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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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l2 2011-04-20 00-50-34-10.jpg


이 화면은 아무래도, 그 전설의, 보는 사람마다 짜증을 내게 만들었던, 바로바로 그! 화면이군요.1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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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4.jpg


한국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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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BMP 2011-04-10 19-03-31-77.jpg

..는 페이크고


ACBMP 2011-04-10 19-03-50-20.jpg 꼴찌 ㅜㅜ[저 첫번째로 끝났다 메세지는 무슨 기준입니까?]

도망다닐때는 어떻게 하겠는데 공격이 영 안되네요.

분명 걸어다니면서 npc 행사 아니였나요. 다들 마구마구 뛰어다니네요 ㅎㄷ

거기에 연막탄이라던지 템플러 아이라던지 마구 써대니 [버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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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BSP 2011-03-26 20-02-35-63.jpg [나의 이름은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 나는 넘사벽 암살자다]

나의 상상보다 더욱 위대한 조상의 과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나의 조상을 배반한 자들에게 복수하리라.
나의 이름은 데스몬드. 이것은 나의 조상에 대한 찬양이다.



1. 애니머스 버전 2에서 체력은 기본적으로 조상의 기억하고의 싱크를 나타낸다. 즉 에지오는 몇 상황빼고는 리즈시절부터 한번도 맞지도 스치지도 않고, 방어할 수 있는 공격은 방어하며 방어할 수 없는 공격을 방어해 다치는 판단실수 따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럼 에지오는 한번도 에덴의 조각을 사용 안했다라는 모순이 생기긴 한데 그딴건 상관없어

2. 리즈시절부터 파르쿠르 정도는 이미 마스터 하였다. 지붕을 매일 오가는 도둑들 마져 저런 기술이 있냐고 찬양한다.

3. 모든 무기는 입수하자마자 마스터할 정도의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
한손검, 양손검, 도끼, 메이스, 망치, 둔기, 단검, 나무로 된(?) 단검, 투척용 단검, 석궁, 총(!), 빗자루(!!!!!)
대포(!!!!!!), 머신건(!!!!!!!!), 탱크(!!!!!!!!!!!!!!!!!!), 폭격기(!!!!!!!!!!!!!!!!!!!!!!!!!!!!),등등

4. 삼촌 마리오에게 배운 하나의 반격기를 실전에서 수십가지 이상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천재성.

5. 어쩌다 해골하고 입맞춤해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대담함.

6. 당대 로마의 실세를 쥐고있는 자가 살고 있는 성에 단 한명에도 들키지 않고 제집 드나들듯 하시는 굉장함.
게다가 단 한명도 살생 하지 않고도 들어가시는 자비로움까지 지니셨다!

7. 아무리 깡패같이 생긴 사람이라도 구해주시고, 그 깡패같은 사람은 감회하여 절대적으로 따를 정도의 카리스마를 갖춘 자!

8. 리즈 시절 때 형의 단 한마디 충고만 듣고 단 한번에 카사노바가 되신 카리스마!

9. 그러면서도 한 여성을 몇십년간 계속 사랑할 정도의 순정파!

10. 침대위에서의 대화만으로 프랑스어를 마스터 할 정도를 뛰어난 머리를 가진 자!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대 위에서 배우는 것이지 - by 어떤 최신병기에 타는 분

11. 총알을 심장 가까이 + 옆구리에 맞고도 열명 이상과 진 어새무쌍을 펼치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전사!

12. 이 시대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절친한 친구이며그가 게이였다는건 일단 옆으로 치우고,
마키아 벨리의 가장 신뢰하는 사람일 정도의 굉장한 인맥을 가진 자!

13.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렇게 세월의 무상함에 못 이겨 굉장히 늙으셨을 때, 젊을때와 비슷한. 아니 더 굉장한
무쌍난무를 펼치는 시간을 거꾸로 가는 자! 무려 젊은이 5명과 맨주먹으로 싸워도 45초만에 이기신다!

14. 이 시대의 머스킷 총은 아직 정확도와 화력이 부족해 철판갑옷도 아직 그럭저럭 방어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넘사벽 에지오 님은 어떻게든 원샷 원킬 하신다. 오오미

15. 말 위에서든, 발 하나 간신히 올릴 수 있는 기둥 위에서이든, 석궁은 갑옷의 정확히 정면을 뚫어 원샷원킬 가능한
굉장한 재주의 소유자. 오마이갓.

16. 그것 뿐이랴. 최대 3명까지 그 두꺼운 갑옷 사이에 있는 약점을 향해
동시에 투척용 단검을 쑤셔넣는 도저히 상식 불가능한 기술을 쓰는자.

17. 자비(!)로 템플러 땜에 다 황폐해진 로마를 혼자서 재건한 자!

18. 그러면서도 상납금(?)의 비율은 5%미만! 특히 유적은 무려 30000으로 사들여 50밖에 받지 않을 정도의 대인배!!

19. 설교후 토론하는 성직자 4명 사이에 그 눈의 무진장 띄는 옷을 입고 있어도 전혀 성직자들이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무 존재감을 자랑하시는 자! 오히려 경비병들은 그를 더 못 보게 된다! 사실 미래의 기술로 만들어진 나노슈트가 아닐까?

20. 변장과 임기응변의 선수!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담력! 목적지를 몰라도 최소한의 정보로 길을 찾아가기도 하는 두뇌파.

21.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실 때도 자신의 분신만 만들면 금새 끝날텐데 굳이 더 약한 자기편 끼리 싸우게 하는 자비심!
또한 서로 싸워 이겨 살아남은 자가 빌기만 하면 죽이지 않고 지나가시는 자비심!!!

22. 결정적으로 로마는 이분 한분에 의해 권력구도가 전부 바뀌어 버렸다! 아아 찬양하라! 그를 찬양하라!






번외편 어쌔신 브라더후드
 ACBSP 2011-03-29 22-11-51-22.jpg
난 언제나 혼자서도 충분했다.
그러나 나 한 명의 힘으로 템플 기사단을 무너뜨리면 후대의 사람이 너무 허황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기에,
나를 따르는 암살자들을 고용했다. 나 외 몇명은 신성한 로마를 더럽히는 것들을 정화할 것이다.
우리는 형제단의 이름으로 함께할 것이다.


1. 그들은 언제나 우리를 감싸고 있다. 무려 6명이나 따라다니고 있다. 하지만 우린 그들의 기척조차 느낄 수 없다.
2. 그들은 어느때든 우리를 미행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 우리에게도, 적에게도!
3. 심지어 경비가 삼엄한 성 안에 들어와 있을때도 그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4. 부르기만하면 어디선가 말을타고, 짚 속에서, 지붕에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림하신다. 심지어 바로 곁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진심으로 어쌔신의 특유의 복장은 미래의 기술을 사용한 나노슈트가 아닐까?
5. 그들은 우리의 직계조상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계신다. 일단 한명당 두명을 조용히 처리하는 것 정도는 껌값이다.
다만 총으로 원샷원킬은 못 하신다. 에지오님 너프좀여





p.s
애 니머스는 제가 틀린게 아니라면 DNA속에 기록된 조상의 기억과 역사적인 기록을 합쳐 컴터로 시뮬레이션 한 것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npc가 조금 멍청한 행동을 하는 것도 단지 기술의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렇게 되면 현실에서 100% 싱크와 같은 짓거리를 한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는 대체!!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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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BSP 2011-03-27 03-45-14-28.jpg
What. the. fxxk?

2에 이어 제일 표현하기 좋은 소감 한마디는 이것 뿐인것 같습니다.

이번편도 또한 건물과 인물마다 나오는 설명에서 영어의 압박때문에 꽤나 어지러웠습니다.

거기에 윗 장면에선 왔다갔다 컨트롤 집중하는데 이 먼저 온 녀석은 계속 옆에서 난해한 말을 중얼거리고 말이죠 에고.
해석할 시간도 안 주는군요 ㅜ

제일 황당했을때는 신병들 5명으로 확률 96%만들어서 보냈는데 다 죽어서 돌아왔을때의 제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네요.
9.9.8.7.7 녀석들이였는데 흑흑 ㅜㅜ

결론은 누가 한패 덮어씌우기 만들어주세요 징징


p.s
해머의 타격음이 쓸때없이 리얼합니다emoticon 두드득. 쁘드득. 두드득. 쁘드득. 두드득. 쁘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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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is2 2011-03-23 23-04-02-26.jpg (what the fxxxing english, yo man~)

오로지

나노슈트의

나노슈트에 의한

나노슈트만을 위하여

나노슈트의 간지
만을 위한 스토리

이거면 되겠군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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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보고 '의사선생님이 나는 낫는다고 그랫어. 그랫단 말야' 하고 쳐다보며 말하는 시체아닌 시체. 섬뜩합니다)


아놔 스토리가 이렇게 시작할 줄을 몰랐네요

같이 움직이는 동료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는 (진짜 의미로) 혼자서 람보찍고 있군요.

첨에는 스텔스로 몰래몰래 할까. 하다가

결국 맥시멈 아머로 쓸어버리고 있습니다=-=

외계인 녀석들이 샷건 두방에 날라가는거 보면 속이 다 시원해지는군요.emoticon

암튼 제 사양에도 1920x1200 해상도에 익스트림 옵션이여도 프레임 40이상 뽑아주고 blur 효과덕에 원할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blur 효과가 없다면 60프레임을 넘겨야 하지요)

현재 나쁜 놈이 대체 누군지 방황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으.. 딱 필요해 보이는 단어만 생각이 안 나는군요=-= 사전 찾다보면 다음 말로 넘어가버리고 말이죠 ㅜㅜ

오늘은 이만 해야겠습니다. blur가 좋긴한데 오래하면 좀 머리 아프긴 하네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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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와서 포탈을 시켜주었답니다.

사실 이런 퍼즐을 얼마나 즐길줄 알고 풀어나갈 수 있느냐를 시험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사촌동생은 저에게 뜻밖의 말을 하더군요.


[형 왜이렇게 무서운 게임을 시키는 거야!!!]


emoticon


아무도 없는 실험실. 마지 실험용 쥐가 된 듯한 플레이어. 잡음이 섞인 인공적인 목소리. 여기저기선 감시카메라가 감시중.

조명을 밝고 밝지만 뭔가 있는 분위기.

emoticon 확실히 무서운 게임입니다.

뭐 이건 머릿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나온것이고,
솔직히 처음에 저는 게임 플레이 할때는 AI를 엿먹인다거나, 이런 퍼즐따윈 다 깨주겠어! 라던가
이미 거의 알고 계시겠지만 스포일러인 어느 때를 지나선 어찌되건 살아남아 주겠어!! 정도만 생각했습니다만,

저 또래 아이들은 무서움을 저렇게 무의식적으로 이미 알아차릴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emoticon

옛날에 했던 게임을 지금 다시 해보면 무슨 느낌이 날까요.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을 어렸을때 했다면 무슨 느낌였을까요
십년뒤 모던워페어를 다시해보면 어떤 감상이 떠오를까요.emoticon


emoticon 그때가서 볼 일이지만 벌써 궁금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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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4mp 2011-03-14 23-09-32-25.jpg iw4mp 2011-03-14 23-09-33-30.jpg
(kill for god)
순간 블랙호크를 격추시킨 사람이 빙의되었는지 rpgpavelow를 격추시켰습니다.emoticon

무유도인데다가 직선궤도로 날아기지 않는 rpg라 실제로도 수십발을 쏴야 맞을까 말까에 겜상에서도 마구 움직이니 힘든데
뭐 격추시켜버렸군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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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테러리스트 3종 신기(AK-47+RPG+IED(C4))로 놀고 있습니다.

 iw4mp 2011-03-14 23-11-23-61.jpg (RPG맞으시고 tube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가슴이 아프더군요.ㅜ 덴져클로으즈도 안 단 RPG가 얼마나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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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iction_game 2011-03-13 00-06-06-22.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10-13.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13-05.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14-48.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16-22.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17-17.jpg Conviction_game 2011-03-13 00-06-20-08.jpg

요즘들어 스셀 컨빅션에 다시 맛을 들어버려 도전과제를 몽땅 깨버렸습니다=-=;

함께해주신 빼리루님께 감사를!

