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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에서 3인칭 모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모던의 멀티 게임 모드 중에 3인칭 모드가 있지요.
이거 혹시 해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가끔 친구들이랑 해보기도 하는데 1인칭으로만 하던 게임을 3인칭으로 하니깐 뭔가 이질감 마져 느껴지더군요.
거의 팔이나 눈이나 다리 같은 감각이 게임 속으로 이전되는 것 같은 위화감마져 들었습니다.
마치 내 손이 저기에 있다고 뇌가 착각하는 듯하는 약간 불쾌한 감각에 사로잡힌 느낌;;;
물론 좀 하다보면 적응되긴 하더군요
콜옵 시리즈 하시던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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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키 반도
웨이크 섬
이게 카칸드 팩 등장하기 전에 컨셉 원화였는데 말입니다..
지금 나온 맵을 보면 너무 밝고 명랑하지 않습니까?
원화를 보면 무슨 세기말 전쟁같은 느낌이 나는데, 눈아픈 태양빛이 난무한 샤리크 반도는 둘째치고
웨이크섬은 무슨 열대 휴양지가 되었잖아요!! 이런곳에서 전쟁이라니, 관광자원이 아깝습니다.
왜이렇게 태양빛 짱짱한걸 좋아하는 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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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탱크날다 - battlefield 3 Flying tank -
뱅기 연습 중에 갑자기 제 시야에서 벌여진 버그 ㅋㅋ. 대체 뭐 때문에 탱크가 점점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베타때 있던 나는 탱크 버그는 고쳐진 줄 알았건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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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서 만들었던 소소한 유리탑 농장
왼쪽 위에 베식님이 만드셨던 일곱빛깔 랜드마크가 있고, 제 건축물은 중앙의 평범하디 평범한 유리탑 종합 농장 입니다 :) 약 유리만 3000~4000개 정도 썻네요 헉헉.
조명은 용암을 이용하였습니다. 1층 땅에는 사탕수수, 2층은 밀, 4층은 호박, 6&8층은 수박을 기르고 있으며
나머지는 용암으로 채우고 9층 이상은 그냥 멋을 위해 쌓았습니다
밭도 최대 수확보다는 기하학적인 모양에 관점을 맞추어 배열했네요.
오른쪽 아래 보이는 것이 알을 생산하는 기계.. 아니 오리들입니다
그리고 제 조그마디 조그만 집입니다. 한옥느낌을 내기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조상의 지붕 곡선은 이 규모로는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었네요 ㅜㅜ
좁기도 해서 결국 지붕 아래 다락방의 창고가 더 쓸모있는 집이 되버렸지요 ㅎㅎ
제 성 모양의 목장+밭의 전체 전경. 오른쪽의 흙으로 만든 건축물은 몬스터 사육장입니다 ㅎㅎ
이게 좀 예전의 스샷이고..
그 이후에..
이렇게 업그레이드~
길을 더 많이 만들고 가로등을 세우고 오른쪽 아래에 낚시터를 만들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지옥식당(?)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성 한바퀴를 도는 관광열차도 만들었네요 ㅎ.
겨울이 되니 열려있던 오리농장의 물이 다 얼어버리더군요 ㅜㅜ 급히 덮어준 유리 천장.
한옥 집에 눈이 쌓이니 생각 이상으로 분위기가 살더군요 ㅎ
심히 압박이였던 호박들 ;;;
제 성의 정거장이 된 지옥식당. 바닥은 용암, 벽은 지옥돌, 천장은 발광석, 코디는 불을 주제로 한 식당입니다 ㅋ
A,B,C 메뉴를 만들어 먹을것을 저장해 두어서 새로 오시는 분들의 무료급식소로 만들 원대한 계획이였습니다만..
그 이후..
새로 서버에 오시는 분이 없었어요
이젠 그 분이 서버 문도 열지 않으시는 거 같고요 ㅜ
결국 지금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은 스크린샷들..
그리고 보니 저번에 누님이 이 건축물들을 보고나서 하시는 말씀이
이건 세기말의 풍경이다
간신히 살아남은 먼 미래의 사람들이 새로 정착하는 과정이라고... 하긴 공중에 떠 있는 건축물이라던지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은 강도라던지, 나무를 순식간에 판자로 만드는 기술이라던지, 확실히 먼치킨들입니다.
아니 뭐 지옥까지 갔다오는 데요 뭐, 거기에 무한히 나오는 물 포탈 기술도 있고
보너스
심심해서 만들어본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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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에서 F-35를 몰다보면 브레이크를 거는데 자꾸 호버링 모드로 들어가서 짜증 날 때가 많으실 겁니다.
호버링 키와 브레이크 키만 따로 해도 해결될 문제인데 DICE가 귀찮나 봅니다.-_-
이와 관련해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서 소개해 드림니다.
