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습 목표 깃발을 하나 찍었습니다.
2014. 7.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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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찾아온 제가 쓰는 것과 비슷한 기타]
사놓고 바렛 코드 잡는 거에서 좌절 한 뒤 집안 장식용으로 2년동안 두었던 어쿠스틱 기타를 다시 잡고 4개월 반,
매일 아침마다 쬐금씩 10분정도 연습하면서 연습의 하나의 중간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연습을 어떻게 할 까 책을 사서 할까, 곡을 정해서 그걸 할까 생각하다가
http://spmusic.tistory.com/
우연히 본 여기에 있는 기타 강좌를 따라가기로 했지요.
여기서 통기타 기초편을 4개월 반동안 끝냈습니다.
하긴 모든 강좌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하고 다음 강좌로 넘어간 것은 아니라서 대강대강 70% 정도 칠 수 있으면 넘어간거라 좀 야매 느낌이 나는 소리가 나고 있지만요 ㅎㅎ
어찌되건 기초 코드로만 된 곡이라면 그럭저럭 칠 수 있게 되고 바렛 코드도 약간 적응이 되어 기쁨니다.
통기타 응용편 넘어가기전에 통기타 멜로디 기초편을 치고 있는데 기타 tab 용 악보를 봐야되나 아니면 악보의 멜로디를 보고 쳐야되나 맨날 고민됩니다 ㅋ
p.s
손이 작은 탓에 4개 플랫을 아우르는 코드나, 멜로디 연주, 그리고 엄지로 6번줄을 눌러야 하는 코드 등에서 언제나 손이 비명을 지르고 있네요. 넥이 얇은 기타에 대해 지름신이 올까말까 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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