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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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U12A 로 cpu쿨러를 바꾼뒤에 케이스 공기 순환이 신기하게 흘러가네요.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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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3번째 조립 컴퓨터에 아폴리쉬를 결국 달았습니다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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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세번째 조립 컴퓨터&5년만에 컴퓨터 대 업글2014.04.01
NH-U12A 로 cpu쿨러를 바꾼뒤에 케이스 공기 순환이 신기하게 흘러가네요.
이번에 여름 대비및 2700X의 PBO를 온전히 쓰기위해 cpu쿨러를 한두체급위인 녹투아 신형 NH-U12A로 바꿨습니다. (https://shadowofangel.tistory.com/2252) 그런데 이렇게 바꾸고 나니 케이스 번들 후면팬이 상당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바로 120mm 풍량끝판왕 녹투아 쌍팬이 돌아가고 있는데 후면팬이 저소음을 목적으로 한 풍량 적은 팬이 있으면 괜히 중간에서 병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볼때마다 고개를 드니 가만히 있기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여름이 다가와 더욱 뜨거워지는 VEGA64를 위해 케이스 전체 공기 순환도 높일 겸 NF-A12x25팬을 추가로 구매해서 케이스에 달아주었더니 케이스 공기 순환이 재밌게 됬습니다.
cpu쿨러와 후면 팬을 강한 NF-A12x25로 해주고 전면팬을 artic F12와 번들팬으로 3개로 늘려주었더니(그래픽카드 아래 번들팬 하나는 덤) 상단 앞쪽에 팬을 두지 않는 타공망의 공기 순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ㅋㅋㅋㅋ
예전에는 상단 녹투아 140mm팬 앞부분은 미약하게나마 뜨거운 바람이 위로 올라갔는데 현재는 차가운 바람이 조금 흡기방향으로 움직입니다 ㅎㅎㅎㅎ 전면 위쪽팬 + cpu쿨러의 강한 NF-A12x25팬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려나요?
추가로 상단 녹투아 140mm팬의 배기가 예전보다 약해진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현재 거의 후면팬으로 빠져나가네요.ㄷㄷㄷ
아마 더이상 팬을 추가하진 않겠지만, 상단에 팬을 하나 더 둔다면 배기로 할지 흡기로 할지 고민되게 하는 현재 공기흐름입니다 것참 ㅋㅋ
이 영상을 보면 상단을 배기 - 흡기로 하는 것이 가장 온도가 낮다고도 하니 케이스마다 궁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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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투아 새로운 CPU 쿨러 NH-U12A 간단 리뷰
전 CPU 쿨러는 대략 10년전부터 쓴 바람 샤인을 쓰고 있습니다.
바람 샤인 쿨러 자체가 꽤나 준수하게 나왔었고(당시 농협대장과 단 몇도 차이) 공랭쿨러이기에 그동안 팬만 교체하면서 수명을 이어나가고 있었죠. 라이젠 이후에 써모랩에서 AM4용 킷을 무료로 주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2700x를 사고나서 PBO를 키고나니 바람 샤인으로만은 조금 아슬아슬 한 느낌이라 PBO를 일단 끄고 사용하면서 새로운 CPU쿨러를 무얼 살까 눈독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수랭쿨러는 생각보다 소음이 있다하고 커스텀 수랭덕에 물질엔 흥미가 떨어진터라, 조립이 다소 힘들어도 농협대장을 사야할까 그러고 있는데 신형 녹투아 CPU 쿨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에 녹투아가 야심차게 내놓은 NOCTUA NF-A12x25 PWM 신형 팬을 기반으로 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쿨러입니다.
농협대장(NH-D15)가 그 무시무시한 크기와 140mm을 넘는 팬 덕에 공랭 최강급 쿨링을 보여주었는데 대신에 그 크기덕분에 케이스와 메인보드 그리고 렘을 가리는 조금 떨어진 호환성, 그리고 그 크기 자체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형 쿨러 NH-U12A 는 더 조그만 사이즈인데도 농협대장과 비견할만한 쿨링성능을 가졌다고 녹투아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제품입니다.