제일 어려웠던건 4명 죽일 시간을 주지 않고 살려주는 분들이 많아서 어려웠던 누워서 4명 잡기.

쓸일 별로 없고 성능도 별로인 섬광탄 가지고 흔적 감추고 사라지기 였습니다. ㅎㅎ


Conviction_game 2011-03-08 21-19-41-34.jpg
[오오 황금 스카!]<-- 조명빨입니다
이젠 실력이 쌓일대로 쌓여서 리얼리스틱 모드에서 산탄총 m500으로 깽판치거나 scar들고 깽판치거나 데져트이글로 깽판치거나.

Conviction_game 2011-03-06 23-39-51-85.jpg
제가 하도 너무 심하게 깽판을 쳐버려서 빼리루님이 오시기전에 너무 피바다를 미리 만들어버린것 같군요;;


Conviction_game 2011-03-06 20-34-09-58.jpg
이제 슬슬 또 다른거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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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드코어 옵션으로 돌리면 간신히 프레임이 40넘고 그랫는데

오늘은 60아래로 떨어지지 않네요emoticon

뭐 딱히 업데이트가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왜 그럴까요 emoticon

오늘은 덕분에 쾌적한 크라이시스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ㅋ

바닥찍기 한번 하려고 기회 노리는게 참 힘드네요. 하지만 성공한 그 쾌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하게 됩니다emoticon



Crysis2Demo 2011-03-02 20-57-49-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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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워 방찾기 해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서버에 접속하게 되는데.........



무려 m9권총과 총알 하나만 지급되는 서버였습니다emoticon
(한명 죽이면 총알 하나 추가 지급)

화면도 하드코어랑 비슷하게 나오고 킬스트리은 룰에 위반된다고 사용하면 안된다고 뜹니다!


일명 나쁜말로는 해킹된서버..좋은의미론 개조된서버지요emoticon

일단 한국섭은 아니기에 무진장 렉은 심했습니다만 매우 재밌는 모드였네요.

총알 한방에 죽이려고 노력하다 닥돌에 죽어버리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아 그런데

이런거 어떤 게임에도 있었던거 같은데?emoticon  설마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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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1은 어찌어찌 풀옵션 키고 즐겼고

배필 배컴 2도 잉여 옵션이라는 것도 몽땅 키고 풀옵션으로 간신히 즐겼는데

곧 나올 크라 2랑.. 배필 3를 보아하니... 이건 져버리겠군요emoticon

일단 배필 3 는 엔디비아나 AMD의 신제품에 기대하겠습니다만

곧 나와버릴 크라 2는 어떨련지 ㅎㄷ

안티 2x 넣고 할 수준은...아닐까요 무서워요. emoticon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CF라는 녀석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5870 CF라면 또 dx11에는 패배해 버릴까요emoticon

지갑이 가벼워지고 있군요. 뭐라도 팔아야 할 사정이군요. 짱박혀 있는 일렉기타라도 팔아넘겨야 할까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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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psMP 2011-02-11 22-.jpg

무려 블옵에선 리볼버에 ACOP 조준기를 달 수 있더군요emoticon
(실존한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이걸로 재미삼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emoticon

시간 관계상 x2 한 동영상입니다~
(왠지 동영상 추가가 안되네요?ㅜ 클릭하시면 새창에 동영상이 뜹니다)
뭐 연속 3데스 하는 허접플레이도 섞여있긴 했네요.ㅜ

BlackOpsMP 2011-02-12 01-.jpg 
콩라인은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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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4mp 2010-12-31 23-27-33-96.jpg iw4mp 2011-01-02 00-15-33-96.jpg iw4mp 2011-01-02 00-24-03-70.jpg
빨핑이든 뭐든 1,2,3등은 먹어놓고 봐야 합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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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erfectionist의 헤드샷 위닝킬~!

iw4mp 2011-01-02 00-55-54-65.jpg
그러나 저는 언제나 콩라인일뿐 누가 그사람이 실력이 개뿔도 없다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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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1. 비행기를 좋아하나 락온과 같은 복잡한 비행 시뮬레이션은 싫은데 비행기를 신나게 조종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에이스 컴뱃과 H.A.W.X.는 구세주와 같은 게임이다. 거기에 pc판으로 나오는 현대전 배경 게임중 할 만한건 H.A.W.X. 시리즈 밖에 없으므로 지금 이 리뷰는 객관적이지 못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2. 리뷰 할 때마다 고민하는 미리니름 문제. 음, 분명 리뷰를 쓰며 스토리를 살짝 노출은 시키겠지만... 애시당초 이 게임이 스토일러가 의미가 있었던 게임이였던가?

 3. 아무래도 길어질 듯.


-1-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주절거리는 이야기

(H.A.W.X. 2에 나오는 HAWX팀. Simms, Walter, Hunter. 단 세명으로 이루어진
초 먼치킨 베테랑 집단(?) 이다 )


Tom Clancy's H.A.W.X.  2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다! 굳이 분류하면 3D 플라이트 슈팅 게임.

(내가 이 미친짓을 에이스 컴뱃 이후로 또 하게 될 줄이야....)


  비행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 비행하기 편하게 하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게임성을 키운 슈팅게임이다. 대략 보통 자동차 게임을 하다가 현실성이 커진 게임을 하면 출발도 못하게 되는 현상을 상상해보면, 자동차도 이런데 비행기는...? 필자는 조이스틱도 없던 때에 락온(비행 시뮬레이션. 이걸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실제 비행기도 몰 수 있다는 게임. 물론 이보다 더 한 것도 있지만.)하다 착륙도 못하고 제대로 된 선회 한번 하려다가 스톨걸려 조종불능 사태에 빠져 10km에서 바다까지 그대로 풍덩풍덩 거린게 한 두 번이 아니다.ㅜㅜ 

(po포스wer 오오)


현재 Tom Clancy's  마크를 단 게임사이에 설정 통합이 진행되고 있어 다른 게임에서 본 녀석들도 등장한다! 고스트 리콘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스프린터 셀 쪽에서 반가운 녀석을 볼 수 있다.

 언제나 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비교당하고 있는 게임. 덕분에 H.A.W.X. 1에서는 이래저래 많이 까였다. 비행기 모델 모양이라던지 빈약한 도장이라던지 F-22 내부무장공간이 열리지 않는다던지. 다행히H.A.W.X. 2에서는 좀 반성은 한 듯 이래저래 추가가 되었다.

  어차피 게임의 재미를 만들기 위해서 현실성을 어느정도 버리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황당한 센스의 적이나 상황이 없다고 H.A.W.X. 1에서는 좀 까였었다. 그런데 H.A.W.X. 2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현실성 있는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것 같다. 근데 이번 H.A.W.X. 2 컨셉은 도그 파이팅. 알다시피 이것의 현실성은.. 이제 안될거야 아마

  다이렉트 11 을 지원하며 테셀레이션을 이용해 폭파시 파티클들과 지형에 많은 폴리건을 준 것 같다. 게임의 특성상 먼 시야거리와 수가 중요하지 가까운 곳의 그래픽 품질에는 많이 신경을 안 쓰니 테셀을 돌리고 게임을 원할히 할 수 있으리라 기대 했지만... 

(벤치만 보면 할만한데?)

문제는 지상 목표물을 파괴할때 프레임 급락+지상에 가까이 갈때 프레임 급락+선회하는 동안 배경의 급격한 변화때 생기는 프레임 끊김=OMG 공식으로 필자의 5870에는 힘들어 보인다.ㅜㅜ dx11이 강화된 6870에선 할 만 하다는 듯?

  FPS에 멀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수시로 배경이 180도 변하는 이 게임에서는... 부디 FPS에서만 멀미를 느끼는 것이기를 빈다.

 (너희 좋은 F 비행기들은 어디다 두고 라팔을 타고 나가시나요? 위 장면은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에서 '미군'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라팔M)

유비소프트 본사 위치가 프랑스라 그런지는 몰라도 라팔에 대한 사랑이 정말 지극하다! 일단 F-15C와 F-22 사이의 성능인데.... F-22에 가까운 수치를 가지고 있다!ㅎㄷㄷ H.A.W.X. 1 에서도 라팔이 에이브람스 탱크를 날려버리는 트레일러건만..

그런데 H.A.W.X.2를 보아하면 F-35를 밀어주는 것 같다.
F-22가 늘씬하고 더 멋진데 첫 공개 스샷이 F-22잡는 F-35;

  H.A.W.X. 1에서는 비행기에 도장 하나 없이 다 회색이여서 실망한 유저들이 다 칠하고 다녔다. 심지어 B-2(360도 선회하며 공중전이 가능했었다 ㅎㄷ)라던가 유키카제 같은 비행기까지 추가할 수 있었다. 이번 H.A.W.X. 2에서는 다행이 기본 도장이 어느정도 되어있고 비행기 언락을 통해 간지나는 스킨도 추가될 수 있다. 그런데 언락되지 않는 스킨이 보일텐데... 유료 DLC. 꿈도 희망도 없어.
  유저들은 벌써 뱅기 파일을 뒤지며 임의로 수정 할 수 없나 들여다 보고 있다. 물론 멀티에선 적용 안되겠지만

  비행 시뮬을 싫지만 비행기는 좋은, 로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살 만한 게임이다. 근데 인기를 보나 토렌트 피드 숫자를 보나 그렇게 많은 인지도는 가지고 못하고 있다.ㅜ

  소제목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직 본 리뷰는 시작하지도 않았다 :) 이제 슬슬 시작해 보자! 말투도 바뀐다!


-2- 배경음악

어째서 배경음악 부터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앞으로도 길어질 예정이라 편안히 감상하며 느긋하게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리 이야기 합니다.-_-;

이번 음악은 톰 셀타라는 사람이 맡았습니다. 대표 ost는 H.A.W.X. 1의 ost를 그대로 따왔지만 나머지 곡들은 웅장한 느낌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리뷰의 브금대신 몇가지 들으면서 편안하게 보세요^^




-3- 스토리

  그렇게 까지 감동 있고 뭐한 스토리는 아니라 편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ㅎ 대략 초반부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러시아에서 분리주의자들이 생겨 군사력으로 러시아 정부를 밀어붙여서 러시아 정부랑 나토군과 팀먹어서 같이 싸운다는 이야기. 모던 1?  

(오오 간지 오오)

  전작에선 에이스 칭호*999배 활약을 해주시고, 얼굴도 안나오며 말도 없었던 주인공 크랜쇼가 이번엔 얼굴도 나오고 목소리도 나옵니다!!!!!! 모던2?

(근데 저 남은 HAWX 팀의 few 파일럿이란게 초반엔 달랑 3명. 이런..)

