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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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 오피셜 리빌 트레일러 - Battlefield 2042 Official Reveal Trailer -
매우 실망적이었던 트레일러와 이후 이해하지 못할 해명으로 인해 Uneducated 게임이라는 크나큰 오명으로 인해 배틀필드 5 이후 그야말로 프랜차이즈 자체가 사라질 뻔했던 배틀필드.
그 게임이 몇년만에 신작 트레일러를 내놨습니다.
일단 같이 보시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틀필드 3에서 호평받았던 고저차 맵 시스템 부활 (컨퀘스트 뿐만 아니라 러시 시스템에도 신경을 쓰겠다?)
2. 그 이후 구조물 열리는 것도 컨퀘스트보다는 러쉬와 관련되어 보입니다.
3. 야간맵 추가. (눈뽕 플래시 라이트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4. 로켓맵 저기 똥싸개는 어떻게 할 생각이지.
5. 공격 헬기 농락하는 정찰헬기 + 아쉽게도 C4 오토바이 플레이는 아님.
6. F-35로 팍파한테는 조금 체급이 밀리나... 어 아니 이걸 공식에서?
제작진 - 님들아 저희 저번작처럼 이상한 애들이 만든 거 아니고요, 게임하던 애들이 이거 만든 거예요. 제발 돌아와 주세요.
라는 속마음이 들리는 것 같은 게임 플레이어 헌정 장면입니다. 아 아래 보이는 건 한국 송도. 대체 한국에서 러시아 비행기가 돌아다닌다니 무슨 스토리 길레?
아무튼 배필 고증을 매우 잘 지켜준 만족스런 트레일러입니다.
7. 암튼 한국에서 무지막지한 싸움이 일어나는ㄷ... 왜 한국에 토네이도가? 아무튼 맵에 대규모 날씨 변화가 있을 가능성 있음. + 윙슈트 있음.
일단 배틀필드 5 이후 문제가 된 사람들을 쳐내고, 게임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해서 만든 오랜만에 뽕 차는 배틀필드 2042 트레일러입니다. 이번 겨울은 뜨겁게 보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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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주저리 리뷰 - 시작을 장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 - Battlefield 1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는 는 블랙옵스부터 시작을 찍더니 저 미래로 달려나가고 있고
타이탄폴,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등 온갖 미래형 장비가 요즈음의 FPS와 TPS를 차지했죠.
그런데 한 프랜차이즈가 과거로 간답니다.
그것도 뽀얀 국물이 이제 안 나올 정도로 우려먹은 2차 세계대전에서 더욱 더 과거로 간다고 합니다.
지옥의 참호전. 제 1차 세계대전으로요.
오늘 주절거려볼 게임은 배틀필드 1 입니다.
그동안 프로바이트 엔진으로 멋진 그래픽과, 여러 장비와 64인의 다른 FPS에서 볼 수 없는 인원수로 정신없이 싸우는 것으로 유명한 이 프랜차이즈가, 2142로 간다는 루머를 산뜻이 무시하고 저 멀리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배틀필드 3와 4, 하드라인까지 한글화가 되었고 한국 게이머도 사랑했던 타이틀이지요. 그래서 이번 배틀필드 1이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많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게임 자체는 발매 전부터 리뷰어들의 극찬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게이머는 또 측풍을 받은 프롭기마냥 흔들리고 맙니다.
크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눠서 간단히 주절거려 보죠.
1. 싱글플레이
배틀필드 3와 4에선 싱글 플레이 컨셉을 좀 잘 못 잡았었죠. 3는 그나마 좀 나았지만 4에선 소수의 특수부대틱한 스토리로 (다른 이유도 많았지만)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 1은 처음부터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드러내기 시작하지요.
