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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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점원에겐 지옥같은 하루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그런데 그 날이 지난 이후 70년대에 박멸된 줄 알았던 천연두 증상이 한 두명에게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곧 뉴욕 전체에 퍼져 버리는데...?




  이번에 주절거려볼 게임은 더 디비전 이다. 2013년 E3 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잘 짜여진 설정, 상당히 재밌어 보이는 게임 플레이 등등을 보여주는 트레일러로 무릇 게이머란 종족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그 게임. 근데 이 게임 제작사가 어디였지?


유비소프트? 오 이런.





2013년 더 디비전 E3 트레일러가 나온 뒤로 더 디비전이 2016년 발매되기 전 우리는 이미 그 중간에 나온 여러 유비소프트 발 게임들을 접했다.


  트레일러와 실제 게임 플레이 사이의 깊고 먼 크레바스를 보여준 와치 독스

  이것으로 스토리를 재미없게 뽑아낼 수 없을 것만 같은 배경을 가지고 스토리를 망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그럭저럭 재미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유비소프트 식 센스와 멀티전용 서버 관리 부실을 보여준 더 크루

  정말 재미있으나 서버관리, 그리고 치터와 핵에 너무나 안일한 대처를 보여준 레인보우 식스 시즈


그리고 더 디비전 발매. 과연 그 사이에 이런 게임들을 발매했던 유비소프트가 이건 제대로 만들었을까?


그럴리가.




[~review~/=game=] - 더 크루 주절주절 리뷰 - 재밌지만 역시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의 미리보기 -

[~review~/=game=]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주절주절 리뷰 - 기승전유플레기 타파는 과연? -


  이미 이전 게임 리뷰들을 통해  더 디비전의 길을 어느정도 유추 가능했던 만큼 더 디비전에 대한 나의 기대치는 이미 땅을 기어가고 있었다. 이 게임은 아무리 생각해도 쿠폰값 정도일 텐데?

  어느정도 안정화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서 잠깐 해보거나 아예 하지 않고 시즌 패스와 골든 에디션을 지르는 분들을 보고 말없이 뒤에서 눈물만 흐를 뿐.... 말리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당시엔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이였기에.


  그리고 발매후 한달 후에야 플레이를 시작한 더 디비전. 어땟을까?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



  일단 이 게임의 배경을 볼까. 게임의 스토리 근간을 이루는 설정은 매력적이면서도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게 잘 설명을 잘 깔아두고 있다. 정체모를 병에 하나하나 쓰러져가는 미국 뉴욕. 병에 대한 공포로 공권력은 사라지고 아비규환이 된 거리. 이에 실제로 만들어진 바 있는 대통령 훈령 51에 의해 여기저기 잠복해 있던 디비전 요원들이 활약하기 시작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라인이다.


  하지만


  아비규환이라던 뉴욕 거리는 평화롭기 그지없고, 무기도 없는 시민들이 대놓고 거리 중앙을 활보하고 다니며, 치사율과 전염성이 높은 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도시치곤 방역이 너무나 소홀한 이 뉴욕은 이미 전염병 따윈 이겨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긴장이 떨어지는 실제 게임 플레이 중 배경의 주요원인은 플레이어가 포함된 2차 디비전 요원은, 판데믹이 일어난 직후 1차 디비전 요원과 라이커와 같은 기타세력에 의해 한번 청소되고 힘의 균형이 어느정도 맞춰진 후의 이야기를 활보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때문에 메인스토리는 각 세력의 우두머리를 잡아 각 세력을 와해시킨다는 실로 심플한 이야기를 가진 미션의 조합일 뿐이고, 보조미션 또한 각 세력 청소, 보급물품보호, 등의 그야말로 뒷처리라는 느낌이 들게 하며 각 지역마다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미션들일 뿐이다.