그런데 이번 게임 첫 출격에서 피격당하고 비상착륙으로 부상 입으신 뒤에 HAWX 팀의 지휘관으로 계속 목소리와 얼굴을 보여주시게 되는군요. 모던2??????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3명이나 됩니다. 그 중 하나는 러시아 파일럿. 하지만 가장 불쌍한건 영국 파일럿ㅜ 그가 하는 고생은 나중에 현실성이나 게임성 소제목 아래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러시아 파일럿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만 들어도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 것 같아 더 이상 자세하게는 안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이번 작에 나타나는 유일한 근미래적 무기, 인공위성 레이져 발사)
  비행기 슈팅 게임 다운 상상력 돋는 황당한 시츄레이션을 배재하고 최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진행이 되도록 하였기에 스토리는 조금 심심합니다.(일본의 모 게임에선 광학미채 비행기가 나와 플레이어 속을 제대로 썩히기도 했지요) 그래도 브리핑 영상의 수려함과 중간중간 이벤트 영상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볼 맛이 나네요 ㅎ


(항공모함이 폭격받을 정도면 그냥 밀리고 있는 상황이 아닌데..?)
  상황 자체가 다들 긴박해서 싸우다보면 조이스틱이 땀에 흥건합니다 ㅎㄷ 

어느정도 재미있는 전개이지만, 스프린터 셀 컨빅션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게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상에는 너희들이 상상 못하는 더 큰 세력의 조직이 있어!!!!' 두고보자 떡밥을 던져주시고 끝납니다. 아무래도 스셀 후속작과 혹스 후속작 모두 해봐야 그 조직의 실체가 드러날 듯. Ubisoft"계획대로"

  
 -4- 그래픽

(프리 모드로 날아다니면서 경치 감상도 괜찮아요.)

비행 게임인 이상 먼 시야에 오브젝트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텍스쳐를 올려버렸다가는, 정말 공군 비행 시뮬용 컴터라도 가져워야 합니다=-=; 

(오오 아름다운 눈결의 모양)
때문에 가까운 곳의 퀄러티보다 멀리서 보았을때 전체적인 화면에 중점을 둔 그래픽.

그래도  HAWX 1 에 비해 오브젝트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고 더 수려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이런 산을 자세히 보면

나무 오브젝트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의 착각과 오브젝트를 적절히 섞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근접 택스쳐도 그리 나쁘진...않지만 역시 건물들은 투박 할 수밖에 없군요 ㅎㅎ

(위에서부터 su-27, F-15?, F-22 의 콕핏화면. F-22의 돋보적으로 넒은 시야가 맘에든다)
콕핏 화면에서 콕핏도 더 세밀해지고 속도계와 고도계, 수평계들 같이 계기판 중 움직이는 것도 늘어서 맘에 듭니다. 또한 지도와 기체 체력(?) 미사일 수 등을 나타낸 것이 HAWX 1 보다 세련된 모습

G버튼이나 엑박패드 오른쪽 조이스틱으로 옆을 바라보며 볼 수 있는 풍경은 백미!
 
전체적으로 비행 게임에 적당한 그래픽에 적당한 시스템 요구사양이라고 생각한다.


 -5- 게임성

1) 비행기 조종
전작에 비해 조금 어려워졌어요. 중력만 생각하던 전작과는 달리 날개에 대한 양력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왼쪽으로 기울이고 있으면 날개에 대한 양력때문에 조이스틱을 중립으로 해두어도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제트기에 날개에 의한 양력이 생기는지 처음에는 회의했습니다만, 항공기계공학과 아버지 왈"초음속일때에도 그때 생기는 충격파를 이용해 양력을 얻도록 날개가 설계되어 있다." 라더군요. 역시 po과학wer입니다. ㅎㄷ 

아무튼 덕분에 비행기 조종이 조금 까다로와 졌습니다.ㅜ 특히 배면비행을 한 채로 고도 40m 이하로 240초 동안 날아가야 하는 업적은..

2) 재미 및 콘탠츠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육군, 해군, 공군 중 가장 영화화 하기 힘들다는 것이 공군이라고 합니다. 몇번의 도그파이팅은 멋지지만, 그거가지고 재밌고 멋진 화면을 만들어내기가 참 힘들다는 것.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도 비행기는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으로도 빨간 마후라나 기타 게임들과 같이 플라이트 슈팅 게임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다들 인기는 바닥을 치고 있지요.ㅜㅜ 

HAWX2에서는 그래서 여러가지 재미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져 게임을 시작할 때는 공항에서 출발하는 형식을 채택하며 가까이에 공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재보급과 수리를 할 목적으로 다시 착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착륙하다 우리 편 다 죽잖아? 걍 자살and리스폰 ㄱ

(what do you think? 오오 저음 포스 오오)
중간에 쉬어가기로 UAV를 조종하며 정찰하여 미션의 개연성을 높여주기도 하고

FPS 게임 에서 마구 나와 유명해지신 AC-130의 사수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 사이로 적 비행기들이 날고 있다. 아놔!!)
무엇보다 게임의 컨셉인 도그파이팅을 위해 적절하게 배치한 지형지물들.. 덕분에 손에는 긴장감이 넘치게 됩니다. 조금만 스쳤다간 부딪쳐서 명당행.

거기다가 컴터 AI들이 수시로 플레어를 뿌리고 다녀서 미사일과 기총사격으로 격추한 적 비행기가 거의 비슷해진다   =-=;


거기에..

(저걸 다 피하라고?)

(훈련을 막 마친 플레이어에게 정면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8개 ㅎㄷ. 멍하니 있다간 시작하자마자 격추된다)
  오락실 비행 슈팅 게임처럼 탄막전이 되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싱글 캠패인 이외에도 아케이드 모드와 서바이버 모드가 있는데

(무선 수동 유도 미사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맞추라니.... 하다보면 맞추는 자신이 신기해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말도 안되는 비행기와 무기 세팅가지고 싱글 스토리를 깨라는 모드. 배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깡통폭탄만 준다던가, 맨 마지막 미션에서 건포드 4개만 달아주고 깨라던가..=-=;; 다 깨고 나니 깬 자신이 신기해지는 미션들.

(저게 다 적 비행기에서 만들어진 비행기구름들)
서바이버 모드는 10라운드에 걸쳐 계속 나오는 적 비행기와 지상 타겟을 모두 격추해야 되는 모드인데 한번 쌓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모드 ㅜㅜ

또한 수많은 업적과

전작보다 쉬워진 렙 올리기와 렙 올리면서 언락 할 수 있는 비행기와 능력을 모으는 것도 쏠쏠 하며

비행기 자체의 경험치를 올리면 풀리는 언락 때문에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된다!!

게임으로서의 몰입감과 즐길 수 있는 컨탠츠는 매우 풍부해 계속 플레이 하게 되고 왠만하면 만렙을 찍게하는 시스템탓에 요즘 다른 게임도 못 하고 있다=-=;;; 더불어 DLC도 지름신을 부추기고 있으니..


다만 전작에서 많이 나온 미션 중 우리편 지키기가 너무 많다는 의견에 대해선

(역시 첨단무기가 있어야. 근데 지금 타고 있는  비행기 F-22인데.)
  더욱 어려워지고 풍부해진 울편 지키기로 응답해 주셨다. OMG. 게다가 최고 난이도는 미사일 탑재량이 현실과 거의 비슷해져 나중엔 기총사격으로 지켜야 되는 안습. 그나마 첨단무기가 많이 추가되서 할 만... 하지 않다. 오 이런.


  적 공중전용 기체와 제공권을 차지하게 치열하게 싸우는 미션을 상상하신다면 실망할 지도 모르는 미션 전개. 제공권만 아니라 공중 지원도 동시에 해야 되기 때문에 손에서 땀난다-_-;; Walter가 하는거 너무 많다고 투덜거릴때 그렇게 공감 될 수가 없다. 


근데 일은 내가 다 하잖아. 이런..
3)여전히 도움 안되는 울편 AI들


  첫 러시아 미션때만 해도 울편들이 꽤 도와주는 듯 하나, 그 미션만 지나가면 울편이 우리를 영 도와주지 않는다. 기총사격도 하고 미사일도 잘 날리는 걸 보면 전투 AI는 괜찮아 진거 같긴한데 협력하지를 않으며 미사일 데미지가 10~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가 적 전투기 5~6기를 동시에 상대하며 지치고 있을때 그들은 비행기 하나 끌고 다니며 우리가 다 격추시킬때까지 격추하지 못하기도 한다. 블옵의 그림자가 여기에도 서려있어.. 빠른 판단으로 재빠르게 혼자서 격추시켜가지 않고, 편대 비행기가 어떻게든 해줄 때까지 기다린다면 울편 지상군들은 전멸의 위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가장 큰 적은 내부에 있다!



-6- 따지기도 뭐한 현실성

1) 스토리상
사실 멀티 밸런스와 싱글 난이도를 위하여 현실성은 없을 수 밖에 없지요. 그것도 너무 비행기 성능이 좋지 않아 성능을 비현실 적으로 올린게 아니라, 외계인 고문을 통해 만든 대 외계인 병기인 F-22가 넘 줗아서 비현실 적으로 너프당했지요.ㅎㄷㄷ 그렇다고 해도 너무하다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맨처음에 빼어난 자태를 보여주시는 F-35가 미사일에 격추되는 걸로 시작됩니다=-=; 아무리 스텔느를 엿 바꿔 먹었다고 해도 그렇지.ㅜㅜㅜㅜㅜㅜㅜ 초반부터 뱅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비수를 박고 시작합니다 ㅋ


(아니 뭐 좋은 장면이긴 한데)
  무려 초음속 제트기 베테랑 조종사를 AC-130 조종하는데 씁니다!!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라는 것은 당장 우리 공군사관학교만 봐도 몇 없는 인재입니다=-= 수많은 생도들이 도전하지만 이래저래 빠지고 초음속 제트기 조종사까지 가시는 분은 그야말로 엄청난 인재이지요. 공군 내에서 당연히 진급도 가장 빠르고 계급이 낮다해도 대우 받으며 받는 돈도 쌥니다. (그만큼 위험부담도...잊을만하면 조종사분 장례식 소식이 들려옵니다.ㅜㅜ 사고로 죽으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인재를 AC-130 조종하는데 쓰다니요. 지구방위대 미군이 그렇게 조종사가 부족했나요.ㅜㅜ 물론 동료를 구하러 간다는 것은 찡하긴 한데, 만에하나 비행기라도 하나 날라왔다면...

뭐 이건 그렇다 쳐도

UAV 조종까지 시킵니다!!! AC-130은 그렇다쳐도 이건 명백한 인재낭비 입니다.-_-;


또한 영국군 파일럿으로 나오는 멀론의 고생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는데..

무려 이 비행기를 타고

su-47을 잡으랍니다!!!!
(이 뱅기의 간략한 설명은 나중에)

적 함대로부터 우리 항공모함을 지키면서 말이지요!!

분명 GR9 해리어가 800~1000km/h 를 유지하는 도그파이팅에서는 어느정도 싸우는 건 맞습니다만... su-47은 아니잖아. 거기에 적 함대까지 처리하라니.
  이 해리어에 대해서도 나중에 간략히 설명하겠지만 이 GR9에는 대공 레이더 조차 없다. OMG 
(물론 수직편향을 이용한 특유의 움직임도 있지만 상대는 su-47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안그래도 이녀석만 있는 영국 항공모함이라 멀론도 눈물을 머금고 이걸타고 긴급발진 했을듯.ㅜㅜ

저걸로 su-47 잡으면서 한참 고생하다

(슈퍼 호넷과 호넷의 위엄!)
미국쪽으로 돌아와 비행기 좀 좋은거 타면 부드러운 비행에 눈물이 난다.ㅜㅜ 역시 쇼미더머니 국가.


2) 걍 도그파이팅에 대해.

AIM-9B같은 미사일의 발명으로 도그파이팅은 사장되려 하다가 걸프전에서 수많은 미사일들이 오작동과 고장으로 고생을 겪은 뒤 다시 탑건과 래드플래그와 같은 훈련에서 도그파이팅을 시작하게 되게 되지만...

