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ream~/=one step=

여기는 뉴욕 입니다.

2023. 2.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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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미국에서 잡을 잡게되어 뉴욕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이로인해 블로그 거리가 많아질수도,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지금 이상으로 포스팅을 못 할 수도 있겠군요.

 

부디 블로그 중얼중얼 할 만한 시간 정도는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찌 꿈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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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분야에서는 유명한 해외학회이길레 데이터도 얼마 없는데 뭘 가지고 가야 하지 하는 생각과 함께 이리지러 방황하면서 교수님의 손길이 듬뿍 들어간 포스터도 만들고 오늘 황급히 짐 싸서 내일 출국하러 갑니다. 영어로 회화 및 포스터 발표를 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골때리네요.

 
  실험실 선배한테 듣자하니 아침부터 밤까지 교수님 시중을 들어야 한다고 하니 참 피곤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일요일과 토요일 두개나 소비하게 될 예정입니다 ㅜㅋㅋㅋ  그럼 한 일주일 뒤에 뵙겠습니다 ㅎ


  아무튼 첫 포스터 발표 학회 참가인데 어떨련지 궁금합니다 하하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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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학부에서 인턴생들이 몰려왔으며...


실험은 추가되었고 인턴생이 두명이 불었고 미팅은 계속해서 다가오고


그냥 멘붕상황입니다. ㅏㅎ하하하하ㅎ



모던워페어3 녹화한거 예약 방식으로 포스팅 하고 싶습니다만 얼마 안되는 시간을 쪼개서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그새 잠에 들어 버리는군요.


  그래도 이번주말부터는 포스팅 재개하려고 합니다. 예전 일본 여행 먹을거 사진이라도 모아서 또 올려봐야겠군요ㅎ



p.s

유입경로가 tistory.com 으로 된 것이 요즘 보이던데 요즘 포스팅도 많이 안 했는데 어딜 보고 오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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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찾아온 제가 쓰는 것과 비슷한 기타]



  사놓고 바렛 코드 잡는 거에서 좌절 한 뒤 집안 장식용으로 2년동안 두었던 어쿠스틱 기타를 다시 잡고 4개월 반,


매일 아침마다 쬐금씩 10분정도 연습하면서 연습의 하나의 중간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연습을 어떻게 할 까 책을 사서 할까, 곡을 정해서 그걸 할까 생각하다가 


http://spmusic.tistory.com/


우연히 본 여기에 있는 기타 강좌를 따라가기로 했지요.


여기서 통기타 기초편을 4개월 반동안 끝냈습니다.


하긴 모든 강좌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하고 다음 강좌로 넘어간 것은 아니라서 대강대강 70% 정도 칠 수 있으면 넘어간거라 좀 야매 느낌이 나는 소리가 나고 있지만요 ㅎㅎ



어찌되건 기초 코드로만 된 곡이라면 그럭저럭 칠 수 있게 되고 바렛 코드도 약간 적응이 되어 기쁨니다.


통기타 응용편 넘어가기전에 통기타 멜로디 기초편을 치고 있는데 기타 tab 용 악보를 봐야되나 아니면 악보의 멜로디를 보고 쳐야되나 맨날 고민됩니다 ㅋ





p.s


손이 작은 탓에 4개 플랫을 아우르는 코드나, 멜로디 연주, 그리고 엄지로 6번줄을 눌러야 하는 코드 등에서 언제나 손이 비명을 지르고 있네요. 넥이 얇은 기타에 대해 지름신이 올까말까 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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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돌이 ~140426

2014. 4.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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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ㅎ히ㅏㅣㅏㅎㅇㄴ하ㄱㅇㅇㄴㅣ



정신 뿌개지는 소리가 저 멀리 나고 있습니다.


토욜이라고 점심때 치맥을 하고 실험실 왔는데 역시 술먹고 공부는 땡이군요. 술에 입도 대지 말아야지 이거 원. 머리가 다 굳었습니다 ㅜ


치느님은 느님이지만 맥주는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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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돌이 ~140419

2014. 4. 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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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용 아크릴아마이드 젤 만들고 내리고 western blot 한 것 말고는 그렇게 배운건 없습니다만


조사해야 할 것은 엄청나게 생겼습니다.