  약간의 연출만으로도 큰 몰입감을 줄 만한 판데믹 직후의 뉴욕의 아비규환을 볼 수 있는 곳은, 기껏해야 메인 미션 클리어 하고 주는 손가락으로 꼽을만한 짧은 영상들과, 감시카메라 영상으로 재현된 정지상태의 흐릿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ECHO 시스템 뿐. 즉 메인 미션에서 게임 플레이 중 실시간으로 이 뉴욕의 상황을 제대로 활용한 미션이 없다. 전무하다. 너무나 허무하다.




  비단 미션뿐이랴! 게임 내에서 나오는 뉴욕은 이미 언급했다시피 너무나 평화롭다. 디 디비전 요원은 물론 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시민들은 낡은 마스크 하나 끼지 않으며, 이미 죽을 사람은 다 죽었는지 몰라도 평화로운 기지내의 병원, 공권력이 마비된 주제에 시체가 거의 없는 거리. 도저히 치사성 높은 바이러스가 퍼진 곳 답지 않다. 이 때문에 화염방사기로 여기저길 태우며 바이러스를 소각한다고 떠들며 돌아다니는 클리너는 더더욱 그냥 쌍또라이들 처럼 느껴진다.


  예전에 외계인 병에 속수무책하게 감염되는 것을 보여준 크라이시스 3의 뉴욕이 이런 묘사는 더 착실해보인다. 다크존에 들어가면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사실상 다크존은 만렙 이후의 컨텐츠다. 즉 메인미션에서도, 보조미션에소도, 게임 내 배경에서도, 이 너무나 소재를 살리지 못 하고 있다.


  적어도 다크존 배경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으면 조금이나만 나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지.




  서버관리는 어떤가? 발매 후 한달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서버는 활활 타오르는 클리너 공장처럼 불안정하기 일쑤다. 적들은 순간이동하고 총알을 박히지 않으며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렉은 매일 접속하면 2~3일에 하루는 지속적으로 시달리게 되는 것들이다. 아무리 그래도 같은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인 더 크루와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운영이라도 해봤고, 초반에 잘 안 팔린 것도 아니고 대박을 쳤는데도 서버가 아직도 이 모양인 것은 뭐라 변명하긴 어려운수준이다.





  치터와 핵 문제는 또 어떠한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이 치터와 핵 때문에 많은 유저가 피로함을 느끼고 게임을 포기하고 만 것을 바로 자기 게임에서 지켜봤던 유비소프트다. 그러니 이번엔 뭔가 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디비전] 베테랑 네트워크 프로그래머, "완전히 재작성되야"


 여전히 핵을 만들기 쉬운 구조이며, 유비소프트가 밀고 있던 페어파이트는 사전에 핵을 검출하기 보단 그야말로 사후에 통계를 내서 밴하는 조치여서 치터를 만나는 유저한테는 크게 실감되긴 어렵다. 덕분에 적도 아군도 없는 곳을 표방한 다크존은 신들의 전쟁터가 되곤 한다.


  이미 유저들은 피로함을 느낀 상태여서 늦은 감이 있지만 약관을 고치고 영구 밴을 하겠다고 선언 하며, 페어파이트 이외에 다른 시스템을 들이겠다고 하였으니 다소는 기대는 해 보겠지만...





결국 이 게임은 그동안 유비소프트가 보여준 문제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최초의 E3 트레일러보다 다소 너프됬지만 그래픽은 꽤 수려하게 잘 뽑혔고, 여러 게임에서 쌓아온 3인칭 엄페 시스템 TPS를 잘 활용한 재미있는 코옵 게임 플레이는 꽤나 오랫동안 붙잡고 있을 만 한 게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러한 유비소프트의 장점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유비소프트의 단점들로 인해 유비소프트의 게임은 믿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의 예시로 앞으로 길이길이 이름을 남길 게임이 된 것 또한 틀림없다.



스토리 - 3 - 배경 짜준 사람의 눈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메인미션. 그나마도 분량이 적다. 흥미로워 보이는 이야기는 다 회상 같은 형식.

그래픽 - 9 - 관광게임 유비소프트 답게 멋진 퀄러티의 뉴욕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토리 배경을 생각하면...