요즘은 그딴거 없고 BVR(시계외전투)이다=-=;. 그동안 기술들이 너무 좋아졌다. 미사일을 필요하면 9G 이상에 달하는 선회운동을 해야 간신히 피할 수 있는 판. 거기에 채프나 플레어에 잘 속지도 않으니=-=;



비록 영화지만 쇼미더머니 미국 SAM도 아닌데 미사일 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HAWX 게임처럼 한번 폭격기나 AWAC나 전투기나 플레어 뿌리며 선회로 떨쳐낸다고 그냥 포기하는 미사일들이 아니니...;

거기에 기총으로 유명한 A-10도 10초 정도 쏠 수 있는 분량만 들고다니며, 결정적으로 기총의 화력으론 현대전차 장갑은 어림도 없다는게 이유이다.ㅜㅜ

물론 총검술과 같이 도그파이팅과 기총도 특정 상황을 대비해 숙지해야 되겠지만 주 무기는 아니다. (스텔스 비행기끼리 마주칠 때는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럴땐 전자전 비행기의 보조를 받는 것이 정답이니;;)
그래서 소설이나 영화나 게임의 고민이 깊어져만 간다--ㅋ

 그러므로 H.A.W.X. 시리즈는 선택을 해야한다! 더욱 현실적으로 가닥을 잡을 것인가! 비현실적으로 갈 것인가!
  걍 모 게임처럼 현실성 따지지 말고 재밌고 긴장감 있게 망가져 보란 말이야!!!



 -7- 상세

인물


미국측

Colonel, David A. Crenshaw
플레이어 캐릭터(?)

H.A.W.X. 전작에서도 시작할 당시 계급이 소령인데다가 경력이 화려했던 베테랑이였다. 그런데 H.A.W.X. 에서 보여준 윙맨은 거의 일도 안하고 혼자서 한 먼치킨스러운 활약덕인지 무려 계급이 Colonel! 대령이다! 그야말로 맨 오브 맨, 괴물 오브 괴물 , 베테랑 오브 베테랑,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다! 전작에선 무려 취소된?최신예기 su-47 4개 편대를 F-15C 가지고 혼자서 때려잡는다.
그리고 H.A.W.X. 2에서는

앞서 썻듯 무려 초반부에 얼굴을 보여주신다!!!!! 중후한 멋진 중년 올백 포스가 넘친다! 통상 에이스 통칭을 받는 적기 5대 격추는 고사하고 수백대를 혼자서 격추하는 업적을 이루신 분이지만 그 미국이 파일럿이 부족한지는 몰라도 여전히 현역으로 뛰신다. 이젠 적에겐 꿈도 희망도 없어.

하지만 그 당시 우리는 그 뒤에 일어날 일을 알지못했다....


초초반부에 일아난 일이니 미리니름을 각오하고 쓰자면, 무려 타고 계셨던 뱅기가 미사일에 격추되서 비상동체착륙으로 부상입으시면서 일선에 물러나 지휘관 역할을 하고 계신다. 괜히 대령이 아니다 (-_-)/


Major, Alex Hunter
플레이어 캐릭터(크랜쇼 빼고는 모두 얼굴은 보이지 않고 말도 안한다)

  이름이 헌터, 별명인지 아닌지는 확인 불가.ㅋ 나름 major, 소령이지만 지상 최강의 편대 HAWX팀에서는 신입취급이다 =-=; 아래 소개할 심즈와 월터의 말이라면 닥치고 들어야 되는 신세. 콜옵 못지않게 셔틀 신세 ㅜㅜ 바로 우리다 ㅜㅜ 그나마 윙맨들이 혹스 팀이라 도움이 약간은 된다는 첨이고 show me the money 미군 소속이니 모는 비행기 만큼은 최신기들이 많아 다른 나라 파일럿보다는 고생은 적게 한다.

Lieutenant Colonel, Simms
Lieutenant Colonel, 중령으로 전에 전작에서 크랜쇼의 윙맨이였던 듯. 마찬가지로 같이 윙맨이였던것 같은 Colonel Avery는 크랜쇼가 부상 당할때 돌아가신 듯..ㅜ 아무튼 이번에선 혹스 팀의 리더 역할을 한다.

무려 다른 파일럿 캐릭터와는 달리 유일하게 헬맷벗은 앞모습과 숨막히는 뒷태 뒷모습이 보인다! 군인머리에 턱수염을 짦게 기른 것으로 추정한다.
침착하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개인적인 말을 하는 월터에게 부부싸움 핀잔을 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Major, Walters

  헌터와 같은 소령 계급이나 이쪽은 베테랑 취급이다. 또한 여자이다! 전작에 기억이 없는걸론 봐선 다른 곳에서 활약한 조종사인듯 하다.

여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독자씬이 가끔 보인다. 햇빛 차단막을 내려버렸지만 llOTL. 또한 여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맨 마지막 미션에서 '그 장면'에서 가슴이 찡하다.
또한 미션에 대한 잡담이나 불평, 개인적인 감상 등을 말하시는 분이다. 말할때마다 심즈가 '닥쳐 미션중임' 스킬을 시젼하지만 계속 말하는 걸 로 봐선 즐기는 듯?



영국측

Lieutenant, Colin Munro
플레이어 캐릭터

Lieutenant, 영국 육군에선 중위라는데 공군은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위 혹은 대위로 그야말로 신입취급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중 유일하게 비행 훈련까지 받는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최강 셔틀 플레이로 해리어 가지고 su-47을 잡는 등,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보여주고 살아남았으므로 앞으로 길은 창창할 것 같은 파일럿. 그렇다고 쳐도 이 파일럿으로 싸우다보면 비행기 성능에 혈압상승한다.-_-++


러시아측

Captain, Dmitri Sokov
플레이어 캐릭터

 Captain, 미국으로 치면 대위. 초반을 제외하면 같이 비행하는 윙맨중에 Denisov 빼고는 거의 잉여라 고생하는 파일럿이다. 특히 상대하는 비행기들이 플레어를 무진장 잘 쓰는 미션만 걸려서 기총만으로 잡느라 혈압오른다.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러시아 비행기를 몰고 다니기에 munro보다는 고생 안한다.

아 그래도 이 탄막 돌파의 주인공이니 고생을 하긴 한다=-=; 왠지는 몰라도 FSB의 Drachev가 매우 신뢰하는 파일럿 인 듯. ang?

FSB소속 Russian agent, Stephan Drachev

스프린터 셀에서 등장했던 러시아쪽 잠입복을 입고 등장하시는 분이다!

협력 미션 중에 자주 나오시는데 대사 하나하나에 포스가 넘치신다! 또한 왠지는 몰라도 Dmitri Sokov는 매우 신뢰하는 듯. 또 미군의 헌터를 friend 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인맥도 좋은 듯.. an...?

맨얼굴은 그럭저럭.



Colonel, Denisov

Colonel, 무려 대령으로 러시아 공국 편대의 리더로 현역으로 활동하는 파일럿이다. 다른 파일럿보다 조금 도음은 된다.

후반부에 만날때는 만감이 교차하는 사람이다. 이래저래 파일럿 A.I. 는 꽤 좋은 것.

General, Vasily Morgunov


North Caucasus 군을 총괄하는 장군이다. 러시아에선 맨날 우리한테 이것저것 하라 명령내리는 녀석. 말하는거나 전술 짜는 것이나 왠지 맘에 안드는 사람이다. 그러니 나중에....




비행기

A-10A Thunderbolt II

스피드가 좌절할 정도로 느리지만 가공한 만한 개를링 건이 있다. 만약 건포드 6개 달고 탄막형성을 했는데 적 비행기가 그곳으로 달려든다면.... 순식간에 '분쇄' 된다. 미션중 헌터는 월터가 바쁘다고 불평해서 이 비행기로 Su-27을 잡아야 했다-_-;

EA-6B Prowler
EF-11A RAVEN

Eurofighter Typhoon

엄청나게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F-22까지 노려볼 만한 능력치다! 이게 이렇게 좋은 기체였던가?

F-117 NIGHTHAWK

적 전투기와 공중전을 할 수 없음에도 F, 즉Fighter를 달고 있는 기체. 좀만 선회하려면 순식간에 스톨걸리기 때문에 다루기 참 싫다-_-

F-14A Tomcat

한때 비행기 간지를 풍미했던 F-14. 그러나 여기선 선회능력이 딸려도 너무 딸린다 =-=;;; 멀티도 아니고 싱글 미션에서 미사일도 간신히 피할 정도의 안습한 기동력;;;; 근데 본인은 이걸로 죽음의 서바이벌 모드를 깻다(!)

F-15C Eagle

뭔가 미묘한 성능.. 공중전도 선회능력도 그럭저럭..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기체에 스피드는 그럭저럭 좋은 데다가 선행판용 스킨이 있기에 사용해 주긴 한다.

F-16C FIGHTING FALCON
F-2

F35 LIGHTNING II

F-35는 왠지 뚱뚱해서 맘에 안 든다.. 모양을 보니 함재기 용인 F-35C가 아니라 공군용인 F-35A다..? 아놔...
공군용은 더 뚱뚱해 보이는 데다가 날개도 좁아서 폼이 안난다. 쩝.ㅜ 스펙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미사일 탑재량이 좀 부족해서 왠지 계륵.

FA-18E SuperHornet

Super Slow Hornet. 그래도 F-35보단 세련되 보인다.ㅋ 멀티에서 쓰기엔 차~~~~암 스펙이 오묘하다. 마찬가지로 선행판 스킨덕에 가끔 쓴다.

F-22 RAPTOR

대망의 F-22! 한때 지상공격도 가능하다고 FA-22라 했지만 JDAM 1000파운드 급이 고작이라 결국 F-22로 다시 바꿧다. 공준전, 스피드, 선회능력, 탑재량, 어느것 하나 모자람이 없다! 그런데..

(위가 F-35, 아래가 F-22)
날개에 무장 탑재를 할 수가 없다!!!! 내부무장칸에만 무장이 가능하다. 뱅기 모양을 잘 빠지게 되었지만 실제로도 외부무장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스텔스 때문에 보통 안 쓰지만), 게임에서는 스텔스건 뭐건 다 갖다 버렸으니 있는게 다양한 무기를 탑재 할 수 있어서 좋건만..
아무래도 위의 사례를 볼때 미국쪽 먼치킨 비행기들이 상당히 너프된 거 같다.-_-

Harrier GR9

영국군 미션에서 Munro가 죽어라 모는 기체.. 이걸로 su-47이라던지 뭐라던지 잡으랍니다. 물론 근접 공중전에서는 해리어의 추력 편향 노즐을 이용해 VIFF기동을 이용하여 적 후미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어느정도 할 수 있긴 한데.. 문제는 이 GR9해리어는 공대공 레이더도 없고, 사이드와인더 같은 단거리 추적 미사일만 쓸 수 있는 버전이다. 즉 순수 공격기 버전-_-+++    그래도 미션에선 열 추적 미사일 만으로 도그 파이팅 하라고 날려버리니 나름 맞긴 한 건가?

Mig-29 Fulcrum

Mig-MFI (Project 1.44)

미그 설계국이 내놓은 첫번째 스텔스 전투기. 초음속에서도 코브라, 후크 기동을 할 수 있고 추력편향 노즐에 F-22에 못지않는 엔진 등, 아무튼 설계 목표는 먼치킨인 녀석이다. 게임에선 왠지 몰라도 이 전투기의 조종사만 하얀색과 황금색으로 빛난다-_-? 근데 F-22처럼 무장탑재량이 안습.

Mig-23 Flogger
Mig-25 Foxbat

Mig-31 Foxhound

이번 작에서 적의 기체로 초중반엔 주력, 또한 서바이벌 모드 초반에 많이 등장하는 기체다. 스피드는 빠른데 안습한 선회능력 탓에 무진장 잘 잡힌다*_* 보자마자 락온 걸고 망설임없이 미사일 두방 날려주자! 그리고 잊어버려도 좋다.