위 첨부파일을 받으시고 압축풀고 BF3 Settings Editor.exe를 실행해 주세요
Key Binding--jet 항목으로 들어가면
Light brake, Heavy brake / hover, hover 목록이 있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지금 기본 설정이시라면
Light brake - S or Empty binding
Heavy brake - Empty binding or S
Hover - S or Empty binding
로 설정되어 계실 겁니다.
Light brake는 속도 210 이상을 유지하며 속도를 줄이고
Heavy brake는 속도를 더 줄일 수 있으며
Hover는 호버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전 위에 세팅은 순서대로 S Alt Ctrl로 했지만 입맛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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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근황
스팅어, 이글라 100킬 도전하느라 떨어졌던 승률과 정확도와 분당점수를
간신히 1.5, 15%, 500을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ㅜㅜ
요즘엔 서포트 언락 하느라 LMG를 많이 쓰는데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커녕 올라간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
분당점수는 이제 저격총 언락을 시작하니 또 떨어져 버리겠지요 ㅜㅜ.
핑은 여전히 저주받은 LG 탓에 150~200ms 을 달리지만 어찌어찌 적응하고는 있습니다. ㅎㅎ
0.1초의 패널티가 있지만 그 정도는 어떻게든 제 반응속도가 앞지를 수 있습니다! 이면 좋겠지만 그냥 몸을 좀 사리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F-35 의 호버링 버튼을 바꿀 수 있는 플러그인이 나와 바로 실험해 봤는데 잘 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 뻥튀기된 HUD 화면은 JHMCS때문이긴 한데 너무 불편합니다
HUD가 뻥튀기 됫 것 때문에 기관포 오조준 하는 것도 적응이 영 안되네요 ㅎㅎ 선회도 느린 놈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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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에서 자꾸 펑커부스터 킥을 당합니다.
대체 뭔 킥일까요.-)_(- 겜 들어가서 일분 좀 넘으면 바로 뜨면서 강종됩니다;
일단 펑부 업데이트도 해봤지만 계속 뜨는구려.ㅜ
이놈의 펑부..=_= 일단 구글신을 뒤져보지만 영 괜찮은 정보는 안 보입니다 ㅜ
배필3를 쉬라는 징조일까요. 이것때문에 지금 한판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hobby~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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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해 뜨는 걸 몇 번 보고 쓰는 소감
(동영상 캡쳐해서 살짝 음악만 넣어봤습니다. 브금 대신 틀어놓으세요^^)
한 때 꽤 화제였던 마인크래프트.
시간 잡아먹는 타임머신중에 하나라는 소문을 듣고 일부로 멀리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친구의 꼬임으로 결국 들어가서.....
뜨는 해를 몇 번 봤습니다. 괜히 타임머신이 아니였구나..
암튼 그런 후에 쓰는 정말 '짤막한' 소감!
(서버는 그냥 다 기본 설정이라 몬스터 나오고, 공중부양은 안되고, 밤은 오고 해서 꽤 만들기 힘들었던 다리)
(여기 보이는 산들을 이어 성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했을 때 보이는 요즘게임이라 생각되지 않는 엄청난 그래픽에 놀라고,
이 맨손으로 대체 뭘 해야 될지 막막했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농사 짓고, 몬스터 때려 잡고, 낚시하고, 가축 키우고, 지옥문을 열고(!), 스카이림을 만들고(?), CPU를 만들고(?)
등. 별걸 다 할 수 있는 자유도를 가진 게임입니다만, 이는 반대로 자기가 할 것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임이지요.
저의 경우 그 할 것은 결국 건축으로 귀결되었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뭔가 짓는게 재일 재밌더군요 ㅎㅎ
하지만 다른 할 것들도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ㅎ. 동물들 짝찟기 시켜줄 때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또 초반에 광산 개척하는데 좁은 광산 안에서 사방에서 들려오는 몬스터의 괴기한 소리가 정말 무서웠어요.
(같이 하는 사람 1을 밀어서 낙사시켜버린 같이하는 사람 2 -_-;;; )
특히 누군가와 음성채팅하며 같이 하는 것이 혼자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재밌는 게임입니다.
되도록이면 허물없는 친구들과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아보는 것이 제일 재밌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ㅎ
아침 일출, 혹은 일몰, 밤이 되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달과 별, 심지어 월식까지;;; 그래픽만 보고 실망해다가 소소한 것까지 많이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정성이 들어간 게임이였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놀 수 있어 재밌는 게임이나, 뭘 할지 찾아다니면서 노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불편한 게임 시스템으로 다가오실 수도 있는 호불호가 갈릴 듯한 게임입니다. :)
마지막으로 스샷 몇장 ^^
정성스럽게 만든 다리에 헬게이트를 열어버린 같이 하는 사람 1;;
성 안에 농사와 목축을 하기 위해 평탄화 하는 작업을 하고, 진짜 헬게이트를 하나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 집도 2층으로 확장!