1-1 멋지게 시작하는 프롤로그
공개가 이미 되었던 프롤로그 미션. 전쟁의 참혹함과, 죽을 때마다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산 기간을 보여주며(ex-1892-1918), 마지막에 그 허탕함까지. 짧지만 강렬한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는 미션으로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며 이번 배틀필드 1의 싱글 플레이에 큰 기대를 가지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2 한편의 전쟁 드라마 같은 영국 전차 미션
처음의 아군과 함께 호쾌하게 전선을 뚫고 나가는 것 부터, 협력, 잠입, 대전차 등 여러 게임 플레이 방식이 응축되있는 전차 미션입니다. 전차 자체의 둔중함, 포격 사운드, 파괴, 등 호쾌한 맛이 그만입니다. 거기에 인물들간의 이야기가 간이 잘 쳐져 있고요.
1-3 충격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는 비행기 미션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는 여기서 정점을 맺습니다. 비록 멀티플레이에서와 달리 에이스컴뱃이나 혹스의 초보자 조종 모드 같이 움직이는 비행기는 꽤나 불편하지만, 비쥬얼 충격은 기가 막힘니다. 특히 참호전 사이에서 조용히 나아가야 할 때, 그리고 마지막 런던 미션에선 게임을 하면서도 와... 하면서 플레이 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그래픽으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주는 최적화에도요.
1-4 힘이 빠지기 시작한 싱글플레이
이전 3편의 미션들은 각자 기승전결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교감과 이해가 잘 되며 따라가기 좋았지만, 이 미션부터 분량이 줄어들며 그러한 과정이 많이 생략되기 시작하며 싱글 플레이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턴 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 앞부분에 동생과 같이하는 미션이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1-5 전쟁영화의 흔한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전개와 분량이...
전쟁에서 꽃피는 사제관계. 베테랑이 막 온 신입을 갈구면서도 따듯하게 가르쳐주는 이 미션은 전쟁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쉐 중 하나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에서의 연출은 끝내줬지요.
하지만 미션의 분량이 참 적어서 급하게 끝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마지막엔 할아버지 혼자서 요새 하나를 쓸어버리는 전개도 납득이 되지 않고요. 물론 프라이스의 조상님이라면 가능하겠지만 ㅋㅋ 처음과 끝은 좋았지만 그 과정이 참 아쉬웠습니다.
1-6 기대와는 어긋날 대로 어긋나 될대로 루즈해져버린 마지막 미션.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한 민족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미션입니다. 트레일러같은 곳에서 보았듯이 말을 타며 호쾌하게 종횡무진하며 기습을 가하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이게 왠걸. 잠입 3연속 미션세트입니다=_= 떼지어 몰려다니는 카타르시스를 가진 배틀필드의 장점은 어디로 가고, 파 크라이나 크라이시스 풍의 혼자서 돌아다니는 오픈 월드 잠입게임 같은 긴장감 없는 미션이 3개. 마무리를 맡은 미션으로는 너무나 아쉬운 구성입니다.
1- 종합적으로...
이전 작들과 달리 배틀필드 멀티플레이만의 특징을 잘 살린 멋진 싱글플레이입니다. 거기에 미션 요소요소마다 멀티플레이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조합하고 있고요. 거기에 초반부 연출과 재미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뒤로갈수록 힘이 빠졌는지 초반부와 같은 연출은 이제 없어져 버리고 미션 또한 각각 2개~3개 정도 밖에 안되는 후반부 미션. 그 덕분에 전체 싱글 플레이 분량은 반나절조차 되지 않습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보다 더 적을 줄이야. 그런 대다가 앞서 언급했듯 마지막 미션은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미션 구성으로 싱글 플레이 마지막을 그야말로 힘빠지게 하면서 종료합니다. 클라이막스가 있어야 할 부분인데 참 아쉬웠네요.
또한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싸움터에서 조명한 싱글 플레이인 만큼 전체를 관철하는 무언가가 하나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아쉽게도 그런 것 부족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하긴 하지만 각 스토리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였으니 말이죠. 전쟁의 허무함과 슬픔을 그것으로 할 수도 있겠었습니다만 마지막 스토리에서...
한 마디로 초중반부만 해도 '이걸 다이스가?' 였다면 전개되며 마지막에 와서 '역시 다이스군'이 되버린 배틀필드 치고는 잘 나온 싱글 플레이지만 갓겜이 되기엔 부족했습니다.