새로운 벡터에 새로운 유전자 테크닉을 배워야 하고 cell line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음달엔 신입생 랩미팅도 시작된다니 공포.


조교일은 힘든듯 말듯 하네요. 채점이나 준비는 시간도 많이 들고 귀찮지만 수업때는 신입생들 하는 거 보면 재밌습니다 ㅋ




2. 농구공을 샀습니다. 신입생들 돈 모아서 싼거 하나 샀네요. 그런데 가까이에 있는 농구코트가 거의 중학생 수준으로 낮아서 미들슛이 도저히 들어가질 않습니다. 전부 힘 과잉이에요 ㅋㅋ;


거기에 농구만 하면 아파오는 이 왼쪽 무릎은 어찌 한답니까.


아 헬스가고 싶습니다.



3. 기타 연습에 잠깐 벽에 부딪쳤습니다. 이번주 할당된 곡이 바렛코드만으로 점칠되어 있는데 손의 힘이 딸리는지 한번 코드 돌때까지는 소리가 나는데 그 이후엔 거의 뮤트되듯이 소리가 나네요.ㅜㅜ 하긴 이번주엔 하루 연습시간이 15분 정도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4. 슬슬 디아3 졸업하고 싶은데 원하는 템이 안 나오네요. 그것만 나오면 당분간 게임 쉴수 있을 것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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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안쓴지 벌써 보름이상이 지났군요.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온 주말! 지만 토요일에도 실험실은 돌아갑니다 크허허


그동안 실험실 이사에 컴퓨터 조립에 디아블로 3 발매에 별별 일이 다 있어서 참으로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보통 논문읽기와 실험에 시간을 배분할 때 초기엔 논문에 시간을 더 비중을 두라고 하지만 그 논문읽는 시간 10중 5은 대학원수업, 2은 실험, 3는 교수님 빡침의 꾸중듣기로 지나가는 듯 합니다.


지금 실험실에 들어온지 막 두달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개인적으로 내려진 프로젝트가 2개나 생겼네요;;; 거기에 실험실 총 과제 2개=_=...


하나만 해도 지금 생각하기 벅찬데 2개라니.


개뿔 논문도 많이 못 읽어서 지식도 없는데 머리가 아픔니다. 


교수님이 열받는 이유는 매우 지당하고 하시는 말씀도 주옥같지만 문제는 너무 깁니다 그게... 그래서 사람들은 지치고... 시간도 잡아먹고 실험 계획도 어지러워지고 야근은 더 늘어나고.... 꾸중의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을 하시되 좀만 더 짧게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겠지.


제 맨탈이 여기서 버틸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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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ela cell(hela-h2b line)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cell media 만들기


cell media 450

FBS  fetal bovine serum(한마디로 소 피 간거) 50

P/K -penicilin kanamycin 5



cell culture - 많이 자란 cell 들이 포화되지 않게 희석시켜서 다른 dish로 옮기기


PBS wash - buffer로 다른 것에 대해 증류수 쯤 생각하면 편함 100파이 5ml

TE - trypsin, EDTA, cell 표면 단백질 불활성화 시켜서 cell들 떼네버리기 1ml


cell media 5ml, 희석시킨 cell 용액 2ml



cell stock


FBS 70%

Media 20%

DMSO 10% (동결보존재. 물분자 결합 방해로 특유의 날카로운 구조 못 나오게 함)

등등등...




culture할 때 hela cell은 단순 e.coli보다 더 오염에 신경을 써서 머리 아픔니다. 계속 손을 알콜로 문지르고 ㅜㅜ 피부 안 좋아지겠구만요. 안그래도 습진에 고생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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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딱히 실험을 많이 배우진 못했습니다.


사실 학기 시작하면서 할게 많아졌다고 해야죠. 교양조교 맡는 바람에 4년차이밖에 안 되는 신입생들과 한학기 투닥거리게 생겼네요.