왼쪽에 성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설치. 또 가축이 생겼으니 왠지 물도 줘야 할 것 같아 만든 분수대가 추가되었습니다. 석재가 남길래 욕심이 나서 하늘까지 닿는 분수대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근데 만들고 나니 소들이 저 분수 따라 올라간 다음에 떨어져서 죽더군요?!;;;;; 결국 소들이 못 올라오게 막아버렸습니다 ㅜ
소들이 올라가니 자기도 한번 올라가고 싶다고 올라간 같이 하는 사람 2
네모난 세상에 네모난 달~ 과 함께 한장!
밤이 되면 별과 횟불의 조화로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ㅎ
성에서 제 2차 거주지 까지 이은 바닷길 ;;;
나중에 철도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었으나...
철이 부족합니다 ㅜㅜ 에효 또 광산에서 몇날 새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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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패드를 너무 많이 쓴 나머지..
왼손 엄지 손가락 관절 부위가 쑤셔옵니다
아무래도 살짝 염증이라도 생긴 듯, 벌써 일주일동안 아픈거 같습니다 ㅜㅜ
더트2할 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할 때, 아캄 시티 할 때도 조금조금 아프다가 말다가 하더니
이번에 세로3 제대로 즐기다가 제대로 아파오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엑박패드 적당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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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3 덕분에 투데이가 1000도 넘겼으니
제 여자 캐릭터 성형 수치를 공개합니다~
- 주의 -
지금 머리가 상당히 눌려진 상태입니다. 다만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하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다른 헤어스타일로] 할 때는 머리 모양을 적당히 잘 만져주시면 됩니다.
저거 하기도 귀찮다 하시는 분은
http://www.saintsrow.com/community/characters/details/126189321727513050
여기로 들어가서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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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황당하지만 몸의 라인이 잘 들어나는 저격 포즈
예쁘구나!
보스의 위엄
사진찰영을 요청 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신 보스님.
여러모로 인간적이신 우리 보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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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포함?] 잡았다 요놈! - 세인츠로우 3 리뷰 -
일명 약빨고 만들었다는 세인츠로우. 제작자가 결코 약먹고 만든 게임이 아니라고 하지만 신빙성은 영 없습니다 :)
오랜만에 정신없이 씐나게 한 게임이였네요.
시작하자마자 은행강도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사람부터..
체형을 감추는 옷과 인형얼굴로 한손으로 물체에 매달려 한손으로 자동소총을 쏘는 데다가..
비행기 조종석부터 화물입구까지 한번에 날아가는 정신나간 액션씬까지...
틀림없이 제정신으로 만든 물건은 아님니다.
murder time...fun time??
오늘 포돌이가 뎣명이나 나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터..터미네이터 패러디?
모자이크를 차라리 하지 말고 허벅지로 자연스럽게 가리면 별거 없었을 텐..데....ㅎㄷ
슬슬 정상적인 포돌이로는 수습하지 못하겠군요.
분명히 약 빨고 만든게 틀림 없다고 확신했던 장면.
본격 게임 안에서 약빨고 진행하기.jpg
이.. 이거야말로 제작자가 약빨았다는 명확한 증거!!!
자타가 인정하는 황당한 미션 1위. 호랑이 에스코트
포돌이만으로는 부족해서 포순이 긴급 영입
무슨 용도로 쓰는 물건인지는 상상하지 맙시다.
이건.. 제가 알던 프로레슬링 장면은 절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환호하는 관중들도 몽땅 잡혀가야 될 수준입니다!
..뭐 이래저래 황당하게 시원스럽게 해결하는 보스의 자세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일단 저질러 보면서도 쿨하게 해결해버리는 스토리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스트레스 풀기엔 최고입니다.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들도 포인트!
이런 재밌는 걸 추구한 게임이라 그런지
소음기(소염기라고 되어있지만 모양과 소리 변화를 보아 아무래도 오역인 듯 합니다)를 달아 파워가 증가한다는 설정이여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ㅋㅋㅋ
코옵 또한 꽤나 재밌었습니다. 둘이서 아무렇게나 난장판을 벌여도 재밌네요 ㅋ. 둘이서 서로 탱크 불러와서 도시 순회 공연 하면 정말 때려부수는 재미가 넘쳐납니다.
자드럭님과의 코옵.
강인한 여자를 만들어내셨더군요 ㅎㄷ
친구가 하는 액션을 3인칭에서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맛입니다.