컴퓨터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들 고개를 기웃했죠. 어디 제가 한번 써 보겠습니다.
이게 팬가격 8만원 + 쇳덩어리 가격 5만원의 위엄을 자랑하는 NH-U12A입니다 ㅋㅋㅋㅋ
박스의 크기에 비해 꺼내보니 생각 이상으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120mm 팬 크기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고생하던 바람 샤인 쿨러를 분해해줍니다. 사실 팬만 더 좋은것으로 갈면 앞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중상상급 쿨러긴한데 녹투아 U12A의 히트 파이프가 7개나 되는 걸 보고 질러버렸습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사진으로 보다시피 바람 샤인보다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방열판 갯수도 두개가 비슷해 방열면적은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히트파이프의 갯수 2개 더 많고 CPU와 닿는 면적이 상당히 넓어 쓰레드리퍼같은 넓은 CPU에도 대응가능할것같다는 점이려나요. 이외에 옆으로 바람이 새지않게 처리한 정도 입니다.
테스트는 설치전 바람 샤인과 NH-U12A의 비교입니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한번만 하고 나온 결과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테스트 환경
CPU - 라이젠 2700x PBOoff 순정상태
mainboard - gigabyte x470 ultra gaming
ram - 3200mhz 8gx2
VGA - VEGA 64
써멀컴파운드 - NT-H1
방온도 - 24도
나머지 PWM설정 등등 전부 AUTO
써모랩 바람 샤인 + Artic F12 x2 VS 녹투아 NH-U12A
1. IDLE
써모랩 바람 샤인 - 최저 32.5 최고 45.5
녹투아 NH-U12A - 최저 32.5 최고 49.6
그냥 컴퓨터를 키고 있을때의 온도입니다. 최고온도는 뭐 프로그램 하나 어쩌다 실행되면 바뀌기에 큰 상관은 없고 최저온도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2. 시네벤치 5번 연속 후
써모랩 바람 샤인 - 최저 32.5 최고 63.3
녹투아 NH-U12A - 최저 32.5 최고 59.5
슬슬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특히 바람 샤인에선 일부 코어의 클럭이 3924로 떨어졌는데 NH-U12A에선 올코어 3949를 유지해주면서도 온도가 더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3. 리얼벤치 15분 스트레스 테스트 (시네벤치 종료 후 바로)
써모랩 바람 샤인 - 최저 36 최고 70.1
녹투아 NH-U12A - 최저 34.8 최고 64.1
이건 도중샷을 못 찍어서 클럭유지의 차이는 못 보겠네요. 하지만 보다시피 최고 온도는 6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바람 샤인에서 CPU 전압은 최고 1.4v(코어클럭 최고 4199)였으나, NH-U12A는 코어에따라 최고 1.444V(코어클럭 최고 4249)까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더 전압을 사용하며 더 높은 코어클럭을 유지하면서도 온도를 낮출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얼로 코어클럭을 고정시켰다면 아마 온도 차이가 더 벌어지지 않았을까 싶군요.
CPU 쿨러 쇳덩어리의 히트파이프 갯수 차이도 있겠지만, 역시 NOCTUA NF-A12x25 PWM 팬의 위엄이 굉장합니다. 대부분의 팬이 소음이 생기는 1500RPM에서도 딱히 체감상 소음이 들리지 않고, 그를 넘어 1700RPM쯤 되야 소음이 생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것이 또 PBO를 켜서 더 뜨거운 환경으로 리얼벤치를 돌렸을 때에 그제서야 팬 최대 스펙인 2000RPM에 도달합니다. 그럼에도 소음이 1700RPM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팬이 하드캐리 하는 이 느낌.