2. 멀티플레이
채플린 비행선 위에서 보는 정경은 처참하면서도 대단하다.
오퍼레이션 모드에서 등장할 때의 쩌는 위엄
하지만 모두의 호구
참 멋지게 불탑니다.
이번작에선 드디어 탱크 위에 안정적으로 보병들이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전차에 한 분대 타고 움직이는 거 보면 웃김 ㅋㅋ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 프랜차이즈 답게 여전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게임의 재미를 위해 볼트액션으로 채워넣는 만행은 하지 못 했기에 1차대전 스킨만 씌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요 ㅎ
일방적으로 지는 것을 막는 새롭게 추가된 베헤모스 시스템으로 게임의 전개는 더욱 흥미로와 졌으며, 약간 모자란 듯한 대전차 무기덕에 그 성능이 좀 아쉬워 보이는 1차 대전 당시의 탱크로 플레이 하는 것도 재밌게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독가스의 전략적 플레이, 저격수의 여러가지 재밌는 도구들, 등등으로 기존 팬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작에 고수가 있으면 손을 못 썻던 비행기들은 강력한 AA건 덕에 비행기들 왠만큼 탄다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큰그림에 크게 영향을 끼치긴 어렵게 되어서 밸런스가 은근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로 타고 싸우는 것 또한 재밌는게 신기하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어디 휴양지에서 싸우는 듯 했던 이전 작들에 비해 확실히 전쟁의 한 가운데서 싸우는 듯한 맵 배경. 이전작은 하다보면 참 밝은 맵이였는데 이번엔 다 조금 칙칙합니다 ㅋ 거기에 매번 할 때마다 안개와 같은 기상요소가 랜덤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에 한 몫 하고 있죠. 저번 배틀필드 4에선 티켓이 몇 이하 부터 모래바람이 치거나 그랫다면, 이번엔 랜덤으로 되어서 심지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짙은 안개가 껴있기도 합니다.
서버도 시작하자마자 60 틱레이트 다이스 공식 서버로 시작해서 꽤나 부드럽습니다. 고오급 시계는 몇 달간 30이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다만 아쉽게도 컨텐츠가 상당히 적습니다. 특히나 러시아랑 프랑스군을 DLC로 빼버린 것인지 무기 수가 상당히 모자라요. 현재 클래스당 주무기가 4개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무기 가짓수를 그 무기에 달린 부품으로 또 나누는 짓을 선보이는 짓거리까지 했어요. 거기다가 각 클래스 레벨별로 무기를 언락할 수 있는데 클래스 4~9까진 새로 추가되는 언락템이 없습니다. 헐.
거기다가 아직까지 메인화면에서 클래스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 합니다. 메인에서는 무기를 고르는 것도 사는 것도 못 하고 오로지 멀티플레이 서버에 들어가고 나서만 가능하죠=_=. 뭐하는 거냐 DICE
새로 추가된 러쉬의 컨퀘스트 모드 같은 오퍼레이션 모드는 마치 싱글플레이를 같이 하는 듯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퍼레이션 모드에 빠지만 컨퀘스트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지요. 캐쥬얼한 재미를 위해서 자동화화기도 잔뜩 넣고 한 것은 좋은데, 제 1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라도 맛 볼 수 있게 볼트액션 모드라던가가 없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사설서버도 없고 공식서버만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기존의 배틀필드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여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나올 DLC를 위해서인지 현재로는 컨텐츠가 상당히 모자라게만 느껴집니다. 미완성 혹은 만들고 DLC를 위해 빼돌렸다는 느낌이...
3. 마무리 주절거림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에서 배드 컴퍼니 이후 간만헤 할만한 싱글플레이와, 과거로 간 덕분에 낯선 여러 요소를 끌어모은 멀티플레이로 멋진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나 이정도면 몇 개월간 즐기기는 충분하겠네요.
스토리 - 8 - 초반부 기승전결은 빼어나다. 하지만 후반부가....
