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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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18 anime NYC 아니메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외노자 시작하고 나선 온김에 그 유명한 코믹콘에 가볼까 했는데 정신차리고 일정확인하니 이미 끝난지 한달이 지나있더군요 ㅜ

상심했던 찰나에 아니메 뉴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다녀왔네요.

 

목표는 블루아카 코스프레를 찾는 것이었지만 아쉽게 그날은 한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그 전날엔 블루아카 코스프레 무대도 있다 들었는데 날을 잘 못 잡았네요 ㅜ

 

 

서코도 한번 가보고 했습니다만 여긴 정말 넓어서 한번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졌습니다.

코스프레 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데다가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아마 렌즈 보호 케이스때문에 천장 조명에 뭔가 부옇게 나오는게 아쉽네요.

 

나중에 또 이런 기회있으면 조그만 디카라도 사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데드폴 + 메이드

 

희안한 조합이지만 이상하게 여기저기서 본 것 같은 조합입니다.

 

니케 기업 부스 단체 코스프레

 

이곳만 게임쇼처럼 많은 기업 코스어들이 있던 곳.

 

 

스탬프 랠리 하면서 부스에서 사진찍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할때 한장.

 

원신 코스프레

 

감전조합. 각청 옷이 특히 예뻣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전 아직까지도 각청이 픽뚫에서 안 나오네요ㅜㅜ

 

지져스

 

매체 속 예수님과의 싱크로율이 100퍼를 돌파하는 코스였습니다.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은 아직 안 봤지만 보게 싶게 만드는 귀여운 코스어 분이셨습니다.

아이마스-아무?, 벚꽃 미쿠, 원신-호두

 

아무의 저 복잡한 옷을 재현하다니.

 

비스크 돌

 

훈훈했던 커플

 

원신 - 벤티

 

포켓몬 꼬부기? 와 나루토

 

무슨 조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포스는 넘쳤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훈훈한 커플 2

 

미쿠와 렌

 

렌 머리 재현과 신발 LED가 진심이였습니다.

 

슈버마리오 - 왕관 쓴 부끄부끄

 

제갈공명

 

사진 부탁드린다음 지으시는 진지한 표정이 정말 포스넘치던 분이였죠.

 

파판7 리메의 티파랑 에어리스 드레스 버전.

복장 표정 포즈 요염함 모두 멋진 분이였습니다.

 

어떤 코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두사람의 대비되는 강시 옷이 좋았습니다.

 

원피스 - 쵸파와 페로나 커플

 

인간인간 열매를 넘어 헬스헬스 한 몸이 대단했던 코스

 

데스노트 - 미사?

 

미사 겠지요?

 

회장 밖에서 다시 만나서 다시 한번. 표정이 매력적이였습니다.

 

외톨이 더 락

 

왼쪽분이 원본 캐릭터와 같이 웃음을 흩부리고 다니셨습니다.

 

 

억 이 머리가 솟아오른 캐릭터. 만화 이름은 모르지만 짤방으로 본 그 캐릭터의 코스입니다.

 

원신 - 노엘

 

그러고보니 회장에 스트로폼 무기상(?) 이 참 많더라고요. 토르 해머부터 시작해 온갖 게임과 만화에 있는 무기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거기서 하나 집어오신 듯한 사이즈의 대?검.

 

 

외톨이 더 락

 

위에서 찍으셨던 분들에 더해 두명이 추가되어서 밴드 완성.

 

 

빙과 - 에루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빙과 코스! 방영된지는 한참 됬기에 보고 놀랐습니다.

그냥 교복 코스일지도 몰라서 물어봤더니 정말 빙과 코스하셨더군요.

 

 

럭키스타

 

럭키스타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원신 - 감우

 

옷의 재현도가 상당했습니다.

 

비스크 돌 - 마린

 

비스크 돌 코스도 여기저기 많이 봤네요.

 

 

시원찮은 그녀 - 메인히로인

 

일러스트에서 튀어나온 듯한 메인히로인복?이 정말 좋았습니다.

