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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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bench.com/?q=node/167812


몇 개월동안 베일에 감싸여있었고, 발매 연기를 계속해서 하던 그 오큘러스 터치의 가격이 드디어 떳습니다.


근데..



영국에서 189.9파운드에 환율만 따지면 27만원..? 미국 가격이 떠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지금 구매하려면 바이브 가격보다 높아질 것 같네요.


[~VR~/=VR =] - HTC VIVE의 아쉬운 점 - 컨트롤러 - feat - 오큘러스 터치


예전에 HTC VIVE의 컨트롤러가 좀 아쉽다고 했었는데


오큘러스 터치가 매우매우 잘 나온 것이 아닌 이상 가격이 더 비싸다면 오큘러스 리프트가 좀 밀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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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환상사 - 일루젼에서 이번에 낸 신작


별 내용 없이 소식만 적었는데 블로그 검색 키워드 순위권을 빛낸 바로 그 게임


출시하기전에 나온trial 버전으로 이미 모드까지 생긴 그 게임


과연 본편은 어땟을까요?



이번에 주절거려볼 VR게임은 illusion사의 허니 셀렉트(Honey select). 굳이 뭘 하는 게임인진 자세히 말 안 하겠지만, 제목을 그대로 음X마귀가 낀 상태로 의역+직역하면 바로 이 게임이 뭘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VR패치는 있으나 아직 오큘러스 리프트만 지원하고 HTC VIVE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근데 너 HTC VIVE로 한다매? 네. 어느 우월한 분이 만든 HTC VIVE VR용 mod가 있습니다. ㄷㄷ

https://github.com/Eusth/HoneySelectVR/releases- 이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추가------

  지금은 공식패치로 HTC VIVE도 VR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제는 사제패치 퀄러티가 워낙에 좋아서 ㄷㄷ


- 허니셀렉트 VR 플레이 영상입니다. 일단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간단하게 해봤네요. 교정틀 끼고 했더니 발음이 뭉게지는게 안습 -



1. 그래픽 수준은 꽤 괜찮습니다. 일루젼사 답지 않게 꽤 괜찮은 그래픽에 최적화도 그럭저럭 된거 같네요. 물론 제가 1070을 껴서 못 느끼는 걸지도? 그래도 프레임 드랍같은 건 없습니다.


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특히 체형부분은 정말로 별게 다 있습니다. 그 부분에 관한 옵션만 해도 한페이지; 거기다가 너무 많은 옵션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을 위해 옵션들을 간단히 합쳐서 줄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거기에 초반 지원 성격도 9개나 있습니다.


3. 옷은 일단 필수요소(?)는 다 갖췄습니다. 많다 싶은 건 아니지만요. 대신에 수영복 그룹이 따로 있는데 수영복 종류가 옷 종류만큼이나 있습니다. 얘들 DOA 비치발리볼 만들다가 왔나?



4. HTC VIVE 지원은 비록 비공식이지만 상당히 편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아직 몇 버그가 있어 마우스로 선택하야 하는 게 있지만 거진 컨트롤러로 불편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이는 방식도 그렇지만, 특히 카메라 움직이는 방식은 커스텀메이드 3D 2 공식 지원패치보다 훨씬 편하네요. 진실로 VR로 이 게임을 하면서 만든 캐릭터와 대면하고 있다보면 모니터로 할 때와는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그리고 께..께임! 부분은. 음. 별게 없습니다. 일루젼의 께..께임!은 어째 갈수록...


7. 캐릭터와 놀거나 그런것도 없고 무조건 께..께임! 이라 참 아쉽습니다. 자잘한 이벤트가 몇 개 있기는 한데...수도 적어보이고 분량도 두~세줄로 끝나버리니; 서머 레슨 같은 알콩달콩 하는 기믹이 좀 있으면 좋았을려만.



  애니메이션 풍 커스텀메이드 3D 2에 좀 아쉬워하셨던 분께는 실사 풍 캐릭터 만들기 게임으로 꽤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VR로 캐릭터들을 볼 때 실사 풍 캐릭터가 가져오는 느낌은 커메2와는 또 달랐습니다. 다만 게임으로 즐길만한 요소가 부족하고 기믹도 얼마 없으며 스토리는 뭐 없다시피 하니 금방 질려버릴 수 있습니다.



어김없이 좁은 방 Tip


  가만히 앉아서도 가능하고 돌아다니며 룸스케일로 놀 수도 있습니다. 즉 방 좁아도 충분. 1mx1m의 공간만 있어도 마음껏 플레이 가능!



5/10 - 매력적인 실사풍 캐릭터를 VR 기기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으로서 재미는 글쎄?




[~VR~/= Custom Maid 3D 2 VR =] - HTC VIVE VR게임편 #6 - 커스텀 메이드 3D 2 - HTC VIVE 용 공식 패치 등장 (Custom maid 3D 2 HTC VIVE VR official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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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world.co.kr/news/101200


 

  V20 가격이 90만원이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 LG양반!