게임성 - 7 - 그동안 쌓아온 3인칭 엄페 시스템 TPS 노하우가 잘 모여있다.

기타 - 3 -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에서 서버가 불안정하면 욕 먹는 것은 당연. 그래도 이전의 다른 유비소프트 코옵 가능했던 게임들을 생각하면 더 디비전의 코옵 플레이는 상당히 원활하고 편하게 잘 맺어진다.

종합 - 6 - 예약구매를 하지 않은 당신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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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며


페어파이트가 작동되며 해커들 팅기기도 하고


새로운 맵도 추가되고



 새로운 오퍼레이터 - 프로스토와 벅이 추가되었죠.


다 좋아요. 다 좋은디...


  왜 프로스트와 벅 전용 소개 영상이 없는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위 동영상처럼 매우 간지나는 병과 소개 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된 프로스트와 벅은 25000 크래딧을 써서 고생해서 언락시켜도 소개영상이 없어요!!!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가 하는게 다 그렇지 뭐 하하.... 유비소프트 게임은 원래 그렇게 하는 겁니다. 고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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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워낙에 핵을 쓰는 핵쟁이들(이하 해커 or 치터) 들이 많아서

멀티플레이 중심 겜이라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리뷰에도 그렇게 썻었는데

[~review~/=game=]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주절주절 리뷰 - 기승전유플레기 타파는 과연? -

드디어 유비소프트가 사이다를 꺼내들었습니다!!




(게임내에서 페어파이트에 의해 퇴장되는 모습. 게임 좀 하니 바로바로 퇴장당하기 시작 ㅋㅋㅋ 진짜 많긴 했어요ㅗ)

  그동안 그 존재감을 거의 느끼지 못 했던 안티치팅 프로그램 페어파이트가 오늘 2월 4일부터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 & 예전에 핵을 사용한 것으로 판된된 사람을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페어파이트 영구 밴 - 줄여서 페파밴을 시작한 것입니다 ㅋㅋ

  캬 사이다 하나 주소

  현재 FPS 커뮤니티, 에펨포 같은 곳에 들어가면 방마다 한 두놈은 밴을 당한다, 예전에 다른 사람 해커로 지목했던 사람이 해커였다(!), 대회나갔던 사람도 해커였다(!), 등등 사이다가 넘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비소프트가 드디어 일을 하기 시작했네요 ㅜㅜㅋㅋ 이대로 관리 잘 해줘서 게임도 재밌고 운영도 괜찮은 갓-겜이 되길 기원합니다.



p.s 160218

페어파이트가 작동되면서 영구정지 먹는 사람도 늘어났지만

페어파이트 특성상 잡지 못 하는 해커도 많고,.고묘히 쓰는 사람도 많고 ㅜㅜ..

..요즘엔 같이 하는 사람 톡에서 한국인들 5인팟이 북미서버가서 핵쓰는 경우도 봤다고 하니, 이것참.


p.s 160320

 무료 핵을 너무 사용하기 쉬워지다보니 이젠 랭킹뿐만 아니라 캐쥬얼에서도 핵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만 있습니다.

페어파이트는 잡고는 있지만 그 특성상 곧은 낚시바늘이라는 별명마져 생겼네요. 결국 저도, 저랑 함께하던 분들도 스트레스를 느껴 떠났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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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 3를 이번 세일 기간에 지른 김에 한번 맛보기 1시간 플레이 하고 왔습니다.


트리플모니터(5760x1080) 을 GTX970을 사용하면서 프레임 60 유지하려면 아쉽게도 모든 비디오 옵션을 [중간]으로 해줘야 하네요 ㅜ..(+SSAO) 높음만 되도 좋았을텐데... 그래서 정지화면 스샷은 별로 좋진 않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더 사고 싶으나 돈이 없는게 한입니다.



p.s

그나저나 한시간 했다고 벌써 방안이 열기가 넘치네요;; 여름에 그래픽카드 달구는 게임은 참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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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 어느 부위에 저장되는 지 약간의 설정이 추가되었다 -


  이제 꽤 오래된 시리즈가 되어가는 이번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무대는 프랑스 혁명.


