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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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만해져서 막 만들었네요 ㅎㅎ 


레이어가 20개로 한정되어 있으니 하나하나 잘 골라야 하네요 :)


첫번째를 먼저 만들었다가 웬지 제가 기분이 그래서 바로 두번째꺼 만들었네요 ㅋㅋ


엠블럼 정도는 베타 끝나도 초기화 안 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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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또 현장에 파견됩니다. 에지오도 저 시절에는 꽤 힘들었는데 아직 정정하신건 역시 현대 기술이 탁월한 덕분인 듯 합니다.





  샘 피셔가 파괴신으로 각성한 컨빅션 시절엔 어둠속에 있어도 다 보였는데, 얼굴은 회춘했으나 눈은 화장빨을 쓸수 없는지 이젠 어둠속에서는 야간투시경이 없으면 거의 보이질 않으니 조금 힘들어졌네요.



  주위 사물, 특히 벽을 이용한 인게임 게임 설명과 화상통신 틱한 연출은 여전히 멋집니다. 하지만 인게임이라곤 해도 거의 컷씬 안에서 나온다는 것이 함정. 로딩을 하기위한 시간을 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에 깜박하면 어디서 회상 혹은 대화 화면이 나오는 지 모르고 넘어갈 수 도 있었던 전작에 비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게 카메라를 고정해 주는 장점은 있으나 그게 곧 단점이기도 하지요.




  시체를 옮기고 숨기는 것이 가능해졌으나 숨기는 곳 찾기도 귀찮고, 처음 플레이시에는 숨도 못 쉬게 만들어 버리는게 편해서 거의 쓰지는 않았습니다 ㅋ





그래픽은 그냥저냥 하지만, 적절한 배치와 적절한 공원으로 분위기를 잘 조성해주었네요.




게임방식은 팔라딘이라는 공중 지휘본부에서 미션이 있는 곳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방식. 미션이 끝난 사이 중간중간엔 등장인물들과 대화도 할 수 있고 미션을 받을 수도 있고 이것저것 찾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어 잠깐만요 이런 게임방식은 어..?




어쌔ㅅ...?





게임 자체는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게임 요소들의 클리쉐, 스토리에서의 특수부대 클리쉐와 인간관계의 클리쉐, 등등 여러 클리쉐가 짬뽕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보통의 재미는 보장해줍니다.




스토리진행시 중요한 키워드로 나오는 5번째 자유. 루즈벨트가 제창한 4가지 자유를 지키기위해 위법을 허락받은 자유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마지막에 와서 참신한 전개를 보여주기도

했네요.




다만 딸과 빅과의 관계로 어느정도 추론할 수는 있지만 다시 포스 에실론이 조직되는 상황과 샘 피셔가 다시 현장에 복귀하는 이유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컷씬 하나만 더 투자했어도 될 텐데요.




스토리에 특히 아쉬운 점은 컨빅션에도 나오고





혹스2에서도 나왔던




뭔가 거대한 배후들과 싸우는 스토리가 전혀 아니였던 것이였습니다. 예전엔 매우 큰 배후가 있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이번 작에서 또 이젠 미국에 대항하는 12개의 나라가 있다는 새로운 떡밥만 던져주고 떠납니다. 


코옵의 분량도 줄은 데다가 코옵 자체 스토리의 완결도 없었습니다. 코옵의 전체 분량은 꽤 되지만 실질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브릭스 미션은 컨빅션 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짧고, 또한 중간에 갑자기 끝나버림니다.



이 사람이 다시 나온다는 건 전작 컨빅션의 코옵을 재밌게 하신 분이라면 반갑지만, 이 사람을 가져오고 난 뒤에 깨어나서 이것저것 말하고 그 말을 토대로 스토리가 진행될 법 한데 그냥 가져오고 끝입니다 =_=;


이 사람이 깨어나는 건 언제? DLC? 확장팩? 차기작?? 그냥 떡밥만 뿌려주고 끄~읕~





어 잠깐만... 이런식으로 예전에 던진 떡밥을 처리하지 않고 이 새로운 떡밥만 던져주는 방식은...?





어쌔ㅅ....?





추가로 인물 텍스쳐가 지금 2013년대 후반기의 최신 게임이라고 하기엔 많이 아쉽습니다.(그런 주제에 클로즈업은 많이도 해요) 때문에 표정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고무찰흙이 쓸려 움직이는 듯한 묘한 불쾌한 골짜기 효과(어설프게 사람과 닮은 것을 보았을 때 불쾌, 공포, 등등 부정적이 감정이 느껴진다는 이론)가 느껴집니다. 




딱 보니 컨빅션에서 어느정도 유저층을 확보도 했겠다 전체 스토리를 정체시킨 다음 또 다시 장기 시리즈로 가려는 조짐이 보입니다. 여러 요소를 잘 짬뽕한 이 게임은 여전히 평균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주지만 그 위의 뭔가 탁 치는 참신한 재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샘 피셔 옹은 얼마나 더 굴려질까요. 어쌔신 시리즈의 에지오는 이미 깔끔하게 은퇴한지 오래지만, 이건 샘 피셔의 샘 피셔에 의한, 샘 피셔를 위한 스플린터 셀 시리즈 이기에 샘 피셔의 몸에는 더욱 더 흉터가 늘어날 예정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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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그림을 채색하고야 마는군요.

결국 가끔은 그림에 손을 댈 운명인가 봅니다.

마우스라 펜툴 쓰기도 불편해서 칼같은 명암은 지양하고, 지우기도 힘들어서 차라리 연필의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파스텔풍+수체화풍 을 낼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과연?

그래도 오랜만에 하나 완성하니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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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정리를 하다가 2년전에 그렸던 그림을 발굴해냈네요

Untitled-2.jpg

대략 당시 보컬로이드 음악에 심취해 있을때 그렸던 그림입니다 ㅋ

컴맹탈출을위하여! 님이 언제나 올리는 짤방에 있는 캐릭터이지요ㅎ

2년전의 추억에 담기며 오랜만에 한번 허접한 포샵실력으로 보정 좀 해봤습니다

Untitled-1.jpg

전 일단 1920x1200 고 해상도 버전으로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네요 ㅎㅎ

지금 다시 그리면 저정도 퀄러도 안 나올 것 같아 두렵네요 ㅎ 뭐 요즘엔 할 게 쌓이고 있지만emoticon


덧-
만약에 바탕화면으로 쓰실 마음씨 좋은분이 있다면 이 고하생도 버전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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