여전히 한손으로 매달려 자동소총을 연사하는 보스들의 위엄 ㅎㄷ
이클레어님과의 코옵. 양산형(?)의 풍미가 흐르는 커스터마이징입니다 :)
여자 옷 중에선 가장 여성스런 곡선을 드러내는 대담한 드레스!
모카님과의 코옵. HOST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나오는 대사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 재밌습니다. 제가 할 때 못 들었던 대사인데..
저 두사람 설마 그렇고 그런 관계인건가?!?
아쉽게도 태그 터치 해주기 전까지는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레슬링 미션 ㅜ
코옵을 대강 2명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딱 역할을 나눠준 것으로 보아 제작자가 코옵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에스코트 미션에서....
뒤에 있는 사람은 에스코트 하는 손님의 민감한 부분을 가격(?)해야합니다.
밀폐된 차안에서 들리는 것은 누군가의 Ah. ああ, Ang?
한번 더 이 짤방이 필요할 줄이야....
크흠. 아무튼 코옵도 다양한 재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그럭저럭 화려합니다 ㅋ. 캐릭터는 깔끔, 배경도 깔끔, 색상은 다양!
다만 시야는 조금 좁은 편이더군요. 하지만 제 5870에선 중옵에서도 항상 프레임 60유지는 무진장 힘겨웠던게 좀 단점입니다.
제 5870도 이제 바꿔야 할 때가 온 걸까요. 최적화는 조금 아쉬운 그래픽이였습니다. 하지만 색감이 매우 다양하고 블러 효과가 있어서 프레임 30만 되어도 할만은 합니다 :)
하도 씐나는 게임이라 그런지 캐릭터들이 하는 대사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개그가 있어, 하면서 웃으면서 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게임이였네요 ㅋ
나.. 나도!
맨땅에 레슬링 기술 걸고 포즈 취하기 ;;;
치익-이거 정말-치익-웃겨서-치익-배꼽이-치익-빠지는 줄 ㅋㅋㅋ-치익
충격과 공포의 화장실 변기 미션
추억(?)의 텍스트 RPG 게임
- 코옵으로 하다보면 친구가 틀려서 죽는 효과음이 들릴 때마다 아주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
정말 추억의 게임 2. 이것들이 해킹을 하는 것이라는게 유머 :)
그리고 추가된 폴리곤 탱.......크?
안되! 이젠 포돌이와 포순이 재고가 떨어졌단 말이야!!!
...그리고 더욱 충격이였던 엔딩..
최종보스 킬베인을 쫓아 화성까지 쫓아갔습니다!
초사이언 1!
초사이언 2!!!!
그렇게 분노하여 킬베인으로 돌진한 보스앞에 갑자기 놓여진 엄청난 진실!
I'm your FATHER!!!
... 어디서 포돌이 좀 불러와 주세요.
아오 정말 유쾌한 게임입니다. 정말 게임 사고 이렇게까지 돈이 조금이라도 아깝지 않은 게임은 몇개 없습니다!
꼭 하세요! 두번 하세요! 전 캐릭터 성격 바꿔가면서 7번 깰겁니다!
그리고..
이제 곧 경찰서 정모하실 분들 사진 모음집.jpg
엔딩스크롤까지 센스있다니 감격했습니다! 사진하나하나 다 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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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쉐도우와 함께하는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
오 마이 갓! 이건 내 생애 최고의 영화야!
스포일러... 스포일러...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 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잠깐 이건 게임 아니였나?
- 내가 하는 게 없잖아
아하!
지금 데스몬드는 폐인이 되어가지고 뭔가 이상한 곳에 갇혀 있어! 게다가 실험체 16호를 만나! 뭔가 시니컬하긴 해도 정신은 제대로 박힌 녀석이더군.
아 근데 브라더후드에서 그녀석은 정신이 엄청나게 불안정하지 않았나? 말도 더듬고 말야.
이 16호가 말하길 지금 데스몬드는 조상들의 인격이 뒤죽박죽되서 무진장 위험한 상태라네?
아하 그래서 에지오람 동기화 하며 2편부터 루시를 홀렸구나
그래서 애니머스에서 더 조상들의 기억을 보며 그 네..넥서스 링크? 동기화? 암튼 뭔가를 해야된데! 조상들이 더 보여줄 것이 없을 때까지 애니머스에서 돌아다녀야 한데
근데 브라더후드 부터 계시록 까지 생략된건 어떻게 하지?
- 상품으로 나오겠지.
아하!
아무튼 그래서 데스몬드는 또 에지오의 기억속으로 들어가. 에지오는 1편의 배경이였던 마시아프에서 난리를 피워!
거기서 템플러 수장인 레안드로스를 죽이게 되!
음? 얘 예고편에서 최종보스 냄새를 풍기던 사람 아니였나?