아이폰은 이어폰 잭 이슈때문에 IOS 유저들이 안드로이드를 엿보기 시작하고

삼성 갤럭시 노트 7은 폭팔 이슈때문에 조리돌림 당하는 이 하늘이 준 기회가 터지는 이때


  V10에 비해 가격이 10만원이 올랐다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


삼성이 갤럭시 노트 7 때문에 이미지 구려졌다고 해도 전량 리콜 한다더니 환불 해줬다더니 온갖 생색을 언플을 금방 때릴텐데 이게 무슨 여유란 말이오!


 애플은 어차피 ios에서 헤어나오지 못 할 충성고객이 많아서 이어폰 잭 이슈가 있다해도 다른 것도 보기나 해볼까?하고 쪼금 생각하는 수준일텐데 어디서 이런 느긋함이란 말이오!


 LG V20 공개할 때 포탈 뉴스를 얼마나 먹을 수 있었는지는 기억도 안 나나 보오! 그 하루 뒤 아이폰 7 뜰 때 부정적인 기사가 많았지만 포탈 뉴스를 얼마나 잠식했는지 보긴 했을거오!


 발매 한달 프로모션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추가 배터리팩 20만원어치를 5000원에 판다고? 차라리 10만원 싸게해서 저 세트를 10만원에 팔던지! 아니 필요한 사람만 사게 하던가!

 LG 충성고객에서 초기에 더 빼먹어보겠다는 느낌만 드오! 아니 어차피 잘 안되면 기간도 늘릴 거잖소?


 LG G5 프랜즈로 무슨 짓을 했는지는 기억도 안 나나 보오! 그래 친구 10명은 만들었소?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통신비 싸지는 할인??? 지금 조삼모사 놀이하자는 거오? 아니 정말 신한은행에 뭐 좀 먹은거오?


 이미 V20 출고가 90만원으로 커뮤니티에서의 이미지가 어찌되었는지는 알아서 잘 모니터링 하고 있으라고 믿소! 어디 한번 나온뒤에 그 자랑의 quad DAC를 쓰면서 배터리 최적화가 얼마나 잘 됬는지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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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기대하며 바꾸려고 했다가 오늘 새삼 머리에 망치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LG G2를 물고빨고 애지중지 오래오래 써야겠네요. 배터리 광탈이 V10에 비해 별로 나아진게 없으면 걍 이제 거의 공짜폰이 되갈 V10도 괜찮겠군요. 어차피 녹음실 품질이 의심되는 애니송에 최대 320kbps mp3나 듣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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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긴 샀습니다. 예산오버 흑.

[~review~/=electronic=] - LG V20 첫인상 주절거리는 리뷰 - G2에 이후 오랜만에 명작의 향기? -


배터리가 생각보단 오래 가는군요. 그리고 프로모션 기간은 예상대로 한달 추가 되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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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VIVE는 PC에 연결하는 VR 1세대 기계인 만큼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큰 즐거움도 있으니


아쉬운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HTC VIVE의 컨트롤러 입니다.


 거의 레이턴시가 느껴지지 않는 좋은 모션 캡쳐, 버튼으로도 마우스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트랙패드 등의 장점이 있지만 아쉬운 점들도 있습니다.


  먼저 왼손 오른손 구분이 없는 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단가를 좀 싸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딱 컨트롤러를 잡았을 때 액박패드 같이 손에 딱 붙는 다는 느낌이 크게 없습니다. 잡고 있으면 손이 불편함을 계속 호소합니다. 특히 총을 쏘는 VR 게임같은 경우에 컨트롤러를 대충 총을 쏘는 방식으로 잡고 트리거를 당기게 되는데 이 때 자세가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진동입니다. HTC VIVE 컨트롤러에도 진동은 존재하지만 그렇게 커다란 편은 아님니다. 커다란 진동모터를 넣기 힘들었는지는 몰라도 다소 간지러운 수준이지요. 현재 VR세계에서 거기 있으나 만질 수 없는 사물과 컨트롤러의 상호작용(총 쏠 때의 반동, 테니스 채로 공을 받았을 때의 느낌, 사물을 컨트롤러로 건들였을때 ETC)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시각적 감각을 제외하면 오로지 컨트롤러의 진동뿐인데 진동이 약해서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거기에 부피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특히 컨트롤러의 앞의 저 둥그런 부분이 손 하나 크기만큼 추가되어 있지요. 때문에 지금 천장에 손이 안 닿지만 가량 테니스의 스매쉬 같은 동작 때는 천장에 컨트롤러가 박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거기에 룸 설정을 해두면 주변 장애물은 게임 내에서 중첩되서 경계선이 그려지긴 하지만, 손 하나 크기가 더 있으니 무심코 건들여 버릴때가 많지요 ㅜ. 아무리 시각적으로 게임내에서 컨트롤러가 보인다 해도 컨트롤러 모양이 아니라 손 모양으로 보일 때도 있고 감각적으로 꽤 다르다 보니깐요.




