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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말 세일은 그냥 넘어가겟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질러버렸네요. 역시 steam!


DMC와 어쌔신 크리드 4 입니다.


솔~직히 DMC 같은 액션 게임은 그다지 맘에 안 들어요. 왜냐고요? 잘 못해서요(...) 하지만 왜 샀는가 하면 중간중간 컷씬이 참 마음에 들었던 시리즈 였기 때문입니다. (중간 전투는 그냥 컷씬보러 가는 과정일 뿐이지)


"컷씬만 보려면 유튜브를 보지 왜 게임을 사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는 컷씬과 유튜브에서 보는 컷씬모음은 느낌이 다르다고 밖에 답하지 못 하겠군요. 

기왕에 샀으니 전작들처럼 똘기있는 컷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MC 는 75프로 세일만 하면 사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다고 치고, 어쌔신 크리드 4는 사는데 꽤 고민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별 스포일러도 보지 않을 정도로 관리했지만 이걸 꼭 사야 하나 말이죠. 이 저주받은(?) 시리즈는 저에게 처음부터 3까지 아무런 의문없이 예약구매하 게 만들었으니깐 말이죠. 3에서 호되게 데이고 (+기타 많은 그 시기에 나온 EA의 시리즈 게임들) 나서 과연 이런 시리즈물을 계속 사줘야 하나 했었지요. 게다가 유비소프트는 분명히 4에서 결말을 내지도 않을 텐데! 멀티도 변함이 음... 없을 텐데! 그래서 지금까지 사지 않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주받은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에 대한 관심을 깔끔하게 지우는 데에는 성공했지요. 그런데 어크4는 리뷰가 생각 이상으로 호평이 계속되고, 내년엔 환경이 매우 바뀌어서 게임을 제대로 할 시간이 있을지도 의문이기에 , 원래 좀 더 세일핮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었지만 결국에 이번 25%를 보고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어딘가에서 반값세일을 한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게다가 세일을 해도 한국에서 그냥 패키지 사는게 더 싸긴 하지만.... 그래요 저 이제보니 진짜 완전 충동구매 했네요 ㅠㅠ


아 이런 호갱 ㅠ


그나마 싱글용 게임에 DLC는 안 지른다는 신조는 지켜서 다행이네요. 하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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