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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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게임을 하다보면 많은 게임이 주인공 혼자서 묵묵히 주어진 상황을 헤쳐나가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늘여놓지 않아도 지금 바로 머리에 여러 게임이 생각이 나시겠지요.


크라이시스, 데빌 메이 크라이, 포탈, 데드 스페이스, 바이오쇼크, 등등등...


이렇게 주인공 혼자만 있는 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 게임들을 할 때 저는 알 수 없는 외로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딱 이런 기분)


원 인은 뭐든지 혼자서 해내야 한 다는 것의 압박과, 등 뒤가 언제나 불안한 감각때문이라 생각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먼치킨 주인공류 게임에도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그냥 혼자라는 것이 싫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포탈이나 데드스페이스 처럼 정신나간 분위기까지 함께한다면 게임을 즐기고는 있어도 정신적 피곤함이 몇 배 이상으로 몰려오곤 하네요.


때문에 혼자인 게임들은 아예 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깬다는 생각으로 클리어 해두지 않는다면


게임을 오래 하지 못 하거나, 심지어 중간에서 세이브 한 채로 몇 달간 버려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혼자 툭 떨어져 있다가




 


적은 맞추지도 못 하는 녀석이긴 해도 동료와 재회라도 하면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 지 몰라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동료'들이 등장하는 게임들과




 



코옵 싱글 플레이가 있는 게임이라면 얼마나 반가운 지 모릅니다 ㅎㅎ







 


앞으로도 AI의 발전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형태를 가진 동료들이 게임 내내 함께해주는 게임들이 더 많이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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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옵하는데 버그인지 계속해서 괴성을 질러댑니다. 아오 시끄러워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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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반나절 동안 1회차 켠김에 왕까지 코옵을 찍었습니다 ㅎㅎ


중간에 점심, 저녁까지 거쳐가며 하루에 다 해버렸네요;


약간 정신없이 미션 진행에 빠져서 재료 모으는 귀여운 로봇도 안 쓰고 무기 조합도 전 거의 초중반에 만든걸 업그레이드만 해서 끝까지 썻습니다ㅋ


보이스 채팅 없는 무언의 호흡으로 끝까지 해냈네요, 헥헥







이 장면에서 바깥 화면만 실시간 랜더링이 아닌 위화감.




 



 

슈트 갈아입을 때 기계가 하나밖에 없으면 엉덩이 구경밖에 할 게 없습니다.





 


아이작이 상심해 있길레 저도 같이 좌절모드






 

확실히 이 슈트가 간지가 납니다. 인벤토리 칸이 풀이 아닌게 아쉽지만요.  어쩌다보니 각자 조립한 무기가 똑같이 되버렸네요 ㅋ




 

아주 가끔씩 슈트 갈아입는 기계가 두개!




 




 



여긴 누군가 난 또 어딘가.





 

멀리서 손짓하는 아이작




 

밤중에 저런 아이작 만나면 무지 무서울 듯





 


절묘하게 입이 막혀 보이게 찍힌 스크린 샷 ㅋ




 

이번 작은 퍼즐이 꽤나 많았습니다. 왜 괜히 또 잘라서 나눠놨는지. 왜 달력을 찢어먹는지, 왜 도표에 빈칸이 생기는지




 

글자가 나오는 부분이 문앞에 글자를 맞쳐야 하는 장면에서 보이질 않아 약간 애먹었던 장소

보이스 챗이라면 알려드릴 수 있었을 텐데ㅜ





저렇게 오오라가 휩싸이려면 가스가 얼마나 퍼져야 하는 걸까요, 또 저 항성은 얼마나 센 빛을 발하고 있는 걸까요.

뭐 어찌되든 아름다운 우주표현이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우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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