  경쟁작인 오큘러스 터치의 경우 완성도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계속 발매연기가 되어 지금은 올해 4분기나 나온다고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과 공개된 정보를 보면, 왼손 오른손에 맞는 디자인, 거의 손 크기만한 아담한 디자인, 그리고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한 자연스런 손 모양이 구현된다고 합니다. 후자는 특히 HTC VIVE의 경우 그립쪽 버튼과 다른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가 어려워서 하긴 힘들죠. 거기에 더해서 모든 버튼에 터치 센서가 있어서 쥐고만 있어도 자연스러운 나온다고 하네요. 아 지스타에서 직접 만져봤어야 했는데 ㅜ


  만약 오큘러스 터치가 진동까지 강력하게 잡아버린다면 HTC VIVE의 고전은 면치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브에 비해 크기가 작은지라 강한 진동 모터를 넣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거기에 몇 분기나 앞서 발매된 만큼 기존 VR게임들은 HTC VIVE의 컨트롤러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 바닥이 아직 나눠먹기엔 좁은 만큼 기존 VR게임 제작자들이 오큘러스 터치를 버릴 리가 없으니 금방 추가될 것이여서 앞서 나왔다고 해서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또한 오큘러스 터치는 터치 센서를 통한 독특한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아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의 게임을 HTC VIVE 컨트롤러로 하긴 어려워 보이고요.


추가 -



  이런 느낌의 컨트롤러도 뭐 선을 보이긴 하겠습니다만, 손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게임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은 상당히 복잡하겠지요? 당분간은 저런 버튼식이 되겠네요. 물론 특정 게임은 이런게 더 편하겠지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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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도 나온지 12년이나 됬었죠.

  그렇게 오래 되다보니 고수들은 그냥 평범하게 홀인원 하는 것은 이제 질렸는지

  맵들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무지막지하게 멀리 있는 것을 노리기 시작했죠. 얼마나 머냐고요? 적게는 360야드 이상? 보통 파4홀에서 걍 홀인원을 때려버림니다.


  같이 하다보면 그냥 입만 벌리고 지켜보게 됩니다 ㅋ 한번 보시죠.


  아이스 스파 1번홀은 옆에 있는 긴 미끄럼틀 덕에 오버 팡과 이글을 얻기 좋은 맵이라 인기가 좋았죠.

근데 이 사람들은 기어코 그걸 이용해 홀인원을 해내고야 맙니다=_=





 위즈시티 9번홀 입니다. 보통은 앞에있는 팅기는 물체 2개를 이용해서 그린까지 갑니다만..


그걸 무지막지한 탑스핀 토마로 한번 팅긴 다음에 홀인원을 해버림니다. 아무리 바람 1m라지만...


뭐 이런 무서운 사람들이 다 있어.



위즈시티 5번홀 입니다.


  위에 사람이 이것도 해냈습니다. 두번 팅겨서 그대로 홀인원을 꽃아버리는군요 ㄷㄷ. 근데 말입니다.


저도 걍 때렸는데 신의 인도하심이 있었는지 그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ㅋㅋㅋ 얼떨결에 제 최대 비거리 칩샷이 되어버렸네요.




로스트 씨웨이 15번홀 입니다.


  마찬가지로 팅기는 물체를 이용해 백토마로 바로 홀컵 앞까지 배달하는 신기.


 

로스트 씨웨이 3번홀 입니다.


  무려 살짝 커브를 섞은 백스핀 샷으로 넣어버림니다 ㄷㄷ. 그린에 꽃은 후 거의 45도 오른쪽 방향으로 꺽이는 백스핀이 쩝니다.



  그야말로 입벌리며 보게되는 샷들입니다. 같이 대회 뛰는 사람들은 이런 짓을 하고 다닌다니..


그런데 위의 샷들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샷도 있습니다. 또 한번 보시죠.




에보트 마인 3번홀입니다. 뭔가 절벽을 노리는데..? 449야드에서 200야드를 그냥 굴러가서 넣습니다! 와우. 뭐야 저거 무서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에보트 마인 1번홀.


  ..무려 코브라샷으로 절벽에 팅겨서 넣어버렸습니다. 바람도 8m인데.. 안되 여긴 미쳤어 난 빠져나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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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많은 샷들이 팡야 아이템들 덕분에 바람 1m인 상태에서 샷이긴 하나 저걸 생각해서 실제로 넣어버리는 이런 코어 게이머들에게는 감탄밖에 할 수 없습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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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전에 다른 걸 좀 주절거린다면 저는 얼리 억세스 게임은 안하려고 합니다.


 장점도 있겠지만 예약구매와 마찬가지로 저퀄러티와 미완성인 게임을 양산하게 하는 정책으로 생각하거든요.


 현재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그게 나온 뒤에 '이거 시장성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서 회사들이 뛰어든 시점은 훨씬 뒤라 그런지, 아직 VR게임들을 찾아봐도 스팀에는 미완성으로 보이는 인디게임사들의 얼리 억세스 게임이 많습니다.


