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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하프라이프 알릭스(Half-Life: Alyx)를 방송도 하면서 재미나게 플레이 중입니다.

 

  다만 저는 그냥 FPS게임인 줄 알았는데

 

  공포겜이였어요 제XX...

 

  제가 또 그런 자극에 민감해서 공포물은 손도 못 대는 심장 약한 아이인데

 

  이 겜은 어디 호러 하우스 한복판에 던져저버린 느낌입니다. 또 근데 잘 만든데다가 가격도 비싸니 안 할 수는 없고 ㅜㅜ

 

  그렇게 쫄보처럼 플레이하면서 챕터 5까지의 모음 비디오 클립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대충 6~10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우선 꽤 유명한 시작하자 마자 있는 마커들을 이용해 유리창에 그림 그리기. 간지 폭풍을 그려보려고 했는데 예전에 진짜 3m짜리 화이트보드에 그릴때보다 잘 안 그려졌습니다.ㅜㅜ

 

나중에 클리어하고 오면 더 신경써서 그려보려고요.

 

 

 

중간에 보이는 애벌레에 밥주다가 이상한 현상을 발견해서 캡쳐. 뚜껑에 애벌레 밥이 붙게 되는데 그 모양이 요상하게도 그리스 숫자 3입니다. 벌집모양 뚜껑과는 관계억이 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프 라이프 3 떡밥이라도 되는걸까요?

 

 

이 게임은 생각없이 총 쏘다간 총알이 정말로 모자란 게임입니다. 초반에 총 막 쏘다가 총알이 다 떨어져서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싸워봤습니다만...

 

총이 짱이에요. 역시 완벽한 무기!

 

 

 

이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또한 공포 게임이기도 하죠. 이전에도 꽤 어두운 곳을 지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후레쉬를 얻고 나선 아예 빛이 없는 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후레쉬는 좁지, 이상한 곳에서 괴물들의 소리는 나지, 총알은 부족하지...

 

무서워요 이게임 ㅜㅜ

 

 

새로 나온 몹 중에 거북이 헤드크랩이란 녀석이 있습니다. 워낙에 딱딱해서 외피에 쏘면 죽지도 않고 유일한 기회는 배를 내밀고 있을때 배쪽의 약점을 노리는 수 밖에 없어요. 이 클립이후에 간신히 대응방법을 익혀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헤드크랩이 계속해서 리젠되는 헤드크랩 둥지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서브머신건도 얻고 저의 경험치도 꽤 늘어서 이제 꽤 냉정하게 대처 하는 듯 합니다?

 

 

이미 꽤 화제가 되었던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피아노 입니다. 실제로 연주되는 퀄러티가 이 게임의 상호작용을 대표하게 되었죠.

 

하지만 바이브 인덱스면 또 몰라도 섬세한 손동작을 필요로 하는 피아노 연주는 바이브 컨트롤러로는 영 힘들었습니다. 고양이 왈츠를 대충이나마 쳐보려고 했으나 ㅋㅋㅋ

 

 

몬스터 하우스 지나다보면 저런 손같은 것이 공을 매만지며 놀고 있는데 뺏기지가 않습니다. 총을 맞춰도요. 어떻게 뺏어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몬스터 하우스에서 탈출해 드디어 사람과의 싸움을 하니 너무나 신났습니다. 총알 날아오면 엄페도 해주는 적이라니!! 새삼 감동. 그래 난 이런 FPS인줄 알았다고 ㅜㅜ

 

https://www.youtube.com/channel/UCBw4Ppyn3me34GS3YXinZVA?view_as=subscriber

 

shadowVR

 

www.youtube.com

플레이 할때는 언제나 방송을 키고 하기에 겁많은 사람의 플레이를 보고 싶고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봐러 와주세요. 공포겜이라 채팅도 없이 돌아다니려니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ㅜㅜ 클립말고 그냥 풀로 올린 것도 있으니 궁금하면 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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