는데 공헌하겠지요. 흑.



[~review~/=game=] - 오버워치 주저리 리뷰 - 갓은 갓게임인데 이게 풀 프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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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 상향후 사람들이 드디어 궁극기에 죽습니다 ㅜㅜ

가끔 대충 써도 죽기도 해요

고각샷 보다 그냥 직선샷이 좋을 때도 많아졌습니다.

그럼 이쁜 디바 감상해보시죠 ㅎ

맨 마지막 ㅋㅋ 라인이 이쪽으로 안 오길레 방심했더니 방심하지 말라면서 손수 밀어주시는 우리 루시우님 ㅜㅋㅋㅋ

 디바 상향 후 모스트픽으로서 정말 좋은 나날입니다.


추가로 상향전에 필사적으로 살아남는 맨몸디바 영상입니다.

간신히 살아서 빠져나왔네요 ㅋㅋ


[~hobby~/=game=] - [오버워치] 디바 상향 후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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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가 상향 되기전 경쟁에선 디바하다 점수 떨어져서

결국 거의 안 쓰던 자리야를 해서 10점 정도 올렸죠.

그동안 받은 POTG를 올려봅니다 ㅋ






풀차지 했을때 자리야 궁은 역시 무섭군요 ㅋㅋ

딱 한번 디바한테 궁 삭제된 적이 있는데 이젠 샹향되었으니 자리야 님들 더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hobby~/=game=] - [오버워치] 디바 상향 후 간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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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방산비리 로봇으로 칭송받고 경쟁전에선 일단 한소리 듣던 디바가 드디어 버프를 먹었습니다.

심지어 너프해 보시지! 라고 외쳤던 궁극기까지!


  일단 첫번째로 방어 매트릭스 스킬의 변화는 디바가 드디어 탱커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브탱으로 다른 탱과 돌아가며 우리편을 지켜줄 수 있고, 메르시나 젠야타의 전담 힐이 있으면 메인탱으로도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이 하던 메르시유저분이 말하길, 예전엔 이 타이밍이면 로봇이 터져 있었는데 오늘은 로봇이 깨지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ㅋㅋ

  껏다켯다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파일럿의 역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수준에 따라 탱커킬러인 리퍼도 1:1로 이길수 있지요. 다만 덕분에 디바 대 디바는 더욱도 병림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두번째로 궁의 시간이 3초로 단축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야 궁극기로 사람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_= 기동력 좋은 캐릭이면 빠른 인식후 여전히 바로 빠져나갈 수 있을만한 시간이지만 뚜벅이라면 지형지물 이용하지 않는 한 어렵게 됬습니다.

  다만 고각궁은 궁 타이밍이 바뀌어서 0.5~1초 뒤쯤에 써야 되지요. 이젠 렙 높은 사람이면 바로 앞에서 디바가 대놓고 고각으로 부스터 쓰면 궁 쓰는지 알고 다 피하니깐 여전히 궁각재는 센스는 필요합니다. 또한 이 점 때문에 그냥 적이 피할 경로로 직선으로 궁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때가 많아졌습니다.


 세번째로 궁극기에 의지의 한국인인 송하나가 맨몸으로 버팀니다. 이 덕분에 궁극기를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궁극기에 혼미백산하는 캐릭터들에게 딱총을 먹여줄 수 도 있게 됬죠. 다만 여전히 물몸 송하나이니 쫓아갈지 말지는 그때그때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궁극기에 죽질 않기에 화물이나 점령전에서. 로봇 파괴-궁극기-로봇소환-로봇파괴-송하나 콤보로 더욱 더 오래 비벼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장점으론  POTG각이다 싶으면 안심하고 감정표현을 할 수 있지요!


 종합적으로 평소 싸움에서 궁극기까지 이제야 1인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헤드샷 문제가 있는 방산비리 로봇이라 방심하면 빨리 깨져버리는 돌격군이기에 팀원과 함께해야 강하지요.