아무튼 레안드로스와 에지오가 싸우는데 레안드로스가 막
" 너님 대체 왜 안죽어! 안죽냐고! 죽어! 죽으란 말야!"
그랫더니 에지오가 막
" 닥쳐 "
Cooooool!
그리고 에지오는 콘스타티노플로 가서 마시아프의 열쇠를 찾으러 가! 나름 에지오가 그랜드 마스터라고 콘스타티노플 암살단 수장인 유스프 타짐이 이탈리아 어까지 공부해서 맞이해주네?
어 근데 에지오는 그냥 시민들하고도 잘만 대화하잖아?
- 브라더후드에서 프랑스어 배우듯이 소피아 한테 말을 배웠나 보지
Coooooooooooool!
그래서 어찌어찌 해서 마시아프 열쇠를 얻은 에지오는 거기서 알타이어의 기억을 보게되!
음 잠깐만... 지금 데스몬드가 에지오의 기억을 보고 있고 에지오가 알타이어의 기억을 보고 있고 그래서 데스몬드가 에지오를 통해 알타이어의 기억을 보고... 근데 데스모든가 보고 있는 에지오가 보는 기억은 열쇠를 통해 보고 있는데 애니머스 HUD가 뜨고 있고... 왜이리 복잡해?
- 설정상 자식이 생기면 거기서 기억이 끊기잖아. 근데 2012년 되기전에 올해도 신작을 하나 내야 되는데 에지오는 더 우려먹을 거리가 없어서 알타이어를 쓰려고 보니 이렇게 된거지.
아하!
50m에서 떨어지고, 마차에서 줄 하나로 버티고, 수많은 병사들을 순살하고, 16세기에 낙하산을 타고 마차에 매달려 파라세일링을 하며 암살을 하는 등 멋진 액션들이 차례차례 나와! 이건 진짜 멋진 액션 영화야!
온갖 액션을 보다보면 어느새 에지오는 마시아프의 열쇠를 몽땅 모아서 마시아프의 숨겨진 도서관으로 가!
근데 소피아는 그 험난한 여행길을 그 드레스를 입고 따라갔는데 드레스는 한점 변함도 없네?
-뭐 어때. 드레스 입고 마차까지 운전하시는 분인데
오!
거기서 알타이어의 죽기 전 기억을 에지오가 보는데 여기서 카메라 워킹과 연출이 죽여줘! 우오 이건 진짜 최고의 영화야!
그러다가 갑자기 에지오가 데스몬드에게 말을 걸어!
나도 내 후손에게 말이나 해볼까? 어이 에덴의 조각. 나도 후손이랑 연결좀 해줘
에덴의 조각 - 너님은 솔로부대니 후손 없음요.
헐
그리고는 신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세상의 종말을 보여주는데 태양풍이 지구를 휩싸고, 땅이 갈라지고 불덩이가 사람을 마구마구 덥쳐! 오 세상에! 이건 사실 종말영화였어!
그리고나서 데스몬드는 눈을 뜨게 되! 왠지 팔에는 요상한 문양까지 생겼어! 그리고 데스몬드가 말하길
"제가 뭘 해야 할 지 알았어요"
그리고 끝나!!
끝?
잠깐만.. 제작사가 지금까지 나온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공개된다고 했잖아? 지금까지 나온 질문 중에 대해 알게된게 뭐지?
음.. 그래! 16호가 말한 데스몬드의 아들이라는 건?
- 일절도 언급 없지
좋아 그럼 태양풍으로 인한 지구의 멸망이라는 건?
- 그건 2편에서 이미 나왔잖아
그렇다면 종말을 막기위해 데스몬드가 해야만 하는 건?
- 뭔지 말하기 전에 끝났잖아.
흠. 그러면 루시의 DNA가 왜 중요한지, 왜 데스몬드가 알던 사람이 아닌지는 밝혀졌겠지?
- 시작하자마자 죽었다고 하네.
응?
- 동료들이 로마 공동묘지에 매장되었다고 하잖아
그럼 대체 밝혀진게 뭐야!!!
- 더 많은 떡밥이 밝혀진 거지!