그 와중에 그 교양실험 재수강 듣는 동기랑 만난것도 참 웃기는 상황이였습니다 ㅋㅋㅋ


실험실이 곧 이사를 하기에 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그런 와중에 수업 듣는 건 두번 수업하고 한번 시험보는 체제라서 아주 그냥 머리가 아프게 되었습니다 ㅜㅜ


실험 배우려고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EDTA 만들기


EDTA는 킬레이터로 2가 양이온들을 잡아줍니다. 비슷한 EGTA는 칼슘이온만 잡아주지요.


아무튼 이 2가 양이온을 처리해주는 성질 때문에 별별 작용을 다 합니다. 효소들의 활성 억제, adherent protein 억제로 cell들 바닥에서 떨어뜨리기 등등


만드는 것을 대략 이렇습니다.


186.1g EDTA를 800ml 물에 넣습니다.(나중에 1L) - 조낸 안 녹습니다. pH올리면서 서서히 녹습니다.

--TW 가 적혀있더군요. 1L에 1M이 되는 질량이라고 합니다. 이거 참고해서 만듬니다. 참고로 이번에 만드는 용액은 0.5M짜리


처음에 그냥 막 넣다가 magnetic stirrer가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ㅎㄷㄷ 


pH 미터로 pH재면서 NaOH로 pH.8.0이 될 때까지 맞춰줍니다. EDTA가 졸라 산성이라서 한참 넣어도 맞춰지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녹으면서 자꾸 내려가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때 맞추다가 pH가 8.0을 초과해버리면 아예 쓰질 못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지만 추측하컨데 NaOH과량으로 인해 비가역적인 salt침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이후 micron filter로 거른다는데 이 와중에 일이 생겨 나가버려서 나머진 선배가 했습니다 ㅜ 





dNTP용액만들기


별건없고 따로따로 포장된 dATCGTP를 다 담아서 섞어서 농도 맞추면 완성~


근데 이번에 하다가 실수로 dATP 약간 쏟았습니다 ㅜㅜ. 다행히 빼서 쟁여놓았던 얘들로 만들었네요.


E-tube 80개 분량이였습니다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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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실 주최 학회에 졸업식에 이사에 장학금 자기소개서에


별별 할게 많아서 사실상 실험은 몇 가지 못 한 상태


대신 공부는 되게 많이 한 듯.


게다가 자기소개서가 영어라서 딥빡침



일단 간단하게 Western blot 용 SDS page 포함 비연속 gel 만들어보고


다음주에 할 거 정하고


교수님은 기분이 얹짢고


으아앙 ㅜ



---


아무튼 경사스런 학기 시작


세미나에  수업에 교양실험 조교에


1학년이라서 그런지 아주 그냥 바쁘군요.


일단 이런 와중에도 취미생활을 즐기지 않으면 뭔가 진 기분이 들기에


어떻게든 시간을 짜내서 하루하루 어느정도 놀곤 있습니다.


기타치는 손가락은 굳은살이 생기기 시작해서 모양이 이래저래 요상해져 가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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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실험을 하기보다는 리뷰논문들을 읽고 배경지식을 쌓는 것 위주로 하였습니다.



PCR -mater mix


DNA를 제외한 용액을 미리 많이 만들어 놓고 사용합니다.


primer 각 1ul

DW         4ul  비율로 *X 해서 만듭니다.

polymerase 와 버퍼는 이미 있는 preMix Taq를 이용, 전체 부피의 반만큼 되게 넣습니다.


그리고 효소포함이므로 ice block에서 진행합니다.



-------------


논문은 사수가 준 것들과 교수님이 읽으라고 한 논문들을, 그리고 교수님의 앞으로 실험계획서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완전 벼락치기 시험보기 전 모드로 몇날 며칠을 있다보니 슬슬 몸에 말썽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잦은 외식에 밥 이외의 탄수화물을 잘 못 받아들이는 여린 장은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이틀의 한번 헬스도 어떻게든 지켜나가고 있지만 한 번 할 때 운동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가고만 있네요. 



장학금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데 영어로 써야하는 지라 앞날이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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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기초는 이것저것 해서 별건 많이 안 했습니다.


1. LB Medium만들기


LB Broth로 이미 mix가루 이융. 25g/L


autoclave 40min


Ampicilin 200ul (500ml에 500ul) (100mg/mL)

1/1000. 