MIRAGE 2000-5
MIRAGE F1
MIRAGE IV P

Rafale M

HAWX의 대표적인 기체. 골고루 배치된 능력과 아담한 사이즈로 꽤 쓸만하다. 하긴 이것도 설계목표는 꽤 좋은 것이였다. 다만 실제로 배치되고 나서...

Saab-39 Gripen
Su-25 Frogfoot
Su-27 Flanker
Su-30MKI
Su-34 Fullback
Su-35BM Super Flanker

Su-37 Terminator

이래저래 능력치도 좋아서 고생해서 언락해 봤는데, 무장 탑재가 좀 안습.ㅜㅜ

Su-47 Berkut

미군에 F-22간지가 있다면 러시아엔 Su-47 베르쿠트 간지가 있다! ...근데 실제론 실험기로 2대정도 생산했던가..? 꽤나 무서운 고기동성을 발휘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생산될지는 미지수이다. 근데 PAK-FA가 있잖아. 안되겠지?
게임에선 능력치도 상당히 좋은편! 근데 전진익을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스피드가 안습..ㅜㅜ 멀티에서 엄청난 선회를 선보여서 미사일 피한다음, 또 미사일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아놔 아무튼 싱글에서도 적 베테랑 비행기가 모는 기체이다. 플레어를 상당히 많이 뿌리니 빨리 잡고 싶으면 기총사격으로 끝내버리자

PAK-FA [DLC 추가 기체]

본인은 DLC를 사지 않아 없다.ㅜㅜ  아무튼 현실에서 F-22를 대항할 실질적인 러시아 기체로 손뽑히고 있다. 근데 스펙만 놓고 보면 이미 한참전에 개발되고 실전에 배치되는 F-22보다 조금 딸릴것도 같다(!) 대체 어떤 외계인을 고민해서 만든거냐 스컹크 웍스!

무기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구분되고 미사일의 모양의 특징도 별로 없어 까이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미사일 모양도 다양하고 현실에 존재하는 미사일을 표방한 것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격추당한다.

Joint Strike Missile 공대지, 공대공
전작에선 지상, 공중 모든 목표를 가능한 기본 장비된 미래형 병기(!) 였다. 현재 미군이 이와 비슷한 컨셉인 미사일을 개발중이라지만 아직 완성되진 못했다. 사이드 와인더로 트럭을 폭파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전엔 기본무기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다. 하지만 HAWX2에서는 기본무기도 아니며 사정거리가 줄어들어 버려 2000m 부터 락온이 되기 시작하며 지상 목표물인 경우 400m 밖에 안되는 거리에서 간신히 락온이 된다=-=; 결국 필자는 체념하고 Rocket Pod과 비슷하게 쓰고 있다;;; 공중전에서도 락온도 오래 걸리고 딱히 유도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버림받고 있다.

Heat Seeking Missile 공대공
전작의 Aspect Missile을 계승한 미사일. 하지만 1500m정도에 락온이 걸리던 전작에 비해 3500m정도부터 락온이 걸려서 사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aspect missile처럼 전방위 90도에서 락온이 걸리지는 않아 화면 밖으로 나가면 바로 놓쳐버린다. 게다가 이게 기본무기라서 전작에선 Joint 미사일로 다 잡고 다닐 수 있었는데 Heat 미사일로는 지상 목표물을 공격 못 하니 다른 공대지 미사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현실성이 증대되었다. 모양으로 보나 열 추적 미사일인 것으로 보아 사인드 와인더 미사일을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Cluster Bomb Unit 공대지
전작에선 한줄로만 타격이 가능했으나 이번엔 무시무시한 범위를 자랑한다! unguided bomb를 왜 장착할 수 있게 했는지 궁금하게 하는 공대지 궁극 병기. 디렉 11 키고 지상 가까이에서 한번 써주면 프레임 드랍이 심히 아름답다.

Precision Bomb,Precision Missile 공대지

이런 식으로 화면을 보며 타격 지점을 지정하면 그곳에 유도되어 타격하는 방식이다. Bomb는 특성상 깡통폭탄에 GPS와 관성 유도 장치를 붙인 JDAM 폭탄인 것 같고, 미사일은 아마 AGM-142로 200Km에 이르는 무서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미사일을 표방한 것 같다. 뭐 게임에선 20000m정도가 고작이였던가.-_-++ 두개의 차이점은 Bomb는 가까운 아래쪽에만 떨굴 수 있고, missile은 먼 곳 까지 날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다 보면 재밌긴한데, 뒤에서 적 비행기가 미사일 쏴대는 상태에서 이걸 쓰자면 심히 골룸한 상황에 쳐하게 된다.

Rader-Guided Missile 공대공
전작처럼 레이더를 이용한 반능동 방식의 미사일이다. 반능동이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나서도 적 비행기를 레이더로 계속해서 지정해주어야 한다. 모양이나 방식으로 보아 AIM-7 Sparrow 미사일을 표방한 미사일인 듯 하다. 시계외전투를 가능하게 해주었던 미사일.(그런데 첨엔 시야에 들어온 다음 쏘는 것이 원칙이였다고 한다. 이뭐병..) 게임에선 대략 10000m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락온이 시작된다.

Anti-Ground Missile 공대지
전작처럼 시원한 4개 동시 타격은 없어져 버렸다.ㅜㅜ 한발한발 쏜다. 근데 싱글 미션을 하다보면 Joint 미사일도 없으니 이것만으로 지상을 처리해야 되는데 난이도 좀 높이면 상당히 빨리 떨어진다=-=;;  이것은 아마 모양을 보아 AGM-65 미사일을 표방했을 것이다. 죽음의 십자가 A-10의 단짝. 근데 사실 이게 TV유도 방식이라 Precision Missile 랑 곂친다 -_-;;

Unguided Bomb 공대지
일명 깡통폭탄. 관성의 법칙과 중력으로 떨어지는 녀석. 효과를 보면 2000파운드 급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조준 시스템을 보자면 전작보다 더 떨어지는 것 같다=-=; 분명 세월을 지났는데 높이에 따른 조준시스템이 더 안좋아져서 상당히 골룸하다. 일단 동그라미 조준 범위는 무시하거나 조금만 참고하고 빨간색 뜨기 시작할때 떨구는게 가장 좋다.

Gun Pod 공대지 공대공
몇몇 비행기를 초 근접전에서 상당히 두렵게 만드는 무기. F-35B나 EA-18G 같이 다른 장비를 비행기에 넣어 기관총을 탑재 하지 못 한 비행기에서, 기관총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추가적으로 다는 것이라 한다. 다만 무게랑 항력이 꽤 있어 기동이 조금 힘들어 진다는게 문제. 게임에선 그딴거 없고 A-10에 6개 달아주면 근접전에선 마왕의 강림이다.

Rocket Pod 공대지 공대공(?)
전작과 같이 로켓을 수십 수백발 날릴 수 있는 무기. 다만 전작과 달리 예측 사격 시스템이 사라져 사용자가 스스로 경로예척 사격을 해야한다. 게다가 멀티에선 많아봤자 4~50발이 고작이니..ㅜㅜ 그래도 적이 돌격해 올것이라고 예상한 경로에 수십발 뿌려주어서 한마리 격추 시킨 쾌감은 해본 사람만 안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이 무기를 붙여두고 Assistant-off 모드로 미션을 깨라는 막나가는 임무도 준다.

Multiple Missiles 공대공
전작과 같이 4대까지 동시 추격 가능한 미사일. 멀티에서나 싱글에서나 필수 미사일이며, 이 미사일을 피하고, 결국 맞고 격추당하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미사일 모양이 상당히 통통한 것을 보니 AIM-54인 것으로 추정된다. F-14 톰캣의 상징적인 무장이자 지금까지 제식으로 채용된 공대공 미사일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도 6500m정도나 된다. 다만 실제로는 최대사정거리가 115Km.......게다가 게임에선 Fire&Forget 방식이지만 실제론 어느정도 유도해준 뒤에야 자체레이더를 켜고 적기를 향해 돌입한다. 게임에선 워낙 가까운 데서 쏘니깐 Fire&Forget 방식이 가능한 걸지도? 실제 격추 이야기에서 흠좀무한 이야기가 있는데, 편대비행중이던 MIG-23 4대중 선도기를 격추시켰는데 그 파폇을 맞고 뒤에 2대로 격추되어 일타삼피를 달성했다고 한다. ㅎㄷㄷ

Stand-Off Missile 공대지 공대공(?)
게임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미사일에서 보네주는 화면을 보며 조준하며 폭파하는 방법으로 운용한다.


(이런식으로)
대략 현실의 미사일은 AGM-84 Stand-Off Land Attack Missile일 것이다. 전에 우리 F-15K에 달아서 적 해안포 정밀 폭격시 사용하겠다는 SLAM-ER 미사일도 이것의 한 종류이다. 물론 게임처럼 처음부터 미사일 화면을 보며 조준하는 것은 아니고 최대 270km 바깥에서 발사후 이탈하여 미사일이 표적에 18km까지 접근하였을때부터 저런 식으로 조종사가 직접 조준한다. 게임상에서도 최강의 사거리를 자랑한다! 조준만 잘 한다면 공중(!) 목표도 격추 가능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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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달성하고 나서 쓰는 따끈따끈한 공략입니다 달성후 물에 빠지긴 했지만

이래저래 레벨 1에 있는 녀석인데 난이도는 20정도로 생각되는 업적으로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계실 거에요.ㅜ

50m 이하도 힘든데..게다가 양력추가로 거꾸로 120초는 흑..

아무튼 어떻게든 달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꼼수를 알려드림니다.

일단 수직으로 낙하하다 높이에 맞추어 스톨에서 벗어날 생각은 안 하는게 좋습니다 ㅎ


1. 일단 바다가 있는 맵을 고릅니다.

높이가 바다가 기준이라 땅 있는 맵으로 가면 땅에 스치듯이 가도 500m가 뜨는곳도 있습니다=-=;

2. 40~60m 정도로 가까이 수평비행합니다

이정도는 빠지시지 않겠지요?

3. 속력을 스톨 경고가 울리는 속력에서 -10~40 정도로 유지합니다

290부터 stall 경고가 울리는 라팔M의 경우 250~280정도입니다

4. 그상태를 유지하면 스톨이 걸릴겁니다. 그때 바로 빨리 엑셀 눌러주고 비행기의 수평을 맞추어줍니다!

일단 스톨 걸리면 꺽이는 방향이 있지요?(라팔의 경우 왼쪽으로 돌아가지요) 빨리 방향을 반대로 눌러주어 최대한 수평을 맞추어줍니다. 안 맞춰주면 10m아래에서 날개가 걸려서 빠집니다=-=;
그리고 엑셀을 눌러주어 언렁 스톨에서 벗어납니다!!

5. 그리고 달성하는가 달성 안하는가는....운?

일단 스톨 걸리기 전에 나는 높이와 스톨에서 얼마만에 빠져나가냐에 따라서... 10m아래서 스톨이 풀리게 될 수 있겠지요 ㅎ;

전 이 방법을 생각해낸 후 6번만에 성공 했습니다.ㅜ



-----

모두들 업적 잘 달성하기를 빕니다.

[오늘 레벨 1 업적 모두 달성. 레이더로 150기 격추가 제일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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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을 잡으려고 비밀 연구소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BlackOps 2010-11-25 00-42-14-83.jpg



응?
BlackOps 2010-11-25 00-42-46-66.jpg
emoticon좀비들이 걸어다닌 서있다! 아아앜!!!

BlackOps 2010-11-25 00-43-50-85.jpg
이쪽에도!!!??!?!