  그래도 덩치큰 겐지부터 탱커까지 이제야 정말 올라운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팀 조합과 상황과 임무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플레이가능한 캐릭이 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자리야와 메이는 극 상성 천적이여서 보면 튀어야 되고, 같이 상향된 젠야타가 새로운 디바의 천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부조화 먹이고 매트릭스 빠지는 동안 오른쪽 모아서 헤드 맞추면 로봇이 한방에 골로가죠=_=;

  어찌되든 파일럿 역량에 따라 그 쓰임새가 크게 변하는 캐릭임이 더욱더 심화되었습니다. op캐릭이라 하기엔 몇 가지가 여전히 부족하기에 미묘합니다. 다만 중복픽이 가능한 빠대에서는 상향 전에도 영웅의 숫자로 그 단점을 없애고 날아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더 무섭게 됬죠 ㄷㄷ

마무리로 첫 디바 팟쥐를 한번 보시죠. 가장 앞에서 방어 매트릭스로 메인탱으로 굴리다가 팟쥐각을 재고 순식간에 돌격하는 디바를 보여줍니다.

  포인트는 보이진 않지만 궁쓰려다 같이 낙사한 한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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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대회에서 픽율이 0프로인 캐릭터가 있죠.


바로 젠야타. 힐도 디버프도 딜도 꽤 되는 올라운더 캐릭터인데 체력이 150이란 점 때문에 운영하기 참 어려운 캐릭터죠.


근데 어쩌다가 젠야타 위주 팟을 짯는데 이겨버렸습니다.


영상보시죠 ㅋ




다른게 좀 껴있지만 탱커도 아니여서=_=;


그야말로 적을 녹이지 못하면 바로 죽는 조합인데 그냥 이겨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은근 점령할때 젠야타 무적 궁이 은근 적에게 심리적 압박도 주는 모양입니다.



[~Video Record~] - [오버워치] 보면 볼 수록 중독성 있는 이번주 디바의 궁 하이라이트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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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가 FPS를 만든다고 할 때 불안이 앞섯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처럼 스러진 프로젝트들

  기존 게임의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IP

  거기에 멀티플레이 전용?

  그런 가운데 나온 이 게임은




대박을 쳤습니다.




오늘 주절 거려볼 게임은, 이미 한국 게이머라면 거진 이름은 알고 그 외의 사람도 알기 시작한 오버워치 입니다.

  요즘 제 밤 시간이 이 게임덕에 사라지는 만큼이나 이미 이 게임이 갓-게임인 이유를 말하는 리뷰는 수도 없이 많지요. 그래서 전 다른 방면으로 가보죠. 이 게임은 풀 프라이스를 받기에 과연 합당한가?




 풀 프라이스가 뭔데?

  Full-price 에서 온 것으로 본래 뜻은 세일 기간에 거의 세일 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만, 게임계에선 보통 일반 패키지 게임의 가격을 의미하죠. 양키들도 비슷하게 쓰는 걸 보니 그냥 콩글리쉬는 아닌가 봅니다. 그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4만 5천원~6만원 정도입니다. 예전엔 보통 엑박, 플스 패키지는 라이센스 값 때문에 6만~6만 5천원, pc는 4만 오천~5만원 했었는데 요즘 쬐금씩 비싸져서 PC판의 가격이 왠만한 게임은 5~6만원을 찍고 있습니다.


- 재밌지만 적은 분량에 제 값 다 먹어서 욕 좀 먹었던 타이탄 풀. 2에선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


  싱글플레이가 없는 멀티 플레이 전용 게임은 게임마다, 배포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2만~4만원 사이였고, 더 비싼 게임도 있지만 대부분 이미 욕을 먹을대로 먹고 빠르게 세일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자 그럼 오버워치의 가격은? 오리진이라 이름만 새로 붙인 한정판이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일반판은 4만 5천원입니다. 일단 풀 프라이스라 부를 수 있는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싱글(스토리)플레이가 없는 오버워치는 그 가격이 풀 프라이스 인 점에서 감점이 크지요. 마치 아이들에게 많은 장난감들 던져주곤 알아서 스토리 짜서 놀아봐라 하는 식의 이번 작의 컨셉상 싱글플레이를 만들긴 어려웠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소설들을 통해 보충하려고 하지만 게임외적인 요소죠. 다만 블리자드 입장에선 쪼금 억울할 지도 모름니다. 왜냐면 이번 게임이 그동안 나왔던 게임 중 에 젤 싸거든요.

- 이게 6년전 가격입니다. 후덜덜덜. 아 근데 나중에 욕 좀 먹고 4만원대로 군심 나올때까지 세일했죠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69000원, 디아블로 3 55000원에 팔아먹던 블리자드의 전작들에 비교하면 물가상승을 감안해 오버워치의 풀 프라이스 기준 최하급인 4만 오천원은 그들 입장에선 나름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가격일지도 모름니다.