2. E.coli 접종


 LB medium 200ml - ampicilin 400ul


colony 하나 따서 pipeting


3. DNA 농도 재기


DNA+DW와 영점용 DW. 


1.5ul 따서 사용


260/280 DNA/protein

오염도


260/230 DNA/기타 물질

prep시 용매 남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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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논문하나를 반정도 읽고 생물학 실험의 기본인


PCR

E.coli transformation 및 E.coli culture

E.coli 에서 plasmid 추출

plasmid 를 제한효소로 잘라내기 + purification

Agarose Gel 전기영동


을 하였습니다. 일단 집에와서 기억나는대로 정리중(나중에 실험실에서 수정 ㅜ)


(전체적으로 쓰던건 pcDNA myc Linker BuBR1 EcoRi site m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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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DNA template               1ul

Primer P.F      10pmol   1ul

          P.Rev  10pmol    1ul

nPfu forte                     1ul

dNTP 0.5mM (10x)        5ul

PCR BF (10x)              5ul

DW

--------------------------

                                 50ul


E.coli Quick transformation


자세한 조성 생각안남

competenet cell DH10B 및 plasmid


competent cell -80도 보관했던 것 얼음에서 녹이기

DNA 넣고 Ice incubation 5~30min (1ug이면 매우 충분) 

Heatshock 42도 45s

ice incubation 3min

agar plate에 streaking 후 잠시 건조 후 배양



E.coli plasmid 추출 QIAGEN MIDI prep


3000rpm 4도 30분 centrifuge 로 e.coli 가라앉히기

상층액 버리고 resuspension buffer 로 vortex, pipet으로 cell들 풀기. (RNase 포함-4도에 있음)

lysis buffer(5분안에 종료) invert로 잘 섞음.(색으로 확인 가능하면 잘 퍼지도록)

neutralization buffer invert  (cell debris 뭉치기 시작)

Ice incubation

12000RPM 4도 60min centrifuge


 column 위에 가라앉지 않는 debris 제거용으로 거즈 2번접어 깔아둠

QBT buffer로 column 적셔둠

상층액 부움

wash- QC buffer X2

elute with QF buffer

DNA precipitation with isopropanol 

12000RPM 4도 30min

상층액 부운 후 with ethanol 70% 넣고 pause 가능


120krpm 30min 4도 70% EtOH 한번더 centrifuge


genotyping DW 200ul 4도 1day --pellet 크기에 따라 양 달리한다



plasmid 를 제한효소로 잘라내기 


DNA               1ugl

EcoR1              1ul  -- DNA한 10~15분 만에 자를 수 있는 정도의 양 ---UNIT/ul

Cla 1                3ul

buffer 4 10x     5ul== 제한효소마다 다름

BSA     10x    5ul

DW                 to 50ul

------------------------

                       


-- water bath 에서 2시간


purification

PCR purification buffer 5배 넣고

column에 넣고 120krpm 1min

wash buffer 120krpm 1min

120krpm 1min

DW elution 50ul 120krpm 1min



Agarose Gel 전기영동


agarose gel만들기


agarose E 가루 0.5x TAE buffer에 녹여 농도 맞춘 후 전자렌지에서 흔들면서 끓임  200ml


약한 식힌 후(뜨거우면 EtBr 파괴) EtBr 1000분의 1


틀에 넣고 식힌다. 



전기영동 달리기


DNA Marker 로딩(냉장고에) 몇 base 짜리인지에 따라 넣는 양 다르게 로딩한다.


dye 2ul+DNA 5ul=7ul 을 로딩


달려라 달려라


UV 박스에 넣고(주걱으로 고정) 사진 찍기


--------------------------------


일단 이 정도군요. 더 자세히는 나중에 실험실에서 시간이 있으면 ㅎㅎ


근데 과연 이번주는 그렇다치고 다음주부터도 계속 써 나갈 수 있을 것인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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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졸업이 한달 뒤고 이제 대학원 실험실 정해져서 오늘부터 랩돌이 생활 시작했네요 ㅎㅎ


자리정리하고 컴퓨터 옮기고 필요한거 사오고 하다보니 시간이 가버렸습니다.


