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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큘러스 리프트 가격이 떳지요. 네 아시다시피 599달러. 엄청난 액수입니다. 쉽게 지를만한 가격이 아니지요. 대략 980Ti 그래픽카드 사고도 남을 만 합니다.

거기다가 물량 생산계획도 대량이 아니였는지 벌써 예구하여도 최초 예약구매 발송 일자인 3월 28일에서 6월까지 넘어가버렸네요. 정말이지 간신히 1분기라는 약숙을 반 이하로 지켜냈습니다.  최대한 비싸도 499달러겠지 하던 소망은 하늘 저 멀리로 사라져버렸지만...


 

  문제는 가격뿐만 아니라 CEO인 팔머 럭키의 입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엑박원 패드에 관한 이야기나 399달러나 599달러나 마찬가지라고 하던 이야기나, 유럽쪽의 가격을 보고 항의한 유저한테 나라를 탓하세요 라고 하던가...


  적지만 CV1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개발자킷이였던 DK1 DK2 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해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그런 이 CV1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으며 또 공개되지도 않다보니, 많은 예약 구매자 혹은 잠재적 구매층들이 그 가격에 놀라고, 예전의 말에 비교해서 실망할 때 CEO의 저런 태도는 참으로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 2년 이상 오큘러스 리프트를 기다려온 한 사람의 느낌 -

 

  왜 이렇게 비싸게 되었는가에 대해 오큘러스 리프트의 장점을 알려줘도 모자랄 판에 그래도 살 생각이 있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저리 싸우는 걸까요. 최대한 저 사람 입장에서 상상해보면 저 사람도 뭔가 가격을 얼마로 책정해야 되나 하고 실컷 고민하다가 이게 적정 가격이겠지 고심끝에 결론을 내렸는데 비싸다고 난리치니깐 순간 빡돌아서 저러나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이게 다 페이스북 탓입니다?


  결국 상용화 1세대라는 점을 생각해 어느정도 돈을 지불할 용의는 있긴한데, 지금으로선 하루빨리 상용화 버전이 대체 어떤가에 대해 스펙도 공개하고 리뷰어들한테 리뷰도 써보라고 하면서,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구매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멀미를 줄이고 현실감을 높이기 위한 위한 반응속도, 레이턴시, G-sync와 같은 기술,  2K에서 모기장현상을 줄이기위한 기술 등등.. 어떤것을 발전시키고 어떤것이 해결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와 절 기대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 말이죠 - 체감되는 프레임과 반응속도에 영향을 줄것 같은 Time Warping 기술. G-sync하고도 비슷할 것 같네요.


  1세대이며 아직 가격이 꽤 하고, 그리고 3D 체험이라는 지극히 개인이 체험한 경험이 중요한 물건이니만큼 입소문과 이미지가 참 중요할 텐데 아쉽게도 일단 첫 바늘은 자기 손가락을 찌르고 말았네요.




p.s 160121



이렇게 댓글 남겨주신 분이 있어 여기에 답변 드리지요. 댓글은 뭔가 잘 못 눌렀는지 오류뜨고 날아가 버려서 말입니다.쩝.


물론 599달러를 한국에서 산다면야 그 가격에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아이고 이런, 이건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여오며 미국현지배송비(ㅅㅂ)+해외대행배송비+관세+부가세 = ㅅㅂ.. 한 가격으로 못해도 90만 초반대가 되겠지요. 결제되는 날 환율에 따라 다소 차이도 있을 터이니 그냥 100만원 쓴다고 보고 총알장전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980Ti는 뭐 제조사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링크) 한국에선 현금가론 대충 80만 초반, 카드가론 80만 중반부터 시작하니 말입니다. 아.. 오큘러스 리프트 비싸요. 비싼값을 얼마나 해주는 지가 관건입니다.


  첨언으로 유럽에서도 800~900유로, 일본에서도 10만엔 정도 예상되고 있는 실정, 나라별로 가격도 같지 않고 자체 배송비로 원가 자체가 크게 붙어 있어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싸질지도 의문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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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차세대 기기 중 가장 범용성이 넓고 쓰기 편할 것으로 생각되는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1분기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개발자들이 누누히 말해와서 기어 VR도 참고 안 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2016년 1월 6일 내일! 오큘러스 리프트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oculus.com/en-us/blog/oculus-rift-pre-orders-to-open-on-jan-6/)


 오오.. 드디어 ㅜㅜ 행운의 꼬리(?)와 이브 발키리 게임도 딸려오는군요. 근데 엑박원 패드는 이미 가지고 있어 필요없는데... 


 본래 얼리어답터는 요즘엔 거의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이건 반드시 나오자마자 해외배송 하고서라도 사렵니다.

뭐 오고나면 한번 신나게 쓰고 언젠가 글을 올려 보지요.



p.s

일단 커스텀메이드 3d 2를.. 섬머레슨도 PC판 내주면 안될까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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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하면 멀리있는건 폴리곤 숫자가 적고

가까이 있는건 폴리곤 숫자가 많은 방식으로 어떻게든 하드웨어를 덜 혹사시키면서 상당히 정교한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거지만..

그냥 화면캡쳐라면 몰라도

움직일때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지요emoticon

일단 아직까지 dx11 대표 벤치라는 heaven밴치에서 좀만 놀면 아시겠지요

멀리있던 민숭맹숭했던 용이! 가까이 가면서 뿔이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있었을땐 그냥 평면이였던 바닥이!! 가까이 가면서 돌이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있었을땐 단순한 문이였는데 가까이 가니 옆의 벽은 들아갔다 나왔다 하고 문에 붙어있는 돌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

뭐 대강 이렇지요.

참고로 저 멀리있었을때라는 건 사실 그닥 먼건 아님니다. fps종류의 쉬프트 튐박질로 3~4초 정도 거리?

때문에 움직이면서 보면 사방의 지형사물들이 [자라나고] 있는 호러물인 것입니다!!emoticon



p.s

배필2에서 얼마나 테셀을 적용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탱크타고 이동하다보면 자꾸 바닥에서 바위나 돌이 [자라고] 있더군요emoticon


p.s 2
지금의 하드웨어로는 이게 한계라는 뜻도 되겠지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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