- 요즘 왠지 서든어택2 때문에 이름이 언급되고 계신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와 똑같이 PC판 가격 45000원이였던 멀티전용 게임. 가격은 욕 먹었으나 밀도있는 멀티 플레이가 꿀잼 문제는 관리였지-

  그래도 관대한 게이머들이면 가격이 창렬이더라도 그 게임이 알맹이-즉 분량이 가득 차있으면 이해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평범한 멀티 플레이 컨텐츠 량 혹은 그 이하입니다.특히 맵 수가 12개로 매우 평범한 수준이며, 각 맵이 각 모드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더 적게 느껴지며, 게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디자인 되어 있어 맵 한바퀴 도는 건 매우 쉽죠. 상당히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양입니다. 심지어 컨텐츠 적다고 놀림받던 타이탄폴도 맵 수만 15개 였으니 말이죠.

- 개성이 뚜렷한 많은 캐릭터들이 이 게임의 강점! 그런데.. 캐릭터별 컨텐츠의 상태가? -

  그나마 그걸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매력적인 21개의 캐릭터들과 6명이 협동해야 한다는 게임 시스템 덕이 큽니다. 이 것이 오버워치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컨텐츠 분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그 물고 물리는 양상과, 친구와 함께하면 재미가 곱절이 되는 잘 짜여진 시스템 덕에 컨텐츠는 다소 부족하나 매 판의 재미가 보장되고 있지요. 거기에 그 캐릭터마다 언락할 수 있는 스킨, 목소리, 자세 등이 점차 풀리는 것으로 추가적인 캐릭터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오 그거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 스킨 갯수가 얼마나 되죠?

A. 캐릭당 2개...

..그렇습니다. 기본 스킨 이외에 다른 스킨은 단 2개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색놀이로 채웠죠=_= 아 물론 다 다른 스킨 취급입니다~하하하 캐릭터 컨텐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킨의 숫자가 부족합니다.


Q. 으... 그래도 기본 스킨 예쁘고 딴 겜에선 그나마 제공도 별로 안 하잖아요. 색깔만 달라져도 괜찮겠죠. 게임 내에서 어떻게 언락하죠?

A. 상자로요.

...그래요 이게 문제에요 이게.

 

(출처 - http://www.pcgamesn.com/overwatch/overwatch-loot-legendary-skin-chance)

  얼마 안되는 스킨을, 그것도 색놀이 해서 늘어난 스킨을 각각 얻으려면 레벨업 때 받은 상자를 까야합니다. 만약에 특정 캐릭의 전설 스킨을 얻고 싶다면 위 통계를 기반하면 약 30시간을 해야하지요. 허허허

 거기에 색놀이한 기본 스킨도 은근히 잘 안 나오는 확률입니다.


Q. 뭐.. 뭐 상자는 뭐, 배틀필드 4에서도 막 골든팩 얻어서 랜덤으로 무기 부속품 풀고 그랫잖아요? 거기에 뭐 무기 자주 사용하면 무기당 경험치 쌓여서 그 무기 부속품 풀리고 그랫는데 오버워치도 캐릭터 하나 계속 사용하면 그 캐릭터 스킨 하나쯤 주는 시스템 있지 않겠어요?

A.

 문제 그 두번째 - 특정 캐릭의 스킨을 가지려면 거의 운에 맡기는 상자에서 원하는 캐릭 스킨이 나오나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그 캐릭을 플레이해서 얻을 수 있는 거라면 캐릭당 도전과제 2개 클리어해서 얻는 도장 2개가 끝.


Q. 하아.. 그래도 스샷보니 크래딧이 있던데 그거 승리하면 쌓이는 돈 아닌가요?

A. 아님니다.

 이 크래딧도 상자에서 랜덤으로 튀어나와 줍니다.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Q. 으...그렇다면 마지막 방법 Take my MONEY! 돈을 줄 테니 이 캐릭의 스킨을 나에게 줘!

A. ...랜덤 상자만 살 수 있습니다.

  총제적 문제 -  풀 프라이스 게임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돈을 내지 않고도 게임 내 컨텐츠를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풀 프라이스 게임에 이러한 이중 과금이 있는 것만 해도 문제지만, 그 컨텐츠를 해금 하기 위한 수단이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 하나뿐이며, 게임 내 플레이만으로 얻으려면 풀 프라이스 구매자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노가가를 유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돈을 내고도 낮은 확률의 상자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가 힘듬니다!