짧은 소감이라면


올뺑이족 생활패턴이 갑자기 3시간정도 압당겨져서 정말로 졸렸네요 ㅜㅜ 눈알이 피곤해서;; 인공눈물이라도 가져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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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새 학기가 시작될 시기이기도 해서 그동안 성과가 있었나 해서 인바디를 재 보았습니다.


그런데


몸무게가 줄었습니다!!


... 아니 이게 왜 충격적인가 하면 예전에 보신 분도 있겠지만 저는 전형적인 저체중 인간이라 몸무게를 불리기 위해서 헬스를 다니고 있었거든요.


뭐 그래도 지방이 줄어서 몸무게가 줄은 거라면 그렇게 문제는 없겠지만......


근육도 줄었습니다


오마이갓?! 지방이 1kg 줄었는데 근육도 1.5kg 줄어들었습니다=_=. 어째서 그냥 굶어서 살 뺀 사람들과 비슷한 결과가 나온건가요-_-;;;


인바디 수치 보자마자, 하루 4끼 먹은 것도 부족한가? 오버 트레이닝이였던 건가? 유산소 운동도 거의 안하고 근력 운동만 했는데 왜?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_=



인바디 결과를 봐준 트레이너는 제대로 팍팍 지칠 때까지 안 해서 그런거라고 하긴 하는데 왜 근육 수치까지 빠져버린건지 ㅜㅜ


이래저래 그동안 운동에 투자한 시간이 꽤 되었기에 저 충격적인 결과에 멘붕한 하루입니다 April%2022,2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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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잿는데 모든 항목이 표준이 떳습니다!

몸무게도 근육량도 지방도 각 부분별도,맨날 치우친 사다리꼴이였던 몸 균형 밸런스도! 모두 표준이 떳습니다!

그동안 하루 5끼 챙겨가며 운동한 보람이 있군요 ㅠㅠ

이젠 '유산소 운동'을 하기 시작해야 한 다는 말이 왜 이리 기쁘던지.

운동하세요 두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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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다양한 전문분야의 사람들의 발표입니다. 가끔 몇개 떠돌아다니는거 보고 참 좋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보다보니 정말정말 좋은 생각들이 이렇게 널려 있더군요.http://www.ted.com/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한국어 자막으로 번역한 동영상 수가 900개가 넘는다니 이거 언제 다 보나 싶습니다 ㅎ




요즘 본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입니다. 뭘 가지고든 예술을 하는군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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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한 시간 후 졸지 않고 온전하게 듣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여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교수님께서 말씀하는 내용은 다 귀에 들어오고

손으로 프린트에 적은 감각까지 다 느껴지다가...

고개를 흔들어 종이를 보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것입니다!

결국 다시 한번 필기를 하다가...

또 종이를 보면 안 적혀 있었습니다!




네. 간단한 말로 하면 졸았습니다=-=


그런데 신기 한 것이 옆자리나 뒷자리에 있는 친구들은 전혀 그런 낌새를 못 느꼈다고 하더군요.

저도 결국 쓰기는 다 썻고요.

졸면서 졸지 않는 경지까지 이르고 만 것일까요msn031.gif




p.s

흑 하지만 졸면 안됩니다.ㅜㅜ 아 아침 첫번째 강의와 점심먹고 첫번째 강의는 왜이리 졸린 건가요.

두번째 강의부터는 첫번째 강의를 제물로 바친 것처럼 정신이 또렷한데 말입니다 rabbit20%2840%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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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했던 결심.

2011. 6.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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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루어낸 업적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자고 마음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점점 자라서 저도 이제 성인이 되서 슬슬 뭔가 해보려고 할 때

아버지는 또 여러 상을 받고 점점 올라가고 계시네요.135.gif


하나의 글로 두개의 상을 받고 계시지 않나;;;

현시점에서 아버지의 젊을때와 저를 비교해도 이래저래 넘사벽인 분이십니다135.gif


아버지가 잘되시는 거야 저도 좋을 뿐이지만

제 꿈의 목표는 점점 올라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90.gif

현재 아버지의 나이 정도까지 열심히 해야 간신히 할 수 있을 것 같군요.20.gif


아버지는 위대하다는 말이 다시한번 뼈져리게 다가오는 날입니다 msn03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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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교수님이 제게 키워보라고 한 식물이 있습니다.