그래픽 - 10 - 싱글플레이에 한해 미친 최적화의 쩌는 그래픽 연출. 다만 멀티플레이는 아직 프레임 드랍 등으로 인해 패치가 더 필요해 보인다.
게임성 - 9 - 싱글플레이 초반부와 멀티의 재미는 굉장하다. 다만 싱글플레이 후반부 때문에 감점. 거기에 멀티의 컨텐츠 부족이 꽤 심각하다.
종합 - 9 - 앞으로도 오래 입에 오르내릴 필히 해봐야 할 올해의 FPS 최강자. 그러나 DLC를 포함한 프리미엄 장사 때문인지 있어야 했을 컨텐츠가 빠져있기에 감점. 60달러로 본편을 사는건 강추하나 프리미엄은 EA와 다이스가 하는 걸 좀 봅시다.
[~review~/=game=]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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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포없음.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 배틀필드 하드라인!
직역하면 전장 강경 노선!
...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과 범죄자 게임인데 배틀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라인은 그렇다 치고 배틀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잠깐 약좀 먹고 진정할께요.
아무튼 배틀필드ㅋㅋㅋ 외전으로 나온 경찰과 범죄자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배틀필드라는 이름을 다는데에 적합한 스타일인지는 둘째치고 게임 첫인상은 배틀필드 UI를 거의 따온뒤에 그래픽 좀 다운 시킨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게임을 해보면 별로 좋지 않은 의미로 배틀필드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군요.
일단 적당히 게임 리뷰할때 필수요소들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래픽의 선두를 달리던 배틀필드 시리즈 답지 않게 그래픽은 다소 평범한 편입니다만 이정도면 적당히 봐줄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버그만 없으면요.-
배틀필드 4과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라면 총기 사운드일 것입니다. 사실 예전에 하드라인 같은 총기의 실감나는 사운드는 이미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이였지요. 멀티때는 정말이지 귀가 울리는 사운드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스토리 면으로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컷씬의 퀄러티가 상당히 뛰어나고, 게임 끝내고 시작할 때마다 보여주는 '다음 이야기' '이전 이야기'소개 방식은 게임에ㅆ어 상당히 참신합니다. 또 적당히 위기감도 주게 되었고, 여기저기 뒷통수 치고 치는게 꿀맛입니다. 엔딩이 내용 자체는 둘째치고 상당히 '우리 후속작 낼꺼야!'라는 냄새를 풀풀 풍기는게 상당히 불만이지만요.
-프롤로그 후 컷씬 -
여기저기 풍기는 미드의 향기로 볼 때 아무래도 엔딩도 미드 느낌으로 불완전연소로 끝난 듯 싶습니다.
이거 뭔가 데자뷰가 있는데?
아 어쌔신 크ㄹ...!
- 트레일러의 그 장면 -
예상대로이긴 하지만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여러 사람들의 이런저런 행동은 아쉽게도 매우 초반부에 나오고 끝납니다.
하긴 스토리상 이런 일반인들이 나올 법한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이겠지만요. 경찰과 범죄자라 좀더 일상속에서 혼란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이점은 아쉽습니다.
이렇게 적당히 주절거렸으니 이제 본론입니다!
본론이 뭐냐하면 바로 게임 플레이 쪽에서의 불만입니다.
이 불만은 딱히 이 게임뿐만 아니라 요즘 나온 FPS들에서도 다소 있는 불만입니다.
- 이 게임의 거의 모든 전장은 이런 식으로 대충 클리어가 가능하다 -
이번 하드라인에서의 게임 플레이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위 영상처럼 대부분의 플레이가 한 미션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눠서 한 구역씩 선정찰 후정리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한 위치에 도착하면 설명할 수 없는 파워 미래 테크놀러지를 사용해 적을 태그하고 처리하며 현재 구역에서 뭘 하든 다음 구역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이지요.
사실 이러한 것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잠입게임에 흔히 있던 방식이긴 합니다.