과거여행 컨셉인 어새씬 크리드에서, 어쌔신과 템플러의 역할을 마구 지어낼 수 있을 듯한 이 배경을 가지고 형편없는 게임을 만들 수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래픽 배경담당팀은 건물을 포함한 배경 그래픽은 실제와 비슷한 광원 추구와 그 디테일함 덕분에 (인물을 제외하고) 매우 사실적인 파리를 그려내었기에 매우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버그




트레일러 낚시




현실파트 스토리 매우 미약




과거파트 스토리에서 어쌔신과 템플러의 역할에 대한 의문




  양아버지 양아버지 입에 달고 다니며, 심지어 어쌔신 간부들과 회의에서도 다른 핑계도 아니고 템플러 마스터였던 양아버지의 원쑤를 입에 달고 다니는 아르노. 그리고 그게 통하는 어쌔신들.


그 이외에도


아래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지만 안전제일주의(?)라 원하는 동작들 (쬐금 높은 곳에서 물로 떨어지기, 매달린 상태에서 옆or뒤로 점프) 막아버려 답답해진 파쿠르

모션 다양성이 대폭 줄어든 전투

가져올려면 제대로 가져오지 앞이나 바로 옆으로도 엄페이동 힘든 엄페시스템

30프레임 이상에서 펄럭이지 않는 아르노의 코트

등등..


할 말은 줄줄 써내려 갈 수 있을 만큼 많지만 다 쓸 시간도 재미도 없어 줄여보자면

이 게임은 제가 그동안 리뷰한 것중에 유일했던 것이 두 개로 늘어나게 해준 게임입니다.




바로 [다른 사람에게 하지말라고 말려야 하는 게임]

 ( 이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졌던 다른 하나는 메달 오브 아너 - 워파이터 - 였지요.)




  이런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의 조건은 별건 없습니다. 여기저기 가득한 기술적 문제로 게임을 하는데 10~20분마다 짜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그 조건이지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수많은 프리징으로 한 미션 진행하는 데에 재실행을 수십번 하게 만들었으며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진행 불가 버그, 작동 중지, 세이브 크래쉬, 코옵 진행에 있어 게임 플레이 자체에 많은 문제를 가져 발매되기만 기다렸던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나온 뒤 1년정도 지난 후의 워파이터처럼 많은 패치로 어떻게 해결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산 사람들, 특히 회사와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믿음을 가지고 수 개월 전부터 예약구매한 사람들을 유비스프트는 호갱으로 취급하는 것 이외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다른 것들(스토리, 그래픽 등등)이 좋았다고 가정해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 빈번하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기술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게임은 망작으로 불러야 합니다.


  사전리뷰도 불가능하게 엠바고 날린 주제에 발매일에 이러한 미완성 상품을 내놓은 유비소프트는 이제 예약판매를 할 자격따윈 없어 보입니다.



액티비전에 EA, 이젠 유비소프트까지


이젠 예약구매라는 것은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야 할 때입니다.








추가

 - 오랜만에 어쌔신 크리드 3를 깔았는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호쾌한 액션! 신념을 계속 밀고나가지만 잘 안되는 불쌍한 주인공!


 - 이번작의 전투에서의 문제점을 시원하게 정리한 루리웹의 세기말닌자★아르티옴 님의 글을 링크 겁니다.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articleId=7463295&bbsId=G001&itemId=81965&pageIndex=2

  문제점을 너무나 잘 집은 글입니다.