아마 허브 종류일 것 같긴한데 정확히 뭐에 쓰는 식물인지는 몰라 사진을 찍었답니다.


DSC02961.jpg

바로 이녀석입니다.


어? 그런데?


DSC02962.jpg 

얜 또 무엇입니까!April%209,2007.gif


미스테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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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잎을 다른곳에 버리지 않고 화분에 그냥 내려놓았더니, 곰팡이가 그걸 먹어 치우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섯마져 난 것 같습니다July%2021,2006_3.gif

대체 어떤 건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November%204,2005_part2.gif



식물갤에 가면, 버섯도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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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중입니다...

2011. 3. 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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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토,월 릴레이 시험입니다..

대략 오늘은 단어 100개+a 올 블랭크 시험을 봤네요emoticon

올 블랭크까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헛웃음만 나왔습니다emoticon

아직 공부해야 할것은 차고 넘쳤기에

크라2, 어크 브라더, 매지카 2회차 언렁 가고 싶지만 못가고 있네요.emoticon

으헝헝헝




p.s 아마 포탈 2 가 나올 때 쯤에는 2차 시험(+발표수업)이겠지HAHAHAHAHAHA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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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용.jpg

약간 색보정 해줬더니 멋있게 빛나네요emoticon

물론 레포트 쓸 생각하면 머리아파 집니다emoticon

첫 전공 레포트 이다보니 인용이나 길이나 쓰는 형식이나 실험과정 쓰는 방식이나 어떻게할지 갈피를 못 잡고 어떻게든 써내려가고 있네요.emoticon

이제.. 레포트의 꽃 토의(discussion) 과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랄라라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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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으면서 찍은 음식사진들을 일단 아무 설명없이 다 올립니다 ㅎ

이미지 폭주 주위하세요 ~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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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버렸습니다

2010. 12.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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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질렸나면..

RC 헬리콥터 입니다 =-=ㅋ

어렸을때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emoticon

어렸을때 정말 가지고 싶었던게 무선 자동차와 무선 보트와 무선 비행기와 무선 헬기였거던요 emoticon

그래서 한번 좀 찾아 보았더니 호버링을 하는 데에만 힘들다고 해서..

결국 뽀대와 더 이상 비싼것은 안산다 마인드로
http://www.xcopter.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4567&main_cate_no=1916&display_group=2

이녀석을 질렀습니다emoticon

이젠 기타 학원 지름하고 여행 지름하고 컴터 케이스 지름만 남았군요.emoticon






과외뛸까..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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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도 듣고..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잉여스럽게 보내보기도 하고...

스타2 등장에 열광하며 업적에 몇날몇칠을 보내보기도 하고..

이벤트 응모한다고 머리를 싸매며 UCC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한거는 많이 없어보이면서 많이 한 것 같네요emoticon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 드디어 개강입니닷!emoticon

1학기 학점이 안좋았으니.. 2학기 학점이라도 잘 받아서 이번학기에 끊겨버린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운명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기대하던 게임들이 다들 11월 말로 늦쳐지고 있으니.

추억이 되버린 공부를 다시 잡아야겠습니다.ㅜemoticon

대학생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emoticon




덧- 화학실험 레포트를 또 서야한다니!!!!!!OTL

덧2 - 과외라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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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장학금 학점 기준이 워낙에 올라서

왠만큼 학점 받긴 했는데 실패했네요...

아아..