BlackOps 2010-11-25 00-43-43-94.jpg

차리리 공격해주세요! 무서워요!emoticon


BlackOps 2010-11-25 00-43-04-46.jpg
이번 베스트 버그 스크린샷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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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jpg

은근히 힘들면서 재밌었네요 ㅎ

결국 사용하는 총은 3개만 쓰이고 나중에 발견한 총을 거의 쓰지도 않은 폐해가 있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

빨리가기에서 공굴리기 있으면 정말 짜증나네요emoticon

제맘대로 안가는 공을 굴려서 15초 만에 같다 두는 곳도 있고,

폭탄으로 빨랑빨랑 가려다가 늦을때도 있고..

홀인원도 안되면 짜증나고...ㅜㅜ



덧 - 하지만 나중에는 홀인원은 다 한번에 가능한 경지까지 올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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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래 포맷까지 감행했지만 셜행이 안됬던 혹스 2...

드디어 유비소프트에서 간신히 혹스 2를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하루를 지켜보고 있지만 다행이 이제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온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략 설명하면

일단 위에 step 1에 써있는 위치로 들어가 프로필과 세이브파일이 있는 곳의 폴더를 삭제합니다

그 후 혹스 2가 설치된 폴더로 가 HAWX2 바로가기를 만든 후 오른쪽버튼-->속성으로 들어가서
 
대상을 "B:\2ndProgramFiles\UBIsoft\HAWX2\HAWX2_DX11.exe" -clear 로 바꿔줍니다

(예로 든 위치니 알아서 깐 위치 뒤에 -clear 붙여주세요)

그리고 실행하면 유비 서버에 저장된 세이브 파일도 날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이브 파일은 날렸지만 이제 실행은 되는군요.ㅜㅜ

하지만 뭘 어떻게 했길레 프로필을 유비서버에 있는 것까지 날려버려야 실행이 된 건지는 불명..
(또 뭔가 잘못 세팅을 바꾸면 실행불가?)


아무튼 이후 담당자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던 답변


제 짧은 영어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대해주신 담당자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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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2_DX11 2010-11-19 17-53-52-15.jpg hawx에선 말도 못하고 얼굴도 없었던 크랜쇼가 첫번째부터 등장합니다 ㅎㅎ

비행기 조종하는 조이스틱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 기대했겠지요.ㅜ



HAWX2_DX11 2010-11-19 17-51-50-43.jpg
 사이테크 조이스틱을 쓰면 무려 바로 끼자마자 버튼 조정 알아서 다 되고 이름까지 인식됩니다!!

뭐 물론 겜상에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진 않으니 알아서 익혀야 합니다 ㅋㅋ

10분하고 이말하긴 뭐하지만 이번엔 스토리도 꽤 신경쓴것 같고

벤치마크 돌릴때 최대 80 최소 50나오기에 테셀돌려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하며 벤치마크에서 나오는 수려한 화면을 즐겼지요

거기에 비행기 안에서의 진동도 구현이 되어 있더군요! 엑박패드로 플레이도 할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미리 말하자면

[테셀넣고 게임 불가]


ㅜㅅㅜ...

공중을 바라볼땐 프레임 90나와주던게

지상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러 가까이 내려가서 적 폭파 모션 나오자마자 30으로 떨어집니다=-=;;;;

공중전은 모르겠으나 HAWX 특성상 앞으로도 땅개 잡는 미션을 계속 나올텐데

공대지 작전에선 테셀넣고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HD5870으론 어림없군요.테셀용 글픽이라도 또 달아줘야..

다른 옵션 없애가며 어떻게든 테셀을 넣고 싶었으나..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는 순간 갑자가 쑥 내려가는 프레임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아..

6970질러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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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 2 오픈케이스

2010. 11.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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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401.jpg
드디어 왔습니다ㅜㅜ

pc판 즐길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에 어릴때부터 목 말라 하고 있던 저는 이번 hawx2도 마냥 단 꿀입니다. 꿀꺽

 DSC01402.jpg
왠지 타이커 팩 쿠폰이 두장 왔습니다 ㅋ. 하나는 나중에 일반판 사신분 찾아서 드려야겠군요.


DSC01403.jpg

설명서가 얇아요..

전에 HAWX1에서는 미션 설명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마저 없습니다 ㅜㅜ

분명 한글화 같은건 안 되어 있을텐데요 ㅜㅜ 결국 이번에도 폭풍 영어 해석 크리입니다!


DSC01397.jpg
덧- 같이온 미스트5입니다

팔 수 있나 해서 봤더니 1만 5천이길레 걍 개봉했습니다 ㅎ


DSC01398.jpg
추억의 cd케이스!!!!![그러고보니 스타2도 저기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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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cd3장용 케이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ㅎㅎㅋ  휴가때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ㅋ
[지금은 스타2에 블옵 멀티에 HAWX2에 기말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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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실망시켜 주지 않는 퀄러티!! 바람 따위나 막을 수 있을 것 같은 두께!
왠지 몸통에 비해 어깨가 넒은 포스!

DSC01395.jpg
마감따윈 대충해는 것이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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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길이가 남았어? 걍 접어버려!!!!


결론 - 집에서 입고 뒹굴 거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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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옵스가 정식출시되기전..

저희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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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리루님과 둘이서 후방교란에만 집중하여 엄청난 효과를 얻은 판입니다.

둘이서 같이 하니 적들이 정신을 못 차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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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모던 2 멀티 사상 첫 1위 입니다. 다만 져버려서 아쉽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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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2등은 아니였지만 이번에도 빼리루님과 제가 지속적으로 뒷통수 두들기던 판


그리고 마지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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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웨즌 1,2,3등!!

빼리루님 너무 무서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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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플레이 시간이 22시간밖에 안되는 허접이라 멀티에서 참 힘들군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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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본 리뷰는 최대한 미리니름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스샷도 미션 중간부분 전의 스샷만 쓸 예정입니다'만' 마지막 항목인 '스토리' 부분에서는 스포가 확실하게 있습니다. 안하신 분은 맨 마지막 부제목 '스토리'가 보인다면 바로 덧글창으로 내려가 주세요^^


 자 이번 리뷰의 대상은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 리뷰입니다.

(요 아찌가 티어 1 맴버중 하나. 모던과 비교를 하지면 일단 이번 게임에서 가격대위랑 비슷한 위치긴 한데...)

실제 전쟁에 있었던 군인들의 인터뷰와 함께 실제 스토리를 게임으로 만든다고 선전을 팍팍 때렸지요. 멀티플레이는 재밌게 했었던 배필 2 배드컴퍼니 제작한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멀티도 기대하게 되던 게임입니다.(굳이 따로 그 사람들이 제작했다고 광고 카피로 나왔을 때부터 난 그 이면을 알았어야 했었어...)

하지만 이래저래 리뷰도 늦게 나오고, 나오고 나서도 점수가 짜서 이래저래 불안했던 게임! 이제부터 제 느낌을 한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화면은 위에 간지나는 실제 게임에서 어떤 장면에서 적 기지를 정찰하고 있는 무인비행기의 시점입니다(글로버호크인지 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당연하지만 3D 메인이라서 스타2 대기화면처럼 그래픽이 벌써부터 부하가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처음 막 보았을때는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언제나처럼 새로 깐 게임은 그래픽 설정창으로 갔습니다만


..음? 순간 무진장 간단해서 움찔했습니다 ㅎㅎ

네. 뭐 시체표현 수라던가 광원효과라던가 울트라 high라던가 뭐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상 필요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하긴 저는 몽땅 최고옵으로 돌려버리니깐 상관은 없습니다 ㅋㅋ

(근데 사실 간지나는 메인화면의 구조상 설정화면을 아래위로 길게 늘일 수 없는 한계때문인것 같군요=-=)

세팅따윈 몽땅 high으로 해버리고 이제 ㄱㄱ!!!







이미 오이밍이나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


대략 2010하반기에 마음먹고 출시한 게임치고는 좋지 않네요=-=;

근데 이게 참 뭐한게


또 특정맵에선 그냥 준수한 수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분업이라도 한건가?


뭐 그렇지만 이시기에 나온 물건 치고는 약간 그래픽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제 사양에서 프레임이 약 65정도 유지하는데 한 프레임이 75이상은 나와야 안 아쉬울것 같은 그래픽이였거든요.


그러나 게임을 하다보면 이 그래픽은 이제 눈에도 들어오지 않게 되나니...








꺄오!!!!!!!!!!!!!!!!!!!!!!!!!!!!!!!!!!!!!!!!!!!!!!!!!!!!!!!!!!!!!!!!!!!!!!!

하며 발광하게 될 사운드 입니다!

단지 총소리 자체뿐만 아니라 그 메이리가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운드 입니다 ㅎㄷ

여기저기에서 펑펑 터지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사운드가 넘쳐납니다.

바로 옆에서 수루탄이나 rpg가 박히면 한쪽 귀가 잠시 멍해지고 당황하게 될 정도.

심지어 소음기를 단 총의 소리도 상당히 크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는 소음기를 단다고 해도 일부로 화학량을 줄인 총알이 아니면 어느정도 소리가 난다)

(이런식으로 앞에서 뭐가 터지면 당신은 스피커 볼륨을 줄여야 될까 말아야 할까 진심으로 고민하기 시작할 것이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스토리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소리는 정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근데 여기에 좀 현실적인 문제가 있나니.

게임을 온전하게 즐길 정도의 긴장감 있는 사운드를 듣고자 하자면

'이웃과 [소리를 줄이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외교창이 뜰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게임할때는 적어도 사람들 대화 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소리를 키워두시지요? 근데 여기선

그럴때 총소리가 나거나 수루탄이 터지기라도 하면, 정말 꽝꽝 거림니다. ㅎㄷ

(이 미션을 할때는 부디 낮에 하시거나 헤드폰을 쓰시길. M82 의 소리위엄은 단순한 폭팔보다 위에 있습니다)


초반엔 그나마 소수 인원으로 소수를 상대해서 괜찮은데 나중엔...더 이상 설명을 생략한다



때문에 부디 게임을 하실땐 낮에 스피커 빵빵 틀어놓고 하시던가 헤드폰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단 헤드폰으로 하실땐 소음성 난청의 위험이 있으니 틈틈이 쉬어주십시요.






자세한건 스토리 부분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초반 프롤르그를 빼면 이 게임의 정말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일단 불리한 상태에서 싸운다]

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걸 보시고 아직 안하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어?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는 킹왕짱 티어 1 병사라매? 어째서 불리해?'
'지구방위대 미군이 어째서 불리한 상태에 시작하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플레이 하는 초반부만 해도 '특수부대 퀄러티' 로 탈레반을 마구 부수고 돌아다니는 줄 알았지요.

하지만 자세한건 역시 스토리 부분에서 다루겠지만, 이래저래 공군과 해병대가 통신 통합을 안해 생긴 정보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던 삽질과 책상 지휘관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있어서 우리 플레이어 들은 무진장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일단 먼져 선빵공격받는 입장에 놓여서 미친듯이 달려가기도 하고,




탈레반들의 우라돌격에 밀려 후퇴하면서 싸웁니다.



'전진'이 아니에요. 우린 어떻게든 '후퇴' 하면서 안전한 곳까지 가야 합니다=-=;

잠시 다른 시리즈를 떠올려 봅시다.

싱글 미션은 대부분 통쾌하게 처리하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고, 후퇴는 이미 우월하게 전진해서 본진을 쌈싸먹고 원하는거 가져오고 난 후나 하지 않았나요? 아무리 안 좋은 상황이나 막나가는 명령이라도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가서 진지까지 때려부셨습니다.

근데 여기선 후퇴입니다.

