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링 피트 어드밴처 6주차 후기 - 드래고랑 링은 역시 짜고 날 함정에 빠드렸어 -
한주 건너뛰고 6주 차가 되었습니다.
요 2주동안 워낙에 바빠서 많이 못 했습니다. 으헝엉...
그래도 어찌 일주일에 3번씩은 한 거 같고, 이제 25일째를 맞이했네요. 대충 5.5주 동안 60~70% 정도는 운동을 했습니다!!
나 자신에게 짝짝짝짝!
- 몸의 변화 -
키 - 170대 후반
몸무게 - 1주차 68kg, 3주차 67.2kg, 4주차 68.2kg, 6주차 68.5kg
운동강도 - 1주차 14, 2주차 18, 3주차 20, 4주차 22, 6주차 25
아아아아주 조오오오오금 몸무게가 늘어났습니다. 거울로 보기엔 (자랑하지는 아직 못하겠지만) 전보다 몸이 괜찮아진 거 같으니 지방만 쌓인 게 아닐 겁니다.
난이도를 25까지 조금 올랐는데 다른 운동은 다 괜찮은데 스쿼트를 하게 되면 죽을 거 같습니다. 스쿼트만 운동 강도를 내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다른 운동과 난이도가 너무 차이가 큽니다 ㅜㅜ 역시 3대 운동 중에 하나..
- 드래고는 참 이상적인 상사 -
자기 부하가 능력 이상의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하니 직접 앞에 나서고 부하는 휴가를 주는 이 드래고님의 관대하신 처사. 역시 용사보단 마왕이 상사로서 적합하죠!
- 드래고와 링의 밀월관계 -
드래고에 의한 마물의 출현이라는 공적인 일에 앞서 사적인 친분을 내세워서 드래고 처치에 망설임을 가지는 링, 그리고 적당히 싸운 것처럼 보이게 한 후 그 친분을 과시하면서 우리에게서 유유히 사라지는 드래고.
이게 공무원?의 부패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역시 인맥이 짱인겁니까...
- 스쿼트는 굳이 운동에 편성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운동 목록에 사이드 스쿼트를 세팅해둬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데 이제 맵을 이동하는 방법에 그네가 등장했습니다.
점프, 스피링, 그네, 보물상자 열기, etc 맵을 이동하는 기믹이 다양하게 추가되고 있긴 한데 운동법은 죄다 스쿼트입니다. 헥헥헥...
링 피트 게임이기보다 이건 스쿼트 게임이라 불러주십시오. 아무리 스쿼트가 좋다고 해도 말이지. 이 스테이지 할 때 스쿼트만 100번 찍은 거 같습니다.
기타 이미지들
각선미가 아름다우신 다리 담당 보스. 하지만 그렇게 매끈하게 빠진 다리만큼 그 스테이지는 스쿼트로 가득한 불구덩이입니다. 아주 플레이어를 자근자근 밟아주며 지쳐 쓰러지게 만들죠. 다행히 오늘 이 챕터를 돌파했습니다.
구르기 및 부상 방지? 구르기? 얼마 없는 오역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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