 - 이번작의 스토리의 문제점을 매우 잘 분석해주신 진상 현영 님의 글도 링크 겁니다.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bbsId=G001&itemId=81965&articleId=746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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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현재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유플레이 온라인 시 게임 실행은 되나

계속하기를 눌러 세이브 파일을 불러 올 때 작동 중지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이 화면까지는 올 수 있으나 계속하기를 누르면..-



- 바로 자동강제종료 -



아무래도 유플레이 서버와 세이브 파일 동기화 중 crash를 일으킨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지금 해결책으로는 유플레이 오프라인 상태로 실행 정도가 제시되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하도 욕먹는 유니티에서 그나마 평이 괜찮은 코옵 미션들을 하지 못 하게 되고, 컴패니언 앱과의 동기화도 불가능해져 

사실상 게임 콘텐츠의 반이 깍여나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로는 "ACU.exe has stopped working" 을 검색하면  많은 고통받는 사람들이 여기저기를 떠돌며 해결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추가 - save crash, game crash, continue freeze 등으로 불리고 있네요.

- 많은 사람들을 고난에 빠뜨리고 있는 작동중지 현상 -


지금 코옵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이브파일을 지워서 초기화 시키는 것만 있는 듯이 보이며

많은 예약 구매자를 베타테스터 호갱으로 만들어 버린 유비소프트는 하루 빨리 이와 관련된 패치가 내야

조금이라도 만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루리웹 루리웹-581296944님이 정리한 해결방법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articleId=7443941&bbsId=G001&itemId=81965&pageIndex=2

근데 전 저걸로 안된다는게 유머 ㅜㅜ...

p.s
코옵 하고 싶어요 으헝헝... 코옵도 하면서 천천히 싱글 깰려고 했더니 강제로 싱글 먼저 깨주게 해준 유비소프트
이래서 유플레기란 소리를 듣는 겁니다...

p.s2
제가 그동안 한 유비소프트 만든 게임을 보면 혹스에 스프린터 셀 컨빅션부터 사실 게임들 거의 멀티 서버 상당히 이상했었는데
결국 이것까지 말썽이군요. 더 크루도 사실상 코옵 위주 게임인데 벌써부터 예구자로서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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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41130) - 이번에 1.03 1.8GB 업데이트 뒤에 기존에 오류떳던 세이브로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합니다.


웬지 몰라도. 유플레기 오버레이가 활성화는 안 되지만 여하튼 코옵은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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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덕분에 트레일러들이 풍년, CG 영상들도 풍년, 눈도 즐겁고 리얼보이 님은 일감이 쏟아지는 시기입니다.


워치독스 헉헉, 더 크류 헥헥, 배필4 츄릅, 더 디비전 핡핡...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옛 높으신 성인들도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이라고  말씀 하셨듯이,

게임도 또한 특히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고, 백 번 보는 것이 한 번 하는 것만 못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깐 결론은 트레일러도 멋지고 좋긴 한데


멀티는 베타, 싱글은 데모 좀 만들어줘요~!November%2029,2006.gif



소설은 소개글! 영화는 예고편! 게임은 데모!



요즘엔 데모나 베타 하는 게임도 몇 개 못 봤네요 에휴..







p.s

그나마 배필4 멀티는 프리미엄 호갱+메달워파 예구호갱 합체로 더블 베타권으로 하겠지만

배필3 처럼 장비도 안나오는 맵 러쉬 32인만 돌리는 건 아닐거라 믿습니다.December%2014,2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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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TPS 슈팅 멀티 RPG라니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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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어디 안 가네요 ㅋㅋ 임시응변이 중요할 듯.


중간에 핸드폰 뺏어서 부수는 거 정말 웃김 ㅋㅋㅋ 뉴스에 뜨는 거 보면 온라인에서 어느정도 인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할련지 모르겟네요 ㅋㅋ


게다가 중간에 미션중에 친구한테 도움요청 ㅎㄷ...실제 인물로 플레이 되는 건지 아니면 태블랫(?)화면으로 간섭만 되는 건지도 언렁 정보가 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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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니깐 watch dog 개념을 가져와 만든 레이싱 게임이란 느낌이군요. 니드포 스피드 신작과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미국이 배경이라 미국인들은 참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ㅠㅠ


그나저나 유비소프느 대체 양질의 CG영상을 몇 개나 뽑아낼 작정인지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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