게임 전반적으로 우리는 일단 불리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그곳에서 이미 뭘 하는게 아니라 '살아남아야'합니다.

유리한 위치에서 나를 노려 쏘는 수많은 총알 속에 살아야 합니다.



(아 물론 이런 중간에 쉬어가는 용도로 있는 킹왕짱 센 헬기에서 노는건 제외. 이때만큼은 탈레반이 불쌍해지지만, 뭐 악마의 십자가 A-10이 오지 않았던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












제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첫번째는 게임 자체에 빠지게 하는 몰입도요

두번째는 게임에 빠지게 하는 음악이요

세번째는 빠지게 하는 그래픽이다

- 이라고 할 만큼 전 음악을 중요시 합니다. 배경음악의 중요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호빵맨이 이렇게 굉장한 만화였던가?)

이렇게 브금 하나로 모든게 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와 따로 음악이란 부제를 만든 것입니다.

이번 메달은 상당히 준수한 배경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현실성 있는 사운드란 측면에서 사용은 최대한 자제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만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 잘 깔아 주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woof! woof! woof! 근데 오른쪽에 있으신분 왠지 배필2배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랑 비슷하다?)


컷신이 나올때 음악은 그냥 감동입니다.ㅜ 음악에 맞춘건지 상황에 맞쳐 음악을 만들었는지 모를 뛰어난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컷신을 보실때는 음악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감상하면 더 빠져들게 될 겁니다.








이번 게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 당연히 컷신!

이 게임의 몰입도를 120% 올려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주십니다.

(자기네들도 아는지 메인메뉴에서 따로 볼 수도 있다!)


게임 그래픽의 비해 컷신 그래픽은 상당히 우월하며




(천하의 개쌍놈 높으신 분 때문에 마음고생 톡톡히 하는 현장지휘관. 불안 초초 걱정 등 표정의 표현이 췩오!)


앞서 말했듯이 음악과의 조화가 꽃피는 순간이다!

(이 부분은 이번 게임 컷신중에 가장 명장면이다! 작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헬기에서 내리는 순간 전에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지고, 화면의 상황이 변하는 것에 따라 변하는 음악도 일품!)


가끔은 우월한 장면도 보여준다

(이랫던 창고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 외에 게임 안에서 발생하는 강제 이벤트에서의 컷신도 재밌다.




(뭐 주로 폭팔 폭팔 폭팔 ☆폭팔☆ 이긴 하지만. 이러면서 잘도 살아있는 일행들)







여기선 게임 컨트롤특징+게임 플레이 조작의 편함+적군 AI+아군 A+ 등등을 통합해서 보자!

일단 엑박컨트롤을 지원하긴 하나 어떤 버튼이 뭐가 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몇분은 적응해서 잘 사용하시는 것 같지만, 다음 특징때문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든데...

여기선 몸 기울여서 쏘기가 가능하다. 어떤 게임은 콘솔용에 적합하게 만든다고 이 기능을 삭제해버렸지만, 여기선 당당하게 있다! 덕분에 피탄면적이 줄어들어 게임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면 안되죠?    (너무 쉬워도 의미가 없잖아요 그쵸?)

당연하게도 난이도 조절상 컴터가 총은 무진장 잘 쏩니다=-=; AI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뭐 엄페물 찾아서 달려가는 것이 약간 컴터답긴 합니다.(밥이다 밥! 내가 잡는다!) 근데 문제는 엄페물에 달려가서 숨은다음 멈쳐서 쏘는 녀석들.

이녀석들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속도도 빠르며 정확도는 정말 나이스.ㅜ 모던의 hard-verteran 정도의 명사수들.ㅎㄷ
(심지어 난이도 차이에 따른 명중률도 거의 변화가 없는듯)

만약에 눈을 잘 피해갔다면 90도 방향 엄페물에서 잠깐 몸만 내밀어 조준만 해주고 있어보자.(뭐 일부로 안 쏘는 것이 아니라 그놈을 쏘려고 조준하는 그 짦은 시간 사이에도 볼 수 있다) 잠시 쏘지않는 그 사이에 컴터는 당신을 감지하고 당신에게 쏘는데 그야말로 공포.

(만약 몸 기울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엄페물에 몸좀 가려서 쏜다면, 무수한 총알세례를 맛 볼 것이다)


거기에 총알에 맞아 생기는 화면 효과가 아주 기분 더럽다 굉장하다

(앜!)


화면 전체가 순간 안보이지, 순식간에 핏자국이 여기저기 생기지, 그쪽 보고 쏘려고 하면 존내 비범한 명사수 적군이 추가타를 맞추지.ㅜㅜ

총알 한방한방 맞기가 정말 싫어지는 게임이다=-=

물론 사실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통(?)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람보 플레이를 못 할 건 없지만.

속이 상당히 안좋아진다(더불어 많은 blur 효과에 눈도 아파진다)

결국 한발도 안 맞고 플레이를 지향하게 되고 그를 위해선 몸 기울이기 모드와 엄페물에 달려가서 미끄러지며 앉는 모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줘야 하는데....


엑박패드에선 둘다 무진장 하기 힘들다!

뭐 익숙해진 분에게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모 게임사에서 콘솔에 집중한다고 기울이기 모드를 없앤게 이해가 간다.
대략 기울이기는 LB버튼을 누르며 (움직일때 쓰는) LS을 계속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이면서 RS로 원하는 곳에 조준하며 RT로 총을 쏴야 한다. OMG 일단 기울인걸 유지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바쁠땐 무진장 힘들다-_-;

달려가다 미끄러지며 앉는 것도 일단 달리는게 LS를 누르고 앞으로 기울여야 하는데.. 익숙해 지기 전까진 이래저래 맞고 바쁠때 뛸 수가 없다. 오 이런..


아군 AI는 괜찮은 편이다. 일단 적을 잘 잡아주며(근데 하도 많아서 다는 못잡아준다)

특히 서로 엄페하며 나아가는걸 같이 가다보면 한 스쿼드란 느낌이 물씬 난다.

예를 들어 한사람이 앞에 가서 엄페하고 그 뒷사람이 그 앞쪽에 있는 엄페물에 달려가서 엄페하면서 맨 뒤에 있는 한 사람은 후방을 경계하는 등 컴터 하는 것 보고 협력해서 가면 긴장도 되고 재밌다. 괜히 혼자서 마구 뛰어 나가거나 한 엄페물에 같이 있지말자. 총알 맞는다=-=;

(선두인 내가 엄페한 곳을 지나쳐 앞 엄페물을 향해달려가는 컴터)


거기에 AI하고는 약간 상관 없지만 (컴터가 나올 곳은 정해져 있으므로) 적이 출현 할 때마다 적이 어딧는지 소리쳐준다. Target left!, clear?, left clear. 등은 게임을 하며 무수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무시하지 말고 지시하는 방향을 꼭 챙겨보자. 빨리 엄페 안하면 총알 맞는 위치에 당신이 있을 것이다.

(아직 보이지 않는 곳도 미리 경고해주니 챙겨듣자!)



적도 이래저래 잘 안보이는 편이니깐 조심. 특히 처음 레인져 강습할때는 모래먼지에 뭐에 정말 안보인다=-=

(지금 스코프로 가리킨 곳에 적이 있다. 이건 그나마 잘 보이는 편ㅠㅠ)

(짜증나는 먼지. 저편 너머에서 총알 날라오는중ㅜㅜ)






아쉬운 부분.

일단 게임 내에서 버그로 진행 불가능한 부분이 이래저래 눈에 띈다. 본인은 첫판은 스무스 하게 진행했지만

두번째 판부터는 폭풍 버그로 고생중이다.ㅜ 배필2에서 경험한 무한 w 인식으로 인한 앞으로만 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ㅜㅜ

거기에 각 버튼 설명이 금세금세 지나가서 외우기 힘들다. 난 아직도 칼 쓰는 버튼이 뭔지 햇갈린다=-=




특히 이 미션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어떻게 쏴야 되는 가에 대에선 충격과 공포.
아니 뭐 딴건 아니고 쏘는 버튼이 뭘지 모르겠다는게 문제!!

헬파이어 미사일을 쏘라고는 하는데 뭘 눌러야 되는지 화면에 잠시라도 나오지 않는다. 일단 4번 버튼이면 발사를 할 수 있다. 일단 가르쳐준 분은 오이밍인데 어떻게 아셨는지는 불명.(혹시 화면에 잠시라도 나왔다면 덧글 부탁드려요.ㅜ)


거기에 여기선 플레이어 캐릭터가 무려 3개이다.

Ranger의 Adam, AFO Wolfpack 팀의 Deuce, AFO Neptune 팀의 Rabbit
긴장되는 상황속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주 바꿔고 알 수 있는 단서는 팀원 이름과 시작할때 잠깐 보이는 이름인데...

알기 어렵다=-=;

본인도 2회차에서 플레이 할때 주의깊게 관찰해서 간신히 스토리 가닥을 잡을 정도.ㅜ

근데 날카로운 당신은 '근데 잠깐. 티어 1 부대원들은 어디있어? 그걸로 플레이 하는거 아니였음?' 라고 질문을 할것같다. 대답을 하자면 AFO팀이 티어 1으로 보인다. '보인다'라고 하는건 게임 안에서 티어1 얘들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은 못봤기 때문(보신분 덧글부탁). 이래저래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_-. 음? 근데 실화에선 데브그루 아니였나?



거기에 영어도 어렵다!!

군사전문용어는 용서없이 난사해 주시고 일반 단어도 수준이 있다=-=; (내가 전에 한게 트랜스포머라서 더 그런가)

(CAS?)

(QRF?)

(ETA는 일단 도착시간이도.. FARP? approx? Have crash rescue on stand by? 파괴적인 구출이 준비되었습니다?)

스샷 많이 찍어두고 나중에 한꺼번에 인터넷 찾아보거나 알텝해서 찾거나.. 에효에효. 말도 빨리해서 짜증.




이래저래 편이 갈리는 부분

실화를 기반으로(미화도 꽤 했지만) 한 스토리 덕분에 블록버스터급 영화같은 무리한 연출은 거의 없기에 빵빵 터지는 뭔가를 기대하거나 그것에 익숙해진 사람이면 실망할 수도 있고

실증에 관심이 있거나 특유의 긴장된 분위기에 잘 빠져든다면 한없이 몰입할 수 있다.

뭐 결론은 위에 길게 써놓은 여러가지가 맘에 들어 보이면 사서 플레이gogo~ 물론 이후는 책임지지 않는다 ㅋ

참고로 리뷰를 쓰려고 이래저래 냉정하게 생각하며 평가할 생각으로 2회차 플레이를 해봤더니 역시 화려한 연출이 아니기에 게임성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 보였다. 근데 아무생각 안하고 게임에 한번 빠져들기 시작했더니.....








[다시 한번 주의. 스포 있음]












게임의 배경은 로버츠 고지 전투. 지구방위대 미군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깨지는 가에 대해 잘 보여주었던 미군 입장에선 암울한 전투다. 이래저래 삽질한 전투이고 이야기 하자면 길어서 대략 간략히 요약하면, 공중 지원을 맡았던 미군과 레인져, 마크30(실화에서 적진에 떨어진 부대원이 있는 팀. 응? 이게 데브그루? AFO? 티어1???) 이 통합이 안되 정보가 활발하게 교환이 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정찰을 안해서 벙커와 탈레반이 떼를 진 곳을 LZ로 선정하게 되어버린다.아아 망했어요.