이 게임도 보면 막 싸우는 배틀필드ㅋㅋㅋ보다는 잠입이 주요 컨텐츠인거 같고요.
- 아 물론 고생해서 잠입해서 하는 짓이 먼 과거의 유물인 선악과 배지를 이용해 적을 세뇌하고 잠재우는 거라 맥 빠져요. -
다만 이런 방식은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진행되던 컷씬이나 미션 초반 전개에 비해 갑자기 차분해져버려 게임 진행의 맥을 끊고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 긴장감이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컷씬은 정신없게 매력적인데 정작 직접 총을 쏠 때가 되면 너무나 루즈해져 버리는 간극이 존재하게 됩니다.
물론 가끔씩 이런 것을 섞는 것은 다양성이 있어 신선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예로는 한두 미션의 잠입 파트에서만 이러한 방식을 쓴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처럼요.
하지만 하드라인은 너무 많이 써버린 것이 문제지요.
심지어 가장 클라이막스가 되어야 할 최종보스를 만나는 미션에서도요!
가장 뜨거워야 할 이 최후반부 파트는 너무나 차분하고 담담하게 최종보스 문앞까지 도달해 버렸습니다. 덕분에 미완결된 엔딩 내용 때문도 있지만 한 싱글 게임을 끝냈다는 느낌이 전혀 없게 되었습니다.
- 이 게임 컷씬을 빼고 플레이 중에는 마치 이 일본식 정원처럼 마음이 평안해질 정도다 -
미드같은 스토리 진행! 하면 좋게 들리지만 그것을 컷씬에 너무나 많은 비중을 준 나머지플레이 중 인상깊은 장면이 거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 빌딩 탈출 중의 액션. 이 게임에서 기억에 남는 몇 없는 플레이 중 액션. 이 미션이 상대적으로 잘 짜여진 편이다 -
게임 플레이 중에서도 중간중간 1인칭 시점에서 여러 연출로 플레이를 흥미롭게 해야 할 텐데 실망스럽게도 그렇지 못 했습니다. 충분히 1인칭연출로 바로바로 실감나게 할 수 있던 연출 부분도 순간 카메라가 이동해 컷씬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메달 오브 아너 전쟁싸움꾼ㅋㅋㅋ에서도 보이던 문제네요.
총평
- 전작보다 떨어지는 그래픽은 아쉽지만 사운드가 매력적이고 스토리 전개 면에서 큰 발전이 보인다. 다만 아쉽게도 게임 플레이 중에 1인칭으로 장면 연출을 자연스럽게 넣지 못하고 거의 모두 컷씬에 집중되어 있고, 또한 각 구역 선정찰 후정리 방식이 남용되어 게임 플레이가 너무나 루즈하다. 배틀필드를 빼고 경찰배지 내미는 시스템 개선, 좀더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가지고 후속작이 나온다면 기꺼이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EA의 FPS 시리즈가 될 것이다.
스토리 - 8 중반까지 뒷통수가 찰지다. 후반이 초중반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편.
그래픽 - 7 배필이란 이름을 붙였으면 그래픽은 좀 선도를 했었으면 좋았겠지만 평범
사운드 - 8 음악 좋고! k-pop 좋고!
게임성 - 5 졸리다. 모던워페어 1&2가 너무나 그리워지고 있다.
종합 - 7 한국어화도 해주고 이정도 퀄러티면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으로 할만하다. 아 프리미엄은 무리水다
p.s
후에 스토리상 경찰이 아닌데도 협박해서 적을 잡으면 적이 '댁 정말 형사 맞소?'하는 부분에서 실소.
이런 부분이 참 EA퀄러티.
p.s2
이번 게임 최고 명장면
어떻게 보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실제로 두근두근실(!)을 못 봐서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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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배틀필드는 어떤 재미로 하나요?
출처-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articleId=6271877&bbsId=G001&itemId=80949&pageIndex=1
루리웹에서 본 글인데 꽤 공감되는 것이 많아 가져와 봤습니다. 이번에도 러쉬와 폭탄옮기기는 꿀잼이더군요. 너무 좁아진 느낌이 드는 러쉬맵이 많은 것이 아깝긴 하지만요.
