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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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어떻게 내서 지스타에 갔다왔습니다 ㅎ


하지만..


역시 콘솔 부분은 너무나 부족, 아니 없어서 눈에서 눈물만 흐르더군요 ㅜㅜ


일단 블리자드 군심 체험판 박스에 들어가 군심 저그로 한번 플레이 하고 왔습니다.


상대방도 저그였는데 첨엔 컴터랑 하는 줄 알고 배짱 플레이 하다가 뒤에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닫고 급박하게 방어 준비 하기도 했네요.

그 러커 진화버전(?) 처럼 생긴 유닛이 무섭긴 하더군요. 생각보다 공격력도 강하고 ㅎ

히드라도 발업 생기니 그럭저럭 쓸만한 듯 ㅋ. 저글링 히드라 군단숙주로 이겼습니다.



그 외에는 여러 MMO RPG와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모바일 부스가 엄청 크긴 하더군요. 돈을 얼마나 벌었기에;


여러 MMO RPG가 있었지만 좀 유명한 곳은 사람이 무지 많아서 포기하고 좀 마이너 한 쪽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쉽지만 몇몇은 지금이 최종버전이면 걍 망할 필이더군요 ㅜ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가서 가장 반가웠던건 게임진흥연구회(였던가요) 부스였습니다




 

문제 - 이 사진을 보고 지금 하고 있는 해당 게임의 제목과 미션명을 말하시오.


최적화는 무지 잘 해서 하X마트 컴퓨터 부분에 하나는 틀어져 있는 그 게임을 여기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ㅋ


암튼 이것이 뭔고 하니 그 게임을 총기형 컨트롤러 하나로 조종할 수 있게 만든 부스였습니다.


컨트롤러 움직임으로 시점이 이동하고 화면도 어느정도 이동하고

왼속 엄지로 몸의 좌우앞뒤를 조종하는 조이스틱을 사용하며, 왼손 나머지 손가락으로 정조준, 수루탄 투척, 무기 교환, 재장전 을 하며

오른손으로는 앉기 등의 자세를 조절하는 조이스틱과 방아쇠로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든 컨트롤러였습니다.

아 추가로 총 맞으면 실감나는 피격감을 선사하는 진동 조끼까지!



 

사용해 보니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ㅋ

다만 익숙해 지기가 좀 어려워서 제가 지켜보고 있는 동안에는 다들 끝까지 못 가시더군요 ㅜ


그래서 인지 처음에 부스원이 설명하고 나서 카운트 초기화 하려고 울편을 쏴서 재시작 했더니

부스원 - 아 우리편은 쏘면 안되요 ㅎㅎ

저 - 아 ㅎㅎ 카운트 초기화하려고요 ㅎㅎㅎ

했더니 부스원으로부터 이사람 진심으로 하는 소린가 하는 시선이 ㅜㅜㅋ



뭐 결국 끝까지 깻습니다 ㅋㅋ 아 인질 한번 헤드샷 해서 체크포인트 되돌아갔지만요.







 

이것저것 받아오고 사기도 해오고 했습니다만 대부분 쓸모는 없습니다 ㅋㅋ


 

마린 해병 사서 사은품으로 블리자드 티를 줬는데 M사이즈라 입을 수가 없군요;


군심 베타 시디키가 가장 큰 수확입니다 ㅋㅋ





 

마린의 패기.jpg



그리고 이하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사진입니다. 갤럭시 노트 핸폰 화질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


 



블리자드 부스에 자주 보던 분들입니다 ㅋ 그나저나 레아가 석궁을 들고 있군요.



 ㅏ거울전쟁 사진회를 준비하시는 중..


  



30인치 트리플 모니터로 비쥬얼적인 충격을 선사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눈길을 끈 BLESS



 지나가던 중 사진회 발견.



 겜하곤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흥을 돋구는 댄스댄스

하지만 다들 사진을 찍고 있을 뿐이지

 




가벼워 보이는 메이스를 들고 저런 포즈를 취하니 뭔가가 어긋나는 듯한 요상한 기분


 프로야구 2K 의 부스. 상품 추첨 때 넥슨 신도 팬들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GIGN 코스프레라던가 있었지요.

트레일러 보다보니 테러리스트 들에게 GIGN이 털리는 것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


 

어딜가든 천체 망원경 DSLR이 가득해서 핸폰으로는 감히 범접하지도 못하는 DSLR의 벽이 만들어져 있어서 대강 찍었습니다.


DSLR만 있으면 다행이지 삼각대의 벽은 정말 ㅎㄷㄷ... 뭐이리 전문사진사(?)들이 많은 건가요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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