삽질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AC-130이 아군 적군 식별장치가 고장나서 특수부대원을 오폭하고, 졸지에 제대로 공중지원도 못하게 되버리고, 고생스럽게 지상에서 레인져가 마크해서 F-15가 폭격을 하지만 아군 오폭 직전까지 가서 더이상 믿지 못하고, 결국 헬파이어 미사일을 동원해 벙커를 파괴한다. 또한 두번째로 지원에 나선 레인져가 앞서 간 레인져의 정보를 전달 받지 못해 아까 벙커랑 탈레반이 있는 LZ에 또 착륙한다. 덕분에 기관총과 rpg 세례.
아아 또 망했어요


이 전투로 미군이 7명 죽고 탈레반은 수십명 죽었다. 그냥 보면 우월한 교환비 인듯 보이나, 우주방위대 미군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교환비율은 매우 안습.(공중지원에 수많은 무인정찰기 등등이 있으니)
[이상 더 자세한건 http://ebook.dema.mil.kr/src/viewer/main.php?host=main&site=20080703_103628&category=0&page=0&pagenum=0&ref=ebook.dema.mil.kr/ 에서 Page 76으로 가시면 됩니다^^]


암튼 겜에선 당연하게도 미화는 좀 해준다.

일단 실화 스토리인 로버츠 고지 전투는 day1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프롤로그는 특수부대원의 위엄을 보여준다.

신나게 헬기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고

(타이틀에 계신 분이지만 상당히 존재감 흐릿하신 분-_-;;; 출현빈도가 매우 안습하다)

간지나는 저격씬도 있다.


(아아 저기서 커피 홀짝 거리는 거 보면 열받아요)

실화에서 보인 삽질은 이 높으신 분 때문으로 돌려진다.

대표적으로


아군 식별 장치가 고장난 AC-130에게 함부로 사격 명령을 내렸다가 지원하러 온 부대를 오폭하여 돌아가게 만들었고



(오폭 명령 하고도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다)

그리고 그 부대가 돌아가버려서 레인져 홀로 무리하게 산에 중턱에 투입하고, 그것은 제대로 정찰 안한 LZ에서의 참사에 이어진다-_-;;;



스토리 끝부분엔 결국 쌓이고 쌓여, 적진에 버려져버린 아군을 구출하러 가는 것에 대해 현장 지휘관과 높으신 분의 언쟁이 일어나는데...

일부로 통신 끊고, 끊어져 버린 것 같다고 말하는 이 장면은 나름 명장면.


그런데 이 현장지휘관도 아주 잘한것이 없는것이..

구원부대를 제대로 정찰도 안한 LZ에 내리라고 명령한 탓에

내리기도 전에 무수한 기관총과 RPG 세례로 헬기 안은 착륙하기전에 완전 아수라장. 기관총 사수도 죽는다.
실화에선 헬기 조종사는 머리에 2방 몸에 5방 맞고도 조종을 유지하며 어떻게든 착륙했다고 한다.(아아 헬멧과 방탄조끼의 위엄)


뭐 어찌됬건 겜 속에서도 이런 삽질 때문에

결국..

(너무 들이대지 마!!)

플레이어 캐릭터중 rabbit은 구출은 되나 과다출혈로 죽고만다. 죽어가는 rabbit을 걱정하는 동료들과 LZ공포로 빨랑 오지 않는 헬기에 f 대사가 남발되는 이 장면도 상당히 인상깊다.

결국.

두명 구하려다 더 많은 사람이 죽은 비극.

그리고

이걸로 '엔딩'














참으로 씁슬한 엔딩 탓에 이래저래 인상에 남은 게임.

글도 이렇게나 길어져 버렸다=-=;;;

이제 트레이아크의 블랙버스터급 연출이 등장할 콜오브듀티 블랙옵스가 나온다. 그런 대박 연출을 즐길 수 있는 콜옵과 이런 달콤 씁쓸하고 긴장감 있는 메달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도 이번 2010 하반기는 대박인 것이 아닐까.





다음편은 멀티플레이.
아마 그건 이것처럼 길게 쓰진 않을 것 같다 ㅎㅎ



-- 보너스 [혐짤 주의] --


의외로 인체 손괴가 어느정도 있는 게임이다. 뭐 보통은 이렇게 되지 않지만 특정부위를 맞추거나 산탄을 쓴다면 가끔 볼 수도 있으니 익숙치 않은 사람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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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다녀왔습니다!



시작하기 1시간전 사진

근데 선착순 300명한테 주는거 못받을 정도로 이미 많이 왔음.ㅜㅜ



대강 둘러보니 김원기 선수 응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ㅋ (하얀색이 김원기)

역시 긔요운 저그!!


현주누님 등장! 스2 여신포스이시더군요.


오늘의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근데 저거 찍는 카메라가 안 움직여서 관중들 반응이 방송에 잘 안 나왔을듯.ㅜ]



준비 많이 했더군요 세트도 참 화려합니다.


3층 플로어 석에서 중계하고 계시는 외국인 해설자불들.

둬로 살짝하면 떨어질거 같아요;;



시작!!

직접가서 보니깐 조명 박력이 쩌는데요?



선수들도 간지나게 바닥에서 출현!



중간엔 경기에 집중해서 사진이 없습니다.ㅜㅜ

뭐 그건 방송보면 되시는 거고ㅋㅋ

김원기 플레이플레이 하나에 함성이 터져나오는 경기였습니다!

일억일억..



아아.. 저그들의 감격의 순간.

레알 감격.ㅜㅜ 무슨 이런 경기가 있나 싶었어요.


나중에 현주누님이 김원기에게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고 싶습니까 라고 물어보니

 

  맹덕충!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ㅋ


오늘 재밌는 해설로 중계해주신 캐스터 현주누님께 감사를.


준우승한 김성제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ㅎ


곰티비가 상당히 준비를 해왔다는걸 보여주는 결승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게..


왜이렇게 치어플을 안 찍어 주시는 건가요!!!

치어플도 쓰라매요!!

[이건 미완성때 찍은거]

이거 들고 힘들게 흔들었는데 카메라는 와주지도 않더군요.ㅜㅜ

대회현장에선 안보여주고 방송에선 보여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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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V_DX11 2010-09-26 18-42-59-62.jpg CivilizationV_DX11 2010-09-27 22-41-12-23.jpg [의미없는 짤방-설명-바다에 핵쏘면서 협박해도 항복하지 않자 홧김에 전 국토에 핵 마구 날린 모습]


이 코옵을 하기우해 엑박패드를 하나 더 장만하였으니

모 님과 같이 혼자서 시험하고 끝날 뻔 했으나!

친구 불러와서 같이 3시간정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코옵은 진리입니다!!!emoticon


해보니깐 싱글과 코옵이 퍼즐이 약간 달라집니다

싱글에선 혼자서 만으로도 깰 수 있던 퍼즐들이

코옵에선 두명이서 협력해야만 깰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저기다가 창 쑤셔!! 하나둘셋 go!!!! ]

이런 식으로 둘이서 초 이하 단위로 협력하지 않으면 넘어갈 수 없는 퍼즐도 많습니다 ㅎ

만약 그냥 멀티플레이로 코옵을 한다고 치고

음성채팅 없이 가서 아무런 장애가 없다면..

그 두사람은 어렸을때 떨어져버린 쌍둥이로 의심해야할 수준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정말 음성채팅 없이 하려면 죽이 딱딱 맞고 서로 할 역할을 이심전심으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다만 2p(이때 2p는 두번째 패드로 인식된 것을 말합니다. 남자나 여자냐 하는건 처음에 고를 수 있습니다)

에게는 싱글플레이 할때 얻었던 아이템이 공유되지 않습니다.

다시 1탄부터 해서 아이템을 모아야 하는 것이지요 ㅎ

대신 1p를 싱글때 모았던 아이템이 남아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팡팡!

아무튼

멀티플레이 추가 될때까지는 친한친구 데려와서 해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덧 - 국내 최고 학교 학생 둘이 모이니 퍼즐은 몬스터 나오기전 쉬어가기 타임이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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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제 취향이 아니여서 재미가 별로 없더군요.

역시 고3때 단련한 저의 항마력은 Lv.99!emoticon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나 봅니다

그래서 발전-->멸망 한번 하고 삭제했습니다.

그랫더니 3시간 지나있네요.                                응?


덧- 다음 타겟은 F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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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jpg
[일단 인증샷]

아는 사이트의 한분이 끈질기게 설득해서 결군 사버린 녀석입니다

그런데 전 트랜스포머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걍 분위기로 즐기고 있습니다-=-ㅋ


뭔지 모를 글자와 영어의 압박에 시달리고

엑박패드로 하는데 조종법을 하나도 가르켜주지 않아 근성으로 버튼이 뭔지 외우고 말았습니다=-=


이래저래 꽤 화려한 로봇그래픽.ㅎ

하지만 프레임 30고정이라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아 눈이 좀 피곤합니다.ㅜㅜ

로봇 학살하는 재미도 괜찮군요 --ㅋ


그런데

역시 저는 보스전이 있는 게임은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쩝 로봇 양민학살은 재밋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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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2회차 완료~

2010. 8.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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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막키고 어려움 난이도로 몽땅 깻지요~

보통 이하는 맛보기죠 안그래요?


초반부터 이 멋진 술집이라니...

저번에 안한 이야기를 좀더 하자면


우리의 사나이 맷 호너~! 언론조작도 통신조작도 어떻게 하는진 몰라도 잘 해 주시지요 ㅎ




은근 재밌는 유머나 대화도 풍부해서 사람 일일이 클릭하러 다니는게 즐겁습니다~



피아식별장치나 탱크는 늘 아군에게 미움받는다던지 영화가 나왔다던지 ㅋㅋㅋ


저녀석이 수조에서 뛰쳐나올까 하며 조마조마



그리고?

펑!



맛있겠지요? ㅋ




문제 : 뭘까요?




답:


TV보는 재미가 ㅋㅋㅋ




-ㅋ==--=-=

이제부터 스토리 누설 공간


우리의 간지 제리툴이 나와서 케리건이 우리의 희망이라 했을때 정말 잘 못 들었나 하고 생각함



맨날 설래발 or 편파 쩌는 방송 ㅋㅋ


케리건 회상이 잠시 나옵니다 레이너 꿈이란 형식으로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클럭킹도 풀고 ㅜㅜ

클럭킹은 저런 느낌으군요


아직 옛된 스타 1 의 모습이 남아있는 레이너

사실 지금 모습에서 원형 찾기도 힘들더군요-ㅋ-


히드라가 짠~ 하고 나타나자[오 무서]

뭔가 멍하게.. 땅~

했더니 쓰러지는 히드라 ㅋ



멩스크는 언제 죽을까요? 레이너가 폭동유도엔 성공했지만.ㅜ



영어로는 아마 son of bitch 가 나올것도 같고 god damm 일거 같기도 하고 oh my god은 이놈이 하기엔 약간 너무 순화한거 같고 ㅋㅋ


무려 바로옆에 순양함 붙여서 통로 연견하고 싸우러 들어가는 레이너;;;
 
그동안 뱅기는 멀 하고 있을까요 ㅎㄷ


손 몇번하면 날아가는 섬광탄~~ 이때만 해도 타이커스 참 좋았는데..


생각보다 가우스 라이플 쎄군요..




이걸 레이너는 받아넘겼단 말이지. 맨몸으로



레이너 포스 간지 좔좔! 횽 만세!

또다른 영웅 제라툴 간지


젭알 머리카락도 돌려줘~~~~!!!

아무튼 마무리는 레이너 횽 간지



멩스크도 살아있고, 거기에 골치덩이 왕자 추가에 캐리건은 인간으로 돌아왔고 사념체로 군단을 이끌 저그의 운명은?

그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캐리건의 운명은? 혼종은? 인간으로 돌아왔는데 혼종은 어캐?

수많은 의문을 남긴채 마무리는 될대로 잘 된 자유의 날개.

이것참.. 확장은 언제나 내놓아 줄 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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