  아직 태동기인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최대한 얼리억세스 게임을 안 하려고 했기에 그동안 VR게임들을 소개하지 못 한게 아쉽습니다.


 -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Side by Side 3D recording인데 설정을 좀 만져서 마이크 녹음도 같이 해봤습니다. HTC VIVE  마이크가 은근 쓸만하군요. 하다보니 게임에 집중해서 거의 말은 못 했지만요. -


  이번에 주저리할 게임은 Out Of Ammo 입니다. 얼리억세스일때 찜해 뒸다가 어제 막 정식발매 해서 바로 구매한 인디게임 입니다.


  게임을 대략 설명하자면, 일꾼을 조종해서 방어기지를 세우고, 군인을 배치하여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막아야하는 '디펜스' 게임인데, 그 군인을 직접 조종해서 적을 쏠 수도 있는 'FPS'게임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도 재밌고, 컨텐츠량은 VR인디게임에 21000원이라면 그럭저럭 납득할 양이며, 그래픽은 캐쥬얼 하긴 한데 장전등 세세한 총의 디테일도 버리지 않은 괜찮은 게임입니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 이 게임 꽤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1. 적이 말 그대로 사방에서 몰려옵니다.

    - 방어기지는 3방향이 막힌 모양인데 뒤쪽에서 오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2. 새롭게 증원되는 유닛을 유저가 고를 수 없고 단순히 수송헬리곱터로 충원되는 형태입니다. 뭐가 올지도 모르고요.

    - 적 저격수가 생겨서 역저격할 저격수가 필요한데 돌격소총수가 온다던가, 탱크가 와서 RPG병이 필요한데 없다던가 ㅜ 때 맞춰서 군인을 추가하거나, 건물을 추가하거나 없이 보급 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3. 디펜스 게임에 흔히 있는 페이즈 개념이 없습니다.(있긴한데 게임하는 유저한테는 안 알려줌) 그리고 적들이 예고없이 몰려옵니다.

    - 언제는 병사 재배치하고, 건물지으면서 대비하고 - 그리고 몰려오면 열심히 싸우고 하는 디펜스 게임이 아니라 적들이 계속해서 몰려오는 좀비 아포캅릴스 하는 기분입니다.


4. 멀티는 가능하나..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고 있으면 망했어요.

    - 적을 죽인 포인트로 포격 지원 등의 스킬을 쓸 수 있지만 이게 멀티 인원간에 포인트가 공유되는 형태여서 누가 뻘짓 좀 하면 끝입니다 ㅜㅋ


5. 페이즈 간 난이도 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름니다.

   - 빠른 게임진행을 목적으로 밸런스를 맞춘것 같습니다. 게임하며 올라가는 난이도가 상당히 빠름니다. level 10정도까지만 가도 많은 방에서 버티기 힘들어 하더군요. 이쪽은 헬리곱터로 방금 죽은 병사나 간신히 충원될 정도로만 오는데 적의 물량이 미친듯이 늘어나니;


6. 피격판정 등 전혀 캐쥬얼 같지 않은 조작감.

  - 게임하며 가장 많이 쓰게 될 볼트액션 저격총이 특히 문제인데요. 살짝만 빗나가도 맞은 처리가 안되고 + 총알 날아가는 속도가 구현되어 있고 + 덤으로 한발씩만 장전가능한 저격총입니다.ㄷㄷ 그게 뭐 어떠냐 하시면 이 게임은 VR입니다 ㅜ VR컨트롤러로 사용자 몸으로 조준해야 합니다. 거기에 두 조그만 컨트롤러로 조준해야 하니 실제 총처럼 견착해서 안정화 시킬 수도 없어서 엄청나게 떨리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난이도 조절이 아직 안 되어 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게임의 인상을 말하자면 다른 디펜스 게임을 생각하면 '하하하 몰려와봐라!'이면, 이건 '으아아아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같은 처절한 저항입니다 ㅋㅋ 전략 게임이기엔, 유닛과 건물을 선택해서 만들 수 없다는 점도 꽤 큰 어려움이네요.


  어느정도 재미는 있지만 지금 난이도는 상당해서 쉽게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전체평점 5/10 - 아이디어도 재밌고, 제공된 미션도 소소하게 재밌는데, 정작 디펜스 난이도가 어려워 좀 하다보면 금방 재미없어질 수도. 재미 없을 시 환불을 염두해 두고 시간을 생각하며 설치를 시도해보자.




좁은방 TIP


  기본적으로 좁은 곳에서도 할만하다. 다만 가운데가 고정된 채로 위치이동이 게임상에서 안되기 때문에 방이 좁다면 가까운곳에 건물을 지어나가다가 공간이 포화상태가 되어 먼곳에 건물을 짓기가 애매할 때가 온다.

  근데 딱히 거기까지 하긴 어렵긴 함. 그냥 프리플레이를 즐긴다면 1.5mx1.5m로도 충분. 근데 미션중 권총 서바이벌 미션같은 경우 바닥까지 포함해 1.5mx1.5m가 필요하다 (아이템을 줏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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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에 대화방이 만들어지면서


  기존에 대기방에서 할 수 있던 모션들을 포함해 여러 모션들이 추가되었죠.