 

 

 

에반게리온 - 마리

 

애니볼땐 몰랐는데 치마에 그라데이션도 있고 꽤나 화려한 교복이네요.

 

 

 

최애의 아이 - 카나

 

최애의 아이 코스도 지나가다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비스크돌 - 마린 코스

 

지금 보면 연재 초반에 어그로 끌기용 싶기도 하지만 어찌됫든 옷은 정말 예쁜 작중작 코스입니다.

 

???

 

예쁜 웨이트레스 복이라 찰칵

 

???

 

어디선가 많이 본 아가씨 옷인데...많이 봤는데... 귀여운 옷이라 찰칵!

 

아이돌 마스터 - 아무

 

윗분 다시 봐서 한번더 찰칵. 다시봐도 정말 복잡한 옷입니다. 대단해요

 

 

강철의 연금술사 단체샷

 

에드워드가 너무 멋졌습니다.

 

???

 

높은 귀가 달린 메이드라니. 어느 작풍에서 나온 메이드 였을까요? 과자가 있는 쟁반도 들고 코스어 사이를 돌아다니고 계셨습니다.

 

원신

 

빙결조합!

 

 

???

 

어느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죽질의 반짝반짝하는 옷이 멋졌던 코스어.

 

???

 

마지막으로 귀여운 흰색 드레스. 베이비 돌 같은 섬세한 프릴이 인상적이고 멋진 옷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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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벤트에 가는 것도 오랜만인데다가, 코스프레를 찍어본 것은 처음인데

 

제 안에 있는 랍스터 과자의 랍스터 함량만큼 있는 적극성을 끌어내어 말을 걸었을때 다들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블루아카 코스를 못 본건 아쉽지만요.

 

내년에 갈일이 있을땐 저도 뭐라도 입고(블루아카 선생?) 같이 찍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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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저녁으로는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보통 샤브샤브와 전혀 다름없지만, 먹기 편하고 겉모습이 깡패인 메뉴지요.


재료는


샤브샤브용 쇠고기 400g, 베이컨 100g, 애배추 하나, 기타 쌈채소, 다시마 멸치 육수, 간장 등등


먼저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살짝 만듬니다. 많이는 필요없습니다. 냄비 아래에 깔릴 정도로만 있으면 되고, 바쁘면 아예 육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짜지 않을정도로만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밀푀유 - 곂곂이 쌓을 차례입니당



먼저 애배추를 깔고 쌈채소를 깐 위에 고기를 깔고를 반복한 다음 3등분해 냄비에 보기좋게 정렬해 주면! 끝!!!!!!!!


거기에 버섯이나 몇 까지 재료를 취향에 따라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고기가 살짝 갈색이 되면 뚜껑을 열고 맛있게 얌냠!





꿀꺽!




산미구엘 맥주도 한잔!




이후에 아래 생긴 국물에 밥과 참기름 달걀 김가루로 달걀죽까지 만들어서 먹으면 완☆벽★!



배부르네요. 졸려옵니다. 이제 소화 좀 시키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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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길면 4주만에 끝날거라 생각한 러브라이브 극장판!


..어느새 10주차가 되더니 필름이 특전으로 떳네요.




이미 첫주차에 내용면에서는 온 몸 온 손발을 구부려가며 봤습니다만 필름이라니 어쩔 수 없죠. 제길. 이런 뻔히 보이는 상술에는 걸려줘야 제맛이죠 ㅜㅜㅜㅜ


이번에 가선 중간중간 스토리는 본체 만체 눈감고 쉬다가 노래 나오는 부분만 집중해서 감상했습니다 ㅋㅋㅋ OST는 좋았다 아니 진짜 맘에 듬



그래서



받아왔습니다. 





으아..




두근두근 두근두근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배경만은 패스 













우오오오 다행히 사람이 떳습니다 ㅜㅜ 포즈 배경 표정 모두 미묘한 필름입니다만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게 어디입니까 ㅋㅋㅋㅋ 아마 아키바에 도착한 직후의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는 우미 같군요. 


근데 이거 어케 보관하져;; 진짜 인화에서 액자 만들어 수 밖에 없는 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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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현자가 말씀하셨던가요. 피규어는 그 친구들을 불러온다고.