상대가 artic F12 여서 그렇지 만약 바람 샤인에 이 팬을 달아주었으면 아마 온도 차이가 꽤 줄지 않았으려나 싶습니다.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겠지만 저는 이걸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이제 마구 쓰기만 할거라, 아마 그런건 더 전문적인 다른 리뷰어가 해 주시겠죠 하하하. 생각이상으로 여름대비용 괜찮은 지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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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수텀 수냉 후기 2편 - 커스텀수냉의 쿨링을 맛보자! -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저번 커스텀 수냉 1편을 쓴지 한 3주 지났군요. 으허허. 그동안 또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써 내려가보지요. 이번 글은 조금 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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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커스텀 수냉하시면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멋진 관으로 연결된 간지나는 구성?
공냉에 비해 저소음 시스템?
누수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선택하는 컴퓨터 덕질의 끌판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전 그것입니다.
[다른 것이 넘볼 수 없는 강려크한 쿨링성능!]
이번 커스텀 수냉을 받으며 저는 매우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제 라이젠 1700이 비록 최상급 수율은 아니나 커스텀 수냉 하고 나면 밥을 무지막지하게 먹이고서라도 4.0Ghz 오버를 해서 시네벤치 점수를 한번 찍어볼 수 있겠다 한 것이죠. 기존 공냉엔 4.0Ghz 되는 오버만 해도 윈도우 진입도 하기 전에 온도로 뻑가곤 했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커스텀 수냉이 된 저의 컴퓨터를 받자마자 일단 예전에 세팅했던 오버 값으로 온도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전공냉에서 아슬아슬 버티던 3.9Ghz 1.4V 을 넣고 부팅후 시네벤치 START!
....?
왜?
왜 검은 화면이 날 반겨주는 고야?
응? 왜? 잠깐?
일단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클럭을 조금 다운해서 시네를 다시 돌려보았습니다.
- 3.85Ghz 1.4V 시네벤치 최고 94.3도 + 쓰로틀링에 의한 성능 저하 -
94.3도?
94.3??????? 뭐 쓰로틀링?????
무언가가 잘못되었습니다. 리얼벤치도 아니고 시네벤치로 딱 한바퀴 돌았을 뿐인데 온도가 셧다운 바로 전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다시 상기시켜 드리지만 이 컴퓨터는 3.9Ghz 1.4V 바람 샤인 공냉으로 시네도 돌리고 리얼도 돌리고 배틀필드 1도 돌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저기 시네벤치 점수 기록을 보면 알듯 3.95Ghz 까진 시네벤치 점수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커스텀 수냉 3.85Ghz 에서 온도에 의한 쓰로틀링이라니? 심지어 시네 한바퀴 더 돌리면 온도 셧다운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클럭과 전압을 한단계 더 낮춰보기로 합니다.
- 3.8Ghz 1.35V 시네벤치 한바퀴 최고온도 85도 -
- 3.8Ghz 1.35V 리얼벤치 H.264 인코팅 10바퀴 테스트 최고온도 92도 -
3.8Ghz 에 시네 한바퀴 85도에, 리얼벤치는 90도가 넘어가고 과도한 온도에 에러까지 뜨는 상황입니다. 리얼벤치 더 돌리면 온도 셧다운으로 검은 화면만 바라보게 되는 상황.
일단은 이대로 게임은 할 수 있나 배틀필드 1을 한번 돌려봅니다.
- 3.8Ghz 1.35V 배틀필드1 1시간 후 최고온도 87.8도 -
CPU는 평균 70%정도 쓰고 있지만 GPU또한 식혀줘야 하는 상황에 온도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CPU 최고 온도가 87.8도를 찍을 정도네요. 더 최악은 게임을 더 오래 하면 90도를 보게 됩니다. 도저히 불안해서 오버 후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거기에 게임을 끝내고 아이들 상태에서 CPU 온도가 40대로 떨어지는데에도 10분 이상은 걸리고 있었지요.