COOOOOOOOOOOOOOL!! 이건 진짜 최고의 엔딩이야! 다음편도 반드시 봐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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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재미는 있었지만 게임으로의 재미는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2편과 브라더 후드와 거의 다른 것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대신 무지막지하게 추가된 컷신들과 CG무비들이 있었지요. 이미 전 게임을 하기보다 컷신들을 보기 위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중간부턴 귀찮아져서 걍 누가 게임 진행해주고 컷신만 모아서 보고 싶어지기도 했지요 ㅋ
위에도 써놨지만 제목도 레벨레이션에 유비소프트가 이것저것 밝혀진다고 해 놔서 상당히 기대했는데 이렇게 끝나서 정말 낚인 기분이였습니다. 2012년에 나올 마지막 시리즈를 위한 초석일 것이라며 일단 위안을 삼고 있지요 ㅜㅜ
아무튼 스토리 줄거리를 대강 다 써놨는데도 왠지 스포일링을 거의 하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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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풀튜닝하고 니트로 걸어서 전속력으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맘에 드는 옷이 많지 않아서 상점마다 조합하기도 하고 옷을 샀다가 버렸다가 색깔 바꿨다가...
시간은 물 흐르듯 지날 뿐이고!!
옷 쇼핑하다보니 미션 DLC라던지 무기 DLC 라던지 다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발 여성 옷 DLC 좀 내주세요!!
또한 장발 헤어스타일 추가! 목걸이 종류 추가!! 치마 종류 추가!! 모자 쓸 때 헤어스타일 강제 변경 수정! 원피스 추가! 드레스 추가! 비키니 or 수영복 추가! 가터........ 흠흠
일단 당분간은 이 옷들로 지낼 것 같습니다 ㅋ
- 보너스 -
NPC 반응들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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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인츠로우를 시작하고...
바로 성형외과로 뛰었습니다 -_-;;
그리하여 오늘의 결과물. 어제 만든 것에서 볼살을 좀 추가하고, 도도한 여성을 만들었습니다.
경찰차 위에서 춤도 춰보고
모델 포즈도 해보고
캐릭터 잘 만들었다고 엄지손가락을 내어 주시는 분이 있기도 하고
사진도 찍혔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차위에서 서핑.
...서핑?
정말로 약빨고 만든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ㅋㅋ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핸폰은 계속 울리고 할 거는 무진장 많이 생기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
p.s
초반부라서 그런걸까요. 옷가게를 둘러보아도 몇 종류 없고 맘에 드는 옷이 없더군요.
후반부에는 좀 추가될까요? 아니면 다른 파는 데가 있는 걸까요.
아 그리고 여자 장발 헤어스타일이 너무 부족합니다 ㅜㅜ'~hobby~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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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 3 초반부 대박 재밌습니다!
아오 재밌네요.
이렇게 깽판치고 다니는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ㅋㅋ
그리고 미리 듣던 성형중독 게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맨 처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2시간을 보냇습니다
그리고 탄생한...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누님!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는 보스 입니다 ㅋㅋ
전에 올라온 그 양산형으로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 제 개성대로 ~.~
그리고 중간에 들른 옷가게에서...
오오 여신님
화끈한 드레스!
숨막히는 뒷태.jpg
오오오 여신님 오오오!!
..하하..
처음 들린 옷가게는 옷이 별로 없던데 다른 곳에는 또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ㅋㅋ
배트맨 아캄시티, 어쌔신 크리드 계시록, 세인츠 로우 3 총 세가지의 오픈월드형 게임과
배틀필드 3 온라인 게임이 합치니..
제 시간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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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 달갑지가 않습니다.
너무 빨리 풀리는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신규 무기가 10종이나 풀리지 않습니까!!
모든 무기 100킬 도전을 시작한지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5개밖에 안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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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m 성공!!
이게 제 한계일까요. 정말 반짝거리는 건 둘째치고 사람이 사람의 형상을 띄고 있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스코프를 쬐금만 움직여도 빗나가는 거 같아서 거리는 대강 알아도 맞질 않네요 ㅋㅋㅋ
2000m 이상은 대체 사람이 어찌 보이는 건지 ㅋ
마무리로 짤 하나 투척
여러분은 모두 저격수의 자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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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킬☆ 달성입니다. 물론 데스도 만만치 않군요 ㅋㅋㅋ
지금까지 52개 무기를 100킬 이상 완료했습니다.
권총이 빡세군요.
아. 스팅어랑 이글라도 요즘엔 힘듭니다 ㅜㅜ
약장은 예전에 다 모았고 훈장은 이제야 반 넘어갔습니다 ㅎㅎ
훈장은 굳이 다 모을 생각은 없지만...
특히 병과별로 50시간은 정말 빡세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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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러쉬 디펜스에서 좀 밀린다 싶으면 c4로 마구 깔아주는 것도 재밌습니다.
서포트 3명정도가 연합해서 한 길씩 맡으면 티켓이 10이상 한꺼번에 증발되는 멋진 광경이 상상되긴 하지만...
아직 해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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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 있는 LAV보다 대박입니다 -_-V
그런데..
동영상을 안 찍었습니다!!!
찍기만 했어도 배틀필드3 베스트 킬 10위안에 확정이였을 텐데!!!!
같은 분대원이 'wow. Nice guy'라고 해주기까지 했는데!!!!!
