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쉨의 주절거리는 블로그

걸어다니기만 해도 손에 전해지는 서서한 진동에 재밌어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만

최고 난이도로 오고 패드로 하다보니 손가락이 부족해 스텔스 플레이가 조금 힘들더군요.

스텔스 잠깐 풀었을때 손가락 미스로 원턴킬 하지 못하거나 스텔스 한채로 총 쏴서 에너지가 바닥나면 바로 죽고 ㅜㅜ

게다가 크라2는 체크 포인트 사이의 간격도 살짝 길어서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걍 스텔스만 하면서 죽이지도 않으면서 갔더니... 클리어?


그런 이유로 요즘은 걍 걸어가고 있습니다=-= 죽이는 것도 힘들어요.

(what the fxxxing english, yo man~)

오로지

나노슈트의

나노슈트에 의한

나노슈트만을 위하여

나노슈트의 간지만을 위한 스토리

이거면 되겠군요

어제는 하드코어 옵션으로 돌리면 간신히 프레임이 40넘고 그랫는데

오늘은 60아래로 떨어지지 않네요

뭐 딱히 업데이트가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왜 그럴까요

오늘은 덕분에 쾌적한 크라이시스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ㅋ

바닥찍기 한번 하려고 기회 노리는게 참 힘드네요. 하지만 성공한 그 쾌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