  거기에 봉다리 아이템 중 하나인 날개같은 경우 특수 모션도 있고요 ㅎ


  여러 캐릭터 들 중 아린과 스피카의 모션을 모아봤습니다.




  아린은 일단 대기자세부터 예뻐요 ㅋㅋㅋㅋ


  거기에 다른 모션들도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어디서나 당당한 스피카. 마지막으로 추가된 캐릭터인 만큼 모션과 표정이 참 다양합니다. 특히 좌절 때의 저 부들부들은 ㅋㅋㅋ 때리기와 맞기를 두 스피카가 타이밍 적절하게 하면 꽤나 웃김니다만 영상으론 남기지 못 했습니다.ㅜ


  표정들이 뚱한걸 포함해서 망가지는게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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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4DX로 극장판과 같이 볼 수 있는 걸즈 앤 판처 OVA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안치오 전 입니다!'를 보다보면

 

안치오 고교가 오아라이 고교와의 2차전을 위해 탱크를 새로 사옵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 오늘도 유카리는 잠입액션을 찍죠.

 

정찰은 성공적이여서 그 새로 산 탱크가 뭔지 순조롭게 알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막 오류 - 안치오 명물 철판 나폴리탄)

 

 

.

.

...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안치오 고교 명물 나폴리탄 파스타! 그런데 나폴리탄이라는 것부터 이 캐릭터들이 일본피를 가진 이탈리안 코스프레 학생들이라는게 드러나네요 ㅋㅋㅋ

 

레시피와 조리과정은 애니메이션을 참고해 봅시다.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아끼지 말고 부워줍니다. 평소에는 기름은 그야말로 코팅 될 정도로만 바르기에 부워주면서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나폴리탄 파스타가 이렇게 호화로운 요리였다니.

 

 

  아무리봐도 야채가 부족한 거 같아서 자취생의 매우 좋은 야채 공급원인 다진 양파를 고기를 넣기전에 먼저 넣어서 살짝 볶았습니다. 그리고 간 쇠고기 200g(2인분 기준) 투하!

 

 

아침에 낳은 언제 산지 기억 안나는 자취생의 안심과 신뢰의 단백질인 달걀을 대충 너무 익지 않게 고기랑 마구 섞어서 살짝 볶습니다. 2인분이니깐 두개 넣어줍시다.

 

 

  이것저것 들은 소스 필요 없이 기본 베이스만 있는 싼 오X기 토마토 페이스트를 간을 보면서 적당히 부워준뒤 살짝 볶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좀 아끼고 싶으면 페이스트 좀만 넣고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줘도 좋습니다.

 

 

  완성!  직전! 파스타는 저..저게.. 이름이 뭐더라. 처음 보는 모양이라 사오긴 했는데 이름이... 아 뭐 됬어요 걍 연근 파스타라고 합시다.

 

근데 한 4인분은 만들었네요. 이런.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파스타에 부워..?

 

...어?

 

적당히 파스타를 케찹에 볶아주면 될 것 같지만 이미 소스 간을 맞춰나서 설거지도 늘어나고 배도 고프므로 과감히 생략합시다.

 

 

 

 완성~☆

 

어때요? 참 쉽죠?

 

어디 그럼 소스랑 파스타를 적절히 같이 한입 먹어봅시다.

 

 

 

 

 

 

 

 

美味!

 

 

  아낌없이 넣어준 올리브 유와 간 고기의 기름기가 혀 위에서 뇌를 가지고 놀고

 

  살짝 걸쭉하게 익힌 달걀이 흥미롭게도 치즈를 넣어준 것 같은 비쥬얼과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고 있으며

 

  거기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머금은 간 고기가 알 덴테로 익힌 연근 파스타의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한입 씹었을 때 입에서 느껴지는 식감의 오케스트라까지!

 

 

 

 

  이 재료와 양과 맛으로 단돈 300엔이라니! 요시노야 소고기 덥밥 수준이라고?

 

  그래서 안치오 고교가 가난한가 봅니다.

 

  매우 간단히 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도 라면만 먹기 귀찮으면 간단하게 해먹어 봅시다!

 

  그럼

 

 

 

 

 

[~review~/=media=]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을 보고 온 후 주절주절 리뷰 - 4DX 재미의 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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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팡야 공식 홈페이지에 서버 종료 전에 있었던 웹툰


팡야 오프 더 레코드를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그림체를 보면 아시듯 다양한 작가분이 그렸던 듯 합니다. 뭐.. 요즘  몇 년 동안은 올라오지도 않았지만요 ㅜ


팡야 캐릭터들로 좀 더 많이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만약 이 게임이 지금쯤 나와서 클로저스 처럼 빵빵 밀어줬으면 참 재밌는 거 많이 나왔을 텐데요 ㅎ



..그리고 그 이후 스토리는 없었다...