  물론 이러한 스킨, 자세, 등은 게임 내 플레이시 밸런싱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건 아니며, 상자까기도 뭐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을 자극해 레벨업을 하기위해 게임을 더 하게 만드는 수단이라 볼 수 있지요. 다만, 그 컨텐츠가 오버워치의 가진 매우 큰 컨텐츠 중 하나이며, 과금의 형태가 상자만 살 수 있게 됨으로서의 도박성은 큰 문제입니다. 많은 돈을 내야 전설을 얻을 수 있게 확률이 밸런싱 된다는 것은 '풀 프라이스 구매를 한 다른 게이머들 또한 확률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한 시스템의 확률 밸런싱 때문에 다른 쪽에서 피해를 받는 비슷한 예를 블리자드 게임에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3 경매장이 있던 시절엔 전설 확률이 극악으로 낮았고 경매장에서 사는 것으로 그것을 보충해야 했지만, 경매장이 없어지며 전설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게임의 전체적인 재미가 훨씬 올라가게 되었죠.


  길어진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1. 오버워치는 4만 5천원으로 왠만한 싱글플레이를 가진 게임과 같은 가격을 가진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2. 그런 주제에 싱글+멀티플레이를 가진 게임의 멀티플레이와 비교해 컨텐츠가 월등한 것도 아니고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이다.

3. 특히 이 게임의 가장 큰 보상컨텐츠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별 꾸미기는 숫자가 적다.

4. 이중과금이 존재하며 게다가 그 형태가 상자까기라는 도박성이 가득한 방식이다. 이중과금만 있어도 그렇지만 상자까기라는 이 점은 게이머들의 흥미에 피해를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결론 - 어떻게 이 풀 프라이스 가격에 이중과금을 할 생각을?


   다만 PC방에선 다른 많은 한국 F2P(Free to play)게임들처럼 무료로(아 물론 PC방 요금에 포함요) 플레이 할 수 있는 한국 게임 시장의 여건 덕에 그 가격이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꾸준히 패키지 게임을 해 왔던 저에겐 풀 프라이스 받기엔 현재 시점으론 모자란 게임입니다. 특히 상자까기 이중과금이 더해졌기 때문에 재미 하나로 그걸 뒤집는 것은 힘들어 보임니다.

  그래도 이 평가를 어느정도 만회할 방법은 있습니다. 컨텐츠들에 비해 비싼 가격을 받은 만큼 앞으로 서버 관리, 핵 프로그램 관리, 시즌 패스 같은 추가 구매 없이 평등하게 제공되는 새로운 컨텐츠 등을 2년 이상 가능하다면요. 수 많은 패치로 초반의 욕을 만회하고 현재는 갓 사후지원으로 칭송받는 디아블로 3 처럼 말이죠.



p.s

EA도 그렇고 유비소프트도 그렇고 블리자드도 그렇고, 다들 어디서 안 좋은 것만 배워가지고 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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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재밌었으나 피로했던 길고 길었던 위쳐 3를 끝내고


오버워치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고오오오급 시계라 그런지 시간이 타임머신처럼 지나가는게...


초반엔 주캐를 못 정하다가 레벨이 5 좀 넘어갈 때쯤 같이 하던 사람이 디바 전설 스킨도 떳으니 디바하라고 해서 이번 주 초에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먼져 시작한 친구들이 다 레벨 100이 넘어가는지라 맨날 별들의 전쟁에서 쪼렙이 30렙이 될 때까지 디바 잡고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특훈하니 뭐 상성 씹어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하고는 있습니다?



  별들의 전쟁이라 디바 궁으로 킬을 낸다는건 쪼렙 디바로는 거진 로또의 영역인데 어찌 이번주에 모아본 영상입니다. 즐감해 주세요.


  디바 로봇이 너무 약해 참 하기 힘드네요 ㅜㅜㅋㅋ 샷건 헤샷 한방이 말이 되니... 덕분에 맨몸 디바로 영웅들을 다 한번씩은 잡아봤습니다=_=..




그래도 송하나는 사랑입니다. 전설 스킨 예쁜것 좀 나와봐라!


[~teaching~] - 엔디비아의 패스트 싱크 (Fast Sync) 를 파스칼 이외에서 사용하기 (970, 98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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