이 시점에선 전 일단 멘붕. 테스트를 하며 손이 덜덜 떨리는 지경에 왔지요. 커스텀 수냉을 잘 아는 사람들의 조언을 들으며 해결해보기로 합니다.
1. 수온이 문제?
1-1 수온이 막 올라가는 상태인거 아닌가?
- 3.8Ghz 1.35V 리얼벤치 x.264 인코팅 두바퀴째 최고온도 88.5도 . 5바퀴 이후 수온 34.4도 -
부하를 걸자마자 몇초만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cpu 온도와 매우 착한 수준을 유지하는 GPU온도를 보건대, 지금 cpu만 갈구는 상황에서 수온이 크게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일단 수온을 재보았습니다.
네 매우 착했지요. gpu를 갈구는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수온의 상승은 매우 느렸습니다. 다음! (보통 수온 60도 이상이면 제 역할을 못 한다고 합니다)
1-2 그래도 일단 펌프 속도 체크
기존에 받았을 때 FAN1에 연결되어 있던 펌프 전원을 빼서
FAN2&Water pump 용으로 마련되어 있는 4핀에 다시 꼽아
바이오스 상에서 Water pump로 설정 후 언제나 Full RPM으로 돌리게 설정.
결과는?
예상대로 역시 별 변화는 없었습니다.ㅜ
2. 워터블락 탓?
2-1 워터블락 체결 상황 및 써멀 재도포
아무래도 너무나도 급격한 온도 상승을 보건데 열 전달에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수냉에 쓰이는 선들의 추가와 선정리가 안 되 있어 엉망이 되어 있는 옆면을 다소 수습한 후 워터블락을 떼낼 계획을 세우고
물통을 막고 옆으로 뉘어 블락을 떼내봅니다.
?
으아니 왜 블럭 연결된 손나사가 안풀리는 거야?
손나사가 엄청난 힘으로 조여져 있어 손으로는 도저히 풀 수가 없었습니다. 드라이버로 간신히 하나하나 돌리는데, 문제의 한 나사는 라이져로 세워진 그래픽카드에 가려져서 기존의 드라이버로는 도저히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간신히 작은 드라이버를 찾아 돌릴려는데 이번엔 드라이버가 헛돕니다-=- 고무줄 신공으로 간신히 풀었네요.
나사산이 벌써 좀 죽어있는 데다가 엄청난 힘으로 조여져 있는 걸 보면 무리하게 전동드라이버로 조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 손나사는 손으로 돌리라고 있는 겁니다 ㅜ 쿨러 조립시 과도한 장력으로 조립하면 오히려 열 전달이 떨어진다 합니다..
아무튼 간신히 떼넷습니다. 다행히도 수냉 폭파 하지 않고도 다소 들어올릴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정도의 틈은 있어 써멀을 닦아내고 곰써멀로 재도포 후 재조립! 다음엔 수로 폭파 없이 cpu 교체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는김에 이건 수온과 관련된 사항이지만 라디에이터에 풍량이 저조한 것으로 유명한 앱코 더블링 팬에서 리안리 케이스 번들팬 2개 + 8년된 녹투아 팬을 달아줍니다. 풍량 차이가 얼마나 나냐면
앱코 수트마스터 할로 더블링 팬 - 34.34CFM
리안리 케이스 팬 #LI121225SL-4 - 55CFM
녹투아 120mm NF-S12A FLX - 58.9CFM
오.. 리안리 케이스 팬 클라스. 심지어 이쪽이 소음도 적습니다 ㅋㅋㅋㅋ 리안리 사세요 리안리.
그럼 이렇게 삽질 한 후의 결과는?
- 3.6ghz 1.35V 배틀필드 1시간 후 최고온도 83.8도 -
이전 87.8도에서 83.8도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스샷은 없지만 리얼벤치 온도는 92도에서 87도 정도로 내려왔네요.