뉴-런
(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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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빨리 죽여야겠다 점수를 높여야겠다 에서 부터 한 번 멀어져 보세요. 그냥 전체 맵을 키고 2분간 곰곰히 지켜봐보셈 |
추천 수 : 9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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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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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목에서 애새끼들이 우수수 죽어나가고 헬기 하나가 계속 떠다니고 어떤 포인트는 1분마다 한번씩 고지가 바뀌고 이런것들이 보일겁니다 |
추천 수 : 8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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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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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처해 나가는걸 스스로 목표로 한 번 새워보세요. A 포인트에 짱박혀서 터질 생각을 안하는 탱크를 수송헬기에 C4 를 부착한후 꼬라박아서 처리한후 다시 재점령 하는 모습을 한 번 봐보세요 |
추천 수 : 8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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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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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스로의 포인트를 따러가는데 뒤지기 일 수일겁니다 계속 뒤질거에여 그런데 빗발치는 포탄이나 폭약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서 그걸 이뤄내는 쾌감이 있습니다. 콜옵에선 눈먼 총알이 없어요 다 누군가를 노리고 조지려고 쏘는건데 배필은 거의 3초에 하나씩 폭탄이 터집니다. 그걸 우회해서 자신의 목표를 성공할 궁리를 한 번 해보세요. 그 재미가 큽니ㅏㄷ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를 기점으로 게임을 역전하는 수준까지 간다면, 이미 배필을 손에 못놓습니다 |
to 배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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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대 중반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님니다.
550 은 그냥 넘길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나중에
p.s
575면 km/h로 800km/h 정도니 약 마하 0.8 에잉 이래봤자 아음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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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모든 무기 부착물 언락 완료도 했으니 이제 배틀필드3를 쉬어야 할 때가 왔군요.
배틀필드3를 시작한 이래로.
11/11/13 무기, 장비 언락 완료
11/11/23 모든 주무기 공로스타 완료
11/12/09 만킬 달성
12/01/01 [모든 무기] 공로스타 달성
그리고 어젯밤. 12/03/17 에 드디어!!
무든 무기 부착물 언락을 끝냈습니다!! 더러운 다이스 전용 같으리라고
걸린 시간은 367시간. 10월 24일 부터 어제까지 했다고 치면, 매일 두시간 반씩이나 했던 셈이네요 ㅎㄷ...
모던2 멀티 400시간 이후 제일 많이 한 겜이 되겠습니다.
기록들은 그냥 저냥 평범합니다 ㅋ. 분당점수는 평범한 500점대, 명중률도 평범한 15%대, 승률도 평범한 1.5대, 저격 거리도 평범한 1800m대, 최대 연속 킬수도 평범한 34.
다만 한가지 제가 가장 뿌듯한 기록은 킬뎃이 1을 훨씬 넘어선 1.5에 가까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FPS게임 중에 유일하게 킬뎃이 1을 넘어보네요.
모던2 멀티에서 킬뎃은 0.8 밑돌았던 저에게 이 킬뎃이야 말로 지금까지 배틀필드3를 계속 잡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훈장도 평범하게 게임하다 보면 모을 수 있는 것들이군요 ㅎㅎ
일등훈장, 이등훈장, 삼등훈장이 모두 3개입니다 ㅋㅋ. 약장은 3개 중에서 일등이 가장 많다는 것이 유머
아래서부터는 지금까지 무기 기록을 보면서 중얼거리는 시간입니다
킬 수를 바탕으로 9등까지 무기. 사실 전 모든 부품 언락하느라 이것저것 바로 바꿔들어서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ㅋ
킬수가 23000인데 최고 킬 수 기록한 무기가 500이니 말이죠 ㅎㅎ
하지만 어쩐지 G18 소음기 권총과 나이프 킬이 독보적이군요 :)
이게 진짜 의미가 있는 순위!! 각 무기당 분당 킬수로 나열해본 기록입니다.