...ㅜ
다시한번 5~6번 시도해봤지만 이와 같은 대박은 안나네요..
에효..
계속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ㅜQueen - Don't Stop 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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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에서 파쇄탄을 쓰다보면..
[BGM 대신에 틀고 계세요]
가끔 적들이 저 상공위로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이렇게요
으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푹
별로 안날아가는 것 같다고요?
그럼 더 높이~
우오오오오오오오~~~
ㅗ오오오오오오오~~
그냥 땅에 박히게 해줘~~
이번에도 낮은 거 같다고요?
그러면!
저 하늘의 별...아니 점이 되셨습니다
아예 안 내려오시네요.~_~
평소에 영상캡쳐를 안하니 이런걸 그냥 보네는게 아쉽네요. 플웨즌의 능력자분이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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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어떤 섭에서 영구블락 당했습니다
[착하신 분들은 거의 볼 수가 없을 메세지]
배틀필드3 하다 영구밴도 당해보네요
어떤서버인지는 자세히는 말씀 안 드리겠지만, 미국의 하드코어 컨퀘 라지 서버였습니다.
별건 한건 없고 그나마 의심되는게, 요즘 파쇄 너프되기전에 샷건 몽땅 풀어놓으려고 SAIGA 12K 샷건에 파쇄탄 장착하고지고 있는 팀에서 1등 좀(?) 하고 있었을 뿐인데..우리의 자비없는 국산 김치총이라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유사스와 DAO에 껴서 계륵인 존재가 된 SAIGA 로 좀 썻다고 영구블락...일까요? -_-^
암튼 들어가보고 맘에 들어서 즐겨찾기 추가해 두었다가 3판만에 영원히 쫓겨나버렸습니다 ㅜㅜ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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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 3 에서 가장 감동(?)적이였던 장면
가격과 비누와 함께 잠입중입니다. 가장 고참인 가격을 따라가고 있지요.
갑자기 비누가 가만히 있으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가격의 칼질씬....
여기가 왜이리 감동(?)적이였나면, 비누는 적 그림자도 보지 않았는데 가격이 취하는 행동만 보고 바로 뭘 할지 알고 반응을 한다는 점 때문이였습니다.
이 여러가지 생사를 같이 뚫고 가면서, 사제지간도 초월한 이심전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짧지만 굵은 장면입니다.
정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넘치게 만드는 건 잘 하는 것 같습니다.
p.s
하지만..http://shadowofangel.tistory.com/1254'~hobby~ >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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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어려움 패드로 클리어
최근 배틀필드 3 패치를 통해 패드에 진동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싱글플레이 어려움을 골라 달려봤습니다.
일단 패드사용자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는건 넘어간다고 치고...
진동이 너무 약합니다.아니 있긴 한건가?
아 물론 있기야 있습니다.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진동은 아예 안 느껴지는게] 사실 발로 만든 패치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총을 연사 할 때 진동은 있는건가? 하는 느낌.ㅜㅜ [맨 마지막에서 두번째 미션에서 유사스로 파쇄탄 펑펑 날릴 쯤에는 아예 진동이 없습니다. 아나 이뭐병..]
난이도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보통난이도로 마우스 키보드로도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어려움 난이도를 패드로 하자니 죽을 맛이였습니다.
조준지원이 있다고는 하는데 별 쓸모는 없습니다. 아니 약간은 도움을 주는 거 같긴한데, 문제는 맞질 않아요.
또한 적 조준 AI와 애니메이션에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우리편 신나게 쏘고 있는 적군을 옆에서 머리만 조금 내밀어서 보고 있으면
0.5초 이내에 0.5프레임의 동작으로 절 바라보고 헤드샷&사망하셨습니다.
분명 제 게임 환경에서 배필 3는 그래픽 중간 옵션에서 40~50프레임정도로 돌아가는데, 적군이 울편을 쏘다 절 쏠때는 0.5프레임으로 느껴집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저와 90도 방향으로 쏘던 녀석이 총을 저에게 돌리는 동작 없이, 그냥 몸 전체가 갑자기 90도 돌아서 절 헤드샷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반사신경이라던가 순발력인가를 몽땅 초월하신 초사이어인 적군입니다.
절대로 적군이 이쪽 보고 있지 않다고 방심하지 마십시오.