장력탓인지 곰써멀의 파워인지 조금이라도 수온을 낮추기 위한 노력 덕분인지 5도정도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온도가 높고, 배틀필드 1을 좀 더 오래 돌리면 80도 후반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불안한 온도였지요.
etc
3. 지그재그 형태의 다소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관이 문제? - 근데 GPU는 잘 쿨링되고 수온이나 물 흐름도 괜찮아보이니.
4. GPU-->CPU로 바로 연결되는 순서의 문제? - 그럴수 있지만 제 손으로는 해결 못할 문제.
결국...
(따르릉)
me - 안녕하세요. cpu 온도때문에 좀 당황스러 전화드려요. cpu 온도가 공냉때보다 높은데 이게 무슨 일이요 의사양반
[이하 이 가운데 낀 전화내용 및 문자내용 초 생략. 이 이야기는 에필로그에서]
영재컴퓨터 - 다시 보내주시면 온도 잡아보겠습니다.
그렇게 전 또다시 컴퓨터를 보내고 3주간 컴퓨터 없는 생활을 또 이어가게 됩니다.
To be continued...
업체로 컴퓨터 첫 배송날짜 - 170614 ~ 최종 수령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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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이걸로 끝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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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컴퓨터에 검은색의 단순한 매력을 위해 아폴리쉬를 안 달았다고 했지만...
결국 오늘 하루 고민한 끝에
옛컴에서 5년 묵은 아폴리쉬까지 떼어와서 달아주었습니다 ㅋㅋ
음 나쁘진 않네요 ㅋ
리안리 쿨러 나사 강도가 그리 좋진 않아서 나사 몇 개가 십자선이 거의 없어진 건 슬픔니다 ㅜㅜ 대체 나사를 뭘로 만든건지 드라이버의 힘을 못 이기고 전부 닳아버렸습니다-_-;;
그래도 다행히 그럭저럭 잘 나와주셨네요~ 5년묵은 아폴리쉬 과연 언제까지 소음내지 않고 버텨줄지 궁금합니다 ㅋㅋ
p.s
하드에 남아있던 5년전 컴터의 사진입니다 ㅎㅎ 이때의 아폴리쉬가 아직까지 잘 버텨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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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컴 쿨러는 어찌 되었냐고요?
> > 일단 본격 부품 추출 당하기전 마지막 옛컴의 사진 ㅜ >
일단 파워 누드 부팅테스트~ > 근데 부팅이 처음에 안 됬습니다=_= > 알고보니 전원 케이블을 잘 못 연결했더군요 ㅋㅋㅋㅋㅋ; > > > > 부팅테스트도 했으니 일단 구겨넣기!! > 여기서 생각을 못 한 것이 파워가 650W-->600W로 줄어들어서 그런지 sata 전원케이블이 예전거보다 두개 부족하더군요. > 덕분에 DVD-rom 장착에 실패했습니다 ㅜㅜ > 나중에 4핀 전원 케이블 어댑터라도 하나 사야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웬지 안 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 >
> 그리고 뒷뚜껑 풍경. > 아 한숨 나와요. > >
> 일단 1차 정리. > sata 케이블 관련은 이미 정리를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ㅋㅋㅋ > >
24핀 전원케이블이 너무 두꺼워서 뚜껑이 불룩해서 결국에 앞으로 뺏습니다 ㅜㅜ
> > > 그래도 앞쪽은 꽤나 깔끔합니다! > > > 그래봤자 뚜껑닫으면 끝이지만요 ㅋㅋ >> 그리고 옛날컴 ㅋㅋ > 하드는 250GB짜리 12년된 울트라 100케이블로 연결하는 삼성 하드와 SSD를 빼놓고 다 빼네졌고 사운드카드는 내장으로 바뀌고 그래픽카드는 누나컴에서 빼온 5670으로 다운그레이드 ㅋㅋ > > 아폴리쉬는 남겨주었지만 또 언제 빼갈지 모름니다. > > > > 케이스가 뽀대가 있어도 책상에 올려두니 금세 생활에 찌든 케이스로 바뀌였습니다 ㅜㅜㅋㅋㅋ > > > > 앞쪽에도 아폴리쉬 달까 말까 하다가 쿨러쪽에만 달아줬네요 ㅎ > 전면에도 아폴리쉬 달아줄까 수시간을 고민했다는 것이 유머ㅋㅋㅋ > 리안리 케이스의 깔끔함을 위해 일단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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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난 다음 시험 후유증 탓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서 컴퓨터 대청소 했네요 ㅎ
사실 어제 오버하다가 온도가 애미없이 나와서 무섭기도 하더군요 ㅋㅋ
일단 본체를 보아하니 랜쿨k62앞의 먼지필터가 엄청 쌓여서 건너편에 있는 쿨러의 led도 잘 안보일 지경이더군요;;; 먼지필터 다 털어주고 본체 안을 스프레이 2개를 써서 간신히 컴터 살만하게 해줬습니다.