 또 어느 의인이 말씀하셨던가요. 피규어 한 번 사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본 사람은 없다고.



장황한 말은 각설하고 본문으로 넘어가죠.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버전 러브라이브 친구들이 추가로 2명 도착했습니다!!!........ㅜㅋㅋㅋㅋㅋ


그래요 전 이미 건너지 말하야 할 강을 건넌거죠.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사람 앞일은 참 모르는 겁니다. 그쳐?




1학년 한명, 2,3학년 2명으로 완벽한 밸런스가 잡힌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더 이상 추가 안 할 거에요 ㅋㅋㅋ


  새침매력 마키의 한발 포즈와 발랄한 코토리의 한발 포즈가 추가되니 꽤나 화려해졌습니다. 호노카의 한발 서기를 볼 때부터 알아봤지만 얘네들은 한발서기 포즈가 참 멋있고 귀엽고 역동적인 거 같습니다. 처음엔 한발 서기 되는 거 보고 참 얘들이 이런거 잘 만들다고 생각했네요.


  누님이 와서 쭉 보더니 가운데 마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심니다. 과연 눈이 고급이신 분이에요. 

(참고로 노조미는 순둥이, 코토리는 모범생 스타일일 거라고 하더군요)



 

  스노하레 버전 마키는 홀로 스피커 위 특등석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ㅋ 누님왈 새침버전 우리들의 기적 버전과 캐릭터가 다른거 같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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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학회가는 도중에 일본에 경유해서 가게 되었는데 일본 체류시간이 약 12시간쯤 되었었습니다=_=

그래서 도쿄이겠다 뭐겠다 오락실이나 가자 해서 아키하바라로 갔는데...



넵 걔네들 친구를 데려와버렸네요 하하


[~hobby~/=picture=] - 일본에서 러브라이브 프리미엄 피규어 경품 인형뽑기 성공했습니다



아키바 오락실에 갔는데 생각보다 할 게임이 없어서 돌아다니던 중 인형뽑기를 발견한 저는 뭔가에 홀린 듯이 동전을 집어넣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번에 한 곳은 1회 100엔인데, 여기서는 1회 200엔, 3화 500엔이라는 정신나간 물가 였는데에도 불구하고 저는 인형뽑기를 시작했지요 ㅋㅋㅋㅋ



먼저 전 회장님 ㅋㅋ이건 뽑기가 상당히 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홀라당 뽑혀서 저도 놀랄 정도였어요.



  하지만 위에 것을 쉽게 뽑은 뒤 문제는 이녀석이였습니다. 박스도 위에 것보다 큰 스노우 할루레이션 버전 마키 피규어입니다. 이녀석을 뽑는데 들인 돈이 약... 아니 이건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죠. 점원의 도움을 몇 번이나 받아가며 간신히 뽑은 데에다가 바로 옆에 있던 피규어 중고샵에 놓인 가격을 보고 멘붕한 저의 멘탈이 간신히 제 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참이니깐요. (멘탈 치료 방법이 옆에서 마찬가지로 돈을 저금통 처럼 넣고 있는 일본인들을 구경하면서 치료했다는 건 안자랑)



  그러니 여러분. 인형뽑기를 좀(?) 비싼 게임 기계로 생각하고 게임을 즐긴다는 거라면 문제 없겠지만 피규어를 구하겠다면 그냥 옆에 중고샵에서 싸게싸게 구합시다ㅜㅜ




  아무튼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버전의 피규어 3개 샷!




혼자서만 휘화감 쩌는 마키도 포함 샷! 얘만 눈에 띄인다고 누님께서 한마디 하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어째요. 저게 딱 눈에 들어오고 난 뒤 뽑는 데에 엄청나게 고생한 녀석인데 ㅜㅜ....





  이건 유럽에서 산 피규어 입니다. 이름은 gorjuss girl이라는데 영국 캐릭터인 것 같네요. 발음은 고져스 걸 정도려나?