암튼 이래저래 정말 힘들게 간신히 클리어 했습니다.ㅜㅜ
아무리 봐도 미션중에 알 바사르 잡으러 가는 것 같은, 해병대가 해야 할 게 아니라 델타포스급 특수부대가 해야 할 것 같은 미션들이 간간히 있긴 하네요.ㅎㅎ 뭐 스토리상 봐줘야 하려나 :)
보면서 경탄을 질럿던 코브라 기동. 전 비행기를 좋아해서일까요, 이 미션 공중전 내내 긴장감과 흥분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같이 타고 있는 조종사의 실력에는 정말 탄복했습니다. 저 Su-35BM를 상대로 슈퍼 슬로우 호넷으로 이정도 도그파이팅이라니 ㅎㄷㄷ
(*코브라 기동이란 이런걸 말합니다 ㅎ)
돈이다!!!!!!
돈이다!!!!!!
SHOW ME THE MONEY!!!!!!
돈돈돈!! MONEY!!MONEY!!MONEY!!!!!!!!!!!!!!!!!!!!!!!!!!!!
상자 따윈 필요없고 돈이나 챙겨서 떠나자고!!
이렇게 진심으로 생각하는 절 보고 있었습니다.
(돈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는 우리 분대원들이 미웠습니다 ㅜㅜ. 적어도 농담 한마디라도 하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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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포] 모던워페어 3 베테랑 클리어 소감
마음을 단단히 먹고 모던워페어3 베테랑을 클리어했습니다.
난이도를 보자면 전작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군요. 체크포인트 사이에 4번 이상 죽은 지점은 없었습니다. ㅎㅎ
미션에 따라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을 나눠보면
태스크포스 141 (존재부정됨) 유리 시점 미션들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웠습니다.
델타포스 프로스트로 하는 미션들이 좀더 쉽게 느껴지네요.
이 차이를 가는 결정적인 점은 바로...
유리 시점에선 [나 혼자에게 시키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애시당초 태스크 141 숫자도 적으니 [총알 맞아 줄 사람이 적기]도 하고 시키는 것도 많고.
게다가 델타포스 미션에서는
이분이 있어 편합니다. 모래사람
저만 느꼈을 지도 모르지만 모래사람 AI가 최전방에서 있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저(플레이어)보다 거의 무조건 앞장서서 달려나가십니다. 베테랑 할 때 혹시 힘드시다면 이 분 뒤만 졸졸 따라가세요 ㅎ
다시 한번 클리어 해보니 이것저것 보입니다 ㅎ
소프가 칼맞아 죽을 동 살 동 하고 있을 때 [노 러시안 미션에서 총맞고 일주일 만에 회복해] 무쌍을 펼친 유리는 정말 굉장한 녀석입니다. 러시아의 의학은 세계 제이이이일일!!!
이번에도 헬기는 떨어져야만 하는 운명에 있습니다. 주인공 파티가 날려먹은 러시아 공격헬기만 몇기일까요=_=;
아무리 봐도 CoD에서는 이제 헬기는 수소기체 넣어둔 풍선
차량은 수소기체 넣어둔 드럼통 정도로 생각하나 봅니다. -_-/
에펠탑을 파괴한 A-10 콜사인이 '반달' 입니다. 이녀석들 노렸구나! 처음부터 파괴할 생각이였군!
스크립트..스크립트..
총격전 중 귀여우신(?) 대통령님..
그런데 나중에 수송헬기 도착하면 모둔 총알들을 대각선 문워크로 회피하며 제일 앞에서 달려나가십니다!!
이건 도저히 스샷으로는 보여드릴 수 없으니 나중에 이 미션 클리어 할 때 꼭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ㅎㅎ
그리고...
ㅜㅜ..이장면... 근데 니들 넘 가까이서 싸우지 않나? 총은 어디다 두고! 그전에 3명이서 엄페도 안했는데 총알들은 어떻게 알아서 피해주는 거냐고!!
이장면은 저 앞에 있는 3명을 몽땅 유심히 체크포인트 되돌아가며 한명씩 봐야합니다.
RPG를 화려한 낙법으로 피하시는 그린치, 칼로 원샷 투킬 하는 샌드맨, 등 각자 액션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가장 별미는..
오옷?
내가 바로 주윤발이다!!
총알이 떨어진 후 펼쳐지는 그린치의 쌍권총액션! 게다가 설마 저 권총은 데져트이글!!!
그냥 처음에 대통령 태울 때 다 같이 탓어야지 이것들아..ㅜㅜ
마지막 저거넛옷입는 미션에선, 저거넛이 저거넛이 아님니다. 베테랑 모드이다보니 좀 맞다보면 그냥 눕더군요 ㅋ
저거넛 주제에 엄페하며 가야합니다 ㅜㅜ
뭐 결론은 맺고 끊음이, 특히 3부작의 마무리는 시원하게 해줘 다행이였던 모던워페어 3. 아 물론 모던2 미션 중 중요인물이 문신 빡빡 한 러시아 인과 왜 함께 죽어있는지나, 마카로프가 말한 양날의 검이 뭐냐하는 것에 대해선 그냥 묻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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