팡야 서비스 중에 이벤트 기믹으로 있었나?




아린이 예뻐서 맘에든 웹툰 ㅋㅋ 그리고 아저가 이렇게 멋지게 나온 건 드물니다.




신사적인 클럽 이야기 ㅋ


그리고 클럽도 강화를 해야되는 시대가 도래..ㅜ






  토마호크 그냥 임펙트가 아니라 진짜 폭팔이였어?!




할로윈 이벤트~..로 옷을 비싸게 팔았죠.


랜덤으로




아 이 아린의 매지컬 쇼는 아쉽게도 뒷 부분을 미리 백업해두지 못 했습니다.ㅜ 혹시 있는 분은 꼭 좀 부탁드림니다.


아린이 이렇게 예쁜데! 저 인게임 옷도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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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 팡야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자료는 얼추 올렸군요.


다음은 블로그 배경음악도 팡야 ost로 바꾸면서 팡야를 추모해야겠습니다.ㅜ





[~hobby~/=panya=] -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오늘 서버 종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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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즈 앤 판처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예쁘장한 귀욤귀욤 미소녀들이 탱크를 몰고 싸우는 애니지요.


그렇죠.


설정만 보고 저도 뭔가 했습니다. 몇 년전부터 쭉 화제가 됬을 때도, 이런 병신같은 설정의 애니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미소녀 덕분인가? 미소녀가 그렇게 좋은건가? 응? ..뭐 좋기야 하다만.


그러다가 오늘 뭔가가 절 이끌어서 이 극장판의 전 이야기인 티비판도 안 봤으면서 극장판 4DX를 보러 갔는데..










넵 몇 년 전부터 보지 않았던 제 자신을 한 대 치고 나왔습니다.



- 목아파서 잡고 있는 거 아님니다 -


  시설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여의도 CGV 4DX 관에서 안치오전+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극장판 애니 치곤 꽤 긴 160분 러닝타임이지만...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이렇게 재밌게 집중하고 온 영화는 인터스텔라 이후군요.


  그야말로 4DX 영화가 얼마나 재밌어질 수 있는지 보고 온 것 같습니다. 그 어디 놀이공원가면 10분동안 5000원 내고 움직이는 좌석에 영상 보는 거 있지요? 그게 단돈 14000원에 더 농밀하고 즐거운 시간이 160분입니다 160분.


  탱크들이 치고박고, 포탄이 스쳐 지나가고, 도탄되고, 포탄을 발사하고, 탱크가 날라다니고 하는 장면에서 적절하게 나와주는 의자의 흔들림, 바람의 스침, 안마기(?)의 효과는 가히 놀랍습니다. 2D 애니메이션이라 3D도 아니건만 실감이 엄청납니다.


  예전에 본 4DX 영화는 인터스텔라였는데, 그때는 의자 좀 움직이면 '아 우주선 발사장면, 이땐 의자 좀 움직여야지. 아 의자 흔들린다~~' 라는 기분이였다면


  이번엔 '오 젠장 방금 포탄이 지나갔어! 후덜덜. 발쏴! 으악 도탄됬다!'...라는 식으로 의자를 느끼기도 전에 화면과 일심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런 장면들과 4DX를 결합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신다면 다소 이해가 가실 겁니다 ㅋ  특히 저 거대한 600mm 칼 자주포 씬에선... 소오름!


 굳이 전투장면이 아니더라도 일상편에서의 바닷가의 선선한 바람, 차를 타고 가며 느끼는 바람, 노곤한 분위기속에서 스멀스멀 코에 들어오는 향기, 특정 장면(?)에선 비눗방울까지 곁들여지며 4DX의 뽕을 말라 비틀어질때까지 뽑고 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어땟냐고 하면, 음... 열혈 스포츠물의 극장판 왕도적 스토리? 탱크로 싸우는게 뭐가 스포츠냐 해도 설정이 그런 느낌인데 어찌 할 수 없지요. 이미 에네르기 파로 축구공 날리는 축구도 있고, 날리면 땅이 패이는 테니스도 봤는데 이 정도 쯤이야(?) 강한 여성을 기르는 거라 생각하면!!     ...면?


  황당무계한 전차도 라는 설정만 (어떻게든) 납득하고 넘어간다면 의외로 TV판을 보지 않았는 데도 극장판 만으로도 이야기를 따라가기 편하게 꽤 친절하게 진행됬습니다. TV판의 올스타전이라는 느낌이라 캐릭터가 무진장 나오지만 나오는 한장면 한장면 남김없이 사용하는 장인정신이 보이는 적절한 묘사와 연출 덕에 따라가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 근데 이건 필자가 애니메이션 캐릭터성+애니에서 나오는 각 나라의 스테레오타입+탱크를 포함한 밀리터리 잡지식 에 익숙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요약하면 적절하고 훈훈한 열혈 왕도적 스토리가 양념되있어 인상 찌뿌릴 새 없이 시종일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한 4DX 영화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1. 만화 보던 분

2. 애니 보던 분

3. 밀리터리 관심 있는 분

4. 4DX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의 절정을 느끼고 싶은 분


이런 분에겐 비추천

1. 만화적 비현실적 설정에 불편함이 너무 강해 그 이후 전개를 받아들이기 어려우신 분.