보자마자 덕통사고 당해서 그대로 질러버린 녀석입니다. 일본도 아니고 머나먼 저곳에서 덕통사고를 달할 줄이야...


아무튼 상당히 거금의 피를 흘렸습니다만 이번 해외여행도 나름 (후회의 추억이 담긴) 기념품은 쏠쏠하게 챙겼네요.
















p.s





친구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니 딱히 저걸 꼭 다 모으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긴 한데, 저 육각형 받침대가 서로 틈 없이 맞물리게 해서 기하학적으로 아름다우니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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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잔기가 안 남아있어서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한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이 조합은 어떠한 공통점을 토대로 짠 것입니다.


그 공통점이란?


Hint-1





Hint-2

평범한 신사를 위한 조합




Hint-3

키라링이 있었다면 완벽했을 텐데 아쉽




힌트를 아무래도 너무 많이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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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일본 간사이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본래 여행 갔다오면 음식사진으로 위꼴을 일으키는 것이 순리입니다만 더 임펙트가 강한 일이 생겨서 먼저 글을 적고 있습니다 ㅋㅋㅋ



  두둥..!!

  간사이 지방 체감 기온 평균 39도라는 대구보다 더할 지옥같은 날씨에서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관광을 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소망과 요망을 하나 둘 감춰야 한다는 가족여행이라는 한계 때문에 덕국의 덕력이 넘치는 곳에는 가지 못 했었습니다. 꿈과 희망의 최신오락기 게임의 천국 일본에서 오락실에 단 몇 시간도 들르지 못하고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지요. ㅜㅜ  (숙소가 반다이 남코 직영점 바로 근처에 있었으나...)


  그렇게 불완전연소하여 뭉실뭉실한 기분을 안고 일본을 떠나는 날, 밤 늦게 잡은 비행기 시간 덕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어느 대형 쇼핑물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독에 지쳐 쇼핑은 별 관심이 없었으나, 저기 저 쇼핑몰 목록에 보이는 저것은 바로 NAMCO 직영 게임센터!!! 부모님과는 나중에 만날 약속을 잡고 드디어 소중하디 소중한 개인시간을 얻어 랄라룰루 ㄱㄱ~


  하지만 그곳은 쇼핑물에 오는 부모님들이 쇼핑에 별 관심없는 어린애를 던져두고 가는 곳이라고 온 몸으로 주장 하는 듯 어린이용 게임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온가족의 리듬게임까지 없던 곳이였습니다 ㅜㅜ 그나마 있던게 타임크라이시스4 달랑 한개ㅜㅜ 금새 흐를듯한 눈물을 머금고 동전 한개로 타임 크라이시스4를 대충 멍하니 한손으로 비스듬하게 쏘며 플레이하다 15분뒤 죽어서 뭔가 다른 거 할 꺼 있나 하고 본 것이 바로


인형뽑기!



  인형뽑기는 잘 하지 못합니다. 아니 한번도 뽑은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시험삼아 하고 돈만 버리고 에잉 하며 돌아가는 게 일상이였지요. 대체 인형뽑기라는 것은 인형을 뽑을 수나 있게 만드는 걸까요? 고수들은 어떻게 기계 하나를 비울 기세로 뽑아간다고 하나 저에겐 그냥 로또보다 낮은 확률의 도박으로 그냥 재미삼아 돈좀 버리고 오는 저금통일 뿐이였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한판에 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더라고요.

  거기에 뭐 일본에선 인형뽑기가 아닌 UFO 캣쳐라고 부르는 듯 상품도 인형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 관심이 없던 피규어들 이고요. 하지만 며칠동안 남코 직영 오락실 바로 옆을 지나가며 희망고문 당했었고, 드디어 하나 찾아 왔다 싶었더니 할 게임도 없고, 그런 어디에 풀 수 없는 짜증에 뭐라도 챙겨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인형뽑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재미삼아 룰렛이나 한번 돌려보고 가듯이, 지폐하나 비싼 100엔 동전 만들어서 다 써보기나 하자라는 생각이였지만 하다보니...