그담엔 키보드를 가져와 키를 다 뺏더니..
사진으로만 봤던 머리카락 때 피부조각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ome한 광경이 펼쳐지더군요.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청소했습니다 ㅋ 아 사진 미리 찍어들걸 아깝네요.
그리고 하는 김에 cpu써멀도 다시 바르자 해서 쿨러 분해했더니
역시 3년 반 되서 그런지 딱딱하게 굳어계시더군요 ㅎㄷㄷ
지금 써멀 다딱아내고 쉬는 중입니다 ㅎ 한번 카드신공을 써봐야겠네요.
그래픽카드도 이것저것 손 봐줘야 하긴 할 듯 한데 분해가 두려워서 일단 오늘은 팬 먼지만 때주고 패스입니다 ㅠ ㅋ
청소하고 때벗기고 서멀까지 새로 발라주니
풀로드 온도가 9도나 내려갔어요!
오버 좀 더 땡겨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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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k62 레드 RED 버전 조립 완료!
조립초보의 작품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조립 처음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장장 5~6시간을 붙들고 있었네요. 어느샌가 손에선 피가 나고 있고.ㅠㅠ
핸드폰 화질이라 실제 보는 빨간빛이 안나와서 아쉽네요.ㅠㅠ
[멋져요! 정말 멋져요!]
자
봐주십시오!
팬컨 선정리할때 나사 걸어두고 저렇게 기울여서 작업하면 편하더군요 ㅎㅎ
일단 부팅 인증샷!
선정리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찌 묶고 옆판을 닫으려 했더니..
안닫혀!!!llorz..
결국 24핀 뒤로 보네는건 포기했습니다=ㅋ;;
sata 케이블은 다 말고 이짓저짓 다했네요;;
앞면만 아니라 뒷면선정리도 상당한 내공이 필요함을 느꼇습니다.ㅠ
[선정리 전]
[선정리 후] (손이 떨렷네요 ㅠㅠ)
오른쪽판 전면판 윗판 닫고 샷!
야간샷~
아크릴판 닫고 샷~
글픽카드 아래가 좀 산만합니다.ㅠ
하지만 스카디지탈 650w가 거꾸로 두면 저렇게 위로 올라가서 산만해 질수밖에 없더군요.ㅠㅠ
[야간샷]
메인보드에 있는 LED가 파란색인 점이 옥의 티라면 옥의 티=ㅋ
이 스티커 3개를 어떻게 할지는 찬찬히 생각해봐야 겠네요 ㅎㅎ
그리고..
[정리후]
..방의 온 바닥이 난장판인걸 간신히 청소 완료!
허리가 다 아프군요.ㅠ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지요..
SSD 레이드 하고 윈도7 깔고 하다보면....
..
내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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