왜이리 어렵다냐...ㅜㅜ

2학기도 잘 못 받으면 바로 장학금 끊겨버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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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좀 부탁드려요^^

2010. 5. 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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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의 일환으로 설문을 하게 되었답니다emoticon

이 글을 클릭해 들어와 주신 분이라면 잠깐 부탁드려요!emoticon

짧아서 30초도 안 걸릴 테니 학생여럿 도와주신다고 치고 부탁드림니다emoticon



http://spreadsheets.google.com/embeddedform?formkey=dDFDblQ2c2Rrakd2YV8xekV5TXF6T3c6MQ
↑ 요거 클릭해서 들가시면 됩니다

체크만 해주셔도 무한감동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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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jpg
오케스트라 생음악을 듣고 싶어져서 문득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걸 한다고 발견한 때에는 몽땅 예매되어 있고 A석 이상만 남아있어 좌절하고 있었습니다만..[14만원이라니...]

오늘!!

위의 스샷에 찍어놓은 자리가 예매취소 되었더군요!!!

B석이라 언렁 덥석 물었습니다!

C석도 하나 비였으나 3층 구석이나 제외 ㅎㅎ

월요일에 라흐마니호프 No.2 잘 듣고 오렵니다~

시험이 목요일이라 간신히 짬을 내서 갈거 같네요.ㅠ

처음으로 가보는 오케스트라 연주라 뭘 입고 갈까 살짝 고민입니다 emoticon


p.s

하지만 한석밖에 없었지

혼자가야되지emoticon



p.s 2
어차피 같이 가줄 사람이 있는건 아니지......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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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삘받아서 급지름한 기타==ㅋ;;

학교에 오는 강사와 1주일에 한번 수업.

하지만 여전히 어렵군요,.ㅠ

하이코드 하나도 소리가 제대로 나질 않습니다 ㅋㅋ

아직 물집도 안 잡혔네요.ㅠ

그리고

이번주 시험기간[어흑]

아마 6월까지 연속으로 시험만 보게될 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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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쌓여가는 과제

며칠에 한번씩 있는 술자리

밤 11시에 생각나는 다음날의 과제

동아리 견학

지랄같이 넒은 캠퍼스의 지리 익히기

서서히 적응중입니다.

정말 드랍을 해야할까 고민했던 대학영어.

외국인과 수업하며 수업에서 영어만 써야된다는건 정말 힘드네요.

일반 고등학교 다니신 분들이라면 영어 3대 공부중 리스닝, 리딩, 라이팅 중에 리딩만 되는 자신을 발견하긴 쉬울 것입니다.ㅎㅎ[물론 유학을 안 했다면]

하지만 몇번 들으면서 강의 들어가다 보니 이 외국인 교수가 정말 재밌게 잘 가르치고 저도 강의에 푹 빠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렵지만요.

..그리고 매일같이 과제지만요[교수님하!!!]

전에 이웃분이 걱정하셧던 니케님과 같은 케이스가 될지 저도 불안합니다.

사실 정말 블로그에 신경이 많이 써지지 않고 있네요. 하루하루 왠지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이제 슬슬 하루에대한 주도권을 찾아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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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가면 느낀다.

내가 살던 지역에선 그 대학에 가는 것은 손에 꼽다지만

그 대학에 와서보니 나도 또한 신입생 몇천명중에 하나이다.

그렇다.

많다.

이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은 몽땅 그 대학교의 학생이다.

과연 나는 나란 존재를 알릴 수 있을 것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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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생물은 예상대로 원서다=-= 영어. 나의 영어울렁증은 꽤 있는 편이다. 아니, 언어에 대해선 거의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자, 더해서 한국어도 포함이다]

뭐. 많이 읽어보면 된다니 이제 놀지는 마란 소리군.

수학도 수열정도 나온다고 했더니 처음부터 선형근사식 ㄱㄱㄱ. 서울대 정시 논술 배울때 잠시 접했지만 그 뒤에 나올 2차 근사식 이상을 바라보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군요=-=

영어. 외국인 교수. 친근하고 좋아보이지만, 냉정하고 용서없다ㅎㄷㄷ 무슨 말을 들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몸에 배여있다는게 과연 그쪽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국어. 용서없이 이번 주부터 쓰기숙제 ㄱㄱ ㅎㄷㄷ

아아.

이거 진심으로 하면 놀수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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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지리파악에 며칠이 걸릴만큼 산위에 허벌나게 넒은 캠퍼스=-=

이제 대강 건물위치를 파악했고 이제 건물 안을 파악할 차례이다. 그러나. 아직 막막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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