 

  뽑아버렸습니다. 2개나; 태어나 처음으로 인형뽑기에 성공했습니다. 그게 피규어라니



   딱 봐도 캐리어를 옆에 잡고 있으며 여행자 티를 내는 사람이 온 집중을 다해 한손으로 인형뽑기를 하고 있으니 구경꾼도 하나 둘 왔습니다.ㅎㅎㅎㅎ 커플에 아줌마 아저씨에 어린 얘들에 ㅋㅋㅋㅋ  마지막에 이르러 거의 끝에 매달려서 상자는 동전 몇 개째 밀당하고, 손에 가득 쥐고 있던 동전은 이제 몇 개 안 남았고, 관객들도 숨죽여 지켜보다 마지막 뽑히는 순간 옆에 사람들이 "와!""오!""오메데또~(축하해요~)" 하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친절한 점원은 봉투에 상자 넣어주면서 "러브라이브 피규어, 러브라이브 피규어가 뽑혔습니다! 축하드림니다!!!" 라고

전체방송을 때려버리더군요. 헐 님하 자제요




  아무튼 생애 첫 인형뽑기 성공을 했다는 사실에 흥분해서 그동안 불완전연소 되었던 기분은 훨훨 날아가고 애지중지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쇼핑몰에서 부모님과 다시 만나 인형뽑기에서 뽑았다고 하니 마치 도박에서 이익을 보고 온 듯이 쳐다보셨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비행기에서 버스에서 부딪칠라 후덜덜 하면서 모셔왔습니다. 하하하


 



  사진기술이 부족하나 대충 찍어보았습니다. 정녕 이것이 인형뽑기 피규어의 퀄러티란 말입니까! 게다가 저 한발로 서는 밸런스라니! 노조미는 조금 미묘하지만 호노카는 확실히 귀욤귀욤을 내뿜고 있습니다. 아래 구도 사진은 없습니다.


  그런데 개봉해서 방에 놓아두고 나니 방 안의 덕력이 급상승해버렸네요. 2D만 좀 있었는데 결국 3D로 진화하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고 할까요. 친구들이 늘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ㅋ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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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 오고 난 뒤에 나무 벤치에 자란꽃입니다 ㅎ


어떤 곰팡이의 균사로 추정됩니다만 정확히 어떤종인지는 모르겠네요.


20151029 수정

- 드디어 찾았습니다! 혀 버섯이라고 하네요. -





보너스



푸른곰팡이입니다. 네 그 페니실린 뽑아내는 녀석들이요.


어떤 버려진 플레이트에서 잘 살고 있더군요 허허허


내가 70년만 빨랐어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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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 드림카카오 머그컵 -

3년동인 내가 먹어치운 드림카카오의 총 결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다 꾸미고 놀았지요

정말 그땐 저거라도 없다면 고교 3년 버티긴 힘들었겠네요ㅎㅎ


바닥까지 손잡이까지 꼼꼼하게


나중에 56%가 하얀색이 된 것도 이용해서 코디해 주었습니다 ㅎㅎ



고딩때의 추억의 물건. 언제가 되도 버릴수는 없겠지요.

만들 그때는 이거로 회사에 뭔가 응모라도 해볼까 하면서 친구랑 농담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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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2010. 6. 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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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조작을 가하지 않았는데 '낮'에 이 사진이 나왔다. 거기에 주위는 랄라라 할 정도로 밝았는데.

거기에 자동모드였다고? 어쩌서 이런 사진이 나온 거지?????


p.s

참고로 저의 발. 제 사진찍는 자세를 상상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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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그곳은

2010. 6.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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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균형이 흔들리는 이계.

찾고자 하는 책은 왠지 모르게 낡았거나 원서..ㅜ

지금까지 레포트에서 도서관이 도움이 된 적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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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1인분을 잘 못 표기한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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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그 역할을 다한

2010. 6. 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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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한 결국 누워버린 듀오테크.

지금은..

어딘가에 있겠지요 ㅎㅎㅎ

지금은 이 자리를 듀오벡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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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는 손놀림은 바쁘기만 합니다 ㅎㅎ



저 미묘한 컨트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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