...사실 권총이 이건 짱 먹습니다 -_-; 그런와중에서 독보적인 M870. 여러분 산탄은 M870이 짱입니다 짱.
어썰트 무기만 분당 킬수, 이제야 진짜로 의미가 있습니다
일단 M26 MASS 산탄총이 독보적이군요. 사실 저거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정말 좋은 무기입니다.
상대방 총알 가는 거 보고 달려 들어갔는데 저쪽이 저거 들고있으면 그냥 X되는거에요. X되는거야.
저게 소리도 작은 주제에 탄퍼짐이 겜 내에서 가장 적어서 거의 M870에 육박하는 성능입니다 -_-;;
2등은 M16A3 기본총인 주제에, 무진장 좋은 총이지요. 렙 올려가면서 이총 저총 다 쓰다가 결국 이걸로 돌아오게 됩니다.
3등은 Ak-74M 마찬가지 기본총. 간단히 생각해서 M16A3보다 다 조금씩 안 좋다고 보면 됩니다 -_-;;;;;;
4등은 M416 사실 기본총인 M16A3보다 기본 중의 기본 성능을 가진 듯한 총.
5등은 L85A2 카칸드 팩에서 추가된 총인데 기본 가늠자만 빼곤 꽤 괜찮습니다. 전설의 L85가 이럴리가 없어.
6등은 F2000. 패치전엔 Fxxx2000이였으나 지금은 근거리 빼고는 어떨까 싶은 굉장한 반동을 자랑합니다. 저 분당 킬수도 다 패치전에 만든 거지요.
다음은 엔지니어 총기입니다.
어설트 총기에 비해 분당 킬수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1등 SG553 예전엔꽤 높은 코옵 점수를 필요로 하는 코옵 전용 무기입니다. 꽤 괜찮지만 근거리에선 연사속도가 부족한 느낌이지요. 사실 전 G53을 더 좋아하는데 왠지 분당 킬수는 얘가 높습니다.
2등 AKS-74u 사실 전 M4A1을 더 좋아하는데 K/M은 얘가 더 높습니다(2) 아마 러쉬 방어에서 뒤치기 대박을 터뜨린 탓이 아닐까 싶네요.
3등 G53 카칸드 추가 무기로 상당히 좋습니다.
4등 M4A1 AKS-74u랑 비슷하거라 더 좋은 성능에, 장전 속도가 더 빨라 좋아합니다. 근데 왜 K/M이..기록이 진실?
5등 A-91 F2000와 마찬가기로 자동사격 반동이 증가하기 전에는 꽤나 좋은 무기였습니다. 지금도 빠른 발사속도로 근거리에서는 꽤나 좋지요.
PKP패체네그만 독보적인 서포트 무기입니다.
1등 PKP 좋아요. 정말 좋아요. 공동무기 안 쓸거면 서포트는 이거 쓰세요. 두번 쓰세요. 다음 패치때 너프당할 거니깐 지금쓰세요.
2등 MG36 소음기 달고 쓸만한 총입니다.
3등 M60E4 수직손잡이 달고 확장탄창 달고 벅샷만 람보처럼 해보세요. 에임샷보다 근중거리에서 훨씬 잘 맞는 요상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등 M27 IAR 같은 기본무기 위치인 러시아의 RPK-74M보다 여러모로 좋습니다 -_-;
5등 TYPE 88 LMG 반동 적당, 탄창가는 속도 빠름, 등등으로 꽤 쓸만 하긴 합니다. 근데 중국제.
볼트액션은 똥이야 똥! 하하하ㅎ하하ㅎㅅㅎㅎㅅㅏㅎㅅ
자리잡고 기다려야 하는 볼트액션은 제 취향이 도저히 아니옵니다. 그렇다고 돌격저격이 취향이라 물으시면 그건 또...
어찌됫든 괴멸적인 분당 킬 수를 기록하고 있는 스나이퍼 무기들입니다. 돌격저격도 무작정 돌격하기보다 군대군대 멈쳐서 좋은 위치 선점해서 기다려야 간신히 킬 수가 올라가는 지라 제 취향이 아니군요.