2. 내 탱크는 이렇지 않아!



점수 10/10 - 2번 이상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을 영화




p.s

보고 온지 5시간은 지났는데, 아직도 그 재미를 느끼던 몸이 뭉게뭉게 버닝 계속해서 버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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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배틀필드 1의 세계관은 1차 세계대전이라


비행기하면 프롭기만 나옵니다. 그것도 날개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만 같은 비행기들이죠 ㅎ


전투기 외에는 속도가 느려서...


이렇게 탱크로 맞추는 게 전작보다 쉬워진 것 같습니다. ㅋ 본격적으로 발매하면 모아봐야죠 ㅋ


대공포도 상당히 쎄고 탱크도 노리고 있으니 비행기가 좀 하기 힘들다..할 수 도 있지만


하늘을 보고 있는 사람이 없을 때의 비행기는 여전히 쌥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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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1 베타를 트리플 모니터로 즐기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역시 트리플로 즐기면 와~! 하는 느낌이 생생합니다 ㅋ


그 스크린샷을 좀 모아봤습니다.




첫 화면부터 다 지원은 안 해주는군요 ㅋㅋ



사막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느낌이 강한 그래픽입니다 ㅋㅋ



비행기 후방석은 의외로 뱅기 잡기 힘듬 ㅜ



그래! 배틀로그 사라지니 얼마나 편해!



트리플 모니터로도 탱크 안은 좁습니다.



날씨가 변하면 시야가 정말 안좋아 집니다.



여러가지 무기들



말로만 듣던 포커 삼엽기! 아주 경쾌한 움직임가 선회가 쩝니다. 대신에 조준도 힘듬니다 ㄷ



느려터졌지만 화력은 발군인 헤비탱크. 하지만 그것도 승무원이 같이 없으면 말짱 헛것.


폭격기로 폭격은 의외로 어렵더군요 ㅜㅜ. 줌 상태에서 좌우 조준이 생각 이상으로 움직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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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글에


안베타에


배틀프론트 그래픽에 1차대전 스킨 씌운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역시 배필 스러운 재미는 여전합니다.


베타에선 가볍기 1등도 먹어주고요 ㅋ



[~hobby~/=game=] - 간단하게 배틀필드 1 베타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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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성의 발전은 안드로메다 은하에 던져버리고


그래픽만 조금씩 좋아진 신작을 내는 일루젼의 이번 신작 허니셀렉트는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VR 지원이라고 하며 내놓았습니다.



  데모버전은 여기저기서 구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므로 알아서 찾아서 해 봅시다. VR, 특히 HTC VIVE의 컨트롤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상호작용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 한번 주말이라도 해봐야겠네요. 떠도는 스샷들을 보면 점점 줄어들어가기만 하던 커스텀마이징 요소도 꽤 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악평을 탈피해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다만 실사 기반 3D 이런거 만드는 그나마 퀄러티 있는 회사가 사실상 이 회사 뿐이니 분발했길 빌어보죠.


 자세한 이야기는 주말 이후에...



--------160927 추가 ---------

[~VR~/=VR games =] - Honey select(허니 셀렉트) HTC VIVE 로 VR 즐기기 & 간단 리뷰 - HTC VIVE VR게임편 #14

후기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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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http://bbs.ruliweb.com/news/read/84976?dable=30.52.3


 핵과금+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VR이 발표됬습니다.


대략 실제 유희왕 하듯 즐길 수 있는 것 나쁘지 않아보이는군요.


근데 HTC부스에 HTC VIVE 용으로? PC게임으로 나오는 건가 보죠? 근데 아마 카드 장사 하려면 역시 온라인 이려나요 ㅜㅜㅋㅋ


...카드 게임 하는 미연시일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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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야 종료하니 아예 홈페이지를 닫아버렸더군요 ㅜ


  닫히기전에 저장했던 팡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영상들을 시간별로 모아봤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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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홀로 꼽히던 10홀 홀인원의 꿈을 부풀린 영상

아무옷도 안 입은 누리와 봉다리 캐디가 인상적입니다.





바람 영향 적게 받는다고 착각하기 쉬운 코브라샷 칩인 영상. 근데 마지막 올라올때 바람 다 받아서 버림받았죠 ㅋㅋ;



세실리아&아저 등장! 근데 초반부에 나온 캐릭이라 모델링도 좀 그러기도 했고, 아저는 뭐 그냥 아저씨고 해서 크게 인기는 없던 캐릭터입니다 ㅜ


 위즈위즈 대회는 정말 재밌었죠. 공략 없인 OB하기 딱 좋은 어려운 맵. 거기에 팡야도 비껴나간다면 ㅋㅋ

대회할때 채팅창에서 울려펴지는 한숨이 꿀잼



위즈란 이름이 붙은 것 치고 크게 어렵지 않았던 화이트 위즈

그리고 신캐릭터 쿠가 등장!! 쿠 귀여워요 쿠! 멋모르던 시절 저의 취향을 알려준 쿠 웨이트레스 복장 세트는 보자마자 질렀습니다. 제가 게임이 처음으로 돈을 쓴 기념비적인 날이였죠.