1등 MK11 MOD 0 2등 QBU-88 3등 SVD --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QBU-88이 소염기가 있어서 다른 것보다 '조금' 더 쓸만 합니다. 아오 중국제
4등 SKS 서든에서 저격 잘하시는 분이 드시면 왠지 좋을 것 같은 총입니다. 첫발이 헤드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 생과 사가 결정됩니다.
5등 M39 EMR 성능은 1,2,3등과 비슷비슷 한데 요상하게 적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공용무기 PDW 편입니다.
제일 경악한건 PP-19가 일등이였다는 점입니다 -_-;; 장탄수가 좀 많을 뿐이고, 발사속도가 그럭저럭 많을 뿐이고 데미지가 16.6밖에 안되는 PP-19가 일등이라니!!! 역시 기록이 모든 진실을 알려주진 않는 걸까요?!?
1 등 PP-19 카칸드 무기 중, 그야말로 쓰레기라는 격한 표현이 딸려다녔던 총입니다. 근데 어째서;;;;; 장점이 있다면 소음기 달고 적 뒤로 돌아가서 총을 장전하지 않고 한 분대 이상을 쓸어버릴 수 있는 장탄수와, 그럭저럭 괜찮은 벅샷 정확도가 있습니다.
2등 PDW-R 좋아요. 장거리 데미도 괜찮고, 벅샷 정확도도 괜찮고, 확탄 달면 장탄수도 40발이지, 반동도 괜찮지
3등 PP-2000 뭔가 반동이 파워풀 하긴 한데 반동조절은 쉬운 신기한 총입니다
4등 UMP-45 모던2의 영광은 없습니다.
5등 MP7 근접의 왕. 확탄+레이져 달은 MP7은 중거리에서 자동사격으로 벅샷해도 끝내주게 잘 맞는 사기적인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탄총 부분.
1등 승☆리☆의 870MCS! 근접의 황제☆ 써본사람만 아는 손맛에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명장면에서 보았던 적 분대 쓸어버리는 플레이를 직접 할 수 있게 됩니다
2등 USAS-12 근접의 황태자. 파쇄탄은 너프됬지만 퍼킹 김치건의 위엄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랜드 바자르 러쉬 첫 엠컴 방어시엔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신토불이
3등 DAO-12 엄청나게 많은 장탄 수와 적절한 탄퍼짐으로 왠만한 거리는 두방만에 침묵시킬 수 있는 든든함을 자랑합니다.
4등 M1014 원샷원킬이 어렵지만 연사속도는 산탄총 중 제일 빨라 한명 잡기는 쉽습니다. 다만 '적은 탄창수'와 '심각한 재장전'속도 때문에 두명은 어떨련지.
이상 무기에 대한 잡설을 마침니다.
모든 무기를 진득하게 맛보고 뽕을 뽑을대로 뽑았으니 이젠 좀 쉬어야 겠네요 :)
아 그래도 부르시면 달려갈 것만 같군요. --------------------
너희(적)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악인(해커)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똥사개)는 땅에서 뽑히리라 잠언 1장 27~28절, 2장 2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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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동영상을 보다가 매우 공감가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여기 동영상을 입벌리고 보다가
한번 댓글들을 읽어봤는데 무진장 공감가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HERE'S MY WALLET, TAKE MY MONEY.]
(자, 여기 내 지갑이 있으니 돈 가져가버렷!)
[SHUT UP AND TAKE MY MONEY!]
(닥치고 내돈 가져가버렷!)
system : 폭풍 지름 목록에 배틀필드3가 추가되었습니다
p.s
기타 덧글
[where are my tissues?]
(우리나라의 싸버렸다는 뜻인듯)
[cod: im jelous of u Bf3: lol, why? cod: u have legs]
(콜옵: 배아프네 배필3:ㅎㅎ 왜? 콜옵: 넌 다리를 가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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