원래는 상승, 하강 기류를 형성하는 헬기, 먼 홀컵,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람을 고정시키는 캐논 등 어려운 맵으로 디자인 됬고 그래야 했던 실비아 캐논인데....캐논발사때 바람이 고정된다는 것을 이용해서 족보 만들어서 치는 분이 꽤 있었죠. 사람들은 참 쩝니다.


그리고 신캐릭터 아린이 등장! 최애캐 아린이 등장했습니다! 쿠에서 시작된 현질은 아린이 등장하자마자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ㅋㅋㅋ 보자마자 어맛 이뻐 이캐릭터 이건 질러야되!! 하고 옷을 사줬던 아린.



팡야 시즌 2. 맵에 공을 팅기는 오브젝트가 더해져 판타지 골프 느낌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한 샤이닝 샌드.

사막이지만 더우니 수영복입니다?



캐논이라 이름이 붙어있지만 사실상 캐논이 발사가 안되서 그리 의미가 없는 아이스 캐논 맵. 그냥 좀 많이 팅기는 실비아 캐논이였죠. 대신 그린과의 고저차가 선상을 왔다갔다 하는 특징덕에 꽤 있는 편이고, 얼음을 이용해 팅겨야 하는 오브젝트가 많아졌으며, 거대한 얼음벽 때문에 지혜롭게 돌아가야 하는 등등. 재밌는 기믹이이것저것 있던 맵이죠.




상당히 쉬운 맵을 표방해서 나온 핑크 윈드. 그린도 쉽고 치기도 쉽고 풍차는 방해되는 코스에 있지도 않는 장식용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고요. 어려운 점이라면 몇몇 맵의 그린이 높다는 것 정도?



오랜만에 나온 고난이도 맵 딥 인페르노. 필요한 비거리도 상당했죠. 블루 라군에 맞쳐 240y로 세팅한 사람이나, 조금 올려서 250y인 사람도 파4 홀에서 투온 하기가 은근 어려웠죠. 그리고 새로운 남캐 카즈가 소개됬습니다. 나중에 PSP 스토리라인에서도 주요 줄기를 형성하는 등 팡야에 스토리를 더해준 맵이죠. 그리고 신기술 스파이크 샷이 보입니다. 저걸로 비거리 250y일때 350y홀인 성공할 때 짜릿함이란.




팡야 시즌 3 시작. 귀여운 펭귄이 가득했던 아이스 스파 맵. 대화방에서 온천에서 한가로이 있어도 재밌었죠. 맵도 쉬운 편인 데다가 오버 드리아브 팡 벌기도 어렵지 않아서 대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팡야 시즌 4 시작! 아이돌 캐릭터 루시아가 등장했습니다. 대놓고 애교있는 여캐죠 ㅋ. 중간 피쳐링 되는 소리중 도레미파솔라는 왠지 미쿠가 부른거 같습니다? 일본어도 섞인 노래입니다.


거기에 메인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유저가 옷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아이템도 판매됬었죠. 이상한거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명암까지 넣어서 무서운 퀄러티를 뽑아내던 분 또한 존재했습니다.



여기저기 아이스 씌우더니 용암가득한 인페르노 맵마져 얼음에 뒤덥혀 아이스 인페르노가 되었습니다. 재밌는 기믹도 딱히 많이 없어서 비거리 긴 어려운 맵 이라는거 빼면 별거 없었던 맵. 근데 프로모션 영상이 액션이 있어서 꽤 재밌습니다 ㅋㅋ



OST가 그야말로 감성적인 맵 위즈시티 입니다. 맵 디자인이 참 마법 세계처럼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프로모션 영상도 귀여운 쿠가 나와..응? 얼굴이 바뀐거 같은데?




칩인 연습 맵으로 토마호크를 막 날리는 사람을 위한 맵이죠. 저는 해본적이 없어 아쉽습니다. 사람들 돈을 빨아먹으려는 악랄한 날개템도 보입니다.





힘 짱짱 센 외계인 캐릭터 스피카가 잠깐 소개된 티저 영상


스피카가 메인인 프로모션 영상. 천상천하유아독존틱한 모션, 격한 움직임, 다양한 표정변화 등 플레이하며 재밌었던 캐릭터죠.


그리고 이 이후 공홈에 새로운 동영상이 4년간 올라올 일이 없었습니다. 이게 마지막 동영상이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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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간 팡야의 역사를 공홈 영상으로 따라가다 보니 또 울컥 합니다 ㅜ.


추억을 떠올리며 같이 즐겨주셨다면 최상입니다.




[~hobby~/=panya=] -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오늘 서버 종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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